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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트에스오디 덕발에 다부업프랫스 정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36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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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IDB 협력 확대…중남미 디지털 보안 강화 '선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중남미 디지털 인프라 보안과 사이버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의 폭을 넓힌다. KISA는 서울 청사에서 미주개발은행(IDB)과의 업무협약을 갱신해 중남미의 디지털 안전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두 기관은 디지털 보안, 정보통신기반시설 보호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중남미 지역의 사이버 보안 정책 수립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이버 사고 정보와 주요 사례를 상호 공유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보안 정책 마련에도 힘쓸 방침이다. 또 디지털 인프라의 안정적 관리와 공공 안전 기술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IDB는 한국의 선진 보안 기술과 경험에 기반해 중남미 각국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KISA와 IDB는 이 협약을 발판으로 중남미 지역의 사이버 보안 수준을 높이고 국제적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정보 교환을 넘어 중남미 국가들이 겪는 디지털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상중 KISA 원장은 "이번 협약은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04 18:11조이환

롯데홈쇼핑, 중동서 진행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성료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중소기업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상담실적 약 6천235만 달러(약 860억원)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롯데홈쇼핑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롯데홈쇼핑이 단독으로 개최한 이번 상담회는 중동을 대표하는 핵심 도시이자 새로운 한류 거점으로 평가 받는 리야드와 두바이에서 진행됐다. 중동 지역은 '오일 머니'를 통한 높은 소비력으로 안정적인 소비시장으로 평가되는 것은 물론,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K-콘텐츠 수요가 늘면서 한국 브랜드의 유망 수출 지역으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와 중동 지역 바이어 70여 명, 두바이 유명 쇼핑몰 MD 등이 참석했으며, 누적 상담건수 422건, 수출 상담금액은 6천235만 달러를 기록했다. 개막식은 지난달 31일 리야드에 위치한 현지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The Boulevard Riyadh City)'에서 진행됐다.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 이동규 마케팅부문장을 비롯해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겨울축제 '리야드 시즌'과 연계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판촉전과 쇼케이스도 열렸다. 편안한 착화감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우주텍의 '르무통' 신발 등이 중동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내 단기간 최다 인원이 몰린 한류 문화행사도 열렸다. 소녀시대 유리의 토크쇼, 가수 노매드의 K-POP 콘서트 등 한류문화 공연을 비롯해 170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의 4m 조형물도 전시됐다. 그 결과 이틀간 4만 명 이상 방문객이 몰리며 기대 이상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리야드에 위치한 '마다림 호텔'에서는 마스크팩, 앰플 등 K-뷰티 상품을 비롯해 광천김, 무안소금 등 한국의 지역 특산물에 대한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뷰티, 식품 등이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얻으며 현장에서 2천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추진됐으며, 식품 스타트업 '초블레스'는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행사장 내 별도 공간에는 중소기업 상품을 전시하고 QR코드를 통해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2일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유명 쇼핑몰 '두바이 아웃렛 몰(Dubai Outlet Mall)에서 중소기업 약 20개 사의 우수상품을 모아 K-브랜드 상품 품평회도 진행했다. 입점 상담을 위해 두바이 아웃렛 몰 MD가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초블레스 한채원 대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중동 시장에서 한국 상품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으며, 중동 바이어와 현장 계약까지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국내 제품들이 해외로 수출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1:1 상담,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더욱 다양한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그룹 차원의 통합 행사로 확대됐다. 현재까지 총 19회 개최해 누적 상담건수 9천829건, 수출 상담금액은 약 1조 5천억 원을 기록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2년 전 두바이에서 K-브랜드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한 후 올해 사우디아라비아로 개최지를 확대해 진행한 중동 수출 상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해 수출 유망 지역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4 16:20안희정

[ZD SW 투데이] 베스핀글로벌, 'AI 전환 위한 옵저버빌리티 성공 사례 세미나'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베스핀글로벌, 'AI 전환 위한 옵저버빌리티 성공 사례 세미나' 개최 베스핀글로벌이 오는 2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데이터독과 함께 AI 전환에 필수적인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이 세미나에는 AWS, 트리노드, 에스티유니타스 등 업계 선도 기업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IT 운영 효율화와 AI 전환 전략을 다룬다. 참가 희망자는 베스핀글로벌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에버스핀,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솔루션 공급 에버스핀이 새마을금고중앙회에 AI 기반 피싱방지 솔루션인 '페이크파인더'를 공급해 앱 사용자들의 안전한 금융활동을 지원한다. '페이크파인더'는 전 세계 앱 정보를 수집한 화이트리스트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악성앱을 탐지한다. 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에버스핀과 나이스평가정보의 합작 솔루션인 명의도용방지 기술 '아이디펜더'를 연내 도입할 예정으로, 이는 이미 유출된 명의의 범죄 활용을 예방하는 데 특화된 기술이다. ◆파일링클라우드, 의료기관에 '필링박스 메가' 제공 파일링클라우드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국제표준(X.1220)과 국제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받은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 '필링박스 메가(FilingBox MEGA)'를 무상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랜섬웨어와 데이터 탈취 공격을 방지하며 등록되지 않은 프로그램에는 읽기 전용 가짜 파일만을 제공하는 기술을 갖췄다. 이번 무상 공급 행사는 매년 국내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파일링클라우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솔트웨어, 'AWS 인더스트리 위크 2024' 참가 솔트웨어가 오는 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AWS 인더스트리 위크 2024'에서 마이그레이션 평가 서비스 '퀵 마이그레이션 어세스먼트(QMA)'를 발표한다. 'QMA'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사전 평가 서비스로, 빠른 이관과 비용 최적화에 중점을 뒀다. ◆헥사곤, AI 기반 금형 제조업 협업 강화 방안 제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2024 부천 국제금형컨퍼런스'에서 AI 기능을 활용한 제조업 협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로써 자사 넥서스 플랫폼을 통해 제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비용 절감을 실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헥사곤은 넥서스 플랫폼을 통해 금형 설계, 시뮬레이션, 성형 해석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품질 개선, 출시 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극대화하며 금형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2024.11.04 16:12조이환

유니온커뮤니티, 2024 ICT 특허경영대상 수상

유니온커뮤니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특허청이 주최하는 '2024 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24 ICT 특허경영대상은 ICT분야 특허경영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ICT 기술융합 시대의 특허경영 미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매년 ICT 분야 특허를 활용한 우수 사례 기업을 시상한다. 유니온커뮤니티는 특허경영을 중요 경영 전략 중 하나로 삼고 특허전담부서 운영 및 포상제도 실시 등 특허경영 환경을 조성하여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광학식 비문 이미지 획득장치 특허를 통해 반려동물 사전비문시스템 구축을 위한 특허를 다수 보유한 성과와 반려동물 비문 인식 기술의 발전과 동물관리 서비스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ICT특허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접촉방식의 '광학식 비문 이미지 획득장치 및 비문 등록방법'으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접촉식 비문인식 솔루션인 유바이오 펫아이디(UBio-PetID0를 개발해 반려견 보험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영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외에서도 다양한 국가에서 반려동물 등록 의무화 관련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반려동물 등록 및 인식 솔루션으로 글로벌 신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는 '반려동물 등록 관련 기술 표준을 이끌 수 있도록 특허발굴과 연구개발에 전념해온 임직원분들의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큰 성과를 이루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펫 보험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반려동물 관련 법제화가 국내외에서 추진되고 있는 만큼, 국내와 해외 수출 시장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온커뮤니티는 올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비문 인식 알고리즘의 정확도 99.9%를 인증받는 등 특허 발굴과 함께 보유 기술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2024.11.04 16:08남혁우

한솔PNS, '임팩토 ESH' GS인증 1등급 획득

한솔PNS(대표 김형준)가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항목인 환경안전보건관리(ESH)를 산업현장에서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솔PNS는 환경안전보건관리 솔루션 '임팩토(I'MFACTO) ESH'가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GS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충족할 경우, 품질 인증서 및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문서 심사만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여타 인증제도와 달리 실제 운영환경을 갖추고 국제표준(ISO/IEC9126) 기준에 따라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효율성, 유지보수성, 호환성, 일반적 요구사항 등 7가지 품질 요건을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다. 임팩토 ESH는 기업 스스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행 항목을 점검해 산업현장에서 환경안전보건관리(ESH)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솔루션이다. 50인 미만 사업장을 비롯해 중견기업과 대기업 규모의 점검도 지원한다.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표준을 준수할 뿐만 아니라 사업장 현황 관리, 위험성 평가, 안전교육, 사고보고 및 기록 등 환경안전보건관리 핵심요소를 웹과 모바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임팩토 ESH는 일반제조, 물류, 화학업종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의 고객이 활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사전에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판도 지원한다. 한솔PNS는 이번 GS인증을 통해 조달청 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 행정 및 공공 정보화 사업 구축/운영 시 우선 도입 대상 지정 등의 제도적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신뢰도를 제고하고 효율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한솔PNS 관계자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한솔PNS의 기술력과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민간, 공공 모두 인정받는 기술력으로 산업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16:01남혁우

경콘진, 경기게임커넥트와 e스포츠 취업 설명회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은 e스포츠 분야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e스포츠 취업 설명회'를 지난 10월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e스포츠에 관심 있는 학생, 구직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매년 5월 열리는 경기도의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후속 프로그램인 경기게임커넥트와 함께 개최됐다. 경콘진은 유명 e스포츠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취업 설명회, 직무 멘토링 및 현장 채용 상담 등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오후 2시부터 프로게임단 디플러스 기아, e스포츠 방송 제작사 나이스게임TV, e스포츠 대회 운영사 배틀리카 등 3개 기업 현직자의 취업 설명회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한신대학교 e스포츠 융합대학원 최은경 교수의 취업 특강이 'e스포츠 시대, e스포츠 직업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컨설팅과 e스포츠 직무별 소그룹 멘토링도 제공되었다. 참가자들은 전문 컨설턴트에게 e스포츠 분야 취업에 특화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면접 요령 등을 컨설팅 받았다. 한쪽에서는 구직자와 어울리는 면접 스타일링을 추천해 주는 '이미지 컨설팅'과 디플러스 기아, 배틀리카, 게임스틱 등 e스포츠 기업의 채용 상담 부스가 오후 5시까지 운영됐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e스포츠는 청년들에게 각광받는 산업 분야다. 최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대한민국 팀이 선전하면서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 관련 직업을 갖고 싶어 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1.04 15:20김한준

아-태 IT 관계자 10명 중 6명 "생성형 AI, 개인정보·데이터 보안 위협"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정보기술(IT) 관계자 10명 중 6명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관련해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수세(SUSE)가 발표한 '2024년 클라우드 보안 아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해 중국, 싱가포르,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등에 있는 IT 의사 결정자 57%는 생성형 AI 클라우드의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을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1년간 이들 중 64%는 클라우드, 62%는 엣지와 관련된 보안 사고를 경험했다. 응답자의 34%는 랜섬웨어 공격을 가장 크게 우려했다. 또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27%) ▲클라우드에서 접근하는 민감한 데이터의 가시성 제어(23%) 등이 뒤를 이었다. 나라별로는 인도네시아(79%), 싱가포르(66%), 중국(62%), 한국(55%), 호주(52%) 순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을 가장 큰 리스크로 인식했다. 인도(63%)와 일본(39%)에서는 AI 기반 사이버 공격을 큰 위협으로 꼽았다. 한국에선 응답자의 48%가 랜섬웨어 공격을 가장 큰 보안 문제로 지목했다. 지난해 아태 지역 해당 응답자들은 평균 2.6건의 클라우드 관련 보안 사고를 경험한 것으로도 집계됐다. 이에 아-태 지역 IT 의사 결정자 33%는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현재 가장 일반적인 보안 관행은 ▲보안 자동화(39%) ▲DoS 또는 DDoS 보호(36%) ▲클라우드(CPSM, CWPP, or CNAPP) 솔루션(34%)이다. 또 IT 의사 결정자 4명 중 1명(24%)은 향후 12개월 동안 정부에서 인정하는 공급망 관련 보안 인증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공급망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선 ▲벤더 지원 소프트웨어 활용(44%) ▲소프트웨어 구축 프로세스 인증(39%)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비샬 가리왈라 수세 아태지역 최고기술책임자는 "디지털 환경의 복잡성이 증가하며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전례 없는 새로운 보안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투자 및 맞춤형 보안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4.11.04 14:32장유미

브랜치, 동남아시아 마케터들을 위한 핵심 정보가 담긴 2025 모바일 앱 마케팅 현황 보고서 공개

팔로알토, 캘리포니아, 2024년 11월 4일 /PRNewswire/ -- 성장에 집중하는 팀들을 위한 최고의 연결 및 측정 파트너인 브랜치(Branch)는 마테크바이브(Martechvibe)와 협력하여 최신 보고서 2025 모바일 앱 마케팅 현황: 동남아시아 마케터들을 위한 모바일 성장 전략 방안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종합 연구는 동남아시아의 모바일 마케팅 지형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며, 모바일 성장에 대한 트렌드, 과제 및 새로운 전략을 강조한다. 브랜치 APAC 지역 부사장 비두르 바가트(Vidhur Bhagat)는 "동남아시아 모바일 앱 마케팅의 미래는 엄청나게 잠재력이 크다"면서 "기업들은 모바일 사용이 계속 급증함에 따라 개인화되고 안전한 데이터 기반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정교하게 다듬고 있다. 이 보고서는 마케터들이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재참여, 개인정보 보호 및 정확한 성과 측정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을 부각한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의 국가에서 금융, 소매, 호스피탤리티, 의료 분야의 업계 리더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이 보고서는 기업들이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고객 참여, 유지 및 장기적인 성공을 도모하는 방법을 밝혀준다. 핵심 내용 성과 측정 도구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정확성이 중요하다. 74%의 앱 마케터들은 이제 실시간으로 사용자 참여 지표를 추적할 수 있는 반면, 응답자의 48%는 정확한 성과 측정이 모바일 앱 성장의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가장 중요하다. 응답자의 76%가 신규 사용자 확보를 위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하고 있으며, 65%는 이 전략이 높은 참여와 유지율을 이끄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광고 사기와 보안이 주요 과제로 부상한다. 51%의 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술 스택에 광고 사기 탐지 도구를 추가할 계획이며, 76%는 데이터 보호와 관련된 문제들이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 도구를 우선시하고 있다. 주요 투자 분야. 기업들의 55%는 개인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광고 최적화 도구 추가에 집중하고 있으며, 76%는 개인 정보 보호에 치중하는 솔루션의 통합이 자신들의 미래 전략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전체 보고서 다운로드 2025년과 그 이후의 모바일 마케팅 분야의 트렌드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2025 모바일 앱 마케팅 현황: 동남아시아 마케터들을 위한 모바일 성장 전략 방안 보고서를 다운로드하기 바란다. 브랜치 브랜치는 성장에 집중하는 팀들을 위한 연결 및 측정 파트너로, 진화하는 디지털 전략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신뢰를 받고 있다. 인스타카트, 웨스턴 유니온, NBC유니버설, 자크닥, 세포라와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들은 브랜치를 이용하여 유저들을 확보하고, 고객들을 유지하며, 더 많은 전환을 이끌어 내고 있다. 상세 정보는 www.branch.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테크바이브 마테크바이브는 마케팅 기술과 고객 경험 분야 전 세계 최고의 매거진이자 신뢰할 수 있는 권위지이다. 기업, 마케터, CX 전문가와 브랜드들을 위한 주요 정보원인 마테크바이브는 리더들이 정보에 기반안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마케팅 기술과 CX 솔루션의 진화하는 채택에 관한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상세 정보는 https://martechvib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락처:Paula Mantlepress@branch.io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326088/Branch_Logo.jpg?p=medium600

2024.11.04 12:10글로벌뉴스

유영상 SKT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구축한다"

유영상 SK텔레콤 CEO가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구축 계획을 전격 공개하고, AI 인프라 기반의 강력한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영상 CEO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의 키노트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ICT 강국 반열에 올랐던 것처럼 인프라에서 출발하는 성공방정식이 AI 시대에도 적용될 수 있다”며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를 구축해 대한민국이 AI G3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SK텔레콤은 ▲AI데이터센터 ▲GPU 클라우드 서비스(GPUaaS) ▲에지AI(Edge AI) 등 세가지 축을 중심으로 전국의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먼저 SK텔레콤은 국내 지역 거점에 100MW(메가와트) 이상의 전력이 필요한 하이퍼 스케일 AI DC(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향후 그 규모를 GW(기가와트)급 이상으로 확장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DC 허브'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AI DC를 지역 거점에 구축하면 수소, 태양광, 풍력 등 지역의 新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고, 해저케이블을 통한 글로벌 확장도 용이하다. SK텔레콤은 SK가 보유하고 있는 고효율의 차세대 반도체와 액침냉각 등 에너지 솔루션, AI 클러스터 운영 역량을 결합할 경우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적인 AI DC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SK그룹의 역량과 파트너사가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이 결집된 AI DC 테스트베드를 오는 12월 판교에 오픈할 계획이다. 이 곳은 엔비디아 최신칩과 하이닉스 HBM 등 첨단 AI반도체와 차세대 액체 냉각 솔루션 3종을 비롯 GPU 가상화 솔루션, AI 에너지 최적화 기술 등이 모두 구현된 국내 유일의 테스트베드로서 미래형 AI DC의 모습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중장기적으로 GW급 AI DC를 통해 ▲50조원 이상의 신규 투자 유치 ▲ 55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 ▲175조원 이상의 경제 효과 ▲지역에서의 AI 첨단산업 육성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두번째로, SK텔레콤은 국내 GPU 공급 부족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에 위치한 가산 데이터센터를 AI DC로 전환하여 클라우드 형태로 GPU를 제공하는 GPUaaS를 출시할 계획이다. SK켈레콤은 美 람다와 협력을 통해 오는 12월 H100 기반의 GPUaaS를 시작으로, 2025년 3월에는 국내 최초로 최신 GPU H200을 도입하며 고객사 수요에 맞춰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더 많은 기업들이 GPU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도 낮은 비용으로 쉽게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해 대한민국 AI 생태계의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K-AI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국형 소버린 AI'도 구현한다. 2025년부터 총 1천억원을 투자해 리벨리온의 NPU, SK하이닉스의 HBM, SK텔레콤과 파트너사들이 보유한 다양한 AI DC 솔루션을 결합한 '한국형 소버린 AI'를 구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국에 연결된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AI DC와 '온디바이스AI' 사이의 간극을 메꿀 수 있는 '에지 AI(Edge AI)'를 도입할 예정이다. 에지AI는 이동통신 네트워크와AI 컴퓨팅을 결합한 인프라로, 대규모 AI DC 대비 저지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 측면에서 유리할 뿐만 아니라 '온디바이스AI' 대비 대규모 AI 연산이 가능해 기존 AI 인프라와 상호 보완적인 기능이 가능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국내외 AI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에너지 솔루션이 결합된 'AI DC 토탈 솔루션'을 개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 GPUaaS 기반 파트너십을 맺은 람다 등과 함께 GPUaaS 글로벌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에지 AI'의 글로벌 기술 표준화를 선도하고 선행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등 6G의 AI 인프라 전환을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유영상 CEO는 “SK텔레콤은 대한민국의 AI G3 도약이라는 사명 아래 AI 인프라 슈퍼하이웨이를 구축 중”이라며 “새로운 미래를 정부와 지자체, 기업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2024.11.04 11:30최지연

에버스핀, 새마을금고에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 공급

MTD(Moving Target Defense)기반 AI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MG새마을금고중앙회에 페이크파인더를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패이크파인터 도입으로 앱 사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금융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페이크파인더는 자체 개발 화이트리스트 기술을 적용한 유일한 피싱방지 솔루션이다. AI를 활용해 세계 모든 앱 정보를 수집한 화이트리스트 DB를 구축하고, 이 DB를 사용자 기기에 설치된 앱과 대조해 악성앱을 탐지한다. 기존처럼 사고를 일으킨 악성앱만 차단하는 방식의 블랙리스트와 원천적으로 달라 더욱 확실하게 악성앱을 잡아낼 수 있다. 페이크파인더는 KB국민은행·카카오뱅크·케이뱅크·NH농협은행·삼성카드·삼성화재·삼성생명·한화손해보험 등 대다수 금융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는 피싱방지 솔루션으로 국내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에버스핀의 명의도용방지 아이디펜더도 연내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디펜더는 에버스핀과 나이스평가정보의 합작 솔루션으로 명의도용 가능성이 높은 기기와 사용자를 가려내 범죄를 예방하는 솔루션이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기존 명의도용방지 기술은 명의 유출을 막는 방식에 집중되었지만, 이미 유출된 명의의 범죄 활용을 예방하는 기술은 아이디펜더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2024.11.04 11:15주문정

젠테, 글로벌 플랫폼 출시…해외 명품 소비자 공략

명품 플랫폼 젠테가 4일 글로벌 플랫폼을 공식 출시하고 전 세계 명품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글로벌 플랫폼 출시는 젠테가 지난해부터 일본의 바이마와 중국의 포이즌을 통해 해외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후 이뤄진 결실이다. 두 플랫폼을 통한 각국에서의 실적이 연간 100% 이상씩 성장하며, 젠테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 계획을 구체화해왔다. 이번 해외 진출을 앞두고 젠테는 올해 글로벌 부티크와의 확장에 집중하며 네트워킹을 강화해 왔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등 전 세계 10여 개국, 330여 개 부티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7천여 개가 넘는 브랜드를 소싱하고 있다. 2025년까지 중동 및 미주에 위치한 부티크와의 추가 계약도 추진 중이다. 젠테의 글로벌 플랫폼은 모든 상품의 검수·배송·고객 서비스를 국내와 서비스와 동일하게 진행하는 한편 영어를 기본언어로 활용, 상품 신뢰성과 고객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 AI 기반 언어 자동 번역, 지역별 브랜드 페이지 구축, 3D 제품 정보 제공 등 글로벌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기능들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K브랜드를 발굴해 전 세계에 소개한다는 계획도 있다. 정승탄 젠테 대표는 “그간 쌓아온 부티크 직소싱 역량과 큐레이션 능력 및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명품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겠다”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젠테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하는 것은 물론,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2024.11.04 11:14안희정

WFM Asia, APAC 지역에서 투자 우수성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 발표

-- "아시아의 상장 및 비상장 기업들과 글로벌 투자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홍콩 2024년 11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홍콩에 본사를 둔 독립 투자펀드 WFM Asia(구 Ward Ferry Management)가 오늘부터 새로운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오랜 기간 아시아 시장에 투자해 온 이력과 확고한 투자 전략, 그리고 우수한 투자팀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리뉴얼된 WFM Asia는 아시아 기업에 대한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하며, 지난 7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현 리더십인 비닛 미테라(Vineet Mitera, 2005년 합류)와 다프니 체스터(Daphne Chester, 2013년 합류)의 아시아 투자 경험을 강조합니다. WFM Asia는 2024년 9월 말 기준으로 3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롱 온리(Long-only) 주식 전략 펀드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비닛 미테라는 2014년부터 펀드 운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지난 25년간 전 세계 기관 투자자들은 WFM Asia를 통해 아시아의 주요 상장 및 비상장 기업에 투자 기회를 확보해 왔습니다. WFM Asia는 역동적인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파트너로, 미개척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현지 네트워크와 깊이 있는 리서치, 집중적인 투자 전략을 통해 장기적인 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상장 및 비상장 기업의 경영진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홍콩과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팀을 확장하여 아시아 전역의 기업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비닛 미테라 WFM Asia 최고 투자 책임자는 "우리는 여전히 아시아 신흥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투자자와 경영진과의 신뢰를 계속해서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업가적 사고방식, 시장 및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 그리고 지역적 자원은 우리의 투자 철학과 잘 맞아떨어지며, 이를 통해 투자자와 직원 모두를 위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프니 체스터 WFM Asia 사장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우리가 오랫동안 쌓아온 아시아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성공적인 투자 성과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25년간 상장된 기업들을 사모펀드(private equity) 방식으로 기본적 분석을 통해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가 크게 성장할 기업들에 투자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투자 방식을 유지하면서, 아시아에서 우리가 선택한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WFM Asia는 홍콩, 싱가포르, 런던에 위치한 사무소에서 13명의 투자 전문가를 포함한 33명의 글로벌 팀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WFM Asia 소개 2000년에 Ward Ferry Management로 설립된 WFM Asia는 홍콩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독립 투자 회사로, 아시아 전역의 상장 및 비상장 주식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데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WFM Asia는 지난 25년 동안 철저한 펀더멘털 리서치와 상향식 투자 접근 방식을 통해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투자 대상 기업의 경영진과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2024년 9월 말 기준으로 WFM Asia는 글로벌 기관 투자자를 위해 3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WFM Asia는 홍콩, 싱가포르, 런던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싱가포르 통화청(MAS), 영국 금융감독청(FCA) 등 여러 글로벌 금융 규제 기관의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wfmasia.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11.04 11:10글로벌뉴스

스레드 MAU 1년전보다 175% 증가...X 추월하나

스레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2억7천500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X의 이용자 이탈이 스레드 이용 급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4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메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스레드의 MAU가 2억7천5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5% 급증한 수치다. 지난 2분기(1억7천500만명)와 비교할 때 3개월 만에 1억명이 늘었다. 저커버그 CEO는 "현재 매일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신규 등록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 앱이 향후 주요 소셜 앱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수잔 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스레드가 2025년 수익의 의미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스레드 이용자 증가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 스레드에 더 많은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스레드의 성장이 X의 이용자 이탈로 인한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최근 X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하고 나서며, X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자 혹은 정치 무관층의 이탈이 나타났다. 반면 메타는 정치적 분열이 페이스북 사용 감소로 이어진다는 사용자 피드백에 따라 스레드를 정치적 문제에서 무관한 플랫폼으로 형성하고자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 정보 회사 센서 타워에 따르면, 현재 X의 MAU는 3억1천만명이다. 스레드보다는 높은 수치지만, 머스크가 2022년 10월 당시 트위터를 인수했을 때에 비하면 약 24%나 줄었다. 스레드의 성장과 X의 부진이 계속하여 맞물릴 시 스레드가 X 이용자 수를 추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11.04 11:08조수민

포털 '줌'서 AI 금융 분석 서비스 가능…콘텐츠 '강화'

포털 '줌'을 운영하는 이스트에이드(옛 줌인터넷)가 AI 금융 정보 플랫폼 딥서치와 손잡고 AI(인공지능) 기반의 금융 투자 콘텐츠 개발에 본격 나선다. 이스트에이드는 딥서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투자 정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딥서치는 기업과 관련된 데이터 인프라 및 엔진을 기반으로 한 AI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누구나 쉽게 기업 정보를 검색하고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일로 이스트에이드는 포털 줌에서 딥서치의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및 투자 분석 콘텐츠를 빠르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 및 각종 금융 상품을 분석한 AI 분석 서비스를 줌 포털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금융 시장 트렌드, 기업의 재무 상태, 투자 기회 등 폭 넓은 정보도 제공해 포털 줌 사용자의 투자 결정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포털 줌 사용자의 투자 인사이트 확대와 금융 정보 접근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재윤 딥서치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딥서치의 금융 투자 콘텐츠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남현 이스트에이드 대표는 "딥서치와의 협력으로 포털 줌 이용자들에게 AI 기반 혁신적인 금융 투자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기반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회사의 AI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4 10:55장유미

화이자 20가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20' 식약처 허가 外

◇프리베나20, 국내 승인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중 가장 넓은 혈청형 범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31일 화이자의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20(Prevenar20)'에 대한 국내 판매허가 승인을 취득했다. 프리베나20은 생후 6주~18세 미만의 영아·어린이·청소년의 폐렴구균 혈청형 1·3·4·5·6A·6B·7F·8·9V·10A·11A·12F·14·15B·18C·19A·19F·22F·23F·33F 등이 발생시키는 침습성 질환·폐렴·급성중이염을 예방할 수 있다. 18세 이상에서는 폐렴구균 혈청형 1·3·4·5·6A·6B·7F·8·9V·10A·11A·12F·14·15B·18C·19A·19F·22F·23F·33F 등으로 인해 생기는 침습성 질환과 폐렴 예방에 사용 가능하다. ◇로레알 스킨수티컬즈, 코리아 더마 2024 참가= 스킨수티컬즈는 로레알 그룹의 프리미엄 항산화 전문 브랜드다. 1일~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더마 2024에서 김홍석 보스 피부과 원장을 연자로 초청해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서의 피부 특수케어 연관성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스킨수티컬즈 제품 체험할 수 있는 제품 테스터존과 키오스크 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 스킨수티컬즈 ISC(Integrated Skincare) 프로그램 사례도 공유했다. ◇GE헬스케어, 2024 핵의학 심포지엄 개최= 심포지엄 주제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핵의학(A New Era of Molecular Imaging)'. 이원우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연자 및 발표 주제는 ▲김태성 국립암센터 교수 '암 진단에 있어서의 고감도 PET/CT의 임상 사례' ▲박기성 전남대병원 교수의 '넓어진 촬영 범위의 PET/CT 전반적인 임상 사례' ▲박기수 고려대안암병원 교수 '인공지능을 활용한 F-18 FDG PET/CT 건강 영상지표 자동 분석' 등이다. 이날 발표된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기술(PET/CT)은 PET과 CT를 결합한 통합 기술이다. 고민감도 검사를 통해 암 조기 진단을 지원하며 고해상도 CT 이미지와 PET의 감마선 방출 정보를 결합해 전신 대사 과정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첨단 의료 영상 기술이다. ◇한국로슈진단, 병리학회 국제학술대회서 참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 학회에서 회사는 개별부스 운영을 통해 병리과 검사 슬라이드 스캐너 '벤타나 DP 600(VENTANA DP 600)' 디지털병리 스캐너, uPath 소프트웨어, 병리 알고리즘, 네비파이 튜머보드 등 네비파이 디지털솔루션을 소개했다. 최근 위암에서 새 생체표지자 클라우딘 18.2(Claudin 18.2)를 기반으로 하는 표적항암제와 동반진단이 동시에 허가를 받은 바 있다. 로슈진단은 전달 30일~31일 아시아 태평양 병리학 전문가 그룹 미팅과 런천 심포지엄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마르 이글레시아스 박사는 강의에서 “위암에서 다양한 동반진단 바이오마커와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으며 환자 치료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동반진단 바이오마커를 동시에 빠르게 진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식은 전달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4차 인구2.1 세미나에서 진행됐다. 한국머크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문화 조성 및 난임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크리스토프 하만 대표는 “가족 친화적인 유연 근무제 참여율과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이용률이 남녀 모두 매우 높았고, 올해부터 '가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 직원들의 난임 극복을 위해 지출한 치료 및 시술 비용을 지원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날에프·퍼고베리스 등 난임 치료제와 기술의 국내 공급뿐만 아니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오가논, 복지부 장관상= 29일 한국오가논도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넉넉한 부모시간 지원'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회사가 추진 중인 여러 제도를 보면 우선 외근직은 간주근로제, 내근직은 선택적근로시간제를 선택할 수 있다. 주 2회 재택근무 제도와 지역별 거점 공유 오피스를 활용해 원하는 장소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매주 금요일은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1시간 단축근무가 이뤄지며, 연간 10일의 유급휴가도 제공 중이다. 김소은 대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서는 기업의 시스템과 적극적인 지원,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자율적인 사내 문화의 조화는 필수적”이라며 “기업문화를 내실 있게 발전시켜 가능한 사회 환경 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튜이티브, '다빈치 5' 국내 출시= 다빈치 5는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이후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 출시된다. 4세대 다빈치 Xi보다 150가지 이상의 제품 개선이 이뤄졌다. 수술 컨트롤러인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 기술, 인체공학적 디자인, 향상된 비전 시스템 등이 대표적. 1만 배 이상 데이터 처리 능력이 향상돼 향후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도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의료진의 자율성과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켰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집도의는 수술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 구성 요소들을 서전콘솔에서 제어할 수 있어 수술에 집중할 수 있어 안전성을 이전보다 향상시켰다. 병원 입장에서는 인적 자원 및 자본의 효율적 운영도 가능해졌다. ◇필립스코리아·서울의과학연구소 협약= 두 기관은 필립스의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Philips IntelliSite Pathology Solution)을 활용한 ▲장비 사용·운영에 대한 대·내외 트레이닝 ▲디지털 병리학 분야의 발전 위한 협업 및 임상 백서 발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필립스는 2022년 말부터 서울의과학연구소와 함께 디지털 병리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해 작년 4월에는 IT 인프라와 서버, 스토리지 설치를 마쳤다. 이어 이미지 매니지먼트 시스템(IMS, Image Management system)과 임상 병리 정보 시스템(LIS, Laboratory Information system)의 연동을 위한 구현 작업을 진행, 안정화 과정을 거쳐 지난해 9월 디지털 병리 시스템의 최종 구축을 완료했다.

2024.11.04 10:37김양균

AWS 출신 사업 전략가, 스콥정보통신 COO로 영입

스콥정보통신이 경영 강화와 국내 고객사 확대를 위해 인재 끌어들이기에 나섰다. 스콥정보통신은 최철호 전 아마존웹서비스(AWS) 소프트웨어기업(ISV) 사업부문장을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최철호 COO는 IBM 영업대표부터 오라클 ISV사업부문장, AWS ISV사업부문장을 역임했다. 현재 고객만족 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업운영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스콥정보통신은 이번 신임 COO 영입을 통해 '아이피스캔' 제품군 고객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이피스캔 제품군은 네트워크 자원관리 및 접근제어 솔루션이다. 고객 환경에 따라 사용자 디바이스에 에이전트를 설치하지 않는 IPAM과 에이전트를 설치하는 NAC로 맞춤 제공된다. 스콥정보통신은 최 부사장 영입을 통해 해외시장 대비 부진했던 국내시장 영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 부사장은 "신규 기능 개발과 고객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아이피스캔 제품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4 10:37김미정

오픈AI, 엑스 경쟁사 前 대표 영입…비밀 프로젝트 '돌입'

오픈AI가 엑스(X) 경쟁사였던 소셜미디어의 창업자를 영입하며 새로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4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페블의 공동 창업자였던 가보르 첼레는 지난 10월부터 오픈AI에 합류해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첼레는 현재 이 프로젝트와 관련해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밝히지 않았으나 회사의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첼레는 모바일 이메일 스타트업 리메일을 구글에 매각하고 네이티브 광고 스타트업 나모 미디어를 트위터에 판매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가로 이름을 알려 왔다. 이후 엑스에서 그룹 제품 관리자로 근무하면서 홈 타임라인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했으며 이를 계기로 인공지능(AI)과 소셜 플랫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아왔다. 이러한 경험에 힘입어 그는 지난 2022년 디스코드의 전 엔지니어링 책임자와 함께 안전과 관리에 중점을 둔 소셜미디어 서비스 페블을 창립했다. 그럼에도 페블은 급변하는 소셜미디어 시장에서 안정적 성장을 이루지 못하며 지난해 10월 문을 닫았고 현재는 마스토돈 인스턴스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첼레는 AI 프로토타입 개발을 위해 사우스 파크 커먼스라는 가속기 프로그램에 합류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험했다. 이러한 이력을 바탕으로 오픈AI에서 새로운 AI 응용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 예상된다. 페블은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곧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겠다"며 "이미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2024.11.04 10:15조이환

네이버·소상공인연합회, 고양 소상공인 상생협력사업 성료

네이버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최근 고양 지역에서 소상공인 상생협력사업을 진행했으며, 연내 충북과 서울 지역에서도 상생협력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6월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역밀착형 소상공인 상생협력사업을 이어왔다. 스마트플레이스 가게 정보 등록과 활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사업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네이버 요즘여기판 및 쇼핑라이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많은 이용자가 지역 소상공인과 연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올해 약 1천여 곳에 달하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홍보를 지원했다. 또, 요즘여기판 내 '소상공인 함께가게' 카테고리를 통해 홍보를 지원한 소상공인 가게는 총 173개다. 올해 소상공인 상생협력사업은 지난 3월 구례를 시작으로 구미(4월), 부산(5월), 의정부(6월), 세종(7월), 전북(8월), 제주(9월), 고양(10월)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다. 특히, 고양시 대상 상생협력사업은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행사기간에 맞춰 진행돼, 행사에 참가한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네이버 요즘여기판 소상공인 함께가게 카테고리에서는 킨텍스 주변 맛집, 볼거리를 포함해 고양 지역의 가볼 만한 장소가 테마별로 소개됐다. 네이버 대외/ESG정책 채선주 대표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소상공인을 함께 발굴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1.04 10:00조수민

알체라, 신한 SOL라이프에 비대면 실명확인 솔루션 구축

비전AI 솔루션 혁신 선도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가 신한라이프의 계약관리 플랫폼 '신한SOL라이프' 웹과 앱 모든 채널에 비대면 실명확인을 위한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 4일 회사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 21일 디지털 비대면 업무를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한 SOL라이프' 앱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에 개편한 '신한 SOL 라이프'는 고객 편리성은 물론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특히 얼굴인증을 통한 전자서명과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사용자는 더욱 안전하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알체라가 신한라이프에 제공한 AI솔루션은 ▲신분증 OCR(광학문자인식) ▲신분증 사본 판별 ▲얼굴 매칭 ▲얼굴 라이브니스 ▲바이오정보 분산 관리 솔루션으로, 비대면 신원확인에 필요한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했다. 회사는 "알체라는 안정된 솔루션 제공은 물론 빠른 CS를 통한 기술적 고객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알체라의 바이오정보 분산관리는 사용자의 생체 정보 유출을 예방하는 안전한 개인정보 보관 솔루션이다. 금융 기업과 금융결제원에 얼굴 정보를 분산 보관하며, 사용자가 본인 인증을 시도할 때 각 데이터 센터의 정보를 결합해 실시간으로 신원을 확인, 보안을 더 강화했다. 알체라는 얼굴인식 AI 솔루션과 얼굴정보 분산관리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금융 기업의 AI 도입과 보안 인프라 구축을 동시에 지원한다. 실제로 알체라는 금융결제원 바이오정보 분산관리 센터에 입주한 유일한 얼굴인식 AI기업이다. 황영규 대표는 "알체라는 높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융 보안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금융보안 모든 과정에 걸친 통합 솔루션 기술을 갖추고 있는 기업은 알체라가 국내 유일하며, 일부 특정 기술만을 제공하는 기업과 달리 금융사가 필요하는 기술 요소요소 모두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더욱 안전하게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알체라(ALCHERA)는 2016년 6월 설립, 2020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알체라의 핵심 기술인 얼굴인식 AI 기반의 비대면 신원확인 솔루션, 출입 및 근태관리 솔루션, 산불의 초기 발화 연기를 감지해 초동대응을 지원하는 FireScout(파이어스카우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체라의 AI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는 3.5억 대가 넘으며, 일상과 비즈니스, 환경 등 전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시키고 있다. 특히,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얼굴인식 벤더 테스트(FRVT)'에서 1초 이내에 99.99%의 정확도로 국내 1위 얼굴인식 기술력 인정받고, 국내 유일 RGB 카메라 기반 iBeta PAD 테스트를 통과해 국내 최고 얼굴 위변조 성능을 입증했다.

2024.11.04 09:56방은주

법무법인 세종, 'IT&SW 전문팀' 발족

법무법인 세종이 국내 로펌 최초로 'IT&SW 전문팀'을 발족하고, 이를 기념하는 첫 IT 분쟁 세미나를 지난 31일 열었다고 밝혔다. IT, SW 산업이 급격하게 확장되며 대규모 공공 민간 SW 개발 사업에서 발생하는 분쟁이 증가하는 가운데 세종은 선제적으로 'IT&SW 전문팀'을 발족해 관련 법률 자문rhk 분쟁 해결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분야의 분쟁은 과업 범위의 증가 및 변경, 개발 과정에서의 지연과 완성도 등에 대한 책임 소재, 계약 해지 기성고 정산 문제 등 특유한 쟁점들을 다수 내포하고 있어 SW 개발 및 IT 시스템 구축에 관한 폭넓은 이해 및 유사 사건 수행 경험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세종 IT&SW 전문팀에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특허법원 판사 및 서울고등법원 지적재산권 전문재판부 고법판사를 역임한 윤주탁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와 김윤희 변호사(연수원 32기), 권이선 변호사(연수원 38기), 주석호 변호사(변시 3회), 최광희 고문(前 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 이주환 고문(前 하나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등 베테랑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T 및 SW 개발 사업 발주 및 관리에 필요한 법적 지식과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대법원과 하급심의 주요 판례들을 분석해 각 분쟁에서 다투어지는 여러 쟁점들을 다뤘다. 첫번째 세션은 세종의 특허팀을 이끌고 있는 윤주탁 변호사가 'IT, SI 및 SW 개발 관련 분쟁의 쟁점 및 시사점'을 주제로 IT, SW 개발 분쟁의 어려움과 분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소송대리인의 역할과 필요한 능력을 제시했다. 두번째 세션의 발표를 맡은 권이선 변호사는 SW 라이선스 분쟁 사례에 대한 설명을 기초로 이에 대한 대응에서 유의할 점을 설명했다. 또 윤주탁 변호사와 주석호 변호사는 특허 저작권 분쟁과 부정경쟁행위 분쟁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오종한 대표변호사는 “이번 IT&SW 전문팀 발족을 통해 IT, SI 및 SW 기업들과 SW 개발 사업 발주 기업들의 잠재적인 법률 분쟁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현실화된 리스크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법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04 09:50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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