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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맘카페계정 [ 문의텔레 TWAY010 ] 인스타 계정 거래 스카이프아이디,Xte'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25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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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2주년 맞은 대항해시대 오리진, 이용자 소통 강화"

라인게임즈가 최근 '대항해시대 오리진' 서비스 2주년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대항해시대 오리진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도 진행됐다. 기존 이용자를 비롯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 모두에게 즐거움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고자 게임 출시 이후 최대 수준의 혜택을 담아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지디넷코리아는 지난 4일 대항해시대 오리진 박철우 디렉터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 디렉터는 "이제 디렉터가 된지 두 달이 안 돼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저 역시 대항해시대2부터 5, 그리고 온라인까지 하드하게 즐긴 게이머"라며 "이용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철우 디렉터는 지난 7월 대항해시대 오리진 디렉터를 맡게된 인물로, 6년 간 모티프에서 기획자로 근무했다. 이전에는 시나리오 파트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 디렉터는 "저는 대항해시대 시리즈를 좋아해서 모티프 입사했고,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원작에 많은 시스템을 녹이고 싶었다"며 "이번에 디렉터가 되면서 더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어서 기뻤다"고 전했다. 이어 이용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출시 이후 저희가 로드맵을 제시했는데, 이행하지 못했던 부분이 많이 있다"며 "분명히 부족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2주년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기존 로드맵을 초기화해서 새롭게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디렉터는 신규 콘텐츠로 국가 단위 전투 콘텐츠 '대해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해전은 국가 간의 RVR 콘텐츠로 특정 국가의 총리가 특정 국가를 선전 포고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선전 포고에 따라서 대전이 결정되면 해당 총리가 다른 국가의 총리들과 협력해서 동맹을 맺고 그 특정 지역에 전투가 발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버프나 성을 강화하고, 여러 가지 요소들을 진행하는 등 실제 전투 유저들이 최종적으로 싸움을 벌이는 방식으로 개발 중이다. 또한 신규 콘텐츠 '밀수'가 추가됐다. 이용자는 각 도시의 '밀수단'과 밀수품을 거래하며 색다른 교역의 재미를 즐겨볼 수 있다. 밀수로 일정 규모 이상의 수익을 내면 '밀수단의 신용 증서'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문건으로 밀수단 지부장에게 다양한 도구를 구매할 수 있다. 박 디렉터는 "밀수 콘텐츠를 하면 카르마가 오를 수 있지만, 이용자는 더 많은 두카트(인게임 재화)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1등급 대형 선박이 추가됐으며, 해당 선박부터 '선박 조합'이 추가됐다, 선박 조합에서 개량형 선박을 투입해 황금 선박, 건조 재료, 승급 재료, 가속권 등의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박 디렉터는 "같은 선박이어도 기존보다 훨씬 다른 양상으로 이제 선박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며 "선박에 대한 좀 이제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에 진행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많은 이용자들이 바랬던 도시명 수정 업데이트도 적용됐다. 앞서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현실 고증을 위해 당시 지명을 사용해 디테일을 높이겠다 했지만, 낯선 지명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컸다. 도시명 변경 예시로는 ▲알이스칸다리야→알렉산드리아 ▲자야카르타→자카르타 ▲쾨벤하운→코펜하겐 등이 있다. 박 디렉터는 "원작 이용자들이 굉장히 도시명 변경에 대해 많은 요청을 하셨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항해시대 시리즈에 맞는 지명을 다시 가져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인터뷰 내내 박 디렉터는 이용자와의 소통을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박 디렉터 취임 이후 대항해시대 오리진 커뮤니티에는 적극적인 소통 태도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는 "디렉터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이용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더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감사하게도 이용자께서도 이러한 부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계신다. 제가 어지간한 커뮤니티는 모두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대항해시대 오리진 유튜브도 지속적으로 챙겨보고 있다"며 웃으며 말했다. 이번 2주년 업데이트 이후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증가한 것에 대해 박 디렉터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사실 정말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부분이 있다. 사실 우리 게임이 조금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많은 이용자 분들이 게임 외부에서 공략을 보고 게임에 임하는데, 게임 내에 있는 가이드를 개선해서 사용하기 편하도록 만들 예정이다. 나중에는 이용자들이 직접 공략을 올릴 수 있는 부분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디렉터는 마지막으로 "2주년 업데이트 이후 많은 제독분들이 다시 돌아와주셔서 너무 기쁘다. 이러한 성원에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며 "로드맵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고, 다양한 서브 콘텐츠고 개발중이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저 역시 대항해시대를 좋아했던 한 명의 게이머로서 이용자분들이 어떠한 부분을 원하는 지를 잘 알고 있다"며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출시된지 20주년이 다 되가는데, 우리 역시 지속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는 게임이 되고 싶다. 잠시 쉴 때도 있겠지만, 이용자분들이 언제들 찾아올 수 있는 고향집 같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9.06 09:57강한결

日 세븐일레븐, 캐나다 기업에 "입찰가 낮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세븐앤아이가 캐나다 유통 기업 알리멘타시옹쿠쉬타르(ACT)의 인수 제안을 거절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닛케이에 따르면 세븐앤아이 이사회는 ACT에 편지를 보내 인수 제안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다. 편지에는 ACT의 제안이 자사 사업의 가치와 성장 전략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내용과 미국 반독점법 위반 우려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세븐앤아이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ACT가 제안한 인수가격은 주당 15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며 이들이 평가한 세븐앤아이 가치는 약 6조엔(420억 달러)였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ACT의 신임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밀러는 “세븐앤아이와 건설적으로 협력하고자 한다”며 “거래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서치 회사 테브스 캐피탈의 CEO인 타일러 테브스는 “희망적인 점은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세븐앤아이가 주주들의 이익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 상황이 단지 겉치레만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ACT는 지난달 세븐일레븐 편의점 체인의 모기업인 세븐앤아이에 대한 인수 의사를 공개했다. 양 사가 합병하면 10만개 이상의 점포를 보유한 글로벌 편의점 거대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다만 미국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 때문에 미 당국의 반독점 규제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2024.09.06 09:41김민아

통신대안평가, PFCT와 씬파일러 금융 접근성 개선

통신대안평가가 AI 기술금융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와 '통신 3사 정보를 활용한 중저신용자 신용평가 전략 및 활용방안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PFCT는 자사의 AI 신용리스크 관리 솔루션 '에어팩(AIRPACK)'을 활용해 통신정보 기반의 신용평가 리스크와 변별력을 검증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통신정보를 통한 신파일러, 중저신용자 대상 상품 확대 가능성 연구 ▲통신정보와 PFCT '에어팩' 솔루션을 결합한 사업모델 발굴 등 다양한 공동 과제를 추진한다. PFCT는 국내 저축은행, 신용카드, 캐피탈사 등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주요 금융사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다양한 금융업권에 AI 신용리스크 관리 솔루션 '에어팩'을 공급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AI 기술력과 비금융 데이터가 결합된 신용평가 전략을 고도화하고, 나아가 1천300만명으로 추산되는 신파일러와 중저신용자들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신대안평가는 통신 3사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SGI서울보증 등 5개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통신 3사의 통신데이터로 개인의 신용을 평가해 금융소외계층 없이 누구나 금융시스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수환 PFCT 대표는 “통신대안평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하는 첫 포용금융 사례를 만들고, 나아가 더 넓은 범위의 고객층을 포용해 나갈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며 “PFCT가 가진 금융 섹터 최고의 AI 기술력을 토대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시장에 안착시키고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모델 구축,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틀 마련 등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남 통신대안평가 대표는 “통신데이터는 정기적으로 수집할 수 있어 정보의 안정성과 연속성이 높고 개인의 생활행동패턴, 거래능력, 소비관리성향 등으로 개인 신용을 다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전국민을 아우르는 통신 3사의 통신정보와 PFCT의 고도화된 AI 금융기술력이 만나 시장에 없던 새로운 신용평가 기준을 제시하고, 결과적으로 중·저신용자와 신파일러들의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여 누구나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6 09:22박수형

LG엔솔 사내독립기업 AVEL, 국내 첫 배전망 연계형 ESS 완공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 AVEL이 배전망 연계형 ESS(에너지저장장치) 발전소를 설립해 운영에 나선다. 5일 AVEL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ESS 발전소 완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에너지 전력망 통합 관리(EA)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발전소는 재생에너지-ESS-지역 배전망을 직접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불규칙적으로 만들어지는 재생에너지를 ESS에 우선 저장하고, 전력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 배전망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발전소 규모는 총 6.3메가와트시(MWh)다. 이는 4인 기준 총 600여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이준호 부사장, 정재천 제주본부장, 김재국 배전계획처장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사업개발총괄 정혁성 상무, AVEL 황원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AVEL 황원필 대표는 “신규 발전소는 재생에너지 확보 과정에서 발생해온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대폭 낮춰 제주도 지역 내 재생에너지 활용 가치를 높여줄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지역 배전망 연계형 ESS 발전소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VEL은 이날 한국전력공사와 ESS 활성화를 위한 MOU도 동시에 체결했다. 향후 ESS 활성화를 위한 전력 신사업모델 개발, 제도개선 및 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재생에너지는 날씨에 따른 변동성이 심해 불안정한 에너지원으로 여겨져 왔다. 예상보다 발전량이 많아지면 애써 생산한 전력을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야 했고, 반대로 예상보다 발전량이 부족할 경우 '블랙아웃' 등 대규모 정전사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태양광, 해양 에너지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상대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제주도 약 20%, 내륙 약 8%)이 높지만 에너지 발전량이 많아질 때면 이를 감당하기 어려워 발전기와 송·배전망의 연결을 끊는 '출력 제한'으로 대응해 왔다. AVEL은 ESS, 재생에너지 전력망 통합 관리 기술 및 지역 배전망을 활용해 이 같은 문제 해결에 나섰다. 태양광 발전소에 연계된 ESS 경우 날씨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만 충방전이 가능하지만 여기에 배전망까지 연계함으로써 시간 제약없이 충방전이 가능하고, 전력거래소의 급전지시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AVEL 측은 신규 발전소가 재생에너지의 수요 공급을 예측해 변동성을 줄이고, 전력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 경제성을 높이는 '전력망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2022년 말 LG에너지솔루션 1호 사내 독립기업으로 출범한 AVEL은 꾸준히 발전사업 허가, 부지 확보 및 전력망 통합 관리 기술 등을 쌓아왔다. ESS와 연계한 이번 재생에너지 발전소 사업은 지금까지 노력의 첫 결과물인 셈이다. AVEL은 올해 초 전력시장 제도개선을 위한 제주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시범사업에 국내 최대 규모 전력중개사업자로서 참여했다. 또 지난 3월에는 업계 최초로 ESS 발전소 인허가를 취득했다. 6월부터는 제주도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정식으로 참여해 전력중개사업을 통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4.09.06 08:46류은주

테슬라, 내년 초 유럽·중국서 FSD 출시…주가 5% 급등

테슬라가 내년 1분기 유럽과 중국에서 완전 자율주행(FSD)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CNBC 등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는 공식 엑스 계정을 통해 “테슬라 고객 대상으로 유료로 제공되는 FSD 서비스가 유럽과 중국 당국의 규제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2025년 1분기 유럽과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테슬라는 아직 유럽과 중국에서 FSD 출시를 위한 규제 허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7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는 올해 말까지 유럽과 중국 등에서 해당 기술에 대한 규제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5일 테슬라 주가는 장중 한 때 6% 가량 급등했으며, 전 거래일보다 4.90% 급등한 230.17달러로 마감했다. FSD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테슬라를 인공지능(AI) 기업으로 만들고 자율주행 기술을 추진하려는 머스크의 계획 중 핵심 축이다. 카메라와 AI을 사용해 자동차가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하며 정지 신호에서 속도를 줄이며 주차가 가능하다. 하지만, 운전자는 여전히 도로를 주시해야 하며 필요 시 운전을 맡아야 한다. FSD는 유럽과 중국에서 이미 출시된 테슬라 오토 파일럿 운전자 보조장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테슬라는 현재 중국에서 인헨스드 오토파일럿(Enhanced Autopilot)이라는 프리미엄 옵션을 제공 중이다. 머스크는 2016년부터 테슬라가 자동차를 완전히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제공하겠다고 투자자들에게 약속해 왔으나 아직까지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현재 미국 웨이모와 중국 포니.AI 등의 경쟁사들은 이미 상업용 로보택시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4.09.06 08:19이정현

AMS OSRAM과 LEDVANCE가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십을 향후 10년으로 연장합니다.

오스트리아 프렘슈테텐, 독일 뮌헨 가힝 , 2024년 9월 5일 /PRNewswire/ -- LEDVANCE가 일반 조명용 램프에서OSRAM 브랜드의 독점 라이센스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라이센스 파트너십을 확장하여 중국 외의 지역에서일반 조명에도 일반 조명용 등기구가 포함됩니다. 시킬 예정입니다. ams OSRAM과 LEDVANCE는 2026년 이후에도 향후 10년 동안 일반 조명 램프에 대한 상표 라이센스 파트너십을 지속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이외의 타 지역에서 일반 조명기구를 포함시키기로 협력을 확대하여 독보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양 당사자는 거래의 재무 세부 정보는 공개하지 않기로 동의했습니다. 2016년부터 LEDVANCE는 일반 조명 램프 분야에서 OSRAM 및 SYLVANIA 브랜드의 독점 라이센스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파트너십의 성공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SYLVANIA 상표에 대한 라이센스가 유효하게 유지되는 동안 OSRAM 브랜드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조기에 연장 및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 이외의 타 지역에서 램프에 OSRAM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독점 라이센스가 계속 유지되고, 현대식 조명으로 확장됨으로써 LEDVANCE 와 ams OSRAM은 일반 조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곧 매장과 온라인에서 혁신적인 OSRAM 브랜드의 조명 제품을 찾아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LEDVANCE는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다양한 제품을 OSRAM 브랜드로 판매하는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ams OSRAM의 CEO 알도 캄퍼(Aldo Kamper)는 "다년간의 성공적인 협력을 통해, LEDVANCE는 일반 조명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OSRAM 브랜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라며, "OSRAM은 오랫동안 전 세계 소비자들이 신뢰해온 강력한 브랜드이며, 이번 장기 계약에서 이 브랜드의 지속적인 가치를 보여줍니다." 고 밝혔습니다. "유명한 OSRAM 브랜드에서 확장된 라이선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LEDVANCE의 Executive Vice President Jue Wang왕 주에 수석 부사장. - 사진은 AP에서 제공됩니다. 연락하다press@ams-osram.com press@ledvance.com

2024.09.06 00:10글로벌뉴스

블록코어·고프코어 다음엔 '러닝코어'…"애슬레저 잘 나가네"

기록이나 순위에 상관없이 뛰는 것을 즐기는 '펀러닝족'이 늘며 러닝 크루(달리기 모임)를 만들어 함께 달리고 SNS에 인증하는 등의 문화가 확산 중이다. 이에 따라 러닝 복을 일상복처럼 입는 '러닝코어룩'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러닝 열풍에 8월 애슬레저 카테고리 거래액이 6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에이블리 브랜드 관 내 애슬레저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5% 증가했으며, 주문 건수는 525%, 주문 고객 수는 465% 늘었다. 8월 가장 높은 거래액을 기록한 애슬레저 품목은 '레깅스'로, 그중 '바이커 쇼츠'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5%가량 성장하며 성과를 이끌었다. 불볕더위가 이어졌던 8월, 짧은 기장으로 쾌적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러닝 복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 입기 좋은 '반소매 상의', '브라', '숏팬츠' 품목 순으로 높은 거래액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애슬레저 브랜드 성장세도 눈에 띈다. 지난달 K애슬레저 대표주자 '젝시믹스'의 에이블리 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배 이상(732%) 신장했으며, '상품 뷰' 수는 6배 가까이(485%) 늘었다. 동기간 '젤라 인텐션 바이커 쇼츠 5부' 거래액은 876%, '젤라 인텐션 바이커 쇼츠 3부'는 358% 늘며 바이커 쇼츠의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기 높은 '데비웨어'의 '커브 랩 크롭티' 8월 거래액은 전월 대비 128% 증가했다. 어두운 검정 계열 외에도 파랑, 빨간색, 베이지, 남색 등 다채로운 색감의 애슬레저룩 상품이 인기를 끈 점이 특징이다. 에이블리는 1020 유저 맞춤형 브랜디드 콘텐츠와 고물가 시대를 반영한 할인 프로모션을 성과 원동력으로 분석했다. 단순 상품 상세 페이지를 넘어, 인기 높은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바이커 쇼츠 스타일링', '원마일웨어 연출 방법' 등을 주제로 애슬레저 상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 관여도 및 구매 전환율을 높였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성비,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저소비 코어' 트렌드를 공략한 할인 행사도 주효했다.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젝시믹스 시즌오프' 기획전 기간 애슬레저 카테고리 일 거래액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1만 원대 상품만 따로 모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최소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전 고객에게 지급하는 등 다양한 애슬레저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애슬레저 카테고리는 에이블리 브랜드 관 내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단순 운동복을 넘어 일상복으로 통하고 있다”라며 “더위가 한풀 꺾이고 본격적인 러닝의 계절에 접어들며 애슬레저룩에 대한 수요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취향에 맞는 애슬레저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 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5 23:44안희정

IMF: 사우디 경제의 빠른 발전에 기여하는 금융과 규제 개혁 정책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9월 5일 /PRNewswire/ -- 국제통화기금(IMF)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제4조 협의가 완료된 후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를 발표했다. IMF 보고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금융과 규제 개혁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실업률을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낮추는 데 기여했음을 확인했다. IMF는 사우디 비전 2030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 구조 변화와 다각화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IMF 제4조 협의 보고서는 비석유 부문의 성장에 기여한 사우디의 거시경제 정책과 혁신을 높게 평가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사우디의 개혁으로 인해 고용이 증가하여 이제 코로나 이전 수치를 상회하며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율이 35% 이상으로 증가함으로써 사우디 비전 2030 목표인 30%를 초과했다고 강조했다. IMF는 과열 위험을 완화하면서도 비전 2030의 정책,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실행을 지원하는 장기 파이낸싱 계획을 수행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조치를 환영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재정이 튼튼하고 국가 부채 위험이 낮다고 강조하며 사우디의 풍부한 자금 보유가 글로벌 및 지역 문제의 충격을 줄였다고 덧붙였다. IMF 보고서는 규정의 효과적인 이행 보장, 수수료 간소화, 인적 자본 강화, 사우디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 제고, 토지 및 금융 활용도 촉진, 거버넌스 개선 등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개혁이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하는 디지털 전환 및 인공 지능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의 성장을 제고하고 외국인 직접 투자를 더 많이 유치하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IMF 집행이사회는 IMF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의장 등이 참가하는 다자간 포럼에서 사우디의 주도적인 역할이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5.7%에 달하는 소비 증가로 인해 운송, 거래, 관광, 금융 등 서비스 부문의 활동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IMF는 외국인 투자 허가 신청이 2023년에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으며, 사우디에 지역 본부를 설립하기 위한 허가를 신청하는 330개 기업을 포함하여 2022년 대비 약 두 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사우디 은행 부문의 발전을 검토하면서 사우디의 강력한 지급 능력과 유동성, 충격을 흡수할 유연성을 강조했다. IMF는 은행 부문이 견고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수익성, 인프라 및 경쟁력 지표를 근거로 은행 중개가 효율적이라는 점도 피력했다. IMF 보고서는 또한 2023년 사우디 증권거래소(타다울) 지수가 14.2% 상승하여 모건스탠리 신흥시장 지수를 7% 상회했다고 언급하는 한편, 투자가 가능한 기술 환경의 진전과 디지털 은행 3곳의 면허 획득에도 주목했다. IMF는 이들 은행이 유연성과 혁신을 특징으로 하는 만큼 금융의 포용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MF는 사우디가 다양한 정부 지원, 은행들의 강점, 전체 담보 모기지와 기타 지원 조치를 통해 부동산 대출 급증으로 인한 리스크를 억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IMF는 자금 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 리스크에 대한 국가 평가 매트릭스를 자동화하고 핀테크 기업을 포함한 보고 기관들로부터 받은 리스크 관련 데이터 분석의 정확성 제고 등의 개선 성과도 부각했다. IMF 보고서는 비석유 부문의 수익 증가는 컴플라이언스 제고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기존 개혁의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언급하며 통관 절차를 국제적인 베스트 프랙티스에 맞춘 것을 높게 평했다. IMF는 2024년 비석유 부문(정부 부문 포함)이 내수 호조에 힘입어 3.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IMF는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인플레이션율이 사우디 리얄의 미국 달러화 고정환율제도와 사우디 비전 2030에 부합하는 현지 정책에 힘입어 중기적으로는 약 2%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IMF는 환경 분야의 지속적인 개혁과 206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려는 사우디의 노력을 통해 사우디가 모든 주요 산유국 중 탄소 집약도가 가장 낮은 국가가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보고서는 재생 에너지원 활용 노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네옴의 그린 수소 프로젝트에 대한 30년 구매 계약을 체결한 사우디의 성공에 주목했다. IMF는 사우디 정부가 2035년까지 연간 약 4,400만 톤의 탄소를 격리하기 위해 2027년에 가동될 예정이며 연간 이산화탄소 900만 톤 처리 능력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탄소 포집 및 저장 플랜트를 건설한다고 언급했다. IMF는 사빅 플랜트와 우트마니야 가스 플랜트 부서를 통해 연간 130만 톤의 탄소를 격리하기 위해 사우디가 현재 진행하는 사업에 주목했다.

2024.09.05 19:10글로벌뉴스

야놀자, 영세 제휴점 대상 수수료 인하…상생 방안 공개

야놀자 플랫폼 부문(대표 배보찬)이 제휴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 강화에 나선다. 야놀자 플랫폼은 여행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휴점 상생 방안을 공개했다. 먼저, 영세 숙박업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야놀자 플랫폼 내 거래액 기준 하위 40% 제휴점을 대상으로 1년 6개월 간 중개수수료를 1%p 인하한다. 또한, 야놀자 플랫폼이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제휴점의 판매 채널을 글로벌 주요 OTA(Online Travel Agency) 및 1.7만 개 여행사로 확대하는 중개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한다. 야놀자 플랫폼은 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자율규제 방안 발표회에 참여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상생안을 공유했다. 이 날 모인 관광·숙박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플랫폼과 제휴점, 더 나아가 지역 사회까지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여행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야놀자 플랫폼은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으로서 업계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을 모색한다.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부문 대표는 “대한민국 관광대국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플랫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국내 숙박 사업자들의 역량을 증진하고 부담을 완화할 방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상호 협력 활동을 전개해 업계 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놀자 플랫폼은 제휴점 상생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왔다. 코로나19 및 대규모 자연재해 발생 시 수수료 감면 정책을 마련해 제휴점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최근에는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와 제휴점을 대상으로 350억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한 바 있다. 또한, 무한쿠폰룸 폐지 등 투명하고 공정한 광고 상품 운영을 위해 관련 업계와 지속 소통하는 중이다. 이외에도 야놀자 플랫폼은 여행업계 내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지속 협업해 K-트래블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24.09.05 17:13안희정

[ZD SW 투데이] 아카라라이프, AIoT 기반 멀티모달 재실 감지 특허 취득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아카라라이프, AIoT 기반 멀티모달 재실 감지 특허 취득 아카라라이프는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AIoT) 센서를 활용한 멀티모달 재실 감지 장치 및 구동 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기술은 움직임, 온·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통합해 재실 여부를 판단한다. 아카라라이프는 재실 유형 파악의 정확도를 높여 시니어케어·헬스케어 분야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퍼즐에이아이, 생성형 의무기록 통합 솔루션 '장영실상' 수상 퍼즐에이아이가 '산업 연구 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음성 인공지능(AI) 기반 생성형 의무 기록 통합 솔루션'으로 장영실상을 받았다. 음성 AI 기반 생성형 의무 기록 통합 솔루션은 의료진의 전문 용어가 섞인 언어 형태를 AI가 의무 기록으로 정리해 현장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퍼즐에이아이는 9만 건이 넘는 음성 데이터와 협업 병원과의 공동 연구로 의료용 음성 인식 AI 엔진을 개발했다. ◆한국에머슨, 수소 산업 전시회 'H2 미트' 참가 한국에머슨이 오는 25일 열리는 수소 산업 전시회 'H2 미트 2024'에 참가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솔루션 ▲LH2 압력 및 안전 릴리프 밸브 ▲암모니아 저장 및 운송 시 부식을 방지하는 포트폴리오 ▲수소 생산·저장 통합 자동화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에머슨의 비전인 무한 자동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슈프리마, 6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슈프리마가 한국 거래소에서 발표하는 '2024년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이 기업은 최근 3년간 평균 17%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생체인증 출입 통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증받았다. 슈프리마는 '바이오스테이션3'을 중심으로 13년 연속 글로벌 상위 50위 보안 기업에 오르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솔트웨어, AWS와 '아마존 EKS 세미나' 개최 솔트웨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아마존 엘라스틱 쿠버네티스 서비스(EKS)'를 주제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솔트웨어는 AWS 파트너로 고객사에 매달 'AWS 이머전데이'를 진행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구성돼 아마존 EKS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2024.09.05 15:42양정민

플레이위드코리아 '로한2', 사전 등록자 50만 돌파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서비스를 앞둔 PC MMORPG '로한2'의 사전 등록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로한2'는 플레이위드코리아가 서비스 중인 대표 MMORPG '로한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으로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 게임의 정식 버전은 기존 로한의 대표 콘텐츠 외 모든 캐릭터가 공유되는 통합계정시스템, 나만의 스킬을 가질 수 있는 블러드 포그, 자동 전투 시스템, 서버간 전투 외 영지 보스전, 1대1 거래 지원 외 인 게임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게 특징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지난 달 27일 온라인 쇼케이스와 함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이어 배우 하정우가 직접 더빙한 '로한2' 광고 영상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온라인 쇼케이스, 광고영상과 함께 휴면, 엘프, 하프 엘프, 단 등 대표 종족 외 다양한 콘텐츠 소개와 함께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사전 등록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증정하기로 했던 모든 아이템을 포함해 추가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식 포럼 가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유저와의 소통 채널 확대, 깜짝 이벤트 등 각종 알리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의 박정현 상무는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사전 등록자수 50만명을 달성했으며, 이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조만간 정식 출시일 공개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05 15:14이도원

아마쎌, 에어로젤 합작 투자사인 AJA에 대한 완전 소유권 획득

-- 지오스 에어로젤과의 계약에 따른 성공적인 인수 싱가포르 및 룩셈부르크, 2024년 9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장비 단열재 시장용 연질 폼 제조업체이자 엔지니어드 폼의 선두 공급업체인 아마쎌(Armacell)이 실리카 에어로젤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합작 투자 파트너 지오스 에어로젤(JIOS Aerogel, 이하 '지오스')과 함께, 합작 투자 법인인 아마쎌 지오스 에어로젤스(Armacell JIOS Aerogels Limited, 이하 'AJA')의 모든 지오스 지분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합작 투자의 성공에 따른 결과로, 지오스는 전기 자동차 시장에 집중하고, 아마쎌은 에어로젤 생산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2016년도에 설립된 합작 투자 법인 AJA는, 지오스의 에어로젤 제조 공정 특허를 사용하여 실리카 에어로젤 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아마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마케팅 및 판매를 하고자 설립되었다. 설립 이래 AJA는 고온 및 극저온 단열재로 큰 성공을 거둔 ArmaGel® 제품군을 통해 에너지 산업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에어로젤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밀도를 가진 고체 물질로, 높은 단열 효율을 나타낸다. 한국 천안에 위치해있는 합작 투자 법인 AJA의 제조 시설은 연간 700톤 이상의 에어로젤 분말 생산 케파를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에어로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즉시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오스의 스티븐 강(Stephen Kang)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성공적인 합작 법인의 설립과 성장에 일조하고, 이번 거래를 통해 투자의 가치를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 합작 투자를 통해서 실리카 에어로젤을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지오스 기술의 탁월한 성능과 가치를 입증했다"라고 설명했다. 아마쎌의 로랑 머시(Laurent Musy) 그룹 회장 및 최고경영자는 "이번 인수는 8년 전에 시작된 합작 투자 법인의 성공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이는 특히 기술 혁신, 에어로젤 제조 역량 증대 및 뛰어난 서비스 능력을 통해 에너지 및 업계 사업을 강력하게 성장시키려는 아마쎌의 전략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AJA는 아마쎌의 전액 출자 자회사가 되며, 영구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지오스의 에어로젤 분말 제조 특허기술을 토대로 지속 운영된다. AJA 합작 투자로부터 매각을 통해 지오스는 전기 자동차의 열 폭주 현상을 억제하는 에어로젤 솔루션 제공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거래 조건은 기밀로 유지된다. 지오스 에어로젤 소개 지오스 에어로젤(지오스)은 세계 최고의 실리카 에어로젤 분말 제조업체다. 에어로젤 생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새로운 공정을 개척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2013년에 설립됐다. 지오스는 전기 자동차(EV)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에어로젤 채택 가속화를 사명으로 삼고 있다. 리튬이온배터리의 열 폭주를 완화하는 최고의 기술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에어로젤은 배터리 셀 사이에 초박형 절연층을 형성하여 고온에서 탁월한 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iosaerogel.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마쎌 소개 기술 장비 단열용 연질 폼의 발명가이자 엔지니어드 폼의 선두 공급업체인 아마쎌은 고객을 위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이고 안전한 열 및 기계설비 솔루션을 개발한다. 아마쎌의 제품은 전 세계 에너지 효율성에 크게 기여하며 매일 전 세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19개국에 3,300명 이상의 직원과 25개의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아마쎌은 첨단 단열재(Advanced Insulation)와 엔지니어드 폼(Engineered Foams)이라는 두 가지 주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 8억 3600만 유로의 순 매출과 1억 5500만 유로의 조정 EBITDA를 기록했다. 아마쎌은 기술 장비용 단열재, 음향 및 경량 응용 분야를 위한 고성능 폼, 재활용 PET 제품, 차세대 에어로젤 기술 및 수동 화재 방지 시스템에 주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rmacell.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 투자자 문의 JIOS Aerogel Armacell Stephen Hodson Tom Anen Chief Commercial Officer Director Corporate Communications & IR MediaRelations@jiosaerogel.com press@armacell.com

2024.09.05 15:10글로벌뉴스

"엑셈 길잡이는 오직 고객"···마곡 본사서 첫 고객초청 행사 개최

IT 통합 성능관리 전문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이 6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처음으로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ConnecXion(커넥션) 2024'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80여명의 고객들이 참석했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고평석 엑셈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직접 연단에 올라 회사의 경영 철학과 주요 제품에 적용한 신기술을 설명했다. 이날 고평석 대표는 "2001년 'DB맥스'를 출시로 사업을 시작한 엑셈은 이제 전세계 29개국 1천개 이상 고객사를 둔 국내 1위 IT성능관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면서 "엑셈의 길잡이는 오직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고 대표는 'Welcome to Data Artist Group'이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엑셈의 경영 철학을 설명했다. “엑셈 임직원들은 반복적 훈련과 루틴을 중시하고 자신의 일과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며 일한다"면서 이러한 철학자적 태도가 혁신의 원동력”이라고 짚었다. 또 함께 시너지를 내며 발전하는 공진화(共進化)를 제시하며 "고객에게 단순히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여 년 동안 꾸준히 지식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해왔다"면서 "고객과 함께 진화하기 위해 힘썼던 엑셈의 노력을 고객이 인정해 준 것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고 대표에 이어 류길현 전무가 '모니터링 혁신을 위한 엑셈의 여정'을 소개했다. 류 전무는 국내 IT 시장 변화에 발맞춰 IT 시스템 모니터링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한 엑셈 솔루션들의 역사를 조명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혼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이 증가하면서 더욱 중요해진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개념을 설명하고, IT 환경의 복잡성이 전례없이 커지며 통합적인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인 시대가 됐다고 진단했다. IT 시스템 통합 모니터링이 대고객, 대국민 서비스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것이다. 실제 작년 8월 누적 기준 금융권의 전산 장애는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나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작년 11월에는 1주일 동안 행정망 먹통 사태가 6건 발생했고,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지방행정 전산망 장애는 연 평균 1만 7천 건이나 일어났다. 류 전무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 발생 시 대응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위해 인프라, 네트워크, 쿠버네티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서버, 로그 등 IT 시스템의 모든 구성 요소를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엑셈원(exemONE)'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 엑셈 솔루션 사용 고객사에는 차별화한 연결 기능을 제공하고, 통합 관제를 위해 필요한 외부 정보와의 연계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류 전무는 내년에 '엑셈원'에 머신러닝(ML) 기반 AI탐지 및 분석 기술을 적용해 지능화한 IT 운영을 구현하고,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챗봇을 접목해 엑셈원의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 SaaS 버전을 출시해 중소, 중견기업을 포함한 더 많은 고객의 효율적이고 편리한 IT 운영을 지원하고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DB기술본부의 정동기 상무는 엑셈원을 실제로 도입한 고객들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여러 글로벌 CSP(Cloud Service Provider)들을 채택해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을 구축한 고객사에서 검증된 엑셈원 도입 효과와 적용 방법을 소개, 시선을 모았다. AWS, MS Azure, 온프레미스를 함께 사용하는 글로벌 대형 제조업 고객의 500여 대에 달하는 RDBMS를 모니터링하면서 NoSQL 영역까지 통합 모니터링하기 위해 확장한 사례는 엑셈원이 보유한 강력한 DB 모니터링 기능을 잘 보여주었다. 이에 더해 정 상무는 풀 스택(Full-Stack) 환경의 광역지자체, 대형 소비재 기업, 금융 관련 공공기관, 민간 금융사에 엑셈원을 구축한 사례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엑셈원이 경쟁 솔루션 대비 가시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이어 '싸이옵스(XAIOps)' 개발 전담 조직인 AI기술그룹의 한승민 이사는 AIOps 중요성과 싸이옵스의 최신 기능 업데이트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싸이옵스(XAIOps)의 3.0 버전에 탑재된 이상탐지 뷰, 실시간 토폴로지, 서비스 맵 등 진일보한 분석 화면들을 공개, 싸이옵스가 한 차원 진화했음을 알렸다. 또 실시간 부하 예측, 비정상 탐지, 근본 원인 분석 등 핵심 기능의 완성도를 크게 개선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올해 4분기에는 기존 챗봇보다 뛰어난 생성형 AI LLM 챗봇을 싸이옵스에 적용한다. 내년까지 분석 예측 모델을 고도화하고, 챗봇에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eXplainable AI) 기술을 결합해 분석 결과에 대한 논리적 설명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APM기술그룹의 김범정 이사는 IT 시스템 전구간 연계 분석이 가능한 E2E(End-to-End) 거래 추적으로 APM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인터맥스(InterMax)의 차별화된 모니터링 방법과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인터맥스 E2E의 기존 핵심 고객군인 금융사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제조업 등 복잡한 거래 유형을 갖는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는 거래 추적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방법론을 자세히 설명했다. 김 이사는 여러 계층(Tier)으로 구성된 복잡한 서비스 환경에서 기존 APM의 단일 계층 모니터링이 가지는 한계를 설명하고, 인터맥스의 특장점인 E2E 거래 추적을 활용하면 모니터링 전구간 내 병목과 장애를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고 사용자 체감 성능과 대외 기관 모니터링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경쟁 솔루션과 차별화되는 인터맥스 E2E의 핵심 기능 작동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행사 말미에 연단에 오른 조종암 엑셈 창업자 겸 회장은 고객현장과 직원 성장을 강조했다. "제가 데이터베이스(DB) 엔진에서 출발해 설계도 하며 고객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며 24년을 지냈다. 지난 24년간 우리 회사가 줄기차게 다른 회사와 다르게 추구해 온 것은 고객 현장에서 성장해 전문가가 되는 것"이라면서 "좋은 제품을 만들면 금방 따라한다. 결국 계속 혁신을 하려면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우리가 매일매일 하는 것은 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한 성장밖에 없다"고 밝혔다.

2024.09.05 14:53방은주

KT 주가 4%대 오름세...AICT 청사진 통했나

KT가 5일 장중 4%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KT는 전 거래일 대비 4,02% 오른 주당 4만1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는 시장 초반 4만1천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부각된 미국 장의 영향으로 국내장 낙폭이 과도하다고 본 투자자 심리에 따라 오전 중에 코스피지수 전체가 상승했으나, 오후장에 들며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변동장에서도 KT 주가는 상승폭을 이어가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KT는 지난주에 들어 반년 만에 장 마감 기준 4만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5월 이후 약 15%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최근 시장에서의 강세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꼽힌다. KT는 지난 6월 MS와 AI, 클라우드, IT 분야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AICT 컴퍼니 전략을 펼쳐 온 KT는 MS와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으며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에 더해 MSP 사업 전략 확대를 예고했다. 즉, 양사의 구체적인 협력 내용을 이달 중에 밝히기로 하면서 이에 대한 사업 성장 기대감이 KT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최근 주가 상승세와 더불어 올해 들어 견조한 주가에 대해서는 회사 경영 안정화에 따른 평가가 나온다. 김영섭 대표 취임 1년이 지난 가운데, 앞서 구현모 전 대표 임기만료 이후 반년 이상 이어진 경영공백이 해소됐다는 설명이다. 3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점도 주가 상승 원동력으로 풀이된다. 임금단체협상에 따른 인상분이 통상 3분기 실적에 포함됐는데 이 부분이 조기에 해소되면서 분기 영업이익 하락을 막았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통신 3사 연결 영업이익 합계가 연간 0.3% 감소에 그칠 것인데 당초 예상보다 우수한 실적”이라며 “KT 임금인상 소급분 반영이 2분기에 이뤄졌고 5G 저가 요금제 출시에도 이동전화매출액이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마케팅비용이 정체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급락장에서 SK텔레콤은 장중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날 개장 직후 주당 5만7천400원에 이어 이날 5만7천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국내 통신업계의 배당정책이 주주 친화적으로 바뀐 것과 더불어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기 방어주에 대한 영향이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2024.09.05 13:38박수형

혁신의 진행: NPCI, 글로벌 핀테크 페스트 2024에서 미래의 디지털 결제를 재상상

뭄바이, 인도, 2024년 9월 5일 /PRNewswire/ -- 인도 소매 결제 환경 진화의 핵심 설계 기관인 인도국립결제공사(National Payments Corporation of India (NPCI))가 글로벌 핀테크 페스트 2024( Global Fintech Fest (GFF) 2024)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가운데 인도 디지털 결제의 미래를 압축한 전시관을 통해 이 행사의 주제인 '향후 10년의 금융을 위한 청사진: 책임감 있는 AI, 포용력, 회복력'을 공감하게 했다. NPCI Pavilion at Global Fintech Fest (GFF) 2024, Mumbai, India 이 전시관의 각 섹션은 몰입의 경험을 제공하도록 세심하게 설계되어 전 세계 대표들이 디지털 결제의 최신 발전에 참여하고 NPCI가 핀테크 지형에 미치는 혁신적인 영향을 이해하게 되었다. 스리 나렌드라 모디(Shri 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스리 샤크티칸타 다스(Shri Shaktikanta Das) 인도중앙은행 총재와 함께 NPCI 전시관을 방문해 디지털 결제의 최근 기술 발전의 시연에 매료되었다. 혁신의 여정: NPCI 전시관 하이라이트 이 전시관에는 UPI, 루페이(RuPay), NPCI 바라트 빌페이(NPCI Bharat BillPay), NPCI 인터내셔널(NPCI International) 전용 존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으며 여기에는 미래의 디지털 거래에 대한 이들 각자의 심도 있는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이들 존은 방문자들이 NPCI 혁신의 힘과 잠재력을 목격할 수 있는 체험형 허브였다. UPI 존: 이 존 방문객들은 UPI 사용자들이 신뢰하는 2차 사용자들에게 결제를 위임할 수 있는 UPI 서클(UPI Circle)과 같은 혁신 제품들과 BHIM 앱의 향상된 신용 거래 기능을 통해 최첨단 결제 솔루션과 상호 작용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UPI ATM은 UPI를 통한 현금 입출금의 간단한 진행을 시연했으며, 전통적인 은행 업무에 혁명을 일으켰다.NPCI가 개발한 통합 결제 인터페이스(UPI)는 개인 대 개인(P2P)과 개인 대 상인(P2M) 거래를 쉽게 처리하는 실시간 결제 시스템이다. 루페이 존: 루페이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상징하는 버스 형태로 설계된 이 존에는 전국 공용 모빌리티 카드(NCMC) 기술과 함께 방문객들이 루페이 NCMC를 간단히 발급받을 수 있는 디스펜서 머신이 전시되었다. 이외에도 방문자들은 전통적인 카드에는 없는 트렌디한 결제 액세서리를 루페이 온 더 고(OTG) 자판기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루페이 최근 혁신 기술의 쉽고 편리함을 쇼케이스했다.NPCI가 개발한 루페이는 인도와 해외의 상점, ATM, 전자상거래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인도의 글로벌 카드 네트워크이다. NPCI 바라트 빌페이와 NPCI 인터내셔널 존: 이들 존에서는 인도 내부와 국제적으로 디지털 결제 범위를 확대하려는 NPCI의 의지를 부각했다. NPCI 바라트 빌페이는 기업 용 바라트 빌페이(Bharat BillPay for Business)와 같은 차세대 청구서 결제 솔루션을 시연했으며, NPCI 인터내셔널은 인도의 디지털 결제 인프라가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지 쇼케이스했다. NPCI에 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여기를 클릭하기 바란다. 문의처: corporate.communications@npci.org.in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496380/NPCI.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496381/NPCI.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496379/NPCI.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496400/NPCI_India_Logo.jpg?p=medium600 RuPay Card Network, Unified Payments Interface (UPI), BHIM App features on display at NPCI Pavilion NPCI BHIM Services, NPCI International, NPCI Bharat BillPay booths at GFF'24

2024.09.05 13:10글로벌뉴스

배터리협회 "내년 산업 지원 예산 확대 환영"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5일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전기차 캐즘 등 배터리 산업의 성장률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배터리 산업 지원 예산을 확대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특화단지 기반시설 구축, 배터리 인력 양성 등 관련 예산이 대폭 증액돼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확충에 기여할 것이란 평가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기반시설 예산은 252억원으로 편성됐다. 정부는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청주, 포항, 새만금, 울산 등에 전력공급시설·염 처리수 지하관로 등 설치를 지원한다. 그간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 업계에서 요청한 전력·염 처리 등 기반시설 구축이 지원되면서 협회는 중국에 의존해 온 전구체, 음극재, 핵심 광물에 대한 배터리 공급망 내재화 투자로 공급망 안보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했다. 전고체·리튬메탈·리튬황 등 차세대 배터리, 배터리 안전 등을 위해 배터리 소재·공정·제조 기술개발 지원 예산도 편성됐다. 전기차용 전고체배터리, 리튬메탈배터리, 도심항공교통(UAM)용 리튬황배터리 조기상용화 R&D에는 178억원, 리튬 기반 배터리 제조소 및 저장취급시설 안전을 위한 기술개발에는 8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대해 협회는 고성능·고안전 차세대 배터리 기술 선점을 위한 대면적화·대량생산 기술 개발로 차세대 배터리의 조기 상용화를 기대했다. 배터리 제조사 화재 감지 및 관제시스템의 기술 표준화 등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미연에 방지될 수 있는 효과도 예상했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출범한 '배터리 아카데미'에는 예산 60억원이 편성됐다. 정부는 전기차 배터리 통합관리체계 고도화에 4억7천500만원을 투입, 사용후 배터리 거래·유통 및 재사용 배터리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전략계획(ISP) 수립을 지원한다. 협회는 지난해 관련 업계 합동으로 정부에 제출한 배터리 업계 건의안의 핵심 내용이 반영돼 민간 중심의 사용 후 배터리 산업화 촉진 및 사용 후 배터리 시장의 안전성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봤다.

2024.09.05 12:14김윤희

"플랫폼 규제 법안, 과잉금지원칙 위반…헌법 충돌"

"지금 논의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규제 법안은 헌법적 관점에서 문제가 있다. 플랫폼 규제를 접근할 때 관련된 이해관계자가 세 가지 그룹(소비자·입점업체·플랫폼 사업자)이 있다고 하면, 어느 한 쪽의 이익만 방점을 찍을 수 없다. 소비자 편익, 입점업체의 권익, 플랫폼 사업자의 자유와 관련해 균형이 있어야 한다." 황성기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정부와 정치권에서 추진 중인 온라인 플랫폼 독점규제 관련 법안에 대해 우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플랫폼 규제 법안이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해 사업자의 기업 활동을 침해할 수 있고 특정 그룹의 이익을 위해서 만들어져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플랫폼 규제 법안, 객관적 입증 이뤄졌는지 의문…문제 많아" 5일 오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헌법학회 특별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황성기 교수는 '온라인 플랫폼 경쟁촉진법안'에 대한 헌법적 검토'에 대해 설명하며 대표적으로 지난 7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온라인 플랫폼 독점규제 및 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신고제, 시장지배적 플랫폼 사업자 사전 지정·입증 책임 전환, 경쟁제한성 추정·입증책임 전환제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규율 내용에는 사전 지정된 시장지배적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대해서 ▲자사우대 ▲끼워팔기 ▲멀티호밍 제한▲데이터 이동·접근 등 제한▲최혜대우 요구 등을 금지하고 있다. 먼저 황 교수는 ▲시장지배적 플랫폼 사업자 사전지정 ▲입정책임 전환제와 경쟁제한성 추정 ▲입증책임 전환제의 헌법적 문제점을 분석했다. 황 교수는 "사전지정된 플랫폼 사업자를 해당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경쟁을 제한하고 있는 사업자로 추정하고, 실질적 경쟁제한성이 없다는 점에 대한 입증책임을 전환시키는 것"이라며 "이는 유죄인정의 효과로서의 불이익을 부과하는 것에 해당한다고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즉, 아직 유무죄가 가려지지 않는 상태에서 유죄로 추정하고, 이를 전제로 해 '입증책임의 전환'이라는 불이익 처분을 부과하는 것이 된다는 뜻이다. 무죄추정의 원칙에 반하거나 적어도 무죄추정원칙을 잠탈할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다. 황 교수는 "이는 공권력 행사의 주체인 국가가 부담해야 할 입증책임을 규제대상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게 전가시키는 것이고, 자기가 결정하지 않은 것이나 결정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게 그 책임을 지우는 것"이라며 "자기책임원리에 반한다고 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법안은 목적의 정당성은 충족시킨다고 하더라도 수단의 적합성이나 침해의 최소성, 법익의 균형성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함으로써 과잉금지원칙에 위반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기업의 자유와 기업활동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정거래법으로 규제 가능한데…플랫폼 규제 법안, 헌법적 차원에 원칙 위반 이어진 토론 자리에서 허진성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온라인 규제 법안이 공정거래법상 제도와 절차가 미흡하고 부적합하게 여겨지게 할 수 있다"며, "더 직접적이고 강화된 방식의 규율을 지향하다보니 이러한 법안의 내용이 형성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정거래법에서 고려하고 있는 규제의 적절성에 관한 제도적 장치들이 플랫폼 규제 법안에서 변형이나 배제됨으로써 작동을 하지 않게 되고, 이러한 사정은 다시 헌법적 차원에서 여러 원칙 내지 원리 위반으로 파악되게 된다는 주장이다. 허 교수는 "이 법안에서는 개인과 기업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한다는 헌법상 경제질서의 원칙이 도외시되는 결과에 이르게 되지 않았나"라며 "과도한 규제 일변도의 제도적 시도에 머물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규제의 필요성이 인식된다는 것과 규제의 방식 정도가 어떠해야할 것인가는 별개의 문제"라며 "규제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해도 구체적인 정책적 수단의 내용이 어디까지나 개인과 기업의 자유와 창의를 원칙으로 하면서 헌법상 가치와 원리를 준수하는 범위에서 형성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고은 법무법인 온강 대표 변호사 또한 사업자가 스스로 입증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강제 수사권조차 가지지 못하는 사인에 불과한 사업자에게까지 입증을 요하는 것이 적절한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지배적 플랫폼의 독점 행태를 경계해야 하고 철저히 관리감독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과제이지만 포괄적으로 플랫폼 사업자를 규제할 경우 오히려 전체적인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며 "법안의 실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도하고 과다한 사전규제를 할 경우 이에 대한 폐단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심우민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플랫폼 규제 법안은 기본건 제한과 필수적으로 연관돼 있다"며 "이는 사후 규제가 아닌 사전 규제이다. 이같은 법안 안에서 기업이 스스로 입증을 해야 한다는 책임을 주는 것인데 무죄추정원칙에 반하고 자기책임원리에도 반한다"고 말했다. 단순 해외 입법사례 내용을 차용해 오는 것 외에 어떠한 분석과 논증이 이뤄졌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숙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심 교수는 "이 법안은 그만큼 사전에 면밀하게 분석되고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2024.09.05 11:54안희정

삼성전자, IFA 2024서 최신 AI 제품·솔루션 선봬

삼성전자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참가해 AI 기술 혁신을 통해 진화한 연결 경험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 전시장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에 업계 최대 규모인 6천17㎡ 공간을 마련하고,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모바일 등 최신 AI 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IFA에서 보안, 개인정보보호, 지속가능성, 쉬운 연결과 제어, 안전과 건강, B2B 솔루션 등으로 테마를 나눠, AI로 강화된 스마트싱스의 주요 솔루션과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장 입구 초대형 스크린에서는 스마트싱스의 지난 10년간의 발전사와 AI를 통해 변화될 일상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2014년 인수한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은 스마트싱스는 삼성의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해 가입자 수 약 3억5천만명 이상의 거대 연결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초연결 시대에 필수 요소인 '보안'을 테마로 한 전시존에서는 기기 간 안전한 연결을 지원하는 '삼성 녹스 매트릭스'와 사용자의 중요한 정보를 보호하는 '삼성 녹스 볼트'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외부인의 임의 접속을 감지한 경우 즉시 차단해 스마트싱스의 보안 수준을 높여주는 '리셋 보호' 기술도 선보인다. 에너지 절감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전력 피크 시간대에 에너지 절감을 도와주는 '플렉스 커넥트'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주요 기능을 소개한다. 또한 태양광을 통해 생성된 전력량과 잔여 에너지량, 전기차 배터리 충전 상태 등을 한눈에 확인하고 전력 소비량을 최적화해 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도 테슬라와 협업하여 전시한다. '쉬운 연결과 제어 존'에서는 ▲구매한 제품을 자동으로 스마트싱스에 연결해 주는 '캄 온보딩' ▲집안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고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맵뷰'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리모컨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퀵리모트' 등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인다. '안전과 건강 존'은 스마트싱스와 연결된 가전과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해 돌봄이 필요한 가족의 일상을 지원하는 '패밀리 케어' 서비스와 '갤럭시 링'으로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인지한 후,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조명·에어컨·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수면에 최적화된 상태로 제어하는 것을 시연한다. 'B2B 솔루션 존'에서는 스마트싱스를 기업간 거래(B2B)까지 확대한 '스마트싱스 프로'로 호텔, 매장, 사무실 등 상업용 공간에서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조명, 온·습도 제어, 카메라 등 IoT 제품까지 연동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제품은 자연어 기반으로 맥락을 이해하고 답을 해주는 '빅스비', 7형 터치스크린 기반의 'AI 홈' 등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술을 선보여왔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제품에 적용된 음성 비서 '빅스비'를 자연어 기반으로 맥락을 이해하고 답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우선 ▲한 문장에 여러 가지 명령을 담아 말해도 가전제품이 각 의도를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앞의 대화를 기억해 다음 명령까지 연결해 수행할 수 있으며 ▲기기 관련 궁금증을 말로 묻고 답변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목소리나 위치를 인식해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이스 ID', '앰비언트 센싱' 기능도 이번 IFA 2024에서 최초 공개한다. 두 기능은 내년 적용될 예정이다. 보이스 ID는 목소리로 개별 사용자를 인식해 사생활 침해 우려를 줄이면서도 개인 일정, 관심사, 건강 상태 등을 반영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나 지금 출근할 거야. 오후 6시까지 집안일 끝내 줘", "저녁 식사로 뭘 해 먹으면 좋을까?" 같은 개인화된 명령과 질문에도 기기가 사용자의 의도와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앰비언트 센싱은 센서를 활용한 위치 기반 서비스다.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 있는 가전의 스크린을 활성화하거나, 로봇청소기의 경우 사용자가 있는 위치로 옮겨와서 음성 알람을 해주는 것도 가능해진다. '비스포크 AI 하이라이트 존'에서는 올해 유럽 12개국에 출시 예정인 '비스포크 AI 콤보', 스팀 집중 모드로 위생을 강화한 '비스포크 AI 스팀' 등 AI 가전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에너지 효율에 민감한 유럽 소비자들을 겨냥해 '에너지 리더십존'을 구성하고, 에너지 소비량을 줄인 혁신 제품과 서비스도 소개한다. ▲AI 인버터 컴프레서와 펠티어 소자를 결합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유럽 에너지 규격 기준 중 최고 등급(A등급)보다 55% 추가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비스포크 AI 세탁기'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연계해 추가로 전기 사용을 줄여주는 'AI 절약 모드'가 대표적인 서비스다. 이 외에도 ▲와이드 상냉장·하냉동(Wide BMF) 냉장고 ▲AI 오븐 ▲애니플레이스 인덕션 ▲AI 식기세척기 등 유럽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AI 가전 라인업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 전시를 통해 AI 스크린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다양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높은 투명도와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기존 투명 디스플레이와 차별화한 '투명 마이크로 LED'를 다양한 형태로 전시한다.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했던 211형 '투명 마이크로 LED'도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76형부터 140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삼성 마이크로 LED'를 전시하고 AI 홈 컴패니언 '볼리'도 체험할 수 있다. AI 홈의 중심인 삼성 AI TV가 소비자들에게 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직관적으로 체험하는 전시 공간도 마련한다. 삼성 AI TV 전시 공간에서는 ▲집안 곳곳에 연결된 기기 상태를 대화면으로 확인하고 제어하는 '3D 맵 뷰' ▲업그레이된 '빅스비'로 자연어 기반 맥락을 이해하고 다양한 지시를 한 번에 수행하는 AI 음성 기술 ▲과거 영상도 더욱 생생하게 변환해 주는 'AI 업스케일링' ▲AI로 선명하게 대사를 들려주는 '액티브 보이스 프로' ▲사용자가 선택한 조건에 따라 AI로 이미지를 추천해 주는 '제너레이티브 월페이퍼' 등 기능을 소개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4년형 삼성 AI TV를 구매한 고객에게 향후 최대 7년간 타이젠 OS 무상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타이젠 OS는 지난해 누적 연결 기준 2억 7천만대 이상의 TV에 적용돼 있는 운영 체제다. 액자형 오디오 '뮤직 프레임'은 영화 위키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영화 장면이 담긴 전면 패널과 독창적인 패키지로 제작돼 IFA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선명한 4K 해상도,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2024년형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9'과 '더 프리미어7'은 각각 최대 130형, 120형까지 스크린을 확장할 수 있으며, 초단초점 기술을 탑재해 쉽게 벽 앞에 설치할 수 있다. 한편 게이밍 존에서는 지난 8월 세계 최대 게임 쇼 게임스컴에서 공개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라인업을 27형부터 49형까지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와 링·워치7·워치 울트라·버즈3 시리즈'로 확장된 갤럭시 AI 경험을 보여준다. 방문객들은 여행을 테마로 한 전시존에서 '갤럭시 Z 폴드6ㆍZ 플립6'의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 '통역', '플렉스캠' 등 갤럭시 AI 기능을 활용하는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다. IFA2024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신규 코파일럿+ PC '갤럭시 북5 프로 360'도 전시해 갤럭시 모바일과 '갤럭시 북5 프로 360' 간 연결 경험과 다양한 AI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갤럭시 링, 워치7, 워치 울트라'를 통해 맞춤화된 건강 관리 기능을 체험할 수 있으며, '버즈3'를 통한 실시간 음성 통역 기능 등 AI 기반 새로운 소통 경험과 최적화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2024.09.05 11:09신영빈

컴투스홀딩스 장종철 부문장 "플레이3·헬로팰로 XPLA 영역 확대"

컴투스홀딩스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 출범이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년간 게임 중심 웹3 생태계로 발전한 엑스플라에는 12종의 게임이 추가됐으며, 다양한 디앱 서비스 지원 등도 확대됐다. 이 기간 엑스플라의 트랜잭션은 약 800% 성장했다. 향후 회사 측은 엑스플라 웹3의 복잡한 기술 장벽을 허물고 이용자가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환경 조성의 중심에는 게이미피케이션이 적용된 웹3 플랫폼 '플레이3'가 있다. 컴투스홀딩스의 장종철 부문장(BC부문)은 지난 4일 KBW2024가 열린 그랜드워커힐 서울 내 엑스플라 라운지에서 기자와 만나 "플레이3는 기존의 웹3 서비스들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이용자가 게임하듯이 웹3를 경험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부문장에 따르면 플레이3는 단순한 게임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웹3 활동을 게이미피케이션으로 풀어내는 생태계다. 이용자는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소셜 로그인만으로 웹3 서비스에 진입할 수 있으며, 마치 게임을 하듯 다른 이용자와 자유롭게 아이템을 거래하고 아이콘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그 즉시 자신만의 밈코인을 발행할 수도 있다. 장 부문장은 "플레이3는 웹3를 놀듯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플랫폼이다"라며 "이용자가 웹3 서비스로 서로 상호작용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게임 간의 경계를 허물어 이용자들이 한 게임에서 얻은 아이템을 다른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연결하는 포털 역할도 하게 될 것이다"라며 플레이3가 엑스플라 생태계의 중심 허브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엑스플라는 NFT 프로젝트 헬로팰을 통해 NFT 시장을 공략한다. 헬로팰은 기존의 단순한 이미지 기반 NFT와는 달리,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웨어러블 요소를 결합하여 이용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NFT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장 부문장은 "헬로팰은 캐릭터에 다양한 요소를 더해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미고, 이 캐릭터가 게임 속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헬로팰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또한 헬로팰 캐릭터는 엑스플라가 준비 중인 다른 게임들에서도 활용 가능하여, 이용자가 여러 게임에서 캐릭터와 NFT를 통해 상호작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 부문장은 "헬로팰은 단순히 NFT 이미지를 소유하는 것을 넘어, 게임 속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로서의 가치를 제공한다"며 "게임 속에서 캐릭터와 아이템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보상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엑스플라는 2025년까지 플레이3와 헬로팰을 중심으로 웹3와 NFT 서비스 확장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장종철 부문장은 "플레이3와 헬로팰은 엑스플라가 새로운 웹3 장을 여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엑스플라와 컴투스가 함께 만들어갈 웹3 세상에서 더 많은 사용자가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혁신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09.05 10:59김한준

구글 투자한 ASTS, 12일 저궤도 통신위성 발사

AST스페이스모바일이 오는 12일 저궤도 통신위성 5기를 발사키로 했다. 4일(현지시간) 모바일월드라이브에 따르면, AST스페이스모바일은 기상 조건과 로켓의 준비 상태에 변동이 없다면 스페이스엑스 팔콘9 로켓을 사용해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첫 통신위성을 발사하는 목표를 확정했다. AST스페이스모바일은 미국 현지 통신사인 버라이즌과 AT&T의 휴대폰에 직접 연결되는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 5천600개의 셀로 나눠 미국 전역 커버리지를 목표로 두고 있다. 지난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이 회사는 미국 MNO 시장의 커버리지를 대응하기 위해 25개의 위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ATS스페이스모바일은 구글이 직접 투자한 위성통신 기업으로 주목받은 회사다.

2024.09.05 10:53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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