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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CA협의체 힘 빼고 실행력 키우는 조직으로 탈바꿈 한다

카카오가 그룹 콘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CA협의체의 권한과 조직 규모를 대폭 줄이며, 중앙 통제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실행 중심' 체제를 갖춘다. 업계는 사법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된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정신아 대표와 함께 회사를 좀 더 앞장서 이끌고, 실행력 있는 조직으로 탈바꿈 시키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보고 있다. 4개 위원회 체제 해체…CA협의체 구조 전면 개편 카카오는 23일 CA협의체 조직을 기존 4개 위원회, 2개 총괄, 1개 단 체제에서 '3개 실, 4개 담당' 구조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ESG·PR·PA·준법경영 기능은 본사로 이관하고, 투자·재무·인사 등 그룹 핵심 전략 기능만 CA협의체에 남기는 방식이다. 새 조직 체계는 2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중앙 통제 조직의 역할 축소다. CA협의체는 지난 2024년 2월 그룹 쇄신 차원에서 출범해 지금까지 전략·ESG·브랜드커뮤니케이션·책임경영 등 4개 위원회를 중심으로 그룹 의사결정을 총괄해 왔다. 특히 2년간 비핵심 계열사를 정리하며 카카오그룹의 구조 전환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그룹 리소스를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2023년 기준 147개에 달하던 계열사 수는 지난해 94개로 감소하며, 전체 계열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53개의 계열사를 2년여 만에 줄였다. 그러나 카카오는 출범 2년 만에 위원회 체제를 해체하고, 전략 기능 중심의 슬림한 구조로 전환한다. 업계에서는 옥상옥 구조로 인해 의사결정 속도가 늦어지고, 구성원들의 피로감이 누적된 데다, CA협의체 위원장들을 둘러싼 크고 작은 논란도 이번 개편의 한 이유로 보고 있다. 신설되는 그룹투자전략실, 그룹재무전략실, 그룹인사전략실 등 3개 '실' 조직은 중장기 투자 및 재무 전략 수립, 인사 시스템 고도화 등 그룹 단위 의사결정과 추진이 필요한 영역을 집중 지원한다. 그룹투자전략실장은 카카오인베스트먼트 김도영 대표가, 그룹재무전략실장은 카카오 신종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겸임한다. 황태선 CA협의체 총괄대표는 그룹인사전략실을 맡게 된다. 그룹 내 ESG·PR·PA·준법경영의 방향성 설정 및 조율은 각각 권대열 그룹ESG담당, 이나리 그룹PR담당, 이연재 그룹PA(Public Affairs)담당, 정종욱 그룹준법경영담당이 맡는다. 조직 개편과 함께 각 담당 산하 조직은 대부분 카카오 본사로 이관된다. 추가적인 인력 증원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CA협의체에는 그룹 단위 전략 기능만 남기는 구조다. 중앙 조직의 몸집은 줄이고, 본사와 계열사 현장 조직의 실행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성장 국면 앞두고 조직 재정렬 업계에서는 이번 조직 재편을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그룹 관리 역할이 다시 강화되는 신호로 보는 시각도 나온다. CA협의체라는 중앙 통제 조직의 힘을 빼는 대신, 김 센터장이 신뢰하는 전략 라인을 중심으로 그룹 관리 체계를 재정렬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이 과정에서 정신아 대표와 함께 미래 전략 라인의 역할도 자연스럽게 부각되고 있다. 최근 미래이니셔티브센터 미래전략담당으로 합류한 이진수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역시 중장기 전략 실행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평가다. 신사업 투자나 신규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이전보다 훨씬 속도감 있는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카카오 측은 이와 관련해 “지난 2년간 거버넌스 효율화와 경영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역량을 축적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조직 규모는 줄이고, 성장 국면에 맞는 실행력 중심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

2026.01.23 17:39안희정 기자

[2026 주목! 보안기업] 케이사인 "올해 PQC·AI 보안에 집중"

"2026년 올해 핵심 목표는 '차세대 보안기술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겁니다. 기술 경쟁력 강화,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핵심 산업군 집중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습니다." 케이사인 구자동 대표는 22일 지디넷코리아와 신년인터뷰에서 "AI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개인정보 보호 및 인증 기술이 포함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올해 시장에 선보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케이사인은 1999년 11월 설립된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다. 약 100명의 구성원이 데이터 보호와 신뢰 기반 디지털 환경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개인정보 암호화·PKI 인증·통합 인증·모바일 보안·AI 보안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공공·금융·민간 전반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케이사인이 설립된 시기는 인터넷과 전자상거래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던 때다. 안전한 전자서명과 인증 인프라의 필요성을 선제적으로 인식한 것이 케이사인의 출발점이었다.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을 구현하겠다는 문제의식에서 암호와 인증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2014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스팩(SPAC)상장했다. 매출은 2024년 처음으로 500억대를 돌파, 517억을 기록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매출의 20%가 넘는 130억을 달성했다. 현재 주력 제품은 첫째, PKI 및 인증 솔루션이다. 대규모 사용자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인증과 전자서명을 제공하며, 공공·금융권의 엄격한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둘째, 데이터 암호화 및 키 관리 솔루션(HSM·암호모듈)이다. 국정원 인증(KCMVP) 등 국내외 보안 기준을 충족하며, 데이터 보호의 근간이 되는 암호 인프라를 제공한다. 셋째, AI 기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솔루션이다. 정형 데이터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으로, 비정형 데이터까지 범위를 확대한 AI 기반 탐지·식별·비식별화 기술을 통해 데이터 활용과 보호를 동시에 지원한다. 케이사인은 작년 한해도 작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구 대표는 "2025년은 차세대 암호 기술과 AI 보안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면서 "양자내성암호(PQC) 관련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공공·금융 분야에서 주요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했다"고 회고했다. 작년 한해는 통신사, 플랫폼사, 카드사 등 대형 보안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올해는 어떨까? 구 대표는 "2026년 보안 시장은 단순 방어 중심에서 '사전 예방과 구조적 보안 전환'으로 이동할 것으로 본다.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특히 △양자내성암호(PQC) △AI 보안 및 AI 악용 공격 대응 △데이터·키 관리 고도화가 핵심 기술로 부상할 것이다. 고객 역시 개별 솔루션 도입보다, 장기적인 보안 아키텍처 관점에서 투자하는 경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짚었다. 올해 케이사인이 주력할 보안 시장은 공공과 금융을 중심축으로 하되 제조·엔터프라이즈·의료 등 다양한 영역까지 전략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 보호와 인증 인프라 요구가 급증하는 산업을 중점 공략한다. 또 올해는 양자내성암호(PQC) 기반의 암호·인증 솔루션을 본격 고도화하고, 기존 PKI 및 암호 제품에 PQC 알고리즘을 단계적으로 적용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보안 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올해는 AI를 악용한 해커 공격이 더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구 대표는 "케이사인은 AI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 암호화·인증·데이터 보호를 결합한 다계층 보안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AI 기반 위협 환경에서도 신뢰 가능한 데이터와 키를 보호할 수 있게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AI 악용 공격 시나리오를 반영한 신규 보안 기능과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해서는 "현재 케이사인은 글로벌 보안기업 및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진출 시점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시장 환경과 기술 성숙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타이밍에 본격적인 해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가 보안 및 사이버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제언해 달라고 하자 "사이버강국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와 더불어 국가 차원에서 일관된 보안 정책과 명확한 컴플라이언스 기준 제시, 그리고 이를 산업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차세대 암호와 데이터 보호 기술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면 대한민국이 글로벌 보안 경쟁에서 충분히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6.01.23 17:15방은주 기자

코난테크, 독파모 재도전 안 한다…"공공 AX 사업 주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다음 달 12일까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 1개 정예팀을 추가 모집하는 가운데, 코난테크놀로지가 공고 당일 재도전 불참을 공식화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독파모 정예팀 추가 선발 공모에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5일 독파모 1차 단계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1개 정예팀을 더 뽑겠다고 예고했다. 애초 정부 방침은 6개월 단위 단계평가마다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네이버클라우드, NC AI 등 5개 정예팀 중 1곳씩 탈락시키는 것이었다. 그러나 독자성 문제가 불거지며 LG AI 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정예팀 3곳만 2차 단계평가에 진출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독파모 사업에 주관기업으로 지원했지만 최종 발표 평가에서 탈락했다. 이 때문에 업계 일각에선 독파모 패자부활전 참여 가능성이 점쳐졌다. 코난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작년 독파모 탈락 후 공공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에 주력해 시장 선택을 받고 있다"며 "올해도 산업 특화 에이전트 사업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1차 평가에서 탈락한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는 물론, 본선 문턱을 넘지 못한 카카오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KT도 재공모 사업에 불참 의사를 전했다. 독파모 추가 공모에 재도전한다고 밝힌 기업은 현재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트릴리온랩스가 유일하다. 양사는 각각 주관 기업과 참여 기업으로 독파모 공모에 도전했다가 탈락했다. 코난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3대 강국을 위해 정부가 나아가는 방향엔 뜻을 같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23 17:01이나연 기자

[부음] 최상국(아이뉴스24 편집위원)씨 부친상

▲최학영씨 별세, 최상국 아이뉴스24 편집위원 부친상 = 빈소 대구시민전문장례식장 특101호, 발인 26일 오전 7시, 장지 대구명복공원, (053)324-4444

2026.01.23 17:01온라인뉴스팀

네카오 이어 KT도 '국대 AI' 재공모 불참…스타트업 리그되나

KT가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 카카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이어 정부 주도 국가대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사업 패자부활전에 불참하기로 했다. KT는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 정예팀 1곳 추가 선발을 위한 공모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독파모 프로젝트의 1개 정예팀 추가 공모에 착수한다. 추가 선정된 정예팀에겐 B200 768장 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 'K-AI 기업' 명칭 등이 부여된다. 독파모 정예팀 추가 선정 방식은 기존 평가와 동일하게 이뤄진다. 단순 AI모델 개발 도전에서 나아가 우리 AI 생태계 성장과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따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 평가위원(서면 검토와 발표를 통한 평가) 과반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 평가위원 과반이 상기 기준에 해당하는 정예팀이 없다고 평가할 경우 추가 선정이 없을 수도 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15일 독파모 1차 평가 결과 발표와 함께 올 상반기 정예팀 1곳 추가 모집 계획을 전했다. 6개월 단위 단계평가마다 정예팀 1곳을 탈락시킬 방침이었지만, 독자성 문제 등으로 1곳이 아닌 2곳이 탈락되면서다. 1차 평가를 통과한 곳은 LG AI 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정예팀이다. 이번 평가에서 탈락한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는 물론, 본선 진출에 실패한 카카오와 한국과학기술원도 재공모 사업에 불참 의사를 전했다. 독파모 추가 공모에 재도전한다고 밝힌 기업은 현재까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트릴리온랩스가 유일하다. 양사는 각각 주관기업과 참여기업으로 독파모 공모에 도전했다가 탈락한 바 있다. KT는 "그간 축적해 온 AI·네트워크·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다양한 방안을 자체 전략에 따라 지속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1.23 16:31이나연 기자

KT,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재도전 불참

KT는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추가 정예팀 선발을 위한 공모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1개 정예팀을 추가 공모했다. KT는 그간 축적한 AI, 네트워크,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자체 전략에 따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6.01.23 16:23홍지후 기자

'독파모' 경쟁판 키운다…1개 정예팀 추가 모집

정부가 독자 인공지능(AI) 모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예팀을 추가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1개 정예팀을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동으로 해당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추가 공모는 글로벌 최고 수준 AI 모델 대비 95% 이상 성능 목표로 독자적 개발 전략과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독 참여뿐 아니라 컨소시엄 형태 참여도 가능하다. 추가 선정될 정예팀은 기존 3개 정예팀과 유의미한 기술 경쟁이 가능해야 하며 단순 모델 개발을 넘어 국내 AI 생태계 성장과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전문가 평가위원 서면 검토와 발표 평가에서 과반 인정을 받아야 선정된다. 정부는 기준을 충족하는 팀이 없다고 판단할 경우 추가 선정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단독 응모된 경우에도 해당 컨소시엄만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선정된 추가 정예팀에는 B200 768장 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제공되며, 데이터 공동구매와 구축 가공 지원도 이뤄진다. 기존 정예팀과 동일하게 K-AI'기업 명칭도 이용할 수 있다. 개발 기간 형평성을 위해 8월 초 단계 평가가 추진된다. 벤치마크 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 구조는 유지된다. 글로벌 주요 리더보드 기준으로 벤치마크를 선정하고 전문가 평가 항목에는 독자성 기준이 보강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해외 빅테크는 미래를 향해 도전하며 AI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대한민국 AI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정책적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3 15:20김미정 기자

AI 서버·전장·로봇…삼성전기, 미래 성장축 명확해졌다

삼성전기가 AI 서버와 전장, 로봇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명확히 했다. 단기 실적 개선을 넘어 MLCC·패키지기판·카메라 모듈 전 사업부가 고부가·고성능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며 체질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전기는 23일 열린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자율주행 채용 증가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삼성전기는 "AI 서버와 전장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MLCC 수요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컴포넌트(MLCC) 사업은 AI 서버·네트워크·전장용 하이엔드 제품 중심 전략이 더욱 강화된다. 삼성전기는 고온·고용량 MLCC와 1kV 이상 고압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AI 서버의 고성능화와 전장 전원 시스템 고도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AI 서버의 전력 밀도 증가에 따라 고용량·고압 MLCC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산업·전장용으로 선제 확보한 캐파를 기반으로 대형·하이엔드 제품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패키지솔루션 부문에서는 AI 서버용 FCBGA(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가 핵심 성장축으로 부상했다. 하이퍼스케일러 데이터센터 증설과 빅테크 기업의 자체 칩 채용 확대로 고성능 패키지기판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반도체의 대면적·고다층화로 공급 캐파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기존 고객사의 공급 확대 요청과 신규 빅테크 고객의 수요가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며 "2026년 하반기에는 플립칩 BGA 생산라인이 풀가동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며, 필요 시 캐파 증설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학솔루션(카메라 모듈) 역시 스마트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전장과 로봇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고성능 카메라 모듈은 연속줌, 슬림 폴디드, OIS 등 차별화 기술 중심으로 대응하는 한편, 전장용에서는 자율주행 플랫폼 확산에 맞춰 히팅·발수·코팅 등 특화 솔루션을 강화한다. 회사 측은 "휴머노이드 로봇 등 신규 응용처에서도 글로벌 고객사들과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고신뢰성 액추에이터와 장거리 3D 센싱 등 피지컬 AI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성장동력 '유리기판'…상반기 JV 설립 목표 삼성전기는 유리기판을 차세대 패키지 기판 시장을 겨냥한 핵심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파일럿 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요소 기술 개발과 샘플 제작을 통해 다수의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와 프로모션 및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기는 “유리기판은 고성능 반도체 패키지에서 핵심적인 기술로, 고객사들의 관심과 협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분기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상반기 내 JV 설립을 완료해 적기 양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급망을 조기에 안정화해 주요 고객사의 요구에 맞춘 양산으로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2026.01.23 14:45전화평 기자

KH바텍, 이스턴기어와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고도화 MOU

KH바텍은 22일 이스턴기어와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 핵심 구동 부품인 감속기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통해 양사의 역량을 결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 및 양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설계·소재·가공 등 핵심 원천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R&D) ▲기술 개발 역량과 제조 인프라를 연계한 양산 체제 구축 및 고부가가치 사업 모델 발굴 ▲글로벌 로봇 시장 트렌드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제품군 기획 및 상시 기술 협력 채널 가동 등 협력에 나선다. 특히 현재 중심거리 80mm 이상에 편중되어 있는 글로보이드 웜 감속기 시장에서 30mm 이하급 초소형 감속기를 개발·양산함으로써, 휴머노이드 로봇 손 구동부를 비롯한 차세대 소형·고정밀 감속기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금속분말사출성형(MIM) 공법을 도입해 기존대비 20~30% 원가 절감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KH바텍과 협력하는 이스턴기어는 경상북도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글로보이드 웜기어 원천 기술을 비롯한 고정밀 감속기 개발 및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보이드 웜기어는 면접촉 구조를 통해 기존 웜기어 대비 내구성과 정밀도가 높다. 이러한 구조적 이점 덕분에 기존 대비 부피를 30% 이상 줄이면서도 높은 출력 전달이 가능해, 협소한 공간에서 고출력과 정밀 제어가 동시에 요구되는 로봇 관절 및 구동부에 적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CES 2025 등 국제 전시회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국가 주도 로봇 생태계 강화에 필요한 가치를 인정받아 K-휴머노이드 연합의 신규 참여했다. KH바텍은 이스턴기어에 대한 지분투자에 이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양사는 이스턴기어의 설계 기술과 KH바텍의 금속가공 노하우를 결합해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모두 갖춘 제품을 공동 개발·양산하고, 이를 글로벌 로봇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사업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H바텍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로봇 사업에 대한 중·장기 성장 전략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협동로봇 외장 부품 공급으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에는 감속기 등 구동 부품으로 공급 범위를 넓히고, 나아가 로봇 관절 및 구동 모듈 단위의 조립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KH바텍은 안정적인 폴더블 스마트폰 힌지 사업에서 축적한 정밀 설계 및 금속 가공 역량을 바탕으로 로봇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에 참여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H바텍 관계자는 "이번 이스턴기어와의 협력은 로봇 구동 부품 분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의미한다"며 "외장 부품에서 시작해 구동 부품, 조립·모듈 사업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확장을 통해 로봇 사업의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3 14:02신영빈 기자

두산밥캣, 바커노이슨 인수 철회…"M&A 기조는 유지"

두산밥캣이 독일 건설장비업체 바커노이슨 인수 의사를 철회했다. 두산밥캣은 23일 바커노이슨 지분 인수를 검토했으나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해 말부터 시장에 제기돼 온 유럽 현지 업체 인수 가능성은 사실상 일단락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바커노이슨은 두산밥캣이 바커노이슨 경영권 지분 약 60%를 확보하는 안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바커노이슨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 상장돼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16억 2천 유로(약 2조7천억원)이다. 2024년 기준 연간 매출은 약 22억 3천500만 유로(약 3조 8천억원)로 매출 대부분이 유럽에서 발생다. 두산밥캣이 북미 시장 비중이 높은 만큼, 유럽 사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인수를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M&A를 통해 외형 성장을 달성한다는 전략적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성장과 환원, 재무건전성 사이 균형을 유지하면서 기술 혁신 가속화를 통해 중장기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3 13:37류은주 기자

위메이드커넥트, 신작 모바일 하이브리드 RPG '라스트발키리' 공개…1분기 출시 예정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신작 모바일 하이브리드 RPG '라스트 발키리'를 최초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니트로엑스가 개발한 라스트 발키리는 전작 '서먼헌터 키우기' 개발 노하우를 계승한 모바일 신작이다. 간편한 조작과 높은 접근성을 갖춘 캐주얼 게임의 강점에 깊이 있는 성장과 전략 요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미드코어' RPG를 표방한다. 경쟁과 협동, 성장과 방치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조합해 개인 플레이 성향에 맞춰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이 작품에는 다섯 가지 속성과 다양한 직업·역할을 가진 40여종의 동료 '발키리'를 비롯해 장비·유물·문장·별자리·코어 등 다채로운 강화 요소와 수십종의 펫을 육성할 수 있는 성장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또 PvP 투기장과 발전소 약탈, 보스 토벌 랭킹전, 길드간 점령전 등 이용자간 경쟁·협력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글로벌 사전 예약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발키리 동료 '레이나'를 비롯해 인게임 재화(다이아몬드), 장비 보급 소환권, 발키리 소환권 등 보상을 지급한다. 박용진 니트로엑스 대표는 "전작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치형 RPG의 편의성과 미드코어 게임의 전략적 재미를 한 번에 담아낸 신작"이라며 "사전 예약 단계부터 글로벌 이용자가 게임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라스트 발키리는 올해 1분기 중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2026.01.23 12:04진성우 기자

"지역 혁신 R&D 사업 신설…정책 인텔리전스 허브 구축해야"

지역 R&D 고도화와 NST의 전략적 역할 설정 등을 본격화할 지원 작업에 시동이 걸렸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3일 서울 양재동에서 정책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 2차 회의를 개최했다. 각계 의견을 취합한뒤 정책 기획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장을 맡은 정진택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를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8명이 참석했다. 참석 자문위원은 △이신두 IBS 이사장 △배종태 KAIST 명예교수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 △김성수 연세대 특임교수 △정동욱 중앙대 교수 △이영완 조선비즈 부국장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등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5개월간 자문위원회 하위 위원회인 혁신정책기획단과 각 분과에서 논의를 거쳐 마련한 '지역R&D 혁신', 'NST 운영 전략성 강화'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 이 보고안을 기반으로 자문안을 검토, 확정했다. '출연연 지역조직 중심 지역 R&D 혁신 체계 고도화 방안' 자문안에는 ▲지역 주도 지역혁신 R&D 사업 신설 ▲지역조직, 지역 R&D 접점 확대 ▲지역조직협의체 중심 R&D 거점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 R&D 기반 마련 등이 담겼다. 'NST 운영의 전략성 강화' 자문안에는 ▲'정책 인텔리전스 허브' 구축 등 정책 리딩 기능 강화 ▲산업 수요 연계형 중장기 임무 과제 기획 및 운영 ▲융합연구 생태계 복원 등이 담겼다. 자문위는 오는 5월로 예정된 3차 회의에서 '기술사업화 활성화' 관련 정책자문 어젠다 자문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NST는 자문위를 통해 도출된 자문안을 대정부·대국회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진택 위원장은 “전략연구사업 운영, AI연구소 설립, 연구행정 전문화, 평가체계 개편, 4극 3특 R&D 공통기획 지원 등 NST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NST가 출연연 정책 방향을 잘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4극은 수도권을 제외한 중부권·대경권·호남권·동남권이고, 3특은 제주·강원·전북 특별자치도를 말한다. NST 김영식 이사장은 “PBS 폐지 등 과학기술 정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출연연의 연구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1.23 12:00박희범 기자

문체부·콘진원, AI·콘텐츠 융합에 692억 투입…"콘텐츠 산업 지형 바꾸는 시작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신규 기술 R&D를 통해 K-콘텐츠 주권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23일 서울 홍릉 인재캠퍼스에서 '2026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R&D) 사업 신규과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대전환기에 대응해 편성된 약 692억원 규모의 신규 연구개발 과제 추진 계획을 산업 현장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콘진원의 R&D 전체 예산은 전년 대비 약 454억원 증액된 1천499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김명하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장(콘진원 부설)은 이번 R&D 사업이 단순히 예산 규모만 키운 것이 아니라 현장의 기술적 갈증을 해소하고 대중견·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음을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692억원 규모의 신규 R&D 과제는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대전환 속에서도 우리 문화 정체성을 잃지 않고 K-이니셔티브를 쥐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라고 밝혔다. 산업 AX부터 소버린 AI, 공공 AX까지 기술적 연구 지원에 중점을 두겠다는 설명이다. 이어 김 센터장은 "우리 고유의 문맥을 이해하는 LLM을 개발하고 문화 시설에 AI를 입히면서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인공지능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1분기 내에 순차적으로 진행될 86개 과제 하나하나가 우리 콘텐츠 산업의 산소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당부했다. 김재현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과장은 오전 세션에서 영상, 음악·공연, 게임·웹툰 등 핵심 장르의 대중소 협력을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K-Culture 공동도약 기술개발' 과제를 소개했다. 해당 과제는 가상현실(VR),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핵심 장르에 결합하여 대기업 인프라와 중소기업 기술력을 매칭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 과장은 “중소기업은 과제 발굴과 기술 기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대기업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플랫폼을 활용해 시장 확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역할을 정의했다. 올해 총 3개 과제에 약 63억7천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장르별로 각 1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김 과장은 콘텐츠 창제작 및 서비스 분야의 '장르별 문화기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생성 및 가시화 기술을 다루는 '창제작' 분야와 플랫폼 등 '서비스' 분야로 나뉘어 다학제 교육 과정과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그는 “본 사업은 종료 시점에 TRL 7단계 이상의 기술 확보를 요구하며, 연 6학점 이상의 PBL 과정과 9학점 이상의 CT 마이크로 디그리 운영이 필수 사항이다”라고 강조했다. 대학원 중심의 컨소시엄을 통해 단계별로 석·박사 과정생 30명 이상의 프로젝트 참여를 목표로 하며, 총 2개 과제에 15억원이 배정됐다. 김상훈 저작권체육관광연구개발사업팀 과장은 저작권 분야 자유공모와 관련해 기술 신뢰성 확보와 글로벌 인재 양성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저작권 기술 검증 및 상용화 지원' 과제는 이미 연구개발 성과물이 존재하는 TRL 8단계 이상의 기술을 대상으로 성능 검증과 사업화를 지원하여 성과 확산을 도모한다. 김 과장은 1개 과제에 올해 6억원을 지원하며, 영리 기관이 반드시 참여해 보유 기술의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 기술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은 국내 대학원과 해외 유수 대학 및 기관 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핵심 인재를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플랫폼 안전 진단, 불법 유통 방지 대응, AI 저작권 선도 기술 등 3개 분야에서 각 1건의 과제를 선정하며, 과제당 7억3천600만원씩 총 22억800만원이 투입된다. 김 과장은 “해외 협력 기관과의 컨소시엄 구성 시 참여 의향서(LOI) 누락 시 평가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4년간 총 20인 이상의 인력을 해외로 파견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연제혁 문화콘텐츠연구개발사업팀 팀장은 중소기업의 전주기 성장을 돕는 'SBIR(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 방식의 신규 사업 계획을 추가로 공개했다. 연 팀장은 “기존 우수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들을 위해 기획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지원하는 총 16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1단계 기획 지원 후 성과 평가를 통해 상위 50% 기업에 후속 R&D를 지원하는 경쟁형 구조로 운영된다는 것이 연 팀장의 설명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정부가 연구 주제를 사전에 지정해 공고하는 '지정공모' 사업에 대한 제안요청서(RFP) 설명이 이어진다.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기술개발 분야 40개, 글로벌 저작권 문제 해결 분야 3개 등 총 43개의 주요 지정과제가 상세히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 AI 이미지 서비스 환경에서의 캐릭터 및 웹툰 저작권 보호 기술과 K-POP 창작자 권리 보호를 위한 AI 기반 음원 사용 이력 관리 기술, 게임 내 AI NPC 기술 등 최신 현안을 반영한 과제들이 포함됐다. 공공문화시설의 차세대 CT 기술 실증과 한국문화 맥락 특화 AI 번역 기술 등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할 기술 개발 목표도 대거 제시될 전망이다. 이번 신규 과제 접수는 오는 2월 12일 14시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진행된다. 다만 대중소 공동도약 과제는 컨소시엄 구성 및 서류 준비 기간을 고려해 2월 25일 14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한편,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는 오는 4월 1일 '한국문화기술기획평가원'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전문화된 R&D 지원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2026.01.23 11:22정진성 기자

카카오엔터, '2025 하반기 웹툰 피드백 데이' 성료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예비 창작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1:1 작품 멘토링 프로그램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5 하반기 웹툰 피드백 데이(이하 웹툰 피드백데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웹툰 피드백데이는 카카오엔터 산학협력 대학생과 웹툰 지망생, 데뷔 1년 이내의 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예비 창작자가 직접 기획한 작품을 바탕으로 카카오웹툰 PD와 1:1 피드백을 진행하며, 작품의 강점과 보완점을 점검하고 실제 연재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 지난 상반기 피드백 데이 참여자 가운데 3명의 작품이 약 5개월 만에 카카오엔터와 연재 계약을 체결하고,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 상반기 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이번 피드백 데이 일반부 모집에는 지난 회차 대비 더욱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이 가운데 6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산학협력 대학생을 포함해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참가자별 4개 타임으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팀별 온보딩 후 카카오웹툰 PD와의 1:1 작품 피드백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준비한 작품의 콘셉트와 기획 의도를 설명하고, PD들로부터 연재 가능성과 개선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받았다. 2년 연속 참여했다는 참가자는 “지난 번에 좋은 피드백을 많이 받은 것이 성장의 밑거름이 돼 이번에 캐릭터툰을 새롭게 준비해서 재도전하게 됐다"며 "작품 발전 가능성,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법 등을 구체적으로 짚어줘 많은 실질적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웹툰 피드백 데이는 예비 창작자가 자신의 작품을 객관적인 시선에서 점검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을 구체적으로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가능성을 지닌 예비 창작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1.23 11:05박서린 기자

한화자산운용, 솔라나와 상장지수상품 협업

한화자산운용이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장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한화자산운용은 23일 솔라나 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솔라나 기반 상장지수상품(ETP) 출시와 커스터디 솔루션 등에 대해서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물론이고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솔라나 ETF가 출시, 8개 ETF가 뉴욕 증시에 상장됐으며 전체 운용 자산 규모는 10억 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우리나라 정부도 가상자산 현물 ETF 출시 허용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한화자산운용도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규제가 아직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태지만, 규제가 나온 이후에 준비하기에는 늦다고 판단해 선제적으로 MOU를 체결한 것"이라며 "작년 말 한화자산운용은 디지털 자산에 대비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직속으로 디지털애셋사업팀을 만들어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부사장은 “릴리 리우 솔라나 재단 회장을 만나 솔라나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논의하고, 이후 MOU를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솔라나 생태계를 활용한 디지털 인컴형 비즈니스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6.01.23 11:02손희연 기자

실험실에선 천재, 현실에선 바보…AI 성능 80% 급락의 진실, 해결책은

KAIST와 LG AI 연구원이 충격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AI가 무관한 정보가 섞인 환경에서 최대 80%까지 틀린 답변을 내놓는다는 것이다. 실험실에서는 완벽해 보였던 AI가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다. 실험실에서만 똑똑한 AI, 현실에서는 혼란 연구팀은 '노이지벤치'라는 새로운 테스트 방법을 만들었다. 기존 AI 테스트가 깨끗하게 정리된 정보만 주었다면, 이번에는 실제 상황처럼 쓸데없는 정보를 섞어서 테스트했다. 예를 들어 질문과 전혀 상관없는 문서를 함께 주거나, 이전 대화 내용을 뒤섞거나, 정답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틀린 정보를 제공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구글의 제미나이 2.5 프로는 깨끗한 환경에서 77.8%의 정확도를 보였지만, 헷갈리는 정보가 섞이자 48%로 떨어졌다. 더 심각한 경우도 있었다. 딥시크 AI 모델은 정확도가 무려 80% 이상 떨어져서 사실상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 됐다. 이는 AI가 겉으로는 관련 있어 보이는 틀린 정보에 쉽게 속는다는 뜻이다. 더 놀라운 건 악의적인 공격이 없어도 문제가 생긴다는 점이다. 그냥 무관한 문서나 대화 기록만 섞여도 AI의 판단력이 크게 흐려졌다. 제미나이 2.5 프로는 편향을 측정하는 테스트에서 무작위로 섞인 정보 때문에 정확도가 94%에서 60%로 급락했다. 연구팀은 이를 일반적인 노이즈만으로도 AI의 안전장치가 무너질 수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AI에게 도구를 주면 오히려 역효과 연구팀은 AI에게 검색 기능이나 계산기 같은 도구를 제공하는 방식도 테스트했다. 보통 이런 도구들은 AI 성능을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깨끗한 환경에서는 도구가 도움이 됐다. 하지만 쓸데없는 정보가 섞인 환경에서는 오히려 독이 됐다. 도구를 사용한 AI가 기본 AI보다 더 나쁜 성능을 보인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AI는 도구가 제공하는 정보를 믿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래서 잘못된 정보가 섞여 있어도 그대로 받아들인다. 게다가 AI가 여러 단계를 거쳐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초반에 잘못 받아들인 정보가 다음 단계로 계속 전달되면서 오류가 눈덩이처럼 커진다. 여기에 AI가 엉뚱한 정보 때문에 도구를 잘못 선택해서 쓸데없는 정보를 더 많이 가져오는 악순환까지 생긴다. 연구팀은 "도구는 깨끗한 환경에서는 좋지만, 노이즈가 있는 환경에서는 AI가 쓸데없는 정보를 너무 많이 가져다 쓰면서 오히려 더 취약해진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AI 시스템은 잘못된 정보를 걸러낼 수 있는 장치가 꼭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학습법으로 성능 3배 향상 연구팀은 '레어(RARE)'라는 새로운 학습 방법을 제안했다. 기존 방식은 AI가 정답을 맞췄는지만 평가했다. 하지만 레어는 AI가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를 평가한다. AI가 쓸데없는 정보 속에서 진짜 필요한 정보를 잘 찾아냈는지를 보고 점수를 준다는 뜻이다. 실험 결과는 놀라웠다. 한 모델의 경우 기존 방식으로는 38% 정확도였지만, 레어를 적용하자 55%로 올라갔다. 더 극적인 경우도 있었다. 원래 6%밖에 못 맞추던 모델이 레어를 쓰자 25%까지 올라가면서 무려 300% 이상 개선됐다. 레어가 효과적인 이유는 명확했다. 학습 과정을 분석해 보니, 레어는 AI가 쓸데없는 정보에 혼란스러워하는 비율을 계속 낮췄다. 동시에 정답률도 올라가서, 결과만 보고 학습한 AI보다 최종 성능이 훨씬 좋았다. 연구팀은 "앞으로 AI를 학습시킬 때는 정답만이 아니라 생각하는 과정 자체를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많이 생각한다고 좋은 게 아니다 연구팀은 놀라운 발견을 했다. 보통은 AI가 더 오래 생각할수록 정확도가 높아진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쓸데없는 정보가 섞인 환경에서는 정반대였다. AI가 생각을 많이 할수록 오히려 정확도가 떨어졌다. 노이즈를 더 오래 분석할수록 잘못된 해석을 하게 되는 것이다. 또 다른 발견은 쓸데없는 정보가 많을수록 AI가 점점 더 확신 없는 답변을 한다는 점이다. 연구팀이 헷갈리는 정보를 0개에서 10개까지 늘려가며 실험한 결과, 정보가 많아질수록 AI의 불확실성 지표가 계속 올라갔다. AI가 점점 더 혼란스러워한다는 뜻이다. 가장 흥미로운 건 AI가 어디에 집중하는지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어떤 부분에 주목하는지 측정했다. 틀린 답을 낸 AI는 쓸데없는 정보에 과도하게 집중했다. 반면 올바른 답을 낸 AI는 그런 정보를 적게 봤다. 이는 AI가 방해 정보를 걸러내지 못하고 그대로 따라간다는 증거다. 연구팀은 또한 헷갈리는 정보와 질문이 비슷해 보일수록 AI가 더 오래 생각하지만 정확도는 떨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AI가 관련성을 확인하려고 애쓰지만, 결국 쓸데없는 정보에 속아 넘어가는 것이다. 흥미롭게도 AI의 답변 길이는 방해 정보의 길이와 거의 관계가 없었다. 이는 AI가 단순히 입력이 길어서가 아니라, 헷갈리는 내용 때문에 혼란스러워한다는 뜻이다. AI 개발 방향을 바꿔야 할 때 이번 연구는 AI 업계에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다. 첫째, 실험실 테스트만으로는 AI의 진짜 능력을 알 수 없다. 깨끗한 환경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서 실제로도 잘 작동한다는 보장이 없다. 특히 병원이나 금융회사처럼 중요한 곳에서 AI를 쓸 때는 노이즈에 강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둘째, AI를 단순히 크게 만드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이 여러 크기의 AI를 테스트한 결과, 크기가 커질수록 노이즈에 조금 더 강해지긴 했지만 그 효과가 크지 않았다. 특히 일정 크기 이상부터는 개선 효과가 거의 없었다. 이는 크기를 키우는 것보다 잘못된 정보를 걸러내는 능력을 키우는 게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셋째, 프롬프트를 잘 작성하거나 정보를 잘 정리하는 기존 방법들도 큰 도움이 안 됐다. 연구팀이 여러 최신 기법을 시험했지만, 노이즈 환경에서는 효과가 거의 없었다. 이런 기법들도 결국 AI에 의존하다 보니 똑같이 노이즈에 취약했다. 넷째, 한국 AI 연구진의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KAIST와 LG AI 연구원이 만든 이번 해결책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이어서, 전 세계 AI 개발에 널리 쓰일 가능성이 크다. 이는 한국이 AI 기술을 그냥 쓰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만들고 개선하는 단계에 올라섰다는 증거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노이지벤치가 기존 AI 테스트와 어떻게 다른가요? A. 기존 테스트는 깨끗하게 정리된 정보만 줘서 AI가 실제보다 더 똑똑해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노이지벤치는 실제 상황처럼 무관한 문서, 엉뚱한 대화 기록, 헷갈리는 정보를 섞어서 AI의 진짜 실력을 측정합니다. 이를 통해 AI가 실험실이 아닌 현실에서 얼마나 제대로 작동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Q2. 레어라는 새 학습법은 어떻게 AI를 개선하나요? A. 레어는 AI가 정답을 맞췄는지만 보는 게 아니라, 답을 찾는 과정 자체를 평가합니다. 쓸데없는 정보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찾아냈을 때 보상을 줘서, AI가 방해 정보를 걸러내고 핵심만 보도록 가르칩니다. 실험에서 일부 AI는 이 방법으로 정확도가 3배 이상 올라갔습니다. Q3. 일반 사용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A. 지금 쓰는 AI 챗봇이 복잡한 상황에서 생각보다 훨씬 많이 틀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여러 정보를 종합해야 하거나, 대화가 길어지거나, 비슷해 보이지만 틀린 정보가 섞여 있을 때 AI가 엉뚱한 답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AI 답변을 맹신하지 말고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23 10:41AI 에디터

넵튠, 비주얼 스쿼드 RPG '에르피스' 2월 5일

넵튠(대표 강율빈)은 지난 해 7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비주얼 스쿼드 RPG '에르피스'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5일 출시되는 에르피스는 '마의 땅' 심연을 향한 모험 판타지를 그린 작품이다. 이용자는 생명이 살아갈 수 없는 금지된 땅 심연을 향하는 탐험대의 대장이 되어 대마왕과 맞서는 몰입감 넘치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고품질의 라이브 2D 일러스트와 매력적인 아트웍으로 완성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모으고 육성하고 함께 싸우는 재미 요소와 더불어 8명의 동료를 배치하고 전투의 흐름에 맞춰 주어지는 선택지를 결정함으로써 승부의 향방이 바뀌는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추구한다. 에르피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에서 예약 및 다운로드 가능하며, 에르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전화번호를 통한 예약도 가능하다. 사전예약자에게는 5성 탐험가 '고스트 퀸' 캐릭터와 추가 캐릭터 획득이 가능한 '운명의 그림자 10장', '기적의 그림자 10장', 그리고 메인 스토리의 주인공 캐릭터 '아네시' 전용 의상을 증정한다. 국내 출시를 기념해 계정을 생성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운명의 그림자 10장'을 추가 지급한다. 또 오는 26일부터 에르피스 네이버 라운지에서 구글 기프트 카드를 추첨하여 증정하는 사전예약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1.23 10:20이도원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위산분비 억제제 '자큐보' 임상 3상서 위궤양 치료 효과

온코닉테라퓨틱스의 P-CAB 신약 '자큐보정'(JP-1366)이 위궤양 환자 대상 임상시험 제3상에서 효과성을 입증했다. 연구는 국내 39개 의료기관에서 위궤양 환자 329명을 대상으로 수행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임상시험이다. 자큐보 20mg을 최대 8주간 투여해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임상 결과, 8주 치료 후 모든 자큐보 투여군 환자(100%)에서 내시경적 궤양 치유가 확인됐다. 특히 투여 4주 차에서 93.84%의 치유율을 기록했다. 궤양 크기 감소도 치료 전과 비교해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평균 궤양 크기가 4주 만에 1mm 미만으로 감소했으며, 8주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궤양이 관찰되지 않았다. 회사는 이번 임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자큐보의 위궤양 치료 영역을 전략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회사는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및 NSAIDs 유도성 궤양 예방 적응증 확보를 목표로 하는 임상 3상을 진행이다. 이 밖에도 위산 관련 질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자큐보의 활용 가능성을 계속 검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논문은 올해부터 위궤양 치료제로 보험 처방되고 있는 자큐보가 임상 현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치료 성과와 안전성까지 갖춘 품목임을 연구로 재확인한 결과”라며 “치료 목적뿐 아니라 예방 영역에 이르기까지 산 분비 관련 질환 전반에서 자큐보의 임상적 역할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Gut and Liver'에 게재됐다.

2026.01.23 09:59김양균 기자

보산진, 바이오 인재 확보 투트랙 R&D 지원 시동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첨단바이오 융합인재 양성(R&D) 사업'과 '최고급 해외인재 유치(R&D) 사업'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보산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양성·확보 가능한 AI·빅데이터 기반 첨단바이오 융합인재 ▲해외에서 연구를 이끈 경험을 다수 보유한 최고급 글로벌 연구인재 등을 각각 전략적으로 유치·활용하는 이원화된 인재 확보 R&D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두 사업 모두 기업과 병원 주도의 연구개발 과제 수행과 인재 활용을 직접 연계가 목표다. 두 사업은 모두 자유공모형으로 추진된다. 세부 신청 요건, 평가 기준, 지원 내용 등이 기재된 사업별 제안요청서(RFP)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첨단바이오 융합인재 양성은 오는 30일까지, 최고급 해외인재 유치는 다음 달 26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우선 '첨단바이오 융합인재 양성(R&D) 사업'은 AI·빅데이터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연구개발 현장에 채용·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합인재 1명당 1억5천만 원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과제 당 최대 7억5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업에 AI·바이오 융합 연구 역량을 내재화하고, 특허 출원·등록이나 실증·상용화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또 '최고급 해외 인재 유치(R&D) 사업'은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 및 연구중심병원이 글로벌 석학급 연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인건비와 프로젝트 운영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제당 연간 6억 원 이내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총연구비의 60% 이상을 유치 후보 연구자의 인건비로 집행해야 한다. 해당 인재는 해외에 체류하면서 연구소장, 정부·산업계 연구 책임자, CTO급 경력을 보유한 최고 수준의 연구자로, 글로벌 사업화 및 상용화 성과 창출이 목표다. 두 사업 모두 특허, 후보물질 발굴, 임상 진입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글로벌 공동연구 수주 등 기술·사업화 성과와 함께 고용유지율, 연구인력 활용 만족도 등 고용·사회적 성과 달성이 요구된다. 연구 종료 이후에도 인재가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중장기 활용계획을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보산진 관계자는 “두 사업은 국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융합형 핵심 인재와 세계적 수준의 연구 리더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인재 R&D 정책”이라며 “연구개발 성과 창출과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견인할 인재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3 09:50김양균 기자

아우디 레볼루트 F1팀, 공식 데뷔…베를린 중심서 등장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이 23일 독일 베를린 중심부에 위치한 이벤트홀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에서 열린 팀 공개 행사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0명의 초청객이 참석해 아우디 포뮬러 1 팀의 첫 공식 무대를 함께했다. 이번 베를린 행사에서는 아우디 R26의 레이스 리버리와 주요 파트너십이 공개됐으며, 조나단 휘틀리 팀 감독과 마티아 비노토 아우디 F1 프로젝트 총괄은 새로운 팀 유니폼과 드라이버 슈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2026 시즌 아우디를 대표할 두 드라이버인 브라질 출신의 가브리엘 보르톨레토와 독일 출신의 니코 휠켄베르크는 해당 슈트를 착용하고 시즌에 출전할 예정이다. 과거 발전소였던 크라프트베르크의 독특한 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역사적인 아우디 레이스 카 전시를 통해 팀의 비주얼 콘셉트를 미리 선보였다. 또한 아우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차인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가 함께 공개됐으며, 해당 모델은 아우디 R26 포뮬러1 머신에 근접한 최대 680kW(92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갖추었다. 아우디 R26에는 독일 노이부르크 안 데어 도나우에서 개발된 AFR 26 하이브리드파 워트레인이 탑재된다. 해당 파워트레인은 크리스마스 직전 스위스 힌빌(Hinwil) 현장에서 섀시에 장착된 상태로 첫 시동에 성공했으며, 이어 1월 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 촬영용 주행을 통해 첫 롤아웃을 마쳤다. 포뮬러 1은 2026년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기술 규정 변화를 맞이한다. 77번째 시즌에 접어드는 2026 시즌부터는 주행 중 조절 가능한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전·후면 윙이 적용되며, 기존 항력 감소 시스템(DRS)은 버튼 조작을 통해 최대 전기 출력을 활용하는 '부스트 모드'로 대체된다. 부스트 모드는 추월 또는 방어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최대 350kW의 출력을 내는 전기 모터는 지속가능 연료를 사용하는 400kW 출력의 1.6리터 V6 터보 엔진에 준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아우디는 지속가능 연료 분야에서 영국의 BP와 독점 협력하고 있다.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의 다음 주요 일정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는 차세대 F1 머신 테스트다. 이어 2월 11일부터 13일, 그리고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리는 공식 테스트 세션을 통해 아우디 R26는 포뮬러 1 그랑프리 데뷔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 주행을 진행하게 된다. 아우디는 오는 3월 8일 호주에서 모터스포츠의 최정상 무대인 포뮬러 1에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아우디의 포뮬러 1 프로젝트는 기술적, 문화적, 기업적 재편을 아우르는 전략적 프로젝트로, 고객과 임직원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든 팀에 적용되는 비용 상한제를 통해 명확한 예산 기준과 공정한 경쟁 환경이 조성되며, 포뮬러 1의 글로벌 영향력은 브랜드 노출과 스폰서십 측면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전동화 비중 확대와 지속가능 연료 도입 등 기술 규정의 변화는 아우디가 모터스포츠의 정점에 새로운 경쟁자로 도전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AG CEO는 "오늘은 아우디 F1 프로젝트의 중요한 전환점이다. 우리는 포뮬러 1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팬 컬렉션은 오는 2월 19일부터 팀 공식 웹사이트 및 아디다스를 통해 판매된다. 해당 컬렉션은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고유 CI의 일부로, 전용 컬러 팔레트와 신규 서체를 통해 서킷은 물론 소셜미디어 전반에서 일관된 팀 정체성을 구현한다.

2026.01.23 09:23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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