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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현 차관 "단통법 폐지...계속적인 경쟁으로 소비자 후생 늘려야"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6일 “정부가 바라는 것은 계속적인 경쟁을 통해 소비자 후생이 늘어나는 것이고, 이를 기본 원칙으로 단통법 제도를 폐지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강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강변테크노마트 집단상가 판매점을 찾아 유통인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단말기유통법 폐지 추진을 발표한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진 현장 방문이다. 강 차관은 단통법으로 인한 판매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 폐지 취지와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법 폐지로 인해 유통점의 추가지원금 지급 제한 규정이 폐지되는 등 유통점 지원금 지급 제약이 없어져 사업자 간 경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를 통한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정부는 법 폐지 이전이라도 가입자 유치를 위한 경쟁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시행령 개정을 완료하고 고시 제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통사와 유통점은 이번 주부터 시행 예정인 시행령과 이후 제개정될 고시에 따라 지원금 경쟁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차관은 “단통법을 폐지해 사업자 간 경쟁 활성화를 통해 단말 비용 부담 완화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며 “중고폰 이용 활성화, 중저가 단말 출시 확대, 5G 중저가 요금제 다양화 등을 통해 통신비 인하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6 14:45박수형

민주당, 총선 공약으로 통신비 세액공제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가계통신비 경감방안 공약으로 통신비 세액공제를 추진한다. 현대 사회에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계층이 필수적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데, 교통비와 같이 통신비도 세액공제 대상에 올라야 한다는 뜻이다.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6일 국회 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한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개호 의장은 “지난 대선 당시 통신비 경감 공약 자체가 없었던 윤석열 정부는 그동안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세밀한 계획과 추진 로드맵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동통신사업자들만 압박해 임시방편식 데이터 추가 제공이나 특정 요금제를 강제하는 등 관치형 통신비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꼬집었다. 이어, “최근 정부는 단통법 폐지 선언에 따른 대체입법은 제출하지 않은 채 통신비 인하를 명분으로 강행한 단통법 시행령은 위임입법의 한계를 일탈한 위법”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제4이동통신사 출범과 알뜰폰 활성화 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시장경제 질서를 유지하면서도 이용자들의 데이터 비용을 줄이고 음성통화 이용요금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과 함께 휴대전화 가격을 인하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에 따라 지난 대선 공약에서 제시한 내용을 토대로 가계통신비 경감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통신비도 세액공제...군인 요금 할인율 상향 첫째로 꼽은 공약으로 통신비 세액공제 신설을 들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조승래 의원은 “휴대전화는 이미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재로 자리 잡았다”며 “휴대전화 사용의 대가인 통신비는 정보화 사회에서 교통비 못지 않게 가계소득에서 필수적이고 상시적으로 지출되는 고정비용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통비는 세제혜택이 있지만 통신비 지출에 대해서는 세제혜택이 없다”며 “근로소득 창출을 위한 필수비용 경감과 가계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근로자 본인과 가족 중 미성년 자녀, 65세 이상 노부모를 위해 지출한 통신비는 최소한 필요한 수준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 복무 중인 병사에 대한 통신요금 할인율은 50%로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할인율은 20%다. 이 가운데 25%에 해당하는 할인 비용은 이동통신사가 아닌 정부가 부담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내돈 내산 데이터 내 맘대로' 서비스 도입도 명문화했다. 이용자 중심의 데이터 소비 구조를 만들겠다는 뜻이다. 조 의원은 “월정액 요금제에 가입해 매달 주어지는 데이터 사용량은 실제 소비자 돈으로 구매한 소비자 재산”이라며 “일부 통신사에서 제한적으로 매달 다 사용하지 못한 데이터를 이월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체 이통사가 이를 도입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고가 단말 유통 고착화 원인부터 해결...공공 슈퍼 와이파이 구축 가계통신비 중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휴대전화 가격 인하를 위한 유통구조 개선에 필요한 단통법 폐지 또는 개정,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추진한다. 조 의원은 “정부는 이통사만을 압박해 통신비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데 실제 고가 단말기 구매비용이 가계통신비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며 “통신서비스 비용 경감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비싼 단말기 판매가격을 인하하는 방안이 동시에 모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가 단말기 유통을 고착화시킨 주요 요인인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간의 단말기 유통 담합 구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적 장치 마련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 슈퍼 와이파이 구축도 추진한다. 디지털TV 전환 후 TV방송대역 중 전파간섭 방지를 위해 지역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비어있는 유휴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와이파이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조 의원은 “슈퍼 와이파이망이 구축되면 농산어촌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가장 싼 통신 요금상품을 선택해도 불편 없이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데이터 통신비는 대폭 경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1588, 1577 등의 기업 기관 고객센터 상담전화 무료화를 추진한다. 기업과 기관의 고객 민원 응대 목적으로 활용하는 고객센터 통화료는 이용자가 아닌 기업과 기관이 의무적으로 부담케 한다는 뜻이다.

2024.03.06 13:13박수형

알서포트, NTT도코모와 46억원 규모 '리모트VS' 공급 재계약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NTT도코모와 46억원 규모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일본 최대 통신기업 NTT도코모와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응대 서비스'에 자사 비대면 영상상담 및 세일즈 솔루션 '리모트VS' 공급 및 시스템 운용'에 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재계약 금액은 전년 37억원 대비 약 24% 인상한 46억원이다. '리모트VS'는 웹 기반 영상상담·세일즈 솔루션으로, 코브라우징 기능을 비롯해 ▲안내 문자메시지(SMS) 전송 ▲양방향 화면 공유 등 온라인 기반의 고객 응대 및 세일즈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과 상담원이 같은 화면을 보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함께 조작할 수 있어 빠르고 상세한 안내와 문의 해결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별도의 앱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등 어떤 기기라도 웹 브라우저만 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차별적인 사용 편의성을 자랑한다. 클라우드 방식의 제품으로, 복잡하고 번거로운 시스템 구축 과정 없이 즉시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번 재계약으로 알서포트는 NTT도코모 요청에 따라 '리모트VS'에 '그룹관리'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솔루션 공급 및 시스템 운용 금액을 대폭 인상했다. '그룹관리'는 특정 지역을 그룹으로 묶어 전문상담원을 할당하는 기능이다. 상담 신청 내용에 따라 번거로운 연결 과정 없이 전문상담원의 다이렉트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상담의 질과 고객 만족도를 한층 향상시킨다. NTT도코모 측은 “지난해 3월 일본 통신업계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고객 응대 서비스'의 이용률이 올해 1월 기준으로 오픈 시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며 “리모트VS를 통해 단순 상담뿐만 아니라 서비스 가입, 변경, 제품 구매 및 결제까지 모든 절차를 온라인 상에서 완료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라고 전했다. NTT도코모는 '리모트VS' 기반의 '온라인 고객 응대 서비스' 범위를 전국 2천300개 매장 및 소속 상담사 3만 2천여명으로 확대하고 있다. 고객 편의 제고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서비스 이용 시간을 기존 저녁 6시에서 7시까지로 한 시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이번 NTT도코모와의 재계약 체결은 '리모트VS'의 기술력은 물론, 양사의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AI를 비롯한 최신 기술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NTT도코모 및 NTT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서포트는 NTT도코모와 일본 현지에서 디지털 전환(DX) 사업 발굴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달 마이바라시가 일본 지자체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폰 대민 상담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일본 공공부문 DX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4.03.06 11:12김우용

PASS 앱으로 대한항공·진에어 탑승권 대신 쓴다

대한항공과 진에어 국내 노선에서 패스(PASS) 앱으로 신분증과 탑승권을 한 번에 인증받을 수 있게 됐다. 통신 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패스스마트항공권에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추가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선 이용 시 패스스마트항공권 이용이 가능한 항공사는 기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하이에어 등을 포함해 총 7개사로 확대된다. 통신 3사와 한국공항공사가 협력해 지난해 8월부터 국내선 여행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패스스마트항공권은 올해 2월 말 기준 약 22만5천 명의 여행객들이 이용하며 항공 서비스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패스스마트항공권은 패스 모바일신분증과 국내선 탑승권을 결합해, 패스 앱 내에서 QR코드를 생성하고 비행기 탑승 과정에서 이를 제시하고 인증하는 방식이다. 기존 국내선 비행기 탑승시 공항 출발 수속과 신분 확인부터 실물 형태의 탑승권과 신분증을 각각 제시해야 했지만, 이제는 패스 앱을 통해 한 번에 마칠 수 있다. 면세품 구매와 같이 항공권 제시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기존 항공권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패스스마트항공권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각 통신사의 패스 앱 메인 화면의 '모바일신분증' 메뉴에 접속한 후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등록하고 '스마트티켓 서비스' 이용 약관에 동의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항공권 예약과 구매 시 구매처에 제공한 이름,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와 패스 앱 명의정보가 일치한 상태에서 고객이 비행기 탑승 전에 체크인을 하면 자동으로 패스스마트항공권이 연동된다. 특히 '실시간 1인 1단말 인증 정책'을 적용한 패스 모바일신분증을 기반으로 신분증 수록정보와 항공사 체크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해 안전성을 높인 것은 물론, 화면 캡쳐 방지 및 30초마다 갱신되는 '일회성 QR'로 위·변조 가능성을 차단하는 등 높은 보안성도 확보했다. 패스스마트항공권 제휴 항공사는 연내 아시아나항공을 추가하는 등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패스는 최근 ICT규제샌드박스 사업계획 변경의 후속조치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에서 주민등록번호 확인이 가능하게 되었고,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공포돼 7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에 따라 그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에서는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등 패스 모바일신분증을 실물 신분증 대신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신분증의 상세정보 표시 실행 과정을 투표사무원에게 보여주면, 선거인 신분증의 사진과 얼굴을 대조하고 성명, 성별, 생년월일, 주소 일치 여부로 신분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또 5월부터는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을 적용할 때 가입자나 피부양자의 본인 확인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를 통해 본인 확인이 가능해지는 등 올해 안에 의료기관, 금융권, 통신사 대리점 등으로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가 확대될 계획이다. 통신 3사는 “패스 앱이 인증을 넘어 '일상생활 속 필수 앱'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활용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3.06 09:22박수형

채용 관리 편하게…원스톱 채용 솔루션 '리버스' 정식 출시

사람인(대표 김용환)은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리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리버스는 채용 공고 게재부터 서류 검토, 면접, 평가 및 합격 발표까지 채용의 모든 절차를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채용 관리 솔루션(ATSㆍ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리버스를 활용하면 서로 다른 여러 채용 플랫폼에 게재한 공고와 후보자들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리버스에 게재한 공고를 사람인, 랠릿, 잡브레인 등 채용 플랫폼에 클릭 한 번으로 연동 가능하다. 또, ▲실시간 협업 평가 ▲면접 스케쥴링 ▲노코드 채용 홈페이지 제작 ▲채용 데이터 분석 등 부가기능도 갖춰 채용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인재 영입 전략 수립을 돕는다. 채용 기업이 후보자나 합격자에게 기프티콘을 보낼 수 있는 '비즈마켓'을 통해 현재와 미래 입사 후보자들에게 기업의 호감도를 높이는 채용 브랜딩 효과를 제고한다. 리버스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4월까지 가입하는 기업들에게는 올해말까지 리버스의 모든 기능을 체험해보도록 하고,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은 정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리버스는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단일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정가는 월 5만원이다. 올해 4월까지 회원가입만 해도 내년과 내후년에는 월 2만5천원에 이용 가능한 셈이다. 연간 구매시에는 10%를 추가 할인해준다. '비즈마켓 먼저 써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사 담당자들이 비즈마켓을 활용한 채용 브랜딩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리버스 비즈마켓에서 이벤트 아이콘을 클릭하면 기업 인증 후 본인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해볼 수 있다. 해당 이벤트 완료 후 비즈마켓 이용 신청을 하면 3만원 청구할인 혜택도 추가로 주어진다. 비즈마켓 관련 프로모션도 오는 4월말까지 이어진다. 리버스를 총괄하는 이경호 실장은 “수시 채용 시대에 늘어난 채용 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여러 혁신적인 시도를 담아 편의성을 극대화한 채용 관리 솔루션 리버스를 내놓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리버스를 지속 고도화해 기업의 채용 및 인사관리 업무를 가장 가까이에서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6 08:26안희정

연애남매·더커뮤니티, 웨이브 신규유료가입견인 1, 2위

웨이브는 독점 예능 '연애남매'와 '사상검증: 더 커뮤니티'가 이달 첫째 주 예능 장르 신규 유료 가입견인 순위 1, 2위에 등극했다고 5일 밝혔다. 웨이브에 따르면 두 예능은 '나 혼자 산다' '런닝맨' 등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을 뛰어넘는 화제성과 시청 유입으로 웨이브표 예능을 향한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입증했다. 웨이브 첫 오리지널 예능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는 지난 1일 막을 내린 후 시청량이 급증하는 양상을 보였다. 마지막 회 공개 이후 주말 간의 신규 유료 가입견인 수치가 전주 대비 3배가량 증가한 것. 여기에 웨이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1, 2화 본편을 무료 공개를 진행하는 등 신규 시청자 유입에 힘을 줬다. 더 커뮤니티 바통을 이어받은 연애남매는 주말 웨이브 예능 장르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공개된 1화에서는 자신의 혈육과 한 공간에서 로맨스를 만들어갈 남녀 8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더 커뮤니티는 한국 예능에서 서바이벌도 다른 시도가 가능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며 “다양한 연구와 논의가 가능할 수 있는 본격적인 리얼리티 쇼의 포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2024.03.05 22:12김성현

통신사 갈아타면 최대 50만원까지 위약금 지원

다른 이동통신사로 바꿔 가입할 때 최대 50만원까지 위약금에 대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시지원금과 별도로 번호이동 위약금을 지급할 수 있는 단말기유통법의 하위법령인 고시 제정 추진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단말기 지원금을 공시하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만 가능했던 새로운 지원금의 공시가 앞으로 매일 변경 공시가 가능해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의 단통법 고시안을 지난달 행정예고 했다. 번호이동 위약금은 정부가 이동통신사 간 가입자 유치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가입자 유치 경쟁을 유도해 이통사가 공시하는 지원금 액수를 늘리고 단말기 구입 부담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단통법 고시안에 따르면 누구에게나 똑같이 지급되는 공시 지원금 외에 별도로 번호이동 가입유형에서 위약금(전환 지원금)의 상한을 50만원으로 정했다. 위약금과 함께 유심 카드 발급비용과 장기가입자 유치를 위한 쿠폰 지급이 가능해진다. 공시지원금 변경 주기도 짧아진다. 단통법이 제정된 당시 지원금 공시 주기를 최대한 일주일 간 유지해야 했으나 고시 개정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지원금 변경이 가능해졌다. 정부는 이를 매일 공시 지원금 변경을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경쟁사가 지원금을 올리면 곧바로 다른 통신사도 따라붙을 수 있게 한다는 뜻이다. 이와 같은 고시 제정안과 개정안은 이르면 이달부터 시행된다.

2024.03.05 18:58박수형

이복현 "홍콩ELS 투자 피해 관련 11일 배상안 발표"

금융감독원이 오는 11일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손실 배상안을 발표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홍콩 ELS 배상안 발표일에 대해 "11일 정도로 준비하고 있다"며 "과거 일률적인 배상안을 적용했는데 지금은 연령층·투자경험·투자목적·창구서 어떤 설명을 들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 경우에는 금융소비자가 더 많은 책임을 져야 되거나 전부 책임을 져야하는지, 어떤 경우는 은행이나 증권사가 책임을 져야 되는지를 매트릭스에 하나하나 넣어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금융감독원이 발표하는 홍콩ELS 관련 배상안은 사안에 따라 0~100% 비율로 차등 적용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일괄적인 배상은 준비하고 있지 않다"며 "배상이 안 될 수도 있으며 법률상 의사결정을 하기 어려운 분들을 상대로 상품을 판 경우는 취소 사유가 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그 경우에는 100% 내지는 그에 준하는 배상이 있을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홍콩 ELS 투자자의 90% 이상이 재투자자인 가운데, 재투자자 대상 배상 여부는 2016~2017년 시점의 투자 성과와 설명 여부에 따라 결정될 계획이다. 이복현 원자은 "보통 2020·2021년 가입한 상품들인데 2016·2017년에 홍콩 H지수가 급락해 지금처럼 녹인이 발생한 적이 있다"며 "그때 상황에 비춰서 과거 수익률, 위험을 적절히 고지했으면 은행과 증권사가 책임을 상당히 면할 수 있고 그런 고지가 없었다면 적절한 배분이 이뤄져야 한다"고 답했다. 금융감독원은 2023년 11월 홍콩 ELS 판매사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였고, 지난 1월에는 11개 판매사를 대상으로 현장 검사를 진행했다. 홍콩 ELS는 판매규모가 19조원, 계약자 수는 40만명으로 추산된다.

2024.03.05 15:52손희연

대통령실 "내년 R&D 예산 대폭 증액…다음주 혁신선도형 협의체 출범"

대통령실이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의 대규모 증액을 예고했다. 정책실에 신설된 과학기술수석비서관실을 중심으로 혁신 선도형 R&D 사업 협의체 등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당장 내년부터 정부 R&D 예산을 대폭 증액하겠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며 “과학기술수석실은 중장기적인 계획과 더불어 2025년 정부 R&D 투자 방향을 과학기술혁신본부, 당국과 협의해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와 심의위원회 안건으로 2025년 정부 R&D 투자 방향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올해 정부 R&D 예산을 수립할 때 R&D 투자 시스템 개혁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지난 여러 달 동안 문제시된 R&D 투자 시스템을 개혁해 정부 R&D를 혁신적인 퍼스트 무버형 R&D로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올해부터 강조된 게 글로벌 협력 R&D”라며 ”호라이즌 유럽이라는 유럽연합(EU) 공동 연구 관리 프로그램의 준회원국 협상을 진행했고 타결이 임박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 호라이즌 유럽에 가입해 기여금을 일정 부분 내고 우리 연구자들이 유럽연합 연구비를 직접 따서 연구할 수 있는 글로벌한 프로그램이 개시될 것”이라며 “3월 하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브뤼셀에 가서 협상 타결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공계 학생 연구원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스타이펜드(연구생활장학금) 후속 조치의 구체화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연구 현장에서 불편을 많이 느끼는 부분은 계속 과제가 일괄 감액된 부분”이라며 “계속 과제가 감액돼서 연구에 지장이 있는 등을 조사하고 있고, 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떤 조치가 가능한지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R&D 예산 추경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R&D 예산 증액을 위해 과기수석비서관실 산하 R&D비서관실에서는 혁신 선도형 R&D 사업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3개 부처에서 5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다음 주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AI디지털비서관실을 중심으로는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구상한다. 첨단바이오비서관실 주도로 AI 신약 개발 등 기존 사업과 신규 R&D 사업을 엮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 현재 인사 검증 중인 미래전략기술비서관실에서는 양자 기술을 중심으로 우주산업, 차세대 원자력 기술 등 국가전략 기술을 중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대 게임체인저 중심으로 국가 역량을 결집해서 총대응해 나가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며 “부처, 연구자들이 협업해서 하는 차원에서 협의체를 구성해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점검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5 15:14박수형

수협은행, 카드사업에 힘준다

수협은행이 카드사업에 힘준다. 5일 수협은행은 BC카드 정회원사 지위를 획득해 모든 수협카드에 BC브랜드 마케팅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번 BC카드 정회원사 가입으로 기존 수협카드 회원을 포함한 신규회원 모두에게 BC카드사가 제공하는 무이자할부, 청구할인, 페이백,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동일하게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BC브랜드 마케팅 서비스가 적용됨에 따라 61개 업종에서 상시 무이자할부 서비스가 제공돼 수협카드 유효회원이 늘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BC카드 정회원사 가입을 계기로 수협카드를 이용하는 어업인 등 다양한 고객들의 편리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MZ세대를 비롯해 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알파세대까지 수협카드의 특별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5 15:03손희연

케이뱅크, IRP 계좌 개설 서비스 시작

케이뱅크가 한국투자증권과 손잡고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내 상품 메뉴 중 투자 메뉴서 '퇴직연금IRP'에 들어가면 손쉽게 가입 가능하다. '퇴직연금 바로 만들기'를 누르면 한국투자증권으로 연결돼 바로 가입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IRP 계좌개설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31일까지 케이뱅크 앱을 통해 IRP계좌를 만들고 1원이상 입금하면 가입자 모두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입금 후 다음달 지급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납입한도가 늘고 연말정산 혜택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의 IRP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 이번 제휴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혜택을 고민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03.05 14:39손희연

산업부, 美 SIA 만나 "한미 반도체 민관협력 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가 만나 한미 반도체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방한 중인 존 뉴퍼(John Neuffer)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회장을 5일에 면담했다. 특히 양 기관은 미국 반도체법 등 주요 정책 추진현황, 한미 간 공급망 등 반도체 분야 통상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SIA는 미국 반도체 업계를 대변하는 주요 협회로, 삼성, SK하이닉스 등 우리 기업이 국제회원사로 가입해있다. 산업부와 SIA는 그간 반도체 생산국 정부간 연례 회의(GAMS),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Supply Chain and Commercial Dialogue) 등 다양한 양·다자 협의 채널을 통해 반도체 산업 분야 민관협력을 지속해왔다. 양 차관보는 작년 한미·한미일 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미 정부 간 반도체 분야 협력이 긴밀히 추진됐다고 평가하고, 이와 관련하여 금년 중 개최 예정인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계기 민관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양 차관보는 "올해 AI칩 등 반도체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양국 반도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협력을 더욱 밀도 있게 추진해 '슈퍼 선거의 해' 등 통상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2024.03.05 11:00이나리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KT 모바일 가입자 매달 500원 할인

KT가 OTT 서비스 넷플릭스의 광고 요금제 할인 상품을 출시한다. KT 모바일 가입자가 월 5천500원 광고 요금제 상품을 구독할 경우 5천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5일 KT는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선보인다고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는 월 5천500원으로 기존 월 1만3천500원의 '스탠다드'의 절반을 밑도는 수준이다. 풀HD 화질을 지원하고 동시접속 2명, 모바일 게임 무제한, 콘텐츠 저장 등을 지원하면서 콘텐츠 이용 시 일부 광고를 시청하게 되는 상품이다. 광고 요금제 상품은 일부 콘텐츠를 제외하면 넷플릭스 스탠다드 요금제와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 또한 대부분 동일하다. KT가 넷플릭스의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제공하게 되면서 시청자의 요금 선택권이 대폭 확대됐다. KT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은 지니TV,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 마이케이티 앱 'OTT구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OTT 구독료 부담을 낮추면서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광고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4.03.05 10:14박수형

의협 "의사 부도덕 집단 매도 부추기는 정부 행태 치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의사를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는 '가짜뉴스'에 우려를 표하고, 정부가 사실 확인 없이 가짜뉴스를 인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4일 오후 브리핑에서 “제약회사 직원을 집회에 동원하겠다고 말한 의사가 있는 것처럼 언론이 거짓 기사를 만들어내고, 이를 정부가 다시 언급하면서 의사의 도덕성을 땅에 떨어뜨려 국민적 인식을 나쁘게 하는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치졸한 행태”라며 “의협 비대위·의협 산하단체 등은 제약회사 직원을 동원하라고 지시한 적이 없으며 그 정도로 무모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는 익명 직장인 앱 '블라인드'에 올라온 한 게시글을 언급한 것이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이지만, 관련 언론보도가 이어졌고, 다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 등이 이를 언급하며 경찰 수사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확산되는 모양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의사단체가 해당 집회에 제약회사 직원을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라며 “사실이라면 이는 의약품 거래를 빌미로 부당한 행위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를 철저히 규명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에 따라 관련자들에게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관련해 주수호 위원장은 “의협 비대위는 경찰에 게시글 당사자에 대한 고소·고발을 진행했다”라며 “(경찰) 사이버수사대가 최초 개시 사이트에 게시자 IP를 요청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사 회원의 일탈이나 의사 명예를 매도하기 위한 공작일 것”이라며 “만약 그런(게시글을 쓴 의협) 회원이 있다면 강력한 징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사실이 확인 되지 않은 내용을 흘려 의사를 부도덕한 집단으로 보이도록 하는 언론 행태는 불쾌감을 넘어 슬프다”며 “정부는 근거 없는 매도를 막지 않는 정부 행태는 치졸하다”고 비판했다. 블라인드는 해당 기업 재직자 인증을 해야만 가입이 가능하다. 때문에 최초 게시글 작성자가 국내 모 제약사 소속이 맞는 것 아니냐는 추정도 나온다. 이에 불만을 품은 의료계 일각에서 해당 제약사에 대한 불매운동 움직임이 있다는 주장도 이날 브리핑 중에 나왔다. 주수호 위원장은 “처음 듣는 소리”라며 선을 그었다. 그는 “장인이 인증해야 가입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지만, 실제 직원이 아닌 회원들도 해당 사이트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면서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기사는 의사와 국민을 멀어지게 만들고, 이렇게 악마화된 의사들은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할 수 없게 된다”고 우려했다. “29일이 처벌 데드라인…복귀해도 석 달 면허 취소 불가피”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기준 100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 중 근무지를 이탈한 사람은 총 8천945명(72%)이다. 3일 기준 휴학 신청을 한 의대생은 5천387명(28.7%)이다. 다만, 의사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집단행동으로써의 이른바 '동맹휴학'은 없다는 게 중대본의 설명이다. 정부는 지난달 29일을 전공의 복귀 데드라인으로, 4일부터 본격적인 행정조치를 예고해왔다. 이날 중대본은 업무개시명령 위반 시 최소 석 달의 면허정지 처분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을 받으면 전공의 수련기간을 충족하지 못하게 돼 전문의 자격 취득 시기가 1년 이상 늦어진다. 중대본은 여기에 행정처분 이력과 그 사유는 기록돼 향후 각종 취업에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며, 복귀를 위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박민수 차관은 면허정지 처분에 대해 “불가역적”이라는 기본 입장을 재확인시켰다. 그는 “9천 명이 사직서를 냈지만 이탈한 인원은 한 7천여 명으로 이들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이 절차가 돌입되는 것”이라며 “29일이 저희가 처벌을 면하는 데드라인이라 29일까지 복귀를 해야만 처분을 면하실 수 있고, 현장 확인 이전에 복귀가 이루어졌다면 처분에 고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의협 비대위는 “세계의사회와 외신들까지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이 자유와 인권이 무시당하는 나라로 인식될까 두려울 지경”이라고 우려했다. 주수호 위원장은 “3·1절 아침 정부는 의협 비대위 지도부에 대한 압수수색과 13명 전공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공시송달을 강행했으며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과 사법처리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휴 첫날 아침 일찍 급작스럽게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할 정도로 범죄행위를 했느냐”며 “수사과정에서 정당한 압색인지 정치적 이유인지 하나씩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러한 정부 행태는 의사들과는 더 이상 대화와 타협할 생각이 없음을 드러내는 것이고, 희망을 잃은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더 이상 의사로서의 미래는 없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행동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석 달간의 면허정지가 끝나면 전공의가 남은 9개월을 메우려고 병원에 돌아가겠느냐”며 “수련 기간 인정을 못 받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병원 복귀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주 위원장은 “전공의가 다치지 않도록 법적보호를 할 것”이라며 “행정처분 시 모든 노력을 강구하고 경찰 및 검찰 소환 시 변호사가 동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행정처분으로 의사 면허 정지를 받게 되면 법의 테두리 내에서 협회 회원 권익을 위해 여러 (도움을 주기 위한) 구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2024.03.04 15:21김양균

WMS 사방넷 풀필먼트, 신규 고객 20만원 할인쿠폰 제공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이커머스 전문 물류관리시스템(WMS) '사방넷 풀필먼트'가 신규 제3자 물류(3PL)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규 3PL 고객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입부터 결제까지 단계별로 다양한 혜택과 방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화주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만원의 사방넷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사방넷 풀필먼트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에서 지난해 1월 론칭한 WMS다. 가입만 하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입고, 출고, 발주, 재고관리가 가능해 물류 업무 효율성과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 7천여 개 화주사를 보유한 사방넷과 연동을 지원해 물류사는 사방넷을 통해 여러 화주사를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양한 배송 형태와 CJ대한통운, 로젠, 롯데 등 국내 주요 택배사 연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성 다이소, 팀프레시, 오늘의집 등 포함한 여러 기업들이 사방넷 풀필먼트를 이용 중이다.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김정우 부문장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에 7000여개 화주사를 보유한 사방넷은 물류사가 보다 쉽고 간편하게 화주사를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물류 매칭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모션은 물류사뿐 아니라 화주사에게까지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많은 고객사가 사방넷 풀필먼트의 우수한 물류관리 서비스를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4 15:15남혁우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LG화학·롯데케미칼에 신재생에너지 20년 공급한다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작년 한해 동안 103MW 규모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에 대해 LG화학·롯데케미칼 등과 20년간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BEP와 REC 매매 계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20년간 연간 135GWh(기가와트시) 규모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4인가구 기준(월 평균 전력소비량 약 400kWh)으로 2만8천100가구가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사용량이다. 연간 135 GWh 규모 전력은 대기업집단 계열사 간 거래를 제외하면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단일 기업이 공급한 REC 매매 규모로는 가장 큰 공급량이다. REC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에 대한 인증서로, 이를 구매하면 친환경 전기 사용이나 온실가스 배출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BEP는 2020년 1월 본격 영업을 시작한 태양광 민간발전회사(IPP)로 국내 250여곳에 태양광 설비를 보유해 운영하고 있다. 개별 발전소의 평균 규모는 1~3MW인 중소형 태양광을 중점적으로 인수하고 있으며, 태양광 자산 규모 기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77.4%에 달한다. BEP는 4분기 체결한 REC 매매 계약을 기반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추진해 총 1천19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KDB산업은행, 우리은행이 각각 569억원, 450억원의 선순위 대출을 실행했으며, 프로젝트의 총 조달 규모는 총 76MW 태양광 발전소의 현존 가치의 20년 기대 매출을 반영해서 결정됐다. BEP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연내 태양광 발전을 추가로 인수하고 개발하는데 집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5년 말까지 1G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희성 BEP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RE100(재생에너지 100% 달성 이니셔티브)'을 목표로 하는 국내 제조업 대기업들이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BEP는 태양광 발전 자산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인수해 시장에서 급증하는 재생에너지 발전 수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BEP는 REC를 공급하는 발전소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자산 유동화를 통한 자금 조달이 가능하고 태양광 발전소의 평균 발전 시간을 안정적으로 담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재생에너지이니셔티브(CoREi)가 지난해 발표한 2030년 국내 재생에너지 수요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2030년 재생에너지 수요는 최대 172.3TWh(테라와트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국적 비영리기구인 '더 클라이밋 그룹'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 따르면 국내에선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 36개 기업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2024.03.04 14:23백봉삼

최고 연 2.0% 금리 우체국 파킹통장 출시...5만 계좌 한정

우정사업본부는 6일부터 세전 최고 연 2.0% 금리가 제공되는 '우체국 My 파킹통장'을 5만 계좌 한정으로 특별판매한다고 밝혔다. 파킹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매일 잔액의 1천만 원까지 기본금리(연 1.6%)에 우대금리 연 0.4%p가 추가 적용된다. 1천만 원 초과금액에 대해선 저축예금 기본금리(연 0.15%)에 우대조건 충족 시 0.4%p를 추가해 최고 연 0.55%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수시입출식 예금 첫 거래 ▲상품서비스 안내 동의 ▲온라인 채널로 가입 중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파킹통장은 실명의 개인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지난해 1, 2차 흥행에 힘입어 추가 출시된 상품으로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파킹통장은 지난해 3월 첫 출시 당시 14일 만에 완판됐고, 2차 판매 역시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우정사업본부는 특별판매를 기념해 잇다뱅킹과 연계한 '파킹통장과 함께하는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잇다뱅킹에서 파킹통장에 가입한 고객을 추첨해 커피 쿠폰(400명)과 우체국쇼핑 상품권(400명)을 제공한다. 또 파킹통장과 달달하이(high) 적금 또는 우체국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추첨해 케이크 쿠폰(100명), 아이스크림 쿠폰(150명), 커피 쿠폰(200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파킹통장에 가입하고, 30일간 300만 원 이상 예치한 고객에게는 골드바 10g(5명), 다이슨 에어랩(10명), 우체국쇼핑 상품권(60명), 백화점 상품권(100명)을 추첨해 제공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시기 단기 자금에 대한 혜택을 드리고자'우체국 My 파킹통장'을 특별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예금 고객께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03.04 12:00박수형

KT, AI통화비서 '보이스 스타일링' 출시

KT가 인공지능(AI)통화비서 라이트 이용자 대상으로 AI 인사말 기능에 다양한 목소리와 조정 기능을 더해주는 '보이스 스타일링' 부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AI통화비서는 매장을 방문한 이용자를 응대하는 등 바쁜 업무로 매장에 걸려오는 전화를 모두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 점주들을 위해 전화 문의나 요청을 대신 받아 처리하는 AI비서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된 보이스 스타일링은 영업시간 등 기본 안내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목소리로 다양한 홍보 멘트를 안내함으로써 매장에 전화한 이용자에게 해당 매장을 각인시킬 수 있는 서비스다. 보이스 스타일링 서비스는 총 다섯 가지 캐릭터 보이스를 성별과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감정, 속도, 높낮이를 조절해 선택한 인사말 배경음과 함께 설정하면 된다. 제공되는 캐릭터보이스는 누적 가입자 175만명을 돌파한 타입캐스트 서비스 AI기술을 연동한 것으로, 앞으로도 역량 있는 스타트업과 협업해 AI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보이스 스타일링 부가서비스 월 이용료는 2천200원이다. AI통화비서 라이트 이용자만 가입할 수 있으며, AI통화비서 라이트 앱 내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KT고객센터, KT플라자, 대리점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T는 출시를 맞아 가입 후 1개월간 서비스 무료제공, 가입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준기 KT AI사업본부장은 “이번 보이스 스타일링 서비스 출시는 AI통화비서 이용자에게 개성 있고 다양한 캐릭터 보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가 더 큰 가치를 느끼고 AI 경험 혁신과 편의성을 체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와 기능을 AI통화비서 이용자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 11:00김성현

KT, 인터넷·IPTV 결합상품 무약정 할인상품 출시

KT가 인터넷과 IPTV를 약정없이 할인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결합상품 '요고뭉치'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요고뭉치는 다이렉트 모바일 상품과 인터넷, IPTV를 무약정으로 결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무약정 요고와 인터넷, IPTV가 함께 뭉쳤다는 의미를 담아 요고뭉치라는 상품명으로 표현했다. 무약정임에도, 인터넷과 IPTV 3년 약정할인 만큼 할인 폭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가령 인터넷 베이직 상품은 무약정인 경우 월 4만6천200원, 3년 약정 시에만 2만7천500원인 반면, 요고뭉치 결합을 통하면 약정 없이도 3년 약정 금액 2만7천5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고뭉치 결합은 다이렉트 모바일 이용 시 가입이 가능하며 7월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결합이 가능한 인터넷, IPTV 요금제는 인터넷 에센스(결합 시 3만3천원), 베이직(결합 시 2만7천500원), 슬림(결합 시 2만2천원) ▲지니 TV VOD 초이스(결합 시 2만900원), 에센스(결합 시 1만6천500원), 베이직(결합 시 1만2천100원) 등으로,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가입한 상품이 대상이다. 요고뭉치는 결합상품 모두 동일 명의이어야 하며 모바일, 인터넷, IPTV를 최대 1회선까지 묶을 수 있다. 현재 약정을 적용 받지 않은 이용자에 한해 가입할 수 있으며, 결합 시 인터넷과 IPTV 상품에 대해 할인이 적용된다. KT는 합리적인 성향과 온라인에 익숙한 2030세대와 소통을 위해 디지털 채널을 통한 요고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요고뭉치 합리적 요금을 소개하는 숏폼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달 중 요고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또 요고뭉치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한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 31일까지 KT닷컴을 통해 요고, 인터넷, TV를 신규 가입하고 결합까지 완료한 이용자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쇼(카페라떼 2잔)과 배달의민족 5천원+GS25 5천원 쿠폰이 담긴 쿠폰팩 뭉치, 티빙 베이직 3개월을 선착순 1천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걸 KT 커스터머 사업본부장 “약정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용자를 위해 모바일뿐만 아니라 인터넷 등 유선상품 이용 시에도 결합만 하면 약정 걱정 없이 저렴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요금 혁신을 통해 불편한 점을 해소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 10:52김성현

메타큐 커뮤니티, 10만 유저 달성 '메타큐 아레나 업데이트' 진행

메타큐는 4일 커뮤니티 10만 명 이용자 달성을 기념하며, 운영하고 있는 메타큐 아레나에 대한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메타큐 아레나는 다양한 콘텐츠와 참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간단한 참여로 홍보 및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경쟁형 이벤트 솔루션이다. 메타큐 커뮤니티에 가입된 유저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하며, 라이브를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메타큐 아레나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미션 이벤트와 메타큐 홀더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추가되었다. 메타큐는 "커뮤니티와 함께 성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고도화 작업을 통해 메타큐 홀더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에어드롭 혜택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더 많은 정보는 메타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3.04 10:42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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