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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클라우드, CJ올리브영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지원

구글 클라우드는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자사 환경을 기반으로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 세계 고객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애자일한 분석 환경을 조성하며 전사적 데이터 역량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을 바탕으로 매장 체험 기능 진화와 함께 '오늘드림'을 중심으로 하는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성장을 지속해왔다. 특히 1,300개 이상의 매장과 온라인몰을 찾는 고객들이 급증하며 올리브영이 수집하고 분석해야 하는 데이터의 종류와 규모 역시 빠르게 커졌다. 더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과 고객 지원을 위해 전사적으로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추진해 오던 올리브영은 여러 곳에 흩어진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클라우드로 전환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여러 기업의 클라우드 분석 플랫폼을 비교 검토한 결과, 올리브영은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지원하며 사일로화된 데이터를 통합해 비즈니스 의사결정과 인사이트 역량을 향상시키는 구글 클라우드의 빅쿼리를 선택했다. 빅쿼리는 서버리스 기반의 완전 관리형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클라우드 전반에서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며 통합, 관리, 제어할 수 있는 올인원 분석 플랫폼이다. 기업은 빅쿼리에 내장된 고속 스트리밍 API가 제공하는 실시간 분석 기능과 AI∙머신러닝(ML) 기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최신 비즈니스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분석 플랫폼을 빅쿼리로 통합 이전하면서 데이터 수집과 이동에 소요되던 시간을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 대비 55% 이상 단축할 수 있었다. 또한 유연한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분석 워크플로 간소화를 통해 전사적으로 애자일한 데이터 분석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실제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손쉽게 인프라를 확장하고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점 역시 비즈니스 운영에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양사는 빅쿼리 기반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발판 삼아 AI∙ML 워크플로 통합 및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리브영이 150여 개국에서 이용 가능한 글로벌 몰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스케일 인프라 및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만족시키는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혜진 CJ올리브영 데이터 플랫폼팀 팀장은 “올리브영은 상품 구성부터 온∙오프라인 매장 경험, 구매, 배송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여정에서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답은 늘 데이터 분석에서 시작한다”며 “빅쿼리가 제공하는 뛰어난 속도와 유연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전사적으로 확장하며 고객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전 세계 다양한 고객들에게 한국의 헬스와 뷰티 제품을 널리 전파하고 있는 올리브영과 협업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글 클라우드의 업계 선도적인 인프라와 AI 기술로 국내 기업이 혁신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02 12:40김우용

오라클, 히트웨이브 생성형AI 발표…추가비용 無

오라클은 인데이터베이스(in-database) 거대언어모델(LLM), 자동화된 인데이터베이스 벡터 저장소, 확장 벡터 처리, 자연어 대화 기능 등을 제공하는 '히트웨이브 생성형AI(GenAI)'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히트웨이브 생성형 AI는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벡터 프로세싱과 LLM을 처리하므로 별도 벡터 데이터베이스로 데이터를 이동시키지 않아도 된다. 기존 히트웨이브 고객이라면 오라클 클라우드 리전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전용 리전 및 여타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에서 추가 비용 없이 즉시 이용 가능하다. 히트웨이브 생성형AI는 내장형 임베딩 모델을 사용해 단일 SQL 명령어로 기업의 비정형 콘텐츠를 위한 벡터 저장소를 생성할 수 있게 해 준다. 사용자는 인-데이터베이스 LLM, 혹은 외부 LLM을 사용해 단일 동작으로 자연어 검색을 수행할 수 있다. 데이터는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안전하게 유지되며, 히트웨이브의 뛰어난 확장성과 성능 덕분에 GPU를 프로비저닝할 필요도 없다. 개발자는 결과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의 복잡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성능 및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니푼 아가르왈 오라클 마이SQL 및 히트웨이브 개발담당 수석부사장(SVP)은 2일 한국기자단을 대상으로 열린 온라인 브리핑에서 “히트웨이브 생성형AI는 히트웨이브 레이크하우스, 히트웨이브 오토파일럿, 히트웨이브 오토ML, 히트웨이브 마이SQL 등 기존 내장형 히트웨이브 기술군에 추가된 최신 혁신”이라며 “오늘날의 통합 및 자동화된 AI 기능은 개발자가 데이터를 이전하거나 AI 전문성을 확보하지 않고도 풍부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빠르게 구축할 수 있게 해 준다”고 설명했다. 자동화된 인-데이터베이스 벡터 저장소는 고객이 데이터를 별도의 벡터 데이터베이스로 이동하거나, AI 전문성을 갖추지 않고도 생성형 AI를 자사의 비즈니스 문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객체 저장소에서의 문서 검색, 파싱(parsing), 고도로 병렬화 되고 최적화된 임베딩 생성, 벡터 저장소에 대한 임베딩 삽입 등 벡터 저장소 및 벡터 임베딩 생성을 위한 모든 과정이 자동화돼 있다. RAG용 벡터 저장소는 이 모델들이 보다 정확하고 유관한 답변 제공을 위해 적절한 맥락을 바탕으로 전문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여 LLM의 환각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준다. 파싱은 입력된 문자열을 분석해 그 구조를 파악하고 의미 있는 데이터로 변환하는 과정이다. 니푼 아가르왈 부사장은 “인데이터베이스 벡터저장소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내의 데이터를 히트웨이브 내부에서 처리하는 독특한 아키텍처를 가졌다”며 “데이터 처리 작업 과정은 히트웨이브 안에서 이뤄지지만 벡터스토어는 오브젝트 스토리지에 위치하고, 최저의 스토리지 비용으로 모델을 구현하면서 확장성과 안정성에서 매우 큰 이점을 얻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생성형 AI 앱을 만드려면 벡터스토어를 만드는데 아홉 단계, 벡터스토어를 LLM에 적용하는 데 또 아홉 단계가 필요하다”며 “히트웨이브 생성형 AI는 각각 하나의 생성커맨드면 모든 단계를 자동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히트웨이브는 문서 식별, 파싱, 임베딩 생성, 벡터스토어 인서트 등의 단계를 하나의 명령어로 가능하게 했다. 문서 파악하고, 파싱, 임베딩 생성, 벡터스토어 최적화해 인서트하는 단계 필요한데. 히트웨이브는 이를 하나의 단계로 단축시켰다. 그는 “인데이터베이스로 벡터스토어 생성을 자동화한다는 건 새로운 문서가 들어올 때 인크리멘털한 방식으로 추가할 수 있다는 의미”라며 “과거엔 새로운 문서가 들어올 때 벡터스토어를 리크리에이트해야 해서 시간과 복잡성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확장 벡터 처리는 일정한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신속한 의미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히트웨이브는 새로운 네이티브 벡터 데이터 유형 및 거리 함수의 최적화된 구현을 지원해 고객이 표준 SQL을 통해 의미 쿼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인-메모리 하이브리드 열 형식 표현 및 히트웨이브의 확장 아키텍처는 벡터 처리가 '니어 메모리' 대역폭에서 실행되고, 최대 512 히트웨이브 노드에서 병렬화 될 수 있게 한다. 그 결과 고객의 질문에 대한 답을 신속히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용자는 의미 검색과 기타 SQL 연산자를 결합하여 여러 테이블을 다양한 문서로 조인하고, 모든 문서 전반에서 유사성 검색을 수행할 수 있다. 아가르왈 부사장은 “히트웨이브에 새로운 벡터 데이터 타입을 추가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쿼리를 사용할 수 있다”며 “높은 효율성은 히트웨이브가 여러 노드로 잘 확장되고, 인메모리에서 프로세싱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히트웨이브는 쿼리 성능과 비용에서 업계 최고 속도로 벡터를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데이터베이스 LLM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간소화하고, 개발 비용을 절감한다. 고객은 외부 LLM 선정 및 통합의 복잡성 없이도 생성형 AI의 이점을 누릴 수 있고, 다양한 클라우드 제공업체 데이터센터의 LLM 가용성에 대해 걱정할 필요도 없다. 아가르왈 부사장은 “히트웨이브는 데이터베이스에서 LLM을 구동함으로써 CPU를 활용하므로, 추가적인 별도의 GPU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며 “물론, 외부의 OCI GPU 기반의 LLM 서비스를 가져와서 응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인-데이터베이스 LLM은 고객이 히트웨이브 벡터 저장소를 활용해 데이터 검색, 콘텐츠 생성 및 요약, 검색증강생성(RAG) 등을 수행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고객은 오토ML과 같은 기타 내장형 히트웨이브 기능을 생성형 AI와 결합해 보다 풍성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히트웨이브 생성형AI는 OCI 생성형 AI 서비스에도 통합돼 고객은 최고의 LLM 제공업체들이 제공하는 사전 훈련된 기본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 그는 “추가적으로 인데이터베이스 LLM과 오라클 히트웨이브 오토ML을 함께 사용했을 때 좋은 시너지를 발휘한다”며 “두 기능을 혼합했을 때 LLM을 활용해 쿼리 결과를 더 향상시킬 수 있고, 성능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인풋 데이터 양을 줄이므로 피딩되는 데이터를 줄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히트웨이브 챗(Chat)은 마이SQL 쉘용 비주얼 코드 플러그인으로 히트웨이브 생성형AI를 위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개발자들이 자연어 또는 SQL로 질문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 통합 레이크하우스 네비게이터는 사용자가 객체 스토리지로부터 파일을 선택하고 벡터 저장소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데이터베이스 전반에서 검색을 수행하거나, 검색 영역을 폴더로 제한할 수도 있다. 히트웨이브는 질문 내역, 소스 문서 인용 및 LLM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컨텍스트를 유지 관리한다. 이는 상황별 대화를 용이하게 하고, 사용자가 LLM이 생성한 답변의 출처를 검증할 수 있게 해 준다. 컨텍스트는 히트웨이브에서 유지 관리되며, 히트웨이브를 사용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 가능하다. 히트웨이브 생성형AI는 아마존 베드록 기반의 날리지베이스를 사용할 때보다 PDF, PPT, 워드, HTML 형식 문서용 벡터 저장소 생성 속도에서 23배 빠르다. 비용은 4분의1 수준이다. 1.6GB에서 300GB 크기의 테이블에서 다양한 유사성 검색 쿼리를 사용해 이루어진 서드파티 벤치마크에서 히트웨이브 생성형AI는 스노우플레이크 대비 30배 빠른 속도와 25% 저렴한 비용, 데이터브릭스 대비 15배 빠른 속도와 85% 저렴한 비용, 구글 빅쿼리 대비 18배 빠른 속도와 60% 저렴한 비용을 자랑한다. 별도의 벤치마크에 따르면, pg벡터를 사용하는 아마존 오로라 포스트그레SQL의 벡터 인덱스는 정확도가 떨어져 오답을 산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히트웨이브의 유사성 검색 처리는 항상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고, 예측 범위 내의 응답 시간을 보장했으며, 유사한 메모리 속도로 수행돼 동일한 수의 코어를 사용하는 아마존 오로라 대비 10배-80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히트웨이브는 트랜잭션 및 레이크하우스 규모 분석을 위해 자동화 및 통합된 생성형 AI와 머신러닝을 하나의 제품을 통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오라클 분산형 클라우드 전략의 핵심 구성 요소인 히트웨이브는 OCI와 아마존웹서비스에서 네이티브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애저용 오라클 인터커넥트를 통해, 고객의 데이터센터에서 OCI 전용 리전 및 오라클 알로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아가르왈 부사장은 “오라클 히트웨이브 생성형AI는 긴밀하게 통합돼 있어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단순성을 제공한다”며 “고수준의 자동화를 구현했으며, 애플리케이션 제작 비용을 크게 절감시켜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4.07.02 12:37김우용

11번가, 리미티드 에디션 골프클럽 '젝시오13 레이디스 펄 화이트' 판매

11번가가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젝시오 '13 레이디스 펄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11번가는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리미티드 에디션 골프클럽 젝시오13 레이디스 펄 화이트 에디션을 선보인다. 젝시오는 가볍고 편안한 사용감에 비거리를 극대화한 골프클럽으로 국내 여성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브랜드다. 이번 젝시오13 레이디스 펄 화이트 에디션은 올해 초 출시 이후 여성 골프시장에서 관심을 받은 젝시오13 레이디스 스페셜 컬러 모델로, 클럽 헤드에 펄 화이트 색상과 스트로베리 레드 컬러를 조합해 젊은 감각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부각한 제품이다. 11번가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젝시오13 레이디스 펄 화이트 에디션을 한 시간 동안 사은품과 함께 판매한다. ▲젝시오13 레이디스 펄 화이트 아이언 세트(7i, 176만3천원)를 비롯해 ▲드라이버(87만1천원) ▲하이브리드(40만원) ▲페어웨이우드(54만3천원), 클럽 4종이 모두 포함된 '젝시오13 레이디스 펄 화이트 풀세트'(357만7천원)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11번가는 클럽 종류와 관계없이 방송 중 단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20만원 상당 '젝시오 패키지'(리바운드 드라이브2 골프공, 암커버, 볼마커, 골프 바이저, 골프 티셔츠, 볼 파우치)를 구매수량만큼 지급하며, 풀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택에 따라 '패키지 1번'(성문안CC 라운딩, 만찬 참여권) 또는 '패키지 2번'(젝시오 에센셜 스탠드백, 젝시오12 T&H 블레이드 여성용)과 11페이 포인트 5만 포인트를 사은품으로 선착순(26명) 증정한다. 실시간 고객 참여 이벤트로 다채로운 경품들도 제공한다. 11번가는 제품 구매 후 구매인증 댓글을 남긴 고객에게 '젝시오 라인프렌즈 미니니 볼 파우치'를 선착순(5명) 증정하며, 각종 이벤트 참여 고객을 추첨해 '젝시오 볼 파우치', '젝시오 리바운드 드라이브 골프공' 등을 제공한다. 라이브 방송 중 장재식 프로, 이지연 프로의 시타와 원포인트 레슨, 각 클럽별 특장점 소개 등 볼거리들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11번가 안승희 디지털리빙담당은 “던롭스포츠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여성 골퍼들에게 톱 티어 브랜드로 입지를 갖춘 '젝시오' 신제품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11번가가 가장 먼저 선보인다”며 “단 1시간에 파격적인 구매 혜택들을 모두 집약해 판매하는 만큼 이번 라이브 방송이 여성 골퍼들에게 놓쳐선 안 될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2 11:38최다래

이재용 회장, 베트남 총리와 개별 회동...현지 투자·협력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일 한국을 방문한 팜 밍 찡 베트남 총리와 개별 면담을 갖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이날 오전 팜 밍 찡 총리와 개별 면담을 갖는다. 또 이날 저녁 예정된 베트남 사절단 환영 만찬에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등과 함께 참석한다. 팜 밍 찡 총리는 내일(3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을 방문해 반도체 생산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공장 투어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부회장이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팜 밍 찡 총리는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에 이은 권력서열 3위로 경제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 받고 있는 베트남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국내 재계가 투자를 적극하고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삼성그룹은 1989년 베트남 하노이에 첫 사무소를 연 뒤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현재 베트남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전자 부문 계열사 6개의 생산법인과 1개 판매법인, 연구개발(R&D) 센터를 현지에 두고 있다. 이 회장은 2022년 12월 삼성전자 베트남 하노이 R&D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현지서 팜 밍 찡 총리를 만난 적이 있다. 삼성전자는 하노이 R&D 센터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는 물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베트남에 스마트폰 공장 2곳과 TV·가전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재계 총수들과 동행해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삼성전자 R&D 센터에 준공식 이후 6개월 만에 참석한 바 있다. 한편, 팜 밍 찡 총리는 방한 행사 첫날인 1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등과도 개별 면담을 갖고 협력을 논의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내년까지 교역 규모를 1천억달러(약 138조원), 오는 2030년까지 1천500억달러(약 207조원)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2024.07.02 11:01이나리

공정위, 알리익스프레스 통신판매자 신고 위반 심사보고서 발송

알리익스프레스의 통신판매자 신고 의무 위반 의혹을 조사해온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사보고서를 발송하며 제재에 착수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주 알리익스프레스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의혹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업자는 공정위 또는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상호, 주소, 전화번호, 전자우편주소, 인터넷도메인 이름, 호스트서버 소재지 등을 신고해야 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9월 말 서울시 중구에 통신판매사업자를 신고했다. 상호는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유한회사'로 대표자명은 '휴이왓신신디'다. 공정위는 신고된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실제 쇼핑몰 운영사가 아니라 대리인 역할만 맡고 있다고 봤다. 실제 쇼핑몰 운영 등 전자상거래 업무는 해외 본사 등에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외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인 테무나 패션 플랫폼 쉬인은 아직 통신판매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21일 부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전자상거래법 위반 사실을 확인해 조만간 (전원회의에) 상정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며 "알리의 경우 통신판매자로서의 신고의무 위반 등에 대해 6월 말 조사가 마무리될 것이고, 테무도 마찬가지로 통신판매업자 신고 의무 위반 등과 관련해 7월 중 조사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2024.07.02 10:52최다래

온다, 중소 숙박업주 위한 '펜션 판매 가이드북' 발간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가 국내 중소 숙박업주의 온라인 객실 판매를 돕기 위한 가이드북을 무료로 공개했다. 온다(대표 오현석)는 국내 온라인 숙박 시장의 최신 동향과 숙소 판매 전략을 담은 '펜션 판매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온다 홈페이지 내 펜션 플러스 메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펜션 판매 가이드북은 복잡한 온라인 숙박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펜션, 풀빌라 등 중소 숙박업주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온다를 통해 거래되는 일 4천건 이상의 숙박 데이터와 수년간 쌓아온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담았다. 가이드북은 ▲국내 온라인 숙박 시장 동향 ▲온라인 판매 채널의 종류와 특징 ▲온라인 숙소 판매 전략 ▲실제 상담 사례 등 펜션, 풀빌라,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중소 숙박업주가 온라인 객실 판매를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로 구성됐다. 온다 관계자는 "펜션 판매 가이드북은 온라인 숙박 시장에 참여하시는 중소 숙박업 사장님들을 위한 최소한의 시장 안내서라는 생각으로 제작됐다"며 "이 가이드북이 숙소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온다는 국내 숙박업의 온라인 판매와 수익 극대화를 돕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10:43백봉삼

"애플 첫 AI폰 '아이폰16' 1억대 판매 전망"

애플이 하반기 선보일 생성형 인공지능(AI) 탑재 아이폰16 판매가 1억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대만 언론 CTEE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16 시리즈를 약 9천만~1억대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며 TSMC에 A18 칩 주문 규모를 늘렸다. 아이폰16에는 TSMC N3E(2세대 3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조된 A18 칩을 탑재할 예정인데, 애플이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기 위해 칩 생산을 늘렸다는 것이다. 유출된 제품 정보 등에 따르면 아이폰16 시리즈 표준 모델과 플러스모델 램(RAM) 용량이 2GB 늘어난 8GB일 것으로 관측된다. 애플의 첫 AI 아이폰인 데다 램 용량 업그레이드에 따른 교체 수요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CTEE는 애플이 올해 TSMC 최대 고객사가 돼 지난해 매출 4분의1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TSMC 연간 매출은 2조1천617억 대만달러(약 91조8천억원)였다.

2024.07.02 10:32류은주

서부발전, 우즈벡 온실가스 감축 사업 참여

서부발전이 우즈베키스탄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참여한다. 한국서부발전(대표 박형덕)은 1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페르가나주 정부, 푸르카트시와 '우즈벡 농가 바이오 연료 전환 온실가스 감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은 파리기후협약에 따른 국제 감축 사업 협약국이다. 국내 기업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해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하면 감축 실적을 나눠 가질 수 있다. 한국 연합체는 바이오 연료 생산·공급과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페르가나주 정부와 푸르카트시는 사업 부지 조성·인허가를 맡는다. 우즈벡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환경부가 지원하는 국제온실가스 감축 사업이다. 현지 농가가 사용하는 난방용 석탄을 농산 폐기물인 면화대를 활용한 바이오 연료로 대체하는 내용이 골자다. 서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10년 동안 약 12만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27억원가량의 바이오 연료 판매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주마노프 자헝기르 소비탈리예비치 푸르카트 시장은 “버려지는 면화대를 바이오 연료로 전환해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일 수 있다”며 “한국 연합체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서부발전의 탄소중립 경영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도”라며 “사업 성공을 위해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서부발전과 한국투자증권, KICC 등 한국 연합체와 푸르카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4.07.02 10:31주문정

한국GM, 하루 100대 수리하는 '당산 통합서비스센터' 오픈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한국GM)은 쉐보레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를 당산역 인근 신축 통합서비스센터로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축 건물은 기존 GM의 서울서비스센터와 근접한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지 면적 1천201평,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연면적 7천941평에 이르는 서울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로, 하루 약 100대의 차량을 정밀 진단 및 수리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췄다. 한국GM은 기존 정비 서비스에 국한됐던 센터의 기능을 확장해 같은 공간에서 판매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18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지상 1층은 차량 전시장 및 상담공간, 2~4층은 정비 및 수리 공간, 5~6층은 판금 및 도색 공간, 7~8층은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GM 한국사업장은 전국 40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신속한 차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는 "고객이 제품 경험, 구매, 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는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추후 전시장 오픈 또한 예정된 만큼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이번 신축 오픈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간 차를 입고하는 고객에게 무상 워셔액을 증정하며, 입고 고객 선착순 2천명에게 차량 안전 키트를 제공한다.

2024.07.02 10:15김재성

"부당하게 무시한 처사"…러시아 보안기업, 美 정부에 뿔났다

러시아 보안 업체인 '카스퍼스키'가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자사 컴퓨터 백신 프로그램 사용을 금지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자사 제품 및 서비스의 무결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보다는 현재의 지정학적 분위기가 고려된 결정이라고 판단해서다. 2일 카스퍼스키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미국 상무부가 미국 내 자사 소프트웨어 사용 금지 처분을 내린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결정에서 카스퍼스키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TI) 제품군의 판매 및 교육과 관련된 사항만 제외시켰을 뿐 미국 현지에서 TI 제품군의 판매와 교육은 가능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BIS)은 최근 카스퍼스키의 미국 자회사인 카스퍼스키랩이 미국에서 또는 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 소프트웨어와 사이버보안 제품·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 연방 정부에서 카스퍼스키 사용을 금지한 것에서 민간인으로 범위를 넓힌 것이다. BIS에 따르면 카스퍼스키는 현재 31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200여 개 국가와 영토에서 4억 명이 넘는 사용자와 27만 기업 고객에게 백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은 지난달 20일 기자들에게 "러시아(정부)는 미국인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무기화하기 위해 카스퍼스키와 같은 기업들을 통제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카스퍼스키는 오랫동안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돼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러시아 정부의 사이버 능력과 카스퍼스키의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을 고려할 때 미국인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전면 금지라는 중대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카스퍼스키는 미국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활동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미국의 이익과 동맹국을 표적으로 삼는 다양한 위협 행위자들을 신고하고 그들의 위협 행위로부터 미국의 이익과 동맹국을 보호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카스퍼스키는 "현재 비즈니스의 운영과 고객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법적으로 가능한 모든 옵션을 고려할 계획"이라며 "어떤 정부로부터도 독립적임을 지속적으로 증명해왔으나, 미국 상무부의 결정은 우리의 노력과 증거를 부당하게 무시한 처사"라고 피력했다. 이어 "이번 조치는 향후 사이버 범죄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결국엔 업계 최고의 멀웨어 방지 기술의 사용 기회를 잃게 함으로써 중견·중소기업, 대기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들과 소비자들이 그들이 원하는 보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자유를 빼앗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7.02 10:11장유미

中 샤오미 "6월 전기차 'SU7' 1만 대 인도"

중국 샤오미가 6월 전기차 SU7을 1만대 이상 인도했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1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6월 SU7 인도량이 1만 대를 넘어섰다"며 "7월 인도량도 1만 대를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는 5월엔 SU7 8천630대를 인도했다. 4월 인도량은 7천58대 였다. 지난 5월 샤오미는 6월부터 '2교대' 생산을 통해 월 인도량이 1만 대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1일 샤오미의 자동차 부문 리샤오솽 부총재는, "세번째 달에 1만 대를 넘어섰다는 것은 샤오미 자동차 인도 시스템의 전반정 역량이 새로운 차원으로 향상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샤오미는 올해 인도량이 연간 10만 대를 넘어 12만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은 지난 3월 28일 저녁 10시에 정식 발매된 이래, 인도량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최근 SU7 스탠다드 버전의 대기 기간은 27~30주이며, 가장 인기가 많은 맥스 버전의 대기 기간은 31~34주로 반 년을 넘어선다. 이에 니오 등 다른 전기차 기업들이 SU7 대기 고객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대기 고객 빼오기' 마케팅 정책도 펼치고 있다. 샤오미는 이어 7월에만 17개 매장을 신규로 개업하고 오프라인 전기차 영업력을 강화한다. 6월에도 17개 매장이 늘어나 이미 전국 매장이 87개에 이른다.

2024.07.02 09:50유효정

CJ제일제당 '육수에는 1분링', 220만개 팔렸다

CJ제일제당이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출시 8개월 만에 판매량 220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약 4천700만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은 가운데가 뚫려 있는 링 형태로 원하는 요리에 한 알만 넣으면 진한 육수를 낼 수 있고, 물에서 1분 만에 녹아 국물뿐만 아니라 볶음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CJ제일제당은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마케팅도 강화하는데 우선 배우 최우식을 모델로 한 디지털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또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CJ더마켓 기획전과 주요 할인마트에서 1+1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다양한 유통채널로 소비자 접점을 넓혀 코인육수 시장 '대세'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2 09:42류승현

강선우 의원, 희귀질환자의 식품 선택권 확대 및 경제적 부담 완화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국회의원(서울 강서갑)은 희귀질환자들의 특수식 섭취를 돕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선우 의원이 발의한 '희귀질환관리법 개정안'은 희귀질환자를 위한 특수의료용도식품이나 의료기기를 생산·판매하는 자에게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특히 유병(有病) 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환자 규모를 알 수 없는 희귀질환자 중에는 음식물의 섭취‧소화‧흡수‧대사 능력이 제한돼 특수식을 섭취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이러한 특수식을 섭취해야 하는 희귀질환자 수가 적고, 시장 규모가 작아 특수식 종류가 다양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이에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생산자와 판매자를 지원함으로써 이를 통해 안정적인 특수식품의 공급과 유통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선우 의원은 “우리나라는 특수의료용도식품 시장 규모가 작고, 제품도 다양하지 않아 많은 희귀질환자들이 해외에서 수입한 값비싼 특수의료용도식품에 의존하고 있으며, 극소수의 기업 역시 손실을 감수하면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희귀질환자의 식품선택권 확대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2 09:36조민규

삼성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피즈치바'의 美 FDA 품목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PYZCHIVA, 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피즈치바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면역반응에 관련된 신경 전달물질 인터루킨(IL)-12,23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존슨앤드존슨 발표에 따르면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4조원(108억 5800만 달러)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품목허가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4종(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스텔라라)과 항암제 1종(허셉틴), 안과질환 치료제 2종(루센티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등 미국 시장에서 총 7개 제품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회사 측은 이번 허가를 통해 기존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 3종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미국 시장에서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보다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RA(Regulatory Affairs)팀장 정병인 상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중 첫 인터루킨 억제제인 피즈치바의 미국 허가를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의약품 개발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4월 유럽(유럽 제품명: 피즈치바)과 한국(한국 제품명: 에피즈텍)에서 허가를 받았고, 국내에서는 이번 달 출시할 계획이다. 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 산도스(Sandoz)와 피즈치바의 북미 및 유럽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스텔라라의 오리지널사인 존슨 앤드 존슨과의 합의에 따라 2025년 2월 22일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가 가능하다.

2024.07.02 09:29조민규

휴롬, '네이버 랭킹쇼핑'서 최대 41% 할인

휴롬이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랭킹쇼핑'에 참여해 여름철 필수가전 음식물처리기, 착즙기 등 휴롬의 대표 제품을 최대 41%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 랭킹쇼핑은 올해 네이버에서 첫 선을 보이는 대형 기획전이다. 쇼핑 카테고리별 가장 인기가 많았던 브랜드 3곳이 참여했다. 휴롬은 이번 기획전에서 신제품 음식물처리기 2세대 구매 시 최대 14만5천원 할인과 함께 5만8천원 상당의 필터 2개 세트를 전원 증정한다. 이와 함께 착즙기 등 전 제품을 최대 4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H410 착즙기 구매 고객에게는 3.2kg 멜론을 준다. 여기에 최대 10만원까지 가능한 카드사 7% 할인과 휴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알림받기 설정 시 5천원 중복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음식물처리기 2세대, H410 구매 확정 후 포토리뷰 작성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휴롬은 2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음식물처리기 2세대와 H410 착즙기 최대 할인을 제공한다. 1시간 동안 기획전 할인 혜택에 추가로 1만원 할인과 추가 적립 2%를 더해 최대 7%까지 적립할 수 있다. 라이브가 진행되는 동안 구매인증 댓글 작성 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네이버페이 5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라이브 방송 중 소개되는 휴롬의 신제품 음식물처리기 2세대는 음식물 쓰레기를 120℃ 초고온으로 건조·분쇄해 부피를 최대 96%까지 감소시키며, 유해균을 99.9% 박멸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4.07.02 09:25신영빈

장인화 회장, 반토막 난 주가 부양 의지…"2030년 시총 200조원 목표"

포스코그룹이 2030년에 그룹 합산 매출액 2배, 영업이익 4배로 성장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작년 동월 대비 반토막된 주가를 다시 회복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장인화 회장 취임과 함께 시작한 100일 현장동행을 마무리하고 7대 미래혁신과제 중간점검과 함께 포스코그룹이 만들어갈 미래 경영비전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CEO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장 회장은 “그룹 사업과 경영체제와 조직문화 전반에 걸쳐 본원경쟁력과 신뢰를 회복하면서 한계를 넘어 과감히 혁신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자”며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와 신소재를 축으로 2030년 그룹 합산 매출액은 2배, 영업이익은 4배로 성장해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원을 목표로 소재분야 최고의 기업가치를 가진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 '2030 소재분야 글로벌 최고 기업가치 달성' 미래비전 제시 이날 장인화 회장은 '7대 미래혁신과제'의 중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철강, 이차전지소재, 신사업 발굴·사업회사 관리, 신뢰받는 경영체계·기업문화 총 네부분으로 나눠 발표하면서, '2030 소재분야 글로벌 최고 기업가치 달성' 이라는 그룹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우선 철강은 제조원가 개선과 판매와 구매 경쟁력 제고로 2천300억원 원가절감과 수익창출효과를 거뒀다. 특히 원료비 저감기술 확대, 부생가스 회수 증대를 통한 발전효율 향상을 비롯해 가격결정방식 개선과 수익성 중심 최대판매체제 구축이 주효했다. 탈탄소 전략에서는 보다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GX(녹색전환)를 위해 하이렉스 기술개발을 산업통상자원부가 기획하는 수소환원제철 실증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로드맵을 마련했다. 또한 투자에서도 인도와 북미 등 글로벌 상공정 중심 성장시장 선점을 위한 우선순위도 확정했다. 이를 통해 그룹 철강사업 중심인 포스코의 미래모습을 압도적 원가경쟁력과 친환경 미래를 위한 경제적 녹색전환과 인탤리전스 팩토리 실현으로 '초격차 원가·기술 경쟁력 기반의 저탄소 제품 생산·판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정의했다. 이차전지소재는 기존 공정 생산성 향상부터 원료 수급 및 판매처 다변화, 대내외 경영여건 변화에 따른 투자 우선순위 재검토 등 그룹 전체 밸류체인의 질적 개선안을 도출했다. 또한 캐즘 시기를 시장선점을 위한 내실을 다질 기회로 보고 칠레, 아르헨티나 등 남미 염호와 북미·호주 광산·자원회사와 협업 등 우량 자원에 대한 투자방안을 확정했다. 또한 차세대 기술개발을 위한 파트너사와 협력도 시작했다. 특히 그룹 이차전지소재 미래전략으로 글로벌 원료 공급망 다변화와 함께 선진국에는 3원계(NCM, NCMA, NCA) 중심, 신흥 시장에는 LFP 위주 공급망 확대 등 시장 권역별 차별화 전략과 함께 파트너십에 기반한 차세대 기술표준 선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필연적으로 다가올 전기차 시대에 대비해 글로벌 성장시장 중심으로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사업을 함께 진입해 시너지효과도 노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30년에는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와 함께 또 하나의 그룹 성장축이 될 수 있는 신소재 분야도 5조원 이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에너지, 신모빌리티 등 그룹 사업 연계 뿐 아니라 항공·우주 등 미래산업에 적용될 첨단소재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신소재 산업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도록 M&A기반 신사업 추진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 지배구조·기업문화 혁신…'신윤리경영' 체계 정립하고 '윤리대담' 신설 또한 그룹 재무구조 개선과 본원 경쟁력 집중을 위해 적자가 지속되거나 투자목적을 상실한 사업들에 대한 구조개편 계획을 확정했으며,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장 회장은 지배구조와 기업문화 혁신도 언급했다. 취임과 함께 출범한 '거버넌스 혁신TF'를 통해 보다 독립적이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사외이사 선임 및 평가 프로세스를 개선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최고경영자(CEO)후보군 체계적 육성 프로그램을 만들어 국내외 기업에도 롤모델이 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신뢰회복을 위한 '신윤리경영' 체계를 정립하고 CEO가 직접 전그룹사로 전파하는 '윤리대담'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그룹 준법·윤리경영 자문역할을 수행할 ESG전문가, 법조인 등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포스코 클린 위원회'를 설치했다. 조직문화 측면에서는 능력·성과에 기반한 합리적인 보상과 인사운영을 통해 임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수평적이면서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을 밝혔으며, 선순환과 소통에 기반한 지역과 상생발전도 강조했다. 이날 'CEO타운홀미팅'은 100명의 포스코그룹사 직원이 참석했고, '함께한 100일', '함께 만들 내일', '함께하는 오늘' 총 3부로 진행됐다. 먼저 장인화 회장의 'CEO 100일 현장동행' 소회를 시작으로 CEO와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된 미래혁신과제 성과와 미래비전 공유에 이어 참석자 모두가 스탠딩으로 격의 없이 소통하며 다과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장 회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임직원들의 소중한 열정에 감사와 함께 우리가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것인지 확신을 주고 싶었다”며 “경영진들이 한발 더 가까이 가고 솔선수범해 서로를 신뢰하는 원팀이 되자”고 당부했다.

2024.07.02 09:12류은주

전자랜드, 7월 여름가전 할인 프로모션

전자랜드가 여름 가전을 할인하는 '핫 써머 쿨 세일' 프로모션을 7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에어컨을 대폭 할인한다. 전국 전자랜드 직영점에서 100만원 이상의 에어컨을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카드 이용 조건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와 51만 8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전자랜드쇼핑몰에선 에어컨 행사 모델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최대 9만원 즉시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행사 모델 또한 반값에 할인하며, 추가로 전자랜드 포인트 5천점도 지급한다. 제습기 특가도 마련했다. 온라인몰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제습기 4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카페 아메리카노 쿠폰을 준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습기를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특가 모델도 준비했다. 다가오는 국제 하계 스포츠 대회를 맞아 영상 관련 가전제품 할인 프로모션도 기획했다. 75인치 이상 TV 행사 모델을 사면 최대 8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35만원 상당의 사운드바를 증정한다. 75인치 UHD TV를 13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몰에선 빔프로젝터 행사 모델을 최대 52% 할인해 판매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폭염에 에어컨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예보된 장마 소식에 제습기를 찾는 고객들도 매우 많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4.07.02 09:09신영빈

삼성전자, 'AI 초대형 프리미엄 TV' 판매량 전년比 40% 증가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까지 75형(189cm) 이상의 초대형 프리미엄 AI TV 신제품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75형(189cm) 이상 삼성 OLED는 전작 대비 동기간 판매량이 약 3배로 증가하며 OLED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초대형 프리미엄 TV 라인업이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배경에는 올해부터 강화된 AI 기능을 통한 화질 업스케일링, 사운드 최적화 등 차별화된 시청 경험과 AI를 통한 에너지 절약 모드가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024년형 Neo QLED 8K는 전년 대비 8배 많은 512개 뉴럴 네트워크와 2배 빠른 NPU(신경망처리장치, Neural Processing Unit)로 역대 삼성 TV 프로세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고도화된 AI 프로세서에 기반한 '8K AI 업스케일링 프로'는 콘텐츠를 즉각적으로 분석하고 업스케일링해 저해상도 영상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게 해 준다. 'AI 모션 강화 Pro'는 스포츠 종목을 자동 감지해 공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보정한다. 삼성전자가 최근 글로벌 소비자 202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4K 콘텐츠를 2024년형 Neo QLED 8K(QND900)에 입력하면 실제 8K 콘텐츠 해상도의 90% 수준으로 소비자들이 인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운드 기술에도 AI가 적용되어 더욱 진화했다. '액티브 보이스 프로'는 콘텐츠마다 다른 음량 차이를 감지하고 목소리를 분리하여 증폭해 대화 내용이 배경음이나 외부 소음에 묻히지 않고 명료하게 전달되도록 돕는다. 또한, 스마트싱스의 AI 절약 모드로 에너지 사용량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AI 절약 모드를 활성화하면 TV가 주변의 빛을 감지하거나 재생하는 콘텐츠를 장면별로 분석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여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Neo QLED 8K부터 OLED까지 삼성전자만의 독보적 AI 기술을 탑재한 초대형 프리미엄 AI TV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능을 통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청 경험을 제공해 'AI TV=삼성'이라는 공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2 08:50이나리

"애플, AI 일부 기능 유료로 전환할 것"

애플이 일부 인공지능(AI) 기능을 아이클라우드 구독과 유사한 유료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 인텔리전스는 처음에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월 이용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는 추가 기능이 포함된 '애플 인텔리전스 플러스' 같은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이 애플의 계획이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이 자체 AI 기능을 또 다른 서비스 수익원으로 만들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보완하고 하드웨어 조정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애플은 사용자가 오픈AI의 챗GPT와 같은 AI 파트너가 제공하는 기능에 가입할 때마다 수익의 일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크 거먼은 애플이 구글, 앤트로픽과 계약을 맺어 자사 기기를 통해 AI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 가을 iOS 18, 아이패드OS 18, 맥OS 세콰이어에 애플 인텔리전스가 출시될 때 구글과 파트너십도 함께 발표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이전에 애플이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와의 AI 파트너십을 거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애플은 챗GPT 및 기타 유사한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중국 시장에서 AI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07.02 08:45이정현

[미장브리핑] 美 파월 연준 의장 발언 주목…증시 상승 마감

◇ 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3% 상승한 39169.5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7% 상승한 5475.0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3% 상승한 17879.30.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유럽중앙은행포럼 정책 패널 참석 예정. 고용보고서도 대기 중. 4일 독립기념일에는 휴장. ▲제타 이코노믹 인덱스(Zeta Economic Index)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해 미국 경제 데이터 관측. 8개 범주에 걸쳐 온오프라인 활동을 측정하고 실업률과 소매 판매와 같은 경제 데이터를 통합하는 방식. CNBC에 제타 이코노믹 인덱스 스타인베르크는 "독점 알고리즘을 통해 다른 누구도 수집하지 못한 2억 4천만명의 미국인의 행동 데이터와 거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며 "30일 간의 사전 데이터를 제공하려고 하고 있으며 사용하는 8개 업종은 자동차 활동·식사 및 엔터테인먼트·신용·금융·의료·기술·여행 등"이라고 설명. 그는 "경제성장률(GDP)·고용·소매 판매 등에 관한 경제 지표에 데이터를 쌓는 방식"이라고 부연.

2024.07.02 08:10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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