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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전 100 카툑892jms 당일 상조내구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60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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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o3-미니' 뭐가 좋길래…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OpenAI가 최근 새로운 AI 모델 'O3-미니'를 공개했습니다. 저비용 고성능으로 AI 시장을 강타한 딥시크의 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모델은, 기존 O1 대비 더 빠른 처리 속도와 경제성을 갖추면서도 고도의 추론 능력까지 갖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오픈AI o3-미니 기사 바로 보기) 아래는 오픈AI가 o3-미니를 소개하는 메일의 일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OpenAI o1 및 OpenAI o3-mini 모델을 API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o1은 더 넓은 세계 지식을 보유한 대형 추론 모델이며, o3-mini는 비용 최적화된 새로운 소형 추론 모델입니다. 두 모델 모두 함수 호출(Function Calling), 구조화된 출력(Structured Outputs), 개발자 메시지를 지원합니다. 특히 o3-mini는 코드 작성 및 기타 추론 작업에서 o1을 능가할 수 있으며, o1보다 93% 저렴하고 훨씬 빠르며 스트리밍도 지원합니다. 이 모델들은 또한 세 가지 추론 강도 옵션(낮음, 중간, 높음)을 제공하여, 특정 사용 사례에 맞춰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즉,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때는 "더 깊이 사고(thinking harder)"하도록 설정하거나, 속도를 우선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Chat Completions API, Assistants API, Batch API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200,000 토큰의 대형 컨텍스트 윈도우와 최대 100,000 토큰의 출력을 지원합니다. 설명만 보면 일반인에게 어떤 부분이 좋은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운데요. GPT에게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을 요청했습니다. AI 모델, 어떻게 다를까?","headingStyle":"style1"} /--> 이번에 공개된 o1과 o3-mini는 각각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o1은 박사 과정의 전문가, o3-mini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고속 비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o1 모델: 방대한 정보를 다루며 깊이 있는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고급 AI입니다. 복잡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거나 심층 분석이 필요할 때 유용합니다. o3-mini 모델: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빠르게 답을 제공하는 AI입니다. 실용적인 문제 해결과 코드 작성 등의 작업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입니다. 어디에 활용할 수 있을까?","headingStyle":"style1"} /--> 이 AI 모델들은 여러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일반 사용자: 챗봇과 대화하며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이메일이나 문서를 빠르게 작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개발자: 코드를 작성하거나 디버깅할 때 빠르고 정확한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기업 및 연구자: 데이터 분석, 전략 기획,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한 보조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더 똑똑하게 사고하는 AI!","headingStyle":"style1"} /--> 흥미로운 점은, 이번 AI 모델들이 세 가지 '생각하는 깊이'(Reasoning Effort) 옵션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문제의 복잡도에 따라 AI가 얼마나 깊이 사고할지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낮음 (Low): 빠르게 대답하지만 깊이 있는 분석은 부족할 수 있음 중간 (Medium): 속도와 논리적 사고의 균형을 유지 높음 (High): 깊이 있는 사고가 필요할 때 사용하지만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음 이 기능 덕분에, AI를 단순한 질문부터 복잡한 문제 해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0,000 토큰? 이게 무슨 뜻일까?","headingStyle":"style1"} /--> 이번 모델들은 최대 200,000 토큰(AI가 기억할 수 있는 문장의 길이)을 지원합니다. 쉽게 말해, AI가 과거 대화를 더 길게 기억할 수 있어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한 번에 최대 100,000 토큰의 답변을 생성할 수 있어, 긴 문서나 논문을 AI가 직접 작성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이처럼 OpenAI의 새로운 AI 모델들은 '전문가의 깊이'와 '비서의 효율성'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제공합니다. o1으로 깊이 있는 분석을, o3-mini로 빠른 실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죠.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AI의 '생각하는 깊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은, 마치 상황에 따라 전문가와 비서를 골라 쓸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앞으로 AI는 우리의 일상에서 더욱 자연스러운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박사급 전문가처럼 깊이 있게 생각하거나, 빠른 비서처럼 효율적으로 일하는 AI와 함께라면, 우리의 업무와 일상이 한층 더 스마트해질 것입니다. OpenAI의 이번 발표는 그런 미래로 가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01 17:37AI 에디터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소,우부래도와 소상공인 지원 협력 MOU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인공지능융합연구소와 비건 베이커리 브랜드 우부래도가 지난해 12월 10일 소상공인 지원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우부래도는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는 계란, 우유, 버터를 배제하고 빵을 만드는 비건 베이커리다. 100% 국내산 쌀, 현미, 홍국쌀가루 등 건강한 재료를 사용한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창업 촉진을 목표로 진행했고,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과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맞춤형 지원 활동 강화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소상공인 창업 촉진을 위한 자원 제공 등의 분야에서 힘을 모은다.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한국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

2025.02.01 10:20방은주

업비트 '솔라나' 스테이킹, 2024년 수익률 212%

지난해 업비트에서 솔라나를 1년간 스테이킹한 투자자는 212%의 수익률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이킹 이자가 단순 투자 대비 수익률 극대화를 이끌었다. 1일 두나무 측에 따르면 이 회사의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솔라나 스테이킹 수익률은 단순 보유 투자자 대비 20% 높은 212%로 나타났다. 단순 보유보다 높은 수익률의 비결은 차곡차곡 쌓이는 스테이킹 보상에 있다. 업비트 내 투자자가 지난해 1월 1천만원 상당의 솔라나(당시 시세 기준 수량 75.75SOL)를 스테이킹했다면 1년 동안 5.19SOL이 보상으로 지급돼 총 80.94SOL로 늘어난다. 이를 원화로 환산하면 3천120만원으로 수익률은 212%에 달한다. 하지만 단순 보유만 했다면 75.75SOL에 대한 원화 환산 금액은 2천925만원으로 수익률은 192%다. 스테이킹은 보유하는 가상자산을 예치함으로써,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블록을 검증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업비트는 투자자가 직접 하기에는 복잡하고 번거로운 스테이킹 과정을 간소화했다. 업비트 스테이킹은 이용자에게 위임 받은 가상자산을 직접 운영하는 검증인(validator)을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100% 스테이킹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스테이킹 된 가상자산의 실시간 수익률을 원화 환산가로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업비트는 이용자의 가상자산을 임의로 운용하거나 외부 업체에 위탁하지 않으며 인터넷과 분리된 콜드월렛(오프라인 하드웨어 지갑)에 안전하게 보관한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관계자는 “가상자산을 단순 보유하는 대신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해 추가 보상을 누리는 스마트한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업비트 스테이킹은 다년간 축적한 기술력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업비트 스테이킹은 참여액 3조8천500억원을 돌파했고, 3년간 보상으로 분배한 금액은 무려 1천460억원이다. 현재 업비트에서 스테이킹이 가능한 가상자산은 ▲이더리움 ▲코스모스 ▲에이다 ▲솔라나 ▲폴리곤 등 모두 5종이다.

2025.02.01 09:00이도원

비즈니스캔버스 ”누적 322개 기업 '리캐치' 유상 도입"

비즈니스캔버스(대표 김우진)의 B2B 세일즈 솔루션 '리캐치'가 2024년 연간 반복 매출(ARR) 205% 이상 성장과 함께 322개 유료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우진 비즈니스캔버스 대표는 "리캐치 팀은 'Don't Sell, Help!' 정신으로 고객의 탄탄한 파이프라인 구축을 돕고, 매출 책임자들의 의사결정을 개선하는 데 집중해왔다"면서 "2025년에는 고객과 시장의 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AI를 활용한 새로운 기능들과 리캐치 컨퍼런스 등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파른 성장세와 제품 경쟁력 입증 리캐치는 2024년 한 해 동안 7만8천210개의 리드를 관리하고 1만7천882건의 영업 미팅을 수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폼 입력 후 미팅 전환율이 업계 평균 대비 1.9배 높은 39%를 기록했으며, 첫 문의에서 세일즈 미팅 리드 타임을 4.3일에서 35초로 단축시켰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은 약 225억원 이상의 잠재 매출을 창출했다. 고객 중심의 지속적인 제품 혁신 리캐치는 74회의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고객들과 690시간 동안 소통하며 35%의 고객 의견(VoC)을 제품에 반영했다. '폼/리드라우터'가 가장 많이 사용된 기능으로, 마케팅 폼과 고객관계관리(CRM) 필드 값의 자동 연동을 통해 고객의 반복 작업 시간을 크게 줄였다. 또 하반기에는 파이프라인 기능의 사용량이 급증하며, 마케팅부터 세일즈, 고객 관리까지 풀 퍼널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으로 발전했다. 상반기까지는 무료 플랜 정책을 운영하여 800여 팀이 리캐치를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제품의 가치를 검증하고 개선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콘텐츠 허브로서의 성장 리캐치 블로그는 총 34만7천96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천647%의 오가닉 트래픽 성장을 달성했다. 13만1천817명의 새로운 방문객을 유치했다.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토스페이먼츠 전환율 개선 고객 성공 사례, B2B 웹사이트 기획 방법, Revenue Ops의 세일즈 데이터 분석 방법 등이었다. 적극적인 고객 소통과 교육 지난해 동안 B2B 리캐치 클래스 13회, 세미나, 컨퍼런스, 외부 강연 및 교육 총 29회를 진행해 4천859명의 잠재 고객과 만났다. 특히 참석자의 92%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리캐치 클래스에는 RevOps, 마케터, 세일즈 실무자, 기업 대표 등 매출 성장에 관심 있는 다양한 B2B 기업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신승헌 최고제품책임자는 "작년이 0 to 1의 해였다면, 올해는 1 to 10의 해였다"며 "4분기부터 CRM 기능이 고도화돼 가파르게 제품 사용 지표가 증가했다. 2025년에는 더 많은 B2B 기업의 비용효율적인 10 to 100 성장을 돕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Achieve More With Less'를 모토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31 20:45백봉삼

넥슨 '서든어택', PC방 현장 행사 마련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31일 '서든어택' 전국 PC방 현장 행사 'PC방 헌터스'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광주 지역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부산, 대전, 경기, 서울 마포, 서울 강남 순으로 참가자 모집 및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서 오는 3월 22일에는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각 지역의 대표 참가자가 모인 전국 최강자전과 '서든어택' 김태현 디렉터의 쇼케이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총상금 3천 3백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5만 SP의 우승 상금이 주어지는 '1대1 헌터스 매치' 혹은 백만 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지는 '2대2 헌터스 매치'에 지원할 수 있다. '2대2 헌터스 매치' 우승 시 각 지역의 프로 선수와 한 팀으로 전국 최강자전 참가 자격이 함께 주어지며 현장에서 이어지는 '최종 보스 매치'에서 프로 선수를 상대로 승리에 성공하면 추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전국 최강자전 우승 시 4백만원의 최종 우승 상금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각 지역 행사에 참여한 복귀 이용자에게는 '넥슨캐시'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현장을 찾은 모든 이용자를 위한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한다. 선호 캐릭터 투표, 프로 선수와 1 대 1 대결, PC방 일일 퀘스트 완료 인증 등의 이벤트에 참여해 코인을 모아 SP, 마우스패드 등의 경품과 교환할 수 있으며, 해당 코인으로 티켓 교환 시 '마이건2 영구제', '넥슨캐시', 각종 게이밍 기어 획득 기회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당일 현장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는 3월 21일까지 넥슨 PC방에서 누적 10시간 동안 '서든어택'에 접속하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이벤트 모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2천 SP가 추가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넥슨은 'PC방 헌터스'가 진행되는 첫 번째 지역인 광주 지역의 참가자 모집 시작에 맞춰 1월 31일과 2월 4일 각각 정해진 문구를 채팅창에 입력하면 '패스티켓(5개)', '대박 포인트 상자(1개)' 등을 지급하는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배우 강혜원과 가수 최예나를 신규 게임 캐릭터로 공개한다. 이를 기념해 2월 13일까지 멀티카운트 아이템에서 캐릭터를 300일 이상 획득하면 '강혜원&최예나 영구제 선택권(1개)'를 제공하고 600일 이상 획득 시 '프라임 흑사 캐릭터(1개)'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정해진 조건 충족 시 '강혜원&최예나 탁상시계', 싸인 폴라로이드, 싸인 마우스패드, 1천 SP 등을 추가로 선물하고, 멀티카운트에서 획득한 응모권으로 마우스패드, '기간연장 영구제' 아이템 등과 교환 혹은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01.31 10:45이도원

카카오엔터 장윤중,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 선정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장윤중 공동대표가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The 2025 Billboard Power 100 List)'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확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윤중 공동대표는 빌보드가 27일(미국 현지시각 기준) 발표한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 멀티섹터 부문 15위에 선정됐다.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는 빌보드가 매년 전세계 음악 산업에 주요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인물을 레이블, 퍼블리싱, 멀티섹터 등 각 부문별로 선정해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 이름을 올린 한국인은 장윤중 공동대표를 포함해 두 명이다. 빌보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공동대표가 글로벌 엔터산업 내 K콘텐츠의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기획해, K팝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특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의 북미 통합 법인을 이끌며, 북미는 물론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주목했다. 현지 음악 팬들을 직접 공략하기 위해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dearALICE)를 제작, 이들의 데뷔 준비 과정을 영국 BBC 6부작 TV 시리즈에서 선보였으며, 미국의 핫한 레이블 감마(gamma.)와 손잡고 글로벌 데뷔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등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상세하게 소개했다. 장윤중 공동대표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레이블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메가IP를 기획 제작하는데 뮤직 부문의 핵심 역량을 통합, 집중하고 있다. 안정적인 글로벌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 다각화 및 현지 IP 제작에 나서는 동시에, 전세계 엔터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음악 유통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등 뮤직 사업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 특히 음악뿐 아니라, 미디어, 스토리 등을 아우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 밸류체인을 토대로 사업간 글로벌 시너지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은 글로벌 활동 영역을 다채롭게 확장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아이유(IU)는 약 7개월여에 걸쳐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화려하게 펼쳤으며, 아이브(IVE) 역시 데뷔 첫 월드 투어에 나서 세계 19개국에서 총 37회 공연으로 42만여 명의 팬들을 만나는 등 대표 아티스트들이 대규모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지난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올라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로 높은 화제를 낳았던 아이브는, 올해 7월에는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 아니라, 현지 앨범 발매,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컬래버 프로젝트, 글로벌 콘텐츠의 OST 참여 등 아티스트들의 활동 영역을 다양하게 넓히며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사업 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너지도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 데뷔 전부터 전 세계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는 데뷔 준비 과정을 담은 TV시리즈가 영국 B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데 이어, 해당 TV시리즈의 OST는 발매와 동시에 영국 오피셜 OST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낳았다. 미국의 음악 레이블 감마(gamma.)와 글로벌 활동을 위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디어앨리스는 오는 2월 공식 데뷔 싱글 '아리아나(Ariana)'를 발표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2025.01.31 10:25안희정

"갤S25 6% 더 싸다"...쿠팡·11번가 불지른 자급제폰 판매 열기

쿠팡,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커머스가 갤럭시S25 시리즈 사전판매에 나섰다. 이들은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세워 이용자 유치에 나섰다. 쿠팡과 11번가는 내달 3일까지 갤럭시S25 시리즈의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저장용량별 모든 기종을 기존 출고가보다 약 6~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또 전 모델 공통으로 256GB 구매 시 512GB로 무상 용량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기본형 갤럭시S25(256GB)의 출고가는 115만5천원이다. 쿠팡은 기본 할인가 6만9천원에 전체 적립금 1만1천431원, 와우회원 추가 적립 1만7천431원을 포함해 105만7천138원에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6% 할인된 108만6천원에 판매한다. 갤럭시S25+는 출고가 135만3천원에서 쿠팡은 8만1천원 할인에 전체 적립금 1만3천389원, 와우회원 추가 적립 1만9천389원을 더해 123만9천222원에 책정됐다. 11번가는 동일 모델을 127만2천원에 판매한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출고가 169만8천400원이다. 쿠팡은 10만2천원 할인에 적립금 혜택을 더해 155만9천596원에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1TB 업그레이드 비용 14만3천원이 포함된 186만5천4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됐다. 쿠팡은 쿠팡이츠 무료배달 주문시 자동 응모되는 '럭키드로우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쿠팡라이브로 구매시 1만원 쿠팡캐시를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쿠팡캐시도 제공된다. 11번가는 '라이브11'을 통해 갤럭시 S25 시리즈의 AI 기능과 활용법을 소개하며, 구매자 20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커머스 회사들은 단말기만 판매하는 자급제 형태로 판매를 한다. 통신서비스 가입이 포함되지 않아 단말기 유통법에 제약받지 않으므로 더 큰 폭의 가격 할인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자급제폰 구매 시 통신사 약정할인 25%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해 초 갤럭시S24 출시 때도 온라인 커머스들은 6% 할인된 가격에 자급제폰을 판매해 30%가 넘는 판매 비중을 기록했다. 업계서는 이번 갤럭시S25 출고가 책정에 온라인 유통 할인가격이 고려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온라인 유통 채널의 영향력 확대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2025.01.31 10:15최지연

인도, 자체 생성형 AI 모델 2025년 내 출시 예고

인도가 2025년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을 출시하며 글로벌 AI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30일(현지시간) 애쉬위니 바이슈나우 인도 정보기술(IT) 장관이 우트카르시 오디샤 콘클레이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인도는 현재 AI 모델 개발을 위해 1만8천693개의 GPU를 확보했다. 이 중 1만2천896개는 엔비디아 H100 칩셋이다. 또한 인도 당국은 향후 3년 동안 데이터 센터에 200억 달러(약 29조원) 규모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애쉬위니 바이슈나우 장관은 "향후 6~8개월 내 주요 AI 모델 개발사가 최소 6개 이상 등장할 것"이라며 "낙관적으로 보면 4~6개월 내 AI 모델 개발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도의 AI 모델은 다국적 언어와 문화를 반영한 맞춤형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31 10:12김한준

유증 앞둔 알체라 "세계 5위권 기술력···매출 다변화로 올해 새 도약"

"작년에 금융사를 대상으로 AI기술을 확산시키며 매출 증가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안정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화 구조도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사업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내는 한편 지속 성장을 위한 매출 다변화의 파이프 라인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유상증자를 앞두고 있는 알체라(Alchera)의 황영규 대표는 최근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작년 4분기 영업이익도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비전AI 솔루션 분야 국내 리딩기업인 알체라는 2016년 6월 설립됐다. 얼굴인식 AI 기반 비대면 신원확인 솔루션과 출입 및 근태관리 솔루션, 산불 초기 발화 연기를 감지해 초동 대응을 지원하는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알체라의 AI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는 3억5000만대가 넘는다. 개인 일상과 비즈니스, 환경 등 전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시키고 있다. 특히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얼굴인식 벤더 테스트(FRVT)에서 99.99%의 정확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국내 유일 RGB 카메라 기반 iBeta PAD 테스트를 통과하며 최고 수준 얼굴 위변조 방지 성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2020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고, 수익성 개선보다 시장 확대에 방점을 두고 공격적으로 투자를 지속하다 자금사정이 나빠졌다. 작년말 49억원 규모의 사재출연을 통해 회사자본금을 확충했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음달 4~5일 이틀간 유상증자를 시행한다. 이번 유상증자 총액은 170억원 규모로 구주주 청약율 100%의 주주배정 공모 방식이다. 이번 청약 결과가 알체라의 앞날에 매우 중요한데 황 대표는 "알체라를 지속성장하는 회사로 만들 자신이 있다"면서 "작년에 사업, 기술 측면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매출과 영업이익을 증가시키는 데 온 힘을 쏟았다"며 작년 한 해를 회고했다. 한 언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황 대표는 오는 2월 유상증자에 대해 "알체라는 기업들이 다가오는 AI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혁신 기업이다. 대한민국 산업을 선도하고 혁신한다는 미션을 갖고 있다. AI 기술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을 AI시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속 경영이 필요하다. 현재 다양한 산업군에 AI 솔루션을 납품하며 도메인별 매출 증가에 대한 노하우를 쌓고 있다"면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AI기술 강화는 물론 AI 시장 선점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영업이익 적자에 대해서는 "작년 상반기까지는 기술 투자에 따른 고정비용이 높았다"면서 "현재는 금융사업과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했다. B2B 사업 특성상 상반기 수주 후 하반기에 납품이 완료됨에 따라 매출이 하반기에 반영 된다. 때문에 현재 실적이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질 수 있지만 상황은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라고 설명했다. 알체라의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은 여러 곳에서 알 수 있다. 금융권을 보면, 현재 금융 당국의 보이스피싱 방지 대책에 따라 알체라는 비대면 계좌개설 시 본인확인을 위한 AI 얼굴인증 솔루션을 금융권에 공급하고 있는데, 국내 제1금융권의 경우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황 대표는 "국내 금융기업 60여곳에 AI 얼굴인식 솔루션을 제공하며 안정된 수익 구조를 만들었다"면서 "무엇보다 고객과의 신뢰가 중요한 금융기업 특성상 고객이 요구하는 기술 수준을 통과했다는 것은 어떤 산업군에서도 알체라의 AI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황 대표와의 서면 인터뷰 내용. -먼저 알체라가 작년에 거둔 주요 성과를 말해달라 "금융사를 대상으로 AI 기술을 확산시키며 매출증가 부분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무엇보다 안정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화 구조를 만들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도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권에서 계속 입지를 확대하는 한편 '재외국민 여권 신원확인' '바이오정보 분산관리' '모바일 신분증 본인확인' 등 신규 상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론칭, 매출 구조를 탄탄히 다졌다. 또 eKYC(비대면 고객실명확인)를 통해 핀테크 시장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는 기존 납품 구조가 아닌 매월 꾸준히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금융권을 넘어 유통 및 이커머스 등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했다. SaaS형 eKYC 솔루션은 모든 산업군의 요구사항을 통합 관리할 수 있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SaaS형 eKYC 솔루션 사용 콜수는 월 10만 건 이상이다. e커머스 뿐 아니라 IT 서비스, 제조 등 전 산업 분야에서 필수 파트너사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i베타(iBeta) 테스트를 통과한 대한민국 유일한 AI 안면인식 기술 기업이라는데... "그렇다. 알체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반 RGB(적녹청) 카메라를 활용해 iBeta 얼굴 위변조 판별 성능 테스트인 PAD(Presentation Attack Detection)를 통과했다. 이는 특수 카메라를 사용하는 방식보다 훨씬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 평가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기업 중 이 테스트를 통과한 곳은 알체라를 포함해 단 5곳에 불과하다. RGB 카메라는 대부분의 디바이스에서 활용하고 있을 만큼 범용성을 갖고 있다. 알체라의 얼굴인식 AI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 분야와 환경에 유연히 적용할 수 있다. 바로 이 점이 경쟁사와의 차별점이자 우리 강점이다. 이러한 기술 성과는 알체라가 국내 기술기업 중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국내 인공지능 기술 수준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알체라는 작년 12월 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주관한 FRTE(Face Recognition Technology evaluation)에서 1:1 Verification과 1:N Identification 테스트 모두 국내 얼굴인식 솔루션 기업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 알체라가 달성하고자 하는 주요 사업 목표는? "우선 올해는 사업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다. 우리 회사 미션은 'AI 기술로 전산업을 혁신한다'는 거다. 실제 국민은행을 비롯해 우리, 농협, 기업, 토스증권, 우체국 보험 등 국내 주요 금융사를 대상으로 AI 안면인식 기술을 상용화시켰다. 지난해는 금융 고객사를 시작으로 사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전 산업군으로 AI 기술을 빠르게 확산시켜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알체라의 AI 안면기술이 전산업 분야로 빠르게 적용됨에 따라 비대면 인증 솔루션 기술의 표준을 마련한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모바일과 키오스크, CCTV 등 다양한 하드웨어(HW)가 시장에 확산됨에 따라 AI 솔루션을 적용시킬 수 있는 시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비대면 인증 솔루션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는 △내부통제 △성인인증 △신원확인 △멤버십 인증 △출입통제 △안면결제 등을 들 수 있다. 누구나 알체라의 기술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많은 기업들이 AI로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을 혁신할 수 있게 돕겠다. 실제 수많은 기업들이 알체라의 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혁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토스의 얼굴결제, 인터파크의 얼굴패스, 인천국제공항의 스마트패스 등이 모두 알체라의 AI 기술을 적용했다. 이렇듯 알체라의 AI 기술을 빠르게 확산하기 위해 파트너사를 확보하는데 올해는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알체라는 기술에 집중하고 대신 시장에서 활약하는 대표 플레이어들이 알체라의 코어 기술을 활용해 시장을 키워나가게 할 계획이다. 이런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 이미 성공사례를 많이 만들어냈다. 그동안 쌓은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한 해는 사업의 성장 속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 -올해 지속 성장을 위한 매출 다변화의 파이프 라인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그렇다. 올해는 알체라의 기술을 직접 납품하는 현재의 매출 구조 방식에서 벗어나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는데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에, 파트너사의 중요성이 커졌고, 파트너사를 다양하게 넓혀감에 따라 안정된 수익구조를 구축할 생각이다. 현재 다양한 파트너사와 접촉하고 있다. 실제 스포츠, 호텔, 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가시화된 프로젝트도 있다. 파트너사와 함께 무인 전자담배 자판기에 성인인증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무인 자판기와 무인 매장에서 미성년자의 술, 담배 구매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체라는 AI 핵심 코어기술을 보유한 만큼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작동할 수 있는 표준 시스템을 구축,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적은 리소스로 솔루션 탑제까지의 리드시간을 단축해 추가 매출 확보는 물론 영업이익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안정된 수익모델을 추가로 개발하기 위한 파트너 정책을 좀 더 말해달라 "우리가 만든 AI 프로젝트 매칭 플랫폼 'AI히어로즈'에 소속된 AI 파트너사가 이미 3천 곳이 넘는다. 최근에는 안면인식 근태 관리 솔루션 '웍플(Workple)'을 시장에 론칭, 마켓핏을 검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파트 주차장 실내 전기자동차 화재감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또 미국 비대면 의료기업 RCP와 MOU를 맺는 등 다양한 산업 시장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게 파트너사와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올해 2025년은 알체라가 파트너사들과 함께 새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2025.01.31 06:00방은주

알리바바, 새 AI 모델 출시…"오픈AI·딥시크·메타 능가"

알리바바가 오픈AI와 메타, 딥시크의 모델을 능가하는 새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29일 알리바바는 세 번째 AI 모델 '큐원(Qwen) 2.5-맥스' 출시 소식을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큐원 2.5-맥스가 오픈AI의 GPT-4o와 딥시크-V3, 메타의 라마-3.1-405B를 거의 모든 영역에서 뛰어넘었다는 주장이다. 알리바바는 "이번 모델의 사전 훈련 데이터는 토큰만 20조개를 넘는다"고 "전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오픈소스 AI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딥시크 돌풍 속에서 중국 기업이 미국뿐 아니라 자국 기업끼리도 AI 경쟁을 본격화했다고 평했다. 앞서 지난해 5월 딥시크가 딥시크-V2 사용료를 100만 토큰당 1위안(약 200원)으로 제시하자 알리바바는 자사 모델 가격을 97%까지 낮추면서 국내 기업 간 경쟁을 시작했다. 이후 텐센트와 바이두 등 중국 빅테크도 AI 모델 경쟁에 합류했다. 이런 가운데 딥시크가 최근 가성비를 앞세워 딥시크 R1을 새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중국을 넘어선 글로벌 AI 생태계를 강타했다. 이어 알리바바가 모델을 새로 출시해 재응수한 셈이다. 같은 날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 바이트댄스도 플래그십 AI 모델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새 모델 성능이 오픈AI의 GPT-4o를 능가한다고 주장했다.

2025.01.30 10:35김미정

英 SMMT "전기차 전환과 치열한 시장 압박 속 자동차 생산 감소"

영국 자동차 생산량, 2024년 90만 5233대로 전년 대비 11.8% 감소. 업계의 전기차 생산 전환 지속되면서 승용차 생산량 77만 9584대로 줄어 4.0% 증가한 상용차 생산량이 13.9% 감소한 승용차 생산량을 상쇄하지 못해 시장 여건 개선되고 모델 출시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8년 승용차와 라이트 밴 생산량 100만 대 넘어설 가능성 자동차 제조 부문, 정부에 자동차 제조 위한 산업 및 무역 전략 신속 추진 요구 런던 , 2025년 1월 30일 /PRNewswire/ -- 연합뉴스/ -- 2024년 영국의 자동차 생산량이 100만 대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30일 발표된 영국자동차산업협회(Society of Motor Manufacturers and Traders•SMMT)의 최신 데이터를 통해 확인됐다. 공장에서 생산된 자동차 대수는 총 90만 5233대(승용차 77만 9584대와 상용차 12만 5649대)로 2023년 대비 11.8% 감소했다. 상용차 생산량 증가 수치는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4.0%였지만, 공장들이 전기차 생산을 위해 설비 교체에 나서면서 일부 장기 생산 모델의 생산이 중단됐고, 주요 글로벌 시장 판매가 부진했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둔화되는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승용차 생산량에 영향을 미쳤다. Top UK Car Exports 2024 영국과 유럽 전역에서는 내연기관(ICE)에서 전기차 생산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어려움을 반영해 수많은 구조조정 발표가 이어졌고, 이로 인해 12월 영국의 승용차 생산량은 4만 5022대로 전년 동월 대비 27.1% 감소하며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024년 승용차 생산량은 13.9% 줄었으며, 영국 시장 판매용 생산량은 8.0% 감소한 17만 6019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15.5% 감소한 60만 3565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생산된 승용차 10대 중 8대 가까이는 수출용으로, 그중 77.5%(46만 7937대)는 상위 3개 시장인 유럽연합(EU)(54.0%), 미국(16.9%), 중국(6.6%)으로 수출됐다. EU와 중국으로의 수출은 각각 24.3%와 21.8% 감소했지만, 미국으로의 수출은 38.5% 증가해 대서양 지역 전역에 걸쳐 무역 여건을 지원할 필요성이 크다는 사실을 잘 보여줬다. 터키와 일본은 영국의 수출국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고, 그 뒤를 호주, 캐나다, 한국, 아랍에미리트(UAE), 이스라엘이 차지했다. 많은 승용차 생산 공장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전기차(B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HEV) 차량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러한 전기차 생산량은 전년 대비 20.4% 감소한 27만 5896대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전체 생산량의 35.4%를 차지하며 사상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영국의 전기차 생산 전환을 위해 2023년에 200억 파운드 이상의 투자에 이어 2024년에도 35억 파운드의 추가 투자가 발표됐다는 점에서 이러한 감소는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전망이다. 1 SMMT의 마이크 호이스(Mike Hawes) 최고경영자는 "심각한 지정학적 무역 긴장 속에서 영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수십억 파운드의 투자를 실질적 생산으로 전환하면서 전 세계에 판매할 새로운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공장을 재편할 것"이라며 "성장통은 피할 수 없다는 점에서 지난해 생산량 감소가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만간 흥미로운 새로운 모델과 배터리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므로 성장 잠재력은 분명하다"면서 "다만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갈수록 보호무역주의가 심각해지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성장에 필수적인 경쟁 여건을 갖게 해주는 산업 및 무역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나온 독립적인 생산 전망에 따르면 2025년 영국의 승용차와 라이트 밴 생산량은 약 83만 9000대에 그치더라도 2027년 93만 대로 늘어나고 2028년에는 다시 100만 대를 넘어서고 2030년에는 110만 대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2 그러나 이러한 전망대로 되려면 글로벌 승용차와 밴 시장의 수요가 살아나고, 경제 상황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소비자 신뢰가 크게 개선되고, 탄소 제로 배출 모델 출시에 필요한 경쟁 조건이 기대한 대로 유지돼야 한다. 이러한 야심 찬 목표를 실현하고 미래 성장을 도모하려면 첨단 자동차 제조를 중심으로 혁신을 가능하게 하고, 투자를 유치하고, 고도로 숙련된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산업 전략이 필요하다. 제조업체가 판매 지역 인근에 공장을 짓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건강한 국내 시장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정부가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한 전기차에 대한 강력한 해외 수요 역시 중요하다. 따라서 업계에는 자연적 수요의 현실을 반영하는 시장 규제와 공유 넷제로(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중요한 전기차를 구매하도록 소비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재정 준칙(fiscal framework)이 필요하다. 이는 EU와 강화된 무관세 무역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야심 찬 무역 전략뿐만 아니라 기존 및 신규 무역 파트너와 상업적으로 유의미한 균형 잡힌 무역 협정 및 중요 광물 협정과도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올바른 전략 수립은 자동차 제조업이 향후 10년 동안 영국 경제 성장에 500억 파운드를 기여할 잠재력을 지닌 1000억 파운드 규모의 글로벌 무역 허브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3 편집자 주 1: 2024년 영국 자동차 생산 및 연구개발(R&D)에 대한 공개적으로 발표된 공공과 민간 투자 약속을 기준으로 한 SMMT 계산.2: 11월 오토애널리시스(AutoAnalysis)가 발표한 독립적인 생산 전망에 근거한 수치(승용차와 라이트 밴에만 해당).3: SMMT 트레이드 스냅샷 2024[https://www.smmt.co.uk/reports/uk-automotive-trade-report/ ]과 SMMT 비전 2035[https://www.smmt.co.uk/wp-content/uploads/SMMT-Vision-2035-Read-to-Grow.pdf ] SMMT와 영국 자동차 산업 소개 SMMT는 영국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무역 협회 중 하나다. 자동차 산업은 경제 성장과 넷제로 달성 및 글로벌 무역 허브로서 영국 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동차 산업은 영국 경제에 930억 파운드의 매출과 220억 파운드의 부가가치를 기여하며, 매년 약 40억 파운드를 R&D에 투자 중이다. 제조업에 직접 고용된 사람은 19만 8000명이고,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약 81만 3000명이 고용되어 있다. 영국은 승용차, 밴, 택시, 트럭, 버스, 대형 버스부터 특수 차량, 오프로드 차량까지 거의 모든 유형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2500개 이상의 부품 공급업체와 세계 최고의 숙련된 엔지니어의 지원을 받는다. 또한 애프터마켓과 재제조 산업도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광고, 화학, 금융, 물류, 철강 등 다른 주요 부문의 일자리도 지원하고 있다. SMMT의 자동차 산업 통계 자료집: www.smmt.co.uk/reports/smmt-motor-industry-facts/ 영국 자동차 제조(12월과 2024 회계연도 데이터) 드롭박스(Dropbox)에서 고해상도 차트 보기: https://www.dropbox.com/scl/fo/a1iat513l4t5r3rkdb57o/AJw7kC6rKE9DvMm6-E_Amlo?rlkey=cy9q0ydz6sbov67itj36ki4v0&st=adloem9m&dl=0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607671/SMMT_Exports_2024.jpg?p=medium600

2025.01.30 10:10글로벌뉴스

'명절 급찐살', 칼로리 줄이는 각국 명절 식단은

명절은 전 세계 공통으로 풍성한 음식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체중 증가라는 부담을 떠안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이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인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한국에 소위 '명절 급찐살'이 있다면 서구권에서는 휴가철 체중 증가(holiday weight gain)이라는 표현을 쓴다. 이는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같은 기관에서 휴가철 체중 증가를 연구하면서 사용된 언어다. 세계 각국의 건강한 명절 식단과 설 연휴 '급찐살' 해결법을 365mc의 도움으로 알아봤다. 일본 '오세치'…다양한 음식 가볍게 즐기는 예쁜 찬합요리 일본에서는 새해를 맞아 '오세치 요리'를 먹는다. 의미 있는 음식을 하나하나 먹으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달콤하게 졸인 검은콩인 '쿠로마메', 달걀말이(다테마키), 청어알로 만든 '카즈노코', 새우 요리(에비) 등은 장수와 행복을 기원한다. 이밖에 우엉 요리 '고보', 무와 당근으로 만든 새콤달콤한 절임 요리 등으로 '주바코'라는 찬합을 채운다. 오세치 요리는 조미료를 과하게 사용하지 않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둔다. 식재료와 조리법도 가벼운 편이다.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은 “오세치 요리는 여러 음식을 소량씩 섭취할 수 있어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아무래도 염분이 높은 편”이라며 “짠 음식은 과도하게 먹으면 부종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식후 물을 충분히 섭취해 체내 균형을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오세치로 즐기는 각 음식의 칼로리는 어느 정도일까. 설탕으로 졸인 쿠로마메 1알은 약 5~10㎉, 계란말이 1조각(20g)은 약 30~40kcal, 새우 1마리는 약 7~10㎉, 카즈노코 1조각(20g)은 약 20㎉ 수준이다. 우엉, 무와 당근 절임 20g 역시 10㎉ 안팎으로 낮은 편이다. 모든 음식을 한 개씩 먹는다고 가정할 경우 80~110kcal를 섭취하게 된다. 이렇게 소량으로만 즐기면 체중 관리에도 부담이 적다. 미국 '칠면조 구이'…포만감 가득 고단백 요리 미국의 명절요리로 칠면조 구이가 빠질 수 없다. 미국 드라마나 시트콤 등에서 '추수감사절' 에피소드마다 항상 등장하는 메뉴여서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요리다. 칠면조는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유리한 음식으로 꼽힌다. 특히 칠면조의 가슴살은 다이어트 중 섭취하기 좋은 고단백 음식으로 꼽힌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과식을 방지하는데 데 도움이 된다. 칠면조 요리는 구운 형태로 조리할 때 칼로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칠면조 고기 가슴살‧날개‧다리 등 주요 부위별 칼로리는 100g당 130~190㎉다. 튀기거나 버터를 많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조리하면 오히려 열량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칠면조를 구하기 어렵다면 구운 닭 요리를 사 먹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국내 대형 마트의 조리 코너에서 통째로 구운 닭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채 대표원장은 “단, 고기를 먹을 때 사이드 메뉴를 똑똑하게 골라야 한다”며 “미국에서 칠면조 구이와 흔히 곁들이는 매쉬드 포테이토, 그래비 소스나 크랜베리 소스는 열량을 높이는 주범”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신 야채 샐러드를 더해 포만감을 높여보라”고 조언했다. 인도네시아 '오포르 아얌'…신진대사 높여주는 건강한 닭 요리 인도네시아의 최대 명절 '르바란'(Lebaran)을 대표하는 음식은 '오포르 아얌'이다. 금식 기간인 라마단을 마치는 것을 축하하는 날인 르바란에 오포르 아얌을 즐긴다. 오포르 아얌은 코코넛밀크, 향신료와 함께 끓여낸 닭고기 요리다. 짠맛, 단맛, 향신료의 복합적인 풍미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음식이다. 닭고기가 향신료와 코코넛밀크의 풍미를 흡수해 촉촉하고 부드럽다. 닭고기 자체가 고단백 식품이다보니 다이어터들도 특식으로 도전해볼 만하다. 365mc 인도네시아 1호점 Gwendy Aniko 대표원장은 “오포르 아얌은 포만감이 높고, 코코넛밀크가 함유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라며 “퍽퍽하게 느껴질 수 있는 닭고기를 코코넛밀크 등에 재워 먹는 방식은 단백질을 맛있고 똑똑하게 섭취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태국 '카오 채'…왕족이 즐겨 먹던 향긋한 물밥 태국의 '카오 채'는 향신료와 허브로 만든 냉 쌀밥 요리다. 카오는 '밥', 채는 '담그다'는 의미로, 물에 담긴 밥을 일컫는 태국 명절음식이다. 자스민 등 향신료를 우려낸 물에 밥을 말아먹는 방식이다. 카오 채에는 본래 왕족이나 귀족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먹던 음식으로 알려졌다. 지금은 매년 4월 13일~15일 시기에 보내는 태국의 전통 명절인 '쏭끄란'(Songkran) 기간에 즐긴다. 다만 태국의 젊은 세대는 카오 채를 자주 접하는 편은 아니며, 전통과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옛 세대 사람들이 이를 즐겨 찾는 편이다. 카오 채를 즐길 때는 새우볼, 설탕과 간장으로 졸인 돼지고기, 달콤하게 볶은 단무지, 달걀을 섞은 게살 등을 곁들인다. 밥 100g과 반찬을 소량 먹었다고 봤을 때 400kcal 정도를 섭취하게 된다. 365mc 태국점 JAN 대표원장은 “카오 채는 칼로리가 낮고 시원하게 먹기 좋지만, 쌀밥 자체가 정제된 탄수화물이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며 “반찬 중 튀김이나 설탕을 많이 사용하는 요리가 포함되면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으니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설 연휴 '급찐살'…빠른 관리가 중요 명절을 보내는 동안 일상적인 활동량은 줄어들고 고칼로리 명절음식은 지속적으로 섭취하는데다, 심적으로 안일해져 체중이 갑자기 확 늘어나기 쉽다. 명절에 급하게 찐 살을 빠르게 줄일 수 있을까. 채규희 대표원장은 “평소보다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얼굴이 붓거나 체중이 증가하는데 이는 글리코겐이 일시적으로 증가해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빠른 관리에 돌입한다면 평상시 몸무게 회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명절이 끝난 다음 날부터 당장 관리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의식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미루지 말아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미온수를 충분히 마셔 신진대사를 깨운다 ▲하루에 한끼는 고단백 식품과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가볍게 식사한다 ▲활동량을 서서히 늘려주고 반신욕으로 대사를 높여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등의 조언을 전했다.

2025.01.30 10:06조민규

LGU+ 키즈토피아, 100만 가입자 돌파...글로벌서 메타버스 통했다

LG유플러스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KidsTopia)' 가입자가 100만을 돌파했다. 키즈토피아는 아이들이 3D 가상 체험 공간에서 AI 캐릭터와 서로 대화하며 외국어·동물·공룡·우주 등을 체험하고 학습하는 플랫폼이다. '유삐', '핑키', '영어선생님', '탐사대장' 등으로 구성된 AI 캐릭터가 각 개성과 주제에 맞춰 영어, 한국어, 일본어 총 3개 언어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키즈토피아는 2023년 5월 국내 출시된 이후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태국 등 국가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다.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AI 캐릭터와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가 주목받으며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했다. 구글플레이에 등록된 무료 교육앱 기준으로 말레이시아에서는 5위, 태국에서는 10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국내외 키즈토피아 고객들의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AI 캐릭터와 대화'하는 서비스는 누적 기준 500만건 이상 이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동영상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AI 캐릭터와 대화하는 등 인터렉티브 요소를 강화하고, 몰입감 있는 체험학습을 제공한다는 점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국내외 가입자 증가 성과에 힘입어 키즈토피아는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및 자율규제 성과공유회'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아동 적합성에 관한 글로벌 인증 프로그램 '2024 맘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어플리케이션 부문 최고 등급인 '골드 메달'을 수상해 우수함을 인정받기도 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대화 시 한글을 영어로 번역해주고, 발음 및 표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캐릭터를 오는 3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김민구 LG유플러스 키즈토피아TF PM은 “게임엔진 기술과 AI를 결합한 키즈토피아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고객까지 사로잡으며 키즈 대상 에듀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며 해당 분야의 독보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30 08:09박수형

中 딥시크, 오픈AI 못잖네…美 수출 통제 실효성 논란

애틀란틱 카운슬(Atlantic Council)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오픈소스 추론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사인 딥시크(DeepSeek)가 자사의 '딥시크-R1(DeepSeek-R1)' 모델로 오픈AI(OpenAI)의 o1 모델과 대등한 성능을 입증했다. 특히 이 모델은 무료로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 애틀란틱 카운슬 기사 보기) AI 연구자들은 딥시크의 이번 성과가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수출 통제로 중국 기업들이 사용할 수 없는 엔비디아(NVIDIA)의 고성능 H100 칩 대신, 상대적으로 저사양인 H800 칩으로 동등한 성능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애틀란틱 카운슬은 딥시크가 칩 간 메모리 대역폭을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이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덜 정교한 칩들이 대규모 모델의 크기를 '공유'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가의 고성능 칩을 사용한 경쟁사들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모델을 개발할 수 있었다. 일각에서는 이번 성과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정책의 실패를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평가가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애틀란틱 카운슬에서는 최근 중국의 '기술 돌파'가 실제 자체 혁신이 아닌 수출 통제 이전에 이미 진행 중이던 개발의 결과물이라고 분석했다. 2023년 말 화웨이(Huawei)가 7나노미터 칩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했을 때도, 이는 수출 제한 이전에 네덜란드 ASML사의 장비를 미리 확보한 덕분이었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현재 AI 전략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중국의 컴퓨팅 파워 접근을 제한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애틀란틱 카운슬은 "AI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단일 전략은 없다"면서 "새로운 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미국은 이러한 기술과 응용 프로그램이 가져올 도전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더 적응적인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AI 기술의 설계, 자금 지원, 거버넌스에 대한 선제적인 비전을 수립하고, 특정 기술에 대한 적대국의 접근이 가져올 수 있는 국가 안보 위험에 대해 더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1.30 08:08AI 에디터

네이버웹툰, 글로벌 진출 가속화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웹툰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현지 정서를 담은 웹툰을 제공하고 한국 작품의 해외 진출을 도와, 한국 웹툰에 대한 주목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웹툰의 일본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는 일본 전자 만화 에이전시 '주식회사 넘버나인'의 지분을 확보했다. 현지 웹툰 제작 스튜디오에 투자해 일본 창작 생태계 구축을 가속하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행보는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웹툰 생태계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네이버웹툰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현지 창작자 64명에게 창작자 교육 프로그램 '트레이닝 캠프'를 성료했다. 또 네이버웹툰의 영어 서비스에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상금 100만 달러 규모의 역대급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 프랑스에서는 제52회 앙굴렘 만화 축제에 3년 연속 참가해 만화가 지망생들에게 웹툰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연다. 네이버웹툰이 현지 창작자 발굴에 나선 이유는 웹툰 산업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현지 정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웹툰 측은 "한국에서는 이미 대중문화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은 웹툰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도 주류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각 언어권의 특색을 반영한 창작 생태계 구축이 필수"라며 "현지의 우수한 창작자 증가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이용자 유입을 늘려 산업이 커지는 선순환을 만든다"고 밝혔다. 아울러, 네이버웹툰 측은 글로벌 웹툰 생태계가 확대되면 한국 웹툰에도 더욱 많은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유병준 교수 및 충남대학교 경상대학 이재환 교수 공동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 결과 보고서 '네이버웹툰 글로벌 진출의 한국 창작 생태계 기여 효과'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이 한국에 기여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023년에만 약 4조3천522억 원이다. 이 중 네이버웹툰이 수출한 한국 웹툰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4천62억 원으로 전체의 55.3%를 차지했다. 네이버웹툰이 수출한 한국 웹툰의 해외 유료 콘텐츠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22%를 기록했다. 해당 작품들의 경우 전체 조회수의 48.3%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연구팀은 플랫폼과 콘텐츠의 글로벌 동반 진출이 수출을 더욱 촉진하는 것은 물론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이 전 세계 독자와 콘텐츠를 활발하게 연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네이버웹툰 측은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은 한국 작품의 해외 진출을 도울 뿐만 아니라 한국 웹툰 IP가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을 기회도 늘려 해외 시장을 겨냥한 2차 사업도 활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1.30 07:58조수민

어드밴스드에스테틱테크놀로지스(AAT) Algeness® VL 아가로스 안면 주입 필러, 중국 내 판매 승인 획득

AAT, 추가적인 중요 업데이트 발표 래드너, 펜실베이니아주, 2025년 1월 29일 /PRNewswire/ -- 어드밴스드에스테틱테크놀로지스(Advanced Aesthetic Technologies, Inc., 이하 AAT)가 29일 중국 내 파트너의 2.5% 아가로스 겔(agarose gel) 피부 필러 'Algeness® VL 아가로스 안면 주입 필러'에 대한 판매 승인 획득을 발표했다. AAT의 개발 및 유통 파트너는 중국 국가바이오텍그룹 유한회사(China National Biotec Group Company Limited, 시노팜 그룹(Sinopharm Group)에 속함)의 미용 부문 회사인 란저우바이오테크닉개발사(Lanzhou Biotechnique Development Co., Ltd.)로, Algeness® VL 아가로스 안면 주입 필러의 에이전트 역할을 해왔으며,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으로부터 수입 3등급 의료 기기 등록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Algeness®는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승인된 최초의 아가로스 기반 주사 필러이다. Algeness®는 얼굴의 연조직에 생긴 주름과 손실된 볼륨을 보충해주는 새로운 생체 적합성 물질을 정의하기 위해 수년간 이어진 과학 및 임상 연구의 결실이다. Algeness®를 개발한 과학자와 의사 팀은 Algeness®를 연구한 끝에 특별한 주입 기술을 활용해 100% 천연 생분해성 주입형 임플란트(injectable implant)를 만들었다. AAT의 사장인 더그 아벨(Doug Abel) 최고경영자는 "파트너사인 란데브(LanDev)를 통해 Algeness®가 중국의 거대한 미용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기대가 크다. 란데브는 중국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툴리눔 독소(botulinum toxin)를 생산하는 업체이고, 당사의 제품인 Hengli가 중국에서 최초로 출시되어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에서 Algeness®의 성공 확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이번 승인은 란데브, CNBG, AAT, 기마스(Ghimas) 팀과 규제 자문 및 파트너가 이룬 중요한 성과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처럼 강력한 파트너와 함께하는 중국 시장 진출이 회사의 큰 변화와 더불어 이 특별한 제품의 임상적 성능을 입증할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중요한 성과는 지난 2년 동안 AAT가 달성한 다음과 같은 일련의 중요한 이정표에 이은 것이다. - 추가적인 환자 추적 관찰을 통해 주요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변수를 충족함으로써 시판 전 허가(Pre-Market Authorization) 신청의 일환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결과를 제출할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 2025년 미국 FDA 제출에 필요한 정보가 균형 잡히도록 계속해서 보완 및 발전시켰다. - 강화된 의료기기규정(Medical Device Regulations)에 따라 CE 마크를 획득했다. 초기에는 치료 목적이 포함됐고, 최근에는 (의료기기 규정인) 부속서 XVI(Annex XVI)에 따라 미용 목적을 포함하도록 라벨을 확대했다. - Algeness®의 최초 개발자이자 제조업체인 기마스 주식회사(Ghimas, S.p.A.)의 지배 지분을 인수했다. 이스탄불 성형외과 의사인 오메르 부셈(Omer Buhsem)은 Algeness® 의료 책임자로서 제품 포트폴리오와 관련된 전임상 연구를 수행했다. 그는 "Algeness®는 특별한 유동학(rheology)과 구조로 인해 효능과 안전성 측면에서 미용 분야에 중요한 도구를 추가로 제공하는 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환자와 함께 매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된 제품을 사용하면서 원하는 모양을 특별하게 정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셈 박사는 이전에 7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Algeness®를 사용한 경험을 담은 후향적 연구 결과를 출간한 바 있다. 특별한 Algeness® 피부 필러는 전 세계 미용 전문가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독일 뮌헨의 피부과 전문의 타트야나 파비치치(Tatjana Pavicic) 박사는 "Algeness®는 미용 의학 분야에서 진정한 혁명이다. 100% 천연 성분으로 이루어졌고,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고, 환자들에게 놀랄 만큼 자연스러운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Algeness®를 사용한 지 10년 가까이 됐지만 우리 환자들은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와 오래 지속되는 효과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의 우수한 안전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승인을 받고 회사가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함으로써 AAT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중국에서의 향후 상용화와 미국에서의 승인 가능성, 등록을 뒷받침하기 위해 개발된 중요한 제품 성능 데이터, 독특한 제품 프로필은 모두 Algeness®가 의료 미용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어드밴스드에스테틱테크놀로지스 소개 AAT는 미용 의학 분야의 신기술을 개발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AAT의 Algeness® 주입형 임플란트 제품군은 미용 시술사들에게 깊은 구조적 지지, 선명한 윤곽, 환자가 치료 시 곧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탁월한 임상 결과를 제공할 능력을 개선시켜주겠다는 목표 아래 수년간 과학적 및 임상적 연구 끝에 얻은 결실이다. Algeness®는 정제된 아가로스를 기반으로 하는 100% 천연 성분으로 구성된 생분해성 필러로, 차별화된 임상적 안전성과 효과를 자랑한다. AAT는 Algeness®와 아가로스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늘리기 위해 연구와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포트폴리오 확장 차원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Algeness®는 합성 화합물이나 가교제(cross-linking chemicals)가 전혀 없는 100% 천연 성분으로 구성된 생분해가 가능하고 생체에 적합한 아가로스 기반 젤 임플란트이다. Algeness® 피부 필러는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필러에서 흔히 사용되는 가교제가 없지만 시술 후 즉각적으로 지속력이 뛰어난 얼굴 볼륨 개선 효과를 낸다. Algeness®는 현재 많은 시장에서 입술 볼륨 개선, 잔주름 완화, 팔자주름 교정 등 미용 효과를 높이고 볼과 턱선 및 기타 얼굴 부위 윤곽 개선하기 위한 아가로스 농축에 사용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현재 Algeness® VL 아가로스 안면 주입 필러가 팔자주름 치료제로만 사용이 승인됐다. ATT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FDA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등록을 추진하는 과정에 있다. 웹사이트: Algeness.com 미디어 문의: Media@algeness.com Algeness® 피부 필러 문의: Filler@algeness.com 전 세계 유통에 관한 문의: Algeness.com/algeness 페이스북: Facebook.com/Algeness 인스타그램: Instagram.com/Algeness/ 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company/advanced-aesthetic-technologies-inc-algeness/ 어드밴스드에스테틱테크놀로지스 주소펜실베이니아주 19087 15 노스 래드너-체스터 로드 F-200호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517333/algeness_logo_Logo.jpg?p=medium600

2025.01.30 00:10글로벌뉴스

회사·임직원이 꼭 알아야할 새 HR제도 10개

새해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0원으로 인상되면서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됐다. 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 확대 개편돼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시행된다. 아울러 육아휴직 급여가 최대 250만원으로 인상되며, 생후 18개월 내 자녀를 둔 부모와 한부모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책이 강화된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29일 올해 주목해야 할 HR 제도 10가지를 소개했다.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올해 1월1일부터 최저임금이 시간급 1만30원으로 인상돼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됐다.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8만240원, 주 근로시간 40시간 기준 월 환산액은 2백9만6천270원이다. 주 52시간 계도기간 종료 3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돼 온 '주 52시간 계도 기간'이 지난해 종료됐다. 다만 고용노동부는 30인 미만 사업장의 어려움을 고려해 올해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정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확대 개편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사업주와 근로자를 지원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 올해 '도약장려금 유형Ⅱ'를 신설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한다. 5인 이상 빈일자리 업종(제조업, 조선업, 뿌리산업 등)의 우선지원대상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장려금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18개월 이상 재직한 청년에게도 함께 장려금을 지원한다. 육아휴직 급여 인상 특히 2025년에는 '육아' 관련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먼저 육아휴직 급여액을 육아휴직 기간에 따라 월 최대 250만원까지 상향하고, 육아휴직 급여 지급 방식을 변경해 사후지급 방식을 폐지한다. 육아휴직 급여 인상에 따라 생후 18개월 내 자녀를 둔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첫 6개월 동안 육아휴직 급여를 상향 지원하는 특례 제도도 첫 달 상한액이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된다. 또 한부모 근로자는 첫 3개월 간의 육아휴직 급여를 현행 250만원에서 월 300만원으로 상향한다. 육아지원 3법 개정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등 육아지원 3법 개정 내용이 2월23일부터 시행된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육아 휴직 기간 및 분할 횟수가 확대되고 배우자 출산휴가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3개월 이상 사용하거나 한부모 또는 중증 장애아동의 부모는 육아휴직을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해 사용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네 번에 나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되고 우선지원대상기업 근로자는 배우자 출산휴가 20일 전체에 대해 정부가 급여를 지원한다. 출산육아기 중소기업 대상 지원금 확대 중소기업의 육아지원제도 활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주 지원금도 확대된다. 육아휴직, 출산전후휴가, 육아기 단축에 따른 업무 공백의 대체인력을 고용한 중소기업에 지급되던 지원금은 기존 월 80만원 에서 월 120만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육아휴직, 육아기 단축으로 업무를 분담한 동료들에게 금전적 지원을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월 20만원을 지원한다.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 시행 임금체불은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이 올해 10월 23일부터 시행된다. 법률이 시행되면 고용노동부 장관은 매년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를 지정하고 이들의 체불자료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하게 된다.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는 국가나 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이나 지원금 신청에서도 제한을 받는다. 또 재직 근로자에게도 체불임금에 대한 지연이자(100분의 20)가 적용되며, 상습적인 체불 등으로 손해를 입은 근로자가 법원에 손해배상(3배 이내의 금액)을 청구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중장년 경력지원제 신설 올해부터는 '중장년 경력지원제'를 신설해 중장년의 취업 가능성을 제고한다. 재취업하고자 하는 퇴직 중장년이 일경험을 희망하는 경우 1~3개월간 직무교육과 직무수행을 연계해 제공한다. 참여자는 참여 수당으로 월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양질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참여기업에게도 프로그램 운영수당으로 참여자 1인당 월 최대 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채용 관리 솔루션(ATS)' 활용 지원 채용 관리 솔루션(ATS)은 채용 관련 법 위반 여부 필터링, 채용공고문 제작 지원, 지원 서류 접수, 면접 일정 관리 및 안내 등 채용 절차 전반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인력 및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채용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효율적으로 채용 업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채용 관리 솔루션(ATS)을 도입하고 활용한 중소기업 등에는 ATS 서비스 사용료의 80%(최대 40만원)를 지원한다. 확대된 '통상임금'의 범위 지난해 12월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통상임금을 판단하는 요건에서 '고정성'을 제외한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재직 여부나 근무 일수 등을 조건으로 설정한 '조건부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린 것이다. 이번 판결을 통해 11년 만에 통상임금에 대한 판례가 변경됐다. 경제계에서는 이번 판결이 경영 및 노사환경 전반에 미칠 영향을 주목하고 있다.

2025.01.29 18:37백봉삼

설 당일 오후 4~5시 귀경길 정체 절정…부산→서울 7시간 40분

설 당일인 29일 오후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639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약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57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각 지역 요금소를 출발해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까지 가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 ▲울산 7시간 10분 ▲대구 6시간 40분 ▲광주 6시간 10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3시간 30분 ▲목포 7시간 30분(서서울 도착) 등이다. 같은 시간 서울에서 각 지역까지는 ▲부산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30분 ▲대구 5시간 ▲광주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30분 ▲목포 4시간 20분(서서울 출발) 등이 걸린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 가장 막히다가 오는 30일 오전 1~2시 원활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귀성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11시~0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1.29 16:54김민아

챗GPT 유·무료 버전 비교했더니…월 2만원 차이가 만드는 성적 차이

범용 AI의 무료·유료 성능차: 시험성적 최대 2배 차이 미국의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통계·데이터과학부의 연구에 따르면, 챗GPT(ChatGPT)의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 간 성능 차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여러 통계학 시험에서 성능을 검증했는데, 고등학교 수준의 ACTM 시험에서 GPT-3.5는 64%, GPT-4는 100%를 기록했다. 대학 입학 수준인 AP 통계 시험에서는 각각 50%와 81%, 대학 수준의 CAOS 시험에서는 48%와 70%를 기록했다. 대학원 1학년 통계학 시험의 경우 GPT-3.5는 41점으로 낙제했으나, 월 20달러의 유료 버전인 GPT-4는 82점을 기록했다. 새로운 무료 버전인 GPT4o-mini는 72점으로 중간급 성적을 보였다. (☞ 논문 바로가기) AI 교육 활용의 현주소: "금지해도 사용한다" 83%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많은 교육자들이 AI를 개인 튜터로 활용하면 교육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무선 인터넷과 고성능 노트북이 필요하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이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은 이러한 디지털 기기 접근에 제약이 있다. 일부 대학에서 AI 사용을 금지하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통제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학생들의 83%가 금지되어 있어도 AI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해석력 격차: GPT-4 66% vs GPT-3.5 0% 정답률 연구진은 특히 이미지를 포함한 문제에서 버전별 성능 차이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GPT-3.5는 이미지가 포함된 30개 문제 모두를 틀린 반면, GPT-4는 20개를 맞추는 성과를 보였다. 맥니마 검정(McNemar's test) 결과, GPT-4가 맞고 GPT-3.5가 틀린 문제는 35개, 그 반대의 경우는 6개에 불과했다. 이는 천만 분의 12의 확률로만 우연히 발생할 수 있는 차이다. 순서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도 이미지가 포함된 문제의 경우 GPT-4가 GPT-3.5보다 70% 더 높은 품질의 답변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PT4o 출시로 달라진 AI 교육 환경 2024년 5월 출시된 GPT4o는 이전 버전에 비해 정확성과 응답 시간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복잡한 쿼리 처리 능력도 향상되었다. 영어 외 다른 언어에 대한 적응성도 높아졌다. 그러나 무료 사용자들은 피크 시간대 메시지 제한, 데이터 분석, 파일 업로드, 이미지 이해 기능 등에서 제약을 받는다. 2024년 중반, OpenAI는 GPT3.5를 완전히 GPT4o-mini로 대체했는데, 이는 무료 사용자들도 일정 수준의 성능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AI 답변의 질적 차이: GPT4o-mini 평균 593단어 vs GPT-4 99단어 텍스트 분석 결과, GPT4o-mini는 문제당 평균 593개 토큰과 20.8개 문장을 사용한 반면, GPT-4는 99.6개 토큰과 4.31개 문장으로 가장 간결했다. 답변의 난이도를 평가하는 플레시-킨케이드(Flesch-Kincaid) 지수는 GPT-3.5가 12.8-15.1, GPT-4가 12.1-15.4, GPT4o-mini가 9.3-22.0을 기록했다. SMOG 지수에서도 GPT-3.5는 14.6-16.4, GPT-4는 13.5-16.1, GPT4o-mini는 14.1-17.4를 기록해 대체로 대학 수준의 독해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 사고력 차이: GPT-4의 높은 분석력 잠재 디리클레 할당(LDA) 기법으로 답변을 분석한 결과, GPT-3.5는 문제의 맥락과 관련된 일반적 용어를 주로 사용한 반면, GPT-4와 GPT4o-mini는 통계적 방법론 용어를 더 많이 사용했다. 예를 들어, 심장병과 콜레스테롤 관계를 분석하는 문제에서 GPT-3.5는 관련 용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했지만, GPT-4는 카이제곱 검정과 같은 통계적 분석 방법에 초점을 맞추었다. 질문 방식에 따른 AI 성능 차이: "맥락이 성적을 좌우한다" 연구진은 AI에게 질문할 때 맥락을 제공하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컴퓨터 공학 학부생으로서 기술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는 맥락을 제공했을 때, GPT-3.5의 정답률이 최대 92.8%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실제 학생들은 AI를 과제 도우미로 사용할 때 이러한 맥락을 제공하는 경우가 드물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에서 학생들의 실제 사용 패턴을 반영하기 위해 맥락 없이 질문을 입력하는 "제로샷" 방식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AI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대안: 월 20만 달러 vs 교실 내 제한적 활용 연구진은 1만 명 규모의 대학이 모든 학생에게 GPT-4를 제공하려면 매달 2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진은 교육기관 특별 가격 책정, 교실 내 제한적 AI 활용, 교과서 대여 방식과 유사한 AI 구독 모델 도입 등을 제안했다. 또한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LLaMA-2, Colossal AI, OpenChatKit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1.29 16:06AI 에디터

"4세 아이도 30분만에 AI 동화책 창작"…AI가 놀라운 진짜 이유

"30분 녹음으로 동화책 완성"...AI가 바꾼 4살 아이의 창작 경험 필란드의 알토 대학교의 타피오 피트카란타(Tapio Pitkaranta) 교수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현재 우리는 4살 아이도 음성만으로 AI를 통해 자신만의 동화책을 만들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단 30분의 녹음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AI는 이를 텍스트로 변환하고 그림을 그려 다시 음성으로 들려주는 방식이다. (☞ 논문 바로가기) 주목할 만한 점은 아이가 AI가 만든 초기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수정을 요청할 수 있으며, 성인의 기술적 도움 없이도 AI와 직접 상호작용하며 자신만의 비전에 맞는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1970년대 마이크로프로세서에서 현대 CPU까지: 컴퓨팅 파워의 진화 1971년 인텔의 4004 프로세서 출시를 시작으로 컴퓨터 하드웨어는 급속도로 발전했다. 1978년 인텔 8086은 PC 산업의 표준이 되었고, 이후 CPU는 복잡한 수학적 연산이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했다. 1945년 ENIAC이 진공관으로 기본적인 수치 계산만 수행하던 시대에서, 현재는 수십억 개의 트랜지스터로 AI 모델 학습이 가능한 시대로 진화했다. "4G의 100배 속도"...5G 시대가 여는 모바일 AI 혁명 1946년 벨 연구소의 차량용 전화 시스템을 시작으로, 모바일 기술은 1G에서 5G까지 진화했다. 특히 2007년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스마트폰 혁명은 현재 전 세계 60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모바일 기기들은 단순한 통신기기를 넘어 AI 시스템을 위한 데이터 생성기이자 접근 지점이 되었다. 5G 네트워크는 4G보다 100배 빠른 속도로, 실시간 AI 응용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1메가와트에서 1기가와트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의 폭발적 증가 현대 AI 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센터는 이제 원자력발전소에 맞먹는 수준인 1기가와트(GW)의 전력을 소비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24년 전력 분석 및 전망' 보고서는 처음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를 주요 이슈로 다뤘다. 특히 2010년대 후반부터는 엣지 컴퓨팅과 서버리스 기술의 도입으로 실시간 분석과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이 가능해졌으며, AWS 람다와 같은 서비스로 인프라 관리 없이도 코드 실행이 가능해졌다. 1999년 GeForce 256에서 2020년 A100까지: GPU의 AI 가속화 여정 GPU의 역사는 1970년대 벡터와 래스터 그래픽을 위한 특수 하드웨어에서 시작되었다. 1984년 IBM의 Professional Graphics Controller를 거쳐, 1999년 엔비디아(NVIDIA)의 GeForce 256은 최초로 변환과 조명 기능을 내장한 'GPU'로서 그래픽 연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2007년 CUDA 아키텍처의 도입으로 GPU는 과학 시뮬레이션과 기계학습으로 영역을 확장했고, 2020년 출시된 A100 GPU는 대규모 AI 모델 학습에 최적화되었다. 1945년 하이퍼미디어에서 1998년 PageRank까지: 웹이 만든 AI 데이터 혁명 1945년 배니버 부시의 'As We May Think' 논문에서 제시된 하이퍼미디어 개념은 1968년 더글러스 엥겔바트의 "모든 데모의 어머니"를 거쳐, 1989년 팀 버너스리의 WWW 발명으로 실현되었다. 1994년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의 등장으로 웹 접근성이 향상되었고, 1998년 브린과 페이지가 개발한 구글의 PageRank 알고리즘은 웹의 하이퍼링크 구조를 활용해 정보의 중요도를 평가하는 혁신을 가져왔다. 1943년 신경망에서 2017년 트랜스포머까지: AI 연구의 핵심 돌파구 1950년 앨런 튜링의 '컴퓨팅 기계와 지능' 논문으로 시작된 AI 연구는 1943년 매컬럭-피츠 뉴런 모델, 1961년 로젠블랫의 퍼셉트론을 거쳐 발전했다. 1970년 린나인마의 역전파 알고리즘, 1986년 루멜하트, 힌튼, 윌리엄스의 연구로 다층 신경망 학습이 가능해졌다. 2013년 Word2Vec의 등장으로 자연어의 의미 관계를 벡터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2017년 "Attention is All You Need" 논문의 트랜스포머 모델은 GPT, BER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의 근간이 되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1.29 08:27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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