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네이버아이디가입업자 【문의텔레 Tway010 】 가입 안녕톡패스sms인증사이트,ONc'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529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스픽, 나만의 AI 선생님 '스픽 튜터'로 진화

AI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을 운영하는 스픽이지랩스코리아(대표 코너 니콜라이 즈윅)가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픽은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개인화된 영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영어를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장치를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여겨 볼 부분은 바로 '스픽 튜터'다. 스픽 튜터는 영어 학습에 도움을 주는 AI 선생님으로 QnA, 맞춤 수업, 발음 수업 등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영어 학습에 필요한 모든 교육 도구를 제공한다. 음성이나 타이핑으로 실제 사람을 대하듯 말을 걸면 즉각 응답해주는 식이다. 특히 사용자의 관심사나 학습 습관 등을 분석해 특정 단어나 주제에 대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나만의 1대 1 원어민 선생님을 휴대폰으로 들여온 것과 다름없다. 이어 스픽은 새로운 기능인 '매직 온보딩'도 함께 선보인다. 매직 온보딩은 개인의 학습 경험 및 목표, 관심사를 바탕으로 100% 맞춤형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픽 사용자라면 누구나 가입시 매직 온보딩 서비스를 통해 100% 개인화된 영어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스픽은 영어 학습의 핵심 요소인 '꾸준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홈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사용자환경(UI) 및 사용자경험(UX)을 개편해 각 기능을 손수 탐색하는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손쉽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연속 학습 일수를 증명할 수 있는 '불꽃' 기능 ▲지속적으로 학습량을 늘려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뱃지 시스템' ▲단어 퀴즈처럼 간단한 수업으로 진행하는 '점프인 레슨'까지 사용자가 '꾸준하게' 영어 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스픽이지랩스코리아 정두현 브랜드 매니저는 "새해를 맞아 영어 회화를 목표로 스픽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더 새롭고 편리한 학습 경험을 전해드리고 싶어 서비스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영어는 틀려야 트인다'라는 스픽의 캠페인 메시지처럼 새해에는 더 많은 분들이 스픽 튜터와 함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개인화된 영어 학습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1.12 08:51백봉삼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3대 마켓 인기 1위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한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가 국내 모바일 주요 마켓 인기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정식 출시한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사전예약자 100만 명 돌파 등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힘입어 정식 서비스 시작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 게임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는 시뮬레이션 장르 인기 1위(전체 게임 인기 최고 2위)에 랭크됐다.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모바일 주요 마켓 인기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해 이용자 전원에게 '인연의 큐브(캐릭터 소환권)' 11개와 '용사의 빵' 111개를 지급한다. 아울러 오는 16일까지 네이버 게임 라운지 누적 가입자 1만 명 달성 시 모든 이용자에게 '장비 소환권 10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창세기전' 2 스토리를 기반으로, 원작의 캐릭터를 카툰렌더링 그래픽으로 재해석 했으며 원에스더, 남도형, 장민혁 등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Full voice)를 적용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24.01.11 15:38이도원

보험사기·불법개설 요양기관 범죄 단속 강화된다

앞으로 보험사기와 불법개설 요양기관의 범죄에 대한 정부 단속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윤희근 경찰청장·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 본원에서 보험사기‧불법개설 요양기관 범죄 척결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보험사기는 병원과 전문 브로커가 개입해 전문화·대형화되는 추세다. 작년 11월 부산경찰청은 금감원과 건보공단 수사의뢰로 100억 원대 보험사기를 적발, 사무장 1명을 구속하고 의사 2명 등 469명을 검거했다. 포항남부경찰서도 6억 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의사와 브로커 등 5명을 구속하고 환자 121명 등을 검거했다. 이렇듯 보험사기 및 불법개설 요양기관 범죄가 대형화되고 있지만 금감원과 건보공단은 정보공유 제한 등으로 공동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MOU로 앞으로 보험사기와 불법개설 요양기관 범죄 정보공유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제보와 인지보고 등으로 파악된 보험사기 관련 혐의 병·의원 정보 등을 건보공단에 공유하고, 건보공단은 요양급여비용 부정수급 및 불법개설 정보 등을 금감원에 공유할 예정이다. 또 경찰청은 수사나 정보 수집과정에서 확보한 보험사기와 불법개설 요양기관 정보 등을 금융감독원과 건보공단에 공유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정보 교류 채널과 정보 제공 방식 등 논의를 위해 '공·민영 공동조사 협의회'를 확대 개편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제보와 인지보고 등을 분석해 선별된 보험사기 혐의 병·의원에 대해서는 금감원과 건보공단이 공동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후 경찰청의 보험범죄 특별단속과 연계한다는 계획. 이와 함께 경찰 수사관, 국민건강보험 조사자 등 유관기관 직원 대상 연수프로그램 운영도 확대키로 했다. 세 기관은 보험사기 및 불법개설 요양기관 피해예방 공동 홍보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진화하는 보험사기를 근절하려면 유관기관간 원활한 정보 공유 및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협약이 보험사기 범죄 척결과 민생 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새로운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도 “보험사기는 선량한 보험가입자 전체에 대한 피해를 초래하고 사회안전망인 보험제도의 근간을 훼손한다”며 “기관 간 전문역량과 정보를 공유해 시너지를 높이고, 불법행위에 상호 공조해 대응 및 국민 피해 예방에도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기석 이사장은 “보험사기 및 불법개설 요양기관은 불법 의료행위 등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이 저하되고, 부당·허위 청구로 재정누수가 유발되어 고스란히 국민이 그 피해를 떠안게 된다”라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험사기·불법개설요양기관의 개설·운영, 불공정한 의료관행에 대해 단속의 실효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4.01.11 13:27김양균

1년 새 삼성 시총 144조원 '껑충'…LG·SK 시총 2위 쟁탈전

최근 1년간 주가 상승으로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500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11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초 기준 우선주를 제외한 2천607개 종목의 시총은 총 2천503조원이다. 이는 1년 전인 작년 1월 초의 2천11조원에 비해 492조원(24.5%) 늘어난 수치다. 시총 '1조원 클럽'에 가입한 종목은 작년 초 228개에서 올해 초 259개로 31개 늘었다. 포스코DX의 경우 지난해 연초 시총 순위가 245위였는데, 올해 초에는 38위로 1년 새 207계단이나 전진하며 시총 톱100에 입성했다. 1년 새 시총이 1조원 넘게 증가한 종목은 66개다. 그중에서도 시총 1위 삼성전자는 31조3천229억원에서 475조1천946억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인 143조8천717억원 증가했다. 2위 SK하이닉스 시총은 같은 기간 55조1천97억원에서 103조6천675억원으로 48조5천577억원 늘었다. 시총 증가 폭이 큰 종목은 에코프로비엠(18조5천920억원↑), 포스코홀딩스(18조2천673억원↑), 기아(14조3천96억원↑), 에코프로(14조2천153억원↑), 포스코퓨처엠(12조4천328억원↑), 셀트리온(11조3천634억원↑) 등이었다. 시총이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삼성SDI다. 작년 초 41조3천962억원에서 올해 초 32조1천130억원으로 9조2천832억원 감소했다. 또 LG화학(7조8천4억원↓), LG생활건강(5조7천162억원↓), 엔씨소프트(4조2천41억원↓), LG에너지솔루션(3조8천61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2조7천46억원↓), F&F(2조187억원↓) 등의 시총 감소 폭이 컸다. 주요 그룹별 시총(우선주 포함) 중 올해 초 시총 외형이 100조원을 넘긴 곳은 삼성을 비롯해 LG, SK, 현대차 4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삼성은 작년 초 561조2천237억 원에서 올해 1월 초에는 718조1천455억원으로 1년 새 156조9천218억원 이상 증가했다. 4대 그룹 중에서는 시총 증가액이 가장 컸다. 삼성 다음으로는 LG가 올해 초 190조20억원으로 시총 2위 자리를 지켜냈다. 하지만 작년 초(203조9천65억원)와 비교하면 1년 새 13조9천45억원(6.8%↓) 감소했다. SK는 지난해 초 123조1천645억원에서 올해 연초 179조6천757억원으로 1년 만에 56조 5112억원(45.9%↑)이나 시총 외형 규모가 성장했다. SK는 작년과 올해 초 모두 그룹별 시총 3위를 보였지만, 2024년 올해 중에 순위가 뒤집어 질 가능성도 높아 향후 시총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같은 기간 현대자동차 그룹은 104조5천4억원에서 138조1천219억원으로 1년 새 33조6천215억원(32.2%↑) 넘게 시총이 증가했다. 한편 이번 조사와 관련해 한국CXO연구소 오일선 소장은 “작년과 올해 각 1월 초 국내 시총을 비교해보면 내린 곳보다 오른 곳이 10% 가까이 더 많았다”며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하는 IT관련 종목들의 시총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이러한 상승 흐름은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4.01.11 10:20류은주

"나도 모르게 동의" 개인정보 수집 '눈속임' 설계 성행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눈속임 설계(다크패턴), 국외 이전,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등 모바일 앱 상 3대 취약 분야에 대한 개인정보 실태점검 결과를 10일 전체회의에서 보고했다. 개인정보위는 온라인 쇼핑, 예약, 누리소통망(SNS), 게임·콘텐츠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하고 비용 결제 등으로 연결돼 눈속임 설계가 많이 발생하는 4개 부문을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눈속임 설계는 가입 단계 외에도 이용, 탈퇴 등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모든 단계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했다.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해 별도로 동의받지 않고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 전문으로 동의받거나 ▲마케팅 정보 제공 등 선택 동의 사항을 사전에 미리 설정해놔 이용자가 개인정보 설정 화면에 들어가서 확인해야만 수정할 수 있는 경우 ▲가입 시 이용자 본인이 입력한 개인정보를 확인하거나 수정하기 어려운 경우 등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 주요 눈속임 설계 유형 11개를 발견했다. 개인정보를 국외 이전하는 국내 앱 서비스는 지난 2022년 696개에서 지난해 769개로 70여 개가 늘어났다. 주로 미국, 일본, 싱가폴 등으로 개인정보가 이전되고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영향 등으로 인해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클라우드, 젠데스크 등으로 많이 이전됐다. 개인정보를 국외 이전하는 목적으로 고객 서비스(CS) 상담·민원 처리 등 '처리위탁' 유형은 66%에서 56%가량으로 줄고, 광고(마케팅)·통계 분석 등을 위한 '정보제공' 유형이 12%에서 32%로 크게 늘어났다. 아동·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게임, 동영상, SNS, 앱 20개를 중심으로 개인정보보호법과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도 실시됐다. 점검 결과, 14세 미만 연령확인 절차는 대부분 마련하고 있으나 아동이 연령을 허위 기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지 조치는 미흡했다. 일부 해외 앱은 아동 연령 기준을 13세 미만 등으로 설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은 알기 쉬운 개인정보 처리방침 제공,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를 기본값으로 설정, 각종 권리행사 절차 안내 등을 권고 중이나 전반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실태점검 결과를 토대로 주요 앱 운영 사업자에게 앱 서비스 개발, 운영 시 올바른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한 사항과 이용자가 유의할 사항을 정리해 안내할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법상 주요 의무 위반 사항은 추가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경미한 사안은 계도 조치하되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2024.01.11 10:00김윤희

AI 챗봇 사고 파는 'GPT스토어' 열렸다

오픈AI가 챗봇을 사고 팔 수 있는 'GPT스토어'를 출시했다. 개발자와 플랫폼 간 수익 배분 방식은 3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10일(현지시간) 오픈AI는 인공지능(AI) 챗봇을 만들어 사고파는 GPT스토어를 출시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챗GPT 플러스 개인고객과 기업 고객만 예시 챗봇을 이용할 수 있다. 유료 구독 개인과 기업 고객은 챗봇 빌더 'GPTs'를 통해 챗봇을 만들어 GPT스토어에 업로드할 수 있다. 현재 GPT스토어에는 오픈AI 파트너사와 선별된 커뮤니티 챗봇만 올라와 있다. 오픈AI가 올려놓은 예시 챗봇은 '피트니스 트레이너' '세탁소 친구 라벨 디코더' '음악 이론 강사' '컬러링북 그림 생성기' '하이쿠 작가' '수의사 조언을 위한 펄 포 펫' 등이다. 또 오픈AI 파트너사인 올트레일즈, 칸 아카데미, 캔바 등도 홍보용 챗봇을 공개했다. 모두 맞춤형 챗봇 빌더인 GPTs로 제작됐다. 카테고리는 달리 그래픽, 글쓰기, 생산성, 연구, 프로그래밍, 교육 및 라이프스타일로 구성됐다. 오픈AI는 "GPT스토어에 게시된 챗봇을 용도에 따라 분류한 것"이라며 "필요했던 챗봇을 더 쉽게 찾거나, 미처 발견하지 못한 챗봇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챗봇 판매 수익 배분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픈AI는 "올해 3월 안으로 GPT 빌더 수익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우선적으로 미국 빌더부터 참여도에 따라 비용을 차등 지급할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그동안 오픈AI는 GPT스토어의 수익 배분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1월 개발자컨퍼런스 '오픈AI 데브데이'에서 GPT스토어를 처음 소개하면서 수익화 문제를 잠깐 언급했다. 하지만 당시 알트먼도 "챗GPT의 전체 구독 수익을 챗봇 개발자와 공유할 것"이라며 "여기에 개별 챗봇 판매량에 따라 보너스를 차등 지급하겠다"고만 밝혔다. GPT스토어와 유사한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의 플레이스토어는 30% 수수료를 가져간다. 이날 오픈AI는 새로운 챗GPT 팀 요금제도 소개했다. 기업 고객은 팀 규모와 상관 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요금은 한 사람당 월 25달러(약 3만3천원)다. 해당 고객은 GPT-4와 달리3 같은 고급 모델과 데이터 분석 도구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만든 결과물을 팀원끼리 공유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협업까지 가능하다. GPT스토어의 비공개 섹션에 접근할 수도 있다.

2024.01.11 08:39김미정

앞으로 한방난임치료비 지원된다

보건복지부 소관 16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들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법안별 시행일에 맞춰 시행된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16개 법안 및 핵심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서는 고독사 정의에서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 문구가 삭제됐다.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은 숙박업 영업자가 마약류 매매·투약 등을 위해 장소를 제공한 경우에 대한 행정처분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 '국민건강보험법'은 지역가입자의 소득에 대한 보험료가 소득월액에 비례해 부과되도록 소득정률제 근거 규정이 명확화 됐다. 개정 '노인복지법'은 노인 학대 관련 범죄로 형사처벌을 받은 자에 대한 취업제한명령 대상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노인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민법' 제32조에 따른 비영리법인이 추가됐다. 개정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은 고시로 규정하던 '장기요양급여심사위원회' 설치 근거를 법률로 상향 규정했다. 시행령으로 규정하던 '장기요양심사위원회' 위원 수를 법률로 상향 규정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개정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의 경우, 치료보호기관의 시설·장비 및 인력기준 개선 및 법률로 상향 규정했다. 치료보호기관의 평가 및 의료인력 전문교육 개발·운영의 법적근거도 마련했다. 개정 '모자보건법'은 임산부·영유아·미숙아등에 대한 건강관리 등의 주체에 국가를 추가했다. 또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을 위한 법률적 근거도 마련했다. 또한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보건복지부 장관 및 경찰청장이 매년 실종아동 등에 관한 정책의 추진현황 및 평가결과에 관한 연차보고서를 작성하고 국회에 제출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것으로 개정됐다. 개정 '아동복지법'은 향후 보호대상아동의 보호 시, 아동에게 과정·목적·예상기간 등의 설명을 의무적으로 하도록 했다. 보호조치 종료나 시설을 퇴소한 경우에도, 25세까지 재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는 근거도 함께 포함됐다. 아울러 아동학대관련범죄로 인한 취업제한 명령기관에 산후조리원도 추가시켰다. 개정된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앞으로 어린이집의 원장과 보육교사의 영유아 생활지도 근거가 법률로 마련됐다. 정당한 영유아 생활지도에 대해서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금지행위 위반으로 보지 않도록 법이 보장하도록 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방 보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 대책 마련해야 한다. 대체교사 등 보육교직원 대체인력의 배치 근거도 법률에 명시했으며, 보육교직원 대체인력의 지원 및 관리 업무를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능으로 규정했다. 개정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은 국가·지자체에서 야간·휴일에 소아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소아 진료기관 지정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정보통신망'과 '응급의료조사통계사업'의 법적근거도 명확화 했다. 또 응급구조사 양성대학 등 지정 근거 신설 및 자격시험 응시대상자를 양성대학 등 졸업자로 한정시켰다. 개정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은 지방자치단체가 무연고 시신 등을 처리할 때, 국가유공자등 여부를 우선 확인하도록 규정했다. 개정된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의 경우, 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신청자격에 '가족이 질병으로 인하여 장애인 보호가 곤란한 경우'를 명시적으로 규정했다. 이밖에도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 특별법'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비율을 1%에서 2%로 상향했다. 또 우선구매 목표비율 미달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 실시 의무화했다. 개정 '첨단의료 복합단지육성에 관한 특별법'은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본사가 소재한 경우에는 단지 밖에서 연구개발한 의약품·의료기기에 대해서도 단지 내 소규모 생산시설 설치를 허용했다. 마지막으로 개정 '한의약 육성법'은 한국한의약진흥원의 고유목적사업 확대 및 보조금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2024.01.10 17:27김양균

텔톡, 한복 대여 간편 예약 문자 서비스 지원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한복 대여 업체에서 텔톡(TelTok)을 이용해 한복 대여를 원하는 고객과 전화대신 문자로 소통하며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한복 대여 업체는 고객에게 예약 확인과 주소 안내를 위해 텔톡에 가입했다. 고객은 텔톡으로 원하는 한복의 종류와 사이즈, 예약 날짜와 시간을 알려주면 된다. 업체는 고객의 요청을 확인한 후 예약을 확정하고, 결제 방법과 수령 방법을 안내한다. 텔톡을 통한 예약은 기존의 전화나 방문 예약에 비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객은 굳이 업체를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시간에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업체는 고객의 요청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텔톡을 통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고객의 요구를 더 잘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예약 과정이 간소화되면서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2024.01.10 16:03남혁우

'보험 비교·추천' D-9, "수수료 3%대 협의 가닥"

오는 19일부터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보험업계와 핀테크업계가 상품중개 수수료를 3%대로 협의했다. 양측은 조율이 마무리 수순이라며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입장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업계와 핀테크업계는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중개 수수료를 3%대로 협의 중이다.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는 핀테크사가 여러 보험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쉽게 비교 제공하고, 소비자는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상품을 선택해 편리하게 가입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7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11개 핀테크사를 지정했다. 금융위는 이 서비스를 시행하는 핀테크사가 책정할 수 있는 최대 수수료를 4.99%로 제한했지만 보험업계에선 “너무 비싸다”는 입장이었다.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이용 시 소비자는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가령 51세 남성이 2천 CC 이상 중형 차량에 대한 자동차보험을 온라인으로 최초 가입할 경우 예상되는 보험료는 100만~172만원인데, 보험상품 비교 플랫폼 수수료 4.99%만 더해도 약 105만~180만6천원으로 금액이 증가한다.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시행을 9일 앞둔 상황에서 보험업계와 핀테크업계는 각자 한발 물러났다. 우선 보험업계는 소비자 편의 측면에서 서비스를 동참한다는 입장이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애초에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도입 계획을 세웠을 때 부터 수수료 이슈가 있었다”며 “보험사 입장에선 자체 모바일 플랫폼이 구축되어 있는데 굳이 핀테크 플랫폼을 통해 수수료까지 얹어 상품을 판매할 동기가 떨어진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찌됐든 소비자 편의 제공에는 업계 전반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다”며 “금융당국, 핀테크와 함께 협의 중인 수수료는 3~4% 수준으로 정리가 되고 있고, 관련 가이드라인 역시 어느정도 윤곽이 나온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핀테크업계는 상생금융 차원에서 수수료를 조율 중이라는 입장이다. 핀테크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 연말 금융당국이 보헙업계를 상대로 상생금융 동참을 강조하며 주요 보험사가 자동차보험료를 내렸다”며 “플랫폼업계도 소비자 고통을 분담하고자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서비스의 시장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이란 주장도 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보험은 다른 금융업종과 비교해 상품구조와 이해관계가 복잡하기 때문에 대면영업 영향력이 매우 크다”며 “대의적으로 소비자 편의를 위해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출시된다고 하지만 얼마나 큰 인기를 끌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2024.01.10 14:12조성진

추억의 게임 '겟앰프드', 모바일로 나온다

추억의 PC 액션 게임 '겟앰프드'가 새롭게 태어난다. 엔트리플(대표 김태선)은 '겟앰프드'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 수집형RPG '겟앰프드M: 데스트로소의 역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겟앰프드'는 2005년 누적 가입자 1천만 명을 기록한 게임이다. 원작 IP를 계승한 해당 신작은 기존 게임성을 새롭게 각색해 기존 팬들 뿐 아니라 새로운 이용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직 신작 '겟앰프드M'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추억의 인기 액션 게임을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엔트리플 측은 "기존 원작 팬에 더해 잠재적 고객층들의 기대에 충족시키는 게임을 만들 것"이라며 "20년 동안 많은 이용자분들에게 사랑받은 겟앰프드를 새롭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2024.01.10 12:06이도원

웹케시, 위멤버스에 '경리나라 T' 서비스 추가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세무회계사무소 업무 솔루션 위멤버스에 '경리나라 T'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리나라 T는 세무사 업무를 돕는 리포트 서비스다. 수임처의 매입과 매출 자료를 자동으로 분석해 고객에게 이해하기 쉬운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매출·매입 분석 보고서 ▲증빙별 이용 비율 분석 보고서 ▲월별 카드매입 분석 보고서 등 고객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자동으로 시각화해 전달한다. 수임처의 통장 입출내역, 법인카드 사용 내역, 수기 증빙 내역이 세무회계사무소와 실시간 연동돼 기장 및 월 결산업무 간소화를 돕는다. 원천세와 부가세 납부서를 수임처에 자동으로 전송하고, 즉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 간편한 납부서 관리도 가능하다. 그 밖에도 ▲소통 게시판 ▲공유 서류함 ▲계정 정보 관리 등 수임처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경리나라 T는 위멤버스 회원(스탠다드·프리미엄)으로 가입한 세무회계사무소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수임처 사업자당 월 3천원의 요금이 발생하며, 패키지 요금제 이용 시 ▲사업자 200개월 30만원 ▲사업자 500개월 5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임처가 경리업무 솔루션 'AI경리나라'를 사용하고 있을 경우 경리나라 T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2024.01.10 11:15김미정

LGU+ "안 쓰는 보조배터리, 안전하게 수거합니다”

LG유플러스는 사단법인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전국 30개 직영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다. 리튬, 코발트, 니켈, 망간, 구리 등 경제성이 충분한 금속물질로 제조된다. 분리 배출하지 못한 금속 자원은 재활용하지 못한 채 버려지고 있다. 2010년대 초 스마트폰 등장 이후 국내 시장에 판매된 보조배터리는 600만개, 1천122톤에 달하지만 지난 2022년까지 수거한 폐보조배터리는 약 11만4천개, 21톤에 머무른 상황이다. 또한 폐보조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있어 폐전지 수거함을 이용하는 등 안전한 수거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이런 과정이 지켜지지 않아 사고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기획했다. 오는 3월8일까지 직영매장 30곳과 사옥에 배터리 수거함을 운영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 폐보조배터리를 버리려면 누구나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 없이 수거함을 이용할 수 있다. 폐보조배터리 수거함이 설치되는 직영매장과 사옥의 주소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유플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휴대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의 일원으로서 스마트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폐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기획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일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두 달간 고객, 임직원과 함께 폐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시정 한국전지재활용협회 사무국장은 “전지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통해 생산, 수입업자에게 재활용 의무가 부여되지만, 보조배터리의 경우 재활용할 의무가 반영되지 않아 규제 사각지대가 존재했다”며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전 국민에게 폐보조배터리의 수거에 대한 인식을 각인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4.01.10 08:59박수형

바로고 든든상점, '깃발비서'와 제휴…"주문 많은 배달 상권 추천"

바로고가 자사 상점주 전문 플랫폼 '든든상점'에 '깃발비서' 서비스를 연계한다고 10일 밝혔다. '깃발비서'는 배달 주문앱 배달의민족의 위치 기반 광고 상품인 울트라콜 깃발 광고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광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로고는 깃발비서 연계를 통해 위치 기반 광고 상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점주들의 고민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깃발비서는 배달 수요 밀집 상권 추천과 실시간 모니터링에 기반한 광고 지역 설정 변경 시스템 운영으로 상점주가 가게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 사는 이번 서비스 연계를 기념해 할인도 준비했다. 든든상점을 통한 '깃발비서' 서비스 가입 후 3개월 유지 시 45% 할인을 제공한다. 바로고 상점플랫폼그룹 이주석 그룹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상점주분들께 위치 기반 광고 운영에 대한 도움을 드리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상점주가 바로고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상점 운영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든든상점에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0 08:52안희정

한-중미 FTA에 중남미 최대 경제국 과테말라 가입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과테말라 현지에서 '과테말라의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가입의정서'에 정식으로 서명했다고 밝혔다. 알레한드로 잠마테이 과테말라 대통령과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우리 정부를 대표해서 서명했다. 중미 측은 마리오 부까로 과테말라 외교장관 등 중미 6개국이 서명했다. 서명식에 앞서 한-중미 FTA 당사국인 한국과 중미 5개국(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은 한-중미 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가입을 승인하는 결정문을 채택했다. 과테말라는 한-중미 FTA 협상당시 참여국이었지만 상품양허 등 이견으로 협상에서 이탈한 바 있다. 이후 2021년 9월부터 추가 가입 협상을 통해 약 2년만인 작년 9월 협상 타결을 선언했다. 이번 정식 서명은 협상 타결 이후 한국, 과테말라 및 다른 중미 5개국이 각국의 서명을 위한 국내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국회 비준동의 요청 등 국가별 비준절차를 거쳐 최종 발효될 예정이다. 중미 6개국 중 최대 경제국인 과테말라가 한-중미 FTA에 가입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한-중미 FTA가 최종 완성되게 된다.

2024.01.09 16:56이한얼

와이제이엠게임즈, 쿼터뷰 액션RPG '블레이드X' 정식 출시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쿼터뷰 액션RPG(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X(Blade X : Odyssey of Heroes)'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블레이드X는 액션 RPG 최초로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블레이드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화려한 액션과 수월한 조작감이 특징이다. 특히 블레이드 시리즈는 모바일게임임에도 콘솔 게임과 같은 스토리 연출과 고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각각 인기게임 1위, 2위를 기록했다. 블레이드X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앱스토어, 화웨이 앱갤러리(Huawei AppGallery)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블레이드X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 앱(App) 마켓과 더불어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블레이드X의 정식 오픈을 기념해 인게임 및 공식 디스코드에서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 최대 500명 이상의 유저가 디스코드 채널에 가입하면 전체 유저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약 2만6천원 상당의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 게임 내의 이벤트 공지에 이모지로 반응을 한 유저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유저 수에 따라 최대 2만1천원 상당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 중 '가디언 모드'를 10층 이상 돌파해 인증 스크린샷을 등록한 유저에게는 '레벨 돌파 스크롤'이 지급된다. 블레이드X는 전작 블레이드 시리즈 고유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캐릭터 성장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유저들은 스토리 기반의 시나리오 모드뿐만 아니라 NPC(비플레이어 캐릭터)를 보호하며 몬스터를 막아내는 가디언 모드, 30여종의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고 보상을 획득하는 '봉인된 유물탑', 육성 진행도에 따른 랭킹 경쟁 방식의 '디멘션 게이트'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2024.01.09 16:51이도원

통신 3사, 새해 초부터 키즈폰 판매 경쟁

통신 3사가 새해 초부터 키즈폰을 연이어 선보이면서 어린이 가입자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9일 LTE 키즈폰 '춘식이2'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춘식이2는 삼성전자 갤럭시A24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강화해 눈의 피로도를 줄였고 카카오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 테마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단말 사양으로는 6.5인치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 최대 5천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손 떨림 방지 기능(OIS), 128GB 내장 메모리, 4GB 램, 5천mAh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LG유플러스 전용 자녀 보호 앱인 키위플레이+를 통해 자녀 위치 실시간 조회 기능과 스마트폰 과사용, 유해콘텐츠 방지 기능 등을 더했다. 춘식이2 출고가는 39만6천원이다. 앞서 SK텔레콤이 어린이용 스마트폰 'ZEM폰 포켓몬 에디션2'를 선보였다. 포켓몬 캐릭터를 내세웠으며 카카오뱅크와 제휴를 통해 아이들의 금융 습관을 기르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또 KT는 '시나모롤 키즈폰'을 출시했다. 시나모롤 캐릭터 테마를 적용하고, 아이들의 금융 습관을 기르는 기능과 함께 지정한 전화번호만 수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2024.01.09 13:45박수형

올해 국민연금액 3.6% 늘어나…평균 수급액 62만원→64만2320원

정부가 2024년도 국민연금액 및 기초연금액 지급 인상률을 3.6%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연금액 인상과 함께 올해 적용하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조정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작년 11월 기준 노령연금 평균인 62만원을 받았다면 이달부터는 2만2천320원(3.6%)이 오른 64만2천320원을 수령하게 된다. 1월부터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의 수는 약 649만 명이다. 또 기초연금 기준연금액도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 3.6%가 반영됐다. 노인 단독 가구의 경우, 작년 32만3천180원에서 올해 33만4천810원으로 1만1천630원(3.6%) 더 수령하게 된다. 노인 부부는 기존 51만7천80원에서 53만5천680원으로 1만8천600원(3.6%) 더 받는다. 올해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의 수는 약 701만 명이며, 이들 모두 오른 기초연금액을 받는다. 이와 함께 기본연금액과 함께 부양가족이 있을 시 정액 지급되는 부양가족연금도 물가변동률 3.6%가 반영돼 연간 배우자는 29만3천580원, 자녀·부모는 19만5천660원으로 각각 1만200원, 6천790원씩 더 받게 된다. 아울러 국민연금 보험료의 산정기준인 기준소득월액은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소득(A값) 변동률을 반영해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이 정해진다. 최근 3년간 평균소득이 작년 대비 4.5% 증가하면서 올해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590만 원에서 617만 원으로 상향됐다. 하한액도 37만 원에서 39만 원으로 인상됐다. 복지부는 재평가율 및 연금액 인상은 이달 지급되는 연금부터 적용하고,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인상은 오는 7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2024.01.09 12:01김양균

올해 최저임금 인상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 연령 확대

올해 최저임금이 9천620원에서 9천860원으로 인상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 연령도 15세부터 시작된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9일 올해 주목해야 할 일자리 정책을 정리해 발표했다. 먼저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2023년 법정 최저임금 9천620원에서 2024년은 이보다 2.5% 오른 9천860원이다. 1주 소정 근로 40시간과 유급 주휴 8시간 포함 월 환산 기준 209시간을 적용해 월급으로 환산하면 206만740원이다. 일자리의 미스 매칭을 해소하고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빈 일자리 청년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10월 1일~24년 9월 30일 중 조선업, 뿌리산업, 물류운송업 등 빈 일자리 업종의 우선지원대상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고용보험에 가입한 청년들이 대상이다. 빈 일자리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3개월·6개월 근속 시 각 100만원(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2월 9일부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 연령이 확대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이다. 기존 참여 가능 청년의 연령은 18~34세였으나, 15~34세(병역의무 복무기간 최대 3년 추가)로 확대됐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중 1인 가구 중위소득 60%(24년 133.7만 원) 내에서 소득이 발생하더라도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여 적극적인 일자리 탐색, 안정적 생계유지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가 전면 확대된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 퇴직공제부금 신고 누락 방지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행해 대규모 건설현장부터 단계별로 확대 적용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모든 퇴직공제 가입대상 건설공사(공공 1억 원, 민간 50억 원 이상)로 전면 확대 시행된다. 모든 퇴직공제 가입 대상 건설공사의 사업주는 건설근로자가 전자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자카드 단말기를 설치·운영해야 한다. 건설근로자는 금융기관에서 전자카드를 발급받아 출·퇴근 시 사용해야 한다. 기존 '3+3부모육아휴직제'를 '6+6부모육아휴직제'로 확대 개편한다. 자녀 생후 18개월 내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 휴직 사용 시, 첫 6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최대 월 450만 원(통상임금100%)까지 지원한다. 이는 초기 영아기 자녀에 대한 맞돌봄 문화 확산 및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월 상한액은 1개월(월 상한 200만 원), 2개월(250만 원), 3개월(300만 원), 4개월(350만 원), 5개월(400만 원), 6개월(450만 원)으로 매월 인상하여 지급한다. 청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정책도 생긴다. 구직활동 중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한 취업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34세 이하 청년이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 응시료의 50%를 지원하며 1인당 연 3회 가능하다. 상시근로자 수 증가에 따른 보험료 부담이 완화된다. 현재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보험료율은 기업의 상시근로자 수 등에 따라 4단계로 차등 적용되고 있는데 이는 기업이 고용을 증가시키는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부담을 완화했다. 올해부터는 기업의 고용 확대로 상시근로자 수 등이 증가하여 보험료율 인상 사유가 발생해도 3년 동안 기존의 보험료율이 적용된다. 장시간 근로 문화 개선을 위해 근로자 1인당 주 평균 실근로시간 2시간 이상 단축한 사업주에게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인원 1인당 단축 장려금 월 3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 근로자의 30%(최대 100명)를 지원한다.

2024.01.09 08:39안희정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 돌입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8일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그랜드 오픈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게임 플레이를 희망하는 12세 이상 이용자는 오늘 오후 7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그랜드 오픈)는 내일(9일) 오전 11시부터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SRPG다.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새해 기대작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이 게임은 원작 캐릭터를 카툰렌더링 그래픽으로 재해석했으며, 원에스더, 남도형, 장민혁 등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Full Voice)를 적용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라인게임즈는 9일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전체 이용자에게 '450비트(게임 재화)'와 '캐릭터 소환권 6장' '장비 소환권 10장'을 지급하며, 오는 16일까지 네이버 게임 라운지 누적 가입자 1만 명 달성 시 모든 이용자에게 '장비 소환권 10장'을 제공한다. 게임 사전예약에 참가한 이용자에게는 출시부터 적용할 수 있는 '캐릭터 소환권 5장'과 '장비 소환권 5장, '1천500 비트(게임 재화)', '10만 엘드(게임 재화)'가 별도 지급된다.

2024.01.08 17:58이도원

엔씨소프트 TL, 계정 도용 주의...기기 등록 보안 필수 적용

엔씨소프트가 PC 게임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계정 도용 피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 단계를 조정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L'의 기기 등록 필수 가입을 안내했다. 모든 이용자는 오늘 임시점검 이후부터 '기기 등록 보안서비스'에 가입해야만 TL에 접속할 수 있다. TL을 실행한 뒤 메인 화면의 '보안설정'을 선택해 기기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그동안 회사 측은 TL을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해 접속 편의성 등을 지원했지만, 계정 도용 의심 사례와 피해 등이 발견되면서 이 같은 조치하기로 결정 했다고 설명했다. 엔씨 측은 "타인의 무단 계정 도용으로 피해를 입은 이용자에 대해 최대한 빠르게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1.08 17:16이도원

  Prev 121 122 123 124 125 126 127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ZD브리핑] 애플, 새 OS·AI 전략 공개…李 정부 내각 구성 본격화

햄버거 로봇이 분업했더니..."27초만에 뚝딱"

MBTI처럼 내 '정치·젠더·종교·세대' 성향은 어떨까?

李대통령 수석급 인사…정무 우상호·홍보 이규연·민정 오광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