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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 원조 당당치킨 매출 넘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7일 출시한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이 출시 11일 만에 고객들의 인기를 끌며 '당당 후라이드치킨'의 출시 당시 매출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 매출은 지난 2022년 '당당 후라이드 치킨' 출시 직후 11일 대비 81% 높았다. 같은 기간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치킨 카테고리 매출도 최대 132% 올랐다.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은 기존 당당 후라이드치킨보다 약 1.5배 큰 계육을 사용했고 '달콤양념 소스'와 '뿌렸당 시즈닝'이 포함됐다. 100% 당일조리·당일판매하며 가격은 1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물가가 높아질수록 홈플러스 델리 치킨의 수요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지난해 10월 28일부터 올해 4월 27일까지 6개월간 모든 연령대에서 치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 수 이상 증가했다. 특히 가성비를 중시하는 10대와 20대에서 매출이 44% 늘었다. 홈플러스는 황금연휴에도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가성비 델리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초특가 치킨 행사를 전개한다. '당당 3990옛날통닭'을 오는 4일까지 판매하고, 오는 7일까지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 구매 시 치킨 무를 증정한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홈플러스 델리만의 강점을 살려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저렴한 한끼'를 책임질 수 있도록 신메뉴에 대한 개발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09:50김민아

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서비스 2주년...장기 흥행 이어간다

위메이드의 대표작 '나이트 크로우'가 서비스 2주년을 맞은 가운데, 장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매드엔진이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필드 '디트슈타인'과 던전 '몽환의 미궁', 새로운 성장 시스템 '각성'이 추가된 게 주요 특징이다. 또한 개인 간 실력을 겨루는 토너먼트와 길드 간 공성전 등 향후 업데이트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2년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해왔다. 성장 특화 서버 부트캠프, 신규 클래스 레이피어와 보주, 신규 지역 카르데일, 대규모 PvP 콘텐츠 크루세이드 등 콘텐츠를 추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 게임은 지난해 하반기 추가된 신규 서버 도노반과 에스텔라는 기존 서버그룹과 독립된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이용자의 관심을 사로잡기도 했다. 2023년 4월 27일 출시된 '나이트 크로우'는 실제 역사에 판타지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언리얼엔진5 기술을 활용해 사실적인 중세 유럽의 분위기를 구현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출시 직후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3주 연속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MMORPG 시장의 기대작으로 떠올랐고, 출시 200일 만에 누적 가입자 300만 명, 일일 방문자 20만 명을 돌파한 흥행작이다. 출시 4개월 시점에는 누적 매출 1억 달러를 넘어서며 위메이드를 대표하는 MMORPG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무엇보다 지난해 3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버전은 170개국에 진출해 해외 시장으로 외연을 넓혔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서비스 중인 글로벌 버전은 출시 3일 만에 누적 매출 1천만 달러 달성, 일평균 동시 접속자 수 30만 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위믹스 생태계의 핵심 타이틀로 자리매김한 이 게임은 지난 달 기준 국내외 누적 매출 6천억원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나이트 크로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5.02 09:47이도원

안랩, 올해도 'RSAC 2025'에 단독 부스···'XDR' 등 소개 호응

안랩(대표 강석균)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25(이하 RSAC 2025)'에 참가, 전시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올해 RSAC에서 작년보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안랩의 통합 보안 전략을 선보였다. RSAC는 매년 전 세계 보안 전문가 4만명 이상이 참석하는 정보 보안 분야 최고 권위 전시회다. 안랩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IT-OT 융합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등 자사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과 서비스를 마련, 소개했다. 올해 참관객 15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한 가운데, 안랩은 '통합 보안' 관점에서 다양한 자사 제품을 시연하고, 북미·중동·아시아·유럽 등 글로벌 기업 및 기관과 솔루션 도입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각 전시 제품의 특장점과 필요성을 소개하는 '부스 발표 세션'을 상시 운영하며 안랩의 30년 보안 인사이트를 녹여낸 전문 콘텐츠로 참관객과 소통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랩은 AI 보안 어시스턴트 '애니(Annie)'를 연동한 '안랩 XDR'을 선보였다. 생성형 AI 기술 적용으로 복잡한 보안 위협을 더욱 편리하고 정교하게 탐지 및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안랩 XDR' 발표 세션에서는 안랩의 30년 위협 대응 노하우를 반영한 시나리오 룰(사전 정의된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위협을 분석하고 탐지하도록 설정된 규칙)과 실제 도입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 기존 OT 영역 뿐 아니라 이와 연결된 IT 영역까지 폭넓게 보호하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도 소개했다. 최근 주요 기반 시설을 중심으로 CPS 보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회사는 에너지•물류•제조 등 IT-OT 업계의 잠재 파트너 및 고객사로부터 도입 문의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참관객들이 안랩 CPS PLUS를 구성하는 다양한 솔루션 중에서도 산업 및 공장제어시스템, POS(판매시점관리 단말), 키오스크, ATM 등 특수목적시스템을 위한 OT 전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인 '안랩 EPS'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CPS 보안' 개념과 안랩만의 통합 CPS 보안 프레임워크를 소개했다. 또, 다크웹 모니터링 등 신규 기능으로 한 단계 더 강화된 '안랩 TIP'를 체험하기 위한 참관객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안랩의 위협 분석 조직 '에이섹(ASEC)'이 제공하는 위협 분석 콘텐츠, 안랩이 정립한 위협 행위자 분류 체계 및 명명법 등 안랩의 전문적인 위협 정보가 참관객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발표 세션에서는 보안 위협 사전 예측 및 대비를 위한 안랩 TIP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올해 RSAC에서는 작년보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안랩의 통합 보안 전략을 선보이며 전 세계 보안 전문가들로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며 월드 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RSA 컨퍼런스 2025'는 매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 보안 행사다. 최신 보안 트렌드에 대한 스피치 세션과 기관 및 기업의 부스 전시로 구성된다. 올해는 'Many Voices, One Community'를 주제로, 각자의 관점과 전문성이 모여 하나의 강력한 사이버 보안 생태계가 만들어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행사에 출품한 '안랩 XDR'은 조직 내 수많은 시스템으로부터 위협 정보를 수집해 분석,탐지, 대응을 제공하는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이다. 사용자와 자산 중심 리스크 지수화 및 관리, '시나리오 룰'을 활용한 리스크 분석 및 대응, 위협 인텔리전스 연동 등으로 보안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안랩 CPS PLUS'는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OT(운영기술) 환경 내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그리고 이러한 OT 환경과 연결된 IT 환경까지 폭 넓게 보호하는 통합 CPS 보안 플랫폼이다. OT 전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안랩 EPS', OT 전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XTD', OT 전용 악성코드 진단 및 치료 솔루션 '안랩 Xcanner' 등으로 구성됐다. '안랩 TIP(티아이피)'는 안랩이 축적한 보안 위협 대응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TI) 플랫폼이다.

2025.05.02 09:37방은주

AI가 일하는 시대 '성큼'…챗GPT 경쟁 모델 클로드, 기업 시스템에 파고든다

챗GPT 개발 기업 오픈AI의 경쟁사인 앤트로픽이 인공지능(AI)을 비즈니스에 연결하는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2일 CNBC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자사 대표 AI 모델 '클로드'를 다양한 협업툴과 결제 서비스 등 업무 소프트웨어(SW)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클로드는 기업의 프로젝트 작업 할당부터 페이팔(PayPal)에서의 송장 생성, 제품 판매 분석까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SW 통합 발표에 대해 업계에서는 클로드 모델이 본격적인 진보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하고 있다. 기존에 사용자 질의 위주로 대응했던 것과 달리, AI가 자율적으로 일을 하는 '범용 인공지능(AGI)'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자피어(Zapier)·플레이드(Plaid)·지라(JIRA) 등 주요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에 AI를 결합하는 행보를 보여서다. 앤트로픽 관계자는 "클로드에게 필요한 작업을 요구하면 다양한 비즈니스 SW에서 해당 작업을 실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통합 기능은 현재 앤트로픽이 제공하는 맥스·팀·엔터프라이즈 등 클로드 요금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 요금제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앤트로픽은 2023년 클로드를 출시한 이후 코딩을 비롯한 다양한 앱 개발 분야에서 성장을 지속해 왔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스노우플레이크와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SW 기업들이 클로드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또 보험사들은 인수 심사에, 제조업체들은 공급망 현대화 등에 클로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의료 분야에서는 신약 개발 작업에 이용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앤트로픽의 최근 연간 매출은 20억 달러(약 2조8천750억원)로 증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0배 증가한 수치다. 오는 2027년에는 120억 달러(약 17조1천588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앤트로픽의 케이트 젠슨 최고매출책임자(CRO)는 "연간 10만 달러(약 1억4천349만원) 이상을 지출하는 고객 수가 전년 대비 8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기업들이 핵심 시스템과 제품 전반에 15개의 서로 다른 코딩 언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모든 코드를 현대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 "클로드를 활용해 코딩과 기업 활동을 결합하고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5.02 09:36한정호

어린이날 완구 40% 할인…롯데마트 토이저러스, '5! 단 하루 해피딜' 진행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인기 완구를 특가로 판매하는 '5! 단 하루 해피딜' 행사를 전 점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맞춰 3, 4, 5일 진행되며 ▲영실업 ▲뽀로로 완구에 대해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3일에는 '미미월드 뽀로로 코딩컴퓨터'를 기존 대비 40% 할인하고 4일에는 '영실업 산리오캐릭터즈 노트북'을 기존 대비 3만3천원 할인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영실업 또봇 트라이탄 블랙'을 40% 특가 판매한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오는 5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너에서 토이저러스 모바일 금액권을 5% 할인 판매한다. 해당 금액권은 5만원권과 10만원권 총 2종으로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헬로카봇 ▲레고마스터 드래곤 에갈트 ▲영실업 산리오 아이스크림 가게 ▲영실업 시나모롤 마트놀이 계산대 등 인기 완구를 할인 판매한다.

2025.05.02 09:33김민아

"MS·구글에 못 미쳤다"…아마존, 시장 예상치 웃돈 1Q 실적에도 주가 빠진 이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클라우드 컴퓨팅 및 광고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지만,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에 비해 성장세가 낮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아마존은 올해 1~3월(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천556억7천만 달러(약 223조7천756억원)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주당 순이익은 1.59달러(약 2천285원), 총 이익은 1년 전보다 64%나 급등한 171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평균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매출 전망치는 1천550억4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 전망치는 1.36달러였다. AWS 매출은 239억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나 성장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인 294억2천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고, 예상 증가율(17.4%)보다 낮은 성장세를 보였다. 경쟁사들에 비해서도 매출 증가세는 저조했다. 같은 기간 동안 MS와 구글의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각각 33%, 28% 증가한 바 있다. 이 탓에 아마존 주가는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3.13% 올랐으나,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약 2.9%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온라인 광고 매출은 시장 예상치(137억4천만 달러)보다 높은 139억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1년 전보다 19%나 증가한 수치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전방위적 관세 부과 정책이 본격화되면 2분기 실적에 타격을 입을 수 있을 것이란 일각의 우려와 달리 아마존은 올해 2분기에도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아마존이 예상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1% 성장한 1천590억∼1천640억 달러다. 이 중간치는 월가의 예상치 1천609억 달러 매출을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아마존도 관세 및 무역 정책이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했다. 브라이언 올사브스키 아마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적인 관세 정책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전반적인 불확실성과 소비자 수요 등 여러 요인에 대한 불확실성이 실적 가이던스 제시 범위를 확대했다"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지만 지금으로선 2분기에 대한 신중하고 근거 있는 전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도 "지금 시점에서 관세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며 "최종적으로 어디로 정착할지, 또 언제 정해질지도 알기 어렵다"고 밝혔다.

2025.05.02 09:07장유미

중고나라 앱 홈 화면 개편…"맞춤형 중고거래 경험 제공"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대표 최인욱)가 사용자 맞춤형 중고거래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중고나라 앱·웹 메인 홈 화면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개별 이용자의 관심사와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상품 추천 기능을 제공하고,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UX)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이용자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 큐레이션 영역이다. 기존에는 최신 등록 상품 및 인기 상품 위주로 구성돼 있었다면, 개편된 홈 화면에서는 이용자의 관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키워드별 추천 상품을 제안하고, 이용자가 최근 검색하거나 찜한 상품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격 인하 ▲찜 수 증가 ▲'끌올'(끌어올리기) 알림 등 관심 상품의 업데이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들은 원하는 상품의 상태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고 보다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 중고나라 앱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사용자 환경(UI) 개선도 이뤄졌다. 앱 메인 화면 최상단에는 ▲상품 검색 ▲신규 알림 ▲관심 상품 목록 등 자주 사용하는 주요 기능 아이콘을 한데 모아 배치함으로써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이용자의 관심도가 높은 인기 카테고리 상품과 기획전을 중심으로 기존 퀵메뉴 영역을 재구성해 상품 탐색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선보이는 '인증셀러' 기획전은 인증 받은 전문 판매자가 등록한 530여개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해, 이용자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만족스러운 거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고나라 최인욱 대표는 "이번 개편은 이용자 한 명 한 명의 취향과 거래 니즈를 반영해 중고나라 앱에서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상품을 발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중고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02 08:55안희정

리디, 日 인기 만화 '윈드브레이커' 무료 대여 이벤트

콘텐츠 플랫폼 '리디'를 운영하는 리디주식회사(대표 배기식, 이하 리디)는 일본 인기 만화 '윈드브레이커'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리디가 직수입 중인 만화 '윈드브레이커'는 마을을 지키는 고등학생들의 열정과 우정을 다룬 학원물로 지난해 한해 동안 글로벌 누적 발행 부수 650만부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특히, 지난해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며 원작 만화 판매액이 80배 이상 급증했고 종이책 단행본은 출간 하루 만에 초판이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리디는 만화 '윈드브레이커' e북 1~13권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24시간 대여권을 제공하고 전권 세트 반값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윈드브레이커' 전권 세트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니이 사토루 작가의 내한 사인회 초청권을 증정한다. '윈드브레이커'를 시작으로 리디는 5월 한 달간 '만화는 리디'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만화 팬들이 자주 찾는 홍대입구역 역사 및 주변 일대와 김포·제주공항 등 주요 공간에 대형 옥외 광고를 선보이고, 인기 만화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디 관계자는 “지난해 리디 만화팬들이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일본 직수입 만화부터 다양한 장르의 인기작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5.05.02 08:46안희정

알바몬 회원 2만2천여명 임시 이력서 정보 털렸다

아르바이트 구직 플랫폼 알바몬에서 가입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알바몬은 지난 4월 30일 시스템에 대한 비정상적인 접근 시도를 즉각 감지해 차단했지만, 일부 회원의 임시 저장된 이력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 공지했다. 알바몬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총 2만2천473건에 이르며, 이름, 휴대폰번호, 이메일 주소 등 이력서 작성 페이지에 임시 저장된 정보가 포함됐다. 다만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 알바몬은 해킹 시도가 확인된 즉시 공격에 사용된 계정과 IP를 차단하고 보안 취약점을 긴급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현재 동일한 방식의 해킹 시도는 원천 차단된 상태”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추가 피해를 막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회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5월 1일 자진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알바몬은 같은 날 해당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지했으며,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웹페이지와 문의 창구를 마련했다. 알바몬은 “회원님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책임”이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안 시스템을 전면 점검하고, 외부 해킹 및 계정 탈취 시도에 대한 상시 탐지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유출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별도의 보상안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분쟁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알바몬은 이용자들에게 비밀번호 변경과 의심스러운 이메일·문자 확인 시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같은 비밀번호를 다른 사이트에서도 사용 중이라면 함께 변경하고, 피싱·스미싱 시도를 경계해 달라”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2025.05.02 08:46안희정

금융위, 비영리법인 코인 매각 허용...가이드라인 발표

금융당국이 지정기부금단체인 비영리법인에 대한 가상자산 매각을 6월부터 허용하기로 했다. 해당 법인은 기부 적정성과 현금화 계획 등 내부통제 절차를 갖춰야 매각이 가능하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가상자산위원회'를 개최하고 비영리법인에 대한 매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이번 매각 가이드라인은 비영리법인의 건전한 기부문화 정립과 자금세탁방지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 내용을 보면 '5년 이상 업력을 갖춘 외감법인'부터 가상자산 매각을 허용한다. 적절한 내부통제 체계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다. 또한 외부감사 대상 최근 3년간 감사의견이 '적정'인 법인세법상 특례·일반기부금단체만 가능하다. 특히 비영리법인은 내부에 '기부금 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기부 적정성과 현금화 계획 등을 외부로부터 사전 심의받아야 한다는 게 금융위 측의 설명이다. 심의는 금융위,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원화거래소 협의체(DAXA), 비영리법인(굿네이버스, 서울대발전재단 등), 회계기준원, 시중은행, 가상자산거래소 등이 참여한다. 가상자산 매각은 대상은 3개 이상 원화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으로 한정한다. 기부받은 가상자산은 '수령 즉시 현금화'가 원칙이다. 여기에 자금세탁 방지를 엄격히 하기 위해 거래 목적과 자금 원천 등에 대한 확인·검증을 강화해야한다. 국내 원화거래소 계정을 통한 기부·이전만 허용함으로써 은행·거래소·법인이 중첩적으로 고객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은행은 비영리법인의 실명계정을 재심사할 때 내부통제기준 마련 여부와 현금화 자금에 대한 출금 내역을 점검해야 한다. 가상자산거래소는 비영리법인이 가상자산을 현금화할 때 기부 상세내역과 현금화 내역이 일치되는지 확인해야하며, 이 같은 확인을 위해 비영리법인에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자료제출을 거부하면 실명계정 연결을 거부하거나 입출금을 제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금융위는 "은행 및 가상자산거래소 전산개발을 거쳐 6월부터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현금화 목적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5.02 08:32이도원

애플, 매출·순익 늘었지만…관세 불안에 주가는 하락

애플이 월가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하지만 서비스 매출이 부진한 데다 관세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지 못하면서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CNBC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1일(현지시간) 3월 마감된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954억 달러(137조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1.65달러였다. 이 같은 매출과 주당 순익은 월가 전망치인 946억6천만 달러와 주당 1.63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또 매출과 순익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각각 5%와 4.8% 늘었다. 아이폰 부문은 매출 468억4천만 달러로 월가 전망치인 458억4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맥과 아이패드 매출도 각각 79억5천만 달러와 64억 달러로 전망치를 상회했다. 하지만 서비스 부문 매출은 266억5천만 달러로 월가 전망치 267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분기 관세 충격은 제한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이유로 “공급망을 최적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의 절반 이상이 인도에서 생산되고 있다”면서 “맥, 아이패드, 에어팟, 애플워치 등 다른 제품의 원산지는 대부분 베트남이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6월 마감되는 3분기 매출이 지난 해에 비해 '한 자릿수 초중반(low-to mid-single digits)' 대 성장률이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의 지난 해 3분기 매출은 857억8천만 달러였다. 팀 쿡은 특히 이번 분기 관세로 인한 추가 비용은 9억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관세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6월 분기를 예상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날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0.39% 오른 애플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4% 하락했다.

2025.05.02 08:23김익현

테라바디, 테라건 미니 3세대 출시

웰니스 테크 기업 테라바디는 초소형·초경량 퍼커시브 마사지기 '테라건 미니 3세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테라건 미니 3세대는 테라바디 제품 중 가장 작고 가볍다. 기존 모델 대비 16% 작고 가벼워졌다. 배터리 시간은 60분 더 길어져 완충 시 최대 180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테라바디 퍼커시브 기술과 10mm 진폭의 강력한 진동을 통해 근육의 회복을 빠르게 돕고, 근육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테라건의 트라이앵글 디자인을 통해 팔꿈치나 손목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안정적인 그립감으로 신체의 다양한 부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개인 맞춤형 마사지 기능 또한 제공한다.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테라바디 앱과 연결하면 개인 맞춤형 회복 루틴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스트라바, 애플헬스, 구글핏 앱과 연동해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개인에게 최적화된 루틴을 제공한다. 3가지 마사지 팁과 3단계 속도 조절 기능을 갖춰 다양한 신체 부위를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다. 곽진일 테라바디코리아 마케팅 총괄이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웰니스 시장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08:10신영빈

AI 부정행위 앱 '클루리' 확산… 클루리 사용자 적발하는 서비스까지 등장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29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주 AI 부정행위 스타트업 클루리(Cluely)가 "감지 불가능한" 숨겨진 브라우저 창을 통해 "모든 것에서 부정행위가 가능하다"는 과감한 주장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일부 스타트업들은 클루리 사용자를 적발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클루리는 부정행위 방지 소프트웨어를 완전히 우회하는 스마트 안경이나 심지어 뇌 칩과 같은 하드웨어 제품 개발 계획까지 내비쳤다. 샌프란시스코 기반 스타트업 발리디아(Validia)는 지난주 클루리에 직접 대응하기 위한 '트루리(Truely)'라는 무료 제품을 출시했다. 발리디아에 따르면 이 소프트웨어는 누군가 클루리를 사용하는 것을 감지하면 경보를 울린다고 한다. 로드아일랜드 기반 스타트업 프록타루(Proctaroo) 역시 자사 플랫폼이 클루리 사용자를 감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프록타루 세션이 활성화되면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과 '숨겨진'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볼 수 있습니다. 클루리도 다르지 않습니다"라고 CEO 에이드리언 아모트(Adrian Aamodt)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밝히며, 클루리의 비즈니스 모델을 "비윤리적"이라고 비판했다. 클루리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이청인(Chungin "Roy" Lee)은 이러한 스타트업들이 홍보하는 부정행위 방지 도구들이 무의미하다고 반박하며, 이를 비디오 게임 산업에서 수년간 실패한 부정행위 단속과 비교했다. 더 나아가 이 CEO는 클루리가 부정행위 방지 소프트웨어를 쓸모없게 만드는 하드웨어 분야로 진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경이든, 투명한 유리 스크린 오버레이든, 녹음 목걸이든, 심지어 뇌 칩이든 확실하지 않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CEO는 휴먼(Humane)의 AI 핀과 같은 고프로파일 AI 하드웨어 실패 사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로의 확장은 "기술적으로 상당히 사소한 일"이라고까지 주장했다. 그러나 클루리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조사가 일정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클루리는 원래 주요 판매 포인트였던 웹사이트와 선언문에서 시험 및 취업 면접에서의 부정행위에 대한 언급을 삭제했다. 이제 클루리는 영업 전화나 회의와 같은 상황에서의 "부정행위"만을 홍보하고 있다. 이 CEO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클루리가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시장"을 대상으로 메시징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모든 사람이 AI의 최대 잠재력을 활용하는 미래를 그리고 있으며, 이는 특정 대형 시장에 진출해 거기서부터 확장해 나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2025.05.01 23:14AI 에디터

노부 호스피탈리티의 혁신적인 부동산 전략

-- 전략적 글로벌 확장 통해 전 세계 고객이 노부에서 식사하고 , 머물고 , 생활하는 문화 창조 뉴욕, 2025년 5월 1일/PRNewswire/ -- 럭셔리한삶과라이프스타일중심의부동산개발이란독창적인접근방식을강조해온노부호스피탈리티(Nobu Hospitality)가목적있는디자인, 세계적수준의환대, 깊이있는커뮤니티감각을특징으로하는글로벌포트폴리오를지속적으로확장하며브랜드레지던스공간의기준을새롭게재정의하고있다. 현재 전 세계 4 개 대륙에서 18 곳의 노부 레지던스 (Nobu Residence) 를 운영 중인 노부는 글로벌 확장을 향한 야심 찬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 노부는 2017 년 첫 레지던스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 자사의 글로벌 정체성이 가진 힘뿐만 아니라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안목 있는 거주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활기찬 커뮤니티를 창조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놀라운 이정표를 세워왔다 . 노부는 그동안 아부다비에서 아파트 역사상 최고 가격인 3750 만 달러에 펜트하우스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고 , 노부 레지던스 토론토 역시 당시 도시 최고의 평균 가격으로 3 개월 만에 완판시키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 이 모든 성과를 토대로 노부는 새로운 럭셔리한 삶의 시대를 선도하는 선구자로서 위치를 공고히 다졌다 . 노부 호스피탈리티가 전 세계적으로 거둔 레지던스 사업의 성공은 알다르 프로퍼티스 (Aldar Properties), RCD 호텔스 (RCD Hotels), 살보이 (Salboy), SODIC, 비엣 캐피털 리얼에스테이트 (Viet Capital Real Estate), 애셋 월드 코퍼레이션 (Asset World Corporation), 브리바스트 (Breevast), 매디슨 그룹 (Madison Group), 에네보리아 그룹 (Enevoria Group) 등 세계적인 지역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업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 럭셔리 호텔에 버금가는 주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노부 레지던스는 시그니처인 노부 다이닝 , 프라이빗 ( 개인 맞춤형 ) 케이터링 , 룸 서비스 , 웰니스 프로그램 , 전단 경험팀이 제공하는 서비스 등 현대 부동산의 본질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독점적인 접근권을 보장한다 . 노부가 추진하는 레지던스 전략은 일본식 미니멀리즘과 현대적인 럭셔리를 반영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생각이 비슷한 개인 사이에서 장소의 정체성을 키워가겠다는 철학이 바탕이 됐다 . 지금처럼 변화하는 환경에서 브랜드 충성도는 입지만큼이나 임대료 프리미엄과 부동산 판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 노부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 트레버 호웰 (Trevor Horwell) 노부 호스피탈리티 CEO 는 이렇게 말했다 . " 부동산의 본질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커뮤니티와 연결감을 창조하는 것이다 . 노부 레지던스는 전통적인 편의 시설 수준을 뛰어넘어 생각을 공유하는 개인이 모이고 , 뛰어난 음식과 다이닝 옵션 제공을 특징으로 하는 노부 커뮤니티에 뿌리를 둔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며 , 이 모든 것들이 부동산 구조에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있다 . 노부 브랜드는 여러 대륙에서 기록적으로 단기간에 노부 브랜드 부동산을 판매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브랜드 파워 , 커뮤니티의 강점 , 라이프스타일 프리미엄 , 그리고 무엇보다 강력한 고객 충성도를 꾸준히 입증해 왔다 . 노부는 럭셔리 주거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 ." 전 세계 개발사와 파트너들은 브랜드 자산 가치와 라이프스타일 프리미엄 및 여러 대륙에서의 기록적인 시간 내 판매로 분명히 입증된 ' 노부 효과 (Nobu effect)' 에 점점 더 매력을 느끼고 있다 . 노부라는 이름은 단순히 부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가 제시하는 뚜렷한 라이프스타일에 공감하는 충성도 높은 거주자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 호웰 CEO 는 " 노부는 현재 주요 글로벌 도시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호텔 브랜드가 아닌 레지던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럭셔리 주거 시장이란 더 넓은 세그먼트를 공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 면서 " 이러한 레지던스가 가진 핵심 장점은 , 프라이빗 케이터링 및 레지던스 내 식사 같은 고급 음식과 음료 서비스 등 호텔에서와 똑같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 이는 오늘날 럭셔리 구매자들이 점점 더 중요시하는 편의 시설 " 이라고 말했다 . 선구적인 브랜드 레지던스 시장 공략 전략과 인상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노부 호스피탈리티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주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시그니처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을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럭셔리한 삶을 계속해서 재정의해 나갈 것이다 . 노부 레지던스의 전체 목록 및 각 레지던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s://www.nobuhotels.com/residences/ 개발 관련 문의는 development@nobuglobal.com 로 하면 된다 .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klSCP5AEmiw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45978/Nobu_Hospitality_Logo.jpg?p=medium600

2025.05.01 22:10글로벌뉴스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장기 흥행 흐름 제대로 탔다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단기적인 유행을 넘어 장기 흥행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1일 넥슨에 따르면 마비노기 모바일은 정식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재차 달성했으며, 구글플레이에서도 매출 3위권에 안착하며 양대 마켓에서 한 달 가까이 상위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초기 반응이 아닌 콘텐츠 만족도와 이용자 충성도를 바탕으로 한 결과로 풀이된다. 앱 마켓 순위가 단기간에 급락하는 여타 게임들과 달리, 마비노기 모바일은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장기적인 서비스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프라인 반응도 눈에 띈다. PC방 점유율 조사 기준, 마비노기 모바일은 최근 전체 순위 12위를 기록했으며, 점유율도 1%를 돌파했다. 이는 모바일 게임으로서는 드문 성과로, 모바일뿐 아니라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플레이 패턴이 확인되고 있다. 운영 측면에서의 신뢰 회복도 호평받고 있다. 개발팀은 정식 출시 이후 유저 대상 공지 및 '개발자 편지'를 꾸준히 발행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뷰 보도에 따르면, 유저 커뮤니티에서는 “업데이트 대응 속도가 빠르다”, “운영이 예전보다 훨씬 신뢰 간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운영 기조가 여론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넥슨 관계자는 “마비노기 모바일에 대한 관심을 보내주신 이용자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콘텐츠 업데이트, 밸런스 조정 등 유저 의견을 반영한 운영에 집중하며 장기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25.05.01 19:59강한결

"성능·가격·개성, 다 좋네?"...'샤오미 포코 X7 프로' 써보니

중국 샤오미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급형부터 플래그십 스마트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중이다. 최근 게이밍 유저들을 위한 중저가형 스마트폰으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 2월 국내 출시된 '포코 X7 프로'는 약 40만원대 가격에 원활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이다. 강력한 연산 성능과 긴 배터리 등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기자는 약 한 달간 제품을 체험해보며 특징을 살펴봤다. "폰 케이스 없어도 개성만점 디테일" 포코 X7 프로는 제품 특징에 맞게 첫 인상부터 쨍한 색상과 인조가죽의 독특한 질감이 눈에 띈다. 익숙하지 않은 제품인 만큼 얼핏 보면 케이스를 낀 것처럼 보인다. 색상은 블랙, 그린, 옐로우 세 가지로 출시됐다. 체험해본 옐로우 모델은 듀얼 톤 컬러와 텍스처가 적용됐다.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디자인이다. 다 비슷해져만 가는 스마트폰 디자인이 지겨운 이들이 환영할 만한 요소다. "고사양 게임도 부드럽게…발열도 적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게이밍 성능이다. 디멘시티 8400-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반적 성능 향상을 이뤘다. 전작 대비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력 효율이 70% 향상됐다는 게 제조사 측 설명이다. 중앙처리장치(C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 효율도 각각 54%, 50% 개선됐다. 소비 전력을 낮춘 영향인지 발열도 다른 스마트폰 대비 적은 게 느껴졌다. 게임을 켜둔 채 약 2시간이 흘러도 많이 뜨거워지는 느낌을 받지 않았다. 배터리도 절반 이상 충분히 남아 있었다. '원신'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고사양 게임을 높은 해상도로 구동해도 끊김이나 지연 현상 없이 원활하게 작동했다. 와일드부스트 3.0 게이밍 최적화 기술과 트리플 안테나는 네트워크 연결성을 강화하고 프레임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조성해준다. 운영체제는 국내 출시되는 샤오미 스마트폰 중 최초로 최신 하이퍼OS 2를 탑재했다. 하이퍼AI 최적화 기술을 통해 시스템 반응 속도를 높인다. 성능과 그래픽, 연결성 등을 대폭 개선해 안정적인 화질과 프레임 속도를 구현해냈다. 하이퍼OS 2는 이 밖에도 사진 편집과 녹음 요약, 실시간 번역 등 AI 기능을 지원한다. 구글 제미나이 AI를 내장해 음성 명령 성능도 좋아졌다. AI 녹음기와 통역기, 노트 등을 지원해 다양한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시청각 경험·배터리 성능도 강화" 디스플레이는 6.67인치 1.5K 크리스탈레스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탑재했다. 고급 발광 소재를 적용해 초고휘도 피크 밝기와 생생한 화질을 제공하면서 전력 효율을 최적화했다. 선명하고 강렬한 색감으로 선명하고 몰입감 있는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최대 밝기는 3천200니트다. 120Hz 주사율과 2천560Hz 즉각적인 터치 샘플링 속도를 지원한다. HDR10+를 지원해 밝은 환경에서도 생생한 화질을 보여준다.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스피커 소리도 웅장감이 느껴졌다. 듀얼 스피커와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몰입감 넘치는 3D 서라운드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한다. 주변 소음에 따라 통화 음량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AI 통화 부스트 기능도 갖췄다. 배터리 용량은 6천mAh로 전작 대비 20% 증가했다. 최대 14.5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90W 하이퍼차지 기술을 적용해 충전 속도도 높였다. 약 42분 만에 완충할 수 있다. "40만원대 중급기로 매력적 선택지" 포코 라인업 최초로 IP68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한다. 코닝 고릴라 글라스 7i를 적용해 스크래치 및 낙하 충격에 강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초슬림 베젤과 미니멀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50MP 메인 카메라는 소니 IMX882 센서와 광학 손떨림 방지(OIS)를 적용했다. f/1.5 대형 조리개와 1.6µm 픽셀 기술을 갖췄다. AI 울트라 스냅과 AI 기반 사진 보정 및 AI 지우개 등 AI 기능을 제공한다. 가격은 8GB·256GB 모델 44만8천원, 12GB·512GB 모델 54만8천원이다. 보급~중급형 포지션인 갤럭시A 시리즈와 비교되는 가격임에도 성능과 개성을 잘 살린 매력적인 제품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게임을 주로 이용하거나, 폰 케이스 없이 개성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2025.05.01 17:17신영빈

GS25, 5월 주세페 개최...맥주·와인·위스키 할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본격적인 주류 성수기에 돌입하는 5월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 '주류 세일 페스티벌(이하 주세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따뜻한 봄 날씨와 연휴, 나들이 인파가 맞물리는 5월은 주류 소비가 급증하는 대표적인 성수기다. 실제로 주류 매출은 5월부터 월 평균치를 상회하기 시작해, 9월까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인다. GS25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5월 수요가 높은 맥주·와인·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를 파격가에 선보인다. 먼저 6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동안 수입맥주를 중심으로 번들 행사를 진행한다. 1캔 당 무려 2천250원의 초특가 행사로 기네스400ml, 하이네켄500ml, 버드와이저500ml, 스텔라500ml 등 인기 맥주 4캔을 9천원에, 아사히생맥주340ml, 아사히쇼쿠사이340ml 칭다오500ml, 기린이치방500ml 등은 6캔 1만3천5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더해 5월 한 달간은 카스, 켈리, 크러쉬 등 병맥주 500ml 3종을 3개 이상 구매 시 병당 2천원에 제공하며, GS25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기획팩'은 우리카드 결제 시 6만9천900원에서 20% 할인된 5만5천920원에 판매된다. 또한, 최근 급부상 중인 '믹솔로지' 트렌드에 발맞춰 신개념 맥주 '리얼 비어볼(Real Beerball)'도 새롭게 출시한다. 알코올 도수 13%의 고도수 베이스 맥주로 취향에 따라 탄산수, 토닉워터, 레몬즙 등 다양한 재료와 섞어 마시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각종 기념일에 어울리는 와인과 양주 행사도 준비됐다. 대표적으로 ▲피크닉 시즌 추천 와인 12종 ▲가정의 달 추천 와인 13종 ▲이달의 위스키 12종 등이다. 칠링백이 동봉된 오이스터베이 쇼블(3만1천900원), 푸나무 쇼블(2만4천원) 등 가볍게 즐기기 좋은 화이트와인을 비롯해 샤또 브란 깡뜨냑2017, 샤또 지스꾸르2018 등 프리미엄 와인(14만9천원), 뵈브 암발 크레망 로제 에디션(3만4천900원), 칸티 모스카토(9천900원)까지 폭넓은 구성을 갖췄다. 위스키는 발베니 12년(12만9천원),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9만9천원), 조니워커 블론드(3만7천900원) 등 다양한 상품이 포함됐다. 와인 750ML 전 상품과 이달의 위스키 12종은 5월 한 달간 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로 구매 시 20% 페이백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GS25의 전용 앱 '우리동네GS'에서는 픽업 구매 시 스텔라, 버드와이저, 카스 740ml 메가캔 3종을 3캔 8천700원에 선보이며, 넘버쓰리 에로이카, 1865 골프백, 디아블로 등 40종의 스테디셀러 와인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되는 '와인 픽업 장터' 이벤트를 연다. 안재성 GS리테일 주류팀 MD는 “5월은 기념일과 나들이가 많은 시기로 주류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시점”이라며, “이에 맞춰 수요가 높은 맥주·와인·양주까지 다양한 파격 행사를 준비했으며, 성수기 시기에 맞춰 혜택 가득한 주류 행사를 더 많이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1 16:12안희정

"아이오닉5 탄 '레이서 하츄핑' 보러오세요"

현대자동차가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부터 다을 달 1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SAMG엔터가 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어린이 프로그램 '유스 어드벤처' 전시를 개최한다. '캐치! 티니핑'(티니핑)은 유튜브·OTT 누적 조회수가 13억 회가 넘어가고, 지난해 해당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든 영화가 관객 124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K-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오른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전시는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와 협업해 성장 세대의 상상력과 잠재력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즐거운 몰입감을 주고자 기획했다. 먼저 유스 어드벤처 전시장에 마련된 스핀오프 필름 상영관에서는 티니핑 캐릭터들이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만든 현대차 전용 캐릭터를 타고 레이싱 대회에 도전하는 내용의 스핀오프 필름 '반짝이는 우정 레이싱 : 레이서 하츄핑과 깡총핑의 탄생'이 상영된다. 영화는 밴드 '잔나비'가 동심을 키워드로 작곡한 어른들을 위한 동요 '아름다운 꿈'이 주제곡으로 삽입됐다. 티니핑 캐릭터들이 차량을 개발하는 공간을 구현한 개러지존도 운영한다. 이 곳에서 어린이들은 스핀오프 필름에 나오는 차량을 직접 꾸며보고, 다양한 티니핑 캐릭터 모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케이드 체험존에서는 가상 공간에서 현대차를 운전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를 통해 스핀오프 필름에 등장한 현대차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다. 기존 협업했던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각각 아이오닉 5 N과 인스터로이드의 질주를 사이버 세계에서 즐길 수 있다. 키링·방향제·자동차 쿠션 세트 등 티니핑과 현대차가 컬래버한 '캐치! 티니핑 x 현대 키즈 컬렉션' 굿즈 10종도 판매한다. 또 지난해 하반기 열린 '제9회 현대키즈모터쇼' 그림 공모전 수상작 6점을 체험 가능한 동작 모형으로 구현해 전시할 예정이다. 오는 4일과 5일에는 티니핑을 주인공으로 한 키즈 그라운드가 진행된다. 양일 간 숨겨진 단서를 따라 미션을 해결하는 '스탬프 미션'과 티니핑 캐릭터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는 퍼레이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날 당일에만 열리는 티니핑과 함께하는 싱어롱 콘서트(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공연)는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전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티니핑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전시를 통해 성장 세대에게는 따뜻한 동심의 추억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낸 동심을 되새기는 순간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5.01 14:54김재성

삼성전자, '삼성 OLED로 바꿔보상' 프로모션

삼성전자는 '삼성 OLED'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삼성 OLED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첫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삼성스토어·삼성닷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진행되는 이번 삼성 OLED 단독 프로모션을 통해 'AI TV=삼성' 공식을 강화하고 TV 1위 리더십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삼성 OLED로 바꿔보상은 삼성 OLED 행사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사용하던 구형 TV를 반납하면 보상 혜택으로 3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제조사와 상관없이 어떤 TV를 반납하더라도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는 글레어 프리 기술이 적용된 2025년형 삼성 OLED 구매자 중, 해당 기능 사용 후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글레어 프리는 햇빛이 강한 낮이나 조명 아래에서도 빛 반사 걱정 없이 생생한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42형, 48형, 55형의 삼성 OLED와 결합이 가능한 2025년형 '무빙스타일' 출시를 기념해 '삼성 무빙스타일 출시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닷컴에서 '삼성 무빙스타일 출시 소문내기' 이벤트 이미지를 다운받아 자신의 SNS 계정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풀리오 넥풀러(1명) ▲SK 모바일 주유권 3만 원권(24명) ▲배스킨라빈스 싱글킹 모바일 상품권(200명)등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삼성 OLED 라인업을 출시하고 OLED TV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5년형 삼성 OLED는 한층 강력해진 '3세대 AI 4K 프로세서'를 탑재해 화질 업스케일링은 물론 사운드 최적화까지 수행해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시청 중인 콘텐츠의 세부 정보를 버튼 하나로 확인할 수 있는 '클릭 투 서치' ▲영상 속 자막을 원하는 언어로 제공하는 '실시간 번역'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추천 행동을 제안하는 '홈 인사이트' 등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AI 기능을 탑재했다. 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삼성 OLED의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콘텐츠 시청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이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진정한 AI TV 시대를 여는 삼성 OLED를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1 13:34신영빈

메타, 1분기 매출 예상치 상회…"올 AI에 99조 투자"

메타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광고 매출 둔화와 미·중 무역 갈등에 대한 시장 불확실성 우려를 덜어냈다. 1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1분기 423억 달러(약 58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한 414억 달러보다 높은 수치다. 이날 메타는 올해 AI 인프라 투자금을 최대 720억 달러(약 99조원)까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전망치였던 650억 달러보다 높은 규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세 정책 영향으로 일부 인프라 장비 가격이 오른 것에 대한 조치다. 메타 수전 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 개발에 필요한 장비 부품을 여러 나라에서 가져오는데, 무역 상황이 불확실해지면서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우리는 이런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공급망을 효율적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도 "미·중 무역 갈등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재검토하는 등 인프라 비용을 더 늘릴 것"이라며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잘 헤쳐 나갈 준비가 됐다"고 자신했다. 메타는 지속적인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해 광고 매출 증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메타 전체 매출 98%가 광고 사업에서 온다. 해당 사업이 성장해야 AI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상태다. 현재 AI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콘텐츠의 맞춤형 광고 개선에 활용되고 있다. 메타는 오픈AI와 구글과 같은 경쟁업체에 뒤지지 않기 위해 거대언어모델(LLM)과 챗봇 개발 투자에도 열을 올리는 상황이다. 실적 발표 후 메타 주가는 장 마감 이후 거래에서 4% 넘게 올랐다. 엔비디아 같은 AI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했다. 외신은 실적 발표 전까지 메타 주가가 연초 대비 6% 이상 하락했지만, 다른 빅테크 기업들보다는 나은 흐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잭스인베스트먼트리서치 앤드루 로코 주식 전략가는 "많은 기업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미래 전망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메타는 미래 계획을 보여줬다"며 "AI 산업 전체에도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이번 분기 메타의 주당순이익(EPS)은 6.43달러로, 작년보다 37% 늘었고 시장 예상치인 5.25달러를 웃돌았다. 메타의 앱들은 매일 전 세계 34억 명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메타가 AI 개발을 주제로 연 첫 '라마콘(LlamaCon)' 행사 직후 이뤄졌다. 메타 크리스 콕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라마' 시리즈가 지금까지 약 12억 번 다운로드됐다고 행사에서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메타는 '메타 AI' 앱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 앱은 챗GPT 같은 경쟁 제품과 맞붙기 위한 것으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왓츠앱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저커버그는 "미국 시장에서 AI 리더십을 잡기 위해 독립형 메타 AI 앱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01 13:06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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