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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2026년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통합운영 사업' 수주

AI 기반 IT통합 성능관리 전문기업 엑셈(205100, 대표 조종암, 고평석)은 '2026년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통합 운영 사업'을 컨소시엄 형태로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총액 약 29억 원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엑셈은 컨소시엄 주사업자로 서비스 고도화와 안정적 운영을 주도한다. 서울시는 엑셈과 함께 생성형 AI를 적용한 대시민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엑셈은 다년간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해 왔다. 2022년 6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서울시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2단계)' 사업을 완수, 서울시 내부 직원용 데이터 활용 및 검색 서비스를 구축했다. 2024년에는 생성형 AI를 적용한 공공 데이터 대시민 서비스(3단계) 사업도 성공적으로 완료, 플랫폼 구축 이후 운영 사업도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세 차례 수행했다. 이번 '2026년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통합 운영 사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시 공무원과 시민이 손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존 서비스를 개선하고 여러 신규 서비스를 개발한다. 먼저 서울 데이터 허브를 대표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 '주제 분석 시각화'의 추가 주제 발굴부터 시나리오 기획, 스토리텔링, 시각화 구조 설계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하고 인터랙티브 시각화 서비스로 정책에 대한 직관적 이해를 돕는다. 2026년 운영 사업의 신규 서비스 중 하나는 식품 안전 정보 정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 표준화다. 엑셈은 식품명 오기·오분류를 자동 교정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된 표준 데이터셋을 구축, 식품 안전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킨다. 이렇게 개선한 식품 안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식품 안전 위험도 산출 시각화 등 신규 주제 분석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공공 데이터 관련 사용자 의견 수렴과 사용 시나리오 기획을 통해 3차원 시각화 서비스 신규 메뉴도 개발한다. 복잡한 데이터를 쉽고 재미있게 시각화하기 위해 2D·3D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시각화 템플릿을 적용한다. 이 외에도 데이터 활용 사례와 이벤트 등을 소개하는 정기적인 뉴스레터 발행, 검색 기능 고도화 및 UI/UX 개선, 챗봇 답변 정확도 향상, 서울시 공무원을 위한 데이터 분석 활용 길라잡이 제작 등 다양한 세부 과업을 완수할 것이라고 엑셈은 설명했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시민과 공무원에게 모두 사랑받는 공공 AI 서비스로 자리잡은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개선 작업을 멈추지 않겠다“면서 “올해 정부의 AI 관련 지출 예산이 약 10조 원에 달하는 만큼 엑셈이 자체 개발한 MLOps, LLMOps, 온톨로지 AI 솔루션 등을 앞세워 다수의 공공 AX 사업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8 10:16방은주 기자

"1년에 단 1번"…러쉬코리아, '2026 프레쉬 세일' 진행

러쉬코리아가 자사 멤버십 '러쉬 어스(LUSH US)'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2026 프레쉬 세일'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1년에 단 1번, 1주일'이라는 콘셉트로, 보다 많은 고객이 러쉬 제품의 신선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연중 한 차례 진행되는 러쉬의 대표 세일이다. 세일 기간 동안 헤어, 보디, 스킨케어, 프래그런스, 기프트 등의 카테고리 일부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시즌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비롯해, 1990년대 인기 제품을 재해석한 '러쉬 버전', '캣츠아이', '미니언즈', '위키드' 콜라보레이션 제품 등도 포함된다. 액세서리 품목과 스파 바우처,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등 일부 품목은 세일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6 프레쉬 세일'은 오는 10일 오전 9시 '러쉬 어스(LUSH US)' 프리미엄 회원을 대상으로 선오픈된다. 이후 자사 앱에서 11일 자정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영업시간 내 시작해 17일까지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2026 프레쉬 세일'은 매년 연중 한 차례 진행되는 러쉬의 대표 세일로 '러쉬 어스' 프리미엄 회원에게 가장 먼저 공개된다”며 “멤버십을 통해 러쉬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먼저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08 10:11김민아 기자

트럼프 일가 설립 '월드리버티파이낸셜', 美 은행 인가 신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설립한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미국 금융당국에 은행 인가를 신청하며 제도권 진입에 나섰다. 법·제도적 명확성을 확보해 자체 발행 스테이블코인 'USD1' 활용 범위를 확대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7일(현지시간) WLFI 자회사 WLTC홀딩스는 미 재무부 산하 통화감독청(OCC)에 전국 단위 신탁은행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WLFI가 설립을 추진 중인 신탁은행 명칭은 '월드리버티 트러스트 컴퍼니 내셔널 어소시에이션(World Liberty Trust Company, National Association·WLTC)'이다. WLTC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상환 서비스를 비롯해 법정화폐와 가상자산을 연결하는 온·오프램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른 스테이블코인을 USD1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도 구상하고 있다. 주요 고객군은 금융기관과 기업이다. WLTC홀딩스는 인가 신청서에서 “다수 기관이 이미 USD1을 국경 간 결제, 청산, 자금 운용에 활용하고 있다”며 “전국 단위 신탁은행 인가는 발행, 수탁, 전환 기능을 고도로 규제된 단일 기관에서 제공하는 풀스택 서비스로 통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기업 고객 확보 전략 일환으로, WLFI는 스테이블코인 포괄 법안인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 준수를 강조했다. WLFI 법무 책임자를 신탁 담당자로 지정한 것도 규제 대응 전략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맥 매케인 WLTC 신탁 담당자는 “WLTC는 고객 자산 분리 보관, 독립적인 준비금 관리, 정기적인 검사 등 기존 신탁은행과 동일한 감독 체계 아래 운영될 것”이라며 “은행과 자산운용사, 기업이 USD1 활용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규제적 명확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WLTC는 이번 은행 인가 신청을 '회사 진화 과정'으로 규정했다. 잭 위트코프 WLTC 사장 겸 이사회 의장 내정자는 “USD1은 역사상 어떤 스테이블코인보다 첫해 성장 속도가 빨랐다”며 제도권 편입 의미를 강조했다.

2026.01.08 10:06홍하나 기자

"이마트24에서 CJ기프트카드 쓴다"…전국 매장서 이용 가능

이마트24는 이달부터 전국 매장에서 CJ기프트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CJ기프트카드는 CJ그룹 계열사와 외부 제휴사 등 24개 제휴사에서 사용가능한 실물·바코드 형태의 기프트카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마트24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CJ기프트카드 사용처에 추가됐다. 양사는 CJ기프트카드의 개인 구매자의 70% 이상이 20~30대인 점에 주목해, 이들의 일상 소비 접점인 편의점 채널과 제휴하게 됐다. 고객들은 이마트24 매장에서 상품 구입 시 1천원당 1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1천포인트 이상 보유 시 10포인트 단위로 CJ ONE 포인트 사용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마트24는 제휴를 기념해 1월 말까지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CJ ONE 앱에서 기프트카드를 등록한 후 이마트24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2천400원을 페이백 해준다. CJ기프트카드로 이마트24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경품 행사에도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와인냉장고', '아이폰17', 'CJ기프트카드(10만원)'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 제휴는 이마트24가 지난해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이마트24는 업무협약 이후 지난해 3월부터 이마트24 매장에서 CJ ONE 포인트 적립 및 사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CJ ONE 앱 내 '선물하기'에서 이마트24 금액권 구입도 가능하다. 이마트24는 CJ ONE과의 제휴를 비롯해, 토스페이 도입, 다양한 멤버십 및 결제수단확대를 통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을 유도하는 전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완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팀장은 “2030세대 이용 비중이 높은 CJ기프트카드를 이마트24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를 확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멤버십과 결제, 제휴 서비스를 통해 고객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6.01.08 09:52김민아 기자

대상 군산공장, 글로벌 해썹 인증 획득…전분당 업계 첫 사례

대상은 전북 군산에 위치한 전분당 공장이 '글로벌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분당 업계에서 글로벌 해썹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해썹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8월 도입한 식품안전 관리 제도로, 기존 해썹 의무 기준에 식품 방어, 식품사기 예방, 식품안전 문화, 안전 경영 요소를 포함한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국내외 식품 제조 환경 변화와 글로벌 기준을 반영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은 기존 해썹 법정 의무 기준 80개에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지침과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기준을 반영한 72개 항목을 더해 총 152개로 구성된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3개 사업장, 54개 품목이 글로벌 해썹 등록을 완료했다. 대상 군산 전분당 공장은 전분, 전분가공품, 물엿, 당류가공품(알룰로스) 등 11개 식품 유형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2개 업종에서 글로벌 해썹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화이바솔-2, 화이바솔-2L)을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도 업계 최초 인증이다. 대상은 K-푸드 수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식품안전 관리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글로벌 해썹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향후 식약처가 글로벌 해썹의 국제 인증 동등성 확보를 추진할 경우, 대상의 해외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원료 단계부터 식품 안전성을 엄격하게 관리해온 노력이 글로벌 기준에서도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식품 안전 수준에 맞춰 국내외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1964년 전분당 사업에 진출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소재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군산 전분당 공장은 대상 소재 사업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2023년에는 대체당 알룰로스 전용 생산시설을 구축하며 글로벌 식품·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01.08 09:36류승현 기자

SK인텔릭스 나무엑스, 구글 제미나이 연동

SK인텔릭스는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에 구글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를 연동해 초지능형 AI 웰니스 플랫폼 완성도를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나무엑스는 인간 중심 AI 경험을 기반으로 웰니스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이다. 자율주행과 100% 음성 제어 기능을 바탕으로 실내 공기 오염원을 스스로 감지·정화하는 '에어 솔루션', 비접촉식 광혈류측정(rPPG) 기술로 체온·심장활동강도·맥박·산소포화도·스트레스 지수 등 5가지 주요 건강 지표를 10초 이내에 측정하는 '바이탈 사인 체크' 등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 나무엑스는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씨큐리티, 뷰티, 명상, 펫케어, 슬립케어 등 다양한 웰니스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일상 전반을 케어하는 통합형 웰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나무엑스는 별도 기기 터치나 인터넷 연결 없이 음성만으로 기능 제어가 가능한 지능형 AI 음성 대화를 지원한다. 최첨단 AI 모델 제미나이를 연동함으로써 답변의 정확도와 응답 속도 등 AI 음성 대화 성능을 한층 강화했으며, 구글 검색 기능을 활용하여 최신 이슈 및 정보에 대한 실시간 답변이 가능해졌다. 또한 향상된 어휘 이해 능력과 자연스러운 연속 대화, 고도화된 정보 제공 기능을 구현했으며, 구글 에코시스템 기반 LLM 엔진을 적용함으로써 통합형 웰니스 플랫폼으로의 서비스 확장성과 개방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나무엑스 관계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모델 '제미나이' 연동은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가 초지능형 AI 웰니스 플랫폼으로서의 기능과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기술이 사람을 찾아가는 '휴먼 센트릭' 철학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된 맞춤형 케어를 통해 사용자의 일상 모든 순간을 보다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통합 웰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8 09:32신영빈 기자

"최대 70% 할인"…백화점 4사,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돌입

다음 달 16~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9일부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받는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저렴한 가격에 선물을 구입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보다 사전예약 물량을 늘렸다. 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전 점포에서 설 사전 예약을 받는다. 축산·수산·청과·그로서리 등 약 17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약 70% 할인한다. 명절 대표 선물인 축산 세트는 소포장 상품과 부위 혼합 구성을 확대했다. 한우 소포장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약 25% 늘렸으며, 등심·채끝·부채살 등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혼합 한우 기프트 물량도 20% 확대했다. 청과 선물은 제철 과일을 엄선한 실속형 구성과 다양한 품종을 조합하고 과일과 견과류를 함께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수산 선물 세트는 증가하는 '간편 수산물' 수요에 맞춰 소포장 패키지와 어포류 상품을 강화했다. 외국인 고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K-푸드 '곱창김'을 고급화한 '레피세리 곱창돌김 1호'와 어포류 선물세트 2종을 올해 설 처음으로 출시한다. 주류 선물은 희소성과 상징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그로서리 선물은 산지와 원료의 스토리를 담은 프리미엄 식재료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치동 유명 반찬가게 '맛있는 찬'의 '프리미엄 한상 차림' 기프트 세트를 올해 설 명절 처음으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몰은 백화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설 마중 선물 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대 10% 할인 쿠폰 3종 패키지와 푸드 전용 최대 5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기프트 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 엘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선다. 최근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합리적 가격과 품질을 둘 다 잡을 수 있는 상품으로 준비했고 명절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10~30만 원대 상품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 품목은 농산 72품목, 축산 35품목, 수산 31품목, 건강·차 35품목, 와인 149품목, 디저트 7품목 등 총 490여 품목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다. 사전 예약 판매의 주요 품목 할인율로는 한우가 5~10%, 굴비 20~24%, 청과 10%, 와인 60%, 건강식품 55%, 디저트 10%다. 청과는 올해 바이어가 새로운 지정산지를 찾아 품질 좋은 색다른 신세계 셀렉트팜(지정산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축산은 바이어가 직접 지정 중매인과 경매에 나서 유통단계를 축소한 '신세계 암소 한우' 상품을 확대했다. 신세계백화점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는 SSG닷컴과 비욘드신세계에서도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만원 SSG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모든 점포에서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주류 등 인기 선물세트 약 20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설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기업 및 개인 고객 수요 증가에 맞춰, 예약판매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대비 20% 가량 늘렸다. 행사 기간 ▲현대 한우 소담 국(菊) 세트 ▲현대명품 혼합과일 특선 국(菊) 세트 ▲영광 특선 참굴비 난(蘭) 세트 등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 등에서도 설 선물세트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026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고급 식재료 세트와 합리적인 실속형 선물세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약 300여 종의 상품을 예약판매 기간 동안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고급 식재료를 엄선해 한상차림 구성으로 선보이는 '갤러리아 시그니처 선물세트'가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G캐시(갤러리아 모바일 캐시)를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갤러리아몰·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설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2026.01.08 09:29김민아 기자

코레일, 설 연휴 승차권 15일부터 예매…웹서버 용량 2배 증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2026년 설 연휴 승차권 예매'를 개시한다. 승차권 예매 대상은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열차다.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명절 예매 전용 웹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철도회원만 가능하다. 코레일은 이번 설 연휴부터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한 예매를 위해 모든 국민의 예매기간을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늘려 접속자를 분산 조치하고, 웹 서버 용량을 기존 대비 2배로 증설했다. 교통약자 사전 예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교통지원 대상) 등이다. 15일은 경부·경전·경북·대구·충북·중부내륙·동해·교외선을, 16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영동·태백·서해·경춘·목포보성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은 철도고객센터를 통한 전화예매(명절 예매 전용 번호 1544-8545)도 가능하다. 사전 예매는 교통약자 본인을 포함하는 경우에만 예매가 가능하며, 승차권에 교통약자 고객의 이름이 표시된다. 교통약자 본인이 승차하지 않는 등 부정 사용하는 경우 다음 명절 승차권 사전 예매에 참여할 수 없다. 지난해 추석 승차권 검표 결과, 교통약자(본인)가 탑승하지 않고 동승자만 이용하는 등 부정 이용 65명을 적발해 이번 설 명절 사전 예매에서 제외 조치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 대상)를 포함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예매가 진행된다. 19일은 호남·전라·장항·서해·목포보성선을, 20일은 경전·경북·대구·충북·중앙·중부내륙·동해·강릉·영동·태백·경춘·교외선을, 21일은 경부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설 연휴 승차권은 22일 0시부터 결제할 수 있다. 교통약자 사전 예매 승차권은 28일까지, 일반 예매 승차권은 25일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한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며,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순차적으로 배정된다. 온라인 결제가 어려운 교통약자는 철도고객센터(1588-7788) 전화결제를 이용하거나 역창구에 방문해 결제하면 된다. 전화 결제한 승차권은 반드시 열차 이용 전까지 신분증을 지참한 후 전국 역 창구를 방문해 발권받아야 한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이 기분 좋게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원활한 예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7 21:58주문정 기자

휴네시온, '717호 나눔명문기업' 가입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이 사랑의열매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전국 717호)'로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가입식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렸으며, 휴네시온 정동섭 대표, 최진석 경영지원본부장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휴네시온은 AI 시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보안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으로, 2020년부터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부산·인천·경기 등 다양한 지역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휴네시온 정동섭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나눔 경영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휴네시온은 정보보안 분야에서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인 동시에,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온 기업”이라며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2019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700곳 이상의 기업이 가입하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이끄는 대표적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창립기념일 등 기업의 의미 있는 날을 나눔으로 기념하거나,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를 더하려는 기업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2026.01.07 19:53김기찬 기자

"라이더님, 여기서 쉬어가세요"…우아한청년들·고용부, 전국 쉼터 130곳 안내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전국 이동노동자(라이더) 쉼터 130여 곳의 위치와 운영 현황을 안내한다고 7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업계 최초로 지난 2024년부터 3년째 전국 라이더 쉼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라이더들은 배민커넥트 앱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쉼터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라이더들은 배달 중 휴게 공간을 찾기 위해 직접 검색하거나 주변 안내에 의존해야 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전국 이동노동자 쉼터 정보를 공유받아, 가장 가까운 쉼터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네이버지도 리스트 저장 기능을 활용해 주변 쉼터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쉼터 정보는 배달 관련 노하우를 정리한 '우아한 배달 백과사전'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해당 콘텐츠에는 안전한 야간 운전법, 미끄러운 노면 주행 요령, 라이더 안전수칙 등 배민라이더스쿨의 안전 운행 정보도 함께 담겨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업계 최초 라이더 안전·보건 전문가 거버넌스 '라이더 안전경영위원회' 출범 ▲고용노동부·이마트24와 협업한 '배달라이더 동행쉼터' 3000여 곳 운영 ▲계절용품 누적 50만개 지원 ▲이륜차 전문 안전교육시설 '배민라이더스쿨'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하는 쉼터 안내는 라이더들이 가까운 휴게 공간에서 충분히 쉬고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라이더의 목소리를 반영해 배달 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8:06류승현 기자

먼슬리키친, '오늘도 닭갈비'에 테이블오더 공급

먼슬리키친(대표 김혁균, 이하 먼키)은 '먼키 AI 매출업 테이블오더'를 철판 닭갈비 프랜차이즈 '오늘도 닭갈비'에 본격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테이블오더 기기 보급을 넘어 AI가 매출을 직접 견인하는 '매출 기여형 AI 에이전트'를 현장에 전격 이식하는 것이 핵심이다. 외식업계의 난제인 '매출 변동성'을 AI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먼키의 'AI 매출업' 솔루션은 단순 주문·결제 기능을 넘어, 축적된 고객 방문 패턴을 정밀 분석해 재방문 가능성이 높은 타깃 고객에게 최적의 시점에 맞춤형 쿠폰과 행사 사안내를 자동으로 발송한다. 데이터가 단골을 만들고, 그 단골이 다시 매출의 하한선을 지지하고 매출의 성장을 견인하는 '과학적 선순환 외식업 경영 모델'를 완성한 것이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도입 매장 100곳의 데이터를 추적 분석한 결과, 데이터 기반의 단골 확보가 매출의 저점을 높여 매출 곡선을 안정적으로 우상향시키는 효과가 뚜렷했음을 확인했다”며 “외식업자들은 막연한 불안감 대신 매월 '안정적인 매출'로 '안심'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정택 오늘도 닭갈비 대표는 “100호점 돌파 이후 수익 구조 개선이 절실한 시점에서 먼키의 솔루션은 인건비와 광고비 부담을 한 번에 덜어줄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운영으로 점주가 체감하는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불확실한 경기 환경일수록 점주에게 절실한 본질은 '안정적 단골과 매출 확보'이기 때문”이라면서 “매출 기여형 외식업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진화된 먼키 테이블오더 솔루션을 국내외 외식 현장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오늘도 닭갈비 도봉 본점, 화곡점, 영통 경희대점 등 3곳에 해당 기능을 우선 적용 완료했으며, 이후 전국 가맹점으로 전면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2026.01.07 17:51백봉삼 기자

[ZD SW 투데이] 알리바바 클라우드, 포레스터 웨이브 리더 선정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알리바바 클라우드, 포레스터 웨이브 리더 선정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포레스터 웨이브 AI 인프라 솔루션 2025년 4분기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이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혁신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전략적 실행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보고서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현재 제공 역량'과 전략을 기준으로 평가된 총 13개 글로벌 벤더 가운데 5개 리더 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현재 제공 역량 부문 13개 세부 평가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인 5.00점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스퀘어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스퀘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회사는 온라인 광고·로그 분석 및 광고 어뷰징 방지 솔루션인 '스마트로그'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운영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비용 절감과 성과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로그는 총 28개 웹 로그 분석 메뉴를 제공해 광고·유입·전환 데이터를 세분화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에 실시간 상담 창을 설치해 채팅·SMS·카카오톡 상담까지 연동할 수 있어 문의 응대 속도와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예지엑스, 중기부 팁스 글로벌 트랙 선정 의료 AI 스타트업 예지엑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글로벌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시드투자를 리드한 카카오벤처스의 추천으로 성사됐다. 예지엑스는 심사 과정에서 핵심 파이프라인인 '심부전 퇴원환자 재입원 위험예측 알고리즘'의 미국 시장 내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예지엑스 솔루션은 전자의무기록(EHR)과 의료 영상을 통합 분석하는 멀티모달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질병의 조기 진단뿐 아니라 퇴원 후 환자의 상태 악화나 재입원 위험을 정밀하게 예측한다. ◆플랜아이, 기업용 AI 플랫폼 '싱크인사이트' 조달청 등록 플랜아이가 지식 기반 AI 서비스 생성·관리 플랫폼 '싱크인사이트'를 조달청 나라장터 3자 단가 계약에 등록했다. 이번 등록으로 공공기관은 별도 입찰 절차 없이 싱크인사이트를 즉시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싱크인사이트는 공공기관 환경에 특화된 지식 기반 AI 플랫폼으로, 조직이 보유한 방대한 문서와 데이터를 이해·활용해 실무형 AI 서비스를 생성·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서 요약, 보고서 자동 생성, 데이터 조회·시각화, 내부 문서 검색, 챗봇 등 업무 단위 AI 에이전트를 현업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다.

2026.01.07 17:46한정호 기자

형사 처벌에 경제 제재까지…재계 신년 키워드 '안전' 부상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 집행이 한층 엄정해지는 분위기 속에서 올해 주요 그룹 신년사와 시무식 화두로 '안전'이 전면에 부상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해 재해를 예방하려는 법률이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그룹 신년사에서는 반복된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안전'이었다. 중대재해 발생 시 생산 차질과 비용 부담을 넘어 경영책임자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이 곧 경영 리스크 관리 최우선 과제로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에서 중대재해 발생 시 신속·엄정 수사와 처벌 수준 강화를 예고하는 한편, 감독 과정에서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반이 적발되면 시정 기회 없이 즉시 사법처리하는 방침을 지난해 10월 1일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반복 사업장에 대한 공공입찰 제한 강화, 공공조달·금융 평가에서의 중대재해 리스크 반영 등 제재 수단도 함께 제시했다. 여기에 중대재해 위반 기업에 과징금(경제 제재)을 부과하는 법안이 올해 통과되면 기업의 부담은 이제 개인에서 회사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 역시 신년사에서 "생명 경시에 대한 비용과 대가를 지금보다 훨씬 비싸게 치를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하는 등 '산업재해 근절'을 국정 기조로 내세우고 있다. 재계는 이 같은 정부 기조를 '처벌 리스크의 상시화'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특히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표·총수의 대외 메시지가 즉각 요구되는 구조가 굳어지면서, 오너가 대표거나 그룹 경영 전면에 서 있는 경우에는 사건이 곧바로 오너리스크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다. 오너가 경영 전면에 나서지 않는 기업이라도, 중대재해가 반복될 경우 그룹 이미지 타격과 함께 대국민 사과, 재발 방지 약속 등 사회적 압박이 거세질 수 있다. 대표적으로 포스코그룹을 이끄는 장인화 회장의 경우 리더십 위기까지 거론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산업재해 이슈가 확산된 이후 안전 거버넌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9월 안전관리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100%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고, 회장 직속 '그룹안전특별진단TF' 출범 등을 통해 지주사 중심 컨트롤타워 체계를 강화했다. 새해 시무행사에서도 장인화 회장은 현장을 찾아 노사 대표들과 안전 다짐을 진행했고, 신년사에서 "근로자가 작업장 안전 관리 주체가 되는 문화를 정착시키자"며 안전경영을 최우선순위에 두겠다는 메시지를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올해 또 다시 사망사고가 이어진다면 책임론으로 인한 사퇴 압박이 거세질 수 있다. 조선업계에서는 지난해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고가 주로 협력업체 인력에서 발생한 만큼 '위험의 외주화' 비판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상생 경영과 안전 최우선'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기도 했다. 한화오션은 최근 협력사와 성과보상을 공유해 격차를 줄이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약속하는 등 정부 국정 기조에 발맞추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말 협력사 직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삼성중공업은 별도 신년사 없이 한해를 조용히 시작했다. 아직 사망사고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정기선 HD현대 회장도 신년사에서 "우리 모두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과감한 혁신과 두려움 없는 도전을 향한 우리의 노력은 모두 물거품이 될 것"이라며 "HD현대가 '가장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기업들의 대응은 구호를 넘어 조직·지배구조 차원 '책임 구조' 재정립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최고안전책임자(CSO) 기능을 강화하거나 대표이사 체제를 조정해 안전 의사결정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지난해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받은 한솔제지는 지난해 말 안전부문 대표를 선임해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전승태 한국경영자총협회 산업안전팀장은 "대법원 양형위원회에서 양형기준을 만들게 되면 기존 보다 처벌 형량이 더 높아질 수 밖에 없다"며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대비가 부족한 중소기업에서는 실형을 받는 사례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 제재가 추가되면 어떤 사고가 발생했을때 대표만 책임을 지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가 처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이는 선진국들의 추진 방향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재계 관계자는 "산업 안전에 대한 인식이 중처법 이후 경영진들은 높아졌는데 실제 현장에 있는 직원들의 경우 매뉴얼을 지키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에 철저히 지키지 못하는 측면도 있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안전설비를 갖추고 예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으며, 정부도 안전 설비 지원 등을 통해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해주는 당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1.07 17:02류은주 기자

'2025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마무리...대상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현장 호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2025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중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특수 교육 대상 학생 등을 대상으로 게임리터러시 교육, 게임활용 코딩 교육, 게임 주제 특강,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약 3만1천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는 2021년 1만2천2백여 명, 2022년 2만4천9백여 명, 2023년 2만5천5백여 명, 2024년 2만7천7백여 명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다. 특히 올해는 대상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이 호평을 받았다.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교육 실적은 지난해보다 약 39퍼센트 증가해 2천4백여 명에 달했다. 재단은 발달 단계를 고려한 저학년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해 교구 활용 수업을 시범 운영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저학년에게 게임 이용 습관을 즐겁게 익힐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됐다. 재단은 교육 기관 및 강사와 협력해 팀 프로젝트 중심의 코딩 수업을 운영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게임 기획과 개발을 통해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얻었다. 대안교육기관 관계자는 “코딩 기술을 넘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 협동심을 고루 키울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6년부터 인공지능(AI) 관련 내용을 교육 과정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윤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커리큘럼을 설계 중이며, 이를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병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게임이 문화 콘텐츠로서 아동·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도구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6:37김한준 기자

이노디스, 공공 AX 시장서 성과…제품 안정성 입증

이노디스가 공공 AI 전환(AX) 시장에서 제품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노디스는 지능형 검색·대화 솔루션 '시그모이드 AI'가 전국 20여 개 공공기관 정보시스템에 도입됐다고 7일 밝혔다. 시그모이드 AI에는 단순 키워드 검색을 넘어 문서의 맥락과 의미를 파악하는 '의미론적 검색' 기술이 적용됐다. 사용자는 복잡한 질문을 던져도 의도에 부합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자연어 기반 질의응답 기능도 갖췄다. 사용자가 일상적인 언어로 대화하듯 질문하면 시스템이 목적을 이해하고 필요한 자료를 분석해 구체적인 답변을 생성한다. 최신 버전인 시그모이드 AI V2.0은 생성형 AI 고질적 한계로 지적되는 환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거대언어모델(LLM)과 검색증강생성(RAG)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기관이 보유한 문서와 데이터에 근거해 답변을 생성해 정보의 신뢰도를 극대화했다. 현재 시그모이드 AI는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받았다.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마루', 서울특별시 '고립예방플랫폼' 등 20여 개 주요 공공기관 정보시스템에서 행정 효율화·시민 서비스 혁신에 활용되고 있다. 권영민 이노디스 대표는 "AX 시대 핵심은 기술 정확성과 데이터 보안"이라며 "시그모이드 AI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신뢰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07 15:31이나연 기자

수장바꾼 iM·부산·전북은행, 스테이블코인 드라이브 가능할까

ㅌ`시중은행이 다양한 유통·가상자산 플랫폼과 손잡으면서 새롭게 다가올 블록체인 금융 시스템을 차근히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새 수장을 맞이한 지방은행도 이 흐름을 따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부산은행·iM뱅크·전북은행 모두 올 초 신임 행장 취임과 함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은 취임 일성으로 지역금융과 디지털 전환 투트랙 전략 선언했다. 특히 부산은행은 전임 행장 시절인 지난해 4월 디지털 기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김성주 은행장 임기 동안 전산시스템의 개발과 안정성이 큰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춘원 신임 전북은행 역시 비슷한 취임사를 언급했다. 디지털과 AI 경쟁력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보해 새로운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iM뱅크의 경우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했지만 부산·전북은행과 크게 다르진 않다. 강정훈 신임 행장은 "가장 지역적인 시중은행, 찾아가는 디지털 은행"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디지털 기반 전국구 은행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미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된지 10년차를 맞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은행은 아직도 디지털 전환을 거론한다는 점서 시중은행과의 경쟁에서 뒤쳐졌다고 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금융시스템이 도입되는 시점서 지방은행과 iM뱅크가 경쟁력서 뒤쳐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 세 은행은 한국은행이 진행한 디지털 화폐(CBDC) 실증 사업에도 참여한 바 없어, 관련 결제 시스템 마련도 미비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대비해 가상자산거래소 지분 매입이나 가상자산 위·수탁 업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더불어 유통 플랫폼과도 다각도로 업무협약을 체결 중이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지방은행의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은행권 중심으로 모인 스테이블코인 관련 협의체에서도 '지금 굳이 이걸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필요성을 묻는 몇몇 은행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 업계 관계자는 "지방은행이 가져오는 수익성이 한계에 달한 만큼, 영업 성과와 더불어 리스크 관리가 당면 과제이긴 할 것"이라면서도 "변하는 금융 흐름에 맞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도태된다면 지방은행은 더욱더 큰 위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2026.01.07 15:22손희연 기자

정부, 공동주택 인터넷분배기 전기 사용 실태 전수조사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은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에 설치된 인터넷분배기 등 인터넷설비의 공용전기 사용 실태에 대해 전국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에 설치된 인터넷 분배기 등 공용전기를 사용하는 인터넷설비는 원칙적으로 서비스제공 사업자가 공용전기료를 부담하도록 각 사업자별 규정 등에 명시돼 있으나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인터넷설비 설치 과정에서 공용전기 관리주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이 사업자와 관리주체 간 공용전기사용 계약 체결과 전기료 정산으로까지 이르지 못한 채 관리되고 있다. 이에 입주민이 인터넷설비에 대한 공용전기료를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 확인됐다. 과기정통부는 이 문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KTOA, KCTA 등과 TF를 구성해 12월까지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방문과 입주민 소통,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관리주체를 확인하기 위한 시범조사를 실시했다. 시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수조사 범위, 방법, 절차, 보상 및 재발방지대책을 포함한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전국적으로 전수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조사에는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 외에 공용전기료 미지급이 확인된 제주방송, 서경방송, 남인천방송, 울산중앙방송 등 4개사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총 14만4천 개소로, 시군구 단위로 대표 사업자를 지정해 추진하며 여러 사업자 설비가 설치된 공동주택의 경우, 대표 사업자가 관리주체에게 민원 접수 대상사업자 정보와 접수 절차를 함께 안내한다. 입주민이 부담해온 인터넷설비 공용전기료를 보상하기 위해서는 건물주, 총무 등 관리주체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인 만큼, 시범조사와 마찬가지로 공동주택 출입문 등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각 사업자별 고객센터, KTOA, KCTA, 한전 등 관계기관 협조 등 다양한 안내를 통해 관리주체가 인터넷설비 설치 여부를 쉽게 확인하고 해당 사업자에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건물주, 총무 등 공용전기 관리주체는 공용단자함, 집중통신실 등에 설치된 인터넷설비를 확인해 사업자와의 계약없이 공용전기료를 부담하고 있는 경우, 해당 사업자의 전담콜센터를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된다. 사업자는 관리주체가 확인되는 즉시, 그간 입주민이 부담해온 공용전기료를 보상하고, 향후 발생하는 공용전기 사용에 대해서는 계약체결 또는 한전 납부방식 변경 등 조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전수조사와 보상 절차가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TF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KTOA는 조사의 세부사항 안내 및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각 사업자에 접수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전담센터를 구축하고 향후 통신사 간 정보 연계가 가능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전기료 신청 접수창구를 일원화하고 신축건물 등에 설치되는 인터넷설비의 공용전기 사용 실태 상시 모니터링 및 주기적 관리 체계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인터넷설비 공용전기료는 원칙적으로 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하고 있음에도, 관리주체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 비용이 입주민에게 전가되어서는 안된다”며 “이번 전수조사와 보상을 통해 잘못된 부담 구조를 바로잡고,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담센터와 통합관리시스템을 중심으로 공용전기 사용 실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재발방지 체계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2:00박수형 기자

"BI 분석 쉽게"…엠클라우드브리지, 'Ai 365 데이터 에이전트' 발표

엠클라우드브리지가 전 임직원이 자연어로 기업 데이터를 분석·시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과 데이터브릭스, 스노우플레이크 등 통합 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 에이전트인 'Ai 365 데이터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가 챗봇 인터페이스에 자연어로 질문을 던지면 데이터를 탐색하고 분석해 시각화된 결과물을 즉각 제공하는 셀프서비스 형태다. 해당 플랫폼은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인사(HR), 그룹웨어 등 기업 내부의 다양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데이터를 통합 처리한다. 여러 데이터 플랫폼 간 장벽을 제거하고 기업 내·외부 업무 데이터를 단일 분석 허브로 연결함으로써 멀티 소스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패브릭 환경을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핵심 기능 '텍스트-투-SQL'은 사용자 질문을 분석용 언어로 자동 변환해 실시간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검색은 기업 도메인 맥락에 맞는 답변과 분석을 제공한다. 또 차트 AI 기능을 통해 질문에 최적화된 시각화 자료를 자동으로 선택하고 경영 리포트 형태로 서술하는 기능을 갖췄다. 가트너는 2027년까지 기업 분석 콘텐츠의 75%가 생성형 AI를 통해 자동 생성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지각형·자율형 분석 시대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이에 발맞춰 최근 대형 건설사 프로젝트 데이터를 자연어 기반으로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등 국내 기업 환경에 맞춘 생성형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레퍼런스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혁재 엠클라우드브리지 대표는 "기업 사용자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도구나 모델링 지식이 없어도 챗봇 인터페이스에서 자연어로 묻고 곧바로 인사이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이는 곧 기업 전 구성원이 데이터를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진정한 셀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로(BI)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2026.01.07 10:56김미정 기자

'카페24 프로 커뮤니티 센터' 개소…쇼핑몰 운영 전 과정 지원

카페24는 서울 동대문에 온라인 쇼핑몰 개설부터 운영 노하우 전수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카페24 PRO 커뮤니티 센터'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카페24 창업센터 동대문점에 위치한 이번 공간은 온라인 비즈니스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방문해 이커머스 전문가의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이다. 방문객은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인 '카페24 PRO'를 직접 경험하고, 전문가의 조력을 통해 이를 즉시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다. 기존 온라인 중심의 지원 체계를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해 창업 초기 단계의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센터의 핵심 차별점은 '실시간 창업 지원 시스템'이다. 현장에 상주하는 전문가를 통해 쇼핑몰 개설 절차를 즉시 완료할 수 있으며, 상품 이미지를 보유한 방문객은 카페24 PRO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문가 수준의 상세페이지 제작 과정을 체험하고 결과물을 확보할 수 있다. 별도의 이미지가 없는 초기 기획 단계의 사업자라도 샘플 데이터를 활용해 동일한 구축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전문적인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된다. 방문객은 카페24 PRO가 제공하는 ▲검색엔진최적화(SEO)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국내외 마켓플레이스 확장 기능을 포함해 마케팅, 물류 등 전방위적인 프리미엄 기능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예비 창업자가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도메인 연결 ▲전자결제(PG) 가입 ▲디자인 테마 적용 등 필수적인 행정·기술적 설정 사항도 전문가의 1:1 안내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다. 카페24는 이번 센터를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가 전문적인 시스템을 활용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카페24 PRO 커뮤니티 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방문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 PRO 커뮤니티 센터는 온라인 사업자가 더 정교하고 전문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베이스캠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PRO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자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0:50박서린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운전자노조와 단체협약 체결

카카오모빌리티가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플랫폼운전자지부와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대리운전·퀵서비스 기사들의 근로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운전자노동조합과 대리운전 및 퀵서비스 노동자의 근로 여건 개선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일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열렸으며, 김태현 카카오모빌리티 Agent사업실 상무와 이상국 플랫폼운전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고충처리제도 운영, 안전보건 활동 강화, 산업재해 예방 조치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와 운영 전반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며,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단체협약을 계기로 플랫폼 노동자와의 소통 구조를 체계화하고,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이용자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태현 카카오모빌리티 Agent사업실 상무는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의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노동자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 노동자 지원을 위해 2024년 '카카오모빌리티상생재단'을 설립하고, 기사 대상 건강검진·상담 지원, 퀵 배송 적재물 책임보험료 지원, 업계 최초 대리운전 보험료 전액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6.01.07 10:50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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