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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사내 AI 아이디어 경진대회 'AX 해커톤' 개최

LG디스플레이는 사내 AI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25 AX 해커톤'을 개최하고 9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해커톤(Hackathon)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AI를 기반으로 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83개 팀 143명이 참여해 최종 15개팀이 결선에 올랐으며, 총 6주간의 파일럿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대상으로는 'AI 기반 건설 고도화 시스템'이 선정됐다. 대상작은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극대화라는 주제에 부합하면서, 즉시 활용 가능성과 경영 기여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윤순희 책임(건설구매팀)은 “'수작업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면 좋겠다'는 실제 업무 중 느낀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며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면 서류 검토 소요 시간도 기존대비 96% 감소되고, 연간 약 41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해커톤과 AI를 결합해 AX(AI 전환)에 대한 인식 확산과 AX에 친숙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AX 해커톤'을 올해 신설했다. AI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을 주제로, 별도의 참가자격 없이 아이디어가 있는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비개발직군 직원에게는 개발자 직원 매칭을 지원해 개발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진입 장벽을 낮췄다. LG디스플레이는 대상을 포함해 'AX 해커톤'에 출품된 AI 프로젝트들을 특허에 등록하고 업무 적용 및 전사 확산하는 등 실제 경영 성과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AX 해커톤'을 매해 정기적으로 개최해 AX 문화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누구나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사내 AI 교육 'AX 인증제' ▲자체 개발 AI 어시스턴트 '하이디(Hi-D)' ▲LG AI연구원의 생성형 AI '챗 엑사원(Chat EXAONE)' 등 AI 인프라를 풍부하게 구축해 제공 중이다. 앞으로도 AI 전문가 육성을 강화해 AX를 가속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의 근본 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해 갈 방침이다. 이병승 AX그룹장은 “실무자의 시각에서 제시한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자신과 동료, 회사에 이로운 설루션을 만들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순수한 동기가 모여 의미 있는 결과물로 이어졌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AI 기술을 결합해 누구나 업무 혁신의 주역이 될 수 있는AX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0 10:00장경윤 기자

롯데하이마트, 연말 맞이 IT가전 할인

롯데하이마트는 연말 선물 수요를 고려해 오는 12월 말까지 인기 IT 가전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표 행사상품은 애플 IT 가전이다. 오는 27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고등학생, 대학생 고객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해 제공한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11', '아이패드 에어13', '아이패드 A16', '맥북 에어 13(M4)', 액세서리(키보드, 펜슬) 등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며, 품목당 한 가지만 구매 가능하다. 이번 혜택은 학생 인증 고객에게만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방문한 뒤, 직원 안내에 따라 학생복지스토어 '에브리유니즈'에 접속해 학생증 등으로 대학생·고등학생을 인증하면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 외에 추가로 제공하는 사은품 혜택도 있다. 애플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아이패드 필기 앱 '굿노트' 6개월 무료 이용권을 대학생, 고등학생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고등학생 고객들에게는 추가로 'EBS e북 3개월 구독권'도 증정한다.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하는 사은품 증정, 동시구매 할인, 인터넷 최저가 수준의 할인 혜택도 있다. 매장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탭 S11 울트라' 태블릿 구매시, 150대 한정으로 약 12만원 상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M365' 1년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 '갤럭시북5 프로' 노트북과 삼성 '잉크젯 프린터' 동시구매 시 즉시 할인을 통해 프린터를 무상증정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연말 선물 수요를 고려해 IT가전, 게임기기 등도 특가에 제공한다.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레노버 'M9 태블릿' 12만9천원, 아우라(AULA) 'F108 프로 키보드' 8만9천원, 닌텐도 '스위치 본체 OLED' 38만5천원 등 인터넷 최저가 수준 행사를 선보인다. 이언석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부문장은 "학습·선물용 등으로 연말 IT가전을 구매하는 고객분들께 좋은 혜택을 드리고자 했다"며 "롯데하이마트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IT가전을 살펴보고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0 10:00신영빈 기자

센트비, 스테이블코인 기반 '오프램프' 사업 전개…"내년 1분기 상용화"

외환 서비스업체 '센트비(SentBe)'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오프램프(Off-ramp) 사업을 전개한다. 오프램프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을 법정 화폐로 바꿔주는 사업을 의미한다. 10일 센트비는 이 같이 밝히며 메신저·게임 분야, 가상자산 월렛 기업, 무역회사 등 오프램프 및 지급 핵심 파트너와 서비스를 공동 개발 중이며 2026년 1분기 본격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복잡한 결제망을 거치며 발생하는 각종 중개 수수료와 시점별 환율 변동 리스크가 있었지만, 센트비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불필요한 중개 과정을 최소화하고 정산 주기를 실시간으로 단축한다는 목표다. 센트비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전 세계 법정 화폐를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인 싱가포르 MPI(Major Payment Institution) 해외송금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상화폐를 이용한 환전 및 송금서비스 방법(2017년 12월 등록) ▲가상화폐를 이용한 이종화폐 송금 방법, 장치 및 프로그램(2018년 10월 등록) 등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결제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스테이블코인 월렛 수취와 오프램프 인프라 운영이 가능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도 협력 중이며, 확보된 스테이블코인을 전 세계 법정 화폐로 지급하는 API 인프라가 있다고 강조했다. 센트비 오프램프 사업의 주요 타겟은 ▲가상자산 월렛 사업자 ▲NFT 플랫폼 ▲Web 3커머스 ▲DAO ▲게임사 등 Web3 기반 서비스는 물론, 기존 PG를 활용해 신용카드로 해외 결제가 이루어지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과 해외 여행객 대상 오프라인 POS 결제 시스템 등이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센트비는 2015년부터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해 본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만큼, 기업 대상 국경 간 송금·결제 영역에서 스테이블코인 오프램프 서비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역할을 갖추고 있다”며 "센트비는 가상자산 시장과 실물 경제를 잇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페이먼트 게이트웨이(Gateway)로서, 한국을 넘어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0 09:55손희연 기자

100만 번째 관람객 기다리는 국립중앙과학관...10일 뒤 달성 예상

국립중앙과학관이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국 국공립 과학관 최초로 '연간 관람객 100만 명(밀리언 클럽)' 달성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로 관람객 눈길 잡기에 나선다. 과학관은 지난 9일 기준 올해 누적 관람객 97만 명을 기록했다. 과학관 관람객 100만 명 첫 돌파 시점은 1990년이다. 이후 매년 100만 명 이상 방문하다 코로나 때 급감, 관람객 수가 100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과학관 측은 지금 추세대로라면 100만 번째 관람객 방문일자가 오는 20일 정도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위한 기념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100만 번째 입장객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10만원권과 국립중앙과학관 연간 회원권, 축하 꽃다발을 증정된다. 또 98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 99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3만원권과 함께 각각 연간 회원권, 꽃다발을 증정한다. 전시운영정책과 김석형 과장은 "데이터 분석 결과는 20일로 예측되지만, 최근 나들이객이 급증하고 있어 예상보다 빠른 18일에도 조기 달성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관은 20일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로봇댄스 공연'과 '별의별 과학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2025.12.10 09:49박희범 기자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 "해외 사업 확대로 파트너스와 동반 성장"

차우철 롯데마트·롯데슈퍼 신임 대표가 '2026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에서 "급변하는 리테일 환경에서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국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해외 사업을 확대해 동반 성장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10일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9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내 보틀벙커 비스트로에서 '2026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파트너스 데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한 파트너사 초청 간담회다. 행사는 차 대표가 주관했으며, 주요 파트너사의 CEO 및 임원이 참석했다. 차 대표는 첫 공식 간담회에서 파트너사와 신뢰 기반 협업 관계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내년도 롯데마트와 슈퍼의 주요 사업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그동안 롯데마트와 슈퍼는 ▲그로서리 사업부 통합 시너지 강화 ▲신선·PB 중심의 상품 경쟁력 제고 ▲식료품 특화형 점포 확대 등을 중심으로 본업 경쟁력을 다져왔다. 내년에는 이러한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성장 잠재력이 큰 해외 사업과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K-푸드를 중심으로 한 그로서리 전문점 전략을 강화해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한다. 롯데마트가 진출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높은 경제성장률과 인구 증가로 중산층이 빠르게 확대되는 유망 시장으로, 현지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점포 리뉴얼과 K-푸드 중심 상품군 확대를 통해 시장 내 입지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또 PB상품의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파트너사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동남아와 중동 지역에서 급성장 중인 할랄 시장 진입을 위한 인증 지원을 확대해, PB 파트너사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내년 상반기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 가동을 통해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을 본격화한다. 해당 센터에는 영국 오카도의 스마트 플랫폼(Ocado Smart Platform, OSP)이 적용돼 상품 변질, 품절, 누락, 오배송 등 기존 온라인 장보기의 불편 요소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배송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대폭 높일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올해 4월 AI 기반 온라인 장보기 앱 '롯데마트 제타(ZETTA)'를 선보이며 고객 맞춤형 신선 장보기 환경을 구현했다. 향후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 가동을 통해 오프라인의 신선 경쟁력과 온라인의 편의성을 결합함으로써,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에게 혁신적인 유통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0 09:48김민아 기자

마이크 달린 스마트 반지 나왔다…"버튼 눌러 녹음"

스마트워치 선구자로 알려진 페블이 신형 스마트 반지 '페블 인덱스 01'을 공개했다고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격 75달러(약 11만원)인 이 스마트 반지는 오우라, 삼성전자 등 기존 스마트 반지와 달리 심박수 측정이나 동작 감지 등 건강 추적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대신 ▲블루투스 ▲마이크 ▲배터리 ▲물리적 버튼만 갖추고 있다. 반지 측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마이크를 통해 간단한 음성 메모와 알림을 기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료 구독도 필요 없다. 녹음된 음성 메모는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되며, 인공지능(AI)이 녹음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저장한다. 앱 내에서 원본 오디오를 재생이 가능하며, 페블 스마트워치나 다른 기기에서 재생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수년 간 사용할 수 있다. 사전 주문 기간에는 75달러, 이후에는 95달러(약 14만원)로 가격이 올라갈 예정이다. 색상은 ▲실버 ▲폴리시드 골드 ▲매트 블랙로 출시되며 iOS,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반지 크기는 6호부터 13호까지 총 8가지 사이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페블에 따르면 한번 충전으로 12~14시간 분량의 녹음이 가능하며, 평균적으로 하루에 10~20회 3~6초 분량 녹음할 경우 약 2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녹음 정보는 클라우드가 아닌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돼 개인정보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페블 창업자 에릭 미기코프스키는 "AI 비서 같은 걸 만들려는 게 아니다”며, "제 뇌를 위한 외부 메모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반지는 10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기기가 블루투스 범위 내에 있지 않을 때를 대비하여 기기 내 메모리 용량을 확보하여 녹음 내용을 저장하고 필사한다. 시끄러운 배경 소음으로 인해 음성 텍스트 변환이 깨질 경우를 대비하여 원본 오디오도 그대로 유지된다. 최근 다양한 음성 메모 웨어러블 기기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 지난 달 메타 출신 직원들이 설립한 스타트업 '샌드바(Sandbar)'는 사용자가 터치식 마이크를 통해 생각을 녹음할 수 있는 '스트림 링'을 선보였다. 비구독 모델인 인덱스01과 달리 샌드바 링은 AI 상호작용이 제한된 무료 버전과 무제한 채팅 등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월 10달러(약 1만4천원)짜리 스트림 프로 구독을 모두 제공한다. 스트림 링은 내년 여름에 249달러(약 36만원)에 출시될 예정이다.

2025.12.10 09:4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유니티, '17회 유니티 어워드' 수상작 발표

유니티(NYSE: U)는 '유니티 어워드 쇼케이스'에서 '17회 유니티 어워드(17th Unity Award)' 최종 수상작 33개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수상작은 게임, 커뮤니티, 에셋 스토어, 에듀케이션, 인더스트리, 소셜 임팩트 등 6개 분야에 걸쳐 접수된 총790여 개의 출품작 가운데 선정했다. 유니티 어워드 최고상인 '골든 큐브(The Golden Cube)'는 미국 인디 스튜디오 '도구밤(Dogubomb)'이 개발한 '블루 프린스(Blue Prince)'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2D 비주얼 게임 부문과 베스트 3D 비주얼 게임 부문은 '네바(Neva)'와 '테인티드 그레일: 더 폴 오브 아발론(Tainted Grail: The Fall of Avalon)'이 각각 수상을 차지했다. 베스트 데스크톱/콘솔 게임 부문 수상에는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Hollow Knight: Silksong)'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모바일 게임 부문은 '블랙 솔트 게임즈(Black Salt Games)'의 낚시 어드벤처 게임 '드렛지(Dredge)'가 수상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플래닛 오브 라나 2(Planet of Lana II)'와 '녹턴(Nocturne)'의 신규 게임 플레이가 단독으로 공개됐으며, '더 다크사이드 디텍티브: 백사이드 오브 더 문(The Darkside Detective: Backside of the Moon)'의 최초 월드 프리미어 트레일러도 함께 선보였다. 이와 함께 개발자 인사이트 및 다양한 깜짝 공개 콘텐츠가 더해져 이목을 끌었다. 국내 미디어아트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리메오(Studio Rimeo)'는 '하이브리드 스페이스 시리즈: 버추얼 데이터베이스 파빌리온(Hybrid Space Series: Virtual Database Pavilion)'으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고, 넥슨의 '헬로메이플(HelloMaple)'은 소셜 임팩트 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욱 스튜디오 리메오 대표(활동명 Rimeo)는 “유니티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우리는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미래의 공간과 하이브리드 환경 속 인간의 존재 방식을 탐구하고 작업으로 표현해 왔으며, 이번 수상이 이러한 시도를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유니티와 함께 하이브리드 공간과 MR 경험을 선보이며 국내 미디어아트의 지평을 넓혀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넥슨 신민석 총괄 디렉터는 “유니티 어워드 소셜 임팩트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헬로메이플을 통해 즐거운 창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민석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올해 유니티 어워드 역시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구현한 놀라운 상상력과 기술적 성취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유니티는 새로운 장르·포맷·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이러한 창의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생태계가 더욱 역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티는 올해 처음으로 스팀과 협업을 통해 '유니티 어워드 스팀 세일(Unity Awards Steam Sale)'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후보작들의 글로벌 인지도와 이용자 참여를 한층 강화했다. 스팀 페이지에서는 올해의 후보작뿐 아니라, 역대 유니티 어워드 수상작 및 후보작, 주목할 만한 출시 예정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25.12.10 09:46이도원 기자

"해외 이용자 설문, '오픈서베이'에 의뢰하세요"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데이터스페이스에 '해외 패널 조사'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능으로 기업 마케터와 리서처들은 해외 리서치를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해외 패널 조사 기능은 기업들이 데이터스페이스 플랫폼에서 직접 해외 패널을 타깃팅하고, 설문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글로벌 리서치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외부 리서치 업체에 의뢰해 설문 결과를 받아보기까지 몇 달이 소요됐지만, 이번 기능으로 빠르면 만 하루 만에 보고서 확인이 가능하며, 1/3 이상 비용을 절감하게 돼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이 기능의 핵심은 셀프 서베이 방식으로 빠르고 유연하게 해외 리서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설문 설계부터 결과 조회까지 전체 리서치 프로세스를 직접 관리할 수 있으며, 제품 테스트나 간단한 조사가 필요할 때마다 신속히 애자일(Agile) 리서치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전문가의 노하우를 기능에 담아 누구나 쉽게 고품질 리서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문 설계 점수, 응답 품질 점수, 쿼터 설정, 데이터 클리닝 등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전문적인 과정들이 내재화됐으며, 결과 분석 및 AI 기반 자동 리포트 생성까지 지원한다. 여러 프로젝트에 분산되어 있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통합 데이터베이스 관리도 가능하다. 프로젝트가 누적될수록 국가, 브랜드, 카테고리별 벤치마크 지표가 자동으로 축적되며, 신규 프로젝트 기획 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내부 데이터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오픈서베이는 한국, 미국, 일본, 동남아를 포함한 총 8개국 패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해외 패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는 “최근 경기 침체와 치열해지는 시장 경쟁으로 인해 효율적인 글로벌 리서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해외 패널 기능은 기업들이 빠르게 글로벌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PAC과 일본 시장에서도 자사의 패널 기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픈서베이는 AI 기반 리서치&경험관리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데이터스페이스는 기업이 소비자·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파악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고 총체적인 경험을 관리하도록 돕는다. ▲타깃팅·데이터 수집 ▲데이터 시각화·분석 ▲내외부 데이터 연동 ▲협업과 공유 ▲보안 등의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며 기업 요청에 따라 전문가 서비스도 제공 가능하다.

2025.12.10 09:30백봉삼 기자

중수로 원전 폐기물 400톤=1.4조 원…선광티앤에스 동위원소 추출나서

국내 월성원전 1~4호기와 같은 중수로(CANDU)에서 생성되는 방사성 폐기물에서 동위원소를 회수하는 기술이 기업으로 이전돼, 세계 처음 사업화 절차를 밟고 있어 관심을 끌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선진핵주기기술개발부 박환서 박사 연구팀이 중수로 폐수지내 탄소-14(C-14) 탈착 및 회수 공정기술을 선광티앤에스에 특허 4건, 노하우 1건을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폐수지에는 C-14를 포함해 다양한 방사성 핵종이 들어 있어 중준위 방사성폐기물로 처리해왔다. 국내에서는 현재 월성원전에 약 400톤이 보관 중이다. 연구팀은 산이나 화학물질 투입 없이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C-14를 짧은 시간에 탈착, 고농도로 회수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이전한 것. 이 기술은 중준위폐기물 방사능을 약 100분의 1이하로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고가의 동위원소인 C-14를 약 100배 이상 고농도로 회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환서 박사는 "지난해 11월 월성원전에서 약 3개월 간 세계 최초로 상용규모(100kg/batch) 실증에 성공했다. 특허 4건도 국내에 등록됐고, 최근엔 캐나다와 미국에서도 특허출원과 등록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기술사업화팀 김경인 팀장은 "국내 보관중인 400톤에서 400큐리의 동위원소 C-14를 뽑아낼 수 있다"며 "1큐리당 통상 가격이 2만 5천 달러니, 국내만 1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이고, 전세계적으로는 7조원 가량 될 것"으로 예측했다. 중수로는 국내에 월성원전 4기가 존재한다. 원자로에서 핵반응을 줄이거나 열을 식히는 재료로 중수(D2O)를 사용하기 때문에 중수로 원전이라고 부른다. 선광티앤에스는 방사선 관리 및 폐기물 처리사업에 특화된 기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연구원과 공동으로 중수로 폐수지 처리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선광티앤에스 노광준 대표는 “중수로 폐수지 처리기술을 국내 시장에 적용한 뒤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산업통상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상용화 단계까지 약 10년간 연구개발을 수행했다. 백민훈 후행원자력기술연구소장은 "방사성폐기물이 폐기물이 아닌 중요 자원으로 전환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이라며, "국가의 중장기적인 투자로 개발된 원천기술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0 09:21박희범 기자

오픈AI, 슬랙 CEO 데니스 드레서 영입…B2B 강화

오픈AI가 슬랙의 최고경영자(CEO) 데니스 드레서를 영입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데니스 드레서를 자사 최고수익책임자(CRO)로 임명했다. 이는 오픈AI가 자사 AI 제품을 기업 고객에게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드레서는 2023년 말 슬랙이 세일즈포스에 인수된 후 회사의 CEO로 선임됐다. 이전에는 세일즈포스에서 오랜 기간 임원으로 근무했다. 오픈AI는 100만 개 이상의 기업이 자사 엔터프라이즈 AI 제품을 유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앤트로픽과 구글 등 경쟁사가 빠르게 추격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치열해지는 경쟁 속 오픈AI는 AI 개발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계속해서 진행해왔으며, 매출을 성장시켜야 한다는 압박도 받고 있다. 오픈AI는 AI를 뒷받침할 인프라 구축에 1조4천억 달러(약 2천59조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드레서는 “커리어 내내 카테고리를 정의하는 플랫폼을 확장하는 일을 해왔다”며 “오픈AI가 엔터프라이즈 변혁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제 경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0 09:14박서린 기자

삼성SDI, 美서 2조원대 ESS용 LFP배터리 공급 계약

삼성SDI가 미국의 대형 에너지 전문기업에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대규모 공급한다. 삼성SDI는 10일 미주법인인 '삼성SDI 아메리카(SDIA)'가 미국의 에너지 관련 인프라 개발∙운영 업체와 ESS용 LFP 배터리 공급을 위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금액 기준으로 총 2조원을 훌쩍 넘으며, 오는 2027년부터 약 3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공급하게 될 제품은 미국 현지 공장의 라인 전환을 통해 생산될 계획이다. 삼성SDI는 미국 내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스텔란티스와 공동으로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 공장을 건설해 가동하고 있으며, 현지 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생산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현재는 ESS용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를 생산 중이지만 현지 수요에 맞춰 LFP 생산라인도 확보할 계획이다. 삼성SDI가 이번에 공급하는 LFP 배터리셀은 일체형 ESS 배터리 솔루션인 SBB 2.0에 탑재된다. SBB는 20피트(ft) 크기의 컨테이너에 배터리와 화재 안전장치 등을 통합 설치한 일체형 ESS 솔루션으로, SBB 2.0은 각형 LFP 배터리가 적용된 첫 모델이다. 이번 계약은 삼원계 배터리를 주력으로 하던 삼성SDI가 LFP 배터리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한편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ESS용 각형 배터리의 글로벌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성SDI는 그동안 LFP 연구개발(R&D)을 통해 가격 경쟁력이 높은 LFP 소재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소재와 극판 공정 기술을 통해 에너지 밀도까지 보완했다. 또한 최근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 확대와 인공지능(AI) 산업 급성장 등으로 ESS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NE에 따르면 미국의 ESS 수요는 2025년 59GWh에서 오는 2030년 142GWh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경제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LFP 소재와 각형 폼팩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파우치형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난 각형의 장점과 함께 첨단 안전성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이 이번 삼성SDI LFP 배터리 공급 계약 성사에 주효했다고 분석한다. 삼성SDI 각형 배터리는 단단한 알루미늄 캔 타입의 외관 구조로 되어 있어 외부 충격으로부터 강하다. 또한 내부 열 발생 시 즉각 배출이 가능한 벤트와 퓨즈 등 안전 장치가 설계돼 있다. 특히 SBB 2.0에는 각형 배터리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No TP 기술도 적용됐다. No TP는 모듈 내 배터리 셀 사이에 단열재를 배치하고, 열전파 성능 예측 프로그램을 통해 특정 셀 온도가 상승했을 때 인접 셀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막아주는 기술이다. 이와 함께 삼성SDI는 현재까지 미국 내에서 유일한 비(非)중국계 각형 배터리 제조사로 알려져 있어 현지 시장 공략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삼성SDI는 이번 수주 외에도 복수의 글로벌 고객사들과 LFP 및 삼원계 배터리 공급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어서 향후 추가적인 계약이 기대된다. 삼성SDI 관계자는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장기 계약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고객사들에 화재 안전성은 물론 성능과 가격 경쟁력이 모두 뛰어난 ESS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0 09:01류은주 기자

전 세계 스타벅스 멈출까…글로벌 10개국 동시 시위 확산

스타벅스의 미국 내 노사갈등이 해외로 번지고 있다. 미국에서 파업 중인 바리스타들을 지지하기 위해 영국·스코틀랜드를 포함한 10개국 스타벅스 직원·노조가 글로벌 동시 시위에 나섰기 때문이다. 9일(현지시간) 미국 스타벅스 노조 '스타벅스 워커스 유나이티드(SWU)'에 따르면 지난달 시작된 파업은 현재 100개 이상의 미국 도시로 확산됐으며, 참여 인원은 3천명에 달한다. 노조는 임금 인상과 인력 충원, 수백 건에 달하는 부당노동행위 건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파업 영향은 전체 매장의 1% 미만으로, 영업 전반에는 영향이 없다”며 회사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SWU는 파업 동력을 높이기 위해 국제적 연대 행동을 기획했다고 BBC에 밝혔다. 영국에서는 노조 '유나이트(Unite)'가 런던·노리치·글래스고에서 집회를 열고, 글래스고 직원들은 작업 중단에 참여할 예정이다. 호주·브라질·캐나다·이탈리아·네덜란드·독일·스위스·터키 등지에서도 스타벅스 매장과 사무실을 대상으로 시위가 예정돼 있다. 세계 최대 스타벅스 매장이 있는 미국 시카고에서도 별도 집회가 열린다. 시카고 바리스타 디에고 프랑코는 성명을 통해 “스타벅스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피켓라인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기존 임금·복지 수준이 업계 최고이며 바리스타들의 평균 근무 시간도 증가하고 있다고 반박한다. 최근 회사는 고객 회복 전략의 일환으로 도자기 머그잔·손글씨 메모 등 '커피하우스 경험' 강화를 내세우고 있다. 직원 교육·인력 충원을 위해 5억 달러(7천355억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스타벅스는 10월 글로벌 동일매장 매출이 1% 증가하며 약 2년 만에 첫 성장을 기록했지만 미국 시장은 정체된 상태다. 매출 개선 조짐에도 장기화된 노사갈등이 경영 정상화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4년 전 출범한 SWU는 지금까지 미국 직영점 600곳 이상에서 노조 설립 선거를 승리했다고 밝혔다. 전체 직영점의 약 5% 수준이다. 노조는 지난해 노사 관계가 개선됐지만, 브라이언 니콜 CEO 부임 이후 논의가 멈췄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측은 올해 초 중재자를 도입했음에도 임금·인력 배치·부당노동행위 해결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2025.12.10 09:00김민아 기자

디캠프, '스타트업 전문 자문' 프로그램 더 키운다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대표 박영훈)는 올해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 '스타트업 전문 자문'을 보다 고도화해 나간다고 10일 밝혔다. 디캠프의 스타트업 전문 자문은 스타트업이 내재화하기 어려운 법률, 재무, 홍보 등 전문 분야의 리스크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돕는 디캠프의 핵심 지원 시스템이다. 스타트업과 전문가 또는 전문 에이전시를 연결해 전문 자문을 상시 제공한다. 분야로는 ▲법률(국내·미국·일본 등 해외) ▲노무 ▲재무회계(세무) ▲지식재산(IP) ▲홍보 및 마케팅 ▲HR(채용) 등으로 7개분야 20개 전문 조직이 직접 양질의 전문 자문을 제공한다. 자문 시에는 스타트업의 잠재적인 문제를 진단 및 예방하고, 시급한 현안의 경우 신속한 대응으로 올바른 방향성을 제안한다. 이 중 법률 분야의 경우 검증된 전문 기관을 찾는데 드는 물리적 어려움과 비용적 부담 해소에 디캠프의 전문 자문 서비스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이나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B2B 계약과정 시 꼭 필요한 법률 검토를 포함해 전문 자문 등을 제공한다. 지식재산(IP) 분야에서도 특허청과 협업해 국내·외 기업 가치 산정이나 상표 출원에 대한 전문 자문 및 특허 개발 비용 연계 지원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전문 자문 서비스를 받은 스타트업 두 곳은 특허청의 '2025년 특허로 제품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각각 8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채용 분야의 경우 스타트업의 조직 운영 컨설팅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비용으로 우수한 인적자원 제공을 지원한다. 잡코리아를 비롯해 원티드·리멤버·그룹바이·하이어비자 등 국내 대표 채용 플랫폼을 비롯해 디캠프 패밀리사의 서비스인 슈퍼인턴(이십사점오), 디오(스페이스와이) 등 11개 플랫폼 및 에이전시가 파트너로 참여 중이다. 이 밖에도 대형 채용 플랫폼과 스타트업 공동 채용관 개설을 통해 현재까지 600만여회 이상 채용 공고가 조회됐으며, 4만6천여명이 지원하는 등 국내·외 인턴 및 경력직 인력 수요에 대한 양질의 인재풀을 제공하고 있다. 디캠프는 2026년에도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스타트업 전문 자문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분야별 전문가 풀을 확대하고, 전문 자문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17일 디캠프 마포에서 '26년 스타트업 전문 자문 서비스 브리핑 세션'을 연다. 행사는 2025년 서비스 운영 현황과 대표 사례 및 성과 공유, 2026년 자문 서비스 대상·범위 및 파트너십 요건 안내,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2026년 전문 자문 서비스 파트너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가와 관계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15일 오후 4시까지 디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5.12.10 08:57백봉삼 기자

SK케미칼, 원료 내재화로 국내 최초 리사이클 수직 계열화

SK케미칼이 재활용에 필요한 원료까지 자체 확보하며 국내 최초로 리사이클 수직 계열화를 구현한다. SK케미칼은 중국 산시성의 플라스틱 재활용 전문기업 커린러와 함께 폐플라스틱 처리 시설인 '리사이클 원료 혁신센터(이하 FIC)' 건설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FIC는 폐플라스틱을 원료화하기 위해 가공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이 시설이 완공되면 SK케미칼은 화학적 재활용 소재 생산을 넘어 폐플라스틱 소싱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확보하게 된다. 해중합 등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는 국내 화학 기업이 폐플라스틱 소싱 설비를 갖춘 법인을 구축하는 것은 SK케미칼이 최초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양사는 커린러가 중국 산시성 웨이난시에 보유한 4천평 규모 유휴 부지에 폐기물을 일련의 공정을 거쳐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커린러는 현지에서 10년 간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영위해온 기업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료를 조달하고 SK케미칼의 기술력으로 전처리 후 재활용 원료인 PET 펠릿을 생산한다. FIC는 페트병을 원료로 하는 기계적재활용 업체와 달리, 사용을 다하고 버려지는 이불과 페트병 분쇄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입자(미분)를 화학적 재활용의 원료로 만들어내는 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초기 약 1만6천톤 재활용 원료 생산을 시작으로, 연 3만2천톤 규모로 확대해, SK산터우에 필요한 원료 대부분을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FIC 설립이 SK케미칼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순환 재활용 플라스틱 사업의 경쟁력과 안정성을 확장하는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케미칼이 추진하고 있는 해중합 기술 기반의 순환 재활용 사업은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다시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형태다. 이러한 구조에서 폐플라스틱은 기존 원유와 같은 기초 원료의 역할을 한다. 때문에 낮은 가격에 안정적으로 폐플라스틱을 확보하는 것은 재활용 플라스틱 사업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 통상 재활용 플라스틱 생산업체들은 폐플라스틱 피드스탁을 외부에서 구매하는 방식으로 조달하고 있다. 때문에 수급 상황이나 시황 등에 따라 가격 변동성과 공급 불안정성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재활용 소재 사용을 의무화하는 글로벌 규제 강화 등으로 폐플라스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정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자체 폐플라스틱 수급 체계 구축은 원료 수급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동시에 원가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FIC에서 주로 다룰 원료는 기존에 재활용 원료로 쓰기 어려워 소각되던 것으로, 재활용이 용이한 투명 PET병 대비 저가로 수급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FIC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순환 재활용 사업에 필요한 원료 공급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폐플라스틱 원자재 비용을 약 20% 가량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부분 소각·매립돼 왔던 폐이불을 다시 사용하는 폐기물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매년 전세계에서 버려지는 침구류는 460만톤 규모이나 재활용률은 1%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폐이불 등은 투명 PET 병에 비해 수급 비용 측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이를 다시 원료화 하는 데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상용화 한 사례는 없었다. 하지만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한 해중합 기반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섬유, 솜, 유색 PET 병 등 재활용이 어려운 폐기물의 자원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해중합 기반 재활용 공정은 폐플라스틱을 물리적으로 파쇄해 다시 사용하는 방식과 달리 버려진 폐기물을 분자 단위까지 되돌리기 때문에 품질 저하 없이 반복 재활용이 가능하며, 위생적 문제에서도 물리적 재활용보다 우수하다는 것이 SK케미칼의 설명이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FIC를 통해 해중합과 소재 생산에 이어 원료 확보까지 이어지는 완결적 리사이클 밸류체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재활용이 어려웠던 폐이불 등을 자원화 해 확보한 가격 경쟁력은 석유 기반 소재 대비 높게 형성된 재활용 플라스틱의 가격 장벽을 허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지난 2023년 중국 산터우에 화학적 재활용 기반 생산 법인을 설립해 r-BHET와 CR-PET를 상업 생산하는 글로벌 순환 재활용 거점을 마련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울산공장에 RIC를 구축해 해중합 파일럿과 코폴리에스터 생산을 연계하는 연구–생산 연결고리를 만들고, 동시에 현수막·섬유 폐기물 등 섬유 분야 해중합·재중합 기술을 축적해 순환 재활용 밸류체인을 고도화해왔다.

2025.12.10 08:55류은주 기자

"폴더블 아이폰, 내년 폴더블 시장 22% 점유"

애플의 첫 폴더블 폰인 아이폰 폴드가 2026년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강력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9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IDC 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폰 폴드가 출시 첫 해 2천 400달러 수준 가격으로 출시될 경우,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22%, 판매량의 3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폴더블 시장은 삼성과 구글이 주도하고 있다. IDC 클라이언트 기기 부문 부사장 프란시스코 제로니모는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는 폴더블 시장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는 폴더블 기기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소비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새로운 카테고리를 주류 시장으로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폴더블 기기는 양적인 측면에서는 여전히 틈새 시장으로 남겠지만, 일반 스마트폰보다 평균 판매가격이 3배 가량 높아 제조사들에게 큰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의 시장 진입으로 전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내년에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 1월 출시가 거론되는 삼성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역시 성장세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 폴드는 내년 가을 아이폰18 프로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 폴드는 가로로 접히는 책 모양의 디자인으로, 펼치면 더 큰 아이패드 미니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접었을 때 기기 크기는 약 5.5인치이지만, 펼치면 약 7.8인치까지 넓어질 예정이다. 애플은 강화된 힌지로 화면 주름을 없애기 위해 노력 중으로 눈에 띄는 주름이 없는 최초의 폴더블 기기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2025.12.10 08:4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홍승균 에브리존 대표 보안산업 발전 부총리 표창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 박동욱 엣지디엑스 등 보안분야 대표 3인이 9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열린 '2025 정보보호 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기정통부 장관(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들 대표 3인을 포함해 총 21명이 산업발전 표창을 받았다. 21명중 과기정통부에서는 우성현 공업주사와 김도은 방송통신서기관이,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는 김태은 수석, 이영주 선임, 이정용 책임 3인이 수상했다. CISO 중에는 카카오 이희국 CISO가 받았다. 단체로는 KT클라우드와 모베이스전자, LB세미콘 3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2점은 에스원 신용달 수석과 국민은행이 받았다. 이날 행사는 '정보보호산업이 뒷받침하는 글로벌 AI 강국'을 주제로 마련됐다. 정보보호 분야 산·학·연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정보보호 산업계의 전망을 공유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 참석한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는 "사이버 위협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잘 극복한 것은 우리 정보보호 산업인의 헌신과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정부는 조만간 제3차 정보보호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해 우리 정보보호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0 08:17방은주 기자

뉴빌리티, 251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서비스·플랫폼 기업 뉴빌리티는 총 251억원 규모 시리즈 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뉴빌리티는 이번 라운드를 통해 누적 투자금 550억원에 근접하며 지능형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 인비저닝파트너스 등 국내 주요 투자 기관들이 참여했다. 글로벌 매트리스 시장 1위 기업 '지누스'의 창업자 이윤재 전 회장 등 창업가들도 전략적 투자자로 나섰다. 뉴빌리티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기존 '자율주행 로봇' 기업을 넘어 현실 세계에서 AI를 구현하는 '피지컬 AI'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확장을 본격화한다.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뉴비'를 비롯해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실제 환경에서 운영하며, 로봇이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대응할 수 있는 피지컬 AI 역량을 고도화해 왔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방대한 실증 데이터와 구체적인 서비스 상용화 경험 및 성과는 뉴빌리티의 차별화된 기술 자산으로 평가받으며, 이번 투자 유치를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뉴빌리티는 현재까지 142개 이상 서비스 사이트를 확보하며 복잡한 도심 환경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특히 실제 수익성과 직결되는 로봇 배달 서비스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서비스 만족도를 나타내는 재주문율은 전년 대비 22% 상승한 80%를 기록했다. 단순 기술 실증을 넘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뉴빌리티는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도심형 물류 및 배달 로봇 서비스 고도화 및 커버리지 확대 ▲순찰 로봇 북미·사우디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인간 작업을 보조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 등 3대 핵심 과제에 투입할 예정이다. 뉴빌리티는 국내 도심지에서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국내 최다 수준의 실외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순찰 로봇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넓히는 한편, 단순한 이동 플랫폼을 넘어 휴머노이드 기술로까지 영역을 확장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배달·순찰 로봇에서 축적된 지능화 기술을 휴머노이드형 로봇으로 확장하고, 국내외 로봇 서비스 확장은 물론, 물리적 세계와 AI를 연결하는 피지컬 AI 기업으로서 기술적 도약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빌리티는 일본, 사우디 등 주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성장과 기술적 도약을 바탕으로 프리IPO 단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12.10 08:00신영빈 기자

[미장브리핑] 美 마지막 FOMC 주목…빌 게이츠 "AI, 거품일 수 있다"

◇ 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8% 하락한 47560.2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9% 하락한 6840.5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3% 상승한 23576.49. ▲10~11일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올해 마지막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은 금리를 한 차례 더 인하할 것이라고 관측. 관측대로 0.25%p 금리를 내리면 연준의 기준금리는 3.50~3.75%가 돼. CME 페드 워치에 따르면 인하 가능성을 약 87%로 내다봐. 한 달 전 67% 미만에서 상승. 금리 결정보다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이 주목. 추가 조정의 범위와 시기를 수정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추가 인하 기준도 높아질 것으로 골드만삭스 예측. CNBC에 eToro 브렛 켄웰 투자분석가는 "현재로서는 금리 인하가 거의 확실시되지만, 연준의 경제 전망과 파월 의장의 발언이 시장 반응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가상자산 시장이 최근 하락세를 보인 후 위험 선호 투자자들은 연준이 연말 랠리를 위한 기름(금리 인하)을 부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진단. 한편, 파월 의장의 임기는 2026년 5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는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에서 진행된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이 세상을 바꿀 기술이고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면서 "AI 기업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해질 것이며 모든 기업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거품일 수 있다"고 말해. ▲월마트는 1972년부터 있었던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으로 상장을 이전.

2025.12.10 07:19손희연 기자

"신세계 DNA 심는다"…'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개점

신세계백화점이 기존 SSG 푸드마켓 청담점의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재구성한 1천500평 규모의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문을 연 강남점의 '하우스오브신세계' 성공 모델을 상권의 특성에 맞게 기획해 백화점 밖에서 선보이는 최초 사례다. 신세게백화점은 장보기에 초점을 둔 기존 식품관을 넘어 도심 속에서 머무르며 취향을 발견하는 '체류형 리테일 공간'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새 식품관 '트웰브' 선보여…의류매장 진열 방식 도입 지하 1층에는 신세계가 새롭게 선보이는 식품관 '트웰브(TWELVE)'가 문을 연다. '패션 매거진 같은 식품관'을 표방한 트웰브는 의류매장의 상품 진열 방식을 식품매장에 도입한 국내 첫 번째 매장이다. 예를 들어 레몬, 당근과 같은 과일, 채소 품목의 대표 상품 한 점을 단독 진열하는 쇼케이스 방식을 도입해 상품의 질감과 퀄리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제철 식재료들을 나란히 배치해 시각적 재미를 높인다. 트웰브는 청담 상권의 주요 고객층인 30~40대 거주민과 주변 직장인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이에 맞춘 현대적 감각의 '웰니스 푸드'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트웰브 원더바(TWELVE WONDER BAR)'는 인삼, 마카, 햄프시드, 케일 등 영양이 풍부한 재료를 즉석에서 갈아 만든 스무디와 착즙 주스 약 40여종을 판매한다.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델리 전문매장'도 고급스럽게 꾸렸다. 국내산 제철 재료를 바탕으로 한식 델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발효:곳간'과 세계 각국의 인기 메뉴를 재해석해 샐러드, 그릴 요리, 라이스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트웰브 키친'에서는 취향대로 메뉴를 조합해 나만의 플레이트를 만들 수 있다. 웰니스 그로서리 6천여 종을 소개하는 '팬트리'에서는 트웰브가 제안하는 '12가지 기준'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도 선보인다. 트웰브가 직접 개발한 PB 상품도 마련했다. '프레시 푸드' 코너에서는 전국 주요 산지의 특색 있는 상품을 한데 모았고 드라이에이징 전문 장비를 도입해 숙성 전문가가 직접 최상의 한우와 수산물을 제공한다. '반찬' 코너에서는 고단백, 저혈당에 도움을 주는 건강 반찬을 선보인다. 100여석 규모 좌석 배치…지상 1층은 패션·주류 등 배치 트웰브 입구에는 '아고라(Agora)'라 불리는 넓은 광장이 펼쳐진다. 공용 테이블과 100여석 규모의 좌석을 배치했다. '중정(썬큰 가든)'도 조성했다. 자연광이 매장 안쪽까지 깊숙이 들어오는 구조로, 사계절의 변화를 실내에서도 느낄 수 있다. 중정 주변에는 원형테이블과 좌석을 배치한 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또 기존에 한 방향으로만 이동하던 구조를 양방향으로 재설계해 원하는 매장과 상품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 고객 대상 무료 발렛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상 1층은 패션, 주류, 다이닝 등 현대인의 취향을 큐레이션해주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현대적인 감성의 남성복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맨온더분', 편안한 실루엣의 여성복 브랜드 '자아', 사케·샴페인·화이트와인 등을 선별한 화이트 리쿼 전문 매장 '클리어', 고급 가이세키 요리를 100% 예약제로 운영하는 일곱 좌석 한정 히든 다이닝 레스토랑 '모노로그', 모던 캐주얼 일식당 '호무랑' 등을 마련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은 신세계가 생각하는 삶·취향·일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리테일 공간이다“며 “고객이 이곳에서 더 편안하고 풍요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0 06:00김민아 기자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아시아, 2025 ACES 어워드 '아시아 최고 지속가능성 선도 기업' 수상

홍콩, 2025년 12월 10일 /PRNewswire/ --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아시아(Manulife Financial Asia Limited)가 2025 아시아 기업 우수성 및 지속가능성(Asia Corporate Excellence & Sustainability, ACES) 어워드의 권위 있는 부문인 '아시아 최고 지속가능성 선도 기업(Top Sustainability Advocates in Asia)'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지역 차원에서 회사가 거둔 첫 수상이다. ACES 위원회(ACES Council)가 수여하는 이 상은 임팩트 어젠다(Impact Agenda), 환경 보호, 그리고 운영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투자 전략의 통합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헌신한 매뉴라이프의 탁월한 노력을 인정한 결과다. 지속가능성을 핵심 비즈니스 전략에 내재화하는 매뉴라이프의 접근 방식은 아시아 전역에서 건강과 웰빙, 재정적 회복력을 강화하고 더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아시아의 하샬 샤(Harshal Shah)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 인정을 넘어, 목적 중심의 리더십과 우리가 아시아 전역에서 만들어내고 있는 측정 가능한 영향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ACES 서클(ACES Circle)의 일원이 돼 더 활기차고 포용적인 지역을 만들어가는 다른 혁신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ACES 어워드는 리더십, 지속가능성, 기업 성장 부문에서 탁월함을 보여준 아시아 최고의 리더와 조직을 기리는 상이다. 수상자는 장기 전략, ESG 성과, 윤리적 거버넌스, 사회적 영향력을 평가하는 ACES 리드 프레임워크(ACES LEAD Framework)에 기반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된다. 매뉴라이프의 지속가능성 여정은 세계 최대의 자연 자본 운용사로서의 리더십을 보여준다. 현재 운용자산(Assets Under Management, AUM) 규모가 220억 캐나다 달러에 달하는 산림 및 농업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매뉴라이프는 직접 및 간접 탄소 배출량을 27% 감축했고, 14억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으며, 페소 스마트(Peso Smart)와 MLK 장학생(MLK Scholars) 같은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확대해 수천 명의 아시아와 북미 청소년들을 지원했다. 또한 포용적인 직장 문화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 세계 3만 9000여 명의 직원과 10만 9000여 명의 설계사를 위한 웰빙과 소속감을 지속해서 증진하며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헌신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출범한 매뉴라이프 장수 연구소(Manulife Longevity Institute)는 2030년까지 아시아와 전 세계 사람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더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이러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ACES 어워드 소개 2014년에 제정된 ACES 어워드는 기업의 우수성과 지속가능성 리더십을 인정하는 아시아의 벤치마크다. ACES 위원회가 주관하고 ACES 연구소(ACES Institute)가 지원하는 이 상은 아시아 전역에서 혁신, 영향력, 책임 있는 성장을 주도하는 조직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www.acesawards.com 매뉴라이프(Manulife) 소개매뉴라이프 파이낸셜 코퍼레이션(Manulife Financial Corporation)은 고객이 더 쉽게 결정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선도적인 국제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다. 캐나다 토론토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으며, 캐나다, 아시아, 유럽에서는 매뉴라이프(Manulife)로, 미국에서는 주로 존 핸콕(John Hancock)이라는 브랜드로 운영되며 개인, 단체, 기업에 금융 조언과 보험을 제공한다. 매뉴라이프 자산운용(Manulife Wealth & Asset Management)을 통해 전 세계 개인, 기관,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글로벌 투자, 금융 조언,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년 말 기준 3만 7000명 이상의 직원, 10만 9000명 이상의 설계사, 수천 개의 유통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36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론토, 뉴욕, 필리핀 증권거래소에서는 'MFC'로, 홍콩에서는 '945'로 거래된다. 모든 상품이 모든 관할 구역에서 이용 가능한 것은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manulif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칼 웡(Carl Wong)매뉴라이프 아시아 대외 커뮤니케이션 총괄(Head of External Communications, Asia)carl_kk_wong@manulifeam.com

2025.12.10 03: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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