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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2분기 영업익 361억원…글로벌 침체에도 전년 比 22%↑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대동은 올해 상반기 국내외 농기계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천124억원, 영업이익은 361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해 매출은 약 5%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것이다.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호주 등 해외 농기계 시장은 전년비 평균10%대 역성장을 기록했다. 실제 국내 농기계 시장에서 트랙터와 이앙기의 상반기 전체 판매량은 농협 융자 실적 기준으로 전년비 각각 11%, 14% 감소했다. 북미와 유럽의 건설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건설기계 업종의 실적이 급감하는 등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형 건설장비 사업도 녹록치 않은 상황에도 대동은 "매출은 선방하고 수익성은 극대화한 2분기 실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동은 지난해부터 핵심 시장인 북미에서 60마력 이하 중소형 트랙터의 주 구매층인 '하비파머(Hobby Farmer)' 수요 감소를 예측해왔다. 이에 북미, 유럽, 호주 등 거점 시장에서 60~140마력의 중대형 트랙터와 작업기, 소형건설 장비 영업 강도를 높이고 철저한 시장 조사를 기반으로 더 효과적인 전략적 프로모션을 시행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대형 트랙터의 해외 수출 대수가 전년비 약 17% 증가하고, 소형건설 장비도 목표인 해외 판매 1천대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북미 사업 혁신 TFT'로 북미 시장을 더 면밀하게 조사 분석해 트랙터+작업기 패키지 상품 확대, 트랙터 무이자 할부, 신규 딜러 초기 구매 프로그램 등 전략적 프로모션으로 북미 최성수기인 2분기에 집중해 효과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조직 리빌딩으로 사업 역량을 끌어 올린 유럽 법인이 현지 시장 10% 이상의 감소에도 작년 동기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고, 신규 시장인 튀르키예에서 중대형 트랙터 판매를 본격화해 해외 매출을 높였다. 대동은 조직 리빌딩을 완료한 북미 시장에서 하반기 매출 및 점유율 확대를 추진한다. 우선 오는 10월 북미, 유럽에서 런칭하는 카이오티 커넥트(connect)' 앱을 통해 딜러와 실사용 고객에게 농기계 원격 관제 서비스와 스마트 원격 진단 서비스를 제공, 서비스 및 부품 매출 극대화를 추진한다. 또 글로벌 동시 런칭한 중형 GX트랙터와 플래그쉽 대형 모델 HX트랙터와 스키드로더, 트랙로더 등의 소형건설 장비를 필두로 B2B, B2G 시장에 신규 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내 트랙터의 작업기를 최대 연 8천대까지 부착가능한 컨베이어 방식의 조립 라인을 구축해 작업기 판매도 높일 예정이다. 국내 매출 증대를 위해서는 '미래사업 현실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설립한 AI로봇 S/W전문 회사 대동에이아이랩의 AI 기술을 탑재한 운반&방제 농업용 로봇의 4분기 국내 판매를 추진한다. CJ프리시웨이의 마늘 공급 농가를 대상으로 시작한 노지와 온실의 스마트 파밍 솔루션 보급 사업을 일반 농가 뿐 아니라 지자체 및 식품 기업까지 확대 공략한다. 또한 최근 국내 농업의 AI 대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전남도에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AI 농업로봇 ▲정밀농업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농업 GPT등을 보급해 AI 기반의 미래농업 솔루션 상용 서비스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2분기에 비교적 좋은 성과를 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며 “그룹 AI 기반 사업 역량을 기반한 시장 조사 및 분석으로 더 효과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해 현 상황을 대응해 나가며 미래사업을 본격적으로 현실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08.14 16:00김재성

마트 치킨이 소상공인 죽인다? 치킨업계는 'NO'

치킨값이 3만 원대로 오른 가운데 이보다 3분의 1 가량 저렴한 마트 치킨이 인기를 끌면서 지역 소상공인 이익 침해 여부에 관심이 높다. 국내 대형마트 3사는 모두 자체 치킨을 판매 중이다. 홈플러스는 지난 2022년부터 '당당치킨'을 판매 중이다. 제품 가격은 6천990원으로,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의 약 3분의 1 수준이다. 회사에 따르면 당당치킨은 출시 2년 만에 누적 1천만 팩이 팔려나갔다. 롯데마트도 1만4천99원의 '큰치킨'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마트는 8일 신제품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 가격은 6천480원으로 3사 중 가장 싸다. 이 같은 마트 치킨이 저렴한 이유는 재료 대량 구매를 통해 상품 원가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임대료와 인건비 등 제반 비용도 들어가지 않아 프랜차이즈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특히 홈플러스는 치킨 등 포함해 3만원 이상 주문 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두고 일각에서는 대기업이 동네 치킨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상권을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치킨업계는 마트치킨의 영향력이 높지 않다는 입장이다. 한 치킨업계 관계자는 “마트 치킨이 프랜차이즈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다”며 “과거 마트 치킨이 처음 등장했을 때는 가맹점에서 일부 반발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마트 치킨은 데워 먹는 것을 전제로 만들기 때문에 염지나 제조 과정 등이 프랜차이즈 치킨과 큰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닭의 크기와 유통 과정 등이 전혀 다르다”고 말해 일부 우려를 일축했다.

2024.08.14 15:46류승현

포스코퓨처엠, 중소 공급사에 저리 자금 대출 지원

포스코퓨처엠은 14일 광양 양극재 공장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이 추천하는 중소 공급사는 납품계약 체결 후 발주서를 근거로 중진공으로부터 저리의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공급사는 담보 없이 발주금액의 최대 80%, 연 15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 만기는 대금지급일까지로 최대 1년이다. 금리는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대비 절반 수준이다. 대금 결제를 받기 전까지 대출받은 자금을 활용해 안정적인 경영환경 속에서 제품 생산이나 용역 제공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활동을 수행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정책금융기관으로, 올해 1월부터 중소기업에 단기 생산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동반성장 네크워크론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 규모는 1천억원이다. 구자현 포스코퓨처엠 구매계약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사들은 자금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원활한 납품 준비를, 포스코퓨처엠은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가 가능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이밖에도 공급사 상생경영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진공 반정식 지역혁신이사는 “포스코퓨처엠과의 협약은 대중소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적극 지원해 지역 주력 산업의 안정적인 공급망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14 15:38김윤희

카카오톡 '페이크 시그널' 기능 신규 도입…사칭 계정 자동 탐지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사칭 사기와 피싱 범죄를 예방하고 이용자들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페이크 시그널' 기능을 신규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페이크 시그널'은 카카오톡을 최신 버전(v11.0.0)으로 업데이트 한 이용자들에게 적용된다. 카카오는 사칭을 통한 사기와 피싱 수법이 다양해지고, 사칭의 대상이 유명인과 각종 기관에서 일반인까지 확대됨에 따라 이용자들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페이크 시그널'을 카카오톡 프로필과 일반채팅에 적용했다. '페이크 시그널'은 카카오의 '안티어뷰징 시스템'에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등의 기술을 결합하여 카카오톡 프로필 정보와 계정 및 사용 이력 등을 분석하고 사칭 가능성이 높은 프로필을 자동 탐지한다. 이렇게 탐지된 친구가 아닌 사칭 의심 프로필 이미지에는 경고 표시를 노출하고, 사칭 의심 계정을 친구 추가하거나 대화를 시도하면 경고 팝업 문구를 띄워 이용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주의를 환기한다. 또한, 경고 문구와 함께 사칭 의심 계정을 바로 차단하고 신고할 수 있는 경로도 안내한다. 카카오는 이번 '페이크 시그널' 도입과 함께 '피싱 및 사기 주의 기능' 관련 브랜드 체계를 재정비했다. '톡사이렌'을 '피싱 및 사기 범죄 주의 기능'을 총칭하는 상위 브랜드로 승격시키고, '페이크 시그널', '글로브 시그널', '스트레인저 시그널(기존 톡사이렌)' 등을 하위 카테고리에 배치하여 체계화했다. 카카오는 향후 기술적으로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지난 7월 15일 이른바 '불법 리딩방'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카카오톡 운영정책 개정을 예고했으며, 오는 8월 14일부터 개정된 정책을 적용한다. 또한, 지난해 3월 사기∙사칭 전용 신고 사유 항목 신설, 9월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옵션 도입, 2021년 12월 '카카오톡 안녕가이드' 배포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한 기술적, 정책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사칭을 통한 범죄 수법과 유형이 점차 교묘해지는 상황에 대처하고자 스패머, 어뷰저들의 활동을 막기 위한 조직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IT 회사로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4 15:25안희정

오리온, 상반기 매출 1조4천677억원...전년동기比 6.5%↑

오리온이 중국과 베트남 법인의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리온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천677억원, 영업이익 2천46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16.8%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천193억원, 영업이익 1천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8.4% 늘었다. 지난 3월 인수를 완료한 계열사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월 얀센으로부터 수령한 기술이전에 대한 선급금 1천300여억원 중 516억원을 상반기 수익으로 인식하며 24억원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 법인의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중국 법인은 매출액이 7.2% 성장한 6천22억원, 영업이익은 23.1% 성장한 1천101억원을 달성했다. 간식점 등 현지 성장 채널 영업에 주력했고 수익성 개선을 위한 할인점 경소상 교체 등 간접영업체제의 전환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베트남 법인은 초코파이·쌀과자·양산빵 등 매대 점유율을 늘리며 매출액이 7.7% 성장한 2천16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물류비 및 광고비 절감 등 비용 효율화를 이루며 16.2% 늘어난 34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5천494억원,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908억원을 기록했다. 초코파이의 매출 성장과 신제품 초코파이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꼬북칩이 미국에서 열풍을 일으키는 등 해외 수출이 늘어난 덕분이다. 러시아 법인은 루블화 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3.1% 성장했다. 다만 루블화 가치가 11.6% 하락하면서 원화 기준 매출액은 0.2% 감소한 996억원, 영업이익은 8.9% 감소한 14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가격경쟁력, 현지에 특화된 영업력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해외 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탄탄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식품사업 확대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4 14:51김민아

포블게이트, 출금 시 발생 수수료 전액 지원

포블게이트(안현준 대표, 포블)는 고객이 잊고 있던 원화 예치금 출금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출금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객들의 자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는 연 2회에 걸쳐 출금 독려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8월 기준으로, 약 3만 명의 고객들이 포블에 예치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00만 원 이상의 예치금을 유지하면서도 출금 요청을 하지 않고 있는 고객들도 상당수 있는 상황이다. 출금 절차는 고객확인제도(KYC)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휴면 계정은 1대1 플러스 문의를 통해 계정을 활성화한 이후 출금이 가능하다. 또한, 오입금 경험이 있는 사용자는 개인정보(이름, 아이디)와 은행 이체 내역(문자 메시지 제외, 앱이나 이체 기록 스크린샷, 본인 명의의 계좌 번호 포함)을 제출하여 1대1 문의를 통해 출금을 신청할 수 있다. 안현준 대표는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는 것은 포블의 절대적인 책임이다”라며, “고객들이 자신의 자산을 안전하게 반환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며, 출금 수수료 지원을 통해 고객들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8.14 14:27김한준

넵튠, 2분기 영업이익 7억5천만 원....2분기 연속 흑자 유지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13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14억 원, 영업이익 14억 8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를 유지했으며, 2분기 매출 268억 3천만 원, 영업이익 7억 5천만 원을 기록했다. 넵튠의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49억 8천만 원이다. EBITDA는 무형자산 상각비, 감가상각비, 이자, 세금 등을 차감하기 전 이익으로, 기업이 순수하게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현금 창출 능력을 뜻한다. 게임 사업에서는 2024년 상반기 매출 435억6천만 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트리플라는 지난 5월 출시한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고양이 오피스의 선전으로 2분기 매출 99억2천만 원을 달성했다. 넵튠의 대표 장수 모바일 게임 무한의계단은 10년차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2분기 대비 매출이 47% 이상 증가했다. 광고 플랫폼 사업은 2024년 상반기 누적 광고 거래액 367억5천만 원, 누적 매출 62억8천만 원을 달성했다. 개별 사업 유닛 중 UA 마케팅 사업을 펼치고 있는 '리메이크'의 성장이 두드러져 지난해 상반기 대비 누적 광고 거래액이 17% 증가했다. 각 광고 플랫폼 사업 유닛별 실적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 광고주 예산 감소, 광고 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1분기와 유사하거나 소폭 증가세를 유지했다. 넵튠은 하반기에도 수익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게임 사업'은 자회사 '트리플라'의 신작 3종을 포함해 총 6종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3D 우주 전함 방치형 RPG '다크스타'의 국내 시장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게임개발사 '펀스테이'와 첫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해외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고 플랫폼 사업'은 비보상형 광고 사업에만 집중했던 기존 전략 방향을 확장해 보상형 광고 플랫폼을 새롭게 론칭할 예정이다. '무한의 계단', '고양이스낵바'와 같은 내부 주요 게임에 선 탑재해 안정성을 높이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체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UA 마케팅 사업 유닛 '리메이크'에도 역량을 집중해 신규 광고주 영역 확대 등 빠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하반기에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외부 불확실성 등으로 경영 환경이 지금과 유사하거나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작 6종 출시와 보상형 광고 플랫폼 등 검증된 신규 사업 등을 통해 영업이익을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를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14 14:10김한준

美 법무부, '구글 분할' 초강수 둘까

구글과의 반독점 소송 1심에서 승리한 미국 법무부가 기업 분할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법무부는 구글의 독점적 행위를 막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분할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점금지법 위반으로 기업 분할을 추진하는 것은 20년 전 마이크로소프트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2001년 미국 법무부의 마이크로소프트 분할 시도는 결국 실패했다. 법무부는 또 구글이 경쟁업체들과 더 많은 데이터를 공유하도록 하는 방안 등도 제재 방안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구글이 인공지능(AI) 제품 등에서 부당하게 경쟁 우위를 누리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다. 이런 조치와 별도로 미국 정부는 구글이 이번 소송 핵심 쟁점인 검색엔진 독점 공급 계약을 금지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이에 앞서 미국 워싱턴DC 지역법원은 지난 5일 구글이 시장 독점적 지위 남용을 금지하는 '셔먼법' 제2조를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워싱턴DC 연방법원의 아미트 메타 판사는 판결문에 "일반 검색 서비스와 텍스트 광고 시장에서 독점적 배포 계약을 통해 독점을 유지함으로써 셔먼법 제2조를 위반했다"고 적었다. 이 같은 판결에 대해 구글은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소송 최종 판결이 나오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 법무부가 구글 분할 같은 강경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법무부가 구글 해체라는 강경 조치보다는 덕덕고(DuckDuckGo)나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 등 경쟁 서비스에 더 많은 데이터를 공유하도록 강제하는 수준에서 타협안을 제시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2024.08.14 13:36정석규

신작 게임 테스트 잇따라...글로벌 겨냥 흥행 기대작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테스트가 잇따르고 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대규모 테스트가 끝났다면, '스톰게이트'의 스팀 얼리액세스와 '던전 스토커즈'의 테스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테스트 소식을 전한 신작 대부분은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흥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것으로 보인다. 1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에 나섰다. 우선 하이브IM은 액션스퀘어 산하 스튜디오HG가 개발 중인 신작 '던전스토커즈'의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 '던전스토커즈'는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3인칭 시점 던전크롤러 장르다. 던전크롤러는 탐험과 익스트랙션 룰의 재미를 융합한 장르로, 이용자가 생존 후 탈출에 성공하면 게임에서 획득한 아이템이나 재화를 다음 스테이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 주요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7일까지 스팀 플랫폼 내 '던전스토커즈' 상점 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에 참여하면 보스 레이드 콘텐츠 '영혼의 전당'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감옥 던전 또는 격전지에서 획득한 영혼석을 사용해 보스를 소환하고 공략하는 재미로 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RTS '스톰게이트'의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대상을 일반 이용자들로 확대했다. 이 회사는 지난 달 말 사전 팩 구매자에게만 미리 얼리액세스 버전을 제공한 바 있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뿐 아니라 RTS와 MOBA 장르팬을 겨냥한 신작으로 요약된다. 이용자들은 인간족 '뱅가드'와 외계족 '인퍼널', 미래족 '셀레스철' 총 세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대전 및 협동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이 게임에는 신규 콘텐츠도 순차 추가될 예정이다. 맵 에디터와 색다른 대전 경험을 제공하는 3대3 대전 모드, 한국풍 신규 영웅 등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슨 측도 신작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가 개발 중인 '슈퍼바이브'가 대표적이다. '슈퍼바이브'는 PC 온라인 PvP(이용자 간 대전) 재미를 강조한 신작이다. 이 게임은 북미 유럽 이용자 대상 테스트를 50회 이상 실시해 완성도를 높였고, 최근 알파 테스트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게임의 대규모 베타 테스트는 늦어도 4분기에는 실시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넥슨 측은 이 게임의 한국과 일본 서비스만 맡는다고 밝혔고, 추후 서비스 관련 새 소식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글로벌 테스트를 실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테스트로 합격점을 받았다고 알려졌으며, 오는 10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테스트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다크앤다커모바일이 글로벌 테스트로 주목을 받았다면, 비슷한 감성을 담은 던전스토커즈가 테스트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며 "테스트 소식을 전한 게임 대부분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 만큼 흥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4 12:57이도원

"선물하면 기부는 덤"… 지마켓, '착한 선물 캠페인' 개최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지마켓이 하반기 기부 프로젝트 '착한 지마켓, 착한 선물, 착한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착한 지마켓, 착한 선물, 착한 기부'는 지마켓의 선물하기 서비스를 활용한 이용자 참여형 가치소비 장려 캠페인이다. 이때, 지마켓 선물하기 서비스란 이용자가 지마켓에서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골라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상대방에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구매자나 받는 사람이 3일 이내에 배송지를 입력하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한다. 지마켓 측은 지마켓이 디지털가전, 식품, 패션, 가구 등 국내 오픈마켓 최대규모의 상품 경쟁력을 갖춘 만큼 다양한 상품을 선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지마켓은 이용자가 선물하기 서비스를 활용해 상품 구매 시 1건당 300원의 기부금을 모금한다. 기부금을 적립하는 주체는 지마켓이다. 이용자는 선물하기 기능을 사용해 기부금 모금에 자동 동참하게 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사단법인 야나'를 통해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 양육 시설에 전달한다. 모은 기금은 보육 아동을 위한 보육시설 리모델링 등에 사용된다. 목표 금액은 1억원으로, 모금 현황은 매월 투명하게 공개한다. 첫 누적 후원금 현황은 9월 첫째주에 공개할 예정이다. 지마켓은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시즌에 맞는 다양한 키워드의 선물하기 기획전 코너를 선보인다. 8월에는 '원기회복 복날 선물', '시원한 선물 추천' 등의 여름 맞춤형 선물 제안 코너를 운영한다. 생일, 결혼, 집들이, 임신, 출산 등 선물로 좋은 상품도 제안한다. 지마켓 라이프사업팀 이예진 매니저는 "지인에게 선물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가치소비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14 12:55조수민

워게이밍, 월드 오브 워쉽x블루 아카이브 협업 콘텐츠 업데이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15일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과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콜라보레이션(협업)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워쉽의 블루 아카이브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는 지난 5일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와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 모바일에 추가된 이후 15일부터 월드 오브 워쉽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자요이 노노미,오쿠소라 아야네, 타카나시 호시노, 스나오오카미 시로코, 쿠로미 세리카 등 블루 아카이브의 인기 캐릭터 함장 5명이 새롭게 등장한다. 모든 블루 아카이브 함장들은 고유 음성이 제공되며 해당 함장으로 전투에 참여하면 고유의 배경 음악이 재생된다. 이와 함께 이자요이 노노미에 영감을 받은 독일 전함 BA Tirpitz, 오쿠소라 아야네에 영감을 받은 일본 순양함 BA Takahashi, 타카나시 호시노에 영감을 받은 미국 전함 BA Montana 등 프리미엄 군함 3척도 선보인다. 신규 프리미엄 군함에는 블루 아카이브를 테마로 한 스킨이 포함되어 있다. 플레이어들은 두 상징적인 프랜차이즈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는 보급 화물을 통해 4개의 새로운 깃발과 1개의 패치, 기본 패치 등 테마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3주간 매주 한 종류씩 블루 아카이브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고 패키지 구매시 제공되는 블루 아카이브 토큰을 확보하면 진행도에 따라 마스터 시바 패치, 마스터 시바 기념 깃발, 기술 점수 10점 보유 스나오오카미 시로코, 쿠로미 세리카 함장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2024.08.14 12:54이도원

유통가, 광복절 기념 상품·이벤트 선봬

광복절을 맞아 유통업계가 관련 상품 및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는 광복절 당일 단청을 활용한 ▲텀블러 ▲컵 ▲공기놀이 ▲찬합 등 기념 상품 4종을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 관련해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 상품 수익금으로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기념 상품 수익금 일부도 국가유산 보호 활동 기금으로 조성해 전달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도 14일 국립대전현충원 방문객들에게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후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광복절 의미를 되새긴다는 것. 회사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휴일 맞이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광복절 럭키 위켄드' 프로모션을 통해 15일~18일 도미노피자 온라인 회원들에게 매장을 방문해 포장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계정당 한 장이 제공되며, 2판까지만 적용된다. 아울러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국가보훈부와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모두의 해방, 광복RUN' 마라톤 행사를 연다. 광복절 당일 진행되는 해당 행사는 삼일절과 광복절을 의미하는 ▲3.1km ▲8.15km ▲19.45km 세 개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 원이며, 일부는 독립영웅 가정 및 후손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 손수건 등이 담긴 기념품도 제공된다. 마라톤 완주 참가자 모두에게는 실제 독립운동가가 소장했던 쇠붙이를 녹여 제작된 메달이 증정된다. 이밖에도 현장 이벤트를 통해 ▲CU 모바일 상품권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 XL 교환권 ▲각종 음료 50% 할인권 중 하나가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3.1절, 광복절 등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4 10:50류승현

폴란드 억만장자, '가짜 광고 방관' 메타 고소한다

폴란드 소포 보관함 업체 인포스트의 라팔 브르조스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아내가 메타를 고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라팔 브르조스카 부부는 메타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메타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라팔 브르조스카의 사진을 무단 사용한 가짜 광고가 떠도는 것을 방관했다는 것이 고소 이유다. 또, 그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아내에 대한 허위 정보가 유포되고 있는 점도 문제 삼았다. 라팔 브르조스카는 7월 초 가짜 광고 및 허위 정보 문제를 메타에 알렸지만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메타에 대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며 "아직 어떤 관할권에서 고소할 지 정하지 않았지만 몇 주 안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에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경우 미국에서의 소송 등 모든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팔 브르조스카는 고소를 통해 메타에게 자신의 권리를 침해해 이익을 창출하는 콘텐츠의 유포를 중단시킬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메타에게 자선 단체에 거액의 보상금을 기부할 것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외신은 이번 고소가 이용자가 플랫폼 기업에 문제를 제기한 후에도 기업이 해당 문제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했을 경우 기업의 책임을 묻는 선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주 폴란드 개인정보보호국은 라팔 브로조스카가 자신 부부의 얼굴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제재를 요구한 가짜 광고에 대해 3개월 동안 게시 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메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플랫폼에서 가짜 광고를 발견하면 삭제하고 있다"며 "사기꾼을 퇴치하기 위해 지역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8.14 10:47조수민

GS샵, 히트 상품 육성 전략 내세워 협력사 확장

GS샵이 히트 상품 육성 전략을 담은 '올인(ALL-IN) 패키지'로 공격적인 협력사 확장에 나선다. GS샵은 8월 초부터 주요 협력업체를 찾아다니며 브랜딩 및 마케팅 솔루션 '올인 패키지'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협력사가 경쟁력 있는 신상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고 히트 상품으로 성장시킬 파트너로 GS샵을 선택하도록 이른바 ''GS샵 세일즈'에 나선 것이다. GS샵이 협력사를 찾아 나선 것은 TV홈쇼핑을 둘러싼 업황 변화 때문이다. 경쟁이 심화되고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우수 상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협력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이다. 여기에 최근 티메프 사태로 이커머스 협력사는 물론 고객들도 안정적인 정산 주기를 보장하는 믿을 수 있는 유통 플랫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도 협력사를 먼저 찾아가게 된 배경 중 하나다. GS샵은 협력사 확장을 위해 '올인 패키지'라는 이름으로 내부 역량을 총 결집(ALL-IN)한 히트 상품 육성 전략도 재정립했다. GS샵은 매일 260만 명이 시청하는 TV홈쇼핑과 데이터 홈쇼핑, 매월 450만 명이 방문하는 홈쇼핑 및 종합쇼핑몰 1위 모바일 앱과 그 안에서 운영되는 라이브 커머스, 숏폼 커머스 서비스 등 현존하는 모든 온라인 쇼핑 채널을 보유한 종합 쇼핑 플랫폼이다. '올인 패키지'는 GS샵이 보유한 모든 온라인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브랜딩 관점에서 마케팅을 수립, 실행하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한다는 점에서 단순 판매 중심의 프로모션과 구별된다. 데이터, 머신러닝 등 기술 기반 광고 및 상품 추천도 강점이다. GS샵은 매월 생성되는 고객 행동 데이터 6억 개를 기반으로 상품과 고객을 연결하고 자체 앱은 물론 외부 포털 및 SNS에서 개인화 광고를 지원하고 있다. '올인 패키지' 검증도 마쳤다. 대표 사례가 GS샵이 올해 2월 출시한 신규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이다. GS샵은 '코어 어센택' 브랜드 출시에 앞서 숏폼 서비스 '숏픽'으로 20~40초짜리 광고 영상을 여러 편 제작해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 라이브 커머스로 상품을 가장 먼저 오픈해 고객 반응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를 바탕으로 '코어 어센틱' 첫 TV홈쇼핑 방송을 진행한 결과 70분간 주문건수 3만 건, 주문액 16억 원으로 목표 대비 200%를 초과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는 상반기 신규 브랜드 방송 중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이었다. 코어 어센틱 론칭 방송 성과는 후속 방송 및 모바일에서 진행한 브랜드 프로모션이 높은 실적을 올리는 토대가 됐다. 이처럼 TV, 모바일 등 모든 채널을 연결하는 '올인 패키지' 덕분에 '코어 어센틱'은 올해 상반기 총 주문액 134억 원을 달성, GS샵 메인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GS샵은 '올인 패키지'에 GS리테일이 보유한 오프라인 채널 연계도 모색 중이다. GS리테일은 편의점과 슈퍼마켓(SSM) 합산 전국 1만 8천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상품에 따라 필요시 이러한 오프라인 채널과의 연계 마케팅도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7월 로보락 신제품 방송 판매를 앞두고 서울, 경기, 인천 내 약 1,500여 개 GS25 매장에서 자체 광고 미디어인 'GS TV'를 통해 15초 분량의 로보락 광고를 테스트하기도 했다. GS샵 리빙사업부문장 정재욱 상무는 “GS샵은 올해로 30년째 최초이자 최고의 TV홈쇼핑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종합쇼핑몰 기준 1위, 오픈마켓을 포함한 전체 온라인 쇼핑 앱 기준으로도 3위의 강자다”라며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을 견인해 온 전통 강자인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회사에 GS샵이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 자부한다”라고 설명했다.

2024.08.14 10:09안희정

11번가 "오픈마켓 부문 4개월 연속 흑자"

11번가가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이며 견고한 흑자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11번가의 오픈마켓 부문은 올해 4개월 연속(3~6월)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으며, 상반기(1~6월) 누적 상각전영업이익(EBITDA)도 흑자를 달성했다. 또 올해 2분기 오픈마켓 부문과 리테일 부문을 포함한 전사 영업손실을 지난해 대비 30% 이상 줄이며 5분기 연속 전년대비 손실을 개선했다. 흑자전환을 위한 강도 높은 수익성 개선작업이 가시화 되는 모양새다. 14일 공시된 SK스퀘어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11번가의 2024년 2분기 영업손실은 183억원으로 전년 동기(267억원) 대비 31.4% 감소했다. 2분기 당기순손실은 191억원으로 전년(261억원) 대비 26.8% 줄었으며, 매출액은 1천34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영업손실(378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207억원 축소되며 35% 이상 개선됐다. 11번가는 올해 ▲수익성 높은 버티컬 서비스 확대 ▲마케팅 운영 효율화 ▲리테일 사업의 고수익 상품 중심 재고관리 및 물류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체질개선에 힘을 쏟아온 결과 꾸준히 손익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 이용 고객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7월 11번가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733만명으로 전달 대비 20만명(+2.9%) 이상 증가했다.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의 최근 2주간(7월 28일~8월 10일) '일간활성이용자수(DAU)' 또한 134만명으로 직전 동기(7월 14일~27일) 대비 4.5% 증가했다. 안정은 11번가 대표는 "이커머스 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음에도 오픈마켓 사업 연속 흑자와 5분기 연속 영업손익 개선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하며 전사 흑자 전환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한 '내실 다지기'와 상품·가격·배송 등 커머스의 본질에 충실한 '경쟁력 제고'에 11번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올 하반기에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객층을 세분화해 혜택을 제공하는 '타깃 맞춤형 서비스'로 활성고객을 늘리고, 쇼핑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높이는 'AI 기반 쇼핑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버티컬 서비스의 상품 셀렉션을 확대해 서비스 경쟁력도 높인다. 최근 미정산 사태로 판매자와 고객을 위한 '신뢰 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된 가운데, 11번가는 안정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빠른 정산 혜택과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줄곧 고객의 구매확정 후 2영업일 만에 셀러에게 정산금을 100% 지급하는 짧은 정산주기 시스템을 적용해 왔다. 또 우수셀러들을 대상으로 택배사 집화완료 다음날 100% 정산금을 전달하는 '빠른정산'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설립 이래 단 한 번도 차입을 진행한 적이 없는 11번가는 유동비율 81%(2024년 6월말 기준)로 금융감독원의 '전자금융업자 경영지도 기준'(50% 이상)을 충족하고 있다"면서 "통상적인 재무건전성 지표에 모두 부합하는 현금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외부 감사기관에서도 지속 가능성 여부를 입증하는 등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8.14 09:40백봉삼

LGU+, AI·빅데이터로 지자체 스마트시티 전환 돕는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전문 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시티 전환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 화순군청, 나이스지니데이타, 티브릿지코퍼레이션과 '도시 데이터 기반의 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허남경 LG유플러스 CXM담당, 김민수 나이스지니데이타 대표이사, 박해성 티브릿지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와 나이스지니데이타, 티브릿지코퍼레이션 등 기업들은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화순군청의 관광, 문화, 교통 등 현안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통신 기반의 인구, 나이스지니데이타는 소비 및 물품구매, 티브릿지코퍼레이션은 주민 설문조사 데이터를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화순군청은 각종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유동 인구 데이터를 토대로 적절한 시기에 지역 축제를 열거나,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품목을 찾아낼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천안시와 협업해 AI 기반의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 운영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상권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다양한 지자체에 도시 데이터를 제공, 지역 행정을 효율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허남경 LG유플러스 CXM담당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통신 기반의 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사회가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화순군청과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자체와 협업을 확대해 지역민들에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4 09:36최지연

바디프랜드, 브랜드 엠버서더에 차은우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브랜드 신규 엠버서더로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측은 모델 선정 배경에 대해 "차은우의 고급스럽고 깊이 있는 분위기와 건강한 이미지가 헬스케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자사만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데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차은우와 함께 스스로 몸을 움직이게 해 전신의 깊은 근육까지 마사지해주는 바디프랜드 특허 기술을 강조한 광고를 이달 내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엠버서더로 활동하게 된 가수 겸 배우 차은우는 수려한 외모와 글로벌 인지도까지 두루 갖춘 아티스트다. 드라마와 스크린, 콘서트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차은우를 필두로 전신을 움직여주는 마사지의 진가를 소비자 입장에서 공감하기 쉽도록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8.14 09:35신영빈

KT, 여름철 시원하게 보낼 8월 멤버십 선봬

KT는 8월을 맞아 영화, 외식, 쇼핑 등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멤버십을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KT는 16일부터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영화와 외식을 대폭 강화했다. KT는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를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 등을 제공한다. 8월 달달초이스는 쉐이크쉑, 엽기떡볶이, 이디야, 배달의 민족x멕시카나, 샐러디, 파파존스 피자, 배스킨라빈스, 던킨, 어바웃펫,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6천원 영화예매권을 제공해 최신 개봉작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달달스페셜은 매거진 플랫폼 '모아진', 밀리의 서재, 삼다수, 그리팅, 롯데면세점, 오디티모드, 원스토어, 모나용평 등의 할인을 선보인다. 달달찬스는 복합골프문화공간 '백야드'의 무료 골프레슨, 롯데시네마 가족관람권, 설빙 기프티쇼 2만원권, 엔젠바이오 DTC 유전자 무료 검사 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KT 멤버십에선 무더운 휴가철에 집에서 VOD를 감상하면서 멤버십 포인트까지 아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지니TV VOD 콘텐츠 할인을 위해 사용한 KT 멤버십 포인트를 100% 돌려주는 '포인트BACK' 이벤트로, VOD 할인 결제 후 KT 멤버십 앱에서 환급을 신청하면 익월 초 사용한 포인트를 돌려준다. 또한 KT 멤버십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플레이타임 키즈카페 할인 예매, 서울형 키즈카페 현장 할인이 가능하며, KT 멤버십 앱에서 플레이타임 키즈카페 예매 시 2만원 상당의 마린 저금통을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4.08.14 09:35최지연

"휴대폰 사기 개통 조심하세요"

지난 7월말까지 올해 방송통신위원회 통신분쟁조정위원회에 신청된 분쟁조정 사건 가운데 단말기 값을 거짓으로 고지해 휴대폰 개통을 유도한 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방통위에 따르면 이 기간 분쟁조정 신청 871건 가운데 휴대폰 사기 개통 유도가 191건에 달했다. 뒤를 이어 명의도용 통신 개통 91건, 스미싱 34건, 인터넷 해지 이중 과금 26건, 등이 뒤를 이었다.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1.1%가 늘어났다. 명의도용과 스미싱, 유선서비스 부당계약 등이 대폭 늘었다. 조정 신청이 가장 많았던 휴대폰 사기 개통 유도는 영업점에서 선택약정할인, 제휴카드할인 등 단말기와 상관없는 할인을 기기 값에 적용해 매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처럼 오인하게 한 뒤 휴대전화 개통을 유도하는 사례가 많았다. 고가요금제 이용, 단말기 대금 일시납부, 일정기간 후 기기변경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기기값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으나 실제로는 기기값이 과다 청구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휴대전화 판매사기 예방을 위해 ▲계약체결 시에는 통신사 공식계약서(가입신청서)를 이용하고 ▲공식계약서에 기재된 단말기값 정보(출고가․할부기간․ 할부원금 등)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영업점과의 추가 협의사항은 공식계약서에 명시하거나 개통과정을 녹취해 입증자료를 확보한다. 방통위는 또 통신서비스 영업점에서의 허위 과장 광고, 사기판매 관련 분쟁 예방을 위해 본사는 영업점에 대한 모니터링과 이용자 대상으로 피해방지 안내를 강화하고, 피해발생 시 영업점의 귀책사유가 확인될 경우에는 신속한 구제를 위해 본사에서 이용자에게 선 보상하는 조치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방통위는 이번 통신분쟁 빈발사례 발표를 계기로, 이용자의 불만 피해가 빈발하는 분쟁사례들에 대해 관련 사업자에 자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하고,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위반 여부 및 제도개선 필요사항도 검토해 이용자 권익보호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14 09:34박수형

컬리, 추석 선물전 진행…최대 80%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을 위해 '미리 준비하는 추석 선물'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총 1천300여 가지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선물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가격대별, 카테고리별, 키워드별로 추천 상품들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받고 싶은 날짜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예약 선물세트도 다수 준비했다. 컬리카드 사용 시 최대 5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 2장도 지급한다. '횡성축협한우' 1++ 프리미엄 구이 세트는 기존 39만9천원에서 최대 25만4천150원에, '일상미소' 프리미엄 구이 세트는 11만9천원에서 최대 7만원 대로 구매 가능하다. 색다른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싶다면 제주 옥돔&갈치&민어굴비 세트를 추천한다. 20만 원에 가까운 상품을 최대 1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호텔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인 '그리츠' 시그니처 램 뉴질랜드산 양갈비 세트도 할인 판매한다. 추석 전주인 9월10일부터 추석 당일 9월17일 사이 중 선택한 날짜에 받아볼 수 있다. 오직 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컬리온리' 상품과 희소가치 프로젝트 상품들도 있다. '꾸악'의 스페인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오일, '마정기름집' 프리미엄 국산 햇참기름, 햇들기름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음을 표현하기 좋다. 뷰티컬리의 '라 메르' 소프트 크림 디럭스 세트는 구성품으로 선물 포장, 파우치, 쇼핑백까지 담았다. 선물 고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격대별,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만을 모은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10~20만원 대로는 '혜윰' 달빛공진 보자기포장, '정관장 진생필' 홍삼 비타민 미네랄, '설화수' 자음 2종 세트를 추천한다. 실속을 챙길 수 있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소프트, '탬버린즈' 샤워리 바디워시&로션 듀오 세트는 5~7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할인도 풍성하다. 현대, 국민, 신한 등 카드사 별로 5만원 이상 주문 시 최대 1만5천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사 15% 쿠폰은 물론, 컬리멤버스 고객에게만 전하는 멤버스 전용 20% 쿠폰도 있어 보다 합리적으로 추석 선물을 마련할 수 있다.

2024.08.14 09:11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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