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AI의 눈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네이버신규아이디 [. 문의텔레 Tway010 .] 인스타그램 10만 계정 판매가입대행 유트브채널계정,4Zd'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989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김종철 후보자 "청소년 SNS 보호 위해 플랫폼 책임 강화해야"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청소년 SNS 이용 규제와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 강화 필요성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자는 자율규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청소년 보호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소년 보호법을 보면 술이나 유해물질의 경우 청소년을 보호 대상으로 보고 공급자를 처벌하는 구조”라며 “SNS도 그동안은 주로 콘텐츠를 올린 개인에 대한 처벌에 머물러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튜브 등 글로벌 빅테크 플랫폼의 책임은 상대적으로 가볍게 다뤄져 왔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김 후보자는 청소년 대상 유해 콘텐츠 확산 문제를 헌법적 가치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청소년 보호는 우리 헌법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정면으로 연결된 사안”이라며 “중대한 사회적 해악에 대해서는 규제 방식에 대한 다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기존 자율규제 중심 정책의 한계를 인정했다. 그는 “국가가 직접 규제하는 방식뿐 아니라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에게 자율규제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도 활용돼 왔지만, 자율규제가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플랫폼 사업자에게 직접 책임을 묻는 법제가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특히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성을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청소년 보호는 미래 세대의 건강성을 확보하는 매우 중대한 과제”라며 “이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방미통위가 출범할 경우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을 보다 엄격하게 집행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에 대해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외 사례를 언급하며 제도적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다. 조 의원은 “호주는 SNS 계정 가입 시 연령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플랫폼에 대해 최대 50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콘텐츠 공급자에 대한 처벌과 함께 플랫폼 운영 기업에 대한 제재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또 “그동안 정부가 플랫폼 자율규제를 폭넓게 인정해 왔지만 현장에서는 거의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플랫폼 기업들이 제도를 무시하는 경우에 대한 대응책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과징금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유럽연합(EU) 등 해외와 비교하면 우리 법제상 과징금 부과 기준이 낮은 편”이라며 “입법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국회에서 논의해 주시길 바라고, 시행령·시행규칙 등 위임된 범위 내에서는 강화 방향을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는 청소년 SNS 규제와 플랫폼 책임 문제를 범정부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는 조 의원의 제안에도 공감했다. 그는 “청소년 문제는 방송·미디어·통신 분야에 국한된 사안이 아니라 국가적 대응이 필요한 문제”라며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미통위 차원에서도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15:21안희정 기자

카카오톡 '친구탭' 첫화면 친구목록으로 돌아와

카카오가 메신저 앱 카카오톡의 친구탭 첫화면을 다시 목록형으로 되돌린다. 카카오는 16일 카톡 친구탭에서 친구목록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업데이트(버전 25.11.0)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카카오톡 친구탭에서 친구 목록이 보여지는 화면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상단에 '친구'와 '소식' 두 가지 옵션이 분리 제공된다. 친구 옵션에서는 친구 목록을 볼 수 있고, 소식 옵션을 선택하면 피드형으로 제공되는 친구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9월 친구탭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과 같이 피드형으로 개편한 이후 이용자 불만이 터져나온데 따른 조치다. 당시 이용자들은 원하지 않는 지인의 근황을 알게 된데 더해 메신저 본연의 기능이 저해됐다며 불만을 표했고, 이에 카카오는 4분기 중으로 친구탭을 피드형과 목록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2025.12.16 11:43박서린 기자

LCK, 네이버·SOOP과 5년 간 '맞손'…내년부터 '치지직 롤파크'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 LCK가 네이버, SOOP과 손잡고 향후 5년간의 동행을 시작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네이버 및 SOOP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5년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번 계약은 e스포츠 분야 역대 최고 수준이자 국내 프로스포츠와 비교해도 손꼽히는 규모로 알려졌다. 3사는 이를 바탕으로 LCK 생태계의 질적 도약과 팬 경험 확장을 추진한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2026년부터 5년 동안 LCK의 국내 생중계는 네이버와 SOOP, 두 플랫폼에서만 제공된다.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는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콘텐츠가 제공되며, 퍼스트 스탠드(FST),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월드 챔피언십 등 국제 대회는 현행과 동일하게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는 LCK 공식 스폰서로서 경기장인 '롤파크'의 네이밍 권리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롤파크는 '치지직 롤파크'로 명칭이 변경된다. 네이버는 이곳에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전용 공간과 브랜딩 좌석 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플랫폼 최초로 라이엇 계정 연동을 통해 드롭스, 쇼핑, 예약 등 서비스 연계도 검토 중이다. SOOP은 스트리머 기반의 콘텐츠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LCK 게임단과의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코스트리밍(Co-streaming) 활성화를 모색한다. 또한 타임머신 기능, 멀티 디바이스 지원 등 시청 편의성을 높이고 승부예측, PoM(Player of the Match) 투표 등 참여형 기능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LCK 생태계 전반에 대한 신뢰와 규모를 한 단계 끌어올려 수세대가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콘텐츠라는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플랫폼인 네이버, SOOP과 힘을 합쳐 LCK를 즐기는 팬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6 10:10정진성 기자

비트코인, 8만 6천 달러도 붕괴…연말 랠리 멀어지나

비트코인이 15일(현지시간) 한때 8만 6천 달러 선이 붕괴되는 등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보도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한때 8만 5,700달러 대까지 밀리며 24시간 전보다 3% 이상 하락했다. 이는 10월 초 기록한 사상 최고가 약 12만6,000달러 대비 30% 이상 낮은 수준이다. 야후파이낸스는 비트코인 약세의 배경으로 연말 암호화폐 랠리에 대해 전략가들이 여전히 회의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연초 대비 약 8% 하락한 상태다. 전략가들은 최근 몇 주 동안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이 부진했던 점이 가격 반등을 제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10월 사상 최고치 약 12만 6,000 달러를 기록한 이후, 지난 달에는 8만 달러까지 급락한 바 있다. 엑스에스닷컴(XS.com) 수석 시장 분석가 린 트란은 "비트코인은 강한 상승 추세에 진입하기보다는 8만~10만 달러 사이의 비교적 넓은 범위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망했다. 거래량 감소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10X 리서치는 14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거래량이 매우 저조한 수준"이라며 “전주 대비 약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흐름이 “시장 참여자들의 확신 부족과 투기적 거래 감소를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코인은 지난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세 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한 이후 9만4,000달러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내년 5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후임으로 누구를 지명할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주, 투자은행 컴패스포인트 분석가 에드 엥겔은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가격 급등을 쫓는 투자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지난 6개월간 비트코인을 매수한 투자자들의 평균 매입 단가가 토큰당 약 10만 3,000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이 매입가보다 낮게 거래될 때,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보다는 '고가 매도'를 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지적했다. 최근 월가 역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분위기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올해 말 비트코인 가격 목표치를 기존 20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아울러 2026년 목표치도 30만 달러에서 15만 달러로 대폭 낮춘 바 있다.

2025.12.16 09:0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드녹이 후원하는 Games of the Future Abu Dhabi 2025 공식 스트리밍 플랫폼, 개막 전 출시

아부다비에서 MOBA PC.Dota 2 경기 시작, 전 세계 팬들에게 전례 없는 게임즈 오브 더 퓨처 경험 선사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12월 15일 /PRNewswire/ -- 전 세계 phygital 스포츠 프로모터인 Phygital International(피지털 인터내셔널)이 13일 애드녹(ADNOC)이 후원하는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 2025 아부다비(이하 GOTF 2025)의 전용 스트리밍 데스티네이션인 GOTF OTT 플랫폼을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대회가 시작됨에 따라 플랫폼이 라이브로 전환되며, 12월 14일 아부다비 픽소울 게이밍(Pixoul Gaming)에서 열리는 MOBA PC.Dota 2(도타 2) 종목의 예선전을 첫 방송으로 송출한다. Phygital athletes competing against each other on the digital side of phygital https://tv.gofuture.games에서 접속할 수 있는 이 새로운 스트리밍 허브는 모든 GOTF 2025 종목에 걸친 생중계, 전체 경기 다시보기(VOD), 하이라이트, 독점 비하인드 영상을 제공하는 중앙 디지털 홈 역할을 한다. 글로벌 접근성과 연중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설계된 이 플랫폼을 통해 팬들은 어디서나 모든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하고, 언제든 전체 다시보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셜 및 모바일 시청에 최적화된 큐레이션 숏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기술 파트너 아스포트(Asport)가 엔드투엔드(End-to-End)로 지원하는 GOTF OTT 플랫폼은 첨단 클라우드 기반 방송, 매끄러운 탐색 기능, 실시간 하이라이트 생성 도구를 통합해 팬 경험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러한 기능은 모든 채널에 걸쳐 더 풍성한 스토리텔링을 지원하며 tv.gofuture.games를 phygital 스포츠의 장기적인 디지털 홈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MOBA PC.Dota 2 경기, 플랫폼 출시와 함께 시작 이번 플랫폼 출시는 대회의 화려한 개막 준비와 함께 이루어졌다. MOBA PC.Dota 2 경기는 전설적인 선수들과 유명 레전드, 떠오르는 지역 유망주들을 한자리에 모아 역대 가장 치열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종목의 모든 경기는 https://tv.gofuture.games에서 생중계된다. 참가 팀으로는 E7, Paper Tigers, Legends Rebooted, Vikings, Team Phoenix, Nigma Galaxy, Win, TraBoTeam이 있으며, 각 팀은 최정상급 프로 선수와 영향력 있는 게임 인플루언서들의 독특한 조합을 자랑한다. 특히 Paper Tigers 소속으로 출전하는 쉬 '버닝' 지레이(Xu "BurNIng" Zhilei)는 도타 2 역사상 가장 위대한 캐리(Carry)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인물로,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쟁쟁한 국제적 라인업을 바탕으로, 팬들은 서로 다른 플레이 스타일의 격돌과 예측 불허의 이변, 그리고 새로운 라이벌 구도의 형성을 지켜보며 GOTF 2025의 진면목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조별 예선이 끝난 후에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며,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bu Dhabi National Exhibition Centre, ADNEC)에서 열리는 치열한 3전 2선승제(Bo3) 승부로 대미를 장식한다. 참가 팀들은 결승 진출권과 세계 무대의 영예를 안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플랫폼 출시에 대해 피지털 인터내셔널의 니스 핫(Nis Hatt) CEO는 "GOTF OTT 플랫폼은 phygital 스포츠를 전 세계 관객에게 알리려는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플랫폼은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의 핵심 가치인 에너지, 혁신, 그리고 포용성을 보여준다. 내일 도타 2 경기로 대회의 막이 오르는 만큼, 수백만 팬들에게 올해 대회의 모든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확대되는 글로벌 방송 파트너 네트워크 팬들은 GOTF OTT 플랫폼 외에도 애드녹이 후원하는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 2025 아부다비를 확대되는 국제 미디어 권리 및 방송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어 전 세계 어디서나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미국에서는 애플 TV(Apple TV), 슬링(Sling),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채널(Amazon Prime Video Channels) 등을 통해 대중적인 시청자층을 보유한 유력 게임 및 e스포츠 네트워크 ESR TV가 중계를 맡는다.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는 폭스 스포츠 멕시코(FOX Sports Mexico)와 재핑(Zapping)이 영어와 스페인어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모바일 중심 플랫폼인 비고 라이브(Bigo Live)는 양방향 실시간 스트리밍 허브로서 라이브 경기 중계,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동시 스트리밍(co-streaming), 실시간 팬 반응 등을 제공한다. Z세대와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높은 이용률을 자랑하는 비고 라이브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시청을 넘어선 참여형 문화로 이끌 전망이다. 또한 라이키(Likee)는 숏폼 비디오 스토리텔링을 통해 GOTF 2025의 열기와 감동을 더하고, 주요 명장면을 공유 가능한 이야기로 재가공해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기존에 확정된 방송 채널들에 더해 중계 범위를 더욱 넓힌 것이다. 기존 파트너로는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의 스포트월드(Sportworld)와 BIGG TV, 아시아의 후야(Huya)와 숲(SOOP), 아프리카의 스타타임즈(StarTimes)와 TV 브릭스(TV BRICS) 등이 있다. 핫 CEO는 "방송 네트워크에 이러한 주요 채널들이 추가됨으로써 애드녹이 후원하는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 2025 아부다비를 전 세계 관객이 이용할 수 있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우리는 phygital 스포츠의 규모와 혁신에 걸맞은 다지역, 다세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드녹이 후원하는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 2025 아부다비 티켓은 현재 www.gotfabudhabi.com 에서 판매 중이다. 팬들은 인스타그램(@gamesofthefutureofficial 및 @gotfabudhabi)에서 최신 소식과 비하인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피지털 인터내셔널(PI) 소개: 피지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phygital 스포츠 프로모터로, 스포츠를 혁신하고 재정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의 관리자이자 권리 보유자로서 각 개최 도시의 입찰 과정을 감독한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https://Phygitalinternation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mes of the Future(GOTF) 소개: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융합한 연례 국제 행사로 phygital 스포츠의 정점이다. 이 토너먼트는 전 세계 차세대 phygital 스포츠 영웅들을 한데 모아 다양한 phygital 종목과 챌린지에서 경쟁하게 한다.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 2025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 2026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https://gofuture.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press@phygitalinternational.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44633/Phygital_International_1.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44634/Phygital_International_2.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45156/5669833/PhygitalInternational_GOTF_Logo.jpg?p=medium600 Phygital athletes competing against each other on the digital side of phygital

2025.12.15 20:10글로벌뉴스

생성형 AI로 만든 광고가 금상… 함샤우트 글로벌, 디지털 광고 대상 3관왕

AI 기반 마케팅 혁신을 선도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함샤우트 글로벌이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3개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SNS 마케팅, AI 스토리, 디지털PR CSR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디지털 광고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디지털 광고 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디지털광고협회(KODA)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미국육류수출협회(U.S. Meat Export Federation)의 '미국산 돼지고기 지속가능성 AI 캠페인'으로 AI스토리 부문 금상을 받았다. 이 캠페인은 기획부터 제작, 분석까지 전 과정을 100% 생성형 AI만으로 제작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E2E) AI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어려웠던 미국 양돈 농가의 지속가능성 노력과 현장의 규모감을 AI로 현실적으로 구현했다. 지속가능성 여정과 한국의 다양한 돼지고기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한 AI 스토리텔링을 완성한 것이다. 7개 이상의 생성형 AI 툴을 활용해 실제 촬영 대비 제작 기간을 단축하고 제작 리소스를 대폭 절감했으며, 총 조회수 366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SNS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LX Z:IN ' 인스타그램 캠페인은 기존 제품 중심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브랜딩 콘텐츠와 MZ세대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한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실제 고객이 등장하는 리얼 후기 콘텐츠, AI 기반 시공 사례, 길거리 인터뷰 형식의 참여형 릴스를 통해 '보는 브랜드 '를 '경험하는 브랜드 '로 전환했다. 그 결과 LX Z:IN 인스타그램은 1년간 팔로워 수 약 140% 증가, 총 도달 수 8,000만 회를 기록했다. 핵심 타깃인 25~34세 비중과 브랜드 인지도, 호감도, 참여 지표 역시 유의미하게 확대됐다. 디지털PR CSR 부문 동상을 받은 IBK기업은행의 '김지석, AI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해 물었다 ' 캠페인은 AI를 활용해 금융 범죄 예방 메시지를 친숙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이스피싱 피해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배우 김지석과 AI의 대화 형식을 통해 메시지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함샤우트 글로벌 김재희 대표는 "이번 수상은 AI, SNS, 디지털PR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회사가 축적해온 기획·전략·실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 "라며 "앞으로도 AI 및 마케팅 기술과 크리에이티브를 기반으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 "고 밝혔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2.15 19:57AI 에디터

플레이오토, 난소프트와 전략적 협약 체결

커넥트웨이브의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가 물류 IT 솔루션 기업 난소프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쇼핑몰 통합관리 시스템(OMS)과 창고 관리 시스템(WMS) 연계를 강화해 이커머스 셀러와 물류센터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양사는 주문, 재고 관리, 출고 지시 등 물류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통합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이커머스·물류 현장에서는 OMS와 WMS가 분리돼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셀러들이 여러 시스템을 오가며 작업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플레이오토와 난소프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이러한 불편을 줄이고 일관된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시스템 연계를 넘어 공동 마케팅과 서비스 고도화 등 협업을 확대해 셀러 성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플레이오토는 23만 셀러를 보유한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으로, 11번가·쿠팡·G마켓·이베이·쇼피 등 국내외 약 300여 개 쇼핑몰을 하나의 계정으로 관리할 수 있다. 상품 등록부터 주문, 재고, 정산, 문의, 배송 관리까지 온라인 판매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현철 플레이오토 사업대표는 “셀러들이 여러 시스템을 오가며 겪던 운영 부담을 줄이고 사업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커머스 셀러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17:25류승현 기자

금호미쓰이화학, MDI 생산능력↑…"27년 매출 2500억 증가 기대”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 금호미쓰이화학은 폴리우레탄 핵심 원료인 MDI(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 생산능력을 10만톤 추가 증강하는 디보틀네킹(생산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량 증대) 투자안을 지난 2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받고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투자 결정은 지난 4월 대규모 20만톤 증설 공장 준공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인 61만톤 체제를 갖춘 지 불과 8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심화되는 글로벌 MDI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와 '원가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승인된 디보틀네킹 투자는 기존 설비 병목 구간을 해소하고 공정을 개선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금호미쓰이화학은 약 1천400억원을 투자해 기존 61만톤 설비를 71만톤 체제로 업그레이드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약 2천500억원 매출 증대 효과와 더불어 추가적인 제조원가 절감으로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건설 경기 둔화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 속에서, 회사는 단순한 양적 확대가 아닌 제품 포트폴리오의 질적 고도화를 전략으로 택했다. 이에 따라 금호미쓰이화학은 단열 효율이 뛰어난 '고점도 Polymeric MDI' 제품 생산 비중을 확대한다. 이는 에너지 효율화 트렌드에 발맞춰 고성능 단열재 수요를 선점하려는 전략적 포석이다. 범용 제품 경쟁 심화 속에서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강화해 수익성을 방어하고 시장 변화에 대응해 불확실한 환경을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려는 전략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호미쓰이화학의 이러한 행보는 지난 30여년간 축적해 온 기술적 자신감에 기인한다. 회사는 지난 4월 준공한 20만톤 증설 공장에 국내 최초로 MDI 생산 부산물과 폐수를 원재료로 재투입하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공정'을 도입해 업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기술적 우위는 이번 디보틀네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원가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향후 일정도 신속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회사는 내년 1월까지 공사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2월부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후 약 11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내년 12월 말부터 증설분에 대한 상업생산을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폐수 처리 및 물류 등 제반 인프라 설비는 2027년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온용현 금호미쓰이화학 사장은 주주총회 직후 “이번 디보틀네킹 투자는 기존 설비를 최대한 활용해 투자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프로젝트”라며 “계획된 일정과 목표 수익성을 달성해 글로벌 제조사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주주사와 임직원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미쓰이화학은 1989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2만톤에서 현재 61만톤까지 확대해 왔으며,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2026년 말에는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정상급인 71만톤 생산 체제를 갖춘 폴리우레탄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25.12.15 14:53류은주 기자

AMD "ROCm 7, 성능·확장성 강화"...개방형 AI 스택 보급 가속

"AMD가 추구하는 ROCm은 단순한 AI 라이브러리가 아니라 개방성과 포용성을 담은 하나의 철학이다. 특정 활용 사례에 대해 솔루션을 공급하거나 제시하지는 않으며 모든 것을 갖추지도 않았다. 그러나 AMD와 함께 하는 개발자와 AI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지난 12일 오전 국내 기자단과 온라인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누쉬 엘랑고반 AMD AI 소프트웨어 부문 총괄부사장은 AI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ROCm은 AMD 인스팅트와 라데온 GPU를 활용해 AI 관련 처리를 수행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 프레임워크다. 2022년 2월 첫 버전인 ROCm 5가 출시됐고 올해 9월 출시된 ROCm 7에는 성능 향상과 인스팅트 MI350 등 새 하드웨어 지원을 추가했다. 이날 아누쉬 엘랑고반 총괄부사장은 "ROCm은 오픈소스 기반으로 누구나 커뮤니티에 기여해 성능과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엔비디아 쿠다(CUDA), 인텔 원API 등 경쟁사의 폐쇄적인 프레임워크 대비 개선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ROCm 7, 성능·확장성 강화" ROCm 7은 2023년 12월 공개된 ROCm 6 대비 추론 성능을 크게 강화했다. 메타 라마 3.1 700B 모델 연산 성능은 3.8배, 딥시크 R1은 3.4배 향상됐다. 또 단일 노드부터 멀티 노드·클러스터까지 분산 추론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확장했다. 아누쉬 엘랑고반 총괄부사장은 "성능 향상은 알고리듬, 오퍼레이터, 커널 퓨전 등 소프트웨어 스택 전반에서 최적화를 진행한 결과이며 동일한 하드웨어에서도 추론과 학습 성능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전력 효율과 총소유비용(TCO)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서버용 인스팅트 GPU 뿐만 아니라 라데온 RX 등 RDNA 아키텍처 기반 GPU, 노트북용 라이젠 맥스에 포함된 GPU도 지원한다.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나 노트북에서도 클라우드 없는 거대언어모델(LLM) 추론이 가능해졌다. "최신 AI 모델 개발 단계부터 협업, 출시 당일 지원" AMD는 ROCm의 성능과 호환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 AI 모델 출시 당일부터 이를 지원하는 '데이제로'(Day-0) 모델 지원을 내세웠다. 아누쉬 엘랑고반 총괄부사장은 "오픈AI, 메타, 딥시크 등 주요 AI 모델 개발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내부 조직인 '프론티어 랩'을 중심으로 모델 설계 단계부터 협력해 출시 당일부터 AMD GPU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출시 이후에는 성능 최적화와 미세 조정을 위한 소프트웨어 도구를 개발자와 실사용자에게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ROCm의 개방성은 vLLM, SGLANG, 파이토치 등 주요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와의 빠른 통합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누쉬 엘랑고반 부사장은 "폐쇄적인 생태계보다 훨씬 빠르게 진화하며 조그만 개선이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ROCm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우분투 리눅스 통합·윈도 운영체제 지원 강화 AMD는 이달 초 우분투 리눅스를 관리하는 캐노니컬과의 협력을 통해 ROCm을 우분투에 공식 통합했다. 아누쉬 엘랑고반 부사장은 "과거 우분투 커뮤니티에서 프로젝트 중심으로 지원하던 것과 달리 이제는 명령어 한 줄로 쉽게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OCm 최초 출시 이후 수 차례 지적됐던 윈도 운영체제 호환성도 ROCm 7 출시 이후 개선됐다. 아누쉬 엘랑고반 부사장은 "ROCm에서 윈도 운영체제는 1등 시민이며 AMD 역시 윈도 지원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신 기능을 가장 빨리 통합하는 나이틀리(nightly) 빌드가 리눅스와 윈도 운영체제용으로 모두 제공된다. 윈도 환경에서 ROCm과 AMD GPU를 활용하려는 개발자들이 이를 활용해 개발 과정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국내 AI 스타트업과 ROCm 생태계 확대 위한 협업 강화 AMD는 ROCm 생태계 확장과 관련해 AI 스타트업 '모레'(Moreh),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망고부스트 등 국내 기업과도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6월 4세대 에픽 프로세서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BCS m3az' 인스턴스를 출시하고 추론·학습 환경 모두에서 성능 최적화·비용 효율화를 달성했다. 아누쉬 엘랑고반 부사장은 "망고부스트가 인스팅트 MI300X GPU와 ROCm을 활용해 개발한 AI 추론 최적화 소프트웨어 '망고 LLM부스트'는 글로벌 AI 성능 평가 벤치마크인 ML퍼프(MLPerf) 추론 5.0에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개발자 클라우드로 접근성 강화..."더 다양한 곳에서 쓰이기 희망" AMD는 고성능 CPU·GPU 접근이 어려운 스타트업이나 학생 등 개발자 대상으로 별도 개발자 클라우드도 운영하고 있다. 개발자와 오픈소스 기여자에게는 일정 시간을 무료로 쓸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한다. 아누쉬 엘랑고반 총괄부사장은 "누구나 깃허브 계정만 있으면 인스팅트 GPU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프로그램·해커톤·대학 협업을 통해 ROCm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MD 하드웨어가 많은 곳에서 쓰이는 것처럼 ROCm도 보다 다양한 곳에서 쓰이길 바란다. 저수준 하드웨어부터 엔터프라이즈급 클러스터를 통한 추론, 배포 등 누구나 선호하는 개방형 AI 스택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2025.12.15 13:43권봉석 기자

카카오프렌즈, 새 캐릭터 '복심이' 이모티콘 선봬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는 신규 캐릭터 '복심이' 이모티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복심이'는 라이언, 춘식이에 이어 공개되는 카카오프렌즈의 10번째 캐릭터다. 늘 몸을 떨고 있는 작고 여린 강아지로 '테라피견이 되고 싶은 수습 테라피견'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지난 10월 카카오톡 내 기본 미니 이모티콘에 탑재되며 처음으로 공개됐다. 카카오프렌즈는 인스타그램에서 인스타툰 '튜브의 테라피 하우스'를 연재하며 복심이 캐릭터와 세계관을 선보이고 있다. 수습 테라피견 복심이가 겁 많고 예민한 '튜브'의 불안과 분노를 치유하는 내용의 숏툰으로, 서로의 단점을 보듬고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출시하는 '복심이의 떨리는 하루' 이모티콘은 복심이의 떨림, 용기 등 다양한 감정 표현을 담은 이모티콘으로 구성됐다. 출시 당일인 이날에는 매주 월요일마다 무료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월요일은 이모티콘'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 이모티콘 톡채널 또는 이모티콘 키보드 화면에 보이는 '무료로 받기' 버튼으로 이모티콘 받을 수 있으며, 3일간 횟수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카카오프렌즈는 팬 참여형 행사도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부터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테라피 하우스 출장 상담소' 콘셉트의 포토존 및 굿즈 증정 행사를 진행해 오프라인에서 복심이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1월에는 인스타그램에서 '1일 테라피견' 모집을 열어 추첨을 통해 이용자의 반려견을 인스타툰 콘텐츠에 등장시키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복심이는 반려동물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안정감을 담은 캐릭터”라며 “춘구마, 콩밤이 등 신규 캐릭터 활동도 강화하며 지식재산(IP)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15 11:23박서린 기자

엔씨, '아이온2' 매크로 이용자 5명 형사 고소…"무관용 법적 대응"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MMORPG '아이온2'의 불법 프로그램(매크로) 악성 이용자들을 상대로 칼을 빼 들었다. 단순 제재를 넘어 형사 고소라는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아이온2'에서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한 이용자 5인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엔씨 측은 피고소인들이 허용되지 않은 불법 프로그램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을 훼손하고, 정상적인 이용자들의 플레이를 심각하게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사내외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 이들은 단순한 매크로 사용을 넘어 ▲계정 판매 ▲게임 재화 유통 등 사익을 목적으로 게임의 공정성을 침해한 정황이 확인됐다. 회사 측은 이를 "정상적인 게임 서비스 및 운영을 방해하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규정했다. 엔씨 관계자는 "매크로 등 불법 프로그램 악용에 대한 법적 대응은 대부분의 일반 게임 이용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게임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불법 프로그램 사용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엔씨는 지난 9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매크로 악용 수위에 따른 추가 조치를 검토하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번 고소는 해당 경고를 실행에 옮긴 첫 사례다. 실제로 엔씨는 일반 이용자 보호를 위해 '아이온2'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23회에 걸쳐 운영 정책을 위반한 7만 2621개 계정에 대해 이용 제한 조치를 시행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이어오고 있다. 엔씨는 앞으로도 무관용 원칙을 고수할 방침이다. 현재도 불법 프로그램 사용이 의심되는 계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 중이며, 혐의가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엔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게임 이용자 보호와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12.15 09:59정진성 기자

레딧, '16세 미만 SNS 금지법' 반기...위헌 소송 제기

미국의 커뮤니티 플랫폼인 '레딧'이 호주 대법원에 호주 정부가 실시한 '16세 미만 SNS 접속 금지법'을 무효화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레딧은 해당 법이 "청소년들의 정치적 발언권을 막아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을 강요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0일 발효된 이 법은 플랫폼 기업들이 16세 미만 호주 청소년의 계정 생성을 막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기업은 최대 4천950만 호주 달러(약 486억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 레딧 "번지수 잘못 짚었다" 12일(현지시간) 시드니 모닝 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현재 레딧은 해당 법을 준수하면서도 법적인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사측은 이번에 제출한 소장에서 "이 법은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며 "2024년 온라인 안전 개정법(SNS 최저 연령 제한법)은 호주 청소년들이 온라인 정치 토론에 참여하는 것을 원천 봉쇄함으로써, 헌법상 보장된 정치적 의사소통을 부당하게 제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더 효과적인 방법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모든 이용자의 사생활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광범위한 금지 조치를 택했다는 주장이다. 레딧은 세 가지 논리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법 자체의 효력을 문제 삼는 것은 물론, 레딧이 과연 정부가 규제하려는 '연령 제한 SNS 플랫폼'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청소년의 목소리도 정치적 자산...실효성 없는 법" 레딧은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아이들의 정치적 견해는 부모나 교사 등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며 "아이들의 의사 표현을 막는 것은 호주 사회 전체의 정치적 소통에 부담을 주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오히려 계정을 가지고 있을 때 안전 설정을 통해 유해 콘텐츠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쉬운데, 계정 자체를 금지하는 것은 이런 보호 장치를 없애는 꼴"이라는 논리로 이 법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했다. "익명성 훼손과 개인정보 유출 우려"...미국 '디지털 연령 인증법' 대안 제시 레딧은 이번 소송이 이용자들을 대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레딧은 철저히 익명성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플랫폼인데, 정부 규제를 따르려면 이용자들이 신분증이나 안면 인식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이 탓에 개인정보 유출 염려가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레딧은 "우리는 그동안 연령 정보를 수집한 적이 없는데, 이 법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인증 시스템을 구축해야 했다"고 토로했다. 회사는 형평성 문제도 제기했다. 레딧은 '친구 맺기'나 '알고리즘 피드' 중심의 일반적인 SNS가 아니라, 특정 주제를 토론하는 '공론장'에 가깝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10대 이용자가 많은 메신저 '디스코드'나 채팅 기능이 있는 게임 '로블록스'는 이번 규제 대상에서 빠졌다. 이에 레딧은 "성인 중심의 포럼인 우리가 불공평하게 타깃이 됐다"고 반발했다. 레딧은 대안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디지털 연령 인증법'을 제시했다. 이 방식은 애플이나 구글 같은 운영체제(OS) 제공자가 기기 설정 단계에서 나이를 확인하고, 앱에는 구체적인 개인정보 대신 '연령대 신호'만 보내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플랫폼에 민감한 개인정보를 넘기지 않고도 연령 확인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호주 정부 "협박에 굴복하지 않을 것" 레딧은 이번 소송을 위해 헌법 전문 변호사 페리 헤르츠펠트와 대형 로펌 톰슨 기어를 선임했다. 이들은 일론 머스크의 '엑스'(옛 트위터)를 대변해 호주 정부와 싸웠던 팀이기도 하다. 첫 심리는 내년 2월에 열릴 예정이며, 최종 판결은 내년 말에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호주 정부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호주 정부 대변인은 "알바니즈 정부는 플랫폼 기업이 아니라, 호주의 부모와 아이들 편"이라며 "법정 다툼이 있더라도 소셜미디어의 유해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는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니카 웰스 통신부 장관 역시 "우리는 협박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법적 분쟁에 위축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2025.12.14 09:21백봉삼 기자

카뱅, 인도네시아 10만 고객 홀렸다…비결은

카카오뱅크가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에 아이디어를 제시해 만들어진 상품으로 10만 고객이 몰렸다. 13일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에 신상품 아이디어를 냈으며, 양사 간 1년 여 협업해 '카르투 언퉁(Kartu Untung)'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카르투 언퉁은 '행운카드'란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객이 5만 루피아(5천여원)을 저축하면 슈퍼뱅크 앱에서 매일 캐시백 경품 등을 뽑을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 출시 2주 만에 10만명을 돌파하며 인도네시아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상품 기획 단계뿐 아니라 아이디어를 모바일로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디자인 제작 등 전반적인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며 "26주적금, 모임통장 등 금융 상품을 디지털로 재해석했던 카카오뱅크의 노하우가 담겼으며, 재미와 보상을 제공하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귀띔했다. 슈퍼뱅크는 2023년 카카오뱅크가 그랩과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10%의 지분을 투자했다. 지난해 11월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와 금융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슈퍼뱅크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카카오뱅크만의 모바일 뱅킹 성공 경험과 서비스 기획 역량을 활용해 자문을 제공해왔다. 슈퍼뱅크는 런칭 9개월만에 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한 슈퍼뱅크는 견조한 경영실적과 성장성을 바탕으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며 이달 중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할 예정이다. 앞으로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와의협업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글로벌 사업을 확장을 추진한다. 지난 6월 인가 획득 후 서비스 개시를 준비 중인 태국 가상은행의 경우 상품, 서비스뿐 아니라 모바일 앱 개발에서도 카카오뱅크가 리드해나갈 예정이다. 동남아시아 사업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그랩과도 협력 논의를 이어가 시너지 창출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향후 해외 유수 파트너와 컨소시엄 파트너십을 구성하여 신사업을 추진하고 축적된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3 09:00손희연 기자

그라비티 요시노리 COO "그라비티가 곧 라그나로크…2026년 글로벌 도약 원년으로"

[방콕(태국)=정진성 기자]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IP의 열기가 뜨거운 태국 방콕에서 2026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식 넘버링 타이틀인 '라그나로크3'를 포함한 핵심 신작 4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이날 공개됐다. 그라비티는 12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퀸즈파크 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 '글로벌 플레이그라운드-그라비티 비저너리 2026(GRAVITY VISIONARY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3일 열리는 글로벌 오프라인 축제 '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에 앞서 진행됐으며, 그라비티 본사 경영진이 직접 나서 향후 사업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요시노리 키타무라 그라비티 COO와 김진환 그라비티 게임테크 비즈니스 디비전장이 연사로 나섰다. 먼저 단상에 오른 요시노리 키타무라 COO는 환영사를 통해 "그라비티의 미션은 가장 흥미진진한 게임 경험을 창조해 전 세계인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것"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키타무라 COO에 따르면 그라비티는 현재 전 세계 11개 그룹사와 오피스, 1천여명의 임직원을 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핵심 자산인 '라그나로크' IP는 올해로 23주년을 맞아 전 세계 122개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2억 건을 돌파했다. 그는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정도로 라그나로크 IP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라그나로크 IP 매출은 지난 2016년 이후 10년 동안 396% 성장하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팬들의 지지를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그라비티는 2026년 라그나로크 IP 전개 전략으로 ▲사용자 커뮤니티 활성화 ▲글로벌 전략 ▲IP 중심 전략 ▲신규 타이틀 지속 출시 등 4가지 핵심 축을 제시했다. 요시노리 COO는 그라비티를 'IP 중심 회사'로 정의하며, 게임을 넘어선 전방위적인 브랜드 확장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그라비티의 가장 큰 강점은 IP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전략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NFT 게임과 애니메이션은 물론 스크린 골프, 뮤지컬 제작, 클래식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문화·엔터테인먼트 장르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 속 세계관을 현실 세계의 경험으로 연결해 사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겠다는 의도다. 이어 13일 개최되는 '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에 대한 남다른 의미도 부여했다. 요시노리 COO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18개의 타이틀과 4개의 e스포츠 대회를 한자리에서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단순한 행사를 넘어 커뮤니티 활성화와 2026년 글로벌 브랜드 강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난 23년 동안 라그나로크 세계를 만들어온 것은 그라비티뿐만 아니라 파트너와 미디어, 그리고 전 세계 유저들"이라며 "이번 페스타를 통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라그나로크의 집대성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김진환 비즈니스 디비전장이 무대에 올라 2025년 실적 리뷰와 함께 2026년 그룹사 서비스 로드맵을 공개했다. 김 디비전장은 2025년 성과에 대해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동남아에 론칭한 '라그나로크M: 클래식'과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이 양대 마켓 인기 1위 및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고,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라그나로크 온라인'도 론칭 첫날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클래식 IP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 전략으로는 ▲신작 출시 ▲글로벌 확장 ▲기존 서비스 강화를 꼽았다. 그라비티는 내년 1분기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을 유럽과 중동(MENA), CIS 지역에 론칭하며 시장을 확대한다. 또한 베트남 지역에는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을, 동남아 지역에는 캐주얼 게임 '라그나로크 엔드리스 트레일즈'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 또한 대만, 홍콩, 마카오 및 동남아, 한국 시장 출시를 준비 중이다. 7월에는 동남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으로 확장된 '라그나로크 온라인 제로' 글로벌 버전을 선보인다. 한국 시장을 겨냥한 신작도 공개됐다. 김 디비전장은 "상반기에는 '이번 라그나로크의 주인공은 바로 접니다만(가제)'이라는 타이틀로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를 통해 PC 온라인 라그나로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그라비티의 차기 주력 신작 4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개된 타이틀은 ▲동남아 최초 오픈월드 타이틀 '라그나로크 어비스(RO Abyss)' ▲클래식 감성에 현대적 시스템을 더한 '라그나로크 미드가르드 센키(RO Midgard Senki)'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첫 오픈월드작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ROTW)' ▲정식 넘버링 후속작 '라그나로크3(RO3)'다. 김 디비전장은 "'라그나로크3'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아주 큰 도전을 시도하는 타이틀"이라며 "새로운 세계관과 게임성을 바탕으로 라그나로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라비티는 이번 비전 선포를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는 이튿날인 13일부터 14일까지 방콕 엠스피어 몰 내 UOB 라이브 홀에서 '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날 공개된 신작들을 포함해 총 18종의 타이틀을 체험할 수 있으며, 4개 타이틀의 e스포츠 대회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2025.12.12 19:08정진성 기자

[ZD SW 투데이] 넥스원소프트, KISA 원장 표창 수상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넥스원소프트,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표창 수상 넥스원소프트가 국가 신뢰 체계 기반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간편 인증과 전자서명의 표준 기술 기반을 마련하고 디지털 인증 확산센터 구축·운영을 통해 표준 기술 확산을 촉진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넥스원소프트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력해 이용 기관·중계 사업자를 비롯한 통신·의료·공공 등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대상으로 전자서명 표준 기술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노타 가동호 이사, 지역SW산업발전 유공자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 노타 가동호 이사가 '2025년 지역SW산업발전 유공자 및 공모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에 실질적 가치를 만들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가동호 이사는 노타의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며 지역 디지털 산업을 고도화하고 시민 안전과 교통 편의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안익진 몰로코 대표,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안익진 몰로코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올해에만 정부 포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몰로코는 앞서 수상한 '2025년 SW 산업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이번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며 AI 기술력과 국내 광고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연이어 인정받게 됐다. 몰로코는 이번 수상을 통해 자체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반열에 올랐다는 점을 입증했다. 기술 투자와 경영 성과의 균형을 맞추며 지속 가능한 성장성과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글로벌 리딩 벤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아시아나IDT, '플랜투두' 산업안전세미나 개최 아시아나IDT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플랜투두와 함께하는 산업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제조·건설 분야 고객사 및 관공서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플랜투두는 아시아나IDT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AI 기반 산업안전보건 플랫폼이다. 아시아나IDT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A-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돼 높은 보안성과 안정성을 갖췄고 중소사업장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구독형 방식으로 제공된다. ◆지란지교소프트, 토스미니앱에 '제로가드 라이트' 출시 지란지교소프트가 토스 미니 앱을 통해 이메일 기반 계정 정보 유출 징후 탐지 서비스 '제로가드 라이트'를 출시했다. 제로가드 라이트는 사용자의 이메일을 기반으로 온라인 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정 정보 유출 징후를 탐지하고 그 결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 서비스다. 이번 토스 미니앱 출시로 이용자들은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토스 앱 안에서 직관적으로 본인의 보안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 ◆토마토시스템, 금융 IT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참여 토마토시스템이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금융 IT 이노베이션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금융권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토마토시스템은 금융권 요구에 최적화된 AI 기반 UI·UX 자동화 플랫폼 '아이젠'을 소개했다. 아이젠은 자연어로 작성된 문서, 회의 중 메모나 스케치, 이미지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UI 화면을 설계하고 소스코드를 생성하는 기술로, 기존 수작업 중심 설계 프로세스를 단축시킨다. ◆이파피루스 파이뮤PDF 프로, 다운로드 수 전년비 5배 증가 이파피루스의 문서 데이터 추출 라이브러리 '파이뮤PDF 프로'의 올해 다운로드 수가 지난해 연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파이뮤PDF 프로는 빅데이터 구축, 업무 자동화, 이미지 렌더링 등 다양한 문서 작업을 파이썬 환경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는 문서 데이터 추출 라이브러리다. 파이뮤PDF 프로는 파이썬 개발자들을 위한 패키지 저장소인 'PyPI'에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2억2천만 회 이상 다운로드됐다. 이는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다운로드 합계인 4천400만 건을 상회하는 수치다. 매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 온 가운데 특히 올해 9월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의 다운로드 수만 1억2천만 회에 달한다.

2025.12.12 16:56한정호 기자

신세계면세점, 클린뷰티 브랜드 핑크원더 명동점 입점

신세계면세점이 12일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에 호호바 전문 글로벌 클린뷰티 브랜드 핑크원더(PINKWONDER)를 신규 입점시키고, 연말 테마 팝업스토어를 공개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아이코닉존은 국내외 화제성을 가진 브랜드를 큐레이팅해 소개하는 공간으로, 이번 핑크원더 팝업은 연말 홀리데이 시즌 고객 유입 확대와 K-뷰티 관심 확산을 동시에 겨냥해 마련됐다. 오는 31일 정식 매장 오픈에 앞서 선보인 핑크원더 팝업은 브랜드의 대표 제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장 전면에는 산타, 선물상자, 골드 오브제 등으로 꾸민 연말 테마 공간을 연출했다. 핑크원더는 이스라엘 농장에서 직접 수급한 유기농 골든 호호바씨 오일을 기반으로 성장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다. 호호바 오일은 피부 구성 성분과 유사한 구조로 흡수율이 높아 장벽 강화와 보습 효과가 뛰어난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핑크원더의 시그니처 제품인 호호바 오일과 토너, 베리어 플러스 크림, 비타크림, 립 버터 등을 마련했다. 오늘부터 16일까지 1일 40명 한정으로 100 달러 이상 구매 시 200 달러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는 핑크원더 SNS 브랜드 계정을 팔로우하고 팝업 방문 시 호호바 오일 5㎖를, 호호바 오일 50㎖ 본품 2개 구매 시에는 호호바 오일 10㎖를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연말 여행객들의 피부 고민이 특히 커지는 시기인 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클린뷰티 브랜드 핑크원더를 선보이게 됐다”며 “신세계면세점은 트렌드를 반영한 K-뷰티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하며 명동을 대표하는 뷰티 쇼핑 허브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2 16:13김민아 기자

크래프톤 네온 자이언트, 신작 FPS '노 로우' 첫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스웨덴 개발사 네온 자이언트(Neon Giant)의 신작 '노 로우(NO LAW)'를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2025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NO LAW는 사이버 느와르 분위기의 항구 도시 '포트 디자이어(Port Desire)'를 배경으로 깊이 있는 서사와 몰입형 전투가 펼쳐지는 1인칭 오픈월드 슈터 RPG로, PC·플레이스토어5·X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평온한 삶을 꿈꾸며 식물을 가꾸며 지내던 전직 군인 그레이 하커(Grey Harker)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파병에서 치명상을 입은 뒤 전장을 떠났지만, 원치 않았던 침입자가 그의 조용한 일상을 파괴하면서 하커는 다시금 특수부대 출신의 본능과 맞춤형 전투 장비를 꺼내 들고, 자신에게서 빼앗긴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게임의 배경인 포트 디자이어는 거센 바다 절벽에 자리 잡은 거대한 산업 항구 도시로, 규율보다 욕망이 우선하는 무질서한 세계다. 무성한 옥상 정원, 그늘진 골목, 교역으로 번성하는 시장 등 도시의 모든 공간은 각기 다른 인물과 사연을 품고 있으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능동적으로 반응한다. 법이 없는 도시라 할지라도 모든 행동에는 결과가 따르며, 플레이어의 결정은 새로운 루트와 전개, 엔딩을 만들어낸다. NO LAW는 풍부한 서사·강렬한 FPS 액션·전술적 잠입·자유도 높은 플레이 스타일을 결합해, 각 임무를 이용자 고유의 이야기로 만들어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그레이 하커의 군 경력을 활용한 은밀한 작전 스타일부터, 강화 장비와 군용 업그레이드를 활용해 정면 돌파하는 방식까지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SF 도구, 수직 이동 기술 등 미래형 장비를 활용해 전투를 설계하거나 도심을 탐색할 수 있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제작되는 NO LAW는 직관적이면서도 묵직한 1인칭 전투, 그리고 이용자에게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는 플레이 경험을 지향한다. 정밀 조준, 잠입, 폭발적 전투 등 다양한 스타일을 지원하며, 군용 업그레이드와 공상과학 도구, 수직 이동 기술 등을 활용해 각 임무를 고유한 복수와 생존의 이야기로 만들어갈 수 있다. 네온 자이언트의 클라에스 아프 뷔렌(Claës af Burén) 디렉터는 “NO LAW는 스튜디오의 다음 도약을 의미한다”며 “디 어센트(The Ascent)에서 구축한 세계관, 시스템, 스토리텔링의 기반을 새로운 장르와 방식으로 확장한 작품으로, 지금까지 우리가 만든 게임 중 가장 크고, 가장 반응적이며, 가장 개인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더 게임 어워드 2025에서 공개된 NO LAW 트레일러는 인게임으로 캡처된 영상으로, 첫 게임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팀(Steam) 위시리스트 추가 및 유튜브, 디스코드, 틱톡, 인스타그램, X, 페이스북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최신 정보를 받을 수 있다.

2025.12.12 15:32이도원 기자

넷이즈게임즈, TGA2025 맞춰 '연운' 모바일 버전 출시

넷이즈게임즈(NetEase Games) 산하 개발사 에버스톤 스튜디오(Everstone Studio)는 '더 게임 어워드 2025(The Game Awards 2025)' 현장에서 오픈월드 무협 액션 RPG '연운(Where Winds Meet)' 모바일 버전 출시 소식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버전 출시와 함께 카이펑 지역의 신규 구역 '박랑사(Roaring Sands)'이 전면 개방된다. 황하 인근에 위치한 이 지역은 카이펑 전체의 3분의 1 이상 규모를 차지하며, 새로운 스토리라인과 강력한 적, 거대한 보스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 괴이한 전설과 오래된 예언, 사라지지 않는 신화 등 다양한 미스터리로 가득한 신비로운 공간이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신규 문파 '취화음(Velvet Shade)'이 게임 내 정식 추가될 예정이다. 벽영은 춤과 무술을 모두 겸비한 최초의 문파로, 겉으로는 연희를 펼치는 무희 집단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세력 사이를 오가며 정보를 전달하는 '은밀한 그림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우아한 춤사위와 단단한 전투력을 동시에 갖춘 독특한 집단으로, 탁월한 매력과 기품을 인정받은 이들만이 가입할 수 있는 정예 문파다. '연운' 모바일은 사용자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즈형 UI, 그리고 모바일 디바이스에 특화된 적응형 렌더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화면의 색감과 디테일이 더욱 강화되어, 플레이어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강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층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 및 크로스프로그레션을 전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어떤 기기에서도 동일한 계정으로 모험을 이어갈 수 있으며, 다양한 플랫폼의 유저들이 함께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에버스톤 스튜디오 리드 프로듀서 베랄트 리우(Beralt Lyu)는 “연운 모바일의 무협 세계를 더 많은 글로벌 플레이어들에게 소개하고자 TGA 2025를 통해 발표하게 되었다”며 “PC와 콘솔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가 원하는 순간 손끝에서 강호의 세계를 펼칠 수 있어, 더욱 자유롭고 풍부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운'은 전 세계 게이머들로부터 강렬한 호평을 얻고 있다. 고대 무협 세계관 기반의 사실적인 아트 스타일, 10세기 중국을 고증해 구현한 방대한 오픈월드, 실제 무술 동작을 참고한 고퀄리티 전투 연출 등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5.12.12 15:27이도원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2K게임즈에 과징금-과태료 2억171만원 부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글로벌 게임사 2K게임즈에 대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제재를 확정했다. 헬프데스크 운영 과정에서 기본적인 접근 통제와 인증 절차를 소홀히 한 데다, 유출 인지 이후 신고·통지 의무도 지키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2K게임즈에에 과징금과 과태료를 포함해 총 2억 171만원을 부과하고, 처분 사실을 홈페이지에 공표하기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2K게임즈는 지난 2022년 9월 헬프데스크 관리직원 계정이 탈취되면서 관리자 페이지가 해킹됐고, 이 과정에서 국내 이용자 약 1만2천906명을 포함해 전 세계 헬프데스크 이용자 약 4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 이메일 주소, IP 주소, 이용 중인 게임명, 문의 내용 등이 포함됐다. 조사 결과 해커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접근이 가능한 헬프데스크 관리자 계정을 이용해 시스템에 침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K게임즈가 2011년부터 헬프데스크를 운영하면서 개인정보취급자가 정보통신망을 통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속할 경우 추가적인 안전한 인증수단을 적용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유출 사고 인지 이후 대응도 문제가 됐다. 당시 적용되던 개인정보 보호법은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경우 24시간 이내에 이용자에게 통지하고 감독기관에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었지만, 2K게임즈는 2022년 9월 28일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 이용자 통지를 10월 6일, 개인정보위 신고는 10월 8일에 진행해 법정 기한을 넘겼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정당한 사유 없이 신고와 통지가 지연됐다고 봤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K게임즈에 과징금 1억 9천451만원과 과태료 720만원을 부과하고, 처분 내용을 공표하도록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글로벌 사업자라 하더라도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경우 국내 법령에 따른 안전조치와 사고 대응 의무를 동일하게 부담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이번 처분을 계기로 관리자 페이지 등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접근 통제를 강화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 외에 일회용 비밀번호 등 추가 인증수단을 반드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이용자 통지가 중요하다는 점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2025.12.12 14:45김한준 기자

하입앤, '아트니스'로 서비스명 변경...박일한 신임 대표 취임

아트 플랫폼 하입앤이 새로운 서비스 '아트니스'로 태어난다. 또 이 회사는 배달의민족을 공동창업하고 조직문화혁신부문장을 역임한 박일한 대표가 새롭게 경영을 맡으며, 국내 미술시장 혁신에 나선다. 아트니스는 12일 리브랜딩을 공식 발표하며 '커머스가 아닌 아트 거래 플랫폼'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 작가와 소비자를 더욱 직접적이고 투명하게 연결해, 미술품 거래의 접근성을 넓히는 새로운 아트 플랫폼 모델을 제시한다. 박일한 신임 대표는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동창업자다. 우아한형제들에서 조직문화혁신부문장(부사장)을 역임하며 배민 특유의 창의적 조직문화를 만들어냈다. 새로운 브랜드명 '아트니스'는 'ART(예술)'와 'NESS(본질, 상태)'의 결합으로, 예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적으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의미한다. 새 슬로건 'Live Artfully'(리브 아트풀리)는 '예술적으로 산다(LIVE)'와 '예술작품을 산다(Buy)'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한 구매를 넘어, 작품을 통해 일상에 예술을 들이고 예술적으로 살아가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철학이다. 아트니스는 작가가 직접 작품을 등록하고 판매하는 1차 시장을 핵심으로, 컬렉터 간 거래가 가능한 2차 시장(경매)을 보완 기능으로 운영한다. 갤러리나 중개자 없이 작가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구조로, 작가에게는 더 많은 수익을,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한다. 아트니스는 현재 전체 이용자 2만8천명, 등록 작품 2만점, 판매 작품 8천점을 확보했다. 또 가나아트를 비롯해 국내 지사를 둔 해외 유명 갤러리인 페로탕·리만머핀 등이 아트니스에 입점했으며, 현재 총 150곳 이상의 갤러리가 함께하고 있다. 더현대·스타벅스·BMW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전시를 통해 신진 작가들에게 오프라인 전시 기회를 제공해 왔다. 화성시문화재단과의 아트상품 제작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예술가 발굴에도 힘써왔다. 특히 작년 10월 진행한 첫 온라인 기획경매에서는 이우환·윤형근·이배 등 현대미술 거장 작품 12점을 선보이며 8억원 규모의 경매를 개최했다. 올해 4월에는 C2C(개인간거래) 직거래 서비스를 본격 오픈하며 플랫폼 역량을 확대해왔다. 박일한 대표는 "배달의민족이 음식 배달을 일상의 문화로 만들었듯이 아트니스를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아트에 접근할 수 있는 문화로 만들고자 한다"며 "아트니스는 단순히 작품을 파는 커머스가 아니라 컬렉터에게 예술의 가치를 연결하는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어 "국내 미술 작가 10만 명 가운데 실제 시장에서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얻는 작가는 극히 일부에 불과한 현실을 바꾸고 싶었다"라며 "재능 있는 작가들이 창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스마트하게 개선하고, 누구나 일상 속에서 좋은 작품을 더 쉽고 즐겁게 만날 수 있는 미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2.12 11:12백봉삼 기자

  Prev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PBS 폐지·예산복원 호평, '관료제 극복' 과제…과학기술 A-학점

선거 끝, 외식 가격 줄인상…"예고된 수순"

칩 종속 벗어난 자율주행…완성차가 주목한 '이식성'

"한국형 챗GPT 무료로 푼다"…정부, '모두의 AI' 사업 이달 공고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