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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트에스오디 덕발에 다부업프랫스 정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7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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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교체 예약, 매장 변경 가능합니다"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유심 교체 예약에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매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한 가운데, 교체 예약 장소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22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T월드 유심 교체 신청 페이지에서 예약 정보를 조회하고, 기존 예약 접수를 취소한 뒤 다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집이나 직장에서 더 가까운 매장이나 지방을 찾게 되더라도 교체 예약 장소를 바꿀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예약 시간에 맞춰 매장에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다시 신청할 필요 없이 해당 매장에 찾아가면 교체할 수 있다. 매장과 교체 일시를 선택하기 이전, 즉 19일 전에 교체 예약을 한 뒤 유심을 바꾸지 못했더라도 기존에 안내 받은 매장을 찾아가면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 한편 21일 자정까지 유심을 교체한 누적 가입자 수는 929만 명이다.

2025.06.22 18:29박수형

보안 축제 'AWS 리인포스' 폐막…"AI로 코드·네트워크 자동 방어"

[필라델피아(미국)=김미정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솔루션 보안 기능을 전면 자동화·개선했다. 주요 보안 서비스 업데이트 내용뿐 아니라 코드 보안, 내부 접근 분석, 다자간 승인 백업, 공개 인증서 기능까지 강화했다. AWS는 18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연례 보안 콘퍼런스 'AWS 리인포스 2025'를 열고 AI·클라우드 보안 강화를 위한 신기능을 대거 공개했다. 에이미 허조그 신임 AWS 부사장 겸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는 보안을 제품 개발 이후에 붙이는 부가 요소가 아닌 설계 단계부터 기본으로 내장하는 '시큐어 바이 디자인(Secure by design)' 원칙을 보안 전략 핵심으로 제시했다. 이 접근법은 AI·클라우드 서비스가 점점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고객이 별도 설정 없이도 안전한 상태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 맞춘다. 고객이 개발 단계부터 자동화된 보안 점검 도구를 통해 실수 가능성을 줄이고 일관된 보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허조그 CISO가 솔루션 신규 기능 세 가지를 집중 조명했다. 그는 'AWS 시큐리티 허브'와 'AWS 쉴드' '가드듀티'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업데이트된 AWS 시큐리티 허브는 위협 탐지와 취약점 관리가 통합됐다. 이를 통해 보안 이슈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대규모 환경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여러 보안 신호를 자동 연계하고 보강함으로써 위험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단일 대시보드까지 제공한다. AWS 쉴드 새 버전에선 사전 분석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이를 통해 잘못된 네트워크 설정을 자동 식별할 수 있다. 특히 SQL 인젝션과 디도스 공격 등 알려진 위협에 대비해 구성 문제를 시각화하고 단계별 대응 방안을 안내한다. 이 정보는 심각도 기준으로 정리돼 대시보드에 표시된다. 생성형 AI 기반 도우미인 '아마존 Q 디벨로퍼'가 대화형 대응을 지원할 방침이다. 가드듀티는 EKS 기반 컨테이너 환경에 대해 확장 위협 탐지 기능을 추가했다. 감사 로그, 런타임 행동, 악성코드 실행, API 활동 등 다양한 신호를 상호 연계해 다단계 공격을 식별한다. 이 기능은 수주에 걸친 공격 패턴까지 추적해 초기 분석 부담을 줄인다. 코드부터 인프라까지…보안 자동화 전방위 '확장' AWS는 이번 행사에서 '아마존 인스펙터'와 'IAM 액세스 애널라이저' 등 제품 업데이트 내용도 발표했다. 아마존 인스펙터는 깃허브, 깃랩과 연동해 개발자가 코드 변경 시점에 보안 취약점을 자동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스코드와 의존성, 인프라 코드를 분석해 콘솔과 개발 플랫폼에 결과를 제공한다. IAM 액세스 애널라이저는 조직 내에서 누가 S3, 다이나모DB, RDS에 접근할 수 있는지 매일 분석한다. IAM 사용자, 역할, 정책 등을 기반으로 내부 접근 권한을 자동 식별하고 외부 접근과 통합된 대시보드에서 보여준다. 'AWS 네트워크 방화벽'에 능동형 위협 방어 기능도 추가됐다. AWS 글로벌 인프라에서 수집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바탕으로 악성 도메인, 명령제어(C2) 통신, 위험한 URL 등을 자동 차단할 수 있다. 'AWS 백업'은 논리적 에어갭 볼트에서 다자간 승인을 통해 계정 장애나 위협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AM 아이덴티티 센터 승인 포털을 통해 승인 절차를 거치며 단일 사용자 변경 위험을 줄인다. 'AWS 인증 관리(ACM)'에 공개 전송 계층 보안(TLS) 인증서를 외부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내보내기 기능이 추가됐다. 아마존 트러스트 서비스에서 발급한 인증서는 주요 브라우저와 플랫폼 인증에 활용 가능하다. 'AWS 오거나이제이션'은 멤버 계정까지 다중 인증(MFA) 적용을 확대했다. 불필요한 루트 계정 자격을 제거한 후 MFA를 적용해 조직 전반의 보안 수준을 올린다. 저스틴 브린들리-쿤스 AWS 글로벌 전문 조직 및 시장 진출 전략(GTM) 부문 부사장은 "AWS WAF는 보안 설정 절차를 최대 80%까지 단축한다"며 "웹 애플리케이션 보호를 간소화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SQL 인젝션과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팅(xss) 등 공격을 차단하는 사전 설정된 규칙과 단일 페이지 워크플로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는 라우트53, 인증서 매니저 등과 연계해 도메인 이름 시스템(DNS)과 TLS 설정을 자동 구성한다. 최적 기본값까지 제공해 콘텐츠 전달과 보안을 모두 개선했다. 보안 관리 서비스 제공자(MSSP) 역량 인증은 기존 단일 항목에서 인프라 보안, 워크로드 보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데이터 보호, 접근 제어, 사고 대응, 사이버 복구 등 7개 항목으로 세분화됐다. 이날 익스프레스JS 개발자를 위한 오픈소스 패키지도 새롭게 공개됐다. 인증 로직을 수 분 내에 적용할 수 있어 보안 구현을 단순화할 수 있다. AWS는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팔콘 보안 플랫폼을 할인된 요금으로 제공한다. 사고 탐지와 대응 기능을 AWS 환경 내에 통합해 위협 대응 시간을 줄이고 보안 흐름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했다. 허조그 CISO는 "생성형 AI 확산 속 고객이 더 빠르고 안전하게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AWS 보안 기능 전반을 자동화하고 통합하는 데 집중했다"며 보안 전략 핵심 방향을 밝혔다.

2025.06.22 13:06김미정

[ZD브리핑] 李정부 첫 한미 통상협의…여야, 총리 청문회·추경 대치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마이크론, 3Q 실적 발표...이재명 정부 첫 한미 고위급 통상 협의 미국 주요 메모리 제조기업 마이크론이 한국시간으로 오는 26일 2025 회계연도 3분기(2025년 3~5월) 실적을 발표합니다. 마이크론의 실적발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 2분기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은 전분기 80억5천만 달러의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38%의 성장세를 거둔 바 있습니다. 이번 분기 역시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AI 메모리 수요 증가로 매출이 약 85억~88억 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강남구가 27~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강남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행사는 로봇 전시와 체험, 창작로봇 경진대회, 이벤트, 공연 등으로 구성됩니다. 생활서비스와 돌봄·의료, 사회·안전, 산업, 스마트팜 등 로봇 전시와 체험 부스가 운영됩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고위급 통상 협의가 이번주 미국에서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해 현지에서 미국 측과 통상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 본부장은 이번 방미 기간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비롯한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관세 문제 등 통상 현안을 놓고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4월 말 양국은 상호관세가 시행되는 7월 9일 전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7월 패키지'를 마련하자고 합의한 바 있습니다. 미국이 우리나라에 부과한 상호관세율은 25%입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오는 24일 '제42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포럼'을 개최하고 신정부에 바라는 자동차산업 정책과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AMA는 이번 포럼에서 신정부 출범을 맞이해 자동차산업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발전하기 위한 투자, 내수 활성화, 친환경차 보급, 노사, 미래차 전환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제 검토 및 제시를 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강남훈 KAMA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준기 KAMA 상무, 김영훈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실장이 주제 발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발표가 끝나면 이기형 한양대학교 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토론에는 박성규 HMG경영연구원 상무, 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 오운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단장, 박우람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참석할 계획입니다 다시 불붙는 국회...김민석 총리 후보자 청문·추경안 논의 이재명 정부 출범과 국정기획위원회가 운영되기 시작하면서 한동안 새 정부의 초기 모습에 모든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번 주에는 정치권의 관심이 국회로 돌아갈 전망입니다. 먼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야당으로 바뀐 국민의힘은 거센 낙마 공세를 예고한 가운데 과반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은 단독으로 총리 인준 절차를 진행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협치가 필요하단 국민의 여론 속에서 야당은 인사청문 절차를 원구성, 즉 상임위원장 재배분 협상에 활용할 것이란 예상이 국회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주 국무회의를 통과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두고 국회서 공세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민생 회복이 즉시 필요하다는 정부 여당과 포퓰리즘이라며 맞서는 야당의 팽팽한 기싸움 속에서 6월 임시국회 내에 추경이 처리될 수 있을지 주목할 부분입니다.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부처 업무보고는 현재 18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숙박중개플랫폼 상생방안 마련 간담회 열려 숙박중개플랫폼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산자위 소속 의원실에서 공동 주최하고, 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가 주관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발표한 자율규제 방안에 따라 플랫폼들이 하위 40% 제휴점에 한해 일시적 수수료 인하 조치를 시행했지만, 실효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광고나 부가서비스 강요 등으로 인해 실질적인 수수료 부담 완화로 이어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숙박플랫폼의 불공정 행위를 규제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 정부의 자율규제 정책의 한계를 짚고,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수수료 공정화와 플랫폼-입점업체 간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좌장과 발제는 이주한 변호사(법무법인 위민)가 맡으며, 고인혜 공정거래위원회 플랫폼공정경쟁정책과장, 오두수 캐슬호텔 대표, 김진한 대한숙박업중앙회 서대문지회장, 함장수 천안 엠파이어모텔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양자·AI 행사 '봇물'...이준희 삼성SDS 대표, 국내 공식석상 첫 데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퀀텀코리아 2025'를 개최합니다. 올해 3회를 맞은 이 행사는 연구자 교류와 학술 성과를 소개하던 양자 정보 주간을 확대한 것 다양한 양자 관련 컨퍼런스와 전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글로벌 양자컴퓨팅 산업을 이끌고 있는 아이온큐와 IBM 등을 비롯해 국내 주요 관련 업체들도 대거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슈퍼브에이아이도 같은 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제로 모먼트 : 오늘부터 AI 도입 장벽이 제로가 됩니다'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사전 학습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공개하고 AI 도입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슈퍼브에이아이 관계자를 비롯해 주요 발표자들이 기업 비전, '제로' 기술 성과, 비즈니스 및 기술 로드맵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스노우플레이크도 이달 24일 서울 강남 AC호텔에서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5'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열린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5 주요 발표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특히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 새 기능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또 데이터와 AI, 애플리케이션을 주제로 한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로드맵도 공유될 계획입니다. '임금 체불' 문제로 논란이 됐던 티맥스ANC 역시 오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주한핀란드대사관과 연세대학교는 이달 25일 연세대학교 더 커먼즈에서 '한-핀란드 혁신 포럼 2025, AI 시대의 혁신 : 기술과 사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에 대응하는 기술과 사회 혁신을 주제로, 국제 협력과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입니다.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학술 및 정책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핀란드와 한국의 학계, 산업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기술 발전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입니다. 삼성SDS는 오는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 본사에서 '생성형 AI 미디어데이'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선 코파일럿에서 에이전트로 진화한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소개하고 그간 쌓아온 기술과 인사이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이준희 삼성SDS 대표와 사업부장이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직접 소개할 예정입니다. 스플렁크도 이달 26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에서 '스플렁크 리더십 포럼'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에 기업의 디지털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데이터 관리 전략과 스플렁크의 최신 AI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오 양 스플렁크 AI 부문 총괄 부사장과 최원식 스플렁크 코리아 지사장이 참석해 글로벌 AI 트렌드, 사이버 보안 시사점, 스플렁크의 AI 기반 솔루션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S2W도 같은 날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그레이트홀에서 '에스아이에스(SIS) 2025 : 무브먼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승원 카이스트 부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화시스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SKT, 롯데멤버스, 인텔리시스 등 주요 기업과 기관의 발표자가 AI,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시장조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통찰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 그룹인 팀 맥소노미 역시 이달 26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데이터 마케팅 컨퍼런스 '더 맥소노미 2025'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기존 데이터 마케팅 영역에서 한 차원 확장한 IT를 융합한 것이 특징으로 컨퍼런스 주제는 'CX:코드'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 아마존웹서비스(AWS), 하나증권, 올리브영, 세일즈포스, 쇼피파이, 신성통상 등 다양한 산업별 현직 마케터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산업은행, 한국무역협회 등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넥스트라이즈 2025, 서울'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28개국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로 AI, 로보틱스, 바이오, 핀테크 등 혁신 기술 분야의 트렌드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합니다. 행사 둘째 날인 27일에는 콕스웨이브 이엽 이사와 레이철 팡 앤트로픽 산업 솔루션 리드가 파이어사이드 챗 세션을 진행합니다. 앤트로픽은 생성형 AI 모델 '클로드'를 개발한 미국 기반 AI 기업으로, 기업용 AI 솔루션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콕스웨이브는 지난 3월 앤트로픽의 '코리아 빌더 서밋'을 공동 주최하며 국내 주요 파트너사로 자리잡은 바 있습니다.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24~26일 판교에서 열려 이번 주에는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25)가 막이 오릅니다. NDC는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18회째인 국내 대표 게임 산업 지식 공유 행사입니다. 올해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과 경기창조혁신센터 등에서 오프라인 공개 행사로 열립니다. 행사장에는 사전에 참관 신청을 한 일반인 등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올해는 개최 첫날 이정헌 넥슨 대표의 환영사와 박용현 넥슨코리아 빅게임본부 총괄부사장(겸 넥슨게임즈 대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됩니다. 박 부사장의 강연 주제는 '우리가 빅 게임을 만드는 이유'입니다. 이어 게임 지식재산권(IP) 성장 사례와 전략, 포스트모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발 후기, 게임 성패 예측, 대규모 서버 구조 설계, 물리 기반 캐릭터 구현 등 게임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총 10개 분야 49개 강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주말인 오는 28일에는 '2025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가 열립니다. 해당 연회는 이날 오전 11시반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 전시장에 마련되며, 새 클래스 등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됩니다. 지역필수의료 강화 위한 접근성 확대와 효율적 의료자원 배치 모색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중진료권 역할과 거버넌스' 토론회가 6월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김윤·권향엽·김문수 국회의원 공동주최, 순천시·건국대학교 주관으로 열립니다. '진료권'은 지역 주민이 일상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생활권역을 의미하는데, 현재 우리나라 보건의료 정책은 광역자치단체와 시군구 행정구역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실제 주민들의 의료이용 행태나 병원 접근성을 반영하지 못해 실질적인 의료공백과 자원 배치의 비효율성이 초래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에 토론회에서는 행정구역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진료권 단위의 의료계획 수립과 이를 뒷받침할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발제에는 이건세 건국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중진료권 단위 지역·필수의료를 위한 정책 쟁점'을 주제로, 민혜숙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은 '의료공급정책과 중진료권 : 주산기 의료의 사례'를 주제로, 옥민수 울산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지역 관점에서 본 중앙정부의 필수의료정책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윤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재혁 전남응급의료지원단장,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 김범준 한림대성심병원 공공의료본부장, 조승아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 강희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강의는 피부과 이지수 교수가 '항암 치료 후 피부 관리'(건조증, 가려움증, 탈모, 손발톱 이상)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며, 보라매병원 유튜브 채널인 '서울대 보라매병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강좌는 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 주고자 3월부터 12월까지(월 1회, 총 10회) 진행됩니다. 7월에는 '암환자들의 갑상선 관리의 모든 것', 8월에는 '암 환자의 만성 통증과 신경병증 관리'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오는25일 도헌 윤대원 박사 제1주기 추도식(오전 11시에 일송아트홀)과 흉상 제막식(오후 1시에 일송기념도서관 2층 일송홀)을 거행합니다. 또 학교법인일송학원은 선대 이사장의 뜻과 발자취를 기리기 위한 '학교법인일송학원 역사관'을 조성하고 같은 날 제막식을 개최합니다. 평생을 의료와 교육에 헌신해 온 윤대원 박사는 1987년 국내 최초 췌장이식 수술에 성공했으며, 의료계를 선도하는 연구 기반 및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2020년 스웨덴 웁살라대학교가 주관하는 린네 메달을 아시아 최초로 받았습니다. 한강성심병원장,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 이사장,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을 역임했고,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명예회원입니다.

2025.06.22 12:57류은주

4K 초고화질 시대…IT 업계 '해상도 경쟁'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IT 기기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현대 소비자들에게 해상도는 단순한 영상 품질을 넘어 브랜드 경쟁력을 결정짓는 요소가 됐다는 평가다. 4K는 디스플레이 가로 픽셀 개수를 의미하는 용어다. 약 가로는 4천개, 세로는 2천160개의 픽셀이 있음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풀HD(1980 x 1080) 네 배 정도 픽셀을 가진 4K는 실제만큼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카메라, 모니터, 디스플레이 등 화질 기술이 중요한 제품군의 경우 초고화질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블랙박스도 4K 초고화질 기능 갖춰 주행 및 주차 중에도 끊임없이 영상을 촬영하고 저장하는 블랙박스의 경우 주변 상황에 대한 단순한 촬영을 넘어 생생한 기록이 관건이다. 특히 사고 시에 블랙박스 영상은 하나의 증거가 되는 만큼 높은 해상도 선명한 프레임이 상황을 가리는 데 있어 중요하게 작용하기도 한다. 더불어 야간이나 빠른 속도의 주행 중에도 명확한 영상을 기록하는 화질 기술 또한 제품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요소다. 파인디지털 최초의 4K 블랙박스인 'X550 4K'은 전방 4K UHD(3840x2160) 극초고화질로 영상을 기록한다.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야간이나 어두운 길에서도 뛰어난 시인성이 특징이다. '오토 나이트 비전' 기능이 별도의 설정 없이도 외부의 빛을 자동으로 감지해 주야간 모두 최적화된 화질로 영상을 저장한다. 제품은 운전자를 위한 조작 편의성도 갖췄다. 빌트인 와이파이를 통해 초고속 5GHz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전용 스마트폰 앱과 손쉬운 연동으로 ▲주행 및 주차 녹화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평균 주행 속도 확인 ▲기기 설정 변경 등 블랙박스의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도 있다. 아울러 빌트인 GPS로 외장 GPS 구매나 차량 내부 배선을 정리의 번거로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차량의 이동 속도와 위치 주행 시간까지 정확하게 측정해 준다. 논-LCD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룸미러 간섭 없이 원하는 위치에 자연스럽게 설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외에도 ▲똑똑하게 안전 운전을 돕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플러스'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96일 이상 주차 충격 녹화가 가능한 '저전력 모드' ▲AI가 온도를 스스로 감지해 녹화 및 저전력 모드를 자동 전환해주는 'AI 고온 차단' ▲어린이 보호구역 이면 도로까지 안내하는 '안전운전 도우미 3.0' 등 기능을 탑재했다. 홈 엔터테인먼트 위한 4K 게이밍 빔프로젝터 팬데믹 시기 홈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집에서도 게이밍이나 콘텐츠 감상 등을 고화질로 경험하려는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홈 엔터테인먼트의 필수품이 된 빔프로젝터 시장 역시 생생한 콘텐츠 경험을 위한 화질 기술 경쟁이 치열하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의 게이밍 빔프로젝터 'VX650-4K'는 4K 해상도에 더해 엑스박스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게이밍 빔프로젝터 라인업 중 유일하게 램프 광원을 사용해, 밝기가 4천600 안시루멘이다. 제품은 최대 24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4.2ms 인풋랙으로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FPS 장르에 적합한 게이밍 성능을 갖췄다. 엑스박스에 연결하면 전용 해상도인 QHD 해상도, 120Hz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4K UHD 초경량·초고화질 바디캠 실시간 현장 기록 등에 사용되는 휴대용 카메라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웨어러블 바디캠 전문 기업 링크플로우가 자체 개발 및 출시한 'P3000' 바디캠은 최대 4K UHD 해상도와 148.2° 화각, 최대 8시간 연속으로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제품이다. 흔들림 방지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하며, 120g의 초경량에 IP67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해 먼지가 많은 환경이나 비 오는 날씨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다수의 이용자가 함께 활용하는 '그룹모드'를 지원해, 하나의 카메라가 녹화를 시작하면 동기화된 그룹 내 모든 카메라가 녹화를 진행한다. 또 그룹 콜 기능을 통해 실시간 음성 소통이 가능하다. 해당 모델은 경찰 및 군용으로 설계돼 동일 스펙의 바디캠 중 가장 작다. 이 외에도 충격 감지를 포함한 온디바이스 AI 기반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얼굴 인식 및 모자이크 처리, 사람 밀집도 인식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2025.06.22 12:06신영빈

개보위, 고용·문화 분야 마이데이터 시행 위한 현장 간담회

고용 및 문화·여가 부문의 마이데이터 확대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오는 23일과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각각 '고용 마이데이터 관계기관 간담회'와 '문화·여가 마이데이터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그간 마이데이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10대 중점 분야(▲의료 ▲통신 ▲에너지 ▲교통 ▲교육 ▲고용 ▲부동산 ▲복지 ▲유통 ▲여가)를 우선 도입 대상으로 선정하고, 부문별로 단계적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마이데이터 제도'는 정보주체가 본인의 개인정보를 능동적으로 관리하고 원하는 곳으로 전송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정보주체는 본인이 직접 데이터를 전송받는 '본인전송요구'뿐 아니라, 마이데이터 사업자 등 제3자에게 직접 전송하는 '제3자전송요구'도 가능하다. 올 3월 의료, 통신 부문 시행에 이어 현재는 교육, 고용, 문화·여가 부문에 중점을 둬 정보전송자 범위 및 전송정보 기준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관계부처 및 주요 기관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30일에 개최한 교육 부문 간담회에 이어 고용과 문화·여가 부문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23일 개최할 고용 부문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와 고용알선기관, 인력공급기관, 자격·검증기관 등이 참석, 고용 마이데이터 정보전송자 및 전송정보 기준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이어 26일 개최 예정인 문화·여가 부문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 스포츠활동, 공연·전시, 테마파크, 영화, 여행, 숙박, 음식 분야 관련 기관 및 중개플랫폼 업체 등이 참여해 문화·여가 마이데이터 정보전송자 및 전송정보 기준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한다. 개인정보위는 각 부문별 간담회를 통해 제도 적용 가능성, 정보 흐름,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는 물론 간담회 이후에도 각 분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서면 의견수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 중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을 개정해 교육, 고용, 문화·여가 부문별 정보전송자 및 전송 대상 정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하승철 개인정보위 마이데이터 추진단장은 “국민의 개인정보 주권 실현을 위해 의료, 통신에 이어 교육, 고용, 문화·여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전송요구권 보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정보주체 선택에 따라 데이터가 안전하게 융합·활용되어 국민에게는 맞춤형 혜택을, 사회에는 데이터 기반 혁신을 제공할 수 있게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2 12:00방은주

[보안리더] 금보원 김현민 팀장 "보안강국?...정책·기술·사람 3박자 맞아야"

금융보안원(금보원, 원장 박상원)이 5월말 디지털자산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팀장에는 유명 해커 출신 김현민 씨를 승진, 선임했다. 금보원의 이번 조치는 금융당국의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토큰증권 등) 관련 정책을 지원하고, 가상자산거래소의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것이다. 김 팀장은 다수의 해킹 방어 대회 수상 경력과 전문서적 출간 이력을 갖춘 최정예 화이트해커 출신이다. 2019년 네이버 버그바운티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국내해커그룹 NULL@ROOT에서 활동하고 있다. 금융보안원은 2015년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금융결제원 정보보호 조직과 코스콤 정보보호 조직, 금융감독원 산하 금융보안연구원 등 3곳이 합쳐져 탄생했다. 회원사는 205곳으로 주로 금융기관들이다. 금보원 설립에 앞서 2013년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등 카드사들의 개인 회원 정보가 외부로 대량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고, 이런 일에 대응하기 위해 금보원이 만들어졌다. 최근 금보원 여의도 사무소에서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를 한 김 팀장은 "화이트해커라는 말이 멋있게 들릴 수 있지만, 그 본질은 끊임없는 도전, 실패, 그리고 학습의 반복이다. 꾸준함이 쌓이면 나중에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저도 지금도 해킹 공부가 취미라고 말한다. 이 일을 즐길 수 있어야 오래간다"고 말했다. 아래는 김 팀장과 일문일답 -실력파 해커 출신이다. 자기 소개를 해달라. 어떻게 보안과 인연을 맺게됐나? "온라인에서 해커로 활동하는 내 닉네임이 시큐홀릭(secuholic, security holic)'이다. 이 단어가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 같다. 시큐홀릭, 그야말로 보안에 푹 빠진, 보안에 미친 사람이다(웃음). 전공이 산업공학이다. 대학교 3학년때 우연히 외부 초청강연인 웹 해킹 교육을 듣고 해킹 매력에 빠졌다. 당시 강연이 너무 재미있었다. 들은 내용을 며칠 밤을 새며 따라했다. 외부 해커 강사가 강연중 "관리자 메뉴에 내 연락처를 숨겨놨다. 찾아보라"고 했다. 내가 교육생 중 유일하게 그 연락처를 찾아 강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 일을 계기로 그 강사와 인연을 맺고 본격적으로 해킹 공부를 했다. 이후 해킹방어대회 출전, 서적 집필, 버그바운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꾸준히 실력을 쌓았다. 자연스럽게 실무도 공격자 관점의 보안 업무로 이어졌다. 지난 15년 가까운 시간 동안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고, 침해 가능성을 테스트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일을 매일 해왔다. 특히 금융권을 겨냥한 실제 공격자들의 전술을 연구하고, 그들과 유사한 방식으로 점검을 수행해 선제적으로 침해사고를 막는 데 집중해 왔다. 현재는 금융보안원의 디지털자산보안팀장으로서, 우리나라 금융 인프라가 디지털자산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 보안 신뢰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보안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금융보안원은 어떤 곳인가? 김 팀장이 속한 디지털자산보안팀도 궁금하다 "금융보안원은 2015년 설립됐다. 이후 금융권 전반의 사이버보안 대응과 디지털 금융환경을 위한 보안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사이버 위협 대응, 취약점 분석평가, 보안교육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특화 보안 전문 기관이다.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회원사는 205곳으로 주로 금융기관이다. 가상자산거래소 5곳도 최근 회원으로 가입했다. 내가 팀장을 맡고 있는 디지털자산보안팀은 최근 제도권에 본격 들어온 블록체인 기반 금융환경에 발맞춰 신설한 전담조직이다. 가상자산, 토큰증권,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통화), 스테이블코인 등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환경의 보안 이슈를 먼저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팀이다. 현재 팀 구성은 나를 포함해 4명이다. 신기술을 기반으로 업권 전반적인 보안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악성코드 분석, 포렌식, 모의해킹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있다. 금융당국의 디지털자산 관련 정책을 지원하고, 가상자산거래소의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서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가상자산거래소 보안 수준은 어떤가? "최근 바이비트(2조 원 규모), 인도 WazirX(3천억 원) 같은 대형 해킹사건들을 보면, 가상자산거래소는 한번 사고가 나면 피해 규모가 상상을 초월한다. 자산 특성상 공격자는 빠르게 자금을 세탁하고, 복구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보안은 곧 신뢰'라고 생각한다. 다행스럽게도 국내 거래소는 아직 이 정도 규모의 해킹을 당하지 않았고, 대부분 자체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거래소들이 보안 예산을 늘리고, 인력도 확충하는 등 꾸준히 체질 개선을 하고 있다. 다만, 업무에 사용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또는 플랫폼을 통한 공급망 공격, 제로데이 취약점 공격, 국가배후 해커집단의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지속 공격)등 고도화한 위협은 단일 기관으로 대응하기 어렵다. 실제 많은 해외 해킹 사건들이 고도화한 위협에 의해 발생하곤 했다. 이 때문에 금융보안원은 전문적인 인텔리전스와 축적한 노하우를 지원해 안전한 디지털금융 시대를 열어가려고 한다." -거래소 외 국내 금융권의 보안 수준은 어떤가? 금융보안 강국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우리 금융은 제도적 측면에서 매우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인 법령, 지침, 감독체계는 세계적으로도 손꼽힐 수준이다. 기술적인 기반도 다중 인증,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 등 충분히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짜 보안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사람'과 '기술', '정책'이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한다. 예를 들어, 비밀번호 정책을 아무리 강력하게 설정하더라도, 사용자가 'OOOOBANK1!' 같은 쉽게 유추 가능한 조합을 쓰면 아무 소용이 없다. 정책이 기술을 이끌고, 기술이 사람 실수를 보완하고, 사람은 그 모든 걸 실천하는 구조가 돼야 한다. 금융사용자 역시 보안의 최종 책임자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전 국민 보안의식 제고도 함께 가야 진정한 금융보안 강국이 될 수 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2단계 입법이 추진 중이다... "국회서 지난 6월10일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는 디지털자산의 정의와 분류 스테이블코인, 디지털자산위원회 등 디지털자산과 관련한 포괄적 범위의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 아직 추진중인 법안이기 때문에 세부적인 사항을 말하긴 힘들다. 금융보안원은 이러한 제도 변화에 맞춰 다양한 보안 이슈에 적절히 지원하기 위해 전담팀 신설과 디지털 자산 전문가 육성 등에 나서고 있다." -현재도 널루트(null@root) 소속 해커로 활동하고 있나 "그렇다. 현재도 소속돼 있고, 시간날때마다 새로운 기술 연구, 대회 참여 등 해킹과 보안에 대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열정에 자극받으며 함께 성장하려는 해커들의 커뮤니티다." -해커를 꿈꾸는 후배들과 동료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먼저 후배들에게는, 화이트해커라는 말이 멋있게 들릴 수 있지만, 그 본질은 끊임없는 도전, 실패, 그리고 학습의 반복이다. 꾸준함이 쌓이면 나중에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저는 지금도 해킹 공부가 취미라고 말한다. 이 일을 즐길 수 있어야 오래간다. 또 동료 해커들에게는, 지금 이 순간에도 금융앱과 전자결제, 보안 시스템 뒤에서 수많은 보안전문가들이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저는 그런 분들께 항상 자부심을 가지시라고 말하곤 한다. 보안은 멋진 일이고, 빛나지 않아도,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그걸 묵묵히 해내는 여러분은 더 멋진 사람들이다." -대한민국이 사이버강국, 보안산업 강국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한국 해커들은 이미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증명해왔다. 데프콘(DEFCON), CTF(Capture The Flag) 같은 국제대회에서 보여준 성과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꾸준한 실전과 집념의 결과다. 이제 필요한 건 그 실력을 펼칠 수 있는 토양, 즉 환경과 제도, 그리고 시장이다. AI 시대가 열리면서 보안에도 새로운 판이 열리고 있다. 공격자는 AI를 무기로 삼고 있고, 방어자는 AI로 전략을 재정의해야 하는 시대다. 보안은 변화를 뒤쫓는 게 아니라, 반박자 앞서 준비하는 영역이다. 우수한 인재가 보안을 업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 그리고 보안을 '우선 가치'로 여기는 인식이 필요하다. 기술과 사람이 함께 자라는 생태계가 만들어질 때, 우리가 진정한 보안강국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달라 "15년간 시스템을 해킹하며 배운건, 결국 보안을 지키는 건 사람이고, 그 사람을 움직이는 건 문화라는 거다. 보안이 우선시 되는 문화를 만들어야 안전한 사회도 만들 수 있다." ◆ 김현민 팀장은 누구? -2021 고려대 금융보안학과 석사 -2011 코스콤 침해사고대응 부문 -2012~2015 금융결제원 취약점 분석평가 부문 -2015~2022 금융보안원 모의해킹 부문 -2023~2025 금융보안원 레드팀 RED IRIS 수석 -2025.06~현재 금융보안원 디지털자산보안팀장 ▲기타 이력 -2022 NATO LockedShields 한국대표팀 -2022 KISA AI빅데이터 챌린지 대상 -2021 KISA 해킹방어대회 대상 -2020 K-사이버시큐리티챌린지 AI악성코드분석트랙 최우수상 -2019 네이버 버그바운티 명예의전당 등재 -2016 보안전문서적 '윈도우시스템 해킹 가이드' 출간 -2014~ 국내해커그룹 NULL@ROOT 소속 활동 -2014 KISA SW 신규취약점 신고 2014 톱3 -2011 KISA/KISIA 악성코드분석대회 대상

2025.06.22 11:33방은주

[ZD 코인 리포트] 코인원, 스트라티스(STRAX) 상장 안내

가상자산 원화마켓 코인원은 가상자산 스트라티스(이하 STRAX) 코인을 추가한다고 지난 20일 공지했습니다. STRAX 지원 네트워크는 Stratis Mainnet으로, 타 네트워크를 통한 입금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또 마켓 추가 전 별도 에어드롭 이벤트도 없습니다. STRAX 거래 정보 *입출금 예정 일정 -입금 오픈: 2025년 6월 20일(금) 15:00 (KST) -출금 오픈: 2025년 6월 23일(월) 12:05 (KST) *거래 예정 일정 -매도 오픈: 2025년 6월 23일(월) 12:00 (KST) -매수 오픈: 2025년 6월 23일(월) 12:05 (KST) -시장가 예약가 오픈: 2025년 6월 23일(월) 14:05 (KST) *마켓 추가 전 에어드롭 이벤트 -없음 코인원 측에 따르면 Stratis는 기업 및 글로벌 조직이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테스트 및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입니다. 해당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닷넷 프레임워크(.NET FRAMEwork)와 C#을 기반으로 하며, 스트라티스 API 및 프레임워크를 통해 개발자가 손쉽게 블록체인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STRAX는 스트라티스 네트워크의 유일한 유틸리티 토큰으로서 거버넌스 참여, 스테이킹, 트랜잭션 수수료 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한편, 해당 코인은 국내 기준 업비트와 빗썸 등에 상장된 상태입니다.

2025.06.22 08:52이도원

GSMA: MWC25 상하이, 중국과 아시아의 로보틱스, AI, 5G-A 기술 혁신 전 세계에 선보여

올해 행사에 약 4000명의 C레벨 임원을 포함한 글로벌 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 - 전체 참석자 중 40% 이상이 모바일 산업 외의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 상하이 , 2025년 6월 21일 /PRNewswire/ -- 세계 이동통신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 'MWC25 상하이'가 혁신 기술 쇼케이스, 기조연설, 협업 토론 등으로 이루어진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폐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휴머노이드 로봇, 도심형 로보택시, AI 기반 기기, 위성 통신, 전기차(EV) 등 첨단 기술 등이 대거 공개돼, 12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4만 5000명의 참관객을 매료시켰다. MWC25 상하이는 글로벌 사고 리더십(global thought leadership) 무대를 자처하며, 400명의 연사 중 약 40%가 해외 인사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처음 개최된 GSMA 정책 리더스 포럼(GSMA Policy Leaders Forum)에는 중남미, 아시아, 중동, 유라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35개 대표단이 참여해 정책 및 산업 리더 간 교류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MWC 상하이는 비즈니스 리더, 정책 입안자, 국제 사회가 만나 교류하고 협력하는 이상적인 플랫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존 호프만(John Hoffman) GSMA 최고경영자(CEO)는 "MWC25 상하이는 다시 한번 글로벌 산업 교류의 장임을 입증했다"며 "중국과 아시아의 뛰어난 기술 혁신은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 전시장에서부터 기조연설 무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과 아이디어가 결합되어 '커넥티비티'의 미래를 이끄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GSMA를 대표해 왕징타오(Wang Jingtao)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부주임, 천제(Chen Jie) 상하이시 부시장, 우진청(Wu Jincheng), 푸둥 신구 구장, 그리고 모든 참석자, 전시업체, 파트너, 후원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26년에 다시 만나 뵙기를 고대한다"라고 말했다. 400명의 연사와 지식 리더들이 400개 이상의 전시업체, 후원사, 파트너들과 함께 참여해, 보다 지능적이고 연결된 미래로의 가속 전환을 조망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비벡 바드리나스(Vivek Badrinath) GSMA 사무총장은 "이번 주 행사를 통해 중국 생태계가 5G-Advanced, AI, 개방형 API 혁신 분야에서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지 보여줬다"며 "MWC 상하이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시작하며, 중요한 성과를 인정받는 소중한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모든 관계자에게 축하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시한보천(Sihan Bo Chen) GSMA 중화권 총괄과 에리히 허만(Erich Hermann) GSMA MWC 미주 및 상하이 총괄은 푸둥 정부가 제공한 L4-level, 로보 택시를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MWC25 상하이가 고무적인 기술 활용 사례를 선보이는 플랫폼이었다고 평가하며, 오는 10월 열리는 MWC25 라스베이거스에서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이러한 기술의 연결성과 잠재력을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2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참관객 • 1만 2500개 기업에서 4만 5000명의 현장 참관객, 이 중 40% 이상이 모바일 산업 이외 부문에서 참가 • 400개 이상의 전시업체, 파트너, 후원사 참여 • 약 400명의 연사와 지식 리더, 이 중 해외 연사 비중: 40%, 모바일 산업 이외 부문의 기조연설 및 컨퍼런스 세션 참가자 비중: 37% • 참석자의 35%가 이사급 이상으로 고위 경영진(C레벨)만 약 4000명 • 전 세계 약 300개 언론사 및 업계 애널리스트 참여, 블룸버그 TV, CGTN 등이 현장 중계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882833/5380265/GSMA_Logo.jpg?p=medium600

2025.06.21 23:10글로벌뉴스

ICT 공공기관 3곳 공공기관 경영평가서 보통(C) 점수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 과기정통부 산하 ICT 관련 공공기관 3곳이 기획재정부가 20일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서 보통 점수(C)를 받았다. 이들 3개 기관은 공공기관 중 준정부기관(55곳)에 속해 있다. 또다른 ICT 진흥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정규직 직원이 300명이 안돼 이번 평가 대상에서 빠졌다. ICT 분야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도 한국연구재단 소속으로 돼 있어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준정부기관으로 양호(B) 점수를 받았다. 산업부 소속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우수(A) 점수를 받았고, 중기부 소속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역시 우수(A)를 받았다. 제일 낮은 평가 단계인 아주미흡(E)을 받은 곳은 한국광해광업공단(공기업),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관광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4곳이다. 이번 평가는 2023년말 확정한 경영평가편람에 따라 87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24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재무실적, 생산성 등 기관 운영 효율성과 사회적책임 등 공공성을 균형있게 평가했다고 기재부는 밝혔다. 물가, 주거안정, 투자확대 등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기관은 가점을 부여했다. 공기업 32곳과 준정부기관 55곳이 평가 대상이였고, 이중 우수(A) 기관은 15개, 미흡 이하(D·E) 기관은 13개로 전년과 유사했다. 주요사업 성과가 뛰어나거나 재무실적 등 경영관리가 우수한 기관, 물가안정 및 국민경제 활성화 기여 등 정부정책을 적극 수행한 기관이 우수(A) 등급을 받았다. 반면, 주요사업 성과와 경영관리가 부진한 기관들은 미흡 이하(D와 E) 등급을 받았다. 종합등급이 보통(C) 이상인 기관은 기관 유형과 등급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 지급받는다. 또 최종등급이 2년 연속 미흡(D)인 기관은 기관장 해임 대상이다.

2025.06.21 13:13방은주

[AI는 지금] IPO 박차 가하는 AI 업계…李 100조 투자에 기대감↑

국내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올해 들어 일제히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술 고도화와 비즈니스 모델 확보에 집중해 온 스타트업들이 본격적인 자금 조달에 나서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가 AI 100조 투자를 추진함에 따라 올해 AI 기업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공개(IPO)를 진행한 뉴엔AI의 수요 예측에 총 2천397곳에 달하는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16억5천769만2천 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엔AI는 오는 23~24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다음 달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뉴엔AI 외에도 검색엔진 및 챗봇 전문기업인 와이즈넛은 올해 초 코스닥 상장을 완료했으며 노타, S2W, 아크릴 등 AI 플랫폼 기업들이 기술특례상장 및 성장성 특례 방식으로 IPO를 준비 중이다. AI IPO 열풍…산업 특화 솔루션으로 코스닥 '정조준' 먼저 산업 특화 AI 솔루션 기업 와이즈넛은 올해 초 코스닥에 상장했다. 챗봇·검색엔진 중심의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공·민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에는 352억원 매출에 3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11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뉴엔AI도 IPO에 속도를 내왔다. 뉴엔AI는 구어체 특화 언어 모델인 '퀘타'를 기반으로 비정형 데이터에 특화된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뉴엔 AI는 지난 3년간 총매출을 연평균 13.5% 성장시켜 왔으며 이 중 민간 기업 매출 비중은 88%를 확보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고객의 연장률은 74%를 달성하며 10년 이상 영업이익 흑자를 지속 유지해 왔다. 지난 18일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상장을 통해 범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해 사업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모델 최적화 전문기업 노타도 연내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노타는 엣지 환경에서 구동되는 초경량 AI 모델 개발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기반으로, 엔비디아·ARM·삼성전자·퀄컴 등과 협업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 드론, 자율주행차 등에서 AI 활용이 급증하면서 노타의 엣지 AI 기술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는 우리가 글로벌 AI 최적화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술력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에 적극 투자해 AI 최적화 기술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I 인프라 전문기업 아크릴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했다. 아크릴은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과 멀티모달 기반의 AI 인프라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별 최적화한 MLOps·LLMOps 플랫폼을 제공하며 'AI Sovereignty(주권화)' 실현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바이오, 화장품, 의료 등 신뢰성과 정밀성이 요구되는 고신뢰 분야에 특화된 AI 인프라 기술을 강점으로, 삼성·LG전자·국내, 클라우드 사업자 등과 협력해 B2B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이번 상장은 대한민국의 AI 주권을 실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단순 상장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필요" 이처럼 다수의 AI 기업들이 IPO에 나서는 배경에는 기술 고도화와 수익 모델 확보를 통해 시장 신뢰를 얻겠다는 전략이 깔려 있다. IPO를 단순한 자금 조달 수단이 아닌 장기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S2W와 보안·의료 특화 AI 기업들도 올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부분 기술보증기금이나 NICE평가정보 등으로부터 기술성 평가 A등급을 획득해 상장 자격을 충족했다. 업계 관계자는 "AI 기업 IPO 붐은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단기 실적보다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역량을 입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상장 이후에도 성장이 가능한지 여부가 진정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 시대 개막…증권가 "투자자 신중한 접근 필요" AI 기업들의 줄잇는 상장 추진은 투자자들에게도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AI 3대 강국 도약을 정책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일부 AI 기업들이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이에 AI 기업들의 상장 이후 성장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AI 산업의 특성상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르고 상장 이후에도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지속적 수요가 크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된다. 증권가에서는 "기술 중심 기업의 IPO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단기 주가 흐름보다 핵심 기술의 시장 적용성과 수익화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5.06.21 11:58한정호

사이버안보연구소, 숭실대 AI안전성연구센터와 협력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대전 유성을), 조인철(광주 서구갑)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이버안보연구소(NCSL,소장 정경두)와 숭실대 AI안전성연구센터(센터장 최대선)가 공동 주관한 'AI안보, AI산업경쟁력이다' 주제의 컨퍼런스가 19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열렸다. 이날 행사는 AI기술 안전성과 보안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기술·법제 간 통합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사이버안보연구소와 숭실대 AI안전성연구센터는 향후에도 협력을 지속, 대한민국 AI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사이버 안전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날 MOU도 맺었다. 주제발표는 이상용 김&장 IT수석이 했다. 김 수석은 'AI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과 기술'을 주제로 ▲최신 기술 동향 ▲안보 분야 AI활용과 안전성 ▲MCP 보안 이슈 등 최신 보안 문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구축 사례와 과제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은 이원태 국민대 특임교수(정보보호·AI정책, 전 KISA 원장)를 좌장으로 최대선(숭실대 AI안전성연구센터장, 윤호상 국방과학연구소 박사, 윤해성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AI미래정책 연구실장, 김태호 뤼튼테크놀로지스 공동창업자 등이 참여, AI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기존과 다른 실질적인 한국 AI산업 생태계를 위한 행사로 산업 생태계를 제약하는 규제가 아니라, 정부가 부모의 역할로 거듭나 AI산업의 생존과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정부 주도에서 시장 주도형으로의 정책 전환 ▲AI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 ▲보안을 기반으로 한 AI발전 전략 등이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컨퍼런스를 기획한 사이버안보연구소 이화영 부소장은 "미국이 AI안전연구소를 AI표준 및 혁신센터(CAISI)로 개편했다"면서 "이는 '안전'에서 '표준'으로, 그러면서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정책 변화다. 한국도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영상으로 축사를 보낸 미국 워싱턴 소재 보안 관련 비영리단체 CCTI(Center on Cyber and Technology Innovation)의 마크 몽고메리(Mark Montgomery) 시니어 디렉터는 미국의 사이버안보 상황을 들려주며 향후 사이버안보연구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주최자인 황정아 의원은 “AI는 인류의 삶 전반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여는 기술인 만큼 악용으로 인한 위협 역시 함께 존재한다는 현실도 직시해야 한다”면서 “기술 위협을 기술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우리가 갖추고 있는 만큼, AI 안보 기술 발전을 통해 AI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인철 의원은 "새 정부의 AI정책도 AI안보 체계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도 G7 정상회의 외교무대에서 AI-에너지 연계와 기술 혁신 통한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강조한 바 있다. 정부 투자와 기업·학계 노력이 더해진다면 DJ정부 시절 'IT코리아'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1 11:16방은주

일반 자전거→750W 전기자전거로 변신…마법의 키트 '화제'

일반 자전거를 몇 초 만에 전기자전거로 바꿔주는 분리형 변환 키트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고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가 최근 보도했다. '카밍고(Kamingo)'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뒷바퀴에 분리형 전동 모터를 장착해 750W 전기 자전거로 탈바꿈시켜 준다. 바퀴 재조립이나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마찰 구동 시스템을 통해 바퀴 압력을 조절해 쉽게 달릴 수 있게 해준다. 빠르고 매끄러운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방식으로 설계돼 손쉽게 장착·제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뒷바퀴에 다는 작은 모터와 핸들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컨트롤러, 텀블러 모양의 배터리 3개 요소로 구성돼 있다. 전동 모터는 250W 정격 출력에 최대 750W 출력을 자랑한다. 기어 감속 시스템과 결합할 경우 최대 토크 40뉴턴미터(Nm)까지 끌어올린다. 무게 약 1kg인 배터리는 물병 형태로 제작돼 자전거 케이지나 백팩 물병 홀더에 쉽게 보관할 수 있다. 한번 충전 시 최대 90km까지 달릴 수 있다. 핸들 바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작은 직사각형 모양의 컨트롤러는 보조 모터를 올리고 내릴 수 있고 자전거 속도나 범위, 배터리 수명 등의 필수 정보를 표시해 준다. 이 제품의 초기 설치에는 최대 3분 정도 걸릴 수 있다. 하지만 이후에는 클릭하기만 하면 전기자전거로 손쉽게 변신한다. 카밍고는 현재 킥스타터 캠페인을 통해 펀딩을 진행 중이다. 펀딩에 참여하면 정가보다 40% 이상 할인된 349달러(약 48만원)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1만 달러(약 1천370만원) 모금을 목표로 시작했으나 현재 65만 달러(약 9억 원) 이상을 모금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올해 말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2025.06.21 10:43이정현

[크리스의 SW아키텍트②] 완벽한 보안, 결함없는 시스템구조 설계가 시작

지난 1편에서는 최근 대형 보안사고 근본원인이 시스템 복잡성과 관리 부재, 특히 '관찰 가능성'의 위기에서 비롯됐다고 지적, 보안이 단순 기능이 아닌 아키텍처 문제임을 설명했다. 그동안 보안문제를 사고가 터지면 더 강력한 방화벽을 도입하거나 최신 보안 솔루션을 추가하는 것으로 해결하려 했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은 이미 구조적 취약점을 안고 있는 시스템에 갑옷을 덧입히는 것과 같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게다가 시스템이 내포하고 있는 구조적인 보안 결함은 해결할 수 없다. 때문에 요즘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보안을 시스템의 디엔에이(DNA)에 각인 시키는 패러다임 전환론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개념이 바로 '설계 기반 보안(Security by Design)' 이다. 이는 개발이 거의 끝난 시점에 보안을 검토하는 전통 방식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SW) 개발 생명주기(SDLC)의 가장 첫 단계인 아키텍처 설계 시점부터 보안을 핵심 요소로 통합하는 접근 방식이다. 시스템이 마주할 잠재적 위협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위협 모델링을 수행하고, 필수적인 보안 요구사항을 정의하며, 안전한 아키텍처 패턴을 적용해, 시스템의 구조자체가 보안에 강건하고 회복탄력성을 갖추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은 나중에 취약점을 수정하는 것보다 훨씬 비용 효율적이며, 시스템 근본 안정성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모든 아키텍처는 구조 자체의 약점과 강점을 갖고 있다. 이는 '절대 신뢰하지 말고, 항상 검증하라 (Never trust, always verify)'는 원칙인 '제로 트러스트 (Zero Trust)' 개념과도 상통한다. 내부 네트워크는 안전하다고 가정하고 입구에서 외부 침입만 막는 방식은, 클라우드와 원격 근무가 보편화하고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처럼 시스템 내부가 복잡해진 오늘날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 일단 내부망에 침투하면 내부 시스템 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져 큰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는 네트워크 내외부를 막론하고 어떤 사용자나 서비스도 기본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 모든 접근 요청은 그것이 어디에서 오든 반드시 신원을 확인하고 권한을 검증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모든 사용자, 기기, 서비스에 대한 강력한 신원 인증, 각 주체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권한만 부여하는 '최소 권한 원칙' 적용, 네트워크를 잘게 쪼개 침해 사고 피해 확산을 막는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Micro-segmentation)', 그리고 시스템 모든 활동과 트래픽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체계 등을 아키텍처에 반영해야 한다. 세상에 100% 뚫리지 않는 방패는 없다. 중요한 것은 공격을 당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탐지하며,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 (Resilience)'을 갖추는 일이다. 이러한 회복탄력성은 오직 소프트웨어(SW) 구조에서부터 고려해야만 달성가능한 목표다.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넘어, 시스템 잠재 위험을 예측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 보안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시스템 품질과 가치를 결정하는 근본적인 아키텍처 문제다. 다음 편에서는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가 야기하는 운영 복잡성 현실과, 이에 대한 대안으로 주목받는 새로운 아키텍처 스타일에 대해 논의하려 한다. ◆ 나희동 크리스컴퍼니 대표는... 30년간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분야를 선도해 온 정보처리기술사(54회)이자 국제 SW 아키텍처 협회(iSAQB®) 공인 SW아키텍트다. CBD개발방법론인 마르미III 개발에 아키텍처 부분에 참여했고, 미국 카네기멜론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 MSE 프로그램에서 SW 아키텍처를 연구, 릭 카즈먼(Rick Kazman) 교수와 기술 부채 분석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 최신 이론과 현장 역량을 심화했다. 글로벌 해운 및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아키텍처를 성공적으로 설계했고, 현재는 해외 SW 아키텍처 관련 자문과 AI로 인한 지능형 SW 재설계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자문하는 현장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2025.06.21 10:21나희동

차이나 모바일•ZTE, AI 기반 5G 클라우드화 코어 네트워크로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 2025에서 수상

차이나 모바일과 ZTE,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네트워크 성능과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AI 기반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5G 클라우드화 코어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개발 AI 기반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5G 클라우드화 코어 네트워크의 혁신적이고 복제 가능한 솔루션은 통신 사업자가 운영과 자본 비용 모두를 절감하면서 상당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 상하이 2025년 6월 21일 /PRNewswire/ -- 글로벌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0763.HK / 000063.SZ)이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과 협력해 추진 중인 AI 기반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5G 클라우드화 코어 네트워크 혁신 프로젝트가 'MWC 상하이 2025' 기간 중 열린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Asia Mobile Awards•AMOs)에서 '아시아 기후 행동을 위한 최우수 모바일 혁신상(Best Mobile Innovation for Climate Action in Asia)'을 수상했다. 차이나 모바일•ZTE, AI 기반 5G 클라우드화 코어 네트워크로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 2025에서 수상 통신 산업에서 에너지 절약, 배출량 감축, 친환경 전환은 전 세계가 친환경•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핵심 과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5G 클라우드화 코어 네트워크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와 지능형 에너지 절약 기술을 활용해 5G 코어 네트워크의 에너지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네트워크 성능과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ZTE의 선도적인 지능형 5G 코어 네트워크 솔루션과 차이나 모바일이 친환경 통신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활용하는 이 프로젝트는 5G 코어 네트워크의 에너지 효율 최적화와 성공적인 탄소 배출량 감소로 통신 사업자에게 효율적인 친환경 5G 코어 네트워크 구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기반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5G 클라우드화 핵심 네트워크 혁신 프로젝트는 통신 사업자가 운영 비용(OPEX)과 자본 비용(CAPEX)을 모두 줄이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글로벌 5G 핵심 네트워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복제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이 프로젝트는 중국 내 다수 성에 배포되어 상당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ZTE는 앞으로도 차이나 모바일과의 협력을 강화해 친환경•에너지 절약 기술을 더 넓은 범위의 네트워크 시스템에 적용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양사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5G 네트워크의 친환경•지능형 발전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통신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진할 계획이다. ZTE 소개 ZTE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으로 전 세계를 연결한다. ZTE는 혁신적인 기술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통신 네트워크, 컴퓨팅 인프라, 산업용 디지털 솔루션, 개인 및 가정용 스마트 단말기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 이상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결성과 지능형 컴퓨팅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이 되는 걸 목표로 하며, 어디서나 소통과 신뢰 구축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ZTE는 홍콩과 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www.zte.com.cn/global ZTE 팔로우 페이스북 www.facebook.com/ZTECorp엑스(X) www.x.com/ZTEPress링크드인 www.linkedin.com/company/zte유튜브 www.youtube.com/@ZTECorporation 미디어 문의 ZTE 코퍼레이션홍보팀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5.06.21 10:10글로벌뉴스

ZTE의 추이리 CDO, MWC25 상하이에서 기조연설 발표 - '디지털•지능형 진화, AI 문명의 새 시대를 열다'

상하이 2025년 6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선도 기업인 ZTE(ZTE Corporation)(0763.HK/000063.SZ)가 MWC25 상하이에서 열린 '테크코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의 다음 시대를 개척하다(The Techco Transformation: Pioneering the Next Era of Innovation)' 세션과 'GTI 서밋•상하이 2025(GTI Summit•Shanghai 2025)'에 초청받아 자사의 추이리(Cui Li) 최고개발책임자(CDO)가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5G-A에서 6G로: 미래를 그리다(Envisioning the Future From 5G-A to 6G)'를 주제로, AI 대규모 모델로 구동되는 지능형 혁명 속에서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및 지능형 진화를 추진하는 ZTE의 혁신적인 실천 사례와 전략적 통찰력을 공유했다. Cui Li delivered a keynote speech at "The Techco Transformation: Pioneering the Next Era of Innovation" session '테크코 트랜스포메이션' 세션의 기조연설에서 추이리 CDO는 '디지털•지능형 진화, AI 문명의 새 시대를 열다(Digital and Intelligent Evolution: Usher in a New Era of AI Civilization)'라는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추이리 CDO는 AI 대규모 모델이 전 세계적으로 지능형 혁명의 물결을 일으켰고, 기술 진화와 생태계 발전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혁신과 돌파구를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AI 발전의 지속적인 우선순위를 강조하며, 추이리 CDO는 효율적인 인프라, 최적화된 알고리즘,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방향에 맞춰 ZTE는 컴퓨팅 인프라 구축, 알고리즘 최적화, 엣지-터미널 협업을 우선시한다고 밝혔다. ZTE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컴퓨팅 및 AI의 대중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의 지능형 전환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ZTE는 혁신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컴퓨팅, 에너지'를 통합하는 지능형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데이터, 알고리즘, 기술을 중심으로 다차원적인 발전을 추구해 더욱 강력한 지능형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ZTE는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라는 핵심 철학을 고수하며, AI를 ICT(정보통신기술)와 깊이 통합해 풀스택 및 풀 시나리오 지능형 컴퓨팅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소비재, 가정, 산업 분야에서 AI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AI 대중화를 가속하고 있다. 추이리 CDO는 ZTE가 제품 및 솔루션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파트너들과 함께 더욱 통합된 생태계를 구축하며, AI와 ICT의 더 깊은 융합과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ZTE는 생태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AI의 프라이버시, 보안, 윤리적 과제를 해결하고, 개방적이고 협력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며, 모든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및 지능형 발전을 촉진해 새로운 문명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GTI 서밋•상하이 2025에서 추이리 CDO는 '지능형 연결, 무한한 미래(Intelligent Connectivity, Infinite Future)'라는 제목으로 연설을 진행했다. 추이리 CDO는 또한 차이나 모바일 신정보 소비 3대 분야를 위한 5G-A 활성화 백서(China Mobile 5G-A Enablement for the Trifecta of New Information Consumption Services White Paper)' 출간 기념식 및 다양한 혁신 이니셔티브 발표식에도 초청받았다. 연설에서 추이리 CDO는 고급 연결성, 모두를 위한 지능형 컴퓨팅, 엣지 및 터미널 배포라는 세 가지 차원에 걸친 ZTE의 체계적인 탐구, 실제 성과 및 전략적 통찰을 공유했다. ZTE는 고급 연결성 측면에서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5G에서 5G-A로, 나아가 6G로 이어지는 네트워크 기술의 진화를 주도하며, 지능형 시대를 위한 신경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지능형 컴퓨팅 부문에서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에 중점을 두어 효율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구현을 가능하게 하며, 인텔리전스를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 결과 ZTE는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모두를 위한 AI'를 크게 발전시키고 있다. 엣지 및 터미널 배치 부문에서는 '모두를 위한 AI' 철학을 고수하면서 풀스택, 풀-시나리오 지능형 솔루션을 출시해 사회 전반의 비용 절감, 효율성 향상,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추이리 CDO는 연설에서 지능형 연결의 세계는 '기술의 독주가 아닌 전체 생태계가 연주하는 교향곡'이라고 강조했다. ZTE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손잡고 AI 및 기타 신기술의 대중화를 더욱 촉진하고,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유비쿼터스 연결, 무한한 인텔리전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미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추이리 CDO의 '디지털•지능형 진화, AI 문명의 새 시대를 열다' 기조연설 참조: https://www.zte.com.cn/global/about/news/zte-cdo-cui-li-at-mwc25-shanghai-digital-and-intelligent-evolution-usher-in-a-new-era-of-ai-civilization.html 미디어 문의 :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5.06.20 19:10글로벌뉴스

PIF, 2030 리야드 엑스포 운영사 설립

엑스포를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로 개발하고 행사 후 남은 시설을 관리할 2030 리야드 엑스포 컴퍼니 탄생 2030 리야드 엑스포로 인한 사우디 GDP 창출 효과는 약 700억 달러로 추정 PIF는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서 혁신적인 기가 프로젝트와 랜드마크 부동산 사업 개발 주도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6월 20일 /PRNewswire/ -- PIF가 오늘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월드 엑스포인 2030 리야드 엑스포의 시설 건설과 운영을 담당할 리야드 엑스포 컴퍼니(ERC)의 설립을 발표했다. ERC는 PIF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로 엑스포 종료 후 남은 시설을 관리하는 업무도 맡게 된다. 2030 리야드 엑스포는 그 부지가 600만 제곱미터로 세계 최대를 다투는 규모다. 리야드 시 북쪽, 앞으로 들어설 킹 살만 국제공항 근처에 위치하며 사우디 수도의 주요 시설과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2030 리야드 엑스포는 4천만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ERC는 엑스포 이후 엑스포의 관문 지역을 다국적 상점과 식음료점이 공존하는 글로벌 빌리지로 탈바꿈시키고 주변에는 세계적 수준의 편의시설을 갖춘 국제 주거 커뮤니티를 조성, 지속 가능한 관광의 기준을 새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PIF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한다는 전략적 임무를 계속 추진 중이다. PIF는 영향력 측면에서 세계 최고를 다투는 투자 기관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다각화를 추진하는 한편 세계 경제의 동력이 될 주요 업종과 기회도 만들어내고 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서 혁신적인 기가 프로젝트와 대규모 부동산 사업도 주도하고 있다. 사드 알크라우드(Saad Alkroud) PIF 국내 부동산 투자 부문 책임자는 "PIF가 만든 다양한 지역 및 글로벌 생태계는 ERC에게 큰 자산이다. ERC의 설립은 PIF의 국내 부동산 전략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향후 경제 변화와 다각화가 촉진되고 도시 혁신과 삶의 질 향상까지 가능하다. 그 원동력은 사우디 비전 2030의 원대한 목표다"라고 말했다. ERC는 임무 완수를 위해 신속하게 사업부를 조직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내외 민간 부문과 협력하여 건설, 문화 프로그램 및 이벤트 관리 목표를 달성해 나아갈 방침이다. 2030 리야드 엑스포는 2030년 10월 1일부터 2031년 3월 31일까지 열리며, 이를 계기로 국제 비즈니스의 중심지로서 리야드의 매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에서 손꼽힐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수도이자 지속 가능성과 연결성, 삶의 질이 대규모로 결합된 도시라는 리야드의 위상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 될 것이다. 리야드는 2024년 11월, 1차 투표에서 승리하며 2030 엑스포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2030 리야드 엑스포는 건설 단계에서 사우디 GDP를 약 640억 달러를 늘리고 일자리 약 171,000개를 직간접적으로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이 시작되면 GDP가 약 56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30 리야드 엑스포에 참가하는 국가는 영구 전시관을 건설하고 이 행사의 유산에 참여할 권리를 갖게 된다. 이번 엑스포는 장기 비즈니스와 투자 성장을 도모하기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자료는 PIF를 대신하여 테네오 스트래티지(Teneo Strategy) LLC에서 배포한 것이다. 추가 정보는 워싱턴 DC 법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14919/PIF_Logo.jpg?p=medium600

2025.06.20 19:10글로벌뉴스

'개인 생산성에 AI 낭비 말라': 60%의 기업 리더, '에이전틱 자동화(Agentic Automation)'로 전환

새로운 연구, 코파일럿 한계 확인 - 기업은 자율성 가속화 위한 프로세스 중심 AI 솔루션 요구 새너제이, 캘리포니아, 2025년 6월 20일 /PRNewswire/ -- 에이전틱 프로세스 자동화(APA) 분야의 선두 기업인 오토메이션 애니웨어가 오늘 https://www.automationanywhere.com/lp/forrester-building-the-autonomous-enterprise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과 공동으로 수행한 독점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때 부딪치는 주요 장벽과 이를 해결하는 돌파구에 대해 조명했다. 연구 결과는 산업 전반에 걸쳐 AI 에이전트의 모멘텀이 증가하고 있으며, 조직이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글로벌 기업에서 AI 전략을 감독하는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응답자의 60%는 자동화 플랫폼, 특히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및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와 같은 AI 선두 기업의 플랫폼이 AI 기반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OpenAI(ChatGPT) 및 앤트로픽(Claude)과 같은 범용 AI 제공업체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오토메이트(Microsoft Power Automate) 및 세일즈포스 아인슈타인(Salesforce Einstein)과 같은 광범위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보다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 및 확장을 위해 특별히 구축된 자동화 네이티브 솔루션의 필요성을 부각한다. 또한 응답자의 71%는 자동화 솔루션이 인간의 능력을 대체하기보다는 보완해야 한다고 답해, 전략적 의사결정은 인간이 주도해야 한다는 인식도 분명히 드러났다. 미히르 슈클라(Mihir Shukla)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최고경영자(CEO)는"이 연구는 기업들이 중요한 변곡점에 있음을 보여준다"며 "리더들은 AI로 보완된 워크플로에 명확히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며, 에이전틱 AI의 중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있다. 대다수가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RPA 및 AI 자동화 벤더로부터 이러한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은 프로세스 자동화 전문성이야말로 AI 도입의 확장성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이는 자율형 기업으로의 여정을 가속화하고 업무를 위한 범용일반지능(AGI) 실현을 앞당기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의 주요 내용: 높은 관심, 여전한 현실적 장애물 AI 기반 자동화 및 RPA 분야에 오랫동안 전념해 온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의 APA 시스템은 AI 에이전트 도입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응답자의 74%는 방대한 데이터 세트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의 가능성을 인정하지만,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66%), 기술 격차(63%), 통합 복잡성(61%) 등을 여전히 장애 요인으로 꼽았다. APA는 자율 실행과 기업 수준의 거버넌스 및 인간 중심 감독 체계를 균형 있게 갖춘 구조로 설계되어 안전하고 효과적인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비즈니스 직능 전반에 걸친 혁신적 기회 조직들은 이미 내부 직원 지원(53%) 및 고객 서비스(48%)를 위해 AI 에이전트를 시범 운영하거나 구현 중에 있다. 많은 기업이 향후 2년 이내에 이러한 기능을 더 광범위한 비즈니스 직능,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및 조직 관리로 확장할 계획이다. 고객 서비스, 영업 자동화, 규정 준수와 같은 영역에서 AI 에이전트의 잠재적 가치는 평균 10점 만점에 8점을 넘은 혁신 가치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에이전틱 솔루션의 출시와 함께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사전 구축된 엔터프라이즈급 AI 에이전트를 제공하여 시범 운영을 넘어 고객 서비스, 재무, 규정 준수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이러한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터프라이즈급 AI 자동화 플랫폼에 대한 기업의 요구 AI 에이전트 구축 및 배포를 위한 플랫폼을 평가할 때, 응답자의 60%는 RPA 및 AI 자동화 벤더가 제공하는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이 장기 실행 프로세스에 매우 유용하다고 답했다. 조직들은 엔터프라이즈급 통합, 엔드투엔드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 성숙한 데이터 보안이 가능한 솔루션을 강력히 선호한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APA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기업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또한 시스템 전반에 걸쳐 원활하게 통합되고, 복잡하고 장기적인 실행 프로세스를 전 과정에 걸쳐 조율하며,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안 및 거버넌스를 유지하는 지능적이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제공한다. 조기 도입 및 혁신적인 가치 기대 리더의 약 75%가 내년 이내에 고객 지원을 위해 AI 에이전트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71%는 연구 용도의 적용을 고려하고 있다. 모든 잠재적 사용 사례에서 응답자들은 혁신적인 수준의 가치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AI 에이전트의 영향력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준다. 앞으로 나아갈 길 도전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지만, 기업 리더들은 AI 에이전트의 혁신적인 잠재력에 대해 분명한 시각과 확신을 가지고 있다. 보안, 비용, 인재와 관련된 장애물을 사전에 해결함으로써 조직은 실험 단계를 넘어 에이전틱 AI를 확장하여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오늘 과감하게 움직이는 조직이 내일 AI 기반 기업 환경에서 리더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사전 구축된 새 에이전틱 솔루션과 에이전틱 솔루션 작업 공간을 갖춘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쉽게 도입할 수 있는 APA 시스템을 제공하여 기업의 이러한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도구들은 복잡성을 줄이고 진입 장벽을 낮추며 비즈니스 사용자가 AI 에이전트를 자신 있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 소개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APA(Agentic Process Automation)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동화를 통해 인간의 잠재력을 발휘하여 미래의 업무를 혁신한다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automationanywhe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www.automationanywhere.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383572/5235337/Automation_Anywhere_Logo.jpg?p=medium600

2025.06.20 19:10글로벌뉴스

AI 품은 KOSA, '소버린 AI'에 힘 준다…조준희 발언에 이재명 "저도 답답"

최근 명칭을 바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의 수장인 조준희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업계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우리나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GPT' 개발 추진 움직임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소버린 인공지능(주권형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챗GPT 같은 좋은 게 많은 데 왜 한국이 (AI를) 직접 개발하려고 하느냐'와 같은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우리 자라나는 자녀들이 '독도는 어느 나라 땅이냐' 하면 분쟁 지역이라고 나오고 '김치는 어느 나라 김치냐'고 하면 중국으로 나오지 않게 하려면 반드시 한국형 거대 언어 모델(LLM) 개발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LLM은 (그 나라의) 역사, 문화 등 모든 게 들어간 형태"라며 "(AI에게) 물어봤을 때 한국의 자존을 지키면서 말해주는 LLM이 있어야지, 미국이나 외국에서 만든 그런 LLM은 안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KOSA 협회 회원사인 LG AI 연구원의 독자 (LLM) 개발과 네이버클라우드의 소버린 AI 전략은 정말 훌륭하다고 본다"며 "정부도 이런 전략에 동참해준다면 산업에서도 반드시 응답하도록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조 회장의 발언 후 이 대통령도 "조 회장님, 무지하게 답답하셨던가 보다. 저도 똑같은 답답함을 가지고 있다"고 크게 공감하며 '소버린 AI'를 위해 정부도 적극 힘을 보탤 것을 시사했다. 소버린 AI는 주권 국가가 자력으로 구축해 운용하는 AI 체계로, 외부 클라우드나 서비스, 외국 자본 등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AI를 구축하는 것을 뜻한다. 소버린AI가 구축되지 않으면 자국의 기술과 데이터 국가 민감 정보가 글로벌 AI 모델의 학습 데이터로 악용되는 등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 대통령은 "'챗GPT가 있는데 소버린 AI를 왜 개발하냐, 낭비다'라는 얘기는 '베트남에 쌀 생산 많이 되는데 뭘 농사를 짓냐, 사 먹으면 되지' 이런 얘기와 똑같은 것"이라며 "그게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 모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도 '소버린 AI' 개발의 필요성을 자주 강조해왔다. 또 '소버린 AI'는 공약으로 내걸었던 '모두의 AI'와도 맞닿아 있다. '모두의 AI'는 취약 계층도 기본적인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의 프로젝트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이를 실행할 적임자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혁신센터장을 초대 인공지능(AI) 미래기획수석으로 임명했다. KOSA 초거대AI추진협의회에서 활약했던 하 수석은 평소 '소버린 AI'를 주장해 온 인물로, 네이버 LLM '하이퍼클로바X'를 총괄했으며 이론·실무·정책을 두루 갖춘 실무형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하 수석은 지난 19일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첫 공개 브리핑에서도 '소버린 AI' 개발에 힘을 실을 것을 시사했다. 또 정부 지원으로 강력한 AI 모델을 만든 뒤 국민들에게 무료 바우처를 나눠주는 방법으로 AI 생태계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아이디어도 제안했다. 하 수석은 "여러 부처와 또 다른 수석실들, 대통령실과 함께 논의하면서 (소버린 AI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국민들한테는 한 달에 2만원 가량의 바우처를 줘 이를 사용하라고 하면, AI 스타트업들에게 (이 자금이) 시드머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AI가 전 세계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고 국가 미래의 존망을 좌우하는 시기인 것 같다"며 "앞으로 3년, 길면 5년 동안이 어쩌면 AI 시대의 중요한 골든타임(적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에선 정부와 협회가 '소버린 AI'에 대해 뜻을 같이 하고 있는 만큼 국가대표 LLM 개발 프로젝트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국가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사업자 선정 관련 공고를 내고 최대 5개 팀을 선발키로 했다. 이를 통해 6개월 안에 '챗GPT' 같은 해외 모델 대비 95% 이상 성능의 AI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일각에선 이 대통령과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이 최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한 KOSA의 노력 덕분이란 분석도 내놨다. 그간 협회는 2023년 LG AI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를 필두로 국내 최초·최대 AI 민간 협의체인 '초거대AI추진협의회'를 출범했으며, 인공지능기본법 제정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AI 산업 생태계 조성의 토대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조 회장은 "AI를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해 SW 산업 대표 단체를 넘어 AI 대표 민간 단체로 도약하기 위해 협회에서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정부·국회와 함께 AI·SW 산업이 부흥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20 18:48장유미

AI 시대의 새로운 성장 위해 번영하는 F5.5G 올옵티컬 네트워크 산업 구축

상하이 2025년 6월 20일 /PRNewswire/ -- F5.5G 올옵티컬 산업 서밋(F5.5G All-Optical Industry Summit)이 'MWC 상하이 2025(MWC Shanghai 2025)' 기간 중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서밋에서는 공업정보화부(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위원회(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Committee), 중국정보통신기술연구원(China Academ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 말레이시아 맥시스(Maxis), CTM 등이 참석해 급성장 중인 F5.5G 산업을 주요 주제로 논의했다. 이들은 특히 글로벌 통신사들의 10Gbps 올옵티컬 광대역 및 올옵티컬 프리미엄 전송 분야의 최신 상용화 사례를 공유했다. F5.5G All-Optical Industry Summit Successfully Held in Shanghai 최근 몇 년간 F5.5G 올옵티컬 네트워크의 상용화 속도가 빨라졌다. 광대역 접속 분야에서 전 세계 70여 개 통신사가 10Gbps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10Gbps 올옵티컬 광대역의 대규모 상용화는 새로운 AItoH(AI to Home) 서비스로 향하는 길을 열었다. 광 전송 분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400G로 운영되는 240개 이상의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한편 업계는 최종 사용자가 클라우드를 통해 컴퓨팅 파워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1ms(1000분의 1초) 지연 시간의 메트로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를 통해 AItoB 애플리케이션 혁신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AI가 글로벌 디지털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생활과 생산 방식을 혁신하는 가운데 글로벌 통신사들도 AI 수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이에 앞장서는 기업들은 '연결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연결+컴퓨팅+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업체'로 변신을 시도 중이다. 리펑(Li Peng) 화웨이 ICT 판매•서비스 부문 선임 부사장 겸 사장은 연설에서 "가정과 기업은 통신사들의 AI 전략적 전환에서 가장 가치 있는 대상이 될 것"이라면서 "화웨이는 산업계와 협력해 F5.5G 올옵티컬 네트워크 발전을 촉진하고, 클라우드-지능-네트워크-기기 간 심층 협력을 지원하고, AI를 가정과 산업에 적용해 AI 시대 동반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시대에 통신사가 가정용 광대역 서비스 시장에서 성장하려면 최종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와 만족감을 제공해야 한다. 밥첸(Bob Chen) 화웨이 광학 사업 제품 라인 총괄 사장은 네 가지 차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F5.5G 올옵티컬 네트워크 분야의 최신 혁신을 공유했다. 그는 "화웨이는 가정용 광대역 사용자가 더 큰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대역폭 업그레이드 가시화 ▲ 차별화된 느낌의 품질 보장 ▲새로운 가정용 기기의 접근성 향상 ▲새로운 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해 왔다"면서 "이를 통해 통신사가 높은 가치를 가진 4-in-1 패키지를 구축해 사용자에게 최상의 AI 적용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화웨이의 솔루션은 ▲대역폭 업그레이드 ▲차별화된 경험 ▲신규 단말기 ▲풍부한 가정용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업그레이드됐다. 50G PON 솔루션은 초기가비트 및 10기가비트로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또한 화웨이는 엔드투엔드(end-to-end)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해 높은 가치를 지닌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보장한다. 또한 화웨이의 신규 단말기인 'AI 홈 허브'는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홈 허브로, 가정 내 AI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한편 화웨이와 통신사들은 1ms 지연 시간의 올옵티컬 메트로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 중이다. 이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사용자는 지연이 거의 없는 결정론적(deterministic) 네트워크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과 AI 애플리케이션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2025.06.20 18:10글로벌뉴스

MWC 상하이 2025: 통유통신, 무선 기술•위성 연결 분야 혁신 공개

중산, 중국 2025년 6월 20일 /PRNewswire/ -- 기술 분야의 선도적 혁신기업인 통유통신(Tongyu Communication Inc.)(002792.SZ)이 'MWC 상하이 2025(MWC Shanghai 2025)'에서 대면적 와이파이(WiFi) 커버리지 솔루션인 MacroWiFi를 처음 선보였다. 또한 통유는 ▲지상-위성 연결을 지원하는 위성 통신 ▲고효율 기지국 안테나 ▲매시브 MIMO(Massive MIMO) 안테나와 시트 메탈 필터의 통합 ▲저고도 커버리지 안테나 등 5가지 핵심 제품 카테고리를 소개했다. 통유는 이번 제품 전시회를 통해 업계에 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위성통신, 5G-A, 6G 진화, 저고도 경제, 라스트 마일(last mile) 분야에서 이룬 기술적 발전상을 보여줬다. MWC Shanghai 2025 글로벌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위성통신은 글로벌 연결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통유는 저궤도(LEO)와 정지궤도(GEO) 위성 기술을 결합한 위성-지상 연결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해상 운송, 항공 통신, 긴급 대응, 원격 지역 지원 등에서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인 연결성을 제공해왔다. 또한 통유는 점점 더 커지는 신뢰할 수 있는 위성 연결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중국 후베이성에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합작 투자와 산업 펀드를 통해 위성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상용화 가능한 위성 페이로드는 물론 지상국 및 단말기 분야에 대한 전략적 집중을 강화하고 있다. 위니우(Winnie Wu) 통유통신 부사장은 "우리가 개발한 온보드 페이로드, 지상국, 위성 단말기 등의 솔루션은 위성 인터넷 실험 위성에서 성공적으로 활용됐고, 현재 주요 국제 통신 사업자의 공급망에 편입됐다"면서 "글로벌 통신 기술 혁신의 핵심 플레이어로서 통유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성을 입증해왔다"고 강조했다. 기술 혁신의 선구자인 통유는 지속적으로 경계를 허물며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올해 초에는 고성능 안테나와 장거리 전송 프로토콜을 활용해 1.5~2km의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MacroWiFi 솔루션을 출시했다.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이 솔루션에 대한 시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새롭게 출시된 저고도용 안테나는 지면에서 최대 600m까지 원활한 커버리지를 제공해 드론 물류나 긴급 통신뿐만 아니라 일반 셀룰러 네트워크 응용 사례도 지원한다. 이러한 혁신은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저고도 경제 발전을 촉진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과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유통신 소개 1996년 설립된 통유통신은 모바일 통신 안테나, 무선 주파수 장치 및 위성 통신 솔루션의 연구 개발(R&D), 제조,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중국에 생산 시설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 자회사를 두고서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회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tongyuco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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