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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AI 내부 역량 강화…역대 최고 상금 걸었다

JB금융그룹이 내부 인력의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역대 최고 상금을 건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JB금융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정읍 아우름캠퍼스에서 총 상금 1억원 규모를 걸고 AI를 활용한 신속한 아이디어 구현, 빅데이터 실질 적용 역량 강화 등에 대한 해커톤을 진행했다. JB금융지주를 비롯해 전북은행·광주은행·JB우리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에서 총 66개팀이 참가했다. 금융 비즈니스 담당 인력과 IT 인력이 한 팀을 구성해 협업하는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다양한 최신 트렌드 기술을 활용해 도전적 시도들을 선보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은 JB우리캐피탈의 '뉴웨이브(NewWave)팀 - AI기반 차세대 기업 여신심사·분석 솔루션' 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광주은행의 '루이비통(LV; Log Value)팀', 전북은행의 '넥사(NEXt Arena)팀' 이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상, 특별상등 총 11개팀이 수상하며 참가의 의미를 부여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기술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요구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보다, 사업 구조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초점을 둔 기획 방향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JB금융그룹은 향후에도 생성형 AI 및 로우코드 개발 등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업무 혁신을 가속화 하고,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6.02.20 11:26손희연 기자

드림에이지, 신작 게임 '알케론' 영상 2종 공개…스팀 체험판 다운로드 시작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개발한 차세대 팀 기반 PvP 게임 '알케론(Arkheron)'의 스팀 넥스트 페스트(SNF) 참가를 앞두고 신규 영상 2종과 체험판(데모)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늘 오전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알케론'의 신규 영상 2종을 공개했다. 강렬한 게임플레이 영상과 감각적인 연출이 결합된 '알케론 스팀 넥스트 페스트 트레일러(Arkheron - Coming to Next Fest)'는 PC 오픈 데모에서 경험하게 될 알케론만의 전투를 생생하게 예고하는 영상이다. 함께 공개된 '자유 조합 시스템 안내(Shattered Explainer)' 영상은 알케론의 핵심 재미인 아이템 시스템 '자유 조합'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아이템 선택과 조합에 따라 변화하는 전투 결과, 시간을 되감는 방식의 연출도 엿볼 수 있다. 회사 측은 SNF 참가를 앞두고 내일(21일)부터 데모 버전을 공개한다. 누구나 스팀을 통해 게임을 내려받고 알케론 핵심 재미를 미리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드림에이지와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데모 버전 공개와 함께 글로벌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SNF 기간 동안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막바지 점검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6.02.20 11:12이도원 기자

'대기권 재진입' 스페이스X 로켓, 오염 물질 방출…실시간 관측 성공 [우주로 간다]

과학자들이 사상 처음으로 지구 대기권에서 우주 쓰레기가 타면서 생성되는 대기 오염 물질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이날 네이처 자매지 '커뮤니케이션즈 어스 앤 인베스트먼트'에 실렸다. 이번 연구는 대기권 재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독성 물질이 대기 중에서 어떤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지 규명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이러한 오염 물질이 지구 대기와 기후에 잠재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 연구진, 작년 2월 스페이스X 로켓 재진입 관찰 연구의 계기는 2025년 2월 19일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상단부가 유럽 상공으로 재진입한 사건이다. 당시 로켓 잔해는 폴란드 전역에서 발견됐다. 독일 라이프니츠 대기물리학 연구소 연구팀은 빛의 주파수에 따라 특정 화학 원소를 감지할 수 있는 레이저 펄스 레이더(LIDAR)를 활용해 해당 현상을 관측했다. 논문 공동저자인 로빈 윙 라이프니츠 대기물리학 연구소 연구원은 “데이터 분석 결과, 특정 고도와 시간대에서 리튬 밀도가 10배 증가한 강력한 신호를 확인했다”며 “로켓의 대부분은 아일랜드 해안 상공 약 96㎞ 고도에서 증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후 형성된 오염 물질 기둥은 바람을 타고 서유럽을 가로질러 독일까지 이동하는 데 약 20시간이 걸렸다. 반면 잔해 조각은 아일랜드에서 폴란드 서부까지 약 1500㎞를 2분 30초 만에 횡단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해당 연기가 실제로 팰컨9 로켓 재진입에서 비롯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유럽중기기상예보센터(ECMWF)의 지구 대기순환 모델을 활용해 역산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오염 물질 기둥의 위치와 시점이 로켓 재진입 잔해 궤적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특히 대기 중에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리튬에 주목했다. 윙 연구원은 “리튬은 인공위성 재진입을 추적하는 데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다”며 “자연 운석에 포함된 리튬은 전 세계적으로 하루 약 80g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팰컨9 로켓 한 기에는 알루미늄-리튬 합금 동체와 리튬 배터리 등을 포함해 약 30㎏의 리튬이 사용된다”고 밝혔다. 우주쓰레기, 대기 오염 가능성 ↑ 최근 몇 년간 우주 쓰레기의 대기권 재진입은 점차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0년 사이 궤도에 배치된 인공위성이 급증하면서 지구 대기권으로 유입되는 우주 쓰레기 역시 크게 늘었다. 유럽우주국(ESA)은 노후 인공위성, 사용이 끝난 로켓 추진체, 각종 파편 등 우주 쓰레기가 하루 평균 3개 이상 지구로 재진입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매년 수백 톤에 달하는 우주 쓰레기가 대기권에서 연소되면서 자연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화학 물질이 방출된다. 그 양은 자연 운석에 비하면 적지만, 인공 물질이 연소되며 생성되는 오염 물질은 오존층을 손상시키고 대기의 열 균형을 교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알루미늄은 재진입 과정에서 산소와 반응해 산화알루미늄 또는 알루미나를 형성하는데, 이는 오존층 파괴를 가속화하고 대기 반사율을 변화시켜 지구 온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다만 리튬이 대기 화학 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앞서 2023년 고고도 항공기 관측을 기반으로 한 연구에서는 지구 성층권 에어로졸 입자의 약 10%가 소각된 위성에서 기원한 금속 입자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특정 재진입 사건과 가시적인 대기 오염 물질 기둥을 직접적으로 연결 지은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윙 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우주 쓰레기에서 발생한 오염 물질이 대기권 재진입 과정에서 어떻게 이동하는지를 직접 추적•관측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입증했다”며 “관측과 계산 양 측면에서 모두 획기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라이프니츠 연구팀은 현재 여러 금속 화합물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다 장비를 개발한 상태다. 이를 통해 향후 추가 관측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2.20 10:4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신한카드, 신백서 명품 사면 최대 7% 리워드

신한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제휴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일까지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5Mazing Card Festa)'를 개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 결제건에 대해 최대 7% 신세계백화점 리워드를 증정한다.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70만 리워드를 받을 수 있으며, 사은 금액은 신세계백화점 점포별로 상이하다. 제휴카드로 결제시 사용 가능한 신백리워드 쿠폰팩도 제공한다. ▲워치·주얼리 브랜드 3만원 할인권 ▲패션 브랜드 3만원 할인권 ▲리빙 브랜드 3만원 할인권이 전부 포함된 쿠폰팩을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단일 브랜드에서 최소 금액 이상 결제시 할인이 적용된다. 행사 기간 중 이벤트에 응모하고 제휴 신한카드로 합산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5팀(10명)을 추첨해 비아신세계(VIA SHINSEGAE)에서 기획한 3박 4일 프리미엄 남도 투어를 제공한다. KTX와 프리미엄 리무진, 숙박과 식사를 포함한 프리미엄급 혜택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큰 지출을 앞둔 고객이라면 최대 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과 2월 22일까지 단일 브랜드에서 제휴 신용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시 2만원을 캐시백해주는 추가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신세계 신한카드 베스트 핏(Best Fit)', 신세계 신한카드 계열 등 신세계백화점 제휴 신한카드는 전부 행사 대상에 해당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 쏠(SOL)페이,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서 한도 없이 최대 3%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 신한카드 Best Fit을 지난해 11월 출시한 바 있다. 발급 직후 결제 건에도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2026.02.20 10:39손희연 기자

두베·엠라이트, 음원 저작권 기반 STO 사업 추진한다

토큰증권(STO) 기술을 혁신하는 두베와 음원 저작권 기업 엠라이트가 음악 저작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토큰증권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두 기업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엠라이트가 보유 및 관리 중인 우량 음원 저작권을 토큰 증권화해 투자자가 음원 수익권에 투자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베는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을 위한 핵심 기술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토큰증권의 발행·관리·정산 시스템 구축을 전담하며, 급변하는 법·제도적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 구조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엠라이트는 토큰증권 기초자산이 될 음원 저작권이나 수익권을 기반으로 권리 관계를 명확화하고, 투명한 수익 정산 구조 설계를 위한 자료 제공 및 협의를 담당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기존에 기관 투자자나 일부 전문가의 영역이었던 음원 저작권 투자를 대중적인 토큰증권 형태로 전환하여 일반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베 관계자는 “두베의 고도화된 STO 플랫폼 기술력을 통해 음원 저작권이라는 매력적인 자산이 안전하게 디지털 증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시장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엠라이트 관계자 역시 “엠라이트가 보유한 우수한 음원 IP가 두베와의 기술결합을 통해, 음원 저작권이 토큰증권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구조를 검토함으로써 콘텐츠 기반 STO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음원 저작권이 보다 표준화된 방식으로 관리, 활용될 수 있는 구조를 검토하고, 저작권 산업과 금융 인프라를 연결하는 새로운 운영 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세부 실행 방안을 협의한 후, 본 계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STO 서비스 론칭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6.02.20 10:30손희연 기자

정부, IEA 이사회서 전력수급·에너지 안보 논의 주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호현 제2차관이 18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국제에너지기구(IEA) 각료이사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각료회의에서 전기화·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한 전력수급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전력망 안보 강화와 재생에너지·원전 등 무탄소 전원 활용에 대한 우리나라 비전을 제시해 회원국 공감과 지지를 끌어냈다. 이번 각료회의는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전환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IEA 33개 회원국, 17개 가입추진·준회원국, 5개 초청국 등 총 55개국 장·차관급, 14개 국제기구 및 49개 에너지기업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전기화 시대의 에너지 안보(Energy Security in the Age of Electricity)' 주제로 개최된 고위급 대화에서는 재생에너지 확대, 전기화 및 디지털화의 가속화에 따라 전력 시스템 유연성과 회복탄력성 확보가 에너지 안보의 핵심 과제로 공유됐다. 이 차관은 기조 발언에서 “태양광 등 변동성 재생에너지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으로 과거 피크시간대 중심의 관리에서 벗어나 24시간 365일(24/7) 안정적인 전력망 운영을 위한 전력 안보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차관은 기상 조건에 좌우되지 않는 안정적인 출력을 제공하면서도 부하추종운전이 가능한 원전·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무탄소 기저 전원의 역할 확대와 재생에너지 대량 유입 환경에서 전력망 유연성과 강건성 확보, 계통 연계 규정과 계통 운영 기준 재정립, 전력시스템 내 사이버 보안 대응 강화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에너지와 AI'을 주제로 한 정부와 산업계 간 대화 세션에서 이 차관은 수도권에 집중된 데이터센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수도권 등 전력 공급 여유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과감한 입지 정책과 행정·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데이터센터 운영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AI 기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활용한 냉각 시스템 최적화, 고효율 냉각기술 도입, 그리고 중전압 직류배전망(MVDC) 기술 개발을 제안하며 IEA 차원의 중장기 기술 협력을 촉구했다. 이번 IEA 각료이사회에서는 '핵심광물 안보'와 '우크라이나 에너지 안보'에 대한 장관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특히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가 에너지 안보의 전략적 축임을 회원국과 공감하고 핵심광물의 재활용·회수, 대체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광물 및 소재 회수 기술협력 프로그램'을 신설해 순환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 차관은 회의기간 구글·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 등 세계적인 첨단기술 기업의 에너지·지속가능성 총괄 임원들과 연쇄 면담을 가졌다. 이들 기업은 우리나라의 안정적인 전력망, 재생에너지·원전 등 무탄소 전원 활용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며, 우리나라와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 차관은 또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 사이먼 스틸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 장 프랑수와 갸네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사무국장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우리나라 녹색대전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밖에 오는 4월 여수에서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녹색전환(K-GX) 주간'과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9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기후산업박람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차관은 “이번 IEA 각료이사회는 '전기의 시대'를 맞아 재생에너지와 원전의 조화를 추구하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이 국제사회의 흐름에 부합함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AI 시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력망 유연성 확보, 전력 시스템 최적화 등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제들을 기반으로 세계 에너지 안보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0 10:30주문정 기자

KT-삼성전자, 7GHz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 검증 성공

KT는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7GHz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 검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은 여러 개의 안테나를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하고 신호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데이터 처리량을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검증은 6G 통신 핵심 주파수 중 하나인 7GHz 대역에서 진행됐다. 검증 결과 기존 5G 장비 대비 안테나 구성의 집적도가 대폭 향상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사용되는 기지국 중 가장 최신 장비인 5G 64TRx 대비 집적도가 약 4배 향상돼 동일 공간에서 더 많은 안테나와 빔을 구현했다. 특히 고용량 전송 시험에서 다운로드 전송속도 3.0Gbps을 달성했다. 이는 기지국에서 단말로 8개의 데이터 스트림을 동시에 전송해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용량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연구가 차세대 무선 시스템 성능 향상을 위한 것이며, 향후 6G 시대의 초고속, 초연결 서비스 실현에 중요한 기술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T와 삼성전자는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반 기술이 몰입형 XR·메타버스·홀로그램 서비스, 대규모 데이터 기반 AI 애플리케이션 등 6G 시대의 고대역폭·저지연 서비스를 구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 양사는 상향링크 커버리지 향상 기술 연구와 신규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무선 시스템 고도화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AI-RAN, 사용자 레벨 네트워크 최적화 기술, 6G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표준화 협력 등 영역에서 전략적 협력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정진국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은 “KT와 키사이트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통신에서의 혁신적 전송 속도 향상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6G 시대의 다양한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이 실현될 수 있도록 미래 네트워크 기술 확보를 지속해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식 KT 네트워크부문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은 "7GHz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기술 성능 검증은 초고주파 대역에서 안정적이고 높은 용량을 확보한 것이며 6G 상용화 준비의 중요한 전환점이다”며 “초고속 몰입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반 기술을 확보했고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미래 네트워크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0 10:26홍지후 기자

조선호텔, 프리미엄 김치 키운다…2030년 매출 1000억원 목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오는 2030년까지 조선호텔 김치 연매출액 1000억원 달성에 나선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올해 조선호텔 김치 사업의 연 매출 목표를 62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030년까지 중장기 목표치로는 1000억원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생산 인프라 확대 및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조선호텔 김치는 호텔 이용 고객들의 판매 요청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서 판매에 나선 이후 2011년 직영 생산시설을 갖췄다. 코로나19 이후 가정 내 김장 문화가 축소되면서 2020년부터 포장김치 매출이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조선호텔 김치는 연평균 23.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 매출은 540억원을 달성했다.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김치 정기구독 서비스는 재구독률 65%를 기록 중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시설을 확장했다. 지난달 19일 '조선호텔 프리미엄 김치센터'를 열었다. 기존 서울 성수동 생산시설에서 2011년부터 프리미엄 김치를 생산해왔으나 꾸준히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직영 생산시설을 확장 이전했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김치 센터는 약 500평 규모로, 기존 대비 약 2.5배 넓혔다. 200평 규모의 제조동을 비롯해 메뉴개발실, 보관동, 사무동 등을 갖춘 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프리미엄 김치 생산량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하고, 일 최대 생산량을 6톤 규모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현재 김치센터는 생산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20여 종 이상의 프리미엄 김치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며 신세계백화점, 조선호텔 내 조선델리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 컬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미국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한식 수요 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하고, 장기적인 브랜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마트 아메리카 법인(EAI)을 통해 미국 내 프리미엄 한국 식품 플랫폼인 울타리몰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조선호텔 배추김치와 총각김치 약 1.5톤 규모의 첫 선적을 지난 19일 개시했다. 이번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이마트 아메리카 법인과 함께 향후 현지 내 다양한 프리미엄 유통 채널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일본 시장 공략도 병행한다. 오는 6월 오사카 한큐백화점 본점 식품관에서 7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배추김치, 겉절이, 깍두기 등 3종의 프리미엄 조선호텔 김치를 선보인다. 조선호텔 브랜드사업담당 김치사업팀은 현지 프리미엄 유통 채널을 활용해 조선호텔 셰프의 김치 시연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향후 일본 내 프리미엄 유통 채널로 판로를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최훈학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는 “조선호텔 김치는 호텔 미식 노하우를 토대로 최상의 재료와 품질, 신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김치 시장을 선도하고 꾸준히 입지를 넓혀왔다”며 “확대된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0 09:44김민아 기자

텐센트 사로아시스, 신작 '페이트 트리거'로 흥행 정조준…"서브컬처 슈팅 새 지평"

텐센트 자회사 사로아시스 스튜디오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신작 '페이트 트리거'를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서브컬처 특유의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에 배틀로얄 슈팅의 긴장감을 결합해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다. 사로아시스 스튜디오는 지난 12일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3D 카툰 렌더링 기반 히어로 슈터 '페이트 트리거'의 세부 정보와 서비스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케이지 첸 사로아시스 대표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성공적인 서비스부터 '명조'의 전략적 투자 등은 텐센트의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을 보여준다"며 "한국 이용자들의 높은 게임 완성도와 취향 기준은 우리의 개발 철학과 일치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페이트 트리거'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어웨이크너'들이 하늘섬 전장에서 4인 1조로 팀을 이뤄 최후의 생존을 두고 경쟁하는 게임이다. 할란 자오 개발 총괄은 "서브컬처와 슈팅의 조합으로 제일 재미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슈팅 경험이 있는 이용자라면 재미있어할 만한 손맛과 맵 디자인 구현에 긴 시간을 쏟았다"고 강조했다. 핵심 비즈니스 모델(BM)과 진입장벽 완화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할란 자오 총괄은 "매 시즌 업데이트 시 새로 추가되는 캐릭터는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자동 습득 등의 편의성을 통해 슈팅 외 전술에 집중하게 만들어 초보자가 숙련자를 이길 때 느끼는 쾌감이 기대하는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플랫폼 간 격차 해소와 불법 프로그램(핵) 대응에도 만전을 기한다. PC와 PS5 버전을 준비 중인 그는 "키보드·마우스 이용자와 패드 이용자 사이의 불편한 사항을 인지했고 패드 조율을 통해 밸런스를 맞출 계획"이라며 "텐센트와 기술 협업을 통해 독자적인 안티 치트 프로그램을 개발해 변화하는 핵에 지속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적인 흥행을 위한 한국 시장 맞춤형 전략과 이스포츠 계획도 제시됐다. 루비 리우 퍼블리싱 총괄은 "이용자가 게임에 익숙해진 시점을 고려해 길게 보았을 때 PC방 연동 서비스도 계획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스포츠 측면에서도 현장 MC나 프로게이머의 활약을 통한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어필하고 싶다"며 "캐릭터 사이의 케미를 어떻게 구현해 낼 것인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페이트 트리거'는 이달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SNF)'에 참가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만난다. 게임은 올해 2·3분기 중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에서 얼리액세스를 시작하며, 구체적인 정식 출시 일정은 SNF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2026.02.20 09:40정진성 기자

엔씨,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 1차 글로벌 테스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미스틸게임즈가 개발 중인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 일정은 오늘 공개한 타임 테이커즈 신규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1차 CBT는 다음 달 13일부터 21일까지(현지 시간 기준) 북·남미의 8개 국가(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페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북·남미 지역에서 슈터 장르의 영향력과 시장 점유율을 고려해 1차 CBT 지역을 설정했다. 이용자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CBT에 참여할 수 있다. 집중적인 매칭을 위해 매일 8시간씩 진행된다. 타임 테이커즈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CBT Key를 발급받으면 북·남미 이외 지역에서도 테스트 참여가 가능하다. 엔씨(NC)는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운영 방안 및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확인 후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3인 1팀으로 진행되는 '트리오 모드'를 플레이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미래시, 요코가와, 모르슈타트 등 각기 다른 콘셉트의 맵 ▲타임 테이커즈의 세계관과 메인 스토리 ▲12종의 '여행자(캐릭터)'와 10종의 주무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타임 테이커즈는 타임 서바이벌 슈터 장르 신작으로 ▲'타임 에너지'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독특한 룰 ▲각기 다른 서사와 고유 스킬을 가진 다양한 캐릭터 ▲여러 무기와 게임 내에서 지속 효과를 부여하는 '패시브 앱'의 조합을 통한 다채로운 플레이 스타일 등이 특징이다.

2026.02.20 09:30이도원 기자

소니, 블루포인트 게임즈 폐쇄…70명 인력 감축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산하 스튜디오인 블루포인트 게임즈를 폐쇄한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스튜디오는 다음 달 공식적으로 문을 닫으며 이에 따라 약 70명의 인력이 감축된다. SIE 측은 이번 스튜디오 폐쇄 조치가 최근 진행된 내부 비즈니스 검토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회사는 과거 '데몬즈 소울', '완다와 거상' 등 자사 주요 IP(지식재산권) 리메이크 작업에서 협력해 온 블루포인트를 지난 2021년 공식 인수한 바 있다. 허먼 훌스트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대표는 사내 이메일을 통해 개발 비용 상승과 산업 성장 둔화, 플레이어 행동 변화 및 거시 경제적 역풍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게임을 지속 가능하게 개발하기 점점 더 어려워지는 산업 환경 속에서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진단했다. 훌스트 대표는 블루포인트 팀의 전문성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글로벌 스튜디오 네트워크 내에서 피해 직원들의 재배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블루포인트 게임즈는 2022년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공동 개발에 참여한 이후 라이브 서비스 타이틀을 개발해 왔다. 그러나 짐 라이언 전 최고경영자(CEO) 주도의 라이브 서비스 추진 전략이 철회되면서 지난해 1월 해당 프로젝트가 취소됐고, 결국 스튜디오 폐쇄 수순을 밟게 됐다.

2026.02.20 09:24정진성 기자

KLPGA 프로골퍼 5총사, '플렉스' 알린다

플렉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프로골퍼 등 5인을 플렉스 앰버서더로 위촉하며 대형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20일 밝혔다. 플렉스는 19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6 플렉스 앰버서더 발대식'을 열고 KLPGA 소속 김다나·배경은·전지선·이현지 프로골퍼와 홍재경 골프 전문 아나운서를 앰버서더로 공식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앰버서더의 가족들을 함께 초청, 앰버서더를 플렉스팀의 일원으로 맞이하는 입단식 형태로 열렸다. 플렉스는 5인의 앰버서더에게 플렉스 분당 사옥에 출입 가능한 사원증과 명함, 실제 플렉스 신규 입사 구성원에 증정하는 웰컴 키트를 선물했다. 앰버서더는 현장에서 서로의 명함을 처음으로 교환하며 소속감을 다졌다. 플렉스는 이미 SAP·오라클·워크데이 같은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테크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각종 스포츠 협회·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후원 중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KSA),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대한테니스협회(KTA),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 등 14곳에 이른다. 플렉스가 추구하는 '팀의 가치'와 '데이터 경영'을 스포츠라는 상징을 통해 알리기 위해서다. 스폰서십을 넘어, 프로선수 개인을 앰버서더로 위촉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 체계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날 사원증을 목에 건 앰버서더 5인은 앞으로 기업의 데이터 경영 및 AI 전환을 돕는 '필드 위의 코치'로 활약하게 된다. 플렉스 측은 앰버서더가 현장에서 만나는 경영진들의 실질적 고민을 플렉스의 AI, 데이터, 플랫폼 기술과 연결해 해소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전 가이드를 공유했다. 플렉스에 축적하는 조직, 구성원, 업무 데이터가 기업의 맥락을 가장 심도 있게 이해하는 만큼, HR 플랫폼 위에 AI를 결합할 때 가장 똑똑하고 안전하게 기업의 AX를 실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스포츠는 개인의 기량 뿐 아니라 철저한 데이터 분석과 이를 근거로 한 정교한 코칭이 더해진 종합 예술임을 동계 올림픽에서 다시금 체감한다. 기업의 의사결정 역시 스포츠 만큼 전략적이고 정교했는가가 비즈니스 승패를 좌우하기도 한다”며 “HR 기반 AI 플랫폼이 경영진의 문제 해결에 실제로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기업과 기술을 잇는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0 09:00백봉삼 기자

우리 회사 성과급은 공정할까

최근 SK하이닉스의 성과급이 큰 이슈다. SK하이닉스의 성과급은 기본급의 2964%, 연봉의 약 1.5배를 성과급으로 받는다. 역대급 성과급을 받은 SK하이닉스의 직원들은 직장인 사이에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부러움 뒤에는 질문이 따라온다. "많은 성과급을 받으면 직원들은 공정하다고 느낄까?" 성과급이 많다는 것과 공정하다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회사든 성과급 시즌이 되면 금액 못지 않게 기준과 과정도 중요한 논쟁거리가 된다. 성과급은 숫자지만, 직원에게는 감정 성과급이라는 숫자를 받아든 순간 직원에게는 감정이 된다. 같은 금액이라도, 다른 사업부나 경쟁사보다 적거나 지난해보다 줄었다면 박탈감이 생길 수 있다. 감정은 보통 상대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회사가 매년 역대급 성과급을 줄 수는 없기 때문에 이런 현실에서 직원이 더 공정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직원들은 대체로 공정성을 세 가지로 느낀다. 결과가 공정한가, 과정이 공정한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를 대하는 태도가 공정한가. 조직심리학에서는 이를 각각 분배 공정성, 절차 공정성, 상호작용 공정성이라고 부른다.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어긋나면 공정성은 무너진다. 예를 들어 금액이 납득할 만해도 산출 과정이 공정하지 못했다든가, 과정이 투명해도 결과를 통보하는 태도가 일방적이거나, 태도가 아무리 정중해도 결과 자체가 터무니없다면 직원들은 공정하다고 느끼지 못한다. 성과급은 회사가 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 "우리는 당신의 기여를 이렇게 평가합니다." 성과급은 회사가 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되기 때문에 숫자뿐 아니라 어떤 기준으로 나왔는지,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까지 고민해야 한다. 금액이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기준이 투명하고 설명이 충분하다면 납득의 여지가 생길 수 있다. 덧붙이자면 메시지의 형태는 다양할 수 있다. 넷플릭스는 아예 성과급 제도를 두지 않고, 대신 업계 최고 수준의 기본급을 보장한다. 이것 역시 "우리는 당신을 불확실성으로 동기부여하지 않겠다."는 하나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 숫자만큼 중요한 것 완벽하게 공정한 성과급을 주는 회사는 존재하지 않을지 모른다. 모든 구성원이 만족하는 보상체계라는 것은 이상에 가깝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고민해 봐야 한다. 우리 회사의 성과급은 직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을까. 회사는 감사를 보냈는데 정작 직원은 불공정성을 느끼지는 않을까. 성과급의 공정성에서 숫자만큼 중요한 것은 메시지의 진정성이다. 그 진정성은 1년 내내 직원의 마음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2026.02.20 08:00전용관 컬럼니스트

캠브렉스, 2025년 스냅드래곤 화학 기술 혁신상 수상자로 코넬대 송린 교수 선정

이스트러더퍼드, 뉴저지, 2026년 2월 19일 /PRNewswire/ -- 글로벌 선도 의약품 위탁개발생산기업(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CDMO)인 캠브렉스(Cambrex)와 캠브렉스 계열사인 스냅드래곤 케미스트리(Snapdragon Chemistry)가, 코넬대학교 예술과학대학의 화학 및 화학생물학과의 송린(Song Lin) 티시 석좌교수가 2025년 스냅드래곤 화학 기술 혁신상(2025 Snapdragon Prize for Innovation in Chemistry Technology)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으며, 수상에는 린 연구실(Lin Lab)에 지원되는 미화 5만 달러의 무제한 연구 기금이 포함된다. Song Lin, Tisch University Professor, Cornell University 린 교수는 전기 합성 화학 분야의 선구적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의 연구는 전기화학을 의약품 개발 및 제조에 활용하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린 교수의 연구실은 유기화학, 전기 합성, 촉매, 기술 개발 분야의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의약품 혁신에 핵심적인 카이랄 화합물을 포함한 복잡한 유기 분자의 합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전기화학 기술을 최근 크게 발전시키며, 효율성과 환경적 책임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캠브렉스의 매튜 바이오(Matthew Bio) 최고과학책임자는 "캠브렉스는 혁신과 파트너십을 통해 제약 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린 교수의 전기 합성 화학 분야 획기적 연구는 스냅드래곤 상이 추구하는 정신과, 의약품 발굴 및 제조의 미래를 형성할 변혁적 연구를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린 교수는 2025년 블라바트닉 국가상(Blavatnik National Awards) 최종 후보, 2023년 아서 C. 코프 학자상(Arthur C. Cope Scholar Award) 수상, 2025년 클래리베이트(Clarivate)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 선정, 2022년 그린 케미스트리 챌린지 상(Green Chemistry Challenge Award) 수상 등 수많은 영예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과학계에서 린 교수의 리더십과 지속적인 영향력을 보여준다. 2024년 스냅드래곤 케미스트리에 의해 제정된 스냅드래곤 상은 합성 화학 또는 공학 분야에서 의약품 발굴 및 제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잠재력을 지닌 학계 연구자 1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이 상은 앞서 프린스턴대학교 토드 히스터(Todd Hyster) 교수와 하이스터 연구실(Hyster Lab)에 수여된 바 있다. 본 상은 복잡한 저분자 개발 분야에서 과학적 우수성과 혁신을 추구하는 캠브렉스의 의지를 강조하며, 차세대 제약 과학 혁신을 지원한다. 캠브렉스 소개 캠브렉스는 의약품 전 주기 전반에 걸친 원료의약품 개발 및 제조 서비스와 포괄적인 분석 서비스 및 임상시험계획 제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위탁개발생산기업이다. 45년 이상의 경험과 북미 및 유럽 전역에서 글로벌 고객을 지원하는 2000여 명의 전문가 팀을 보유한 캠브렉스는 연속 흐름 공정, 규제 물질, 펩타이드 합성, 고체 상태 과학, 물질 특성 분석, 고활성 원료의약품 등 다양한 전문 원료의약품 기술과 역량을 제공한다. 사진 - https://mma.prnewswire.com/media/2916286/Cambrex.jpg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2236065/Cambrex_logo.jpg

2026.02.19 21:10글로벌뉴스

정재헌 SKT, 신입 사원·팀장에 "AX 변화 주도해달라"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신입사원, 신임 팀장들에 '인공지능 전환(AX)' 속에서 조직 변화를 주도해달라고 당부했다. 19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정 CEO는 지난 5일 T타워에서 2026년 SK텔레콤 주니어탤런트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AX라는 큰 흐름 속에서 구성원 각각이 드림팀 주체가 돼 SK텔레콤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주니어 탤런트들이 각자의 인생 그래프를 발표하고 CEO의 경험을 듣는 '1년차의 드림 스토리'와 회사와 조직에 대해 궁금한 점을 CEO에게 직접 묻고 듣는 '하나되는 드림팀' 등 일정이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이 AX 등 다양한 변화 속에서 잃지 말아야 할 기본과 원칙에 대한 물음에 정 CEO는 “업무의 방향성과 해법은 선배들이 잘 알고 있지만, AI와 같은 새로운 도구는 여러분이 더 친숙할 수 있다”며 “새로운 툴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방향성을 제안하는 주체가 되어달라”고 했다. 이어, “직장인이 반드시 가져야 할 덕목은 변화”라며 “회사는 구성원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구성원은 AI 시대에 회사가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통신사업이 오래 갈 수 있는 구조에 대한 질문에는 “통신망은 AI 시대를 지탱하는 핵심망”이라며 “우리 업(業)의 본질은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이튿날인 6일에는 이천에 위치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을 찾아 올해 새롭게 보임한 신임 팀장들과 만나 현장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AX 전환기 리더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 CEO는 “신임 팀장들과 비슷하게 CEO로서 이제 막 시작한 입장”이라며 “지금은 같은 자세로 목표와 원칙을 함께 나누는 시기로, 새로운 리더들이 변화의 대세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AX 전환을 위한 환경을 완벽하게 조성하고, AI 전환의 가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업무를 이끄는 리더들이 주체가 되어 문제를 제기하고 해법을 찾아 실행해달라”고 주문했다.

2026.02.19 18:20박수형 기자

[ZD SW 투데이] 한국AI서비스학회, '애자일 AI 정부' 세미나 공동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한국AI서비스학회,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애자일 AI 정부' 세미나 개최 한국AI서비스학회가 오는 25일 오후 서울 더존을지타워에서 '애자일 AI 정부 세미나'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공동 개최한다. 최근 공공 부문이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애자일 AI 정부'로 전환하는 것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행정안전부, 경기도 등 정책 입안자와 민·관·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현장 중심의 혁신, 국가적 비전 제시, 민·관·학 생태계 구축 등을 주제로 한 여러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SKAI인텔리전스, 원니스코리아와 피지컬 AI·디지털 트윈 콘텐츠 협력 스카이인텔리전스가 원니스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AI 기반 3차원(3D) 콘텐츠 기술력 고도화와 표현 영역 확장을 본격화했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AI 생성 콘텐츠(AIGC) 기술 교류와 함께 제품과 인물·캐릭터가 결합된 AI 3D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 공동실증(PoC)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버추얼 인물·캐릭터의 자연스러움을 위해 원형과 동작, 연출을 제어하는 표현 특화 기술 고도화에도 나선다. ◆엘솔루, AI 영상번역 '딥세임'으로 K-패스트 사업 참여 엘솔루가 정부 주도의 글로벌 콘텐츠 확산 프로젝트 'K-패스트(FAST) 얼라이언스' 사업에 AI 미디어 기술 부문 참여기업으로 공식 합류했다. 엘솔루는 AI 영상번역·더빙 통합 플랫폼 '딥세임(deepSAME)'을 중심으로 K콘텐츠 글로벌 확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K-FAST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기획한 민관 협력형 글로벌 콘텐츠 확산 전략이다.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인 패스트를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접근성을 확대하고, 기존 유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중심 유통 구조를 보완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정보기술진흥원 '제6회 청소년 IT경시대회' 개최 한국정보기술진흥원이 다음 달 14일 '2026 제6회 청소년 IT경시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1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서울특별시의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정보기술 역량을 측정하고 미래 정보기술(IT) 인재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6회 청소년 IT경시대회는 프로그래밍 언어, 프로그래밍 언어, 알고리즘, AI, 실감형콘텐츠, 그래픽디자인(포토샵), 정보기술이론, 기술창업전략 등 총 8개 세부 부문으로 운영된다. 시험 시간이 겹치지 않는 부문에 한해 복수 응시가 가능하다. ◆한국미래기술교육원, '제8기 챗GPT 활용 마스터 과정'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다음 달 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루비홀에서 '제8기 챗GPT 활용 마스터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가 개인 업무 도구를 넘어 기업과 기관의 핵심 업무 프로세스로 확장되는 가운데, 실무 자동화와 조직 내 AI 활용 체계 구축에 집중했다. 제8기 과정은 보고서와 제안서 작성 자동화,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엑셀 기반 반복 업무 처리, 간단한 내부 도구와 웹 페이지 제작 등 현업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서와 직무별 업무 특성을 고려한 자동화 구조를 직접 설계하고, 교육 이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연계성을 강화했다.

2026.02.19 17:22이나연 기자

오픈AI, 1000억 달러 투자 임박…기업가치 8500억 달러 돌파하나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아마존,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빅테크로부터 1000억 달러(약 145조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는 신규 투자 라운드 마무리에 착수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이번 투자로 기업가치가 당초 예상치인 8300억 달러를 넘어 8500억 달러(약 12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신규 자금이 유입되기 전 기업가치는 7300억 달러 수준으로 유지된다. 이번 1단계 투자에는 아마존, 소프트뱅크그룹,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전략적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대 500억 달러, 소프트뱅크는 300억 달러, 엔비디아는 200억 달러를 각각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말까지 최종 할당액이 확정될 예정이다. 투자금은 일시불이 아닌 올해에 걸쳐 여러 번 나누어 지급되는 분할 불입 방식으로 집행될 전망이다. 오픈AI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아마존의 칩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지는 2단계 투자에는 벤처캐피털(VC)과 국부펀드 등이 참여해 전체 자금 조달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연내 기업공개(IPO)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소식이 전해지며 오픈AI 지분 약 11%를 보유한 소프트뱅크 주가는 도쿄 증시에서 장중 한때 4% 상승했다. 오픈AI와 주요 투자사들은 이번 투자 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소식통들은 "거래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아 세부 사항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2.19 17:00이나연 기자

우원식 의장, 윤석열 무기징역 감경에 "아쉬운 판결"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윤석열씨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데 대해 “내란이 실패한 것은 준비 부족이 아니라 국회와 국민의 저항 덕분”이라며 감경 판단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법원은 윤씨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결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앞서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에서 내란특검팀은 사형을 구형했다. 우 의장은 판결 직후 입장문을 내고 “12.3 비상계엄은 내란이라는 법적 판단이 거듭 확인됐다”며 “어떤 권력도 헌법과 법률의 틀 안에서만 행사돼야 한다는 원칙이 더욱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은 이제라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특히 재판부가 내란이 실패로 끝난 점을 감경 사유로 판단한 데 대해 “내란이 실패한 것은 준비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국회와 국민이 힘을 합쳐 저항하고 막아냈기 때문”이라며 “그런 점에서 아쉬운 판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6.02.19 16:48박수형 기자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무기...김용현 징역 30년, 노상원 18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씨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통령 시절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443일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씨에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검팀은 윤씨에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계엄 2인자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징역 30년,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에는 징역 18년이 선고됐다. 국회 봉쇄 가담 혐의로 기소된 조지호 전 경찰청장에는 징역 12년,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징역 10년,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김용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 대장과 윤승영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 내란 행위는 합법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결국 폭력적인 수단을 통해 국회의 권능 행사가 불가능하게 한 것”이라며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와 근본을 훼손했다는 데에서 비난의 여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판부가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정은 계엄 선포와 그에 따른 군경 활동으로 인해 군경의 정치적 중립성이 크게 훼손되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정치적 신용도가 크게 하락한 것"이라며 "결론적으로 우리 사회가 정치적으로 양극화됐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계엄 후속 조치로 관련 수많은 사람에 대한 대규모 수사 및 재판 진행되고 있고, 이 법정에 나온 수많은 사람들은 눈물까지 흘려가며 그 피해에 대해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2.19 16:36박수형 기자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 '함께 만드는 무한한 가능성' 공개

직원 경험•고객 참여•사업 전략을 하나로 묶은 목적 중심의 새로운 정체성 뭄바이, 인도, 2026년 2월 19일 /PRNewswire/ -- 포춘 500대 기업 중 300곳을 고객으로 둔 글로벌 통신 기술 분야 선도기업 타타 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가 18일 24년 역사에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 '함께 만드는 무한한 가능성(Together, limitless)'을 공개했다. 이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 성장 동력을 부각하며, 새로운 지능형 시대 속에서 회사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이정표다. '함께 만드는 무한한 가능성'은 전문성, 플랫폼, 파트너십이 결합할 때 전통적 경계를 넘어서는 성과를 창출하며 가장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다는 회사의 신념을 담았다. A.S. 락슈미나라야난(A.S. Lakshminarayanan)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겸 CEO는 "우리가 제공하는 깊은 전문성과 직원들이 매일 보여주는 헌신 덕분에 고객은 우리를 신뢰한다"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그러한 열정이 바로 우리의 정체성을 정의한다. 오늘날 우리는 미래에 대비된 더욱 통합된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함께 만드는 무한한 가능성'은 신뢰를 기반으로, 변화를 동력 삼아 고객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하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 새로운 포지셔닝은 기업들이 점점 더 복잡해지는 초연결 생태계에서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하는 동시에 속도•회복력•보안•책임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는 환경을 헤쳐 나가는 시점에 제시됐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에게 이는 글로벌 입지 확대, 고객과의 파트너십 강화, 장기적 가치 창출에 대한 집중이라는 자사의 변화 흐름과 맞닿아 있다. 락슈미나라야난 대표이사 겸 CEO는 "수년간 고객의 야망과 함께 고객이 체감하는 우리의 중요성도 커졌다"며 "이제 우리는 제품, 영업 및 마케팅, 운영 전반에서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변혁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디지털 패브릭(Digital Fabric)은 조직이 복잡성을 단순화하고 혁신을 가속하는 데 기여하며, 새로운 브랜드 약속에는 고객의 성장 여정에서 더 큰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우리의 비전이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함께 만드는 무한한 가능성'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가 고객, 파트너, 주주와 협력하는 방식을 규정하는 핵심 가치다. 오늘날 기업들은 기술 스택 확대, 혁신 주기 가속, 회복력•보안•속도에 대한 기대 상승 등으로 점점 더 복잡한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에 타타 커뮤니케이션즈는 광범위한 고객 의견을 수렴해 기술 환경 전반에 과도한 정보와 혼란이 존재하는 한편, 명확성•통합•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수미트 왈리아(Sumeet Walia)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전무이사 겸 최고사업책임자(CBO)는 "'함께 만드는 무한한 가능성'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다"라며 "우리가 수년간 믿어왔고 실천해온 방식을 마침내 언어로 표현한 것"이라고 이렇게 덧붙였다. "고객은 더 빠르게 성장하고, 더 스마트하게 운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야망을 갖고 우리에게 온다. 그들은 명확성, 확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원한다. '함께 만드는 무한한 가능성'은 가능성의 한계를 스스로 제한하지 않고 우리의 플랫폼과 전문성, 인재를 고객의 비전과 결합해 고객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는 우리의 약속이다." 이번 론칭과 함께 타타 커뮤니케이션즈는 세계적인 광고•마케팅 그룹 맥캔(McCann)과 협력해 개발한 첫 TV 및 디지털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 캠페인은 바쁘고 소음이 많으며 혼잡한 현대 기술 환경을 그대로 반영한 뒤, 치밀한 조율을 통해 만들어지는 평온함과 명확성, 그리고 추진력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스티븐 미드(Stephen Meade) 맥캔 기업•B2B 부문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에겐 더 많은 기술이 아닌 더 나은 통합이 필요하다"라며 "이 캠페인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가 복잡함을 명료함으로 바꾸고, 기업이 기술의 진정한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돕는 파트너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고 말했다. 브랜드 필름(Brand Film) 시청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웹사이트 https://www.tatacommunications.com/에서 가능하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소개 타타그룹(Tata Group)의 일원인 타타 커뮤니케이션즈(NSE: TATACOMM)(BSE: 500483)는 오늘날 19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급성장하는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 기업이다.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 및 연결 솔루션, 코어 및 차세대 네트워크, 클라우드 호스팅•보안 솔루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계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 포춘 500대 기업 중 300개 기업이 고객이며, 전 세계 주요 클라우드 기업 80%와 기업을 연결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tatacommunicatio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예측 및 주의 진술 이 보도자료에 포함된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및 그 전망에 관한 일부 용어와 진술, 그리고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예상 재무 상태, 사업 전략, 향후 운영 전개, 인도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과 관련된 기타 진술은 모두 미래예측진술에 해당한다. 이러한 진술에는 재무, 규제, 환경, 산업 성장 및 추세 예측과 관련된 알려진 및 알려지지 않은 위험과 불확실성이 포함돼 있으며, 이로 인해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실제 결과, 실적 또는 성과나 업계 전반의 결과가 이러한 미래예측진술에 의해 명시적 또는 묵시적으로 표현된 내용과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 실제 결과, 실적 또는 성과가 이러한 미래예측진술과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주요 요인에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네트워크의 트래픽 증가 실패 ▲고객 요구를 충족하고 수용 가능한 이윤을 창출하는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실패 ▲음성 전송 서비스를 포함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및 정보 시스템의 상용화 테스트 실패 ▲회사의 특정 통신 서비스에 대한 가격 압박 속도의 안정화 또는 감소 실패 ▲전략적 인수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가 속한 산업의 행정과 관련된 변화를 포함한 인도의 정부 정책 또는 규제 변화의 통합 실패, 그리고 ▲일반적으로 인도의 경제, 비즈니스 및 신용 조건 등이 포함된다. 실제 이러한 미래예측진술과 실제 결과, 실적 또는 성과가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추가적인 요인으로는(그중 상당수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사항)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리미티드의 연례 보고서에 기재된 위험 요인 등이 포함되며, 이에 한정되지 않는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연례 보고서는 http://www.tatacommunicatio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는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하거나 변경할 의무가 없으며, 이에 대한 어떠한 의무도 명시적으로 부인한다. © 2026 Tata Communications Ltd. All rights reserved. TATA COMMUNICATIONS와 TATA는 인도 및 특정 국가에서 Tata Sons Private Limited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다. TOGETHER LIMITLESS는 특징 국가에서 Tata Communications의 상표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811674/5597391/Tata_Communications_Logo.jpg?p=medium600

2026.02.19 16: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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