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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배홍동 먹고 멜버른 항공권 받자"

농심이 비빔면 브랜드 '배홍동'의 겨울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 테마는 '얼어 죽어도 배홍동(얼죽동)'으로, 추운 겨울에도 차갑고 시원한 음식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겨울에 즐기는 배홍동의 매력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배홍동 3종(배홍동비빔면, 배홍동쫄쫄면, 배홍동칼빔면)의 패키지를 눈이 내리는 겨울 테마로 재단장했다.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겨울에 즐기는 여름'을 주제로 한 특별한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방법은 배홍동 겨울 패키지 제품을 구매한 후 '겨울에 배홍동을 즐기는 나만의 방식'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농심은 우수 콘텐츠를 선발해 한겨울에 여름을 만날 수 있는 호주 멜버른 왕복항공권, 고급 온천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겨울은 배홍동비빔면 본연의 맛을 보다 강조하기 위해 패키지 리뉴얼과 소비자 이벤트에 집중한 겨울 행사를 실시한다”며 “이를 통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별미로 거듭난 배홍동비빔면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8 09:26김민아 기자

여기어때, 10살 기념 여행 지원비 쏜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고객 감사 행사를 연다. 여기어때는 다음 달 10일까지 10주년 감사제 이벤트를 연다. 지난 10년 동안 여기어때와 함께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역대급 혜택을 마련했다. 총 5천만원 경품 행사에 최대 50% 할인 쿠폰까지 풍성한 선물 바구니를 연다. 여기어때는 지난 10년의 의미를 담아 당첨자 10명을 선정해 약 500만원 상당의 자유여행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퀴즈 다섯 문제를 모두 통과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내달 23일 개별 통보한다. 당첨자 10명은 500만원 상당의 항공과 숙소를 자유롭게 선택해 떠날 수 있다. 여기어때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 세계 숙소 최대 50% 할인 쿠폰도 발행한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매일 지급되며 당일 사용해야 한다. 할인율은 무작위로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숙소 최저가 보상 이벤트도 열린다. 최저가 보장 숙소만 2천여곳으로 역대 최다 규모며, 국내 호텔·펜션부터 해외숙소까지 모두 참여했다 최저가 보장 표시가 부착된 객실 상품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국내숙소는 차액만큼, 해외숙소는 차액의 2배를 포인트로 지급한다. 여기어때는 2014년 중소형호텔 검색서비스로 시작해 10년만에 국내외 숙박·모빌리티에 액티비티까지 아우르는 대표 여행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해외 패키지여행까지 론칭하면서 종합 여행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천490억, 565억원으로 성장과 내실을 함께 쌓아 나가고 있다. 앱 실적 또한 꾸준히 성장해 누적 다운로드는 5천만 건, 누적 거래액은 9조원을 넘어섰고, 여기어때 앱을 사용 중인 '활성화 이용자'도 1천200만명을 돌파했다. 여기어때 이승은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숙박부터 해외 패키지여행까지 지난 10년 동안 여기어때의 성장을 응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의 10년도 고객들이 여기어때를 통해 즐거운 여행의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08:40백봉삼 기자

[리뷰] 문서·사진·영상, 8TB 개인 클라우드로 통합관리...시놀로지 비스테이션 플러스

시놀로지 비스테이션 플러스(BeeStation Plus)는 PC나 스마트폰, 클라우드에 흩어진 다양한 파일을 통합해 용량에 구애받지 않고 저장할 수 있는 개인용 저장장치다. PC와 스마트폰을 잘 다루지만 저장장치 구축이나 서버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를 겨냥했다. 유무선공유기나 라우터에 연결한 후 시놀로지 계정으로 제품을 활성화 하면 최단 5분 안에 개인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다. 웹브라우저와 PC·모바일 전용 앱으로 PC나 스마트폰, 클라우드와 USB 저장장치에 흩어진 파일을 백업 가능하다. 사진 백업 기능 '비포토'에 등록한 사진은 AI 기반으로 동물, 거리 풍경, 사람 등으로 자동 분류되며 수동으로 앨범을 만들어 관리할 수 있다. 2024년 출시된 첫 제품인 '비스테이션' 대비 저장용량을 두 배인 8TB로 확장하고 프로세서를 인텔 셀러론 J4125로 업그레이드해 처리 속도를 높였다.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3년간이며 가격은 8TB(단일 용량) 기준 70만원 전후. 기기 넘나들며 대용량 파일 자유롭게 저장 비스테이션 플러스의 기기 디자인과 초기 설정 방법은 지난 해 출시된 비스테이션과 같다(관련기사 참조). 비스테이션OS 업데이트와 프로세서 교체 등으로 추가된 기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비스테이션 플러스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비파일즈'(BeeFiles)다. PC나 스마트폰 파일을 용량이나 종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올리고 받으며 공유할 수 있다. 문서 파일을 동기화 폴더에 넣으면 사무실과 외부 카페, 집에서 지속적으로 동기화하며 작업할 수 있다. 버전 관리는 기본 8단계, 최대 32개로 되돌리기 가능하며 덮어써서는 안 되는 파일을 실수로 덮어써도 이를 복구해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모바일 메신저나 메일로 100MB 이상 대용량 파일을 공유하는 것은 여러 모로 한계가 있다. 파일 공유 전용 링크를 생성하면 이런 파일을 보다 간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다. 외부 이용자를 위해 비밀번호나 공유 기한이 지정된 링크 생성도 가능하다. PC 파일·저장장치 백업으로 자료 유실 방지 윈도10 지원 종료로 PC를 교체할 경우 바탕 화면이나 문서 폴더 등을 백업해 중요한 자료를 보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윈도·맥용 비스테이션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다음 원하는 폴더를 백업해 자료 유실을 막을 수 있다. USB 플래시 메모리나 SSD, SD카드는 본체 뒤 USB-A/C 단자에 연결해 백업한다. 처음 연결하는 장치는 웹브라우저 메뉴에서 'USB 백업 생성'을 눌러야 하지만 다음부터는 연결하면 자동 백업이 시작된다. 백업 시작시, 종료시 짧은 '삑'소리로 이를 알린다. 백업된 파일 중 사진 파일은 사진 관리 기능 '비포토'(BeePhotos)로 복사한 다음 폴더별 수동 분류, 혹은 주제별 자동 분류 기능 등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구글 포토 사진 일괄 백업 가능 애플 아이클라우드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찍은 사진을 자동으로 백업하고 애플 기기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그러나 이를 다시 백업하려면 일정 용량별로 분할해 다운로드한 다음 다시 압축을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비스테이션 플러스는 사진 백업 기능 '비포토'에서 애플 계정 로그인 후 사진 보관함 전체 파일을 자동으로 통째로 백업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사진 7만 2천장, 동영상 918개가 저장된 약 650GB 파일을 모두 백업하는 데는 500Mbps 회선 기준으로 약 이틀이 걸린다. 일부 중복된 파일을 제외하고 모든 파일이 정상 백업됐다. 백업된 파일은 시놀로지가 개발한 자체 AI 모델로 다양한 테마에 따라 자동 분류된다. 분류 과정에서 외부 서버와 데이터를 주고 받지 않으며 모든 처리는 기기 내에서 일어난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백업 후 통합 관리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기본 제공하는 공간은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5GB, 구글 드라이브 10GB, 드롭박스 2GB 등으로 극히 제한적이다. 문서 파일이 아닌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백업하는 데는 모자라며 용량 제한을 벗어나기 위해 여러 서비스에 파일을 분산시키기 쉽다. 비스테이션 플러스는 여러 서비스에 흩어진 파일을 한데 모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파일 단순 백업(단방향 내려받기)이나 동기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계정에 로그인만 하면 이후 별도 조작 없이 주요 파일을 자동으로 가져온다. 기기 웹 인터페이스에 접속한 다음 문서 파일, 사진 파일 등을 분리해서 비드라이브 플러스 안에 남기고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용량을 비울 수 있다. 서비스 장애 등에 대비해 파일을 이중백업하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간 구독료 없이 대용량 파일 백업 가능 애플 아이클라우드, 구글 드라이브/포토 등 기기·플랫폼 제조사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편리하지만 무료 용량에는 상당한 제약이 있다. 또 대부분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동기화나 전송 속도가 느리다. 일부 서비스는 최대 용량 2TB만 제공하며 아이클라우드는 6TB를 넘어서는 순간 1년에 50만원 이상 구독료를 요구한다. 일정 주기별 구독료 상승도 있다. 비스테이션 플러스는 8TB(실용량 6.91TB) 공간 안에 데이터 감시나 유출 걱정 없이 원하는 모든 파일을 편리하게 백업하고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다.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3TB(드롭박스)를 3년간 구독할 비용으로 두 배 이상 용량 활용이 가능하다. 단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1대로 구동되는 만큼 기계적인 고장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 위험도 여전히 존재한다. 시놀로지는 올해부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비프로텍트'도 추가했다. 비프로텍트는 비스테이션에 저장된 모든 파일을 시놀로지가 운영하는 C2 클라우드에 백업해준다. 저장된 파일은 최대 8개 버전으로 보존하며 저장된 데이터는 비밀번호를 이용해 AES 256비트로 암호화한다. 이용료는 8TB 모델 기준 월간 11.99달러(약 1만7천원), 연간 119.99달러(약 17만 5천원)이며 구입 후 3개월간 무료로 제공된다. 비프로텍트 이외에 외부 NAS나 저장장치로 파일을 백업하는 옵션도 여전히 유효하다.

2025.11.28 08:33권봉석 기자

알서포트 "파트너 승급 기준 개선"...내년 출시 '리모트콜 8.0' 소개

글로벌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전국 파트너사 대표 및 임원 50여명을 초청해 '2025 알서포트 파트너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알서포트 서울 고덕 사옥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전환의 시대, 파트너와 함께'라는 주제로, 알서포트의 주요 제품 시연 및 AI 기반 로드맵 공유에 이어 파트너 프로그램 소개,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알서포트는 파트너의 시장 발굴 및 영업 확대를 위한 유연한 판매 정책 등 파트너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파트너 승급 기준을 개선하고 다양한 혜택을 내세워 신규 파트너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알서포트의 AI 기반 제품 고도화 로드맵에도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알서포트는 AI 회의록 솔루션 'AI레포토(AI:repoto)' 소개와 시연을 시작으로,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RemoteCall)',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RemoteView)'의 주요 라인업과 AI 기능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AI레포토'는 알서포트의 축적된 음성-텍스트 변환(STT, Speech-to-Text) 기술과 파인튜닝 기술이 집약된 AI 회의록 솔루션으로, 차별적인 화자 분리 및 음성 인식 성능을 자랑한다. 회의록 요약 및 아젠다 추출, 다양한 회의록 및 보고서 템플릿, 회의록 공유 및 동의 기능 등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기능과 함께 강력한 보안 성능을 제공한다.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은 기업의 웹이나 모바일 앱에 손쉽게 연동해 원격지원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SDK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 출시 예정인 AI 기반의 통합 고객 대응 플랫폼 '리모트콜 8.0'을 소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는 금융 등 보안 수준이 높은 기업의 원격제어 및 협업을 위한 '리모트뷰SE', 산업시설 등 OT망 원격제어 및 관제 제품인 '리모트뷰OT' 등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원격제어 라인업을 갖췄다. 알서포트는 '리모트뷰OT'와 셋톱박스 형태의 원격제어 하드웨어 제품 '리모트뷰박스(RemoteViewBOX)'를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는 물론, 프로그램 설치가 어려운 구버전 또는 저사양 제어시스템이나 폐쇄망 등 특수한 환경에 최적화된 'OT망 원격접속 통제 및 원격관제 토털 오퍼링'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알서포트 사옥 2층에 마련된 '콜라박스 쇼룸'에서 파트너사 임원들이 직접 콜라박스를 체험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콜라박스(COLABOX)'는 알서포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설치형 프리미엄 다목적 방음부스로, 제조, 금융 등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 특히 학교 상담실 도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상준 알서포트 국내영업 총괄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파트너와 함께 지속 성장하기 위한 알서포트의 기술력과 시장 전략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알서포트는 AI 중심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유연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십 제고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7 22:34방은주 기자

오픈놀, ITU 연계 청소년 로보틱스 대회 성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5 SW동행 로보틱스 챌린지'가 지난 8일 네이버 1784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후원하고, 오픈놀이 운영했다. 전국 청소년들이 로봇 기술을 활용해 식량안보(Food Security) 문제를 해결하는 과제를 수행하며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세계대회 'Robotics for Good Youth Challenge'와 연계한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다. 올해 본선에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17개 팀이 참가해 농업의 핵심 과정인 경작·관개·수확·분류 미션을 로봇으로 구현하며 기술적 완성도와 협업 능력을 선보였다. 또 대회 현장에는 네이버랩스 소속 연구원의 특별 강연이 진행, 참가자들이 AI 시대 기술 및 산업의 변화를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을 맡은 오픈놀 교육사업부 책임자는 "로보틱스 챌린지는 청소년이 기술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해 보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AI·SW·로봇이 융합된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가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픈놀(Openknowl)은 청소년과 청년이 기술과 진로를 연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전국 단위 미래기술 교육과 진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실무형 교육 플랫폼 '미니인턴(miniintern)'을 통해 AI 기반 직무 학습과 경험 중심 성장을 지원한다.

2025.11.27 22:25방은주 기자

건설 현장 사망사고 20%가 '추락'… AI가 안전모 미착용까지 잡아낸다

건설업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위험한 산업 중 하나로 꼽힌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산업재해 사망의 약 5분의 1이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그중 38.5%가 추락 및 미끄러짐 사고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휴스턴대학교 연구진이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비전-언어모델(VLM)을 결합한 멀티모달 AI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건설 현장의 안전 위험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만 8,000건 OSHA 사고 보고서를 12분 만에 분석하는 AI 해당 논문에 따르면, 이번 연구의 핵심은 텍스트와 이미지 데이터를 동시에 분석하는 멀티모달 접근법이다. 연구진은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 데이터베이스에서 2000년부터 2025년까지 약 2만 8,000건의 건설 사고 보고서를 수집했다. 이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오픈AI(OpenAI)의 GPT-4o-mini 모델을 활용했는데, 100건의 보고서를 처리하는 데 약 12분이 소요되었고 비용은 1달러 수준에 불과했다. 텍스트 분석 파이프라인은 사고 날짜, 발생 장소, 근로자 직업, 부상 정도 등 핵심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사고를 43개 세부 카테고리로 분류한다. 이 분류 체계는 OSHA의 '치명적 4대 사고(Fatal Four)'인 추락, 낙하물 충돌, 끼임, 감전을 포함해 9개 대분류와 43개 소분류로 구성되었다. 수동 검증 결과 GPT-4o-mini의 사고 분류 정확도는 89%에 달했다. 안전모 미착용, AI 눈에는 보인다 연구의 또 다른 축은 비전-언어모델을 활용한 시각적 위험 탐지다. GPT-4o Vision을 사용해 건설 현장 이미지를 분석하고, 단계별 추론(Chain of Thought) 기법을 적용해 위험 요소를 식별한다. AI는 먼저 현장 이미지를 상세히 묘사하고, 가능한 사고 시나리오를 예측한 뒤, 고위험 요소를 필터링하고 최종적으로 바운딩 박스로 위험 위치를 표시한다. 실험에서 AI는 트렌치 작업 중 흔들리는 리프팅 체인을 '낙하물 충돌 위험'으로, 지붕에서 추락 방지 장비 없이 작업하는 근로자를 '추락 위험'으로, 전선을 맨손으로 만지는 장면을 '감전 위험'으로 정확히 식별했다. 이러한 맥락적 추론 능력은 기존의 단순 객체 탐지 모델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20억 파라미터 오픈소스 모델, 대형 AI와 맞먹는 성능 연구진은 비용 효율성을 검증하기 위해 Molmo 7B와 Qwen2 VL 2B라는 경량 오픈소스 모델도 테스트했다. 이 모델들은 구글 코랩(Google Colab)의 NVIDIA T4 GPU에서 로컬로 실행되어 API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았다. ConstructionSite-10K 데이터셋을 활용한 개인보호장비(PPE) 준수 여부 탐지 실험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Qwen2 VL 2B 모델은 10개의 의미적으로 동등한 프롬프트를 앙상블로 사용했을 때 F1 점수 72.6%를 달성했다. 이는 GPT 5-shot(F1 30.2%)이나 LLaVA 13B(F1 19.7%) 같은 기존 대형 모델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Molmo 7B 역시 프롬프트 앙상블 적용 시 F1 67.2%를 기록했다. 핵심 차이는 프롬프트 설계에 있었다. 기존 연구들이 여러 안전 규칙을 한 번에 평가하는 복잡하고 긴 프롬프트를 사용한 반면, 이번 연구는 단일 규칙에 집중하는 짧고 명확한 프롬프트를 사용했다. 대형 모델은 상세하고 맥락이 풍부한 프롬프트에 더 잘 반응하지만, 소형 모델은 간결하고 초점이 맞춰진 지시에 더 효과적으로 반응한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파인튜닝 없이 현장 적용 가능한 '제로샷' AI 솔루션 이 프레임워크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학습 데이터나 파인튜닝 없이도 즉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 AI 기반 안전 관리 시스템은 대규모 라벨링 데이터셋이 필요하고, 현장 조건이 달라지면 재학습이 필요했다. 하지만 프롬프트 기반 접근법은 사전 학습된 범용 모델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건설 안전이라는 특수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물론 한계도 있다. 텍스트 분석 파이프라인은 비정형 보고서 구조에 민감하게 반응했고, 프롬프트 표현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이번 연구는 100건의 보고서와 10개의 이미지만으로 검증되어 대규모 현장 적용을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진은 향후 실시간 영상 분석, BIM(빌딩정보모델링) 도구와의 통합, 모바일 안전 점검 도구 개발 등으로 연구를 확장할 계획이다.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자와 연구자들이 복잡한 기술 설정 없이도 AI 기반 위험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프롬프트 전략이 모델 성능을 좌우한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프롬프트 전략이 모델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대형 모델은 상세하고 맥락이 풍부한 프롬프트에 더 잘 반응하는 반면, 소형 모델은 짧고 명확하며 초점이 맞춰진 지시문에 더 효과적으로 반응한다. 이는 단순히 모델 크기에 의존하기보다 모델 용량에 맞는 프롬프트 복잡도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의미적 프롬프팅(semantic prompting), 즉 의미는 유지하면서 질문을 여러 방식으로 재구성하는 기법이 모델 출력을 안정화하고 표현 변화에 대한 민감도를 줄이는 데 효과적임이 입증되었다. 프롬프트 앙상블과 결합된 이 접근법은 모델 파인튜닝 없이도 일관성과 해석 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비전-언어모델(VLM)이란 무엇인가요? A: 비전-언어모델은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AI 모델이다. 기존 컴퓨터 비전이 단순히 물체를 인식하는 데 그쳤다면, VLM은 이미지 속 상황을 맥락적으로 해석하고 자연어로 설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안전모를 쓰지 않은 근로자를 단순히 탐지하는 것을 넘어, 해당 상황이 왜 위험한지까지 추론할 수 있다. Q2. 프롬프트 앙상블이란 무엇이고 왜 효과적인가요? A: 프롬프트 앙상블은 동일한 질문을 여러 가지 다른 표현으로 AI에게 물어본 뒤, 다수결로 최종 답을 결정하는 방법이다. AI 모델은 프롬프트 표현 방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어, 단일 프롬프트만 사용하면 정확한 답을 놓칠 수 있다. 여러 프롬프트를 조합하면 이러한 변동성을 줄이고 더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Q3. 이 기술을 우리 회사 건설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나요? A: 연구진이 개발한 프레임워크는 별도의 파인튜닝 없이 범용 AI 모델과 프롬프트만으로 작동하므로 기술적 진입 장벽이 낮다. 다만 현재 연구는 제한된 데이터로 검증되었으므로, 실제 현장 적용 전에 해당 현장 환경에서의 추가 테스트가 권장된다. 오픈소스 모델을 활용하면 클라우드 API 비용 없이 로컬에서 운영할 수도 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1.27 19:38AI 에디터

국제 MICE 서밋 2025(IMS25) 개막… 글로벌 투자•이벤트 산업 변혁 이끌 20건 계약 발표

국제 MICE 서밋 2025(IMS25), 랜드마크 발표와 함께 개막, 글로벌 투자와 산업 변혁의 새 국면 예고 총매출 90억 달러를 넘는 기업들 참여… 상업 계약 및 양해 각서 20건 공개 사우디 아라비아의 MICE 섹터 확장을 가속화할 6개 글로벌 선도 전시•이벤트 기업 리야드 지사 설립 확정 예상치 2000명을 크게 웃도는 3000명 이상의 글로벌 리더 및 주요 기업 관계자 참석 SCEGA가 2025년 사우디 베뉴 인프라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전국 923개 공인 경기장의 경기장 수용 인원이 전년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조사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2025년 11월 27일 /PRNewswire/ -- '국제 MICE 서밋 2025(International MICE Summit 2025, 이하 IMS25)'이 26일 리야드(Riyadh)에서 막을 올렸다. 3000명이 넘게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 이벤트 산업의 전환점이 될 20건의 계약 발표가 되었다. 글로벌 전시•이벤트 기업 6곳의 사우디 지사 설립 및 투자, 각종 글로벌 행사 개최 소식, 기록적인 인프라 성장세 등이 소개되며 MICE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 사우디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His Excellency Fahd bin Abdulmohsen Al-Rasheed, Chairman of the Saudi Conventions and Exhibitions General Authority (SCEGA), pictured during the opening day of IMS25 주요 성과로는 ▲메세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 ▲쾰른메세(Koelnmesse) ▲MCH 그룹(MCH Group) ▲오크 뷰 그룹(Oak View Group)이 리야드 지사 설립 계획을 확정했으며, ▲컴엑스포지엄(Comexposium) ▲호네거(Honegger)는 2026년 사우디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세계 전시•이벤트 업계를 선도하는 이들 기업의 행보는 사우디의 산업 변혁과 글로벌 허브 도약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방증한다. 메세 뮌헨(Messe Munich)은 세계 최대 건설•중장비 무역 박람회인 '바우마 사우디아라비아(BAUMA Saudi Arabia)' 개최를 발표하며 사우디의 인프라 개발 목표에 힘을 실었다. RX 글로벌(RX Global)은 국제 부동산 투자 커뮤니티를 위한 무역 행사 '미핌 아라비아(MIPIM Arabia)' 론칭을 알렸다. 이어 ▲GL 이벤트(GL Events) ▲클라리온(Clarion) ▲DMG 이벤트(DMG Events) ▲쾰른메세와의 신규 파트너십도 공개돼 글로벌 이벤트 허브로서 위상을 높였다. 파드 빈 압둘모센 알라시드(Fahd bin Abdulmohsen Al-Rasheed) 사우디 전시컨벤션청(Saudi Conventions and Exhibitions General Authority, SCEGA) 청장은 "오늘 발표의 규모와 다양성은 사우디 비즈니스 이벤트 산업이 경제 변혁과 글로벌 연결성의 강력한 동력이 됐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서밋으로 성사된 파트너십은 사우디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인재를 육성하며, '비전 2030(Vision 2030)'을 지원하는 국제 협력의 허브로서 사우디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우디 전시컨벤션청은 인프라 및 산업 성장을 가속하기 위해 ▲내무부(Ministry of Interior) ▲하일 개발청(Hail Region Development Authority) ▲사우디 수자원청(Saudi Water Authority) ▲엘름 컴퍼니(Elm Company) ▲장애인 권익보호청(Authority for the Care of People with Disabilities) ▲국립 사회연구센터(National Center for Social Studies and Research)와 6건의 업무 협약(MoU)도 체결했다. 여기에는 29억 달러 규모 제이다나 워터프론트(Jaydana Waterfront) 프로젝트의 하나인 지잔 시(Jizan City) 다목적 컨벤션 센터 건립도 포함된다. 사우디 전시컨벤션청은 '2025 사우디 베뉴 인프라 보고서(2025 Saudi Venue Infrastructure Report)'를 통해 전국 923개 인증 베뉴의 수용력이 전년보다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시 공간은 2018년 이후 320% 성장해 총 30만 520sqm에 달한다. 주요 시설인 리야드 전시 컨벤션 센터(Riyadh Exhibition & Conference Center), 제다 슈퍼돔(Jeddah Superdome), 다란 엑스포 센터(Dhahran Expo Center)를 중심으로 리야드, 메카, 동부 주에 인프라가 집중됐다. 마디나, 알울라, 아시르, 나즈란의 신규 센터들도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IMS25는 목요일에도 MICE 부문 투자, 혁신 클러스터, 미래 MICE 리더 플랫폼(Future MICE Leaders Platform) 세션과 갈라 디너 등을 이어간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32745/SCEGA_Fahd_bin_Abdulmohsen_Al_Rasheed.jpg?p=medium600

2025.11.27 19:10글로벌뉴스

현지인만 아는 동네 맛집..."T맵에서 찾아보세요"

티맵모빌리티가 현지인의 주행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하는 '로컬 맛집'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로컬 맛집' 서비스는 관광객을 끌기 위한 광고성 정보가 아닌, 현지인에게 검증된 '찐 맛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TMAP에 집 또는 회사를 설정한 사용자의 실제 이동과 방문 패턴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을 적용해 신뢰도를 극대화했다. 먼저, TMAP 검색 화면에서 '이 지역 로컬 맛집'을 선택하면 사용자의 현재 위치 기반 현지인 추천 리스트가 표시된다. 지도를 이동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현지인 맛집을 확인할 수 있다. 맛집 검색 시 '로컬 맛집' 필터를 적용하면 지역별로 사람들이 자주 찾는 매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역명과 함께 맛집이나 카페 검색해 필터를 적용하면, 다른 지역의 현지인 맛집도 미리 확인 가능하다. 티맵모빌리티는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17일까지 TMAP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클릭하고 내 주변 '로컬 맛집'을 확인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10만 포인트(1명), 2등 5만 포인트(10명), 3등 1만 포인트(100명) 등 5등까지 총 4천111명에게 TMAP 포인트를 지급한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프로덕트 담당은 “티맵모빌리티가 보유한 압도적인 주행 데이터를 활용해 광고성 정보가 아닌, 실제 사용자가 입증한 진짜 맛집 정보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로컬 경험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5.11.27 18:25박수형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AI 활용 미디어 제작지원 가이드 마련

시청자미디어재단은 국민 누구나 AI를 활용해 안전하고 올바르게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AI 활용 미디어 제작 지원 가이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확산되면서 영상 이미지 오디오 등 미디어 콘텐츠를 누구나 손쉽게 만들게 됐으나 이와 함께 허위정보 생성, 저작권 침해, 개인정보 노출 등 새로운 위험 역시 증가하고 있다. 재단이 마련한 가이드는 공공미디어 분야에서 국민이 주체가 되어 AI 콘텐츠를 안전하게 제작 유통할 수 있도록 공적 기준을 제시한 국내 최초의 사례다. 주요 내용은 ▲인간중심 제작 ▲저작권 개인정보 등 합법성 준수 ▲사회적 공익, 공공성 지향 등 3대 기본 원칙과 ▲책임성 ▲투명성 확보 ▲공정성 및 다양성 ▲신뢰성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이 AI를 활용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AI 도구 활용 시 제작자의 검수 책임, AI 활용 여부 명시, 개인정보 입력 제한 등 실질적으로 확인 가능한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전국 12개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제작지원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생성형 AI가 일상적으로 활용되는 시대에, 국민이 미디어를 안전하게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가이드가 건전한 AI 기반 미디어 제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7 18:17박수형 기자

[ZD SW 투데이] 플랜티넷, 유해 사이트 차단 솔루션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플랜티넷, 유해 사이트 차단 솔루션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플랜티넷이 자사의 유해 사이트 차단 솔루션 제품군 17종을 조달청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달청 등록으로 민간을 넘어 공공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에 등록된 제품은 '오피스가드', '피씨가드', '엔블록' 제품군으로 총 17종이다. 해당 제품들은 플랜티넷이 보유한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보안 솔루션으로, 최근 한국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WACON 2025 소비자 보호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KOSA, 제34회 런앤그로우 포럼 개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34회 KOSA 런앤그로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주요 AI·SW 기업 대표와 임원진 등 업계 리더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6' 시리즈의 공저자인 전미영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전 대표는 AI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휴먼인더루프 ▲기분경제, 필코노미 ▲제로클릭 ▲레디코어 ▲AX조직 ▲픽셀라이프 ▲프라이스 디코딩 ▲건강지능, HQ ▲1.5가구 ▲근본이즘 등 2026년을 이끌 10가지 트렌드 키워드를 제시했다. ◆토마토시스템, '글로벌 ACX 초월대상' 성장성 부문 대상 토마토시스템이 '글로벌 ACX 초월대상'에서 초월제품 성장성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토마토시스템의 UI 개발툴 '엑스빌더6'가 기술 고도화, 국산화 성과, 시장 확대 및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HTML5 기반 UI·UX 개발 플랫폼인 엑스빌더6는 이클립스와 통합된 개발 환경을 제공하며 우수한 호환성과 확장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대형 프로젝트에서 표준 UI 개발 툴로 채택되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꾸준한 수요 증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핀플로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참가 핀플로우가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참여해 기업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생성형 AI 솔루션을 소개한다. 핵심 시연 기술은 'AI 도큐먼트 로더'다. 이는 핀플로우의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핀플로우 AI'의 핵심 기능으로, 기업 내부에 산재한 문서를 AI가 활용 가능한 데이터 자산으로 변환하는 솔루션이다. PPT·PDF·이미지 등 텍스트 추출이 어려운 비정형 문서를 정교하게 인식할 뿐 아니라 문서의 맥락까지 AI 에이전트가 파악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커스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티맥스소프트, AI x 소프트웨이브 2025 참가 티맥스소프트가 다음 달 3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x 소프트웨이브 2025'에 참가해 소버린 AI 프레임워크 개발 비전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행정안전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여러 유관 부처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SW 전시 박람회다. 티맥스소프트 전시 부스에서는 최근 개발을 선언한 AI 비즈니스 프레임워크를 통해 미래의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을 공략하고 글로벌로 확장해 나갈 비전을 공개한다. 산업별 맞춤화된 AI 비즈니스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손쉬운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고 외산 SW 의존도를 줄이는 소버린 AI 모델 탄생에 기여할 계획이다. ◆다우기술, '다우오피스HR' 연차 촉진 기능 업데이트 다우기술이 HR 특화 솔루션 '다우오피스HR'의 근태 관리 기능을 대폭 고도화했다. 휴일 대체와 연차 촉진 자동화가 포함된 이번 업데이트는 기업 인사 담당자들의 반복적인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근태 및 연차 관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다우오피스HR은 근태관리·휴가관리·인사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하며 최신 법규를 자동 반영해 기업의 인사·노무 운영을 돕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다우오피스HR은 고객의 실제 니즈에 집중한 기능 개발에 주력하며 소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다양한 기업 규모에서 활용되고 있다. ◆알서포트, 2025 파트너데이 성료 알서포트가 전국 파트너사 대표 및 임원 50여 명을 초청해 '2025 알서포트 파트너데이'를 개최했다. 알서포트 서울 고덕 사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알서포트의 주요 제품 시연 및 AI 기반 로드맵 공유에 이어 파트너 프로그램 소개,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알서포트는 파트너의 시장 발굴 및 영업 확대를 위한 유연한 판매 정책 등 파트너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파트너 승급 기준을 개선하고 다양한 혜택을 내세워 신규 파트너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18:05한정호 기자

쏘카, 공공도로 원격주행 실증 참여

쏘카(대표 박재욱)가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인 원격주행 공공도로 실증을 위한 운영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쏘카, 기아, KT, 에스유엠으로 구성된 원격주행 컨소시엄은 27일 제주 쏘카터미널에서 시승식을 개최하고 원격주행 실증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성호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총괄과장, 장혁 쏘카 전략유닛장, 박준현 쏘카 기술기획실장, 강주엽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상무, 조중훈 KT 전략고객사업본부 팀장, 현영진 에스유엠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격주행 기술의 안정성과 미래 사업성을 직접 점검했다. 원격주행은 차량 내 운전자 없이 외부 관제 센터에서 사람이 실시간 화면을 보며 조향, 제어 장치를 통해 차량을 운전하는 기술이다. 올해 4월 국토교통부의 규제 샌드박스를 승인 받고 이달부터 공공도로 실증에 착수했다. 시승식은 제주공항에서 제주 쏘카터미널로 향하는 원격주행 시승 체험으로 시작됐다. 주요 관계자들은 쏘카터미널 내 관제 플랫폼에서 송출하는 원격 제어를 받는 차량에 탑승한 채 쏘카터미널로 이동했다. 비상상황에 대비해 안전요원이 동승했지만, 핸들·기어 등 일체의 차량 제어에는 관여하지 않았다. 도착지인 쏘카터미널에서는 원격운전 시연이 진행됐다. 시연 프로그램에서는 쏘카터미널 내 마련된 관제 플랫폼에서 4G·5G 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차량 화면을 기반으로 차량을 원격 제어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이번 실증에서 활용되는 차량에는 원격주행용 카메라와 통신 기능이 탑재된다. 이번 실증 프로젝트는 ▲제주공항↔쏘카터미널 ▲제주공항↔용두암 ▲이호테우↔도두 ▲표선 해비치 등 제주 지역 4개 공공도로 구간에서 진행된다. 안전을 위해 최고 속도는 50km/h로 제한되며, 연내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2026년 일반 탑승객으로 실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실증 프로젝트의 테스트베드로 활용되는 제주 쏘카터미널은 이달 문을 연 쏘카의 대형 오프라인 거점이다. 제주공항 인근에 3층 규모의 본관동과 차량 정비·세차·주차 시설을 갖춘 별도 구역으로 구성됐다. 쏘카는 쏘카터미널 내 원격 관제 플랫폼을 마련하고, 주요 운행 구간에 쏘카터미널을 포함해 원격주행 실증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격주행을 활용한 카셰어링 서비스의 활용도와 사업성을 검증한다는 목표다. 장혁 쏘카 전략유닛장은 "전국 5천여 개 쏘카존, 천만 회원 등 쏘카가 보유한 단단한 자산을 토대로 분야별 선도 플레이어들과 함께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협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 기관, 기업, 학계 등 다양한 파트너와 손잡고 카셰어링뿐 아니라 모든 이동의 영역에서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17:36백봉삼 기자

하이센스, 2025년 3분기 글로벌 100인치 및 레이저 TV 시장에서 점유율 1위 기록

칭다오, 중국 2025년 11월 27일 /PRNewswire/ -- 옴디아(Omdia)에서 최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 전자제품 및 가전제품 분야의 글로벌 선두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100인치 이상 TV 시장에서 출하량 점유율 56.6%를, 그리고 레이저 TV 시장에서 출하량 점유율 68.9%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전 세계 1위로 올라섰다. 이번 결과는 지속적인 혁신과 소비자 니즈에 대한 깊은 인식을 통해 하이센스의 업계 리더십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RGB 미니LED(MiniLED)를 최초로 선보인 하이센스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형 스크린 디스플레이 기술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하이센스의 RGB 미니LED 기술은 강력하고 독립적인 R&D 전략에 힘입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색상을 사실적으로 생생하게 재현한다. 특히 뛰어난 휘도와 정밀도를 통해 모든 장면에 놀랍도록 아름다운 사실성과 감성 깊이를 구현하는 것이 압권이다. 이러한 혁신은 단순한 색상과 화질을 넘어서 더욱 인간적인 기술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가족들이 시청하고, 공유하고, 휴식하는 순간들을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더욱 풍성하고, 감정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경험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하이센스는 최근 2025 UST 프로젝터 쇼다운(2025 UST Projector Showdown)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앞장서서 레이저 TV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다. 하이센스 L9Q가 믹스룸 용도(Mixed Room Use), 전용 영화관(Dedicated Theater), 전체 화질(Overall Picture Quality)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반면 PX3-PRO는 베스트 밸류 픽(Best Value Pick) 부문에서 1위에, 그리고 화질 성능 부문에서 높은 순위에 올랐다. 드비알레(Devialet)와 협업하여 개발된 L9Q는 최대 200인치의 투사 크기, 5000ANSI 루멘의 밝기, 5000:1의 명암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IMAX Enhanced 및 Dolby Vision 인증까지 획득하여 고급스러운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집 안에 영화관이나 다름없는 환경을 구현한다. 하이센스는 기술 개발부터 출시에 이르기까지 더욱 높은 품질과 우수한 혁신을 지향하여 앞으로도 업계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 또한 핵심 기술을 완성한 후 제품에 적용해 글로벌 홈 엔터테인먼트 표준을 높임으로써 소비자의 시청 경험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디스플레이의 미래 설계를 구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1969년 설립된 생활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지능형 IT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100인치 이상 TV 시장에서 세계 1위에 오르기도 했다(2023-2025 1분기). 또한 FIFA 월드컵 2025™의 공식 파트너로서 전 세계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

2025.11.27 17:10글로벌뉴스

구글, 엔비디아 제칠까…AI 경쟁에서 앞선 이유 5가지

최근 구글이 인공지능(AI) 추론 칩인 '텐서처리장치(TPU)'를 앞세워 AI 시장의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26일(현지시간) 구글이 갑자기 AI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유를 분석했다. 최근 메타가 구글 TPU를 자사 데이터센터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하고 구글이 새로운 AI 왕좌에 올랐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1. 제미나이3의 성공 지난 주 공개된 제미나이 3는 코딩, 디자인, 분석 등 여러 측면에서 이전 버전보다 크게 향상됐으며, 각종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경쟁 모델을 압도해 호평을 받았다. 웹 사이트와 기본 비디오 게임 디자인에 능숙하여 코딩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BI는 제미나이 3가 구글 AI 기술이 경쟁사들에 비해 뒤쳐져 있고, 더 많은 데이터와 컴퓨팅 자원이 성능을 끌어올린다는 '확장 법칙'의 효과가 둔화됐다”는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평가했다. 18일 제미나이 3 출시 이후 구글 주가는 12% 이상 상승한 상태다. 2. 자체 개발한 TPU 칩 구글은 10년 넘게 자체 칩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주목 받은 TPU는 제미나이 모델 학습에 사용된 칩으로, 사실상 구글이 스스로 증명한 강력한 광고 효과다. 구글이 더 많은 기업들이 자사 모델 및 인프라에 TPU를 도입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글은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TPU 사용권을 판매하며, 최근 몇 달 동안 고객 확보에 공을 들여왔다 이는 엔비디아에 장기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메타와 수십 억 달러 규모의 대형 거래를 논의 중이며, 거래가 성사될 경우 메타 데이터 센터 중 일부에 구글 칩이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 이 보도가 나온 이후 AMD, 엔비디아 같은 회사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3. 반독점 소송에서 선방 지난 9월 미 워싱턴 연방법원 판사는 2020년 구글 검색 사업부를 상대로 제기된 반독점 소송에서 구글에 벌금을 부과했다. 구글의 핵심 사업인 검색 사업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었던 이 소송은 사실상 경미한 벌금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판결로 구글이 애플의 웹브라우저인 사파리의 기본 검색엔진 지위도 유지할 수 있는 길도 함께 열렸다. 구글은 여전히 애플 등 파트너사에 기본 검색 엔진 지위를 위한 대금을 지급할 수 있으나, 독점적으로 지급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 또, 일부 검색 데이터를 경쟁사와 공유하라는 조치도 내려졌다. 또, 크롬 브라우저의 매각까지 거론됐으나 이번 판결로 매각할 필요 없다는 결정이 나면서 구글은 독점 소송에서 비교적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고 BI는 평했다. 4. 워런 버핏의 알파벳 투자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분기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주식을 43억 달러 규모로 매입했다. 버핏은 그 동안 애플을 제외한 기술주 투자를 꺼려왔고, 고성장 기업 투자도 기피해 온만큼 이번 매입은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버핏이 CEO 자리에서 물러날 준비를 하는 가운데, 구글 투자를 결정한 것은 구글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방증한다는 분석이다. 5. 검색 사업, AI 혁신에도 굳건 구글의 핵심 수익원은 여전히 검색 광고다. 투자자들은 구글의 자체적인 혁신이 '캐시카우'인 검색 광고 사업에 타격을 줄 가능성을 우려해 왔다. 하지만, 실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분기 구글 검색 매출은 15% 급증했으며, 이는 AI가 일부 웹사이트 트래픽에 악영향을 미치더라도 구글의 사업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BI는 전했다. 실제로 구글은 생성형 AI 덕분에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검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은 현재 AI 모드에서 광고를 테스트 중이다. 이 기능은 점차 실험 단계에서 벗어나 구글이 구상하는 미래 검색의 모습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BI는 밝혔다.

2025.11.27 17:0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차세대 iOS 27, 어떻게 나올까

애플이 iOS 26를 출시한 지 두 달밖에 지나지 않았으나, 벌써 내년에 공개될 차세대 운영체제 iOS 27에 대한 소식이 나오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6일(현지시간) 그 동안 나온 소문들을 종합해 iOS 27에 탑재될 주요 기능을 정리해 보도했다. ■ 폴더블 기능 지원 애플은 내년에 첫 폴더블 아이폰인 '아이폰 폴드'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접었을 때 5.5인치, 펼쳤을 때 7.8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넓은 화면과 책처럼 접히는 형태에 맞춘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위해 iOS27에는 이에 특화된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사이드 바와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 등 아이패드OS와 유사한 옵션들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 버그 수정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내년에 나올 iOS 27을 '2009년 맥OS X스노 레오파드식 업데이트'로 표현하며, 신기능보다는 기본 성능과 품질 개선에 집중된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 개발자들은 iOS 26의 기능을 검토해 성능 저하를 유발하는 불필요한 기능과 버그, 기타 문제점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리퀴드 글래스 개선 iOS 27에는 애플이 iOS 26에서 도입한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의 대규모 개선도 포함될 수 있다. 이미 iOS 26.1, iOS 26.2 업데이트에 일부 조정이 있었지만, iOS 27에서는 UI 전반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애플 인텔리전스 업그레이드 내년 봄 배포될 iOS 26.4에서는 한층 고도화된 시리가 등장한다. 이후 내년 가을 출시될 iOS 27에서는 더 다양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일반 검색 질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월드 날리지 앤서스(World Knowledge Answers)'라는 시리 검색 기능을 개발 중이다. 이는 시리의 iOS 26.4 업데이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후 iOS 27에서 새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 시리 디자인 업데이트 애플은 iOS 27에서 시리의 시각적 디자인을 재정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리는 iOS 26.4에서 한차례 큰 변화를 겪지만, 내년에는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이 공개될 전망이다. 특히, 애플이 개발 중인 테이블탑 로봇과 관련한 소문에 따르면, 맥의 파인더 로고처럼 애니메이션 효과가 가미된 새로운 버전의 시리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생동감 넘치는 시리 버전은 아이폰, 아이패드에도 적용될 수 있다. ■ 헬스+ 서비스 애플이 사용자의 영양 계획과 의료 제안을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 '헬스+'를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나온 상태다. 때문에 이 서비스가 iOS 27의 일부로 소개될 가능성이 있다. 헬스+는 기존 헬스 앱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코칭, 개인 맞춤 운동 및 영양 계획, 심층 수면 분석 등을 제공할 예정으로, 유료 구독을 통해 추가적으로 가치를 제공하면서도 기존 무료 앱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 새로운 위성 통신 기능 애플이 아이폰용 다양한 신규 위성 통신 기능을 개발 중이며, 일부는 빠르면 2027년 출시될 수 있다. 알려진 기능은 ▲애플지도 ▲메시지 사진 전송 ▲5G 통신 지원 ▲서드파티 앱용 위성 API 프레임워크 ▲하늘을 볼 필요 없는 통신 연결 등이다. 일부 기능은 새 하드웨어가 필요하겠지만, 애플 지도 등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도 구현될 가능성이 있다. iOS 27을 비롯한 차세대 애플 운영체제들은 2026년 6월 개최되는 애플 세계 개발자회의(WWDC)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출시되는 신형 아이폰에 맞춰 9월 배포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11.27 16: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팀네이버·두나무 결합...공정위 어떤 판단할까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27일 두나무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편입한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해당 결합을 어떤 틀로 들여다볼지가 새 관심사로 떠올랐다. 아직 정식 심사가 시작되진 않았지만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 네이버와 최대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결합은 시장 규모와 영향력을 고려할 때 공정위의 면밀한 검토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두 기업 간 결합의 핵심 변수는 공정위가 시장을 어떻게 정의하느냐다. 결제·핀테크·가상자산·데이터를 각각 독립된 시장으로 볼 것인지 또는 결합된 플랫폼 관점에서 해석할지에 따라 판단의 방향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네이버 생태계의 트래픽·데이터·결제 인프라가 업비트 지갑과 연결될 경우 경쟁 구도에 미칠 파급력도 공정위가 주목할 지점이라는 목소리도 확인된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빅테크·가상자산 플랫폼 간 결합의 국내 첫 본격 사례인 만큼 공정위가 종전보다 더 촘촘한 기준을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두나무 결합...과거 사례로 본 공정위 쟁점 이번 사안에 대한 공정위의 행보를 예측하기 위해 참고할 만한 사례는 네이버·라인·야후재팬 통합 심사와 카카오페이의 증권사 인수 과정 등이다. 이들 사례는 공정위가 데이터 결합, 락인 효과, 시장 구획을 어떻게 판단하는지를 보여주는 전례로 평가된다. 네이버·라인·야후재팬(Z홀딩스) 통합 심사 당시 공정위는 검색·메신저·커머스·광고 데이터가 한 그룹 안에서 결합될 경우 경쟁사가 따라가기 어려운 복합적 시장지위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을 주요 쟁점으로 삼았다. 그럼에도 온라인 광고·검색·콘텐츠가 각각 별도 시장으로 정의된 점을 고려해 별도 제재 없이 결합을 승인했다. 이는 결제·가상자산·핀테크 기능을 각각 독립된 시장으로 볼 경우 이번 건에도 유사한 논리가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공정위는 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해 카카오페이증권을 출범시키는 과정에서도 간편결제 플랫폼과 투자 서비스 결합이 만들어낼 락인 효과를 들여다본 바 있다. 당시 공정위는 결제와 증권을 동일 시장으로 보지 않으며 경쟁제한성을 낮게 평가했다. 네이버페이 이용자 기반이 업비트 지갑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기에 공정위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지가 주요 변수다. 지갑 중심 경쟁체제로 전환…공정위 판단이 업계 이목 집중 이번 결합은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경쟁축을 '거래량 중심'에서 '지갑·플랫폼 제휴력 중심'으로 이동시키는 전환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네이버페이가 보유한 3천만 이용자 인프라가 업비트 지갑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전망만으로도 빗썸·코인원·고팍스 등 후발 거래소들은 외부 지갑 서비스와의 제휴 확대가 사실상 필수가 될 수 있다. 특히 네이버 생태계 안에서 투자·결제·콘텐츠 소비·포인트·NFT·토큰화 자산 활용이 함께 돌아가는 구조가 가능해지면 거래소 경쟁력은 단순 거래량보다 '지갑이 생활 서비스 안에 얼마나 녹아드는가' 여부로 재편될 수 있다. 공정위의 판단은 단순한 기업 결합 승인 여부를 넘어 국내 디지털자산 산업의 경쟁 구도를 어디까지 재편할지 결정하는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결합 범위, 지갑 연동 방식, 맞교차 추천 제한 등 행동제한 조건이 붙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디지털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결합은 빅테크와 디지털자산 플랫폼의 첫 결합 사례라는 점에서 공정위가 이번 사안에 더욱 집중할 것이다. 결론이 어떻게 나든 국내 디지털자산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11.27 14:11김한준 기자

"실천이 핵심"…포티투마루, 'AI 거버넌스' 과제 제시

한국 인공지능(AI) 윤리 논의가 원칙 중심에서 실행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 포티투마루는 지난 2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AI 윤리 공개 세미나'에서 AI 기본법 이후 요구되는 정책·실천 아젠다를 이같이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세미나는 이상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개회사와 김경만 인공지능정책실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문명재 AI윤리정책포럼 위원장의 기조강연과 AI 채용 서비스 윤리영향평가, 민간자율 AI 윤리위원회 표준지침 발표 등이 진행됐다. 라운드 테이블에는 산·학·연·법조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윤리정책의 아젠다 전환과 사회적 과제'를 논의했다. 패널에는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dhk 김도엽 변호사, 김명주 소장, 김유철 부문장, 박성필 원장, 이상욱 교수, 이현경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포티투마루는 기업용 생성형 AI 기술 개발 현황도 소개했다.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 기계독해 기반 'MRC42', 산업 특화 경량 모델 'LLM42'으로 환각 문제를 줄이고 실무 환경에서 비용을 절감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또 기업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모드도 지원해 내부 데이터와 민감 정보를 외부로 내보내지 않고 초거대 AI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솔루션 구축부터 학습, 서빙까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행사 마지막 세션에서 김동환 대표는 AI 윤리의 실질적 이행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AI 윤리 아젠다가 '원론과 원칙'의 단계를 넘어, 구체적인 '책무와 이행'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의 핵심은 단순히 규제를 위한 법제화에 있는 것이 아니라 조직 내 AI 윤리 거버넌스를 확고히 확립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2025.11.27 13:47김미정 기자

두나무 품은 팀네이버, 디지털 금융 생태계 판도 흔든다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품기로 하면서 두나무의 사업 확장과 디지털 금융 생태계 변화가 동시에 현실화되고 있다. 이번 결합은 거래소를 금융·결제·웹3 플랫폼으로 재정의하는 전환점이자,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경쟁 기준을 거래량 중심에서 플랫폼 확장성 중심으로 이동시키는 구조적 변화로 풀이된다. '네이버+두나무'...올인원 지갑 시대 열리나 두나무가 보유한 업비트, 증권플러스, NFT·커스터디, 기와체인·루니버스 등 웹3 인프라는 네이버의 커머스·콘텐츠·검색·클라우드·AI 자원과 결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이 조합은 투자·결제·콘텐츠·디지털 자산 활용이 하나의 지갑 안에서 연결되는 새로운 '올인원 사용자 경험'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네이버페이가 보유한 3천만 명 사용자 기반이 업비트 두나무 서비스와 연동될 경우 결제·투자·포인트·NFT·토큰화 자산을 한 지갑에서 통합 관리하는 구조가 구현될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단순한 결제 서비스를 넘어 온체인 결제망까지 확장되는 구조적 변화도 기대된다. 이번 발표가 디지털 결제 시장의 판을 흔드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27일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AI·웹3 기반 글로벌 전략을 제시하며 이런 변화가 단기적 조정이 아닌 중장기 확장 전략의 일부임을 분명히 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I가 스스로 판단해 결제와 인증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의 역량을 하나로 묶어 글로벌 혁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도 "기술 변곡점을 위기가 아니라 기회로 삼아 더 큰 도약을 만드는 것이 이번 결합의 본질이다"라고 강조했다. 디지털자산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지갑…국내 거래소 '월렛 전쟁' 점화 네이버와 두나무의 이번 발표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판도에도 즉각적인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거래소 시장의 경쟁 지표는 거래량·상장 코인 중심이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지갑 확장성, 플랫폼 연동력, 생태계 잠금 효과가 시장 점유율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이미 '월렛 주도권 전쟁'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네이버페이-두나무' 조합은 모바일 기반 생활 사용자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어 다른 거래소들에게 강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빗썸·코인원·고팍스 등 주요 거래소들은 토스·카카오페이·은행·핀테크 등 외부 지갑 사업자와의 협력을 서둘러야 할 상황이 됐다. 단독 지갑만으로는 장기적인 이용자 락인 효과를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가상자산 거래소를 위시한 전자결제, 간편결제 사업자들의 합종연횡을 주목할 필요가 생겼다"고 내다봤다. 결국 이번 결합은 두나무의 전방위 사업 확장과 국내 거래소 시장의 경쟁 규칙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는 '이중 전환'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시장의 승자는 단순 거래량이 아니라 지갑 중심 생태계를 얼마나 빠르게 구축하고 결제·콘텐츠·웹3와 연결되는 플랫폼 파트너십을 얼마나 넓히느냐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5.11.27 13:43김한준 기자

이해진·송치형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 질서 만들겠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합병으로 모회사인 네이버와 힘을 합쳐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이 결합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를 설계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나아가 지급 결제를 넘어 금융 전반, 생활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 질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27일 네이버 1784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시점에서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가 각자의 장점을 결합하고 시너지를 낸다면 기술력, 신뢰, 고객 기반 모두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글로벌 핀테크 시장이 지급 결제를 시작으로 투자, 자산 관리, 자본 시장 등 전 영역으로 이어져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고 짚었다. 송 회장은 이 변화가 금융 분야를 넘어 검색, 쇼핑, 콘텐츠 등 생활 서비스 전반이 금융과 결합해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형성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회장은 "이런 변화와 진화는 미국이 주도하고 있고 이 타이밍을 놓치면 글로벌 경쟁자들을 따라가기 어려운 환경이 될 것"이라며 "3사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이같은 흐름에서 살아남으려면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 의장은 "여기서 살아남고 또 의미있는 경쟁을 해나가려면 가장 좋은 기술과 능력을 갖고 있는 회사랑 힘을 합쳐야지만 그 다음 단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진출을 향한 꿈과 사명감이 협력을 선택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장은 "힘을 합쳐서 글로벌하게 진출하겠다는 꿈과 사명감, 그것 때문에 쉬운 길이 아니라 좀 더 어렵지만 더 의미있는 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두 회사가) 힘을 합쳐 세계에 없는 AI 기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기획과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2025.11.27 13:35박서린 기자

신세계그룹이 각 잡고 만든 '이마트24 플래그십 스토어' 가보니

신세계그룹이 이마트24 성장을 위해 총력전을 벌였다. 어뮤즈·W컨셉·신세계푸드·조선호텔 등이 오는 28일 문을 여는 이마트24의 첫 번째 플래그십 매장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마트24는 이번 매장을 통해 '1030 고객을 가장 잘 아는 편의점'으로의 정체성을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플래그십 매장 '트렌드랩 성수'는 ▲브랜드팝업존 ▲이벤트존 ▲투고 카페 존 ▲스타상품존 등 4개의 핵심 공간으로 구성됐다. 어뮤즈·W컨셉·푸드…신세계 계열사 총출동 정식 개점을 하루 앞둔 27일 오전 찾은 이마트24 '트렌드랩 성수' 입구에 들어서자 편의점이라기보다 올리브영이나 무신사에 가까운 장면이 펼쳐졌다. 정면에는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의류 및 소품이 비치됐고 오른쪽에는 최근 1020 세대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뷰티 제품이 눈에 띄었다. 입구 왼쪽에는 짱구·트릭컬 리바이즈·귀멸의 칼날·스파이 패밀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 IP 협업 굿즈 등이 마련돼 캐릭터샵이 떠오르기도 했다. 입구에 마련된 '브랜드 팝업존' 덕분이다. 이마트24는 브랜드 팝업존이 트렌드랩 성수의 핵심 콘셉트를 가장 뚜렷하게 드러내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주요 타깃인 1030세대가 주로 소비하고 관심 있어 하는 브랜드로 구성했다. 첫 번째 팝업 브랜드로는 같은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이 참여했다. 1020세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브랜드 '어뮤즈'와 패션플랫폼 'W컨셉'이다. 어뮤즈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인수한 뷰티 브랜드다. W컨셉 역시 2021년 신세계그룹에 인수된 여성 패션 플랫폼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어뮤즈의 미니 틴트가 소용량으로 포장된 제품이라 편의점에 적합하다고 생각해 협업하게 됐다”며 “W컨셉 팝업존에서는 편의점 안에서도 옷을 입고 장갑을 껴보는 등 직접 경험하면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 팝업존은 약 3개월 주기로 트렌드하고 힙한 브랜드를 비치할 예정”이라면서 “캐릭터나 뷰티, 패션 영역에 제한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공간에서도 신세계그룹 계열사의 지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마트24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보여주는 공간인 '스타상품존'에는 신세계푸드와 협업한 서울대빵, 시선강탈버거, 디저트류가 비치됐다. 조선호텔 손종원 셰프는 물론 최현석·여경래·오스틴강 등 스타셰프와 협업한 간편식 시리즈도 진열됐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샌드위치, 도시락 등 FF(Fresh Food)상품, 디저트·베이커리, 즉석커피 등 3대 핵심 카테고리를 중심축으로 삼아 본사의 모든 개발 역량을 총동원해 집중 육성할 것”이라며 “신세계푸드, 신세계L&B, 조선호텔 등 신세계그룹 관계사와의 시너지를 활용해 상품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고객 반응 테스트베드 역할도…성수 지역 특성 반영 이번 플래그십 매장에는 이마트24의 실험적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트렌드연구소' 공간도 마련됐다. 다른 매장과 달리 실험적인 제품을 먼저 선보이며 고객들이 반응을 확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헬시·트렌드플레이버·디저트·IP·뷰티·꿀조합·제철/로컬 등 7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트렌드를 발굴하고 고객 반응을 테스트한 뒤 전국 매장에 확대 적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편의점 속 카페를 콘셉트로 한 '투고 카페 존'도 마련됐다. 프리미엄 커피머신을 활용해 ▲아메리카노 ▲플랫화이트 ▲바닐라라떼 ▲말차라떼 ▲과일스무디 등 커피전문점에서 즐기는 다양한 메뉴를 3천원 이하 가격에 제공한다. 점주들의 즉석조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인소싱 상품'도 이번 매장에 처음 도입됐다. 닭강정, 피자, 핫도그 등 매장에서 조리한 듯한 비주얼과 맛을 구현하면서도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가맹점 경영주 입장에서도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인소싱 상품은 향후 전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앞선 관계자는 “요즘 젊은 세대들은 다양한 경험을 원하기 때문에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짧게 짧게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 이를 반영한 식음 공간으로 바를 마련했다”며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음식을 조리해 앉아서 혹은 서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주류 코너는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고 인근 52개 식당이 콜키지를 허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와인 추천 앱 '비비노'에서 평점 3.8점 이상을 기록한 와인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믹솔로지 트렌드를 반영한 하이볼 DIY 키트도 마련됐다. 내년 중 플래그십 매장 4곳 추가 출점 이마트24는 이날 새 슬로건도 공개했다. 새 슬로건은 '올 데이 하이라이트(All day highlight)'로, '고객의 일상 속 모든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마트24는 내년에 젠지 세대 취향을 방영한 600종의 신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편의점 상품 2천500개 중 1천개를 트렌디한 상품으로 채운다는 구상이다. 또 성수점을 시작으로 내년 중 4곳의 플래그십 매장을 추가로 선보인다. 각 매장은 성수처럼 트렌드를 중심형 모델뿐 아니라 K-컬처, 디저트·델리 특화 등 지역 특성에 맞춰 각각 다른 콘셉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지역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서울로 한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7 11:52김민아 기자

CJ제일제당, '습떡볶이·습김치덮밥' 댓글 이벤트 연다

CJ제일제당은 강렬한 매운맛을 내세운 '습떡볶이'와 '습김치덮밥'을 주제로 온라인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습김치' 인기를 기반으로 지난 9월 출시된 '습' 시리즈를 확장해 MZ세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습떡볶이'는 습 특유의 매콤한 소스를 활용해 매운 떡볶이 맛을 구현했고, '습김치덮밥'은 참기름을 더한 매운 김치 소스와 햇반이 함께 구성된 제품으로 천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최근 유튜브 침착맨·유병재 채널에서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고, 관련 영상은 합산 600만 조회수를 넘겼다. 영상 노출 효과로 습김치·습파김치 등 '습' 라인업 전체 검색량은 첫 출시 시점 대비 100% 증가했으며, 습 시리즈의 월매출은 꾸준히 오르며 이달 1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댓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침착맨·유병재 영상에 댓글을 남기면 '한정판 습 굿즈 세트'를 추첨 증정하는 방식이다. 굿즈 세트는 ▲습떡볶이·습김치덮밥 ▲싱잉볼 ▲고함항아리 ▲액막이 오너먼트 ▲습 팔찌 등 '스트레스 해소템' 콘셉트로 구성했다. 침착맨 영상은 다음 달 7일까지, 유병재 채널은 이달 말까지 참여할 수 있다. CJ 공식몰 'CJ더마켓'에서도 다음달 2일까지 습 제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에어팟·굿즈 세트 등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연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습 시리즈 특유의 화끈한 매운맛이 스트레스를 날리는 음식으로 MZ세대에게 통하고 있다”며 “디지털 콘텐츠와 연계한 마케팅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7 10:22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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