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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2027년까지 2.1만톤 확장

OCI홀딩스는 2023년 연결 기준 총 매출 2조6천500억원, 영업이익 5천310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20%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4분기 실적은 매출 6천456억원, 영업이익 648억원으로 집계됐다.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 자회사인 OCIM은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으나,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프리미엄을 견조히 유지하며 매출 2천174억원, 영업이익 709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태양광 사업 지주회사인 OCI 엔터프라이즈는 매출액 365억원, 영업손실 91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대비 적자폭이 감소됐다. 또한 모듈 생산 자회사인 미션솔라에너지가 3분기 고객사의 반품 제품이 입고된 이후 판매를 재개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OCI홀딩스는 이번 실적발표회에서 향후 중장기 비전 및 주요 경영 전략과 주주환원정책을 함께 공개했다. 먼저 OCI홀딩스는 지주회사 체제 아래 핵심 사업을 신재생에너지 및 첨단소재, 제약·바이오 사업 부문으로 재편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한미그룹과의 통합에 따른 공동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기업가치 상승을 추진한다. 또한 OCI홀딩스는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현지 본부를 신설했다.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확장 및 신규사업기회 발굴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향후 한미그룹과의 공동 검토를 거쳐 임상·연구개발(R&D) 및 사업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OCIM는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 능력을 기존 3만5천톤에서 2027년까지 5만6천600톤으로 증설하기로 확정했다. OCI홀딩스는 증설에 따른 외연 확장과 원가 절감을 통해 개선된 수익성을 기반으로 비중국산 태양광 밸류체인 내 핵심업체로서 리더십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국면에서도 주력 사업인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완료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며 “한미그룹과의 통합을 통해 재생에너지 및 첨단소재, 제약·바이오 사업 부문을 두 축으로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는 한편, 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7 16:19장경윤

티빙 "하반기 유료가입자 500만, 손익분기점 달성"

티빙이 연내 유료가입자 500만명 확보와 함께 하반기 내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7일 CJ ENM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12월 가격 인상에도 여러 콘텐츠 호재로 가입자수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며 “'운수 오진 날' '이재, 곧 죽습니다' 등 오리지널 콘텐츠 실적 가시화를 통해 하반기 유료가입자 500만명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주희 대표는 “가입자수가 늘어난 데 비해 이탈률이 낮아, BEP 역시 하반기 내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음 달부터 광고요금제 도입과 비즈니스 확대로 탑라인 성장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고요금제는 가입자 10명 중 2~3명이 이용할 것”이라며 “(광고요금제를 통해) 10%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티빙 연간 제작비는 1천500억원 내외로 CJ ENM 전체 제작비 가운데 20%가량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대표는 “프로야구 시범 경기를 시작으로 독점 중계를 앞두고 있다”며 “사업 시너지와 광고 사업 성장세가 예상되는데, 제작비는 중계권 계약비용을 포함해 예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리지널 콘텐츠는 1년에 15~30편으로, 변동비가 아닌 고정비 성향이 강하다”며 “오리지널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는 등 계약 구조를 효율화하겠다”고 설명했다. CJ ENM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2천596억원, 영업이익 587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유료 가입자 확대와 해외 콘텐츠 판매 호조를 보인 티빙 효과에 힘입어 2분기 연속 흑자를 시현, 같은 기간 매출, 영업이익이 각각 3천271억원, 23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02.07 16:11김성현

LG화학, 美 GM에 25조원 규모 배터리 양극재 공급 계약

LG화학이 미국 1위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와 50만톤 이상의 25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테네시 양극재 공장을 중심으로 현지 공급망을 구축한 LG화학은 GM과 함께 북미 시장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은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GM과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2035년까지 최소 24조7천500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GM에 공급한다. 양사가 거래할 양극재 물량은 50만톤 이상이 될 전망이다. 양극재 50만톤은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500km 주행 가능) 약 50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앞서 2022년 7월 양극재 장기 공급을 위해 포괄적으로 합의한 양사는 이번 공급 계약으로 협력을 강화하며 합의 물량 일부를 구체화했다. LG화학은 테네시 양극재 공장이 본격 가동하는 2026년부터 GM에 북미산 양극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테네시 공장에서 생산한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는 주로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에서 쓰일 전망이다. 공급계약이 GM과의 직접 계약인 만큼, GM의 다른 전기차 프로젝트에도 LG화학의 양극재가 사용될 수 있다. LG화학은 현지 공급망을 통해 GM 등 고객사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테네시 공장은 연간 6만톤의 생산 능력을 갖춰 미국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이 될 전망이다. 테네시 공장은 미국 내 중동부에 위치해 고객사 납품과 원재료 수입을 위한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소성 공정 설계 기술을 고도화해 라인당 연산 1만톤의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제프 모리슨(Jeff Morrison) GM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담당 부사장은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GM은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자동차 산업이 변화하는 중요한 시기에 LG화학과 함께 북미 공급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미국 1위 자동차 기업인 GM과 전략적 협력을 이어가며 북미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 등을 통해 LG화학만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07 15:58이나리

실적 하락세 접어든 에코프로 "미드니켈·LFP 양극재 연내 개발 목표"

지난해 하반기부터 양극재 수요가 둔화됨에 따라 실적이 하락 중인 에코프로가 당분간 실적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회사는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망 확보와 생산 공정 효율화, 중장기 수요가 확대될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박차를 가하면서 장기적으로 실적 개선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에코프로는 7일 진행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은 경영 전략을 밝혔다 회사는 이날 작년 연결기준 매출 7조2천590억원, 영업이익 2천95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8.7% 증가하고 영업이익 51.9% 감소한 수치다. 4분기에는 매출 1조 2천736억원, 영업손실 1천224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2% 감소하고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 분기 영업이익이 하락하다 4분기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양극재 광물 가격이 지속 하락해 광물 구입 시점에 비해 매출 발생 시점 판가가 떨어졌고, 전기차 등 전방 산업의 수요가 부진한 영향이 컸다. 배터리 업계 전반에 적용되는 시장 악재다. ■ 메탈가 하락 1분기 지속 전망…연간 판매량 15% 증대 목표 에코프로는 주요 전방 산업인 전기차 시장이 각국의 보조금 축소, 소비자 수요 둔화 등으로 부진하면서 올해도 근시일 내 실적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봤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지원본부장은 "1분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수요 부진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고, 판매 단가도 올초 소폭 하락할 것"이라며 "다만 1분기 메탈 가격 하락 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돼 1분기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간으로는 하이니켈 포트폴리오 확대, 중저가용 양극재 개발 가속화와 더불어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용 양극재 판매를 강화해 전년 대비 15% 이상의 판매 물량 증가를 목표로 세웠다. 전구체 전문 자회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비슷한 시장 상황을 겪을 전망이다. 다만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해외우려집단(FEOC) 규정이 도입됨에 따라, FEOC 제재를 피해 공급망을 재편하려는 전방 파트너사들과 신규 공급 협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외부 고객사 대상 전구체 양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성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전략기획팀장 이사는 "상반기는 위축된 전방 시장 수요 상향에 따라 수익성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하반기에는 제품 생산과 판매량 확대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중장기 전구체 신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전구체 R&D 및 생산 능력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환경 사업 자회사인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올해 신규 사업 개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년 수준 매출 성장세와 수익성 제고를 꾀할 방침이다. 최진형 에코프로에이치엔 경영관리팀장 이사는 "양극재 도가니, 양극재 도펀트 신규 사업은 당초 사업 계획대로 현재 진천 산업 단지 내 원활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고 올해 하반기 중 조기 양산을 추진하려 한다"며 "이 밖에도 올해 전지 제조 사업 가족사를 대상으로 한 신규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수처리 사업은 포항 캠퍼스 내 현지 재료 사업, 가족사 공정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정화하고 다시 재사용할 수 있는 환경 기술로 사업 경제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초기 매출이 발생했고, 연내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추진한다. 케미컬 필터 사업은 올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미세먼지 저감 사업은 철강 사업 중심으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 미드니켈·LFP 양극재 연내 개발 목표…"전기차 시장 선점 준비" 에코프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업 수익성 개선을 위해 생산 공정 효율화에 힘쓸 예정이다. 수산화리튬-전구체-양극재-재활용까지 배터리 생태계 전 과정을 가족사들이 아우르는 밸류체인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의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꼽았다. 박재하 에코프로 경영관리본부장 전무는 "지주사로선 필수적인 메탈 원재료를 안정적, 경쟁력 있게 확보하는 것이 숙제"라며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QMB에 투자했고, 이 프로젝트 참여 확대뿐 아니라 추가 프로젝트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튬 관련해선 호주, 아프리카 쪽 광산 협업을 추진 중이다. 리사이클 역량도 강화한다. 폐배터리와 스크랩 확보를 위해 여러 업체와 협업을 추진하고, 공장 라인의 생산성도 1분기까지 향상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2공장을 착공하고, 이전보다 공정을 단순화한 통합 리사이클 공정도 하반기까지 검증을 완료해 투자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리튬 사업 측면에선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하이브리드형 공장을 연내 착공한다. 박재하 에코프로 전무는 "가족사 간 거래가 많은 저희의 수직 계열화 장점을 활용해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생산 라인의 가동률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해 적용 중"이라며 "전방 시장의 수요가 둔화하는 상황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성을 방어하는 방향으로 체질을 개선할 것이며 상반기 이후로는 보다 안정적인 실적을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장기적으로 고객사 수요가 예상되는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최윤영 에코프로비엠 개발 담당 상무는 "다수 셀 메이커와 자동차 OEM들을 대상으로 고전압용 미드니켈 양극재의 샘플 대응을 진행 중이고 연내 파트너사의 요구 스펙을 충족하는 제품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에코프로비엠은 미드니켈 양극재를 단결정 기술을 적용해 고전압용 제품 배터리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그다음에 수명 성능을 끌어올리면서도 열 안정성을 확보한 제품으로 개발 중이다. 시장 수요가 증가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재도 개발 진행 중이다. 최윤영 상무는 "연내 파일럿 라인을 완공해 양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밖에도 하이망간 양극재, 나트륨이온배터리(SIB) 양극재 등 중저가 전기차용 양극재 개발을 적극 진행하고 있고 개발 완료를 통해 전기차의 프리미엄과 보급형 라인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 국내외 투자 집행 규모는 1조5천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지원본부장은 "자금 조달 방안으로 국내 정책금융기관 보증부 수출신용기관(ECA) 파이낸싱, 회사채 발행 등 외부 자금 조달을 실행함과 동시에 캐나다 합작법인 파트너부터의 출자, 내부 영업 현금 창출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에코프로는 에코프로비엠의 유가증권 시장으로의 이전 상장 계획 검토 상황도 밝혔다. 김장우 경영지원본부장은 "유가증권 시장 이전 상장 시 코스피 200 편입 등에 따른 패시브 자금(펀드 투자금) 유입 효과가 기대되고, 주주 가치도 제고될 것"이라며 "검토 중인 사안이지만 구체적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4.02.07 14:37김윤희

BMW, X1 고성능 모델 국내 첫 출시…7천150만원

BMW코리아가 BMW M의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디지털 편의성을 갖춘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V '뉴 X1 M35i 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뉴 X1 M35i xDrive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BMW X1 라인업의 고성능 모델로, 내외관에 BMW M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하고 BMW M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BMW 뉴 X1 M35i xDrive의 가격은 7천150만원이다. 뉴 X1 M35i xDrive의 외관은 M 특유의 디자인을 곳곳에 적용했다. M 로고가 적용된 전면 수직형 더블 바 키드니 그릴과 M 전용 전면 스포일러, M 전용 사이드 미러는 조화를 이룬다. 19인치 바이-컬러 휠, M 전용 쿼드 테일파이프 및 루프 스포일러 등 M 전용 요소도 적용됐다. 실내는 M 알루미늄 헥사큐브 라이트 인테리어 트림과 패들 시프트가 장착된 M 레더 스티어링 휠, M 도어 실 트림, M 페달 등을 장착했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조합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기어 셀렉터와 컨트롤 패널이 통합된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가 적용됐다. 뉴 X1 M35i xDrive에는 BMW의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BMW OS 9)이 적용된다. 특히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개발한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이 최초로 탑재된다. BMW 뉴 X1 M35i xDrive에는 최고출력 317마력, 최대토크 40.7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더블클러치 방식의 7단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4초만에 가속한다. 복합연비는 10.2km/ℓ다. BMW 뉴 X1 M35i xDrive에 기본 적용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은 기계적으로 제어되는 조절식 주파수 선택형 댐퍼가 포함되어 있어, 스포츠 드라이빙 시에도 노면의 작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편안한 반응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조향 및 차선 유지 보조, 최신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주차 거리 알림, 서라운드 뷰 기능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적용돼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2024.02.07 14:34김재성

삼성 갤럭시핏3, 곧 출시되나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밴드 '갤럭시 핏3'의 제품 디자인과 가격 등 세부 정보가 유출됐다고 IT매체 기즈모차이나가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있는 갤럭시핏3 매장에 도착한 삼성전자 갤럭시핏3의 제품 사진을 공개했다. 가격은 25만 탄자니아 실링(약 13만원)으로 전작(4만 9천500원)에 비해 두 배 가량 올랐다. 공개된 사진에서 원형 디스플레이가 아닌 직사각형 디스플레이를 띄고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갤럭시핏3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일 삼성전자 아랍에미리트(UAE) 홈페이지에 갤럭시핏3의 공식 이미지와 상품 정보가 공개된 적이 있다. 이후 실제 매장에 도착한 제품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조만간 갤럭시핏3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핏3에는 전작보다 더 커진 1.6인치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무게 21g, 2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 기간은 전작보다 6일 늘어난 최대 21일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갤럭시핏3'는 최신 헬스 및 피트니스 추적 기능을 탑재하고 정확한 심박수 모니터링, 포괄적인 수면 분석 및 운동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센서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작에는 없었던 낙상 감지 기능, 빛 센서 등도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10월 갤럭시핏2를 출시한 후 스마트밴드 신제품을 선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출시된다면 약 3년 만에 나오는 셈이다.

2024.02.07 14:30이정현

"갤S24 울트라 티타늄 프레임, 아이폰15 프로보다 4배 저렴"

유명 IT 리뷰 유튜버 제리릭에브리띵(JerryRigEverything)이 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의 티타늄 프레임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고 BGR 등 외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위해 제리릭에브리띵은 갤럭시S24 울트라의 티타늄 프레임을 분해한 뒤 내구성 테스트를 위해 1천100℃의 용광로에 넣었다. 또 티타늄 소재를 추출해 해당 제품이 어떤 종류의 티타늄을 사용하는 지 분석했다. 영상(▶자세히 보기 https://bit.ly/3OyXboE)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를 용광로에 넣자 불이 활활 붙었고 스마트폰 기판 등은 모두 녹아 사라졌다. 하지만, 티타늄으로 구성된 프레임은 끝까지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24 울트라에 적용된 티타늄은 2등급 티타늄으로 아이폰15 프로에 사용된 5등급 티타늄에 비해 가격이 4배 더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기 섀시를 녹여 티타늄만을 추출해 분석한 티타늄 원자재 가격은 아이폰이 약 10~15달러, 갤럭시가 약 3~5달러로 추산됐다. BGR은 5등급 티타늄은 2등급 티타늄보다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2등급 티타늄도 충분히 내구성이 있다고 평했다. 티타늄 프레임을 기기에 적용 방식도 두 제품은 달랐다. 삼성전자는 플라스틱을 사용해 티타늄 프레임을 알루미늄 섀시에 결합하는 방법을 채택했고 애플은 티타늄을 알루미늄에 직접 붙이는 방식을 선택했다. 내구성으로만 따지자면 티타늄을 알루미늄의 직접 붙이는 방식이 더 강도가 높을 것이라고 BGR은 평했다.

2024.02.07 13:58이정현

스마일게이트, 스팀 넥스트 페스트 최초 출격

스마일게이트는 7일 히트 비주얼 노벨 게임 '러브인 로그인'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오는 13일(한국 시간)까지 ESD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실시간 게임 스트리밍과 출시 예정 타이틀을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도록 하는 프리뷰 행사다. 매년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수백여 가지의 체험판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히트 비주얼 노벨 게임 '러브인 로그인'(개발사 온파이어게임즈)의 글로벌 공식 배급사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러브인 로그인'은 비유적인 표현을 사용한 탁월한 심리 묘사로 독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180만 뷰를 기록한 노벨피아의 웹소설 '게임 폐인 동거녀와 순애는 어떠신가요'를 원작으로 한 비주얼 노벨 게임이다. 국내 비주얼 노벨 중 가장 도전적인 CG와 스토리로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 스토어를 통해 2022년 12월에 첫 출시되며 유저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2023년도 인디게임 시상식 '스토브인디 어워즈'의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2023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스토브에 이어 스팀에서도 '러브인 로그인'을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러브인 로그인' 위시 리스트 스트레치골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점 페이지 위시 리스트의 등록 수에 따라 '스팀 프로필 이미지' 및 '트레이딩 카드'를 출시하며, 스페셜 일러스트 DLC를 최대 4종까지 구매자 전원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2024.02.07 13:53강한결

건국대 반려동물 헌혈센터, 하림펫푸드 손잡고 '헌혈 영웅 기프트박스' 전달

건국대학교는 동물병원 산하 KU 아임도그너(KU I'M DOgNOR) 헌혈센터가 하림펫푸드와 함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혈에 참여해 준 헌혈 영웅들에 '헌혈 영웅 기프트 박스'를 감사의 선물로 전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하림펫푸드는 국내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아임도그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헌혈견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혈에 1회 이상 참여한 헌혈 영웅에게 제공되는 '헌혈 영웅 기프트박스'는 하림펫푸드에서 후원한 100% 휴먼그레이드 식재료를 사용한 더리얼 사료와 간식류·장난감으로 구성했다. 건국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는 이번 기프트 박스 외에도 반려동물 헌혈 문화 정착과 참여 독려를 위해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또 공식 인스타그램 에서 헌혈 영웅들도 소개한다. 한현정 헌혈센터장은 “2022년 헌혈센터 개소 후 많은 보호자의 따뜻한 마음과 참여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물 윤리와 복지라는 사회적 가치를 확신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7 13:08주문정

"고객 자산 1200억 지켜"...업비트 FDS 역할 '눈길'

업비트가 실시간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FDS)을 활용해 1천200억원 규모의 이용자 자산을 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인공지능(AI) 기반 FDS가 누적 1천200억원 이상의 가상자산 관련 범죄를 차단해 이용자 피해를 예방했다고 7일 밝혔다. FDS는 이용자의 거래내역 등 전자 금융거래 정보를 수집해 패턴을 학습한 뒤, 이상 패턴과 유사한 거래를 잡아내고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은행, 증권사, 가상자산 거래소 등은 지능화된 외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FDS를 구축·운영 중이다. 통상 은행권에서 사용되는 FDS는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송금·이체 받은 경우, 입금 후 30분간 해당 금액만큼을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인출·이체할 수 없다'와 같은 형태의 '규칙(룰)'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업비트 역시 2020년 11월 원화 입금 시 이에 상응하는 가상자산의 출금을 24시간 제한하는 '가상자산 출금 지연제'를 도입했다. 2021년 4월에는 첫 가상자산 입금 시 72시간 이후 원화 출금을 허용하는 '원화 출금 지연 제도'를 적용했다. 두나무는 머신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룰 학습을 넘어 실시간 이상 거래까지 학습하는 FDS를 자체 개발한 상태다. AI 기반 업비트 FDS는 모든 입·출금 시도를 실시간으로 검사하고, 특정 조건이 아닌 '패턴'을 분석해 새로운 유형의 이상 거래를 탐지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업비트 FDS는 최근 패턴 학습을 바탕으로, 군 복무 중인 업비트 고액 자산가의 이상 거래 패턴을 탐지해 자산 탈취를 막고 있다. 공격자는 이용자 계정을 탈취해 자산 출금까지 시도했으나 업비트 FDS의 실시간 모니터링에 포착돼 실패했다. 해당 시스템은 24시간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된 의심 계정에 선제적 조치를 취해 피해를 막고, 관련 내용을 은행과 수사기관에 공유해주는 기능도 있다. 은행에 접수되는 보이스피싱 신고 건에 대해서도 즉각 조치한다. 두나무는 은행, 수사기관과 공조하며 가상자산 범죄 차단에 지속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 회사는 군 입대, 장기 해외 출장 등을 이유로 원활한 계정 접근이 어렵거나 계정 탈취가 의심되는 이용자를 위해 '계정 잠금' 서비스도 지원한다. 계정 잠금 서비스는 업비트 24시간 전담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불특정 외부인에게 가상자산 출금을 요청받았거나 출금한 경우에도 전담 콜센터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외부 공격자가 업비트 이용자 계정을 탈취하는 경우 획득한 인증 정보로 이용자 행세를 하게 된다"며 "또한 피싱범에게 설득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이용자는 외부 조종에 의해 스스로 자산을 내보내기 때문에 정상 거래와 구분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비트 FDS는 24시간 입출금을 모니터링하며 실시간으로 우회 패턴을 학습하고, 의심 패턴으로 판단되면 수준별 출금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오전에 발생한 공격의 패턴이 오후의 실시간 검사에 반영되는 구조"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최선의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2.07 11:15이도원

"카드 발급 안했는데, 당할 뻔"…설 연휴 앞두고 '피싱' 사기 활개

#. 직장인 A씨는 최근 황당한 경험을 했다. 낯선 전화번호가 찍힌 문자에 '교통법규 위반'이라는 문구와 인터넷 주소가 링크돼 있었고, 경찰 마크도 함께 표시돼 있었다. A씨는 얼마 전 지인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로 차를 몰고 간 기억이 떠올라 '혹시 과속에 걸렸나'하는 생각에 이 문자의 인터넷 주소를 클릭했다. 화면에 표시된 인터넷 페이지에 의심없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A씨는 갑자기 알 수 없는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돼 당황했다. 순간 이상하다고 판단한 A씨는 경찰에 바로 신고했고, 조사 결과 '스미싱' 사기에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내용의 피싱 공격이 설 연휴를 앞두고 또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이스트시큐리티에 따르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피싱 공격 유형 5가지는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스미싱 ▲ QR코드를 이용한 큐싱 공격 ▲ 콜 백을 유도하는 스미싱 ▲ 해외여행족들을 노리는 스캠 공격 ▲ 계정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피싱 메일 등이다. 특히 명절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스미싱이 활발한 데 '과속', '신호위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키워드를 이용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세뱃돈', '송금'과 같은 키워드의 스미싱도 설 연휴 기간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문자를 받았을 경우 링크를 클릭해선 안된다. 실수로 링크를 클릭했다 하더라도 단순히 피싱 페이지 접속 또는 악성 앱 다운로드 만으로는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다운로드 된 악성 앱을 삭제하면 된다. 이스트시큐리티 ESRC 관계자는 "만일 악성 앱을 설치했다면 주변사람들에게 해킹 사실을 알리고 '알약M'과 같은 모바일 백신을 설치해 악성앱을 탐지, 해당 앱을 삭제해야 한다"며 "엠세이퍼(명의도용방지서비스)에 접속해 가입사실 확인과 가입제한 서비스 신청을 통해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추가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QR코드를 활용한 '큐싱' 공격도 최근 활발해지고 있다. 큐싱이란 QR코드를 이용한 사기 수법으로, 악의적인 QR코드를 통해 사용자로 하여금 악성 apk 설치나 악성 링크에 접속하도록 유도하는 공격방식이다. 특히 육안으로는 QR코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큐싱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QR코드의 스캔을 지양해야 한다. QR코드 스캔 을 통해 접속한 페이지에서 apk 설치나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한다면 URL을 확인해 정상 서비스인지 확인해야 한다. '콘텐츠 이용료', '카드 발급' 등과 같은 내용과 함께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포함돼 콜 백을 유도하는 스미싱도 주의해야 한다. 문자 내 번호로 전화를 걸면 고객센터를 위장한 공격자들이 전화를 받아 본인확인 후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해 사용자의 개인정보 및 금융 정보 탈취를 시도한다. 특히 명절 연휴에 이런 피해를 입었을 경우 빠른 대처가 어려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설 연휴 해외여행족들을 노리는 '스캠' 공격도 빈번할 것으로 보인다. '스캠'은 상대방을 속이는 행위다. 이스트시큐리티 ESRC 관계자는 "플랫폼을 이용해 숙박업소를 예약하는 사람들이 최근 증가함에 따라 숙박 플랫폼이나 숙박업소를 위장해 사용자들을 속이는 행위가 많다"며 "이들이 신용카드 정보를 탈취해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공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만일 '카드오류', '자동취소'와 같은 내용과 함께 링크가 포함된 이메일 혹은 메시지를 받았다면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해당 숙소를 통하여 진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세청', '국민연금' 등과 같은 키워드를 이용해 계정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피싱 메일도 피해야 할 대상이다. 이같은 피싱 메일은 실제 포털에서 발송되는 이메일과 매우 유사하게 제작돼 있고, 사용자의 계정정보 입력을 유도해 계정정보 탈취를 시도한다. 계정 정보가 탈취될 경우 무작위로 계정정보를 대입해 해킹하는 '크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 공격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수상한 이메일이 수신됐을 때에는 반드시 발신자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또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2단계 인증 및 해외 로그인 차단 등과 같은 추가 보안조치를 통해 추가 피해 확산 예방해야 한다. 이스트시큐리티 ESRC 관계자는 "설 연휴를 노리는 각종 피싱 공격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설 연휴 때 특히 부모님께 다양한 피싱 공격 유형들을 알려드려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라"며 "'알약M'과 같은 모바일 백신 설치를 도와드려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2.07 11:10장유미

앳홈 미닉스, 미니 건조기 전자랜드 입점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은 자사 프리미엄 미니 가전 브랜드 미닉스 미니 건조기가 전자랜드 용산본점을 포함 전국 40개점에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가전 전문 유통사 입점은 하이마트에 이어 두 번째다. 앳홈은 이번 전자랜드 입점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전 구매 고객에게 미니 건조기 전용 드라이시트 및 필터 세트 등 3만원 이상의 관련 용품을 증정한다. 또 선착순 50명에게는 3만9천원 상당 진열장도 무료로 제공한다. 전자랜드에 전시된 미닉스 미니 건조기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할 경우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도 준다. 미닉스 미니 건조기는 건조, 탈취, 살균, 의류관리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지난해 4월에는 미니가전 최초로 더현대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연 이후 더현대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정식 입점했다. 현재 전국 입점 매장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과 하이마트 전점, 이번 전자랜드를 포함해 총 430여 곳이다. 김현수 앳홈 세일즈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 기업 제휴 등을 통해 소비자 분들께 최상의 쇼핑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옴니채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2.07 11:02신영빈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대량 양산 준비 나서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준비에 나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 지역에서 '테슬라봇' 설계·시스템 기술자를 채용하기 시작했다. 테슬라는 이전에도 로봇 엔지니어를 구인해왔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채용 공고에 '대량 생산' 업무를 언급했다. 해당 업무가 포함된 직무는 테슬라봇 직원 시스템 엔지니어와 수석 센서 하드웨어 설계 엔지니어다. 테슬라 측은 직원 시스템 엔지니어 직무 공고에서 “초기 컨셉부터 본격 생산까지 제조 라인 개발을 주도한다”며 “내·외부 장비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대량 생산 라인을 설계하게 될 것”이라고 명시했다. 수석 센서 하드웨어 설계 엔지니어 공고에는 “제조·테스트 팀, 공급 업체와 협력해 높은 수율로 대량 생산을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요구 역량에도 공급업체 및 계약 제조업체와 협력한 경험과 대량생산 경험을 우대한다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지난 2021년 AI 데이에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옵티머스'를 처음 선보였다. 자동차 공장에서 부품 운반용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로봇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해 12월에는 무게를 약 10kg 감량하고 보행 속도를 30% 높인 2세대 옵티머스를 공개했다. 불과 2년 만에 동작이 실제 사람만큼 유연해져 로봇 업계를 놀라게 했다. 머스크는 옵티머스를 이르면 내년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생산 설비를 구축하면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시기가 부쩍 가까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가격은 2만 달러(약 2천660만원) 수준으로 책정하겠다는 목표가 제시된 상황이지만, 이는 당장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현존하는 2족 보행형 휴머노이드 로봇 몸값은 최소 수억 원에 달한다.

2024.02.07 11:02신영빈

전자랜드, 지난달 전기오븐 매출 26%↑

전자랜드가 작년부터 치솟고 있는 외식 물가에 '집밥'을 해 먹는 소비자가 늘어 올해 초 각종 주방 가전 매출이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지난 한 달간 전기오븐과 전기레인지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17% 증가했다. 요리 후 설거지에 도움을 주는 식기세척기 판매도 같은 기간 11% 늘었다. 전자랜드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외식 물가가 '집밥 가전' 매출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 물가 상승률은 직전년보다 6% 상승해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이 외식 대신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면서 이와 관련된 가전의 판매가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기오븐 판매 성장이 두드러졌다. 전자랜드는 그 대표적인 이유로 전기오븐의 '멀티' 기능을 꼽았다. 최근 출시된 전기오븐은 하나의 제품에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전기 그릴 등 다양한 가전제품 기능이 탑재된다. 여기에 외식 물가와 식자재 가격 부담으로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급증하자 이를 조리할 수 있는 전기오븐 수요가 꾸준히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고물가에 집밥 열풍이 계속되면서 주방 가전과 더불어 전자랜드에서 판매하는 프라이팬, 냄비 등 주방 생활용품 판매량도 늘고 있다"며 "설 연휴를 앞두고 전자랜드에서 다양한 주방 가전을 최대 45% 할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2.07 10:56신영빈

메타 "AI가 만든 이미지, 페북·인스타서 '꼬리표' 달린다"

메타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이미지를 표시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AI 이미지가 업로드되면, 여기에 특정 마크를 부착하는 식이다. 6일(현지시간) 메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에 올라간 AI 이미지에 특정 마크를 달겠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사용자들이 AI 생성 이미지를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크 부착 기준에 대한 사안은 몇 달 안에 공개할 예정이다. 메타는 그동안 AI 이미지를 표시할 수 있는 도구를 연구했다. 지금까지 AI 이미지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새기는 방법과 특정 메타데이터를 대규모로 식별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했다. 사용자는 이 기술로 구글을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셔터스톡, 어도비 등에서 만든 이미지까지 식별할 수 있다. 메타 측은 "더 정확한 AI 생성 이미지 식별을 위해 다른 기업과 손잡고 추가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자사 도구로만 전 세계 모든 AI 생성 이미지를 포착할 수 없고, 워터마크나 꼬리표를 지울 방법도 등장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2024.02.07 10:35김미정

애플, '비전 프로' 늦어도 5월 중국 출시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가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비전 프로는 고가 논란에도 사전 예약 20만대를 돌파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6일(현지시간)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은 이르면 4월 늦어도 5월 중국에서 비전 프로를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기기 인증 절차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은 비전 프로를 2월 미국에서만 출시했다. 연내 더 많은 국가에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국가와 시기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은 애플이 올해 비전 프로를 출시할 다른 국가로 영국와 캐나다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프랑스, 독일, 호주, 중국, 홍콩, 일본과 한국 등에 출시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애플 분석 전문가 밍치궈는 애플이 오는 6월 열리는 세계 개발자 회의 이전에 미국 외 지역에서 비전프로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애플이 비전 프로를 중국에서 출시할 때는 이름을 변경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중국 화웨이에서 이미 '비전 프로'라는 상표권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이 해당 상표명을 쓰기 위해서는 화웨이와 가격 협상을 거쳐야 한다.

2024.02.07 10:24류은주

제4이통 스테이지엑스 "네트워크 투자 6128억원 쓰겠다"

제4이통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가 주파수 할당비용 4천301억원을 더해 네트워크 구축에 총 6천12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8GHz 주파수와 의무 설치 기준인 6천개 통신설비에 총 6천128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며 “이는 다른 통신사 5G 투자 금액의 약 5.5%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절감한 비용은 고객 혜택과 R&D에 투자해 국내 고용을 창출하고, 추후 28GHz 기지국 추가 설치와 함께 기술 발전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4이통사에 도전한 스페이지파이브는 신규 법인 스테이지엑스를 내세워 지난달 말 경매에서 28GHz 주파수를 낙찰받았다. 이 회사는 2분기 내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 구축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전국망 통신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8GHz 기지국 확대와 함께 중저대역 주파수도 추가로 확보, 자체망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란 점도 밝혔다. 스테이지엑스는 기술과 서비스를 혁신하는 딥테크 통신사란 비전을 내놨다. ▲고객 중심의 파격적인 요금제 ▲혁신기술을 통한 리얼5G 통신경험 ▲믿을 수 있는 모두의 통신사 등을 지향점으로 제시했다. 서 대표는 “스테이지엑스가 생각하는 고객 중심의 요금제란 고객에 필요한 무언가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과감하게 제거하는 것”이라며, “각종 수수료와 유통 구조를 바꿔 파격적인 가격의 요금제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사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는 코어망 전체를 클라우드로 가상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확장성, 가용성, 경제성을 확보하면서 빠르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구축 가능하다는 뜻이다. 비용 절감을 위해 적극적인 AI 기술 도입도 함께 구상 중이다. 망 품질 관리부터 고객 응대까지 모든 운영을 담당하는 AI 기술로 운영비를 절감해 추가적인 요금 인하와 수익성 향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북미에 이미 출시된 갤럭시와 아이폰 28GHz 지원 단말기를 국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통부와 협의해 적극 추진하고 폭스콘과는 스테이지엑스 전용 28GHz 탑재 단말기를 개발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갈 것”이라며 “이러한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통신분야 슈퍼앱을 만들어 출시할 것”이라고 했다.

2024.02.07 10:22박수형

이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 5대1 액면분할 추진

이차전지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서 대장주로 부상한 에코프로가 액면분할에 나선다.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를 낮추는 대신 그만큼 주식수를 늘리는 것이다. 주당 가격이 내려가긴 하지만 유통주식수 증가가 호재로 인식되면서 주가 상승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에코프로는 7일 보통주에 대한 액면분할을 계획 중이라고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액면금액을 현재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한다. 이달 중 이사회를 개최하고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확정한다. 발행 주식은 현재 2천662만주에서 1억3천313만주로 늘어난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액면분할 진행 일정은 유관기관 협의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이사회 및 정기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진행 여부는 변경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공시 이후 에코프로 주가는 상승세를 탔다. 전일 50만9천원에 마감한 에코프로 장중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전일 대비 약 20% 상승한 61만원대를 기록 중이다.

2024.02.07 10:22류은주

에코프로, 광물 가격 하락에 작년 영업익 52% 감소

에코프로가 광물 가격 하락과 전기차 등 전방 시장의 수요 위축으로 작년 영업익이 52% 감소하는 등 실적이 악화됐다. 에코프로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7조 2천590억원으로 전년 5조 6천397억원 대비 2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천952억원으로 전년 6천132억원에 비해 52% 줄었다고 7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지난 4분기의 경우 매출액 1조 2천736억원에 영업이익은 1천22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메탈 가격의 급격한 하락에 따라 에코프로의 4분기 중 재고자산 평가손실은 1천813억 원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는 올해 중 메탈가격의 하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가족사별로 보면,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지난해 매출 6조 9천9억원, 영업이익 1천53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줄었다. 4분기의 경우 매출액은 1조 1천80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5%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전구체를 양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해 매출 9천525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실현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7% 감소했다. 4분기 매출액의 경우 1천8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친환경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해 매출 2천289억원, 영업이익 418억원을 실현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9%, 0.9% 성장했다. 4분기의 경우 매출액은 47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7%,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7% 감소했다. 에코프로는 역대 최대 매출에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광물가격 하락과 전기차 수요 부진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환경 사업을 영위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 역시 전방 산업인 반도체 악화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올해 고객사와 공급망 다각화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하이니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미드니켈 제품으로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실적 악화와 관련 최근 가족사 사장단들과의 회의에서 “비상경영을 통해 이익 방어에 최선을 다했지만 4분기에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게 돼 임직원 및 주주 여러분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광물 가격 하락세가 우리가 예측한 것 이상으로 가팔랐고 전기차 시장 부진이 예상보다 악화됐다”고 했다. 이어 “고객 확대,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에코프로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4.02.07 10:14김윤희

씨게이트, 아이언울프 프로 24TB HDD 출시

씨게이트가 7일 대용량 엔터프라이즈 수요를 겨냥한 '아이언울프 프로' 24T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출시했다. 아이언울프 프로 24TB HDD는 여러 베이에 장착돼 24시간 상시 구동되는 기업용 NAS(네트워크 저장장치)와 스토리지 환경을 감안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최대 전송 속도는 기존 HDD의 두 배 이상인 285MB/s다. NAS에 장착해 레이드(RAID) 구성시 신뢰성을 높이는 애자일어레이 기술이 적용됐고 HDD 내 회전하는 플래터의 진동을 최소화하는 듀얼 플레인 밸런싱 기술과 회전 진동 센서로 안정성을 높였다. 오류 발생시 이를 신속하게 컨트롤러에 전달하는 시간 제한 오류 복구(TLER) 기능도 지원한다. 작업 부하율은 연간 최대 550TB, 평균 무고장 시간(MTBF)은 250만 시간 수준이다. 현재 작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NAS에 전달하는 아이언울프 헬스 매니지먼트 기능으로 물리적 결함 발생시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한다. 무상보증기간은 도입 후 5년간이며 최초 3년간 데이터복구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격은 94만 9천원.

2024.02.07 10:04권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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