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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아이디 [ 텔레연락 𝕥𝕨𝕒𝕪𝟘𝟙𝟘] 인스타 1만 계정 가격 계정거래소,n9b'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7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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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전략위, 산업AX 분과 산하조직 신설…"구성원 논의 중"

정부가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강화를 위해 전담 조직을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IT 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국가AI전략위 산업AX·생태계 분과위 산하에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제조그룹이 신설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준희 산업AX·생태계 분과위원장은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난 31일 제25회 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며 해당 소식을 공유했다. 국가AI전략위원회 산업AX·생태계 분과는 산업 전반에 AI를 확산해 생산성·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산업별 AI 도입 정책을 설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AI 현장 적용을 추진한다. AI 기술과 데이터·인프라를 결합한 생태계 구축과 기업 글로벌 진출 확장도 지원한다. 전략위 관계자는 "해당 조직 구성 논의는 초기 단계"라며 "구체적인 역할이나 업무 범위, 의제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위원 일부 중심으로 그룹 리더 구성 등을 포함한 초기 소통이 진행 중"이라며 "향후 총괄 부서와 협의를 거쳐 그룹 기능과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준희 분과위원장은 "산업AX를 위해 빈틈없이 꼼꼼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1:07김미정 기자

아폴론이머시브웍스, 롯데면세점 대표 브랜드체험공간 '스타에비뉴' 리뉴얼

디지털 랜드마크 디자인 전문기업 아폴론이머시브웍스(대표 이택진)가 롯데면세점의 대표 공간 마케팅 거점인 '스타에비뉴(Star Avenue)'를 전면 리뉴얼 했다. 지난 1월 10일 새롭게 문을 연 스타에비뉴는 2009년 개관 이후 약 17년 만의 대규모 개편으로, 아폴론이머시브웍스가 전체 콘셉트 기획부터 인테리어·하드웨어 설계·감리, 콘텐츠 제작,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리뉴얼까지 전 과정을 맡았다. '통로'에서 '목적지형 K-팝 랜드마크'로 변신 이번 리뉴얼의 핵심 설계 철학은 '통로부터 목적지까지(From Passage to Destination)'다. 단순한 이동 공간의 역할을 넘어, 명동을 찾는 FIT·MZ 방문객이 스스로 발길을 멈추고 머무는 목적지형 관광 랜드마크로의 전환이 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점이었다. 아폴론이머시브웍스는 이를 위해 '별(Star)'과 '공간(-ium)'의 합성어인 '스타리움(STARIUM)'이라는 새로운 공간 콘셉트를 도입했다. 스타와 팬이 교감하는 공간을 지향하는 스타리움은 15분마다 펼쳐지는 웰컴 쇼를 중심으로, 미디어·콘텐츠·사운드가 동선 전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롯데면세점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완성했다. 특히 공간 전체에 아치 형태의 일관된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인테리어와 미디어, 체험 요소가 하나의 공간처럼 읽히도록 했다. 스타 하이파이브 존(Star Highfive Zone)에서 미디어 월(Media Wall)과 익스피리언스 존(Experience Zone)을 거쳐 브랜딩 존(Branding Zone)까지 동선 어디에서도 끊김 없이 같은 공간감이 이어진다. 그 중심에는 가로 약 24m 규모의 터널형 미디어 공간이 자리한다. 커브드 미디어와 8개의 체험형 부스가 어우러진 13K급 초고해상도 환경 속에서 관광객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K-팝을 경험하면서도 하나의 몰입감 안에 자연스럽게 함께 머물 수 있다. 혼자 방문한 FIT 관광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관광 볼거리에서 구매로 연결되는 브랜드 체험 공간 업계에서 주목하는 또 다른 부분은 관광 콘텐츠와 리테일 마케팅을 하나의 공간에서 동시에 구현했다는 점이다. 관광객에게는 명동을 찾는 이유가 되는 K-컬처 체험 명소로, 브랜드에게는 자연스러운 소비 접점으로 기능하도록 두 가지 목적을 함께 풀어낸 구조다. 스타 존(Star Zone)의 8개 인터랙티브 체험 부스에서는 QR 코드를 활용한 인형 뽑기, 카드 뽑기 등 K-팝 콘텐츠 기반의 게임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하면 LDF페이와 입점 브랜드 혜택 등 면세점 쇼핑과 연계된 보상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엔터테인먼트 경험이 구매 동기로 확장되도록 설계됐다. 또한 동선의 마지막인 Marketing Zone에서는 천장을 가로지르는 레드카펫 콘셉트의 미디어 연출이 시선을 이끌며 롯데면세점 각 매장 입구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리뉴얼 이후 스타에비뉴의 성과는 수치로도 분명하게 나타났다. 오픈 이후 2개월동안 일평균 방문객 수는 리뉴얼 이전 대비 약 2배 증가한 1만 6000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방문객은 약 112만 명을 돌파했다. 명동의 새로운 K-팝 랜드마크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택진 아폴론이머시브웍스 대표는 "최신 미디어 기술과 인터랙티브 요소를 결합해 글로벌 관광객에게 명동 필수 방문 코스로서 입지를 강화하고자 했다"며 "많은 방문객이 아폴론만의 몰입감 있는 미디어 공간 디자인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폴론이머시브웍스는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대표 미디어쇼 'Under the Blueland(일명 고래쇼)' 제작을 비롯해 대형 리조트·리테일 공간의 미디어 설계 분야에서 다수의 레퍼런스를 보유한 디지털 랜드마크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현재 부산 등 주요 관광지 신규 리조트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2026.04.01 11:06이도원 기자

라인게임즈, 신작 '페어리테일 퀘스트' 글로벌 정식 출시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와이즐리앤코(대표 이연경)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로그라이트 픽셀 어드벤처 '페어리테일 퀘스트'를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페어리테일 퀘스트'는 유명 동화를 모티프로 제작된 캐릭터와 약 400여개의 동화 속 맵을 통해 다양한 탐험 경험을 제공한다. 세로 화면과 가상 패드를 통해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며, '의뢰 모드'와 '특별 모드', '보스전' 등 콘텐츠를 통해 성장과 전략적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통해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어와 중국어(번체) 등 8개 언어를 지원한다. 라인게임즈는 '페어리테일 퀘스트'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기념 코스튬 3종을 100% 지급한다. 조커 카드를 수집해 교환소에서 S급 장비로 교환할 수 있는 '트럼프 병사의 조커 찾기 게임'도 진행한다. 한편 프리 오픈을 통해 게임을 사전에 플레이한 앱스토어 이용자의 게임 계정 및 데이터는 정식 출시 이후에도 유지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글로벌 정식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페어리테일 퀘스트'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 소통에 중점을 둔 운영을 통해 꾸준한 재미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4.01 11:01정진성 기자

대출있는 다주택자 보유 아파트 사는 전·월세입자라면? 2028년 7월 31일까지 이사해야

정부가 다주택자들 대출 만기 연장을 허용하지 않는 조치를 4월 17일 시행한다. 1일 금융위원회는 다주택자가 보유한 수도권·규제 지역 아파트 담보대출 만기연장을 원칙적으로 불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주택자가 보유한 건물·아파트에 사는 전·월세입자의 계약 시점, 계약 종료일자, 묵시적 갱신 청구권 이용 시점이 각기 달라 혼란이 예상된다. 다만 금융위는 대출을 보유해 다주택을 처리해야 하는 집에 사는 전·월세입자가 이미 거주 중인 집에서 최대한 살 수 있는 기한을 '2028년 7월 31일'로 내다봤다. 이는 다주택자 집주인이 최대한 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는 시점이다. 다주택자에 살고 있는 세입자들의 임대차 계약 종료·묵시적 갱신·갱신청구권행사 종료에 따라 보유한 대출 만기 연장 제한 일정이 달라진다. ▲2026년 4월 1일 기준 유효하게 체결된 임대차 계약 종료일 →2028년 4월 1일 ▲2026년 4월 16일까지 체결되는 묵시적 갱신 종료일(2028년 4월 16일) ▲2026년 4월 1일부터 4개월 이내 종료되는 (2026년 7월 31일)에 대한 계약 갱신청구권 행사 갱신 계약 종료일(2028년 7월 31일) 다주택 등록임대사업자의 대출 만기 연장도 제한되기 때문에, 해당 물건에 거주 중이라면 계약 시점을 잘 살펴봐야 한다. 8년 의무임대기간 종료 후 기존 임차인이 지속해서 살 경우 의무임대기간 종료일 기준 유효하게 체결된 임대차 계약 종료일까지 대출 만기 연장 제한 조치가 유예된다. 만약 올해 4월 2일 체결된 계약은 2028년 3월 31일까지만 인정된다. 물론 대출 보유한 다주택자가 만기 연장이 필요없거나, 대출 상환을 위해 집을 팔지 않아도 된다면 기존 전·월세입자가 이사할 필요는 없다. 한편, 금융위는 다주택자를 소재지와 무관하게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개인과 임대사업자로 정의했으며 1채에 해당하지 않는 여덟 가지 예외 사항을 뒀다. ▲매도 계약이 이미 체결된 주택 ▲어린이집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최초로 매입한 경우 ▲민간건설임대주택 ▲상속·채권보전을 위한 경매 참가 등 불가피한 주택 취득 ▲행정안전부장관이 고시하는 인구감소(관심)지역 소재 주택 ▲문화재 ▲그 밖에 준하는 경우다. 이번 조치에 대해 전요섭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만기 일시 상환 대출 규모는 1만 7000건으로 약 4조 1000억에 해당하는데 이중 2026년 중 만기 도래분은 1만 2000건, 약 2조 70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다주택자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얼마나 대출이 상환되는지는 정확하게 예측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2026.04.01 10:41손희연 기자

닛산의 작심 발언 "미국서 저가형 차량 생산 어렵다"

닛산자동차가 미국 워싱턴 정가를 상대로 멕시코 생산 차량에 대한 관세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신차 평균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한 상황에서 차량 가격 접근성을 유지하려면 관세 부담을 덜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크리스티앙 뫼니에 닛산 아메리카 회장은 뉴욕 오토모티브 포럼에서 “닛산은 관세 노출을 줄이기 위해 일부 차종의 생산지를 조정했지만, 보급형(엔트리) 모델인 소형 세단 센트라와 소형 크로스오버 킥스는 낮은 인건비를 활용하기 위해 멕시코에서 생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는 같은 비용으로 엔트리 차량을 생산하는 것이 도저히 불가능하다”며 “문제는 수익성”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닛산 판매량의 3분의1 이상은 멕시코 생산 차량이 차지했다. 여기에는 센트라와 킥스를 비롯해 현재 단종된 소형 세단 베르사, 인피니티 QX50, QX55 등이 포함됐다. 뫼니에 회장은 킥스와 센트라에 부과되는 관세로 차량 1대당 약 2500~3000달러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센트라의 미국 판매 시작 가격은 기본형 기준 2만 2600달러, 킥스는 2만 2430달러다.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신차 평균 가격은 4만 9353달러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 5만 326달러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시작 가격이 1만 7390달러였던 베르사는 2025년형 기준 미국에서 2만 달러 미만에 판매된 마지막 차량이었다.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은 오는 7월 1일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전 의무 재검토 절차를 앞두고 있다. 당초 형식적 절차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재는 첨예한 협상으로 바뀐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추가적인 무역 양보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민과 마약 밀매, 국방 문제 등 다른 현안에 대한 대응도 압박하고 있다. 뫼니에 회장은 미국 정책 당국자들이 관세 완화 필요성에 일정 부분 공감하고 있지만, 캐나다·멕시코와의 무역 협상은 부수적인 이슈들과 맞물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차량 가격 접근성은 정부도 중요하게 보는 사안이며, 그들은 우리의 우려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01 10:36류은주 기자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6' 출시...160만원부터

삼성전자가 1일 AI PC '갤럭시 북6'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갤럭시 북6 울트라'∙'갤럭시 북6 프로'에 이어 이번 '갤럭시 북6'까지 내놔 '갤럭시 북6 시리즈' 풀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과 완성도를 높인 '갤럭시 북6'는 40.6cm(16형)과 35.6cm(14형)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60만원부터 251만원까지 구성되고,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삼성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 오픈마켓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성능∙배터리∙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된 AI PC '갤럭시 북6'는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를 탑재해 빠르고 원활한 멀티태스킹과 AI 작업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최대 49TOPS의 고성능 NPU가 적용돼 전작 대비 AI 연산 속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이미지 편집과 실시간 번역 등 '갤럭시 AI' 기반 작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배터리 성능도 강화됐다.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통해 완전 충전 시 최대 24시간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갤럭시 북6'는 앞서 출시한 '갤럭시 북6 울트라'∙'갤럭시 북6 프로' 모델과 동일하게 대칭과 균형을 강조한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중앙으로 정렬된 터치패드와 투톤 키보드, 커버 중앙의 로고가 균형감 있게 조화되며, 14.9mm의 슬림한 두께와 1.43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또, USB Type-C 포트 2개, USB Type-A 포트 2개, HDMI, Micro SD 카드 슬롯, 유선 LAN 포트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해 별도 어댑터 없이도 여러 주변기기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갤럭시 북6' 사용자는 '갤럭시 AI'를 활용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이미지의 배경을 손쉽게 지워주는 'AI 컷아웃'과 선택한 텍스트를 즉시 다른 언어로 변환해 주는 '실시간 번역' 기능으로 학습과 업무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자연어로 PC에 저장된 파일과 이미지 등의 자료를 찾거나 PC 설정을 바꾸는 것 또한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성능 플래그십 모델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기존 '갤럭시 북6 울트라'의 '엔비디아 지포스 RTX' 외장 그래픽 카드 탑재 모델에 이어 인텔 내장 그래픽을 적용한 신규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7'에 32GB 메모리, 1TB 스토리지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69만원이다. 부담 없이 AI PC를 구매할 수 있는 'AI 구독클럽' 인기 AI PC 수요 증가와 함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AI 구독클럽'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1분기 'AI 구독클럽'으로 PC를 구매한 고객은 작년 4분기에 비해 약 3배 증가했다. 특히, 삼성스토어에서 PC를 구매한 고객의 약 25%가 'AI 구독클럽'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구독클럽'의 PC 구독 상품은 24∙36∙48개월형 세 가지로 구성되며, 무상 수리 서비스와 파손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AI 구독클럽' 가입자는 제품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1년의 무상 보증 기간을 구독 기간만큼 연장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파손까지 보장돼 장기간 안심하고 PC를 사용할 수 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북6'는 뛰어난 퍼포먼스와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플래그십급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갤럭시 북6'과 함께 일상 전반에서 폭넓은 AI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1 10:31전화평 기자

농촌 공략 나선 대한LPG협회…현대차와 포터2 LPG 띄운다

대한LPG협회가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농업용 LPG 시장 확대에 나선다. 대한LPG협회는 지난달 31일 개막한 '제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전국대회'에 참가해 포터2 LPG 트럭을 전시하고, 농촌 지역 맞춤형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자동차와 공동부스를 마련해 1톤 트럭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은 포터 LPG 차량의 장점을 알리고 농업용 LPG 면세유 제도 등 혜택 정보를 안내한다. 전시 부스에는 현대차 카마스터가 상주하여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매 상담과 세제 혜택 안내를 진행한다. LPG 1톤 트럭은 지난 한해 동안 7만 8000여대가 판매 시장 점유율 84.6%를 차지했다. 터보 LPG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기존 디젤 엔진(135마력)보다 높은 최고출력 159마력을 구현했다. 무거운 농자재나 수확물을 싣고 비포장도로와 경사로를 주행해야 하는 농촌 환경에도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실제 농업용 LPG 화물차 등록 대수는 2022년 6634대에서 2025년 8월 기준 1만 2622대로 약 2배 늘었다. 농업용 LPG 화물차에 대한 정책 지원도 확대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0월부터 LPG 화물차의 농업용 면세유 배정량을 기존 379리터에서 569리터로 50% 늘렸다. 이에 따라 LPG 화물차를 운행하는 농민들의 연료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행사 마지막 날인 2일 폐막식에서 LPG 포터 트럭 1대를 경품 1등 상품으로 전달한다. 김강면 대한LPG협회 이사는 “LPG 화물차는 경제성과 동력 성능을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 농업인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라며 “현대차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친환경 1톤 트럭 보급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10:16류은주 기자

금값 급락에도 낙관론…JP모건 "경기둔화→금 투자 매력 높아져"

금 가격이 중동 분쟁 종식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했지만, 여전히 10년 만에 최악의 월간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전쟁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금 선물 가격이 약 3% 급등했다. 이에 따라 금값은 온스당 4670달러를 넘어섰고, 전반적인 금융시장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런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선물 가격은 2013년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폭을 기록했다. 현물 금 가격 역시 2008년 이후 최악의 월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월가에서는 이번 금값 하락을 일시적인 조정 국면으로 보고 있다. 아주리아 캐피털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오타비오 코스타는 “바닥을 형성하는 과정은 항상 과정이며, 현재 그 과정의 한가운데에 있다”고 평가했다. 중동 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은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높였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을 비롯한 중앙은행들이 올해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면서 금값이 하락했다. 다만 최근 연준의 발언은 시장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0일 “인플레이션 기대는 견고하게 고정돼 있다”며 “공급 충격은 대체로 일시적인 영향에 그친다”고 언급했다. 이 발언 이후 채권 수익률은 최대 10bp 하락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 가능성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유가 상승과 달러 강세가 맞물리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유동성 확보 움직임도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금 확보를 위해 수익성이 높은 자산과 달러 표시 자산을 매도하면서 전반적인 자산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JP모건은 최근 금값 급락이 중기적인 상승 전망을 훼손하지는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경기 둔화가 현실화될 경우 금의 투자 매력은 오히려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JP모건은 “에너지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수록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이라며 “연준이 고용을 우선시하며 완화적 정책으로 전환할 경우 귀금속 가격은 강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2026.04.01 10:1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전분당 담합한 대상 실무 책임자 구속…대표이사 영장은 기각

10조원대 전분당 가격 담합 사건을 실무선에서 주도한 혐의를 받는 대상 사업본부장 김모 씨가 구속됐다. 반면 대상과 사조CPK 대표이사들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31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함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임모 대상 대표이사와 이모 사조CPK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은 발부되지 않았다. 법원은 이들에 대해 담합 행위 가담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대상, 사조CPK, 삼양사, CJ제일제당 등 4개 업체가 약 8년간 10조 원대 규모의 전분당 가격 담합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시장 점유율 1·2위인 대상과 사조CPK가 담합을 주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들은 오비맥주, 서울우유 등 대형 수요처 입찰 과정에서 전분당과 옥수수 부산물 판매 가격을 사전에 조율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4개사 본사와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임직원 수십 명을 불러 조사했다. 또 공정거래법 사건 처리에 필요한 공정거래위원회 고발을 확보하기 위해 두 차례 고발요청권도 행사했다. 대상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인 사안으로 밝힐 수 있는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2026.04.01 09:35류승현 기자

유니레버, 이란 전쟁에 물류비 오르자 채용 일시 중단

유니레버가 이란 전쟁 여파로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전 세계 채용을 3개월간 일시 중단한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인력 감축과 성과급 구조 개편 등 유니레버의 기존 비용 절감 작업에 추가되는 것이다. 유니레버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불확실한 대외 환경을 반영해 채용을 일시적으로 멈추기로 했으며, 회사는 필요에 따라 항상 계획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은 중동 분쟁이 이어지면서 소비재 기업들이 비용 급등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화물 운송업체와 해운사들이 각종 할증료를 붙이면서 물류비가 뛰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세제와 샴푸 등에 쓰이는 플라스틱 포장재와 원재료 생산 비용도 함께 오르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사라 사이먼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보고서에서 유니레버가 이번 전쟁에 특히 취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니레버가 인도 같은 국가에서 판매량을 크게 늘리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 인도는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과 공급 감소 영향에 크게 노출돼 있다는 이유다. 회사의 페르난도 페르난데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취임하면서 대규모 비용 절감 과제를 물려받았다. 전임 경영진은 3년 동안 7500명을 줄여 8억 유로(약 1조 3980억원)를 절감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고, 페르난데스 CEO도 관리자 약 200명을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니레버는 동시에 뷰티와 퍼스널케어 같은 성장 분야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바꾸고 있다. 회사는 식품 사업을 맥코믹에 매각하는 거래가 이르면 1일 발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니레버는 앞서 아이스크림 사업도 '매그넘 아이스크림 컴퍼니'라는 별도 회사로 분리한 바 있다.

2026.04.01 09:00류승현 기자

독일 3사 vs 중국…프리미엄 전기 SUV 판 커진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을 지나 반등 국면에 접어들면서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로 대표되는 독일 완성차 3사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경쟁 구도에 중국 브랜드까지 가세하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최근 2~3년 사이 프리미엄 전기 SUV는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핵심 전략 모델로 자리 잡았다.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아우디 'Q6 e-트론'을 시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까지 전기 SUV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BMW는 차세대 전기 SUV 'iX3'를 앞세워 공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iX3는 사전예약 개시 사흘 만에 2천대를 돌파하며 프리미엄 전기 SUV 수요를 입증했다. 이 같은 추세 속에서 중국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지커가 '7X'를 앞세워 본격적인 시장 진입에 나서면서 경쟁 구도 변화도 감지된다. 그동안 독일 브랜드 중심의 독주 체제가 이어졌지만, 이제는 성능과 가격을 앞세운 신흥 브랜드까지 가세하며 다자 경쟁 체제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올해 국내 시장에는 BMW iX3와 지커 7X가 추가로 출시될 예정으로, 프리미엄 전기 SUV 선택지는 더 다양해질 전망이다. 또한 동급 모델인 폴스타3, 메르세데스-벤츠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 등도 출시가 예정돼 있다. 지커 7X는 동급 모델 대비 가격 경쟁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휠베이스는 2900㎜로 경쟁 모델 중 가장 길어 실내 공간 확보에 유리하며, 듀얼 모터 기준 최고출력 475kW, 최대토크 710Nm를 기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 충전 성능도 강점으로 꼽힌다. 800V 고전압 시스템을 기반으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16분이 소요되며, LFP 배터리 모델은 13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독일 브랜드는 완성도 높은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 BMW iX3는 차세대 '노이어 클라쎄' 플랫폼과 800V 시스템을 적용해 WLTP 기준 최대 805㎞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주행 성능을 결합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BMW 특유의 주행 감성과 브랜드 경험이 더해지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주요 프리미엄 전기 SUV간 제원 격차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대부분 100kWh급 배터리와 800V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충전 성능과 출력 역시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가격과 실사용 효율이 구매 결정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BMW iX3는 8690만원부터 시작하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했다. 반면 아우디 Q6 e-트론과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은 각각 1억원을 웃도는 가격대로 형성돼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유지하고 있다. 지커 7X는 8000만원 이하 가격이 예상되면서 성능 대비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경쟁 심화는 전기차 시장 구조 변화와 맞닿아 있다. 최근 시장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대중형 모델과 기술·성능 중심의 프리미엄 차량으로 양분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전기차 판매는 올해 들어 급증했으며, 수입차 시장에서도 전기차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단순한 성능을 넘어 브랜드 경험과 기술력이 핵심 경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BMW처럼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과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 브랜드가 빠르게 수요를 흡수하고 있으며, 신규 브랜드 역시 성능과 가격을 앞세워 시장 진입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시장이 단순 성장 단계를 넘어 경쟁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초기 투자 부담을 감당하지 못한 업체들이 속도 조절에 나섰지만 이미 라인업과 기술력을 확보한 브랜드들은 시장 확대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6.04.01 08:55김재성 기자

SK가스, 현대차와 포터2 LPG 구매 고객에 40만원 상당 혜택

SK가스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포터2 LPG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 및 운행 비용 부담을 낮추는 상생 프로그램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에너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생업용 차량 운행이 필수적인 고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 구매 초기 비용뿐 아니라 실제 운행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연료비 부담까지 함께 낮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업용 사업자와 일부 농·축·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행사 기간 내 포터2 LPG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 차량 할인 20만원과 SK LPG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혜택은 차량 출고 시 대상자 서류 인증을 통해 적용되며, 정보 제공 동의서 작성 고객에게 포인트가 적립된 카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카드 등록방법과 포인트 사용방법, 충전 포인트 외 혜택 등 세부사항은 우편에 동봉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행사는 4월 한 달간 운영된다. LPG는 연료 특성상 상대적으로 가격 안정성이 높아 사업자 운행에 유리한 편이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자동차용 경유의 평균 가격은 최저가와 최고가 차이가 리터당 약 343원이었지만, 자동차용 부탄은 같은 기간 약 14원에 그쳐 변동 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SK가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에너지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 현대차와 함께 고객의 안정적인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한 상생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LPG 차량 운행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01 08:45류은주 기자

볼보코리아, 'EX90' 국내 출시…1억620만원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EX90은 볼보의 안전 기술과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략이 결합된 모델로, 차량 기능과 성능이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트윈 모터 플러스(7인승) 기준 1억620만원부터 시작한다. 기존 XC90 T8(PHEV) 대비 약 1천만원 낮은 수준이다. 트림별로는 트윈 모터 울트라 6인승 1억1820만원, 트윈 모터 퍼포먼스 울트라 7인승 1억2120만원이다. ▲트윈 모터 퍼포먼스 울트라 6인승 1억 2320만원이다. EX90에는 볼보가 자체 개발한 '휴긴 코어(Hugin Core)'가 적용됐다. 차량 내 전기 아키텍처와 코어 컴퓨터, 센서,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 및 주행 보조 기능을 향상시키는 구조다. OTA를 통해 차량 기능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차량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 기반 'Volvo Car UX'가 탑재됐다. 14.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9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3개 화면으로 구성됐다. 티맵 인포테인먼트와 네이버 웨일, 애플 뮤직, 무선 카플레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전 기능도 강화됐다. EX90에는 카메라 5개, 레이더 5개, 초음파 센서 12개 등 총 22개의 센서가 탑재됐다. 운전자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시스템과 실내 승객 감지 시스템을 통해 사고 예방 기능을 강화했다. 차체 구조 역시 개선됐다. 기존 XC90 대비 비틀림 강성은 50%, 충돌 에너지 흡수 성능은 20% 향상됐다. 파워트레인은 106kWh 배터리와 트윈 모터 기반 사륜구동(AWD)으로 구성된다. 800V 시스템을 적용해 급속 충전 시 약 22분 만에 배터리 10~80% 충전이 가능하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625km(WLTP 기준)다. 최고 출력은 기본 모델 456마력, 퍼포먼스 모델 680마력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각각 5.5초와 4.2초다. EX90은 6인승과 7인승 시트 구성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나파 가죽 시트와 자연광에 가까운 '썬라이크 LED' 조명, 바워스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90 출시를 기념해 4월 3일부터 전국 주요 전시장에서 차량을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6.04.01 08:10김재성 기자

150여 종 반값 할인…이마트 '랜더스 쇼핑페스타' 개막

이마트가 이날부터 5일까지 '2026 랜더스 쇼핑페스타(이하 랜쇼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SSG랜더스 야구단 창단 기념으로 시작된 랜쇼페는 하반기에 집중된 기존 대형 행사와 달리 상반기 진행하는 전략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해 랜쇼페 전체 매출은 1조 3000억원을 돌파했다. 우선 한우 등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심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하며 LA갈비 전품목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스테이크용 소고기 브랜드 '헤비앤텐더'를 출시하고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한다. 과일과 수산물도 할인한다. 참외 전품목과 유명 산지 사과(4~7입)를 할인 판매하고 베트남산 냉동 애플망고(1kg)를 1+1으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고객들이 매일 방문할 수 있도록 '일자별 특가'도 강화했다. 3일까지는 계란(30구)과 '습 김치볶음면(4입)'을 할인한다. 3일부터 5일까지는 '딥스킨 연어회 필렛'을 신세계포인트와 행사카드 혜택을 더해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파프리카, 찹쌀 3kg, 바로이쌀 10kg 등 주요 식재료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필요한 상품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골라담기' 행사도 확대했다. 1~3일에는 아이스크림 바· 펜슬류 10개를, 4~5일에는 봉지라면 3개를 골라 담을 수 있다. 가공·생활용품 등 생필품도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세탁세제, 물티슈, 바디워시, 기저귀, 건전지, 양말, 속옷 등 약 70여 종의 생활용품과 올리브오일, 치즈, 햄·소시지, 냉동만두, 탄산음료, 시리얼 등 약 80여 종의 가공식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고객들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6.04.01 06:00김민아 기자

중기부, 2026년 추경 1조9000억 편성...'모두 창업' 1550억

중기부가 2026년 추경예산안 1조9000억원을 편성했다. 31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한 '2026년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①수출 중소기업의 중동 전쟁 피해 최소화 ②소상공인 경영 안정 ③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창업 촉진 ④지역 중소 제조기업 AI 전환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26년 추경예산안 1조 9374억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수출 중소기업 중동 전쟁 피해 최소화와 시장 다변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운송 차질과 물류비 상승 등 수출 현장의 단기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출바우처 지원에 1000억원을 추가 투입하고, 고환율 및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일시적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2500억원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또 중동 전쟁 피해 기업의 수출규제 부담 완화와 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해 122억원을 추가 지원하고 대체 시장 확보 등 수출국 다변화 지원을 위한 신시장진출지원자금의 공급 규모를 1000억원 확대한다. ■ 민생 회복 위해 소상공인 등의 경영 안정 지원 자금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등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을 3200억원 확대하고,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에 각각 1000억원씩 출연, 보증 공급을 확대한다. 경영 한계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선제적으로 포착, 원활한 폐업과 재도전을 돕기 위해 '희망리턴패키지' 예산을 246억원 추가 편성한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신설하는 한편 전통시장별 맞춤형 공동마케팅 지원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의 자생력을 높인다. ■ 청년이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게 스타트업 열풍 조성 혁신 창업가를 발굴해 단계별 경연을 통해 창업 멘토링을 제공하고 아이디어에서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1550억원을 투입한다.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판로, 사업화 및 자금 지원도 확대해 성장을 촉진하는 한편 실패가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재도전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테크 창업과 로컬 창업을 활성화하기위해 창업 도시와 연계된 딥테크 창업중심대학 확대에 24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로컬 창업가에 대한 사업화 자금, 후속 사업 연계 등 관련 지원사업에 603억원 추가 편성했다. 또한 초기 창업기업, 재도전기업, 지역 소재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벤처펀드 조성을 위해 모태펀드를 1700억원 규모로 출자하고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예산도 확대한다. ■ 지역 중소기업 인공지능 전환 제조 경쟁력 강화 지원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에 기반한 제조AX 선도모델 구축에 75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제조 AI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금번 추경 예산안을 통해 중동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스타트업과 지역 제조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31 18:35방은주 기자

개통 22년 KTX, 누적 이용객 12억3천만명 돌파

4월 1일 개통 22년을 맞는 고속철도 KTX의 누적 이용객이 12억 30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올해 하루 평균 KTX 이용객은 25만 4000명으로, 2004년 개통 당시(7만 2000명)에 비해 3.5배 증가했다. 지난해는 중앙선과 동해선에 'KTX-이음' 운행을 확대하는 등 수혜 지역을 늘려 전국 노선의 KTX 연간 이용객은 9271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지난해 수능 첫 주말인 11월 15일로, 35만 1000명이 탑승했다. 가장 많이 이용한 역은 하루 평균 10만 5000명이 이용한 서울역이다. 2004년 개통(4만 4000명) 당시 보다 2.4배 증가했다. 서울↔부산 구간을 가장 많이 이용해 하루 평균 2만명이 타고 내렸다. 개통 초(1만 5000명) 보다 1.3배 가까이 늘었다. 출·퇴근 등 일상적 이동 척도인 정기승차권 이용은 지난해 기준 486만 8000건을 기록해 개통(46만 7000건) 당시보다 크게 늘었다. 2004년 경부선과 호남선 20개 역에서 출발한 KTX는 현재 8개 노선, 86개 역으로 운행 범위를 넓혔다. 총운행거리는 7억 400만억km에 이른다. KTX가 정차하는 시·군은 16곳에서 60곳으로 3.8배 가까이 확대됐다. 해당 지역 면적을 합치면 모두 4만 1297.1㎢로 대한민국 면적의 41.1%가 KTX 수혜지역인 셈이다. 고속철도 수혜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총 3250만명으로 국내 인구의 63.6%에 이른다. 권역별로 보면 지난해 말 동해선 강릉~부전 간 KTX가 하루 6회(상·하 3회) 운행을 개시했고 중앙선 KTX도 부전까지 하루 6회(상·하 3회)에서 18회(상·하 9회)로 운행이 크게 늘었다. 강릉선 청량리~강릉 간 KTX 운행을 하루 4회(상·하 2회) 늘리고, 호남선 KTX와 일반열차 간 환승체계를 개선해 호남지역 이동 접근성도 개선했다. 전국에 KTX가 달리며 지역도 함께 살아나고 있다. 강원 동해시 묵호가 대표적이다. 동해선 KTX 개통으로 서울역에서 2시간 29분 만에 도착하는 묵호역은 젊은 관광객 사이에서 '감성 여행지'로 떠오르며 지난 1월 한 달간 5만 5000명이 찾았다. 2024년(2만명)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한편, 코레일은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구감소지역 여행상품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철도관광 활성화 협약을 맺은 42개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지난해에만 21만 6000명이 이용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월평균 이용객은 2024년 판매 첫해 1만 여명에서 올해 2만 여명으로 늘어났다. 경제적 파급효과로 환산하면 825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낸 것으로 추산된다. 코레일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와 외국인도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024년 2월 세계 최초로 승차권 구매와 상담을 동시에 처리하는 장애인 전용 음성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코레일톡의 '시각 지체 장애인 전용 AI 챗봇'과 철도고객센터에서 연결되는 '음성 AI 챗봇'은 지난해까지 153만 건 넘게 이용했다. 최근에는 교통약자의 승차권 예매 편의를 위해 코레일톡 음성 AI 챗봇에 대화형 기능을 추가했다. 역무원과 대화하듯 말하면 AI가 자동으로 문맥을 파악해 승차권 예매를 돕는다. 휠체어 이용객의 열차 승하차를 돕는 신형 휠체어리프트도 지난해 개발을 완료했다. 승하차가 쉽도록 리프트 기울기를 낮추고 제자리 회전 기능을 추가했다. 역무원이 힘을 들이지 않도록 전동 방식으로 구현하고 선로추락방지 센서도 탑재했다. 지난해부터 서울역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외국인 대상 철도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코레일은 K-콘텐츠 등 한류 확산으로 늘어나는 외국인 수요에 대응하고 방한 관광객 3000만명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2024년 영어·중국어(간체)·중국어(번체)·일본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태국어 등 다국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지난해 9월 지원 언어를 모두 7개로 확대했다. 원하는 좌석을 고를 수 있는 좌석선택 '시트맵' 기능도 구현해 승차권이나 외국인용 철도자유여행패스인 '코레일패스'를 구입할 때 역 창구 방문 없이 좌석을 사전에 지정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서울역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38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통번역기가 설치돼 언어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가 가능하고,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과 연계교통 정보도 원스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코레일은 철도 중심의 미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우선, 고속철도 공급좌석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동력분산식 고속열차(EMU-320) 17대를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EMU-320은 충전 가능한 휴대폰 거치대가 고객 눈높이에 맞게 올려 설치된다. 객실 밖 통로에도 모니터가 있어 입석 고객도 정차역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고 객실·화장실에 공기청정기도 설치된다. 2004년 도입된 KTX-1의 기대수명 도래에 대비해 차세대 고속차량 도입도 차질 없이 준비한다. 차세대 고속차량 최고속도는 KTX-1 300km/h보다 빠른 320km/h이며, 좌석수도 KTX-1의 955석보다 많아 국민 예매편의와 이동편의를 모두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고속차량은 내년 상반기에 발주해 2032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차세대 고속차량 발주 사양에 ▲AI 기반의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더 안전한 철도' ▲탄소 배출 최소화하는 '친환경 이동수단' ▲소음 저감 등 '이용자 체감 서비스 혁신' 등의 가치를 반영하기로 했다. 최근 코레일은 철도와 장애인 정책·도시공학·관광 등 산학연 전문가 10여 명과 자문회의를 열고 차세대 고속차량 서비스·안전 사양을 검토했으며, 앞으로도 운영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코레일은 KTX 22주년을 맞아 4월 1일부터 온라인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KTX 개통 22주년 기념 '22글자 축하메시지' 이벤트를 4월 12일까지 시행한다. KTX 22주년을 주제로 22글자 축하 메시지를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우수작은 차내 잡지인 'KTX 매거진(5월호)'에 특집 기사로 실릴 예정이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22명에게는 열차운임 100% 할인쿠폰을, 50명에게는 열차운임 22%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 4월 1일 KTX를 2회 이상 이용한 고객 22명과 수서로 가는 교차운행 열차(KTX#326, KTX#339) 이용객 22명을 각각 추첨해 열차운임 22%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코레일 MaaS'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코레일톡에서 렌터카·카셰어링·관광택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코레일톡으로 렌터카(롯데)를 예약하면 렌트비를 70% 할인하고, 카셰어링(그린카)와 관광택시(로이쿠)를 이용하는 고객 중 22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22년의 주인공은 변함없이 KTX를 아껴주신 국민 여러분”이라며 “앞으로도 KTX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이으며 지역 상생과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3.31 18:16주문정 기자

동훈아이텍, 사이버아크 우수 유통기업 상 수상

동훈아이텍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사이버아크 파트너 데이(CyberArk Partner Day)'에서 우수 유통기업 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가 받은 상의 정식 명칭은 'FY2025 톱 디스트리뷰터-북아시아(TOP Distributor-North Asia)' 상이다. 이번 수상은 동훈아이텍이 북아시아 지역에서 사이버아크(CyberArk) 비즈니스 확대와 파트너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날 행사에서는 팔로알토(Palo Alto Networks)의 사이버아크 인수 후 확대된 통합 보안 전략도 함께 소개됐다. 발표에서는 팔로알토 생태계가 '스트라타(Strata)'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보안, Cortex 기반의 SecOps·클라우드 보안, Unit 42의 인시던트 대응·위협 인텔리전스 역량, 그리고 사이버아크의 아이덴티티 보안 및 특권 접근관리(PAM) 기술을 결합한 형태로 제시됐다.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보안 운영, 아이덴티티 보안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업의 복합적인 보안 과제에 대응한다. 행사 발표를 맡은 사이버아크 최장락 상무는 머신 아이덴티티(Machine Identity)를 기업이 직면한 핵심 보안 과제로 짚었다. 그는 관리되지 않는 머신 아이덴티티와 시크릿의 확산이 숨겨진 보안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으며, 수동적이고 오래된 운영 프로세스는 현대적 자동화 환경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서비스 중단과 다운타임, 비즈니스 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기술 부채와 레거시 시스템은 불필요한 비용과 운영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중앙 집중형 거버넌스 부재는 감사와 규제 준수 대응을 복잡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제시됐다. 최 상무는 이어 AI 에이전트 확산에 따른 보안·컴플라이언스 대응 방향도 설명했다. 발표에서는 사이버아크의 'Secure AI Agents'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조직 내 AI 에이전트의 가시성 확보를 위한 Discovery & Context, 사람 승인 범위 내에서 MCP 연동을 지원하는 AI Agents Gateway, 작업 기반 임시 권한을 부여하는 Zero Standing Privilege(ZSP), 에이전트별 고유 자격 증명을 제공하는 AI Agent Identity Provisioning, 그리고 사람·에이전트·타깃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지원하는 Governance & Audit 기능이 제시됐다. 특히 이러한 기능은 KISA 리스크 관리 매핑, 국정원 A-M04(라이프사이클 관리), A-M11(최소 권한 원칙), A-M15(에이전트 신원 확인), M-08·M-09(접근 이력 로깅) 등 국내 규정 및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과 연계해 설명됐다. AI 에이전트와 머신 아이덴티티가 빠르게 늘어나는 환경에서, 단순 계정 관리 수준을 넘어 식별·권한·감사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동훈아이텍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국내 아이덴티티 보안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기존 H그룹사 대상 레퍼런스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사이버아크 기반 아이덴티티 보안 및 PAM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머신 아이덴티티와 차세대 계정 보안 영역까지 고객 제안을 확대했다. 동훈아이텍 이혁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사이버아크와의 긴밀한 협력과 국내 고객 기반 사업 성과를 함께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덴티티 보안, PAM, 머신 아이덴티티 보안 영역까지 아우르며 국내 고객에게 최적의 보안 체계와 지원 역량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31 17:17방은주 기자

중동전쟁 대응 추경 26.2조원...3580만명에 10만~60만원 지원

정부가 중동 정세에 따른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26조 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소득 하위 70% 국민 약 3580만 명에 1인당 10만~60만 원의 피해지원금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한다. 추경에는 대중교통 환급 확대, 에너지바우처 지원 등 민생 안정 대책이 다수 포함됐으며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따른 손실 보전과 나프타 수입 비용 지원, 수출기업 대상 정책금융 공급 확대 등 산업 지원 방안도 담겼다.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올해 세수가 지난해 예상보다 25조 2000억 원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기금 자체 재원 1조원을 더해 추가 국채 발행 없이 26조 2000억 원의 추경을 진행키로 했다. 추경은 구체적으로 ▲고유가 부담 완화에 10조 1000억 원 ▲민생 안정 2조 8000억 원 ▲산업 피해 최소화와 공급망 안정에 2조 6000억 원 ▲국채 상환 1조 원 등의 예산이 반영됐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사전브리핑에서 “추가적인 국채 발행 없이 국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했고 1조 원의 국채를 상환해 재정의 건전성 또한 지켜나가겠다는 정부의 모습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4조 8000억 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소득 하위 70%와 차상위 계층은 더한 3580만 명이다. 수도권 거주자는 1인당 10만 원을 지급받고, 비수도권은 15만 원으로 5만 원이 추가된다. 인구감소 우대지역은 20만 원, 인구감소 특별지역은 25만 원까지 지급액이 확대된다.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계층은 여기에 35만 원이 더해져 수도권 45만 원, 인구감소 지역은 50만 원을 받는다. 기초수급자의 경우 수도권 55만 원, 인구감소 지역에서는 최대 60만 원이 지급된다.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사용처를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제한했다. 아울러 저소득 기후민감계층 가운데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20만 가구에 에너지바우처 5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시설농가 5만 4000개소와 어업인 2만 9000명을 대상으로 유가연동보조금 546억 원이 한시 지원되고 무기질비료 구매비용 42억 원, 축산농가 사료 구입 정책자금 650억 원도 제공된다. 연안화물선사에는 리터당 1700원을 초과하는 선박용 경유 가격 인상분의 50%(리터당 183원 한도)를 보조한다. 4월에는 한시적으로 보조율을 70%까지 확대 적용한다. 정유사 공급가 상한제, 나프타 수급 대응 등을 위해 총 5조 원의 예비비가 편성됐다. 4조 2000억 원을 예비비로 편성해 최고가격제 시행에 따른 정유사의 손실분을 재정으로 보전한다. 나프타 수급 위기 대응에 5000억 원, 유류비 예산 부족분 대응 명목으로 3000억 원의 예비비를 마련했다.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K-패스 환급률도 6개월간 한시적으로 최대 30%p 상향한다. 저소득층 소상공인 지원 강화에 8000억 원이 투입된다. 생계가 어려운 국민이 방문 시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그냥드림 사업의 센터를 전국 150개소에서 300개소로 확대한다. 소상공인에는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재도전을 지원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2000억 원 규모로 추가 공급한다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석유화학업계 대상으로 고용유지지원금 대상도 4만 8000명으로 확대한다. 기업의 나프타 수입 비용 일부 지원에 5000억 원을 투입하며, 별도로 편성된 예비비 5000억 원을 포함하면 총 1조 원 규모가 나프타 대응에 활용된다. 석유의 경우 5차 석유비축계획상 2030년 목표 1억 260만 배럴을 조기 달성하기 위해 2000억 원을 들여 비축 물량을 130만 배럴로 늘린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을 통해 약 7조 1000억 원의 수출 정책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 수출바우처는 현행 7000개에서 1만 4000개로 확대하고, 380개 기업에 중동 현지 공동물류센터를 추가 지원한다. 직접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에는 저금리 정책자금 3000억 원을 제공한다. 이밖에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지원 규모를 2000억 원 늘려 역대 최대 수준인 1조 1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2026.03.31 16:29박수형 기자

NHSC, 공격 시작도 전에 방어한다…에이전틱 AI ASM '어택워치'

보안 전문 기업 NSHC(대표 최병규)가 기업이 인지하지 못한 숨겨진 디지털 자산(Shadow IT)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관리하는 에이전틱(Agentic) AI 기반 공격표면관리(ASM) 플랫폼 '어택워치(AttackWatch, ATW)'를 통해 보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NHSC는 최근 발생하는 기업 대상 해킹 사고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침해사고가 외부에 노출된 자산, 취약한 서비스, 유출된 계정 정보 등 ASM에서 시작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개발자가 임시로 열어둔 서버나 깃허브에 유출된 API 키, 원격 근무용 RDP 포트 등이 공격 시작 포인트가 되고 있다. 방치된 구형 마케팅 이벤트 페이지 등 기업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IT 자산도 공격자의 주요 진입점으로 작용했다. 구체적으로 NHSC는 ▲외부자산 노출 ▲취약 서비스 및 포트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유출 계정 기반 침투 ▲공격 인프라 연결 등 5대 공격 패턴이 반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택워치는 이같은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에이전트 기반 모니터링과 에이전트리스(Agentless) 외부 스캔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기업 내·외부 자산 정보를 통합 분석하는 가시성을 제공한다. AI는 탐지된 위협에 대해 최적의 대응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보안 담당자가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다크웹과 해커 커뮤니티에서 유통되는 유출 계정 정보와 위협 인텔리전스(TI)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조직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보안 위험을 우선적으로 식별하고 차단한다. 최병규 NHSC 대표는 "최근 보안 사고 상당수는 기업 관리 영역 밖에 방치된 자산에서 시작되고 있다"며 "어택워치는 에이전틱 AI를 통해 조직의 공격 표면을 완벽히 가시화하고, 실제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강력한 보안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2026.03.31 16:11김기찬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 제2회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개막 예정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이하 협회)는 제2회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KEL)를 개막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18일 시작되는 KEL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크래프톤·님블뉴런·넥슨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지역 이스포츠 선수 육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른다. 오프라인 경기는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과 협업해 부산, 광주, 경남(진주), 대전에서 개최된다. 또 국제 대회와 동일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은 국가대표 선발 기준으로 활용되며, 'FC 모바일' 종목은 전국소년체육대회 등과 연계해 학교 이스포츠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5년에 최초 개최된 KEL은 당시 총 14개 지역 팀, 18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종목별로 ▲디플러스 기아(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전라남도 드래곤즈 이스포츠 Ahina 유창호(FC 모바일) ▲성남 락스(이터널 리턴)가 각각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오프라인 경기장에는 총 1만 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역기반 대회의 흥행 가능성을 증명했다. 2026 KEL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크래프톤) ▲이터널 리턴(님블뉴런) ▲FC 모바일(넥슨코리아) 3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5개 팀이 추가돼 총 19개 지역 팀이 참가한다. 참가 지역은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고양특례시 ▲경기도 수원특례시 ▲경기도 성남시 ▲경기도 양주시 ▲충청북도 제천시 ▲전라북도 전주시다. 종목별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6개 팀(2개 파트너팀 포함), 이터널 리턴 16개 팀, FC 모바일 12개 팀이 출전한다. 리그는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4월18일~19일, FC 모바일은 5월16일~17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이터널 리턴은 2026 플레이엑스포(킨텍스)에서 슈퍼위크 일정으로 치러진다. 총상금은 1억 5000만원 규모로, 종목별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3천만원, 이터널 리턴 1억원, FC 모바일 2천만원이다. 각 종목 1위 팀 또는 선수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2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3위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상위 2개 팀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터내셔널 컵(BMIC)' 출전 시드가 부여되며, FC 모바일 상위 2인에게는 글로벌 대회 한국 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이터널 리턴은 16개 팀 대상으로 시즌11 팀 서포트 패키지를 제작해, 판매 수익금을 참가팀에 분배할 예정이다.

2026.03.31 15:20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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