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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 "자율차 우리는 초등생, 미국은 대학생…2028년 레벨4 상용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자율주행 실증을 확대해 내년에 레벨4 자율주행차를 출시하고 2028년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신년 간담회에서 “미국 출장에서 워싱턴-라이스베이거스-샌프란시스코를 다녀왔는데, 우리는 초등학생이라면 저쪽은 대학생 느낌이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자율주행 실증은 도심권과 전통시장·시골지역 비슷한 지방복합도시형 성격을 가진 광주에서 올해 200대를 투입해 집중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자율주행) 실증을 하면 2028년까지 하게 되는데 2028년부터 사람이 없는 레벨4 자율주행을 상용화할 수 있고, 레벨4에 맞는 차체는 기술개발을 거쳐 2027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와 관련, “기체를 미국에서 도입하기로 했는데 인증 문제 때문에 늦어져 2027년이나 2018년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버티포트 등을 준비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전략적으로 UAM 개발에 직접 뛰어들어 발전시키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2025년 미국 기체를 수입해서 상용화하는 계획을 잡았으나 미국 FAA 인증을 통과하지 못했다”며 “2027년 말 인증이 나오면 2028년부터 관광·물류·긴급의료 등 공공 부문 상용화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대에서 2030년을 목표로 UAM을 개발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를 활용해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에서도 상용화한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우리나라 지방이 거의 무너져가고 있다”며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관련해서 올해 안에 이전 대상과 지역까지 준비해 내년에는 선도적인 기관에는 바로 집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공공기관 이전으로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다양한 형태의 앵커기업·첨단 산업단지·연구소까지 연계해 일자리와 산업이 지역에 정착하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2 18:13주문정 기자

[ZD SW 투데이] 플랜아이, AI 대화형 웹사이트 솔루션 출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플랜아이, AI 대화형 웹사이트 솔루션 출시 플랜아이가 웹사이트 탐색 방식을 클릭과 검색이 아닌 대화로 전환하는 AI 대화형 웹사이트 솔루션 '플래니(Planee)'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정식 출시했다. 플래니는 웹사이트 콘텐츠와 자료를 AI의 지식으로 전환해 방문자가 질문만으로 필요한 정보를 즉시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다. 기존 챗봇처럼 사전에 질문 시나리오를 짜거나 답변을 일일이 관리할 필요가 없다. 운영자는 웹사이트 URL이나 PDF·워드·HWP 문서를 등록하는 것만으로 대화형 웹사이트를 구현할 수 있다. ◆이지어스, '데이터 리커버리 위저드 20.1.0' 출시 이지어스코리아가 삭제한 파일의 복구 성공률을 높인 데이터 복구 마법사 '데이터 리커버리 위저드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 핵심은 이지어스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섹터 재구성(SSR)' 기술에 있다. SSR은 장기간 사용으로 파편화가 심각하게 진행된 저장장치 속 파일의 복구에 특화된 최초의 지능형 복구 기술이다. 단순 삭제 흔적을 스캔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파편화된 파일 구조 자체를 지능적으로 재조합한다. 데이터 리커버리 위저드는 장기 사용한 USB 드라이브, SD 카드, 외장 하드처럼 삭제와 저장이 반복된다. 이를 통해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조차 복구 불가 판정을 내렸던 파일도 기존 대비 평균 약 30% 더 뛰어난 복구 성공률을 구현한다. ◆NC AI, '바르코 보이스' 공모전 수상작 발표 NC AI가 '바르코 보이스'를 활용한 제2회 게임 제작 공모전 수상 4개 팀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NC AI의 독자적인 음성 합성 기술인 바르코 보이스로 창의적 콘텐츠 제작을 장려하고 차세대 게임 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80여 개 팀, 260여 명 지원자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의 게임 프로젝트가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바르코 보이스를 활용해 각자의 게임 세계관에 맞는 독창적인 캐릭터 음성을 구현했다. ◆엔키아, 공공기관 표준운영절차 의무화 대응 GS 인증 획득 엔키아가 자사 IT서비스관리(ITSM) 솔루션 폴스타 ITSM 표준운영관리로 GS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솔루션은 범정부 디지털행정서비스 안정성 강화 정책과 공공기관 표준운영절차 의무화 기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패키지형 ITSM 솔루션이다. 폴리스타(Polestar) ITSM 표준운영관리는 엔키아가 축적해 온 ITSM 기술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범정부 표준 ITSM 8대 운영절차와 정보시스템 예방점검체계를 패키지 형태로 구현한 솔루션이다. ITIL 기반 표준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서비스 요청, 장애·변경·문제 관리, 구성 및 서비스수준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토마토시스템, 서일대 '올케어 학사성과관리시스템' 구축 시작 토마토시스템이 서일대의 '올케어 학사성과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대학 전반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해 제도·규정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 시스템은 서일대의 중장기 발전전략 '더 퓨처 2025+'와 연계해 설계된다. 대학 발전 전략과 주요 과제 이행 현황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체계를 재구성해 목표 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반을 갖춘다.

2026.01.12 18:09이나연 기자

몬드리안에이아이, '네오클라우드' 사업 출사표…포스트매스와 AI 에듀테크 고도화

몬드리안에이아이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새 패러다임인 '네오클라우드' 사업에 본격 나섰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포스트매스와 손잡고 AI 에듀테크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최신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인 B300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네오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네오클라우드는 기존 범용 퍼블릭 클라우드와 달리, 초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특정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프라 서비스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자사 AI 플랫폼 '런유어 AI'와 첨단 GPU 자산을 결합해 포스트매스와 같은 딥테크 기업이 인프라 제약 없이 혁신을 주도하도록 지원하는 네오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 네오클라우드 인프라는 포스트매스가 추진하는 AI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 고도화를 뒷받침하는 핵심 엔진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포스트매스는 몬드리안에이아이 B300 인프라를 활용해 자체 AI 모델 개발과 400만 개 이상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AI 학습·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포스트매스가 첨단 AI 인프라 확보를 통해 교육 솔루션 완전 자동화와 글로벌 확장을 앞당기고자 하는 적극적 투자 전략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네오클라우드 사업 핵심인 매니지드 서비스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B300 하이엔드 GPU 운영에 필수적인 고밀도 전력 및 냉각 시스템, 머신러닝 운영관리(MLOps)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스트매스 연구진이 인프라 관리 부담 없이 AI 모델 연구와 서비스 혁신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몬드리안에이아이는 고성능 인프라 확보와 안정적인 운영 환경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AI 인프라 전략 컨설팅을 상시 운영한다. 차세대 추론형 AI 모델 개발을 위해 고성능 연산 자원이 필요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전문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해 인프라 구축부터 최적화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대의 몬드리안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협력은 우리가 표방하는 네오클라우드 비즈니스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포스트매스가 주도하는 에듀테크 플랫폼 솔루션 혁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독보적인 인프라 기술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준호 포스트매스 대표는 "올해는 우리가 운영하는 AI 콘텐츠 제작 플랫폼 '수학비서'가 글로벌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약진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AI 인프라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몬드리안에이아이와의 파트너십이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상호 보완 및 협력 사업 발굴에 적극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2 17:00한정호 기자

코스피, 또 최고치 찍었다…원·달러 환율 10.8원 급등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4% 오른 4624.79로 마감했다. 지난 주 4500선을 돌파하더니 4600까지 치고 올라간 것. 이날 장은 기관이 순매수하고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순매도했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8원 급등한 1468.4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2월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 헤지 실행 등으로 1440원 아래로 내려왔다.

2026.01.12 15:50손희연 기자

레드포스 PC방, 대규모 FPS 대회 개최…1천230개 팀 참여

레드포스 PC 아레나(이하 레드포스 PC방)는 최근 '내셔널 발로란트 컵'(이하 NVC) 지역 대표 선발전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NVC 지역 선발전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전국 8개 지역 레드포스 PC방 주요 매장에서 분산 개최돼 지역별 대표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 3일에는 경기 B 권역 레드포스 PC방 부천시청점과 충청권 대전효동점에서 경기가 열렸다. 그 다음날인 4일에는 강원권 춘천퇴계점과 경상권 부산 서면점에서 지역 대표 선발전이 이어졌다. 6일에는 경기 A 권역 수원인계점과 제주노형점에서 경기가 진행됐고,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서울 신논현점과 전라권 광주상무점에서 지역별 최종 대표팀이 가려졌다. 서희원 비엔엠컴퍼니 대표는 "PC방 산업은 콘텐츠·이스포츠·커뮤니티가 결합된 복합 플랫폼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제는 하드웨어 경쟁을 넘어 어떤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느냐가 PC방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라고 전했다. 이어 "비엔엠컴퍼니는 실제 매장 운영과 이스포츠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경험을 기반으로 매년 PC방 트렌드를 정리·발표해 업계 방향성을 제시해왔다"며 "이번 NVC도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획된 전국 단위 이스포츠 프로젝트다. 지역 기반 오프라인 대회 운영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엔엠컴퍼니는 공간과 콘텐츠, 대회 운영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PC방 모델을 통해 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2026.01.12 15:41진성우 기자

라이엇 게임즈, 성수동서 '발로란트' V26 시즌 기념 팝업 운영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2026 시즌 시작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발로란트 V26 시즌 스타트 오프라인 팝업'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시즌 시네마틱 영상 주제인 '알파 vs 오메가(ALPHA VS OMEGA)'를 테마로 기획됐으며,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총 6종의 스탬프 랠리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미션은 업데이트된 '브리즈' 맵 분석, 2026 시즌 관련 OX 퀴즈, 방 탈출 형식의 스파이크 해체, 반응 속도 측정, 신규 총기를 이용한 퍼즐 미션, VCT 퍼시픽 팀 응원 등으로 구성됐다. 스탬프를 4개 이상 획득한 방문객에게는 인게임 플레이어 카드 쿠폰과 게이밍 기어, 발로란트 굿즈 등 경품 획득 기회가 주어지는 뽑기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5대5 아케이드 모드를 즐길 수 있는 '무작위 총격전 체험존'과 개인별 다짐을 담은 키링 제작존이 마련됐다. 또한 'V26 발로란트존'에서는 시즌 업데이트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VCT 퍼시픽 존'에서는 소속 팀들의 유니폼과 팀 캡슐이 전시된다. 라이엇 스토어를 통해 최신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 주말인 17일과 18일에는 '크리에이터 데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을 방문해 플레이어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특별 이벤트에 참여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팝업을 통해 신규 시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플레이어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2026.01.12 15:26정진성 기자

'K-AI' 주도권 잡을 4개 정예팀은…정부, 첫 심사 발표 임박

정부가 이번 주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첫 심사 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공정 심사 여부와 첫 탈락팀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일 IT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오는 15일 전후로 독자 AI 모델 1차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주부터 각 컨소시엄이 제출한 모델 성능과 효율성을 검토하면서 최종 선별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정예팀은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 업스테이지, SK텔레콤, LG AI연구원이다. 정부는 15일 전후로 여기서 4팀만 선별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텍스트·이미지·오디오 등 서로 다른 데이터를 단일 모델서 처리하는 옴니 파운데이션 모델 '네이티브 옴니모델(HyperCLOVA X SEED 8B Omni)'과 기존 추론형 AI에 시각·음성·도구 활용 역량을 더한 '고성능 추론모델(HyperCLOVA X SEED 32B Think)'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에이전트 AI와 버티컬 서비스 기반 기술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버린 AI 경쟁력을 강화하고 월드모델과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물리 세계 AI로 키울 방침이다. NC AI는 멀티모달 생성용 파운데이션 모델 '배키(VAETKI)'를 내세웠다. 배키는 토크나이저 어휘 20%를 한국어에 할당하고 고어까지 처리 가능한 한글 조합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국내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소버린 AI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업스테이지는 '솔라 오픈 100B'를 허깅페이스에 내놨다. 솔라 오픈은 중국 딥시크 R1과 오픈AI GPT-OSS-120B' 등 글로벌 경쟁 모델을 주요 벤치마크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 평가에서 모델 크기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향후 국내 금융을 비롯한 법률, 의료, 공공, 교육 등 산업별 AI 전환 확산에 활용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한국형 소버린 AI 경쟁력 확보 목표로 '에이닷 엑스 K1'를 내놨다. 이 모델은 5천억 개 파라미터를 보유한 국내 첫 거대언어모델(LLM)이다. 웹 탐색과 정보 분석, 요약, 이메일 발송 등 여러 단계를 거치는 복합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향후 일상 업무뿐 아니라 제조 현장 데이터와 작업 패턴을 학습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도 활용되는 것이 목표다. LG AI연구원은 'K-엑사원'을 공개했다. K-엑사원은 LG AI연구원이 지난 5년간 축적한 기술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어텐션 구조를 고도화해 설계됐다. 이를 통해 메모리 요구량과 연산량을 엑사원 4.0 대비 70% 줄이면서도 성능은 끌어올렸다. 해당 모델은 토크나이저 고도화, 멀티 토큰 예측 구조로 최대 26만 토큰의 초장문을 처리할 수 있다. 추론 속도도 기존 모델 대비 150% 높였다. A100급 그래픽처리장치(GPU) 환경에서도 구동 가능하다. 과기정통부 "평가 공정하게"…심사 기간은 연기 정부는 1차 발표를 앞두고 모델 평가 기간을 기존 일정보다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NIPA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5개 팀에게 AI 모델 사이트를 지난 11일 자정까지 연장 운영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이트는 각 컨소시엄 모델 평가를 위해 전문 평가단이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플랫폼이다. 정예팀은 당초 지난 9일 오후 6시까지 사이트를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현재 정부 지침으로 약 56시간 연장한 것이다. NIPA는 해당 지침이 과기정통부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사업 참여 컨소시엄에서 불거진 독자 기술력 논란과 모델 평가 기간 연장은 무관하다고 선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는 15일 전후로 예정된 독자 AI 모델 선정 사업 1차 발표가 늦어질 가능성도 없다는 입장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8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 평가는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밝혔다.

2026.01.12 15:21김미정 기자

GS샵이 키운 마데카 크림, 신상품 나오자 12억원 '매진'

GS샵은 지난 11일 두 차례 진행한 '마데카 크림' 신상품 출시 방송에서 해당 상품이 전체 매진을 기록하며 주문액 12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방송시간 2시간 동안 단품 기준으로 12만 개가 넘는 수량이 판매된 것이다. GS샵은 슬로 에이징 트렌드 확산에 따라 '마데카 크림'으로 대표되는 더마 코스메틱 성장세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데카 크림'은 동국제약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대표 제품으로, 병풀 정량추출물 '테카(TECA)'를 기반으로 선보인 화장품이다. 2015년 4월 GS샵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2025년 말까지 누적 판매량 8천500만 개, 누적 매출 1조 원의 기록을 세우며 더마 코스메틱 대표 상품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GS샵은 '마데카 크림'이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크게 기여했다. 동국제약이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할 때, 제약사로 쌓아온 전문성과 신뢰도가 TV홈쇼핑이라는 채널 특성에 맞춰 전달될 수 있도록 상품 콘셉트부터 심벌과 같은 브랜드 표현 등을 함께 정립한 것이다. 시장 안착을 넘어 판매 성과 측면에서도 1등 채널로서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15년 4월 첫 방송 이후 2025년 말까지 GS샵에서만 누적 주문액 3천200억 원, 누적 주문 고객 수 180만 명에 달하는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다. 이번에 2년 만에 리뉴얼 해 선보인 '2026 마데카 크림 에이징 포커스'는 슬로 에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차세대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핵심 성분인 '표적 테카(TECA)' 크기를 기존 상품 대비 10% 수준으로 작게 만들어 유효성분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 눈가, 팔자주름, 입가, 목 등 안면 노화 부위를 정밀하게 관리해 한층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GS샵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17일까지 홈쇼핑 업계에서 단독으로 '마데카 크림 브랜드 위크' 특집을 진행하며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브랜드 위크 첫날인 지난 11일 오전과 오후에 진행한 TV홈쇼핑 출시 방송에서는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12억 원에 달하는 주문액을 기록, 최대 판매 채널임을 증명했다. GS샵은 오는 14일 저녁 8시 45분과 17일 11시 50분에도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 모바일 앱에서는 마데카 크림 체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9천900원 특가' 상품을 마련하고 앰플, 마스크팩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또한 전체 구매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70만 원 상당의 '마데카 인피니티 집중 초음파 디바이스'가 포함된 기프트 박스를 증정하는 구매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혜진 GS샵 뷰티팀 MD는 “마데카 크림은 제약사가 가진 기술력에 유통 채널의 경쟁력이 더해져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라며 “메가 히트 상품인 마데카 크림 리뉴얼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1.12 12:47안희정 기자

이노그리드, 전국 6개 권역 지사 체계 전환…지역 클라우드 대응 강화

이노그리드가 지방 고객 확대와 지역별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증가에 박차를 가한다. 이노그리드는 전국 6개 권역 기반 지사 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영업·기술지원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영업 확장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사 체계 전환은 기존 수도권 중심 단일 운영 구조에서 벗어나 권역별 고객 대응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영업 전략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국 단위 B2B 고객 지원 역량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지사 체계 전환에 앞서 대표 직속 조직을 폐지하고 개발·사업·수행·BD·전략·경영 등 6개 그룹 체계로 조직을 재편하는 전사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각 그룹장 책임 아래 기능별 전문성과 의사결정, 실행력을 강화해 회사 전반의 사업 수행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조직개편을 바탕으로 이노그리드는 전국을 ▲서울·강원 ▲인천·경기 ▲충청 ▲호남 ▲영남 ▲대구·경북 등 6개 권역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서울·강원과 인천·경기 권역은 기존과 같이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통합 대응하고 충청권에는 대전지사, 호남권에는 광주지사, 영남권에는 부산지사, 대구·경북 권역에는 대구지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국 6개 권역, 4개 지사 기반의 전국 단위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를 가동한다. 각 지사는 단순 영업 거점이 아닌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재해복구(DR) 시스템 구축, 외산 솔루션 윈백, 전환 컨설팅, 서비스 운영 및 기술지원 등 클라우드 전문기업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과 지역별 특성·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사 체계는 박홍선 상무가 총괄한다. 박홍선 리전 익스펜션 사업본부장은 "이번 지사 체계 전환은 우리 핵심 역량인 클라우드 기술력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지역별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차별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각 권역에서 영업과 기술지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고객과 거리를 좁히고 지역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노그리드는 지사 운영과 연계해 지역 기반 기술 인력 확보에도 나선다. 지역 우수 IT 인재 채용을 통해 수도권 중심 인력 구조에서 벗어나고 본사와 지사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분산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과 기술지원이 가능케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사 설립을 계기로 지역 IT 기업들과 협력도 강화한다. 클라우드 기술력과 지역 IT 기업의 인프라 및 시장 이해도를 결합해 지역별 산업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디지털 전환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동반 성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지사 체계 전환은 올해 AI 시대를 주도하는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확산의 초석으로, 전국 6개 권역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촘촘히 넓히고 지역 특화 파트너와 협업을 제도화해 전국 단위 파트너사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과 실행으로 고객 가치를 높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전환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1.12 11:36한정호 기자

디지털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논란'

금융당국이 업비트·빗썸 등 국내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거래소 대주주가 보유할 수 있는 지분을 15~20%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방안은 거래소 규모가 커지며 공공 인프라 성격을 띠게 된 만큼 주식시장 거래소처럼 특정 주주의 지배력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되면서 화두로 떠올랐다. 다만 업계 안팎에서는 이 논의가 디지털자산 산업에만 머물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기업이 커졌다는 이유만으로 지배구조를 사후적으로 바꾸는 규제가 제도화될 경우 다른 산업으로 기준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말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디지털자산 2단계 입법안'에 이 같은 지분 제한 방안을 담아 여당 내 디지털자산 TF 등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주식시장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의 의결권 주식 보유 한도가 15%로 제한돼 있는 점을 참고해, 디지털자산 거래소에도 유사한 기준을 적용하는 방안이 내부적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방안이 법제화될 경우 영향은 특정 기업에 그치지 않는다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국내 주요 디지털자산 거래소 대부분이 기존 지분 구조를 전면적으로 수정해야 할 가능성을 거론한다. 단순히 주식을 일부 파는 문제가 아니라, 경영권과 의사결정 구조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의미라는 설명이다. 지분 제한 논의가 특히 거칠게 반발을 부르는 지점은 '사후 규제' 성격이다. 민간 기업에 인위적인 지분 분산을 적용하는 것은 사유재산권 침해와 같은 헌법적 권리와 충돌이 불가피하고 장기간 유지돼 온 시장경제 모델의 안정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점 때문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대체거래소(ATS) 지분 분산이 법적 기준에 맞춰 설립 단계에서 적용되는 '사전적 규제' 성격인 반면, 디지털자산 거래소에 대한 지분 분산은 이미 존재하는 지배구조를 사후적으로 강제 조정하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또 변동성이 크고 산업 역사가 짧은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민간 거래소에 대한 지분 소유 규제 논의는 글로벌 사례를 찾기조차 어렵고, 규제를 도입할 만큼 거래소의 산업 중요성·시장 집중도에 대한 사회적 합의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문제 제기도 나온다. 지분 구조가 흔들리면 '경영의 속도'와 '책임 구조'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현장 우려도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분 구조가 바뀌면 경영의 속도와 책임 구조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며 “신생 산업에서는 이 변화가 곧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분 분산이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에 제약을 주고, 창업자 중심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이뤄져 온 신생 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이 지연될 수 있다고 본다. 논란이 커지는 배경에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산업의 성장 방식과 결이 다르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세계 주요 거래소들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출발해 생태계를 키워왔고, 창업자가 주요 주주이자 경영자로서 장기 비전과 책임을 함께 지는 구조가 혁신의 동력으로 작용해 왔다는 평가가 많다. 디지털자산 업계에서는 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거래소에서 창업자들이 주요 주주 및 경영자로서 혁신을 선도해 왔다는 점을 거론하며, 민간 기업의 지배구조를 사후적으로 강제 조정하는 선례가 창업 의욕을 꺾고 유망 기업 이탈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짚는다. 지분 규제가 산업의 경쟁 양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주장도 이어진다. 디지털자산 거래소가 단순 매매 중개를 넘어 수탁, 스테이킹, 독자 메인넷 생태계 개발을 통해 '차세대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예시로 드는 사례는 코인베이스의 'Base', 크라켄의 'Ink' 등이다. 이런 맥락에서 지분 소유 규제가 국내 거래소들이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기술 혁신이나 사업구조 개편을 지연시킬 수 있고,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에서도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디지털자산은 동일 자산이 글로벌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동시에 거래되는 구조이기에 국내 거래소 경쟁력이 뒤처질 경우 이용자들이 해외 플랫폼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된다. 일각에서는 '주식시장 거래소처럼'이라는 비교 때문에 구조적 차이를 놓칠 수 있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증권시장이 거래소 운영과 증권사 매매중개가 분리된 구조라 지배구조상 이해상충 방지 장치가 필요하지만, 디지털자산 거래소는 매매 체결이 한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이뤄져 지분 분할 논리가 그대로 성립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한 디지털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모든 증권거래소가 지분 분산 구조를 취하는 것도 아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지주회사 ICE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형태다"라고 말했다. 해외 사례로는 NYSE와 나스닥에 은행처럼 인위적 지분 소유 한도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도 나온다. 국내 금융권 지분 규제와의 비교도 함께 거론된다. 은행은 산업자본의 은행 주식 보유를 4%(지방은행 15%) 이상 보유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인터넷전문은행은 비금융주력자의 최대 보유 한도를 34%까지 허용하는 예외가 있다는 설명이다. 디지털자산 업계가 시장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필요성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함께 거론된다. 다만 불공정거래나 내부통제 문제를 다루는 행위 규제와 달리, 소유 구조에 직접 개입하는 규제는 산업에 전혀 다른 신호를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블록체인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기업이 커지면 구조가 바뀔 수 있다는 메시지가 제도화되는 순간, 그 영향이 디지털자산을 넘어 플랫폼·AI·모빌리티 등 다른 성장 산업으로 번질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2026.01.12 11:29김한준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 워', 2026년 이스포츠 개막…한일 슈퍼매치 가동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2026년 첫 공식 대회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6(이하 한일 슈퍼매치)'의 참가자 모집을 완료하고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월 온라인 예선을 거쳐 3월 일본에서 오프라인 본선이 개최된다. '한일 슈퍼매치'는 2023년 신설된 양국 공식 라이벌전으로, 현재까지 한국 팀이 2회 연속 우승을 기록 중이다. 컴투스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지난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SWC2025' 성적에 따라 한국 대표 'SCHOLES'와 일본 대표 'TAKUZO10'이 본선 직행권을 획득했다. 상반기 한일 슈퍼매치 이후 하반기에는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이 10회째를 맞는다. SWC는 2023년 역대 최다 참가자인 5만 8천여명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프랑스 파리 월드 파이널을 통해 글로벌 흥행력을 입증한 바 있다. 컴투스는 올해 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이스포츠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K-게임'의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올해도 이스포츠 대회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잇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며 K-게임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12 11:17정진성 기자

더블유게임즈, 2025년 결산 성과 발표…주주환원·글로벌 확장 가속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2025년 사업연도 결산을 통해 핵심 사업 안정성, 신규 성장 동력 확보, 주주환원 정책 이행 등 주요 경영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발표했다. 회사는 올해를 인수합병(M&A) 시너지 실현의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주력 제품인 '더블다운카지노'는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누적 다운로드 1억 2천만 건, 누적 매출 5조원을 기록하며 장수 흥행 IP임을 입증했다. 또 다른 주요 IP인 '더블유카지노' 역시 13년간 1조 9천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하며 회사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뒷받침하고 있다. 글로벌 확장을 위한 신규 사업 부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2023년 인수한 스웨덴 아이게이밍 플랫폼 '슈퍼네이션'은 분기별 매출 200억원대를 기록했으며, 튀르키예 캐주얼 게임사 '팍시게임즈'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124억원을 달성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2025년은 핵심 사업의 안정성과 슈퍼네이션, 팍시게임즈, 와우게임즈 등 글로벌 자회사들의 성장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현하며 당사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다시 입증한 한 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그동안의 M&A를 통해 구축한 포트폴리오가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도 확보했다. 지난해 7월 인수한 독일 소셜카지노 기업 '와우게임즈'는 현지 매출 비중이 75%에 달하며, 회사는 보유 중인 약 400종의 슬롯 IP를 와우게임즈 플랫폼에 순차 적용해 자체 콘텐츠 비중을 확대하고 북미 중심의 매출 구조를 유럽으로 넓힐 계획이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환원 정책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집행됐다. 배당금 총액 238억 원을 포함해 자기주식 매입 350억 원, 자기주식 소각 175억 원 등 총 763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이 이뤄졌다. 특히 자본준비금 감액 통과로 2026년부터는 비과세 배당이 가능해져 투자자들의 실질 수령금이 늘어날 전망이다. 회사는 핵심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신규 성장 동력 확충에 경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핵심 사업의 안정성과 함께 신규 성장 동력 확충 및 주주환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01.12 11:09정진성 기자

국가AI연구소 6월 대전 개소…'AI 연구동료' 시범운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추진중인 국가AI연구소가 오는 6월 대전에 개소한다. 12일 세종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55개 소속·공공·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은 "오는 6월까지 청사와 AI인프라, 운영체계 등을 갖춘 국가AI연구소를 개소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국가AI연구소 올해 예산 규모는 400억 원, 'AI 연구동료'를 출연연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게 된다. 'AI동료연구'는 AI가 과학자의 연구 파트너로서 실험 설계, 데이터 분석, 결과 해석 등 연구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연구 협력 모델이다. 본원 위치는 대전이다. 당장은 청사 건립이 어려워 임대 방안을 검토 중이다. 분원은 어디에 둘 지 현재 협의 중이다. 김 이사장은 연구행정 전문화 체계 구축을 위해 상반기 내 공통행정 업무 표준화 및 NST 중심 전문화, 오는 10월까지는 전문 연구행정 직종(예, 스태프-사이언티스트) 칭호도 개발할 예정이다. 또 3월부터 국가포스닥 펠로우십 사업 운영과 블라인드 채용 제도 폐지 및 특별채용 대상을 확대한다. 최근 논란이 된 연구개발능률성과급 등은 통합평가 성과급 등으로 정리하고, 우수 연구자(팀) 상여금 신설·운영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 방안은 7월부터 도입한다. 이외에 4극3특 지역주도 성장지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우선 4월부터 출연연 지역조직 지·산·학·연 R&D 공동기획 및 수행 지원, 10월부터는 출연연 공동관리 아파트(SBM) 개발기획 용역 및 예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6.01.12 10:44박희범 기자

위메이드플레이,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뉴시즌 출시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우상준)는 모바일 게임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에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뉴시즌'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여름 진행한 테스트 콘텐츠 '아이스베어의 실험실'을 통해 수집한 1만여명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통산 네 번째 시즌이다. 뉴시즌은 직관적 조작을 위한 원색·심볼형 블록과 플레이 패턴을 학습한 특수 블록 등 이용자 제안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서사를 강조한 '시네마 플레이'도 도입됐다. 퍼즐 진도에 따른 꾸미기 요소를 개편해 영화를 감상하듯 원작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퍼즐 및 캐주얼 장르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게임 전반의 디자인과 규칙을 대폭 수정했다는 설명이다. 업데이트와 함께 곰 삼형제가 주인공인 '요리 배틀'과 '디저트 배틀'이 새로운 주간 이벤트로 운영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이번 뉴시즌을 통해 이용자 플레이 패턴에 맞춘 콘텐츠 제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기정 위메이드플레이 PD는 “게임 전반에 걸쳐 파격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준비한 개발팀에 아낌없는 의견과 응원을 전해준 이용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제목 빼고 다 바꾼 '위베베 더퍼즐' 뉴시즌만의 재미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1.12 10:43정진성 기자

AI로 식별한 '귓불 주름', 뇌소혈관 손상과의 연관성 규명

프랭크 징후(Frank's sign)는 한쪽 또는 양쪽 귓불에 약 45° 각도로 깊게 파인 사선형 주름으로, 1973년 미국 의사 샌더스 프랭크(Sanders Frank)가 협심증 환자에서 자주 관찰된다는 사실을 처음 보고하면서 알려졌다. 과거에는 단순 노화 현상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심근경색, 뇌졸중, 혈관성 치매 등 심뇌혈관질환과의 연관성이 제기되며 전신 혈관 상태를 가늠하는 보조적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혈관성 질환 환자에서 프랭크 징후가 빈번하게 나타난다는 상관관계만 확인됐을 뿐, 뚜렷한 인과관계나 발생 기전은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 더욱이 프랭크 징후를 식별하는 표준화된 방법이 없고 연구자마다 평가 기준이 제각각이라 동일한 환자라도 평가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3D 뇌 MRI에서 프랭크 징후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고, 프랭크 징후와 유전성 뇌소혈관 손상 정도 간 연관성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연이어 발표했다. 그간 프랭크 징후 구별 시 연구자가 실제 귀나 2차원 사진을 육안으로 관찰하는 방식에 의존해 주관적 요소가 개입될 수밖에 없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김기웅 교수팀(제1저자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조성만 연구원)은 3D 뇌 MRI에 양쪽 귓불을 포함한 얼굴이 함께 촬영된다는 점에 착안, 뇌 MRI에서 추출한 3차원 얼굴 이미지를 활용해 프랭크 징후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수집한 400건의 뇌 MRI를 바탕으로 전문가가 수동으로 구분하고 표시한 프랭크 징후를 AI에 학습시켰다. 이후 학습에 사용하지 않은 별도의 분당서울대병원 데이터셋(총 600건)으로 1차 검증, 충남대병원·강원대병원·세브란스병원 다기관 데이터셋(총 460건)으로 2차 검증을 진행했다. 검증 과정에서는 전문가가 수동 표시한 프랭크 징후 영역과 AI가 자동으로 분할한 영역을 비교해 AI의 정확도를 평가했다. 여기서 '분할'(segmentation)이란 색칠 공부할 때 특정 부분만 색을 칠하듯이 AI가 귓불 주름을 찾아 표시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그 결과, 전문가가 수동으로 표시한 영역과 AI가 자동으로 분할한 영역의 일치 정도를 측정하는 DSC(Dice 유사도 계수, 1에 가까울수록 유사) 값이 두 차례의 검증에서 0.734, 0.714로 나타났다. 이는 AI가 찾아낸 영역이 전문가의 판단과 70% 이상 부합한다는 뜻으로, 의료영상 분야에서 높은 수준으로 인정받는다. 또 프랭크 징후의 유무를 얼마나 정확히 구분하는지 나타내는 AUC(분류 성능, 1에 가까울수록 우수) 값은 모두 0.9 이상을 기록, AI 모델이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 DSC 값은 두 영역의 겹침 정도를 수치화한 것으로, AI가 전문가와 거의 일치하게(약 87%) 주름을 찾아냈다는 의미를 가진다. 프랭크 징후, 유전성 뇌소혈관 손상 정도(뇌백질변성)와 연관 김기웅 교수팀(제1저자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조성만 연구원, 공동 교신저자 제주대병원 박준혁 교수)은 앞선 연구에서 개발한 AI 모델을 활용해 유전자 돌연변이로 생기는 뇌소혈관질환인 카다실(CADASIL)에서 프랭크 징후가 혈관 손상 정도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규명했다. 기존 연구들은 노화, 고혈압 등 여러 위험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일반 혈관성 질환을 다뤄 '혈관성 질환 환자에서 프랭크 징후가 흔하다'는 연관성을 밝히는 데 그쳤으며, 프랭크 징후가 실제 혈관 손상 정도를 반영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이에 연구팀은 뇌소혈관질환 중 발병 원인이 단일 유전자 변이로 비교적 명확한 카다실 환자를 대상으로 프랭크 징후와 뇌백질변성(WMH)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카다실은 뇌 중심부를 둘러싼 부위가 손상돼 하얗게 변하는 뇌백질변성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손상이 누적돼 부피가 클수록 뇌졸중 및 치매 위험이 증가한다. 유전자 검사로 확진된 카다실 환자(81명)와 연령·성별을 일치시킨 일반인(54명)에 대해 자체 개발한 AI 모델로 식별한 프랭크 징후 위험을 대조하고, 더 나아가 카다실 환자군 내에서 프랭크 징후와 뇌백질변성 부피 간 상관관계를 살폈다. 분석 결과, 카다실 환자군의 프랭크 징후 발생률은 66.7%로 일반인(42.6%)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연령 등 다른 요인을 통제한 뒤에도 카다실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프랭크 징후가 있을 확률이 4.2배로 확인됐다. 또 카다실 환자 중 프랭크 징후가 있는 그룹은 없는 그룹 대비 뇌백질변성 부피가 약 1.7배 컸다. 주목할 부분은 카다실 환자군을 뇌백질변성 부피에 따라 하위, 중위, 상위 세 그룹으로 나눴을 때, 프랭크 징후 발생률이 37.0%, 66.7%, 74.1%로 비례적으로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는 프랭크 징후가 카다실의 중증도와 관련이 깊음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된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김기웅 교수(교신저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논란을 거듭해 온 프랭크 징후가 단순 노화 지표가 아니라 유전성 뇌소혈관 손상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반영한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며 “프랭크 징후만으로 질환을 진단할 수는 없지만, 다른 혈관성 질환 위험인자가 있다면 귓불 주름이 추가적인 신호가 될 수 있으므로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들은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IF: 3.8)', 'Journal of Clinical Medicine(IF: 3.0)'에 각각 게재됐다.

2026.01.12 10:26조민규 기자

대상그룹, B2B 영업 분야 디지털 전환…업무시간 82% 절감

대상그룹이 기업 간 거래(B2B) 영업 분야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DT)을 통해 데이터 기반 체계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그룹은 2023년부터 B2B 영업 전반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 분석 및 의사결정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B2B 영업 전 영역을 대상으로 각 채널별 고유 특성을 고려해 ▲외식 프랜차이즈 마켓 및 고객사 심층 분석 자동화 ▲학교급식 데이터 자동 분석 ▲군급식 시장 관련 정보 통합 제공 ▲산업체 영업 분석 체계 고도화 등 맞춤형 디지털 전환 모델을 단계별로 구축했다. 먼저 외식 프랜차이즈 분야에서는 업계 및 고객사에 대한 심층 분석을 자동화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메뉴 트렌드와 원료 사용 변화를 데이터로 분석해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에 신메뉴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급식 분야에서는 학교 급식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BI(Business Intelligence) 대시보드를 구축해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다수의 학교를 관리해야 하는 홍보영양사들의 업무 부담을 대폭 줄이고 보다 전략적인 영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군급식 영역에서도 다양한 입찰 관련 채널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영업 의사결정의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 대상그룹은 전사 임직원 DT 교육 외에도 B2B영업 직원을 대상으로 시각화 분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적인 데이터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우수 활용 사례 발굴을 통해 현장의 피드백을 수렴하고 이를 시스템 개선에 반영하는 등 데이터 기반 업무 방식이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대상그룹은 지난해 B2B 시장 동향 및 타깃 고객사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대비 82% 단축시켰고 연간 5천400시간의 업무시간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대상그룹은 향후 디지털 전환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는 AI 기술을 접목한 AX(AI Transformation)를 추진해, 단순한 디지털화를 넘어 인공지능 기반의 B2B 영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곽문교 대상홀딩스 DT추진실장은 “B2B 영업 분야에 데이터 기반 혁신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당한 비용 절감과 함께 영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된 디지털 혁신을 통해 B2B 영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0:15김민아 기자

에티버스, 보스턴다이나믹스와 맞손…로봇 기반 '산업·국방 DX' 본격 시동

에티버스(ETEVERS)가 보스턴다이나믹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로봇 산업 및 국방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한다. 에티버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에서 보스턴 다이나믹스와 협력 계약을 맺고,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국내 공인 리셀러 및 서비스 파트너(Service Partner)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티버스그룹 정명철 회장과 에티버스 이호준 대표가 직접 보스턴 다이나믹스 부스를 방문해 글로벌 로보틱스 DX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하드웨어 공급 차원을 넘어 로봇과 데이터, AI 기술을 아우르는 차세대 '로보틱스 DX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티버스는 국내 시장에서 스팟의 유통, 직판, 유지보수 서비스뿐만 아니라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까지 수행하는 '스팟 전담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스턴 다이나믹스 스팟은 자율 주행, 정밀 센싱 등 탁월한 기동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에너지, 건설, 제조, 공공 안전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산업용 로봇 플랫폼이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위험 지역의 점검, 실시간 데이터 수집, 보안 순찰 등 고난도 임무를 수행하며 산업 현장의 리스크 감소와 운영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다. 에티버스는 스팟을 활용해 전력, 플랜트, 광산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 특화된 '스마트 인스펙션(Smart Inspection)'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스팟이 수집한 데이터를 AI 기반 예지정비 및 자산관리 플랫폼과 연동하여 로봇 중심의 지능형 현장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국방 및 공공 안전 분야에서의 활용도 기대된다. 에티버스는 스팟의 우수한 지형 대응 능력과 원격 제어 기술을 활용해 경계, 정찰, 탐지 작업 등 고위험 임무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보이며 첨단 국방 로보틱스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에티버스 이호준 대표는 "CES 현장에서 확인한 글로벌 로보틱스 트렌드는 산업과 국방 분야 DX 혁신의 속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며, "에티버스는 로봇과 AI가 결합된 DX 생태계를 확장하며, 국내 피지컬 AI 생태계를 선도하는 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 관계자 역시 "에티버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에 더욱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로봇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가 협력해 산업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기반 솔루션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1.12 10:06남혁우 기자

KGMC, KG그룹 인수 후 연간 영업익 흑자전환

KGM커머셜(KGMC)은 지난해 매출 1천77억원, 영업이익 2억5천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KGMC는 KG그룹 인수 직후인 2023년 매출 383억원, 영업손실 67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매출 927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였으며, 지난해에는 판매대수 303대를 기록하며 5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KG그룹 편입 이후 추진해 온 전사적 경영 정상화와 체질 개선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KGMC를 그룹의 핵심 미래 사업 중 하나로 규정하고, 명확한 방향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경영 전반에 대한 구조적 개선 작업을 주도해 왔다.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 ▲비용 및 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확보 ▲책임경영 및 내부 통제 강화와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시장 대응력 강화를 경영 정상화의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9m·7m 버스 라인업 개발을 통해 기존 주력 차급에 집중됐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단일 차급·단일 시장 의존도를 낮추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 따른 실적 변동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병행해왔다. 이는 단기적인 판매 확대를 넘어 수요 변화와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견인하는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KGMC는 이번 흑자 전환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품질 경쟁력 제고를 중심으로 한 품질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수출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GMC 관계자는 “2025년 흑자 전환은 경영 정상화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품질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제조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2 10:02김윤희 기자

레이저옵텍, 118억원 유상증자 결정…신주 258만주 발행

레이저옵텍(199550)은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과 재무 안정성 강화를 위해 118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다. 레이저옵텍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예상 발행가액은 4천580원이며, 발행 예정 주식 수는 258만주다. 기존 주주에게는 보유 지분에 따라 신주인수권이 부여되고, 청약 이후 발생하는 실권주는 일반공모로 배정된다. 이번 유상증자는 향후 사업의 지속성과 확장을 고려한 선제적 조치다. 단기 유동성 확보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사업 지속성과 재무 안정 기반을 함께 마련하겠다는 판단이 반영됐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조달 자금은 원자재 매입, 신규 제품 연구개발 및 마케팅 등에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생산과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고, 원가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연구개발과 마케팅 투자를 확대해 중장기 매출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는 변동성이 큰 대외 환경 속에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며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자금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 레이저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은 중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고출력 고체형 혈관레이저 '바스큐라 589'(VASCURA 589)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바스큐라 589는 혈관성 피부 질환 치료는 물론 색소 병변과 미용 시술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마무리한 뒤, 오는 6월 국내 시장에 론칭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절차도 병행하고 있다.

2026.01.12 09:41조민규 기자

닥터지, 공병 수거해 이산화탄소 1천70kg 줄였다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2023년부터 3년간 전개해온 '닥터지 공병 수거 캠페인'의 성과를 12일 공개했다. 닥터지는 지난 3년간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지속해 온 결과, 총 582건의 택배와 472.8kg의 공병을 수거하고, 이를 통해 약 1천70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이는 중부지방의 25년생 소나무 약 109그루가 1년간 흡수한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닥터지는 2023년 1월부터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버려지는 플라스틱 공병을 모아 새 자원으로 탄생시키는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지속해왔다. 2025년 6월부터는 단순 공병 수거 활동에서 진일보해, 환경은 물론 사회적 가치와도 연계한 '비우고 채울 시간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비우고 채울 시간 캠페인'은 수거된 공병을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해 시각 장애인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해당 기간 동안 공병 수거에 참여한 고객은 219명으로, 총 141.3kg의 공병이 회수됐다. 참여 고객 4명 중 1명은 2회 이상 중복 참여했으며, 최다 참여자는 총 22회에 걸쳐 공병 수거를 신청했다. 이는 닥터지가 타사 공병까지 수거 범위를 넓혀 참여 문턱을 낮추고, 수거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기프티콘 및 자사 본품 증정 이벤트 등을 병행하며 고객 참여를 독려,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온 결과다. 닥터지는 '비우고 채울 시간 캠페인'으로 회수된 공병을 활용해 네잎클로버 호루라기 450개를 제작, 지난해 11월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에 기부했다. 해당 호루라기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맹학교, 시각장애인연합회 등에 전달돼 시각장애인의 외출 시 긴급상황 대처 및 야간 시인성 확보를 돕는 안전 용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닥터지의 공병 수거 캠페인 여정과 상세 성과는 자사몰 'THE고운'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닥찌라운지'의 콘텐츠 '비움의 순간, 채워지는 피부건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효정 고운세상코스메틱 Training & CS팀 매니저는 “3년간의 공병 수거 캠페인은 고객의 작은 제안에서 출발해 환경 보호를 넘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된 의미 있는 여정이었다”며 “닥터지는 앞으로도 건강한 피부를 넘어 건강한 삶과 환경까지 지원하는 브랜드로서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2 09:31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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