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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볼보 EX30, 이달 말 출고…NCM 달고 404㎞ 주행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프리미엄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볼보 EX30'을 오는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고한다고 4일 밝혔다. EX30은 C40 및 XC40 리차지에 이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컴팩트 SUV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최초 공개 이후, 이틀 만에 1천대 이상의 사전 예약을 기록하기도 했다. EX30의 국내 판매가격은 일부 외관 및 실내 옵션 ▲파일럿 및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바 시스템 등에 따라 각각 4천945만원(코어)과 5천516만원(울트라)로 책정됐다. EX30의 국내 인증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6월 말 일부 물량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EX30은 66kWh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리튬이온 배터리와 200kW 모터를 결합한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로 출시된다. 산업부 인증 기준 404㎞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주행(평균 약 400㎞)이 가능한 수치다. 에너지 효율 등급에서는 5.5㎞/kWh(도심 5.8㎞/kWh, 고속 5.1㎞/kWh)의 전비를 기록해 2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최대 153kW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6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35.0kg.m의 최대토크로 시속 0㎞에서 100㎞까지 5.3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EX30은 그 동안 고객이 볼보자동차에 기대해온 모든 가치를 컴팩트한 패키지에 모두 담고 있는 모델”이라며 “전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가장 경쟁력 높은 가격을 책정한 만큼 프리미엄 가치를 원하는 고객과 새로운 전기차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X30은 지난해 글로벌 공개 이후 ▲2024 월드카 어워즈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 ▲영국 일간지 더 썬 선정 '올해의 자동차' ▲선데이 타임즈 '올해의 소형 SUV/크로스오버' ▲탑기어 매거진 2024년 최고의 EV 크로스오버', '올해의 에코 워리어' 등 20개 이상의 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포함된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이 기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4.06.04 10:55김재성

기아 EV3, 사전계약 개시…보조금 적용 3천만원 중후반대

기아는 전용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 더 기아 EV3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4일부터 전국 지점과 대리점에서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V3는 국내 시장 기준 21년 기아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EV3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스탠다드 모델 ▲에어 4천208만원 ▲어스 4천571만원 ▲GT 라인 4천666만원, 롱레인지 모델 ▲에어 4천650만원 ▲어스 5천13만원 ▲GT 라인 5천108만원이다. 기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혜택 적용 기준 EV3의 판매 가격을 스탠다드 모델 3천995만원부터, 롱레인지 모델 4천415만원부터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고객들이 스탠다드 모델은 3천만원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은 3천만원 중후반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는 정부 부처 인증 절차 완료가 예상되는 7월 중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는 4일부터 고객이 전기차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아의 모든 전기차를 대상으로 'e-라이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e-라이프 패키지는 고객이 전기차 보유과정 전반에 필요한 충전, 차량 케어,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한데 묶은 전기차 전용 프로그램으로, 이번 EV3 계약 개시에 맞춰 신규 서비스를 추가하고 기존 운영 서비스를 일부 개편했다. 기아는 ▲단독/공동주택 등 거주 환경 맞춤형 충전기 설치 지원 서비스 ▲공용 전기차 충전소를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충전 로밍 서비스 및 구독형 충전 요금제 ▲긴급 충전 필요 시 차량 픽업 후 충전 및 인도를 제공하는 온디맨드 픽업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차량 케어 프로그램으로 ▲주행 중 충전 필요 상황 등 긴급대응 필요시 가장 가까운 충전소로 안전하게 이동시켜주는 'EV안심출동 서비스' ▲기존에 운영 중이었던 'EV세이프티케어'에 오는 7월부터는 실내 및 유리 파손 시 교체와 실내 디테일링까지 지원하는 'EV인바디케어'도 추가로 지원한다. 기아 EV 구매 후 3년 내 기아 신차 구매 시 중고 EV 잔존가치를 최대 60%까지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기아는 EV3를 계약하고 올해 중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차량가의 최대 60%를 만기시점까지 유예해 월 납입금 20만원 대(전기차 보조금 포함 선수율 30% 납부 기준)로 이용할 수 있는 'E-Value 할부'와 ▲EV안심출동 서비스 외에도 '원격 진단 서비스'와 'K딜리버리 서비스' 등 '3대 안심케어 서비스' 등 EV3 전용 혜택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는 EV3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이벤트도 실시한다. 기아는 디즈니와 협업을 통해 영화 와 EV3가 함께 등장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영화관에 차량을 전시하며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제작해 기아 카앤라이프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 지난달 'EV3 얼리 체크인'을 통해 모집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차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초청 행사 'EV3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도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18일부터는 기아 챔피언스필드(광주시 북구 소재)에서 'EV3 in the Locker room'이라는 콘셉트로 전시를 진행하며 오는 28일부터 부산 벡스코(부산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리는 '2024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EV3 전용 전시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2024.06.04 10:40김재성

엑스, 공식 계정에 성인물 게시 허용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구 트위터) 사용자가 성인 콘텐츠를 올릴 수 있게 됐다. 4일(현지시간) 포천 보도에 따르면, 엑스는 사용자가 성인용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도록 서비스 약관을 변경했다. 약관 변경 이전에도 엑스는 비공식적으로 일부 성인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이제 공식적으로 유해·음란물(NSFW) 콘텐츠 게시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성인 콘텐츠도 마찬가지다. 단, 성인용 콘텐츠를 게시하는 사람은 엑스에서 해당 게시물을 보기 전 경고를 표시하도록 설정해야 한다. 엑스 측은 관련 가이드라인을 통해 "우리는 성인이 자신의 신념·욕망·경험을 담은 콘텐츠에 참여하고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자율성을 믿는다"고 밝혔다. 포천에 따르면 '트위터 블루(Twitter Blue)'라는 엑스의 유료 구독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 엑스에는 성인 콘텐츠가 증가했다. 트위터 블루는 포르노 배우가 성인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하는 소셜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와 유사하게 콘텐츠 구독자에게 수수료를 청구한다.

2024.06.04 10:39정석규

앳홈 "음식물처리기 구매자 60%가 30대"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은 자사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의 올해 판매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2인 이상 가구와 30대의 구매율이 가장 높았다고 4일 밝혔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출시 후 8개월 동안 약 4만 대 이상이 팔렸다. 몇 차례 품절 후 물량 부족으로 원활한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과다. 고객 연령대별로는 30대가 60%로 가장 많았고 20대 20%, 40대 12%, 50대 8%로 뒤를 이었다. 구매 가구 또한 음식물쓰레기 양이 적은 1인 가구의 구매 비중이 높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2인 가구 이상의 구매율이 70% 이상을 차지했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특히 라이브 방송과 종합 온라인몰 등에서 그야말로 '완판' 행진을 이었다. 지난 4월 IT유튜버 잇섭과 진행한 네이버 쇼핑라이브 '잇섭의 핫IT슈'에서는 1시간 동안 총 4천700대를 팔며 매출 20억원을 올리기도 했다. 이달 1일 CJ온스타일의 라이브방송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도 준비한 4천400대가 모두 팔렸다. 지난달에는 지마켓·옥션이 진행한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에서 두시간 반 동안 총 5천500대가 완판됐다. 최민호 미닉스 BM은 "2인 이상 가구라고 해서 무조건 큰 용량을 선호하기보다 최적화된 용량의 미닉스 더 플렌더에 관심이 쏠리는 것"이라며 "소비자 분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삶의 질을 올려드리는 국내 대표 음식물처리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4 10:39신영빈

"삼성 갤럭시워치FE, 출시 임박"

올해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스마트워치 라인업에 저렴한 모델인 '갤럭시워치 FE'를 추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관련 정황이 포착됐다. IT매체 샘모바일은 3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영국, 라틴아메리카 지원 웹 사이트에 갤럭시워치 FE의 모델 번호가 등록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해당 제품 출시가 임박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웹 사이트에는 모델 번호 'SM-R861'로 등록돼 있으나, 이 모델 번호는 이전에 아랍에미리트 통신규제기관 TDRA 인증 데이터베이스에서 삼성 갤럭시워치FE로 확인된 것이다. 공개된 웹 사이트에는 제품 모델 번호 외에 기능이나 상세 사양 등의 다른 정보는 공개되어 있지 않다. FE는 '팬 에디션'의 약자로, 삼성전자는 앞서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의 성능과 가격을 낮춘 보급형 제품을 개발해 FE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S23의 보급형 제품인 갤럭시S23 FE와 갤럭시버즈의 보급형 모델인 버즈 FE를 선보인 바 있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워치FE은 갤럭시워치4의 둥근 화면과 회전 베젤을 특징으로 할 예정이다. 오는 8월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워치7 판매가 시작되면 기존의 갤럭시워치4 판매를 중단하고 갤럭시워치4를 새롭게 바꿔 갤럭시워치 FE로 판매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상태다. 갤럭시워치 FE의 가격은 150달러(약 2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4.06.04 10:38이정현

말풍선 모양 뭐지?…인스타그램, 24시간 표시 메모 기능 업데이트

인스타그램이 친구들과의 더 가까운 연결을 돕고자 '콜라보 게시물'을 포함한 새로운 '메모' 기능 3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인스타그램 메모는 자신의 생각을 60자 이내의 텍스트, 동영상, 또는 음악으로 가볍게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나의 프로필 사진과 다이렉트 메시지(DM)함 상단에 말풍선 모양으로 24시간 동안 표시되며, 상대방의 메모에 답장할 수도 있다. 작년 처음 도입된 메모는 나의 생각과 상태를 부담 없이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친구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어 주목 받았다. 특히, 맞팔로우한 계정 또는 친한 친구 리스트에게만 공개할 수 있어 가까운 친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돕고 있다. 회사가 이날 공개한 메모 3종 기능은 콜라보 게시물과 메모 좋아요, @언급이다. 먼저 콜라보 게시물은 스토리의 '직접 추가' 스티커와 유사한 기능으로, 하나의 주제를 설정하면 친구들이 그에 대한 반응을 공유하고, 함께 모아 볼 수 있다. 메모에서 콜라보 게시물을 시작하려면, 새로운 메모를 만들 때 하단의 '물음표 말풍선'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공개 대상을 맞팔로우한 계정 또는 친한 친구 리스트로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누군가 내가 시작한 콜라보 게시물에 응답을 남기면, 그의 맞팔로우 또는 친한친구 계정에도 내가 시작한 콜라보 게시물이 보인다. 나의 메모는 내가 공유를 설정한 범위(맞팔로우 계정 또는 친한 친구)에만 공개된다. 메모 좋아요는 공감되는 메모를 더블 클릭하거나, 메모를 누른 후 새롭게 추가된 하트 아이콘을 눌러 '좋아요'를 남길 수 있다. 좋아요를 누른 사실은 본인과 메모를 처음 쓴 사람만 알 수 있다. 메모를 작성할 때 다른 계정을 @언급할 수 있다. 메모에 언급되면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새로운 메모 기능 3종은 일부 이용자에 한해 사용 가능하며, 추후 모든 이용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2024.06.04 10:30안희정

일렉트로룩스, 연장보증 서비스 론칭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는 무상보증 서비스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서비스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보증연장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보증연장 서비스는 무상보증기간을 최대 5년(기본 보증기간을 포함)까지 연장할 수 있다. 플랜 별 연장 기간 동안 총 보상한도액(제품의 기본 가격) 내에서 불량 수리에 대한 보장을 횟수 무제한 제공한다. 서비스는 기본 제공 보증기간이 만료됨과 동시에 자동 발효된다. 순수한 무상 수리 서비스로 고객의 추가적인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불량 접수, 서비스센터 및 엔지니어 방문 등 모든 절차를 일렉트로룩스 고객센터가 담당한다. 서비스 계약금 1회 납부만으로 제품의 전기·전자적 불량·결함을 최장 3년간 보장한다. 매번 수리금액을 청구하고 증빙서류를 전달하지 않아도 된다. 일렉트로룩스는 외산 가전 브랜드 중 최대 규모인 87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직영 콜센터, 온라인 고객지원센터 등 전사적 고객 응대 시스템을 갖췄다. 또 외산 가전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2개의 메이저 서비스 대행사를 동시에 운영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일렉트로룩스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책임져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최소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영활동에 반영해 뛰어난 제품 퀄리티에 걸맞은 우수한 사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6.04 10:29신영빈

카카오모빌리티, 외국인 전용 앱 '케이라이드' 출시

카카오모빌리티는 국가·문화·언어 제약 없이 한국에 들어오는 전 세계 이용자들의 이동을 돕는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케이라이드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미국·일본·싱가포르·중국 등 총 14개국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외국인 이용자들은 한국에서 케이라이드 앱을 통해 카카오 T 블루·벤티·블랙·모범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계정이 없어도 전화번호 입력 후 구글 또는 애플 계정이나 이메일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 발행된 카드 등록을 통한 자동결제도 가능하다. 케이라이드는 영어·중국어(간체·번체)·일본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목적지 검색과 기사와 채팅 시에는 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아랍어 등 약 100여개 언어의 자동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연내 서비스 운영 국가를 30여 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라이드헤일링을 포함한 여행객 대상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선보이고 해외간편 결제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국내에서 다져온 성공적인 플랫폼 모델을 기반으로 해외차량 호출 및 해외앱 연동 서비스와 해외 시장 내 기술 인프라 적용 등 다양한 글로벌 진출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제 케이라이드를 통해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편리하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4.06.04 10:25정석규

또 오른다고?…스포티파이, 1년도 안 돼 가격 인상 발표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미국에서 월 구독료를 인상을 발표했다. 마지막 가격 인상이 이뤄진지 1년도 채 되지 않아서다. 2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7월부터 여러 요금제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개인 요금제는 10.99달러(약 1만5천100원)에서 11.99(약 1만6천400원)달러로, 듀오 요금제는 14.99달러(약 2만500원)에서 16.99달러(약 2만3천300원)가 된다. 가족 계정은 16.99달러에서 19.99달러(약 2만7천400원)가 되지만, 학생 요금제는 여전히 5.99달러(약 8천200원)를 유지하기로 했다. 회사는 "제품 기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 사용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격을 변경하고 있다"며 가격 인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미국 사용자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가격 인상을 한 만큼 새롭고 눈에 띄는 기능이 추가됐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내거나, 가격 인상이 연례 행사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의견도 있다. 딜로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인들은 스트리밍 플랫폼에 전년 대비 27% 더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 외신은 스포티파이가 가격을 인상하는 유일한 서비스는 아니지만, 대안으로 유튜브뮤직이나 애플뮤직(월 10.99달러)이 선호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스포티파이 주가는 5.67% 오른 313.62달러에 마감했다.

2024.06.04 10:06안희정

中 XR 시장 내리막...애플 비전프로, 변수 될까

애플 비전 프로 출시를 앞두고 중국 혼합현실(XR) 시장의 하락세가 포착됐다. 3일 중국 리서치회사 시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XR 판매량은 16만4천대로 직전 분기 대비 12% 줄었다. 지난해 1분기 중국 XR 시장의 판매량이 20만 대를 넘어섰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 XR 시장의 위축세가 두드러진 셈이다. 이중 소비자용 가상현실(VR) 시장 판매량은 9만8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 감소했다. 판매량 감소의 주요 원인은 소비자용 VR 기기가 여전히 틈새 시장에 머물러 있으며, 지원 콘텐츠가 충분치 않다는 점으로 분석됐다. 반면 소비자용 증강현실(AR) 시장 판매량만 봤을 때는 6만6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2% 증가했다. 최근 중국 시장에서 AR 분야의 자본 투자가 VR 시장 보다 적극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로키드, 엑스리얼, 레이나오 등이 자금을 조달했다. AR은 실용성과 편의성 등 측면에서 VR 보다 낫다는 평가다. 전체적인 추이로 봤을 때, 소비자용 시장에서 AR/VR 판매량은 지난해 1분기와 2분기에 20만 대를 웃돌았지만 지난해 3분기 이후 하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VR 시장의 하락과 AR 시장의 상승세가 대비된다. 시노리서치는 올해 1분기 중국 XR 시장이 전통적 판매 비수기에 진입하면서 월간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봤다. 기기의 인기는 있지만 콘텐츠 보급률 등이 기대치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XR 시장 발전을 위해 해결돼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애플 비전 프로의 영향을 받은 VR 기기 가격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시노리서치는 애플의 비전 프로가 등장하면서 VR 기기 전체 ASP가 4천124위안으로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AR 기기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격 구조가 단순해 2천~3천 위안 대다. 또 중국 시장에서 주변 기기가 적은 헤드셋 등 일체형 기기 선택 비율이 VR 기기 시장에서 76%, AR 기기 시장에서 82%를 차지한다고도 분석했다. 광도파관 기술의 개선으로 AR 글래스 점유율도 세 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 해외 VR 기기 침투가 이뤄지면서 VR 시장 중국 브랜드 점유율은 줄어들어 83% 였다. 피코가 55%로 1위이며, 메타의 퀘스트3가 2위, DPVR이 3위다. AR 기기 시장에서는 1위인 엑스리얼과 2위 레이나오가 32%와 31%의 점유율로 경쟁하고 있다. 하드웨어 기술 측면에서는 패스트 LCD가 소비자용 VR 시장 디스플레이를 장악하고 있으나 점유율이 91%로 낮아지고, 마이크로 OLED의 점유율이 5분기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중국 XR 시장 판매량은 75만7천 대로 전년 대비 6.5%의 성장세를 이룬 바 있다. 주로 엔터테인먼트, 교육, 의료 등 영역에서 사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2024.06.04 09:58유효정

올해 폴더블폰 비중 1.5%...2028년 5% 육박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폴더블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전체 스마트폰에서 폴더블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1%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이 1천78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1.5%에 불과하다. 하지만 높은 수리율과 비용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은 2028년 4.8%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폴더블폰 시장 선두 주자인 삼성전자는 중국 브랜드와의 경쟁 심화로 시장점유율 80%(2022년)에서 60%로 떨어졌다. 현재는 50%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해 4G 포켓S를 출시하며 시장점유율을 12%대로 끌어올렸다. 올해는 메이트X5 및 포켓2와 같은 업그레이드된 5G 모델을 출시했다. 3분기에는 세계 최초 3단 접이식 휴대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트렌드포스는 화웨이 시장 점유율이 30%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샤오미, 오포, 비보는 각각 100만대 미만으로 폴더블폰 판매량을 늘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모토로라는 레이저40과 레이저40 울트라로 6%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출하량이 1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드포스는 폴더블폰 구매 요소에 '가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예로 499달러에 출시된 누비아 플립을 들었다. 누비아는 일본과 중국 외에도 다양한 시장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한편, 애플이 폴더블폰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문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지만, 출시 시점에 대한 전망은 엇갈린다. 트렌드포스는 애플이 2027년 이전 폴더블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작지만, 만약 출시한다면 시장 역학이 크게 바뀔 것이라고 관측했다.

2024.06.04 09:49류은주

美 수혜 올라탄 한화솔루션, 반등 노린다…"재고 소진이 관건"

한화솔루션 실적이 바닥을 치고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쏟아져 나온다. 미국 태양광 사업 호조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사업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4일 금융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 올해 연결 실적 컨센서스(증권자 추정치 평균)는 매출 12조1천372억원, 영업이익 1천6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8.67%, 83.36% 감소한 수치다.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적자를 이어가지만, 하반기 실적을 회복하며 부진을 탈출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아직 시장 내 악성 재고를 둘러싼 예측이 엇갈리며 연간 기준 영업이익이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할 것이란 관측과 흑자일 것이란 전망이 혼재한다. ■ 하반기 실적 개선 본격화…'MS' 이어 '메타'에도 전력 공급 한화솔루션은 미국에서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태양광 사업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북미 전력 수요 증가 관세정책 수혜로 업황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양면형 모듈 수입 관세 면제 조치는 지난달 폐지됐고, 지난 2년 동안 미국 공급과잉의 최대 유발점이었던 동남아 수입산 모듈 관세 면제 유예도 다음주 오는 6일 종료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중국 태양광 업체들과의 가격 경쟁으로 폴리실리콘, 모듈 가격 하락 때문에 실적이 하락했는데, 이러한 관세 정책 영향으로 하반기 미국 내 태양광 모듈 가격이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북미 데이터센터향 전력 수요 증가도 한화솔루션에 호재다. 거대 기술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메타와도 본격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한화큐셀은 최근 메타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대규모 태양광 복합단지를 완공했다. 한화솔루션은 모듈 외 비즈니스 확장에도 공을 들인다. 중장기적으로 모듈 매출 비중을 줄여나가는 대신 EPC, 가정용 태양광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 매각 등 종합적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가 직접 지난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하반기부터 미국 태양광 금융사업에서 이익을 낼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재고 우려 과도 vs 아직 해결 안 돼"…연간 실적 둘러싼 엇갈린 전망 이같은 호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화솔루션의 올해 신재생에너지 연간 매출이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도 일부 있다. 박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신재생 에너지 사업(태양광)은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연간 매출 4조8천억원(전년 대비 26.8%↓), 영업손실 796억원(적자전환)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다수의 증권사는 흑자를 점쳤다. 이주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까지 발표된 규제만으로는 중국발 공급과잉으로부터 자유로울 것이라는 보장이 없어, 단기적인 시일 내 펀더멘탈 개선이 어렵다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한다"며 "악화된 재무구조도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연간 영업이익을 64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내 쌓인 재고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다고 봤다. 시장에서 언급되는 만큼 45~100GW 수준 재고가 쌓여있지 않고 약 30GW 수준의 재고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그는 중국 신규 물량이 미국에 수입될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졌고, 현재 미국 내 중국 재고 가격과 한화솔루션 제품 가격과 디커플링(탈동조화)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올해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 전망치를 영업손실 1천133억원에서 119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전력 수요 증가를 통한 태양광 산업 밸류에이션 상승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미국 내 재고소진과 별개로 중국 구조조정 논의가 업황 개선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부 소수 업체들 중심으로라도 구조조정 움직임이 실제로 포착될 경우, 미국 내 재고소진과 별개로 현재 공격적인 가격 경쟁과 과잉 재고로 고전하는 태양광 업황 방향성을 의미있게 전환시킬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6월 말 모듈 재고는 40GW 내외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본격적인 재고 소진과 가격 반등은 3분기 말에서 4분기 초쯤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신재생에너지 예상 영업이익 862억원으로 전망했다.

2024.06.04 09:42류은주

삼성전자, 2024년형 '게이밍∙고해상도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가 2024년형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2종과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신제품을 4일 출시했다.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OLED 신제품 2종(G80SD·G60SD)은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번인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Samsung OLED Safeguard+)'를 최초로 적용했다. 삼성 OLED 세이프가드+는 세계 최초로 진동형 히트 파이프를 모니터에 적용한 '다이나믹 쿨링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흑연 시트 방식 대비 5배 더 효과적으로 열을 분산시키고, 밝기 변화 없이 스크린 온도를 낮춰 번인을 예방한다. 2024년형 OLED 모니터 신제품은 미국 안전 인증기관인 'UL'의 검증을 받은 'OLED 글레어 프리(OLED Glare Free)' 기술을 적용해 외부로부터의 빛 반사를 줄여준다. 이를 통해 별도의 차광 후드 없이도 선명한 화질과 일관된 수준의 밝기와 색상으로 게임할 수 있다. 또, 오디세이 OLED 시리즈만의 초슬림 메탈 디자인과 게임 화면을 분석해 조명 색상을 바꿔주는 '코어 라이팅+'을 적용해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오디세이 OLED G8(G80SD)은 '스마트 허브'와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가 내장돼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도 클라우드 게임이나 OTT 서비스를 감상할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8(G80SD)은 AI 프로세서인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삼성 OLED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4K AI 업스케일링'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 게이밍 허브 또는 스마트 TV 앱 사용 시 콘텐츠를 4K에 가까운 화질로 업스케일링 해줘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은 ▲4K U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32형, 240Hz 주사율)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6(27형, 360Hz 주사율)이다. 이 밖에 오디세이 OLED G8과 OLED G6는 ▲16:9 화면 비율 ▲ 응답속도 0.03ms(GtG) ▲표준 밝기 250 니트(nit) ▲고사양 게임 플레이 시에도 화면 지연 및 끊김, 이미지 깨짐 현상을 줄여주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AMD FreeSync Premium Pro)' 등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오디세이 OLED G8과 OLED G6의 출고가는 각 199만원, 149만원이다. 업무 편의성을 대폭 높이는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라인업도 강화됐다. 뷰피니티 신제품 5종(S80UD·S80D·S70D·S60UD·S60D)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 10% 이상의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했다. 포장 패키지는 분해 과정에서 재활용이 쉽도록 스테이플러 대신 접착제를 사용했다. 장시간 작업으로 지친 눈을 보호하기 위해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인증 받은 '인텔리전트 아이 케어(Intelligent Eye Care)' 기능을 지원한다. 2024년형 뷰피니티 시리즈는 모니터 최초로 '간편 설치 스탠드(Easy Setup Stand)'를 적용해 도구나 나사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 인체공학적 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해 ▲눈높이에 맞는 자유로운 높낮이 조절(HAS) ▲상하 각도 조절(Tilt) ▲가로·세로 전환(Pivot) 등이 가능하며 ▲VESA 표준 월 마운트와 호환돼 공간의 제약 없이 모니터를 배치할 수 있다. 이 밖에 뷰피니티 신제품은 ▲16:9 화면 비율 ▲표준 밝기 350 니트(nit) ▲HDR 10 지원 ▲모니터 하나로 두 개의 PC를 제어할 수 있는 '내장형 KVM 스위치' ▲랜 포트(LAN Port) 등 선명한 화질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고해상도 모니터 신제품은 ▲UHD 해상도의 뷰피니티 S8(S80UD·S80D, 32형·27형, 60Hz 주사율) ▲UHD 해상도의 뷰피니티 S7(S70D, 32형·27형, 60Hz 주사율) ▲QHD 해상도의 뷰피니티 S6(S60UD, S60D, 32형·27형·24형, 100Hz 주사율)이다. 뷰피니티 S9·S8·S7의 출고가는 색상과 크기에 따라 41만원~55만원이다. 삼성전자는 2024년형 게이밍∙고해상도 모니터 출시를 기념해 4일부터 네이버·지마켓에서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진행한다. 11일부터 29일까지는 삼성강남에서 오디세이 OLED 게이밍 모니터 3종(G93SC, G80SD, G60SD)를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All Ready. Odyssey OLED'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06.04 09:03이나리

SK가스, 1.2GW급 LNG·LPG 겸용 가스복합발전소 최초 점화

SK가스가 투자한 울산지피에스가 가스터빈 최초 점화를 성공했다. 4일 SK가스에 따르면 울산지피에스는 지난달 1일 LNG 연료를 연소해 400MW급 가스터빈 2기를 가동하는 최초 점화에 성공하며 통합 시운전에 돌입했다. 이번 최초 점화는 지난 4월 LNG 터미널인 KET에 처음 도입된 LNG가 사용되면서 SK가스 LNG 밸류체인의 핵심인 터미널사업과 발전사업의 인프라가 성공적으로 연결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달 7일에는 LNG 연소를 통해 발생한 전기를 한국전력 계통망에 연결해 공급하는 전력계통 연결에도 성공했다. 이는 울산지피에스가 전력을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준비가 완료되고 있음을 뜻한다. 울산지피에스는 SK가스가 1조 4천억원을 투자해 2022년 3월 착공한 세계최초 GW급 LNG·LPG 겸용 가스복합발전소다. 발전용량은 1.2GW로 원자력 발전소 1기와 맞먹는 수준이며, 연간 생산 전력량은 280만 가구가 1년간(가구당 月250kWh 이용 기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연간 90~100만톤 규모 LNG를 KET로부터 공급받아 활용할 SK가스 LNG 사업 최대 수요처다. 특히, 현재 국내 건설된 LNG 발전소 중 최신·최고 효율의 가스터빈을 설치해 발전효율이 높고 급전순위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 5km 떨어진 근거리의 KET에서 배관을 통해 LNG를 공급받아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는 만큼 발전 수익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NG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LNG·LPG 겸용발전소로 시황에 따라 LNG가격이 높을 때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LPG를 사용할 수 있어 국제 에너지 가격의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도 안정적 전력생산이 가능하며 국가 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울산지피에스는 친환경 발전소로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 울산지피에스는 최신 고효율 설비 도입에 따른 환경오염물질 저감과 무탄소 전원 도입 계획을 인정받아 2022년, 국내 가스복합발전소 최초로 ESG인증평가 중 녹색금융 최고 등급인 'G1' 등급의 녹색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2024년은 SK가스의 발전·LNG 터미널 등 신규사업의 본격 가동되며 비즈니스 시프트가 가시화되는 중요한 해로 SK가스는 울산지피에스의 LPG 연료를 사용한 가스터빈∙스팀터빈 가동 등 통합 시운전과, KET와의 운영 안정화를 거쳐 올해 하반기 LNG사업의 상업 가동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계획이다. 윤병석 SK가스 사장은 “첫 번째 LNG 도입 이후, 울산지피에스의 LNG 시운전까지 순조롭게 진행됨으로써 SK가스 LNG 사업의 핵심 인프라들이 성공적으로 연결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 두 인프라의 단단한 운영을 바탕으로 기존 LPG사업을 뛰어넘어 LNG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궁극적으로 수소·암모니아 기반 넷제로 솔루션 공급업체로 도약해 국가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4 08:45류은주

갤럭시Z폴드6 모형 등장…"각진 디자인·힌지도 줄어"

올 여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6'의 모형이 등장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렌더링은 한 국내 포럼에서 공유된 이후 IT팁스터 @ta__tech가 엑스에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모형 사진에서 커버 디스플레이가 눈에 띄게 커지고 전작의 둥근 모서리가 날카롭고 각진 모서리로 대체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휴대폰의 힌지가 거의 보이지 않아 힌지 크기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너비는 더 넓어지고 길이는 더 짧아 보인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6의 화면을 펼쳤을 때 높이는 153.5mm, 너비는132.5mm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의 크기는 높이 154.9mm, 너비 129.9mm다. 디스플레이 주름은 여전히 눈에 띈다. 지금까지 나온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 6은 전작과 비교해 두께는 더 얇아지고 무게가 더 가벼워질 예정이며, 카메라 모듈도 재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Z폴드 6는 오는 7월 초 삼성 언팩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 6, 갤럭시링, 갤럭시워치7 시리즈를 함께 공개할 예정이며, 최근 나온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 6의 출시일은 7월 24일, 가격은 전작보다 다소 오를 전망이다.

2024.06.04 08:22이정현

"파일 스토리지도 실시간 성능 분석이 필요해졌다"

히타치밴타라는 올해 들어 블록, 파일, 오브젝트 등의 스토리지를 단일 플랫폼에 통합하는 '히타치밴타라 VSP 원' 전략을 내놨다. 그 첫번째 제품으로 기존 NAS 제품의 후속작인 '하티치밴타라 VSP 원 파일'이 지난달말 출시됐다. VSP 원은 단일 데이터 플레인에서 블록, 파일, 오브젝트 및 메인프레임 워크로드를 지원하며 어플라이언스,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가능한 소프트웨어 행태 등 다양한 플랫폼에 걸쳐 데이터를 제공하여 미래에도 자유로움을 보장한다. 황정남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SA팀 플랫폼엔지니어링부문 리더는 “기존 HNAS 제품의 후속작인 VSP원 파일은 인텔의 최신 FPGA를 채택함으로써 기존에 소프트웨어로 처리하던 부분을 더 많이 하드웨어로 처리하게 돼 성능에 비약적 발전이 이뤄졌다”며 “그러나 더 중요한 점은 VSP원이란 단일 플랫폼 통합이란 전략을 구현했다는 것에 있다”고 설명했다. VSP 원으로 첫번째로 통합되는 'VSP 원 파일'은 고객 경험 개선, 운영 단순화 및 민첩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현대화된 NAS제품이다. 가격과 성능에 따라 하이브리드-플래시 지원을 위한 VSP 원 파일 32모델부터 25GbE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하는 올플래시 기반의 VSP 원 파일 34 모델, 고성능과 100GbE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VSP 원 파일 38 모델로 출시된다. VSP 원 파일 34 및 38 모델은 신형 인텔 애질렉스 FPGA와 멀티코어 CPU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한다. 작업별 최적화 및 성능 가속화로 기존 HNAS 4000시리즈 대비 최대 6배 이상, HNAS 5000시리즈 대비 최대 2배 이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황정남 리더는 “기존의 HNAS와 달라진 부분이 10G 네트워킹 인터페이스만 지원하던 것을 10G, 25G, 100G 등까지 지원하게 된 것”이라며 “34 모델은 10G나 25G 네트워킹 8포트를 지원하며, SFP28 프로토콜을 활용해 10G와 25G를 혼용할 수 있고, 38 모델은 25G 네트워킹 8포트를 브레이크아웃 모드로 100GbE 네트워킹 2포트라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까지 기업의 스토리지 플랫폼은 블록, 파일, 오브젝트, 메인프레임 등이 다 따로 존재하는 사일로였는데, VSP 원은 데이터 플레인과 컨트롤 플레인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라며 “VSP 원 파일은 엣지부터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코어까지 하나의 파일 플랫폼으로 다 통합하는데 가장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VSP 원 파일은 직관적이고 단순화된 UI 및 관리 툴을 통해 쉽고 현대적인 방법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랜섬웨어 및 DoS 공격 방지 등 데이터와 사용자를 보호하는 데이터 보호 및 데이터 거버너스를 제공한다. 엣지, 코어,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어디에서나 동일하게 작동하며,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유연성을 제공한다.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하며 안전한 데이터센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는 “VSP 원 파일의 가장 큰 특장점이 단순하다는 것이고, 여기엔 완전히 새로워진 UI를 통해 물흐르듯 직관적인 흐름으로 설정이나 구성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VSP 원 파일은 통합 실시간 성능 분석, 악성 클라이언트 식별, IO제어 등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관리자가 클러스터 핫스팟, 과도한 수요를 유발하는 업스트림 클라이언트, 다운스트림 파일시스템 및 영향을 받는 가상 볼륨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하는 클라이언트를 격리해 NAS전체 성능 영향을 최소화한다. 황정남 리더는 “사이버 레질런스 기능은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능으로, 도스 공격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며 “도스 공격에 따른 시스템 다운은 과도한 업무 부하로 일어나므로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 성능 분석 기능을 탑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인 NAS의 성능 분석은 어느 정도의 트래픽이 들어오는지 기간별로 추이를 보고, 성능 저하 시점을 찾아내는 것에 그친다”며 “반면, VSP 원 파일은 클러스터별, 노드별, 파일시스텝별, 볼륨별로 세부 단계로 내려가면서 실시간으로 어느쪽에서 어느 정도의 성능을 내는지 확인하고, 어디에 부하가 걸리는지 명확히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부 사용자 중 일부러 과도한 트래픽을 발생시킨다면 이는 누군가 권한을 탈취해서 서비스를 다운시키려는 목적인 것”이라며 “VSP 원 파일은 악성 클라이언트 검출 기능을 제공해 어느 클라이언트가 업스트림이나 다운스트림을 발생시켜 어느 볼륨과 파일시스템에서 성능과부하를 일으키는지 검출하고, 그 클라이언트에 입출력(I/O) 리밋을 걸 수 있다”고 말했다. VSP 원 파일은 이 밖에도 '변경불가 스냅샷(Immutable Snapshot)' 기능을 통해 데이터 보존 기간 동안에 오류, 악성 또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복제본의 수정 및 삭제를 방지해 사이버 레질런시를 강화시킨다. 황 리더는 “변경불가 스냅샷은 리텐션 기간을 스냅샷에 부여해서 해당 기간 중 어느 누구도 스냅샷을 삭제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며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을 때 악성해커가 관리자 권한을 악용해 스냅샷을 삭제할 수 없게 한다”고 말했다. VSP 원 파일의 자동화, 중복 제거 및 압축 기술은 데이터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불필요한 구매를 줄여주며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향상된 데이터 분석과 최신 정보에 대한 빠른 액세스를 통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더 나은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브레이크 아웃' 모드를 통한 네트워크 연결 유연성 및 니어-클라우드 확장 옵션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친화적인 인프라 환경을 제시한다. 또한 비정형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함으로써 기업의 귀중한 데이터 자산을 보호하고 AI/ML, 빅데이터 등 미래 혁신을 지원한다. 기업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80%는 비정형 데이터로, 이는 기업이 '정보 중심' 조직으로 전환하기 어려워지는 이유다. VSP 원 파일은 이런 문제를 명쾌하게 해결한다. 분산 엔터프라이즈와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위한 간편하고 효율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데이터 액세스, 쉬운 관리, 신뢰성뿐 아니라 고성능까지 제공한다. 그는 “VSP 원 파일은 스케일아웃 유형보다 통합이란 목적에 최적화됐다”며 “레거시 장비부터 새 장비까지 완전 무중단으로 이전할 수 있고, 천명 이상 다수 클라이언트의 동시접속에도 높은 성능을 유지하며, 많은 수의 소형 파일에서 고성능을 요구하는 워크로드에서 장점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그는 “디렉토리당 많은 파일 개수를 요구하는 환경에서 경쟁사 대비 가장 많은 디렉토리당 파일 탑재가 가능하다”며 “액티브-액티브 DR 구성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존에 99.9999%로 보장하던 가용성을 100%로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VSP 원 파일을 이용해 비정형 데이터를 관리하면 비용 절감, 사일로 해제, 효율적 IT 조직 운영 등의 비즈니스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네트워크에 연계된 모든 사용자에게 저장 공간을 무제한 추가하므로, 누구나 원하는 스토리지 공간에 액세스할 수 있다. 자동화와 투명한 중복 제거 및 압축 기술이 적용되어 불필요한 구매를 줄이면서 데이터가 폭증하는 상황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으며, VSP 원 파일은 백업 시스템뿐만 아니라 데이터 저장 시스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모든 네트워크 사용자가 하나의 VSP 원 파일 솔루션에서 디지털화된 문서에 액세스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향상된 데이터 분석과 최신 정보에 신속하게 액세스함으로써 기업은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액세스에 제한이 없으며, 병목 현상이나 운영 중단 상황이 아니라면 사용자가 언제든 데이터에 액세스해 백업이 가능하다.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단일 지점에서 비정형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고, 기업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함으로써 스토리지 효율성이 향상된다. 가상화, ML, 빅데이터, AI 등 미래 혁신적인 환경에 쉽게 대응할 수 있다. 기업들은 각기 다른 데이터 유형과 다양한 인프라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복잡한 아키텍처에서 수십개의 개별 스토리지 솔루션을 관리하고 있다. 인프라나 데이터 유형, 배치 등이 통합되지 않아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의 사일로를 양산되는 경우가 많다. 복잡한 데이터 스토리지 환경을 간소화하고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데이터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확장 가능한 '통합 데이터 플랫폼'이 필요한 시점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블록, 파일, 오브젝트, 메인프레임과 같이 서로 다른 유형의 데이터 플랫폼을 하나의 데이터 플레인으로 통합 관리하는 'VSP원' 전략을 통해 미래지향적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선보이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차세대 올인원 데이터 솔루션 'VSP 원'은 데이터 유연성과 회복탄력성을 제공한다. VSP 원은 ▲블록 ▲파일 ▲오브젝트 ▲메인프레임 같은 서로 다른 유형의 데이터 플랫폼을 하나의 데이터 플레인으로 통합 관리해 데이터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데이터 스토리지의 복잡한 환경을 단순화시켜, 분산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하고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각기 다른 데이터 저장 플랫폼을 하나의 관리 소프트웨어로 통합 관리하고 하나의 컨트롤 플레인 및 데이터 패브릭에 통합함으로써 사용자는 쉽고 안전하게 데이터에 접근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이 배포된 위치에 관계없이 데이터를 손쉽게 사용해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분석∙제어가 가능하다. 김동혁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SA팀 팀장은 “VSP 원 전략은 고객의 앱이 어떤 미디어 타입이든, 온프레미스나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 관리하게 하는 전략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하나의 데이터 플레인으로 블록, 파일, 오브젝트를 소프트웨어로 묶고, 그 위의 컨트롤 플레인을 통해 운영 자동화나 워크로드 조절, 데이터 보호 등의 상황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레이크, 데이터레이크웨어하우스 같은 분석 개념도 포함해 데이터 플레인으로 데이터 수집, 분석, 시각화 영역까지 하나의 하드웨어 워크플로우 안에서 제공한다는게 우리의 인프라 전략”이라며 “향후에 고객은 하드웨어를 뭐로 구성했는지 상관없이 API만 활용하고, 필요하면 코드 레벨로 자원을 할당, 자동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클라우드화가 진행되면서 I/O 분석이 보안, 특히 디도스나 랜섬웨어의 이상 패턴 을 집중 분석하고 깊이 있게 들여다봐야 하기에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 QOS를 걸거나 사용자를 차단하는 등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24.06.04 08:16김우용

일본이 네이버를 불편해 하는 진짜 이유

일본 정부가 '데이터 보안' 강화를 이유로 네이버로부터 라인야후의 독립을 압박하는 건 자국만의 AI 기술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타국에 비해 AI 기술이 뒤쳐졌을 때, 외국 AI 서비스에 의존하면서 벌어질 '데이터 종속화' 현상을 경계한 조치라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라인야후가 시스템 업무를 위탁한 네이버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며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는 등 개선을 요구하는 행정지도를 내렸다. 네이버·소프트뱅크, 생성형AI 개발 주력 라인야후의 대응에도 일본 정부는 지배구조 개선까지 요구하며 2차 행정지도로 강하게 압박했다. 아울러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지난 22일 라인야후의 개선 상황과 대응 방침 등을 담은 중간보고서를 발표하고 다음달 28일까지 개선책 실시 상황을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일본 정부의 목표는 자국의 라인야후와 한국계 기업 네이버의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다. 현재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의 모회사 A홀딩스 주식을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모두 '차세대 AI'라 불리는 생성형 AI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텍스트·이미지·미디어 등 콘텐츠를 생성하는 인공지능이다. 오픈AI의 인공지능 검색엔진 챗GPT가 대표적이다. 생성형 AI의 성능은 AI를 지원하는 거대언어모델(LLM)의 '파라미터' 수로 대변된다. 파라미터 수가 많을수록 AI 모델이 학습 데이터에서 더 많은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LLM 하이퍼클로바X는 파라미터를 3천억~4천억개로 추정하고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도 현재 LLM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4월 22일 소프트뱅크는 "내년 3월까지 3천900억 파라미터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이후 일본어에 특화된 1조 파라미터 수준의 모델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이를 보도한 닛케이는 "일본 정부와 기업은 자국 데이터를 국내에서 관리하려는 '데이터 주권'을 중시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체력 약해진 일본...자국 AI 기업 지원 총력 일본은 1990년대 거품경제 붕괴 후 경기침체를 겪으면서 디지털 산업의 기초 체력이 떨어졌단 평가를 받고 있다. 미쓰비시종합연구소가 디지털 관련 국제수지를 계산한 결과, 2023년 회계연도 기준 디지털 관련 수지는 5조5천억엔(약 48조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일본의 반도체산업은 1980년대 중반을 정점으로 서서히 쇠퇴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소사이어티(Society) 5.0 전략을 수립했음에도 디지털 전환 속도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일본은 AI 관련 법망을 정비하고 자국의 AI 기업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우선 일본은 지난 2022년 '경제안전보장법'을 제정해 반도체·클라우드·배터리 등 11개 특정주요물자를 지정, 국가가 직접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만들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라인야후도 '클라우드 프로그램'으로 묶여 지난해 사회기반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지정됐다. 아울러 일본 경제산업성은 AI 개발용 슈퍼컴퓨터 정비를 위해 소프트뱅크에 420억엔(약 3천700억원)을 보조금 명목으로 지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소프트뱅크는 향후 10조엔(약 88조원)을 투입해 AI 분야에서 세계적인 빅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소프트뱅크, 2억 라인 이용자 데이터 확보해 AI 개발 박차 이에 일본정부의 라인야후 내 네이버 지분 빼기는 소프트뱅크의 AI 산업 육성과 관련이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라인 애플리케이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현재 ▲일본 9천600만명 ▲태국 5천500만명 ▲대만 2천200만명 ▲인도네시아 600만명을 기록했고, 매월 108개국에서 약 2억명이 라인을 이용하고 있다.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 경영에 독자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된다면, 라인 이용자 2억명이 만들어내는 데이터를 활용해 AI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경영권을 네이버와 절반씩 나눈 지금은 네이버 측 동의 없이 데이터 확보 자체가 어렵다. 설령 동의를 얻더라도 네이버와 데이터를 공유해야 하니, AI 개발 속도에서 네이버에 우위를 확보하기 힘들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법의 옳고 그름은 논외로 하고, 일본정부 소프트뱅크 슈퍼컴퓨팅 보조금 추가 지급과 라인야후 사태를 더불어 보면 일본 자체 소버린 LLM 기술 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만들어 글로벌 리딩 포지션을 차지하겠다는 큰 그림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6.03 18:08정석규

리사 수 AMD CEO "매년 신제품 투입...4분기 서버용 GPU MI325X 출시"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AMD가 올 4분기를 시작으로 매년 서버용 AI GPU 신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전날인 2일(이하 현지시각) 엔비디아가 매년 신제품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서버용 GPU 시장을 놓고 양사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AMD는 3일 대만 타이베이 시 소재 난강전람관에서 리사 수 CEO를 연사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내년 출시할 차세대 서버용 GPU 등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날 리사 수 AMD CEO는 "생성 AI 성능이 매년 향상되고 있어 올 4분기를 기점으로 서버용 GPU 신제품을 매년 출시해 고객사가 신기술을 보다 빨리 도입·적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4분기에는 현행 GPU인 MI300 대비 성능을 보강한 제품인 MI325X가 도입된다. 리사 수 CEO는 "MI325X는 엔비디아 H200 대비 2배 더 많은 메모리를 확보해 LLM(거대언어모델) 구동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CDNA 4 기반 GPU인 MI350을 출시 예정이다. MI300X 시리즈 대비 AI 연산 성능을 최대 35배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TSMC 3나노급 공정 적용으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년에는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인 'CDNA 넥스트'를 활용한 새 GPU인 MI400 시리즈 가속기를 출시 예정이다. AMD는 차세대 서버용 x64 프로세서인 5세대 에픽(EPYC) 프로세서(개발명 '튜린')도 올 하반기부터 시장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리사 수 CEO는 "5세대 에픽 프로세서는 최대 30개 칩렛을 이용해 192 코어, 384 스레드로 구성 가능하며 PCI 익스프레스 5.0, DDR5 등 최신 데이터 입출력 규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체 성능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2천만개 원자를 모델링하는 시뮬레이션에서 인텔 제온 8592+ 대비 3.1배, 메타 라마2(Llama 2) 구동시 5배 이상 빠르다"고 덧붙였다. 5세대 에픽 프로세서의 코어 등 구성과 가격, 출시 일정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4.06.03 18:00권봉석

쿠팡 PB 만나 매출 10배 성장…쿠팡 "중소제조사 발굴 지속"

쿠팡 PB 자회사 씨피엘비(CPLB)가 제품 개발을 위한 시장 조사를 비롯해 제조 공정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PB 상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씨피엘비는 제조사가 우수한 제품 개발에만 역량을 쏟을 수 있도록 유통 및 판로 확대 등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품질 향상을 위해 단계별 관리 프로세스, 검품 기준, 이물·해충 관리법, 포장재 파손 예방책 등 전문적인 신선식품 품질관리 노하우도 공유한다. 이렇게 탄생한 PB제품은 고물가 시대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갖춘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누리며 중소 제조사들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씨피엘비가 컨설팅하고 판로를 확대한 중소기업은 지난 4월 기준 550곳으로, 2019년 말과 비교해 3배 늘었다. 기존 재래식 생산 방식을 벗어나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한 '곰소천년의젓갈영어조합법인(곰소천년의젓갈)'은 품질 및 생산력 개선으로 매년 새로운 성장 기록을 세우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다. 전북 부안구 수산동물 건조 및 염장품 제조 기업 곰소천년의젓갈은 2020년 PB 납품을 시작하고 매년 30% 이상 성장하며 18년 연매출 5억원에서 23년 52억원으로 10배 넘게 성장했다. 고용도 4명에서 14명으로 크게 늘었다. 박진성 곰소천년의젓갈 대표는 “쿠팡과 거래를 시작하고 스마트팩토리 등 설비를 도입하는 등 상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투자하고 있다”며 “쿠팡 PB 상품을 제조하면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맞았다”고 비결을 밝혔다. 곰소천년의젓갈은 할아버지부터 3대째 같은 사업을 하고 있는데도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대기업 납품 기회를 얻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쿠팡 PB 상품 제조를 계기로 그동안 납품이 어려웠던 대기업에서 줄줄이 “우리도 납품해 줄 수 있겠냐”는 러브콜을 받았다. 박진성 조합법인 대표는 “쿠팡 납품을 계기로 사업장의 품질과 생산력이 크게 뛰었고, 전국의 쿠팡 소비자들의 구매로 이어지면서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했다. 경기 광주의 슈퍼푸드 전문업체 '애드웰스'도 씨피엘비의 까다로운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제품력을 향상시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2022년 씨피엘비와 거래를 시작한 애드웰스는 이듬해 매출 60억원으로 전년 대비 5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은 100억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풍승 애드웰스 대표는 “마케팅, 판매, CS까지 쿠팡이 도맡아 주기 때문에 우리는 제품력을 키우는데만 회사의 자원을 집중할 수 있다”며 “CPLB에서 주기적으로 품질 검사 및 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지원을 해주고 있어서 품질 개선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PB 상품 특성상 마케팅 비용이 들지 않아 원물과 품질 관리에 투자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경기 광주에서 벽지, 매트를 제조하는 '큐원'도 쿠팡 PB 상품을 제조하면서 제품 개발과 판로 확장에 성공했다. 기존에는 인테리어 벽지만 취급했지만 큐원이 제조한 쿠팡 PB 상품이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으면서 캠핑매트, 캐릭터매트 등으로 제조 상품을 확대했다. 이창훈 큐원 전무는 “이전에는 오프라인이나 해외 수출 위주로 사업을 운영해 왔는데 코로나, 전쟁, 중국산 저가 제품의 영향으로 매출 유지가 어려웠다”며 “쿠팡 PB 납품을 시작으로 매출이 늘면서 상품군도 확대하고 비즈니스도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큐원의 2023년 전체 매출 120억 중 40억이 쿠팡 PB 상품 제조에서 발생했다. 쿠팡의 PB사업 성장은 중소 제조사들의 품질과 상품개발에 대한 오랜 투자가 기반이다. 쿠팡은 중소기업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PB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지난 5년간 1조2000억원의 손실을 냈다. 중소 제조사들의 생산과 품질 시스템, 고품질의 PB상품 개발 등에 투자하고,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의 PB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겠다는 철학을 고수하였기 때문이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까다로운 품질관리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준 파트너사들 덕분에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며 “우수한 중소 제조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3 17:38안희정

레드포스 PC아레나, 로지텍-네이버페이-피카플레이 현장 구매 프로모션 진행

레드포스 PC아레나는 3일(월) 오는 6월 30일까지 현장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에는 로지텍과 네이버페이, 피카플레이가 참여하며, 레드포스 PC아레나에서 독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레드포스 PC아레나에서 피카플레이로 회원 로그인 후, 네이버페이로 '로지텍 프로 X 슈퍼라이트 2' 제품을 구매하면 사은품이 증정되는 방식이다. 사은품은 ▲로지텍 G240 마우스패드 ▲레드포스 PC아레나 5시간 이용권 ▲네이버페이 2만 포인트로, 선착순 구매자 100명에 한정해 지급된다. 더불어, 매장별 우수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레드포스 PC아레나에서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로 누적 결제금액 1위 달성시 로지텍 G640 마우스패드와 네이버페이 5만원 상품권이 증정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레드포스 PC아레나 매장 중 로지텍 제품 매대를 운영 중인 12개 매장(잠실새내, 왕십리, 미아, 서울대입구, 사당, 서강대, 노원역, 김포구래, 인천구월동, 청주율량점, 부산서면, 부산대점)에서 진행된다. 6월 오픈이 예정된 강남, 연신내, 안성, 천안불당점에서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간편결제와 관리 프로그램, 게이밍 기어를 연계한 새로운 방식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 중이다. 실제로 레드포스 PC아레나는 이번 프로모션 외에도 유명 게임 IP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독점 메뉴와 굿즈를 판매하는 등 새로운 프로모션 방식을 선보여온 바 있다. 레드포스 PC아레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매장 수익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레드포스 PC아레나의 한 관계자는 “레드포스 PC아레나는 PC방 최초로 로지텍과 오프라인 판매샵을 매장에 오픈하여 소비자 체험과 다양한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100개의 로지텍 판매샵과 체험존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6.03 17:15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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