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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트에스오디 덕발에 다부업프랫스 정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76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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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부산지방우정청,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협약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7일 부산지방우정청과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거동 불편하거나 섬·산벽지에 거주하는 등 지리적 불편 등의 사유로 등유·LPG 구입비 이용권을 직접 수령하기 어려운 세대에 복지등기 서비스를 활용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등유·LPG 구입비 이용권 미수령 대상자 정보 제공 ▲이용권 등기발송을 위한 우편·실태조사 서비스 지원 등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강화와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체국에서는 집배원이 대상자에게 등유·LPG 구입비 이용권을 배달하면서 에너지복지 사업을 소개하고 이용권 사용법을 안내한다. 이용권을 수령하지 않을 때는 사유를 에너지공단에 제공해 서비스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12월 26일 하나은행·에너지사랑과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바우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미사용 사유 진단 등 맞춤형 현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량희 부산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은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부산청이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공단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산청과 긴밀히 협력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등기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대상자분들이 에너지이용권을 수령해 사용하는 데 불편한 점이나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촘촘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7 17:20주문정

BMW 모토라드, 미들급 투어링 3종 출시…입문형부터 심화형까지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미들급 라인업인 F 제품군의 투어링 엔듀로 '뉴 F 800 GS', '뉴 F 900 GS' 및 '뉴 F 900 GS 어드벤처(Adventure)'를 신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BMW '뉴 F 800 GS', '뉴 F 900 GS' 및 '뉴 F 900 GS 어드벤처'는 기존에 선보인 F 750 GS, F 850 GS와 F 850 GS 어드벤처의 후속 모델로, 각각의 콘셉트에 맞춰 향상된 성능으로 준비됐다. 2024년 GS 모터사이클 3종의 국내 출시 가격은 세부 트림 및 색상에 따라 뉴 F 800 GS 1천730만원~1천760만원, 뉴 F 900 GS 2천만원~2천60만원, 뉴 F 900 GS 어드벤처가 2천400만원이다. 새로운 F 제품군의 GS 모델들은 최신 2기통 직렬 엔진을 탑재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엔진 배기량이 895cc로 증가하는 한편, 뉴 F 800 GS는 최고출력 87마력, 뉴 F 900 GS와 뉴 F 900 GS 어드벤처는 최고 105마력을 발휘한다. 모든 모델은 위치 조절이 가능한 기어 변속 레버를 기본으로 탑재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최적의 라이딩 포지션을 만들 수 있다. 뉴 F 800 GS 모델과 뉴 F 900 GS 어드벤처에는 다이내믹 ESA 기능을 탑재해 더 지능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면과 주행 상태 그리고 라이더의 몸무게까지 고려해 안전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전자식으로 제어한다. 새로운 GS 모델들은 '레인(Rain)'과 '로드(Road)'의 두 가지 라이딩 모드가 제공된다. 코너링에 최적화된 ABS 프로(ABS Pro)와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 다이내믹 브레이크 라이트, 라이딩 모드 프로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BMW 뉴 F 800 GS는 기존 F 750 GS의 후속 모델로, F 시리즈 GS의 시작이었던 F 800 GS의 이름을 이어받았다. 뉴 F 800 GS는 커넥티비티 기능이 적용된 6.5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830mm의 낮은 시트고로 인해 모터사이클 초심자들도 라이딩을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 손 보호대, 열선 그립 등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장비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BMW 뉴 F 900 GS는 새로운 GS 시리즈에서 가장 뚜렷한 변화를 선보이는 모델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됐다. 뉴 F 900 GS는 랠리 모터사이클 스타일의 간결하고 높은 프론트 디자인과 더욱 날렵한 후면부 프레임이 조화를 이뤄 보다 역동적이고 경쾌한 인상을 갖췄다. 뉴 F 900 GS의 전면부에 장착된 LED 헤드라이트는 하향등을 보다 넓게 조사해 전방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인체공학적인 트라이앵글(핸들바, 시트, 풋레스트) 구조를 통해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포지션을 완성했다. 또 차체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경량 플라스틱 연료탱크를 적용해 약 4.5kg의 무게를 줄였고, 새로운 후면부 디자인, 스윙암 경량화, 아크라포비치 배기 머플러 등을 적용해 차량중량은 기존 모델 대비 무려 14kg 낮은 219kg에 불과하다. 뉴 F 900 GS 구매 고객은 출고 전 옵션사양으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엔듀로 프로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엔듀로 프로 패키지에는 스포츠 프레임, 블랙 색상의 핸들바 라이저, M 엔듀런스 체인 등이 포함된다. BMW 뉴 F 900 GS 어드벤처는 한층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매력이 강화됐다. 위아래로 길었던 측면 패널 디자인을 슬림하게 다듬어 새로운 GS 로고를 반영했다. 뉴 F 900 GS 어드벤처는 23리터의 연료탱크 용량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크루즈 컨트롤, 키리스 라이딩 기능, 추가 LED 헤드라이트 등으로 구성된 '라이딩 프로 패키지'가 기본 적용돼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장거리 주행 안정성뿐만 아니라 스프링 프리로드와 댐퍼의 바운드 및 리바운드 모두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업사이드-다운 포크를 적용해 주행 환경에 맞춘 최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7초다.

2024.03.27 17:05김재성

스팸문자 대량 발송 차단한다...전송자격인증제 6월 시행

대량문자전송사업자 전송자격인증제가 6월부터 시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불법스팸을 막기 위해 새로운 제도 도입을 담은 자율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전송자격인증제란 인터넷망을 이용해 다량의 문자전송서비스(Web발신문자)를 제공하는 문자재판매사가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 문자중계사업자로부터 전송자격인증을 받아야만 문자를 전송할 수 있는 제도다. 문자중계사업자에는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다우기술, 인포뱅크, 젬텍 등 이통 3사와 인터넷망을 연결한 사업자를 일컫는다. 이들과 함께 문자재판매사들이 웹발신 문자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실제 대량문자전송서비스를 통한 스팸 문자 전송은 83.1%에 이르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서비스를 통해 교묘하게 전송된 불법스팸은 점차 지능화돼 악성 링크를 통한 사기 사례가 발생하는 등 민생범죄로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법행위로 적발된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과태료보다 서비스 운영을 통한 경제적 이익이 커서 특수부가통신사업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이통 3사와 기업메시징부가통신사업자협회(문자중계사), 특수부가통신메시징사업자협회(문자재판매사) 등이 참여해 대량문자전송사업자 전송자격인증제 자율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은 문자중계사가 ▲신청정보 일치 여부(대표자, 사무실 확보 등) ▲문자전송 시스템 구비 ▲최초 발신자 식별코드 삽입 여부 등 신규 문자재판매사의 문자전송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계약을 맺는 자율운영체계다. 문자중계사와 문자재판매사 간 서비스 운영 책임이 강화된다. 제도운영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위해 문자중계사는 인증업무를 운영기관인 방송통신이용자보호협회(KCUP)에 위탁하고, 문자재판매사는 운영기관에 전송자격인증을 신청하면 자격요건을 심사 후 인증서를 발급받게 된다. 전송자격인증을 받지 않은 문자재판매사는 문자전송서비스를 운영할 수 없으며, 기존 문자재판매사도 가이드라인 시행일 이후 6개월 이내에 전송자격인증을 받아야 한다. 전송자격인증을 받은 문자재판매사도 불법스팸을 전송한 것이 확인되면 제재조치(발송정지 등)를 받고 문자전송서비스를 운영할 수 없게 된다. 가이드라인은 6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불법스팸 전송예방 신속대응 자율규제체계가 마련돼 문자유통시장의 건전화를 도모하고, 피싱 등 미끼문자 전송 감축 효과를 이뤄내 민생범죄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2024.03.27 16:54박수형

개인정보법 개정 후 분쟁조정 실효성↑...月 평균 처리 건수 33.7% 상승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이후 개인정보 분쟁조정 월평균 처리 건수가 개정 전과 비교해 33.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가 처리한 지난해 분쟁조정제도 운영성과 분석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분쟁조정제도는 지난해 9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시행에 따라 ▲분쟁조정 의무 참여 대상 민간분야 확대 ▲현장 조사권 부여 ▲수락 간주제 도입 등을 통해 강화됐다. 제도 개선 전후 6개월을 비교한 결과, 개인정보 분쟁조정 월평균 처리 건수는 33.7%(50.7건→67.8건)로 증가했다. 조정불응도 감소해 조정성립률은 66.9%에서 90.7%로, 23.8%포인트(P) 상승했다. 개인정보 분쟁조정 침해유형별로 살펴보면 동의없는 개인정보 수집(208건·31.2%)이 가장 많았다. 이어 개인정보 누설·유출(132건·19.8%), 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3자 제공(98건·14.7%), 정보주체의 열람·정정·삭제 등 요구 불응(95건·14.3%) 등이 뒤따랐다. 기관유형별로 민간 분야는 정보통신업이 179건(26.9%), 공공 분야는 교육기관이 60건(9.0%)으로 가장 많았다. 손해배상금은 평균 28만원으로, 최소 3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인호 분쟁조정위 위원장은 "지난해 9월 제도 개선 이후 개인정보 분쟁조정제도가 국민의 개인정보 피해구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권리 침해를 당한 국민이 신속하고 정당하게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강화된 분쟁조정제도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27 16:48이한얼

펜타시스템, '아크라포인트 V3' GS품질인증 1등급 획득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가 자체 개발한 통합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이 권위를 인정 받았다.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는 '아크라포인트 V3(ACRA Point V3, 아크라포인트)'가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GS 품질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크라포인트는 지난해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V3.0'을 적용한 최초의 통합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으로 CC인증을 받은 데 이어 GS 품질인증 1등급도 획득했다. 회사 측은 이로써 공인기관을 통해 제품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증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종준 펜타시스템 대표는 "이번 GS 품질인증을 기반으로 금융권의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고객사 중심의 성능과 기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4.03.27 16:25이한얼

표준연 "미세진동 45배 증폭시켜 전기 생산"

버려지는 미세진동을 모아 전기로 증폭하는 메타물질이 개발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은 미세 진동을 좁은 영역에 가두고 증폭해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에너지 하베스팅'의 핵심인 메타물질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너지 하베스팅은 버려지는 에너지를 다시 '수확(harvest)'해 전기로 만드는 친환경 기술이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진동'은 에너지 하베스팅의 좋은 재료다. 진동 에너지 하베스팅은 기상 조건과 지형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전력을 일정하게 생산할 수 있어 차세대 전력 공급 기술로 주목받는다.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진동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면 환경적 제약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24시간 내내 일정한 전력이 공급되어야 하는 IoT 센서와 혈압·혈당을 실시간 측정하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의 미래 전력원으로 진동 에너지 하베스팅이 주목받는 이유이다. 문제는 진동 에너지 하베스팅의 생산 전력량이 낮고 생산 비용은 높아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생산 전력량은 수확하는 진동의 크기와 비례하지만, 일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은 대부분 미세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큰 진동이 발생하는 위치를 일일이 찾아 압전소자 등의 변환 장치를 최대한 많이 설치해야 한다. KRISS가 개발한 메타물질은 물질 내부로 들어온 미세한 진동을 가두고 축적하여 45배 이상 증폭한다. 이를 통해 적은 양의 압전소자를 사용하더라도 큰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연구진은 메타물질을 적용한 진동 에너지 하베스팅으로 기존 기술보다 네 배 이상 큰 단위 면적당 전력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메타물질은 성인 손바닥 면적 정도로 작고 얇은 평면 구조로 제작되어 진동이 발생하는 곳이 어디든 쉽게 부착할 수 있다. 부착하는 대상의 구조에 맞게 변형도 가능해 고층 빌딩·교량의 손상을 점검하는 진단 센서부터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소형 바이오 센서까지 적용 분야가 다양하다. KRISS 음향진동초음파측정그룹 이형진 선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진동을 일시적으로 가두는 표면형 메타물질을 이용해 진동을 축적하고 증폭하는 데 성공한 세계 최초의 사례”라고 말했다. 비파괴측정그룹 승홍민 선임연구원은 “메타물질은 일반 센서로 측정이 어려운 초미세 진동을 크게 증폭함으로써 차세대 고정밀·고민감도 센서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김미소 교수팀과 협업한 이번 연구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과학기반 차세대 비파괴검사기술개발 및 중견연구자지원사업, 환경부 상하수도 혁신기술 개발사업, KRISS 기본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국제 학술지 메카니컬 시스템즈 앤 시그날 프로세싱(Mechanical systems and Signal Processing(IF: 8.4))에 지난 2월 게재됐다.

2024.03.27 16:13박희범

아이파크, 더 안전해진다…HDC 손 잡은 SK쉴더스, 보안 시스템 구축 나서

SK쉴더스가 아이파크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격 나선다. SK쉴더스는 HDC현대산업개발과 아이파크 단지 내 통합 보안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주거침입 범죄와 스마트홈 해킹 등 주거지로 확산되는 온∙오프라인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개별 세대와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보안 서비스의 개발과 이를 입주민용 스마트홈 서비스에 연동하는 보안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아이파크 아파트의 시공 단계부터 정보보안, 물리보안, 개인 홈 보안을 아우르는 선제적 통합 보안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먼저 SK쉴더스는 아이파크 단지의 스마트홈 시스템에 정보보안 구독 서비스 '사이버가드'를 적용한다. 사이버가드는 클라우드 기반의 네트워크접근통제(NAC)를 포함한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해 월패드 해킹 등 아파트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물리보안 대표 브랜드인 'ADT캡스'의 무인경비 서비스로 치안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단지 곳곳에 설치된 SOS 비상벨과 화재 감지기가 긴급 상황을 알리면 ADT캡스 대원이 직접 출동하거나 119 화재 신고를 신속히 지원해 입주민의 안전을 지킨다. 또 AI CCTV가 탑재된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도입해 단지 내 보안 사각지대를 24시간 관제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이파크 입주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홈 보안 솔루션 '캡스홈'을 포함한 각종 보안 상품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 특히 캡스홈을 설치한 가구는 AI CCTV를 통해 현관문 앞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거나, 가족 이외의 낯선 배회자가 탐지될 경우 알림 메시지를 즉시 받을 수 있다. 양사는 현행법상 아파트 관리 주체가 시공사에서 입주민 대표 위원회로 전환되는 시점에 시공 단계부터 구축한 통합 보안 시스템의 대부분을 무상 증여할 예정이다. 또 아이파크 분양 시 캡스홈 서비스를 기본 옵션으로 탑재하는 등 사업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해 안전한 주거보안의 표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대표 주거형태인 아파트 단지의 특성에 맞춰 시공 단계부터 온∙오프라인 통합 보안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아파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거형태에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로 고객과 사회의 안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27 16:07장유미

"辛의 아들 신유열도 반했다"…롯데 新무기 칼리버스, 日 시장도 사로잡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가장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칼리버스'가 일본 시장에서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는 지난 26일 일본 도쿄타워 프린스 호텔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의 단독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소니(SONY), NTT, 캐논, 카시오, 라쿠텐, 산토리, 히타치, 스퀘어에닉스, 반다이남코, DMM, 슈에이샤 등 일본 유명 기업을 비롯해 JCB, SBI 등 금융기업과 아사히TV, TBS, 닛케이 등 대형 미디어 기업까지 150여 개 기업, 40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인 칼리버스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UGC 등의 콘텐츠를 극사실적인 비주얼 및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기술과 접목해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제작했다. 칼리버스는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가상공간과 현실세계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합성기술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부스에는 신유열 전무도 방문해 '칼리버스'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 받았다. 신 전무는 JYP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엔믹스(NMIXX)가 나오는 K-팝(POP) 존에서 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하고 칼리버스를 체험하면서 도중에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들어 보이기도 했다. 칼리버스는 올해 1월 한국어와 영어 버전의 글로벌 얼리억세스 서비스를 론칭했다. 현재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기 참여자에게 증정한 NFT(CALIVERSE PIONEER)가 국내 최대 블록체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주간 NFT 랭킹 1위(27일 09시 기준)를 기록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칼리버스는 연내 완전 개방형 버전을 오픈할 예정이다. 칼리버스는 이날 행사에서 일본의 유명 게임개발사인 코로플라와 기술협력 관계도 구축했다. 향후 TJ 미디어, 알타바 그룹 등과도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는 "메타버스 및 웹3.0을 향한 일본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칼리버스에 대한 극찬과 신속한 실무협의 제안이 쏟아져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내로 일본어 버전을 추가하고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콘텐츠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3.27 15:50장유미

KISIA, 제4기 대학생 기자단 모집…"정보보호 현장 인식 개선 도모"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대학생과 함께 정보보호 산업 현장 인식 개선에 나선다. KISIA는 제4기 대학생 기자단(KISIA Security Reporter·KSR)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KISIA 대학생 기자단은 정보보호 산업 현장에 대한 정보를 국민에게 전달해 인식 제고 및 저변 확장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보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기회도 주어진다. 정보보호 산업 동향과 협회 사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전공 및 휴학 여부에 관계 없이 글쓰기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8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산업동향, 행사 및 교육, 기업 탐방, 산업계 재직자 인터뷰 등을 기반으로 작성한 기사는 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매체에 게시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5일까지다. 특히 이번 기수에게는 현직 기자로부터 멘토링을 받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KISIA는 '이달의 기자' 제도를 신설해 매월 우수 기자에게 상품을 지급하고, 연말 최우수 기자를 선정해 협회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영철 KISIA 회장은 "대학생 시선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해 정보보호 산업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27 15:33이한얼

신시웨이, 정재훈·유경석 각자 대표 체제 전환…"성장 모멘텀 지속"

데이터 보안 전문 기업 신시웨이가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신시웨이는 지난 26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정재훈 단독 대표 체제에서 정재훈·유경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시웨이는 유경석 각자대표 선임을 통해 고객 중심 전략에 주력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유경석 각자대표는 ▲한국 오라클(Oracle Korea) 세일즈 매니저 ▲넷앱(NetAPP Co., Ltd) 세일즈 매니저 ▲코마스 영업이사를 역임한 영업 전문가다. 2016년 신시웨이에 처음 합류한 유경석 각자대표는 영업본부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끊임없이 국내외 DB 보안 및 데이터 보안 시장의 변화에 주목하고 고객 니즈를 파악하며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통찰력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성공시켰다. 합류한 해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15.6%, 46.1% 성장시키는 성과를 달성하며 지금까지 신시웨이의 성장과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작년 실적은 2015년 대비 114%, 173.2% 증가했다. 정재훈 각자대표는 연구과제 부문과 신규 제품 개발 부문을 총괄한다. 정재훈 각자대표는 지금까지 속도를 내지 못했던 신제품 개발 가속화에 중점을 두고 올해 안에 신제품을 출시해 데이터 보안 솔루션의 혁신적 리더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시웨이는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 민감정보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DB접근제어, DB암호화, 파일암호화 등 다년간의 연구·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 기술 등을 연구·개발 중에 있다. 또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임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에 필요한 지원과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3년에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에서 '중소기업 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정재훈 각자대표는 "이번 체제 전환을 통해 내부 프레임워크를 강화함과 동시에 부서 간 신속하고 긴밀한 협력으로 고객 요구사항을 보다 빠르게 응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제 전환을 통해 고객 만족과 회사의 지속 성장, 기술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 확신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체제 전환에 필요한 모든 행정 처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7 15:33장유미

오상록 KIST 신임 원장 "임무 중심 연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27일 서울 본원에서 제26대 오상록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오 원장은 취임사에서 “급격히 변화하는 국내외 환경과 흐름 속에서 우리 KIST가 해야 할 새로운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그에 따른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또 “KIST가 글로벌 선도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일류 연구 문화와 최상의 연구지원 체계를 갖추도록 한다”며 향후 KIST가 추진할 경영혁신과 기관 운영 방향을 밝혔다. 오 원장은 탄소중립이나 고령화와 같은 국가와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임무 중심' 연구로 기관의 외연 확장도 천명했다. 연구부서 간, 나아가 타 출연연구기관과도 경계 없이 협력하는 융합형 연구 환경을 구축하고, 구성원 모두에게 기업가 정신을 함양해 KIST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산업계에서 더욱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방하고, 공유할 계획도 밝혔다. 오 원장은 취임사를 마치면서 “KIST가 가진 귀중한 과학기술 자원과 문화를 지구촌에 전파해 나감으로써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에도 앞장 서겠다”며, '앞으로 이러한 방향들이 기관의 공식적 경영계획으로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여러분들의 소중하고 기탄없는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면서 체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오상록 원장은 1980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자 및 전자공학 석사 그리고 로봇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KIST에 들어온 이후 대외부원장, 강릉분원장, 방역로봇사업단장을 역임했다. 2004년부터 정보통신부 지능형 로봇 PM직을 4년여 기간 동안 수행하는 등 연구와 행정을 두루 거쳤다. 한국로봇학회장,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추진기획단 자문위원,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민군기술협력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4.03.27 15:25박희범

아이폰 중국 출하량, 2월에도 33% 줄었다

지난 달 중국 내 아이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3% 줄었다는 자료가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26일(이하 현지시각) 중국정보통신기술원 통계를 인용해 애플이 지난 2월 중국에서 약 240만 대의 아이폰을 출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해 약 33% 감소한 수치로, 예년보다 늦어졌던 중국 설 연휴 시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 1월 아이폰 출하량도 55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9% 줄어든 만큼 2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최근 애플은 중국 시장에서 고전 중이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경쟁자인 화웨이가 급부상하면서 애플의 점유율을 깎아먹었기 때문이다. 니콜 펭(Nicole Peng) 카날리스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중국 소매 채널들은 작년 4분기의 출하량을 여전히 소화하고 있는데, 이것은 최근 몇 달 간의 아이폰 출하량 감소세를 설명할 수 있다"며, "특히 중국의 경쟁사들이 AI 스마트폰에 대한 메시지를 공격적으로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이 향후 몇 달간 둔화 추세를 겪을 것이라는 조짐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전체 중국 스마트폰 시장 역시 약 3분의 1 가량 축소돼 판매량 감소를 겪었다. 이는 중국 경제 회복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며 소비자들이 임의 품목에 대한 지출을 꺼리는 경향이 더 커졌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분석가들은 올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를 전망하고 있지만 아이폰 판매량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 분석가들은 올해 현재까지 아이폰 판매량이 20% 이상 감소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3.27 15:23이정현

한수원, 5개 양수 건설 지자체와 통합 협의회 구성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영동군·홍천군·포천시·합천군·영양군 등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과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과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별 실무진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양수 건설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2024.03.27 15:15주문정

코그, 신작 슈팅게임 '리턴 얼라이브' 시네마틱 영상 공개

코그는 27일 신작 슈팅게임 '리턴 얼라이브'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은 리턴 얼라이브의 세계관과 배경 스토리를 담고 있다. 스토리를 잘 보여 줄 수 있는 영상으로 유저들에게 게임에 대한 흥미를 선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턴 얼라이브는 아포칼립스 시대에 용병들의 생존 경쟁을 배경 스토리로 하고 있다. 회사 소개에 따르면 먼 과거 인류는 고도로 발달한 두 문명의 전쟁으로 멸망했다. 과거 전쟁에서 '검은 재앙'이라는 치명적인 무기를 사용한 대가로 생겨난 '검은 안개'와 소수의 생존자만이 남게 됐다. 검은 안개는 수많은 생명체들이 목숨을 앗아갔고, 인류는 검은 안개를 피해 고산지대나 지하로 향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원은 부족해지고 문명은 퇴보했다. 결국 인류는 검은 안개가 있는 버려진 땅에 자원을 회수하기 위해 용병들을 모집해 투입했다. 용병들은 검은 안개와 돌연변이의 몬스터들, 다른 용병들 사이에서 살아 돌아 와야 한다. 하나의 맵에 15인의 플레이어들이 장비를 준비하여 입장한 뒤 적들과 싸우면서 전리품을 획득해야 한다. 3인이 하나의 팀이 되어 상대 팀 혹은 돌연변이 몬스터들과 싸우면서 전장에서 살아남아 탈출해야만 한다. 플레이어간에 서로 죽이거나 협력하며 정해진 지점에서 맵을 탈출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캐릭터를 육성 시켜야 한다. 각자의 장비에 따라 힘의 불균형이 생기는 RPG와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에픽게임즈 스토어 공식 페이지에서는 위시리스트 달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달성 수에 따라 영웅 등급의 배틀슈트와 이모션, 이모티콘 등의 특별하고 다양한 쿠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디스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턴 얼라이브 이재관 PD는 "새로운 슈팅 게임으로 다양한 전투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 슈팅 게임 팬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리턴 얼라이브 다음 3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2024.03.27 14:31강한결

"공공에 첨단서비스 촉진"···개발원, IT기업 대상 설명회 연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 원장 이재영)은 '2024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이하 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설명회'를 다음달 9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공공분야에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모델을 발굴 및 확산함으로써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공모,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능형 침수대응 시스템 구축(충청북도 제천시) ▲여수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전라남도 여수시)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 구축(전라남도 영암군) ▲재난안전 중심 디지털 시정 및 대민서비스 구축(경상북도 포항시) ▲서산시 지능형 선별관제 전면 전환(충청남도 서산시) 등 5개 사업이 선정돼 총 39억 원 규모로 진행한다. 설명회는 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소개, 예산규모, 추진방향, 입찰참가방법을 비롯해 최종 선정 5개 과제 중 정보시스템 개발 사업으로 진행하는 4개 사업(충청북도 제천시, 전라남도 여수시, 전라남도 영암군, 경상북도 포항시)의 사업발주 관련 정보를 소개, IT기업들의 참여 확대를 통한 사업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설명회는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및 컨소시엄 구성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8일까지 온오프믹스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설명회 접속 주소는 신청자들에게 개별 발송한다. 이재영 개발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많은 IT기업의 참여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IT기업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이 요구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공공서비스를 혁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개발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27 14:07방은주

휴리엔 음식물 처리기 2개 모델, 자발적 리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휴리엔이 2021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제조한 음식물 처리기 2개 모델(모델명: HD-010, FR-C350)의 드럼통 내구성 문제로 인해 화재 발생 우려가 있어 27일부터 자발적 리콜(무상 수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은 뼛조각 등 단단한 음식물 쓰레기가 교반장치에 걸려 드럼통이 파손되고 드럼통에 내장된 열선이 손상되면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휴리엔이 개선된 드럼통으로 무상 교체한다. 국표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멈추고 휴리엔 고객지원센터나 홈페이지로 연락해 신속히 수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제품안전정보센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휴리엔은 자발적 리콜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자체 고객정보를 활용해 리콜 안내를 하고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가 최신 모델 제품으로 교체를 원하는 경우 보상판매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03.27 14:06주문정

이랜서 개발 'AI 씨름 동작' 과기정통부 우수과제 선정

이랜서(대표 박우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사회진흥원(NIA)이 작년 6월 시행한 '인공지능(AI)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씨름 스포츠의 인공지능 동작 인식 및 분석을 성공적으로 완료, 우수 과제로 평가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씨름은 두 사람이 밀착한 상태에서 빠른 동작이 이뤄지는 스포츠다. 이에, 단독 스포츠 동작 분석 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은 AI기술이 필요하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씨름 동작을 인공 지능화한 사례가 없는 이유다. 이랜서는 "그동안 AI에 기반한 택견, 피겨스케이팅, 크로스핏 등 스포츠 동작 인식 및 분석 기술과 노하우를 쌓아왔기에 가능했다"면서 "특히 사진이 아니라 영상에서 바로 인공지능 데이터를 추출해 동작을 분석한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케이스다. 이로써 유네스코에 등재된 대한민국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뿐 아니라 씨름 기술의 변화 발전도 유도할 수 있게 됐다"고 우수 과제 선정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이랜서는 '씨름' 동작 인식 알고리즘 개발에 그치지 않고 세계 최초 씨름 전문 웹사이트 '씨름'도 지난 1월 오픈했다. 우리 전통 스포츠 씨름을 전 세계의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2000년 설립한 이랜서는 국내 최초로 IT 프리랜서 플랫폼을 만든 기술 회사로, 국내 1위 프리랜서 플랫폼 기업이면서 꾸준히 AI 기술을 연구, 발전시켰다. 5년 전 한국전력 전국망에 있는 부품 수명을 예측하는 AI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 자동화에 들어가는 팩토리라인 장비의 수명을 예측하는 AI알고리즘도 개발해 우체국라인에 올해 시험적용 할 예정이다. 관련 특허 4개도 등록을 완료했고, 다수는 출원 예정이다. 박우진 이랜서 대표는 “이번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우리 회사의 AI 동작 인식 기술이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면서 “인공지능기술 전문 기업으로서 AI 분야 발전과 교육, 일자리 창출에 계속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3.27 13:56방은주

국표원, '권역별 해외인증 제도 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기획재정부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27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충청권 해외인증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외인증지원단이 지난해 말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국가별 인증 정보 취득에 가장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정부 차원의 설명회 정기 개최, 맞춤형 전문가 상담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꼽았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 애로를 해소하고자 전기·전자·로봇, 식품·화장품·의료기기, 조선·기계 등 수요가 높은 업종의 해외인증·기술규제 동향과 함께 전문가 현장 상담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27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대구·경북(4월 11일), 호남권(4월 29일), 부산·울산·경남(5월 9일), 수도권(5월 28일~30일) 등 전국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해외인증지원단은 이날 충청권 설명회에서 해외인증 종합지원 현황과 함께 지원단이 운영 중인 해외인증 시험에 대한 패스트트랙·비용 할인 제도를 안내했다. 기업 일대일 상담에서는 전문가가 현장에서 애로를 해결하고, 현장에서 해결되지 않은 애로는 기업방문 등을 통해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지난해 수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수출플러스로 전환한 동력은 기업의 적극적 수출 노력과 정부 지원 의지를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인증 애로 해소 요구에 부응해 현장 소통을 통한 수출 우상향 모멘텀이 지속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27 13:47주문정

"국내 첫 5명까지 화상 상담"···구루미, '아리에스' 서비스 선보여

AI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최대 5명까지 한번에 화상 회의나 화상 상담을 할 수 있는 솔루션 '아리에스(Aries)'를 개발해 출시했다. 구루미는 '아리에스'를 기반으로 금융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구루미는 26일 서울 광화문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 본사에서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한 금융 혁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구루미는 금융 업계 최초로 구현한 '1:다(多)'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인 '아리에스'를 선보였다. 학부가 천문학이라 우주에 관한 이름이다 서비스명인 '아리에스(Aries)'는 천문학에서 양자리를 뜻한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양자리는 열정과 개척정신을 상징한다. 이 때 태어난 사람이 스타트업을 많이 한다고 한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구루미의 의지를 담아 서비스명을 아리에스로 지었다. 금융권에 혁신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도 있다"고 들려줬다. 이랑혁 대표 학부 전공은 천문학이다. 회사 이름 구루미도 구름에서 따왔다. 최근 보험·금융업계는 더 나은 고객 경험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구루미는 한화생명과 협력해 업계 최초 '1:다(多)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링크를 통해 쉽게 화상 상담에 접속하고, 본인 인증부터 서류 제출까지 모든 과정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 구루미는 "이 서비스로 고객은 보험금 청구, 보험계약대출, 계약 정보 확인 및 변경 등의 업무를 고객센터 방문 없이도 처리할 수 있다. 또 '1:다(多)'로 화상 상담이 가능해 보험계약자, 수익자, 피보험자가 함께 접속해 보험 서비스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개회사에서 “'구루미 아리에스'가 모바일 다인 화상상담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면서 "앞으로 금융업계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잘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AI를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추세에 힘입어 금융 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특히 모바일 화상상담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이번 세미나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구루미는 '아리에스' 솔루션과 향후 로드맵, 구축 사례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대표는 "구루미는 계속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고객 편의성 및 업무 처리 속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구루미는 2015년 9월 설립했다. 350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있는 국민 AI화상 플랫폼 기업이다. '화상 기술로 세계인의 일상을 연결해 모든 인류가 가족과 같이 친근감을 느끼는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을 갖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 캠스터디'와 화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루미 비즈'를 운영 중이다. '구루미 캠스터디'는 온라인 독서실 서비스로 학생들은 스마트 기기나 PC를 이용해 공간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여럿이 함께 공부할 수 있다. 화상을 통해 서로 공부하는 모습을 공유함으로써 동기부여를 받고 공부에 더 집중하게 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 시스템을 통해 개인이 공부한 시간을 관리할 수 있어 스스로 정한 공부 목표를 달성하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캠스터디' 외에 '구루미 비즈'의 회상회의와 화상교육 서비스는 최대 1000명이 동시에 얼굴을 보며 모바일 기기와 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 양방향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웨비나 서비스의 경우 10만명이 'LIVE' 컨퍼런싱에 참여가 가능하다. 최근 화상상담과 미러링 솔루션을 개발해 금융권 상담 서비스에도 활용하고 있다.

2024.03.27 13:42방은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뉴질랜드 오클랜드大 BI 분석 플랫폼 구축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의 클라우드 전환 작업에 도우미로 나섰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에 자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클랜드 대학교는 뉴질랜드 최고 순위의 대학으로, 4만6천 명 이상의 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포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8개 학부 및 2개 대규모 연구소에서 교육 및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오클랜드 대학교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기업용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플랫폼을 구축했다. 현재 6천 명 이상의 사용자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강력한 분석 기능을 통해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고 있다. 오클랜드 대학교는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BI 플랫폼에서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위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도입했다. 또 강력한 데이터 거버넌스 및 보안 기능을 기반으로 현대화되고 개인화된 대시보드를 구축해 분석 역량 강화는 물론, 미래에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파멜라 모스 오클랜드 대학교 정보 관리자는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통해 대학 내부 및 파트너에게 보다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사용자들은 접근이 용이한 온라인 포털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요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3.27 13:33장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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