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AI의 눈
HR컨퍼런스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당근마켓010문자인증 | 텔레연락처 tway010 | 인스타그램 10만 계정 가격 서든아이디팔아요,Cb6'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174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애플, OLED 시대 선도한다…내년 아이패드 미니부터"

애플이 차세대 맥북 에어,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에어에 고급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이 현재 해당 제품들의 새로운 버전에 OLED 스크린을 적용해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OLED 기술은 LCD 보다 더 풍부한 색상과 깊은 명암비를 구현할 수 있다. 아이패드 미니, 제일 먼저 OLED 적용…방수 기능 탑재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이 가운데 아이패드 미니가 가장 먼저 OLED로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르면 내년에 출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런 변화는 애플 제품 전반에 걸친 OLED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에게 기기 교체의 새로운 동인이 될 전망이다. 올해 맥과 아이패드 판매량은 모두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2021~2022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변화로 가격 상승도 예상된다. 코드명 'J510'로 알려진 아이패드 미니 신형 모델은 고가 디스플레이 기술 적용으로 최대 100달러(약 13만원)까지 가격이 오를 수 있다. 또한 애플은 또한 최신 아이폰에 적용된 방수 기능을 갖춘 차기 아이패드 미니용 케이스도 테스트 중이다. 이를 위해 물이 스며들 수 있는 스피커 구멍을 없앤 새로운 스피커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스피커 구멍을 유지하면서 개스킷과 접착제를 추가하는 아이폰의 방수 설계와는 다르다고 매체는 전했다. 아이패드 에어·맥북도...보급형 아이패드는 OLED 전환 계획 없어 내년 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는 기존 LCD 디스플레이를 유지하나, 이후 모델부터는 OLED로 전환할 예정이다. 지난 주 M5 칩으로 업데이트된 아이패드 프로는 이미 작년 5월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아이패드 에어가 아이패드 라인업 중 마지막으로 OLED로 전환하는 모델이 될 전망이다. 다만 보급형 아이패드의 OLED 전환 계획은 아직 없는 상태다. 맥북 제품군의 변화도 예고됐다. 맥북 프로는 차기 제품부터 OLED 스크린을 처음으로 적용할 예정이며, 맥북 에어 역시 같은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개발에 착수했다. 다만, 2028년 이전 적용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봄 출시 예정인 M5 맥북 에어는 LCD 화면을 유지한 채 기존 디자인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IT 업계의 OLED 전환은 아직 초기 단계다. 현재 대부분의 태블릿과 노트북은 여전히 LCD에 의존하고 있으며, 아이패드 프로와 삼성 갤럭시 탭 S11과 같은 고급형 제품에만 OLED가 사용되고 있다.

2025.10.29 10:1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CU,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 출시…최대 83% 저렴

CU가 국내 최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업계 최초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를 다음 달 3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K뷰티, K패션 등 국내 제품이 외국인, 특히 일본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역직구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역직구 건수는 역대 최대치인 총 6천100여만 건을 기록했으며, 그중 약 55%에 달하는 3천370여만 건이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반값택배 주요 예상 이용자는 국내에서 오픈마켓이나 개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자 등 소상공인, 일본 내 유학생들의 가족이나 지인, 한국에 방문해 쇼핑 후 일본 현지로 물건을 보내는 관광객 등이다. 일반 택배와 똑같이 CU 점포의 택배 장비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체 택배 앱인 CUPOST에서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통관 이슈가 없을 경우 배송 기간도 접수일 제외 최대 3일로 국내와 큰 차이가 없다. 가격은 ▲500g 이하 1만4천원 ▲2㎏ 이하 1만7천700원 ▲5㎏ 이하 2만5천500원 ▲10㎏ 이하 3만7천700원 ▲20㎏ 이하 6만6천600원으로, 국내 최저 수준으로 동일 해외 배송 서비스(2㎏ 이하 운임 기준)보다 최대 약 83% 저렴하다. CU가 이렇게 저렴하게 해외 택배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물류 스타트업 STL과의 협업이 있기 때문이다. 양사의 자체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마진은 최소화해 고객에게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CU는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다음 달 말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500g 이하 물품에 대해서 정상가 1만4천원에서 9천900원으로 할인한다. 박종성 BGF리테일 CX본부장은 “편의점은 K-푸드 중심의 상품 수출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번 일본 반값택배를 통해 K-편의점의 서비스까지 해외로 진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국내와 해외 이용자들을 연결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9 10:08김민아 기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넾다세일' 개최...1만여 개 인기 스토어 참여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온라인 쇼핑의 성수기인 11월을 맞아 판매 상품 규모와 할인을 확대한 쇼핑 축제 '넾다세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진행되며,1만여 개의 스토어가 강력한 할인가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네이버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넾다세일'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초성 '넾'을 활용해 기존 '네이버쇼핑 페스타(네쇼페)'를 새롭게 리브랜딩한 행사로, 1년 중 가장 풍성한 상품 라인업 및 할인 혜택과 한층 강화된 쿠폰 등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이버는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앞두고 역대 최다 규모인 약 490만 개의 제품을 넾다세일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이용자들에게 한 발 빠른 쇼핑의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넾다세일에는 '다이슨,' '호카', '샤크닌자', '드시모네', '마뗑킴' 등 디지털가전, 패션, 뷰티, 식품, 생필품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브랜드스토어·스마트스토어가 참여해 특색 있는 코너가 운영된다. 먼저, 네이버 단독으로 선보이는 한정 수량 및 전용 구성 상품을 모은 '넾다 오리지널' 코너가 열린다. 넾다 오리지널 코너에서는 매일 11시와 19시에 오리지널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10월 29일 수요일에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라부부' 열풍을 가져온 '팝마트'의 상품이 한정 수량으로 공개되며, '라부부'를 비롯한 '크라이베이비', '스컬판다' 인형 키링 등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11월 11일까지 'LG프라엘', '린클', '버거킹' 등 빅브랜드의 독점 상품이 연이어 공개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넾다세일을 연중 최대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시킨다는 계획이다. 인기 스마트스토어의 상품 100개를 매일 다르게 소개하는 '최저가 도전' 코너에서는 '제로스트릿'의 코트, '화려한우'의 선물세트, '닥터지'의 에센스 등을 6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넾다반값' 코너에서는 '정관장', '오뚜기', '청정원' 등 주요 브랜드의 상품을 50% 이상 할인하거나 1+1 구성으로 제안한다. 또한, 기획전 기간 내 매일 누구나 다운 받을 수 있는 앱 전용 쿠폰 3종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최대 7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5% 쿠폰을 비롯해, 7%·10% 할인 쿠폰이 준비되어 넾다세일에 넉넉한 혜택을 더할 예정이다.

2025.10.29 10:04안희정 기자

HBM '수익 방어' 성공한 SK하이닉스 "내년도 공급 타이트"

SK하이닉스가 주요 고객사들과 내년 HBM(고대역폭메모리) 공급 협의를 완료한 가운데, 가격 역시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 가능한 수준으로 형성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9일 2025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내년 및 내후년 HBM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그간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와 내년 HBM 공급 계획에 대해 협의해 왔다. 특히 내년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는 HBM4(6세대 HBM)의 가격이 향후 수익 전망의 주요 변수였다. SK하이닉스는 이전 세대 대비 2배 확장된 I/O(입출력단자) 수, 주요 부품의 외주 생산 등으로 HBM4 제조 비용 상승에 대한 압박을 받아 왔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이제는 고객들과 중점적으로 논의했던 부분에 대해 협의가 완료되면서 내년도 HBM 공급 계약을 최종 확정지었다"며 "가격 역시 현재 수익성을 유지 가능한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AI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HBM 공급이 단기간 내에 수요를 따라잡기는 힘들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HBM 성장률은 일반 D램 대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HBM은 2027년에도 수요 대비 공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9 09:56장경윤 기자

"홈술족 모여라"…롯데마트·슈퍼, 하반기 주류 행사 '주주총회' 진행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전국 롯데마트와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을 포함한 롯데슈퍼 30개점에서 '2025 하반기 주주(宙酒)총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주총회'는 상·하반기 연 2회만 열리는 연중 최대 주류 행사로 지난 상반기 행사에서는 위스키·와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가량 증가하며 높은 고객 반응을 입증했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롯데 그로서리 쇼핑 축제 '땡큐절'과 연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위스키, 와인, 맥주, 하이볼 등 전 주종에 걸쳐 총 1천종의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맞춘 가성비 라인업도 강화했다. 위스키 상품군에서는 부드럽고 깊은 풍미로 애호가들에게 인기 높은 '올드 포레스터(750㎖)'와 '1792 스몰배치(750㎖)'를 엘포인트 회원가 기준 각각 3만2천800원, 4만7천8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멕켈란, 발베니, 글렌모렌지 등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도 최대 20% 할인한다. 온라인 채널 '롯데온 보틀샵'에서는 '히비키 하모니', '야마자키 DR', '멕켈란 쉐리오크' 등 인기 프리미엄 위스키를 일자별 한정 판매한다. 와인 상품군에서는 롯데의 대표 가성비 와인 'L 와인 3종(까베르네 소비뇽·메를로·샤르도네)'을 2병 이상 구매 시 병당 4천990원에 선보인다. 단독 구성 및 한정판 와인도 다채롭다. 연말 모임 시즌을 겨냥한 와인 묶음 기획 '더블 셀렉션'은 인기 상품을 조합해 가격 메리트를 높였다. 샴페인 '파이퍼하이직'과 '모엣샹동'으로 구성된 '더블 버블 셀렉션'은 엘포인트 회원가 13만5천원에,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클라우디베이'와 '오이스터베이'를 묶은 '더블 블랑 셀렉션'은 6만9천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칠레 대표 브랜드 '1865'와 '비냐빅'과 협업한 한정판 와인도 선보인다. '1865 리미티드 레드 블렌드'는 기존 '헤리티지 블렌드'와 유사한 주질에도 2만9천900원에 판매하며, '비냐빅 리미티드 에디션 A(까베르네 소비뇽·레드 블렌드)' 2종 역시 각 2만9천900원에 내놓는다. '와인 창고 대방출' 행사도 마련했다. 프랑스 보르도 5대 샤또, 컬트 와인, 단종 예정 수입 와인 등 희소성 높은 상품부터 데일리 와인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전 점에서는 행사 카드로 와인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4만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김웅 롯데마트·슈퍼 주류팀장은 “홈술 문화의 확산으로 주류 소비가 세분화된 만큼, 다양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10.29 09:54김민아 기자

자소설닷컴, 취업 전략 컨설팅 '합격코치' 출시...'1:1 맞춤형'

리멤버앤컴퍼니(각자대표 최재호·송기홍)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신입 채용 플랫폼 '자소설닷컴'이 국내 우수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취업 전략 컨설팅 서비스 '합격코치'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합격코치'는 자소설닷컴이 검증하고 엄선한 각 산업 및 직무 분야의 현직자, 전직 인사담당자 등의 취업 전문가들이 직접 취준생들의 합격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1:1로 컨설팅해 주는 서비스다. 요즘 취준생들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검증된 전문가와 맞춤형 정보를 찾기 어려워,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는 고질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 자소설닷컴은 취준생들이 겪는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합격이라는 목표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합격코치'의 가장 큰 특징은 자소설닷컴이 검증한 최상위 취업 코치진이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자체 검증 프로세스로 컨설턴트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투명한 가격 정책과 컨설팅 품질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취준생들이 신뢰하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자 했다. 또, 취준생은 자신의 목표와 니즈에 맞는 컨설턴트와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경험할 수 있다. '합격코치'는 컨설턴트의 전문성에 자소설닷컴만의 데이터 경쟁력을 더해 차별화했다. 합격코치 컨설턴트들은 단순히 개개인이 보유한 전문성을 넘어 자소설닷컴이 다년간 축적해 온 구직 활동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심층적인 컨설팅 경험을 제공한다. 자소설닷컴 창업자이자 리멤버앤컴퍼니 자소설 제품실을 총괄하고 있는 박수상 실장은 “자소설닷컴은 신입 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과 취준생들이 느끼는 막막함을 해결해 주고자 탄생한 서비스인 만큼,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검증된 전문가의 통찰력과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전략을 통해 취업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합격코치'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자소설닷컴은 취준생들이 합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가장 든든한 동반자이자 성장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 09:53안희정 기자

노브랜드 버거, 쓱데이 기념 '골든 카츠 버거' 2종 출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는 신세계그룹 최대 쇼핑축제인 '2025 대한민국 쓱데이'를 맞아 돈가스를 활용한 신메뉴 '골든 카츠 버거' 2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 출시되는 '골든 카츠 버거'는 돈가스를 버거에 접목해 개발했다. 카츠 패티에 겨자마요 소스와 돈가스 소스, 양파와 양상추 등 신선한 채소를 담았다. 함께 출시하는 '골든 모짜 카츠 버거'는 모짜렐라 치즈를 더해 고소한 맛을 더욱 강조했다. 쓱데이 행사 기간 노브랜드 버거 앱을 통해 '골든 카츠 버거'와 '골든 모짜 카츠 버거' 신메뉴 2종을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NBB 순금 코인 1돈(5명), NBB 1만원 금액권(50명)을 증정한다. 앱에서 '골든 카츠', '골든 모짜 카츠' 단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무료 세트업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 만의 메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고소한 돈가스를 접목한 신메뉴를 쓱데이 기념으로 선보인다”며 “노브랜드 버거는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로 차별화된 맛과 합리적인 가격 두 가지를 다 갖춘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쓱데이 행사를 맞아 이마트와 SSG닷컴 등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 다음 달 5일까지 이마트 내 베이커리에서는 빅사이즈의 '쓱단팥빵(10개입)'을 8천980원에 판매하며, 다음 달 2일까지 18인치(45cm) 패밀리 사이즈 '소시지&포테이토 피자'를 6천원 할인한다. SSG닷컴에서는 ▲올반키친 얇은피 인생 왕교자 ▲올반 인생 왕교자 김치 ▲호텔컬렉션 에센셜 호만두 짬뽕 왕교자 ▲호텔컬렉션 에센셜 호만두 명란 왕교자 ▲쉐프컬렉션 호만두 갈비만두 등 만두 5종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025.10.29 09:47김민아 기자

"AI 비서, 내 인스타 분석해 글감 추천"…어도비, '자동화 워크플로우' 공개

[미국 로스앤젤레스=조이환 기자] 어도비가 사용자의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AI) 비서 '프로젝트 문라이트'와 여러 앱 기능을 레고처럼 조립해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만드는 '프로젝트 그래프'를 깜짝 공개했다. 어도비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어도비 맥스 2025'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연설의 대미를 장식한 데이비드 와드와니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비즈니스 부문 사장은 앞서 발표된 파이어플라이,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젠스튜디오의 혁신을 요약하며 AI 모델과 AI 에이전트가 창의성의 모든 단계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와드와니 사장은 "아직 보여줄 것이 두 개 더 남았다"며 청중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이것들이 어도비가 나아갈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데모라고 강조하며 AI가 소셜 포스트 기획까지 돕는 개인화된 비서 '프로젝트 문라이트(Moonlight)'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그는 '창의성의 미래를 바꿀 가장 중요한 데모'로서 여러 앱 기능을 조합해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 그래프(Graph)'를 선보였다. AI 비서 '문라이트'…내 사진 분석해 소셜 전략까지 '척척' 첫 번째로 공개된 '프로젝트 문라이트'는 단순한 챗봇을 넘어 개인화된 'AI 소셜 전략가'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문라이트의 데모 시연을 맡은 에반젤리스트는 문라이트가 사용자의 콘텐츠와 소셜 미디어 활동까지 분석해 맞춤형 아이디어를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시연자는 자신이 어도비 '라이트룸'에 저장해 둔 반려 시바견 '보스코' 사진 수십 장을 문라이트에 불러왔다. 문라이트는 즉시 사진들을 분석해 '시바견 보스코의 생일 파티', '햇살 속 낮잠꾸러기' 등 테마별 소셜 미디어 게시물 아이디어를 카드 형태로 즉각 그려내며 제안했다. 문라이트의 진가는 소셜 미디어 연동 기능에서도 드러났다. 시연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문라이트에 연결했다. 문라이트는 시연자의 과거 게시물 데이터를 분석해 최고 인기 포스트, 테마별 성과 등을 시각적인 차트로 보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보스코' 관련 콘텐츠를 어떻게 게시하는 것이 효과적일지 구체적인 전략까지 조언했다. 어도비 앱과의 연동성도 핵심 기능이다. 시연자는 문라이트 채팅창에서 "내 라이트룸 프리셋 '컬러 러시'를 적용해줘"라고 명령했다. 문라이트는 별도의 앱 실행 없이 즉석에서 라이트룸 프리셋을 강아지 사진들에 일괄 적용했다.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서는 '파이어플라이 보드' 역시 연동이 빛을 발했다. 문라이트에서 제안받은 아이디어를 파이어플라이 보드로 가져가자 문라이트의 AI 에이전트가 보드 화면 안으로 따라와 기존 대화의 맥락을 유지하며 아이디어 시각화를 계속 지원했다. 데이비드 와드와니 사장은 "문라이트의 핵심은 사용자 콘텐츠, 소셜 미디어, AI 에이전트를 하나로 통합해 여러 앱을 넘나드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프로젝트 문라이트는 곧 파이어플라이 앱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토샵·AI 모델 '레고'처럼 조립…자동화 워크플로우 '그래프' 공개 데이비드 와드와니 사장이 '창의성의 미래를 바꿀 가장 중요한 데모'라고 소개한 두 번째 프로젝트는 '그래프(Graph)'였다. 프로젝트 그래프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파이어플라이 등 여러 앱의 기능을 '노드' 방식으로 연결해 사용자만의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구축하고 공유하는 혁신 툴이다. 시연을 맡은 또다른 에반젤리스트는 "프로젝트 그래프는 이미 매일 사용하는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의 도구들을 섞어 상상하는 모든 것을 만들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는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생성 노드에 포토샵의 '픽셀레이트' 필터와 '색조 및 채도' 노드를 연결하는 간단한 워크플로우를 시연했다. 시연자는 이렇게 만들어진 노드 기반 워크플로우를 '캡슐(Capsule)'이라는 형태로 저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캡슐은 복잡한 노드 구조 대신 슬라이더, 버튼 등 사용하기 쉬운 맞춤형 유저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며 다른 사용자와 쉽게 공유할 수 있다. 프로젝트 그래프의 진가는 복잡한 워크플로우 시연에서 드러났다. 레스는 포토샵 배경을 제거하거나 3D 모델을 생성하고 포토샵을 블렌딩 하며 파트너 AI 모델 '플럭스'를 적용하는 등 여러 앱과 AI 모델을 넘나드는 고급 워크플로우를 선보였다. 이에 더해 가장 중요한 혁신은 앱 통합이었다. 시연자는 "이 캡슐들은 여러분이 매일 사용하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토샵 화면 내부에 '캡슐' 패널을 띄우고 조명 방향 슬라이더를 조작했다. 그러자 캡슐의 결과물이 실시간으로 포토샵 캔버스에 렌더링되고 이는 개별 레이어로 분리되어 포토샵 네이티브 기능으로 추가 편집까지 가능했다. 데이비드 와드와니 사장은 "프로젝트 그래프는 어도비의 모든 기술을 재사용 및 공유 가능한 워크플로우인 '캡슐'로 결합해 크리에이티브 툴과 프로덕션 과정에 통합하는 방식"이라며 "프로젝트 그래프 역시 향후 몇 달 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0.29 09:25조이환 기자

美 KFC, '뼈 없는 치킨'으로 세대교체 노린다

미국 KFC가 젊은 세대를 겨냥한 뼈 없는 메뉴 중심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KFC는 최근 미국 내 매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메뉴 개편과 가격 인하 등 대대적인 리브랜딩에 나섰다. KFC 미국 법인 캐서린 탄 길레스피 대표는 한때 KFC가 미국의 아이콘이었으나 현재는 그 모습을 잃었다고 말했다. 미국 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가운데 지난해 매출이 감소한 곳은 KFC가 유일하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경쟁사 칙필레와 파파이스를 더불어 맥도날드 역시 치킨 제품으로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KFC는 문제의 핵심을 뼈로 찾고 있다. 전통적인 치킨에 집중한 탓에 젊은 세대의 선호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시장조사기관 서카나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이후 미국 내 뼈 있는 치킨 판매량은 4% 줄었지만, 뼈 없는 치킨은 11% 늘었다. KFC의 모회사 얌브랜즈는 회사가 운영하는 또 다른 주력 브랜드인 타코벨의 성공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타코벨은 한정 메뉴 출시와 협업 제품으로 82%의 미국 내 수익을 내며 올해 초 역대 최고 주가를 기록했다. KFC는 여기에 맞춰 가격을 낮추고, 창립자 커넬 샌더스 캐릭터를 다시 내세운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셰프 겸 배우 매티 매서슨(Matty Matheson)을 등장시켜 세대 간 감정의 연결을 시도했다. 새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시장분석가 마크 칼리노프스키는 KFC의 상징은 버킷과 뼈 있는 치킨이며, 브랜드 정체성을 바꾸는 시도가 오히려 소비자 혼란을 부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2023년 이후 KFC는 약 300개 매장을 폐점했고, 같은 기간 타코벨은 400곳 이상을 신규 오픈했다. 타코벨의 치킨 제품 매출은 최근 2년간 50% 증가했고, 2030년에는 50억 달러(약 7조1천725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5.10.29 09:22류승현 기자

"로봇 생태계 병목, 데이터·서비스로 풀어야"

"로봇 수요는 넘쳐나지만 시장은 아직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정보 비대칭과 높은 초기비용이 로봇 보급의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28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딥스 글로벌 테크콘'에서 로봇 산업 현황을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운영 중인 로봇 솔루션 플랫폼 '마로솔'과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관리 서비스 '솔링크'를 통해 이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인력이 빠르게 줄고 있고, 많은 사업주들이 '로봇 자동화를 하지 않으면 버틸 수 없다'고 느끼고 있다"며 로봇 시장의 잠재 수요는 이미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 도입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이유로 ▲정보 비대칭 ▲높은 초기 투자비용 ▲사후관리 부재를 꼽았다. 김 대표는 "공급사들은 기술 중심으로 홍보하지만, 수요자는 실제 효과나 성공률을 검증할 방법이 없더"며 "설치 이후 유지관리 체계가 부실해 '불안해서 못 사겠다'는 반응이 많다"고 전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빅웨이브로보틱스가 만든 것이 '마로솔'이다. 마로솔은 로봇의 가격·성능·적용사례를 한눈에 비교하고 문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김 대표는 "로봇의 배민·쿠팡 같은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기업 고객은 제조, 물류, 의료, 서비스 등 업종별로 분류된 수백 종의 로봇 솔루션을 영상과 데이터로 살펴보고, '우리 공장에도 적용할 수 있나'라는 질문을 플랫폼을 통해 바로 보낼 수 있다. 현재 누적 문의는 1만 건을 넘었고,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고객사는 550곳 이상, 협력 파트너사는 50개 브랜드·300개 자동화 공급기업에 달한다. 김 대표는 단순히 로봇 판매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AI를 활용해 설치·운용·모니터링까지 지원하는 '솔링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는 "엘리베이터 연동, 프로그래밍, 제어 소프트웨어 구축 등 로봇 도입 시 필요한 기술 작업을 모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표준화했다"며 "지금은 반나절 만에 로봇 셋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솔리트는 로봇의 가동률, 작업 성공률, 이용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월간 리포트로 제공하고, AI 에이전트가 고객의 로봇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률이 떨어진다' 등 피드백도 자동으로 전송한다. 김 대표는 로봇 시장의 다음 전환점으로 서비스형 로봇(RaaS), 즉 구독형 로봇 서비스를 꼽았다. 그는 "이제 고객들은 일시불 구매보다 월 구독을 선호한다"면서 "로봇도 '빌려 쓰고, 관리받고, 필요하면 바꾸는' 서비스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서비스형 로봇, 물류로봇뿐 아니라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에도 RaaS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그는 "휴머노이드는 중소기업에게 더 큰 기회"라며, "전문 인력이나 인프라 없이도 사람처럼 투입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휴머노이드가 단순히 '사람 흉내 내는 로봇'이 아니라 작업 공정마다 유연하게 투입되는 범용 자동화 인력으로 성장할 것이라 내다봤다. 김 대표는 "휴머노이드는 공장 조립, 물류, 포장, 청소까지 다양하게 쓸 수 있다"며 "중소기업은 전문 엔지니어 없이도 도입이 가능하다. 이 로봇들을 구독 형태로 제공하면 자동화의 진입장벽이 확 낮아진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발표를 마무리하며 "로봇 시장의 미래는 제품 판매가 아니라 서비스 생태계에 달려 있다"면서 "중국은 하드웨어 제조력에서 앞서 있지만, 우리는 비즈니스 모델과 생태계 구축에서 앞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10.29 08:58신영빈 기자

SK하이닉스, 창사 첫 '10조 클럽'...사상 최대 실적

SK하이닉스가 AI향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24조4천489억원, 영업이익 11조3천834억원(영업이익률 47%), 순이익 12조5천975억원(순이익률 52%)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9%, 전분기 대비 1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2%, 전분기 대비 24% 증가했다.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이 본격화되고, AI 서버용 고성능 제품 출하량이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는 “고객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전반의 수요가 급증했다”며 “HBM3E 12단과 서버향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판매 확대로 지난 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한 번 넘어섰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어 “특히 AI 서버향 수요가 늘며 128GB 이상 고용량 DDR5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으로 증가했고, 낸드에서도 가격 프리미엄이 있는 AI 서버향 기업용 SSD(eSSD) 비중이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3분기 말 현금성 자산은 전 분기 대비 10조9천억원 늘어난 27조9천억원에 달했다. 반면 차입금은 24조1천억원에 그쳐 회사는 3조8천억원의 순현금 체제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는 AI 시장이 추론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AI 서버의 연산 부담을 일반 서버 등 다양한 인프라로 분산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고성능 DDR5와 eSSD 등 메모리 전반으로 수요가 확장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최근 주요 AI 기업들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잇달아 체결하며 AI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는 HBM뿐만 아니라 일반 서버용 메모리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고른 수요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SK하이닉스는 안정적으로 양산 중인 최선단 10나노급 6세대(1c) 공정으로의 전환을 가속해 서버, 모바일, 그래픽 등 '풀 라인 업(Full-line up)' D램 제품군을 갖추고, 공급을 확대해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낸드에서는 세계 최고층 321단 기반 TLC, QLC 제품의 공급을 늘려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주요 고객들과 내년 HBM 공급 협의를 모두 완료했다. 이 중 지난 9월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체제를 구축한 HBM4는 고객 요구 성능을 모두 충족하고 업계 최고 속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회사는 이를 4분기부터 출하하기 시작해 내년에는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회사는 급증하는 AI 메모리 수요로 D램과 낸드 전 제품에 대해 내년까지 고객 수요를 모두 확보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예상을 뛰어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자 최근 클린룸을 조기 오픈하고 장비 반입을 시작한 M15X를 통해 신규 생산능력(Capa)을 빠르게 확보하고 선단공정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년 투자 규모는 올해보다 증가할 계획으로, 회사는 시황에 맞는 최적화된 투자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현 SK하이닉스 부사장(CFO)은 “AI 기술 혁신으로 메모리 시장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며 전 제품 영역으로 수요가 확산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대응하며 AI 메모리 리더십을 공고히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08:39장경윤 기자

[현장] "포토샵부터 프리미어까지"…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AI로 중무장

[미국 로스앤젤레스=조이환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이 아무리 발전해도 포토샵의 '픽셀 단위 제어'를 대체할 순 없습니다. AI는 크리에이터의 기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디파 수브라마니암 어도비 부사장은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어도비 맥스 2025'에서 이같이 말했다. 무대에 오른 그는 포토샵 35주년을 언급하며 AI 시대에도 '정밀한 제어'라는 포토샵의 영혼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브라마니암 부사장은 "포토샵 사용자 3분의 2가 이미 생성형 AI를 워크플로우에 사용 중"이라며 "AI로 보다 강력해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C)의 혁신 기능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파이어플라이 보드에서 만든 아이디어를 포토샵에서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폴 트라니 에반젤리스트를 무대에 불렀다. 트라니는 파이어플라이 보드에서 제작한 이미지를 포토샵으로 불러온 뒤 이를 두고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힘든 저해상도 이미지'라고 언급하며 신기능인 '생성형 업스케일'을 시연했다. 이 기능은 토파즈(Topaz) 등 파트너 모델을 활용해 이미지 해상도를 최대 4배까지 높이면서 AI가 디테일을 복원한다. 그는 흐릿한 가족사진을 선명하게 복원하는 '얼굴 복구' 기능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어 '다이나믹 텍스트'로 텍스트 블록을 자동으로 정렬하고 클릭 한 번으로 피사체와 배경의 색감, 조명을 완벽하게 일치시키는 '하모나이즈(Harmonize)' 기능을 공개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트라니는 "이제 포토샵 내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에서도 플럭스(Flux), 제미나이 2.5 등 원하는 파트너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러스트레이터 세션에서는 마이클 푸고소 에반젤리스트가 "1천 개가 넘는 레이어로 작업해도 5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며 혁신을 소개했다. 그는 '스냅 투 그리드'를 아트보드 내로 제한하는 '퀵 액세스 스내핑', 쉬프트(Shift) 키를 눌러 원하는 색상만 정확히 추출하는 '아이 드로퍼', 라이브러리에 폰트를 저장하는 기능 등 디자이너를 위한 '삶의 질' 개선 기능을 대거 선보였다. 하이라이트는 파이어플라이 AI 기반의 신기능 '턴테이블(Turntable)'이었다. 이 기능은 2D 벡터 이미지를 3D처럼 자유자재로 회전시키고 모든 각도에서 편집 가능한 벡터를 제공한다. 푸고소는 이 기능으로 로봇 캐릭터와 배경 전체를 3D처럼 회전시켜 청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수브라마니암 부사장은 이어 "라이트룸 사용자 3분의 2가 AI 툴을 쓴다"며 사진작가들을 위한 AI 혁신을 소개했다. 시연을 맡은 테리 화이트 에반젤리스트는 사진 센서에 묻은 '먼지'를 AI로 자동 감지해 수백 개를 한 번에 제거하는 'AI 먼지 제거' 기능을 시연했다. 그는 파이어플라이 기반의 '생성형 AI 제거' 기능으로 관광지 사진 속 수많은 인파를 클릭 한 번으로 삭제했다. 유리창 '반사 제거' 기능과 사진 수백 장 중 초점이 맞고 눈을 뜬 사진만 골라주는 '어시스티드 컬링' 기능도 공개했다. 화이트 에반젤리스트는 라이트룸에서 포토샵을 연동하고 '제미나이 2.5' 모델을 활용해 옆모습의 인물 사진을 정면으로 완벽하게 수정하는 시연도 선보였다. 또다른 시연자 데샤 라인스 에반젤리스트 '미디어 인텔리전스' 기능을 소개하며 AI 기반의 차세대 영상 검색을 선보였다. 그는 이 기능이 '스케이트보드 타는 개'처럼 구체적이고 복잡한 자연어 검색어만으로도 수 테라바이트 분량의 영상 라이브러리 전체를 분석해 원하는 클립을 AI가 즉시 찾아준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기능은 '오토 클린(Auto Clean)'이었다. 이 기능은 영상 속 욕설을 AI가 자동 감지해 리스트를 만들고 클릭 한 번으로 '삐' 소리나 '오리' 소리 등 커스텀 효과음으로 자동 대체한다. 자막의 욕설도 별표 형태로 자동 검열한다. 수브라마니암 부사장은 "오늘 본 모든 기능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멤버십에 포함돼 있다"며 "오는 12월 1일까지 파트너 모델 이미지와 어도비 비디오 모델을 무제한 생성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2025.10.29 06:00조이환 기자

롯데하이마트, 11월 '가전절' 최대 65% 할인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전 블랙 프라이데이'를 표방한 대규모 가전 할인 축제 '2025 롯데하이마트 가전절'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전절은 유통업계의 연말 특수를 겨냥해 연중 가장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처음 시작해 매년 롯데하이마트만의 시그니처 행사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먼저 전국 31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720여개 행사상품 대상으로 최대 65% 할인을 제공한다. 김치냉장고·세탁건조기·TV 등 대형가전부터 가습기·전자레인지·블렌더 등 생활주방가전, 노트북·모니터 등 IT가전까지 다양한 품목이 포함된다. 매장 대표 행사상품은 LG전자 '1도어 김치냉장고' 95만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270만원, 애플 '맥북에어 M2' 99만9천원 등이 대상이다. 균일가 행사상품은 IT가전 중심으로 9천900원부터 2만9천900원까지 특가에 마련했다. 대표 상품은 리줌 '무선 버티컬 마우스', 아이리버 '블루투스 이어폰' 등으로 9천900원에 제공한다. 전시상품은 빔프로젝터, 사운드바를 최대 79%, 이외에 품목은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대표 상품은 제우스 '미니 빔 프로젝터' 9만9천원, LG전자 '사운드바' 19만9천원 등이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PS4저스트댄스', 'PS4갓이터3' 등 게임 타이틀을 4천99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또한 행사상품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대표 할인상품은 LG전자 '1도어 냉동고' 70만4천원,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청소기' 88만6천400원 등이다. 이 밖에도 매장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들을 마련했다. 가전 구매 이후에 필요한 케어 서비스는 매장에서 행사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엘포인트로 증정한다. 로보락 로봇청소기, 밥솥 클리닝 서비스를 구매하면 최대 1만5천원 엘포인트를 제공한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 서비스 상품을 구매하면, 아이폰 종류에 따라 최대 3만원을 엘포인트로 제공한다. 자체브랜드(PB) '플럭스'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1일부터 매장에서 '플럭스 포터블 초음파 가습기'를 구매하면 하나를 추가로 증정한다. 상품 할인 외에 결제 방식과 구매 금액에 따른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매장에서 국민카드, 신한카드 등 행사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의 5%를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해 제공한다. 우제윤 롯데하이마트 마케팅플래닝팀장은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대형가전·생활가전,스마트가전은 물론 가전 케어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할인 혜택으로 마련했다"며 "국내 대표 가전 세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9 06:00신영빈 기자

테르파워, AAPEX 2025에서 지속 가능한 제조 분야의 애프터마켓 혁신 기술 공개 예정

다프네, 앨라배마주, 2025년 10월 29일 /PRNewswire/ -- 지속 가능한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순수 애프터마켓 글로벌 선도기업 테르파워(TERREPOWER, 구 BBB 인더스트리즈(BBB Industries))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에서 열리는 '2025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엑스포(Automotive Aftermarket Products Expo 2025, 이하 'AAPEX 2025')'에 참가한다. 테르파워는 터보차저용 S.T.A.R.T.,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 방식의 전기차 배터리 팩, 하이브리드 발전기,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혁신 기술 등 전기화와 지능형 진단 및 순환형 제조 분야 최신 기술적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과 지속 가능성이 어떻게 결합되어 오늘날 진화하는 차량 플랫폼 전반에서 성능과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지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S.T.A.R.T.는 '증상 진단 및 해결 도구'란 의미의 Symptom Troubleshooting and Resolution Tool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약자다. 던컨 길리스(Duncan Gillis) 테르파워 CEO는 "자동차 산업 환경이 전례 없는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테르파워는 35년 이상 그래왔듯이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면서 "AAPEX 2025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부품부터 첨단 기술자 지원 도구까지 기술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 투자가 고객의 효율적이면서·효과적인 차량 정비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OE(순정 부품) 기준을 충족 내지 초과하는 부품으로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대규모로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테르파워는 AAPEX 2025에서 인터랙티브 제품을 시연하고, 제품 전문가와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하이브리드·전기·내연기관 차량 전문 기술자를 지원할 수 있게 설계된 도구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포트폴리오의 지속적 확장을 통해 OE 기준을 충족 내지 초과하는 지속 가능한 고품질 부품을 계속해서 제조해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 존 보이어(John Boyer) 테르파워 언더카(하체 부품) 전략사업부 총괄 사장은 "글로벌 관세로 신규 수입 부품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테르파워의 지속 가능한 제조 공정은 자동차 애프터마켓에 결정적인 이점을 선사한다"면서 "우리는 관세로 인한 가격 인상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고품질 부품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가 비용 부담 없이 더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게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유압식에서 전동식으로 전환되는 업계 추세 같은 최신 OE 기술을 따라잡고, 독보적인 OE 유산을 활용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차량의 운행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테르파워의 AAPEX 부스(지속 가능한 제조 – 재제조(Sustainable Manufacturing – Remanufacturing) 섹션, 부스 번호 #A4861)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분야의 새로운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다. 터보차저:테르파워 전시 부스에선 무엇보다 업계 최초의 디지털 증상 진단 및 해결 도구인 S.T.A.R.T.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S.T.A.R.T.는 터보차저 문제 진단을 단순화하고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애프터마켓에서는 반품된 터보차저의 65% 이상이 '고장이 발견되지 않음'으로 판정되는 상황에서 S.T.A.R.T.는 기술자, 서비스 창구 직원, 차량 소유자가 직면하는 가장 지속적인 과제 중 하나인 오진 문제를 해결한다. 이 직관적이면서 상호작용적 도구는 교체하기 전에 터보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낼 수 있는 단계별 과정을 사용자에게 안내한다. 사용자는 터보 유형을 선택하고, '검은 연기 발생'나 '오일 누출'과 같은 관찰된 증상을 설명하거나, 진단 코드(OBD 또는 SPN–FMI)를 입력하여 가능성이 가장 높은 문제의 원인과 권장되는 해결책을 안내받게 된다. 직접적으로 일치되는 항목이 발견되지 않으면 S.T.A.R.T.는 사용자를 테르파워의 실시간 증상 진단 지원을 위한 원격 시각 지원 플랫폼인 TechEyeQ에 즉시 연결한다. S.T.A.R.T.는 10년 이상 이어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수집된 실제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됐다. 단계별 설치 가이드와 모범 사례를 제공하는 터보차저 툴킷과 결합되면 불필요한 반품을 줄이고, 진단 시간을 단축하며, 서비스 체인 전반에서 신뢰를 회복하는 종합적 지원 생태계를 제공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테르파워는 전기차 서비스 분야에서 전주기 동안 OE급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또 전문 설치업체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보증 기간 만료 후(out-of-warranty) 솔루션으로 설계된 플러그 앤 플레이 교체용 배터리 팩을 제공하는 동시에 OEM 및 OE 공급업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회사는 OE 급 검증과 설치 준비가 완료된 배터리 팩부터 2차 수명 활용 및 수명 종료 시 재활용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체 전기차 배터리 생태계를 지원함으로써 차량의 운행 기간을 연장하고, 전체 수명 주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로를 제시한다. 지속 가능한 제조 및 부품 재활용을 기반으로 구축된 테르파워의 비즈니스 모델은 설치업체와 OEM 및 OE 공급업체가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폐기물을 줄이고, 검증된 기술로 전기차 플랫폼을 자신 있게 서비스할 수 있게 지원한다. 발전기 및 시동 모터:테르파워의 하이브리드 차량용 첨단 발전기 제품은 진화하는 전기화 플랫폼과 지속적인 제품 개선 요구를 충족함으로써 신제품과 지속 가능한 제품 모두에서 신뢰성과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회사의 역량을 보여준다. 조향 시스템:테르파워는 유압식 및 전동식 조향 솔루션 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플러그인 프로그래머(Plug-In-Programmer)가 탑재된 레미(REMY) 스마트 EPS(전자식 파워 스티어링)는 기술자가 OEM 프로그래밍 없이도 페어링된 EPS 랙 앤 피니언(기어 구조)을 설치할 수 있게 해줘 서비스 시간을 단축하고 수리 비용 및 복잡성을 줄여준다. 이는 EPS 설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과제 중 하나를 해결하기 위한 레미의 또 다른 기술적 진보에 해당한다. 제동 시스템:향상된 E-코팅(E-coating) 부식 방지 기능과 전기·하이브리드 플랫폼에 최적화된 정밀 설계 캘리퍼를 특징으로 한다. 테르파워는 최신 모델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현재 보증 기간 만료 후 대상 차량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테르파워의 제동 시스템 포트폴리오의 94% 이상은 신뢰성, 정숙성, 긴 수명을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승용차와 상용차 모두를 포괄하는 고급형 제품 라인업을 제공한다. 조명:정밀성과 적합성 및 내구성이 뛰어나게 설계된 테르파워의 조명 솔루션은 충돌 수리 전문점에서 필요한 포괄적인 제품군을 제공한다. 안전성과 품질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회사의 제품은 명확한 조도, 높은 내구성, 안정적인 공급을 바탕으로 OEM 서비스에 신뢰할 수 있는 대체 옵션을 제공한다. 휠:견고함과 적합성이 뛰어난 테르파워 휠은 내구성과 일관된 성능에 대한 OE 기준을 충족한다. 테르파워는 폭넓은 적용 범위와 신속한 교체 옵션을 통해 충돌 수리업체와 차량 운영업체가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일 수 있게 지원하며, 신뢰할 수 있고 안전성이 보장된 대안을 제공한다. 테르파워는 AAPEX에서 선보일 제품 외에도 지속가능성 철학이 반영된 전시 부스 자체를 통해 자사의 개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테르파워는 신규 부스 건설 대신 하이웨이 85 크리에이티브(Highway 85 Creative)와 협력해 순환 경제 전략을 추구했다. 이 혁신적인 전략은 재사용 및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부스를 설계하고, 기존 소재를 재활용해 수명 주기를 연장하기 위해 중고 부스 구조물을 조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마크 뉴젠트(Mark Nugent) 테르파워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는 "우리의 지속 가능성 철학을 부스 제작에도 적용함으로써 각 구성 요소가 재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는 테르파워의 지속 가능한 제조 공정을 이끄는 순환경제 원칙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이웨이 85 크리에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폐기물과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도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전시 부스를 완성했다는 점"이라면서 "이를 통해 전시회에서도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이 실질적인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테르파워 팀과의 미팅을 원하는 참관객은 이 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테르파워 소개 1987년 혁신의 유산을 바탕으로 설립된 테르파워(구 BBB 인더스트리즈)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 가능한 제조업체로, 자동차 및 산업 시장에 고품질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순수 애프터마켓 선도기업이다. 앨라배마주 다프네에 본사를 둔 테르파워는 전 세계에 1만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19개 지속 가능한 제조 시설, 14개 유통 센터, 28개 브랜드 등 북미와 유럽 전역에서 광범위한 운영 기반을 갖추고 있다. 테르파워는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고, 폐기물을 감축하고, 순환 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terrepow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337976/TERREPOWER1_Logo.jpg?p=medium600

2025.10.29 02:10글로벌뉴스

[영상] "세상에 없던 기술, 경주서 개봉"…놀라움 자아낸 삼성·현대차 기술 뭐길래?

[경주=장유미 기자] "평소에는 화물 트럭, 주말에는 캠핑카. 차 한 대로 기분따라 콘셉트를 바꿀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신기해 했어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 마련된 'K-테크 쇼케이스'장. 28일 오후 이곳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만난 안내직원은 '이지스왑' 동작 모형이 전시된 공간 앞에서 들뜬 표정으로 이처럼 말했다. '이지스왑'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모듈 교체 기술로, 현대차그룹의 다른 브랜드인 기아가 지난 해 1월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했다.이 기술은 이날 'K-테크 쇼케이스'를 찾은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게도 호기심을 자아냈다. 최 회장은 '이지스왑' 모형을 가리키며 "두 개는 합쳐지는 건가요?"라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기아는 'PBV'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기아의 첫 전용 PBV 모델 'PV5'도 부스에서 볼 수 있었는데, 외관에 아나모픽 LED 스크린이 탑재돼 다양한 각도에서 PBV 모빌리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또 '이지스왑'의 작동원리를 PBV 동작 모형을 통해 직관적으로 전달해줌으로써 PBV의 다양한 활용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현대차그룹 부스 안내직원은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이지스왑' 기술이 상용화 된 것인지에 대해 가장 많이 물어봤다"며 "기아차에서 PBV 모델인 'PV5'를 올해 7월에 출시했지만, '이지스왑' 기술은 차량 개조 측면에서 도로교통법에 따른 제약으로 인해 아직까지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대차그룹이 이를 상용화 하고자 정부 측에 개정 요청을 해뒀다"며 "최근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도 부스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수소 존'에선 현대차그룹이 구상하는 수소사회의 모습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모형으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활용해 수전해 방식으로 수소를 생성하고 이를 저장·운송해 모빌리티에 활용하는 전 과정이 담겨 있었다. 또 '로봇 존'에는 현대차그룹 완성차 제조 공정에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주차로봇'과 기울어진 도로, 요철, 연석 등에서도 수평을 유지하는 기술이 집약된 소형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도 전시돼 있었다. 전시장 내에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도 연출됐다. 이 외에도 현대차그룹은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인 'APEC CEO 서밋'이 열리는 경주 예술의전당에도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글로벌 정상급 외교 무대에서 신형 넥쏘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6월 출시된 '디 올 뉴 넥쏘'는 현대차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승용 수소전기차 넥쏘의 완전 변경 모델이다. 현대차그룹 왼편에 자리잡은 SK그룹 부스는 전체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로 형상화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곳에선 SK그룹의 AI 데이터센터 역량이 결집된 기술과 서비스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최근 SK그룹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초고성능 AI용 메모리 신제품 고대역폭메모리(HBM)4와 그래픽DDR D램(GDDR DRAM) 등을 선보인 것이 주목됐다. SK하이닉스는 그래픽처리장치(GPU)로 AI 시장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의 핵심 HBM 공급사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올해 첫 거래일에서 17만1천200만에 거래됐던 주가가 최근 장중 50만원 고지를 넘어설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덕분에 SK그룹의 다른 계열사들도 AI 기술 역량을 함께 끌어올리고 있는데, 이날 부스에선 액침냉각 활용 발열 관리 시스템을 SK엔무브와 SK텔레콤이 영상을 통해 재미있게 설명을 해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반도체 공정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SKC의 유리기판과 SK텔레콤이 투자 중인 리벨리온의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가속기도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전시장 왼쪽 끝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는 미술관 콘셉트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이건용, 마크 데니스 등 4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협업해 '아트 큐브'란 콘셉트를 한 켠에 구성해 놓은 탓에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이들은 삼성 마이크로 LED, 네오 QLED 8K, 더 프레임 등 삼성전자 TV에 '경계 없이, 예술 속으로'라는 주제로 각각의 작품을 이번에 선보였다. 또 삼성전자는 참관객들이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를 걸어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게재하도록 유도해 홍보 효과도 노리는 듯 했다. 하지만 이곳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갤럭시Z 트라이폴드폰'의 실물이었다. 화면을 두 번 접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스마트폰으로, 실물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 수준의 크기이지만, 완전히 펼치면 10인치대에 달한다는 점에서 현장에서 실물을 마주한 관람객들은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이날 전시에서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만져보거나 사용할 수 없어 아쉬웠다. 유리 전시관을 통해 두 번 모두 접힌 형태, 모두 펴진 형태만 볼 수 있었다. 두 번 접히거나 펼쳐지는 과정이 시연되지 않아 일부 관람객들은 "진짜가 맞아?", "접었을 때 이상 생기니까 보여주기만 하는 거야?" 등의 질문을 하며 의문을 드러내기도 했다. 삼성전자 부스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제품의 무게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 했다"며 "일부는 '지금까진 힌지(경첩)가 하나였는데, 양쪽에 힌지가 들어가면 똑같이 베젤을 잡아줄 수 있냐'는 심도 있는 질문도 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간 업계에선 삼성전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폰'을 두고 다양한 추측을 내놨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약 10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 약 6.5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이다. 앱 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1천만 화소 망원, 1천200만 화소 초광각으로, '갤럭시 Z 폴드7'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전자가 연내 '갤럭시Z 트라이폴드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공언했다는 점에서 이르면 다음달께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가격은 약 400만원 안팎으로, 한국이나 중국 등에서만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초기 생산량은 5만~10만 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폰' 옆에는 반도체도 소규모로 전시돼 있었다. 특히 엔비디아에 공급을 위한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HBM4가 현장에 실물로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납품을 시작으로 HBM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나간다는 계획으로, 그간 HBM3·HBM3E에서의 점유율 열세를 HBM4로 빠르게 만회해 나간다는 각오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의 HBM 시장 점유율이 올해 17%에서 내년 30%로 늘어갈 것으로 상향 전망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경쟁사인 LG전자는 삼성전자 부스와 멀리 떨어진 반대편에 대형 예술 작품만 덩그러니 전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는 세계 최초의 무선·투명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로 만든 초대형 샹들리에로, 77형 시그니처 올레드 T 28대로 아래로 길게 늘어진 형태의 조명을 둥글게 둘러싸 웅장한 느낌을 줬다. 360도 어느 방향에서든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 영상에 맞춰 디스플레이가 움직여 인상 깊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4K 해상도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화질과 투명 스크린, 무선 AV 송·수신 기술 등 현존 가장 앞선 최고의 TV 기술을 모두 적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25.10.28 22:41장유미 기자

"유튜브·틱톡서 명품 위조상품 라방 확산…단속 인력 턱없이 부족"

유튜브와 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이 신종 위조상품 유통의 주요 통로로 급부상하고 있다. 홈쇼핑식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짝퉁 명품과 모조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지만, 단속 인력은 6명에 불과해 사실상 실시간 대응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갑)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위조상품 적발 건수는 2020년 13만7천여 건에서 2024년 27만2천여 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2025년) 8월까지는 이미 17만4천 건이 적발돼, 연말에는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SNS를 통한 위조상품 유통은 2020년 5만2천여 건에서 2024년 16만4천여 건으로 3배 이상 폭증했다. 여기에 유튜브·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이 새로운 유통 경로로 부상하면서 위조상품 단속의 사각지대가 넓어지고 있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올해부터 유튜브와 틱톡을 정기 모니터링 대상으로 새로 포함했다. 그 결과 9월까지 총 993건의 판매중지 조치가 이뤄졌으며, 이 중 유튜브가 732건으로 틱톡(261건)의 3배에 달했다. 판매 중지된 대부분의 콘텐츠는 홈쇼핑 방송 형식을 모방해 소비자를 속이거나 '명품 리미티드', '병행 수입' 등의 문구로 위조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런 확산세에 비해 대응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내에서 동영상 플랫폼 단속을 전담하는 온라인 전문요원은 단 6명뿐이다. 24시간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플랫폼 특성상, 인력 한계로 인해 위조상품 유통을 제때 차단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동아 의원은 “유튜브나 틱톡은 누구나 쉽게 채널을 개설하고 방송을 시작할 수 있어, 한 계정을 차단해도 바로 새로 만드는 '계정 폭파' 형태의 반복이 심각하다”며 “이런 구조에서는 처벌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비자가 신고해도 플랫폼의 내부 검토 절차 때문에 최대 한 달까지 걸리는 경우가 있고, 그 사이에 피해가 확대된다”며 “플랫폼 사업자와 협력해 즉각적인 채널 폐쇄와 실시간 단속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정부에 대해 “인력 확충과 함께, 플랫폼과의 실시간 연동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위조상품 단속 체계의 혁신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2025.10.28 22:37안희정 기자

"안경이 내 말을 알아듣네?"…경주서 공개된 메타 AI 무기, 韓 출시 임박했나

[경주=장유미 기자] "헤이 메타, 테이크 어 포토(Take a photo, 사진 찍어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 마련된 'K-테크 쇼케이스'에서 삼성, 현대차, SK, LG 등 한국 대기업들이 마련한 부스 사이에 빼꼼히 자리한 미국 업체가 눈에 띄었다. 바로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다. 28일 경주 엑스포 공원 내 1천652㎡(500평) 규모의 옥외 특별관(에어돔)에 마련된 이 행사장에서 메타는 '메타 인공지능(AI)'과 스마트글래스 '레이벤 메타'를 선보여 참가 기업 중 참관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서비스들인 데다 부스를 마련한 기업들 중 거의 유일하게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이날 가장 먼저 체험해 본 것은 메타가 지난해 미국, 영국 등 일부 지역에서만 선보인 자체 AI 이미지 생성 도구 '이매진'이었다. 특히 AI를 활용해 사용자의 얼굴이 들어간 이미지를 다양한 상황에 맞게 합성할 수 있었는데, 경주라는 지역 특성 탓인지 부스에선 대부분 한복을 입은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받아가는 관람객들이 많았다. 이 탓에 다른 상황도 바로 합성을 잘 할 수 있는지 궁금해 사진을 찍은 후 중세시대 분위기로 연출해 달라고 하자, 신기하긴 했지만 결과물은 원하는 느낌으로 나오지 않아 다소 아쉬웠다. 메타 AI는 현재 미국, 영국 등 42개국에서 서비스 중으로, 최근에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까지 확대됐다. 메타는 자사 AI 챗봇 '메타 AI'를 왓츠앱과 인스타그램, 메신저, 페이스북 등 다양한 앱에 통합해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관련 규제가 아직 불명확하다는 점과 한국어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현재 이용할 수 없다. 메타 부스 관계자는 "아시아권에선 '메타 AI'를 아직 이용할 수 없다"면서도 "한국에선 서비스 출시가 임박한 상황이라 현장에서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펴보고자 'K-테크 쇼케이스'에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이용해 본 관람객들이 한 목소리로 언제 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지를 가장 많이 물어봤다"며 "아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될 때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이유로 스마트 글래스인 '레이벤 메타'도 우리나라에선 현재 이용할 수 없지만, 이날 현장에선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겉으로 보기엔 그저 레이벤 안경과 다를 게 없어 보였으나, 착용한 후 "헤이 메타"라는 마법 같은 주문과 함께 명령어를 말하자 곧바로 알아듣고 실행하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다만 명령어는 아직 한국어가 인식되지 않아 영어로 해야 해 아쉬웠다.또 이어폰을 따로 착용하지 않았음에도 '레이벤 메타'에 적용된 4개의 스피커가 메타 AI의 음성을 사용자만 들을 수 있게 잘 전달해준다는 점도 놀라웠다. 볼륨도 안경테를 만지면 조절할 수 있었고, 착용한 상태에서 사진과 영상을 사용자가 보는 시각으로 촬영해준다는 것도 흥미로웠다. 이날 매트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K-테크 쇼케이스' 전시관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메타 부스를 찾아 '레이벤 메타'를 착용해 주목 받았다. 최 회장은 메타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스마트 글래스에 대한 호기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지난 2021년 9월 레이밴과 협업해 첫 선을 보인 메타의 스마트 글래스는 점차 진화해 올해 렌즈에 디스플레이까지 탑재된 제품이 출시됐다. 이는 상용 스마트 글래스 중 최초로, 오른쪽 렌즈 안 디스플레이를 통해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고 음악을 재생하는 등 스마트폰으로 하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현장에서 만난 한 관람객은 "경주 날씨를 알려달라고 묻자마자 곧바로 음성으로 자세하게 알려줘 신기했다"며 "메타가 하루 빨리 한국에 이 제품을 출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메타 부스 관계자는 "스마트글래스에 마이크는 5개가 곳곳에 숨겨져 있어 사용자의 명령어를 제대로 빠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한국에서도 조만간 이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듯 한데, 현재로선 현장에서의 반응이 너무 좋아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메타는 AI가 탑재된 스마트 글래스를 미래 먹거리로 내세우고 있다. 이날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2025 경주 APEC 퓨처테크포럼'에서도 AI 시대의 차세대 플랫폼으로 'AI 안경'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AI의 미래를 설계하다 : 혁신, 거버넌스, 그리고 구현'을 주제로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사이먼 밀너 메타 APEC 공공정책 부사장은 "AI 안경은 사용자가 현실에 온전히 집중하면서도 AI의 혜택을 누리게 하는 핵심 폼팩터"라며 "안경이 내가 보는 것을 보고 내가 듣는 것을 함께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안에 있는 AI가 사용자의 상황과 환경, 맥락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2025.10.28 20:51장유미 기자

나가월드, 만점에 가까운 95%의 신뢰 지수로 GPTW 인증 획득

세계적인 인증 기관이 직원 우선 경영 철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임을 증명 홍콩 2025년 10월 28일 /PRNewswire/ -- 나가코프(NagaCorp Ltd)(홍콩 증권 거래소 종목 코드: 3918)가 자회사이자 메콩 지역의 선도적인 복합 휴양 시설 운영사인 나가월드(NagaWorld)와 함께 직장 문화와 관련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Certification™)을 받았다고 당당하게 발표했다. 나가코프가 무려 95%의 신뢰 지수(Trust Index™) 점수를 받으면서 이 정평 난 인증을 획득했는데, GPTW는 익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만을 근거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한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건 직원들이 긍정적인 업무 여건 속에서 마음 놓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뿐더러, 성과를 공정하고 인정받고,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으며, 성장 기회가 충분히 주어진다고 생각한다는 뜻이다. 천이폰(Chen Yiy Fon) 나가코프 CEO 겸 전무 이사는 "캄보디아에서 모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한편, 나가코프의 직원 개개인이 이를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나가코프는 이와 같은 국제 인증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열정을 품은 채 매일 열심히 일할 뿐만 아니라 배우고, 성과를 내며,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크메르 문화를 만방에 알리는 나가코프의 모든 가족 구성원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 이번 인증으로 모든 나가코프 직원의 공동체 의식과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셈이다"라고 전했다. 그에 이어 그는 "이번 인증은 만사에 직원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나가코프의 '함께하는 미래 건설(Shaping Tomorrow, Together)' 여정에 의미심장한 이정표로 남을 것이다. 전문성을 보유한 6,000여 명의 직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이렇게 인정받은 것도 다 직원들 덕분이다. GPTW 인증을 받은 캄보디아의 다른 기업에도 축하를 전하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우수성, 성실성, 상호 존중을 장려하여 생산성이 증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부단히 구축하고 조성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나가월드의 인재 전략은 초기 정착 지원(Start with Us), 동반 성장(Grow with Us), 모든 직원과 소통(Engage with Us), 평생직장 조성(Stay with Us)이라는 네 가지 정책을 토대로 한다.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인증받은 주요 근거는 다음과 같다. 직원을 대상으로 한 투자: 2024년에 20만 5000시간 넘게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주력 프로그램인 '리더십 시리즈 2.0(Leadership Series 2.0)' 임원 육성 프로그램을 출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아시아 책임감 있는 기업상(2024 Asia Responsible Enterprise Awards) 시상식에서 '인재 투자(Investment in People)' 상을 차지했다. 공동체 의식 및 근무 만족도 증진: 근무 만족도, 예술적 재능, 그리고 동료애를 증진하는 '나가런(NagaRun)' 및 '나가스 갓 탤런트(Naga's Got Talent)' 경연대회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조성한다. 디지털 혁신 추진: 사내 커뮤니케이션, 학습, 공동 활동의 편의성을 위해 'MyPortal' 모바일 앱을 출시하여 2024년 싱가포르 인재 관리 우수 기업상(HR Excellence Awards) 시상식에서 '인적 자원 혁신(HR Innovation)' 부문 동상을 받았다. 다양성과 포용성 유지: 여성이 전체 직원의 50.2%를 차지하고 관리직의 33%를 차지할 정도로 성평등을 유지하고 있다. 나가코프 소개나가코프는 2006년 10월에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SEHK 종목 코드: 3918). 1995년에 창립한 나가코프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나가월드는 캄보디아 왕국의 수도인 프놈펜에 세계 정상급 복합 휴양 시설을 소유, 관리, 운영하고 있다. 나가코프는 2011년 9월 5일에 출범한 항셍 외국기업 종합지수(Hang Seng Foreign Companies Composite Index)에 편입되었다. 나가코프는 2018년 9월 10일에 항셍 종합 대형주 및 중형주 지수(Hang Seng Composite Large Cap & Mid Cap Index)의 구성 종목으로 편입되었다. 또 이 회사는 2023년 3월 13일에 중국 본토 및 홍콩 간 증시 연계(Shanghai-Hong Kong Stock Connect and Shenzhen-Hong Kong Stock Connect)에 따른 남행 거래(Southbound Trading) 적격 증권으로 등재되었다. nagacorp.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링크드인(LinkedIn)에서 나가코프의 근황을 살펴볼 수 있다. 나가월드 소개1995년 개장 이후, 나가월드는 다양한 정부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캄보디아의 역동적인 관광 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캄보디아 접객 산업에서 최대 규모의 민간 기업으로 손꼽히는 나가월드는 다년간 수많은 직원에게 세계 정상급 서비스를 교육해 왔으며, 그중 다수가 이직 후에도 캄보디아 접객 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나가월드는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면 단순히 사업적 성과만 향상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 고객, 그리고 관련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건설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nagaworld.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링크드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나가월드의 근황을 살펴볼 수 있다. GPTW 소개 직장 문화와 관련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인 GPTW는 30년간의 획기적인 연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든 기업이 만인에게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GPTW의 독점 플랫폼과 포 올 모델(For All™ Model)은 기업이 모든 직원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며, 모범적인 직장은 GPTW 인증을 받거나 모든 기업이 선망하는 최고의 직장 명단(Best Workplaces™ List)에 오른다. greatplacetowork.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링크드인, X,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GPTW의 근황을 살펴볼 수 있다.

2025.10.28 19:10글로벌뉴스

퀸잇, 4050 맞춤 해외 브랜드 편집샵 '셀렉트잇' 출시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해외 브랜드 큐레이션 서비스 '셀렉트잇(SELECT IT)'을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셀렉트잇은 4050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반영해,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패션·뷰티·리빙 등 해외 브랜드를 엄선해 제안하는 퀸잇의 편집샵형 서비스이다. 퀸잇은 지난 여름부터 일본 브랜드를 중심으로 셀렉트잇을 테스트 운영하며 고객 반응을 검증한 뒤, 이번에 서비스를 출시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셀렉트잇 상품의 조회수와 클릭률은 기존 상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의류와 잡화 상품이 특히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독창적인 디자인과 색감, 독창적인 실루엣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다. 이를 통해 4050 고객이 새로운 스타일을 발견하고자 하는 수요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셀렉트잇의 첫 정식 라인업은 일본 패션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됐다. 일본은 인구 구조와 패션 취향이 한국과 유사하면서도, 4050세대 패션 시장이 성숙해 합리적 가격대의 고품질 상품이 풍부하다. 퀸잇은 이 점에 주목해 4050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일본 내셔널 브랜드를 엄선했으며, 유명세 보다 핏과 품질, 합리적 가격을 기준으로 큐레이션 했다. 입점 브랜드로는 일본 여성 패션 기업 '마크스타일러'가 운영하는 자유롭고 내추럴한 스타일의 브랜드 '앙그리드'가 있다. 40년 역사의 정통 일본 패션 기업 '아바하우스'의 일상복 브랜드 '아바하우스 마비'도 입점했다. 이 브랜드는 높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이 강점이다. 이 외에도 체형과 키 등 실제 착용 고민을 반영한 페미닌 스타일의 '엠마 루즈 비프', 마루이 등 일본 주요 백화점에 입점한 프리미엄 브랜드 '카리테'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들 브랜드는 일본에서 4050 여성뿐 아니라 전 연령대에 꾸준히 사랑받는 대중적인 브랜드이면서도, 국내에서는 희소성 높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했다. 셀렉트잇은 해외 현지 판매가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새로운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퀸잇은 앞으로 셀렉트잇을 통해 일본뿐 아니라 유럽 브랜드로 라인업을 확대해 4050 고객이 개성 있는 해외 브랜드를 국내에서도 합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퀸잇 관계자는 “4050 세대는 단일 취향으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다양성이 큰 세대”라며 “국내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패션 니즈를 '셀렉트잇'을 통해 제안하고, 고객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을 지속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28 19:10안희정 기자

"휴머노이드 출하량, 2030년 25만대 전망"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이 오는 2030년 연간 25만6천대 규모로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8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69.7% 성장할 전망이다. 활용 범위 확장과 하드웨어 비용 절감, 인공지능(AI) 발달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지목됐다. 카운터포인트는 인공지능의 진화가 사이버 공간을 넘어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 단계로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이는 시각·언어·행동(VLA) 모델 발전에 기반한다. VLA 모델은 인식과 추론, 실행을 통합해 로봇과 차량이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행동을 계획하도록 한다. 이에 따라 로봇은 인간의 언어 지시만으로 복잡한 다단계 작업을 수행할 수 있고, 자율주행차는 예상치 못한 도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카운터포인트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차가 '신체화된 AI'의 대표 주자이자 동일한 인식-추론-실행 패러다임을 공유한다고 분석했다. 두 기술 모두 카메라·LiDAR·레이더를 포함한 다중 센서 융합 시스템과 고성능 엣지 컴퓨팅을 필요로 한다. 또한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시켜 엔드 투 엔드 아키텍처를 구현하며, 이를 검증하기 위한 합성 데이터 및 세계 모델 기술 발전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다만 로봇은 자율주행차보다 훨씬 복잡한 구조를 갖는다. 수십 개의 자유도를 가진 로봇은 촉각·토크·온도 등 다양한 센서를 추가로 요구하며, 물리적 형태가 통일되지 않아 합성 데이터 의존도가 높다. 작년을 기점으로 엔드 투 엔드 자율주행이 실사용 단계로 전환되면서, 레벨2 플러스 수준 자율주행이 소비자 차량에 본격 확산됐다. 이후 자율주행 모델은 비전-언어 모델(VLM)을 거쳐 VLA 프레임워크로 진화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흐름이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 급성장을 이끄는 전환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올해 여러 제조사들이 사전 프로그래밍 없이 복잡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로봇을 공개했다. 카운터포인트 측은 "로보틱스와 자율주행의 상용화는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물리적 AI의 지속적 혁신을 위한 필수 동력"이라며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더 자동화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개발(R&D)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만큼, 제품의 대량 출시와 시장 채택이 새로운 수익 창출과 인재 유입, 부품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는 분석이다.

2025.10.28 18:48신영빈 기자

  Prev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ZD브리핑] "하루 1조씩 손해"…'성과급 5.4억' 제안 받은 삼성전자 노조, 파업 시계 '째깍'

좋은 소식 있다더니 또 막힌 호르무즈…미·이란 긴장 재고조

데이터 주권 지킬수록 위기 때 더 취약…소버린 클라우드 역설 뭐길래

소비자 관심 밖 '사이버트럭'…일론 머스크가 사줬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