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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트에스오디 덕발에 다부업프랫스 정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578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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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어려운 악성코드 자연어 변환 돕는 AI 공개

라온시큐어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악성코드를 이해하기 쉬운 개발 언어·자언어로 바꿔주는 기술을 내놔 정보보호 업무 효율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라온시큐어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악성 코드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바꿔주는 '거대언어모델(LLM)기반 바이너리 코드 시각화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온시큐어 AI연구센터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보안 기술을 고도화 하는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 일환으로 바이너리 코드 등 저수준 언어를 사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고수준 언어로 변환하는 역공학 기술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LLM을 통해 쉬운 언어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을 발명했다. 침입 데이터나 악성코드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해석 난이도 높은 어셈블리어 등 많은 지식과 다양한 툴 사용법을 아는 인력이 필요하다. 이런 기술을 습득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든다. LLM 기반의 바이너리 코드 시각화 장치 및 방법은 난독화된 저수준의 언어를 개발 언어 등 고수준의 언어로 변환한다. 이를 다시 자연어로 변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비전문가도 악성코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입력하는 데이터 양의 제한 없이 고수준 언어로 변환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에 발명한 기술을 솔루션 또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거나 기존 보안 시스템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악성코드 분석 전문 인력을 빠른 시간 안에 다수 채용하기 어려운 기업들도 더 쉽고 빠르게 침입 데이터나 악성코드를 분석해 정보보호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 박현우 AI연구센터장은 "이번 기술은 LLM에 보안 지식을 학습 시킨 형태"라며 "앞으로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가와 기업의 정보 자산을 더 효과적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4.08.22 10:29김미정

AI 시장 내 입지 '글쎄'…스노우플레이크, 호실적 달성에도 못 웃는 사연은

스노우플레이크가 2분기에 호실적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스노우플레이크가 입지를 제대로 다지지 못하고 있다는 투자자들의 판단이 반영된 결과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노우플레이크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8억6천8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인 8억5천170만 달러를 상회했으나, 30% 미만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스노우플레이크가 상장한 이래 처음이다. 2분기 주당순이익은 월가의 예상치인 16센트를 웃돈 18센트를 달성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오는 10월에 끝나는 이번 분기 매출을 8억5천만~8억5천500만 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인 8억5천100만 달러에 비해 높은 수치다. 제품 판매 전망치는 33억 달러에서 33억6천만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스리다르 라마스와미 스노우플레이크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제품 매출 가이던스의 최고치를 뛰어넘는 또 한 번의 강력한 분기를 보냈다"며 "AI 혁신 등으로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커다란 기회를 앞두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스노우플레이크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7% 가까이 급락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11% 하락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 지수가 33% 치솟은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이는 AI 시장에 대한 스노우플레이크의 입지가 탄탄하지 않은 데다 올해 3월 CEO 교체, 최근 벌어진 고객 보안 침해 사고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단 스노우플레이크는 4년간 회사를 이끌며 기업가치를 30배로 키운 베테랑 전문경영인의 후임으로 AI 창업가를 택했다. 스리다르 라마스와미 CEO는 구글 출신으로 AI 검색엔진 '니바'를 창업했고, 회사를 2021년 스노우플레이크에 매각한 후 AI 담당 수석 부사장을 맡아왔다. 전임 CEO인 프랭크 슬루트만은 데이터도메인, 서비스나우 등 미국 테크 기업의 3연속 기업공개(IPO)를 성공시킨 전문경영인으로, 엔지니어가 창업한 스노우플레이크의 경영 효율화와 기업문화 혁신을 이끌었다. 그러나 회사 이사회는 'AI 시대에 AI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CEO를 교체했다. 하지만 AI 시장에서 스노우플레이크는 아직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여기에 스노우플레이크는 지난달 사이버공격으로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이 발생해 시장의 우려를 낳았다. 티켓마스터, 산탄데르은행 등 스노우플레이크를 이용하는 기업이 피해를 입었는데, 시스템의 보안상 결함이 아닌 도난을 당한 로그인 자격증명에 의한 정보유출이란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일단 한숨은 돌렸다. 미국 대형 통신기업인 AT&T도 지난 7월 스노우플레이크에서 발생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약 1억1천만 명의 고객들의 데이터가 유출됐다. AT&T의 가입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2억4천200만 명이다. 이 일로 AT&T와 스노우플레이크는 향후 책임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라마스와미 CEO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고객 침해사고와 관련해) 이번 분기에 분명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면서도 "문제가 우리쪽에 있진 않았다"고 해명했다.

2024.08.22 10:24장유미

비타소프트, 초거대AI 기반 학술활동 지원 사업 참여

비타소프트(대표 홍순기)는 '2024년 초거대 AI 기반 학술활동 지원 사업'의 초거대 대형언어모델(LLM) 기반의 한국학 학술활동 지원서비스 개발 과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제에는 소버린AI 대표기업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인공지능학습용데이터 구축 전문 기업 메트릭스(대표 나윤정, 조일상),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인하대학교 한국학 연구소가 참여한다. 이 사업은 2024년 초거대 AI의 국민 일상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무부처로서 담당하고 있는 '초거대 AI 플래그십 사업' 일환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민간부문 인공지능 일상화를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다. 특히 초거대AI 플래그십 사업 13개 과제 중 유일한 인문학, 한국학 관련 과제로 초거대 AI를 한국학 학술지원 활동에 적용한다. 비타소프트 컨소시엄은 지난달 18일 한림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한국학 학술지원 서비스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초거대 AI 한국학 학술지원서비스가 본래의 사업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되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거버넌스 조직이다.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한 참여 민간 3개 기관의 과제 책임자 3인과 연구기관의 연구책임자 2인 외에 추가로 연구기관이 추천하는 2인을 참여시켜 구성했다. 거버넌스에 연구기관 참여를 확대, 한국학 학술지원 서비스가 인공지능윤리, 학문연구윤리에 어긋나지 않게 운영할 예정인데, 추가로 참여하는 연구기관들도 2024년도에는 운영위원회의 옵저버 기관으로 참여하고 2025년도에는 운영위원회를 확대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이경구 한림과학원 원장 환영사, 임학성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장 축사와 '소버린 AI 비전과 네이버하이퍼클로바X의 발전계획'을 주제로 네이버클라우드 정주환 이사 강연이 진행됐다. 또 한국학 학술지원서비스 사용 편의성 토론도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학술지원 서비스 가치와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각종 의견이 제안됐고, 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금까지 발표한 논문과 저작외에 지속적으로 생성할 학술 저작들의 서지정보를 비롯해 내용을 잘 관리하고 학습데이터로 잘 사용할 수 있게 표준화한 학술 저작 플랫폼을 개발, 연구기관에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열린 '초거대AI플래그십사업 착수보고회'에서도 이번 '초거대 AI 기반 학술활동 지원 사업'은 서비스 품질 제고, 거버넌스 구성과 운영, 연구기관 참여 확대 등에서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과제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학 연구기관들과 함께 초거대AI기반 한국학 학술지원 서비스가 AI와 한국학, AI와 인문학을 연결짓고 세대와 세대, 나라와 나라를 잇는 소버린 AI의 진정한 학술 교량으로 발전할 수 있게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2 10:20방은주

MS "윈도11 코파일럿+ '리콜' 기능, 10월에 다시 제공"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1 기반 코파일럿+ PC 핵심 기능으로 내세웠던 '리콜'(Recall) 기능이 한 차례 중단됐다 10월부터 다시 돌아온다. 단 모든 소비자가 아닌 윈도 인사이더 프리뷰에 참여한 소비자 대상으로 먼저 제공된다. 리콜은 40 TOPS(1초당 1조 번 연산) 이상의 성능을 갖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탑재한 코파일럿+ PC에서만 작동하는 기능이다. PC가 작동하는 화면을 갈무리한 후 NPU를 이용해 실시간 분석하고 그 결과를 PC 내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후 자연어로 입력된 질문에서 키워드를 추출해 과거 이용 내역을 보여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5월 '빌드' 행사에서 리콜 기능을 공개한 이후 영국 개인정보감독기구(ICO), 모질라재단 등 여러 개인정보 관련 기관과 단체에서 사생활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드러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리콜 기능이 저장하는 PC 화면은 SSD 등 내부에만 암호화해 저장하며 외부에서 접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결국 이 기능을 자동 활성화에서 이용자가 명시적으로 활성화해야 작동하도록 변경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1일(미국 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비자에게 코파일럿+ PC에서 신뢰성 있고 안전한 리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윈도 인사이더 프리뷰에 리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시장에 출시된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플러스, AMD 라이젠 AI 300 프로세서 기반 노트북과 오는 9월 공개될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2(루나레이크) 탑재 노트북에서도 리콜 기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2024.08.22 10:14권봉석

스위스, EU 사이버 안보 협력 참여…"중립국 지위 문제없어"

대표적 외교 중립국인 스위스가 유럽연합(EU) 사이버 보안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중립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스위스 정부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22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는 중립국 방위 역량·군대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EU의 영구 구조 협력(PESCO)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스위스가 참여하는 프로젝트는 사이버 범위 연합(CRF)과 군사 이동성(MM)이다. 사이버 범위 연합은 기존 국가별 사이버 연합을 거대한 규모의 집단으로 연합해 더 큰 규모와 고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주요 참가국으론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등이 있다. 스위스 정부는 "위원회의 결정은 스위스의 중립과 양립할 수 있다"며 "CRF 가입은 사이버 방어 협력 체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움직임"이라고 밝혔다. 스위스는 지난 21일 유럽 사이버 보안 기구(ECSO)에도 가입했다. ECSO는 사이버 보안 측면에서 독립적인 회원제 연합 중 하나로 대기업, 대학, 연구 센터, 유럽 정부 등이 300개의 회원이 있다. 스위스는 스위프트, 아크로니스 등 다수 사이버 국제 기업들이 데이터 센터를 두고 있을 정도로 최고 수준의 보안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외신들은 스위스가 ECSO에 가입해 최신 기술 개발 정보에 대한 정보를 얻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더 확장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가입을 시도한 것으로 분석했다. 스위스는 지난 2020년에도 보 주와 제네바 주에 '트러스트 벨리(Trust Valley)'라는 사이버 보안 센터를 만들어 독특한 자체 사이버 생태계를 구축했다. 앞서 비올라 암헤르드 스위스 대통령 겸 국방장관은 지난 6월 우크라이나 평화회의를 앞두고 러시아 주도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이 폭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여름에도 친러시아 해커 그룹 '노네임057'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참석을 이유로 스위스 연방 의회와 행정부 웹사이트를 공격하기도 했었다. 스위스 정부는 사이버 전을 포함해 우크라이나 및 중동 전쟁 등 세계 불안정 증대를 이유로 향후 4년 간 방위 예산지출을 19%까지 늘릴 방침이다. 스위스 국방부 관계자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 훈련을 적극 개선하고자 우리는 움직이고 있다"며 "사이버 공격은 '경쟁, 위협, 강압'에 쓰이는 도구기에 군은 제때 국제 협력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8.22 10:09양정민

"베젤 너무 얇은데?"…아이폰16 프로 맥스, 강화 유리 사진 공개

애플이 다음 달 공개할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강화유리 사진이 공개됐다고 IT매체 톰스가이드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명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엑스를 통해 아이폰16 프로 맥스 강화 유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스크린을 둘러싼 초박형 베젤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CAD 도면으로 보이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는데, 해당 정보가 정확하다면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베젤 크기는 약 1.15mm로 추정된다. 톰스가이드는 이는 전작의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1.71mm 베젤보다 약 30% 얇은 수준이며, 아이폰16 프로 모델의 베젤의 경우 1.2mm로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얇은 베젤은 경쟁사 타 프리미엄폰들 사이에서 돋보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삼성 갤럭시S24 울트라의 베젤은 약 1.5mm이며 최근 출시된 구글 픽셀 9 프로 XL의 베젤 두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갤럭시S24 울트라나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보다 더 두꺼운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하단 베젤을 줄이는 BRS(Border Reduction Structure) 기술을 통해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베젤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출시되는 아이폰16 프로와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각각 6.3인치와 6.9인치로 더 큰 화면을 탑재하고 캡처 버튼,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AI) 기능을 구동하는 향상된 칩셋, 더 큰 배터리를 갖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4.08.22 10:02이정현

과기부-산업부-교육부, 지역 발전 생태계 개편나서나

정부가 지역발전 생태계 개편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인력양성과 R&D 체계의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유망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1천100억원대 펀드를 조성한다. R&D 과제도 100억 원 정도의 중대형 규모로 전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및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22일 대전 소재 바이오 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에서 지역발전정책 협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개 정부부처가 손잡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바탕으로 '인재양성-취·창업-연구개발-정주'의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RISE(라이즈)는 교육부는 대학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고 지자체는 대학과 협력적 동반 관계를 구축,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 지원을 실시하는 체계를 말한다. 협력 분야는 ▲지역산업활력펀드 연계 맞춤형 인재양성(CUBE) ▲지역앵커기업-지역대학 전략기술 공동개발(M&LS) ▲대학-출연연 간 협업 강화가 골자다. 2029년까지 지역산업 활력 펀드 1100억 원 투입 CUBE프로그램은 지역 소재 기업이 수도권 대비 자금 및 인력 수급 여건이 불리하다는데서 출발한다. 산업부가 지역산업 활력 투자기금(펀드)을 통해 지역 유망 기업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면, 교육부에서는 지역 대학에서 해당 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라이즈 체계를 통해 지원한다. 산업부는 2025~2029년 지역사업활력 펀드 1천100억원을 조성해 100개가 넘는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정책펀드는 주로 인력 양성과 관련해 투입한다. 대학은 기업과 협의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방침이다. 기존 지역산업활력펀드 1.0 투자를 받은 첨단산업 분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선도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1.0 투자 기업은 대전 바이오오케스트라(바이오신약)와 경북 솔라라이트(이차전지 재활용·재사용) 등이다. M&LS는 기존 소규모 지역 R&D(3~20억)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중대형 R&D를 기획, 지역 종합적 혁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 기획 의도는 지역대학 연구 역량이 수도권 대락 대비 65%수준에 불과한 어려움을 지역 주도 기업(앵커기업)-출연연-수도권대학 연계해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자는 것이다. 중형 R&D과제 지역 균등배분 지양 경쟁체제 도입 지역 전략 산업을 바탕으로 차세대 혁신제품 개발 수요를 발굴하고, 해당 지역 내 앵커기업-협력업체-대학이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도록 설계했다. 다만, 자유공모형 프로그램 방식으로 추진하되, 지역 균등배분보다는 경쟁체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대학과 출연연 간 협업도 강화한다. 이미 선정된 4개 플랫폼을 중심으로 각 지역 라이즈계획 연계 및 지역라이즈센터와의 협업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양부처 공동기획연구를 통해 협업거버넌스, 전문기관간 역할정립 등 협업확대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권역별로 선정된 플랫폼은 충청권의 충북대-원자력연의 이차전지 호남제주권은 전북대-KIST의 첨단 모빌리티 동남권은 부산대-생기원의 수소 대경강원권은 경북대-ETRI가 AI 등이다. 대학-출연연 벽허물기 방안 내달 발표 이와 관련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공동으로 다음 달 대학-출연연 벽허물기 방안을 발표한다. 또 대학 출연연을 포함한 지역혁신 주체가 협력해 대학부설연구소를 세계적인 수준의 국가연구소(NRL 2.0)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역 혁신을 위해서는 중앙부처, 지자체를 비롯한 혁신주체들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라며, “지역 혁신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8.22 10:01박희범

갤럭시탭S10 플러스·울트라 이렇게 생겼네

삼성전자 차세대 플래그십 태블릿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했다. 21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온리스크와 협업해 갤럭시탭S10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보도했다. 안드로이드헤드라인에 따르면 이번 갤럭시탭 리즈는 갤럭시탭S10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만 출시될 예정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거의 동일하다. 울트라 모델은 전면 노치가 있지만 플러스 모델은 노치가 없다. 앞서 IT 팁스터 등이 유출한 정보에 따르면 스냅드래곤, 엑시노스 칩이 아닌 미디어텍 디멘시티930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10월 갤럭시S23 FE와 함께 갤럭시탭S9 FE와 S9+FE를 함께 선보였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시기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삼성전자는 국립전파연구원에서 SM-X826N, SM-X926N 모델의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 평가에서 적합 인증을 받았다. 보통 적합 인증을 받은 제품은 석 달 안에 출시된다.

2024.08.22 09:59류은주

"김수키와 수법 비슷"...시스코, 북한 해커그룹 추가 정황 포착

북한 해커그룹이 새로운 해킹 프로그램으로 사이버 공격을 진행한 정황이 포착됐다. 해당 수법은 코드네임 '김수키'라는 기존 북한 해커그룹과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미국 시스코 탈로스는 북한 해커그룹 'UAT-5394'가 '문피크(MoonPeak)'라는 새 해킹 프로그램 사용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이버 공격 대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문피크는 원격 접근 트로이목마(RAT)로 이뤄진 해킹 프로그램이다. 해커는 이 프로그램으로 컴퓨터나 시스템에 들어가 정보를 탈취하거나 원격 제어를 할 수 있다. 문피크는 기존 악성 프로그램 제노RAT 변종판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스코 탈로스는 해커 그룹이 강력한 해킹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문피크에 새 인프라를 적용했다고 분석했다. 해커들은 합법적인 클라우드 서버 사용을 멈추고 자체 서버 C2를 구축했다. 그동안 다수 해커는 제노RAT 등을 이용할 때 드롭박스나 구글드라이브 같은 일반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했다. C2 서버는 해킹에 필요한 악성 파일을 제공한다. 해커들은 이 서버를 통해 새 해킹 도구와 응용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이에 탈로스는 문피크에서 나온 새 악성 프로그램들이 더 복잡해지고 분석하기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해킹에 대응할 수 있는 새 방안이 필요하다고 봤다. 시스코 탈로스 관계자는 "UAT-5394는 기존 해커그룹 김수키처럼 피싱을 통한 악성 소프트웨어 배포, RAT 활용, C2 서버를 통한 명령 전달 및 데이터 탈취 수법을 활용한다"며 "UAT-5394가 실제 김수키 또는 그 하위 그룹이거나 북한 사이버 기구 내에서 김수키 해킹 도구를 차용한 새 해킹 그룹일 수 있다"고 유추했다. 이어 "해킹그룹은 새로운 인프라를 통해 문피크 공격성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며 "해킹 분석을 방해하기 위한 추가적인 난독화 기술과 비인가 연결 방지를 위한 통신 메커니즘을 업그레이드했다"고 평가했다.

2024.08.22 09:46김미정

엔티테크 살롱 "ICT·미디어 미래 준비한다"

22대 국회의 첫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ICT,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가 열린다. 국회엔터테크포럼(NET Forum)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에서 '엔터테크 살롱'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엔터테크 살롱'에는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방위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책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살롱에서는 OTT 사업자 과세, 애플리케이션 마켓 규제, 미디어와 AI 관련 법 제정, 단말기유통법(단통법) 폐지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동시에 플랫폼 자율 규제법과 미디어 산업의 규제 완화 방안도 중요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또 행사에서는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의 시장 장악력 강화에 대한 대응 전략과 콘텐츠 제작비 상승에 따른 산업계의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살롱에는 안정상 중앙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겸임교수, 노창회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 등 미디어, ICT, 엔터테인먼트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살롱에는 현장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 행사의 주요 내용은 국감 전에 영상으로 제작돼 공개될 예정이다. 고삼석 국회 엔터테크포럼 상임대표는 "이번 살롱은 ICT와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업계 종사자와 관계자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8.22 09:43조이환

잡코리아, '눜 NFC카드' 100원 판매

잡코리아가 2세대 디지털 명함 앱 '눜' 출시를 기념하며 백원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눜은 갖고 있는 종이 명함을 촬영하거나 종이 명함이 없더라도 직접 원하는 정보를 입력해, 한 계정 당 3개까지 디지털 명함을 만들 수 있다. 또 프로필 사진, SNS, 자기소개, 포트폴리오 등을 추가해 한정된 종이 명함에 담을 수 없는 내용들까지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다. 직장인 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여러 겸업 활동을 이어가는 N잡러, 취업준비생들까지 폭넓게 이용 가능하다. 잡코리아는 디지털 명함의 공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NFC(근거리통신 기능) 기술이 탑재된 눜 NFC카드도 출시했다. 디지털 명함이 저장된 NFC 카드를 스마트폰에 태그하면 명함 정보가 상대에게 전달된다. 눜 NFC카드는 전송 횟수에 제한 없이 쉽고 빠른 공유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잡코리아는 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며 100원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직장인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디지털 명함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잡코리아는 이벤트 기간(주말 제외) 동안 눜 NFC카드를 100원에 판매한다. 나만의 개성을 드러낸 디지털 명함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눜 앱 및 잡코리아와 알바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에 한해 눜 NFC카드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잡코리아 홍정아 리더는 "눜은 자신이 누구인지 기록하고 이를 타인에게 쉽게 공유함으로써 셀프 커리어 브랜딩이 가능한 차세대 명함앱"이라며 "눜 NFC 카드로 새로운 방법으로 나를 소개하는 경험을 쌓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2 09:36백봉삼

주총 앞둔 SK이노 주주 설득 열심…"합병에 동참해주세요"

SK이노베이션이 SK E&S와의 합병을 앞두고 일반 주주들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합병 관련 정보를 여러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두 에너지 기업 시너지 효과를 위해 합병에 동참해달라'고 주주들을 설득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일부터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와 포털 네이버 등에 'SK이노베이션 – SK E&S 합병' 사이트를 별도로 개설해 ▲합병 통합 시너지 ▲일반 주주 주요질문 및 답변 ▲임시 주주총회 소집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네이버 창에 SK이노베이션을 입력하면 합병 사이트로 바로 옮겨가 합병에 따른 사업 경쟁력 강화, 안정적 재무구조, 시너지 밸류업 등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합병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영사안인 만큼, 국내 주요 기업으로는 매우 이례적으로 별도의 인터넷 사이트까지 만들어 일반 주주와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는 것이 SK이노베이션측 설명이다. 합병 정보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돼 있지만 일반 주주들이 전문적인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 때문에 SK이노베이션은 2주일 넘게 주주들을 대상으로 질문을 받아 작성한 질의응답 내용 등을 통해 일반 주주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명확히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또 SK이노베이션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지난 2분기 실적발표 내용을 요약한 뉴스레터를 게재하고, 컨퍼런스콜 음성파일도 업로드했다. 오는 27일 합병 안건 승인과 관련해 소집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일반 주주들은 주총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전자투표를 통해 찬반 의사 표시를 할 수 있다고 SK이노베이션측은 밝혔다. 그동안 국내 주요기업들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내용을 공개한 일이 드물었고, 기업 경영에 민감한 주요사안은 전자투표 표결이 불가능하게 막았던 사례들이 많았다. SK이노베이션은 보다 투명한 정보 공개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SK이노베이션은 주요 기관투자자, 국내외 애널리스트를 통한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SK이노베이션은 합병 발표 이후 일반 주주들이 비상장사인 SK E&S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SK E&S 사업과 합병 시너지를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자료를 공개했다. 이 외에도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지난달 17일 합병 안건을 의결한 이사회 직후 '토탈 에너지&솔루션 컴퍼니'로서의 시너지 효과, 주주환원정책 등 내용을 담은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이어 하루 뒤인 지난달 18일 박 사장과 SK 주요 경영진은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합병 의의와 통합 시너지 ▲미래성장 전략과 비전 등을 일반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간접적으로 설명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국내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인 한국ESG연구소는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에 대해 찬성 의견을 권고했다. 앞서 글래스루이스와 ISS 등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도 양사 합병 안건에 대해 찬성 의견을 권고했다. 최근 국내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합병 안건에 반대를 권고하기도 했다. 합병 비율이 SK이노베이션 일반주주에게 불리한 방식으로 산정됐단 이유에서다. 하지만 미국 주요 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과 캘리포니아교직원연금(CalSTRS)도 두 회사 합병에 대해 찬성 의결권 행사 뜻을 공시하는 등 찬성표를 던지는 쪽이 더 많아지며 합병 추진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2024.08.22 09:13류은주

"기업들, 국정감사 이렇게 대응하세요"···코딧, 이슈페이퍼와 플랫폼 공개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CODIT, 대표 정지은)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는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기업들이 국정감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 기업의 대응 방안' 이슈 페이퍼를 발행해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이 이슈 페이퍼는 국정감사에 대한 부실 대응이 기업 대표에 대한 고발 또는 IPO 좌절 등의 기업 리스크로 작용하는 사례를 들며 국정감사 전부터 관련 상임위 의원실의 정책 활동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기업 관계자를 가장 많이 소환하는 정무위 사례를 들며, 올해는 소상공인 및 가맹점 불공정행위 문제, 가품 또는 다크패턴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개인정보 유출 문제, 검색순위 알고리즘 조작 및 부적절한 구매후기 논란, 티메프사태에 따른 플랫폼 판매대금 정산 기한 이슈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는 국정감사 전부터 관련 상임위 주요 이슈 모니터링을 위한 '국정감사 맞춤형 모니터링 플랫폼' 1주일 체험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딧의 AI 빅데이터 기술이 바탕이 된 '국정감사 맞춤형 모니터링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국정감사 관련 보도, 법안 발의 의원 발언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국정감사 전 다양한 기업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할 전망이다. 코딧은 '이슈 페이퍼' 발행과 '국정감사 맞춤형 모니터링 플랫폼' 제공을 시작으로 주요 상임위 보좌진 및 고위급 간담회 개최, 국정감사 상황 모니터링, 국정감사 종합 결과 리포트 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의 국정감사 대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2024.08.22 08:55방은주

머크, IMID 2024서 '21회 머크 어워드' 수상자 발표

한국머크가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24(IMID 2024)'에 참가해 AR·VR 광학소재 기술을 공유하고 '머크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21일에 열린 머크 어워드는 디스플레이 기술 부분의 뛰어난 과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머크의 액정 연구 100주년인 2004년에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가 주관하는 IMID에서 제정된 기술논문상이다. 2006년에는 머크 젊은 과학자상으로 확대된 후, 액정발견 125주년이었던 2013년 제10회 머크 어워드 시상식부터 KIDS와 함께 시상 내역 및 포상을 논문상에서 학술상으로 변경하며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머크 액정 연구 1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올해의 머크 어워드 수상자는 신공정기술인 원자층 증착 기술(Atomic Layer Deposition, ALD) 연구 선구자인 한양대학교 박진성 교수다. 박 교수는 IGZO기반 AMOLED 패널 적용을 위한 SEED 연구를 처음 시작한 이후, 약 15년동안 ALD를 활용하여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난제들 대한 선도적인 연구들을 국내외 기업들과 수행하면서 AMOLED의 기술발전과 핵심인력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교수가 연구한 기술은 고신뢰성을 갖는 자동차 OLED패널용 ALD 박막봉지소재와 공정, 초고이동도-신뢰성 한계 돌파를 위한 ALD 산화물 반도체 소재 및 소자연구, 차세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를 위한 다기능성 ALD 박막 소재 연구 등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박 교수가 지난 2014년 산화물 반도체 박막 트랜지스터 연구 선도화 및 초기 산업화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머크 젊은 과학자 상을 수상한 이후 10년만의 본상 수상이라 더욱 의미를 더한다. 박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10년만에 머크 본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며, ALD기술의 소재-장비-부품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그룹으로 되기 위해 연구와 후학 양성을 지속할 것”이라 전했다. 머크 젊은 과학자 상은 고려대학교 정승준 교수가 수상했다. 정 교수는 자유형상 (Free-form, 프리폼)을 가지는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인쇄 공정 및 신축 플랫폼 기술의 전문가이다. 정 교수는 신축 플랫폼상에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한 저온 공정 및 계면 제어 기술을 개발해 성능 항상에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전 잉크젯 인쇄공정을 이용한 10 um 이하의 채널 길이를 가지는 유기박막트랜지스터 제작 기술을 개발하고 전기적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계면제어 기술을 보고해 인쇄공정 기반의 유연디스플레이 기술을 발전시켰다. 정 교수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 중 하나인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프리폼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맡은 바 일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일 머크 AR·VR 비즈니스 헤드인 리처드 하딩박사는 '소형 폼 팩터, 완전 몰입형 AR 헤드셋을 향한 광학 재료의 최근 발전'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김우규 박사는 "디스플레이 시장은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AR, VR과 함께 미래 디스플레이 산업은 더 성장할 것"이라고 전하며 "한국머크는 지난 35년간 액정과 OLED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혁신과 발전의 중심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 기술 트렌드를 가능하게 하는 소재 인텔리전스(Materials Intelligence TM )를 제공해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OLED 등 다양한 제품의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빛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머크 사이언스 커넥트에서는 미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에 대한 기술과 인사이트를 소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2일 오후에는 디스플레이 산업 부문 전문가를 초청해 트렌드 점검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머크 사이언스 커넥트(Merck Science Connect)'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Oral 35룸에서 진행된다. 'Shaping the Future of Automotive Display' 주제로, 자동차 시장 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옴디아 허무열 수석, 현대모비스 윤찬영 HUD광학셀장, 머크 김준호 한국 OLED 연구소장이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2024 머크 어워드 수상자인 박진성 한양대학교 교수가 새로운 디스플레이 응용 분야를 위한 ALD 활용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머크 사이언스 커넥트'는 당일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유튜브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또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종료되는 23일 이후 일정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2024.08.22 08:51이나리

"아이폰16 프로 인도서 조립"…증거 사진 공개됐다

애플이 올해 인도에서 아이폰16 프로의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는 사진이 유출됐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1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웨이보 사용자 'OvO'가 공개한 아이폰16 프로 제품 상자의 스티커 라벨 사진을 보도했다. 공개된 스티커 라벨에서 아이폰16 프로 제품 명 외에 '인도에서 조립'(Assembled in India)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애플이 상위 모델인 프로 모델을 인도에서 생산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달 인도 매체 머니컨트롤은 애플이 폭스콘과 협력해 인도에서 새 아이폰16 프로와 아이폰16 프로 맥스를 조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일 블룸버그 통신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폭스콘이 인도 타밀나두 주 공장에서 아이폰16 프로와 프로 맥스 생산을 시작할 목적으로 근로자 수천 명을 교육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작년에 애플은 아이폰15과 아이폰15 플러스 모델을 중국과 인도에서 동시에 조립하기 시작했다. 이는 애플은 제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함으로 분석되고 있다. 애플은 현재 베트남과 브라질에도 아이폰 조립 시설을 두고 있다. 하지만, 해당 소식을 유출한 'OvO'는 아이폰16 로즈 골드 색상 정보 등 최근 들어 애플 관련 소식을 전해오고 있으나 아직 신뢰성을 아직 검증 받지 못한 상태다. 때문에 진위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애플은 다음 달 아이폰16 시리즈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폰16 시리즈는 인공지능(AI)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더 업그레이드 된 칩이 탑재되며, 아이폰16 프로 모델은 전작보다 더 큰 화면을 갖출 전망이다.

2024.08.22 08:45이정현

네이버 클로바X, 이미지·표·그래프까지 이해하고 분석한다

네이버는 대화형 AI 에이전트 클로바X의 27일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시각 정보 처리 능력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네이버는 지난 20일 '클로바' 공식 사이트의 기술 블로그를 통해서 생성형 AI 기반의 음성 합성 기술도 공개했다. 네이버는 기반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음성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로 고도화하며 생성형 AI 기술 경쟁력을 갖춰간다는 방침이다. 클로바X의 이미지 이해 기능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은 클로바X 대화창에 업로드한 이미지에서 추출된 정보와 입력한 질의를 바탕으로 AI와 대화할 수 있다. 클로바X는 사진 속 현상을 묘사하거나 상황을 추론하는 등 다양한 지시를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미지나 그림 형식으로 돼 있는 표, 그래프를 클로바X가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의 클로바X가 논리적 글쓰기, 코드 작성, 번역 등의 작업에 활발히 사용된 것에서 더 나아가, 이미지 이해 능력을 기반으로 개인의 생산성 향상 도구로서 활용 범위가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네이버의 우수한 AI 기반 문서 처리 및 문자 인식 기술 노하우와, 다양한 분야 지식을 갖춘 거대 언어 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가 결합해 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실제 대한민국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 총 1천480개 문항을 AI 모델에 이미지 형태로 입력하고 문제를 풀게 한 결과, 클로바X는 약 84%의 정답률을 기록하며 오픈AI GPT-4o의 78%보다 높은 정답률을 보였다. 또 네이버는 클로바 공식 사이트의 기술 블로그를 통해 하이퍼클로바X 기반 음성 AI 기술을 공개했다. 기존의 음성 인식, 음성 합성 기술보다 한층 발전한 모델로, LLM의 특징인 뛰어난 문맥 이해 및 지시문 해석 능력을 활용해 언어 구조 및 발음 정확도 개선은 물론 감정 표현까지 더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AI 음성 기록 '클로바노트', AI 안부전화 '클로바 케어콜', AI 음성 합성 '클로바더빙' 등 다양한 음성 AI 서비스로 기술 경쟁력을 증명한 바 있는 네이버는 음성 멀티모달 LLM 기술로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네이버는 기술 블로그에서 실시간 음성 번역, 언어 학습, 상담 등 음성 멀티모달 LLM의 다양한 서비스 접목 가능성을 제시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거대 언어 모델로 출발한 하이퍼클로바X는 이미지 이해 능력을 더한 거대 시각 언어 모델, 나아가 음성 멀티모달 언어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며 "하이퍼클로바X의 발전된 능력은 대화형 AI 에이전트 클로바X를 비롯한 여러 네이버 서비스에 도입해 새로운 사용자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용 AI 솔루션으로도 제공하며 하이퍼클로바X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를 멀티모달 LLM으로 고도화하고 서비스에 적용하는 과정에서도 'AI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공개한 네이버의 AI 안전성 실천 체계 '네이버 ASF(AI Safety FRAMEwork)'로 AI 시스템의 잠재적 위험을 평가하고, 특히 음성 AI 기술은 보다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4.08.22 08:38백봉삼

기존 CCTV 한계 뛰어 넘은 AMS, 고양시에 첫 도입

비전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 AMS(AI Monitoring system)를 경기도 고양시에 국내 최초로 도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고양시는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AI 기반 도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고양시가 도입한 AMS 시스템은 기존 CCTV 관제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관제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실시간으로 CCTV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AI가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 관제요원은 AI가 분석한 결과만 점검,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관제요원을 대신해 AI가 실시간 CCTV를 관제해 이상 상황 발생시 AI관제 분석 결과만 점검해 대응함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면서 "AMS는 고양시 내 설치된 CCTV 카메라 채널에 20% 이상 도입됐다"고 밝혔다. AMS는 VMS(Video Management system), 영상분석(선별관제), 지리정보시스템(GIS), 대시보드(통계) 등의 통합관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시스템 하나로 통합,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향후 카메라 채널 추가 등 관제 시스템을 확장하더라도 단일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에, 각 기능을 연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예산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AI 기반 영상인식 기술을 적용해 관제사가 일일이 영상을 살피지 않아도 배회, 폭력, 쓰러짐, 군집, 무단횡단, 이륜차 인도 진입과 같은 '이상상황' 이벤트가 발생되거나 '사고'가 있으면 자동으로 찾아낸다. 또 분석한 영상분석 데이터 정보를 받아 빅데이터로 자동 분석하는 기능을 탑재해 요일별, 월별, 계절별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할 수 있고 대시보드로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요일, 월, 계절에 따라 분석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안전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고양시가 첨단 안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AMS 고도화에 매진, 시민 안전 관리 체계 시스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07:00방은주

파나소닉에너지, CAMX파워로부터 리튬 이온 배터리용 음극 활물질의 최신 GEMX® 플랫폼에 대한 라이선스 취득

렉싱턴, 메사추세츠, 2024년 8월 21일 /PRNewswire/ -- CAMX파워(CAMX Power LLC(CAMX))와 파나소닉그룹 계열사 파나소닉에너지(Panasonic Energy Co., Ltd.)는 파나소닉에너지가 CAMX로부터 리튬 이온 배터리용 음극 활물질의 최신 GEMX® 플랫폼에 대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GEMX® 플랫폼은 미국, EU, 한국, 일본과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30개 이상의 특허가 부여된 CAMX의 기본 발명을 기반으로 한다. GEMX 발명은 분자 공학을 통해 양극 입자의 핵심 위치에 코발트, 알루미늄 등을 위치시켜 더 적은 코발트를 사용하면서도 고망간 등 모든 등급의 니켈 기반 양극 물질의 더 높은 안정성, 더 높은 성능 및 더 낮은 비용을 구현한다. GEMX 파생 제품들은 gNMC®, gNMCA®, gNCA® 및 gLNO®의 브랜드가 붙어있다. CAMX 사장 겸 설립자 사힌(Sahin)은 "CAMX는 생산을 직접 시도하는 대신 이와 같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사회의 이익을 위해 그 발명품들을 신속하고 다양하게 출시할 수 있다"면서 "배터리 셀 기술과 비즈니스 운영 측면에서 배터리 혁신의 100년 역사를 가진 파나소닉에너지는 전기차를 움직이는 강력한 힘이며 따라서 현재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전기차 혁명의 핵심 실현자이다. 캔자스 공장이 스팍스 공장에 추가되면 NV기가팩토리가 파나소닉에너지를 최고의 셀 제조사로 만들 것"이라며 "셀 원가는 전기차 원가의 3분의 1을 차지하는데 셀 원가의 약 절반이 음극이다. 파나소닉에너지가 음극 선택에 GEMX를 추가하도록 하는 것은 CAMX에게 엄청난 특권"이라고 덧붙였다. 파나소닉에너지 파나소닉그룹의 운영 회사 시스템 전환의 일환으로 2022년 4월에 설립된 파나소닉에너지는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 기반 제품과 솔루션을 전 세계에 공급한다. 동사는 자동차용 리튬 이온 배터리, 축전지 시스템과 건식 배터리를 통해 모빌리티와 사회적 인프라에서부터 의료 및 소비자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영역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편리한 전력을 제공한다. 파나소닉에너지는 행복과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사회 기여를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동사의 목표는 사업 활동을 통해 환경 이니셔티브에 앞장서는 한편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www.panasonic.com/global/energy/를 방문하기 바란다. CAMX파워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인근에 본사가 있는 CAMX파워 www.camxpower.com는 리튬 이온 배터리 소재를 개발한다. 동사의 주력 제품으로 전 세계의 특허를 받은 GEMX 음극 플랫폼은 코발트를 5% 이하로 줄이고 성능을 향상시키며 주요 셀 및 소재 제조사들의 이모빌리티(emobility™)와 이포터빌리티(eportability™) 에너지 저장 기능을 크게 제고한다. 파나소닉 에너지가 GEMX 라이선시로 에코프로BM, 유미코아, L&F, LG에너지솔루션(LGES), EV메탈, 삼성SDI 대열에 합류하면서 이 멀티 제품 음극 플랫폼은 EV 배터리의 중심에 더 가깝게 서게 되었다. CAMX는 제품 개발을 위해 소재 합성 시설, 확장을 염두에 둔 파일럿 플랜트와 첨단 셀 제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동사의 비즈니스와 기술 모델은 초기 단계의 기술을 리스크로부터 벗어나 IP 보호 및 확장 또는 확장 준비가 되도록 성숙시킨 다음, 대형 제조 파트너들에게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원천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이러한 기술들을 확장, 제조 및 판매하여 사회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더 크고 빠른 효과를 달성하는 것이다. 미디어 문의 CAMX파워Terry LundstromTerry@camxpower.com+197848450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779998/CAMX_Power_Logo.jpg?p=medium600

2024.08.21 23:10글로벌뉴스

유타임, 야심 찬 AI 건강 전략 및 전략적 협업 발표

선전, 중국 2024년 8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인 유타임(UTime Limited(NASDAQ: WTO, 이하 '유타임' 또는 '회사')이 AI 기반 건강 솔루션을 발전시키기 위한 야심 찬 전략을 발표했다. 스마트 헬스 기술의 가치와 잠재력이 커지고 있음을 인식한 유타임은 스마트 의료 웨어러블 제품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유타임은 의료 기술 혁신의 저명한 인물인 에후드 바론 박사(Dr. Ehud Baron)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혈압 측정 제품을 강화하고 혈류역학 및 건강 매핑 제품으로 확장할 준비를 마쳤다. 바론 박사는 유타임 팀과 협력하여 다양한 건강 제품 라인에 대한 포괄적인 계획을 개발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유타임의 주력 제품인 혈압 모니터링 시계를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광범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요구 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 범위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유타임은 심박수 및 수면 모니터링 장치와 같은 주요 건강 지표의 스마트 감지에 중점을 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타임의 헝콩 치우(Hengcong Qiu) 회장은 "에후드 바론 박사와의 전략적 협력과 AI 기반 헬스케어 이니셔티브가 유타임의 주요 성장 기회를 주도하여 헬스케어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유타임(UTime Limited) 소개 2008년에 설립된 유타임은 전 세계 소비자에게 비용 효율적인 모바일 기기를 제공하고 미국 및 신흥 시장을 포함한 기존 시장의 저소득층이 최신 모바일 기술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년부터 혁신적인 의료 웨어러블 기술을 통해 건강과 웰빙을 변화시키기 위해 전념해 왔다. 최첨단 연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질병 예방 및 건강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웹사이트[http://www.utimeworld.com/ ]를 참조할 수 있다. 미래 예측 진술 본 보도자료에서 미래의 기대, 계획 및 전망에 대한 진술 및 역사적 사실이 아닌 사안에 대한 기타 진술은 1995년 증권민사소송개혁법(The 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 of 1995)의 의미 내에서 '미래 예측 진술'에 해당할 수 있다. 이러한 진술에는 회사가 나스닥 계속 상장 요건을 다시 준수할 수 있는 능력과 관련된 진술이 포함되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희망한다', '믿는다', '계속한다', '할 수 있다', '추정한다', '기대한다', '의도한다', '~일 수 있다', '계획한다', '잠재적이다', '예측한다', '예상한다', '해야 한다', '목표한다', '할 것이다' 및 이와 유사한 표현은 미래 예측 진술을 식별하기 위한 것이지만, 모든 미래 예측 진술에 이러한 식별 단어가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결과는 2024년 7월 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양식 20-F 연례 보고서의 '위험 요인' 섹션에서 논의된 다양한 중요 요인의 결과로 이러한 미래 예측 진술에 표시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이 보도자료에 포함된 모든 미래 예측 진술은 이 문서의 날짜를 기준으로 하며, 회사는 새로운 정보, 미래 사건 또는 기타 결과의 결과로 인한 미래 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할 의무를 명시적으로 부인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연락처로 문의: Eaky Taneaky@westock.com

2024.08.21 23:10글로벌뉴스

신세계 스타벅스, '바리스타' 공개채용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25일까지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은 ▲주 25시간(주말 포함) 일 5시간 ▲주 15시간(주말 포함) 일 3시간 ▲주 16시간(주말 전용) 일 8시간 근무 등 다양한 근로유형 중 지원자 본인의 희망하는 조건에 따라 선택 지원이 가능하다. 바리스타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누구든지 성별, 학력, 장애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식품접객업 종사자 필수 요건으로 근무 시작일에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소지해야 한다.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은 서류, 면접 전형을 거치며 최종 합격한 바리스타 지원자는 10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사를 진행해 전국 매장에서 수습 바리스타로 근무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 바리스타로 전환된다. 급여 및 복리후생 등 2024년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지원서 접수는 신세계그룹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정기적으로 바리스타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바리스타 꿈을 키우는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을 통해 채용된 바리스타들은 현재 전국 매장에서 정규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스타벅스는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진행하며 다양한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지난해 외국인 바리스타 공개채용을 진행했으며, 그 중 한 외국인 파트너는 올해 중간관리자인 수퍼바이저로 승격했다. 스타벅스의 체계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하길 희망하는 지원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스타벅스는 지난 5월 일부 매장에 빠르게 입사할 수 있는 신규 채용 프로세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박찬호 인사기획팀장은 "지원자에게는 바리스타 꿈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바리스타 공개채용에 이번에도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바탕으로 꾸준히 커피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1 22:26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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