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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아차도 '테슬라 슈퍼차저' 이용 가능…충전망 확 넓혔다

기아와 현대자동차가 미국 내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전기차 고객들에게 전면 개방하며 충전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 전기차 소유자도 미국 내 테슬라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테슬라가 제공하는 슈퍼차저는 전기차 전용 급속 충전 네트워크로 북미충전표준(NACS) 규격을 사용한다. 기아차는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형 EV6와 2026년형 EV9부터 NACS 포트를 기본 탑재하고, 기존 모델 고객들에게는 NACS-CCS1 어댑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아 전기차 소유주들은 미국 내 2만1천500개 이상 테슬라 슈퍼차저를 포함해 총 4만개 이상의 DC 고속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충전소 검색과 결제는 '기아 액세스' 앱을 통해 가능하며,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도 충전소 위치, 이용 가능 여부, 요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고객의 충전 불안을 해소하고, 기아의 전동화 전환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며 "슈퍼차저 네트워크 이용은 전기차 구매 및 리스 결정을 더욱 확신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부터 미국 내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자사 전기차 고객에게 개방했다.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해치백 등의 기존 고객들은 마이 현대 앱을 통해 무료 어댑터를 신청할 수 있으며, 2025년형 모델부터는 NACS 포트가 기본 탑재된다. 현대차와 기아 모두 테슬라와의 기술적 연동을 통해 충전 접근성을 크게 향상하는 동시에, NACS 기반 충전 인프라의 확산 속도를 고려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분석이다. 테슬라 슈퍼차저는 미국 내 고속충전 인프라의 핵심으로, 완속 충전에 비해 빠른 충전 속도와 접근성을 갖춰 전기차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충전 네트워크 투자 비용을 줄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향후 기아와 제네시스가 현지 HMGMA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도 테슬라 '슈퍼차저'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4.25 16:16류은주

'마스터 시바' 특제라멘 영접…블루 아카이브, 용산 팝업스토어 가봤더니

흥신소68의 사장 '리쿠하치마 아루'도 반한 마스터 시바의 라멘 가게를 이제 용산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25일부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블루 아카이브'의 마스터 시바 라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입장객은 사전 예약제로만 받을 예정이었으며, 예약 접수 시작 약 10분 만에 모든 입장권이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팝업스토어는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시간당 19명씩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합정·성수에서 운영중인 퓨전누들샵 라무라의 한동근 셰프가 맛있는 라멘을 선보인다. 작중에서 마스터 시바가 운영하는 '시바세키 라멘'은 아비도스 고교 1학년 세리카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장소다. 메인스토리 1장 '대책위원회 에피소드'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인물로 등장하며, 알바생 세리카에게도 자상하게 대해주는 모습으로 이용자들의 인기를 얻었다. 용산 팝업스토어는 게임 속 시바세키 라멘을 현실 공간으로 재현했다. 실제 조리된 '마스터 시바의 특제 라멘'이 9천원에 판매되며, 차슈, 숙주, 달걀 등 푸짐한 토핑과 진한 육수로 구성된 라멘은 게임 속 메뉴를 충실히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라멘뿐 아니라 GS25와 협업한 봉지라면과 컵라면도 현장에서 판매된다. 더불어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캐릭터들을 활용한 한정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시로코, 호시노, 세리카, 아야네, 노노미가 그려진 쿠션과 포토카드 등도 함께 전시·판매 중이다. 현장은 마스터 시바와 세리카가 함께 일하는 라멘 가게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아야네와 시로코가 라멘을 먹는 장면도 연출돼 게임 속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구현했다. 황영민 넥슨 사업개발그룹장은 “선생님들께 꾸준히 사랑받아온 마스터 시바의 라멘 가게를 현실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블루 아카이브만의 세계관과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라멘 팝업 외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공익 캠페인 'Saving Lives Together'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각지를 방문하는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5.04.25 15:01강한결

[ZD SW 투데이] 사이냅소프트, AI 엑스포 코리아 2025 참가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사이냅소프트, AI 엑스포 코리아 2025 참가 사이냅소프트가 다음 달 14~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최신 도큐먼트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사이냅소프트는 ▲신뢰할 수 있는 검색증강생성(RAG) 구축을 위한 문서 분석 솔루션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공식 한글 인식률 99.3%의 AI 광학문자인식(OCR) 솔루션 '사이냅 OCR 프로' ▲출시 예정인 문서 특화 온프레미스 소형언어모델(sLLM) '사이냅어시스턴트' 등 핵심 제품을 출품한다. ◆지미션, 조달청 '지패스 기업' 인증 획득 지미션이 조달청으로부터 '지패스(G-PASS) 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패스 인증은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국내 중소·중견기업 중 해외 조달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부여된다. 지미션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해외 입찰 정보 제공, 바이어 연결, 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중동·남미 등 신흥 국가의 공공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누코드, 한국전파진흥협회 비면허 주파수 활용 유망기술 실증 수행 누코드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최하고 빅모빌리티가 주관사로 선정된 '비면허 주파수 활용 유망기술 실증 사업'에 제틱에이아이와 함께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누코드는 노르딕세미컨덕터·인피니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협력 중인 국내 모듈 제조 전문기업이다. 저전력 블루투스와 저전력 와이파이 등 다양한 무선 통신모듈을 개발하며 IoT와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로지브라더스, 한국교원대 한국AI융합교육연구소와 MOU 로지브라더스가 한국교원대학교 한국AI융합교육연구소와 에듀테크 기술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 콘텐츠 검증과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SW·AI 교육 솔루션인 '코드모스'의 콘텐츠와 교육 효과성에 대한 실증 연구를 시작으로 AI, 컴퓨터 과학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필요한 학습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현장 검증에 협력할 계획이다.

2025.04.25 14:14한정호

샐러디, 광고 모델로 배우 박보검 발탁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가 배우 박보검과 함께 한 2025년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 삶의 긍정식'을 슬로건으로,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문화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반영했다. 특히 다양한 삶의 순간을 진정성 있게 표현하는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기용해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삶(긍생)'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광고에 등장하는 주요 메뉴는 ▲로스트닭다리살 샐러디 ▲우삼겹메밀면 누들볼 ▲그라브락스 연어 포케볼 ▲멕시칸 랩 ▲에그베이컨 샌드 등으로, 다양한 취향과 상황에 맞춘 식단 구성을 제안한다. 박보검은 “평소에 즐겨 먹는 브랜드인 샐러디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샐러디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과 식생활을 만들어가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광고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샐러디 안정근 마케팅 부문장은 “이번 광고 캠페인은 샐러디가 일상 속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박보검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샐러디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잘 맞아떨어졌고, 실제로 브랜드를 즐겨 찾는다고 전해 광고 현장 분위기도 유쾌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샐러디와 박보검이 함께 한 이번 광고는 지난 24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또한 박보검의 인터뷰를 실은 메이킹 필름과 요일별 추천 메뉴를 소개하는 '긍정주문' 영상도 순차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특히 메이킹 필름에서는 박보검이 직접 본인만의 샐러디 조합을 소개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샐러디는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전국 샐러디 매장에서 '멕시칸 랩'을 주문하면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샐러디 공식 애플리케이션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5천원 상당의 쿠폰팩도 제공된다.

2025.04.25 13:28류승현

우아한청년들, '배달안전365 캠페인' 봄편 공개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과 라이더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연간 협업캠페인 '배달안전365 캠페인'의 일환으로 봄철 라이더 안전수칙을 담은 콘텐츠를 25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배달안전365 캠페인'은 우아한청년들과 고용노동부가 2024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협업 캠페인으로, 계절별 위험요소를 반영한 운행정보를 기획·배포해 안전한 배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배달안전365 캠페인의 두번째 활동으로, 지난 1월 '전국 이동노동자 쉼터 안내 콘텐츠'에 이어 라이더들이 특히 숙지해야 할 봄철 안전수칙을 실천 중심으로 정리했다. 이번 콘텐츠는 봄철 기후특성을 반영해 ▲이륜차 안전점검 및 정비방법 ▲이륜차 정비 제휴혜택 ▲보호장비 착용 수칙 ▲황사·미세먼지 등 기상정보 확인요령 ▲충분한 휴식&수분섭취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뉴스브리핑 형식의 템플릿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콘텐츠에는 배민커넥트 라이더전용 제휴 정비서비스인 '온어스 이륜차 정비 서비스'도 소개됐다. 이를 통해 라이더들은 배민커넥트와 제휴된 정비소, 안전용품 할인혜택 등을 통해 실제 배달수행에 도움되는 혜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는 봄철 기후특성에 맞춰 실제 배달환경에 유용한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위험요소에 맞춘 맞춤형 안전정보를 제공해 라이더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배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13:26류승현

국가유산 분야 퇴직공무원, 전국 각지 '국가유산돌봄 전문관'으로 활동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국가유산돌봄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2025년 국가유산돌봄 전문관' 7명을 위촉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국가유산돌봄사업'은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를 통해 국가유산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경미한 손상에 대한 조치(경미수리)와 국가유산 환경 관리(일상관리)를 수행하는 국가유산 상시 예방관리 사업이다.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으로 추진되는 국가유산돌봄 전문관 제도는 국가유산 분야 퇴직공무원의 축적된 업무경험과 현장 지식을 국가유산의 보존·관리 현장에 녹여내 국민들이 쾌적한 국가유산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국가유산돌봄 전문관은 17개 광역시·도에서 3개 내외 전담 권역을 중심으로 국가유산의 상태를 점검하고, 국가유산별 특성에 따라 적합한 관리방안을 지역돌봄센터에 제안하는 등 국가유산 예방관리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도 국가유산 소유자, 관리자를 대상으로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전파하여 관리의식을 제고하고,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가유산 보존·관리를 위해 다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돌봄 전문관을 내실있게 운영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체계적인 국가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기반을 조성하고,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 향상에도 기여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4.25 12:00이도원

유영상 SKT "고객 불편에 사과...임직원 모두 깊은 책임"

유영상 SK텔레콤 CEO가 유심 정보 해킹에 대해 “고객 여러분과 사회에 큰 불편과 심려를 끼친 데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유영상 CEO는 25일 오전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고객 정보 보호조치 강화 설명회를 열어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해야 하는 책무를 가진 국가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저를 비롯해 SK텔레콤 임직원 모두 깊은 유감과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침해 사고가 발생한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경찰 등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피해 내용을 파악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영상 CEO는 또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고 걱정을 한시라도 빨리 덜어드리기 위해 회사가 보유한 모든 서버와 시스템의 보안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며 “불법 복제 유심의 인증시도를 차단하는 FDS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이 유심 정보를 무단으로 복제해 다른 기기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유심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모든 가입자에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디지털 취약계층에는 고객센터 상담사가 직접 안내 전화를 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객 불안을 덜기 위해 원하는 경우 유심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유영상 CEO는 “정부의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고객 걱정을 덜기 위한 추가 조치로 모든 고객이 원할 경우 유심 카드를 무료로 교체하는 조치를 시행하겠다”며 “준비 기간을 거쳐 28일 월요일부터 전국 티월드 매장과 공항로밍센터에서 유심 교체를 시행하고, 많은 분들이 몰려 당일 교체가 어려우면 예약 신청을 통해 순차적으로 교체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FDS를 더욱 강화하고 해외 로밍 중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겠다”며 “고객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이중, 삼중으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5 11:37최이담

디노티시아, 美 CB 인사이트 '2025 AI 100' 선정

장기기억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디노티시아는 글로벌 AI 스타트업 선정 기준 중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꼽히는 CB 인사이트(CB Insights)의 '2025 글로벌 AI 100'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AI 100'은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인공지능 스타트업 100곳을 선정하는 리스트로, 디노티시아는 AI 인프라 부분, 특히 벡터 데이터베이스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름을 올렸다. 올해 9회째를 맞은 'AI100'은 CB인사이트가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투자 유치 현황, ▲산업 파트너십, ▲팀 구성, ▲기술 성숙도(Commercial Maturity) 및 모자이크 점수 (Mosaic Score)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발했다. 2025년 리스트에는 디노티시아를 포함해 엔비디아, 구글, 우버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100개사가 포함됐다. CB 인사이트의 만리오 카렐리(Manlio Carrelli) 대표는 “AI100에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AI 기술 발전을 이끌 차세대 주자들”이라며 “AI 에이전트, 물리기반,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 등 신흥 분야에서 빠르게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무경 디노티시아 대표는 “디노티시아는 AI에 데이터를 더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벡터 데이터베이스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AI 100'에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창업 1년 반밖에 되지 않은 신생기업임에도 시장의 높은 기대를 실감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국내외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디노티시아는 최근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RAGOps(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Operations)를 통합한 SaaS형 벡터 데이터베이스 '씨홀스 클라우드(Seahorse Cloud)'의 클로즈 베타를 시작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씨홀스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복잡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벡터DB를 손쉽게 구축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또한 디노티시아는 세계 유일의 벡터 연산 전용 반도체 'VDPU(Vector Data Processing Unit)'을 통해, 벡터 연산의 정확도와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해, 기존 소프트웨어 기반 검색 대비 최대 10배 높은 성능을 구현하고, TCO를 80%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디노티시아 '씨홀스 클라우드'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공식 홈페이지 및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 중이며, 현재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2025.04.25 11:23장경윤

SKT, 모든 가입자 대상 유심 무료 교체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25일 “SK텔레콤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과 사회에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원하실 경우 유심카드를 무료로 교체해드리는 추가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상 CEO는 이날 오전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고객 정보 보호조치 강화 설명회를 마련해 이같이 말했다. SK텔레콤이 악성코드로 인한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고객들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유심 무료 교체를 포함, 한층 강화된 고객 정보 보호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앞선 '유심보호서비스'와 비정상인증시도 차단(FDS) 강화 시행에 이어 고객이 느낄 불안감을 최대한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SK텔레콤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고객들에게 유심(eSIM 포함) 무료 교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4월 18일 24시 기준 이동통신 가입자(1회 한정)를 대상으로 하며, 일부 워치 및 키즈폰 등 일부 기기는 제외된다. 유심 교체는 전국 T월드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시행 초기 고객 쏠림으로 당일 교체가 어려울 경우, 방문한 매장에서 예약 신청을 하면 추후 유심 교체가 가능하다. 공항 유심 교체는 시간이 추가로 걸리므로 충분한 시간 여유를 갖고 방문하는 것을 권장했다. SK텔레콤은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19일~27일 자비로 유심을 교체한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해 고객들이 이미 납부한 비용에 대해 별도로 환급한다. 또한 SK텔레콤 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다. 시행 시기 및 방법 등은 각 알뜰폰 업체에서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사실상 유심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지닌 비정상인증시도 차단(FDS) 강화, '유심보호서비스'(무료)에 이어 유심 무료 교체서비스까지 더해질 경우, 더욱 안전한 고객 보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SK텔레콤은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 정보 보호 강화 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태를 통해 다시 한 번 기본에 충실하고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불법 유심 복제를 막기 위해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 기준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도 확대했다.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는 22~24일 사이 206만 명이 늘었으며, 5월 중 로밍 환경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2025.04.25 11:00최이담

아르고, N배송·일반배송 일요배송 전국 서비스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주 7일 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오는 27일부터 N배송 및 일반배송 이용자 모두에게 일요배송 서비스를 전국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르고는 지난해 11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N배송 당일배송을 운영해왔다. N배송 서비스는 아르고를 이용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대상으로 당일 오전 11시까지 상품 접수건에 대해 자정 전까지 구매자에게 배송을 보장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르고는 N배송에 이어 일반배송도 일요일을 포함한 주 7일 배송으로 서비스를 확대 하기로 결정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포함 모든 이커머스 판매자는 평일뿐 아니라 일요일에도 도착 가능한 주말 배송이 가능하다. 실제로 아르고는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한 N배송 당일배송 도입 이후 현재까지 고객사와 출고량이 각각 54%와 35% 증가했으며 배송 문의도 2배 가량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소속된 아르고는 고객 서비스 만족을 위해 ▲택배 분류 자동화 모델 ▲출고·상차 마감 시간 자동 재계산 등 물류 시스템 고도화를 실시하며 마감 시간 준수율 99.9%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고객사들에게 임출고 임가공, 포장 영상 녹화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전국에 N배송과 일반배송을 주 7일로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고는 고객사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물류업계 최초로 '국내 택배 선배상' 정책을 시행한 바 있으며, 사용한 공간 부피에 따라 보관료를 부과하는 방식 등 다양한 물류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5.04.25 10:52류승현

드롭박스, 대시 서비스 전면 개편…AI 검색·문서 기능 강화

드롭박스가 검색 효율성과 콘텐츠 생산성 향상을 위해 '드롭박스 대시' 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능을 적용했다. 드롭박스는 드롭박스 대시에 AI 문서 생성과 고급 검색, 협업 툴 연동 강화 등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현재 영어 버전에서만 제공되며,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지원은 향후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된 드롭박스 대시는 슬랙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캔바, 지라 등 주요 앱들과 연동 기능도 포함된다.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영상, 오디오 등 여러 콘텐츠 유형에 대한 정밀 검색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고객사 행사에서 스캔한 동의서'와 같은 자연어 기반 키워드로도 정확한 자료를 찾아낼 수 있다. AI 문서 작성 도구도 솔루션에 탑재됐다. 기존 보고서나 회의록, 슬랙 대화 등을 기반으로 프로젝트 초안을 자동 생성하고, 팀 템플릿과 문체까지 반영해 문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드롭박스는 대시 서비스에 인물 검색 기능도 곧 출시 예정이다. 최신 메시지를 작성한 팀원을 찾거나 특정 분야 사내 전문가를 빠르게 식별을 돕는다. 이용자는 드롭박스 대시에서 앱을 전환하지 않고도 슬랙 대화나 캔바 파일 등을 직접 검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중 플랫폼에 흩어진 업무 자료를 한 인터페이스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업 보안 강화를 위한 기능도 포함됐다. '사용자 지정 제외' 기능은 인사(HR) 문서나 기밀 프로젝트 같은 민감 자료에 대한 검색 권한을 사용자별로 조정할 수 있다. 드롭박스는 대시 업데이트가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자체 호스팅된 AI 옵션과 '보안 및 제어' 기능을 통해 신뢰 기반의 업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드롭박스는 현재 1조 개 넘는 콘텐츠가 저장된 플랫폼에서 AI 적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면서도 사용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드류 휴스턴 드롭박스 최고경영자(CEO)는 "지식 근로자들이 정보를 찾고 앱을 전환하는 데 연간 한 달 이상을 허비하고 있다"며 "업데이트된 대시는 콘텐츠 검색을 넘어 업무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2025.04.25 10:41김미정

구글 분할 위기 맞은 알파벳, 1Q 실적은 '굿'…주가도 날았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클라우드 부진 속에서도 검색 광고 사업 호조에 힘입어 전망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 법무부가 구글의 검색 시장 지배력 남용을 해소하기 위해 반독점 재판을 진행하는 가운데서도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알파벳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알파벳은 24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1분기 매출이 901억3천만 달러(약 129조3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평균 예상치(891억2천만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주당 순이익도 2.81달러(약 4천22원)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2.01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6%나 늘어난 345억4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1분기 실적 호조를 견인한 것은 구글 전체 매출의 74.2%를 차지하는 온라인 광고 사업이다. 현재 반독점 재판의 핵심으로 지목된 온라인 광고 부문에선 1분기 668억9천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늘어난 수치다. 직전 분기 성장률(10.6%)에는 못 미쳤지만 시장 전망치(7.7%)는 웃돌았다. 일각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며 기업들이 광고 지출을 줄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에는 관세 영향이 다소 미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관세 부과로 소비가 줄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이 위추될 우려가 있어 온라인 광고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로스 샌들러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최근 전자상거래 거래 속도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2분기 디지털 광고 매출이 약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켄 가우렐스키 웰스파고증권 주식 분석가는 "사용자들이 정보를 찾기 위해 생성형 AI 에이전트나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 추세"라며 "이에 따라 광고 대행사들이 검색 광고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범 20주년을 맞은 '유튜브'에선 광고 매출이 89억3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89억7천만 달러)에 약간 못 미쳤다. 클라우드 부문도 성장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122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직전 분기(30.1%)와 비교해 성장폭은 다소 줄어들었다. 시장 예상치(122억7천만 달러)에도 못 미쳤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17.8%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9.4%)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자율주행차 웨이모와 생명과학 사업부문인 베릴리를 포함한 '기타사업' 은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했다. 이 부문 매출은 4억5천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9% 감소했다. 해당 부문 손실은 12억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10억2천만 달러)에서 늘었다. 그러나 아나트 아슈케나지 알파벳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웨이모는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빠르게 규모를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발전하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자사의 인공지능(AI) 검색 기능 'AI 오버뷰' 월간활성이용자 수(MAU)가 15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10억 명)과 비교해 반년만에 5억 명이 늘어났다. 또 70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과 올해 계획한 750억 달러 자본지출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구글이 AI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등의 투자를 지속한다는 것을 의미다. 1분기 자본지출은 172억 달러로, 애널리스트의 예상치인 171억 달러를 약간 상회했다. 이 같은 소식에 시장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예상 외 깜짝 실적에 올해 들어 16% 하락한 알파벳의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2.38% 오른 161.4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또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선 5% 안팎 상승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시간외 거래 주가는 166.95달러다. 하지만 알파벳은 트럼프의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에 더해 온라인 광고 시장 위축이라는 부담을 안고 있다. 최근 연이어 미국 법원에서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하며 광고 사업 부문을 매각하거나 재편해야 할 위기도 맞았다. 여기에 상호관세 발표 이후 클라우드 고객들이 지출을 점차 줄이고 있다는 점도 악재다. 미즈호 증권은 이달 초 "구글의 채널 파트너 고객 중 약 25%가 클라우드 지출을 줄였다"며 "상호관세 발표 이후 이 비중이 50%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필립 쉰들러 구글 사업 부문 책임자는 "우리는 불확실한 시기를 헤쳐나가는 데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소비자의 행동 변화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제공해 고객이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5 10:40장유미

오픈AI, 챗GPT 경량형 검색 추가…"답변 깊이·품질 우수"

오픈AI가 인공지능(AI) 웹 검색 접근성과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챗GPT에 경량형 검색 도구를 추가했다. 25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챗GPT 플러스, 팀, 프로 사용자에게 새 경량형 리서치 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 사용자도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경량형 검색 도구는 'o4-미니' 모델 기반으로 작동한다. 전체 심층 연구보다 자원이 덜 들도록 설계됐다. 기존 심층 리서치 도구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응답을 제공하지만 기존과 유사한 정보 밀도를 유지하도록 구성됐다. 해당 도구는 기존 심층 리서치 사용량 한도 도달 시 자동 전환되는 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끊김 없이 리서치 기능을 이어갈 수 있다. 기업용·교육용 계정 사용자들은 다음 주부터 동일한 조건으로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팀 요금제와 동일한 수준의 사용량 제한이 적용된다. 앞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xAI는 챗봇의 검색 기능에 추론 기능을 탑재한 바 있다. 다수 외신은 오픈AI가 검색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일한 전략을 취한 것으로 봤다. 오픈AI는 "경량화 검색 도구가 일반 검색툴보다 더 짧은 응답을 제공하지만 깊이와 품질은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2025.04.25 09:58김미정

지마켓에 구구스 입점…중고명품 경쟁력 강화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지마켓이 중고명품 플랫폼 '구구스'와 손잡고 상품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구구스는 전국 26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하는 중고명품 전문 판매사다. 1천만건 이상의 감정 경력을 가졌고, 자체 수선(A/S)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마켓은 이번 구구스 공식 입점을 통해 샤넬,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등 약 5만개의 패션잡화, 의류 중고명품을 선보이게 됐다. 상품은 택배로 배송받거나 지마켓에서 구입 후 구구스 매장으로 방문해 실물 확인 후 수령도 가능하다. 지마켓은 구구스 입점 기념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날 단 하루 동안 지마켓과 옥션은 구구스 베스트상품을 엄선해 최대 28% 할인가에 판매한다.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되는 '10% 할인쿠폰'도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스마트 소비의 일환으로 중고명품을 찾는 MZ세대 고객이 많다”며 “할인 프로모션 및 단독상품 판매 등 지마켓과 구구스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혜택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25 09:56김민아

[Q&AI] AI도 추천한 '세종시 무순위 청약' 정보 총정리

질문: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청약이 지금 진행 중인데, 청약 조건이나 전망, 사람들 반응 등을 종합해서 알려줘. 그록 답변: 세종시 산울동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무순위 청약(줍줍)이 2025년 4월 24일(오늘) 진행 중이며, 높은 시세 차익과 마지막 전국 청약 기회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청약 조건, 시장 전망, 사람들의 반응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청약 조건 위치: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2블록 (산울마을 5단지, 산울동) 공급 물량: 총 4가구 (공공분양주택 995세대 중 잔여 물량) 전용면적 59㎡: 3가구 전용면적 84㎡: 1가구 분양가: 59㎡: 약 3억~3억 5000만 원 (층수에 따라 다름) 84㎡: 약 4억~4억 5000만 원 2021년 최초 분양가 유지로 현재 시세 대비 저렴. 청약 자격: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 무주택 가구 구성원우선 (유주택자 신청 불가 추정, 공고문 확인 필수). 청약통장 가입 여부,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 제한 없음(현재 기준). 전매제한, 재당첨 제한, 실거주 의무 없음 → 당첨 후 즉시 전세 또는 매매 가능. 청약 일정: 모집 공고: 2025년 4월 14일 접수 기간: 2025년 4월 24일 (오늘, 청약홈에서 접수) 당첨자 발표: 2025년 4월 30일 (예정) 계약일: 2025년 5월 7일 (예정) 신청 방법: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www.applyhome.co.kr) 또는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서 접수. 공고문에서 세부 조건(층수, 분양가, 자격 등) 확인 필수. 2. 시장 전망 시세 차익: 인근 단지(해밀마을 1단지 마스터힐스) 최근 실거래가: 59㎡: 약 4억 5000만 원 (2025년 3월) 84㎡: 약 6억 8000만 원 (2025년 3월) 청약 당첨 시 1억~2억 원시세 차익 기대.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단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성장 가능성(국회 세종의사당, 행정기관 이전, 인프라 확충)으로 프리미엄 유지. 경쟁률: 최근 세종시 무순위 청약(예: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3가구에 120만 명 신청)은 수십만 대 1 경쟁률 기록. 이번 청약은 무주택자 우선조건으로 경쟁이 다소 완화될 수 있으나, 1~2억 원 차익과 전국 청약 가능성으로 여전히 치열할 전망.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5월 무순위 청약 요건 강화 전 마지막 물량으로, 세종시 국회 이전 호재와 저렴한 분양가로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전망. 제도 변경 영향: 국토교통부는 2025년 5월부터 무순위 청약 요건 강화(유주택자 제한, 지역 무주택자 우선) 계획. 이번 청약은 변경 전 마지막 전국 청약 기회로, 특히 타지역 거주자 및 투자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 세종시 시장 동향: 세종시는 대통령실 이전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2027년 예정) 등 호재로 2025년 집값 회복 조짐. 계획적 도시 개발, BRT 교통망, 교육 환경으로 실수요와 투자 수요 모두 강세. 3. 사람들의 반응 긍정적 반응: 시세 차익 기대: X 게시물에서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1~2억 차익 가능”이라며 청약 참여 독려. 마지막 기회 인식: 제도 변경 전 전국 청약 가능 마지막 물량으로, “막차 타야 한다”는 반응 다수.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서도 “당첨되면 사드릴게요”라며 열기 반영. 세종시 프리미엄: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120만 명 신청) 사례 후, 세종시를 “장기 투자처”로 보는 시각 확산. 부정적/우려 반응: 과열 우려: 청약홈 사이트 마비 가능성(과거 힐스테이트 청약 시 접속 불가 사례)으로 “또 먹통 될까” 걱정. 투기 논란: 일부는 “투기 수요가 몰려 실수요자 기회 축소”라며 제도 변경 필요성 제기. 경쟁률 부담: “수십만 대 1 경쟁률이라 당첨 확률 낮다”며 회의적인 반응도 존재. 온라인 반응: X에서 “세종 줍줍 4가구, 김포 1가구 뜨자마자 화제”라며 빠른 정보 공유. 부동산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디시인사이드 등)에서는 “59㎡ vs 84㎡, 어느 평형이 유리할까” 토론 활발. “무주택자만 가능하면 경쟁 덜할 텐데”라며 제도 변경 전 청약 조건에 대한 관심 높음. 4. 종합 평가 및 조언 청약 추천 이유: 높은 수익성: 1~2억 원 시세 차익은 여전히 매력적. 전매제한 없어 유동성 높음. 마지막 기회: 5월 제도 변경 전 전국 청약 가능 마지막 물량으로, 특히 타지역 거주자에게 유리. 세종시 잠재력: 행정수도 프리미엄, 인프라 확충, 인구 유입으로 장기 투자 가치 높음. 주의사항: 치열한 경쟁: 무주택자 우선이라도 수만~수십만 대 1 경쟁률 예상. 중복 청약 가능성 확인(공고문 참조). 사이트 접속 문제: 청약홈 접속 폭주 가능성. 접수 시간(보통 오전 9시~오후 5시) 준수하고, 사전 로그인 권장. 공고문 확인: 무주택자 요건, 층수별 분양가, 계약 조건 등 세부 사항 반드시 확인. 전망: 단기적으로는 투기 수요와 실수요가 결합해 높은 경쟁률 예상. 제도 변경 후 무주택자 중심 시장으로 재편되면, 세종시 무순위 청약은 실수요자 기회 확대 가능. 세종시 부동산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성장 전망. 5. 추가 정보 및 추천 청약 신청 방법: 청약홈( www.applyhome.co.kr)에 접속, 회원가입/로그인.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무순위 청약 공고문 확인. 희망 평형(59㎡ 또는 84㎡) 선택 후 신청. 접수 완료 후 당첨자 발표일(4월 30일) 확인. 궁금한 점 해결: LH청약센터(1600-1004)로 문의하거나, 공고문 PDF 다운로드(청약홈 또는 LH청약플러스). 부동산 커뮤니티(예: 네이버 부동산 카페)에서 최신 정보 공유 가능. 투자 vs 실수요: 투자 관점: 1~2억 차익과 전매 자유로 단기 수익 가능. 실수요 관점: 세종시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 우수로 실거주 적합. 6. 결론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무순위 청약은 1~2억 원 시세 차익, 전매제한 없음, 세종시의 장기 성장 가능성으로 매력적인 기회입니다. 무주택자 우선 조건에도 불구하고 전국 청약 가능 마지막 물량으로, 오늘(4월 24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마지막 로또 청약” 기회로 긍정적이지만, 높은 경쟁률과 사이트 접속 문제에 대한 우려도 존재합니다. 청약홈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접수 시간 내 신청하세요. 추가 질문(예: 특정 평형 추천, 제도 변경 세부 사항 등)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4.24 22:12AI 에디터

그록 3 vs 챗GPT, AI 모델 성능 비교해봤더니...의외의 결과 충격

그록 3의 수학적 추론 능력, 챗GPT보다 14% 우수 그록 3와 챗GPT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인공지능 모델로, 각각 xAI와 OpenAI에서 개발한 대화형 AI 모델이다. 2025년 2월에 출시된 그록 3는 발표 이후 단 며칠 만에 AI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그록 3의 '씽크 모드(Think Mode)'와 '딥서치 모드(DeepSearch Mode)'는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생성 플랫폼 writesonic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두 에이전트를 비교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AI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그록 3는 수학적 추론 능력에서 챗GPT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수학 경시대회인 AIME 2025 벤치마크에서 그록 3는 93.3%의 점수를 기록해 OpenAI의 최신 모델인 GPT-o1의 79%보다 14%나 높은 성능을 보였다. 과학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GPQA 테스트에서도 그록 3는 84.6%를 기록해 GPT-o1의 78%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코딩 능력을 측정하는 LiveCodeBench에서도 79.4%로 o1의 72.9%를 앞섰다. 트롤리 딜레마에 52초 vs 6초: 그록 3의 투명한 사고 과정과 실시간 정보 접근 우위 그록 3와 챗GPT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실시간 정보 접근 방식이다. 그록 3는 실시간 데이터 검색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웹과 X(구 트위터)에서 즉각적으로 최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딥서치 모드를 통해 웹 소스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시사 이슈, 금융 시장 업데이트, 속보 등을 연구하는 데 효과적이다. 반면 챗GPT도 웹 브라우징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X와 같은 실시간 플랫폼과의 연동은 그록 3보다 깊지 않다. 챗GPT는 온라인에서 정보를 찾을 수 있지만, 그록 3만큼 빠르게 최신 업데이트를 가져오지 못할 수 있다. 대신 챗GPT는 검색 결과와 방대한 사전 학습 지식을 바탕으로 구조화되고 잘 정리된 통찰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록 3의 '씽크 모드'는 AI의 사고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트롤리 딜레마와 같은 복잡한 윤리적 문제에 대해 그록 3는 52초 동안 '생각'한 후 답변했다. 이런 투명성은 기술적 사용자들에게 AI의 사고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반면 챗GPT의 '리즌 모드(Reason Mode)'는 같은 트롤리 문제에 대해 단 6초만 생각한 후 답변했다. 챗GPT는 속도를 우선시하는 반면, 그록 3는 사고 과정의 투명성을 더 중요시한다. 콘텐츠 생성과 문제 해결: 챗GPT의 DALL·E 3 통합 강점과 그록 3의 사실적 콘텐츠 균형 콘텐츠 생성 측면에서 챗GPT는 블로그 포스트, 광고 카피, 창의적인 이야기를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작성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이전의 로봇적이고 신뢰성이 낮은 글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심층적인 장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DALL·E 3와의 통합을 통한 시각적 요소 생성 능력은 콘텐츠 창작에 큰 장점이다. 그록 3의 글쓰기 능력도 다른 AI 모델과 대등한 수준이며, 사실적이고 인간적인 콘텐츠에 더 중점을 둔다. 연구 기반 기사나 위트 있는 소셜 미디어 캡션 작성에 적합하지만, 아직 이미지 생성 기능이 없어 멀티미디어 요구 사항에서는 한 단계 뒤처진다. 추론과 문제 해결 능력에서 두 모델은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보인다. 그록 3는 딥서치와 씽크 모드를 통해 복잡한 질문을 더 유연하고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웹을 검색하고 최신 정보를 분석할 수 있어 시사 토론, 논쟁, 연구 기반 질문에 뛰어나다. 외부 소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최신 업데이트나 주제에 대한 더 넓은 관점이 필요할 때 유용하다. 반면 챗GPT는 구조화되고 논리적인 사고를 위해 설계되었다. 코딩 문제, 수학 방정식, 단계별 분석 해결에 특히 강하다. 웹을 검색하여 정보를 얻을 수도 있지만, 주된 강점은 복잡한 문제를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다. 잘 정리된 설명과 깊은 추론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월 40달러 vs 월 20달러: 그록 3와 챗GPT의 가격 정책과 접근성 비교 두 AI 모델의 가격 정책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그록 3의 가격은 X 생태계와 연결되어 있으며, 미국 기준으로 월 40달러의 X 프리미엄+ 구독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월 30달러 또는 연 300달러로 예상되는 단독 슈퍼그록 플랜은 무제한 쿼리와 우선 지원과 같은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X 사용자로 제한되어 있으며 지역 제한이 적용될 수 있다. 챗GPT는 계층화된 구조를 제공한다. 무료 버전은 모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챗GPT 플러스는 월 20달러로 GPT-4o, GPT-4o 미니 및 더 빠른 응답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2024년 12월에 출시된 프리미엄 챗GPT 프로 플랜은 월 200달러로, o1 및 GPT-4o와 같은 고급 모델에 무제한 접근, 음성 기능과 같은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마케팅 같은 특정 사용 사례를 위한 AI 비서를 찾는다면, 챗소닉(Chatsonic)과 같은 대안을 살펴보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챗소닉은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할 뿐만 아니라 Ahrefs 및 Google Search Console과 같은 도구를 연결하여 워크플로를 자동화함으로써 리서치부터 출판까지 모든 과정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 FAQ Q: 그록 3와 챗GPT 중 어떤 AI 모델이 일상적인 사용에 더 적합한가요? A: 일상적인 사용에는 챗GPT가 더 적합합니다. 다양한 일반적인 질문에 빠르게 응답하고, 무료 버전이 제공되며, DALL·E 3를 통한 이미지 생성 기능이 있어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Q: 그록 3의 '씽크 모드'와 챗GPT의 '리즌 모드'의 주요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그록 3의 '씽크 모드'는 AI의 사고 과정을 단계별로 투명하게 보여주며 복잡한 문제에 52초까지 시간을 들여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합니다. 반면 챗GPT의 '리즌 모드'는 같은 문제에 6초만 소요하여 결과 중심적이며 사고 과정을 명시적으로 보여주지 않습니다. Q: 실시간 정보가 필요한 연구나 프로젝트에는 어떤 AI 모델이 더 유용한가요? A: 실시간 정보가 필요한 경우 그록 3가 더 유용합니다. 웹과 X(구 트위터)에서 즉시 최신 정보를 검색하고 딥서치 모드를 통해 더 깊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시사 이슈, 금융 시장, 속보 등을 다루는 연구에 더 효과적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4.24 22:08AI 에디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AI 추천 강화하니 브랜드 충성고객 4.8배↑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지난달 12일 출시한 AI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로 인해 브랜드 충성고객이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사용자의 쇼핑 전 과정에 AI 추천이 강화되면서, 브랜드와 단골 고객의 매칭률이 높아지고 있고 '네이버배송'의 속도와 품질이 안정화되는 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의 전반적인 사용 경험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하이퍼클로바X와 개인화 추천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취향과 쇼핑 맥락을 분석해 개인마다 각기 다른 혜택과 상품이 발견될 수 있도록 추천한다. 사용자 맞춤형 프로모션, 쿠폰, 단골 혜택 알림도 적극적으로 노출돼 개인화 경험을 높이면서 판매자와 단골 사용자 간 매칭률도 향상되고 있다. 탐색이 활발한 헤비 쇼핑유저일 수록 정교한 추천 결과가 제공되는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에선 AI 추천 및 탐색 영역을 통한 거래 비중이 네이버 앱 대비 20%p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별도 앱에서 AI 추천 기반의 탐색형 쇼핑 수요를 뒷받침한 결과로, 검색 기반 목적형 쇼핑이 높았던 네이버 앱의 사용성에 더해 쇼핑 사용자의 경험을 확장하고, 나아가 사업적 시너지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자들 역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통한 단골 고객 확보와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브랜드스토어의 30%가 첫구매 쿠폰을 발행 중이며, 브랜드스토어의 20%는 단골 혜택을 높이는 재구매 쿠폰도 활용 중이다. 특히 각 브랜드스토어가 단골고객을 관리하고 소통하기 위해 직접 운영하는 자체 멤버십 서비스인 '라운지 멤버십'의 누적 가입자 수는 앱이 출시된 3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했다. 이러한 단골 마케팅은 실제 판매자들의 사업성장 결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첫구매나 재구매 쿠폰, 라운지 멤버십 등 고객 CRM 도구를 활용하며 마케팅 효율을 높인 브랜드스토어는 3월 평균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빙그레'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출시 시점에 맞춰 라운지 멤버십 가입자 대상의 '왕실초코' 신상품을 단독 론칭하고 할인 행사 및 특별 굿즈를 마련하며 단골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앱 출시 직후 2주 간의 거래액이 직전 동기간 대비 2배 증가했다. 사료 제조와 B2B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운영해 온 '대주펫푸드'도 앱 출시 이후 적극적인 프로모션 참여와 타겟 고객 CRM 마케팅 활동 전략으로 3월 3~4주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배 이상 증가했다. '대주펫푸드' 관계자는 "새로운 쇼핑 앱에서는 자사의 펫 제품에 관심이 많은 타깃 고객과의 접점이 더 넓어져서, 신상품도 자연스럽게 소개할 기회가 생겼다"며 "특히 반려동물 사료는 반복구매가 일어나는 상품이기 때문에 신규 고객을 재구매 고객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고객 타입별 마케팅 쿠폰을 전략적으로 발행했고, 실제 판매 효율도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쇼핑 앱 출시와 함께 리브랜딩에 나선 '네이버배송'도 사용자의 안정적 경험이 점차 쌓이며 거래액 증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쇼핑 앱 출시가 시작된 지난 3월 네이버배송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네이버는 5월 1일부터 상품 주문 당 네이버배송 솔루션 사용료 부과 한도를 5천원 내로 한정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판매자들의 배송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수연 대표는 "별도 쇼핑 앱을 출시함에 따라 사용자와 판매자 모두 AI 커머스를 다방면으로 체험하고 활용하면서 이커머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며 "초기 서비스 사용성과 성장률은 내부 목표치를 상회하며 순조로운 상황이며, 보다 고도화된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판매자와 사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수 있도록 관련 투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4 18:50안희정

에스앤아이, 부산시와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협력

종합 부동산관리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부산 지역 내 데이터센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앤아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에코델타시티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데이터센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에스앤아이는 부산시와 함께 다양한 사업에 협력한다. ▲전력, 냉각, 보안, 소방 등 핵심 기반설비 관련 기술 자문 및 운영 노하우 공유 ▲데이터센터 인프라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컨설팅 ▲실무 중심의 현장 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데이터센터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관련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앤아이는 공간관리 업계 1위의 역량과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30여 년간 국내외 데이터센터 운영 관리에서 차별화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데이터센터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자체 개발한 통합운영센터(IOC)와 건물시설 관리시스템(atG)을 통해 화재, 정전, 침입 등 다양한 위협을 24시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비상상황 발생 시 전국 22개 지역 서비스센터의 전문가가 신속하게 출동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화를 위한 에너지 절감 노하우와 첨단 솔루션을 보유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안전체험 교육장을 통해 데이터센터 관리 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에스앤아이는 현재 LG CNS 부산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마이크로소프트 부산 데이터센터, 카카오 안산에리카 데이터센터 등 국내외 주요 데이터센터 20여 곳의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데이터센터 관리 개수 기준으로 업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형원준 에스앤아이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온 고도화된 데이터센터 운영관리 역량과 첨단 기술력을 지역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관련 기술과 역량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에코델타시티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입주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데이터센터 산업 전반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4 17:47신영빈

얼굴·디지털화폐 결제…편의점으로 몰리는 이유는

국내 편의점들이 페이스페이·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등 새로운 결제 시스템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로 2030세대 고객을 확보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지만, 일각에서는 보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얼굴·디지털화폐로 간편결제…테스트 베드된 편의점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국내 편의점 3사 GS25·CU·세븐일레븐과 손잡고 '페이스페이' 및 'QR/바코드 결제' 등 신규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도입한 곳은 GS25다. GS25는 지난 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도어투성수' 매장에서 토스와 '페이스페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고객들에게 신규 결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것이 팝업스토어 운영 목적이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페이스페이 팝업스토어는 일평균 700~800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달부터는 GS25 월드컵경기장점, 강남 직영점 등 전국 25개 매장에서 페이스페이 시범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CU도 강남구 10여점에서 시범사업 형식으로 페이스페이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중 이를 30여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5월 중 테스트를 거쳐 6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CBDC 실거래 테스트도 편의점에서 실시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9월 맺은 한국은행과의 MOU를 통해 CBDC 실거래 실험 '한강 프로젝트'의 테스트 매장으로 협력하고 있다. CBDC는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화폐로 비트코인 등의 가상자산과 달리 화폐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특정 서비스 가입 없이 은행 계좌와 스마트폰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일부터 3개월간 무인점포를 제외한 전 점에서 CBDC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소지한 테스트 참가 7개 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농협·부산)의 예금 토큰 전자지갑에서 'QR 보여주기'를 선택하면 QR코드가 생성되고 상품 구매 시 포스에서 스캔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혁신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 편의점들은 해당 서비스 안착을 위해 각종 할인 행사에 나서며 고객 체험을 늘리는 데에 주력했다. GS25는 도어투성수 페이스페이 팝업에서 해당 결제 수단을 이용해 상품을 구매할 경우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 세븐일레븐은 CBDC 결제시 모든 상품(주류, 담배, 서비스·행사 상품 제외) 1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 접점 확대 위해 편의점 선택…보안은 '과제' 혁신 결제 서비스가 편의점을 찾은 까닭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하루 동안 많은 결제가 일어나는 공간이고 많은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어 페이사 입장에서는 테스트에 적합한 공간이라는 설명이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도 자기가 자주 활용하는 결제 수단이 있는 편의점을 선호해서 편의점들도 결제 수단 다양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또 페이스페이나 QR결제 등으로 결제 절차가 간편해지면 손님이 이탈하지 않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연령층이 편의점이 타겟으로 하는 2030세대”라며 “락인(Lock-in) 효과를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새로운 결제 방식에 따른 보안을 우려하고 있다. CDBC는 통신망을 이용하고 있어 해킹 범죄 등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며 페이스페이는 사진이나 가짜 얼굴을 통해 결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페이스페이' 관련 보안은 토스가 모두 담당하고 있다. 이에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스는 시행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전적정성 검토 ▲보안 관련 투자 확대 등으로 고도화된 보안 체계를 갖췄으며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안심보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전적정성 검토는 신기술이나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려는 기업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해당 사안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원칙의 합리적인 적용 방안을 찾도록 한 제도다. 토스는 이 제도를 통해 페이스페이 운영 시 ▲안면식별정보 ▲고유식별정보 등을 개인정보보호법상 안전하게 처리할 방안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강구했다는 설명이다. 토스의 정보보호부문 투자액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토스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9억원이던 투자금액은 ▲2021년 61억원 ▲2022년 90억원 ▲2023년 97억원 ▲2024년 126억원 등으로 확대됐다. 토스 관계자는 “혹시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 금액을 토스가 모두 보상하는 '안심보상제'도 운영하는 등 사후 대책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5.04.24 16:43김민아

20주년 유튜브 "올해 최대 미디어 기업 된다"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가 20주년을 맞았다고 CNBC 등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 세계 동영상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유튜브의 첫 발은 소박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2005년 4월 23일 공동 창업자 자베드 카림이 19초짜리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유튜브의 홀로서기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카림을 비롯해 스티브 챈, 채드 헐리 유튜브를 공동 창업자들은 이듬 해인 2006년 10월 구글에 회사를 매각했다. 당시 매각 규모는 16억5천만 달러(2조3천596억 원)였다. 단순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였던 유튜브는 구글 우산 속으로 들어가면서 세계적인 미디어 서비스로 탈바꿈했다. 현재 가치 785조원에 달해 시장조사기관 모펫네이선슨은 유튜브가 별도 기업이라면 기업가치가 4천750억∼5천500억 달러(785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구글의 인수가보다 300배 이상 불어난 수준이다. 매출 기준으로도 엄청난 규모로 성장했다. 유튜브는 올해 디즈니를 제치고 미디어 기업 중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미 유튜브는 지난해 542억 달러(77조4천억 원) 매출을 기록해 시장 1위 디즈니를 바짝 추격했다. 시장조사기관 시밀러웹에 따르면, 유튜브는 구글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방문자를 보유한 웹 사이트다. 23일 현재 유튜브에는 음악, 쇼츠, 팟캐스트를 포함한 200억 개 이상의 영상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출시 20년이 지난 지금 유튜브는 엔터테인먼트의 지배적인 존재로 전 세계인들이 시간을 보내는 거의 모든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펫네이선슨 창업자 마이클 네이선슨은 ″스트리밍의 승자”라며, ”그들은 콘텐츠에 투자할 필요가 없다. 그저 크리에이터 커뮤니티가 찾아와 사업을 키워주기를 바랄 뿐”이라고 CNBC에 밝혔다. RBC 캐피털 마켓 수석 분석가 브래드 에릭슨은 "유튜브는 구글의 사업 영역 안에 있다는 점에서 큰 이점을 얻는다"며, “구글의 핵심 수익원인 검색이 오픈AI의 챗GPT와 앤드로픽의 클로드 등 인공지능(AI) 챗봇의 등장으로 새로운 압박을 받고 있고, 반독점 소송 등으로 규제 기관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유튜브는 여전히 구글 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유튜브는 구글의 중단기 성장의 핵심 동력이자, 검색 부문이 둔화할 경우를 대비한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업은 구글 전체 수익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틱톡과 독점금지법 위협도 하지만, 유튜브에도 강력한 경쟁자 틱톡과 반독점법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 구글의 강력한 경쟁자는 틱톡으로,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한 봉쇄조치로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구글은 이에 대응해 '쇼츠'를 도입했으나 수익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다고 전해졌다. 또, 유튜브가 직면한 과제 중 하나는 미 법무부와 온라인 광고 시장 반독점 관련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주 미 법원은 구글이 온라인 광고 기술 시장 3개 부문 중 2개에서 불법적인 독점을 했다고 판결했다. 이에 최악의 경우 미 법원이 구글에 유튜브를 분사하라는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IT매체 더버지는 "이제 유튜브는 더 이상 멋진 스타트업이 아닌 확고한 대기업이 되었다"라며 "크리에이터도 유명인이고, 장난 동영상마저도 다큐멘터리와 공존할 수 있다"고 밝하며, 모든 것이 유튜브로 통하는 경계가 없는 서비스가 됐다고 평했다.

2025.04.24 15:21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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