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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한 회장 "인류건강을 지키는 제약업의 사명 다할 것”

종근당이 50여년만에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종근당은 지난 7일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열린 제84회 창립기념식에서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개편한 CI를 선포하며 미래 비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공개된 CI는 기존의 CI에서 심볼과 서체, 색상에 변화를 주어 글로벌 지향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활용될 영문 CI는 종근당의 영문 기업명 'ChongKunDang'을 'CKD'로 축약해 간결하게 표현했다. 종근당은 1950년대 화합물을 상징하는 육각형 안에 희생, 봉사, 건강을 상징하는 십자(+)를 넣어 처음 심볼마크를 선보이며 전쟁 후 열악한 환경에서 제약업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종을 기업의 심볼로 사용한 것은 1960년 디자인 공모로부터 시작됐다. 당시 당선된 작품은 서울대 미대생이 교회에서 울리는 새벽 종소리에서 영감을 받아 한글 '종'자와 종(鐘)의 단면을 결합해 단순한 선으로 표현함으로써 소리를 시각적 이미지로 변환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초 원료의약품 합성공장을 준공하여 우리 손으로 직접 의약품을 만들기 시작하던 시기에 생명존중의 항구한 이념을 담고 있다. 1960년대 말에는 인간존중의 정신과 우주의 완벽을 상징하는 원을 그려 넣어, 국내 의약품 수출의 효시를 이끈 만큼 완벽한 품질의 의약품을 생산하겠다는 신념을 표현했다. 1970년대 초 심볼을 감싸는 원형 테두리에 'SERVING HUMAN HEALTH EVERYWHERE'라는 영문을 넣어 의약품 수출의 물꼬를 튼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고, 이후 1970년대 중반에는 슬로건을 'BETTER LIFE THROUGH BETTER MEDICINE'으로 교체해 중앙연구소 개소와 함께 우수의약품 개발을 향한 신념을 담았으며, 화합·완벽·안정을 의미하는 원과 정사각형으로 형상화해 기업의 무궁한 발전과 실천의지를 나타냈다. 여기에 한국 서예의 대가인 김충현 선생의 일중체로 제작한 서체 '종근당'과 조합하여 현재까지 종근당의 CI로 사용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바뀌는 CI에서는 심볼은 기존 형태는 유지하되 종의 크기를 키워 종근당의 상징을 부각했다. 종을 감싸고 있는 원형 지름을 넓히고 원형 테두리 안에 쓰인 슬로건의 폰트를 확대해 인류 건강을 위한 기업의 사명을 강조했다. 서체는 종근당이 자체개발한 '종근당 미래체'를 적용했다. 종근당 미래체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돋움체와 굴림체의 조화를 통해 부드러우면서 힘이 있는 글자체를 구현함으로써 기업의 진취적 기상을 표현했다고 한다. 서체를 탄력 있게 우상향하는 획으로 디자인해 세계로 성장하고 뻗어 나가는 것을 현대적 감각으로 세련되게 표현했으며, 종의 초성인 'ㅈ'자는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미래를 위해 힘차게 도약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특히 기존 서체를 둘러싸고 있던 사각의 프레임을 제거하고 글자 크기를 확대하여 선명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로고 색상은 종근당의 시그니처 색상인 기존 '청색(CMYK: C100+M68+Y0+K12)'이 가진 탄생, 생명, 희망 등의 의미를 유지하면서 명도를 한층 높여(C100+M85+Y0+K0) 기업의 밝은 미래와 환경 친화적인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새로운 CI와 함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고 종근당의 미래 비전인 'Creative K-healthcare DNA(CKD)'를 실현해 '한 사람에서 전 인류까지, 예방부터 치료까지 제약기술 혁신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제약기업의 사명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신규 CI를 종근당 및 계열사의 모든 제작물과 서식에 적용하고 있다. 충정로 본사를 비롯해 전국 각 지점 및 사무소, 공장과 해외법인의 옥외 간판이 교체되었으며, 임직원들의 명함과 사원증, 사내·외 모든 시설물 및 제품 패키지도 신규 CI로 제작됐다.

2025.05.08 10:49조민규

국가유산청, 3월 산불 피해 국가유산 복구 추진...2026년까지 488억 투입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지난 3월 발생한 전국적 산불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를 최종 36건으로 집계했으며, 이에 대한 순차적인 복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월 24일부터 봄철 산불에 대비해 국가유산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던 중 3월 전국에서 동시 다발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국가유산 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유물 소산, 방염포 설치, 예방 살수, 국가유산 주변 방화선 구축을 위한 수목 제거 등의 긴급 조치와 함께 국가유산청과 지자체의 공무원, 문화유산 돌봄단체, 안전경비원 등의 인력을 투입해 총력 대응한 바 있다. 산불 주불진화가 완료된 직후인 지난 달 1일부터는 국가유산 피해현장과 주변상황을 점검해 유산별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했으며, 산불피해지의 토사유출과 산사태 등 2차 피해 방지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국가유산청 측은 설명했다. 국가유산청은 피해를 입은 부재의 수습과 긴급 보존처리, 복구 설계 등의 시급한 사항들을 올해 중으로 우선 처리하고,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복구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피해를 입은 문화유산은 가치 훼손의 심각성, 시급성, 추가 훼손 방지 등 우선 순위를 고려하여 유산별 세부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복구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을 피해 미리 인근 박물관 등으로 긴급히 소산시킨 국보, 보물 등의 동산문화유산 19건 1천556점은 소유자·지자체 등과 협의를 통해 원래 보관 장소로 안전하게 이동하는 작업도 진행 중에 있다. 자연유산의 경우에는 자연유산법의 자연유산 보호 기본원칙에 따라 병충해방제, 영양공급 등의 생육 개선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가지치기 및 안전지지대 설치,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통한 주요 수종의 자연 복원 유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가유산을 복구하는 데 드는 비용을 파악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자체 등과 함께 지난 달 9일부터 16일까지 재난피해 합동조사를 실시했고, 피해 복구에 국비와 지방비를 모두 합쳐 488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했다. 해당 비용에는 사회적 가치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복권기금과 콘텐츠기업 하이브의 기부금 등도 함께 투입한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가유산이 본래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해 앞으로 산불 뿐 아니라 풍수해 등의 여러 위기 상황이 더욱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가유산을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온전히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08 10:40이도원

TI, PCIM 2025서 전력 밀도·효율성 향상 신기술 공개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PCIM(Power Conversion and Intelligent Motion) 엑스포 및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전력 관리 제품과 설계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동차, USB Type-C 및 USB Power Delivery(PD), 로보틱스, 모터 컨트롤 분야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들이 소개된다. TI는 전기 이륜차용 3단계 AC/DC 배터리 충전기 데모를 통해, 새로운 1차측 LLC 컨트롤러인 UCC25661-Q1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데모는 UCC25661-Q1 컨트롤러가 통합 기능과 TI의 특허 받은 IPPC(Input Power Proportional Control)를 통해, 엔지니어가 전력 밀도를2 배로 높이면서도 효율적이고 신뢰성이 높은 전원 공급 장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또한 TI는 65W 듀얼 포트 USB PD 충전기 레퍼런스 설계 데모를 통해, 업계 최초의 셀프 바이어싱 GaN(질화갈륨) 플라이백 컨버터인 UCG28826을 선보인다. 차세대 고속 충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UCG28826 컨버터는 해당 레퍼런스 설계에서 90VAC~264VAC에서 65W를 공급하며, 엔지니어가 엄격한 효율 기준을 충족하고 대기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며 전력 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플렉스(Flex)와의 협업으로 차량용 온보드 충전기 및 DC/DC 컨버터에서 션트 기반 방식, 디새츄레이션 방식, 홀 효과(Hall-effect) 센서 방식의 단락 감지 기법을 비교 시연한다. 본 시연에서 참관객들은 전류 감지 위치와 방식, 부품 선택 그리고 인쇄 회로 기판(PCB) 레이아웃을 최적화함으로써 SiC MOSFET(실리콘 카바이드 금속 산화물 반도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의 신뢰성을 높이고, 최종적으로 고객의 안전 관련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2025.05.08 10:38장경윤

카카오, AI 메이트 '카나나' 비공개 테스트 시작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서비스 '카나나'의 CBT(Closed Beta Test)를 8일부터 시작한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은 이용자 중 가입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CBT에 참여할 수 있다. CBT는 소프트웨어나 앱, 게임 등을 정식 출시하기 전, 제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기능 및 안정성을 실험하는 것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OBT(Open Beta Test)와는 성격이 다르다. 카나나는 CBT 기간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하고, 약 3주마다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해 기술 및 서비스 품질을 높여 갈 계획이다. 서비스 완성도가 일정 수준에 이르면 정식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카나나는 개인 및 그룹방에서 이용자를 돕는 'AI 메이트'로 기획됐다. 이용자가 주고 받은 대화 내용의 맥락을 파악해 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 기존 AI 서비스들이 이용자와의 일대일 대화만을 통해 기능을 수행했다면, 카나나는 그룹 대화에서도 작동함으로써 관계 형성과 강화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사용할수록 AI메이트의 이용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개인화 수준 역시 한층 고도화된다. 카나나 서비스에는 개인메이트 '나나'와 그룹메이트 '카나'가 있다. '나나'는 개인과 그룹방 모두에 존재하며, 이용자의 정보를 기억해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한다. 그룹 메이트 '카나'는 이용자가 속한 모든 그룹방에서 조별 과제나 동호회, 가족, 지인 간의 대화 내용을 요약하고 모임 일정 및 장소 정하는 것을 돕는다. 그룹방에서 귓속말 모드를 통해 개인메이트 나나와 일대일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뒤늦게 그룹방에 참여한 상황에서 지난 대화를 요약 받거나, 대화 중 오가는 내용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카나나는 카카오 계정으로 가입 가능하고 메이트 프로필 설정 단계에서 ▲친구같은 ▲전문가같은 ▲분위기 메이커 ▲사춘기 같은 등으로 메이트의 말투, 성격 등을 특정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대화 스타일을 직접 입력해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카오 김종한 카나나 성과리더는 “AI를 통해 사람 사이의 소통을 더욱 자연스럽고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할수록 고도화되는 성장형 서비스인 만큼, CBT기간 동안 각종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올해 오픈AI 협력 등을 통해 이용자의 일상에 스며드는 다양한 AI 서비스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AI 메이트 로컬'을 연내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쇼핑과 로컬을 시작으로 다양한 버티컬 메이트를 출시함으로써 기존 사업의 진입점을 확대하고 이용자의 사용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이용자가 요청한 내용의 문맥까지 추론해 최적의 답변을 요약 정리해주는 AI 기반 생성형 검색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또 오픈 AI와의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AI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을 진행하고, 카카오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AI 에이전트 개발을 통해 서비스 사용성 및 경험 확대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2025.05.08 10:27김민아

LG헬로비전, 1분기 영업익 71억원...흑자전환

LG헬로비전이 지난 1분기 매출 3천135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 순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영업이익은 73.1% 늘어난 수치다. 직전 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유무형자산 손상차손 인식 이후 감가상각비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 수익은 방송이 1천229억 원, 통신 341억 원, MVNO 389억 원을 기록했다. 또 미디어와 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411억 원, 렌탈은 321억 원을 기록했다. 교육용 스마트 단말 수주 등 기타사업은 445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렌탈 부문에서는 트렌디 가전 수요와 직영몰의 성장으로 매출이 늘어났고, 교육사업은 지난해 서울교육청 단말기 보급사업 수주가 1분기에 반영되면서 크게 증가했다. 인터넷과 알뜰폰 가입자도 늘었다. 인터넷 중심으로 가입자를 늘리는 질적 성장 전략과 더불어 온라인 직영몰을 통한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했다. MVNO 부문에서는 전국 편의점으로 유심 유통을 확장하고, 신규 단말 출시에 맞춰 합리적인 유심 요금제를 선보였다. 미디어 사업은 더라이프 채널을 양수한 이후 오리지널 콘텐츠에 힘을 쏟고 있다. '눈에 띄는 그녀들7', '태군노래자랑', '김석훈의 어!여기봐라' 등 더라이프 채널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활발히 제작하고 지역채널 제작 역량과 PP사업 간 시너지로 유료방송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민형 LG헬로비전 상무는 “1분기는 신사업 성장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홈 사업의 질적 성장과 신사업을 중점으로 추가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0:27박수형

포티투마루, '2025 초격차 스타트업 DIPS' 선정···"글로벌 SaaS 도전"

생성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에 '글로벌 SaaS향 추론형 AI Agent 서비스'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회사는 AI 기반의 글로벌 SaaS 플랫폼 사업 고도화와 함께 중동, 북중미 등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과제는 독보적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며,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초격차 10대 기술(빅데이터·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 원전, 양자 기술)을 영위하는 창업 10년 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창업사업화 자금, 자금 연계, 기술 사업화 및 개방형 혁신과 같은 초격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DIPS 3년 지원 종료 시 상위 10% 이내 기업을 선별해 Beyond DIPS 프로그램을 통한 후속 지원까지 마련돼 있다. 포티투마루는 'Global SaaS 向 추론형 AI Agent 서비스'인 'SiteBunny+(사이트버니+)'로 과제에 선정 됐다. 이는 고객, 파트너, 투자자, 기관, 구직자, 내부직원 등 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종합적이고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B2B2C 기반 추론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기업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핵심 정보 탐색, 내·외부 커뮤니케이션, 의사결정 지원 등을 자동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현재 'SiteBunny(사이트버니)'는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외 프리세일즈(Pre-sales)를 진행 중이며, UAE 샤르자 디지털청 및 글로벌 컨설팅 기업 Crowe와의 협력으로 실질적인 해외 도입 사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SiteBunny(사이트버니)' 서비스에는 포티투마루가 자체 개발한 초거대 언어모델 LLM42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회사는 RAG42(검색증강 생성)와 MRC42(인공지능 기계독해), SaaS42(질의응답 SaaS 플랫폼), ETL42(비정형 문서 처리) 등 원천 기술을 통합해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추론형(Reasoning) LLM 모델을 도입해, 단순한 응답을 넘어 질의의 맥락과 근거를 기반으로 답변하는 고도화된 AI Agent 기능을 구현했다. 포티투마루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Agent 고도화, 글로벌 SaaS 向 서비스 론칭, 해외 레퍼런스 확보 및 확산, 투자 및 사업화 활동 등 다양한 세부 목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경량화 모델 LLM42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기업용 프라이빗 모드를 지원,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AI를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자체 AI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여준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이번 DIPS 1000+ 선정을 통해 포티투마루가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성형 AI 기술 기업으로서, 글로벌 SaaS 플랫폼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특히 SiteBunny(사이트버니)는 단순한 AI 챗봇을 넘어, 기업의 비즈니스 정보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답변하는 '추론형 AI Agent'로서, 디지털 소통 방식을 혁신하며 UAE와 북중미 등 주요 시장을 시작으로 전세계 기업 웹사이트의 인공지능 시대 표준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5.08 10:22방은주

이롭 더 그레블, 소멸방식 인증 K마크 획득

오하임앤컴퍼니는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 '이롭 더 그레블'이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국내 유일한 '소멸방식' 인증인 K마크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음식물처리기 인증 방식은 크게 발효와 소멸 방식으로 나뉜다. 발효방식은 단 하루의 시험으로 감량률이 50% 이상이면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소멸방식은 15일 동안 매일 평균 75% 이상의 감량률을 기록해야 하며, 총 90여 개의 항목에 달하는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롭 더 그레블은 이 기준을 통과해 소멸방식 인증을 받았다. 발효방식 대비 미생물 생존력 5배, 탈취 성능 2배, 고염분 음식 소멸력 5.5% 향상이라는 성능을 입증했다. 이롭 더 그레블은 특히 한국 식생활에 최적화된 특허 미생물을 적용해,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물도 안정적으로 분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반적인 음식물처리기가 양념이나 기름에 의해 미생물 활동이 저하되거나 악취가 발생하는 데 비해, 해당 제품은 특허받은 핵심 균주 배합 기술로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필터 교체나 세척이 전혀 필요 없고, 음식물은 언제든지 투입할 수 있다. 24시간 자동 미생물 관리 시스템과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이 탑재되됐다. 국내 최대 수준인 2kg 음식물 쓰레기 처리 용량, 필터 교체 없이도 강력한 5단계 탈취 시스템, 직관적이고 심플한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에 대한 10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갖췄다. 현재 전국 다수의 지자체에서는 음식물처리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롭 더 그레블은 해당 보조금 지원 대상 제품으로 포함됐다. 이롭 관계자는 "이번 K마크 획득은 국내 유일하게 소멸방식 인증을 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0:20신영빈

뉴타닉스, 엔비디아 손잡고 '에이전틱 AI' 배포 속도 높인다

뉴타닉스가 엔비디아 소프트웨어(SW)와의 통합을 강화해 기업 내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가속화한다. 뉴타닉스는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AI(NAI)' 솔루션의 최신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 버전은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와 엔비디아 니모 프레임워크를 포함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와의 통합이 강화됐다. NAI는 고객이 엣지,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모델 및 추론 서비스를 구축·실행·관리하는 방법을 간소화해 엔터프라이즈에서 생성형 AI의 도입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모든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 인증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신 NAI는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단순화하는 공유 모델 서비스 방법론을 확장해 배포와 운영 간소화를 지원한다. 에이전트를 위한 임베딩·리랭킹(reranking)·가드레일 기능 모델 등의 안전한 공용 세트를 통해 여러 비즈니스 라인에 걸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데 필요한 리소스와 모델을 간소화한다. 또 이는 중앙 집중식 거대언어모델(LLM) 모델 저장소를 포함하는 NAI 코어를 기반으로 구축된다.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간단하고 비공개로 연결할 수 있는 보안 엔드포인트 생성을 지원한다. 뉴타닉스 토마스 코넬리 제품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고객이 생성형 AI 시장의 빠른 혁신 속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어디서나 AI 에이전트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구축·실행·관리할 수 있도록 신규 엔비디아 NIM과 니모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합하도록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AI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저스틴 보이타노 엔터프라이즈 AI SW 제품 부문 부사장은 "기업은 운영 전반에 걸쳐 에이전틱 AI 개발 및 배포를 간소화할 수 있는 정교한 툴이 필요하다"며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와 엔비디아 니모를 포함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SW를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AI에 통합함으로써 강력하고 안전한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실행하기 위한 간소화된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5.05.08 10:08한정호

넷플릭스, TV 홈 화면 개편...검색 최적화

넷플릭스가 TV 홈 화면을 개편한다. '에미상 수상작', 'TV부문 1위' 등의 태그로 특징을 표현해 콘텐츠 선택에 도움을 주고, 화면 왼쪽의 '검색'과 '내 리스트' 항목을 홈 화면 상단으로 이동시킨다. 순간순간의 관심사에 따라 반응형 맞춤 추천이 도입되고 홈 화면의 디자인도 바뀐다. 콘텐츠 검색 최적화를 위해 생성형 AI 도입도 검토한다. 먼저 iOS 버전 대상으로 소규모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금보다 더 좋은 넷플릭스 서비스를 향해 사람들이 사랑할 더 많은 영화, 시리즈, 게임으로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08 10:05박수형

지란지교데이터,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데이터 보호 기술로 해외 공략 박차

지란지교데이터가 데이터 보호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지난달 29일 대전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지역별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식재산권 종합 지원을 실시하고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IP 기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역 지식재산센터의 IP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 및 최대 3년간 특허·브랜드·디자인 종합 지원이 제공된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해외 권리화 비용 지원, 해외 진출 특허 전략, 디자인·브랜드 개발, 특허 기술 영상 제작 등 예산 범위 내에서 종합 지원이 이뤄진다. 매년 연차 평가를 통해 지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최대 3년까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란지교데이터는 2010년부터 약 27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데이터 보호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서버 개인정보 진단, 이미지 개인정보 보호, 오디오·동영상 내 보안 정보 보호 등과 관련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선택적 비식별 개인정보 활용 방법 및 장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가상 인물을 이용한 재현데이터 생성 방법 및 운영 시스템 등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관련 기술도 특허로 등록했다. 지란지교데이터는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을 통해 2022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난해 첨단기술 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란지교데이터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재팬 투 글로벌' 전략에 따라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글로벌 데이터 보호 기술 경쟁력도 확보할 방침이다.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지란지교데이터는 지란지교 그룹의 재팬 투 글로벌 전략과 시너지를 창출해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데이터 보호를 위한 첫 번째 대안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5.05.08 10:03한정호

토마토시스템, 농협중앙회 '원천징수 시스템 고도화' UI 플랫폼 공급사 선정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농협중앙회의 '원천징수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서 사용자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 디지털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토마토시스템은 농협중앙회의 '원천징수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eXBuilder6)'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세무 리스크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직관적인 UI 개발 환경 구현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엑스빌더6를 기반으로 기존 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접근성과 UI 최적화 요건을 충실히 반영한 새로운 사용자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무 신고 등 핵심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자동화 기반의 스마트한 업무 시스템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엑스빌더6는 HTML5 기반의 UI/UX 플랫폼으로, 이클립스 통합 개발 환경에 최적화돼 있어 개발자에게 익숙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최신 화면 렌더링 기술과 스트리밍 방식 데이터 처리 기능을 바탕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화면 구현이 가능하며, 다양한 브라우저 및 디바이스 호환성과 대규모 사용자 환경에 적합한 성능을 갖춘 점이 이번 사업 선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검색 등 편의 기능을 통해 업무 시간을 단축시키고,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어 실제 업무 현장에서의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사업 입찰에서 4개 경쟁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 등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선정됐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엑스빌더6는 개발 생산성, 성능, 유지보수 편의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기술 평가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기술적 우수성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농협생명에 이어 농협중앙회 사업도 연이어 수주에 성공한 것은 당사 기술력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재확인한 것"이라며 "엑스빌더6의 특화 기능을 적극 활용해 농협중앙회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5.08 10:00남혁우

'돈이돼지', 구글·애플 앱 마켓 '앱테크' 키워드 검색 결과 최상단 올라

앱 개발사 비트바이트(대표 안서형)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내 '앱테크' 키워드 검색 결과 최상단에 자사 앱테크 서비스 '돈이돼지'를 올렸다. 각 플랫폼 검색 순위는 운영사가 자체 기준에 따라 산정한다. 구체적인 평가 알고리즘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용자 규모, 평점 및 리뷰, 서비스 소개 문구 등 다각도 분석을 통해 입점한 앱서비스 활성도 및 개발사 역량을 평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성과는 비트바이트의 전략적 투자자 딜라이트룸 지원을 받아 달성했다. 비트바이트는 딜라이트룸이 제공하는 앱 광고 수익화 솔루션 '다로'를 활용해 기존 앱테크 서비스 대비 높은 적립율의 포인트 시스템을 구현했다. 딜라이트룸은 작년 광고 매출 약 240억원에 달하는 알라미를 통해 축적한 각종 수익화 전략을 다로에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돈이돼지는 하루에 무제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광고 시청형 앱테크 서비스다. 미션형 앱테크 서비스를 선호하지 않고 매일 무제한으로 포인트 적립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포인트를 1대1 비율로 현금 또는 상품권으로 인출할 수 있고, 교환 수수료가 없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안서형 비트바이트 대표는 "돈이돼지는 출시 2개월 만에 앱테크 이용자 사이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앱'으로 입소문을 타며 누적 적립 포인트가 1억원에 달하는 등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광고 수익화 면에서 경쟁사 대비 큰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다로를 통해 도움을 준 딜라이트룸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2025.05.08 09:50백봉삼

"3D·영상까지 지원"…어도비, 기업 콘텐츠 제작 AI 강화

어도비가 기업 고객 브랜드 일관성과 콘텐츠 효율성 강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강화했다. 어도비는 영상, 3D 등 멀티미디어 제작을 지원하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와 브랜드별 생성형 AI 모델인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신규 기능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마케터와 디자이너가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따르면서도 다양한 채널에 걸쳐 개인화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하도록 돕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파이어플라이 API는 영상 번역과 립싱크, 장면 크기 조정, 커스텀 모델 검색, 3D 콘텐츠 자동 생성 등을 포함한다. 특히 영상 대사 립싱크 API와 오버레이 자동 삽입 기능은 광고와 제품 홍보 영상의 다국어 제작·편집 효율성을 높인다. 또 파이어플라이 서비스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 기능은 노코드 환경에서 수천 개 콘텐츠 변형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팀은 반복 작업을 줄이고 전략적 캠페인 기획에 집중할 수 있다. 퍼포먼스 마케팅용 '젠(Gen)스튜디오'는 브랜드 템플릿 기반 콘텐츠를 셀프서비스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번에 커스텀 모델과의 통합이 추가돼 마케터는 별도 도구 이동 없이 고품질 이미지와 광고를 손쉽게 생성하고 현지화·채널별 확산까지 할 수 있다. 현재 액센츄어, 덴츠, 펩시코, 퍼블리시스 등 글로벌 기업과 에이전시들은 해당 도구를 활용해 광고 캠페인 제작 시간을 줄이고, 생성형 AI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품질을 향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도비 바룬 파머 젠스튜디오 및 파이어플라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총괄은 "기업들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와 커스텀 모델을 활용해 효율적인 콘텐츠 공급망을 구축하며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생성형 AI는 마케터와 크리에이티브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이 중요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5.05.08 09:43김미정

원티드랩, 장애인 운동선수 정식 채용..."지속가능 후원 모델 실현"

원티드랩은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와 '장애인 운동선수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운동선수 2명을 정식 구성원으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한 선수는 탁구 및 수영 종목 각 1명이다. 선수들은 경조사 지원, 유니폼 지원 등의 복지 혜택과 함께,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를 통한 전용 훈련과 대회 참가도 지원받게 된다. 원티드랩은 운동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이를 통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후원 모델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선수들이 안정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개인이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운동 선수로서 의미 있는 커리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을 비롯한 모두가 차별 없이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티드랩은 지난해부터 장애인 채용 기업에는 채용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등 장애인 채용에 나서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기업 대상 장애인 고용 인식 조사를 진행, 장애인 채용에 대한 기업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장애인 채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2025.05.08 08:49백봉삼

구글·애플 사파리 동맹 깨지나…애플 "AI, 검색 엔진 대체할 것”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엔진에 집중하기 위해 애플 사파리 웹 브라우저를 개편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7일 애플 서비스 부문 최고책임자인 에디 큐 부사장은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열린 알파벳의 검색시장 반독점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AI가 결국 구글과 같은 검색 엔진을 대체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AI 기반 검색엔진이 결국 구글과 같은 기존 검색엔진을 대체할 것"이라며, 앞으로 오픈AI, 퍼플렉시티, 앤트로픽의 AI 서비스를 애플의 사파리 브라우저의 검색 옵션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달 사파리 검색량이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언급하며, 이를 사람들이 AI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작년 구글이 불법적으로 광고기술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판결한 연방법원은 현재 구글에 대한 처벌이나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결정을 앞두고 있다. 현재 재판의 주요 초점은 구글이 애플 사파리 같은 브라우저에서 기본 검색엔진이 되기 위해 수수료를 내는 관행이다. 현재 아이폰의 기본 웹 브라우저인 사파리의 기본 검색 엔진은 구글이다. 구글은 사파리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설정되는 대가로 애플과 연간 약 200억 달러(약 27조 9천700억원)의 수익 공유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법원이 이를 금지하거나 제한할 경우 구글과 애플 모두 타격이 불가피하다. 구글은 막대한 광고 시장을 빼앗길 수 있고, 애플은 구글로부터 받는 거액의 수익을 받지 못하게 된다. 이 소식에 애플과 알파벳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알파벳은 전일 대비 7.26% 급락했고 애플도 1.14% 하락 마감했다. 이날 에디 큐의 발언으로 애플과 알파벳의 오랜 파트너십이 종료될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외신들은 지적하고 있다. 다만 에디큐는 “우리는 AI 기반 검색을 옵션으로 추가하되 아마 기본 설정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전히 구글이 사파리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면서 “구글과 수익 공유 계약을 잃을 가능성에 잠을 이루지 못한 적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5.05.08 08:47이정현

쏘카, 신규 법인 가입자에 대여료 아껴준다

쏘카가 법인 전용 상품 쏘카비즈니스를 통해 불황 속 기업들의 고정비 절감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오는 7월 말까지 쏘카비즈니스에 신규 가입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실속형' 상품의 구독료를 1년간 전액 면제한다. 실속형은 월 구독료 1만원을 내면 법인 임직원에게 쏘카 대여료 주중 60%, 주말 50%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천600여개의 기업에서 3만 2천여명의 임직원이 이용하고 있다. 실속형에 가입한 기업이 이동이 필요한 임직원에게 법인 전용 계정을 부여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인증이나 증빙 없이 법인 계정으로 쏘카를 이용하고 반납하면 된다. 이후 기업 담당자가 임직원들의 쏘카 이용 내역을 확인하고 지정된 날짜에 정산하는 방식이다. 프로모션 기간 내 가입하는 신규 기업의 관리자와 임직원 중 선착순 1천명에게는 3만 쏘카 크레딧을 지급해 출장과 외근 등 업무 이동 외에도 개인적인 용무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쏘카비즈니스에 가입한 기업의 이용시간이 총 50시간을 넘어서면 오는 7월까지 3개의 기업을 추첨해 약 500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차를 지원한다. 한편, 한국은행이 지난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법인카드 발급 건수는 지난해 12월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5월 이후 약 7년 만의 첫 감소로, 경기 악화 등을 고려한 기업들의 비용 절감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주요 기관들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 기업들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쏘카의 법인 전용 솔루션인 FMS를 장착한 기업 차량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법인이 소유하거나 계약한 장기렌터카 1대당 월 평균 12회를 이용했고, 1건당 이용시간은 16시간, 주행거리는 104km로 집계됐다. 같은 기준을 적용했을 때 월 이용건수가 9회 미만인 경우라면 쏘카비즈니스로 고정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은정 쏘카 엔터프라이즈그룹장은 “법인 시장에서도 비효율을 줄일 수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08:46류승현

카카오, 1분기 영업익 1천54억…전년比 12.4%↓

카카오가 플랫폼 부문 성장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부문 부진으로 아쉬운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 기준 2025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6% 감소한 1조8천63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12% 감소한 1천54억원이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올해 1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9천930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천533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톡비즈 광고의 1분기 매출액은 2천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특히,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11% 늘었다. 고객 마케팅 수신 동의를 전제로 발송하는 '브랜드 메시지' 상품이 5월 중 출시될 예정이라, 2분기부터 성장세는 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액은 2천6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설 명절 인기 상품 직매입 운영과 수익성 높은 카카오쇼핑라이브 비중 확대 덕분이다. 커머스의 올해 1분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2조6천억원을 기록했다. 선물하기와 톡딜의 거래액은 각각 4%, 5% 늘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3천656억원이다. 모빌리티의 경우 주차와 퀵서비스가 성장을 이어갔고, 페이는 전 영역에서 고성장을 이어가며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의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8천70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 감소했다. 지난해와 전분기 아티스트 활동이 집중돼 기저효과가 발생한 탓에 뮤직 매출액은 4천37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줄었다. 스토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2천126억원, 방송 광고 시장 둔화와 콘텐츠 투자 위축 영향으로 미디어 매출액은 21% 감소한 75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조7천583억원이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1천54억원, 영업이익률은 5.7%를 기록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콘텐츠 서비스와 소셜 기능을 강화해 '슈퍼앱'으로의 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이용자의 체류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 중 카카오톡 세 번째 탭에 '발견 영역'을 출시한다. 카카오 핵심 사업의 또 다른 한 축인 AI의 경우 신규 AI 서비스 '카나나' CBT를 시작으로, AI 메이트 쇼핑·로컬 등 특정 분야 서비스(버티컬) AI 추천 및 생성형 검색, 오픈AI 공동 개발 프로덕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신규 AI 서비스들은 기존의 사업들과 강하게 결합해 추가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거나, 그동안 카카오 플랫폼 내 없었던 사용 맥락을 만들면서 이용자 참여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신아 대표는 “올해 카카오가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실험과 시도의 결과물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면서, AI가 카카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08:32안희정

성심당, 직원 마음 챙긴다...심리상담 프로그램 '달램' 도입

베이커리 브랜드 성심당(로쏘 주식회사, 대표 임영진)이 임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위해 기업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 '달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 이하 EAP)을 최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심당이 오랜 시간 강조해온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제 조직 운영에 반영한 사례다.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구성원들의 ▲정서적 소진(burnout)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갈등 ▲개인적 고민 등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입된 달램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심리상담: 정신건강 전문가가 개인 고민과 정서 문제에 대한 개별 상담 제공 ▲심리검사 및 스트레스 진단: 객관적인 진단 도구를 통해 자신에 대한 인식과 대응 방법 탐색 ▲마음 코칭: 성과와 정서 균형을 위한 실질적인 코칭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상담은 대면과 비대면(모바일) 중 임직원이 희망하는 방법으로 전문 심리상담사와 1:1로 진행된다. 임직원 1인당 연간 최대 5회까지 무상 제공되며, 비밀 보장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에 도입된 심리상담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심당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그 중심에 있는 직원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상태여야 한다”며 “이번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직원 개개인이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돌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진정성 있는 지원”이라고 말했다. 달램을 운영하는 헤세드릿지는 방문형 웰니스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심리상담뿐 아니라 요가, 명상, 자세교정, 워케이션, 조직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업 맞춤형으로 엄선해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EAP(임직원 지원 프로그램) 영역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으며, 기업 HR 부서의 복지 혁신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신재욱 헤세드릿지 대표는 "이번 성심당의 프로그램 도입은 직원들의 정서적 복지를 실현함과 동시에, 성심당이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 '고객을 향한 진심은 내부 구성원의 건강한 상태에서 비롯된다'을 실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8 08:30백봉삼

노마드 eSIM, 글로벌 연결성 선도하며 여행 편의성 극대화

산타클라라, 캘리포니아주, 2025년 5월 8일 /PRNewswire/ -- 로터스플레어(LotusFlare)의 소비자 사업부인 노마드(Nomad)가 제공하는 eSIM이 국제 여행객에게 초고속 글로벌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출시된 이후 노마드 eSIM은 전 세계 200개 이상의 목적지에서 합리적이면서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 접속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필수 솔루션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해왔다. 고객들은 노마드를 통해 기존 로밍 요금보다 최대 70%까지 절약하고, 요금 폭탄을 피하고, 단 몇 초 만에 eSIM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평점 4.8점을 받았고, 입소문을 통해 광범위한 추천을 받고 있다. 노마드는 이러한 강력한 소비자 수요를 바탕으로 2024년 '노마드 엔터프라이즈 eSIM 포털'을 출시했다. 이 포털은 기업에 직원들의 연결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당•모니터링할 수 있는 중앙집중식 솔루션을 제공한다. 금융 서비스와 제조부터 여행과 제약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노마드를 활용해 직원 여행을 최적화하고 로밍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노마드의 eSIMfx 서비스는 온라인 여행사(OTA), 항공사, 핀테크 등의 브랜드가 eSIM을 자사 서비스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트너사는 강력한 API, SDK, 또는 노코드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최소한의 개발 노력만으로도 전 세계에서 원활한 연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새로운 수익 흐름을 창출하고, 여행 혜택을 통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파트너 브랜드를 종합 여행 솔루션으로 포지셔닝하게 해준다. eSIMfx와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은 수익을 높이고 증가하는 글로벌 연결 수요를 활용할 수 있다. 셔른 응(Shern Ng) 노마드 제품 담당 책임자는 "글로벌 eSIM 연결은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라 현대 기업에게는 필수 요소"라면서 "노마드의 eSIM은 이런 획기적 변화의 최전선에서 기업과 여행자들이 어디로 가든 원활하게 연결되고, 기업이 진정한 연결성을 그들 서비스의 일부로 제공할 수 있게 돕고 있다"고 말했다. 2025년에 소비자 및 기업을 위한 더 많은 혁신적인 기능을 출시할 예정인 노마드 eSIM은 혁신과 확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와 기업 시장 모두에서 글로벌 연결성 분야를 이끌어가며 성공을 이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 노마드 소개 로터스플레어의 사업부인 노마드는 전 세계 200여 개 지역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초고속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여행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있다. 노마드는 현지 요금 수준의 유연한 데이터 요금제를 통해 고가의 로밍 요금 부담을 줄여준다. 여행자는 다음에 떠날 여행에 맞는 데이터 요금제를 검색하고, eSIM을 몇 초 만에 설치 및 활성화한 후 도착 즉시 5G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다. 연락처 마그다레나 아르나우토비치(Magdalena Arnautovic)통합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이메일 주소: magdalena.marjanovic@lotusflare.com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679397/Nomad_eSIM_Logo.jpg?p=medium600

2025.05.08 07:10글로벌뉴스

멀티미디어 공개: 스프리AI, 최고의 기술 패션 전문가들이 큐레이션한 가상 AI 시착 솔루션으로 소매업 혁신

스프리 AI, 획기적인 파트너십과 판도를 바꿀 혁신을 준비하며 15 억 달러의 기업가치 달성 뉴욕, 2025년 5월 8일/PRNewswire/ -- 패션테크혁신의선두주자인스프리AI(SpreeAI)가육안으로구분하기어려울정도의사진과같은현실감을제공하는가상의상시착솔루션으로소매업을혁신하고있다. 스프리AI는 99% 정확도의사이즈측정기술을바탕으로소매업체의운영효율성과소비자만족도를동시에높이는초개인화쇼핑경험을제공한다. 매장과온라인모두에서원활하게사용할수있는스프리AI는고급 AI 기술을현실세계와결합해쇼핑경험을혁신한다. 인터랙티브 멀티채널 전체 보도자료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s://www.multivu.com/spreeai/9334251-en-spreeai-redefining-retail-virtual-ai-powered-try-ons 소비자는 전례 없는 수준의 개인화 기술 덕분에 직접 모델이 되어 사진처럼 시각화된 착장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AI 스타일리스트 , 가상 옷장 등 다양한 신규 기능을 갖춘 스프리 AI 는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쇼핑 경험을 생성한다 . 소매업체에는 반품률을 줄이고 판매 전환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패션 산업에 변혁을 가져오고 있다 . 비전 있는 리더십으로 15억 달러의 기업가치 달성 스프리 AI 의 이사회는 존 이마 (John Imah) 공동 창업자 겸 CEO 를 필두로 전설적인 슈퍼모델이자 패션 아이콘인 나오미 캠벨 (Naomi Campbell), 기업가 밥 데이비슨 (Bob Davidson) 과 래리 루보 (Larry Ruvo) 로 구성돼 있다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패션 아이콘 중 한 명이 이사회에 참여했다는 점은 스프리 AI 가 하이패션과 최첨단 기술의 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 스프리 AI 는 최근 혁신적인 벤처 지원으로 유명한 자산운용사 데이비슨 그룹 (Davidson Group) 이 주도한 비공개 투자 라운드를 통해 15 억 달러의 가치평가를달성했다. 이기록적인기업가치는기술과스타일의융합을추구하는스프리AI의비전과빠른성장에대한시장의신뢰를반영한다. "이마 CEO 의 비전 아래 스프리 AI 의 변혁적 여정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 개인적으로 항상 경계를 넘어 혁신을 추구해 왔다 . 존의 열정과 결의를 직접 목격한 만큼 그와 함께 창조해 나갈 미래에 대해 더욱 기대가 된다 . 패션 , 기술 , 포용성의 강력한 융합을 상징하는 스프리 AI 와 혁신의 여정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 . " —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패션 아이콘 및 스프리AI 이사회 멤버 산학협력으로 혁신 주도 스프리 AI 는 MIT 공대 및 카네기멜런대와의 독점적 협력을 통해 연구 프로젝트 , 인재 육성 , 기술 협력을 추진하며 혁신에 대한 깊은 헌신을 보여주고 있다 . 또한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 (CFDA) 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첨단 기술과 하이패션 전문성의 융합을 공고히 하고 있다 . 이러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스프리 AI 는 독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 특허 등록 4 건과 특허 출원 23 건을 통해 스프리 AI 는 독자 기술을 보호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소매 기술 시장에서 선두 주자라는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 또한 소매 파트너가 스프리 AI 의 솔루션을 통합하고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인 프로테아 (Protea) 와 같은 자체 이니셔티브를 통해 브랜드들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러한 혁신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 "패션디자이너협회는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패션 산업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패션테크 분야의 리더인 스프리 AI 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 " - 스티븐 콜브(Steven Kolb),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 CEO "스프리 AI 와 EECS 얼라이언스 (EECS Alliance) 의 파트너십은 미래 지향적 협업의 모범 사례다 . 산업 혁신과 학술적 우수성을 결합하는 이 산학협력은 큰 영감을 제공한다 . 이번 협업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인턴십 기회를 포함한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AI 분야의 연구와 실제 적용을 지원한다 . 이 역동적인 분야에서 스프리 AI 가 계속 성장하고 선도해 나가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 . " — 프리실라 카피스트라노(Priscilla Capistrano), MIT공대 프로그램 매니저 "현재 AI 는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를 혁신하고 있다 . 스프리 AI 는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기술적 도전과 제품 영향력을 모두 이해하는 팀을 구성함으로써 진정한 개인화 의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봉에 서서 노력하고 있다 . " — 데바 라마난(Deva Ramanan) 교수, 카네기멜런대 로봇공학 연구소 패션 협업 및 멧 갈라 참여 2025 년 은 주요 소매 및 명품 브랜드와의 파트너십과 새로운 제품 기능이 출시될 예정으로 , 스프리 AI 에게 혁신적인 한 해가될것으로예상된다. 스프리AI는명품브랜드세르지오허드슨(Sergio Hudson)과런던기반컨템포러리여성복브랜드카이컬렉티브(Kai Collective)와의새로운협업을발표할예정이다. 이번협업은흑인디자이너들을기리는"슈퍼파인: 테일러링블랙스타일(Superfine: Tailoring Black Style)"이라는 주제로열리는 2025 멧갈라(Met Gala) 행사에서발표될예정이다. 세르지오허드슨, 그리고카이컬렉티브의창립자피사요롱(Fisayo Longe)은패션혁신의최전선에서활약하고있는유명한흑인디자이너들이다. 이마스프리AI CEO는 AI 스타트업 CEO로서는최초로멧갈라에참석해패션업계에서자사의역할을강조하고자사가보유한기술에영감을주는창의적비전가들을기릴계획이다. 세르지오 허드슨의 웹사이트 (sergiohudson.com) 를 방문하면 스프리 AI 의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 "스프리 AI 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 . 이번 협업의 목표는 세르지오 허드슨을 위한 개인화된 경험 구축과 판매 증대다 . " — 세르지오 허드슨(Sergio Hudson), 창립자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이 컬렉티브는 혁신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하는 방법을 탐구해 왔다 . 스프리 AI 와의 협업에서 기술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면서도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를 유지하는 방법을 탐구할 수 있을 것이다 . " — 피사요 롱(Fisayo Longe), 카이 컬렉티브 창립자 겸 CEO 이번 디자이너 협업은 스프리 AI 의 기술과 창의적 비전의 결합을 통해 고객 참여를 혁신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 아울러 스프리 AI 는 주요 명품 브랜드와의 추가 협업도 추진 중임을 암시했다 .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업계 전체의 기대와 흥분이 고조되고 있다 . 이마 CEO 는 "스프리 AI 는 항상 고객 중심이며 , 여기서 고객은 당사의 소매 파트너와 소비자 모두를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 이어 "우리는 쇼핑 환경을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재구성한다"면서 "매장 내든 온라인이든 , 한 걸음 물러서서 AI 가 현실 세계의 도전을 원활하고 흥미로운 경험으로 변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고 덧붙였다 . 그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AI 를 통해 혁신과 개인화를 결합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영감을 주며 소매와 패션의 미래를 계속 열어 가고 있다"면서 "가능성은 무한하다 . 우리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 문의 : Brittanae Casper(brittanae@vmgroupe.com) 스프리 AI 소개 스프리 AI(SpreeAI) 는 사진 같은 현실감 있는 가상 시착 기술과 99% 정확도의 사이즈 측정 기술을 통해 쇼핑 경험을 혁신하며 소매 운영 효율성과 소비자 만족도를 모두 향상시켜 준다 . 소비자는 AI 스타일리스트 , 가상 옷장 등 혁신 기능을 통해 자신을 모델로 한 독보적인 개인화 가상 착장 경험을 누릴 수 있다 . 소매업체는 반품률을 줄이고 판매 전환율을 높이며 원활한 쇼핑 경험을 창출할 수 있다 . 스프리 AI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환경에 원활하게 통합되어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며 소매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 존 이마 소개 존 이마 (John Imah) 는 기술과 패션의 최전선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비전 있는 리더다 . 나이지리아계 미국인인 존 이마는 기술 산업에 혁신과 다양성을 불러왔다 . 그가 이끄는 스프리 AI 는 15 억 달러의 기업가치를달성하며 AI 기반소매업분야의혁신리더로자리매김했다. 그는 삼성 (Samsung), 트위치 (Twitch), 아마존 (Amazon), 메타 (Meta),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Take-Two Interactive), 스냅 (Snap Inc.) 등의 경영진에 참여해 영향력 있는 성장을 이끈 다양한 전략을 이행한 바 있다 . 또한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 (CFDA) 회원으로 기술과 패션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 성공적인 기업가이자 아티스트로서 그의 영향력은 비즈니스를 넘어 디자인 , 음악 , 자선활동 등으로 확장된다 . 특히 영재들을 대상으로 개인의 능력 , 강점 , 관심사에 맞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이비슨 아카데미 (Davidson Academy) 의 전략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 그가 데이비슨 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된 것은 영재였던 자신의 경험에 뿌리를 두고 있다 .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멘토링하고 장학금과 자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직업적 성공과 영재 청소년의 역량 강화 및 소외된 지역사회에 대한 진정한 헌신을 결합해 혁신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SpreeAI Is Redefining Retail With Virtual AI-Powered Try-Ons Curated by the Top in Tech and Fashion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YYBxhbgC1LI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80206/SpreeAI_Sergio_Hudson_App_Action.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80208/SpreeAI_Large_Logo.jpg?p=medium600

2025.05.08 02: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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