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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에서 혁신으로: IFA 2025에서 혁신을 선보인 성공한 모피리처드

베를린 2025년 9월 17일 /PRNewswire/ -- IFA 2025에서는 초현대적 기술, 로봇 공학, AI가 주목을 받으면서 스마트 기술이 일상생활에 깊이 스며드는 상황을 집중 조명했다. 8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소형 가전 선도 기업 모피리처드(Morphy Richards)는 이번 전시를 통해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가치에 대한 미래 지향적 비전을 담은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영국의 전통적인 장인정신에 현대적 디자인과 스마트 기능을 결합한 모피리처드는 공기 관리, 제빙기, 커피 머신, 주방 필수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지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편안함을 통해 일상생활의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진보를 밝히는 혁신(Innovate for Enlightening Progress)' 브랜드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모피리처드는 기술 혁신을 통해 자사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IFA 2025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퓨전 주전자 및 토스터 세트(Fusion Kettle and Toaster Set)는 가젯플로우(Gadget Flow)가 선정한 'Best of IFA' 를 수상했다. 전용 냉각 구역(Chill Zone)에 전시된 인퓨즈칠 플레이버드 아이스 메이커(InfuseChill Flavoured Ice Maker)는 사용자가 각 얼음에 원하는 맛을 가미할 수 있는 기능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믹스칠 3-in-1 제빙기(MixChill 3-in-1 Ice Maker)는 빠른 얼음 생산, 분쇄 및 착즙 기능 등 다기능으로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전자동 커피머신은 협력업체와 소매업체의 주목을 받았고, 모피리처드의 대표적인 가정용 냉방 제품인 S1 프로(S1 Pro)와 S1 울트라(S1 Ultra)는 독특한 디자인, 첨단 기술, 친환경 작동 방식으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Visitors experience Morphy Richards' all-season climate flagships at IFA 2025 또한 모피리처드는 블룸버그(Bloomberg)의보도에서는 혹서 현상이 유럽 에어컨 시장의 장기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모피리처드가 지속 가능한 혁신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마케팅 및 제휴 IFA 2025는 글로벌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및 시장 인사이트 확보에 중요한 플랫폼으로 기능했다. 주요 고객들은 모피리처드의 최신 제품 포트폴리오에 큰 관심을 보였고, 다수의 잠재 협력업체가 모피리처드의 장점에 주목했다. 이렇게 교환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통해 모피리처드는 향후 사업 규모 확대의 토대를 마련하고 글로벌 성장 전략에 대한 자신감을 굳히고 있다. 이 행사는 트렌드헌터(TrendHunter), 더 글로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 라 방그라디아(La Vanguardia) 같은 언론 매체에 보도되면서 폭넓은 관심을 받았다. 블린 오스만(Blin Othman), 얀 브레지나(Jan Březina), 외즈귀르 빌게(Özgür Bilge)를 비롯한 유럽과 아시아의 인플루언서가 모피리처드의 인지도 확산 및 평판 강화에 기여했다. . 이들의 지원사격으로 소비자의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지향하는 세계적인 혁신 기업이라는 모피리처드의 명성이 더욱 굳건해졌다. 모피리처드 소개 1936년에 창립한 모피리처드는 전 세계 26개 국가에 진출한 가전기기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이다. 89년간 혁신을 거듭해 온 모피리처드는신뢰할 수 있는 지원, 스마트 솔루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수한 품질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와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모피리처드와의 제휴 관련 문의: morphyrichards.com 홍보 담당이메일: marketing@morphyrichards.com

2025.09.17 10:10글로벌뉴스

노랑통닭, 순살 메뉴 '브라질산 닭다리살 100%' 사용 재개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노랑통닭이 전국 직영점과 가맹점에서 순살 메뉴 전 품목에 브라질산 닭다리살 100% 사용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5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이 중단되면서 원재료 수급에 차질을 빚었다. 이에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동안 순살 메뉴에 닭다리살과 안심을 혼용해 판매해왔다. 이번 조치로 노랑통닭은 다시 닭다리살만을 활용해 일관된 맛과 품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정상화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나, 고객 만족을 고려해 신속히 원육 구성을 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원자재 공급망 다변화 ▲사전 재고 확보 ▲가맹점과의 실시간 소통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재발 가능성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수급 불안정에도 기다려주신 고객과 협조해주신 가맹점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급망 관리와 리스크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랑통닭은 내실 강화와 신메뉴 개발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으며, 품질 관리와 서비스 개선 활동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5.09.17 10:06류승현 기자

C++26, 러스트급 안정성 도입 무산…안전한 C++ 제안 중단

C++ 언어에 러스트(Rust) 수준의 메모리 안전성을 도입하려던 '안전한 C++(Safe C++)' 제안이 사실상 중단됐다. 대신 안전성과 보안성을 등급별로 적용하는 '프로파일(Profiles)' 접근법이 국제 표준화 논의의 우선 순위로 떠올랐다. 안전한 C++ 공동 저자인 션 백스터는 "위원회 산하 안전·보안 작업반이 안전한 C++ 대신 프로파일을 우선 추진하기로 표결했다"며 제안이 더 이상 이어지지 않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공개돼 주목받은 안전한 C++는 코드 일부에 '안전 영역(safe context)'을 선언해 그 범위 안에서는 메모리·타입·스레드 안전성을 강제하려는 방식이었다. 핵심은 러스트처럼 소유권과 빌림 검사(borrow checker)를 도입하는 것으로 해제된 메모리를 다시 참조하는 오류(use-after-free), 초기화되지 않은 변수 접근, 동시 실행 과정에서 메모리에 동시에 접근하는 충돌(data race) 같은 버그를 컴파일 단계에서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표준화 논의 과정에서 언어 설계 원칙과의 충돌, 기존 코드와의 호환성 문제가 제기됐다. 특히 러스트와 유사하게 '안전 함수는 안전 함수만 호출해야 한다'는 강력한 제약이 언어 설계 원칙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안전한 C++는 점차 표준화 경로에서 밀려났다. 대신 프로파일 접근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했다. 프로파일은 코드 전체를 강제하지 않고 특정 영역별로 안전 규칙을 모아 선택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이다. 개발자는 컴파일러 플래그나 속성으로 해당 규칙을 활성화해 기존 코드 호환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부분적인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C++ 창시자인 비야네 스트롭스트룹은 "C++의 타입 안전성, 리소스 안전성, 메모리 안전성은 역사적 목표였다"며 "프로파일이 기존 코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유연한 안전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이를 차기 기술 표준인 C++26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하지만 아직 구현이 미비해 실제 적용 가능성과 효과에 의문이 제기된다는 비판도 나온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C++의 미래를 가르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러스트와 같은 강력한 안전 모델을 도입하는 데 실패하면서 안전성을 중시하는 기업과 개발자들은 러스트나 구글이 실험 중인 차세대 언어 카본 같은 대안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일부 커뮤니티와 전문가들은 "프로파일은 절충안에 가까운 만큼 안전한 C++이 목표했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구현 사례도 부족한 만큼 향후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프로파일이 기존 생태계를 유지하면서도 점진적으로 안전성을 끌어올리는 현실적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기대도 제기되고 있다.

2025.09.17 09:51남혁우 기자

한화오션, 대만 양밍해운 대형 컨테이너선 7척 수주

한화오션이 또다시 대만 해운사로부터 대규모 친환경 선박을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대만 양밍해운으로부터 1만5880 TEU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7척을 1조 9천336억원에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9년 상반기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컨테이너선은 1먼5천880개 컨테이너를 한꺼번에 운송할 수 있다. 특히 LNG 이중연료추진 엔진이 기본 탑재되며, 강화되는 국제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암모니아 이중연료추진으로 변경 가능한 암모니아 레디 사양으로 설계된다. 이를 통해 한화오션은 미래 친환경 연료 전환에 대한 기술적 대응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세계 최초로 1.0 bar 설계압력의 Type-B LNG 연료탱크가 적용된다. 기존 0.7 bar 대비 압력을 높임으로써 LNG 기화가스를 더 오랫동안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어 선박 운용 효율성과 환경 대응력을 동시에 강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항만 정박 시 불필요한 가스 소각 및 벌금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선주사의 선박 운영에도 실질적 이점을 제공한다. 양밍해운은 총 72만 7천 TEU 선복량을 보유한 세계 10대 해운사 중 하나다. 이번 계약은 한화오션과 양밍해운과의 첫 협력 사례로 한화오션은 앞서 지난 3월 다른 대만 선사인 에버그린과 초대형 컨테이너선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계적인 해운 조사기관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대만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세계 10대 해운사중 2개를 보유한 국가로 양사의 점유율을 합칠 경우 세계 5위 수준이다. 한화오션은 양사와 모두 협력관계를 맺음에 따라 대만 주요 선사들로부터 기술력을 연이어 인정받으며 대만 시장 내 입지를 다지게 됐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양밍해운과의 첫 계약은 한화오션의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력과 설계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한화오션의 기술적 우위를 다시 한번 굳히고,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7 08:31류은주 기자

"명품 칼 1천만원"…신세계百, 강남점 '키친&테이블웨어 존' 새단장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지난 16일 9층에 위치한 생활전문관 '키친&테이블웨어 존'을 10년 만에 재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 프리미엄 가전 전문관을 재단장한 것에 이어 생활 장르를 강화한 것이다. 약 100여 평 규모 공간에 60여 개 브랜드를 한데 모아, 기존 백화점에서는 보기 힘든 프리미엄 조리용품·식기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일본 장인 제작 나이프 편집숍 '마이도'와 주방 조리도구 전문 매장 '키친툴'이 들어선다. '마이도'에서는 에치젠·사카이·산조 등 일본 6대 나이프 산지의 장인 브랜드부터 유럽 명장 나이프까지 30여 종을 갖췄다. 대표 상품으로는 '팩토리 나이프(입문용)' 20만~50만원대부터 장인 생산하는 '나이프(혼야끼)' 100만~1천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아시아 퀴진을 위한 주방 용품 매장 '키친툴'은 유럽·일본의 프리미엄 브랜드 약 30여 종을 엄선해 소개한다. 테이블웨어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로얄코펜하겐, 웨지우드, 빌레로이앤보흐 등 글로벌 브랜드는 각자의 세계관을 반영한 매장으로 재단장했으며, 로얄코펜하겐에서는 희귀 예술품 '공주와 완두콩'을 전시·판매한다. 리뉴얼 오픈 기념 행사도 진행된다. 로얄코펜하겐은 프린세스 한식 에센셜 세트(10P)를 특가 37만 8천원에 판매하고,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50주년 기념 접시를 증정한다. 빌레로이앤보흐는 디자인나이프 파스타볼 세트를 특가 10만 9천원에 판매하며, 20만원 이상 구매 시 수건을 제공한다. 새로운 다이닝 공간 '쿠킹스튜디오'도 첫선을 보였다. ▲조리도구 ▲쿠킹 쇼케이스 ▲주방가전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각 존에 맞는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조리도구 구역에는 휴대용 탄산음료 제조기 'ISI 트위스트앤 스파클 화이트', '하리오 알파 온도조절 드립케틀' 등 주방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을 선보였다. 쿠킹 쇼케이스 구역에서는 오는 11월부터 유명 셰프 초청 시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주방용품과 테이블웨어는 이제 단순한 생활 필수품을 넘어 개인의 취향과 격을 보여주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집에서도 셰프 못지않은 아이템으로 한층 높은 만족도의 다이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7 06:00김민아 기자

텍트로닉스, MP5000 시리즈 모듈형 정밀 테스트 시스템으로 자동화 테스트의 새로운 기준 제시

-- 검증 및 생산 환경에 전례 없는 유연성•고밀도•자동화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시스템 비버턴, 2025년 9월 16일 /PRNewswire/ -- 정밀 측정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 텍트로닉스(Tektronix)는 16일 자동화 테스트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적인 솔루션인 MP5000 시리즈 모듈형 정밀 테스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모듈성 원칙을 기반으로 설계된 이 시스템은 엔지니어가 정밀 소스 측정 장치인 SMU(source measure unit)와 프로그래머블 전원 공급 장치인 PSU(programmable power supply units)를 콤팩트한 1U 메인프레임 내에 통합해 현대적인 검증 및 생산 워크플로가 요구하는 적응성과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MP5000 Mainframe front 출시 시에는 시스템에 60볼트 듀얼 채널 SMU, 듀얼 채널 50와트 바이폴라(bipolar) 전원 공급 장치, MP5103 메인프레임이 포함된다. 엔지니어는 섀시당 최대 6개의 독립 채널을 구성하고 최대 32개의 메인프레임을 연결해 높은 처리량과 정밀하게 동기화된 다중 사이트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모듈은 단 몇 분이면 교체가 가능하며, 고객은 가동 중단 없이도 기능을 확장하거나 개별 채널에 서비스할 수 있다. 크리스 본(Chris Bohn) 텍트로닉스 사장은 "자동화 테스트는 항상 정밀도와 생산성 사이의 균형을 추구해 왔다"면서 "이 모듈식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전력 및 측정 전략을 타협 없이 신속하게 확장하며 혁신을 모색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시스템이 아니라 향후 10년간 자동화 테스트의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는 청사진"이라고 말했다. 정밀성과 유연성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 MP5000 시리즈는 검증과 신뢰성 테스트부터 대량 생산에 이르기까지 진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유연성과 채널 밀도 및 자동화를 자랑한다. 정밀성과 확장성을 모두 갖춰 가장 까다로운 워크플로를 위한 현대적인 기반을 제공할 뿐 아니라 확장된 플랫폼은 고객이 향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P5000 시리즈가 가진 차별점 MP5000 시리즈는 엔지니어가 더 적은 랙 공간에서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이면서 복잡한 작업을 피하며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게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써서 설계했다.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다. 미래를 대비한 모듈식 설계 – 메인프레임 내에 SMU와 PSU를 혼합해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맞춰 몇 분 만에 재구성이 가능 콤팩트한 고밀도 설계 – 1U 섀시당 최대 6채널로 확장이 가능하며, 최대 32대의 메인프레임 연결을 통한 병렬 다중 사이트 테스트 지원 무한 성능 제공 – 고속 캡처를 위한 100 fA 분해능(resolution) 및 1 MSa/s 디지털화 기능을 갖춘 SMU 모듈. PSU 모듈은 바이폴라 출력 및 첨단 보호 기능을 통해 채널당 최대 50W 제공. 내장형 자동화 – 테스트 스크립트 프로세서인 TSP(test script processor)가 랙 간에 서브 마이크로초로 동기화되어 PC와 기기의 지연 시간을 없애고, Python과 LabVIEW 및 IVI 드라이버와 통합 최대 가동 시간 – 모듈 전용 교정, 독립적인 슬롯 전원 제어, 직관적인 웹 및 터치 인터페이스로 시스템 중단을 예방해 지속적 운영 지원 향후 전망: 모듈식 미래 이번 출시로 텍트로닉스는 새로운 모듈식 시대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 현재 200볼트 SMU 모듈 개발이 진행 중인데, 이 모듈은 더욱 강력한 펄싱(pulsing) 기능을 갖춰 반도체와 광전자 분야의 까다로운 테스트 요구까지 대응할 수 있다. 2026년 초 출시가 예상되는 이 모듈은 플랫폼 확장이 매우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스템이 향후 테스트 환경 변화에 맞춰 진화하도록 설계되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해준다. 출시 일정 및 모델 MP5000 시리즈 모듈형 테스트 시스템은 오늘부터 주문 가능하다. MP5103 메인프레임과 MPSU50-2ST 전원 공급 모듈은 10월부터, MSMU60-2 60V SMU 모듈은 11월부터 출하될 예정이다. 출시 시점에 고객은 다음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MP5103 메인프레임 – 3슬롯, 1U 랙 마운트 가능 섀시 MSMU60-2 60V 듀얼 채널 SMU 모듈 – 고속 디지털화 기능을 갖춘 정밀 소스/측정기 MPSU50-2ST 듀얼 채널 바이폴라 전원 공급 모듈 – 채널당 50W, 첨단 보호 기능 및 바이폴라 출력 텍트로닉스 소개 텍트로닉스는 80년 가까이 엔지니어들이 신뢰해 온 측정•발견•혁신의 파트너다. 정밀성과 간편성을 특징으로 하는 테스트와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여 엔지니어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tek.com/newsro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Tektronix는 Tektronix, Inc.의 등록 상표다. 언급된 기타 모든 상표명은 해당 회사의 서비스 마크, 상표 또는 등록 상표다. 미디어 문의 질 베일리(Jill Bailey), 텍트로닉스: jill.bailey@tektronix.com베카 위르타(Becca Wirta), 퍼블리텍(Publitek): becca.wirta@publitek.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73574/MP5000_Mainframe_front.jpg?p=medium600

2025.09.16 23:10글로벌뉴스

[보안리더] 윤종원 스패로우 CTO "AI 시대에도 '개발 보안' 중요"

인공지능(AI) 바람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AI 4대 천왕 중 한 사람인 앤드류 응은 AI를 제 2의 전기라고 했다. 그만큼 AI는 필수불가결하다는 뜻이다. AI는 경쟁력 향상의 툴(도구)이기도 하다. 개인도 기업도 AI를 활용,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개발자도 마찬가지다. 이미 많은 개발자들이 AI 코딩 어시스턴트(GitHub Copilot, ChatGPT, Tabnine, Amazon CodeWhisperer 등)를 실무에서 적극 쓰고 있다. 'AI와 함께 개발하는 시대'인 것이다. 개발자들이 AI 도움을 받으면 생산성과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단점도 있다. 정확성과 의존성, 법적 문제가 있다.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사무실에서 만난 윤종원 스패로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생성형 AI 시대에도 개발 보안에 신경써야 한다"면서 "AI가 보안을 알아서 해주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성형AI 시대에도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은 여전히 스패로우가 선도(리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CTO가 언급한 '개발 보안(DevSec, Secure Development)'은 소프트웨어(SW)를 만들 때 처음 설계 단계부터 보안 요소를 고려해 개발하는 걸 말한다. 단순히 기능만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이 안전하게 동작하고 취약점이 최소화되도록 만드는 게 핵심이다. 스패로우(대표 장일수)는 애플리케이션보안 전문기업이다. 소프트웨어 취약점 분석 도구 3종인 ▲Sparrow SAST/SAQT ▲Sparrow DAST ▲Sparrow SCA를 개발해 기업과 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들 '3총사'는 지난해 공공조달시장 각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 스패로우가 이 분야 최강자임을 다시 입증한 바 있다. 윤종원 CTO는 "생성AI로 만들어낸 코드가 위험하다는 연구 논문이 꽤 있다. 생성AI 시대에도 우리가 공급하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툴은 여전히 유효한 제품(솔루션)"이라고 짚었다. 윤 CTO는 대학(연세대)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하고, AI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에서 16년간 일해왔다. 2023년 국내최초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솔루션 'Sparrow 엔터프라이즈' 연구개발을 총괄했고, 앞서 2022년에는 국내 최초 테스트 케이스 최적화 솔루션 'Sparrow TSO'도 연구개발을 총괄했다. 국내 첫 클라우드 기반 소스코드 및 웹 취약점 통합 분석 서비스 연구(2020년)도 개발을 총괄했다. 2017년에는 웹 취약점 동적 분석 솔루션 'Sparrow DAST'와 국내최초 런타임 애플리케이션 자가방어 솔루션 'Sparrow RASP' 상용화에 기여했다. 아래는 윤 CTO와 일문일답. -생성형 AI가 소프트웨어 개발에 미치는 영향을 말해준다면? "생성형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 챗GPT, 클로드(Claude) 등 생성형 AI 도구는 전 세계 개발자의 70% 이상이 활용하며 50% 이상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오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코드가 시스템에 유입될 수 있다는 심각한 보안 위협이 존재한다." -생성형 AI가 보안 취약점이 있는 코드를 생성하는 원인은? "AI가 생성한 코드는 빠르고 효율적이다. 하지만 학습 데이터에 포함된 오래된 코드나 보안 문제가 있는 오픈소스 구성 요소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취약점을 내포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AI는 오픈된 코드 저장소나 개발자 커뮤니티 자료를 학습한다. 이 중에는 오래된 보안 취약점이 존재하는 코드도 다수 포함돼 있는데, AI는 이를 '정상적인 패턴'으로 오인하고 재생산할 수 있다 . 더 심각한 문제는 AI 모델이 생성한 코드는 사용되는 시스템의 전체적인 구조나 비즈니스 로직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개별 코드 단위에서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전체 시스템 관점에서는 의도치 않은 보안 허점을 만들어낼 수 있다. 특히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와 같이 복잡한 구조를 지닌 소프트웨어에서는 이러한 위험이 더욱 증폭될 수 있다. 또 생성형 AI가 제안하는 오픈소스 등의 라이브러리는 항상 최신 보안 패치가 적용된 버전인 것은 아니다. AI는 학습 시점의 인기 있는 라이브러리를 추천하는 경향이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 해당 라이브러리에 새로운 취약점이 발견될 가능성을 고려하지 못한다." -AI로 생성한 코드의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가장 간단한 방법은 개발자, 혹은 보안 담당자가 생성한 코드의 보안성을 직접 검토하는 거다. 하지만 AI가 생성하는 코드의 양과 속도는 개발자나 보안 담당자의 수작업으로 검토 할 수 있는 양을 초과한다. 더구나 이러한 코드는 때로는 수십 개의 라이브러리를 포함하고 있어, 모든 버전의 취약점을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다. 전통적인 코드 리뷰만으로는 모든 보안 위험을 식별하기 어려우며, 이 때문에 자동화된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도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보안 문제를 초기에 발견해 빠르게 수정하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한 개발 프로세스에 자동화된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단계를 통합해야 한다." -AI로 생성한 코드의 보안을 보장하기 위한 스패로우의 기술과 제품, 서비스 특징을 말해달라 "스패로우의 정적 분석(SAT) 기술과 구성 요소 분석 기술은 소스 코드 혹은 관련된 의존성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잠재적인 보안 취약점과 위험한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사용 여부를 정확히 탐지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개발 단계부터 코드 내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다. 스패로우 분석 기술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종류의 소스코드 및 개발 산출물에 대해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현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주요하게 사용하는 C/C++, 자바(Java),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파이선(Python)을 포함해 25개 이상 프로그래밍 언어와 프레임워크의 분석을 지원한다. 또 개발자는 생성형 AI를 통해 소스코드 뿐 아니라 의존성을 포함한 매니페스트 파일까지 생성할 수 있다.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목받고 있는 코드형 인프라(IaC)도 마찬가지다. 스패로우는 이처럼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에서 생성될 수 있는 다양한 산출물에 대해 체계적인 분석을 지원한다. 보안 측면에서 소프트웨어 테스팅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국내외 컴플라이언스 및 표준 가이드 준수 여부 점검이다. 일반적인 보안 취약점에 대한 대응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양한 국가별·산업별 컴플라이언스 준수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스패로우는 국내외 개발 보안과 관련한 컴플라이언스 및 가이드 준수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다양한 검출 규칙을 함께 제공하며, 생성형 AI를 통해 생성된 코드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수 여부를 점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스패로우 보안 테스팅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통합 분석 기능이다. 다양한 산출물에 대한 잠재적 소스코드 약점은 물론 취약한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의 사용 여부까지 한 번에 통합해 확인할 수 있다. 각 영역에 대해 특화된 여러 기술을 따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스패로우의 보안 테스팅 기술 하나만으로도 개발 단계부터 소프트웨어를 위협하는 보안 취약점에 대해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다. 스패로우는 생성형 AI 기반 개발 프로세스에 보안 테스팅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는 API 기반 보안 테스팅 기술을 제공한다. 스패로우의 API 기반 보안 테스팅 기술은 스패로우의 고도화된 보안 취약점 분석 기술을 API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개발 환경과 워크플로우에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 조직들은 기존 개발 프로세스를 유지하면서도 AI로 생성된 코드에 대한 즉각적인 보안 검증과 취약점 해결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발 프로세스에 스패로우가 제공하는 보안 테스팅기술을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방식을 소개해달라 "최근 AI 에이전트를 이용한 생성형 AI 기반 개발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AI 코딩 서비스들이 개발자의 직접적인 프롬프트에 응답해 코드 조각을 생성하는 수동적인 역할에 머물렀다면, AI 에이전트는 자율적으로 이해하고 계획하며 작업을 실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LLM을 기반으로 도구, 다른 모델, 그리고 시스템의 다양한 측면과 상호작용하며 사용자 목표를 달성하는 능동적 특성을 가진다. 이 과정에서 로우코드 혹은 노코드 방식의 워크플로우 자동화 도구들도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생성된 코드에 대해 효과적으로 보안 테스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API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자동화된 보안 테스팅 기술이 이러한 워크플로우에 자연스럽게 통합돼야 한다. 스패로우에서 제공하는 API 기반 보안 테스팅 기술을 활용해 생성된 코드에 대해 즉시 취약점 분석을 수행하고, 분석 결과를 AI 에이전트와 연계해 자동 수정 제안, 코드 저장소 내 코멘트, IDE 내 인라인 피드백 또는 메신저 알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또 검출된 취약점 정보를 다시 한 번 생성형 AI에게 전달해 취약점이 제거된 안전한 코드를 재생성할 수 있다.“ -안전한 생성형 AI 기반 개발을 위한 스패로우의 로드맵은? "스패로우는 보유하고 있는 자동화된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기술을 생성형 AI와 연동하기 적합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생성형 AI 활용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것 중 하나는 MCP(Model Context Protocol)다. MCP는 오픈소스로 공개된 표준 프로토콜로, AI 애플리케이션과 외부 데이터 소스 간의 안전하고 표준화된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범용 연결 표준 역할을 하며, AI 모델이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 도구에 표준화된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게 해준다. 스패로우는 보안 테스팅 기술을 MCP 서버 형태로도 확장해 생성형 AI 서비스와 보다 원활한 통합을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이나 외부 서비스와의 표준화된 연결이 가능해진다. 결과적으로 보안 분석 기능을 보다 유연하고 안전하게 생성형 AI 생태계에 통합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모델 간 상호운용성과 자동화된 보안 체계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스패로우는 머신러닝(ML), 딥러닝(DL), 그리고 소형 언어 모델(sLLM)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AI 기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술은 스패로우의 보안 테스팅 기술에 기반해 다층적 학습 구조를 통해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한 코드를 생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업 내부 데이터의 외부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폐쇄형 아키텍처를 적용해 민감한 비즈니스 로직이나 보안상 중요한 코드를 처리하는 데에 특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AI 기술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생성형 AI 기반 개발 보안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패로우가 제안하는 방안이 있다면 말해달라 "최근 생성형 AI를 비롯한 AI 관련 기술들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발은 물론, 오픈소스로 공개된 AI 모델들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들이 나날이 새롭게 개발되고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AI 모델을 활용할 때 유의해야 하는 점은 AI 모델에도 취약점이 포함된, 위험한 모델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전통적인 소프트웨어와 달리 AI 시스템은 적대적 공격, 데이터 중독, 프롬프트 인젝션 등의 고유한 보안 위협에 노출돼 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에 어떤 AI 모델이 사용되고 있는지 식별하고 위험 요소는 없는지 체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공급망 보안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고, S-BOM을 활용한 구성 요소의 관리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AI 시스템은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 외에도 AI 모델 등 더 복잡한 요소들로 구성돼 있다. 이제는 AI 시스템을 구성하는 구성 요소들까지 포함한 AI-BOM으로 확장돼 AI 시스템의 안전한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방안으로 사용돼야 한다. 스패로우는 보유하고 있는 S-BOM 기반의 구성 요소 분석 및 관리 기술을 AI 영역으로도 확장해 AI 시스템의 구성 요소 분석까지 지원하기 위해 발전하고 있다. AI 기술이 적용되는 범위가 나날이 넓어지고 있는 만큼 SBOM 기반의 공급망 관리 기술을 AI-BOM으로 확장해 보다 안전한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9.16 22:36방은주 기자

"랜섬웨어 피해 급증...전세계 5000건 넘어"

국내 주요 통신사를 대상으로 한 해킹 공격을 비롯해 SGI서울보증, 예스24, 화천기계 등도 랜섬웨어 공격을 받으면서 국내 주요 산업계에 랜섬웨어 비상이 걸렸다. 이에 랜섬웨어 차단, 백업, 데이터 복원 능력 등이 외부 위협에 따른 보안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안티랜섬웨어 전문 기업 체크멀의 김경현 상무는 16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KCSCON 2025(Korea Cyber Security Conference 2025)'에서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 건수가 5000건을 넘었으며, 국내에서도 랜섬웨어 피해가 대기업을 중심으로 많은 피해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상무는 "랜섬웨어 공격 집단들이 랜섬웨어 공격이 돈벌이가 되기 때문에 최근 공격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의 경우 랜섬웨어 피해 기업들이 약 1.5배 정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피해액의 경우도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동안 전 세계 랜섬웨어 공격 건수가 증가하고 상태인 만큼 2031년이면 랜섬웨어 피해액은 2천65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처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랜섬웨어 시도 및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 상무는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도 데이터를 지킬 수 있도록 백업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백업 외에도 EDR이나 XDR과 같은 솔루션을 도입해 랜섬웨어로부터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다만 이같은 솔루션은들 보안 전문가나 실력 있는 정보보호 담당자의 관리가 필요한데, 중소기업의 경우는 이같은 인력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전담 보안 인력이 5명 이하인 기업은 전체의 약 70%인데, 이같은 중소기업의 경우 보안 제품을 능력을 갖추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상무는 랜섬웨어 탐지, 복원 등 방어 전주기에 걸친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 상무는 체크멀이 제공하는 솔루션이 어떻게 랜섬웨어 공격에 반응하고 대응하고 있는지 영상을 통해 시연했다. 영상에서는 SGI서울보증을 공격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 그룹 '건라(Gunra)'의 랜섬웨어를 실행했다. 주요 파일들이 순식간에 암호화됐고, PC는 건라가 남긴 랜섬노트만 열어볼 수 있는 상태가 됐다. 그러나 체크멀의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앱체크(AppCheck)'가 실행 중인 상태에서 똑같이 건라 랜섬웨어를 실행했을 때에는 똑같이 파일이 암호화되기는 했으나, 앱체크가 랜섬웨어를 차단했다는 알림이 표시되더니 순식간에 다시 파일이 복구됐다. 건라 랜섬웨어의 실행 파일도 삭제됐으며, 감염된 파일들도 정상적으로 가동됐다. 복구까지는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김 상무는 "영상을 통해 사업 연속성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해당 영상에서 사용된 솔루션은 2012년도에 사용된 제품인데도 최근 발견된 랜섬웨어마저도 차단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체크멀은 행위 기반 랜섬웨어 탐지 엔진을 탑재해 올해 기준으로 약 3천종 이상의 다양한 신종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자동 복구하는 등 사업 복원력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시스템 위협이나 랜섬웨어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복원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해 최근 부상하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체크멀은 이날 차세대 랜섬웨어 분석 서비스 '랜섬트레이스(RansomTrace)'도 신규 출시했다. 김 상무도 이날 랜섬트레이스에 대해 언급하며 "예스24의 경우 첫 번째 랜섬웨어 공격 이후 이미 취약한 시스템이나 침투 경로를 알고 있는 해커가 다시 랜섬웨어 공격을 시도해 시스템이 재차 마비된 바 있다"며 "랜섬웨어 공격 이후 랜섬웨어 분석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랜섬트레이스는 랜섬웨어 감염 원인 분석부터 대응 전략 수립, 재발 방지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업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9.16 21:23김기찬 기자

"도둑벌 돌변한 꿀벌"…수천 마리가 양봉장 습격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테라스 지역의 한 양봉장이 지난 달 말 수천 마리의 벌 떼가 들이닥치는 악몽을 겪었다고 캐나다 공영방송사 CBC, IT매체 기가진이 최근 보도했다. 현지에서 양봉장을 운영하는 크리스틴 맥도널드는 늦여름 꿀이 부족해지자 꿀을 찾아 나선 '도둑벌(robber bee)'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양봉장 내 가게까지 몰려들었다고 밝혔다. 도둑벌은 다른 벌집을 침입해 꿀을 빼앗는 꿀벌을 일컫는다. 수년 간 양봉업에 종사한 그녀는 이번 사건이 큰 공포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느낀 것 중 가장 큰 공포였다. 벌이 수천 마리나 되는데, 어디서 몰려오는 지 알 수 없었다. 나는 꿀을 지켜야 했다”고 회상했다. 벌 떼는 오래된 출입문 틈을 통해 가게 안으로 들어왔다. 그녀는 “벌 한 마리가 좋은 먹이를 찾으면 벌집으로 돌아가 다른 꿀벌들에게 그 위치를 알려 주기 위해 일종의 '흔들기 춤'을 춘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장비와 꿀을 지키기 위해 방수포와 뚜껑을 덮은 뒤, 욕실의 불을 켜 빛으로 벌들을 유인해 밖으로 내보내는 방식으로 위기를 넘겼다. 맥도널드는 과거 벌통이 공격받은 적은 있지만, 실내 가게가 습격 당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도둑벌은 늦여름과 초가을에 꽤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연구원이자 꿀벌 과학자 앨리슨 맥아피는 꿀을 생산하는 꽃과 같은 먹이들이 줄어들고 꿀벌의 개체 수가 증가하면, 일부 벌 집단이 약한 벌 집단에 침입해 먹이를 훔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마치 곰이 겨울을 대비해 살을 찌우려고 절박해지는 것과 비슷하다"고 맥아피는 밝혔다. 며칠 간의 정리 작업을 마친 맥도널드는 다시 꿀 생산을 시작했다. 그녀는 올해 더위가 길어진 탓에 꿀벌들이 예년에 비해 훨씬 더 절박해 보인다며, 다른 양봉가에게도 꿀벌들에게 충분한 먹이를 줄 것을 권고했다.

2025.09.16 17:2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무뇨스 현대차 사장 "구금 근로자 깊은 위로…임직원 안전 최우선"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최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 건설 현장 근무 근로자 구금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임직원에게 공유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합작법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이민 단속과 관련해 "단속 과정에서 구금된 협력업체 근로자 및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하게 한국으로 복귀할 수 있어 매우 다행이고, 다시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가를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우리 임직원 여러분의 안전과 안위가 가장 중요하다. 여러분의 헌신과 전문성은 오늘날 현대차를 있게 한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사업에 대한 의지도 다시 강조했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는 15년 넘게 조지아주에서 사업을 해왔고 미국 제조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는 변함없다”며 “미국을 포함한 해외 사업장과 한국 간의 협력은 글로벌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여기고 있으며, 관련 모든 부서가 여러분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근무하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한국의 전문성, 혁신, 기술력과 노하우는 전 세계 현대차 운영에 있어 귀중한 자산”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무뇨스 사장은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차량을 만들고, 윤리 준수를 포함한 현대웨이를 모든 일에 실천하자"며 "항상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5.09.16 16:58김재성 기자

신라·신세계免 철수 기로…인천공항 면세점 새 주인 누구?

인천국제공항공사(공항공사)와 면세업계 간 임대료 갈등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으면서, 신라·신세계면세점의 공항 철수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철수가 현실화한다면 이들의 빈자리를 누가 채울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4기 사업권 입찰에서 고배를 마신 롯데면세점과 현재 점포를 운영 중인 현대면세점이 유력 후보로 꼽히며, 중국 국영 면세기업(CDFG)도 다시 물망에 오르고 있다. 법원 “임대료 인하해라”…공항공사 “수용 불가”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방법원은 공항공사에 신라·신세계면세점의 임대료를 인하하라는 내용의 강제조정을 내렸다. 조정안에는 신라면세점의 인천공항 매장 임대료를 기존 객당 8천987원에서 6천717원으로, 신세계면세점은 9천20원에서 6천568원으로 내리라는 내용이 담겼다. 각각 25.3%, 27.2% 내린 수치다. 지난해 인천공항 출국객 수가 3천531만명인 것을 고려하면 신라·신세계면세점은 각각 약 800억~900억원의 임대료를 절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면세업계가 주장하던 인하율 수준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업계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들 면세점은 지난 4~5월에 각각 인천지방법원에 공항공사를 상대로 제 1·2 여객터미널 면세점 중 화장품·향수·주류·담배 구역(DF1·2)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조정신청서를 냈다. 공항공사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다른 면세사업자와의 형평성과 입찰의 공정성 등을 이유로 조정안 수용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감면은 없다는 입장을 유지 중”이라며 “감면을 해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공항공사는 이날 이의신청서를 인천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조정안은 효력을 상실했다. 면세업계에는 임대료를 그대로 납부하거나, 철수하거나 본안 소송을 이어가는 등의 세 가지 선택지가 남아있다. 신라·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다각도로 검토 중”라고 답했다. “인천공항 상징성 중요”…롯데면세점 주목 업계의 관심이 가장 많이 쏠린 곳은 롯데면세점이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업계 1위 사업자로 지난 2023년 DF1·2·5 등 3구역에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후보에서 탈락했다. 당시 신라와 신세계에 비해 낮은 입찰 금액을 써냈기 때문이다. 당시 신라가 1인당 최대 9천163원, 신세계가 9천20원을 제시했지만, 롯데는 7천224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에서 철수한 이후 사업 구조를 재편하기 시작했다. 온라인 및 시내 면세점에 주력하면서다. 주류 전문관을 온라인에 선보이고 명동에 국내 최초 면세점 쇼룸을 선보이는 등 투자를 진행했고 비용 절감을 위해 임원 급여 삭감과 전사적 희망퇴직도 실시했다. 새로운 돌파구로 김포공항 입찰전에 뛰어들며 지난해 3월 신규 면세사업권을 모두 따내기도 했다. 현재 김포공항 국제선 전 면세구역을 통합운영하며 김포공항 출국장 내 유일한 면세사업자다. 시장에서 롯데면세점의 인천공항 복귀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것은 인천공항이라는 장소가 주는 상징성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인천공항에 입점하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지만 각 명품 브랜드에게 '인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상징성을 줘 유치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현대면세점·중국도 후보로 언급 또 다른 후보자로 언급되는 곳은 현대백화점 면세점이다. 현대면세점은 인천공항 DF5 구역을 차지하고 있다. 해당 구역은 명품 부티크 전용 판매 구역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임대료를 적용받고 있다. 입찰 당시 롯데면세점보다 낮은 가격을 써냈지만, 사업 제안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면세점이 시내면세점 운영 효율화와 동시에 인천공항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사업 확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현대면세점은 지난 7월 말 동대문점을 폐점하고 무역센터점을 기존 8~10층 3개층에서 8~9층 2개층으로 축소 운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CDFG의 진출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인천공항에 입찰 제안서를 냈지만, 신라·신세계면세점에 밀려 떨어졌기 때문이다.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워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도 나온다.

2025.09.16 16:53김민아 기자

5천500광년 떨어진 은하 초거대 블랙홀 자기장 변화 첫 포착

지구에서 5천5백 광년 떨어진 은하에서 초거대 블랙홀 자기장 변화가 세계 처음 관측됐다.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국내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사건지평선망원경(EHT)'를 통해 메시에 87(M87) 은하 중심 초대질량 블랙홀 그림자와 빛의 고리 구조를 다시 관측했다고 16일 밝혔다. EHT는 전 세계에 산재한 전파망원경을 연결해 지구 크기의 가상 망원경을 만드는 국제협력 프로젝트다. 블랙홀 영상을 포착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또 메시에 87은 지구에서 약 5천 500만 광년 떨어진 처녀자리 은하단 중심 근처에 있는 거대한 타원 은하로, 중심에 초대 질량 블랙홀을 보유했다. 이번 이미지는 지난 2021년 관측 자료다. 인류 최초 블랙홀 사진을 공개한 2017년과 그 이듬해 2018년 자료에 이어 3년 후의 블랙홀 모습을 보여준다. 블랙홀 단일 관측은있었어도 변화를 분석, 관측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국내에서 천문연, 경희대, UNIST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블랙홀 주변 자기장 모습의 변화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직접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활용, EHT팀에 크게 기여 했다. 연구팀은 블랙홀 그림자(중심 검은 부분)와 그 주변 빛의 고리 크기는 일정했으나, 빛의 고리 방향, 즉 블랙홀 주변 자기장의 나선형 모양이 연도별로 변하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 2021년에는 자기장 회전 방향이 2017년과 반대로 나타났다. 이 같은 자기장 변화는 빛을 방출하는 영역 내부 자기장 구조와 주변 물질에 의한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천문연 손봉원 책임연구원은 "블랙홀 부근의 물질이 매우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기존 이론을 보완할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HT는 2026년 세계 최초로 블랙홀의 단기간 변화를 관측, 동영상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 프로젝트에는 천문연이 운영하는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손 책임은 "블랙홀 이미지는 현재 연간 1장 수준으로 포착하고 있으나, 내년에는 3개월간 집중 관측을 통해 2주당 1장 수준으로 이미지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우주청 강경인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이번 성과는 블랙홀이라는 우주의 극한 환경을 이해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선 중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우주 관측연구를 통해 인류의 지식 지평을 넓히고, 대한민국이 우주과학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6 16:00박희범 기자

"벌써부터 아이폰18 소식…다이내믹 아일랜드 줄어든다"

출시까지 아직 1년 이상 남은 애플 아이폰18에 대한 소식이 벌써 전해지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IT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을 인용해 아이폰18 시리즈에 전작보다 더 작은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화면 내장형 페이스ID는 탑재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아이폰17 프로에 더 작은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실제 아이폰17 프로에는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내년에 출시되는 아이폰18 시리즈에는 새로운 형태의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다시 등장했다. 맥루머스는 특히 내년에 출시되는 아이폰18 시리즈가 아이폰 출시 20주년 기념작이라는 점에서 “사실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반면에 화면 내장형 페이스ID는 아이폰16 프로 때부터 탑재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 인스턴트 디지털이 공유한 정보가 정확하다면, 이 기능은 빠르면 아이폰19 프로 모델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인스턴트 디지털은 중국 웨이보에서 약 1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IT팁스터로 과거에도 ▲아이폰17 프로의 증기 챔버 냉각 시스템 탑재 ▲아이폰14, 아이폰14 플러스의 옐로우 색상 출시 등을 정확하게 전망한 바 있다. 다만 최근 일부 아이폰17 관련 전망은 빗나간 바 있다.

2025.09.16 15: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페어스퀘어랩-KDAC, 한일 스테이블코인 송금 프로젝트 1단계 종료

페어스퀘어랩과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프로젝트 종료 보고회를 통해 한일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 송금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팍스(Project Pax)'의 1단계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술 검증에는 프로젝트 팍스의 일본 측 주관사인 프로그맷과 블록체인 기술기업인 데이터체인, 그리고 한국 측 참여 은행인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케이뱅크와 일본 측 참여 은행인 쇼코추킨 은행이 참여했다. 프로젝트 팍스는 단순한 가상자산의 지갑 간 이동이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새로운 국제 금융거래 인프라 구축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팍스 프로젝트는 기존 금융망을 전면 대체하기보다 검증된 기존 금융 인프라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병용하는 '스테이블코인 샌드위치' 모델을 활용한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샌드위치 모델은 국경 간 결제를 위해 현지 법정화폐를 스테이블코인으로 변환한 후 블록체인에서 신속하게 저비용으로 전송하고, 수신 측에서 다시 현지 법정화폐로 변환하는 구조로, 기존 CLS 시스템 기반의 대리은행 방식 대비 속도와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장점을 가지며, 글로벌 무역·송금의 효율성을 높여 디지털 경제의 주류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는 기대효과가 있다.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케이뱅크 등 주요 참여 은행들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기존 외환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엄격한 금융규제 및 컴플라이언스 요건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고, 적극적인 테스트 진행을 통해 POC 시스템의 기능적 충실성 및 시스템의 안정성과 성능개선 가능성을 검증했다. 페어스퀘어랩과 데이터체인 등 프로젝트팀은 이를 반영하여 안정적인 서비스 연동을 위한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개발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은행의 기존 시스템에 과도한 기술적, 운영적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모델의 실효성을 증명할 수 있었다. 이번 1단계 기술검증을 통해 팍스 프로젝트는 전세계 외환 거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은행간 외환거래의 효율성 개선 가능성을 직접 입증했다. 대리은행을 거치며 발생하던 지연 문제를 줄여 해외 송금 리드타임 단축과 처리 속도 향상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나아가 API 연동을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참여 가능한 개방형 구조를 통해 향후 은행뿐 아니라 제2금융권 및 일반 기업들도 외환 업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편 프로젝트팀은 한계와 과제도 공개했다. 현재 한국에는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부재하여 국경을 넘어 유입된 외화 표시 스테이블코인 처리방식이 명확하지 않고, 환율변동을 실시간으로 적용하는 기술적 과제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규제당국과 은행 외환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로 식별되었다. 팍스 프로젝트는 이어서 2단계 프로젝트를 바로 개시한다. 2단계 프로젝트에서는 실제 SWIFT망과의 연동을 통한 실시간 상호운용성 검증, 아토믹 스왑 기반 실시간 지급 대 지급 구현, 은행간 외환거래 및 무역 결제뿐 아니라 일상적 소액 결제 및 송금 영역까지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준홍 페어스퀘어랩 대표는 "팍스 프로젝트는 한일 양국의 금융기관들이 신뢰와 협력을 통해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며, "1단계에서 확인한 '점진적 진화' 모델과 '개방형 구조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2단계에서는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활용범위를 확대해 실질적인 디지털 금융 인프라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13:47김한준 기자

EBC 파이낸셜 그룹, 글로벌 어워드 연속 수상… 신뢰와 혁신으로 금융거래 새 기준 제시

3년 연속 국제 금융권 최고상 수상 투명한 거래와 고객 만족으로 글로벌 신뢰 확보 런던 2025년 9월 16일 /PRNewswire/ --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EBC가 연속적인 국제 어워드 수상을 이어가며 금융거래 신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핀테크 혁신이 금융산업 전반을 흔드는 가운데, EBC는 안정성과 투명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지난 3년간 EBC 파이낸셜 그룹은 "가장 투명한 브로커"부터 "글로벌 베스트 거래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수십 건의 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선도 금융사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BC 파이낸셜 그룹은 변동성이 커지는 금융시장에서 우수한 거래 환경이 곧 투자자 보호와 경험 향상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회사는 '글로벌 최고 브로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첨단 시스템과 기관급 유동성을 기반으로 최적의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 단일 주문 실행 속도는 최단 20밀리초(ms)에 달하고, 초당 최대 1,000건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으며, 시스템 안정성은 98.75% 이상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어떠한 시장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응답을 얻을 수 있으며, 87.6% 이상의 주문이 더 유리한 가격에 체결된다. 투명성은 EBC 파이낸셜 그룹 신뢰의 근간이다. 회사는 영국 FCA, 호주 ASIC, 케이맨 CIMA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거래 과정을 공개적으로 운영한다. 반복 호가나 재호가 없이 실시간 가격을 제공하고, 5단계 호가를 실시간으로 공개해 투자자들이 체결 조건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EBC 파이낸셜 그룹은 2024년 2월과 6월, 연이어 '가장 투명한 브로커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 World Finance 어워드에서 3년 연속 '가장 신뢰받는 브로커'로 선정됐다. 고객 만족도 또한 돋보인다. EBC 파이낸셜 그룹은 24시간 365일 고객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업계 전문가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은 2023년 '글로벌 인기 브로커TOP 10', 2024년 '연간 최우수 고객만족 브로커' 수상으로 이어졌다. 또 Finance Magnates가 주관한 2024년 아시아태평양 최고 브로커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 평가에서 EBC 파이낸셜 그룹의 유동선 솔루션과 고도화된 리스크 관리 체계는 거래 효율성을 높인 혁신적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고객 신뢰로 이어졌다. EBC 파이낸셜 그룹 글로벌 조사센터에 따르면 전체 고객의 83%가 회사를 지인에게 추천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자발적이고 긍정적인 평가로, 기업 신뢰도가 높은 수준임을 보여준다. EBC 파이낸셜 그룹은 앞으로도 금융 서비스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기술 기반의 안정적이고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트레이더가 존중받아야 하며, 고객의 트레이딩 여정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남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EBC 파이낸셜 그룹의 연속 수상은 단순한 기업 성과를 넘어, 금융 거래에서 신뢰와 투명성이 곧 경쟁력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2025.09.16 13:10글로벌뉴스

삼성전자, 원 UI 8 공식 버전 업데이트...AI·보안 성능 강화

삼성전자가 원(One) UI 8 업데이트를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도화된 멀티모달 기능과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UX 및 개인 맞춤형 기능 등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One UI 8 업데이트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시작으로 지원 대상 기기를 연내 확대할 예정이다. 더 스마트해진 맞춤 추천 One UI 8은 사용자의 일상에 더욱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제안을 제공하며, 이러한 개인화된 AI 경험을 강력한 보안 기술로 보호한다. One UI 7에 처음 적용된 '나우 바(Now Bar)'에서는 전화, 방해금지 모드, 삼성 월렛 등의 앱 활동을 플렉스윈도우에서 추가로 보여주고, 더 많은 서드파티(제3자) 앱과도 연동돼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나우 브리프(Now Brief)'는 교통 상황, 주요 알림, 헬스 등 더 많은 정보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구독 현황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음악과 영상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 갤럭시 워치 기반의 맞춤형 건강 인사이트도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One UI 8은 AI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개인화된 AI 기반 기능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규 보안 솔루션인 '킵(KEEP)'도 도입했다. 갤럭시의 '퍼스널 데이터 엔진(PDE)'에서 사용되는 '킵(KEEP)'은 기기의 보안 스토리지 영역 내에 앱별로 분리된 암호화 저장 공간을 생성해 각 앱이 자신의 민감한 정보에만 접근할 수 있고 다른 앱의 정보에는 접근할 수 없도록 제한한다. 또, 더욱 강력해진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는 기기가 심각한 위험에 처한 경우 자동으로 삼성 계정에서 로그아웃 처리해 삼성 계정 기반 서비스로의 접근을 차단하고 위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 연결된 갤럭시 기기 전반에 알림을 보내 사용자가 보안 관련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이번 One UI 8에는 '보안 Wi-Fi'에도 신규로 양자 내성 암호 기술이 도입돼 공공 Wi-Fi와 같은 고위험 환경에서도 사용자가 안심하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상황을 이해하는 멀티모달 AI 지능형 멀티모달 기능을 적용한 One UI 8은 사용자 맞춤의 똑똑하고 편리한 AI 경험을 제공한다.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는 화면 또는 카메라 공유 기능을 사용해 기존의 텍스트 기반 검색 방식에서 벗어나 즉각적인 음성 답변을 제공한다. 게임을 하다가 궁금한 아이템이나 공략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을 실행하면 게임에 방해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서클 투 서치에서 실시간 번역 기능도 지원해 현재 보고 있는 화면뿐 아니라, 상하 스크롤 및 페이지를 이동할 때에도 실시간으로 번역된 화면을 볼 수 있다. 다양한 폼팩터에 맞춘 사용자 경험 One UI 8은 다채로운 폼팩터에 최적화된 UX 경험을 제공해 사용자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AI 결과 뷰'는 AI를 통해 생성된 결과를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플로팅 보기(Floating View) 및 분할 화면으로 표시해 작업 중인 화면을 가리지 않고 원활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은 AI로 생성된 결과물을 간단히 메모, 메시지 창 등으로 옮겨 메시지 추가 작성이나 디자인 등 다양한 작업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고, 그리기 어시스트(Drawing Assist)와 글쓰기 어시스트(Writing Assist) 이용 시에도 메모와 이미지를 손쉽게 옮기고 편집할 수 있어 창작 과정을 한층 매끄럽게 만든다. 또, 영상 및 음성 앱 내 추가된 토글을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오디오 지우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게 자동으로 수정된 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토글은 한번만 눌러도 그 기능이 계속 지속되는 방식으로 기능하는 키다. 갤럭시 Z플립에서는 더욱 다양한 One UI 8의 새로운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갤럭시 Z 플립의 플렉스윈도우에서도 실행된다. 커버 화면에서도 음성 명령이 가능해 다양한 작업을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플렉스윈도우의 꾸미기 옵션도 한층 다양해졌다. 기기에서 추천하는 이미지로 플렉스윈도우 배경화면을 손쉽게 바꿀 수 있고, 이모지 월페이퍼 역시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전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시계는 배경화면에 맞춰 시계 숫자의 형태가 달라지고, 인물이나 동물의 윤곽에 따라 자연스럽게 위치해 어느 사진을 배경으로 하든 시간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글꼴의 두께·크기·색상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One UI 8은 AI 기반의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인물 사진 스튜디오(Portrait Studio)' 기능에서 반려견이나 반려묘 사진을 3D 캐릭터, 스튜디오 등 원하는 스타일로 적용할 수 있다. 또, '통화 중 자막' 기능을 활용하면 통화 중 인식되는 목소리를 실시간 자막으로 변환해 줘 시끄러운 공간에서도 명확한 소통이 가능하고 '통역' 기능 활용 시 음성 외에 키보드로 입력한 문장도 실시간으로 번역할 수 있다. One UI 8 업데이트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025.09.16 09:37전화평 기자

타이슨푸드, 연말까지 옥수수시럽 퇴출 선언

미국 식품업체 타이슨푸드가 트럼프 행정부가 주도하는 식품 공급 개혁 요구에 올해 말까지 자사 제품에서 옥수수시럽 등 특정 성분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타이슨푸드는 성명을 통해 타이슨과 지미 딘, 힐셔 팜 등 주요 브랜드 제품에서 고과당 옥수수시럽(HFCS), 수크랄로스, BHA/BHT, 이산화티타늄 등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외신은 이 같은 결정이 미국 식품업체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보건 의제를 반영해 제품을 재조정하는 최근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기 위원회(Make America Healthy Again Commission)'를 이끄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만성질환 증가의 원인 중 일부가 식품에 들어 있는 특정 성분과 화학물질이라고 지목해왔다. 특히 고과당 옥수수시럽 같은 가공당류와 '초가공 곡물'을 2형 당뇨병·소아비만 같은 질환과 연결지었다. 해당 제춤은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포도당을 효소 처리해 과당 비율을 높인 액상 감미료로, 설탕보다 값이 싸고 단맛이 강해 가공식품과 음료에 널리 쓰여왔다. 하지만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점 때문에 비만과 당뇨병, 대사증후군 같은 질환과 연관성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올해 초 타이슨은 미국 내 판매되는 자사 브랜드 제품에서 합성 착색제를 이미 제거했으며, 크래프트 하인즈와 네슬레 등 다른 대형 식품업체들도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지난 7월에는 코카콜라가 옥수수시럽 대신 미국산 사탕수수를 사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2025.09.16 09:32류승현 기자

콘진원, 日 오사카서 'K-드라마·뮤직 셀렉션 위크 2025'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주일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과 함께 'K-드라마 & 뮤직 셀렉션 위크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및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는 4천100여명의 일본 관객이 현장을 찾는 등 드라마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글로벌 K-콘텐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4일과 5일 이틀간 열린 'K-드라마 OST 콘서트'는 오사카 우메다예술극장과 도쿄 오타구민홀에서 각각 개최됐다. 국내 아티스트 ▲나윤권 ▲홍이삭 ▲우디 ▲흰(박혜원)과 일본 아티스트 ▲토미오카 아이 ▲타케우치 미유 등 총 6개 팀이 무대에 올라 '슬기로운 의사생활2', '굿파트너', '미지의 서울' 등 대표 드라마 OST를 현장에서 선보였다. 특히, 한·일 양국 아티스트가 함께한 합동 무대는 일본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후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한 일본 관객은 "좋아하던 드라마의 장면과 음악을 직접 체험하며, 양국이 음악으로 하나되는 순간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K-드라마 상영회'는 오사카공업대학 우메다캠퍼스 죠쇼홀과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각각 진행됐다. '굿파트너', '체크인 한양', '사계의 봄' 등 올해 일본에서 방영됐거나 방영을 앞둔 한국 드라마 8편이 소개됐으며, 회차별 300명씩, 총 2천여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상영회 이후에는 ▲지승현 ▲박재찬 ▲조한철 ▲양대혁 등 드라마 출연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작품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관객은 "배우와 직접 대화하고 무대에서 함께한 경험이 무척 특별했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번 'K-드라마 & 뮤직 셀렉션 위크 2025'는 전 회차 무료로 운영됐으며, 모든 관객은 사전 신청과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음악 공연에는 2천100명, 드라마 상영회에는 2천여명이 참여해 총 4천100여명의 관객들의 글로벌 관심을 확인했다. 백승혁 콘진원 오사카 비즈니스센터 센터장은 "올해는 도쿄를 넘어 오사카까지 무대를 확장해 현지 관객과의 접점을 넓힌 의미 있는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를 매개로 한·일 간 문화 교류의 지평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6 09:28정진성 기자

"3~4년 내 일반인도 뇌 인터페이스 이식 고려할 것"

“앞으로 3~4년 내, 건강한 일반인도 뇌 인터페이스 이식을 고민할 전환점이 찾아올 것입니다.” 1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 빌딩에서 열린 최종현학술원·한국고등교육재단·크래프톤 공동 주최 강연에서, 뉴럴링크 공동창업자 서동진 박사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의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뉴럴링크는 일론 머스크와 서동진 박사를 비롯한 8명 신경과학자·엔지니어가 의기투합해 세운 뇌신경과학 스타트업이다. 이름 그대로 '신경'과 '연결'을 결합해, 인간의 뇌에 칩을 심어 신호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기계와 직접 연결하는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목표는 단순한 치료가 아니다. 신경 질환 환자의 회복을 넘어, 인간 능력의 확장과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여는 것이다. 창립 이후 일부 멤버는 회사를 떠났지만, 여전히 핵심에 남아 있는 인물은 머스크와 서 박사다. 서 박사는 BCI 기술이 ▲신경 손상 환자의 재활 지원 ▲인공지능과 결합한 학습·기억 능력 강화 ▲궁극적으로는 뇌의 전 영역을 연결하는 '전뇌 인터페이스' 구축을 목표로 삼아, 단순한 치료를 넘어 인간의 능력을 확장하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강연 후 이어진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학과장 겸 융합인재학부 학부장과의 대담에서는 창업 배경과 기업 철학, 기술적 한계와 도전 과제까지 심층 논의가 이뤄졌다. 서동진 박사는 이번 강연에서 뉴럴링크의 최신 임상 사례를 공개하며, 사고나 질환으로 운동 능력을 잃은 환자들이 '생각만으로' 컴퓨터와 기기를 제어하는 장면을 소개했다. 그는 특히 미국의 전신 마비 환자 놀란드의 사례를 강조했다. 놀란드는 20개월 전 뉴럴링크 칩을 이식한 뒤, 이제는 오직 생각으로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게 됐다. 뉴럴링크 임상시험의 첫 환자인 그는 “뉴럴링크 덕분에 다시 할 수 있는 일이 생겼다. 이 사례는 BCI 기술이 단순한 연구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자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 박사는 “임상 참여자들이 하루에 7시간 40분 동안 이 장치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는 일주일에 100시간 이상 활용할 정도로 삶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다”며 “단순한 재활을 넘어 환자의 사회 복귀와 자아 실현을 가능케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럴링크도 지난 10일 X(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12명이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누적 사용일수는 2천일, 총 사용 시간은 1만5천시간 이상”이라고 밝혔다. 뉴럴링크는 내달부터 언어 장애 환자가 목소리를 되찾는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또한 '블라인드사이트'프로젝트를 통해 시각을 잃은 환자에게 전극 자극으로 시각을 복원하는 연구도 추진 중이다. 블라인드사이트는 시신경이 손상돼 전통적 치료가 불가능한 실명 환자에게, 시각 피질에 직접 자극을 시각 인지를 복원하는 장치다. 서 박사는 “뉴럴링크의 최종 목표는 전체 뇌와 기계를 연결하는 전뇌 인터페이스”라며 “AI와 결합해 인간-기계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지적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폰이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꿨듯, 차세대 아이폰은 BCI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은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강연 후 이어진 대담에서 정재승 KAIST 교수는 서 박사와 함께 BCI 기술의 파급력을 논의했다. 서 박사는 “향후 3~4년 내에는 건강한 일반인도 뇌 인터페이스 이식을 선택하는 전환점이 올 것”이라며 “뇌-기계 연결은 결국 학습·기억 증강, 시각 복원 등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의료적 치료를 넘어 인간 능력 확장, 인공지능과의 융합까지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뉴럴링크의 신호 전송 속도가 척수를 거쳐 근육을 움직이는 신호보다 10배 이상 빠르다”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초인간적 능력'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또한 “휴대폰이 인간의 창의성을 확장했듯, 뇌 인터페이스 기술이 새로운 상상력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뉴럴링크 사용자들은 뇌 신호가 척수와 근육을 거치지않고 블루투스 신호로 컴퓨터와 연결되면서, 일반 사람보다 더 빠른 반응 속도를 보이기도 했다.

2025.09.16 09:25류은주 기자

"진흙길도 높은 접지력으로"…WRC 칠레 랠리, 한국타이어로 성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칠레 콘셉시온 일원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칠레 랠리'는 숲길과 해안을 가로지르는 총 306.76㎞, 16개 스페셜 스테이지(SS)를 주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는 경기 내내 남반구 봄철 특유의 변덕스러운 날씨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에는 흙먼지가 시야를 가리고,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노면이 진흙으로 바뀌었으며, 높은 습도로 인한 바다 안개가 반복되는 등 드라이버들에게 극한 주행 환경을 안겼다. 특히, 상대적으로 평탄한 그래블 노면임에도 연이어 구성된 급격한 커브 구간을 빠르게 달리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뛰어난 내마모성은 물론 접지력, 조향 응답성 등의 성능이 요구되는 경기였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도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를 앞세워 드라이버들의 다이내믹한 주행을 안정적으로 지원했다. 해당 제품은 고강도 케이싱 구조와 정밀한 패턴 설계 덕분에 고속 구간에서도 흔들림 없는 접지력과 조향 응답성을 발휘하며, 예측 불가능한 코스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제어가 가능하도록 도왔다. 또한, 비포장 도로에서 발생하는 강한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드라이버가 경기 내내 일관된 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이나프로 R213'은 극한 주행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경기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 소속 드라이버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지난 파라과이 랠리에 이어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로 오지에는 토요타 팀 소속 드라이버 '엘핀 에반스'를 2점 차로 제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선두로 올라섰다. WRC는 유럽으로 무대를 옮겨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독일∙체코∙오스트리아 등 3개국에서 12라운드 '중부 유럽 랠리'를 진행한다. 독일 바이에른주 파사우 지역을 거점으로,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넘나드는 좁고 복잡한 아스팔트 노면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지난 5라운드부터 진행된 비포장 랠리와는 다른 환경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각 팀의 타막 타이어 운영 전략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한국타이어는 2025 시즌부터 3년간 WRC 전 클래스에 독점 공급을 이어가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2025.09.16 09:15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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