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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남' 매장서 '갤럭시북5' 팝업스토어 운영..."AI 경험"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 강남에서 신제품 '갤럭시 북5 프로', '갤럭시 북5 프로 360'를 체험할 수 있는 'AI 북 아카데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아울러 신제품 '갤럭시 북5 프로' 국내 출시와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타 진행을 기념해 15일까지 1차 운영하며,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연휴 휴무를 제외하고 2차 운영 예정이다. 방문객은 강의실 테마 공간에서 AI 노트북 핵심인 '갤럭시 AI' 기능과 스마트폰 등과의 연결성을 강조한 '갤럭시 Eco'를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주요 타겟 고객인 대학생을 위한 1교시와 사회초년생을 위한 2교시로 구성돼 있다. 도슨트 투어 형태로 진행하며 1교시에는 궁금한 내용에 원을 그리면 바로 검색 결과가 나오는 'AI 셀렉트'로 강의 자료 내용을 찾은 후 '퀵쉐어'로 완성된 리포트를 태블릿에 전송하기, 2교시에는 외국어 간판을 'AI 셀렉트'로 검색해 회사 제안서 완성하기 등 활용도 높은 기능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제품 체험을 마친 방문객은 포토 부스에서 수료증 촬영이 가능하며, '갤럭시 북5 시리즈' 삼성스토어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삼성 멤버십 포인트 적립 쿠폰, 스티커팩·노트·드링크 등이 포함된 럭키드로우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삼성 강남 3층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 주말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작가 조승연, 번역가 황석희, 인기강사 이지영, 크리에이터 회사원A 등을 일일 강사로 초빙해 글을 쓸 때, 공부할 때 등 '갤럭시 북5 시리즈'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삼성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및 페이스북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AI 노트북 필수 요소를 갖춘 '갤럭시 북5 시리즈'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최대 47 TOPS 성능의 인텔 '루나레이크' 프로세서와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로 도입한 'AI 셀렉트'로 진정한 AI 노트북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 북5 프로'와 '갤럭시 북5 프로 360'을 포함해 노트북, 태블릿, 웨어러블, 스마트폰 등 다양한 AI 제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제안하는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타'를 진행한다.

2025.01.10 09:35이나리

리멤버, 누적 경력직 스카웃 제안수 5년 만에 800만 돌파

리멤버(대표 최재호)가 자사 플랫폼을 통한 경력직 스카웃 제안 수가 최근 800만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검색하고 입사를 제안할 수 있는 '인재검색' 서비스를 출시한 지 5년 만이다. 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인 리멤버 인재검색 서비스는 기업이 직무·직급·연차·업종·스킬 등 원하는 조건을 입력해 해당 조건에 맞는 인재에게 직접 입사를 제안할 수 있는 다이렉트 소싱 서비스다. 과거에는 구직자가 회사에 지원하거나 헤드헌터들을 통해서만 알음알음 스카웃 제안이 이뤄졌다면, 이제는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핵심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리멤버의 인재검색 서비스는 양질의 인재풀을 다수 갖추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기업 재직자 50만 명, 전문직 종사자 15만 명 등을 포함해 커리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고자 하는 다양한 기업·분야의 경력직 핵심인재가 모여있다. 경쟁력을 갖춘 경력직 핵심인재를 찾고자 하는 기업들의 리멤버 이용이 늘면서 서비스 내 스카웃 제안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 리멤버에 프로필을 등록한 회원이 받은 평균 스카웃 제안 수는 13건으로, 가장 많은 스카웃을 제안받은 회원은 총 1천117건에 달하는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대리·과장급 연차부터 부서장·임원급까지 전 연차를 아울러 스카웃 제안이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경력이 54년 차에 달하는 고연차 회원에게도 스카웃 제안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했다. 리멤버는 경력직 채용 시장에서 자사를 통한 스카웃 제안이 증가하면서 리멤버에서 커리어를 관리하려는 회원 역시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멤버 관계자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시대에서는 핵심인재를 누가 빠르게 선점하느냐가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수밖에 없다"며 "리멤버는 경력 채용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찾고, 개인 회원은 만족할 만한 스카웃 제안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 고객 확대와 회원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0 08:46백봉삼

현대홈쇼핑, 제주 귀일중학교 방송실 리모델링

현대홈쇼핑이 사회공헌 사업인 '하이(H!) 드림온에어'를 통해 제주 귀일중학교 방송실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대홈쇼핑은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에 위치한 귀일중학교에서 방송실 리모델링 완공식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 안영수 귀일중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H!) 드림온에어'는 현대홈쇼핑이 지난 20년간 쌓은 방송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초·중·고등학교의 방송실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송사업자로서의 책임 경영을 다하기 위해 2022년 처음 신설됐다. 미래 방송 인재 육성 및 지역 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학교에는 방송실 공간 리모델링뿐만 아니라 PC, 카메라, 음향 장비 등의 최신 방송 기자재를 후원한다. 지금까지 하이 드림온에어를 통해 전국 16개 학교의 방송실 리모델링을 지원했으며, 이로 인한 누적 후원금액은 8억원에 달한다. 현대홈쇼핑은 방송사업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하이(H!) 드림온에어 이외에도 방송공익 사업 발전을 위한 누적 후원금이 60억원에 달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의 책임 경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홈쇼핑은 2010년부터 '독립 다큐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15년간 100여 편의 다큐멘터리에 50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해왔다. 지난해엔 방송 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방송 연구 및 학술 활동 활성화 기금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는 "방송사업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방송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방송 인재들을 꾸준히 육성하는 동시에 미디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9 22:57안희정

하이센스, 홈 엔터테인먼트와 스마트 라이프의 미래를 바꾸다

--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선보여 칭다오 중국 2025년 1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가전 및 생활가전 분야를 선도하는 하이센스가 CES 2025에서 'AI와 함께하는 삶(AI Your Life)'을 테마로 한 부스를 통해 AI 기반 기술 혁신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이센스는116인치 트라이크로마 LED TV,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레이저 TV 등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과 함께 자동차, 상업용 디스플레이, 의료, 에너지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 AI 기반 스마트 가전과 첨단 기술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제품군을 선보였다. 하이센스는 생생하고 사실적인 화질, 부드러운 화면 전환, 선명한 음향을 제공하는 다양한 크기의 TV 라인업을 통해 영화관 못지않은 최고의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자사의 혁신 기술을 강조했다.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 하이센스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보여주는 116인치 트라이크로마 LED TV는 최첨단 RGB 로컬 디밍 기술을 탑재했다. 하이센스의 Hi-View AI 엔진 X를 통해 AI 피크 밝기, AI RGB 로컬 디밍, AI 클리어 보이스, AI 밴딩 스무더 등 다양한 AI 기능이 적용돼 실시간으로 화면을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명암비, 생생한 색감, 선명한 음향을 경험할 수 있으며, 마치 현실 속에 있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136인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접근성이 뛰어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2488만 개 이상의 자발광 LED가 탑재된 이 TV는 놀라운 선명도와 정확한 색 표현을 자랑한다. 하이센스 AI로 미래 시장 개척 하이센스 Hi-View 엔진 프로를 탑재한 최신 AI 기반 TV인 U7 및 U8 시리즈는 실시간 프레임 단위 분석을 통해 시청각 경험을 최적화하고, 4K 업스케일링과 색상 향상 등 복잡한 기능을 처리한다. ULED 라인업의 최고봉은 플래그십 Hi-View 엔진 X를 탑재한 U9 시리즈다. 또한 하이센스는 글로벌 스마트 TV 플랫폼인 VIDAA와 협력해 AI 기반 TV 콘텐츠를 제공한다. VIDAA는 사용자의 개인적인 취향에 맞춰 추천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진정한 몰입감과 건강한 경험 하이센스는 대형 스크린 엔터테인먼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레이저 TV 기술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대형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Xbox용 제품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하이센스 게이밍 레이저 시네마 제품들은 몰입감 넘치는 게임 환경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Xbox용으로 설계된 PX3-PRO 레이저 시네마와 C2 울트라 4K 레이저 미니 프로젝터는 초대형 화면과 돌비 비전, 아이맥스 인핸스드 기술을 통해 게임과 영화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하이센스 컴팩트 레이저 TV도 눈길을 끈다. 초소형 디자인으로 이동과 설치가 간편하고, 최첨단 트라이크로마 레이저 기술을 탑재해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디테일을 제공하며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최신 롤러블 레이저 TV는 프로젝터와 스크린이 일체형으로 구성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레이저 TV 옵션을 제공하며 완벽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하이센스는 주요 TV 라인업 전반에 TÜV 라인란드의 로우 블루라이트 인증을 받고 프리미엄 모델은 플리커 프리 인증까지 획득하며 시력 보호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PX3-PRO 레이저 시네마와 C2 울트라 4K 레이저 미니 프로젝터는 TÜV 라인란드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더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유해한 청색광(415-455nm)을 완전히 차단하고, 넓은 색 영역(BT.2020의 110%, DCI-P3의 151%)과 정확한 색 표현(ΔE2000<0.9의 sRGB)을 구현해 시각적으로 즐거우면서도 건강한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AI 기반 스마트 라이프 아울러 하이센스 부스에서는 커넥트라이프 플랫폼을 통해 모든 스마트 가전을 연결하고 제어하는 혁신적인 AI 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스마트 홈의 비전을 제시했다. 하이센스 세탁건조기 7S 시리즈는 세탁실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선보였다. 세련된 디자인에 최첨단 AI 기술이 더해진 세탁기는 커넥트라이프 앱과 완벽하게 연동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하이센스는 커넥트라이프를 지원하고 AI 기반의 식품 재고 관리, 유통기한 알림, 레시피 추천, 음성 제어, 맞춤형 레시피 제안 기능을 갖춘 BCD-780W 냉장고도 소개했다. 또 하이센스 유니 시리즈 에어컨은 최첨단 AI 기술과 사용자 중심 설계를 결합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 아이(Smart Eye)와 TMS 제어 시스템을 통해 온도, 습도, 풍속, 풍향을 조절해 최적의 냉방 상태를 유지한다. 하이센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Azure OpenAI 서비스와 Azure AI 파운드리 서비스를 활용, 뛰어난 AI 기반 사용자 경험도 개발한다. 대표적인 예로 커넥트라이프 스마트 리빙 플랫폼의 요리 디자이너 AI 레시피 어시스턴트와 하이센스 VIDAA OS TV 시스템의 AI 기반 스토리 분석 및 퍼지 검색 기능을 들 수 있다. 이 협력은 하이센스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과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잘 보여준다. 하이센스는 현대 생활 전반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디스플레이 기술의 미래를 선도하고 몰입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작동하는 매끄러운 AI 기술을 개발하는 등 사람들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순간들을 나누고 더욱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CES 2025 부스에서 선보인 혁신 기술에는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더 나은 삶을 만들겠다는 하이센스의 약속이 담겼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선도적인 글로벌 가전제품 및 소비자 가전 브랜드다.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총 TV 출하량에서 전 세계 2위, 100인치 이상 대형 TV 중 1위를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160개 이상의 국가로 활동 범위를 빠르게 넓혔으며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및 지능형 IT 정보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출처: Hisense

2025.01.09 18:10글로벌뉴스

AI센터 출범한 GS네오텍...AI선두 경쟁 가속

GS네오텍이 새해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과 도입을 선도하기 위해 기존 AI 태스크포스(TF)를 정식조직인 AI 센터로 전환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선도적인 AI 연구를 위해 관련 기술을 연구해온 AI센터는 앞으로 고객과 조직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AI의 활용에 초점을 맞춰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9일 서울 구로 GS네오텍 사옥에서 만난 김성혁 AI/ML 솔루션 아키텍터는 AI센터 새해 목표와 새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 AI 기술을 소개했다. 새해 GS네오텍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역량과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기존 고객사의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며, 다양한 산업군에 AI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센터를 중심으로 조직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상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센터장을 겸직하며 이끄는 AI센터는 그동안 리더십 아래 조직의 기술적 기반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내부적으로는 AI 기술을 활용한 워크플로우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왔으며, 이를 통해 조직 구성원이 AI를 도구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병행했다. 더불어 개념 증명(PoC)을 통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며, 제조업과 미디어 산업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데 주력했다. 김 아키텍터는 "AI TF는 선도적으로 AI를 연구하고 조직 내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2017년 말쯤 조직돼 꾸준히 운영돼 왔다"며 "그동안 AI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연구를 지속하며 상당한 수준의 AI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AI센터는 새해 GS네오텍이 적극적으로 AI 기반 서비스와 고객 지원에 나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개발자를 비롯해 재무, 인사 등 조직내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점차 다변화되고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각 기업에 최적화된 AI 모델과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 및 개발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GS네오텍은 AI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기술이 실질적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탐구하고 있다. 김 아키텍터는 그래프RAG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래프RAG는 기존의 단순 검색 방식을 넘어, 데이터 간의 관계를 구조화하고 맥락을 이해하여 보다 정확하고 심층적인 분석과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 그는 "그래프RAG는 대규모 문서나 데이터의 전체 내용을 한 번에 이해하거나 문서 내부의 주요 내용의 연관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며 " 이 기술은 대규모 데이터를 다루는 고객사에서 중요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제조업에서는 제품 개발과 공급망 관리를 통합 연계하거나 미디어 기업이 보유한 길이가 긴 콘텐츠를 분석해 새로운 활용방안을 도출할 수 있다. 금융 분야에서는 거래 데이터의 상관관계 분석해 리스크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성혁 아키텍터는 "AI센터는 새해를 기술 개발과 비즈니스 전략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이루는 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AI를 통해 고객사의 업무를 혁신하고 점차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장 환경에서 공동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2025.01.09 15:27남혁우

K-AI 얼라이언스, 2년 만에 25개 AI기업 모였다

[라스베이거스(미국)=류은주 기자] CES 2025 현장에서 SK텔레콤이 주도하는 AI 혁신기업 연합체에 3개 기업이 추가로 합류했다. K-AI 얼라이언스는 출범 2년 만에 25개 국가대표 AI 회사가 모이게 됐다. 새로 합류한 기업은 AI 영상 분석 기업 '트웰브랩스(Twelve Labs)', AI 검색서비스 개발 기업 '라이너(liner)', AI 디지털 헬스기업 '이모코그(emocog)'다. 202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트웰브랩스는 영상을 이해하고 검색할 수 있는 AI 멀티모달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6월 엔비디아의 자회사 엔벤처스(NVentures) 등으로부터 약 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화제를 모았다. SK텔레콤도 지난해 300만 달러를 투자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라이너'는 학술 정보, 논문 등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으로 정확한 출처와 답변을 제공하는 AI 검색 서비스 개발 기업이다. 라이너는 현재 글로벌 220여개 국가에서 1천만명 이상 가입자를 확보했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최근 포브스가 선정한 '2025년 주목해야 할 최고의 AI 창업자 33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모코그'는 경도 인지 장애의 예방, 진단, 치료 전 주기에 걸친 솔루션을 개발하는 디지털 의료 혁신 기업이다. 고령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지 장애 선별 도구와 신뢰할 수 있는 인지 치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글로벌 AI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한민국 AI 혁신 기업들 간의 교류와 협력은 필수”라며 “K-AI 얼라이언스가 우리나라 대표 AI 원팀으로 뭉쳐 AI 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8일(현지시각) SK텔레콤은 CES 현장에서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 5곳과 함께 IR피칭데이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페르소나AI가 엣지 AI 기술의 미래 ▲임프리메드가 AI를 활용한 동물과 인간의 항암제 효능 예측 기술 ▲래블업의 AI 모델 훈련 및 서비스를 위한 AI인프라 플랫폼 ▲트웰브랩스의 영상을 이해하는 멀티모달 AI 모델 ▲이모코그의 AI 기반 치매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SK텔레콤은 국내 AI 스타트업 기업들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프라이빗 네트워킹 이벤트도 CES 기간에 개최한다. CES에 참가한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들과 유망 AI 스타트업들이 모여 이번 CES와 AI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VC)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임성원 임프리메드 대표는 “전 세계 10만명이 넘게 방문하는 글로벌 이벤트인 CES에서 당사의 기술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기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얼라이언스가 더욱 확대 발전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5.01.09 11:22류은주

홈쇼핑모아, 홈쇼핑 방송 편성 한눈에 본다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무료 홈쇼핑 데이터 분석 플랫폼 '홈쇼핑 트렌드'에 홈쇼핑 전체편성표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홈쇼핑 트렌드는 홈쇼핑 업계 종사자 및 광고주를 위한 서비스로 홈쇼핑에 최적화된 트렌드 리포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홈쇼핑 트렌드에서는 국내 모든 홈쇼핑 상품 정보와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모바일 홈쇼핑 '카테고리 트렌드', '검색어 트렌드', '브랜드 트렌드', '생방송 모아보기' 등 크게 4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홈쇼핑 트렌드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홈쇼핑 전체편성표' 기능이다. 국내 홈쇼핑 및 T커머스에서 판매하는 모든 방송 상품의 정보를 쇼핑사/ 카테고리/ 날짜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홈쇼핑 편성정보의 경우 최대 1주일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홈쇼핑모아 서비스팀 조창래 팀장은 "모바일로 홈쇼핑 상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홈쇼핑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홈쇼핑 트렌드 서비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와 함께 홈쇼핑에 특화된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광고 상품의 이용도 증가하고 있는데 실제 24년 홈쇼핑모아 광고매출은 23년 대비 265% 증가했다"고 말했다.

2025.01.09 11:02백봉삼

국립암센터 "세계 최고 암치료 기관 도약…권역암센터 발전 도모"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립암센터 원장 양한광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 여러분을 위해 전 직원이 묵묵히 진료와 업무에 매진하였으며, 연구소·부속병원·국가암관리사업본부·대학원대학교의 모든 부문에서 국가암관리중앙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취임식에서 국립암센터 경영의 3대 핵심 가치로 ▲신의와 성실 ▲조화와 협동 ▲중립과 윤리 우선의 자세를 선언했습니다. 또한 8대 비전 및 목표로 ▲국가암관리중앙기관으로서의 책임성 강화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진료 제공 및 치료 후 암 환자 돌봄 모델 개발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암치료 전략 개발 ▲국제적 진료와 연구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한편, 전국의 '권역암센터'의 발전을 도모하여 암 환자들이 지방에서도 최고 수준의 암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국립암센터가 세계 최고의 암센터 비전을 실현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암 연구 및 진료 기관이자 국가암관리중앙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변화를 꾀하고자 합니다. 우선 국립암센터 내 보상 체계를 강화하여 우수 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동기부여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에서의 진료가 연구와 연계되어 연구소와 부속병원의 활발한 상호협력으로 국민이 기대하는 국가 암 연구기관의 역할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구성원들의 자발적 자기 역량 개발을 위한 노력을 유발하고, 상급자는 배려와 존중으로 팀을 이끌어 모두가 발전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하겠습니다. 2025년 새해의 국립암센터 주제어는 '안전', '청렴', '도약'입니다. 국립암센터의 모든 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청렴과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국립암센터를 만들어 국민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암은 예방 가능하고 극복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금연하시고, 술을 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 주세요. 정기적인 암 조기 검진을 받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암에 걸리셨다면 의료진을 신뢰하고 적절한 치료를 잘 받으시면 암을 극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25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01.09 11:02김양균

[CES 2025] 삼성전자 '홈 AI' 한눈에 보기

삼성전자는 CES 2025에서 나와 우리 집을 이해하는 가장 안전하고 쉬운 'Home AI' 경험을 선보였다. 강력한 녹스 보안과 스마트싱스의 독보적인 연결성, 목소리를 구분하는 빅스비의 편리함까지 더해진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가까운 미래에 만나게 될 삼성의 차별화된 '홈 AI(Home A)I'를 CES 현장에서 만나봤다. Home AI를 구현하는 핵심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는 ▲구매한 제품을 스마트싱스에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캄 온보딩(Calm Onboarding)' ▲스마트싱스에 연동된 삼성 제품이 주변에 있으면 삼성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퀵 리모트(Quick Remote)' ▲집안 기기들을 한 눈에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맵 뷰(Map view)' 등 타사와 차별화된 기능을 집중 소개했다. '건강을 챙겨주는 집'은 스마트싱스와 삼성헬스 등을 통해 수면과 운동 등 가족의 건강한 일상을 돌본다. 공간 AI(Spatial AI) 기반의 스마트싱스 앰비언트 센싱(Ambient Sensing)을 적용하면 기기 사용 패턴뿐만 아니라 사람의 움직임, 주변 소리까지 연결된 기기들을 통해 수집∙분석해 운동이나 수면 등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정보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삼성 헬스는 갤럭시 링∙워치 등 개인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된 건강 지표를 AI 기술로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효율적인 집'에서는 스마트싱스와 AI 가전을 기반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해 주는 대표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가 집의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전월 또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준다. 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옷감에 맞춰 세탁∙건조 사이클을 알아서 설정해주고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는 일체형 세탁 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퇴근 전 알아서 바닥 청소와 물걸레 청소까지 대신 해주는 '비스포크 AI 스팀' 등이 소개됐다. 삼성 TV는 2017년 '더 프레임(The FRAME)'을 시작으로 전 세계 삼성 아트 스토어 사용자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뉴욕현대미술관(MoMA)', '아트 바젤(Art Basel)' 등과 같은 권위 있는 기관들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3,000여 점의 작품을 TV를 통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2025년부터 더 프레임 뿐만 아니라 Neo QLED 8K와 Neo QLED, QLED에도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생산성을 높여주는 집'에서는 갤럭시 북5 Pro, 북5 360을 통해 업무나 학습 등 다양한 상황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갤럭시 북5의 'AI 셀렉트(AI Select)' 기능은 어떤 화면에서도 원하는 영역을 지정해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내 텍스트, QR 코드 검색 기능도 제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또, '사진 리마스터(Photo Remaster)' 기능은 이미지를 보정해 자료에 적합하게 편집할 수 있다. 갤럭시 북5 Pro, 북5 360은 최신 칩셋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2 프로세서'가 탑재돼 최적화된 AI 환경을 지원하며 갤럭시 북5 Pro는 최대 25시간, 북5 360은 최대 31시간까지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AI 기술 혁신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접근성 기술과 사회공헌 노력을 위한 노력도 이번 전시에서 보여줬다. '접근성 설정 동기화'를 통해 TV와 가전제품의 설정을 스마트폰과 동기화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CES에서 선보인 자막을 읽어주는 '들리는 자막' 기술에서 외국어 대사의 음량을 줄이고 배경 소리는 유지해 시각장애인들이 자막 내용과 콘텐츠 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했다.

2025.01.09 10:46이나리

폭스바겐, 쿠페형 전기 SUV 'ID.5'…韓 출시 확정

폭스바겐코리아가 쿠페형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5의 한국 시장 공식 출시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ID.5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두 번째 순수 전기차로, 폭스바겐 전기SUV 고유의 우아함과 탁월한 효율성, 쿠페 스타일의 유려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두루 갖춘 쿠페형 전기SUV다. 우수한 공기역학 성능과 더불어 강력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 편리하고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한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 등 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틸 셰어폭스바겐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ID.5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퍼포먼스, 진보적인 첨단 사양을 두루 갖춘 폭스바겐 최초의 쿠페형 전기SUV"라고 소개하며, "ID.5를 필두로 폭스바겐은 전동화 리더십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ID.5의 고객 인도는 올해 상반기 중 개시될 예정이며 사전 계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코리아 전국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1.09 10:36김재성

환경보전원,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유해 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유해 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화학물질안전원이 서류 심사, 현장 및 강의 평가를 거쳐 인력·시설·장비·강의력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다. 환경보전원은 쾌적한 시설·최첨단 장비·우수한 강의력을 인정받아 1월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유해 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서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운영 중인 유해 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 가운데, 공공기관은 환경보전원이 유일하다. 환경보전원은 이번 지정으로 기술인력 및 관리자, 취급 담당자, 운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정기 교육과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화학물질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서울·대구·광주 등 전국 3개 지역에 전용 교육장을 마련해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각 교육장은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과 최신 실습 장비를 갖췄다. 신진수 환경보전원장은 “이번 지정으로 환경보전원은 모든 환경 분야의 법정 교육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공 영역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9 10:33주문정

"저 차 좀 봐요"…라스베이거스 도로 위서 만난 태양광 전기차

[라스베이거스(미국)=류은주 기자] "저 특이한 차좀 봐요."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시내를 버스를 타고 이동 중에 앞좌석에서 운전하던 아저씨가 갑자기 승객들에게 말을 걸었다.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 차량 앞을 바라보니 처음 보는 특이한 디자인의 차가 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다. 재빨리 카메라를 들어 영상을 촬영했다. 생경한 광경에 다른 승객들도 열심히 동영상을 찍었다. 처음 보는 자동차라 사진을 찍고 구글 렌즈로 검색해 보니 '앱테라'의 태양광 전기차였다. 앱테라는 미국에 본사를 둔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독특한 이 차량은 3륜 디자인과 공기역학적 구조로 에너지 소모량이 낮다. 태양광 충전을 통해 충전 없이도 주행이 가능하다. 아직 출시 전이지만,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 CES가 열리는 이곳 라스베이거스에서 시범 운행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5만대 사전 예약을 받았으며 가격은 기본 모델의 경우 약 2만5천900달러(약 3천700만원)부터 시작하며, 최고 사양은 약 4만6천900달러(약 6천800만원)다.

2025.01.09 10:11류은주

씨이랩-와이즈넛, AI사업 협력···"AI도입 비용 낮출 것"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은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과 공동 AI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씨이랩이 보유한 AI 인프라 플랫폼 기술과 와이즈넛의 RAG(검색 증강 생성) 솔루션을 토대로 멀티모달 AI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씨이랩과 협력한 와이즈넛은 자연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AI 검색 및 챗봇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는 LLM의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한 RAG 기술을 바탕으로 'WISE iRAG(와이즈 아이랙)'을 출시, AI 에이전트 사업으로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씨이랩은 미국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로 GPU 활용률을 극대화하는 'Astrago(아스트라고)' 솔루션으로 국내 AI GPU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씨이랩의 GPU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과 와이즈넛의 RAG 플랫폼 기반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접목한다. 이를 통해 AI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고 공공과 민간 부문의 AI 에이전트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우영 씨이랩 대표는 "GPU 오케스트레이션 기술과 와이즈넛의 RAG 기술을 결합해 고객의 AI 도입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 협력을 통해 국내 AI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국내 5500여 고객사를 통해 검증한 와이즈넛의 AI 기술력과 씨이랩의 GPU 솔루션간 결합은 국내 생성형 AI 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09 09:40방은주

차봇, '차량관리' 서비스 개편..."알뜰한 운전생활 돕는다”

차봇이 새해 알뜰하고 건강한 운전생활을 돕는 업그레이드 된 통합 차량관리 서비스를 공개했다. 차봇모빌리티(대표 강성근)는 차봇이 차량 주행 데이터 기반의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차량관리'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자동화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차량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주안점을 둔 부분은 자동화를 통한 효용성 증대다. 기존 차량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활용성을 높여 실질적인 사용자 혜택과 경험을 향상시키고자 한 것이다. 또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배치하고 메뉴 접근성을 높이는 등 사용자경험·사용자환경(UX/UI) 개선으로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차량관리의 습관화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운전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자동화 기능이 탑재된 차계부 서비스다. 사용자의 카드 사용 내역을 기반으로 차량관리 항목별 지출 금액이 자동으로 인식돼 간편하게 차량 운행에 대한 소비 지출을 관리할 수 있다. 개인 맞춤으로 고정 지출 항목과 내역을 설정해 기록 및 수정할 수도 있다. 기본 설정된 지출 관리 항목은 주유, 정비, 주차, 보험 등 총 9개로 구분된다. 또 시각적인 인포그래픽을 통해 지출 데이터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명세서처럼 이번 달 지출 내역과 월별 평균 지출 금액, 지출 카테고리별 비율이 시각적으로 제공돼 사용자는 쉽게 자신의 차량 관리 소비 상태를 파악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통제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정비 알림' 서비스를 통한 소모품 관리도 한층 수월 해졌다. 기록된 주행거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모품 교체와 수리 시점을 알려줘 제때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 안전사고와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는 정비항목으로는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오일 등 25개여개로, 항목별로 교체 주기와 '양호' 상태 여부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가정보 비교 서비스'가 추가돼 전국 평균가와 사용자가 위치한 지역구의 평균 유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최적가를 찾아 유류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내 차 보험 관리'로 가입한 보험 등록 시 만기 일정에 맞춰 맞춤형 보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차봇모빌리티 프로덕트팀 김동민 팀장은 "차봇 차량관리 서비스의 목표는 차량 구매에 이어 차량 관리의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만드는 것으로,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들이 앱을 즐겨 사용하며 차량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 효용성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에는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AI기반의 자동화 기능을 고도화해 더욱 정교하고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1.09 09:04백봉삼

렛서-원티드랩, 기업 맞춤형 AI 교육 환경 만든다

올인원 AI 컨설턴트 렛서(대표 심규현)가 원티드랩과 '원티드 LaaS를 활용한 교육·프롬프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렛서는 기업 맞춤형 AI 교육 브랜드 '에이블 캠퍼스'를 통해 기업 임직원들의 종합적인 AI 이해도를 높이는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초 교육부터, AI를 통해 해결 가능한 과제를 발굴하는 워크숍 등을 통해 기업에 적합한 실질적인 AI 활용 방안을 터득하도록 돕는다. 원티드랩의 LaaS((LLM-as-a-Service)는 생성 AI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생성AI 플랫폼이다. 오픈AI, 구글, 앤쓰로픽, 메타 등 20여 종의 대형언어모델(LLM), 멀티모달 및 편리한 검색증강생성(RAG) 등을 지원하며 사내에서 100명 이상의 임직원이 동시에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양사는 국내 기업의 안정적이고 빠른 AI 도입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이블 캠퍼스의 실무 중심 교육 노하우와 원티드 LaaS의 안정적인 실습 환경을 통해 실효성 있는 AI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임직원들의 AI 이해도와 역량 강화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들이 각 부서와 직무에 따라 AI로 해결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한 뒤,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도출하는 'AI 프롬프톤'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이후 렛서의 '램프(LAMP)' 플랫폼과 원티드 LaaS 서비스를 연계해 PoC(개념 검증)를 진행하고, 기업별 맞춤형 AI 모델 개발부터 도입까지 일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각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적용해 본격적인 AX 구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태희 렛서 최고운영책임자는 "렛서의 에이블 캠퍼스가 원티드랩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에게 한층 강화된 실무 중심의 AI 교육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AI 학습부터 서비스 개발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성공적인 AI 도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형민 원티드랩 AX 사업개발 총괄은 "원티드 LaaS는 기업 임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학습·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플랫폼"이라면서 "렛서의 실무 중심 AI 교육 역량과 원티드랩의 LaaS 솔루션을 결합해 국내 기업들이 AI 도입부터 실제 활용까지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9 08:43백봉삼

美 CES서 첫 데뷔한 이준희…삼성SDS, 글로벌 입지 강화 속도내나

이준희 삼성SDS 신임 대표가 CES 2025에서 처음 공식 석상에 올라 인공지능(AI) 기반 하이퍼오토메이션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을 선언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삼성SDS의 혁신 기술과 미래 전략을 발표하며 취임 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삼성SDS의 하이퍼오토메이션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SDS는 이번 CES에서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업무 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을 선보이며 전 세계 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SDS는 이번 행사에서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공개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3개 이상의 언어를 동시에 통∙번역할 수 있는 '언어 장벽 없는 회의 서비스'를 선보여 한국어·영어·중국어 등 총 15개 언어를 지원해 실시간 자막과 번역이 가능함을 알렸다. 또 '브리티 코파일럿'은 AI 업무 비서인 '퍼스널 에이전트(Personal Agent)' 기능을 한층 강화해 메일, 일정 관리, 자료 검색 등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한다. 사용자의 주요 일정과 업무를 지원하는 데일리 브리핑, 음성 명령 기반의 보이스 어시스턴트, 팀 협업을 지원하는 팀 에이전트 등 혁신적인 기능도 올해 상반기 중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의 고도화된 '멀티 에이전트' 기능도 공개됐다. 여러 에이전트가 상호 소통하며 해외 시장 조사, 판매 데이터 분석, 매출 산정 및 프로모션 전략 도출까지 자동화해 보고서 초안을 단 5분 만에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산성 향상 솔루션이다. '패브릭스'는 대화와 데이터 이력을 암호화해 기업 기밀과 사용 이력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다양한 거대 언어 모델을 사내 업무 시스템에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유연성도 제공한다. 현재 70여 개 국내외 기업에서 10만 명 이상이 패브릭스를 활용 중이다. 생성형 AI를 결합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도 이번 행사에서 시연됐다. 이 솔루션은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자동화하며 수출 대상국 법령 모니터링 사례를 통해 기존에 12주가 걸리던 업무를 1주로 단축하는 등 획기적인 효율성 개선 효과를 보여줬다. 현재 '브리티 오토메이션'은 국내 시장에서 60%에 달하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공공·금융·제조 등 310여 개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으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 선정돼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제품 및 서비스 업데이트 외에도 삼성SDS는 이 대표 취임과 함께 AI 기술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며 그룹사 내부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일례로 삼성SDS는 지난해 11월 삼성전자로부터 경북 구미시 1공단로 부지 일부를 매입해 AI 특화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발표했다. 구미 데이터센터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AI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구미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AI 데이터센터 확장을 중장기적 과제로 설정해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AI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디지털 전환과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AI 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MIT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IT 전문가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재직 시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기여한 인물이다. 업계에서는 그의 경험이 삼성SDS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있어 큰 자산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대표는 "CES 2025에서 선보인 우리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해 고객 비즈니스의 진정한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09 08:07조이환

미래로 뛰어든다: 오늘 CES 2025개막

라스베가스, 2025년 1월 9일 /PRNewswire/ -- 기다림이 끝나고 이제 뛰어들 시간이다! 전 세계 최강의 기술 행사 CES® 2025가 오늘 개막하여 혁신을 촉발하고 올 한해의 기술 어젠다를 설정한다. 게임 체인저 AI 와 최첨단 디지털 헬스 솔루션부터 지속가능성 혁신, 차세대 모빌리티, 양자 컴퓨팅 등에 이르기까지 업계 최고의 인재들과 대담한 기업들이 자신들의 비전을 쇼케이스한다. CES 2025는 미디어 데이에서 활기찬 프리쇼 이벤트를 통해 이미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주최하는 CES 2025는 오늘부터 1월 10일 금요일까지 라스베가스의 여러 장소에서 열리며, 스타트업부터 거대 기술 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리더들이 하나로 뭉쳐 협력하고, 연결하며, 혁신 산업을 발전시킨다. CTA의 CEO 겸 부회장인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수백만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세계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혁신을 보여줄 CES 2025에 뛰어들게 되어 기쁘다"면서 "CES는 미래가 시작되는 곳! 바로 그곳에서 비즈니스가 이루어지고, 파트너십이 형성되며, 거래가 성사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이디어가 중심 무대에 선다"고 말했다. 킨제이 파브리지오(Kinsey Fabrizio) CTA 사장은 "기술 혁신의 힘과 가능성을 믿는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로서 CES와 같은 곳은 지구상에 전혀 없다"면서 "CES 2025는 우리 산업과 세계를 발전시키는 대화와 연결을 견인한다"고 말했다. CES는 샤피로와 파브리지오가 참가하여 미래에 대한 자신들의 비전을 공유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기대해온 CTA의 산업 현황 발표를 통해 공식 개막되었다. 두 사람 모두 사람들을 지원하는 기술의 힘에 초점을 맞췄다. 샤피로는 "우리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주식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산업을 변화시키는 기술의 힘과 같은 기술의 큰 그림에 대해 많은 시간을 이야기하지만 ... 기술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CTA는 오스티어(Austere) 설립자 디나 가자리안(Deena Gazarian)과 퀀텀 크런치(Quantum Crunch) 설립자 겸 CEO 데비 테일러 무어(Debbie Taylor Moore)와 같은 동 협회의 집행 위원회 멤버들을 무대에 올려 CTA와 퀀텀 월드 콩그레스(Quantum World Congress)의 새로운 협업과 CTA의 이노베이션 포 올 펀드(Innovation for All Fund)에 대한 5백만 달러 신규 투자를 발표토록 했다. 샤피로와 파브리지오는 기술 혁신이 번창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정치, 경제, 인구통계학적 현실을 갖춘 국가를 인정하는 CTA 반기별 글로벌 이노베이션 스코어카드(Global Innovation Scorecard)의 출범도 발표했다. 기조 연설 엔비디아 엔비디아 설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일요일 AI 혁신을 통해 소비자와 비즈니스 인프라를 발전시킨 동사의 성과를 부각하며 동사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황은 이전 RTX 4090 모델의 성능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포스(GeForce) RTX 50을 공개했다. 소비자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기 위해 황은 다양한 작업에서 유저들을 돕도록 설계된 실시간 AI 비서로 에이전틱(Agentic) AI를 소개했다. 그는 또한 워크플로우 효율을 높이기 위해 로봇이 물리적 세계를 더 잘 탐색할 수 있게 설계된 생성형 AI 모델과 함께 코스모스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Cosmos World Foundation Model)을 공개했다. 도요타와 엔비디아는 안전 인증을 받은 엔비디아 드라이브OS 운영 체제로 구동되는 차세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파나소닉 홀딩스 코퍼레이션(Panasonic Holdings Corporation) 파나소닉 홀딩스 그룹 CEO 유키 쿠스미(Yuki Kusumi)는 지속가능성, 인공지능과 미래 세대의 건강에 대한 파나소닉 그룹의 비전을 발표했다. 쿠스미는 마블에 출연했던 배우 앤서니 맥키( Anthony Mackie)와 다른 파나소닉 그룹 리더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파나소닉은 44개의 제조 시설들이 이미 100% 재생 에너지로 구동되고 있는 동사의 넷제로로의 여정을 설명하며 기존 시스템보다 에너지를 덜 사용하는 HVAC 시스템인 오아시스(OASYS)를 공개했다. 블루욘더(Blue Yonder) 최고 전략 책임자 웨인 우시(Wayne Usie)는 쿠스미 씨와 함께 기업들이 예측 및 생성형 AI를 통해 복잡한 현대의 공급망을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파나소닉은 현 파나소닉 웰 포트폴리오(Panasonic Well portfolio) 확장판으로서 총체적인 디지털 가족 웰니스 플랫폼이자 코치인 우미(Umi)를 발표했다. 이 기조 연설 시작에 앞서 DJ 겸 레코드 프로듀서인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의 공연이 있었다. 미디어 데이 CES 미디어 데이는 1월 5일부터 6일까지 만달레이 베이에서 진행되었으며, 19개 최고 기업들의 기자회견에서 뉴스가 발표되어 전 세계 미디어 보도에 불을 지폈다. 올해에는 AMD, 보쉬, HDMI, 하이센스(Hisense), 인보 스테이션(Invo Station), 존 디어(John Deere), LG전자, 내셔널 슬립 재단(National Sleep Foundation), 온메드(OnMed) LLC, 삼성, SHOKZ, 지멘스, 소니, 스미토모 고무 산업(Sumitomo Rubber Industries), TCL, 톰봇(TomBot), 도요타, 베리오웰(Variowell)과 지크르(Zeekr) 등의 기업에서 6명의 CEO가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눈길을 끈 제품들CES 2025의 공식 프레스 이벤트인 CES 언베일드 라스베가스(CES Unveiled Las Vegas)에서는 키린 홀딩스(Kirin Holdings)의 전기 소금 스푼, 리베르라이브(LiberLive)의 줄 없는 반주용 C1 스마트 기타, 페이스하트(FaceHeart)의 심장 건강 상태를 검사하는 카디오미러(CardioMirror),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톰봇의 애완동물 로봇 제니(Jennie) , 모듈식 운송 콘셉트 카인 엑스펑(Xpeng) 에어로ht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Aeroht Land Aircraft Carrier) 등 200여개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들이 출품되었다. 주목할 만한 CES 2025 기술 트렌드(CES 2025 Tech Trends to Watch)브라이언 코미스키(Brian Comiskey) CTA 혁신 및 트렌드 담당 시니어 디렉터와 멜리사 해리슨(Melissa Harrison)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이 주목할 만한 CES 2025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미디어만 참석 가능한 이 행사는 양자 컴퓨팅, 인간 보안, 에너지 전환, 그리고 CES에서 뉴스가 될 만한 많은 주제와 전시업체들에 대한 미래주의적 관점을 제공했다. CTA는 특히 이 행사에서 미국의 2025년 기술 산업 전망을 발표했다. CES에서 열릴 기타 행사들CES 2025는 CES 크리에이터 스페이스(CES Creator Space), 디지털 헬스 서밋(Digital Health Summit), 그레이트 마인드(Great Minds), 혁신 정책 서밋(Innovation Policy Summit), 리서치 서밋(Research Summit)과 같은 최고의 행사와 무대가 포함된 300개 이상의 컨퍼런스 세션을 진행한다. CES 2025 프로그램의 실시간 업데이트 및 스트리밍은 CES.tech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CES 2025"를 검색한 뒤 CES App을 다운로드하여 전시회 방문 일정을 계획하고 현장을 살펴보기 바란다. CTA는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네바다주 3개 기관에 125,000달러를 지원하는 동 협회의 2025 그린 그랜트 프로그램(2025 Green Grants Program)을 통해 CES가 열리는 남부 네바다주 기관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하고 지원한다. CES®: CES®는 전 세계 최강의 기술 행사로서 획기적인 기술과 세계적인 혁신가들을 검증하는 장이다. 이 행사는 전 세계 최대 브랜드들이 사업을 진행하고 새로운 파트너들을 만나며 가장 샤프한 혁신가들이 무대에 오르는 곳이다.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소유하고 개최하는 CES는 기술 분야의 모든 면을 다루고 있다. CES 2025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상세 정보는 CES.tech에서 입수하고 소셜에서 CES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소비자기술협회(CTA)®: 북미 최대의 기술 업계 협회인 CTA는 기술 분야 그 자체이다. 우리 회원들은 스타트업에서부터 세계적인 브랜드에 이르는 전세계 최고의 혁신가들로서 1천800만 개 이상의 미국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CTA는 전 세계 최강의 기술 행사인 CES®를 소유하고 개최한다. CTA.tech에서 우리를 찾아 보기 바란다. @CTAtech로 우리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20236/CESLogo_CLR_RGB_Logo.jpg?p=medium600

2025.01.09 03:10글로벌뉴스

제43대 의협 회장에 김택우 후보 당선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으로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이 당선됐다. 의협 중앙선관위는 8일 오후 결선 투표에서 김택우 후보가 주수호 후보를 제치고 제4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의료 정상화의 밑거름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낸 김 당선인은 의료정책의 중추가 되는 의협을 만들겠다며, 전공의 수련과 의대생 교육 정상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임현택 전 회장이 탄핵되면서 공석이 됐던 의협 회장 선거는 지난 2일부터 사흘동안 진행됐다. 1차 투표에서 김택우 당선인과 주수호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김택우 당선인은 8일부터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의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2025.01.08 19:35김양균

공정위, 플랫폼 규제 법개정 추진…생애주기별 소비자보호책도 마련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법을 개정해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의 불공정 관행을 점검하고 소비자 기만행위를 들여다볼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 보호 강화와 권익 증진을 위해서 생애주기별 소비자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공정위는 8일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공정위는 플랫폼 시장의 공정경쟁 활성화를 위해 입법을 추진한다. 별도의 법을 만드는 것은 아니고, 공정거래법을 개정하면서다. 주요 내용은 6개 서비스 분야(중개・검색・SNS・동영상・OS・광고)에서 거대 독과점 플랫폼의 4대 반경쟁행위(▲자사우대, ▲끼워팔기, ▲멀티호밍 제한, ▲최혜대우 요구)를 신속히 차단한다는 것이다. 또한 ▲구독형・버티컬・모바일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 관행, 해외 온라인 중개플랫폼의 소비자 기만행위 등을 집중점검하고, ▲전자상거래법 제재체계 개편을 통해 법위반 억지력도 제고한다. 소비자 보호 강화와 권익 증진을 위해서 생애주기별 소비자 보호대도 추진한다. 청년층을 위해서는 ▲결혼준비('스드메') 관련 가격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출산・육아 관련 불공정행위(육아용품 부당광고 등) 중점점검, ▲비교정보 제공 강화를 추진한다. 중년층과 관련해서는 문화컨텐츠・여행・건강관리 등 일생생활 분야에서 빈발하는 소비자 피해의 실태를 점검하고 제도를 개선한다. 예를 들어 ▲항공사 결합 후 '마일리지 불리한 변경 및 운임 인상' 방지를 위한 관리・감독, ▲헬스장 피해실태・불공정관행 점검 등이다. 노년층을 대상으로는 ▲상조 정보 조회(가입정보・납입금액・보상가능금액 등) 및 원스톱 피해보상 처리 등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상조업체의 책임경영유도 및 부실화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아울러 ▲C2C 플랫폼의 개인정보 수집범위 조정, ▲OTT 등 구독경제 관련 환불기준 마련 등 최근 거래현실에 맞게 제도를 합리화하고, ▲신유형 상품권 환불비율 확대 및 양도・환불 관련 이용약관 점검, ▲'AI 워싱' 실태조사, ▲팝업스토어 등 한시적 전시장 거래 관련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지침 개정을 추진한다. 글로벌 해외직구 관련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해외 플랫폼의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화, ▲해외 플랫폼을 통한 위해・미인증 제품 유통 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등도 추진한다. 유통분야 납품대금 적시 지급 유도를 위해 ▲온라인 중개거래 플랫폼에 대한 대금 정산기한 준수 및 별도 관리 의무 부과, ▲직매입・특약매입 등 전통적 소매업 현행 대금정산 기한의 적정성을 검토하여 단축을 추진한다. 이에 더해, ▲납품단가 연동제를 회피하려는 탈법행위와 ▲온라인 쇼핑 업계의 대금 지연지급 및 판촉비용 전가 등 불공정 유통 관행을 집중점검한다. 자영업자 부담 경감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의 불공정 관행 감시도 강화키로 했다. 지난해 마련된 ▲배달앱 및 모바일상품권 분야 상생방안을 신속히 시행하고, ▲배달앱의 최혜대우요구・자사우대 등 불공정 관행도 감시・시정한다.

2025.01.08 17:43안희정

구글·엔비디아, 멀티모달 뛰어넘다…"다음 세대는 '물리 AI'"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을 알맞게 담은 간편식입니다. 누구나 밀키트만 있으면 별도 과정 없이 편리하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김미정의 SW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매일 쏟아지는 소프트웨어(SW) 기사를 [김미정의 SW키트]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SW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공지능(AI)과 보안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맛있게 보도하겠습니다. [편집자주] 구글과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을 한 단계 끌어올린 기술을 공개하면서 새 AI 시대를 예고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월드 모델 개발팀을 꾸려 멀티모달을 뛰어넘은 AI 생태계 청사진을 공유했다. 엔비디아는 물리 AI 구현을 돕는 '엔비디아 코스모스' 도구를 공개했다. 구글은 현실을 가상 세계에서 실시간 시뮬레이션·예측할 수 있는 월드 모델 개발팀을 꾸렸다고 발표했다. 해당 팀은 딥마인드 소속으로 운영되며 팀 브룩스 연구원이 해당 업무를 담당한다. 그는 지난해 10월 오픈AI에서 비디오 생성기 '소라'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월드 모델은 외부 환경을 학습해 이를 가상세계에서 구현·예측할 수 있다. 가상에서 특정 시나리오를 테스트하거나 별도 전략을 학습하는 원리다. 이에 모델이 실제 환경에서 데이터를 직접 쌓지 않아도 기존보다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는 식이다. 월드 모델은 비전 모델과 메모리 모델, 예측 모델을 결합해 작동한다. 단순히 문자와 이미지를 인식·생성하는 멀티모달보다 한 단계 더 성숙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구글 개발팀은 자사 '제미나이'와 '비오' '지니' 개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월드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제미나이는 구글의 대표 멀티모달 모델이며 비오는 비디오 생성 모델이다. 지니는 게임·3D 환경을 실시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모델로 현실을 3D 세계에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구글은 이 모델들을 통합해 기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월드 모델을 구축할 목표다. 젠슨 황 "차세대 AI 개척지는 '물리AI'에 있다" 엔비디아는 이번 CES에서 물리 AI 구현을 돕는 도구 엔비디아 코스모스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코스모스는 월드 모델과 토크나이저, 영상 프로세싱 파이프라인으로 작동한다. 사용자는 코스모스를 통해 현실에 구축할 빌딩 설계 도면을 제작하거나 자동차 제작 등 물리 AI 시스템을 구축 작업을 할 수 있다. 물리 AI는 현실 속 물리적 법칙을 이해할 수 있는 AI다. 물리적 법칙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실제 환경에 맞는 자동차나 건물 설계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물리 AI가 멀티모달 기술을 뛰어넘은 시스템으로 평가하고 있다. 보통 멀티모달은 이미지나 문자, 영상 등을 생성할 수는 있다. 다만 실제 환경을 고려한 물체나 설계 작업을 수행할 수는 없다. 멀티모달이 특정 환경에 대한 물리적 상태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도 "앞으로 AI의 차세대 개척지는 물리 AI"일 것이라고 CES 기조연설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이날 황 CEO는 코스모스가 텍스트나 이미지, 비디오 프롬프트를 수집해 가상 세계를 동영상 형태로 만들 수 있다고 도구 원리를 설명했다. 사용자는 코스모스를 통해 현실에 구축할 빌딩 설계 도면이나 자동차 제작, 특정 훈련 시나리오 검색, 모델 작동 테스트 등을 수행할 수 있다. 그는 "코스모스 목표는 AI 모델에 예측과 멀티모달 시뮬레이션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발생 가능한 모든 미래를 시뮬레이션하고 최적 행위를 선택할 수 있게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거대언어모델이 생성형 AI를 혁신한 것과 같은 수준의 영향력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01.08 17:30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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