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스테이블코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넥슨인증 ㅣ 텔레 ℕ𝕖𝕩𝕠𝕟𝟘𝟙𝟘 ㅣ 휴대폰본인인증 전략적 팀 전투실명인증계정 UrZz'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633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칠리즈, 에셋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EU 규제 기반 인프라 결합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상품 거래 기업 에셋테라와 RWA 및 토큰화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셋테라는 증권 및 실물자산(RWA)의 온체인 거래를 위한 플랫폼이자 유통 네트워크로, 폴리곤 네트워크를 통해 유럽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규제된 실물 자산 2차 시장을 제공한다. 양사는 EU의 규제 기준을 준수하는 가운데, 칠리즈 체인을 기반으로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자산과 연계된 블록체인 상품의 발행과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개발, 유통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에셋테라가 보유한 EU 라이선스와 인프라는 투자자가 해당 상품에 안전하고 투명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양사는 토큰 기반 참여 방식을 통해 디지털 금융과 팬 충성도를 결합하는 새로운 팬 참여 모델도 함께 구상한다는 방침이다. 토마스 라벤바허 에셋테라 CEO는 “규제를 준수하는 디지털 금융과 스포츠 팬 참여의 융합은 블록체인 도입의 가장 흥미로운 프로젝트 중 하나"라며 "칠리즈와 함께 전통적인 팬 토큰을 넘어, 방송권료, 스폰서십 현금흐름, 선수 성과, 스포츠 IP, 클럽 지분 등과 연계된 완전 규제형 투자등급의 RWA 상품을 온체인에서 실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CEO는 “지금까지의 칠리즈 체인이 팬과 브랜드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면, 이제는 이를 실물자산(RWA) 레이어로 확장해, 규제된 환경에서의 팬 참여, 투자, 가치 창출의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단계”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스포츠 산업 전반에 보다 지속가능한 디지털 금융 모델을 구축하고, 전 세계 팬과 투자자가 연결되는 새로운 생태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6:30김한준 기자

프론트라인 퍼포먼스 그룹(Frontline Performance Group), F&B 수익 극대화를 위한 AI 인사이트 탑재 CheckMax 출시

더 큰 수익, 더 나은 서비스: CheckMax, 레스토랑의 주요 과제 해결 올랜도, 플로리다주, 2025년 12월 11일 /PRNewswire/ -- 추가 수익 창출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프론트라인 퍼포먼스 그룹(Frontline Performance Group, 이하 FPG)은 객단가를 극대화해 레스토랑 수익을 최대 두 배까지 늘릴 수 있는 AI 기반 인사이트를 갖춘 성과 향상 소프트웨어 CheckMax를 출시했다. Geoffrey Toffetti, CEO, Frontline Performance Group 미국, 카리브해 및 유럽 전역의 3개 글로벌 호텔 브랜드 및 주요 경영•소유 그룹과 협력해 개발된 CheckMax는 서빙 직원을 단순 주문 접수자에서 수익 창출 주역으로 탈바꿈시킨다. 서비스 기반 세일즈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AI 기반 코칭을 제공함으로써 솔루션은 직원들이 마진율 높은 품목을 꾸준히 추천하고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CheckMax는 제안 판매(suggestive selling) 기법을 교육하고, 자동화된 분석을 활용해 트렌드를 파악하고 성과를 예측하며 팀 전체에 일관된 서비스 품질을 유도함으로써 고객당 수익을 5~15% 높이고 잠재적으로 순이익을 두 배로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 FPG는 서빙 직원과 매장 수준에서 판매 품질을 측정하는 독자적 지표를 도입해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명확한 인사이트와 벤치마크를 제공한다. 제프리 토페티(Geoffrey Toffetti) FPG CEO는 "지난 30년간 FPG는 호텔 및 렌터카 브랜드와 협력해 수익을 극대화해 왔다. 우리는 그와 똑같은 전문성을 레스토랑에 도입해 체계적인 세일즈 및 서비스 교육의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 서빙 직원들은 판촉 기술, 고객 웅대법, 불만 해소법을 제대로 습득하지 못한 상황에서 고객의 사고방식을 배우지 못한 채 메뉴만 숙지한다. CheckMax는 이를 변화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객실 요금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가장 확실한 기회는 기존 고객으로부터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CheckMax와 우리의 프론트 데스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총 객실 수익(TRevPAR) 향상을 견인하는 데 업계를 선도할 완벽한 준비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슬론 딘(Sloan Dean) 전 레밍턴(Remington) CEO 겸 낫 던(Not Done) 팟캐스트 호스트는 "내가 레밍턴에 재직할 당시 FPG의 프론트 데스크 솔루션을 모든 호텔에 도입했다. 그들의 F&B 역량은 놀라울 뿐 아니라 설득력 있고 매우 혁신적"이라고 평가했다. 폴 맥러플린(Paul McLoughlin) FPG 인터내셔널 사장은 "서빙 직원들이 진정성 있게 추천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때 고객 경험이 향상된다. 완벽한 음료 페어링을 제안하는 것과 같은 자신감 있고 맞춤화된 서비스는 호스피탈리티 수준을 높이고 자칫 놓칠 수 있는 수익까지 확보해 준다"고 말했다. CheckMax는 이러닝 및 짧은 동영상 교육을 FPG의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IN-Gauge 기반의 실시간 목표 관리 기능과 결합했다. 서빙 직원들은 수익 목표를 설정하고 판매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고객당 평균 수익 및 잠재 수입 같은 주요 지표를 보여주는 리더보드를 통해 성과를 인정받는다. CheckMax는 Oracle Micros Simphony, Toast, Square 및 Infrasys와 연동되며 TouchBistro, Upserve 및 기타 통합 기능도 곧 추가될 예정이다. 관리자는 매일 단 몇 분의 투자만으로도 한 분기 안에 서빙 직원들의 수익 창출과 고객 만족도, 업무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대기 리스트 등록(Join the wait list). FPG 소개 FPG는 성과 향상 소프트웨어인 IN-Gauge를 통해 호스피탈리티 기업이 추가 수익을 극대화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며 직원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도록 지원한다. 첨단 기술과 서비스 우선 교육을 결합해 FPG는 현장 직원이 수익 성장을 주도하도록 돕는다. 120개국 2500개가 넘는 호텔에 진출해 있는 FPG는 수익성과 고객 만족도 최적화를 추구하는 기업들의 신뢰받는 파트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41448/Paul_McLoughlin_President.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41449/Geoffrey_Toffetti.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841447/CheckMax_Logo.jpg?p=medium600 Paul McLoughlin, President - International, Frontline Performance Group

2025.12.11 16:10글로벌뉴스

"전장은 계획대로 안 된다…국방 기술의 답은 실전에"

[서귀포(제주)=신영빈 기자] "전장은 계획대로 되지 않습니다. 실수를 덜 하는 쪽이 이깁니다." 김승겸 전 합참의장은 11일 제주 부영호텔&리조트에서 열린 국방로봇학회 학술대회 기조연설에서 군이 겪어온 실전의 본질을 이렇게 요약했다. 전투는 혼돈과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환경이며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 역시 이 '마찰'을 줄이기 위한 방향에서 개발돼야 한다는 메시지다. 김 전 의장은 군 생활 40년 동안 경험한 실제 작전 사례를 바탕으로, 기술이 전장을 어떻게 보완해야 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1992년 DMZ 무장침투 대응작전, 2015년 북한의 고사총·포격 도발 등 실전 상황에서는 예측과 교범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수 많은 변수들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는 당시 활용했던 열상감시장비(TOD), 대포병탐지레이더 등이 전황 판단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과학기술이 없었다면 작전의 출발점조차 마련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회고했다. 그러나 기술이 모든 답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드론·AI 기반 전력이 빠르게 확산되는 흐름을 인정하면서도, 기술이 실제 전장에 투입될 때 맞닥뜨리는 문제는 '종이 위의 성능'과 전혀 다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드론 체공시간, 탐지 한계, 센서와 알고리즘 오작동 가능성 등은 실전에서만 드러나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의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예로 들며 드론이 '저가 정밀유도탄'으로 기능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평가했다. 전장에서 요구되는 성능은 단순히 체공시간 또는 사거리의 문제가 아니라 "주어진 목표를 명확히 타격할 수 있느냐"는 실전적 기준이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AI 활용 전쟁에서 표적 식별 오류가 발생한 사례를 언급하며, AI 기반 지휘결심지원 시스템에서도 '해석 가능성'과 '투명성'이 핵심 과제라고 짚었다. 그는 "AI가 고도화될수록 결정 과정이 블랙박스화될 수 있다"며 무기 운용에서 인간의 감독권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자율무기체계 개발에 앞서 짚어야 할 원칙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국방 인력 구조 변화도 AI·로봇 전력화 필요성을 더욱 키우는 요소로 지적됐다. 김 전 의장은 병력 감소 추세를 "갑자기 찾아오는 위기가 아니라 매년 축적되는 피로 골절"이라고 표현했다. 2040년 현역 입영 규모가 현재 대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단순한 병력 대체를 넘어 전투력 보존을 위한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무인 복합체계가 단순한 미래 기술이 아니라 "우리 군의 존립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표현했다. 다만 개별 전력 개발에 그치지 않고, 기존 체계와의 연동성·확장성을 고려한 '패키지형 개발'이 중요하며, 기술자와 사용자의 지속적 소통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데이터 측면에서도 새로운 위협이 떠오르고 있다. 그는 중국군의 '대인공지능전(카운터 AI 워페어)' 대응 움직임을 언급하며, 앞으로는 "데이터 공격과 방어 자체가 하나의 작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가 안보 차원의 데이터 분류·관리 체계, AI 학습용 데이터 보호, 라벨링·파이프라인 정비 등이 국방 혁신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간·지자체로 확장되는 안티드론 시스템 도입 움직임도 언급했다. 그는 전장 영역이 전방뿐 아니라 후방 지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국가 인프라 보호와 통합 방위 개념에서 국방 기술의 역할이 빠르게 넓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전 의장은 발표를 마무리하며 AI·로봇 기술을 "장비가 아니라 인간과 기술이 결합된 행위자"로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술 그 자체보다 전투체계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편성되고 운용되는지가 미래 전력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는 의미다.

2025.12.11 15:53신영빈 기자

"휴머노이드 하체 새 기준"…국민대 연구진이 찾은 해법은

[서귀포(제주)=신영빈 기자]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은 달리기, 춤, 점프, 복싱 같은 극한의 동작까지 구현할 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난도 동작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려면 여전히 큰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기존 하드웨어 구조에서는 내구성과 효율성 사이에서 타협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박민호 국민대학교 로봇제어연구실(RcLab) 박사과정 연구원은 11일 부영호텔&리조트에서 열린 국방로봇학회 학술대회에서 동적 운동 구현 위한 휴머노이드 하체 기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조백규 교수팀이 최근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크-4(ROK-4)'에 투입된 구체적인 기술 요소들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극한의 동적 운동을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하드웨어 설계는 여전히 난제로 남아 있다. 관절 움직임이 복잡해질수록 높은 출력과 강성이 필요하고, 예측 불가능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구조적 유연성까지 요구되기 때문이다. 기존 직렬 구동 방식은 구현은 쉽지만, 다리 말단이 무거워져 관성모멘트가 커지는 구조적 한계가 있어 고속·고출력 동작을 수행하는 데 불리했다. 박 연구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하체 매커니즘을 설명했다. 연구 핵심은 차동기어 매커니즘과 병렬 전송 매커니즘을 결합한 새로운 다리 구조에 있다. 박 연구원는 "낮은 관성과 고속·고출력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기존 고감속기 기반 방식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한쪽 다리의 6개 구동기(액추에이터)를 모두 골반 부근에 집중적으로 배치한 설계다. 이를 통해 종아리·발목 등 다리 말단의 무게는 약 2kg 수준으로 줄어 반송 모멘트를 감소시켰다. 다리 말단부 관성을 줄여 빠른 스윙 동작과 동적 운동에서 큰 이점을 확보했다. 박 연구원은 발목 모터를 가능한 한 고관절 쪽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 '2-RSU' 구조에 병렬 전송 매커니즘을 결합했으며, 그 결과 발끝 움직임에서 나타나는 관성 타원체가 기존 방식보다 현저히 작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실제 움직임에서 더 빠르고 민첩한 다리 동작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병렬 전송 방식은 구조적으로 발목 관절의 속도와 토크가 무릎 움직임에 종속되는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힙 피치와 무릎 관절을 차동기어로 연결하는 구조를 도입했다. 박 연구원은 인간의 보행 및 점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보행에서는 세 관절이 동시에 최대 토크를 사용하지 않지만, 점프나 달리기와 같은 동적 운동에서는 무릎과 발목이 동시에 높은 토크를 요구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차동기어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모터의 반사 관성 증가를 최소화하면서도 넓은 토크·속도 범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험 결과도 긍정적이었다. 연구팀은 점프 동작을 통해 약 200N·m의 무릎 토크가 필요한 상황을 재현했는데, 차동기어를 사용한 구조는 약 50~60N·m 수준의 액추에이터 출력만으로도 충분한 관절 토크를 만들 수 있었다. 박 연구원은 이를 통해 "제안한 매커니즘이 실제 동적 운동에 필요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로크-3의 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구조를 적용해 분석한 결과, 무릎에서 약 120N·m의 토크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모터는 약 30N·m만 사용해도 충분하다는 점을 시뮬레이션으로 입증했다. 박 연구원은 발표를 마무리하며 "이번 연구는 기존 휴머노이드 하체가 가진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충격이 수반되는 고난도 동작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로봇 제작과 실험을 통해 검증된 해당 매커니즘은 향후 고속·고출력 기반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개발에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2025.12.11 15:45신영빈 기자

휴이노, '메모 패치 M' 美 FDA 510(k) 승인

휴이노는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기 '메모 패치 M'(MEMO Patch M)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모 패치 M은 이번 FDA 510(k) 승인을 통해 2등급(Class II) 의료기기로 공식 등록됐다. 회사는 메모 패치 M이 생체 적합성, 전자파 적합성, 전기적 안전성, 정보 보안, 소프트웨어 검증 등 다수의 엄격한 국제 기준 시험을 모두 통과해 제품의 품질과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메모 패치 M은 초경량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 기기로, 최대 8일 동안 연속 측정·저장할 수 있어 장기 모니터링에 특화됐다. 환자의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심전도 데이터를 누락 없이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는 정밀성을 확보했으며, FDA가 요구하는 엄격한 안전 기준을 충족해 이식형 제세동기(ICD) 및 페이스메이커(Pacemaker) 착용 환자 등 중증 심장 질환 환자군에서도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전자의료기기 국제 표준(IEC 60601-1, IEC 60601-1-2, IEC 60601-2-47 등) 시험을 통과했고, 정보 보안 분야에서도 ISO/IEC 27001 인증과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AA) 기준을 적용해 데이터 보안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휴이노는 이번 FDA 승인을 받음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원격 모니터링(텔레메트리)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는 재택의료 서비스 인프라가 잘 갖춰진 미국을 타깃으로 차세대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공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미 국내에서 메모 패치 M 기기를 활용한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메모 큐'(MEMO Cue)를 유한양행과 함께 출시했으며, 이에 대한 '원격심박기술 감시 행위 요양급여(EX871)' 수가를 획득해 병원 내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원격 모니터링 장치 시장 규모는 2023년 429억 3천만 달러(약 63조원)에서 연평균 19.1% 증가해 2032년 2039억 달러(약 30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휴이노의 주요 타깃인 북미 시장은 2023년 기준 전체 시장의 47.1%에 달하는 핵심 마켓으로 평가된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이번 FDA 510(k) 승인은 휴이노의 기술 경쟁력과 제품의 안전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시작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의 확산을 가속화하고, 향후 고도화된 텔레메트리 서비스 모델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12.11 15:12조민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 "내년 핵심 키워드는 거버넌스와 에이전트"

"기술이나 활용 사례만으로는 성공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내년 기업과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려면 명확한 '거버넌스'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델 테크놀로지스 존 로즈 글로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1일 진행한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에서 2026년 AI 기술 전망 및 시장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거버넌스 없인 성과도 없다"…무질서한 도입 끝내고 우선순위 정해야 그는 내년을 관통할 5대 핵심 AI 키워드로 ▲거버넌스 ▲지식 계층 ▲자율 에이전트 ▲회복탄력성 ▲소버린 AI를 지목했다. 특히 로즈 CTO는 이 중에서도 거버넌스와 자율 에이전트를 2026년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핵심 승부처로 꼽았다. 첫 번째 키워드로 선정된 거버넌스는 AI를 실무에 본격적으로 도입함에 따라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제 성과를 내기 위해선 체계적인 관리 가이드라인이 필수적이라는 진단이다. 로즈 CTO는 "현재 전 세계 1천 개가 넘는 규제 기관이 각기 다른 AI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며 "분절되고 혼란스러운 외부 규제에 대응할 효율적인 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보다 중요하게 강조된 것은 기업 내부의 거버넌스다. 그는 "수백 명의 최고정보책임자(CIO)를 만나본 결과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얼마나 확보했느냐 보다 '어떤 프로젝트를 우선순위에 두고 운영에 올릴지'를 정하는 프레임워크가 성패를 갈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명확한 우선순위 없이 흥미 위주의 실험에만 리소스를 낭비하는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며 "적절한 거버넌스와 인프라를 결합하면 1을 투자해 10배, 많게는 30배 수준의 손익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승부처인 자율 에이전트는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며 기업 생산성을 가파르게 상승시킬 핵심 기술로 소개됐다. 로즈 CTO는 "앞으로 AI 에이전트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디지털 구성원으로서 팀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진정한 자율 에이전트의 조건으로 ▲거대언어모델(LLM) ▲기업 고유 정보를 담은 지식 레이어 ▲외부 도구와 소통하는 프로토콜 ▲다른 에이전트와의 협업 능력을 제시했다. 실제로 델의 공장에서는 에이전트가 생산팀의 일정과 인수인계를 조율해 작업 흐름을 최적화하고 있다. 그는 "최고 수준 엔지니어의 노하우를 에이전트에 이식해 주니어 엔지니어가 '최고 전문가의 코칭을 받으며 일하는 듯한' 효과를 내는 실험도 진행 중"이라며 "사람이 하기엔 비효율적인 고객관계관리(CRM) 데이터 정리 같은 작업도 이제 에이전트의 몫"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델은 나머지 3가지 기술 트렌드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전망을 내놨다. 지식 계층은 기업이 보유한 레거시 데이터를 벡터 데이터베이스나 지식 그래프 등 AI가 이해 가능한 수학적 형태로 변환·저장하는 인프라를 뜻한다. 로즈 CTO는 AI 도입 과정에서 지식 계층이 기업의 새로운 IT 표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회복탄력성은 최근 잦은 시스템 장애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AI와 에지(Edge) 기술을 활용, 스스로 복구하고 방어하는 전략이 주목받을 것으로 봤다. 소버린 AI는 기업이나 정부의 민감 데이터를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각 산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위한 필수 요소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로즈 CTO는 "소버린 인프라는 향후 국방 로봇의 백엔드 시스템, 국가 인증이 필요한 AI 리스 서비스, 여러 국가가 안전하게 협업하는 'AI 교류의 장'으로서 산업 전반의 핵심 기반 시설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버린 AI 기반 아시아 제조시장 혁신 본격화 피터 마스 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APJC) 총괄 사장은 이러한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조업 혁신'과 '소버린 AI'가 양대 축이다. 마스 총괄은 "올해 전 세계 3천 곳 이상의 고객이 델과 함께 AI 팩토리를 구축했는데, APJC 지역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태지역에서는 티어2 클라우드와 소버린 인프라, 대형 엔터프라이즈를 아우르는 AI 서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는 인도 조호(Zoho), 일본 GMO 인터넷, 샌디스크 등의 사례를 들며 고객들이 델 인프라를 기반으로 데이터 주권을 지키며 AI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스 총괄은 "아시아의 가장 큰 기회는 제조업이며 그 중에서도 로보틱스"라며 "델은 로봇 기계 자체가 아닌, 로봇 제조사의 개발·생산 환경을 AI 기반으로 현대화하는 '백엔드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델은 로봇이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자율 주행과 작업 능력을 고도화하려면 탄탄한 AI 팩토리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봤다. 이 과정에서 소버린 인프라와 에이전트, 지식 계층 기술이 융합돼야 한다고도 분석했다. 로즈 CTO는 "아시아는 AI 시대로 가장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며 "특히 소버린 인프라와 에이전트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파편화된 규제를 정리하는 외부 거버넌스와 기업 내부의 우선순위·보안·책임 체계를 포함한 내부 거버넌스가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2025.12.11 14:54남혁우 기자

"韓, 피지컬AI 주도"…리얼월드, 컴업서 RFM 시대 개막 선언

피지컬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리얼월드가 휴머노이드·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시대의 개막을 선언하며, 한국이 피지컬 AI 경쟁의 최전선에 설 수 있음을 강조했다.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 2025'에서 "AI가 텍스트를 넘어 손으로 세상을 이해하기 시작한 해"라고 말하며, 올해를 로봇 하드웨어가 휴머노이드로, 소프트웨어가 RFM으로 전환되는 산업 변곡점의 첫 해로 규정했다. 그는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와 함께한 대담 세션 '피지컬 AI: 로봇, AI를 만나다'에서 한국 로봇 산업이 글로벌 피지컬 AI 경쟁에서 선두에 설 수 있다는 전략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세션은 기술 전환의 본질을 짚고 한국·아시아 산업의 기회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두 대표는 휴머노이드 하드웨어의 급격한 성숙과 RFM의 부상으로 인해 물류·제조·서비스 등 각 산업에서 단순 반복 작업을 넘어 손을 사용하는 복합 작업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이 하드웨어 기술력과 AI 역량, 산업 현장의 적용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드문 국가라는 점에서 피지컬 AI 시대에 전략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류 대표는 리얼월드가 개발 중인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을 시각·언어·동작을 통합하는 '거대 시각-언어-행동 모델'이라고 소개하며, 기존 LLM과 달리 시각 정보와 언어 명령을 함께 이해해 실제 동작으로 연결하는 차세대 로봇 엔진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모델이 보고, 이해하고 행동하는 것까지 모두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더 복잡하며, 웹에서 수집 가능한 텍스트 데이터와 달리 로봇의 실제 행동 경험 데이터를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 핵심 과제이자 경쟁 요소라고 말했다. 또한 휴머노이드의 초기 도입은 공장보다 서비스업과 물류에서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편의점·호텔·전자상거래 물류센터 등은 인력난이 지속되고 작업 특성이 표준화돼 있어 휴머노이드 배치의 필요성과 기대감이 높다는 설명이다. 일본 KDDI 등과의 협업 과정에서도 "AI 기반 휴머노이드를 기다려 왔다"는 현장의 반응이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 대표는 이어 엔비디아, 아마존 AWS,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업 경험을 언급하며, 이들이 리얼월드뿐 아니라 한국 로봇·AI 생태계 전반을 중요한 파트너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컴업은 올해 7회차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10~12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번 컴업 2025에서는 피지컬 AI가 가장 주목받는 기술 트랙 중 하나로 떠올랐다.

2025.12.11 14:52신영빈 기자

갤럭스, 서울대와 신약 개발 면역원성 예측 모델 'T-SCAPE' 개발

갤럭스가 서울대 연구팀과 함께 신약 후보 물질의 T세포 면역원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 'T-SCAPE'(T-cell Immunogenicity Scoring via Cross-domain Aided Predictive Engine)'을 개발했다. 면역원성은 단백질 기반 치료제 개발에서 중대한 리스크로 고려되는 요소 중 하나다. 약효의 약화나 치료제에 대한 강한 면역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련 데이터의 부족과 면역 기전이 복잡해 이를 정량적으로 예측하는 것은 숙제로 남아 있다. 'T-SCAPE'는 면역원성에 대한 정보가 제한된 만큼 여러 면역학적 관련 데이터를 통합 학습하도록 설계됐다. 연구진은 사람과 동물의 펩타이드 서열을 비롯해 MHC 결합 정보, T세포 수용체(TCR) 상호작용, T세포 활성화 실험 데이터 등 여러 생물학적 데이터를 연결해, 단일 데이터 기반 모델이 파악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패턴까지 반영토록 설계했다. 모델 검증 결과에서 'T-SCAPE'는 '펩타이드-MHC 복합체 (pMHC)'의 면역원성 예측을 위한 주요 벤치마크 평가에서 기존 모델들을 뛰어넘은 정확도를 보였다. 실제 치료용 항체의 '항의약품항체 (ADA)' 발생 가능성도 높은 정확도로 예측해 냈다. 공동연구팀은 앞으로 폭넓은 면역원성 평가를 위한 참고 지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를 공동 총괄한 갤럭스 노진성 박사는 “면역원성 직접 데이터가 부족해 AI에 생물학적 원리를 먼저 학습시키는 '사전학습(Pre-training)' 전략을 적용했다”라며 “서로 다른 데이터 간의 차이를 줄이고 공통 규칙을 찾는 딥러닝 방법론인 '적대적 도메인 적응(Adversarial domain adaptation)' 기술을 적용해 예측 성능을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석차옥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의 AI 기반 정밀 단백질 설계 역량에 치료제에 대한 면역 반응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는 기준점이 마련됐다”라며 “신약후보물질 확보 과정에서의 불확실성과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약 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최신호에 게재됐다.

2025.12.11 14:45김양균 기자

스마일게이트, 신작 '이클립스' 시네마틱 티저 공개…내년 출시 목표

스마일게이트는 엔픽셀이 개발 중인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하 이클립스)'의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2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게임의 핵심 주제인 '인간의 자유 의지'를 웅장한 스케일로 그려냈다. 영상에는 고대 사제 '세라하'가 붕괴한 낙원 '에데리온'을 떠나 '성소'에 도달하고, 운명의 매개체인 '누미믹스 파편'의 힘이 발현되는 과정이 담겨 장대한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클립스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MMORPG로,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핵심 콘텐츠인 '성소'를 통해 전략적 재미를 강화하고 기존 장르를 확장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티저 페이지와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콘텐츠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신재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 이사는 “이번 영상은 이클립스의 세계관과 서사를 처음 소개하는 것으로 게임의 분위기와 방향성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앞으로 공개될 정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2.11 14:40정진성 기자

"고객 목소리로 제품 만든다"…코니바이에린 고속성장 비결

육아용품 시장의 경쟁이 거세지는 가운데, 코니바이에린(코니)은 고객 의견을 데이터처럼 수집하고 이를 제품 개발 전 과정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만들어왔다. 단순한 CS 대응을 넘어 VOC를 정량화해 제품 개선과 신제품 전략으로 연결하는 구조가 자리 잡은 것이다. 코니의 인기 제품 중 하나인 '360도 롤링 턱받이'가 그 예다. 침 흘리는 구강기 시기 아기들이 코니아기띠에 안겼을 때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침받이가 있으면 좋겠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 이를 바탕으로 코니는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502억원으로 전년(317억원) 대비 5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9억원, 영업이익률은 15.8%로 집계됐다. 해외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의 60%를 차지했다. 제품 기획·운영·마케팅 전 과정에 고객의 목소리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코니 CX팀의 차화영 리드에게 VOC의 중요성과 고속 성장의 비결, 향후 목표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브랜드 탄생부터 VOC 반영 차 리드는 CX(Customer Experience)팀을 '고객이 브랜드를 경험하는 모든 접점을 관리하는 팀'으로 정의했다. 일반 기업 CS팀이 고객 문의 대응, 불만 처리에 집중하는 것과는 다른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객 응대뿐 아니라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남긴 리뷰에 대한 답변, 제품이 배송될 수 있도록 하는 발주 업무 등을 담당한다”며 “여기에 고객의 목소리인 'VOC'를 정량화해 회사 구성원에게 전달하는 업무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코니는 창업부터 VOC를 반영해 탄생했다. 코니의 대표 제품인 '아기띠'가 임이랑 대표가 고객이었을 시절 느낀 불편함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즉 VOC는 뒤늦게 차용된 경영 기업이 아니라 브랜드 DNA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차 리드는 “CS 관련 커리어를 오랜 기간 쌓아오면서 오너가 VOC에 얼마나 관심을 두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입사를 위해 대표님과 만난 자리에서 '고객 목소리를 소중하게 느끼고 그것이 제품이 반영돼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지금까지도 VOC를 매번 물어본다”고 설명했다. 차 리드 역시 VOC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육아용품의 경우 아이의 성별·발달 과정·성향·체형이 모두 달라 제품에서 느끼는 만족도가 채워지기 위해선 실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의견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체감한 경험도 있다. 과거 아기 의류를 출시했을 당시 임 대표는 마른 체형의 첫째 아이의 사이즈를 반영해 선보였었다. 하지만 둘째를 출산한 이후 같은 개월이라도 체형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육아용품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제품보다 더 조심스러워야 한다”며 “기획자나 제품을 만드는 사람, 서비스하는 사람은 도저히 알 수 없는 것들을 고객들이 많이 알려준다”고 강조했다. “리오더도 같은 스펙으로 만들지 않는다” 이렇게 수집한 VOC는 실제 제품 제작에 반영된다. 차 리드는 대부분의 리오더(재생산) 제품에 VOC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리오더를 할 때 절대로 이전과 같은 스펙으로 제작하지 않는다”며 “VOC를 모두 취합해 제품팀과 생산팀에 전달해 개선 사항을 반영한 제품을 만들고 다음 리오더, 그다음 리오더에도 모두 반영해 계속 개선된다”고 말했다. 이어 “맨 처음 선보였던 제품에서 아쉬운 VOC가 많았다면 그 이후로는 계속 줄어들어 만족도가 높아지면 새로운 색상을 선보이는 등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며 “앞서 나왔던 불만이 없어지면 가장 뿌듯하다”고 답했다. 글로벌 고객이 늘어난 만큼 VOC는 더 다양해졌다. 국가별로 고객들의 니즈가 달라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셈이다. 차 리드는 “중화권 국가는 빨간색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어 중국 전용 '붉은색 턱받이'를 출시했다”며 “더운 기후의 국가에서는 아기띠의 소재가 덥다는 의견이 있어 여름용 원단으로 제작한 '에어 메시 아기띠'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코니는 엄마·아빠와 같이 성장하는 기업” 그는 CX팀의 내년 목표로 '더 많은 고객의 긍정 경험 쌓기'를 꼽았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더 많은 VOC를 수집하게 돼 이 같은 고민을 하게 됐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고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응대'를 언급했다. 정해진 매뉴얼이 없는 대신 고객의 입장과 상황을 보고 절충안을 그때그때 마련한다는 것이다. 차 리드는 “현재 이 고객이 몇 살짜리 아이를 키우고 있고 그 아이의 특성은 무엇이며 어떤 문제를 갖고 있고 우리 제품을 계속 이용하고 싶어 하는지 등을 많이 고민해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국가별 고객 특성에 맞춘 응대 ▲리뷰·VOC 분석 고도화 ▲발주·물류 시스템 개선으로 배송 경험 향상 등도 언급했다. 그는 “코니는 고객 목소리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듣고 VOC 반영이 잘 되는 회사”라며 “아이가 커 가면서 엄마·아빠도 성장하는데 코니 역시 엄마·아빠가 성장하는 만큼 같이 커나가는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2025.12.11 13:23김민아 기자

[AI는 지금] 구글 추격도 힘든데…'코드레드' 오픈AI, 챗GPT 오류에 난감

제미나이를 앞세운 구글의 맹추격에 중대경보(코드레드)를 내린 오픈AI가 또 다시 비상상황에 직면했다. 자사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오류가 또 발생한 탓이다. 오픈AI는 10일 오후 2시 41분(미국 서부시간 기준)부터 3시 27분까지 약 46분간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를 중심으로 오류 발생율이 증가했다고 공지했다. 이번 오류는 단순 로그인뿐 아니라 대화, GPT 호출, 검색, 파일 업로드 등 총 13개 기능에서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고객이 많이 쓰는 API 호출, 연구용 기능인 딥리서치, 신규 서비스인 에이전트 기능 일부 역시 영향을 받았다. 오픈AI는 문제 발생 약 30분 후인 오후 3시 15분께 긴급 조치 적용을 마쳤다. 또 10여 분간의 추가 모니터링을 거쳐 모든 기능이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장애 원인에 대해서는 별도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챗GPT가 장애를 일으킨 것은 이번뿐만 아니다. 지난 11월 18일에는 웹 인프라 제공업체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의 네트워크 장애 여파로 접속이 한동안 막힌 바 있다. 또 6월 19일, 7월 여러 차례, 9월 3일 등 올해에만 최소 5회 이상 오류가 보고됐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전 세계적인 장애에 대해 사과하며 챗GPT 플러스, 프로, 팀 등을 이용 중인 유료 구독자들에게 보상안을 제공하기도 했다. 업계에선 최근 구글의 매서운 추격 속에 잦은 챗GPT 장애까지 발생하자 오픈AI가 직면한 위기감이 더욱 부각됐다고 분석했다. 실제 구글은 최근 '제미나이3 프로'를 출시한 후 높은 성능과 '나노바나나 프로' 등의 이미지 생성·편집 기능을 앞세워 이용자 수를 빠르게 늘려 나가고 있다. 반면 오픈AI는 챗GPT 이용자 수 감소세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상태다. 이는 수치로도 증명됐다. 시장조사업체 시밀러웹의 집계에 따르면 1년 전만 해도 87%에 달했던 챗GPT의 생성AI 트래픽 점유율은 12월 초 71.3%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제미나이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5.7%에서 약 3배로 늘어나 15.1%를 기록했다. 이 탓에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사내에 중대경보 상황임을 선언하면서 다른 업무를 일단 접고 챗GPT 모델 개선에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또 사내에 공개한 메모에서 곧 출시될 새 추론 모델이 내부 평가에서 제미나이3 프로를 앞서고 있다고 강조하며 분위기를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오픈AI는 이달 말 'GPT-5.2'를 선보일 예정으로, 구글의 움직임을 의식해 발표 시기를 조금 더 앞당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번 챗GPT 장애 문제로 알트먼 CEO의 계획은 다소 틀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모델 경쟁의 핵심이 성능 못지 않게 서비스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챗GPT'의 잦은 장애가 이용자 이탈 가능성을 높이는 위험 요소가 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오픈AI의 독주 체제였지만, 지금은 그 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감이 내부적으로 명백해진 듯 하다"며 "성능 비교 지표에서 구글에 밀리는 흐름을 끊기 위해 오픈AI가 대응에 나서려던 순간 이 같은 장애가 또 발생했다는 점에서 사용자 충성도를 더 약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2025.12.11 12:25장유미 기자

뉴타닉스 "AI 도입, 멋진 모델보다 '단순함'과 '운영 전략'이 우선"

뉴타닉스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들에게 단순하고 확장 가능한 AI 인프라와 IT 주도형 플랫폼 전략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뉴타닉스 코리아 마이클 신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무는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인공지능(AI)&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ACC 2025)'에서 AI도입 과정의 어려움을 살펴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입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기업들이 AI를 도입하는 이유는 결국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처음 설계 단계에서부터 인프라와 운영 방식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전무는 AI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먼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을 세 가지로 정리했다. ▲어떤 모델을 쓸 것인지 ▲어떤 부서와 업무에 AI를 적용할 것인지 ▲그래픽처리장치(GPU) 수급과 비용 현실 등을 감안해 인프라를 어떻게 확장해 나갈 것인지다. 그는 "지금 당장 수천 개의 GPU를 살 수 있는 기업은 거의 없다"며 "처음부터 크게 시작하는 것보다 작게 시작하되 수요에 맞춰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AI 도입 과정에서 뚜렷한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 없이 우선 도입을 추지하려는 관행도 지적했다. 신 전무는 "공공과 민간을 막론하고 'AI를 도입하지 않으면 예산조차 받을 수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압박이 심하지만, 정작 실무자들은 무엇부터 손대야 할지 몰라 막막해하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현장의 고충을 짚었다. 이어 "성공적인 AI 프로젝트는 '이 기술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우리 조직의 어떤 업무부터,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명확히 정의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폭발적으로 늘어난 AI 모델 생태계에 대해서는 기회와 위험이 공존한다고 평가했다. 신 전무는 "현재 공개된 모델이 100만 개가 넘고 매주 수 많은 신규 모델이 등장한다"며 "각 모델의 특성과 규제 이슈를 따져보지 않고 '좋다더라'는 말만 믿고 도입했다가 나중에 개인정보 수집이나 라이선스 문제로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데이터베이스를 표준화해 공통 인프라 위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했듯 생성형 AI도 장기적으로는 모델과 추론,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타닉스가 제시한 해법의 핵심은 IT가 주도권을 가지는 AI 플랫폼이다. 신 전무는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위에 쿠버네티스 환경과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AI(NAI)'를 결합한 구조를 소개했다. NAI는 다양한 모델과 추론 서버를 라이브러리처럼 등록하고,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그는 "허깅페이스나 엔비디아에서 몇 번의 클릭으로 모델을 가져오고 추론 서버 구성을 자동화한 뒤 대시보드에서 엔드포인트 수와 GPU 사용률, 토큰 요청량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조직 내 역할 분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신 전무는 "AI 인프라와 플랫폼은 기존 인프라를 관리하던 IT 조직이 맡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기계학습 운영(MLOps) 엔지니어는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인력을 인프라 관리에 쓰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AI 인프라를 IT와 보안 엔지니어의 시야 안에 두는 것이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측면에서도 훨씬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쿠버네티스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쿠버네티스는 15주마다 새 버전이 나오고 15개월이면 기술 지원이 종료된다"며 "여러 AI 벤더가 각자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들고 들어오면, 기업 입장에서는 버전 관리와 보안 검증, 업그레이드를 클러스터마다 따로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설명했다. 뉴타닉스 쿠버네티스 플랫폼은 CNCF 표준을 따르지만 실제 운영과 업그레이드는 뉴타닉스가 책임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IT 인프라팀은 공통 플랫폼만 관리하고, 개발자와 데이터팀은 그 위에서 자유롭게 도구를 선택해 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 전무는 내년 이후 본격화될 에이전틱 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도 공통 플랫폼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에이전트 환경에서는 리즈닝,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AG), 리랭킹, 가드레일 등 여러 모델이 얽혀 돌아가는데, 애플리케이션마다 따로 GPU와 인프라를 얹어 구성하면 관리와 비용, 보안이 모두 폭증한다"고 지적했다. 뉴타닉스는 에이전트와 툴까지 NAI 안에서 라이브러리 형태로 재사용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에이전틱 AI의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신 전무는 "AI 도입에서 중요한 것은 '최고 성능의 모델'을 찾는 것이 아니라 '우리 조직이 감당할 수 있는 단순한 구조와 운영 방식을 먼저 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게 시작하되 확장 가능한 인프라와, IT가 책임지고 운영하는 AI 플랫폼을 갖추는 것이 성공적인 AI 여정의 출발점"이라며 "뉴타닉스가 그 설계와 운영을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1:49남혁우 기자

중동·일본·미국까지 뻗어 간 韓 AI·SW 기업…글로벌 진출 성과 공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메가존클라우드, 크라우드웍스 등 해외 진출에 나선 기업들의 노하우를 국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업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KOSA는 지난 10일 호텔 페이토 강남에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국내 AI·SW 기업들을 위해 '2025 글로벌 AX 시장 동반진출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추진하는 대중소 동반진출사업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AX(AI Transformation)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전략과 실제 해외 진출 성과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랩, 인천국제공항공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방위적으로 AX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시장 확대 흐름을 체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세미나는 메가존클라우드 김범진 전무의 '대·중소 AI·SW기업 동반진출 전략 : 메가존클라우드 사우디 프로젝트'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슈퍼브에이아이 이재민 본부장이 피지컬AI 기반 산업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국민대학교 박강민 교수는 이번 대중소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한 '글로벌 AX 패러다임과 우리 기업의 글로벌 전략' 보고서를 바탕으로 미국·일본·중동 등 주요 권역별 시장 특성과 AX 시대 국내 기업의 전략적 접근 방향을 제시했다. 해외 진출 성공사례 세션에서는 에코피스가 중동 지역 실증 경험과 협력 성과를, 크라우드웍스가 일본 시장 현지화 전략과 사업 추진 과정을 공유해 참가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KOSA는 "올해 일본, 중동, 미국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운영하며 국내 AI·SW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져왔다"며 "2025년에는 협회의 권역별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실질적인 해외 진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1 11:25장유미 기자

[ZD SW 투데이] 딥브레인AI, 국민연금공단 'NPS AI 스튜디오' 구축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딥브레인AI, 국민연금공단 'NPS AI 스튜디오' 구축 딥브레인AI가 국민연금공단(NPS)을 대상으로 홍보,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AI 영상 합성 플랫폼 'NPS AI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구독형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AI 스튜디오는 별도 촬영이나 편집 없이 누구나 원하는 영상을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AI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구축된 국민연금공단의 'NPS AI 스튜디오'는 공단 내부 홍보·교육 콘텐츠는 물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지원사업에도 본격 활용될 계획이다. 또 문서 기반 자동 제작 기능과 150개 이상의 언어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다국어 홍보영상을 보다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쿠콘, 에일릿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쿠콘이 인공지능(AI) 기반 비대면 귀금속 거래 플랫폼 에일릿과 공동 사업 추진 및 상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쿠콘은 에일릿이 운영하는 귀금속 거래 플랫폼에 자사 API를 연동해 서비스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쿠콘은 ▲신분증 진위 확인 ▲안면 일치 여부 조회 ▲간편 인증 등 비대면 거래에 필수적인 API를 제공한다. 또 에일릿은 무인 키오스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고객 인증 체계를 구축해 사용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비대면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사이냅소프트, 토스랩에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 공급 사이냅소프트가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운영하는 토스랩에 자사의 AI 문서 구조 분석 솔루션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를 공급했다. 이번 공급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AI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협업툴 내에 축적되는 방대한 비정형 문서 데이터를 AI가 활용 가능한 고품질 자산으로 변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스랩은 해당 솔루션 도입을 통해 서비스 내 문서 데이터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사용자에게 더욱 정교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가비아, 'AI 채팅' 첫 해 이용료 50% 지원 실시 가비아가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 수상을 기념해 '가비아 AI 채팅'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첫 해 이용료를 50%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위원회 등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가비아는 '기업용 AI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대표 AI 서비스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가비아가 실질적인 기업 생산성 향상을 이끌고, 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AI 도입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에퀴닉스, IDC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 기업' 리더 선정 에퀴닉스가 IDC에서 처음 발간한 'IDC 마켓스케이프 : 2025~2026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 서비스 지속가능성 기업 평가' 보고서에서 리더 범주에 선정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에퀴닉스는 지속가능성과 환경 관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공인 받았다. 또 에퀴닉스는 글로벌 코로케이션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와 에너지 및 물 관리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글로벌 LLM 성능 평가서 韓 1위 기록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최근 선보인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LLM) '모티프(Motif) 12.7B'가 글로벌 LLM 성능 평가에서 한국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AI 전문 평가기관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rtificial Analysis)'가 지난 10일 발표한 LLM 지적능력 평가인 AAII(Artificial Analysis Intelligence Index)에서 '모티프 12.7B'는 글로벌 동급 사이즈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 GPT-5.1 같은 최신 모델이나 매개변수(파라미터)가 675B에 달하는 미스트랄 라지(Mistral Large) 3와 같은 대형 LLM보다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한국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알려진 LG AI연구원의 엑사원 4.0(32B)나 업스테이지의 솔라 프로2(31B) 보다도 작은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더 앞서는 점수를 기록하며 한국에서 개발된 모델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드림헬퍼스, '우정샵' PCT 국제특허 출원 완료 드림헬퍼스가 자사 운영 데이터 주권 회복 플랫폼 '우정샵'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PCT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우정샵은 이미 지난 9월 11일 국내 특허 등록을 마치며 기술적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PCT 국제특허 출원은 우정샵이 제시하는 데이터 거래 방식의 독창성과 기술적 진보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절차의 시작을 의미한다. 우정샵은 개인의 구매 이력과 접속 기록을 철저히 비식별화해 제휴 쇼핑몰을 통해 수집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유통한 뒤 발생한 수익을 공정하게 개인과 쇼핑몰에 분배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2025.12.11 11:12장유미 기자

네오위즈 박성준 그룹장,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체부 장관 표창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박성준 신작개발그룹장이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콘텐츠산업발전유공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방송영상, 게임, 만화 등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자리다. 박성준 그룹장은 'P의 거짓'과 DLC 'P의 거짓: 서곡'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시를 이끌며 한국 게임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콘솔 게임이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북미,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고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다. 박 그룹장은 “개발팀 전체의 노력과 도전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콘솔 게임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그는 네오위즈 산하 ROUND8 스튜디오에서 'P의 거짓' 후속작을 포함한 다양한 차기 콘솔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있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난해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가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박성준 그룹장까지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다.

2025.12.11 11:10정진성 기자

[인사] 더벨

▲편집국 산업3부 차장 정명섭 ▲편집국 M&A부 차장 최필우 ▲편집국 문화콘텐츠산업팀 팀장(차장) 정유현 ▲편집국 제약바이오부 차장 최은수

2025.12.11 10:34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리스 파마슈티컬, 스타카토 원 브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 및 자산 인수... 파이프라인 확장 및 UCB와 글로벌 협력 가속화

광범위한 치료 잠재력을 가진 독자적 플랫폼 기술 '스타카토 원 브레스 테크놀로지' 인수 리스 팜의 기존 제품 파이프라인과 시너지 및 상호 보완 효과 UCB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하에 '스타카토 알프라졸람'의 라이선스 제공자 및 제조사 권리 획득 홍콩 2025년 12월 11일 /PRNewswire/ -- 리스 파마슈티컬 홀딩스(Lee's Pharmaceutical Holdings Limited, 이하 "리스 팜")의 100% 자회사인 델라웨어 법인 노바 뉴마(Nova Pneuma Inc., 이하 "NPI")는 오늘 알렉자 파마슈티컬스(Alexza Pharmaceuticals, Inc., 이하 "알렉자")로부터의 자산 인수를 발표했다. 이번 거래로 리스 팜과 NPI는 지적재산권, 노하우, 상표, 제품 파이프라인, 장비, 제품 및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시설 접근권을 포함한 '스타카토 원 브레스 테크놀로지(Staccato(R) One Breath Technology(R), 이하 "스타카토 OBT")' 플랫폼 및 자산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스타카토 알프라졸람(Staccato(R) alprazolam)'의 라이선스 제공자 및 제조사로서 알렉자가 보유했던 권리도 획득한다. 이는 리스 팜의 에어로졸 흡입 약물 전달 역량을 강화하고 흡입제 제품군을 확장하며 글로벌 확장 전략에 부합하는 전략적 행보이다. 이번 거래는 특정 종결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2025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GMP Facility, Fremont CA 독자적이고 검증된 스타카토 원 브레스 테크놀로지(Staccato(R) OBT(R)) 스타카토 OBT 플랫폼 인수는 승인된 제품인 '아다수브(Adasuve)'와 여러 후기 개발 단계 프로그램으로 뒷받침되는 검증된 기술 플랫폼의 완전한 소유권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회사에 중요한 도약이 된다. 이 전략적 움직임은 회사의 약물 전달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흡입 치료제 혁신을 주도할 입지를 다지게 한다. 리스 팜의 기존 제품 파이프라인과의 시너지 및 상호 보완 이번 거래는 기존 파이프라인과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낸다. 리스 팜은 암성 돌발 통증을 위한 스타카토 기반 약물의 임상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범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등)에서 성인 조현병 또는 제1형 양극성 장애 환자의 급성 흥분 상태(acute agitation) 치료제인 아다수브의 상용화를 시작했다. 인수가 완료되면 리스 팜이 스타카토 기반 약물 및 아다수브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알렉자에 지급해야 했던 모든 라이선스 비용 의무가 사라져, 즉각적인 비용 절감과 전반적인 거래 경제성이 향상된다. 또한 파킨슨병과 주기성 구토 증후군(CVS)을 표적으로 하는 기대되는 중추신경계(CNS) 신약 개발 후보 물질(두 가지 모두 임상 2상 단계)이 포트폴리오에 통합되어 새로운 상업적 기회를 열어준다. UCB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에 따른 스타카토 알프라졸람 라이선스 제공자 및 제조사 권리 획득 이러한 이점과 더불어 회사는 뇌전증 치료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가진 바이오 제약사 유씨비(UCB)와의 기존 전 세계 라이선스 및 제조 공급 계약에 따른 알렉자의 권리와 의무를 인수한다. 이 계약에 따라 UCB는 현재 임상 3상 시험(CinicalTrial.gov ID: NCT05077904) 중인 스타카토 알프라졸람에 대한 글로벌 개발 및 상용화 권리를 보유하고 유지하며, 이는 스타카토 OBT 플랫폼의 임상적 성숙도와 상업적 잠재력을 뒷받침한다. UCB는 2020년 6월 스타카토 알프라졸람을 위해 인게이지드 테라퓨틱스(Engaged Therapeutics, Inc.)를 인수하고 알렉자와 업데이트된 라이선스 및 관련 상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1] 리스 팜은 NPI와 함께 특정 개발, 규제 및 판매 마일스톤의 단계별 목표 달성에 따라 최대 미화 6050만 달러의 마일스톤 지급금을 받을 수 있으며, 스타카토 알프라졸람의 전 세계 공급에 따른 제조 수익 외에도 전 세계 순매출에 대한 단계별 로열티를 받게 된다. 참고: [1] 자료 출처: https://www.ucb.com/newsroom/press-releases 리스 파마슈티컬 홀딩스의 설립자 겸 이사인 벤자민 리(Benjamin Li) 박사는 "스타카토 OBT 플랫폼 인수는 중추신경계 및 신경퇴행성 질환을 표적으로 하는 흡입 치료제 혁신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강화하고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는 획기적인 단계"라며 "이번 거래는 파이프라인과 흡입제 R&D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UCB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한다"고 말했다. 리스 파마슈티컬 홀딩스의 와니 리(Wanee Lee) 총괄 이사는 "뇌전증 발작 치료의 심각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헌신하며 솔루션을 발전시키는 UCB와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며 "이번 거래는 단기적인 재무적 이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치료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회사 글로벌 확장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PI 제조 및 운영 수석 부사장(SVP)인 볼프강 슈미트(Wolfgang Schmidt) 박사는 "우리 팀은 새로운 리더십 아래 UCB와 긴밀히 협력하고, 상당한 미충족 수요가 있는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치료제를 안정적으로 제조하기 위해 열의를 다하고 있다"며 "또한 혁신적인 과학을 통해 삶을 개선한다는 공동의 헌신을 강화하며 전 세계 환자들에게 스타카토 기반의 추가적인 의약품을 제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리스 파마슈티컬 홀딩스(Lee's Pharmaceutical Holdings Limited) 소개 리스 팜은 중국 제약 산업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연구 중심 및 시장 지향적 바이오 제약 회사다. 중국 본토에 기반을 두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이 회사는 약물 개발, 임상 개발, 규제, 제조, 영업 및 마케팅 분야의 탄탄한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갖추고 있다. 약 30개의 국제 기업과 광범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현재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 25개 이상의 자체 개발, 제네릭 및 라이선스 도입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심혈관 건강, 여성 건강, 소아과, 희귀 질환, 종양학, 피부과, 산부인과 등 주요 질환 치료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leesphar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카토 원 브레스 테크놀로지(Staccato(R) One Breath Technology(R)) 소개 스타카토 원 브레스 테크놀로지는 첨가제가 없는 약물을 정맥 주사만큼 빠르면서도 주사 바늘 없이 비침습적 방법으로 전달하여 치료 효과가 신속하게 나타나도록 하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약물 전달 기술이다. 빠른 증상 완화가 필요한 급성 질환 치료에 가장 적합하다. 다양한 분자를 결합해 혁신적인 방식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에 대응하는 이 기술의 능력은 다양한 화합물과 적응증에 걸친 수많은 임상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이 독자적인 기술은 다양한 치료 분야에 걸친 다수의 특허로 강력하게 보호받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staccatoob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11 10:10글로벌뉴스

"ESG 지원"…다쏘시스템, 3DX에 '탄소발자국' 기능 추가

다쏘시스템이 탄소 배출량을 시각화하는 기술로 기업 지속가능경영 돕기에 나섰다. 다쏘시스템의 아웃스케일이 '3D익스피리언스(3DX) 플랫폼'에 '탄소발자국' 기능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최고정보책임자(CIO)와 IT 담당 부서가 보안이 보장된 환경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출시는 2028년까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 급증이 예상되는 시점에 맞춰 디지털 인프라의 탄소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웃스케일과 IDC가 공동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온프레미스 인프라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5.1배 낮고 에너지 효율성은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공개된 기능은 전력, 하드웨어, 유지보수, 네트워크 등 다양한 배출원별로 탄소 발자국을 세밀하게 분석해 제공한다. 특히 프랑스 보안 인증인 'SecNumCloud 3.2'를 획득한 아웃스케일 클라우드 환경에 통합돼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경영진과 실무진이 각자의 목적에 맞춰 직관적인 시각화 도구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단순한 측정을 넘어 규제 대응과 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 경영진은 거버넌스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도구로, 실무자는 구체적인 탄소 감축 방안을 도출하는 실행 도구로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올리비아 기오마르 아웃스케일 CSR 매니저는 "복잡한 기준과 가정이 존재하는 환경 데이터 분야에서 명확성과 일관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이번 서비스는 주권성과 보안, 지속가능성을 결합해 책임 있는 디지털 기술을 실현하려는 아웃스케일의 비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2025.12.11 09:38김미정 기자

아이엘, 엑스와이지와 로봇 자동화 협력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은 AI·설계·데이터 기반 DX 기술을 보유한 엑스와이지와 스마트제조 및 로봇 자동화 분야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엘은 글로벌 로봇기업 A사와의 기술 제휴를 기반으로 한국형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엘봇' 개발을 본격 추진해왔으며, 그룹사의 핵심 기술 역량을 통해 피지컬 AI 밸류체인을 확장해왔다. 이번 협력은 아이엘의 제조·모빌리티 포트폴리오에 엑스와이지의 AI·DX 기술이 결합함으로써 로봇 지능 고도화와 제조환경에서의 실증 속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양사는 아이엘이 최근 공개한 세미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엘봇 C2 모델을 중심으로 엑스와이지의 차세대 지능 플랫폼 '브레인엑스'를 적용해 실증을 진행하고, 제조 현장에서의 실제 조작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용적인 사용 시나리오를 도출할 계획이다. 아이엘은 로봇 하드웨어 개발과 현장 데이터 실증을 담당하며, 엑스와이지는 로봇 지능 및 제어 소프트웨어를 맡는다. 이번 협력이 아이엘봇 지능 고도화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인엑스의 적용 타당성이 검증되면 아이엘봇 전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하고, 구축된 학습 모델은 한국 제조산업 전반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초기 실증에서 확보되는 정밀 작업 데이터를 통해 로봇 데이터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적용 확대와 데이터 기반 지능 고도화가 본격화되면, 로봇 개발과 제조현장 검증 속도 역시 가속화되며 아이엘의 로봇 사업 매출 발생 시점을 앞당기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제조현장에서 요구되는 정밀 동작·안전성 수준을 충족하는 '실사용 기반 로봇 솔루션'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아이엘봇의 상용화 전환 시점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성근 아이엘 대표는 "엑스와이지와의 협력은 아이엘봇의 지능·설계·운영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로봇 사업화 속도를 앞당기고 제조 기반 피지컬 AI 생태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09:29신영빈 기자

CU, 프랑스 페이장브레통과 협업…'베이크하우스405' 출시

CU가 프랑스의 유명 유제품 브랜드인 '페이장브레통'과 손잡고 CU의 차별화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405'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페이장브레통은 프랑스 중서부에 위치한 브르타뉴 지역의 유제품 브랜드다. 고품질의 우유를 사용해 버터, 크림치즈, 크렘 프레슈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 CU가 선보이는 베이크하우스405 페이장브레통 시리즈 3종은 페이장브레통의 프리미엄 버터를 가득 넣어 풍미를 극대화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베이크하우스405 페이장브레통 몽블랑 데니쉬는 겹겹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결이 살아 있어 손으로 찢어 먹을 수 있는 식사 대용 빵이다. 찹쌀 크루찌는 크루아상에 찹쌀 모찌를 결합한 신개념 디저트형 빵으로 버터 향이 가득한 크루아상과 앙금, 찰떡이 쫄깃한 식감과 함께 맛의 조화를 이룬다. 스윗 브리오쉬는 버터와 달걀 함량을 높였고 식빵을 닮은 빵 위로 연유 크림을 듬뿍 뿌려 달콤함까지 더한 빵이다. CU는 페이장브레통 시리즈 3종을 포함한 베이크하우스405 시리즈 모든 상품에 대해 get 커피와 동반 구매 시 1천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은지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CU 차별화 빵 베이크하우스405는 물가 부담을 느끼는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가성비를 높여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편의점 빵의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11 09:17김민아 기자

  Prev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골" 붉게 물든 광화문에 퍼진 환호성...돌아온 월드컵 광장 열기

더본코리아, 성장 재시동...백종원 카드·해외 사업에 힘

네이버 신기술과 옛 문구류 감성에 빠지다…'인벤타리오' 가보니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2028년 연간 흑자전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