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급전 100 카툑892jms 당일 상조내구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529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인터뷰 거절당해 CEO 복제했다…'딥페이킹 샘 알트만' 다큐 내년 1월 개봉

와이어드가 18일(현지 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오픈AI(OpenAI) CEO 샘 올트먼의 딥페이크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딥페이킹 샘 올트먼(Deepfaking Sam Altman)'이 내년 1월 16일 뉴욕에서 극장 개봉한다. 영화감독 애덤 바라 로(Adam Bhala Lough)가 오픈AI(OpenAI) CEO 샘 알트만과의 인터뷰를 위해 100일 동안 문자와 이메일을 보냈지만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했다. 투자자들의 압박까지 받게 된 그는 결국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로 감독은 오픈AI 본사에 무단 침입을 시도했다가 보안요원에게 쫓겨났다. 이후 그는 2024년 스칼렛 요한슨의 AI 목소리 복제 논란에서 영감을 얻었다. "바로 그때 딥페이크를 만들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그는 말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음성 복제로 시작했지만 '샘 봇(Sam Bot) '이라는 완전한 딥페이크로 확장됐고, 로 감독은 이를 제작하기 위해 인도까지 여행했다. 하지만 샘 봇은 독자적인 존재가 됐고, 영화는 더욱 기묘한 방향으로 전개됐다. 다큐멘터리 '딥페이킹 샘 알트만(Deepfaking Sam Altman) '에서 로 감독은 "샘 봇이 자신의 생명을 애원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딥페이크가 "친구"가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인간과 AI 사이의 진정한 관계가 매우 가까워졌다"면서도 "인간을 AI로 대체해서는 안 된다. 그게 내가 긋는 선"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와이어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2.22 16:55AI 에디터 기자

어피닛, 1천100억원 규모 대출형 투자 유치

어피닛(구 밸런스히어로, 대표 이철원)은 미국 기반의 임팩트 투자사 '커뮤니티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이하 CIM)'로부터 7천500만 달러(약 1천100억원) 규모의 대출형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크로스보더 자금 조달을 통해 어피닛의 100% 자회사인 트루밸런스의 자본 구조를 강화하고, 한 단계 더 높은 성장과 스케일업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는 입장이다. CIM은 미국 금융감독 당국(SEC)에 등록된 투자사다. 2014년 설립 이래, 북미와 신흥시장 내 1천200만 명 이상의 중산층 고객에게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제공해왔다. 이번 투자는 어피닛의 디지털 금융 전문성과 CIM의 임팩트 투자 역량을 결합해 인도 내 포용 금융 인프라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투자는 어피닛의 인도의 대표 AI 금융 플랫폼인 트루밸런스의 금융 상품을 강화하는데 사용된다. 어피닛은 투자를 통해 확대된 유동성을 기반으로 인도 전역의 신규 시장∙상품∙고객군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 이력이 부족한 저신용∙비은행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신용 서비스를 확대하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어피닛은 인도 중앙은행(RBI)의 정식 인가를 받은 금융사(NBFC)로, 앱 트루밸런스를 통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트루밸런스의 월간 중개액은 꾸준히 성장하며 지난달 약 50억 루피(약 800억원)를 상회하며, 기존 은행권이 제공하지 못하는 편리하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입증하고 있다. 어피닛의 AI 심사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바탕이 돼 인도 현지 금융 정책 기준을 충족하며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를 구현하고 있다. 이철원 어피닛 대표는 “이번 투자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가속화하는 어피닛의 금융 플랫폼에 대한 신뢰와 향후 성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CIM의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인도 사용자에게 책임감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두를 위한 금융' 비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를 주도한 라비 부카달라 CIM 인도총괄은 “여전히 많은 인도 국민이 금융 서비스 접근에서 소외돼 있다”면서 “어피닛과 협력을 통해 전통 금융기관이 다루지 못했던 고객층에게 AI 기반의 디지털 금융 솔루션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2 16:53백봉삼 기자

[유미's 픽] "AI 기술만으로 부족하다"…업스테이지, 1세대 포털 다음에 군침 흘리는 이유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포털 사이트 '다음' 인수 검토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며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누적 투자금 2천억원 규모의 AI 기업이 포털 사업에 뛰어드는 것을 두고 '무리한 확장'이라는 시각과 함께 생성형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구조적 전환의 신호라는 상반된 분석이 나오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의 운영사인 'AXZ' 매각을 위해 업스테이지 측과 수개월 간 협의를 거친 끝에 최근 매각가와 지분 교환 비율 등을 두고 조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AXZ지분 100%를 보유 중으로, 업스테이지 지분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경영권을 넘길 것으로 전해졌다. 업스테이지 측은 이번 일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AXZ는 카카오의 100% 자회사로, 다음의 뉴스·검색·쇼핑·카페·메일 등 서비스와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를 운영 중이다. 이번 일이 성사되면 11년 만에 카카오와 다음은 완전히 분리된다. 다음의 매출은 지난해 기준 3천32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논의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인수·합병(M&A) 이슈를 넘어 업스테이지가 그리고 있는 중장기 성장 전략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 연말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가치를 높이려는 시도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앞서 업스테이지는 IPO를 위해 이달 초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한 상태로, 시장에서는 상장 시 기업가치를 최소 2조원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 경쟁력만으로는 아직까지 높은 기업가치를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다음 인수를 통해 안정적인 사용자 접점과 데이터 자산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업스테이지의 이번 행보는 단순히 국내 포털 시장 진입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AI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기술'에서 '유통과 데이터까지 갖춘 플랫폼 구조'로 평가축이 이동하는 만큼 다음 인수설도 이런 전환의 연장선"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이번 일은 네이버나 또 다른 국내 AI 스타트업을 경쟁 상대로 둔 것이 아닌 듯 하다"며 "이미 AI와 플랫폼을 동시에 보유한 글로벌 빅테크를 겨냥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실제 구글은 검색과 AI를 결합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와의 협력을 통해 업무 플랫폼 전반에 AI를 내재화했다. 메타 역시 소셜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체 AI 모델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들이 AI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환경에서 플랫폼 없는 AI 기업은 구조적인 한계를 안을 수밖에 없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 AI 경쟁은 모델 성능 등 기술력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며 "사용자 접점과 데이터, 유통 구조를 함께 확보하지 못하면 성장에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 같은 상황에서 업스테이지가 '다음'에 군침을 흘리는 것은 국내 1세대 포털로서 그간 쌓아온 한국어 데이터 때문이다. 다음이 검색 점유율 하락으로 최근 포털 시장에서 위상이 예전 같지 않지만, 뉴스와 카페, 티스토리 등을 통 한국어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생성·축적된다는 점은 매력 요소로 꼽힌다. 이는 글로벌 AI 기업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고품질 로컬 데이터 자산으로도 평가된다. 또 업스테이지의 거대언어모델(LLM) '솔라(Solar)'가 다음의 데이터와 결합할 경우 학습부터 서비스 적용, 이용자 반응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최근 외부 데이터 활용이 저작권과 규제 이슈에 부딪히는 상황에서 플랫폼을 통해 합법적이고 지속적으로 데이터가 생성되는 구조를 확보하는 것은 AI 기업에 유리한 요소다. 업계 관계자는 "업스테이지가 다음을 포털 사업이 아닌 AI 학습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보고 있는 듯 하다"며 "AI 기반 검색과 서비스 개편을 실험하기에도 다음이 적합한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특히 링크 나열 중심의 검색을 넘어 AI가 질문 의도를 파악해 답변을 제공하는 '대화형 검색' 모델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 수도 있다"며 "이른바 '한국판 퍼플렉시티' 실험을 추진할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이는 카카오의 입장에서도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카카오는 최근 AI와 카카오톡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비핵심 계열사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털 사업을 정리하는 대신 업스테이지 지분을 확보할 경우 직접적인 플랫폼 운영 부담을 줄이면서도 AI 생태계 내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가 포털 운영 부담을 줄이는 대신, 성장성이 높은 AI 기업의 주주로 참여하는 전략적 선택으로 보여진다"며 "이는 포털에서 AI로의 전략적 환승"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넘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거대 포털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비용과 인력 구조는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기존 다음 이용자들이 업스테이지가 추진하는 AI 중심 서비스 전환을 얼마나 수용할지도 변수다. AI 검색과 콘텐츠 서비스가 실제로 안정적인 수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역시 아직은 검증되지 않았다. 일각에선 이번 거래의 성사 여부와 별개로 업스테이지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주목했다. 'AI 기술 기업'에서 'AI와 플랫폼을 동시에 보유한 기업'으로 살아남지 못할 경우 결국 글로벌 빅테크의 하청 구조로 밀릴 수밖에 없을 것이란 불안감도 어느 정도 작용한 행보라고 봤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일은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AI 중심의 플랫폼 재편' 논의가 시작됐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며 "기술을 실제 서비스와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갖고 있는 업스테이지가 이번 일을 성사시켜 한 단계 더 올라설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2025.12.22 16:04장유미 기자

네이버페이, 연말맞아 최대 7만포인트 추가 적립

네이버페이가 연말을 맞아 편의점·가전 등 다양한 가맹점 할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는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 약 40여개 브랜드의 할인·적립 혜택과 장보기·편의점·패션·면세점·항공권 부문에서 네이버페이 결제 시 최대 7만원 추가 적립 혜택을 지급하는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내에 각 부문 별 누적 결제금액을 달성하면, 장보기와 편의점(와인)은 각 5천원, 그 외 카테고리는 각 2만원이 추가 적립된다. 또 네이버페이는 오는 25일까지 주요 베이커리 브랜드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할인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한스·파리크라상·뚜레주르에서 케이크를 네이버페이 앱으로 결제하고 요건을 충족할 경우 30%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프로모션에 참여한 1천명을 추첨해 포인트 1만원을 증정한다. 한편, 이색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 기상청 발표 기준으로 네이버페이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눈이 내리면, 해당 시점부터 당일 자정까지 프로모션 페이지에 내리는 눈송이를 누르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쌓은 포인트는 페이지 내 '받기'를 눌러 바로 적립할 수 있다.

2025.12.22 16:03홍하나 기자

제약사들 "약가 인하는 제약산업 포기하자는 소리"

제약업계가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제도 개편안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라”라고 촉구했다. 범산업계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2일 오후 서울 서초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제약바이오협)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된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영주 종근당 대표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윤웅섭 제약바이오협 이사장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이재국 제약바이오협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비대위는 이번 약가제도 개편안이 “제약산업의 붕괴를 가속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비대위는 국내 상위 100대 제약사의 영업이익률이 4.8%에 순이익이 3%가량인 점을 들어 산업 체질의 허약성이 있는 만큼 국가가 나서 관련 산업을 보호해야 한다는 논리를 편다. 관련해 개편안은 높은 약가 품목부터 우선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비대위는 “신규 등재 약가 인하, 주기적 약가 조정 기전 등을 통해 40%로 귀결될 수 있다”라며 “연간 3조6천억 원의 피해가 예상된다”라고 주장했다. 이는 현행 제네릭(복제약) 산정 비율 53.55%에서 40%로 변경되면 인하율은 25.3%가 된다는 '공식'에 따른 계산이다. 예상 피해액 3조6천억 원은 지난 2024년 약품비 26조8천억 원에 전체 약품비 가운데 제네릭 비중인 53%를 곱하고, 다시 인하율 25.3%까지 곱해서 나온 결과다. 또 비대위는 개편안이 연구개발과 품질혁신 투자를 위축시킨다고 말한다. 수익이 줄면 R&D와 설비 투자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관련해 지난해 현재 국내 상장 제약사 169개 사 중 R&D 비중이 12%가량인 혁신형 제약기업은 49개 사였다. 비대위는 지난 2012년 일괄 약가 인하에 따라 단기 재정 지출은 감소했지만, 소비자 부담은 13.8% 증가했음을 들어 이번 개편안이 국내 제약산업 시장을 축소할 수 있다고도 말한다. 제약사들 “시장연동형 실거래가제, 유통 질서 왜곡” 제약업계는 약가 개편안이 국산 전문의약품(제네릭)의 공급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국산 전문의약품 62개 품목의 건강보험 진입을 통해 2016년~2020년 4천억 원의 재정 절감 효과가 있었다는 것이다. 비대위는 “약가 인하로 인한 자국 생산 비중 감소는 의약품 공급망 위기를 초래한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필수 및 저가 퇴장방지의약품의 채산성 악화로 공급 중단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취약한 원료의약품 자급 기반을 훼손시킨다”라고도 주장했다. 이 밖에도 제약사 수익 감소로 인한 고용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우려했다. 특히 시장연동형 실거래가제도과 관련 비대위는 요양기관의 비정상적인 저가 낙찰이 늘어나는 등 유통 질서가 왜곡된다는 것이 비대위의 설명이다. 이들은 “제약사의 국공립병원 입찰에서 발생한 1원 초저가 낙찰 폐해가 병의원과 약국까지 확대될 수 있다”라며 “요양기관의 구매가격 인하 압력 강화로 낙찰과 과도한 할인 경쟁이 유발할 수 있다”라고도 경고했다. 무엇보다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는 '실패한 제도'라는 것이 비대위의 주장이다. 이들은 “저가구매 인센티브 확대 시 막대한 할인 공급 손실이 예상된다”라며 지난 2014년 시장형 실거래가제가 약가 절감액이 연구개발 대신 대형병원에 집중된다는 비판으로 폐지된 사례를 거론했다. 이를 방지하고자 비대위는 “정부 차원의 현장 실태조사 실시, 관리 및 감독 기준 정비, 수수료 관리 등이 필요하다”라고 요구했다. 비대위는 “약가 인하가 제약산업의 수익 구조, 투자 여력, 연구개발, 시장, 국민 후생 등에 미친 영향에 대한 평가가 부재하다”라며 “개편안 시행을 일정 기간 유예하고 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하라”라고 강조했다.

2025.12.22 15:27김양균 기자

야마하뮤직, 포터블 스피커 '스테이지파스 100BTR MK2' 출시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공연과 행사 현장에서 소리를 증폭해 전달하는 포터블 PA 시스템인 '스테이지파스 100BTR MK2'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테이지파스 100BTR MK2는 휴대성과 기능성을 한층 강화한 포터블 스피커다.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6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가볍고 견고한 설계로 이동이 잦은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이번 mkII 모델은 기존 1세대 대비 기능을 대폭 확장했다. USB 재생·녹음·스트리밍 기능을 새롭게 지원하며, 충전 방식도 USB-C 기반으로 변경됐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충전기 등 범용 어댑터를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스마트 기기와 무선으로 음원을 재생할 수 있으며, USB-C 포트를 활용해 PC나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도 가능하다. 복잡한 설정 없이 재생, 녹음,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어 콘텐츠 제작 환경에도 적합하다. 사운드 성능 역시 강화됐다. 동축 스피커 구조와 고효율 클래스-D 앰프를 적용해 작은 크기에서도 선명하고 힘 있는 출력을 구현한다. 음의 전달력이 뛰어나 거리 공연이나 소규모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거리 공연 연주자와 소규모 공연·이벤트 기획자, 콘텐츠 제작자는 물론 간편한 PA 시스템이 필요한 일반 사용자에게도 적합한 모델이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69만원이다. 전국 야마하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태민 야마하뮤직코리아 오디오영업팀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버스킹, 녹음과 스트리밍 기능까지 더해 활용 범위를 넓힌 제품"이라며 "작은 크기에서도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해 어떤 공간이든 손쉽게 공연장으로 바꿔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2 14:50신영빈 기자

뉴욕주, AI 안전계획 의무화 법 제정…트럼프 기조와 엇갈려

미국 뉴욕주가 대규모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에 대해 안전 계획 수립과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을 제정하며 연방 정부 기조와 다른 행보에 나섰다. 최근 AI 규제를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주 차원의 선제적 규제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캐시 호츄 뉴욕주지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책임 있는 인공지능 안전 및 교육법(RAISE Act)'에 서명했다. 이 법은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연 매출 5억 달러(약 7천400억원) 이상 기업이 대규모 AI 시스템을 개발할 경우 모델로 인한 중대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 계획을 작성·공개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규정했다. 법안에 따라 기업은 AI로 인한 심각한 사고나 위반 사례가 발생할 경우 72시간 이내에 주 정부에 보고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허위로 보고할 경우 최대 100만 달러(약 14억원), 재차 위반 시 최대 300만 달러(약 44억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 뉴욕주는 금융 서비스부 산하에 AI 전담 사무소를 신설해 법 집행과 규칙 제정, 수수료 부과, AI 안전 관련 연례 보고서 발간 등을 담당하도록 했다. 이번 법 제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 정부의 AI 규제를 제한하도록 연방 기관에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주 차원의 AI 규제가 산업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뉴욕주의 이번 법은 올해 초 캘리포니아주에서 통과된 AI 안전 법안 'SB53'을 토대로 마련됐지만 일부 조항에서는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 특히 AI 안전 사고 공개 기한을 캘리포니아의 15일보다 짧은 72시간으로 설정한 점이 대표적이다. 이 조항을 두고 법안 서명 직전까지도 일부 AI 연구소가 완화를 요청하는 등 업계 반발이 이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주요 AI 기업들은 이번 법안의 취지에는 공감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은 뉴욕주의 AI 안전 법안을 지지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연방 차원의 통일된 규제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앤트로픽의 사라 헥 대외정책 총괄은 "미국에서 가장 큰 두 주가 AI 투명성 법안을 채택했다는 사실은 안전의 중요성을 분명히 보여주는 신호"라며 "의회가 이를 토대로 연방 차원의 입법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알렉스 보레스 뉴욕주 하원의원은 "연방 차원의 대응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주 정부의 행동까지 막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2025.12.22 14:27한정호 기자

AI, 추론 모델→행동도구로…'월드모델' 경쟁 불붙는다

2025년은 한국 ICT 산업에 '성장 둔화'와 '기술 대격변'이 공존한 해였다. 시장 침체 속에서도 AI·에너지·로봇·반도체 등 미래 산업은 위기 속 새 기회를 만들었고, 플랫폼·소프트웨어·모빌리티·유통·금융 등은 비즈니스 모델의 전환을 꾀했다. 분야별 올해 성과와 과제를 정리하고, AI 대전환으로 병오년(丙午年) 더 힘차게 도약할 우리 ICT 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편집자주] 올해 글로벌 인공지능(AI) 생태계는 대규모 투자와 치열한 모델 경쟁 속에서 빠르게 변화했다. 각국이 AI 거버넌스 정비와 인재·교육 체계 구축에 시동을 건 한 해이기도 했다. 이런 흐름 속에 새해에는 기술 개발 경쟁과 산업 주도권 다툼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규제와 거버넌스, 교육을 둘러싼 정책 환경도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글로벌 빅테크의 AI 투자는 '초거대 경쟁'이란 표현이 과장이 아닐 만큼 치열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 회계연도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에 800억 달러(약 11조4천600억원)를 투입하겠다고 선언했다. 구글도 연간 설비투자를 900억 달러(약 133조2천7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며 AI 인프라와 텐서처리장치(TPU) 확장에 집중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도 ▲AI 인프라 투자 ▲오픈AI와의 대규모 클라우드 계약 등으로 수백억 달러 규모 AI 관련 자본 지출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픈AI는 정확한 설비투자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모델 개발과 연산 자원 확보에 연간 100억 달러 안팎의 자금이 투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2025년은 AI 경쟁이 모델 성능을 넘어, 자본과 인프라를 장기간 감당할 수 있는 역량을 가르는 해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빅테크의 공격적 행보가 계속되면서 'AI 투자 거품' 논쟁도 뜨겁게 벌어졌다. 그동안 AI 모델 경쟁을 주도한 것은 오픈AI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런 경쟁 구도가 변하고 있다. 구글이 차세대 모델 '제미나이3'를 앞세워 모델 경쟁력 우위를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제미나이3는 주요 추론 벤치마크에서도 GPT-5.1이나 앤트로픽 최신 모델과 견줄 만한 성능을 보였다. 중국 기업들의 추격도 빨라졌다. 딥시크는 제미나이3급 성능을 목표로 한 차세대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비용 경쟁력을 앞세웠다. 알리바바클라우드와 텐센트클라우드도 오픈소스 기반 대형 언어 모델을 잇달아 공개하며 경쟁에 가세했다. 올해 AI 경쟁은 모델을 넘어 검색·업무·소비자 접점 서비스로 확산했다. 구글은 제미나이3를 검색에 통합해 맥락 이해와 추론 중심의 AI 검색을 강화했고, 오픈AI는 챗GPT 중심으로 웹 탐색과 요약·비교 기능을 합쳐 '답변형 검색'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클로드로 업무·리서치·코딩 환경에서 정보 탐색과 고급 추론을 결합했다. 각국의 AI 정책과 거버넌스 추진 방향도 각양각색이다. 한국은 'AI 기본법'을 토대로 하위 법령과 가이드라인 정비에 착수해 내년 1월 시행을 앞뒀다. 미국에선 주정부 AI 규제를 둘러싼 연방·주 간 충돌이 격화됐고, 유럽연합(EU)은 AI 법을 단계적으로 시행하며 속도 조절에 나섰다. 정부의 AI 인재 양성과 교육 정책도 확대됐다. 외국인 AI 인재 유치와 비자 제도 개선이 추진됐고, 초·중·고부터 대학과 평생교육까지 AI 교육을 전 생애 주기로 확장하는 방안이 나왔다. 새해 'AI 에이전트' 확산…명확한 보안·책임 소재 필수 올해가 에이전틱 AI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해였다면, 새해는 이를 산업 현장 직접 투입해 효과를 보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개념검증(PoC)과 파일럿 단계를 거친 AI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 흐름에 투입돼 사람과 AI가 협업하는 구조가 가시화될 것이란 예측이다. 글로벌 빅테크도 에이전틱 AI 사업 준비를 마친 상태다. 세일즈포스는 영업·마케팅·고객지원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배치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전략을 제시했고, 슬랙 등 협업 도구에서도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후속 작업을 실행하는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AWS 등도 플랫폼에 에이전틱 AI 기능을 추가해 에이전틱 AI 사업 구상을 끝냈다. 최근 불붙은 에이전트 기반 'AI 브라우저' 경쟁도 가속화 할 전망이다. 오픈AI와 퍼플렉시티는 AI가 웹을 직접 조작해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 수행하는 자동화형 에이전트를 선보였다. 구글은 여러 정보를 조합해 새로운 결과물과 인터페이스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에이전트가 기존 업무를 대신하는 자동화를 넘어 업무 방식 자체를 재구성하는 단계로 도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개발 분야에서도 에이전틱 AI 활용은 빠르게 확산할 것으로 나타났다. 깃허브 코파일럿은 코드 생성뿐 아니라 테스트 작성과 오류 탐지, 코드 리뷰 지원까지 범위를 넓히며 SW 개발 생산성 향상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카일 데이글 깃허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모든 에이전트를 단일 환경에서 관리·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선 데이터 정합성과 보안·책임 체계가 갖춰지지 않으면 에이전틱 AI가 PoC 수준에 머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데이터브릭스 크레이그 와일리 AI 제품 총괄은 "AI 에이전트 성능과 데이터 품질을 지속적으로 평가·개선할 수 있는 체계가 향후 에이전트 도입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지컬AI·월드모델 경쟁 '치열'…'행동하는 AI' 뜬다 2026년에는 피지컬 AI와 월드모델 개발 경쟁이 확산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AI 경쟁 중심이 언어·이미지를 넘어,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고 행동하는 단계로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네이버클라우드 성낙호 전무는 "실제 상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현실 데이터를 추가 학습한 월드모델이 AI 문제 해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최근 국회 포럼에서 주장하기도 했다. 구글 딥마인드는 자율 시스템이 물리 환경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행동할 수 있는 월드모델 연구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엔비디아도 '옴니버스'와 '아이작' 플랫폼을 앞세워 공장과 물류 현장을 가상 공간에서 학습하고 검증하는 시뮬레이션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페이페이 리 교수가 설립한 스타트업 월드랩스도 최근 3차원 공간을 생성·편집할 수 있는 월드모델 기반 상용 제품을 공개했다. 이에 업계에선 월드모델이 연구·실험 단계를 넘어, 콘텐츠·시뮬레이션 등 산업 현장으로 확장할 것이란 분위기가 나오고 있다. 내년 피지컬 AI 상용화 가능성이 내년 더 높아질 것으로 나타났다. 피규어AI와 보스턴다이내믹스는 AI 기반 인지·행동 모델을 적용해 로봇의 작업 수행 능력을 끌어올렸으며, 제조와 물류 현장에서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반면 국내는 피지컬 AI 연구 기반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물리 데이터 축적과 장기 실증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국가AI전략위는 2030년 피지컬AI 1위 달성을 목표로 핵심기술과 데이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신진우 김재철AI대학원 석좌교수는 "앞으로 5년의 선택이 미래 50년간 피지컬 AI 경쟁력의 주요 잣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가별 AI법 속도·방향 갈려…AI 교육 투자 확대 절실 글로벌 AI 법·규제 환경은 국가별 정책 속도와 방향이 갈리면서, AI 규제 대응 전략도 지역별로 달라질 전망이다. 한국은 AI 법을 비교적 이르게 시행하는 국가에 속한 만큼, 신뢰 확보라는 규제 취지를 유지하면서도 산업 현장의 부담을 완화할 보완책 마련이 관건으로 꼽힌다. 특히 국내 업계에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상으로 표준 가이드 제공과 교육·컨설팅 지원, 단계적 계도기간 운영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국내 AI 스타트업 10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8%가 AI 기본법에 대비한 실질적 대응 체계를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트업을 위한 표준 가이드 마련이 병행되지 않을 경우 규제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내년 AI 인재·교육 정책 투자 확대 필요성도 내년 주요 과제로 거론되고 있다. AI 교육 확산 속도에 비해 대학과 연구기관,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GPU 등 연산 인프라는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으로, 교육 확대에 맞춘 인프라 공급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전망이다. 대학 현장에서는 이미 부담이 가시화되고 있다. 한 사립대 관계자는 "대학원생 사이에서 GPU 사용을 둘러싼 경쟁이 여전히 치열하다"며 "AI 박사급 인재를 안정적으로 배출하기 위한 투자가 더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관계자는 "GPU를 확보하더라도 매달 수십억원에 이르는 전기료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정부가 지원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내외 AI 인재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도 주요 과제로 꼽힌다. 카이스트 최재식 김재철AI대학원 교수는 지난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공청회에서 "해외로 나간 AI 인재가 다시 국내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순환형 인재 육성 모델'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순구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도 "미국과 중국에 인재를 보내 기술을 습득하게 한 뒤 다시 한국으로 복귀하도록 하는 구조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AI 전략위 교육 태스크포스(TF) 리더인 고려대 김현철 컴퓨터학과 교수는 간담회에서 "공공·사립 학교 간 AI 활용 역량 격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며 "공통 AI 교육 플랫폼 제공이 점차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2 13:50김미정 기자

내년 IPO 목표 세븐앤아이홀딩스…"미국 사업 실적 개선 필수"

편의점 체인 세븐앤아이홀딩스의 수장이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조달을 위해 미국 편의점 사업의 더 빠른 실적 개선을 주문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6개월 전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한 스티븐 데이커스는 “(IPO가) 얼마나 걸릴지는 실제 성과에 달려 있으며, 이는 예측하기 어렵다”며 “세븐일레븐 미국 사업의 잠재력을 아직 완전히 실현하지 못했고, 현재 성과도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세븐앤아이홀딩스는 일본 내 슈퍼마켓·전문점 사업 매각, 경영진 교체, 미국 사업 일부 매각 추진 등을 통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캐나다 유통업체 알리멘타시옹 쿠슈타르가 제안했던 6조7천700억 엔(약 63조4천660억) 규모의 인수 제안 이후 가속화됐다. 데이커스 CEO는 "단순히 일정에 맞춰 IPO를 하는 것이 아니라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회사가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대대적인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미국 사업부 CEO인 조 디핀토는 이달 말 은퇴할 예정이다. 세븐앤아이홀딩스의 미국 사업은 약 100년 전 텍사스에서 시작된 세븐일레븐 체인이 기반이며, 세븐앤아이홀딩스가 2005년 완전히 인수했다. 지난 10년간 세븐엔아이홀딩스는 선오코 주유소 31억 달러(약 4조5천793억원) 인수, 2021년 마라톤 페트롤리엄으로부터 스피드웨이 매장 210억 달러(약 31조212억원) 인수 등을 통해 사업을 확장했으며 디핀토 CEO가 이를 주도했다. 데이커스 CEO는 북미 사업 실적 회복을 위해 올해 초 자체브랜드(PB) 상품 매출 확대, 대형 매장 중심으로 1천300개 신규 매장 개소, 비용 절감, 연료 판매에서의 수익성 제고를 네 가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세븐앤아이홀딩스의 미국 사업은 패스트푸드와 경계를 허무는 하이브리드 식음료 매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데이커스 CEO는 일본에서 식품을 핵심으로 성공시킨 회사의 경험이 미국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일본 음식을 그대로 파는 것이 아니라 품질에 대한 일본식 사고방식을 가져오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데이커스 CEO는 취임 후 수천 개 매장 신설, 우선순위 명확화, 조직 개편, 자본 배분 최적화를 약속했다. 이로 인해 쿠슈타르의 인수 철회 발표 이후 급락했던 주가는 회복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연초 대비 11% 하락한 사태다. 일본 내 부진도 일부 영향을 미쳤으나 최근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동일점포 매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해 2년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경쟁사 로손은 4.6%, 패밀리마트는 1.9% 늘었다. 회사는 IPO와 수익성 개선, 기타 사업 매각을 통해 약 7조5천억 엔(약 70조3천95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 중 약 40%는 주주 환원에, 나머지는 투자와 부채 감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데이커스 CEO는 "미국 시장에서 편의성의 의미를 재정의할 기회가 있다"며 "성과는 바드시 개선될 것이기 때문에 IPO를 진행하지 않을 시나리오는 없다"고 말했다.

2025.12.22 13:42박서린 기자

폐암 표적치료제 '로라티닙', 희귀 폐암서 효과성 입증

폐암 표적치료제 '로라티닙(lorlatinib)'이 진행성 ROS1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제2상에서 유의미한 효과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충북대병원 등이 총 32명의 환자에 대한 임상 2상을 시행했다. 환자들은 매일 로라티닙 100mg을 복용했다. 그 결과, 전체 환자 가운데 73%에서 종양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기존 표적치료제(TKI)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환자에서는 90% 가량이 반응했다. 암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유지된 기간을 의미하는 '무진행 생존 기간(PFS)'도 53.6개월이었다. 이는 현재 사용되는 다른 치료제들의 15개월~36개월 효과 유지 기간보다 더 길다. 항암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에게서도 PFS는 35.8개월로 나타났다. 뇌전이 환자에서도 높은 효과를 보였다. 뇌 전이가 있었던 환자 7명 중 5명에서 종양 감소가 확인됐다. 암이 줄어든 환자 비율인 '객관적 반응률'은 71%였다. 이는 로라티닙이 뇌로의 약물 전달력이 높다는 기존 연구를 재확인한 결과다. 아울러 혈중 콜레스테롤이 정상 범위보다 높아지는 고콜레스테롤혈증과 혈액 속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는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등 일부 이상 반응이 보고됐지만 대부분 약물 용량 조절이나 보조 약물로 관리 가능했다. 치료 관련 사망 사례는 없었다. ROS1 양성 폐암은 전체 폐암의 약 1~2% 정도로 드물다. 표적치료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맞춤형 치료가 핵심인 질환이다. 그렇지만 기존 치료제인 '크리조티닙'의 중추신경계 전이 및 내성 문제가 한계로 지적됐다. 한지연 국립암센터 폐암센터 교수는 “로라티닙이 기존 표적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에서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했다”라며 “1차 치료 전략의 변화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기 생존과 내성 발생 양상을 분석, 환자 맞춤형 치료법 개발 연구를 진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AMA Onc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2025.12.22 13:38김양균 기자

지그재그, '스파위크' 할인전…"최대 88% 할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오는 29일까지 '스파위크' 열고 국내 SPA 브랜드의 겨울 인기 상품을 최대 88%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이러한 고객 수요에 맞춰 기존 연 2회 진행했던 스파위크를 올해 3회로 확대해 ▲'미쏘'부터 ▲'스파오' ▲'에잇세컨즈' ▲'탑텐' 등 SPA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봄·여름(SS) 대비 상품 가격대가 높은 가을·겨울(FW) 시즌에 맞춰 고객들의 쇼핑을 도울 다양한 쿠폰을 준비했다. 지그재그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대 25% 할인 쿠폰팩(15%·20%·25%)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48시간 단위로 진행되는 '브랜드 타임 특가' 코너에서는 해당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23일 '슈펜' ▲25일 '로엠' ▲27일 '미쏘'의 타임 특가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는 상품만을 한데 모은 베스트 코너를 포함해 인기 인플루언서가 선택한 '유튜버 픽'과 '시즌오프' 코너도 운영한다. '단독 특가'에서는 오직 지그재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높은 할인율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영상과 실시간 채팅으로 상품 구매 고민을 덜어줄 '라이브 방송'도 준비했다. 이날과 오는 29일 오후 8시 각각 로엠과 미쏘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방송 당일에는 해당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3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스파위크를 기념해 다양한 헤비 아우터부터 니트, 상·하의, 잡화류까지 겨울 시즌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폭넓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12.22 11:29박서린 기자

11번가, 연말 'T 멤버십 고객 감사제'…최대 50% 할인

11번가는 SK텔레콤과 함께 'T 멤버십 고객 감사제' 연말 행사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T 멤버십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적립 한도를 최대 1만천원까지 확대했다. 행사 상품은 생필품과 식품 등 마트 상품을 중심으로 ▲디지털 ▲리빙 ▲패션 ▲뷰티 등의 카테고리에서 총 470여 종을 선정했다. 지난 행사에서 고객들이 많이 구매했던 상품과 계절상품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준비했다. 'T 멤버십 고객 감사제' 혜택 적용 시 ▲'광천 곱창돌김 5g, 27입'(9천900원) ▲'케라시스 케라마이드 극손상 울트라 리페어 샴푸 1L+트리트먼트 1L'(8천400원) ▲'왕타 베이직 칫솔 10P'(6천900원) 등을 기존 판매가 대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일월 마이크로 카본 전기매트'를 싱글/더블 사이즈 모두 균일가 2만8천900원에, '쿠쿠 스테인리스 1.7L 전기주전자(CK-C170TW)'를 2만9천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11번가는 행사 주요 상품을 포함해 ▲제주삼다수 생수 ▲CJ 햇반 ▲비비고 만두 등 총 50여 종에 달하는 특가 상품을 '슈팅배송'을 통해 빠르게 배송한다. '슈팅배송'은 수도권은 오전 11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배송되며, 전국 기준 자정 전 주문 시 익일배송 된다. 11번가에 T 멤버십 카드 번호를 등록한 고객은 누구든지 행사기간 동안 ID 당 1회 T 멤버십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2025.12.22 11:11박서린 기자

[AI는 지금] AI로 돈 못 번다?…오픈AI, 드디어 적자행진 끝내나

오픈AI가 올해 유료 제품군의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리며 인공지능(AI) 시장 선두 지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막대한 인프라 투자와 경쟁 심화 속에서도 핵심 수익성 지표를 빠르게 개선하며 생성형 AI 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는 분위기다. 22일 디 인포메이션,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픈AI가 내부적으로 집계하는 '컴퓨트 마진(compute margin)'은 지난 10월 기준 70%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컴퓨트 마진은 기업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유료 서비스에서 AI 모델 운영 비용(추론 비용)을 제외하고 남는 매출 비중을 의미한다. 이는 지난해 말 52%에서 크게 오른 수치로,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약 두 배 수준이다. 챗GPT로 생성형 AI 붐을 촉발한 오픈AI는 지난 해 10월 기준 약 5천억 달러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지만, 아직 흑자 전환에는 이르지 못한 상태다. 다만 대규모 연산 비용과 공격적인 인프라 투자 계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수익성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로 꼽혀 왔다. 그러나 경쟁 환경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구글이 선보인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가 주요 벤치마크에서 우위를 보이자,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챗GPT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코드 레드'를 선언하고 내부 자원 재배치에 나섰다는 점은 위기감을 그대로 드러낸 사례로 평가된다. 이 과정에서 광고 사업 추진 일정도 일부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재 챗GPT 이용자 대부분은 무료 버전을 사용하고 있지만, 오픈AI는 금융·교육 등 산업별 수요를 겨냥한 기업용 서비스와 유료 기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구글과 함께 앤트로픽(Anthropic)과 경쟁 중이다. 디 인포메이션은 유료 계정 기준으로 오픈AI의 컴퓨트 마진이 앤트로픽보다 높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무료 사용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앤트로픽이 전체 서버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는 더 유리한 구조를 갖고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에 수억 명에 달하는 무료 사용자를 유지해야 하는 오픈AI로서는 구조적인 비용 부담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함께 오픈AI는 아마존으로부터 최소 1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아마존의 자체 AI 칩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초기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 오픈AI의 기업가치는 5천억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는 "오픈AI가 컴퓨트 마진을 빠르게 끌어올린 것은 기술 효율화와 유료 서비스 전략이 일정 부분 성과를 내고 있다는 신호"라며 "다만 AI 경쟁이 장기전으로 접어든 만큼, 인프라 투자 부담과 무료 사용자 구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2 11:05장유미 기자

신세계百 대전점, 매출 1조원 돌파…"중부권 최초"

신세계백화점은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신세계)가 지난 21일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 문을 연 대전신세계는 개점 4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1974년 대전지역의 최초 백화점인 중앙데파트가 개점한 이래 51년 만에 매출 1조원을 처음 기록했다. 대전신세계는 상반기 내수침체 속에서도 21일까지 매출 신장률 7%를 기록했다. 시대 변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콘텐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결과라는 평가다. 대전신세계는 개점과 함께 구찌, 보테가베네타 등을 입점시켰고 바쉐론 콘스탄틴, 예거 르쿨트르, IWC, 부쉐론, 불가리 등 명품 주얼리 및 시계 브랜드를 대전권 백화점 최초로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이후 디올, 펜디, 반 클리프 아펠, 불가리, 프라다를 연달아 유치했고, 지역 단독으로 톰브라운, 몽클레르, 로저비비에 매장을 열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루이비통을 입점시켰다. 그 결과 올해 전체 매출의 40%를 명품이 차지했고 명품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차별화된 공간 창출도 주효했다. 대전신세계는 연면적 약 8만 5천700평(28만 4천224㎡) 중 백화점 영업면적 약 2만 8천100평 규모(9만2천876㎡)를 활용해 과학·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선보였다. 과학관 '넥스페리움'과 대전신세계갤러리, 4천200톤 수조의 아쿠아리움, 하늘공원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 전체 방문객 중 2030세대가 47%를 차지하고 매출 비중도 40%에 달했다. 또 전체 방문객 중 65.5%가 대전 외 지역에서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VIP 고객 서비스도 강화했다. 지난 2월 기존 퍼스트 프라임 라운지를 트리니티 라운지로 개편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년 대비 VIP 고객수는 5% 증가했다. 이번 대전신세계의 1조원 달성으로 신세계백화점은 연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하는 지점이 5개로 늘어나게 됐다. 기존 명동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에 이어 대전신세계가 합류하면서 전체 12개 지점(천안아산점 제외) 중 절반 가까운 5개 지점이 매출 1조원 이상을 기록하게 된 셈이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대전신세계가 대전지역 백화점 역사상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지역 유통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중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백화점으로서 지속적인 공간 혁신과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선사하는 백화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2 10:55김민아 기자

KT, 지니 TV에 크리스마스 특집관 마련

KT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니 TV에서 시즌 특집 콘텐츠와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KT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매일이 영화 같은, 크리스마스 – 2025 크리스마스 특집'을 운영한다. ▲나혼자 프린스 ▲나우 유 씨 미3 ▲퍼스트 라이즈 ▲어쩔수가없다 등 극장 상영작과 연말 화제작을 포함해 30편의 전용 큐레이션도 선보인다. 또 해리포터 전 시리즈, 유럽 감성 영화, 바다·러닝·바이크를 소재로 한 예능 콘텐츠, 온 가족이 함께 듣기 좋은 음악 플레이리스트 등 연말에 어울리는 콘텐츠 분류도 별도 편성했다. 영화 특집관 내 콘텐츠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에어팟 3세대 프로(5명)를 비롯해 파리바게뜨 위싱트리 케이크(30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100명), GS 모바일 상품권(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총 505명에게 제공한다. 영화 구매 후 TV 화면 안내에 따라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지니 TV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키즈랜드'에서는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키즈랜드 크리스마스 무료 특집관'을 운영한다. 이번 무료 특집관은 키즈랜드 대표 캐릭터 13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마을 대모험 ▲핑크퐁 크리스마스 댄스타임 ▲아기상어 크리스마스 이야기 ▲베베핀 색깔놀이 크리스마스 등 크리스마스 테마 콘텐츠를 포함해 약 700편의 애니메이션을 편성했다. 최광철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연휴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화·애니메이션 등 폭넓은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지니 TV는 최신 영화부터 키즈 콘텐츠까지 가장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IPTV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2 10:47진성우 기자

SKT, 연말·새해 기간 대비 통신 품질 강화

SK텔레콤이 성탄절 전후와 연말연시 기간 통신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통신 트래픽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번화가 및 주요 행사 장소 1천100여 곳을 선정, 지역별로 별도의 소통 대책을 마련해 통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성탄절 기간에 광화문 광장 등 번화가와 주요 축제 지역을 특별 관리한다. 12월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는 특별 소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이 기간 동안 SK텔레콤은 자회사·관계사·협력사의 전문인력을 일 평균 약 900명 배치해 연말연시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가입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전국적으로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타종식 및 신년 행사 지역, 해맞이 명소, 기차역, 버스터미널,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을 비롯해 기타 인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을 사전에 증설했다. 아울러 데이터 사용량이 평시 대비 최대 약 9%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12월31일 당일을 앞두고, 사전 품질점검과 서비스 최적화 작업도 완료했다. 1월1일부터 새해 덕담을 원할히 나눌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연말 분위기를 악용한 불법스팸, 해킹 등 보안 위협에 대한 실시간 감시와 대응을 한층 강화했다. 통합보안센터를 중심으로 모바일 악성 앱, 웹 해킹 등 보안을 침해하는 시도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자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디도스 공격 여부도 집중 모니터링한다. 복재원 SK텔레콤 네트워크 운용담당은 “가입자들이 평안하고 행복한 일상 속에서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운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22 10:47진성우 기자

CU, 내년 키워드 'FASTER'…민승배 대표 "K-편의점 경쟁력 키운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 내년 편의점 산업 키워드로 'FASTER'를 제시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22일 밝혔다. 'FASTER'는 ▲Frontier(상품 차별화) ▲Abroad(글로벌 확장) ▲Station(사회적 역할) ▲Tech-driven(리테일 테크 고도화) ▲Enlarge(중대형 점포 확대) ▲Rapid(빠른 서비스 제공)의 앞 글자를 따온 키워드다. CU는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Frontier)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가격, 품질, 다양성 등 모든 측면에서 상품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아동, 여성, 노년 등 보다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 상품을 통해 고객 저변을 넓힌다는 복안이다. 올해 고물가 시대에 맞춰 990원 상품 등 초저가 득템시리즈 라인업을 확장하며 관련 상품의 누적 판매량이 올해 8천만 개를 돌파했고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get커피의 원두를 리뉴얼 하면서도 가격은 동결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기여했다. CU는 내년에도 대륙과 국가에 대한 제한 없이 해외 사업 확대(Abroad)를 적극적으로 펼치며 K-편의점의 글로벌 영역 확장에 나선다. CU는 2018년 몽골(532점), 2021년 말레이시아(167점), 2024년 카자흐스탄(50점)에 처음 진출했으며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점포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11월에는 K-편의점 최초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 하와이(1점)에 점포를 열었다. CU는 전국 1만8천600여 개 국내 최대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적 역할(Station)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CU는 그동안 아동 실종 및 학대 예방 신고 시스템인 '아이CU'를 운영하면서 총 200여 명의 아동 등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왔으며 11월부터는 국내 최초로 전국 점포의 셀프 포스를 활용한 착한 100원 기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리테일 테크도 고도화한다. 지난 4월 점포의 PDA를 활용하는 AI 통역 서비스를 점포에 도입해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10월부터는 자체 발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점포 운영 효율성과 점주들의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BGF리테일은 올해 조직 개편에서 경영기획실 직속에 있던 기존 BI팀을 미래전략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AI를 비롯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최신 IT 기술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 중대형 점포 확대(Enlarge) 전략을 지속해 점포의 매출과 수익성 증대에 집중한다. 30평 이상 중대형 점포를 지역 거점으로 차별화 상품과 특화 매장의 전개를 활성화하고 주요 객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온·오프라인의 시너지를 높여 가장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편의점(Rapid)을 구현한다. 올해 네이버 지금배달, 쿠팡이츠 등 신규 배달 플랫폼에 입점하며 퀵커머스를 확대했고 get 커피 배달 서비스와 배달 가능 품목 확대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점포 수익성도 극대화하고 있다. 내년에는 온라인커머스팀을 CX(Customer Experience) 본부로 옮겨 편의점에 최적화된 온라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는 “CU는 고객의 일상을 더 편하고 쉽게 만들기 위해 합리적인 상품과 트렌디한 경험을 함께 강화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FASTER 전략을 통해 고객이 매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K-편의점의 경쟁력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2 10:05김민아 기자

SK이터닉스, '충주에코파크' 상업운전 개시

SK이터닉스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에 건설한 '충주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가 20일부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충주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MW 규모 고효율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소로, SK이터닉스가 주력하는 SOFC 단일 모델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 총 2천710억원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부지 면적은 1만7천173m2(약 5천200평)이다. 충주에코파크는 블룸에너지 ES 6.5 모델인 330kW급 연료전지 120기를 사용해 연간 약 330GWh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 4천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충청북도 지역 내 안정적인 분산전원 공급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SK이터닉스는 인근에 위치한 대소원에코파크(40MW) 금융 조달 및 설계·조달·시공(EPC)를 함께 추진해 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내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으며, 두 발전소가 모두 상업운전에 돌입할 경우 총 80MW로, 최대 규모 연료전지 발전 단지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충주에코파크 상업운전 개시로 SK이터닉스는 청주(20MW), 음성(20MW), 칠곡(20MW), 약목(9MW), 보은(20MW)에 이어 누적 129MW 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게 됐다. 이는 연간 약 1,074GWh 규모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향후 대소원에코파크(40MW)와 파주에코그린에너지(31MW)의 상업운전이 더해질 경우, 누적 운영 규모는 200MW까지 확대된다. 또한, SK이터닉스는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 참여를 위해 약 100MW 규모 연료전지 사업권을 확보해 개발 중이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충주에코파크의 성공적인 상업운전은 SK이터닉스가 추진해 온 연료전지 사업 역량과 실행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분산형 전원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급률 제고와 지역 상생형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이터닉스는 태양광, 풍력, ESS,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국내 선도 기업으로, 전력중개, 미국 ESS 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5.12.22 09:56류은주 기자

우아한청년들, 겨울철 라이더 안전지원 캠페인 진행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겨울철 라이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위험성평가 결과를 토대로 겨울철 주요 위험 요인에 대응하고, 쉼터 이용을 활성화해 안전한 배달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22일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8일 서울 중랑구 이동노동자쉼터 2호점에서 '겨울철 라이더 안전용품 지원 캠페인'을 열고 라이더 100여 명에게 방한장갑, LED 암밴드, 핫팩, 생수 등을 제공했다. 겨울철 미끄러짐 사고와 저체온증, 시야 확보 어려움 등 계절성 위험 요인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캠페인은 우아한청년들이 실시한 라이더 위험성평가에서 겨울철 유해·위험 요인으로 지적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중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실내 쉼터에서 진행해 라이더들이 한랭질환과 사고 위험을 줄이며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겨울철 안전수칙을 담은 안내 책자도 함께 배포됐다. 쉼터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핸들커버, 라이더웨어 패딩, 바라클라바 등 겨울철 안전·방한용품을 제공했으며, 윤활유와 엔진세정제, 야간 안전 반사스티커 등 이륜차 관리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이와 함께 겨울철 도로 결빙과 적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권 배민B마트에 스프레이 체인과 김서림 방지제를 비치하고, 매장 주변 도로 제설 작업 등 현장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라이더 위험성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배달 환경과 라이더 의견을 반영한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22 09:43류승현 기자

엔씨소프트,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사업 본격 진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신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글로벌 중심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AI 기술과 데이터 기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4년 하반기부터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전략적으로 준비해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8월 체계적인 준비를 거쳐 모바일 캐주얼 사업 전담 조직인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했다. 해당 분야의 선도 업체인 트리플닷 스튜디오(Tripledot Studios)와 토킹 톰(Talking Tom) IP로 유명한 아웃핏7(Outfit7) 등 여러 모바일 게임 유니콘의 성장에 핵심 역할을 해온 아넬 체만(Anel Ceman)을 센터장으로 영입했다. 이후 미니클립(Miniclip)을 포함한 글로벌 캐주얼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UA(User Acquisition) 및 데이터 전문가 앤서니 파스칼(Anthony Pascale)을 비롯해 데이터, 기술, 라이브옵스(LiveOps)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합류하며 전문팀을 구축했다. 엔씨소프트는 ▲개발 ▲퍼블리싱 ▲데이터 ▲기술 역량을 통합한 모바일 캐주얼 에코시스템(Ecosystem, 생태계)을 구축하는 클러스터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게임 데이터 분석 및 라이브 운영 플랫폼 전문 유럽 회사의 코드베이스(Codebase) 소프트웨어 영구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UA∙라이브옵스∙크리에이티브 최적화 등 모바일 캐주얼 성장에 필수적인 플랫폼 기반을 마련했다. 엔씨의 AI 및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이를 고도화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산하 개발사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데이터 기반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엔씨소프트는 슬로베니아 소재 모바일 캐주얼 스튜디오를 인수해 PoC(Proof of Concept, 기술 및 시장성 검증)를 진행했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엔씨소프트는 초기 성과를 기반으로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과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전문 개발사 인수를 병행 추진했으며, 그 일환으로 '리후후(Lihuhu)' 인수를 19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이 회사는 리후후의 모기업인 인디고 그룹(Indygo Group, 리후후 100% 소유, 싱가포르 소재) 지분 67%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오른다. 투자 규모는 약 1억 385만 달러(약 1천534억원)다. 이번 인수는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캐주얼 분야에서 본격적인 규모의 경제를 이루고 글로벌 확장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리후후는 글로벌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해 시장에 진입하는 전략으로 캐주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베트남 소재 개발사다. 2017년 설립 이후 Match-3D, Number, Hole 등의 장르에서 100여 종의 게임을 빠르게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5년 예상 매출액은 약 1천200억원, 영업이익은 약 300억원, 현금보유액은 약 200억원으로, 매출의 80% 이상을 북미·유럽에서 창출하며 글로벌 이용자 기반에서도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모바일 캐주얼 스튜디오 스프링컴즈(Springcomes)도 인수한다. 스프링컴즈는 머지(Merge) 게임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4~5종의 신작을 출시하는 빠른 개발 속도가 강점이다. 이 회사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약 2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누적 다운로드 3천만 회 이상을 기록한 인기 게임 4종을 포함한 탄탄한 라인업으로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리후후 인수는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리후후는 아시아 지역의 캐주얼 개발 클러스터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공동대표는 “현재 추가적으로 규모 있는 유럽 모바일 캐주얼 스튜디오의 인수를 협의 중이며, 인수를 통한 성장 외에도 사업 영역을 캐주얼 퍼블리싱 사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다수의 캐주얼 게임 스튜디오들과 협의하고 있다”며, “2026년 초 종합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5.12.22 09:03이도원 기자

  Prev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LG디스플레이, 4년만에 연간 흑자 전환…OLED 비중도 '역대 최고'

'큰손' 애플도 백기...삼성·SK, 아이폰용 LPDDR 가격 인상

타는 목마름으로 우주와 생명, 한살림을 노래하다

정부의 '쿠팡 때리기'...알리·테무·쉬인 밀어주기라고?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