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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제조사도 괜찮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74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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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 항공 줄고 여행업계 불안…예약 늘어도 '긴장'

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여행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유류할증료 인상을 앞두고 항공권과 패키지 예약이 증가했지만, 항공편 감축과 노선 중단이 이어지며 공급 차질 우려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여행사들은 대체 항공편 안내와 취소 대응에 나서는 등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란 전쟁 여파로 티웨이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대한항공까지 비상경영을 선언했다. 이로 인해 항공편 운항이 줄면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 업체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진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인벤토리가 줄어든다는 입장에서는 최악”이라며 “6, 7월경에 성수기를 맞이하려면 지금부터 예약이 들어와야한다. 유가 문제도 있고, 기획전을 전개해도 효율이 날지 가늠하기 어렵다보니 고민이 많다. 다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여행업계 관계자는 “항공 운항 노선에 따라 상품을 구성할 수 있고, 어떻게 보면 패키지 여행에는 항공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다보니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12단계 뛴 유가에…고객 수요 몰렸다 이번 사태의 핵심 변수는 유가다.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은 갤런당 326.71센트로, 총 33단계 중 18단계를 기록했다. 직전 달 6단계에서 한 달 만에 12단계 급등한 것이다. 유가 상승은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소비자 행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추가 비용 부담을 우려한 고객들이 항공권을 선제적으로 발권하면서 온라인여행플랫폼(OTA)과 여행사의 예약률은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달 놀유니버스에서 이달과 내달 출발 여행객들이 항공권을 발권한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도 패키지 예약건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노랑풍선은 30%가량 늘었다. 유류할증료와 환율 상승이 지속되면서 여행사들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한 상품 중심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여기어때는 라이브 방송에서 환율 및 유류세 변동 시에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푸꾸옥 패키지를 판매한 결과, 한 시간 동안 7만5000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은 각각 '가격고정', 호주·뉴질랜드 장거리 기획전을 펼쳤다. 여행업계, 대체 항공편 안내 '총력' 항공사들이 올라간 유가로 운항을 중단하는 사례가 늘면서 하나·모두투어, 노랑풍선은 예정된 패키지의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을 시에는 대체 항공편을 안내하고 있다. 대체 항공편 탑승이 어려울 경우 이들은 수수료 없이 패키지 상품 예약을 취소해주고 있다. 다만, 상품을 중개하는 OTA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놀유니버스는 고객에게 대체 항공편을 안내하거나 수수료 없이 상품 예약을 취소해주지만, 여기어때는 상품 약관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취소가 가능하거나 다른 일정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상품별로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운항이 중단된 노선은 비엣젯항공의 4월 인천~나트랑·나당·푸꾸옥, 부산~나트랑 노선 일부 항공편이 대표적이다. 국적기 중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인천~창춘 7회, 인천~하얼빈 3회, 인천~프놈펜·옌지 각 2회씩 비운항된다. 진에어는 인천~괌·클라크·나트랑, 부산~세부 등 8개 노선을 왕복 기준 45편 비운항한다. 유류할증료, 최대 3배 급증…유가 하락 시 차액 환불도 염두 유류할증료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이달 국제선 편도 기준 최소 4만2000원에서 최대 30만3000원으로 유류할증료를 인상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4만3900원~25만1900원, 티웨이항공은 3만800원~21만3900원을 적용한다. 다만 유가가 하락할 경우 환불 여부는 발권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놀유니버스,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은 발권 전 유류할증료를 선부담한 경우 차액을 환불할 방침이지만, 발권 이후에는 환불이 어려운 구조다.

2026.04.01 18:23박서린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 마스코트 'ON&NARI' 공개…"가능성 키우고, 미래 이끌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공식 마스코트 'ON(온)'과 'NARI(나리)'를 1일 공개했다. 협회 공식 마스코트 ON은 쥐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이스포츠 장비인 마우스에서 착안해 제작됐다. 쥐는 12간지 동물로 한국 전통 문화에서 지혜와 민첩함, 번영을 상징한다. ON은 이러한 상징성과 e스포츠 특성을 결합한 한국형 캐릭터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특히 큰 귀는 이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협회의 역할을 나타내고자 했다. 이름에는 전부와 완전함을 의미하는 단어 '온'과 온라인 기반 이스포츠 특성을 반영한 영단어 '온라인'의 의미를 담았다. 또 다른 공식 마스코트 NARI는 이스포츠의 핵심 요소인 빛과 속도를 상징하는 캐릭터다. 빛의 속성과 결합해 빛나리로 확장된다. '빛이 피어나다', '세상을 밝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희망과 지혜, 진리 등 긍정적인 가치를 상징한다. 두 캐릭터의 상징성은 '가능성을 키우고, 미래를 이끈다'는 슬로건과 이어진다. '연결을 통해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성장시켜 미래로 확장한다'는 의미로, 캐릭터가 상징하는 역할과 협회가 지향하는 아마추어 활성화 및 산업 성장 등의 방향성을 반영했다. 협회의 마스코트 ON과 NARI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에 활용되는 협회 고유 지식재산권(IP)으로서, 이스포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마스코트 공개 영상은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협회는 마스코트를 다양한 사업에 적용하고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친숙한 방식으로 이스포츠를 전달할 계획이다. 그 첫 시작으로 MD 제작을 준비 중이며, 향후 협회를 대표하는 IP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026.04.01 18:00진성우 기자

드림에이지 '퍼즐 세븐틴', 서비스 1주년 기념 시스템 업데이트 전개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패치를 통해 새로운 소셜 경쟁 시스템과 신규 코스튬, 그리고 다수의 연계 행사가 도입된다. 상세 내역을 살펴보면 세븐틴 멤버 디노가 실시간 방송 중 착용하는 코스튬의 픽업 시스템이 열린다. 이와 함께 1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경음악의 신' 코스튬이 포함된 신규 스페셜 박스도 상점에 추가된다. 기념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공식 SNS 인증 이벤트와 더불어 1주년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5일 동안 매일 새로운 쿠폰 번호를 공개한다. 또한 카드팩 등의 아이템 보상이 주어지는 '럭키박스 릴레이 이벤트'도 병행된다. 신규 소셜 경쟁 콘텐츠인 '블라스트 파티'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도입된다. 퍼즐 플레이 과정에서 블라스트를 활용해 다른 이용자와 경쟁을 벌이고 단계별 우승 보상을 얻는 방식이다. 아울러 공식 SNS 채널에서는 멤버 민규의 생일을 축하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열린다. 1일 당일에는 멤버 디노가 직접 참여하는 기념 라이브 방송이 송출된다. 방송 중 디노가 게임을 시연하며 이용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진행하고 보상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6.04.01 17:40정진성 기자

청주 빽다방 논란, 점주 측 반박..."돈 뜯으려 고소한 것 아냐"

청주 빽다방 점포에서 불거진 '아르바이트생 커피 3잔' 논란과 관련해 점주 측이 증거 자료를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1일 점주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프런티어 김대현 변호사는 해명문을 내고 “해당 사건은 단순히 음료 3잔 때문에 고소한 것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생이 먼저 점주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데 따른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점주는 공갈 혐의를 벗기 위해 최소한으로 특정된 금액만으로 고소를 진행한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음료 3잔 금액인 1만 2800원만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논란은 청주의 한 빽다방 점포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음료를 마신 일을 두고 점주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이후 사건 경위와 합의 과정,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을 둘러싸고 양측 주장이 엇갈리며 논란이 커졌다. 점주 측은 수사기관에 제출한 자료로 ▲아르바이트생이 작성한 자필 반성문 ▲다른 아르바이트생들의 사실확인서 ▲일부 확보된 CCTV 영상 ▲매출 대비 재료 사용량 비교 자료 등을 제시했다. 점주 측에 따르면 자필 반성문에는 해당 아르바이트생이 근무 기간 중 음료 등을 무단으로 섭취하거나 지인에게 제공한 내역이 담겼다. 점주 측은 이를 토대로 100잔이 넘는 규모의 무단 처리 정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법무법인 측은 아르바이트생이 작성한 진술서에 총 112잔의 음료 내역이 적혀 있다고도 밝혔다. 함께 근무한 직원들이 작성한 사실확인서에는 주문 없이 음료를 제조하거나 지인에게 제공했다는 내용, 근무 태도 관련 진술 등이 포함됐다. 한 직원은 진술서에서 “함께 마감 업무를 맡아 일할 때 쉬운 일만 도맡아 하려 했다”며 “하루에 음료 여러 잔을 마시는 행위도 목격했다”고 적었다. 점주 측은 일부 CCTV 영상도 남아 있어 특정 행위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수사기관이 점주의 공갈 혐의는 무혐의로 판단했고, 아르바이트생의 횡령 혐의는 인정된 것으로 보고 검찰에 송치했다”면서 현재 추가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논란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정보도 퍼지고 있다는 게 점주 측의 해명이다. 실제 사건은 2개 점포와 관련 사안인데도 온라인에서 3곳으로 잘못 지목돼 무관한 매장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점주 측은 점주 남편이 경찰이거나 가족 중 시의원이 있다는 등의 온라인상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온라인상 비난이 이어지는 데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김 변호사는 “악성 댓글을 멈춰 달라”며 “점주는 신상이 공개되며 피해를 보고 있지만 알바생 신원을 공개하는 행위는 하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론이 균형을 찾게 되면 고소취하서와 처벌불원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이번 과정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고, 점주도 피해 회복 과정에서 과한 언행을 한 부분은 공식 사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빽다방 본사인 더본코리아는 이날까지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빽다방 담당 임원과 법무팀을 현장에 파견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검토한다 계획이다.

2026.04.01 17:09류승현 기자

롯데쇼핑·GS리테일, '홈플 익스프레스' 인수에 선 그은 이유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이하 익스프레스)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제출이 마감된 가운데, 시장에서 유력 후보로 거론돼왔던 롯데쇼핑과 GS리테일은 LOI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들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된 것 자체가 과도한 기대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롯데쇼핑은 국내 대형마트·슈퍼 사업 부진 속에서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방향을 선회했기 때문이다. GS리테일 역시 체질 개선과 사업 구조 재편에 집중하고 있어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익스프레스 LOI 접수가 마감됐다. 홈플러스 측은 복수 업체가 LOI를 제출했다고 밝혔지만, 제출 업체명과 상세 인수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당초 시장에서는 SSM 사업을 영위하던 GS리테일, 롯데쇼핑, 이마트가 주요 후보로 거론됐다. 이 외에도 BGF리테일, 알리익스프레스, 컬리, 하림, 유진그룹 등도 잠재 후보군으로 언급됐다. 일각에서는 GS리테일과 롯데쇼핑, 유진그룹 등이 인수를 위해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이들은 공식적으로 의향서 제출 여부에 대해 선을 긋고 있다. 롯데쇼핑, 재무 부담에 '수익성 집중' 업계에서는 롯데쇼핑이 인수전에 뛰어들지 않은 배경으로 재무 부담과 전략 변화가 동시에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롯데쇼핑의 이자보상배율은 1배를 밑돌고 있고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0.94배에 그쳤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부채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1배 미만일 경우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를 뜻한다. 현금창출력도 둔화되는 흐름이다. 롯데쇼핑의 지난해 EBITDA는 1조 7041억원으로 전년(1조 7233억원) 대비 줄어들었다. EBITDA는 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으로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다. 이 지표는 2023년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롯데쇼핑은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수익성 중심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마트·슈퍼 부문에서는 자체 브랜드(PB)를 포함한 그로서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 턴어라운드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재무 부담과 수익성 중심 전략 기조가 맞물리며 신규 인수에 나서기 어려운 구조라는 평가가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마트 사업부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익스프레스 인수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며 “기존 점포 효율화와 재투자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GS리테일, 구조·전략 모두 '엇박자' SSM인 GS더프레시를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 역시 인수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수익성 제고와 재무 건전성 강화 등 체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주요 매출원인 편의점 GS25 점포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만 8005개로 전년 대비 107개 줄었다. GS25 점포 수가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점포 효율화 전략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3%, 14% 증가했다. 매출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다. 편의점 기존점 신장률도 작년 4분기 기준 3.6%로 전년 대비 성장했다. 사업 구조 측면에서도 익스프레스와 차이가 크다. GS더프레시는 가맹점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택하고 있지만, 익스프레스는 직영점 비중이 80%에 육박한다. GS더프레시의 전체 운영점포는 작년 말 기준 585점으로 이 중 직영점이 109점, 가맹점이 476점이다. 이 같은 구조 차이로 인해 인수 이후에도 시너지 창출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SSM 사업이 다른 유통산업군 대비 양호하다고 하더라도, 전체 오프라인 유통 시장이 침체된 것은 여전하다”며 “익스프레스를 인수하는 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낼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7:00김민아 기자

[ZD SW 투데이] NHN클라우드,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6년 연속 참여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NHN클라우드,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6년 연속 참여 NHN클라우드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6년 연속 참여한다.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핀테크, 블록체인, 금융 AI 및 솔루션 기업에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공급 기업과 매칭된 60개 내외의 수요 기업은 연간 최대 9600만원의 클라우드 이용 보조금과 함께 클라우드 신규 구축·이관 지원, 보안 컨설팅, 모의 해킹 및 취약점 분석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6년 연속 공급 기업으로 참여하는. NHN클라우드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요 기업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이노그리드-투라인클라우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확대 MOU 체결 이노그리드가 투라인클라우드와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역량 및 영업 네트워크와 투라인클라우드의 DaaS 솔루션 기술력을 결합해 DaaS 서비스 시장을 공동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프라이빗·퍼블릭·하이브리드 DaaS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하며 기술적·사업적 시너지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엘솔루, AI 영상 번역 플랫폼 '딥세임' 정식 출시 솔루(LLSOLU)는 AI 영상 번역 서비스 플랫폼 '딥세임(deepSAME)'을 정식 출시했다. 딥세임은 영상 내 인물별 음성을 인식하고 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한 뒤, 인물의 특징적인 말투와 감정, 목소리의 높낮이를 그대로 유지한 채 다국어 더빙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해 주는 AI 영상 번역 서비스 플랫폼이다. 딥세임 사용자는 직접 촬영한 영상이나 유튜브 영상을 전 세계 33개 언어로 손쉽게 더빙할 수 있어 마치 사용자가 직접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것처럼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외국어에 맞춰 입모양(립싱크)까지 정밀하게 동기화돼, 영상 속 인물이 말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의 자연스러움을 제공한다. ◆ 이든티앤에스, 상용·AI SW 마켓페어 참가 이든티앤에스가 2026 제4회 상용·AI SW 마켓페어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지능형 문서처리 플랫폼 '웍트로 도큐옵스'와 AI 에이전트 개발·운영 플랫폼 '웍트로 에이전트옵스'를 중심으로 문서 구조화부터 지식베이스 구축, 에이전트 기반 업무 실행까지 이어지는 공공 문서 업무 자동화의 전체 흐름을 시연했다. 웍트로 도큐옵스는 비전언어모델(VLM) 기반으로 표 안의 표, 병합 셀, 체크박스 등 복잡한 문서 구조를 정밀하게 이해하고, 한글(HWP) 문서까지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공공기관 환경에 최적화된 도큐먼트 AI로 주목받았다. ◆ 투비소프트, AI 테스트 솔루션 '테스트프로' 개발 완료 투비소프트는 개발 생산성 향상 솔루션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테스트 프로(TESTPro)' 개발을 완료하고 출시했다. 테스트프로는 투비소프트 UI 솔루션인 '넥 사크로'에 최적화된 엔드투엔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이다. 다양한 개발 및 운영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시나리오 기반 테스트 자동 실행 기능을 통해 반복 테스트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작업 부담을 최소화하고, 하나의 테스트 케이스로 개발 단계부터 운영 단계까지 연속적인 품질 검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2026.04.01 16:59남혁우 기자

[AI는 지금] "총 대신 데이터"…MS·AWS 등 빅테크, 이란 공격 경고장 받은 이유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글로벌 빅테크를 겨냥해 공격 시점까지 특정하며 경고에 나서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군사 충돌은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지만, 인공지능(AI)·클라우드·데이터 인프라를 둘러싼 디지털 전선은 오히려 확장되는 분위기다. 1일 이란 타스님통신 등에 따르면 IRGC는 성명을 통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메타, 엔비디아, 팔란티어 등 18개 기업을 보복 대상으로 지목했다. 또 테헤란 시각 기준으로 이날 오후 8시(한국 시각 2일 오전 1시 30분)부터 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격이 개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 측은 해당 기업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 과정에서 표적 식별과 정보 분석 등에 기술적으로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근거로 관련 기업과 시설을 '합법적 타격 대상'으로 규정했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실제 공격 사례와도 맞물린다. 지난 3월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 소재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센터가 드론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이스라엘 내 지멘스 산업 소프트웨어 센터와 AT&T 통신 거점도 타격 대상에 포함됐다. 전통적인 군사시설이 아닌 데이터센터와 통신 인프라가 공격 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전장 범위가 디지털 영역으로 확대된 분위기다. 공격 대상으로 거론된 기업 구성도 눈에 띈다. 클라우드·AI 기업을 비롯해 반도체(엔비디아, 인텔), 네트워크(시스코), 산업·군수(보잉, GE), 금융(JP모건)까지 포함됐다. UAE의 AI 기업 G42와 사이버보안 업체 스파이어 솔루션즈도 함께 지목되면서 대상 범위는 특정 국가를 넘어 기술·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대된 모습이다.이 같은 움직임은 단순한 보복 경고를 넘어 전쟁 수행 구조 변화와 맞물려 있다. 최근 군사 작전은 AI 기반 표적 식별,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처리, 위성·통신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제공하는 인프라는 작전 수행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전장에선 데이터 분석과 실시간 정보 처리 능력이 무기 체계 못지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 기업이 제공하는 클라우드와 AI 시스템은 군사 작전의 '눈과 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란이 이들 기업을 직접적인 타격 대상으로 규정한 배경도 이러한 변화가 반영돼 있다. 이란은 군사력뿐 아니라 데이터와 인프라를 제공하는 주체까지 전쟁 당사자로 간주하는 상황이다. 업계에선 이번 조치를 비대칭 전력 활용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직접적인 군사 충돌 대신 글로벌 기업 인프라를 겨냥해 영향력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특히 사이버 공격과 물리적 인프라 타격이 병행되면 금융·통신·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에 걸쳐 파급력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 우려된다. 이에 따라 중동 지역에 거점을 둔 글로벌 기업들은 운영 리스크 점검과 인력 재배치에 나서려는 분위기다. AI와 반도체 기업 역시 지정학적 변수 확대에 따른 투자 전략 재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AI와 데이터 분석 시스템이 군사 작전의 핵심으로 활용되면서 이를 제공하는 기업도 사실상 전쟁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은 향후 다른 분쟁 지역으로도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6.04.01 16:57장유미 기자

구글, 차세대 '픽셀11 프로' 렌더링 공개

올 여름 출시가 예상되는 구글 플래그십 스마트폰 '픽셀11 프로'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렌더링이 공개됐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31일(현지시간) IT팁스터 온리크스와 함께 케이스 제조업체에 제공된 CAD 도면을 기반으로 구글 픽셀11 프로의 렌더링을 제작해 보도했다. 공개된 렌더링에서 픽셀11 프로의 후면 카메라 바는 그대로 유지되나 이전 모델과 달리 카메라 바 전체가 검은 색으로 바뀌고 모듈을 둘러싼 프레임에만 본체 색상이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화면 베젤은 여전히 비교적 얇지만, 경쟁사 제품들과 비교하면 두꺼운 편이다. 최근 내년에 출시될 20주년 기념 아이폰이 1.1㎜ 화면 베젤을 채택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크기는 152.7 x 71.8 x 8.4㎜로 픽셀10 프로와 동일하며 두께만 아주 약간 얇다. 7코어 칩셋으로 예상되는 구글 텐서 G6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나 미디어텍 M90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디스플레이도 이전 모델과 동일한 6.3인치 LTPO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구글은 치솟는 램 가격에도 불구하고 픽셀11 프로에 16GB 램, 128GB 저장 용량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전했다. 현재 램 가격 상황을 고려할 때, 가격 인상 효과를 상쇄하기 위해 램 용량을 12GB로 낮추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브랜드들도 가격 상승 여력을 감안하면 램 용량을 줄이는 추세다. 하지만, 프로 모델은 128GB 저장 용량을 없애고 작년에 출시된 픽셀 10 프로 XL 처럼 256GB부터 시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글 픽셀 11 시리즈는 올해도 8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4.01 15:2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삼성·SK 반도체 슈퍼사이클인데…소재·부품 업계 '시름', 왜?

글로벌 반도체 빅2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전례 없는 메모리 슈퍼사이클 효과로 올해 역대 최대 수익성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이들과 협력 관계인 국내 소재·부품 협력사들의 시름은 오히려 깊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말연초 성과급 잔치를 벌였지만 이들 기업이 반도체 호황에도 웃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최근 진행된 공급 협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단가가 인하됐기 때문이다. 동시에 중동 전쟁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환율이 상승하는 등 제조 비용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다. 소재·부품 업계는 국내 반도체 공급망의 '뿌리' 역할을 담당한다. 단기적으로는 개별 기업들의 실적 악화에 그치겠으나, 중장기적으로 국내 소재·부품 업계의 경쟁력 약화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까지 주요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과의 단가 협상을 완료했다. 통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연말연시께 소재·부품 기업들과 당해년도 제품 공급에 대한 단가 협상을 진행한다. 각 기업별로 차이는 있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주력으로 양산하는 메모리반도체용 소재·부품은 올해 전반적으로 단가가 인하됐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하락폭은 한 자릿수 수준이다. 지디넷코리아 취재에 따르면 전공정과 후공정 분야 모두 단가 인하가 결정된 기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초에도 복수의 협력사와 소재·부품 단가를 10% 이상 인하하기로 한 바 있다. 이를 고려하면 소재·부품 단가 인하폭은 다소 축소됐다는 평가다. 그러나 지난해와 올해 국내 반도체 업계의 환경은 크게 변화했다. 전세계 IT 기업들이 공격적인 AI 인프라 투자를 진행하면서, 메모리반도체 가격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고부가 및 범용 제품을 가리지 않고 크게 상승했다. 이에 삼성전자(43조6000억원), SK하이닉스(47조2063억원)는 나란히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역시 양사 영업이익이 도합 400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될 정도로 업황이 초호황이다. 반면 소재·부품 단가는 오히려 인하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속에서도 낙수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힘들어졌다. 설상가상으로 대외적 불확실성은 높아졌다. 지속적인 환율 상승과 더불어, 최근 불거진 이란 전쟁의 여파로 금·은·구리·알루미늄·쿼츠 등 핵심 원자재 가격이 전반적으로 급등했기 때문이다. 물류비 역시 크게 오르고 있다. 익명을 요청한 국내 한 반도체 소재·부품 업계 임원은 "올해 단가 인하율이 전년 대비 줄어들기는 했으나, 최근 물가 및 원자재 비용의 상승 현상을 반영하면 국내 소재·부품의 실질적인 이익은 감소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제도적으로 완충 장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매년 비용 효율화를 실현해야 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구매 부서 입장에서는 단가 인하가 핵심 과업에 속한다. 그러나 소재·부품의 수익성 하락 압박이 커질 경우, 중견 협력사들의 연구개발(R&D)에 투입되는 비용이 줄어드는 등 중장기적으로 국내 반도체 생태계가 약화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또 다른 업계 임원은 "원가 압박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결국 제품 개발이나 설비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중국 기업들의 추격이 거센 가운데, 국내 소재·부품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균형 잡인 이익 분배가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4.01 14:46장경윤 기자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자가 복구 네트워크 공개로 글로벌 데이터 센터 연결의 새 지평 열어

뭄바이, 인도, 2026년 4월 1일 /PRNewswire/ -- 타타 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가 3월 31일, AI 중심의 분산화가 심화되는 환경에서 기업이 데이터 센터를 연결하는 방식을 혁신하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 IZO™ 데이터 센터* 다이나믹 커넥티비티(IZO™ Data Centre* Dynamic Connectivity)를 출시하며 글로벌 디지털 경제의 복원력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오늘날 디지털 경제에서 모든 기업은 중단 없는 데이터 흐름과 함께 항상 연결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에 의존한다. 금융 거래, IT-ITeS, 제조업 등에서 스트리밍 플랫폼과 온라인 리테일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센터 간 연결은 현대 세계를 움직이는 핵심 인프라다. 이 연결이 중단되면 비즈니스는 단순히 속도가 느려지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멈추게 된다. 그러나 많은 기업 데이터 센터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는 다른 시대를 위해 구축되었다. 기존의 DC 간 링크는 예측 가능한 워크로드와 안정적인 트래픽 패턴을 전제로 설계되었다. 오늘날의 현실은 훨씬 더 역동적이다. 기업들은 글로벌 거점과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운영되며, AI 워크로드와 비즈니스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이동시킨다. 지정학적 제약, 케이블 중단, 경로 장애, 또는 갑작스러운 수요 급증이 커지는 환경에서 이러한 요인들은 빠르게 연쇄적인 서비스 중단과 운영 리스크로 이어져 막대한 중단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대응은 대개 사후적이고 수동적이어서, 기업에 확실성과 속도가 절실한 순간에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IZO™ DC 다이나믹 커넥티비티(IZO™ DC Dynamic Connectivity)는 5개 대륙의 주요 글로벌 데이터 센터를 아우르는 자가 복구형 및 지능형 네트워크를 도입해 이 과제를 해결한다. 기존 아키텍처와 달리, 이 플랫폼은 결정론적 멀티패스 라우팅을 사용해 예측 가능한 지연 시간과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플랫폼이 장애 발생 시 수동 개입 없이 수 초 내에 자동으로 트래픽을 재라우팅할 만큼 지능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즈니스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미션 크리티컬 인프라 전반에 걸쳐 99.99% 이상의 서비스 가용성을 달성할 수 있어 복원력이 비상 대책이 아닌 기본 상태로 자리 잡게 된다. 또한 이 플랫폼은 또한 기업에 연결성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공한다. 통합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API를 통해 기업은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사전 알림을 받으며, 워크로드 변화에 따라 대역폭을 동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비즈니스 리더들은 더 이상 미래 수요를 추측하거나 '만일을 대비한' 대역폭에 과도한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이 시스템은 AI 기반 예측 인사이트를 제공해 기업이 용량 요구 사항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 갑작스러운 워크로드로 더 많은 용량이나 경로 선택이 필요한 경우, 사용자는 셀프서비스 기능을 통해 즉시 대역폭을 확장하거나 경로를 추가할 수 있다. 비즈니스 영향은 위기관리에서 전략적 성장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유연한 소비 기반 요금 모델로 전환함으로써 기업은 유휴 백업 용량의 필요성을 줄이고 운영 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기업은 필요할 때만 복원력과 대역폭을 활성화해 지역 전반에 걸쳐 결정론적 성능을 유지하면서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강점이다. 엔터프라이즈급 민첩성과 예측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가 계속 이동하도록 하고, 기업이 항상 가동되고 항상 연결된 상태를 보장한다. 출시에 대해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코어 및 차세대 연결 서비스 부문의 지니어스 웡(Genius Wong) 총괄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데이터 센터는 오늘날 디지털 경제의 핵심 엔진이며, 데이터 센터 간 연결은 이를 잇는 네트워크만큼 복원력이 있어야 한다. 이들은 데이터 센터가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만큼 역동적이어야 한다. IZO™ DC 다이나믹 커넥티비티를 통해 우리는 복원력을 사후 대응 프로세스에서 자율적 역량으로 전환하고 있다. 글로벌 도달 범위, 결정론적 라우팅, 지능형 자동화를 결합해 기업이 확신을 갖고 확장하고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소개 타타 그룹(Tata Group)의 일원인 타타 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 NSE: TATACOMM, BSE: 500483)는 19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를 지원하는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 구현 기업이다.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 및 연결 솔루션, 코어 및 차세대 연결, 클라우드 호스팅 및 보안 솔루션, 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포춘(Fortune) 500대 기업 중 300개를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전 세계 클라우드 기업의 80%와 비즈니스를 연결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tatacommunications.com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예측 및 주의 진술 본 보도자료에 포함된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와 그 전망에 관한 특정 단어 및 진술, 그리고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예상 재무 상태, 사업 전략,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운영의 미래 발전, 인도의 일반 경제 상황에 관한 진술을 포함한 기타 진술은 미래 예측 진술이다. 이러한 진술에는 재무적, 규제적, 환경적 요인을 포함하여 업계 성장 및 트렌드 전망과 관련된 요인 등 알려진 리스크와 알려지지 않은 리스크, 불확실성 및 기타 요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또는 업계의 실제 결과, 성과 또는 달성이 해당 미래 예측 진술에 명시되거나 암시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실제 결과, 성과 또는 달성이 이러한 미래 예측 진술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네트워크의 트래픽 볼륨 증가 실패,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적정 마진을 창출하는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 실패, 음성 전송 서비스를 포함한 신제품 및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및 정보 시스템의 상업적 테스트 성공적 완료 실패, 회사의 특정 통신 서비스에 대한 가격 압박 속도 안정화 또는 감소 실패, 전략적 인수 통합 실패, 인도 정부 정책 또는 규정의 변화, 특히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업계 관리와 관련된 변화, 그리고 일반적으로 인도의 경제적, 사업적, 신용 조건 등이 있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많은 부분이 통제 범위 밖에 있는, 실제 결과, 성과 또는 달성이 이러한 미래 예측 진술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추가적인 요인들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 Limited)의 연례 보고서에서 논의된 리스크 요인들을 포함하나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연례 보고서는 www.tatacommunicatio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는 미래 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의무가 없으며, 이를 명시적으로 부인한다. © 2026 Tata Communications Ltd. All rights reserved. TATA COMMUNICATIONS 및 TATA는 인도 및 일부 국가에서 Tata Sons Private Limited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이다. 기타 모든 제삼자 상표는 해당 소유자에게 귀속된다. *DC는 데이터 센터(Data Centre)의 약자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811674/5597391/Tata_Communications_Logo.jpg?p=medium600

2026.04.01 14:10글로벌뉴스

니콘이미징코리아, '월간 니코르' 4월 콘텐츠 소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Z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용 니코르(NIKKOR) 렌즈를 소개하는 '월간 니코르' 4월 콘텐츠를 공개했다. '월간 니코르'는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작년 10월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매달 다른 작가가 계절에 맞는 컨셉으로 새로운 렌즈를 이용해 촬영한 인물 화보 사진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사진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들이 화보 사진을 통해 새로운 렌즈와 촬영 기법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4월에는 2019년부터 각종 창작 활동을 펼친 이눅희 작가가 참여했다. 니코르 Z 85mm f/1.8 S 렌즈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Z6 Ⅲ를 조합해 '아름다운 봄'을 주제로 총 20장의 사진을 소개한다. 이눅희 작가는 "새학기의 시작, 어색한 공기, 그리고 시작과 함께 찾아오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봄은 여전히 아름다운 계절이다. 이번 작업에서는 조금은 낯설고 아름다운 봄의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니코르 Z 85mm f/1.8 S 렌즈는 2019년 출시된 렌즈로 초점면에서 멀어질수록 부드럽게 이어지는 배경 흐림 효과를 구현해 피사체를 더욱 돋보이게 표현할 수 있는 단초점 렌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달 선정된 니코르 Z 85mm f/1.8 S 렌즈 구매 후 정품등록시 렌즈 보호 필터 '아크레스트 Ⅱ' 추가 증정도 한 달간 진행한다. 월간 니코르 4월·과월호 콘텐츠와 렌즈 구매자 대상 행사 관련 정보는 니콘이미징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1 11:12권봉석 기자

아폴론이머시브웍스, 롯데면세점 대표 브랜드체험공간 '스타에비뉴' 리뉴얼

디지털 랜드마크 디자인 전문기업 아폴론이머시브웍스(대표 이택진)가 롯데면세점의 대표 공간 마케팅 거점인 '스타에비뉴(Star Avenue)'를 전면 리뉴얼 했다. 지난 1월 10일 새롭게 문을 연 스타에비뉴는 2009년 개관 이후 약 17년 만의 대규모 개편으로, 아폴론이머시브웍스가 전체 콘셉트 기획부터 인테리어·하드웨어 설계·감리, 콘텐츠 제작,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리뉴얼까지 전 과정을 맡았다. '통로'에서 '목적지형 K-팝 랜드마크'로 변신 이번 리뉴얼의 핵심 설계 철학은 '통로부터 목적지까지(From Passage to Destination)'다. 단순한 이동 공간의 역할을 넘어, 명동을 찾는 FIT·MZ 방문객이 스스로 발길을 멈추고 머무는 목적지형 관광 랜드마크로의 전환이 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점이었다. 아폴론이머시브웍스는 이를 위해 '별(Star)'과 '공간(-ium)'의 합성어인 '스타리움(STARIUM)'이라는 새로운 공간 콘셉트를 도입했다. 스타와 팬이 교감하는 공간을 지향하는 스타리움은 15분마다 펼쳐지는 웰컴 쇼를 중심으로, 미디어·콘텐츠·사운드가 동선 전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롯데면세점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완성했다. 특히 공간 전체에 아치 형태의 일관된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인테리어와 미디어, 체험 요소가 하나의 공간처럼 읽히도록 했다. 스타 하이파이브 존(Star Highfive Zone)에서 미디어 월(Media Wall)과 익스피리언스 존(Experience Zone)을 거쳐 브랜딩 존(Branding Zone)까지 동선 어디에서도 끊김 없이 같은 공간감이 이어진다. 그 중심에는 가로 약 24m 규모의 터널형 미디어 공간이 자리한다. 커브드 미디어와 8개의 체험형 부스가 어우러진 13K급 초고해상도 환경 속에서 관광객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K-팝을 경험하면서도 하나의 몰입감 안에 자연스럽게 함께 머물 수 있다. 혼자 방문한 FIT 관광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관광 볼거리에서 구매로 연결되는 브랜드 체험 공간 업계에서 주목하는 또 다른 부분은 관광 콘텐츠와 리테일 마케팅을 하나의 공간에서 동시에 구현했다는 점이다. 관광객에게는 명동을 찾는 이유가 되는 K-컬처 체험 명소로, 브랜드에게는 자연스러운 소비 접점으로 기능하도록 두 가지 목적을 함께 풀어낸 구조다. 스타 존(Star Zone)의 8개 인터랙티브 체험 부스에서는 QR 코드를 활용한 인형 뽑기, 카드 뽑기 등 K-팝 콘텐츠 기반의 게임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하면 LDF페이와 입점 브랜드 혜택 등 면세점 쇼핑과 연계된 보상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엔터테인먼트 경험이 구매 동기로 확장되도록 설계됐다. 또한 동선의 마지막인 Marketing Zone에서는 천장을 가로지르는 레드카펫 콘셉트의 미디어 연출이 시선을 이끌며 롯데면세점 각 매장 입구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리뉴얼 이후 스타에비뉴의 성과는 수치로도 분명하게 나타났다. 오픈 이후 2개월동안 일평균 방문객 수는 리뉴얼 이전 대비 약 2배 증가한 1만 6000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방문객은 약 112만 명을 돌파했다. 명동의 새로운 K-팝 랜드마크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택진 아폴론이머시브웍스 대표는 "최신 미디어 기술과 인터랙티브 요소를 결합해 글로벌 관광객에게 명동 필수 방문 코스로서 입지를 강화하고자 했다"며 "많은 방문객이 아폴론만의 몰입감 있는 미디어 공간 디자인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폴론이머시브웍스는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대표 미디어쇼 'Under the Blueland(일명 고래쇼)' 제작을 비롯해 대형 리조트·리테일 공간의 미디어 설계 분야에서 다수의 레퍼런스를 보유한 디지털 랜드마크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현재 부산 등 주요 관광지 신규 리조트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2026.04.01 11:06이도원 기자

닛산의 작심 발언 "미국서 저가형 차량 생산 어렵다"

닛산자동차가 미국 워싱턴 정가를 상대로 멕시코 생산 차량에 대한 관세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신차 평균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한 상황에서 차량 가격 접근성을 유지하려면 관세 부담을 덜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크리스티앙 뫼니에 닛산 아메리카 회장은 뉴욕 오토모티브 포럼에서 “닛산은 관세 노출을 줄이기 위해 일부 차종의 생산지를 조정했지만, 보급형(엔트리) 모델인 소형 세단 센트라와 소형 크로스오버 킥스는 낮은 인건비를 활용하기 위해 멕시코에서 생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는 같은 비용으로 엔트리 차량을 생산하는 것이 도저히 불가능하다”며 “문제는 수익성”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닛산 판매량의 3분의1 이상은 멕시코 생산 차량이 차지했다. 여기에는 센트라와 킥스를 비롯해 현재 단종된 소형 세단 베르사, 인피니티 QX50, QX55 등이 포함됐다. 뫼니에 회장은 킥스와 센트라에 부과되는 관세로 차량 1대당 약 2500~3000달러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센트라의 미국 판매 시작 가격은 기본형 기준 2만 2600달러, 킥스는 2만 2430달러다.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신차 평균 가격은 4만 9353달러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 5만 326달러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시작 가격이 1만 7390달러였던 베르사는 2025년형 기준 미국에서 2만 달러 미만에 판매된 마지막 차량이었다.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은 오는 7월 1일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전 의무 재검토 절차를 앞두고 있다. 당초 형식적 절차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재는 첨예한 협상으로 바뀐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추가적인 무역 양보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민과 마약 밀매, 국방 문제 등 다른 현안에 대한 대응도 압박하고 있다. 뫼니에 회장은 미국 정책 당국자들이 관세 완화 필요성에 일정 부분 공감하고 있지만, 캐나다·멕시코와의 무역 협상은 부수적인 이슈들과 맞물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차량 가격 접근성은 정부도 중요하게 보는 사안이며, 그들은 우리의 우려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01 10:36류은주 기자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6' 출시...160만원부터

삼성전자가 1일 AI PC '갤럭시 북6'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갤럭시 북6 울트라'∙'갤럭시 북6 프로'에 이어 이번 '갤럭시 북6'까지 내놔 '갤럭시 북6 시리즈' 풀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과 완성도를 높인 '갤럭시 북6'는 40.6cm(16형)과 35.6cm(14형)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60만원부터 251만원까지 구성되고,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삼성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 오픈마켓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성능∙배터리∙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된 AI PC '갤럭시 북6'는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를 탑재해 빠르고 원활한 멀티태스킹과 AI 작업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최대 49TOPS의 고성능 NPU가 적용돼 전작 대비 AI 연산 속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이미지 편집과 실시간 번역 등 '갤럭시 AI' 기반 작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배터리 성능도 강화됐다.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통해 완전 충전 시 최대 24시간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갤럭시 북6'는 앞서 출시한 '갤럭시 북6 울트라'∙'갤럭시 북6 프로' 모델과 동일하게 대칭과 균형을 강조한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중앙으로 정렬된 터치패드와 투톤 키보드, 커버 중앙의 로고가 균형감 있게 조화되며, 14.9mm의 슬림한 두께와 1.43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또, USB Type-C 포트 2개, USB Type-A 포트 2개, HDMI, Micro SD 카드 슬롯, 유선 LAN 포트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해 별도 어댑터 없이도 여러 주변기기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갤럭시 북6' 사용자는 '갤럭시 AI'를 활용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이미지의 배경을 손쉽게 지워주는 'AI 컷아웃'과 선택한 텍스트를 즉시 다른 언어로 변환해 주는 '실시간 번역' 기능으로 학습과 업무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자연어로 PC에 저장된 파일과 이미지 등의 자료를 찾거나 PC 설정을 바꾸는 것 또한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성능 플래그십 모델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기존 '갤럭시 북6 울트라'의 '엔비디아 지포스 RTX' 외장 그래픽 카드 탑재 모델에 이어 인텔 내장 그래픽을 적용한 신규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7'에 32GB 메모리, 1TB 스토리지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69만원이다. 부담 없이 AI PC를 구매할 수 있는 'AI 구독클럽' 인기 AI PC 수요 증가와 함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AI 구독클럽'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1분기 'AI 구독클럽'으로 PC를 구매한 고객은 작년 4분기에 비해 약 3배 증가했다. 특히, 삼성스토어에서 PC를 구매한 고객의 약 25%가 'AI 구독클럽'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구독클럽'의 PC 구독 상품은 24∙36∙48개월형 세 가지로 구성되며, 무상 수리 서비스와 파손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AI 구독클럽' 가입자는 제품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1년의 무상 보증 기간을 구독 기간만큼 연장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파손까지 보장돼 장기간 안심하고 PC를 사용할 수 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북6'는 뛰어난 퍼포먼스와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플래그십급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갤럭시 북6'과 함께 일상 전반에서 폭넓은 AI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1 10:31전화평 기자

"AI 추론 운영 강화"...씨이랩, '아스트라고 2.1' 출시

AI 인프라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채정환)이 AI 추론(Inference) 효율성을 대폭 강화한 GPU 클러스터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 2.1(AstraGo 2.1)'을 출시했다. 최근 구글이 공개한 '터보퀀트(TurboQuant)'와 같은 메모리 절감 및 추론 효율화 기술이 등장하면서 AI 인프라의 핵심 관심사가 '더 큰 모델의 학습'에서 '더 효율적인 추론의 운영'으로 이동하고 있다. 추론 비용이 낮아질수록 운영해야 할 추론 워크로드 수와 복잡도는 높아지며, 이를 안정적으로 수용하는 인프라 운영 역량이 경쟁력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AstraGo 2.1'은 GPU 분할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물리적 GPU를 다수의 추론 워크로드에 격리·할당하고, 학습과 추론을 동일 클러스터에서 병행 운영할 수 있게 설계했다. 실시간 응답이 중요한 추론 워크로드에 대해 GPU 자원을 우선적으로 배분하고, 다른 학습·배치 작업과의 충돌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정적인 AI 서비스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또 'AstraGo 2.1'은 기존 워크스페이스 기반 멀티테넌트 구조를 유지하면서, 조직 및 서비스 단위로 자원 할당과 사용 이력을 분리 관리할 수 있게 설계,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추론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씨이랩은 이번 2.1 출시를 통해 AstraGo를 'AI 인프라 운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온디바이스 AI와 실시간 AI 서비스 확산으로 추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론 최적화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AI 인프라의 경쟁력이 'GPU 규모'에서 'GPU 운영'으로 확장되고 있다"면서 "AstraGo 2.1은 학습과 추론을 하나의 운영 체계에서 다루는 플랫폼으로, 고객이 동일한 인프라에서 더 많은 AI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론 인프라 운영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글로벌 AI 인프라 플랫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씨이랩(Xiilab)은 2010 년 설립된 AI 전문기업이다. AI 기반으로 대용량 영상 데이터 분석 기술을 인정받아 2021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2026.04.01 09:44방은주 기자

삼삼엠투-한국소아암재단, '단기임대 쉼터 지원사업' 협약

부동산 단기임대 서비스 삼삼엠투 운영사 스페이스브이(대표 박형준)가 한국소아암재단과 '단기임대 쉼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아암 환아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등 상급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비수도권 거주 환아 가정을 위해 기획됐다. 소아암 치료는 반복적인 통원과 보호자 동행이 필수적으로 환아 가족들은 치료 일정에 따른 병원 인근 단기 주거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인가 비영리 재단으로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투병 중인 아이들 및 가정을 위해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가발 지원, 헌혈증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이 운영해 온 기존 쉼터는 아파트 1가구에 여러 가정이 공동 거주하는 형태였다. 스페이스브이는 면역력이 취약한 환아나 한부모 가정의 경우 다른 가족과의 공동 거주에 불편함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병원 인근의 독립된 단기임대 주택을 쉼터로 제공한다. 임대료 및 관리비 등 단기임대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여 누구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형준 스페이스브이 대표는 “장기 치료로 지친 환아 가족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병원 근처의 편안하고 독립적인 휴식 공간”이라며 “삼삼엠투의 유연한 단기임대 서비스가 환아와 가족들이 주거 부담을 덜고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는 “기존 공동 쉼터 이용이 어려웠던 가정들에게 이번 독립형 쉼터 지원은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환아들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주는 삼삼엠투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스페이스브이는 '십시일방'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희망의 러브하우스'의 취약계층 주거 환경 정비에 이어 네 번째 정기 후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2026.04.01 09:05백봉삼 기자

강바닥 모래와 자갈, AI가 레이저로 구분한다: 헬기 띄워 3차원 지도 완성

핀란드 연구진이 헬리콥터에 3색 레이저 스캐너를 달고 강 위를 날아다니며 촬영한 결과, AI가 모래·자갈·풀·나무·물을 95% 정확도로 구별해냈다. 핀란드 국립측량연구원(FGI)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Point Transformer v2(PTv2)라는 AI 모델이 3차원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분석해 평균 IoU 0.950이라는 높은 정확도를 달성했다. 놀라운 점은 3차원 좌표만 썼을 때보다 레이저 색깔 정보를 추가하자 정확도가 30% 이상 뛰었다는 것이다. 특히 사람 눈으로도 구별하기 어려운 모래와 자갈을 거의 완벽하게 분류했다. 이 기술은 홍수 예측, 물고기 서식지 보호, 강 복원 계획에 활용될 수 있다. 위성사진으론 안 보이는 걸 3차원 레이저가 본다 강은 끊임없이 변한다. 비가 오면 모래가 쓸려가고, 자갈이 쌓이고, 풀이 자란다. 이런 변화를 추적하려면 정확한 지도가 필요한데 기존 방식엔 한계가 많았다. 사람이 직접 강에 들어가 측정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위험하다. 위성사진이나 드론 사진은 넓은 면적을 찍을 수 있지만 치명적 약점이 있다. 물속은 못 보고, 나무가 빽빽한 숲 아래 땅도 안 보인다. 게다가 평면 사진이라 높낮이를 알 수 없어 모래인지 풀인지 구별이 어렵다. 핀란드 연구진은 이 문제를 3색 레이저로 해결했다. 헬리콥터에 1550nm, 905nm, 532nm 세 가지 색깔의 레이저 스캐너를 달았다. 100m 높이에서 시속 54km로 날아다니며 1㎡당 1400~1600개 점을 찍었다. 머리카락 두께만 한 간격으로 강바닥을 스캔한 셈이다. 각 점마다 위치(XYZ 좌표)와 함께 세 가지 색깔에서 반사된 빛의 세기·반사율·진폭·편차를 기록했다. 좌표만 쓰면 64점, 색깔 정보 넣으니 95점 연구진은 핀란드 북부 울란카 강 세 곳에서 데이터를 모았다. 모래, 자갈, 낮은 풀, 높은 나무, 숲바닥, 물 이렇게 6가지로 분류했다. 먼저 AI에게 3차원 좌표만 알려줬다. 점이 어디 있는지만 보고 맞춰보라는 거다. 결과는 mIoU 0.643, 정확도 75%였다. 나쁘진 않지만 특히 자갈을 거의 못 알아봤다. IoU가 0.194에 불과했다. 그런데 여기에 레이저 색깔 정보를 추가하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전체 정확도가 mIoU 0.950, 정확도 97.7%로 뛰었다. 모래는 IoU가 0.487에서 0.990으로, 자갈은 0.194에서 0.971로 급상승했다. 차이를 보여주는 구체적 장면이 있다. 강가 퇴적 지대를 3차원 좌표만으로 분류한 지도는 모래·자갈·풀이 뒤섞여 얼룩덜룩했다. 색깔 정보를 추가한 지도는 깔끔하게 구역이 나뉘었다. 모래는 노란색, 자갈은 회색, 풀은 초록색으로 선명하게 구분됐다. 항공사진과 비교해도 경계선이 정확히 일치했다. 빛의 세기와 반사율이 핵심, 진폭·편차는 별 도움 안 돼 연구진은 어떤 색깔 정보가 가장 중요한지 하나씩 테스트했다. 레이저가 물체에 부딪혀 돌아올 때 네 가지 정보가 기록된다. 빛의 세기(인텐시티), 반사율(리플렉턴스), 파형 최고점(앰플리튜드), 파형 변형 정도(데비에이션)다. 인텐시티만 쓰면 mIoU 0.937, 반사율만 쓰면 0.934가 나왔다. 둘 다 훌륭했다. 특히 모래(IoU > 0.99)와 자갈(IoU ≈ 0.98) 구별에 탁월했다. 반면 진폭만 쓰면 mIoU 0.767, 편차만 쓰면 0.719로 떨어졌다. 진폭으로는 모래 IoU가 0.605, 자갈이 0.400밖에 안 나왔다. 편차는 더 심해서 각각 0.606, 0.222였다. 신기한 건 물과 나무는 어떤 정보를 써도 거의 완벽하게 맞췄다는 점이다. 결론은 명확했다. 모래와 자갈 같은 퇴적물을 구별하려면 빛의 세기와 반사율이 핵심이다. 나머지는 보조 역할이다. 모래 0.5%밖에 없는 데이터에 모래 32% 데이터 섞으니 정확도 22% 상승 AI 모델을 실제 환경에 적용할 때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는 훈련 데이터의 부족이다. 특히 자연 환경에서는 지형마다 특성이 달라 한 지역에서 훈련한 모델이 다른 지역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중 데이터셋 훈련(multi-dataset training) 방식을 시도했다. 울란카 강의 누르미사리(NS) 지역은 데이터가 3400만 개 점으로 많았지만 모래가 0.5%밖에 없었다. 나무가 60%, 물이 13%인데 정작 중요한 모래와 자갈이 합쳐봐야 10.6%였다. 이런 데이터로 학습하면 AI가 모래를 제대로 못 배운다. 연구진은 묘수를 뒀다. 논문의 방법론(Method) 섹션에 따르면, 연구팀은 오울랑카 강의 완전히 주석이 달린 데이터와 함께, 다른 강에서 수집한 희소하게 주석이 달린 데이터를 추가로 활용했다. 이는 마치 학생이 한 과목을 깊이 공부하면서 동시에 관련 과목들을 가볍게 훑어보는 것과 같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환경의 데이터를 접하면 AI가 새로운 환경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다는 가설이었다.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다중 데이터셋으로 훈련한 모델은 새로운 강 환경에서 더 나은 일반화 성능을 보였다. 특히 훈련 데이터에서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던 모래나 자갈 같은 퇴적물 분류에서 기존 지역 데이터만 사용한 결과 대비 정확도가 22% 상승했다. 이는 고품질의 주석 데이터가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여러 지역의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결합하면 더 강건한 AI 모델을 만들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계도 있다: 모래-자갈 섞인 곳과 얕은 물속은 여전히 어려워 AI도 헷갈리는 상황이 있다. 모래와 자갈이 섞인 전이 지대가 대표적이다. 강물이 흐르며 퇴적물을 분류하는데 경계가 칼로 자른 듯 명확하지 않다. 모래 알갱이 크기가 점점 커지며 자갈로 변하는 구간이 있다. 예를 들어 노란색(모래)과 회색(자갈)이 점점이 섞이는 지형이다. 포인트 클라우드 해상도가 2cm라 미세한 변화를 못 잡는 것도 한계다. 더 까다로운 건 얕은 물속 자갈이다. 물이 자갈 위를 살짝 덮으면 레이저가 물 표면과 자갈 둘 다 감지한다. PTv2는 이 지역을 일부는 자갈로, 일부는 물로 분류했다. 일관성이 떨어졌다. 연구진도 이 문제를 인정했다. 전이 구역에서는 k-최근접 이웃 알고리즘이 여러 클래스 정보를 뒤섞어 처리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홍수 예측부터 물고기 집 찾기까지, 쓸 곳 많은 기술 이 기술은 어디에 쓸까? 가장 직접적인 활용은 홍수 예측이다. 강바닥 모래와 자갈 분포를 정확히 알면 물이 어떻게 흐를지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모래가 많은 곳은 쉽게 깎이고, 자갈이 많은 곳은 물살을 버틴다. 이 데이터로 홍수 때 어느 구역이 위험한지 미리 알 수 있다. 생태학자들에게도 보물이다. 연어 같은 물고기는 자갈밭에 알을 낳는다. 정확한 자갈 분포 지도가 있으면 산란지를 찾고 보호할 수 있다. 하천 복원 프로젝트에도 쓰인다. 댐을 허물거나 강을 옛 모습으로 되돌릴 때 현재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게 첫 단계다. 시간이 지나며 변화를 추적하는 데도 유용하다. 매년 같은 구간을 스캔하면 어디서 침식이 일어나고 어디에 퇴적이 쌓이는지 3차원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퇴적물 이동 모니터링, 서식지 변화 추적, 하천 관리 전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고 강조했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다중분광 LiDAR이란 무엇인가요?다중분광 LiDAR은 여러 파장의 레이저를 동시에 발사해 3차원 좌표뿐 아니라 각 파장에서의 반사 특성(인텐시티, 반사율 등)을 함께 기록하는 레이저 스캐닝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단일 파장 LiDAR보다 지표면 물질의 분광 특성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Q2. PTv2가 기존 딥러닝 모델보다 나은 이유는 무엇인가요?PTv2는 트랜스포머 기반 아키텍처로 셀프 어텐션 메커니즘을 활용해 포인트 클라우드의 전역적 맥락을 효과적으로 포착합니다. 그룹화된 벡터 어텐션과 파티션 기반 풀링 기법으로 계산 효율성도 높였으며, 특히 다중분광 피처를 통합 처리하는 데 강점을 보입니다. Q3. 이 기술이 하천 관리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나요?고정밀 하천 토지 피복 지도는 퇴적물 이동 모니터링, 홍수 위험 평가, 서식지 변화 추적, 하천 복원 계획 수립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래와 자갈 같은 퇴적물 분포를 정확히 파악하면 수생 생물 서식 환경과 하천 형태 변화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Riverine Land Cover Mapping through Semantic Segmentation of Multispectral Point Clouds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4.01 08:46AI 에디터

"20주년 아이폰, 초슬림 베젤·곡선 디자인 적용"

애플이 2027년 가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20주년 기념 모델에 보다 얇은 베젤과 혁신적인 곡선 디자인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IT 매체 맥루머스는 31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 사용자 @phonefuturist의 주장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해당 사용자는 20주년 아이폰이 디스플레이 주변 약 1.1㎜ 수준의 초슬림 베젤과 매끄러운 곡선형 디자인을 갖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곡선 디스플레이 유리와 이를 감싸는 일체형 프레임이 적용된 모형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참고로 현재 아이폰 17 프로의 베젤 두께는 약 1.44㎜ 수준이다. 카메라 기술과 관련해서는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UDC) 대신 다른 방식이 채택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는 후속 게시물을 통해 애플이 삼성의 언더패널 카메라(UPC) 기술을 검토했지만, 이미지 품질이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0주년 아이폰에는 기존보다 더 작아진 다이내믹 아일랜드 또는 펀치홀 디자인이 적용되고, 삼성의 '폴라 ID' 기반 얼굴인식 시스템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업계에서는 애플이 20주년 아이폰에서 완전한 풀스크린 디자인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아래에 전면 카메라를 숨기면서도 화질 저하를 최소화하는 기술적 난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구현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 바 있다. 실제로 UDC 기술은 이미 한계가 지적된 상태다. 일부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해당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기존 전면 카메라 대비 화질 저하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 같은 기술적 제약이 지속될 경우, 애플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더 작은 다이내믹 아일랜드 또는 펀치홀 디자인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올 가을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18 프로가 더 작아진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최초로 적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20주년 모델에서는 그 크기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026.04.01 08:4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에이치피앤씨, 과산화초산 살균제 '페라스타'로 식품 살균시장 공략

에이치피앤씨(HP&C)가 과산화초산계 살균제 '페라스타'의 상용화를 본격화한다. HP&C는 31일 '페라스타' 간담회를 갖고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용 살균제 현장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라 과산화초산(PAA)이 차아염소산나트륨계를 대체할 차세대 친환경 식품 살균제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른 살균제와 달라 농도에 대한 기준이 명확히 없어 현장에서 과산화초산 살균제 사용을 기피해왔다. 하지만 3월 가이드라인이 개정되며 예시로 '과일류나 채소류에 과산화초산은 50-80㎎/㎏(예시)으로 희석해 식품을 침지(액체에 담가 적심)하여사용할 수 있다. 이후 침지액을 충분히 털어내거나 흘러내리도록 하여 잔여물이 없도록 한다.'는 내용이 추가되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지침이 마련된 것이다. 또 식약처 가이드라인이 개정과 함께 제6차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도 개정될 것으로 예상돼 과산화초산계 살균제가 급식실 등에서도 가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HP&C는 테라비코스 등 다양한 화장품·소독제 제품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CGMP, KGMP 및 ISO22716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과산화초산 브랜드 중 식품가공용 살균제 '페라스타'(Perastar)는 자체 개발한 식품·기구용 PPA 살균제이고, 의료용 소독액 '메라스텔 멀티샷액'은 내시경 화학 멸균용으로 의약품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회사 측은 과산화초산이 기존 락스 세척의 한계를 극복하고 발암성 부산물 생성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연구를 통해 겨울철 세척수(4℃)에서도 살균력을 유지해 냉장 보관된 식재료와 겨울철 세척 공정에서도 100%의 안전을 보장하며, 세척수가 유기물(흙, 잔여물)로 오염되는 현장에서 페라스타는 장시간 완벽한 방어막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육동연 HP&C 연구소장은 “그동안 국내에서 과산화초산의 활용이 더딘 이유 중 하나는 기술적 안정성 부족 문제로 과산화초산은 자연분해 되려는 성질이 강해 고도의 배합기술이 없으면 보관 중 농도가 떨어지고 살균력을 상실하는 문제가 있었다”라며 “페라스타는 독자적인 제형 안정화 기술로 제조일로부터 12개우러간 흔들림 없는 유효 농도를 보증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문제는 2018년 식품첨가물로 지정됐으나 기존 염소계 위주의 지침과 사용예시만 있고 과산화초산에 적용가능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기업과 현장에서는 불편함과 책임소재 문제로 도입을 주저했다”며 “이는 올해 식약처 가이드라인이 개정되며 기업의 법적 불확실성 해소와 현장에서 상시 점검할 수 있는 실전 지첨이 보강돼 해소됐다”라고 강조했다. 육 연구소장은 “과산화초산 살균제는 이미 검증된 글로벌 표준으로 선진국의 염소계 대체물질로 자리잡았다”라며 “FDA에서는 과일·채소·육류·해산물에 직접 접촉을 허용하고 있고, 유럽과 일본에서는 친환경 유기농 가공식품 세척 및 장비 소독에 광범위하게 적용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산화초산은 사용 후 잔류여부를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성분으로, 100% 자연물질로 완벽히 돌아간다. 10년여 전 차아염소산나트륨(일명 락스)의 부적절 사용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며 2018년 과초산이 도입됐지만 명확한 기준이 없어 현장에서 외면받아 온 것”이라며 “최근 식약처의 배추김치 HACCP(해썹) 기준 개정으로 소독공정 중요성 확대에 따라 과산화초산계 소독제 페라스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페라스타는 유기물 함량이 높은곳에서 한계를 보이는 염소계 대비높은 안전성 우위를 갖고 절차 간소화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식품 제조업체와 급식업체 등 공급처를 확대 중”이라며 “현장 실증도 완료하며 흥부식품이 김치 업계 최초 과산화초산 기반 HACCP, CCP 등록절차를 마쳤다. 이를 통해 향후 국내 김치 산업의 위생 수준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앞장서서 이끌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홍주 HP&C 부사장은 “회사는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소독제, 의료기기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R&D기업으로, 감염관리 및 첨단 바이오 기술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2020년 오송 제2공장 증축을 통해 감염관리 제품을 위한 최첨단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3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약품에서 감염관리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01 08:00조민규 기자

TCL-소니, TV 합작사 '브라비아' 설립 최종계약 체결...내년 4월 사업 개시

중국 TCL과 일본 소니가 TV 합작사 '브라비아'(Bravia) 설립을 위한 최종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두 업체는 합작사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당시 3월까지 최종계약을 체결하고, 승인 등이 끝나면 2027년 4월부터 합작사가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31일 TCL과 소니는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략 파트너십을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최종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합작사 지분율은 지난 1월 발표대로 TCL 51%, 소니 49% 등이다. 브라비아는 소니의 홈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승계한다. 여기에는 TV, B2B 평판 디스플레이, B2B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홈시어터, 오디오 컴포넌트 등 가정용 오디오 제품 개발과 설계, 제조, 판매, 물류, 고객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합작사 제품은 '소니'와 '브라비아' 명칭을 유지한다. 본사 소재지는 일본 도쿄다. 제조 자회사 SOEM(말레이시아) 지분 100%는 TCL로 이전한다. 마찬가지로 제조를 맡는 SSVE(중국)는 소니(중국)유한회사가 보유한 지분의 전부 또는 일부를 TCL로 이전하는 방안을 양측이 논의 중이다. 브라비아로 이전될 사업의 기업가치와, SOEM의 기업가치를 더한 전체 기업가치는 1028억엔(약 9850억원)으로 평가했다. TCL이 지급해야 할 대가는 754억엔(약 7220억원)이다. 최종금액은 거래 종결 시점 순부채와 운전자본 등을 조정해 확정한다. 아직 논의 중인 SSVE 기업가치는 전체 기업가치에 포함되지 않았다. 브라비아 이사회 구성은 ▲키이 카즈오 대표이사, 이사회 의장 겸 CEO ▲장 뱌오 이사 겸 공동 COO ▲히라이 후미아츠 이사 겸 공동 COO ▲뤄 빈 사외이사(비상근) ▲나카무라 히로시 사외이사(비상근) 등이다. 일본인 3명, 중국인 2명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합작사는 기존 소니 체제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 대신, 3년 안에 제품 출하량을 늘리고 흑자로 전환하는 것을 조건으로 논의돼 왔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합작사의 TV 사업계획은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연 1000만대 내외로 커질 수 있다"며 "구매력이 커지고, TCL의 자회사 CSOT로부터 TV용 액정표시장치(LCD)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니의 최근 연간 TV 출하량은 400만대였다. 브라비아가 출범하면 TCL은 소니의 화질 기술과 특허, 프리미엄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TCL은 주요 TV 업체 중 유일하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라인업이 없고,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가 약하다. LCD에 퀀텀닷(QD) 시트를 사용한 QLED TV와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도 판매하지만 규모에 비해 작다. 소니는 TCL과 CSOT의 제조 경쟁력을 이용하면 제조 부담을 줄이고 주력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키울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시그마인텔은 지난 1월 두 업체의 MOU 발표 후, TCL이 소니와 합작사를 설립하면 2027년 전세계 TV 출하량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그마인텔은 2027년 TV 시장(출하량 기준) 점유율을 TCL 16.7%, 삼성전자 16.2% 등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삼성전자 TV 출하량은 3530만대로 1위였다. 2위 TCL 출하량은 3040만대, 10위 소니 출하량은 410만대였다. 4위 LG전자는 2000만대 초반 출하했다.

2026.03.31 19:21이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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