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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최가온 키운다…롯데마트, 생활체육 전국스키대회 후원

롯데마트가 스키 꿈나무들을 위해 3년 연속 지원사격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오는 28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되는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제2회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스키대회'의 메인 후원을 맡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리아 알파인 스키 챔피언스 리그 2026'의 우승자를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 경기다. 앞선 네 차례의 리그전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초·중학생 128명이 참가해, 학년군별 남녀 총 8개 부문에서 알파인 스키 '대회전'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듀얼 토너먼트는 동일한 조건의 좌우 평행 코스에서 두 선수가 동시에 활강하여,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가 상위 라운드로 진출하는 일대일 맞대결 방식을 일컫는다. 롯데마트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3년 연속 스키 종목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빙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육성 인프라가 미비한 설상 분야의 여건을 고려해, 스키 유망주들에게 실질적인 경기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롯데마트의 스키 대회 후원은 10년 이상 이어져 온 롯데그룹의 설상 종목 육성 행보와 맞닿아 있다. 롯데는 2014년부터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로 활동하며 약 300억원을 지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훈련 환경 개선, 국제대회 출전 지원, 장비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한국 스키·스노보드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2022년 창단한 롯데 스키앤스노보드팀은 체계적인 유망주 선수 육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제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폐막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롯데 스키앤스노보드팀 소속 선수들은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 1개씩 획득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롯데마트는 그룹의 설상 스포츠 육성 철학에 발맞춰, 차세대 선수들을 위한 대회 후원을 지속하며 스키 종목의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박상욱 롯데마트·슈퍼 전략마케팅부문장은 “이번 대회가 어린 선수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인기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6 09:23김민아 기자

삼성D, FMP 적용한 OLED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검증 통과

삼성디스플레이의 차세대 사생활 보호 기술인 '플렉스 매직 픽셀(이하 FMP)'이 적용된 스마트폰용 OLED가 UL솔루션즈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Privacy Display)' 검증을 통과했다. 'FMP'는 정면에서는 화면이 선명하게 보이지만 옆에서는 흐릿하거나 거의 보이지 않게 하는, 패널 일체형 사생활 보호 기술이다. 글로벌 안전 과학 기업 UL솔루션즈는 삼성디스플레이의 'FMP'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용 OLED를 평가한 결과 상하좌우, 전 방향에 걸쳐 시야 차단 성능을 갖췄다고 확인했다. UL솔루션즈 측은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패널을 45도, 60도로 기울인 상태에서 360도 회전시켜 정면 대비 화면 밝기가 얼마나 감소했는지 측정했다"며 "FMP 기술이 적용된 삼성 OLED의 측면 휘도는 45도 각도에선 정면의 3.5%, 60도 각도에서는 0.9% 이하 값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면 화면 밝기를 100이라고 가정했을 때, 45도 측면에서는 밝기가 3.5 수준에 그쳐 정면의 약 30분의 1 수준으로 감소, 60도에서는 0.9 이하로 떨어져 정면 대비 밝기가 100분의 1도 되지 않을 만큼 현저히 어두워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FMP가 적용되지 않은 일반적인 스마트폰 제품의 측면 화면 밝기는 정면 대비 약 40% 수준으로, 옆에서 봤을 때도 화면 식별이 가능한 수준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4년 MWC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플렉스 매직 픽셀 기술을 공개했다. AI시대, 데이터 사용량 증가로 공공장소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노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 기술에 대한 글로벌 세트업체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는 사생활 노출에 대한 우려로 별도로 보호 필름을 구매해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필름류는 프라이버시 기능이 필요 없는 상황에서도 화면 밝기를 감소시키는 단점이 있다"며 "FMP는 픽셀 단위에서 시야각을 제어하는 방법으로 사생활 보호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어, 기능을 끈 상태에선 정면에서 보더라도 화면의 밝기가 줄어드는 일 없이 우수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년부터 FMP 구현에 필요한 핵심기술 150여 건을 특허 출원하며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쌓아왔다. 플렉스 매직 픽셀은 수 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한 서브픽셀(화면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을 정밀하게 제어해 빛의 확산 정도를 조정하는 패널 설계 기술과 미세 증착공정이 핵심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일부 서브 픽셀에서 나오는 빛의 확산 정도를 조절하기 위해 블랙 매트릭스(Black Matrix, BM)1) 설계 구조를 변경했다. BM은 RGB 각각의 서브픽셀을 구분하고 서브픽셀 간 혼색을 방지하는 OLED의 핵심 구조다. 일반적으로 단일층인데, 삼성디스플레이는 BM을 다중으로 정밀하게 배열한 '다중 차광 구조'를 개발하고 여기에 고휘도, 저소비전력 특성이 우수한 무편광판 OLED 기술 'LEAD'를 접목해 FMP 기술을 완성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를 진일보한 'LEAD' 기술이라는 의미에서 'LEAD 2.0'으로 고객에게 프로모션 중이다. 이호중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 상품기획팀장(부사장)은 "'LEAD 2.0'은 전 방향 시야 차단으로 보안 성능을 극대화하면서도 온디바이스 AI시대의 최대 과제인 전력 효율까지 높일 수 있는, 혁신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폰 이용자의 편의를 개선시키기 위해 새로운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3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6에서 'LEAD 2.0'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관람객들은 화면 전체는 물론, 특정 영역에만 적용되는 '부분 사생활 보호 기능'까지 혁신적인 'LEAD 2.0'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2026.02.26 09:18장경윤 기자

디아지오 새 CEO, 회사 정상화 우려에…주가 사상 최대폭 급락

기네스 흑맥주와 조니워커 위스키를 만드는 영국 주류업체 디아지오의 새 최고경영자(CEO) 데이브 루이스가 회사 정상화가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회사의 주가는 하루 만에 사상 최대폭으로 급락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디아지오 주가는 루이스 CEO 발언과 실적 전망 하향이 나온 뒤 런던 시장에서 13% 떨어졌다. 단일 거래일 기준 가장 큰 하락폭이며, 최근 12개월 누적 하락률은 25%로 확대됐다. 취임 7주째인 루이스 CEO는 디아지오가 바·펍·레스토랑은 물론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 유통 채널에서 고객을 제대로 지원하는 데 필요한 투자를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점에 놀랐으며, 특히 소매 시장에서 서비스가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미, 중남미, 영국에서의 고객 서비스 수준은 정말 용납하기 어렵다”며 “성장을 원하면서도 존재하는 수요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한다는 건 큰 아쉬움이지만, 동시에 우리에겐 기회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디아지오는 건강과 비용을 동시에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주류 수요가 둔화한 데다, 글로벌 무역 갈등까지 겹치며 압박이 커졌다고 외신은 전했다. 전임 CEO 데브라 크루는 주가 하락 속에 지난해 임기를 마쳤다. 루이스 CEO는 코로나19 시기에 시작된 서비스 역량 약화가 아직 복구되지 않았고, 이는 대표 브랜드 기네스에서도 드러난다고 했다. 그는 “런던에서 기네스를 한 잔 사 마시려 해본 사람이라면 우리가 생산·공급 측면에서 제약이 있다는 것도 알 것”이라며 “용량과 지역적 제약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까지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디아지오는 재무구조 강화를 위해 중간배당을 절반으로 줄였고, 필요하다면 자산 매각도 검토하되 브랜드를 헐값에 팔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상하이 상장사 쓰촨 슈웰펀 지분과 관련한 계획에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외신은 지난달 디아지오가 중국 자산 처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회사 실적 전망도 다시 낮아졌다. 디아지오는 이번 회계연도 들어 두 번째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며, 연간 유기적 순매출이 2~3% 감소할 것으로 봤다. 기존 전망은 '보합 또는 소폭 감소'였다. 상반기 매출은 2.8% 줄어 시장 예상보다 감소폭이 컸다. 제프리스의 에드워드 먼디 애널리스트는 “상반기는 디아지오의 전략적 리셋 구간이 될 수 없었다”며 루이스 CEO의 발언이 변화에 대한 조급함과 동시에 개선 여지가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다만 시장은 오는 2027년 추가 실적 조정이 나올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은 디아지오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가 핵심 시장에서 재량지출이 줄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기간 중 중화권 매출은 40% 이상 감소했고, 미국에서는 증류주 매출이 9.3% 줄었다. 여기에 디아지오와 레미 쿠앵트로 등 경쟁사들은 유럽연합(EU)과 중국의 무역 갈등 여파도 받고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EU가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주류에 높은 추가 부담을 매기고 면세 판매를 제한했기 때문이다.

2026.02.26 09:18류승현 기자

퀄컴, 갤럭시S26에 맞춤형 스냅드래곤8 엘리트 공급

퀄컴은 26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S26 스마트폰에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 플랫폼은 퀄컴이 자체 설계한 Arm 호환 3세대 오라이언(Oryon) CPU, 아드레노 GPU, 헥사곤 NPU로 갤럭시S26 기기의 온디바이스 AI를 지원한다. 내장된 패스트커넥트 7900 모바일 커넥티비티 시스템으로 고속 5G 통신과 와이파이7(802.11be), 초광대역 통신을 처리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6 울트라는 전작 대비 NPU 성능은 39%, CPU와 GPU 성능은 각각 최대 19%, 24% 향상되어 역대 가장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과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퀄컴과 삼성전자는 갤럭시 AI가 이용자를 대신해 각종 질문을 처리하고 제안을 보내는 등 각종 동작을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하기 위해 협업했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는 이용자가 창의적인 과정부터 생산성 작업까지 기기와 상호작용할 때 더 빠르고 정확하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데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권오형 퀄컴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모바일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진화를 갤럭시S26 시리즈가 이끌게 된 가운데 삼성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과는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강점을 보여주는 것이며, 삼성 플래그십 기기 전반에서 AI 가속 성능과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송인강 삼성전자 기술전략팀장은 "갤럭시S26 울트라 전 제품에 갤럭시 맞춤형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플랫폼이 탑재되며 지금까지 가장 완성도 높고 강력한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내외 출시하는 갤럭시S26 울트라 전 제품에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 플랫폼을 적용한다. 갤럭시S26·갤럭시S26+는 출시 지역 등 기준에 따라 삼성전자 엑시노스 2600과 퀄컴 플랫폼을 혼용한다. 삼성전자는 27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사전 판매를 거쳐 3월 11일 갤럭시S26 3종을 공식 출시 예정이다.

2026.02.26 09:03권봉석 기자

한화오션 1기 '명장'에 조수연·박순복…현장 난제 해결 베테랑

한화오션(대표 김희철)이 생산직 최고 기술자에게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예우를 제공하는 명장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며, 제1기 명장 2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명장 선정을 계기로 숙련 기술인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보상–명예–성장을 아우르는 제도로 조선 기술 경쟁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25일 저녁 거제 벨버디어에서 '한화오션 제1기 명장 임명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명된 두 명의 명장은 조수연 기원(상선사업부), 박순복 기원(특수선사업부)이다. 임명식에는 명장의 가족들도 함께 초청됐다. 탑재2팀 조수연 기원은 1996년 입사해 무레일 수직∙수평 EGW(전기가스용접) 용접 장치를 개발하는 등 8건의 공정 개선을 이뤄냈고 관련 특허 2건을 보유하고 있다. 조 기원의 무레일 용접장치는 지난 2024년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포함됐다. 1989년 입사한 특수선선체팀 박순복 기원은 생산성을 50% 향상한 자동 곡직기 개발, 특수선 용접 자동화 기술 적용 등 6건의 공정을 개선했다. 이 밖에 13건의 작업 여건을 개선해 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의 업무 강도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한화오션 명장에게는 단계적인 보상과 지원이 이어진다. 명장 최초 선발 시 1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실적 평가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회사는 명장으로서의 명예를 상징하는 '퍼플로열 색' 안전모, 개인 사무실, 개인 업무용 차량 등을 제공해 최고 기술 인재가 최고의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기 종료 후에는 실적과 공헌을 기록한 동판을 사내 '명예의 전당'에 등재한다. 정년 이후에는 기술지도강사로 근무할 기회도 부여해 노하우가 지속 전수될 수 있게 돕는다. 이번에 선발된 한화오션 1기 명장들은 선박 건조 핵심 공정 전반에서 현장 난제를 해결하고 표준 작업을 정립해 온 베테랑들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다면 평가, 대한민국 명장 초청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 이날 임명식에서 조수연 기원은 “1호 명장이라는 큰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사가 신뢰를 보여 준만큼 보답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드는 데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순복 기원도 “명장의 이름에 걸맞게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며 스스로의 발전에도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내달 3일부터 공식 활동을 펼칠 두 명장은 단순한 숙련자가 아닌 변화를 이끄는 '현장 기술 리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최대 2년이다. 이들은 사고 예방, 표준작업서 개정, 품질·납기 신뢰도 제고, 생산성·원가 개선, 후배 멘토링 등의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화오션은 명장의 노하우를 후배 직원에게 전수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을 바탕으로 한화오션은 별도의 '기술 레벨(TL) 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생산직 구성원의 기술력을 5단계로 나눠 성장할 때마다 일시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명장은 최고 기술 레벨 달성자 중에서 선정된다.

2026.02.26 09:01김윤희 기자

야놀자, 글로벌 멤버사 간 전략 나누고 협업 키워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글로벌 멤버사 간 전략 공유와 실행력 강화를 위한 협업 체계를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타운홀과 컨퍼런스를 잇달아 개최하며, 전 세계 조직 간 공통된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실행 중심의 조직 운영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멤버사인 야놀자클라우드솔루션(YCS)은 지난 10일 인도 수랏에서 '2026 글로벌 타운홀'을 개최했다. 전 세계 주요 거점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핵심 과제와 실행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조직 간 전략 방향을 명확히 하고, 책임과 협업을 기반으로 실행 중심의 조직 문화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준영 야놀자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대표는 현장에서 YCS의 전략적 역할을 설명하며 2026년을 '실행의 해'로 규정하고, 실질적이고 측정 가능한 성과 창출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YCS 주요 리더십 역시 기술, 데이터, 자동화를 기반으로 한 확장 전략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조직 간 협업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야놀자는 글로벌 멤버사 간 실행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세일즈 컨퍼런스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6 야놀자고글로벌(이하 YG) 세일즈 컨퍼런스'에는 이준영 대표, 김현정 야놀자 글로벌 최고사업책임자를 비롯해 YGG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 사업 로드맵을 공유하고, 글로벌 조직 간 협업 강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실행 과제를 구체화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새로운 리더십을 중심으로 글로벌 멤버사 간 전략과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실행 중심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고객·기술·원팀 야놀자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조직 간 협업과 기술 기반 운영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6 08:52백봉삼 기자

마티니 아이오, '그로스 마케팅 포워드 2026' 성료

마티니 아이오(대표 이선규)가 지난 24일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그로스 마케팅 포워드 2026(이하 GMF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티니 아이오가 주최한 첫 번째 마케팅 컨퍼런스로, 마케팅 실무자 및 주요 의사결정권자 약 500여 명이 이상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컨퍼런스는 'Be First to Scale'(가장 먼저 만드는 성과)를 핵심 주제로, 2026년 마케팅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전략과 실무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선규 마티니 아이오 대표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퍼포먼스 ▲그로스 ▲CRM ▲AI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분석 등 마케팅 전 영역을 아우르는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이선규 대표는 키노트에서 '차력(借力)'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파트너·솔루션·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레버리지하는 것이 비즈니스 성장의 본질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좋은 솔루션 도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연결된 운영'이 진짜 성과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컬리의 오유미 그로스 마케팅 그룹장은 멤버십을 통해 낮은 비용 구조에서 성장을 만들어낸 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KFC의 이형일 CDTO는 파편화된 고객 접점을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하는 통합 캠페인 전략을 소개했다. 넥스트워크 이재철 대표는 "AI 시대의 핵심은 좋은 질문"이라며, 카카오 모먼트와 메타의 최적화 목표 불일치를 발견해 매출을 끌어올린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AI 활용의 세 가지 조건으로 ▲좋은 질문 구조 ▲잘 정의된 이벤트·프로퍼티 데이터 ▲비즈니스 맥락을 연결하는 마케터의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제시했다. 브레이즈 배민지 채널 세일즈 매니저는 이선규 대표와의 대담에서 글로벌 CRM 스탠다드를 "오케스트레이션 구조 위에서 AI가 속도를 올리는 것"으로 정의하며, 한국 CRM이 채널 기준에서 여정 중심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마티니 아이오 광고기획팀 김성헌 팀장은 AI 크리에이티브의 세 가지 가치로 ▲효율 ▲확장 ▲광기를 제시하며, 원본 소스 하나로 연령대별 맞춤 소재를 무한 생성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진짜 경쟁력은 AI를 수치로 정교하게 컨트롤하는 AI 리터러시에 있다고 강조했다. 힐링페이퍼 이승민 분석팀 리드는 여러 액션의 조합으로 유저의 구매 의도를 정의하는 '컨텍스트 퍼널' 개념을 소개했다. 이용자 인터뷰 기반으로 패턴을 발굴하고 데이터로 검증해 현재 21개 유저 그룹을 정의, 브레이즈 기반 개인화 CRM에 활용 중이라고 밝혔다. 마티니 아이오 CRM 파트 리드 최영아는 예스24와 6개월간 협업한 서비스 간 교차 사용 캠페인 사례를 공개했다. 최 리드는 이를 "마케터의 목표가 아닌 유저가 처한 상황에 집중한 메시지만이 노이즈가 아닌 가치로 다가온다"라는 인텐트 CRM 개념으로 정리했다. 앱스플라이어 조현호 리드 어카운트 매니저는 앱스플라이어를 '모던 마케팅 클라우드'로 재정의하며 ▲웹 실시간 포스트백 ▲AI 오디언스 자동 생성·최적화 ▲크리에이티브 허브 ▲MCP 연동 등 주요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앰플리튜드 최동훈 한국 비즈니스 총괄은 6개월 만에 전 직원이 1000개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슈퍼 에이전트 '모다'를 출시한 경험을 공유했다. AI 전환의 핵심은 모델 선택보다 적용 업무 선정, 거창한 비전보다 세세한 워크플로우 개선에 있다고 밝혔다. 마티니 아이오 김진한 그로스 팀 리드는 "결정이 남지 않는" 판단 붕괴를 극복하기 위해, 분석 착수 전 ▲목적 ▲문제 정의 ▲가설 ▲사전 판단 기준을 반드시 작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앤트로픽 이엽 APAC 스타트업 파트너십 총괄과의 파이어사이드 챗으로, 브레이즈·앰플리튜드·앱스플라이어 담당자들과 함께 클로드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마테크 플랫폼에 연결한 실제 활용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선규 마티니 아이오 대표는 "Amplitude·AppsFlyer·Braze 같은 글로벌 리더 솔루션은 성장을 앞당기는 강력한 기반"이라며 "진짜 차이는 데이터와 프로세스, 팀의 실행을 하나로 연결해 '연결된 운영'을 만드는 데서 생긴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인사이트와 사례를 함께 축적해 'Be First to Scale Together'를 실천하는 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2.26 08:39백봉삼 기자

연봉 통보를 협상으로 바꾸는 법칙

'HR을 부탁해'는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 시대 직장인 모두를 위한 기획 연재물입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HR 전문가들이 인적자원 관련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편집자 주] 노동시장의 문법이 바뀌고 있다. 연차가 쌓이면 자연스럽게 보상이 따라오던 시대는 이미 끝났다. 오늘날 연봉은 근속의 보상이 아니라, 개인이 시장에 제공하는 가치에 붙는 가격에 가깝다. 무엇을 얼마나 오래 했느냐보다, 어떤 스킬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는지가 연봉을 가른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이직이 일상화되고 연봉 상승 속도가 빨라지면서 “회사에서 주는 대로 받는다”는 공식은 사실상 무너졌다. 이제 연봉협상은 감정의 문제가 아니다. 내 가치를 시장 논리로 설명하는 하나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이다. 연봉협상은 '연차 싸움' 아니라 '증명 방식의 싸움'이다 연봉협상에서 가장 흔한 착각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협상은 설득의 영역이고, 설득은 상대가 이해하는 언어로 말할 때 성립한다. 연차에 따라 요구되는 언어와 증명의 방식은 분명히 다르다. 경력 5년 미만의 주니어라면 '열심히'라는 표현부터 버려야 한다. 주니어의 가치는 근무 시간이나 태도가 아니라 효율과 성장 가능성에서 평가된다. “야근을 많이 했다”는 말은 성과가 아니라 상황 설명에 가깝다. 대신, 업무 과정에서 만들어낸 변화를 숫자로 제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리포트 작성 시간이 주당 몇 시간 줄었는지, 담당 영역의 오류율이나 재작업 비율이 얼마나 개선됐는지처럼 작은 변화라도 수치로 기록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 데이터가 쌓일수록 협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근거도 함께 쌓인다. 반면 시니어에게 요구되는 것은 다른 차원의 증명이다. 시니어의 가치는 손이 아니라 판단과 영향력에 있다. 내가 내린 결정이 매출이나 비용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관리하거나 차단한 리스크로 회사가 얼마를 절감했는지, 팀 생산성과 조직 효율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회사가 보는 기준은 단순하다. “얼마나 오래 일했는가”가 아니라, “이 사람에게 투자했을 때 얼마를 벌 수 있는가(ROI)”다. '통보'를 협상으로 바꾸는 현실적인 기술 많은 조직에서 연봉은 여전히 '통보'의 형식을 띤다. 그렇다고 협상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프로는 제한된 조건 안에서도 선택지를 만든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서명하지 않고 질문하는 것이다. “이 금액이 어떤 기준으로 산출됐는지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이 한 문장만으로도 대화의 성격은 달라진다. 시간을 벌 수 있고, 협상의 여지를 만들 수 있다. 기본급 인상이 막혔다면, 시야를 넓혀야 한다. 교육비 지원, 성과 인센티브 구조, 업무 범위 조정은 단기 보상뿐 아니라 중장기 커리어 자산과도 직결된다. 연봉 협상은 숫자 하나를 두고 벌이는 싸움이 아니라, 전체 보상 구조를 조정하는 과정이다. 가장 강력한 협상 재료는 여전히 시장 데이터다. 당장 이직할 계획이 없더라도, 내 스킬의 외부 시세를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협상의 출발선 자체가 다르다. 외부 시장 가격을 인지하는 순간, 회사의 통보는 일방적 결정이 아니라 하나의 제안이 된다. 성과가 충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면, 정면 돌파보다 로우 리스크 전략이 필요하다. 이럴 때는 연봉 인상 대신 미래 가치를 제안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특정 기술 교육이나 프로젝트 기회를 요청하고, 그에 따른 성과를 다음 협상의 근거로 삼는 방식이다. 이는 감정적 요구가 아니라 합리적인 투자 제안에 가깝다. 또 인상 폭을 수용하더라도, 정기적인 피드백이나 코칭을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것은 중요하다. 상사를 단순한 평가자가 아니라 다음 협상을 함께 준비할 조력자로 만드는 전략이다. 연봉협상은 구걸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IR이다 연봉협상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았다고 해서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손해다. 불만이 남았다면 정중하게 기록으로 남겨두는 것이 낫다. 조건은 수용하되, 성과 대비 아쉽다는 인식을 공식적으로 남겨두면 다음 협상의 명분이 된다. 동시에 재검토 시점을 구체적으로 합의해두는 것도 중요하다. 요즘 MZ세대가 처우에 민감한 것은 지나친 욕심이 아니라, 현실적인 생존 전략이다. 자산 형성의 사다리가 약해진 시대이기 때문이다. 다만 선배들의 조언 역시 유효하다. 숫자는 기록에 남지만, 태도는 평판에 남는다. 이직은 권리지만, 떠나는 방식은 결국 커리어의 일부가 된다. 연봉은 회사의 호의가 아니다. 내가 시장에 제공하는 가치의 가격표다. 준비 없이 들어가면 요구가 되지만, 데이터로 무장하면 그것은 투자 유치가 된다. 실력이 부족하다면 시간을 들여 내실을 다지고, 실력이 쌓였다면 그 결과를 숫자로 만들고 정리해 하나의 상품처럼 제시해야 한다. 결국 연봉의 앞자리를 바꾸는 것은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그 결과로 남은 명확한 데이터다.

2026.02.26 08:00박석원 컬럼니스트

'한국식 델리' 첫 도입…이마트, 라오스 노브랜드 4호점 문 연다

이마트가 라오스 비엔티안 중심부에 '노브랜드 사판통점(4호점)'을 개점한다고 26일 밝혔다. 면적은 약 215평으로, 라오스 노브랜드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사판통은 비엔티안 중심 상권에 위치한 지역으로 외국인과 상류층 거주 비중이 높다. 국제학교와 고급 레지던스가 밀집해 있어 구매력이 탄탄하고 트렌디한 소비가 뚜렷한 곳이다.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핵심 소비층을 겨냥해 전략적 출점에 나선 것이다. 사판통점은 해외 노브랜드 매장(필리핀·라오스) 가운데 최초로 델리 코너(20평 규모)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델리 코너에서는 김밥, 떡볶이, 오뎅, 라면 등 한국 분식을 현장에서 제조·판매하고, 노브랜드 냉동상품을 즉석 조리해 선보인다. 현지에서 확산되고 있는 K-푸드에 대한 관심을 오프라인 체험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마트는 라오스 노브랜드 전문점을 '먹어보고 경험하는' K-푸드 플랫폼으로 진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라오스 노브랜드 전문점은 '최대 규모의 한국 상품 전문점'으로 인식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형 마켓과 재래시장이 중심인 라오스 유통 환경에서, 품질이 검증된 한국 식료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작용했다. 실제 1호점(2024년 12월)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이어, 2호점(2025년 2월), 3호점(2025년 8월) 개점 첫날에는 수백 명의 고객이 몰렸다. 개점 이후 역시 3개점 모두 예상치보다 2~3배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흥행의 원동력으로는 노브랜드 상품이 꼽혔다. 라오스 노브랜드 매장에서 매출 최상위를 기록한 상품은 '노브랜드 체다 치즈볼'과 '노브랜드 초코칩 쿠키'다. 1호점에서 스낵류 판매가 호조를 보이자, 4호점에서는 스낵 진열 면적을 2배로 확대하기도 했다. 조미김, 라면, 즉석밥, HMR 등 노브랜드 가공 상품도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집밥 문화 중심의 현지 식문화에 맞춰 다양한 간편식을 제안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강영석 이마트 해외사업담당은 “라오스 노브랜드 전문점이 K-웨이브 확산과 노브랜드 상품 경쟁력이 맞물리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체험형 공간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현지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6 06:00김민아 기자

이정렬 개보위 부위원장 "공공 387개 시스템 ISMS-P 의무화"

이정렬 개인정보보호 부위원장은 25일 광화문 소재 서울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8개 공공기관의 387개 시스템이 ISMS-P 인증 의무화 대상"이라면서 "개인정보보호 사전 예방 종합계획을 마련, 다음달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작년 11월 차관급인 현 직책에 취임했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안전부 정보화총괄과장 △인사혁신처 인사관리국장 △행정안전부 정부혁신기획관을 역임하고 위원회가 출범한 2020년 12월 정책국장으로 위원회에 합류한 원년 멤버다. 개인정보 유출과 침해가 크게 늘어 이를 총괄하고 있는 본인과 직원들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뗀 그는 "2022년만해도 500만건이였던 유출 건수가 작년에 1억 건을 넘었다"고 말했다. 이 중 쿠팡과 SK텔레콤 등 몇 개 유출 사고가 약 절반을 차지한다. 이 부위원장은 공공 분야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면서 "작년 기준 전체 신고 건수의 28% 정도가 공공이였다"면서 "안전지대가 없는 듯 하다"고 진단했다. 아래는 이 부위원장과 기자들간 위원회 정책에 관한 일문일답. 이 부위원장은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Chief Privacy Officer)를 꼭 둬야 하는 제도(CPO 지정제)가 법으로 만들어져 학생(대학생과 대학원생)이 2만 명 이상인 대학과 대규모 민감정보(건강정보)를 처리하는 상급종합병원은 다음달 14일까지 CPO를 지정,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오는 9월14일까지 CPO를 지정해야 한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조사가 현재 몇 프로 정도로 진행되고 있나? 언제쯤 발표할 수 있나 "위원회는 신고 유출 신고를 접한 즉시 전담팀을 구성했고, 현재 현장에 상주하며 조사를 하고 있다. 가장 경험 있는 전문가들, 우리 조사단중 정예 요원을 조사팀에 투입했다. 언제 조사가 끝날지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마무리 단계다. 최대한 빠른 시일에 마무리 지으려 한다. =SK텔레콤과 과징금 취소 소송중이다. 소송 전담팀 구성은? 예산이나 인력 운영에 어려움은 없는지? "현재까지 누적 소송 건수는 34건이다. 이는 위원회가 국무총리 소속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으로 격상되기 이전에 들어온 소송까지 합친 것이다. 이 중 16건이 완료됐고, 18건이 현재 진행중이다. 계속 증가세다. 위원회 출범 당시만 해도 소송 관련 예산이 1억 남짓이었다. 2026년은 8억이다. 2억, 4억, 8억, 이런 식으로 두 배씩 늘었다. 현재 소송전담 팀은 비직제 팀이다. 정원 2명과 변호사 출신 전문연구원 2명, 실무 담당 주무관 1명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공익법무관의 지원을 받고 있다. 소송 전담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공정위도 소송 전담과가 있다." =오늘 대만에서도 개인정보 유출이 된 것으로 보도됐다. 대만과 협력할 계획이 있나 *주: 쿠팡 회원정보가 대만에서도 약 20만 개가 유출, 쿠팡이 2억 대만달러(약 92억 원) 규모의 보상안을 제시 "나도 오늘 아침 언론과 직원 보고를 통해 알게 됐다. 쿠팡 주식회사가 올린 게 아니라 쿠팡 잉크가 올렸고, 자체 조사 결과도 우리가 파악하고 있다. 대만 건은 우리가 확인한 내용이 아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조사관이 이 부분을 함께 보고 있다. 쿠팡에도 다시 자료를 요청했다. 필요하면, 대만과도 협력할 수 있다." =지난주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행령 개정 등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나? 업계는 어떤 부분을 우려하고 있고, 이 부분도 시행령에 반영하나? "고의·중과실에 따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시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존 과징금 상한(3%)은 유지하되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적용하는 '징벌적 과징금 특례'가 도입됐고, 세 가지 사유가 이에 해당한다. 첫째, 누가 봐도 고위 중과실 둘째, 천만 건 이상 유출 셋째, 시정명령을 했음에도 불구,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아 동일 사유로 위반이 발생한 경우다. 이 세 경우에는 전체 매출액의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이들 내용은 시행령에 들어간다. 고시로 풀 부분도 있다. 업계 및 학계와 소통하면서 시행령과 고시를 만들겠다. 6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본다. 시행령(안)을 최대한 빠른 시간에 마련해 의견을 듣고 조율하겠다. 이와 함께 필수감경도 뒀다. 고시에 1차 감경, 2차 감경이 있다. 이 부분에 많은 논의가 있었다. 제재는 지금보다 3배 가까이 높아졌다. 이에 선제적으로 모범 투자를 한 경우, 필수적으로 감경해 줄 예정이다. 투자가 비용이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수단이라는 걸 알리고 싶은 거다. CEO의 책임도 명확히 했다. CPO 권한은 강화했다. 그동안 CEO가 법적 책임을 안졌다. 그래서 최종 책임은 CEO에게 있다는 걸 명확화, 인력과 예산 확보 노력을 할 수 있게 했다. CPO의 경우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로서의 실질적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했다. CPO를 의무적으로 지정해야 하는 전문CPO제도 시행된다. 이런 기관들이 한 700여개 된다. 다음달 15일부터는 상급종합병원과 대학원 포함 대학생 2만명 이상인 대학이 우선 시행 대상이다. 이어 9월 15일부터는 공공기관도 대상이다. CPO를 지정하거나 변경 및 해임할 때는 반드시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이를 어기면 과태료를 받는다. 2024년 8월 한국CPO협의회를 발족시키며 계속 소통 하고 있다. 셋째, 유출 통지도 강화했다. 가능성이 높은 유출은 통지를 의무적으로 하게 했다. 3~4월에 준비해 여러분들께 보고를 드리겠다. 넷째, ISMS-P 인증 의무화다. 지금은 자율 인증이다. ISMS는 과기정통부 소관으로 의무다. 여기에 위원회의 P(프라이버시) 분야가 들어가 총 101개 항목이 됐고, 자율 인증이다. 공공기관 중 중요한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는 운영기관, 우리가 파악하기엔 58개 기관의 387개 시스템인데, 이들은 ISMS-P 인증을 반드시 받게 했다. 공공 분야에 먼저 적용하고 민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통신사와 플랫폼사 등 국민에게 영향력이 큰 곳이 우선 대상이다. 시행령단에서 처리하려고한다." =선제적인 투자는 필수 경감을 해준다는데, 선제 투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투자인가? "많은 요소를 봐야 한다. 말그대로 통상의 경우보다 선제적이고 모범적으로 투자한 경우를 말한다. 산업별, 규모별, 수준별 다양한데, 매트릭스를 짜서 보려한다. 지금 직관적으로 거론되는 건 암호화다. 우리 법이나 지침에는 6개가 의무화인데, 여기서 플러스를 하는 경우 모범적인 선투자에 해당한다. 상시적으로 탐지 차단 조치를 하는 것, 이런 것도 선투자에 해당한다. 선투자를 정량화하는 건 대단히 어렵다. 최대한 업계 의견을 듣고 구체화하겠다. 이 사항은 시행령과 고시까지 내려가야 할 부분이다. 선투자에 해당하는 인력과 예산 증가도 정량화가 힘들다. 현재 650여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이런 것들을 다 본 뒤에 어느 정도가 모범적인지 등을 파악할 것이다. CPO 지정은 상급종합병원, 내가 알기론 47개인데, 오는 3월 14일까지 CPO를 지정해 신고해야 한다. 공공기관은 9월 14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 공공기관은 58개다." =시행령 준비 단계에서 만약에 감경을 한다면, 어느 정도 수준으로 좀 선제 투자하는 경우 혜택을 받게 될지 궁금하다. "이 제도 취지부터 말하겠다. 필수 감경을 둔 이유가 우리가 체제를 예방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먼저 예방 투자를 하면 최대한 선처하겠다는 거다. 현재도 필수 감경 제도가 있다. 이 제도의 틀 내에 들어가야 한다. 현 시행령 및 고시와 정합성을 맞춰봐야 해 지금 몇%를 말하기 어렵다." =사전실태 점검과를 신설했다. 업무가 구체화됐나? 어떤 일을 하나 "사전 실태 점검도 예방 정책의 대표적 제도다. 현재 조사국이 1과 2과 3팀이 있고, 사전점검이 이들 3개 팀에 분산, 시너지가 나지 않고 전문성이 커지지 않았다. 그래서 사전실태 점검과를 만들었다. 정원은 많지 않다. 과장 포함해 7명이다. 최소 규모로 출발을 했다. 우수 인력을 배치해 빠른 성과가 나도록 하겠다. 실태 점검을 포함해 사전 예방 종합계획을 마련, 다음달 중 발표하려 하고 있다. 미리 좀 말하면, 사전 실태 점검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규모별로 또는 업종별로. 특히 대규모 고위험 시설 같은 경우는 위원회가 직접하고, 중규모는 위원회나 소관 부처가, 또 영세 소상공인 같은 곳은 컨설팅을 하고 도와줘야 한다." 예방과 관련한 제도 개선도 하려 한다. 선제적 투자도 그런 거다. R&D도 늘린다. 올해 예산은 133억이다. 출발한 지 한 4년 만에 130억대가 됐다. 전문 대학원 과정도 만든다. 2개 대학을 선정, 2개 학과를 운영한다. 한 대학당 15억을 지원한다. 지금 공모중이고, 3월중 결정된다. 4월부터 개설할 것으로 본다." =KT와 교원 그룹 조사결과는 언제쯤 나오나 "KT는 마무리 단계다. 작년 9월 문제가 된 이래 바로 조사에 들어갔다. 교원은 자료 제출을 요청하고 확인하는 단계다. 시간이 걸릴 듯 하다. 유출 규모를 지금 얘기하기는 어려운 단계다. 교원은 이제 막 시작 단계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전수 조사를 하고, 사전 실태를 전면적으로 조사하는데, 이를 담당할 인력이 있나? "인력과 시간, 이 부분은 우리가 늘 고민하는 것이다. 사람이 없다고 일을 안하지는 않는다. 지금 있는 인력으로 최대한 버티고 한다. 2022년부터 작년까지 조사관이 31명이었다. 행안부와 기재부 등을 어렵게 설득 했고, 정말 어렵게 지금의 예방심의관실이 만들어졌다. 사전실태점검과는 과장 포함 7명이다. 조사인력은 조사1과 2과 3팀에 6명에서 13명 내외가 늘어났다. 아직도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금 현재 인력을 총동원, 중요한 사건을 먼저 처리 하는 등 완급도 조정하며, 이렇게 일을 하겠다. "인력이 증원 안 되면 우리 조사 못해" 이렇게는 안한다. 일을 하면서, 해나가면서 인력을 늘려나가겠다. 작년 12월 30일자로 17명이 늘었다." =다크웹 대응 시스템 구축에 올해 4억원을 투입한다고 했다. 언제 구축하나? "다크앱은 작년에 아주 어렵게 추경으로 시작 했다. '털린 내 정보 찾기'는 작년에 만들어 올 1월 오픈 했다. 작년 예결위에서 불법 유통, 개인정보, 불법 유통에 대응하기 위해 탐지 차단, 이런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20억을 요구했고, 이 중 4억이 반영이 됐다. 이 분야는 이제 시작이다. 불법 개인 및 정보, 불법 유통되는 정보를 어떻게 탐지하고 대응하고 분석해 삭제할 건지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올해 먼저 할 수 있는 건 솔루션을 도입하는 거다. 그리고 전문 인력을 동원해 탐지하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내년, 2027년도 예산에 좀 더 반영을 해 나가겠다. 올해부터 설계를 해 몇 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표준개발(R&D)에 15억 원을 쓰겠다고 했는데 "R&D 사업이다. 당초 2022년도에 R&D를 처음 시작할 때는 30억으로 시작했다. 그때도 표준 부문이 있었다. 그때는 5개 분야에서 신기술 분야, 예를 들어 자율주행차다. 올해 하는 건 글로벌 표준을 만들겠다는 거다. 이 사업도 앞으로 최소 3년 이상 갈 거다. 키사(KISA, 한국인터넷진흥원)와 같이 한다. 최소 3년, 길게 5년 이상 갈 것 같다." =국가AI전략위서 25일 화이트해커 로드맵을 공개했는데.... "화이트해커 양성제를 시행하면 과징금 산정시 반영할 수 있다. " =서울시 따릉이 문제는 어떻게? "상당히 많은, 서울 시민의 반 정도 개인정보가 나간 것 같다. 경찰하고는 초기부터 공조를 하고 있다. 현장에 나가 확인을 몇 차례 했고, 추가 자료도 갖고 있다. 전체 10부 능선에서 1~2부에 들어가고 있다. 이제 막 시작한 단계다. (조사가) 한 달이 채 안 됐다. 방향은 다른 조사와 똑같다. 현장조사를 나가 자료 제출을 요청하고 현장에서 확인하고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조사처분 절차로 간다.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이제 막 시작했고, 냉정히 보고 있다." =예방조정심의관 등 국장급 몇 명이 공석이다. 후속 인사는 언제? "예방조정심의관 자리는 만들어진 게 작년 12월 30일이다. 국장 자리는 인사검증이 간단하지 않다. 많은 기간이 소요된다. 현재 진행 중이다. 언제라고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다. 빠른 시일 내에 부임할 수 있게 요청을 한 상태다. 국장 자리가 6곳인데, 이 중 3곳이 비어 있다. 빠른 시일에 충원될 수 있게 하겠다. 3월에는 진영이 갖춰지기를 바라고 있다."

2026.02.25 23:22방은주 기자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 엔노비, 에코바디스 플래티넘, CDP 표창 및 아시아 지속가능성 어워드 금상 수상

싱가포르, 2026년 2월 25일 /PRNewswire/ -- 엔노비(ENNOVI)가 2월 25일,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 2024)를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엔노비의 지속가능성 성과, 투명성 및 거버넌스 부문에서 한 해 동안 거둔 주요 외부 평가 성과를 조명하며, 책임 있는 운영과 투명성, 장기적 가치 창출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엔노비는 5년 연속 에코바디스(EcoVadis)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으며, CDP 기후변화 및 수자원 보안 부문에 B 등급, CDP 공급망 참여 부문에서 B- 등급을 받았다. 또한 제10회 아시아 지속가능성 보고 어워드(Asia Sustainability Reporting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민간기업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엔노비의 스테판 러슬러(Stefan Rustler) 최고경영자는 "책임 있는 운영을 지속하고 투명성을 강화하며 글로벌 사업 전반에서 측정 가능한 진전을 달성하는 것은 엔노비 기업 문화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 및 에너지 관리에서부터 안전, 인권, 공급업체 기준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성을 사업 운영 전반과 고객 지원 방식에 내재화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이러한 노력의 중요한 지표이지만, 이러한 성과를 가능하게 한 것은 목표 달성을 향한 우리 팀의 헌신"이라고 밝혔다. 엔노비의 난타 쿠마르 찬드란(Nantha Kumar Chandran)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올해 보고서는 지속가능성 공시의 깊이와 일관성 측면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네 번째 기후 관련 재무 정보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 최초의 인권 보고서, 그리고 스코프 1, 2, 3 배출량에 대한 제삼자 검증 데이터를 통해 글로벌 운영 전반에서 지속가능성 성과를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데이터 품질 및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프레임워크 및 원칙을 참고해 작성됐다. GRI 표준(GRI Standards) SASB 표준(SASB Standards) TCFD 권고안(TCFD Recommendations) GHG 프로토콜(GHG Protocol)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 10대 원칙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주요 성과로는 전 세계 직원의 40%가 여성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반영하고 있으며, 주요 공급업체의 100%가 계약서에 지속가능성 조항을 포함해 가치사슬 전반에서 책임 있는 조달을 강화한 점이 포함된다. 또한 보고서에는 에너지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도입, 공정 최적화 등을 통한 엔노비의 제조 운영 전반에 걸친 배출 저감 사례 연구도 수록됐다. https://ennovi.com/sustainability/에서 엔노비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엔노비 소개엔노비는 전기 배터리 플랫폼 개발, 전력 부품, 신호 인터커넥트 설계 솔루션을 위한 제품 및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조한다. 수십 년간 축적한 전자기계 엔지니어링 및 초정밀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OEM 및 공급업체와 협력해 아이디어의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인터커넥트 솔루션 파트너로서 엔노비는 연구개발, 설계, 금형 제작부터 생산에 이르는 엔드투엔드 제조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enno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행사 문의처프레츨(Pretzl)에린 맥마혼(Erin McMahon)erin.mcmahon@publitek.com

2026.02.25 22:10글로벌뉴스

그룹아이비, 한국 클라우드 보안시장 공략...'CSPM' 출시

싱가포르에 본사가 있는 그룹아이비(Group-IB, 한국지사장 김기태)는 위협 탐지, 디지털 위험 보호, 사기 방지 기능을 단일 생태계에서 제공하는 자사 통합 보안 플랫폼 '통합 리스크 플랫폼(Unified Risk Platform, URP)'에 고급 설정 오류 탐지 및 클라우드 규정 준수 모니터링 기능을 갖춘 '클라우드 보안 상태 관리(CSPM)'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룹아이비의 클라우드 보안 상태 관리(CSPM, 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솔루션은 클라우드 자산·워크로드의 보안 상태를 지속적으로 가시화, 클라우드 전환과 관련된 위험을 줄이고, 초기 개발부터 배포에 이르기까지 잘못된 구성을 식별한다. 또 규정 준수 위반을 자동으로 평가 및 수정해 위험을 최소화, 클라우드 보안을 강화함으로써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 회사의 '보안 상태 관리 솔루션'은 클라우드 오설정 자동 탐지 및 수정, 글로벌 규제 프레임워크에 따른 지속적인 규정 준수 모니터링 및 보고 뿐 아니라, 그룹아이비의 업계 선도적 위협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실제 노출 위험도에 따른 우선순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 CI/CD(지속적 통합 및 지속적 배포) 파이프라인 전반에 걸친 보안 감독 기능을 제공, 배포 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보호되도록 보장하며, 위험 인사이트를 연계해 더 빠르고 효과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환경 내에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그룹아이비의 드미트리 볼코프(Dmitry Volkov) CEO는 “클라우드 전환에는 숨겨진 위험이나 불필요한 복잡성이 수반돼서는 안된다. 클라우드 보안 상태 관리(CSPM)를 외부 공격 가시성과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와 통합, 보안 팀이 코드부터 프로덕션 환경까지 클라우드 위험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게 지원한다"면서 "이 CSPM을 통합 리스크 플랫폼(Unified Risk Platform)에 통합함으로써 고객은 외부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확대, 다중 벡터 공격으로부터 더 효과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자사 클라우드 보안 상태 관리(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솔루션이 세 가지 강력한 기능을 단일 통합 솔루션으로 결합, 기존 솔루션과 차별화된다고 주장했다. 첫째, 공격표면관리(ASM)와 위협 인텔리전스(TI)를 결합, 외부 공격에 대한 가시성 강화 둘째, 통합 CI/CD 파이프라인 보안으로 클라우드 취약점 탐지 셋째, 자사 통합 리스크 플랫폼(Unified Risk Platform)과 함께 제공 등이다. 한편 그룹아이비는 2003년 설립된 회사로 세계적으로 디지털 범죄를 수사, 예방 및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 보안 기술 선도 기업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아메리카,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디지털 범죄 대응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통합 리스크 플랫폼(Unified Risk Platform)을 통해 지역별 및 국가별 사이버 위협을 분석하고 무력화한다. 위협 인텔리전스, 사기 방지, 디지털 위험 방지, 관리형 확장 탐지 및 대응(XDR), 비즈니스 이메일 보호, 외부 공격 표면 관리 솔루션을 통해 정부, 소매, 의료, 게임, 금융 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폴(INTERPOL), 유로폴(Europol), 아프리폴(AFRIPOL) 등 국제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해 세계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토스 인사이트(Datos Insights), 가트너(Gartner), 포레스터(Forrester),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 쿠핑거콜(KuppingerCole) 등의 자문 기관에서 수상한 바 있다.

2026.02.25 19:28방은주 기자

이앤드, 2025 회계연도 사상 최대 매출 및 순이익 기록… 연결 매출 23% 증가한 729억 디르함 달성

• 연결 순이익 144억 디르함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중앙 및 동유럽 전역에서 가입자 수 2억 4470만 명으로 증가• 연간 주당 배당금 90필스… 2026년 95필스로 증가 예정• 하템 도위다르 그룹 최고경영자, 6년간의 임기 마치고 3월 말 퇴임• 마수드 M. 샤리프 마흐무드, 4월 1일부터 이앤드 UAE 최고경영자와 겸임해 그룹 최고경영자 취임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6년 2월 25일 /PRNewswire/ -- 이앤드(e&)가 2025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3.1% 증가한 수치인 연결 매출 729억 디르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 delivers record revenue and net profit in FY 2025 growing consolidated revenue 23% to AED 72.9 billion 연결 순이익은 144억 디르함으로 33.6% 증가했으며, 이는 전 사업 부문에서의 성과 개선에 힘입은 것이다. 연결 EBITDA는 전년 대비 21.1% 증가한 320억 디르함을 기록했다. 이앤드 UAE는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가입자 수가 1630만 명을 넘어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그룹 전체 가입자 수는 2억 4470만 명으로 확대돼 2024년 대비 31.3% 증가했다. 2025 회계연도 주요 재무 지표 2025년 2024년 증감률 매출 729억 디르함 592억 디르함 23.1 % 순이익 144억 디르함 108억 디르함 33.6 % EBITDA 320억 디르함 265억 디르함 21.1 % 주당순이익 1.65 디르함 1.24 디르함 33.6 % 연결 그룹 가입자 수* 2억 4470만 명* 1억 8650만 명** 31.3 % UAE 가입자 수 1630만 명 1500만 명 8.4 % * 파키스탄 통신규제청(PTA)에 보고된 텔레노르 파키스탄(Telenor Pakistan) 수치 포함** 마록 텔레콤(Maroc Telecom) 보고 수치 반영해 조정 2025 회계연도에 대해 이사회는 2025년 하반기(7~12월) 배당금으로 주당 47필스의 현금 배당을 제안했으며, 이에 따라 연간 총배당금은 주당 90필스가 된다. 또한 2026년에는 연간 총배당금을 주당 95필스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주주들에게 부가 가치를 제공하려는 이앤드의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이앤드는 이날 하템 도위다르(Hatem Dowidar) 그룹 최고경영자가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그의 사임을 수리했으며, 퇴임일은 2026년 3월 31일이다. 도위다르는 2020년부터 이앤드를 이끌며 조직의 대대적인 전환과 국제 확장을 주도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이앤드는 지역 통신사업자에서 글로벌 기술 그룹으로 전략적 진화를 가속화했으며,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전역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디지털, 핀테크, 기업,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부문을 확대했다. 재임 동안 그룹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세계적인 기술•통신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사회는 2021년부터 이앤드 UAE 최고경영자를 맡아온 마수드 M. 샤리프 마흐무드(Masood M. Sharif Mahmood)를 후임으로 선임했다. 그는 2026년 4월 1일부터 이앤드 그룹 최고경영자와 UAE 최고경영자를 겸임한다. 이앤드의 자심 모하메드 부 아타바 알자아비(Jassem Mohamed Bu Ataba Alzaabi) 의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앤드의 2025년 사상 최대 실적은 강력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규율 있는 실행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술 그룹으로 도약하려는 전략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기업 솔루션, 핀테크, 디지털 플랫폼 전반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며 연결성의 미래를 재정의하고 있다. 이사회를 대표해 하템의 리더십과 재임 동안 이룬 중대한 성과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그는 이앤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장기적 주주가치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성공이 함께하길 바란다." 하템 도위다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앤드의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기를 이끌 수 있어 영광이었다. 함께 사업을 혁신하고 국제적으로 확장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구축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2025년의 기록적인 실적은 우리의 전략, 운영 모델의 회복력, 그리고 임직원들의 헌신을 입증한다. 의장, 이사회, 경영진, 그리고 모든 임직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마수드의 리더십 아래 이앤드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공을 이어갈 것이라 확신한다." 마수드 M. 샤리프 마흐무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앤드 그룹 최고경영자로서 이 야심 찬 글로벌 기업을 이끌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통신, 투자, 기술 분야에서 25년 이상 쌓아온 리더십 경험을 보유한 마수드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템 도위다르의 탁월한 리더십과 협력에 감사드리며, 의장과 이사회의 신뢰에도 깊이 감사한다. 전 세계의 우수한 팀, 운영 회사, 파트너들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 이앤드는 앞으로도 전략적 우선순위 실행에 집중하고, 인공지능을 포함한 첨단 기술을 전 사업 영역에 내재화하며, 주주, 고객, 파트너,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미디어 문의처:낸시 수디어(Nancy Sudheer)시니어 매니저nsudheer@eand.com +971 50 705 5290 인포그래픽 - https://mma.prnasia.com/media2/2919372/Q4_e_Eng_1.jpg?p=medium600인포그래픽 - https://mma.prnasia.com/media2/2919369/Q4_e_Eng_2.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58296/5821408/e_and_AR_Logo.jpg?p=medium600 e& delivers record revenue and net profit in FY 2025 growing consolidated revenue 23% to AED 72.9 billion

2026.02.25 19:10글로벌뉴스

SK하이닉스, 용인 1기팹에 21.6조원 추가 투자…고객사 수요 선제 대응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21조60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확정지었다. 빠르게 증가하는 글로벌 고객사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투자금은 팹 전체 클린룸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페이즈2~6을 건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투자규모는 약 21조6000억원이다. 회사의 전체 자기자본 대비 29.23%에 해당한다. 투지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2024년 7월 용인 클러스터 1기 팹 건설에 약 9조4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고려한 전체 투자 규모는 31조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는 빠르게 증가하는 글로벌 고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AI, 데이터센터, 고성능 컴퓨팅 등 첨단 산업의 확산으로 고성능·고집적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변화에 발맞춰 생산 역량을 조기에 확충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투자는 1기 팹의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페이즈 2부터 페이즈 6에 이르는 전체 클린룸을 구축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기 팹은 총 2개의 골조와 6개의 클린룸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물리적 생산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고객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린룸 오픈 시점도 2027년 5월에서 같은 해 2월로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6.02.25 18:32장경윤 기자

네이버, 생성형 AI 실험 마침표…클로바X·큐 4월 종료

네이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클로바 X'와 '큐:(Cue:)'를 오는 4월 9일부로 종료한다. 2023년 하반기 첫선을 보인 이후 약 3년 만에 정식 서비스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정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공지사항을 통해 대화형 AI 서비스인 클로바 X와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큐:의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클로즈드 베타 형태로 시작된 큐:는 오는 3월 2일 이용 신청 접수를 먼저 마감한 뒤, 4월 9일 서비스를 끝낼 예정이다. 같은 해 8월 네이버의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의 실험실 역할을 하며 등장한 클로바 X 역시 동일한 날짜에 여정을 마무리한다. 서비스 종료 후엔 기존 대화 기록에 대한 접근이 전면 제한되며 데이터 복구도 불가능하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대화 내용을 서비스 종료 전 별도의 저장 공간에 백업하거나 복사해 둘 것을 권고했다. 이번 결정은 개별 실험 서비스 형태에서 벗어나 검색 등 핵심 서비스 전반에 AI를 녹여내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네이버는 큐: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브리핑을 출시해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검색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한층 고도화된 대화형 검색 기능을 담은 AI 탭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클로바 X도 개별 대화 플랫폼을 넘어 더 넓은 산업군에서 하이퍼클로바X의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도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그동안 클로바 X와 큐:라는 실험적 서비스를 통해 생성형 AI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하고 풍부한 기술적 경험을 쌓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검색과 쇼핑 등 서비스 전반에서 모든 사용자가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식 AI 환경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5 18:16이나연 기자

뉴마크, 싱가포르 리서치 총괄로 샨팅 웡 선임

싱가포르, 2026년 2월 25일 /PRNewswire/ -- 대형 기관 투자자, 글로벌 기업 및 기타 소유주 및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는 선도적 상업용 부동산 자문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뉴마크 그룹(Newmark Group, Inc., Nasdaq: NMRK)(이하 '뉴마크' 또는 '회사')이 싱가포르 리서치 총괄로 샨팅 웡(Shanting Wong)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친 회사의 리서치 및 분석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샨팅 총괄은 뉴마크의 현지 리서치 기능을 이끌며 오피스 임대, 산업용 부동산, 자본시장, 주거 부문 전반에 대한 시장 인텔리전스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와 고급 분석, 미래지향적 리서치를 제공해 고객의 전략 수립과 자문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Image courtesy of Newmark: Shanting Wong. 뉴마크 아시아 태평양 가치 평가 및 자문 부문의 크리스 카버(Chris Carver) MRICS, MSISV, AAPI, 총괄 겸 수석전무는 "싱가포르는 아시아 태평양 내 핵심 시장이며, 점점 복잡해지는 환경에서 리서치는 고객에게 자문을 제공하는 데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샨팅 총괄은 풍부한 지역 전문성과 뛰어난 분석 역량, 중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인사이트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비트너(David Bitner) 글로벌 리서치 총괄 수석전무는 "뉴마크의 리서치는 글로벌 차원에서 회사의 핵심 차별화 요소이다. 싱가포르에 전담 리서치 리더십을 확대함으로써 전 세계 고객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일관되고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 제공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샨팅 총괄은 싱가포르 및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18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뉴마크 합류 전에는 ERA 싱가포르(ERA Singapore)에서 수석부사장 겸 리서치 및 시장 인텔리전스 총괄을 역임하며 리서치 조직을 이끌고, 널리 인용되는 '마이 드림 홈 서베이(My Dream Home Survey)'를 포함한 대표적 사고 리더십(thought leadership) 이니셔티브를 주도했다. 이전에는 JLL과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에서 리서치 및 컨설팅 부문 고위직을 맡아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관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시장 전략, 임차인 추세, 실사, 리테일 컨설팅 업무를 수행했다. 샨팅 총괄은 "데이터와 분석, 그리고 현지 시장 인사이트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시점에 뉴마크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뉴마크의 통합 자문 비즈니스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은 고객의 전략적 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엄밀하고 적시성 높은 리서치를 제공할 매력적인 기회"라고 말했다. 뉴마크는 최근 주요 부동산 부문과 글로벌 주요 시장 전반에서 리서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자본 시장, 리테일, 임차인 서비스 부문을 아우르는 미국 내 리서치 리더십 확대와 함께 프랑스 및 한국에 리서치 팀을 신설하는 등, 지역 및 글로벌 차원에서 일관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확장은 점점 복잡해지는 부동산 의사결정 환경 속에서 고객이 미래지향적이고 정보에 기반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뉴마크의 역량을 한층 제고하고 있다. 뉴마크 소개뉴마크 그룹(Nasdaq: NMRK)과 그 자회사(이하 총칭 '뉴마크')는 부동산 생애주기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뉴마크는 자산 소유자와 임차인, 투자자와 창업자, 스타트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의 특성에 맞춘 종합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한다. 플랫폼의 글로벌 도달 범위와 기성 및 신흥 부동산 시장 전반에 대한 시장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업계 전반의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9월 30일 종료 기준 최근 12개월 동안 뉴마크의 매출은 31억 달러를 초과했다. 2025년 9월 30일 기준, 뉴마크와 비즈니스 파트너는 4개 대륙 약 170개 사무소에서 8500명 이상의 전문가와 함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nmrk.com을 방문하거나 @newmar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마크 관련 미래 예측 진술에 대한 고지본 문서에 포함된 과거 사실이 아닌 뉴마크 관련 진술은 위험과 불확실성을 수반하는 미래 예측 진술에 해당하며, 실제 결과는 이러한 진술에 포함된 내용과 달라질 수 있다. 여기에는 회사의 사업, 실적, 재무 상태, 유동성 및 전망에 관한 진술이 포함되며, 실제 영향이 현재 예상과 실질적으로 다를 위험이 있다. 법률상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뉴마크는 이러한 미래 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할 의무를 부담하지 않는다. 실제 결과가 미래 예측 진술과 달라질 수 있는 추가적인 위험 및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뉴마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위험 요인 및 미래예측정보에 대한 특별 고지 포함)와 이후 Form 10-K, Form 10-Q 또는 Form 8-K 보고서에서의 관련 업데이트 내용이 해당하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Newmark Group, Inc.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19535/Shanting_Wong.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057994/Newmark_Group_Logo_v1.jpg?p=medium600

2026.02.25 18:10글로벌뉴스

[ZD SW 투데이] HPE, MWC26서 통신 서비스 가속화 AI 인프라 발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HPE, MWC26서 통신 서비스 가속화 AI 인프라 발표 HPE가 다음 달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통신 박람회 'MWC26'에 앞서 서비스 프로바이더를 지원하는 새로운 네트워킹·컴퓨팅 솔루션을 발표했다. 코어부터 엣지까지 저지연·고용량의 AI 네이티브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이 자체 AI 인프라를 구축·운영하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이번 행사에서 HPE는 ▲주니퍼 PTX12000 모듈형·고정형 라우터 라인 ▲에이전틱 AI를 지원하는 주니퍼 라우팅 디렉터 등 신규 네트워킹 기능을 비롯해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EL9000 ▲주니퍼 클라우드 네이티브 라우터 등 새로운 컴퓨팅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이지, AW 2026서 산업 AI 에이전트 공개 세이지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시회 'AW 2026'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인 AI 기반 머신 비전 솔루션 '세이지 비전', AI 기반 통합 생산 인텔리전스 솔루션 '세이지 빔스',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를 포함한 확장된 라인업을 선보인다. 아울러 중소·중견 기업들이 손쉽고 빠르게 AI 비전 검사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스타터 키트 '세이지 비전 키트'를 처음 공개한다. 복잡한 시스템 구축 과정 없이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어 비용과 인력 문제로 AI 도입을 망설였던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티젠소프트, 인덕대학교 모바일 푸시 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가 인덕대학교에 모바일 푸시 솔루션을 구축했다. 스마트 알림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능 개선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사용자 및 관리자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제고했다. 이번 구축 시스템은 스마트폰 푸시 기반 학사 정보 알림 서비스로, 앱 설치 여부에 따라 푸시 및 SMS가 자동 발송되도록 구현돼 정보 전달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통합 UI와 기능 분리를 통해 행정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홈페이지 및 외부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활용성을 높였다. ◆여의시스템, AW 2026서 피지컬 AI 솔루션 공개 여의시스템이 다음 달 4~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해 무인 공장 구현의 핵심인 피지컬 AI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가상 세계의 AI를 제조 현장의 물리적 장비와 결합해 무인 공장을 가능케 하는 차세대 핵심 동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영역별로 특화된 솔루션 존으로 구성된다. 주요 품목으로는 ▲현장 제어를 위한 '피지컬 AI 엣지 컨트롤러' ▲대형 연산을 처리하는 'AI 서버' ▲실시간 데이터 수집 장치인 'nDAS'를 포함한 데이터 수집 솔루션 ▲지능형 로봇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정우마루-유니버셜리얼타임, AI 기반 합성데이터 연계 API 플랫폼 개발 협력 정우마루와 유니버셜리얼타임이 AI 기반 프라이버시 보호형 합성데이터 유통 플랫폼 공동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유니버셜리얼타임이 보유한 API 관리 플랫폼과 정우마루의 온톨로지 기반 AI 합성데이터 솔루션을 결합해 금융·공공 등 데이터 규제가 엄격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지능형 데이터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AI 학습·분석에 활용 가능한 합성데이터를 API 기반으로 안전하게 유통·연계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공동 설계할 계획이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공동 참여, 공공·금융권 기술검증(PoC) 수행, 공동 기술 세미나 개최 등 실질적인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25 17:53한정호 기자

최진일 이마트24, '체류형 점포' 승부수...만년 4위 꼬리표 뗄까

편의점 업계 '만년 4위'로 불리는 이마트24가 실적 반등을 위한 돌파구로 '체류형 점포' 실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구매 중심의 기존 모델에서 벗어나 매장 내 체험 요소와 휴식 공간을 강화한 특화 점포를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객단가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적자 폭이 확대된 가운데, 최진일 대표 체제에서 상품 혁신에 이어 공간 혁신까지 병행하는 승부수가 실적 반등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스테이·쉼 확장…'머무는 편의점' 차별화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이달 중 '스테이(STAY) 서초메가타워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스테이 점포는 체류형 콘셉트를 내세운 공간 특화 모델로 테라스형 좌석, 여유 있는 동선, 장시간 머무를 수 있도록 설계된 좌석 배치 등을 적용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1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1호점인 'STAY성동성수점'을 열었고 지난달에는 'STAY병점주공7단지점(1월 16일)'을 추가로 선보였다. '이마트24 쉼,'이라는 이름의 특화 점포도 확대하고 있다. 쉼은 병원 내 개점하는 일부 점포에 적용하는 콘셉트로 지난달 18일 중앙보훈병원점에 처음 도입됐고 지난 12일 상계백병원점에도 문을 열었다. 해당 점포는 휠체어 이용 고객을 고려한 동선 구성과 휠체어·노약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높이 조절 테이블 등을 마련해 병원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까지도 잠시 머물며 쉴 수 있는 실질적인 휴식 공간을 지향하며, '쉼이 머무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상품 혁신에 공간 혁신 결합 이 같은 변화는 지난해 7월 취임한 최진일 대표의 새로운 반등 전략으로 해석된다. 그는 2000년 신세계이마트부문으로 입사해 이마트 신석식품담당 수산카테고리 CM, 노브랜드BM 기획·운영팀장, 그로서리본부 신선2담당, 이마트 상품본부 MD혁신담당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이마트24 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 대표에게 주어진 최우선 과제는 실적 반등이다. 이마트24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1% 감소한 2조 530억원, 영업손실은 463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상품 경쟁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 대표가 이마트 시절 신선식품 및 상품 혁신을 담당했던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샌드위치·주먹밥·김밥·도시락·햄버거 등 주요 FF(Fresh Food)를 전면 재단장했고 새 자체브랜드(PB) '옐로우'도 선보였다. 최근에는 '디저트'를 주요 경쟁력으로 설정하고 베이커리팀을 신설하는 등 디저트 관련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공간 혁신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성수동에 첫 플래그십 매장 '트렌드랩 성수점'을 열었다. 해당 점포는 고객 경험과 체류 시간 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매장 입구에 신상품과 트렌디한 상품을 배치하고 간편식 제품을 고객이 바로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이닝 공간도 마련했다. 가맹점 표준 모델인 프로토타입 매장도 늘리고 있다. 작년 12월 3일 1호점인 마곡프리미엄점을 시작으로 ▲광주첨단본점 ▲대전도룡프리미엄점 ▲도원센트럴점 등을 연이어 개점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편의점은 이제 단순히 물건을 빠르게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일상 속에서 잠시 머물며 숨을 고를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고객의 이용 환경과 상황을 고려한 공간 특화 점포 전략을 지속 확대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편의성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체류 시간과 재방문율을 자연스럽게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강화하는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2026.02.25 17:44김민아 기자

"플랫폼은 전략산업…AI 시대, 규제·진흥 정책 균형 맞춰야"

AI 시대 플랫폼 비즈니스가 전략 산업으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진흥 정책'과 '규제 정책'이 서로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플랫폼 진흥을 위해서는 생태계 전반을 고려해야 하고, 중소상공인들에게 일부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25일 국회도서관에서 'AI시대, 플랫폼 정책의 대전환: 규제를 넘어 전략 산업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민식 경희대학교 법무대학원 교수가 기조 발제를, 서희석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한승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연구위원, 최희민 라포랩스 대표, 민상대 디지털상공인연합 회장, 선지원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성민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곽미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팀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플랫폼은 '전략 산업'…"규제·진흥 균형 요구" 최민식 교수는 AI 시대에 플랫폼 산업은 일종의 '전략적 산업'이라며 이미 주요 국가에서는 플랫폼을 국가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가 플랫폼 생태계를 어떤 기술이나 산업 경쟁력의 핵심 기반으로 관리하고 육성하는 전략적인 방향성을 갖고 있다"며 "결국 이런 기반 구조를 가진 상태에서 플랫폼 경쟁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바뀌고 있는 현상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19개의 온라인 플랫폼 관련 법안에서 스타트업의 투자 규모가 축소돼 있다고 꼬집었다. 이같은 대규모 투자 심리 위축이 디지털 산업의 정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플랫폼 산업진흥법은 규제와 진흥이 균형을 이뤄야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또 자율 규제와 민간 표준이 더해져야 한다며 AI와 데이터 정책 간의 연계성 확보도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소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기본 원칙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빅테크 공세에 위기의식 필요…생태계 전반도 생각해야" 토론에서는 플랫폼 진흥의 대상을 단일 산업이 아닌 플랫폼이 매개하고 있는 생태계 전반을 의미해야 한다는 시각이 나왔다. 선지원 교수는 "특정 요건을 갖춘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별개 사업으로 이뤄질 경우 큰 효과를 거두기는 어렵다"며 "양성한 인력들이 플랫폼 생태계에서 창업과 기업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앱이 공정하게 유통되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여러 지원 방안을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내다봤다. 중소 플랫폼 입장에서는 자율 규제가 상당히 잘 작동했다며 이를 규제할 경우 일부 운영방식에서 자율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최희민 대표는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고객 예치금이 자신의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러한 측면에서 자율 규제가 꽤나 잘 작동했다"면서 "이를 규제한다면 금융기관에 (돈을)예치하되 금융기관 선택과 어떤 상품을 운용할지는 회사의 자율성에 맡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한 정산주기 단축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제기됐다. 민 회장은 "플랫폼은 중소상공인에게 있어 기초 체력이고, 저희는 생존이 가장 먼저"라며 "생존은 소상공인들에게 돈이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선정산으로, 이는 자율 규제가 아닌 규제를 해서라도 주기를 확실히 줄여주고 활용도를 기업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열어주는 것이 중소상공인들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부연했다. 전 교수는 빅테크가 플랫폼 산업의 대다수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의식을 가져야 할 때라고 경고했다. 그는 "플랫폼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데 중요하게 자리매김했다"며 "다음세대를 생각해본다면 깊이 있게 이 법안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6.02.25 17:40박서린 기자

다나클라우드, 중동 AI 데이터센터 사업 추진…최대 723억원 투자 검토

다나클라우드가 자체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다나IX'를 앞세워 중동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다나클라우드는 아랍에미리트(UAE) 투자 그룹 아라비안 걸프 인베스트먼트 홀딩스(AGI)와 AI 레디 모듈형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인프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으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와 AI 전용 데이터센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고전력·고밀도 서버를 수용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공급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구축 속도와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모듈형 데이터센터 모델이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중동 지역 AI 인프라 시장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AI 레디 모듈형 데이터센터 및 통합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추진 과정에서 최대 5000만 달러(약 723억원) 범위 내 투자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다나클라우드는 AI 레디 모듈형 데이터센터의 설계·구축·운영, 프로젝트 투자 구조 설계를 담당한다. 특히 자사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다나IX를 통해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다나IX는 물리적 인프라부터 클라우드 관리, 컨트롤 패널, 엔터프라이즈급 서비스형 인프라(IaaS) 및 서비스형 플랫폼(PaaS)까지 전 계층을 통합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인프라부터 애플리케이션까지 즉시 운영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AGI는 UAE를 기반으로 한 투자 그룹으로서 전략적 투자 지원과 사업 구조 설계, 현지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모하마드 바하에딘 다나클라우드 대표는 "양사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 수요에 맞춘 인프라 서비스 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칼리파 사이프 알 무하르비 AGI 회장은 "AI 레디 모듈형 데이터센터와 고도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은 중동 지역의 장기적 디지털·경제 전략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협력이 미래 인프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칼 사이먼 AGI 대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확장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5 17:25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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