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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다키스트 데이즈' 2차 테스트 참여자 모집 시작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의 2차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다. 지난 3월 국내 이용자 대상의 1차 CBT를 통해 기술 검증을 완료했으며, 2차 CBT에서는 준비한 모든 콘텐츠들을 공개하고 전반적인 게임성을 테스트하게 된다. 2차 CBT는 오는 25일부터 31일 총 7일 간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늘부터 22일까지 '다키스트 데이즈'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3만 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바일 버전으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CBT에서는 지난 CBT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멀티 모드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쟁 지역, 협동 레이드 모드, 익스트랙션 모드까지 최대 32인의 이용자가 협동 혹은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 3종을 공개한다. 이용자들이 모든 콘텐츠를 7일 내에 경험할 수 있도록 CBT 기간에는 콘텐츠 해금 시점을 앞당겨 빠르게 멀티 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분쟁 지역은 최대 32인의 이용자가 함께 오픈 월드 공간을 즐길 수 있는 모드로, 특정 구역은 PK(플레이어 킬링)가 가능하다. ▲협동 레이드 모드는 32인의 이용자가 힘을 모아 특정 공격 패턴을 지닌 거대한 보스를 상대하고, 처치 기여도에 따라 순위를 겨루는 모드다. ▲익스트랙션 모드는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를 모티브로 하는 32인의 멀티 플레이 모드다. 전 지역 PK가 가능하며, 이용자는 개인에게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여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게임을 진행한다. 경쟁자 처치 시, 보유한 아이템을 모두 뺏을 수 있어 가장 스릴감 있는 모드다. CBT 기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정식 출시 이후 공개될 특수 주민과 차량, 그리고 각종 장비들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키스트 데이즈'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100% 경품 당첨 이벤트 등 다양한 운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폰 15프로 맥스, 아이패드 프로 11, 다키스트 데이즈 전용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 중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2차 CBT에는 그래픽과 성장 시스템 등 지난 테스트에서 접수되었던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이라며, “'다키스트 데이즈'의 코어 콘텐츠인 멀티 모드 3종을 가장 먼저 플레이 해볼 수 있는 테스트이니,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황폐해진 세상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슈팅 RPG다. 다양한 총기와 근접 무기, 장애물을 넘어다니는 파쿠르 액션 등을 지원하는 오픈월드 게임으로, 이용자는 월드를 자유롭게 탐험하면서 생존에 필요한 전리품들을 획득할 수 있다. ▲생활할 수 있는 거처'쉘터'를 마련하고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영입해 ▲'쉘터'의 규모를 키우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2024년정식 출시를 목표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제작 중이며, 모바일 및 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2024.07.01 17:38강한결

라인야후 "당장 자본 이동 어려워…네이버클라우드 정기 감사 지속"

라인야후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 자본 이동이 어렵다는 내용이 담긴 행정지도 보고서를 일본 총무성에 1일 제출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네이버클라우드에 대한 정기 감사 계획, 2차 피해 방지책 등이 담겼다. 먼저 라인야후는 이날 일본 총무성에 제출한 행정지도 보고서에서 "3월 5일 행정지도 이후 당사는 위탁처로부터 자본 관계 재검토를 위한 방책의 하나로 모회사 A홀딩스 자본 관계 재검토를 위해 소프트뱅크와 네이버에 문의했다"면서 "현재 양사간 단기적 자본 이동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인식에 이르렀다는 내용을 공유받았다"고 말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간 지분 매각 협상은 장기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인야후는 "양사 모두 협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당사도 논의가 진전될 수 있도록 계속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라인야후는 네이버클라우드에 대한 정기적 감사를 계속 한다는 방침이다. 라인야후는 "현지 실사와 더불어 올해 4월 말까지 중요 설비 관련, 6월 말까지 시스템 보수와 운용 관련 위탁 업무에 대한 감사를 완료했다"면서 "감사를 통해 요구사항에 대해 시정 완료를 확인했다. 네이버클라우드시와의 업무 위탁 관계에 대해서는 올해 9월 말로 해소하고, 그후에는 연 1회 감사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라인야후는 2025년 12월 말까지 네이버·네이버클라우드시와의 위탁 작업을 종료하고, 기타 네이버 그룹사와의 업무 위탁관계는 2025년 3월까지 종료할 예정이다.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협의를 통해 위탁관계를 종료·축소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시스템·네트워크 운영과 서비스 개발·운용 위탁 등은 원칙적으로 종료할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라인야후는 "지속적으로 다크웹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2차 피해의 조기 발견과 확대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만약 정보 유출을 확인할 경우 신속하게 이용자에게 통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본 보고서 제출 시점에서 2차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신고를 받을 경우 신속하게 조사해 필요한 대응을 적절히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7.01 17:37최다래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2024 하반기 정기모집 시작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 센터장 서상봉)이 2024 하반기 정기모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하반기 정기모집 대상은 2인 이상 팀으로 구성된 예비, 초기 스타트업이다. 지원하고 싶은 스타트업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 지원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이달 26일(금)이다. 선발 팀은 총 15팀이다. '오렌지가든' 프로그램 10개팀, '오렌지팜' 5개팀을 선발한다.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사업모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선발한다. 오렌지플래닛은 오렌지가든 선발 팀에게 사무공간을 6개월 지원한다. 또, 분야별 전문가 1대1 밀착 코칭, 사업 단계별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 등을 제공한다. 추후 우수 평가를 받은 팀에게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투자 검토 기회를 부여한다. 오렌지팜 선발 팀에게는 12개월 동안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최대 2억 원까지 투자를 진행한다.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벤처캐피털(VC)멘토링,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과 연계한 투자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모든 선발 팀에게 선배 창업가 멘토링, 패밀리 스타트업 네트워킹 등을 비롯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오렌지플래닛은 올해 상반기 정기 모집에서 오렌지가든 10개 팀, 오렌지팜 6개 팀을 선발했다. 이 중 6개 팀은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직접 투자를 했거나 투자를 검토 중이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혁신적이고 좋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창업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며 “오렌지플래닛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받고 싶은 청년 창업가들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1 17:17강한결

DAXA, 감독 당국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수범 지원 교육 개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암호화폐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이용자보호법)' 시행 이전 수범 준비 관련 준법 교육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DAXA 회원사는 물론 비원화거래소와 보관 및 지갑사업자 15여 개 사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DAXA 김재진 상임부회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금융감독원 관계자의 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안병남 가상자산감독총괄팀장은 '시행령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서강훈 가상자산시장감시팀장은 '업무 관련 사항 협조 요청'에 대해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이용자보호법 시행 전 DAXA와 감독 당국이 함께 마련하는 마지막 사전 설명회다. DAXA는 그동안 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암호화폐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6월, 전체 사업자를 대상으로 세 차례 교육을 시행한 바 있고, 특히 6월 26일에는 DAXA 교육분과 주관으로 '이용자보호법 시행 후 변화된 환경 및 AML 실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교육은 DAXA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 DAXA 김재진 상임부회장은 "앞으로도 DAXA가 그간 자율규제를 이행해 온 경험치를 바탕으로 모든 사업자의 수범 과정 전반에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1 17:11김한준

펄스애드, 스파크랩서 시드 투자 유치

글로벌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스타트업 펄스애드(대표 윤거성)가 법인 설립과 동시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펄스애드는 자체 개발한 AI가 탑재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광고 최적화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리테일 셀러에게 펄스애드와 연동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내에서 최적의 비용으로 광고 효과를 창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에 따른 맞춤형 광고 타깃팅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입찰 전략 수립 ▲상품별 적합한 광고 소재와 디자인 제안 ▲광고 채널별 운영과 집행 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대시 보드 등이 있다. 특히 펄스애드는 지난 4월 글로벌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의 광고 기술 분야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은 아마존에 실시간으로 최적화된 광고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펄스애드는 이번 투자 유치로 광고 성과 극대화를 위한 AI와 머신러닝 기술 고도화에 힘써 신규 리테일 고객사를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윤거성 펄스애드 대표는 "리테일 미디어 분야가 북미 시장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리테일 셀러들이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차세대 에드테크 리더로서 리테일 미디어 산업의 성장을 가속할 펄스애드의 가능성을 확신, 첫 미팅에서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특히 윤거성 대표와는 2014년 4기 배치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진행하는 두 번째 투자로 다시 한번 윤 대표의 여정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07.01 16:54백봉삼

플리토, 바레인에도 AI 통번역 기술 소개

플리토가 바레인 정부 관계자에 국내 인공지능(AI) 기술을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플리토는 지난 달 28일 바레인경제개발위원회(EDB)가 플리토에 방문해 아랍어 데이터 구축 역량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EDB는 바레인 총리 산하 정부 기관으로 중동 진출과 투자 정책을 수립·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비석유 부문 성장을 위해 디지털 전환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인공지능(AI)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바레인은 중동 지역 내 IT 기업들의 주요 진출지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주부터 알리 알무다이파 최고사업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사업개발 담당자들이 방한해 디지털 산업계 주요 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플리토는 EDB 관계자들에게 다국어 플랫폼 기반 아랍어 데이터 구축 프로세스를 시연하고, 고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실시간 통번역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자체 개발한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인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을 활용해 한국어로 진행된 중동 시장 진출 전략을 아랍어로 설명했다. 회사는 중동 지역 언어 AI 활성화를 위한 아랍어 데이터 구축 사업 구조를 알리며, 다양한 지역 방언을 포함한 아랍어 특화 데이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알리 알무다이파 EDB 최고사업개발책임자는 중동 특화 데이터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중동 지역에서 AI 아랍어 데이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플리토가 보유한 다국어 데이터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중동 LLM학습에 필요한 고품질 아랍어 데이터 공급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1 16:46김미정

파수, 보안 강화 돕는 '마인드셋 올인원 패키지' 출시

파수가 기업들이 보안 지식과 수준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내놨다. 파수는 보안 취약점 진단부터 악성메일 대응, 정보보안 교육 등을 돕는 '마인드셋 올인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천편일률적인 방식이 아닌 기업 특성과 상황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수는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이를 활용하면 인력과 비용 등 부담 없이 쉽고 효율적으로 보안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마인드셋 올인원 패키지는 ▲취약점 진단 팩 ▲모의훈련 팩 ▲정보보안교육으로 이뤄졌다. 취약점 진단 팩은 기업 보안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취약점에 대한 조치 방안을 제시한다. 세 단계로 진행되며 첫 번째로 서버나 웹/WAS, DBMS, 네트워크 및 정보보호 시스템의 취약점에 대해 파수 진단 프로그램과 인터뷰, 실사 점검을 실시해 취약점 원인과 종합적인 보안 수준을 분석한다. 두 번째로 모의해킹을 통해 웹 취약점 분석 평가 주요 항목을 기준으로 해커 침입 가능성을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자산별 취약점에 대한 위험평가를 통해 실제 고객에 가장 필요한 취약점 관리 및 조치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모의훈련 팩은 악성메일에 대한 훈련을 통해 임직원의 보안 의식 수준을 높이고 실제 악성메일 여부를 분석해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다. 사회공학적 기법 기반으로 개발한 시나리오 중심의 모의 악성메일을 임직원에게 발송해 신고율과 참여율을 통해 보안 수준을 점검한다. 훈련 결과는 상세 보고서로 제공된다. 신고센터를 운영, 업무 중 수신한 메일 중 의심스러운 메일은 열지 않고 신고센터로 보내면 분석을 통해 신고자에게 악성메일 여부를 알려줘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정보보안교육 팩은 보안강화교육과 특화교육으로 구성된다. 보안강화교육은 기업 상황에 따라 맞춤 제공된다.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에 대한 임직원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특화교육은 특정 인원이나 직무자를 위한 심층적인 보안교육이다. 업무 특징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육 내용이 제공된다. 파수 강봉호 상무는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고 공급망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보안 전문 인력이나 비용, 노하우의 부족으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조차 모르는 기업들이 많다"며 "파수의 마인드셋 올인원 패키지는 이런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실용성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서비스로, 파수의 오랜 노하우를 기업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해 기업들이 가장 쉽고 합리적으로 보안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2024.07.01 16:01김미정

SSG닷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위크' 진행

SSG닷컴은 7일까지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위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기간 기존 3만원이었던 연회비를 1만원으로 낮춘다. 신규 고객은 65% 인하된 가격에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즉시 바로 SSG머니 1만원을 적립 받는다. 추가로 2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과 쓱배송 '이날 아무때나' 장보기 무료배송 쿠폰 4장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최대 10% 할인 쿠폰 최대 8장, 백화점 상품 반품비용 캐시백, 전용 할인딜 등을 제공한다. 지마켓,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신세계면세점 등 관계사 멤버십도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신규 고객 및 기존 회원 모두에게는 100% 당첨 최대 1만원 쇼핑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프레쉬 향수 1+1', '필립스 스팀다리미', '실크테라피 에센스' 등 멤버십 전용 특가딜을 진행한다. 별도로 7월 한 달간 진행하는 신한카드 단독 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있다. 주문당 3만원 이상 신한카드로 결제 시 신한 SOL Pay 앱 내 스탬프 적립·마이신한포인트 최대 1만1천p를 제공한다. SSG닷컴 임정환 그로스전략담당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고객은 SSG닷컴에서 월 평균 8만1천100원을 할인 받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사실상 체감 가입비가 0원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를 활용해 여름철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1 15:05최다래

현대오토에버 김윤구號, 리더급 인재 영입 박차…SW 경쟁력 강화

현대오토에버가 주요 IT 기업의 리더급 핵심 임원을 영입하며 사이버 보안·소프트웨어(SW) 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오토에버는 네이버 클라우드 출신 최원혁 상무와 쏘카 지두현 상무를 영입해 각각 보안총괄임원(CISO)과 SW개발센터장에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심민정 법무실장은 상무로 승진하며 현대오토에버 최초의 여성 임원 자리에 올랐다. 보안총괄임원(CISO)에 선임된 최원혁 상무는 22년 동안 정보·데이터 보호 분야에서 혁신적인 시도로 수많은 '업계 최초' 기록을 써내려 온 보안 전문가다. 최 상무는 네이버의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이 시작될 단계부터 클라우드 보안 총괄 및 최고보안책임자(CPO), 데이터보호책임자(DPO) 등 핵심 직책을 역임했다. 라인(LINE)이 대만과 일본에서 선보인 '라인 뱅크', '라인 페이' 등 글로벌 금융 플랫폼의 보안도 책임졌다. 최 상무는 네이버 클라우드 재직 시절 국내 클라우드 제공사 중 처음으로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서비스를 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연방정부와 구글 등이 채택 중인 제로트러스트 기반 서비스는 모든 사용자와 네트워크의 신뢰 수준을 확인하는 최상급 보안 시스템으로 구현 난이도가 높다. 또한 최 상무는 네이버 클라우드가 국내 최초로 루트CA(RootCA) 사업자 인증을 획득해 고객에 자체적인 암호화 기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에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파수꾼' 역할을 맡은 만큼 괄목할 능력을 인정받은 최 상무가 보안 총괄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차량의 SDV 전환으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최 상무의 경험을 활용해 융합 보안 역량을 끌어올리고 정보 보호, 해킹 대응 등 그룹 전반의 데이터 보호 수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 상무는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는 현대오토에버의 사이버 보안을 담당하게 돼 영광”이라며 “보안 수준을 높여 회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두현 쏘카 서비스 엔지니어링 본부장은 현대오토에버 SW개발센터장으로 임명됐다. 지 상무는 네이버,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쏘카 등 IT 기업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으며 개발팀장과 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한 베테랑이다. 지 상무는 카이스트(KAIST) 컴퓨터공학부에서 학사, 석사를 거쳐 개발자 경력을 시작했다. 네이버에서 웹툰&웹소설 셀(Cell) 수석으로 재직하며 네이버웹툰을 콘텐츠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개발한 라이엇게임즈의 한국 법인에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신규 게임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쏘카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링 본부장으로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을 총괄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영입이 회사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 상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깊이 이해하고 있는 데다 백엔드부터 프론트엔드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설계와 구현 능력,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 관리체계의 이해 등 기술적 역량을 겸비하고 있다. 지 상무는 일하기 좋은 조직의 중요성을 강조해왔고 실제로 쏘카에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협업 문화를 조성한 경험이 있어 현대오토에버의 개발 문화 혁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 상무는 “지속 가능한 서비스와 플랫폼 전략을 현대오토에버 구성원들과 함께 실행하는 기회를 얻게 돼 기대되고 흥분된다”고 말했다. 심민정 법무실장은 상무로 승진하며 현대오토에버 최초의 여성 임원이 됐다. 검사(사법연수원 35기)로 일한 심 상무는 2015년 현대오토에버 법무지원팀에 합류해 10년 가까이 사내 법무 이슈 관리와 컴플라이언스(법규 준수·준법 감시·내부 통제) 활동을 수행한 전문가다. 특히 IT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인사로 현대오토에버는 ICT와 SW 산업에서의 지적재산권 관리, 글로벌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리더급 임원을 대거 영입하며 핵심인재 수혈과 조직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쏘카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의 류석문 상무를 소프트웨어 개발 및 품질 부문 사업부장으로 영입한 데 이어 4월에는 삼성전자 출신 ERP 전문가 김선우 상무를 신설 ERP센터장으로 영입했다. 류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의 개발자 문화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김 상무는 새롭게 설립된 ERP센터가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기능을 한데 모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현대오토에버의 연이은 인재 영입은 김윤구 사장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쟁력 강화 작업의 일환이다. 앞서 김 사장은 현대오토에버가 최고의 기술을 기반으로 대체 불가능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조직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 핵심인재 확보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김 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 인사실장을 역임하며 IT 비즈니스를 포함한 그룹 전반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인재 등용 전략에도 정통하다. 현대오토에버가 SW, ERP, 보안업계의 저명한 리더급 전문가를 대거 영입한 성과 역시 김 사장의 추진력과 전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소프트웨어 전략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디지털 전환(DX) 역량을 질적·양적 측면에서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전략적 관점에서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며 'S급' 리더 영입이 실무자급 핵심인재 영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동시에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해 혁신의 고삐를 쥘 것으로 예상된다. 김 사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리더의 영입이 회사의 핵심 기술 분야 혁신을 촉진할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7.01 14:55남혁우

로앤컴퍼니, 법률 AI 어시스턴트 '슈퍼로이어' 공식 출시

로앤컴퍼니가 생성형 인공지능(AI) 법률 비서 서비스를 출시하고, 국내 법률 AI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로펌과 기업 법무팀 소속 누구나 '슈퍼로이어'에 가입만 하면 한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로앤컴퍼니 대화형 법률 AI 어시스턴트 슈퍼로이어는 생성형 AI와 법률 데이터를 이용해 변호사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슈퍼로이어는 로앤컴퍼니가 자체 설계한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복수의 상용 거대언어모델(LLM)로 구현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슈퍼로이어 주요 스킬은 ▲법률 리서치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문서 기반 대화 ▲사건 기반 대화 등이다. 모든 스킬은 채팅 방식으로 구동된다. 일례로 “주거침입 사안에서 캠핑카나 차량은 주거침입죄의 객체가 되지 않는다고 보아 무죄를 선고한 판례를 찾아줘”와 같은 구체적 사안에 대한 판례 검색부터 “첨부한 소장에 대한 답변서 초안을 써줘”, “첨부한 준비서면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그 핵심내용을 요약해줘” 등 법률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 슈퍼로이어 개발을 총괄한 안기순 로앤컴퍼니 법률AI연구소장(변호사·사법연수원 27기)은 “오픈AI의 챗GPT 출시 이후, 법률 분야에서 생성형 AI의 잠재력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우리도 슈퍼로이어를 통해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어 법률 AI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슈퍼로이어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캔 PDF 지원 등 다양한 문서 처리 기술 적용 로앤컴퍼니 슈퍼로이어는 자체 설계 시스템에 다양한 문서 처리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서류를 검토하고 문서를 작성하는 데 특히 많은 시간을 쓰는 변호사를 돕는다. 슈퍼로이어는 한글이나 워드, 엑셀 파일뿐만 아니라 스캔된 PDF 파일도 지원해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미지 PDF를 텍스트 변환 과정 없이 바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국내 AI 서비스 중 슈퍼로이어가 유일하며, 현재 챗GPT나 클로드도 지원하지 않는다. 법률업무 시 정확도 높은 답변을 위해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입력하는 경우가 많은데, 슈퍼로이어는 수천 자에 이르는 긴 문장도 질문으로 입력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질문에 필요한 문서는 최대 5개까지 동시에 업로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특정 사건과 연관된 대량의 파일을 하나의 폴더에 업로드 후, 문서 정보 관련 문답이 가능한 사건 기반 대화 기능도 있다. 개별 사건과 관련된 문서가 많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여러 문서에 흩어진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손쉽게 문서에 인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편, 슈퍼로이어 이용에 활용된 모든 데이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환경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고도의 암호화 처리를 통해 철저하게 보호되는 것은 물론 슈퍼로이어 AI 학습에도 이용자 데이터를 이용하지 않는다. 방대한 법률 데이터에 기반 답변…철저한 검증 통해 할루시네이션 최소화 슈퍼로이어는 로앤컴퍼니가 보유한 458만 건의 국내 최다 판례 데이터를 포함해, ▲법령 ▲행정규칙 ▲유권해석 ▲결정례 ▲기타 공공저작물 등 방대한 양의 자료를 답변 생성에 활용한다. 특히 검색증강생성(RAG) 방식을 활용해 속도와 정확성을 높였다. 또한 변호사 업무 효율을 고려해 근거 자료도 하이퍼링크 형태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최종 답변을 제공하기 전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에 근거한 정보인지 한 번 더 확인하는 팩트체커를 구축해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실제 이 과정에서 로앤컴퍼니는 허위 정보 생성 방지와 관련한 3건 특허를 출원했으며, 꾸준한 기술 고도화로 할루시네이션 0%를 달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100만 페이지 분량 법률서적 콘텐츠 독점 공급으로 답변을 더 똑똑하게 법률 업무의 신뢰성과 경쟁력은 자료가 더욱 구체적으로 뒷받침될수록 강화된다. 이에 로앤컴퍼니는 법률 AI 성능 고도화를 위해 법률서적 전문 출판사인 '박영사'와 법률서비스 영역 콘텐츠에 대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1천350종, 100만 페이지 분량 법률 분야 콘텐츠를 확보했다. 박영사 데이터는 슈퍼로이어 AI에 학습되는 과정을 거친 후 답변에 곧 활용될 예정이다. 슈퍼로이어는 변호사 자격을 갖춘 법조인 등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사용량에 따라 스탠더드(9만9천원), 프로페셔널(19만8천원) 두 가지 월 구독형 요금제로 구성된다. 로앤컴퍼니는 서비스 공식 출시를 기념해 대대적인 무료 이용 기획전을 마련한다. 슈퍼로이어 회원으로 가입하면 7월 한 달간 법률사무소·법무법인과 기업 법무팀 소속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혜택은 가입 시점에 관계없이 31일까지 동일하게 제공된다. 한편 로앤컴퍼니는 로펌, 기업 법무팀, 정부기관을 위한 '슈퍼로이어 엔터프라이즈' 출시도 앞두고 있다. 엔터프라이즈에는 글로벌 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와 공동 개발 중인 '솔라 리걸'이 활용된다. 솔라 리걸은 국내 최초의 한국 법률 특화 LLM 파운데이션 모델이다.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는 “슈퍼로이어는 로펌과 기업 법무팀의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고성능 법률 AI 어시스턴트”라며, “차별화된 AI 기술력으로 국내 법률 AI 시장을 선도하고, 변호사의 법률업무 혁신과 편의 제고에 꾸준히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4.07.01 11:47최다래

코오롱베니트 "AI시대, 상생해야 생존한다"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과 달리 AI 기업의 성과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상당수가 매출성장은 더딘 반면 손실폭은 증가하는 추세다. AI기업의 부진 요인으로는 사용자와 AI 서비스 간의 온도 차가 지목된다. 고객사는 하나의 AI로 모든 업무를 자동화하거나 비즈니스를 혁신할 것을 기대하지만 실제 AI서비스는 특정 도메인이나 업무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최근 AI 얼라이언스를 발족한 코오롱베니트는 파트너사의 다양한 AI와 인프라를 통합해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공동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며 AI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일 서울 여의도 서울본부에서 만난 코오롱베니트 이종찬 전무는 AI 얼라이언스 중심의 AI기업 간 상생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했다. AI얼라이언스는 AI시장의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기술과 솔루션, 인프라에 특화된 기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협력체다. 현재 딥브레인AI, 롯데이노베이트, 교보DTS, 솔트룩스, 이스트소프트, 나무기술 등 총 53개 국내기업이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이종찬 전무는 “AI얼라이언스 파트너사는 대규모로 움직일 수 있는 만큼 단독으로는 확보하기 어려운 AI 기술과 솔루션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연구개발 비용 절감과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또한 참여 기업들은 서로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AI열풍이 불면서 수많은 기업들이 AI 도입을 문의하고 있지만 AI 특성상 시스템 전반적인 전환이 필요한 만큼 중소, 중견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기엔 무리가 있다”며 “AI얼라이언스라면 각 사업에 최적화된 컨소시엄을 자체적으로 구축해 고객사에 최적화된 AI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비즈니스 기회도 더욱 넓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I 얼라이언스는 최신 AI기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업 위험성을 낮출 뿐 아니라 시장 동향에의 빠른 대응, 협업과 파트너십의 확장 등이 주요 혜택이다. 고객사들은 다양한 기술 벤더들로부터 최신 AI 기술과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어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기술을 도입할 수 있다. 연구개발 및 기술 도입 비용을 분산시키고 구매력을 집중시켜 더 나은 조건으로 기술을 구입하거나 사용할 수 있어 투자 대비 수익(ROI)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AI 얼라이언스는 시장 변화와 기술 동향에 대한 광범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고객사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얼라이언스를 통해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0년 이상 IT총판 사업을 운영해온 코오롱베니트는 1천여 개의 파트너 네트워크와 IT에 특화된 지원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 맞춤 AI 컨소시엄 구성, AI솔루션센터 기반 기술검증(POC) 환경 지원을 비롯해 컨설팅 및 프리세일즈, 마케팅, 교육 등 AI기업과 고객사 양측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공동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AI를 미래 사업의 핵심 방향으로 설정해 신기술을 통합하고 관련 산업에서의 파트너십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델, IBM, 리눅스 등 글로벌 IT기업들도 코오롱베니트의 전략을 호평하며 AI 얼라이언스에 대거 참여했다. 이들에게도 코오롱베니트의 IT유통망을 활용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 이종찬 전무의 설명이다. 이 전무는 “글로벌 IT 기업들도 AI 얼라이언스를 통해 그들의 기술과 제품을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배포하고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가 이 아이디어를 소개했을 때 대부분 먼저 함께하자고 손을 내밀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AI얼라이언스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코오롱베니트는 AI얼라이언스를 기업에서 원하는 최적의 AI를 인프라부터 서비스, 모니터링 도구, 운영관리까지 풀스택으로 제공하는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 단계까지 시간이 걸릴 것을 고려해 파트너사와 함께 순차적으로 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찬 전무는 “AI가 향후 우리 회사의 미래 먹거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그만큼 AI 얼라이언스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며 공동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AI 얼라이언스는 기술 혁신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07.01 11:42남혁우

5주년 맞은 TFT, 이제는 스테디셀러 게임 자리매김

리그오브레전드(LOL)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제작한 오토배틀러 '전략적 팀전투(TFT)'가 출시 5주년을 맞이했다. 2019년 6월 29일 정식 출시된 이 게임은 LOL 캐릭터를 콘셉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많은 호평을 얻었다. 이 게임은 숱한 경쟁작들이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서비스 기간 동안 11개의 세트(시즌)이 진행됐으며, 세트 6부터는 TFT 오리지널 챔피언도 등장하고 있다. 또한 조만간 신규 세트 업데이트로 예정된 상황이다. 출시 5주년을 맞은 TFT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 기준으로 TFT 모바일은 모바일이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전월 대비 20.9% 증가한 105만명을 기록했다. '브롤스타즈(227만명)' '로블록스(175만명)' '로얄 매치(160만명)' '포켓몬 GO(109만명)' 등의 뒤를 이어 가장 많은 유저들이 즐기는 모바일게임 톱5에 위치한 상황이다. TFT 인기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부분은 쉽고 직관적인 콘셉트를 통해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점이다. 이 게임은 LOL 기반으로 제작됐지만, 원작과 달리 시즌별로 콘셉트가 완전히 달라진다. 오토배틀러 특유의 간단한 플레이 방식만 익히면 누구나 동일한 선상에서 게임을 시작한다. 특히 시즌 콘셉트와 조합간의 관련성, 개성 등이 워낙 뚜렷한 편이다. TFT의 흥행에는 몇 가지 의의가 있다. 첫 번째는 이 게임이 라이엇게임즈가 장르 확장을 시도한 첫 번째 작품이라는 점이다. 당시 라이엇게임즈는 LOL 이외의 새로운 게임을 선보인 적이 없었기에, TFT의 성공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TFT가 라이엇게임즈의 첫 번째 크로스플레이 게임이라는 점도 의미가 있다. PC와 모바일 양 쪽 플랫폼 모두에서 원활히 게임이 구동되면서, 라이엇게임즈의 기술력을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TFT가 오토배틀러 장르에 후발주자로 진입했음에도 활발한 업데이트 기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점도 인상적인 대목이다. 오토배틀러 장르의 시초격인 '오토체스'도 제친 상황이다. e스포츠 부문으로 봐도 TFT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글로벌 대회 'TFT 월드 챔피언십'은 해를 거듭할수록 팬층이 커지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블로그를 통해 "2024년은 전략적 팀 전투 성장의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세트 중반으로 향하는 중국 국제 인비테이셔널과 같은 대회 공간을 일관되게 유지하려는 것도, 추가 대회 및 외부 대회를 통합시키려는 노력도 그 일환"이라고 말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TFT는 LOL 서브 게임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독자적인 존재감을 보유한 게임으로 성장했다"며 "모바일과 PC 양측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성장 동력이 크다고 볼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8일부터 사흘 간 서울 성수동 연무공장시설에서 TFT 5주년 생일파티 팝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펭구의 생일 파티' 콘셉트로 열려 누구나 게임을 체험하고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TFT의 '특성'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 존'은 ▲스나이퍼 ▲거대 괴수 ▲사신 구역으로 나뉜다. 방문객은 TFT의 가장 최신 세트인 '먹물 우화'의 대표 특성을 반영한 미니 게임을 즐기면 챔피언 카드를 획득한다. 획득한 챔피언 카드로 메인 게임에 도전하고 TFT 굿즈를 얻을 수 있게 했다.

2024.07.01 11:41강한결

AWS, 소아과 연구에 1천만 달러 지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AWS 워싱턴DC 서밋에서 전 세계 소아 및 아동 관련 분야의 발전을 위해 비영리 기관이 AWS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1천만 달러(약 138억 원)를 지원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 기금은 한정된 자원과 제한된 표본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환자 집단을 위한 필수적인 의료 연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본 이니셔티브는 연구와 발견 가속화를 목표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병원과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지원할 예정이다.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연구진은 질병의 유전적 구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AWS가 기여하는 1천만 달러 중 300만 달러는 3개 기관에 분배된다. 워싱턴DC의 국립어린이병원과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의 전국어린이병원, CHOP의 어린이뇌종양네트워크 등 3개 기관은 각각 100만 달러를 지원받아 지속적인 미션 중심 업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나머지 700만 달러는 신규 AWS 이매진 그랜트 프로그램의 아동 의료 혁신 상을 통해 소아과 연구를 가속화하고, 산모와 아동의 전반적 건강을 개선하고, 소아과 인력 및 간호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 기금은 소아암 외에도 심장 질환에서부터 유전 질환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소아 질환에 대한 연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암은 매년 미국에서 진단되는 모든 암의 1% 미만을 차지한다. 선진국에서는 소아암의 5년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소아암 생존자의 3분의 2가 치료로 인한 장기적인 후유증을 겪고 있다. 많은 소아 질병과 그 치료법에 대한 임상 연구 데이터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대부분의 등록된 소아 임상 연구는 소규모의 단일 센터에서 진행되며, 민간 산업이나 연방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지 못해 치료 연구는 점점 줄어들게 된다. 제약회사들에게 있어 소수의 환자를 위한 치료법 개발은 이익이 적기 때문에, 암이나 기타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은 성인 프로토콜에서 채택한 치료 방식을 따르는 경우가 많으며, 필요에 맞도록 맞춤화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잦다. 소아암과 성인 암은 유전적 돌연변이도 상이하기 때문에 연구에 복잡성을 더한다. 따라서 소아과 연구에는 이러한 특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첨단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이다. 오하이오 주 전국어린이병원의 연구진은 미국 전역의 소아암 환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연구에서 유전체 데이터를 계산하고 데이터와 진단 결과를 공유하는 도구로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각 환자에 대한 진단 정보는 익명화된 데이터로 클라우드를 통해 NCI 소아암 데이터베이스에 효율적으로 공유되며, 더 넓은 범위의 연구자들이 이 데이터에 거의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저장소는 희귀 소아 질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첫걸음에 불과하다. AWS는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와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치료를 개선하고, 치료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며, 치료 계획을 개인화할 수 있다. 국립어린이병원 연구팀은 이미 스마트폰 카메라로 얼굴의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출생 직후 얼굴의 미세한 변화를 파악해 아기의 희귀 유전 질환을 선별하는 데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 있다. 30개국의 환자를 대상으로 테스트한 이 애플리케이션은 유전 전문의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린이를 조기에 선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류마티스성 심장병도 AI를 활용함으로써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환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휴대용 초음파 영상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또 다른 예다. 우간다에서는 이를 통해 향후 수년 동안 20만 명의 어린이가 검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맞춤형 암 치료는 어린이 의료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데 AI가 활용되고 있는 또 하나의 분야다. 링구라루 교수의 팀은 미국 전역의 동료와 협력하여 뇌종양 어린이를 위한 치료 방법을 개선하고 맞춤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WS는 소아 건강 증진에 필요한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자선 활동을 통해 전 세계 비영리 기관이 AWS 클라우드의 역량을 활용하여 소아 및 어린이를 위한 활동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07.01 11:21김우용

[1분건강] 휴가철 해외 여행지서 모기 조심하세요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시 뎅기열·말라리아·황열병 등 모기 매개 감염병에 유의해야 한다. 뎅기열은 옆대숲모기를 매개로 한 바이러스 질환으로, 매년 1억 명 이상 감염된다.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지역에서 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문제는 국내에서는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는 점이다. 특히 과거에 뎅기열을 앓은 이후 재감염된 사람에게서는 출혈과 쇼크 등 증상의 중증도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 해외에서 감염된 말라리아는 국내 감염 말라리아와 달리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한다. 일단 감염되면 갑작스러운 고열·오한·두통·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다. 만약 치료시기를 놓치면 비장이 파열될 수도 있다.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기억상실·경련·정신 분열 등도 발생할 수 있으며, 치사율도 높다. 이처럼 뎅기열과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감염병이 발생한 위험지역을 여행할 때는 모기기피용품을 준비하고, 시골 지역이나 숲 속 등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밝은 색 긴 소매 상의와 긴바지를 착용하자. 숙소를 예약할 때 방충망 또는 모기장이 있고 냉방이 잘 되는 숙소인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여행 전이라면,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등을 참고해 방문할 지역별로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특히 아프리카·동남아시아·중남미 등을 방문 시 여행 전 말라리아 예방약을 상담 후 처방받아야 한다. 아프리카와 중남미 일부 국가의 경우, 입국할 때나 비자 발급 시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를 요구하기도 한다. 황열 예방접종은 위험지역 입국 10일 전까지 마쳐야 한다. 귀국 후 4주 이내 발열·두통·근육통·관절통·발진 등이 발생한다면 인근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해외 방문 이력을 밝히고, 이 기간 동안 헌혈은 삼가야 한다. 손준성 강동경희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여행하는 지역과 본인의 상태에 따라 예방접종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라며 “여행 4주 전까지는 감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4.07.01 11:08김양균

애플, '비전프로'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판매 극대화 목표

애플이 비전프로 헤드셋의 판매 촉진을 위해 생성형(AI) 서비스 애플 인텔리전스를 도입한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맥, 아이폰, 아이패드에 이어 비전프로에 애플 인텔리전스를 도입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애플에서 제공하는 종합적인 AI기반 기능을 말한다. 클라우드가 아닌 각 디바이스 인프라를 활용하는 온디바이스AI 방식이다. 애플은 해당 AI 첫 공개 당시 비전 프로를 제외한 일부 기기에서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프로를 뒤늦게 추가하는 이유로 업계에선 부진한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출시와 맞물려 판매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원동력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비전프로는 애플 인텔리전스 구동을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 요구사항을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 도입에 기능제한 등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비전프로는 애플 인텔리전스는 혼합현실(MR)을 고려한 AI로 기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방식이 다른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개발 시간이 필요해 연내 서비스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애플은 애플 인텔리전스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준비 중이다. 애플 인텔리전스를 사용하기 위해 아이폰16을 구입하도록 유도하는 등 소프트웨어와 AI로 고객을 유치하는 전략을 확대해 최종적으로는 유로 AI 구독서비스인 애플 인텔리전스 플러스(+) 등을 고려한다는 것이다. 한 IT전문가는 “현재 애플이 추진 중인 모든 전략이 합쳐지면 애플은 몇 년 안에 강력한 위치에 설 수 있을 것”이라며 “애플은 해당 비즈니스를 추진하기 위해 하드웨어 조정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AI 기반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01 10:49남혁우

쾌존 음식물처리기, 배우 박준금 첫 TVC 공개

빌트인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쾌존이 배우 박준금과 함께한 첫 TVC를 1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쾌존 TV CF는 '싱크대에 버리고 꾹 누르면 땡'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 컨셉의 딸 편과 아들 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딸 편에서는 딸 집에 찾아간 박준금이 딸에게 "있는 집으로 가야 된다"고 강조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아들 편 역시 박준금이 아들 회사에 찾아가 "없는 집 가면 고생이야. 있는 집들은 조용히 다 끝내버려"라고 강조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딸과 아들이 이미 쾌존을 알고 있다고 밝히자 놀라는 박준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개수대에 음식물 찌꺼기를 넣은 뒤 터치 센서를 누르면 싱크대 하부장에 설치된 쾌존이 이를 분쇄 후 자연풍으로 건조해 회수하는 제품 강점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준금의 연기력을 통해 쾌존의 편리함을 재치 있게 전달했다. '꾹 누르면 땡' 광고 캠페인은 이날부터 주요 방송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방영된다. 이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VC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과 박준금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다. 쾌존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쾌존이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가정에서 필요한 필수 가전임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며 "음식물 처리의 중요성과 쾌존의 혁신적인 기능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쾌존은 특수 분쇄 커터, BLDC 모터, 건조팬 모터 등의 독자적인 기술로 전력 사용 최소화, 소음, 하수 배관 막힘 문제를 해결하며 주방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싱크대 부착형 빌트인 음식물처리기다.

2024.07.01 10:19신영빈

SK하이닉스, '생물다양성' 보전에 AI 기술 활용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아카디아에서 '넥스트 쉬프트 생물다양성 포럼'을 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민·관·학 관계자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에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회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생태계 보전을 위한 거시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열었으며, 국내에 서식하는 6만여 종의 생물에 대한 빅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종을 인식하고 판별함으로써 생태계 모니터링 및 관련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생물다양성을 포함한 자연자본 리스크는 기후 변화에 이어 ESG 경영의 중요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관련한 글로벌 협의체인 TNFD(자연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는 기업이 사업 활동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자연자본에 미치는 영향과 의존도를 평가하고 공시하도록 권고하기도 했다. 이러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SK하이닉스는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 숲과나눔재단과 '안성천 종(種) 다양성 연구 및 디지털 그린 인재 양성 사업'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 전문가들과 생물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생물다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에서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시민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물 데이터 수집 및 축적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SK하이닉스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숲과나눔재단 관계자들과 이재호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 김창배 상명대학교 생명공학전공 교수, 시민과학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발제 강의와 토론 두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각 소속 단체를 대표하는 5명의 연사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강의 세션에서 이재호 연구관은 국가생물다양성전략과 기업을 위한 제언을 발표했고, SK하이닉스 김용성 환경에너지 팀장과 숲과나눔재단 최준호 소장은 기업과 시민단체가 생물다양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소개했다. 또한 김창배 교수는 생물다양성 보전에 AI 기술과 인재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이종호 이사는 지속가능성에 AI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발표했다. 토론 세션에서는 ▲생태계 관찰 정보 수집과 데이터베이스 체계화 ▲시민과학자들이 AI 기술을 활용하는 데 필요한 역량 ▲국가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 연계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이재호 연구관은 “AI 기술 도입은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활동과 자연보전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배 교수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AI 기술이 생물다양성 연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생태계 보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성봉 SK하이닉스 부사장(ESG추진 담당)은 “생물다양성 보전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며 “이를 통해 회사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7.01 10:03장경윤

SK온, 비상경영 선언…"모든 임원 연봉 동결"

SK온이 비상경영을 선언했다. 조직을 효율화하고 흑자전환 달성까지 모든 임원의 연봉을 동결한다. 최근 전기차 시장 둔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해 변화가 필요한 모든 영역을 과감하게 바꾸고 더 높이 도약하겠다는 취지다. SK온은 분사 이래 10분기 연속 적자를 지속 중이다. 당초 지난해 말까지 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했지만 전기차 수요 정체가 본격화되면서 이에 실패한 뒤 올해 말까지로 목표 시점을 연기했다. 지난 1분기에는 매출 1조 6천836억원, 영업손실 3천315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매출 2조7231억원, 영업손실 186억원을 기록한 데 비해 실적이 대폭 악화됐다. SK온은 1일 오전 8시 전체 임원회의를 열고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각 지역에 분포된 사업장 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진행했다. 임원들은 이 자리에서 회사의 경영 상태와 조직개편 방향을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SK온은 변화된 경영환경을 반영, 조직을 효율화한다. 업무 영역과 진행절차, 그에 따른 자원 배분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변화가 필요한 모든 영역을 과감하게 바꾸기로 했다.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위기상황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고 극복 의지를 대외에 천명하기 위해서다.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최고생산책임자(CPO),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C레벨 전원의 거취를 이사회에 위임했다. 최고관리책임자(CAO)와 최고사업책임자(CCO) 등 일부 C레벨직을 폐지하고, 성과와 역할이 미흡한 임원은 연중이라도 보임을 수시로 변경한다. 이와 함께 올해 분기 흑자전환에 실패할 경우 내년도 임원 연봉을 동결하기로 했다. 임원들에게 주어진 각종 복리후생 제도와 업무추진비도 대폭 축소한다. 현재 시행 중인 해외 출장 이코노미석 탑승 의무화, 오전 7시 출근 등도 지속할 예정이다. SK온은 다만 핵심 경쟁력을 지속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는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고객사에 대한 상시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영업 조직을 권역별로 분리∙강화하기로 했다. 출퇴근 시간을 각자 결정하는 유연근무제도는 유지하되 근무 시간에는 업무에 몰입하도록 하고, 효율적 의사결정을 위해 재택보다는 사무실 근무를 원칙으로 삼기로 했다. 이석희 CEO는 이날 회의를 마친 뒤 전체 구성원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임원과 리더들부터 위기 상황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솔선수범하겠다”며 “경영층을 포함한 구성원 모두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각오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 성과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 CEO는 “현재의 위기는 오히려 진정한 글로벌 제조 기업으로 내실을 다지는 기회”라며 “우리 모두 '자강불식(自强不息∙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음)'의 정신으로 패기 있게 최선을 다한다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01 09:41김윤희

나인하이어-블라인드 하이어, 채용 공고 연동

잡코리아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블라인드 하이어와의 '채용 공고 연동'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나인하이어는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며 최근 잡코리아와의 공고 연동에 이어 기업 회원의 편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나인하이어는 채용 공고 게시부터 서류 검토, 면접, 평가, 합격 발표 등 채용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원스톱 채용 관리 솔루션(ATS·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기업들은 공고·지원자 통합 관리와 함께 ▲노코드(No Code) 채용 홈페이지 제작 ▲지원자 커뮤니케이션 ▲지원자 구조화 평가 ▲채용 데이터 분석 등 기능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블라인드 하이어는 직장인 앱 '블라인드'가 만든 경력직 전문 채용 플랫폼이다. 채용 공고 등록 및 인재 검색이 가능한 '채용솔루션', 회사 정보와 브랜드 스토리를 관리해주는 '기업 브랜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약 1천만 명의 직장인 가입자들이 블라인드 하이어를 이용하고 있다. 나인하이어 기업회원은 블라인드 하이어 계정 연동을 하면 채용 공고 연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나인하이어에 작성된 공고는 한 번의 클릭만으로 블라인드 하이어에 자동 게시돼 각 플랫폼마다 공고를 올리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됐다. 지원자 정보 역시 나인하이어, 블라인드 하이어에 모두 자동 등록된다. 나인하이어가 관리하는 ▲지원자의 단계 이동 ▲합격 ▲불합격 등 정보는 블라인드 하이어에도 실시간 반영된다. 이를 통해 채용 담당자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채용 진행 현황을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지원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나인하이어는 9월30일까지 블라인드 하이어와 연동을 기념해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채용 공고 연동 기업회원 대상으로 블라인드 하이어 채용 수수료 50% 할인 및 기업 브랜딩 유료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또 블라인드 하이어의 기존 고객은 나인하이어 이용 시 프로 또는 엔터프라이즈 요금제의 월간 70%, 연간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인하이어 관계자는 "이번 공고 연동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채용 시간 단축 효과를 크게 볼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채용 공고 연동 외에도 레퍼런스 체크, 인사 관리, 코딩 테스트 등 인재 채용에 필요한 외부 서비스와의 협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01 08:44백봉삼

[이랜서 칼럼] 인생 설계도 백로그(Backlog)처럼

[이랜서칼럼]은 'IT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일하는 21세기형 전문가를 지칭하는 '이랜서'(e-Lancer)들이 21세기형 일과 생활에 대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입니다. 미래 불확실성으로 막연한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미혼 여성은 결혼과 가정을 꾸리고 싶어도 결혼으로 인한 새로운 인생 무게감과 불확실성 때문에 결정을 미루기 쉽다. 이러한 무게감에 먼저 압도되어 현명한 삶의 계획을 세우기 어려울 수 있다. 이때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관리에 주로 사용하는 '백로그(Backlog)' 개념을 참고하면 인생 설계와 우선순위를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백로그는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작업 항목, 요구 사항 등의 리스트를 말한다. 일반적인 to-do 리스트와는 달리, 백로그는 중요도, 긴급도, 난이도, 소요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이를 토대로 실행 가능한 리스트를 생성하는 것이다. 이 개념을 인생설계에 접목해보자. 먼저,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목록으로 정리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기능 목록을 만드는 것처럼 접근하는 것이다. 개인 인생을 큰 프로젝트라고 간주하고 최종 목표를 상상해본다. 개인마다 처한 위치와 상황에 따라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 예를 들어 미혼, 기혼, 자녀유무 상황에 따라 각 항목의 우선순위, 중요도와 긴급도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우선순위를 정하면 어떤 일부터 처리해야 할지 좀 더 명확해진다. 중요한 것은 삶의 백로그를 편견없이 일단 기록하는 것이다. 모든 태스크를 백로그에 기록했다면, 우선순위를 토대로 주어진 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을 실행해 나간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백로그의 모든 항목을 동시에 구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우선순위와 난이도를 바탕으로 꼭 성취해야하는 리스트를 다시 뽑아내는 과정을 거친다. 마찬가지로 인생의 백로그를 접근할 때도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과도한 욕심을 부려 스스로를 무리하게 밀어붙이다가 정신적 또는 육체적 건강을 해치게 되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자녀가 아직 돌봄이 필요한 나이라면 엄마 역할에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자녀 돌봄이 최우선이라는 현실을 인정하면 막연한 초조함이 줄어들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백로그에 있던 다른 항목이 최우선시되는 순간이 올 것이다. 또한, 삶의 백로그를 작성하면 우리가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상당 부분 통제 가능한 형태로 바꿀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예를 들어, 결혼과 아이를 갖고 싶지만 혼자서 할 수 없다고 망설이고 있는가? 최근에 두 명의 남성이 여성 파트너에게서 먼저 프로포즈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결혼을 원한다면 먼저 프로포즈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는 업무공백이 길어질까 두려움과 불안에 사로잡혀 있는가? 워킹맘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극복 사례를 찾아보길 권한다. 만삭일때 투자유치 받은 사례, 남편은 한국에 남아있되 한 살 미만인 아이를 데리고 싱가폴 발령을 수락한 사례 등 삶의 방식과 색깔은 상상 이상으로 다양하다. 다양한 삶의 방식과 사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삶의 백로그는 사람마다 다르다. 개인 백로그를 작성하다 보면 자신의 인생 가치를 점검해 볼 수 있다. 덤으로 정신적, 육체적 건강도 살펴볼 수 있다. 자신과 타인의 삶을 비교하지 말고, 진정한 마음의 목소리를 담은 백로그를 만들길 바란다. 애자일 방법론에서 스프린트는 일정 기간 동안 수행할 작업들을 정리하고, 주기적으로 진행 상황을 점검함을 통해 필요한 개선점을 찾는다. 우리의 삶도 매주 혹은 매달 목표를 점검하고 달성 여부를 평가하며 필요시 계획을 조정해야한다. 이를 통해 더욱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계획이 만들어진다. 백로그를 삶을 조율하는 도구로 활용해 효과적으로 시간과 에너지를 관리함으로써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와 시간이 한정돼 있다는 것을 인정하자. 현명한 사람이라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에 집중할 것이다. 현명한 사람이 되어 자신만의 백로그를 만들고 이를 실천하도록 해보자. 동시에 타임라인을 긴 호흡으로 가져가고, 자신을 너무 몰아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 이미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다. ◆ 필자 이현승은... -현 주식회사 텔레파씨 공동창업자 및 이사 -현 걸스인텍 한국지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 수상 -스페인 바르셀로나 Mobile World Congress (MWC), 4YFN 우수참여자 선정 -London School of Economics (데이터분석과정 수료)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학사)

2024.07.01 07:44이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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