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급전 상조내구제 가능 카툑892jms 당일 10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083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뷰티 릴스 제작 1위"...글로브, 서비스 출시 1년 기념 세미나

뷰티 릴스 제작 플랫폼 '글로브(Glovv)'가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9일 대규모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클리오 등 여러 대기업을 포함한 주요 뷰티 브랜드 실무진 1000명과 VC 1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회사는 밝혔다. '글로브'는 국내와 일본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인 뷰티 릴스 제작 플랫폼이다. 현재 1500개 이상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있다. 내년 초에는 미국 시장 진출도 예정돼 있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회사는 올 8월 시리즈A 투자 30억원을 유치했는데, 인탑스인베스트먼트·위벤처스·에이치지이니셔티브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뷰티 업계 주요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VT코스메틱 정철 대표가 '브랜드 성장 스토리'를, 헉슬리 최국식 이사가 '카카오 선물하기 전략'을 공유했다. 또 E.O.A 신성민 대표는 '치열한 뷰티 시장에서 10년간 살아남은 전략'을 발표했고, 메타 코리아 권다영 팀장은 '인스타그램 광고를 활용한 매출 증대 전략'을 소개했다. 글로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글로브 측은 "우리 비전은 콘텐츠를 통한 기업의 성장에 있다”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뷰티 릴스 제작 영역에서 압도적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초 미국 시장에 진출해 현지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글로브는 소수 정예 조직의 집중적인 실행력에 대해 “9명의 팀원이 출시 1년만에 1500개 브랜드가 이용하는 플랫폼을 만들어냈다”면서“고객이 원하는 것에만 집중한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2025.12.10 23:59방은주 기자

휴네시온, 공급망 보안 통합 위험관리 체계 구축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공급망 보안 통합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SBOM 기반 공급망 보안 정책 및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소프트웨어(SW) 공급망 공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휴네시온은 공급망 보안 정책 및 운영 지침을 수립하고, 회사와 고객의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미국, 유럽 등은 SBOM 의무화 정책을 펼치고 있고, 미국은 연방정부에 납품하는 소프트웨어와 의료기기의 SBOM 제출을 의무화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0월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해 오는 2027년까지 공공분야에 사용하는 정보기술(IT) 시스템과 제품에 대해 SBOM 제출을 제도화하겠다고 예고했다. 공급망 보안 핵심으로 꼽히는 SBOM은 제조업의 자재명세서(Bill of Materials, BOM) 개념을 SW에 적용한 것으로, SW 구성요소를 식별하고 관리하는데 활용된다. 휴네시온은 올 6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추진하는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SBOM 기반 공급망 보안 통합 위험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자사 주력제품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i-oneNet)'에 SBOM 생성 및 관리체계를 내재화해 SW 개발 및 제조와 유통, 도입 전 과정에 걸쳐 잠재된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플랫폼을 마련했다. 이에 최근 공개된 'React' 서버 컴포넌트 취약점에 대해 해당 컴포넌트를 신속히 점검하고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번 사업 주관기업인 휴네시온은 AI 보안관제, 동형암호 등 전문 기술을 보유한 4개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AI 보안관제 전문기업 시큐어시스템즈는 실시간 공급망 위협 모니터링을, OT보안 전문기업 오투원즈는 SBOM 내재화를, 암호기술 보안기업 크립토랩은 동형암호 기반 SBOM 유통 모델링을, 휴네시온 프리미엄 파트너사 에코넷시스템은 고객 요청에 따른 SBOM 제공 체계 및 운영지원 프로세스 정립을 각각 담당, 소프트웨어 공급망 체계 전 주기에 대한 실증 전략을 수립했다. 휴네시온의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i-oneNet)'은 악성코드, 해킹과 같은 외부 위협과 중요 정보의 악의적 반출 등 내부 위협으로부터 업무망을 보호한다. '아이원넷'은 국내 망연계 공공조달 시장에서 2015년부터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보안솔루션으로, 디지털 전환시대 N2SF∙양자내성암호, 클라우드, AI 지원 등 사이버안보 정책의 변화에 맞춰 다각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일방향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디디(i-oneNet DD)'와 양일방향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디엑스(i-oneNet DX)'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산업제어시스템(ICS) 등 OT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망연계 제품군으로 OT의 디지털 혁신을 돕는다. 전력, 가스, 수자원, 교통, 통신, 제조 등 국가 핵심 기반시설 산업제어시스템 환경에서 공급망 보안은 국가 안보와 국민 생활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휴네시온은 S/HBOM 기반 산업제어시스템 공급망 통합 보안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국제공동연구개발사업에도 참여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10년 연속 망연계 1위 자리를 유지한 노하우와 역량을 기반으로 공급망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보안 관리체계를 내재화, 정부의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에 따른 강화된 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2025.12.10 23:40방은주 기자

캐리소프트, 에이스팩토리 지분 100% 인수…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전환"

코스닥 상장사 캐리소프트(대표 박창신)는 넷마블 F&C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에이스팩토리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캐리소프트가 지분 100%를 인수 계약한 에이스팩토리는 배우 이종석, 이준혁, 유재명, 염혜란, 윤세아, 이규형, 장승조, 최대훈 등 총 35인의 배우가 속한 배우 매니지먼트이자 드라마 제작사이다. 신인 배우 양성과 더불어 믿고 보는 배우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한 곳으로, 제작한 드라마는 '비밀의 숲' 시리즈부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인사이더', '지배종', '좋거나 나쁜 동재' 등 로맨스와 장르물을 넘나드는 폭넓은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백상예술대상' 대상에 빛나는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입증하며 높은 완성도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캐리소프트는 애니메이션, 유튜브 기반 콘텐츠, 웹콘텐츠 등 다층적인 IP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성장해왔으며, 에이스팩토리 인수 후 IP 기획–제작–배급까지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 구조를 완성하게 됐다. 더불어 다양한 포맷의 실사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역량 기반을 확보, 이를 통해 통합 콘텐츠 스튜디오 체제 구축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캐리소프트는 팀호프(TEAMHOPE)에 대한 투자 소식도 함께 전했다. 팀호프(TEAMHOPE)는 변요한, 이하늬, 엄태구, 권율 등 대세 배우들이 모인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향후 캐리소프트 및 캐리소프트의 자회사인 에이스팩토리와 다양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캐리소프트의 이번 인수 및 투자는 콘텐츠 경쟁력 확보 전략 일환일 뿐만 아니라, 이 회사가 추진 중인 기업 구조 혁신과 콘텐츠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의 핵심 단계로 평가된다. 회사는 현재 진행 중인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재원을 기반으로 신규 IP 개발, 사업 확장, M&A, 글로벌 협업 등 중장기 전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일 넷마블 F&C가 캐리소프트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양사 간의 장기적 협력 구도도 강화될 전망이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 및 투자 건은 향후 캐리소프트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점”이라며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웹콘텐츠, 게임 등 다양한 장르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K-콘텐츠 경쟁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리소프트는 거래 종결 이후 신규 콘텐츠 라인업, IP 확장 로드맵, 통합 전략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2025.12.10 23:23방은주 기자

"다양한 국적 창업가들 한자리에"...'GSC 포럼 2025' 성료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이하 GSC)는 9일 국내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창업가,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GSC FORUM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창업가·학생 창업팀·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등이 참여해 실제 창업 과정에서 마주하는 도전과 기회, 그리고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해외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창업한 연사들의 사례 발표는 참가자들의 높은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랜딩 인 코리아 패널 디스커션 △학생 창업가 세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소개 등이 진행됐다. 각 세션 종료 후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초기 창업자와 투자자 간 간단한 상담이나 후속 미팅 제안 등이 이뤄지며 실질적 연결의 기회가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GSC는 이번 포럼이 외국인 창업가 간 커뮤니티를 확장하고, 한국에서의 창업 여정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외국인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SC 관계자는 "포럼에 참여한 창업가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겠다”며 “글로벌 창업가들이 한국에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2.10 22:57방은주 기자

이제 유니온페이 카드로 15개 국가에서 애플 서비스 온라인 결제 가능

유니온페이 카드 소지자는 이제 선정된 지역에서 앱스토어, 애플 뮤직, 애플 TV, iCloud 등을 결제할 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상하이, 2025년 12월 10일 /PRNewswire/ --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이 오늘 앱스토어(App Store)와 iCloud 구독을 비롯해 애플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자사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유니온페이 카드 소지자는 이제 15개의 국제 시장에서 앱스토어, 애플 뮤직(Apple Music), 애플 TV(Apple TV), iCloud 등을 비롯한 애플의 디지털 콘텐츠 및 구독 서비스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현재 서비스 이용 가능 국가는 호주, 캄보디아, 조지아, 홍콩 특별행정구,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케냐, 마카오 특별행정구, 몽골, 미얀마, 파키스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아랍에미리트(UAE)이다. 해당 지역에서 발급한 유니온페이 카드 소지자는 본인의 애플 ID를 입력하고 애플 서비스 온라인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유니온페이는 디지털 결제 경험을 개선하고, 프리미엄 콘텐츠 및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전 세계 사용자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 서비스 확대 조치를 단행하였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 소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은 결제망을 전 세계로 확장하여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자사의 카드를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2,600여 개의 파트너와 손잡고 183개 국가와 지역의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84개 국가와 지역에서 카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사 카드 소지자에게 우수하고 경제적인 해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날로 증가하는 전 세계 유니온페이 카드 소지자와 가맹점에 편리한 현지 서비스를 약속하고 있다. 실물 카드 외에도, 유니온페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퀵패스(QuickPass)와 QR 코드 결제를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은 중국 본토를 제외한 37개 국가와 지역에서 200여 가지의 전자지갑 서비스를 유니온페이 카드와 연동하여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사용자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2025.12.10 20:10글로벌뉴스

스타벅스, 개인컵 이용 건수 2억건 넘었다...최다 사용 고객도 선정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자사 매장에서 사용된 개인 다회용컵 이용 건수가 지난 18년간 누적으로 2억 건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개인컵 사용 시스템 집계를 시작한 2007년부터 올해 11월까지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개인컵 이용 건수는 2억 680만 건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된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900억 원에 달한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개인컵 이용 건수는 3천225만 건으로, 매년 동기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스타벅스의 개인컵 이용 건수는 지난 2022년 시스템 집계 15년 만에 1억 건을 넘어선데 이어, 3년 만에 빠른 속도로 2억 건을 돌파하는 등 매년 꾸준히 늘어나며 역대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는 일회용컵 2억 개를 절감한 것과 마찬가지로, 스타벅스의 일회용 아이스 톨 사이즈 컵 2억 개를 나란히 쌓으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26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자 지구 반 바퀴인 약 21,000km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개인컵 이용 건수 2억 건 돌파를 기념해 12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10일간 별 10개로 제조 음료 무료 쿠폰을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쿠폰은 사이렌 오더를 통해 개인컵으로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에 이어서 하반기에도 7월부터 12월까지 개인컵 이용으로 에코별을 최다 적립한 고객 100명을 선정해 업사이클링 상품 3종('업사이클링 원두팩 파우치', '업사이클링 우유팩 노트', '업사이클링 커피박 트레이')을 증정한다. 상반기와 하반기를 합쳐 연간 개인컵 최다 사용 고객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1년 무료 쿠폰(1명), 스타벅스 음료 1개월 무료 쿠폰(4명), 스타벅스 음료 일주일 무료 쿠폰(95명)을 선정하는 특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의 개인컵 이용 속도가 빠르게 증가한 데에는 개인 다회용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고객 맞춤형 혜택 강화와 고객 동참형 캠페인 운영 등의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는 2018년 11월부터 개인컵을 이용하는 고객이 금액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중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금액 할인 역시 2022년 1월부터 기존 300원에서 400원 할인으로 혜택의 폭을 강화한 바 있다.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2018년부터 매월 10일 진행해오고 있는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은 올해 3월부터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편해 운영 중이다. 매월 10일 하루 동안 개인컵을 이용해 에코별을 적립한 고객에게 별 또는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도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일회용컵 없는 날(매월 10일)에 개인컵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물리적으로 설치가 어려운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매장으로 텀블러 세척기를 확대 설치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텀블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개인컵 이용에 동참하는 고객님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 전용 리워드 등 더욱 의미 있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0 19:38안희정 기자

공정위, SW 테스팅 시스템 구매 입찰 담합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조달청과 광주테크노파크가 2020년 12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시스템 구매를 위해 발주한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와 들러리를 합의한 슈어소프트테크·쿨스·티벨·쿤텍 등 4개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억6천1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SW테스팅 시스템은 SW 개발·운용 과정에서 SW 결함이나 결함 유발요인이 있는지 등을 탐색해 품질·성능을 제고하는 시스템이다. 주도자인 슈어소프트테크는 SW 테스팅 시스템 입찰에 참여하면서 단독 응찰로 인한 유찰 방지 명목으로 협력사에 들러리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협력사는 협력사 관계 등을 고려해 형식적으로 입찰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쿨스와 티벨은 검증서비스 외주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사이며, 쿤텍은 사이버 보안솔루션을 납품한 협력사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입찰담합은 약 2년 반 동안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한국로봇산업진흥원·경남테크노파크·광주테크노파크·중소조선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6개 수요기관의 11건 입찰(총 계약금액 약 45억원)에서 이뤄졌다. 슈어소프트테크는 들러리 역할의 협력사에 투찰가격이나 제안서 등을 제공했고, 협력사는 이를 이용해 입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합의 내용을 실행했다. 합의 실행 결과 슈어소프트테크가 11개 입찰에서 모두 낙찰받았으며, 11건의 평균 낙찰률은 98%를 상회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공공 예산이 투입되는 R&D 분야에서 기술력을 지닌 우월적 사업자가 유찰방지 명목으로 낙찰가격 상승을 시도하는 행위를 적발·제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공입찰 담합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법 위반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10 19:35주문정 기자

번개장터, '쿨거래 자랑대회' 개최

번개장터는 연말을 맞아 유저들의 따뜻하고 재치 있는 '쿨거래' 경험을 공유하는 "행운이 가득한 2025 쿨거래 자랑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번개톡 신규 이모티콘 '행운이' 출시와 함께, 번개장터가 지향하는 '쿨거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번개장터는 사기 걱정 없는 안전결제 시스템과 리커머스 특화 기능을 기반으로, 불필요한 대화 없이도 신뢰 기반의 거래가 가능한 '쿨거래' 경험을 제공해오고 있다. 번개장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저가 경험한 쿨거래 사례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중고 거래 문화를 널리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번개장터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12월 30일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유저들은 쿨거래 내용이 담긴 번개톡 캡처 이미지와 그 상황을 가장 잘 표현하는 재치 있는 한 줄 설명을 번개장터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각 수상 팀에 쿠폰 형태로 리워드를 제공한다. 대상 팀에는 365일 내내 쿨거래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총 365만원 상당의 쿠폰 패키지가 수여된다. 최우수상 팀에게는 행운의 숫자를 활용한 77만7천777원 상당의 쿠폰이, 우수상에는 더 빠른 쿨거래를 기원하는 의미로 8만2천820원 상당의 쿠폰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장려상은 일상 속 친근한 거래를 상징하는 7천942(친구사이)원 쿠폰이 총 10팀에 지급된다. 숫자에 의미를 담아 구성된 이번 리워드는 번개장터가 추구하는 쿨거래 가치를 위트있게 반영해 참여자들에게 재미 요소를 더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와 함께 진행되는 연말 미니 캠페인도 눈길을 끈다. 번개장터는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이모티콘 '행운이'를 번개톡에서 사용한 유저를 대상으로 자동 응모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번개포인트 5천원을 지급한다. 또한 쿨거래 상황에서 필요한 표현을 유저로부터 직접 제안받아, 이를 신규 이모티콘 출시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번개장터 조은서 마케팅본부장은 "불필요한 대화 대신 서로를 배려하는 '쿨거래'는 번개장터만의 강점"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저들이 경험한 따뜻하고 재미있는 쿨거래 스토리를 나누고, 나아가 더 많은 유저들이 스트레스 없는 중고거래의 즐거움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0 19:33안희정 기자

올해 카카오페이로 결혼식 축의금 평균 10만원 넘게 보냈다

올해 결혼식 축의금 송금봉투를 활용한 평균 송금 금액이 1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를 아껴준 사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1년간의 송금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2025 머니리포트'를 10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따뜻한 연말 선물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복주머니 프로모션'을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2025 머니리포트'는 전 국민의 생활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1년 동안 주고받은 송금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대한민국 송금 리포트, 개개인의 송금 데이터를 관계 중심으로 살펴본 나만의 송금 리포트로 구성돼 있다. 먼저, 대한민국 송금 트렌드를 분석한 리포트는 2025년 축의금 추세, 월평균 송금 횟수, 정산이 특히 많이 이루어진 날, 가장 붐볐던 오픈채팅 송금방 등 다양한 통계를 제공하여 모두의 기록과 나의 기록을 비교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결혼식 축의금 송금봉투를 활용한 평균 송금 금액이 올해 처음으로 10만 원을 돌파했다. 이는 2019년 5만 원 수준에서 5년여 만에 두 배 증가한 결과이다. 하루동안 오가는 카카오톡 친구송금은 140만 건에 달했으며, 사용자들은 월평균 8회의 송금을 주고받았다. 정산하기의 경우 주말인 일요일에 가장 사용률이 높으며 금요일과 월요일이 뒤를 이었고, 정산 요청 후 평균적으로 8시간 29분 만에 모든 정산이 완료됐다. 개인화된 송금 리포트는 사용자 개개인의 2025년 카카오페이머니 사용 내역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용자 개개인의 연간 송금액, 1년 동안 아낀 송금 수수료뿐 아니라,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로 쌓아온 송금 기록 안에 여러 관계와 마음을 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재미있는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올 한 해 가장 돈독했던 친구' 분석에서는 한 해 동안 나에게 가장 큰 금액을 송금한 친구, 올해 가장 최초로 송금한 친구, 가장 빠르게 총알 정산한 친구, 송금봉투로 가장 많이 마음을 표현한 친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 케미가 가장 좋았던 친구'에서는 내가 가장 많이 송금한 친구, 나에게 가장 많이 송금한 친구를 살펴볼 수 있다. '올해 좋은 일 있었던 친구'에서는 내가 축의·축하 송금봉투를 활용해 송금한 친구들을 알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송금 습관을 쬬르디 캐릭터를 활용한 16가지 '머니쬬' 유형으로 위트 있게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송금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어떤 머니쬬 유형에 가까운지 보여주며, 숫자와 그래프만으로는 느끼기 어려운 나만의 송금 스타일을 캐릭터와 함께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머니리포트를 확인한 뒤에는 새해에도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복주머니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앱에 방문해 복주머니를 열면 매일 1회 100% 당첨되는 랜덤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최대 5천P 받을 수 있다. 한 해 동안 주고받은 송금에 카카오페이가 작은 선물을 드리는 느낌으로, 연말의 따뜻함은 그대로 느끼면서도 매일 확실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복주머니 프로모션은 1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2025 머니리포트'와 '복주머니 프로모션'은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홈 또는 카카오페이앱의 프로모션 배너를 선택하거나, 오른쪽 상단의 돋보기에 '머니리포트'를 검색해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도 카카오페이 송금을 꾸준히 이용해 준 사용자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연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머니리포트로 한 해를 돌아보고, 복주머니로 새해의 기분 좋은 시작이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즐거운 금융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0 19:25안희정 기자

이마트24, 와인 브랜드 '꼬모' 재단장...'말보로소비뇽블랑' 출시

이마트24가 와인 성수기 12월을 맞아 와인전문 브랜드 '꼬모(COMO)'를 리뉴얼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24에서 단독으로 운영하는 '꼬모'는 2020년 출시 후 매년 10% 이상씩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의 데일리와인으로 자리잡았다. 이마트24는 최근 편의점 와인고객의 취향이 더욱 세분화되고 다양해짐에 따라, 품종과 산지 구성을 한층 강화한 라인업을 선보이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와인을 즐기는 가장 편안한 순간”을 의미하는 기존 'COMO(Convenient Moment)'에서 “와인으로 완성되는 당신의 순간”을 뜻하는 새 'COMO(Complete Moment)'로 브랜드 콘셉트도 재정비한다. 이마트24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가볍게 음주를 즐기는 '저도수 트렌드'에 맞춰, '꼬모' 리뉴얼 첫 상품으로 화이트와인을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레드와인에 비해 화이트와인은 알코올 도수가 낮아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화이트와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무역협회(KITA) 무역통계에 따르면 국내 화이트와인 시장 점유율은 2023년 18%에서 지난 해 21%로 높아졌으며, 같은 기간 레드와인과 스파클링와인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가 이달 11일 선보이는 '꼬모 말보로소비뇽블랑(750ml/1만2천900원)'은 뉴질랜드 유명 와이너리 '생클레어'에서 생산한 소비뇽블랑 품종 100%의 화이트와인이다. 해당 와인은 부드럽게 어우러진 과일 맛과 자몽, 레몬 제스트, 사과 등 상큼한 향이 특징으로, 관자와 생선 등의 해물요리와 페어링하기 좋다. 특히 이 상품은 '트렌드랩 성수점'에 선출시된 이후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와인 중 1위를 차지하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트24는 '꼬모 말보로소비뇽블랑'을 시작으로 26년까지 총 12종의 리뉴얼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달 말일까지 '꼬모 말보로소비뇽블랑'을 구입할 때 토스페이 머니 또는 계좌로 전액 결제 시 4천원 할인된 8천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마트24 주류팀 김시훤 MD는 “편의점 와인을 즐기는 고객들의 취향이 더욱 세분화됨에 따라 와인전문 브랜드 '꼬모(COMO)'의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화이트와인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12종의 와인을 순차 출시해 고객들의 입맛과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0 19:17안희정 기자

'AI 가짜 의사 광고' 유통 사전 방지…AI 생성물 표시의무제 도입

최근 생성형 AI 등을 악용한 허위・과장광고가 급속히 유포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러한 광고의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AI 생성물 표시의무제'를 도입한다. 정부는 10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7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AI 등을 활용한 시장 질서 교란 허위·과장광고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AI로 만든 가짜 전문가나 유명인 딥페이크 등을 활용한 허위‧과장 광고가 식‧의약품 분야를 중심으로 범람하며 노년층 등 소비자들의 피해를 야기하고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정보의 특성상 SNS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유포되고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AI 허위‧과장광고의 생성과 확산을 신속히 차단해 소비자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AI 등을 활용한 시장질서 교란 허위·과장광고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이하 방미통위)는 AI 생성물이 실제가 아니라는 점을 소비자가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플랫폼 등에 대한 'AI 생성물 표시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AI 생성물을 제작·편집해 게시하는 자(='직접 정보제공자')는 해당 사진·영상 등을 AI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표시해야 하며, 플랫폼 이용자가 AI 생성물 표시를 제거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또 플랫폼기업은 '직접 정보제공자'가 표시 의무를 준수하는지 관리(표시 방법 제공, 표시 의무 고지)하도록 했다. 과기정통부는 AI 사업자의 AI 생성물 표시 의무(AI 기본법 2026년 1월 시행 예정) 이행과 AI 생성물의 투명한 사용을 돕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AI 허위·과장 광고가 유통될 경우 신속한 차단을 위해 방미통위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미심위)는 식·의약품, 화장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 AI 허위·과장광고가 빈발하는 영역을 서면심의 대상에 추가하도록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해당 영역의 허위‧광고에 대해서는 심의 요청 후 24시간 이내 신속한 심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전용 방미심위 심의신청 시스템(패스트트랙)도 이들 품목까지 확대 적용(현재는 마약류만 적용)해 안건 상정 시간도 단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민의 생명·재산 피해 우려가 커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방미통위의 플랫폼기업에 대한 긴급 시정요청 절차를 도입해 방미심위 심의 완료 전에 차단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정부 차원뿐 아니라 플랫폼 사업자 차원에서도 허위·과장광고 관련 자율규제가 확대·강화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식약처는 AI로 만든 전문가가 제품을 추천하는 광고에 대한 위법성 판단 기준을 명확화함으로써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고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신속한 제재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일례로 AI 사용광고 일반은 AI가 제품을 추천하는 광고의 경우 추천자가 '가상인간'임을 표시하지 않으면 '부당한 표시광고'에 해당되고, 식‧의약품 분야는 AI가 생성한 의사 등 전문가가 식‧의약품을 추천하는 광고행위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에 해당된다는 설명이다. 관련해 방미통위와 공정위는 위법행위자에 대한 금전 제재를 강화함으로써 위법 행위 유인을 약화시키고 적발시에는 엄중히 제재한다는 방침으로, 이를 위해 정보통신망 등에서의 악의적인 허위·조작정보 유통 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손해액의 최대 5배)을 도입하고, 표시·광고법상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과징금 수준도 대폭 상향한다. 또 식약처와 한국소비자원은 AI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신속한 차단을 위해 관계 부처 협의 등을 통해 감시·적발 기능 강화를 추진한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번 대책을 통해 신기술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AI 시대에 걸맞는 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12.10 19:00조민규 기자

지하철 파업 우려에...쏘카, 긴급 '퇴출근' 지원 쿠폰 제공

쏘카(대표 박재욱)가 지하철 파업 우려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퇴출근 쿠폰을 모든 회원에게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긴급 지원 쿠폰은 대여료 1만2천900원에 17시간 동안 차량을 빌릴 수 있도록 돕는다. 대여 가능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아침 10시까지다. 퇴근 후 회사 근처에서 차량을 빌려 집까지 이동한 다음, 이튿날 출근하면서 차량을 반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쿠폰은 이날 오후 5시부터 11일까지 양일에 걸쳐 1매씩 발급된다. 대여료 외에 발생하는 주행요금, 하이패스 요금 등은 이용한 만큼만 지불하면 된다. 30km 이내 주행 시에는 주행요금이 무료다. 강남에서 성남까지(왕복 약 30km) 택시 출퇴근 시 왕복 약 4만원이 소요되는 데 비해, 대여료 1만2천900원으로 합리적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쿠폰은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한 내륙 지역이라면 어디든 사용 가능하다. 쏘카는 강남, 여의도, 광화문, 종로 등 주요 사무실 밀집 지역을 포함해 서울시 전역에 1천600여개의 쏘카존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1천500여개의 쏘카존을 보유하고 있다. 김태훈 쏘카 카셰어링그룹장은 “연말에 닥친 갑작스러운 대중교통 대란에 불편을 겪을 시민들을 위해 긴급 퇴출근 지원 쿠폰을 준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교통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0 18:56안희정 기자

"분산된 디지털 플랫폼 규제...심각한 비효율 초래 가능성"

디지털 플랫폼 규제를 설계하면서 규제 목적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동시에 분산된 규제를 정비하고, 국내 산업 구조를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방정미 명지대 교수는 10일 서울 FKI타워에서 한국경영과학회와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가 주최한 디지털 플랫폼 정책대응 세미나 발제를 맡아 “이용자 보호, 시장경쟁 확보, 소비자 거래 보호 등 현재 혼재된 규제 목적을 명확히 분리하고 각 목적에 맞는 수단을 정합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기관 간의 권한 분장, 일관된 플랫폼 정의 등을 정비해 규제의 중복과 공백, 충돌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거버넌스를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플랫폼의 사회경제적 역할이 커지면서 관련 규제 도입 필요성이 논의되는 가운데 파편화되고 중복적인 규제 도입 논의가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에서 반드시 살펴야 할 부분을 꼽은 것이다. 방 교수는 “플랫폼 규제는 단선적인 관계가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복합적 이해 충돌을 수반한다”며 “규제 설계 과정에서 경제규제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규제 부담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고 혁신과 보호 균형을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공정거래법, 전기통신사업법, 정보통신망법, 전자상거래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다수의 법률이 플랫폼 기업에 중첩적으로 적용된다”며 “공정위 과기정통부 방통위 개인정보위 등 다수의 규제 기관이 각기 다른 관점에서 권한을 행사하면서 규제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일한 플랫폼 기본법 없이 다수 법률이 중첩적으로 적용되는 복잡한 구조는 규제 전문성을 높일 수 있지만 심각한 비효율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규제 목적을 구분하고 분산된 규제를 정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국내 상황을 살펴야 한다는 의견이 눈길을 끈다. 방 교수는 “국내 산업 구조를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빅테크 규제라는 명분에 따라 국내 플랫폼 기업만 과도한 비용을 부담하거나 경쟁력을 상실하는 역차별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경쟁 환경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데이터,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분야의 진흥 정책과 규제 정책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12.10 18:49박수형 기자

파리바게뜨, '베리밤 고블렛잔' 사전 예약 진행

파리바게뜨의 대표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베리밤'과 함께 연말 파티 테이블을 완성해줄 '베리밤 고블렛잔 세트'의 사전 예약이 10일부터 진행된다. '베리밤 고블렛잔 세트(2개입)'는 일반 와인잔보다 짧은 손잡이의 고블렛잔에 베리밤의 패키지 디자인 요소인 반짝이는 황금색 파티클 패턴을 담았다. 280ml 용량으로 와인∙샴페인∙주스 등 다양한 음료용 컵은 물론 과일∙스낵 등을 담는 디저트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홈파티를 비롯한 각종 모임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다. 파리바게뜨 '베리밤 고블렛잔 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7일까지, 파바앱·해피오더·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19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2만원 이상 파리바게뜨 제품 구매 시 9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22일부터 선택한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20일부터는 전 매장에서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빛내 줄 홀리데이 시즌 굿즈를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홀리데이 제품을 통해 소중한 가족, 친구,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0 18:45안희정 기자

제약업계, 약가제도 개편안 시행 시 산업계 파장 전방위 조사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설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특정되지 않도록 모두 응답을 익명으로 처리하며, 도출된 조사 결과는 통계적 분석,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 등의 목적에 한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정책·개발·품질 등 산업 현장의 부문별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약가 산정기준 개편이 현재 개발 중인 제네릭의약품 등에 미치는 구체적인 파급력을 진단하는 조사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개발 중인 품목 정보와 개발비 등에 대한 문항이 설문조사에 포함됐다. 연구개발(R&D)로 한정된 혁신성 우대 기준을 제조 및 품질관리 투자로 확대할 근거를 마련하고자 기업들의 실제 투자 현황을 파악하는 항목도 마련됐다. 설문은 공장 신·증축 비용 및 공장내 설비 등 시설 일체에 투자한 비용 등을 기입하도록 해 실효성 있는 우대 항목을 도출할 계획이다. 비대위는 “이번 긴급 설문조사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해 약가제도 개편안에 대한 산업 현장의 합리적 의견을 정부에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약바이오기업 CEO 등에 적극적 참여를 주문했다.

2025.12.10 18:33조민규 기자

오브젠, AI 마케팅 2.0 시대 연다…KB국민카드 'AIMs 2.0' 구축 수주

오브젠이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을 앞세운 국내 금융권 AI 마케팅 2.0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오브젠(대표이사 전배문, 유용희)은 KB국민카드가 발주한 36억원 규모 통합 AI 마케팅 시스템 'AIMs 2.0'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금융권 마케팅 업무 체계에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본격 도입하는 첫 사례로 카드 업계 AI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하는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AIMs 2.0은 KB국민카드에 분산돼 있던 기존 마케팅·AI 시스템을 하나의 통합 환경으로 묶고,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를 함께 활용하는 차세대 마케팅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KB국민카드는 이 시스템을 통해 대용량 배치형 캠페인부터 실시간 초개인화 마케팅까지 전 구간을 커버하고, 고객 속성 기반 AI 모델을 활용한 자동 오퍼 추천 등 AI 중심의 통합 마케팅 운영 환경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프로젝트가 국내 카드사 가운데 마케팅 분야에 에이전틱 AI를 본격 도입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생성형 AI, 에이전틱 AI를 활용해 마케팅 기획부터 실행, 고객 분석과 고객군 세분화까지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함으로써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른 환경에서도 유연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마케팅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오브젠과 KB국민카드의 협업은 이미 2022년 'AIMs' 1.0 구축을 통해 금융권 최초 AI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을 선보인 데서 출발했다. 두 회사는 2024년 AI 모델 통합관리시스템(MIMS)을 구축해 모델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주기를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며, 보수적 기준이 높은 금융권에서 AI 프로젝트 성공 경험을 쌓아 왔다. 이번 'AIMs 2.0'은 여기에 더해 AI 모델 운영과 마케팅 실행을 통합 관리하는 차세대 AI 마케팅 시스템으로 진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오브젠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에이전틱 AI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본격적으로 열겠다는 구상이다. 에이전틱 AI는 단순히 의사결정을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전략 수립과 실행까지 주도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지향한다. 카드 산업은 본질적으로 초개인화 추천이 성과를 좌우하는 분야인 만큼, 고객 개별 맥락을 이해하고 최적 시점에 자동으로 오퍼를 제안하는 에이전틱 AI의 도입이 생산성과 수익성 모두에 직결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사업 수주는 오브젠의 AI 비즈니스 상용화 역량과 고객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는 평가도 따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오브젠은 기술력, 실적, 시장 신뢰의 세 축을 모두 확보한 기업"이라며 "AIMs 2.0 구축을 통해 금융권 AI 마케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브젠은 금융·유통 업계를 중심으로 AI 마케팅 솔루션 고도화와 적용 범위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자사 CRM 플랫폼 '오브젠 CDXP+'를 기반으로 고객 데이터 분석, 추천, 캠페인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 모니모, KB증권, IBK기업은행 등 대형 금융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레퍼런스를 축적해 왔다. 세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와 전년 대비 매출 성장도 이어가며, '돈 버는 AI 기업'이라는 기치를 실적 측면에서 입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배문 오브젠 대표이사는 "AIMs 2.0은 금융 마케팅 자동화와 지능화를 본격 추진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에이전틱 AI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을 넘어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B2B 솔루션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0 18:22남혁우 기자

"업링크 폭증한다"...에릭슨, '5G SA' 도입 강조

에릭슨이 1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5G SA 전환이 필수라는 뜻을 밝혔다. 6G 시대와 네트워크 AI 적용을 위해 5G SA는 거쳐야 한다는 이유다. 이날 정부가 이동통신용 주파수 재할당 정책 방향을 확정하면서 통신 3사 대상으로 내년 말까지 5G SA 전환을 의무화한 터라 에릭슨의 발표가 이목을 끈다. 시벨 톰바즈 에릭슨코리아 CEO는 “AI 네트워크는 지속적인 업링크와 초저지연 성능이 동시에 유지돼야 한다”며 “이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구조가 5G SA”라고 말했다. 그는 또 “5G SA는 6G로 가기 위한 필수 기반”이라며 “5G SA 코어와 개방형 네트워크 구조 위에서 6G가 구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5G SA는 무선국과 코어 장비를 모두 5G로 구성한 경우를 뜻하는데, 국내서 대부분은 5G 무선국과 LTE 코어가 혼합된 5G NSA가 쓰이고 있다. 5G SA가 더욱 진화된 기술은 맞지만 주파수 대역폭 등을 고려하면 5G NSA가 현 상황에서는 데이터 다운링크 등의 측면에서 더 뛰어난 품질이 보장될 수 있다. 에릭슨은 이에 대해 현재 다운링크 중심의 트래픽 구조가 향후 시장에서 업링크 비중이 커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구체적인 수치는 내놓치 않았으나 생성형 AI 서비스의 확산에 따른 AI 쿼리 증가나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업로드, 실시간 미디어 소비 확대 등을 관련 이유로 꼽았다. 또 향후 AI 에이전트에 특화된 디바이스의 확산이 데이터 업링크를 늘릴 수 있다고 점쳤다. 이처럼 확대되는 업링크 비중 확대에 따라 5G SA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네트워크 트래픽 최적화는 AI가 적용된 네트워크, 즉 AI RAN에서 가능한데 이같은 기능은 5G SA 관문을 거쳐야 구현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톰바즈 CEO는 “한국 통신사들과 함께 5G SA 전환을 가속화하고, AI RAN을 통해 변화하는 트래픽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최적화와 혁신을 지속하겠다”면서 “단순한 기술 전환을 넘어 더욱 민첩하고 스마트한 디지털 생태계를 여는 근본적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2025.12.10 18:18박수형 기자

카카오톡 목록형 '친구탭' 15일에 돌아온다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 복구 목표 기한을 오는 15일로 잡았다. 이번 업데이트로 친구탭은 현재의 피드형에서 이전의 목록형으로 변경된다. 카카오는 오는 15일 진행될 업데이트를 통해 친구탭 첫 화면을 현재의 피드형에서 기존의 목록형으로 다시 되돌린다. 이는 원하지 않는 지인의 근황까지 알게 된데 더해 카톡 메신저 본연의 기능이 약화됐다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이용자는 기존의 목록형과 지금의 피드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목록형이 기본이 되고 ,피드형은 '소식'이라는 별도 메뉴로 만들어져 이용자가 누르면 바로 볼 수 있게 된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9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친구목록이 보이던 친구탭을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피드 형식으로 개편했다. 15년 만의 대규모 개편 이후 카톡은 롤백을 요구하는 항의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불편을 호소하는 '1점 리뷰'가 쇄도하는 등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이에 카카오는 이달 내 친구 탭을 기존과 같이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유동적인 업데이트 일정으로 친구 목록 복귀 일정을 명확히 하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제기됐지만, 업데이트 시점이 오는 15일 이후로 밀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카톡 내 친구 탭 복원이 순차적으로 이뤄져 이보다 일정이 밀리면 모든 사용자가 이달 내 복구된 기능을 활용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기존과 같이 12월 내에 친구 탭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2025.12.10 18:04박서린 기자

실리콘 음극재 베팅 HS효성, 유미코아에 추가 자금 대여

HS효성그룹이 실리콘 음극재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자금 대여를 통해 유미코아 지원에 힘을 싣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9일 유미코아에 추가로 3천만 유로(약 512억원)를 대여한다고 공시했다. 기존 계약 내용을 변경한 정정 공시다. 지난해 말 약 452억원을 대여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여 만기 역시 내년 1월에서 같은 해 5월로 연장했다. 앞서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3월 대여 기간을 9월까지, 9월에는 다시 내년 1월까지 연장한 바 있어, 이번 결정까지 포함하면 세 번째 만기 연장이다. 대여금 총액은 약 965억원 규모로 늘었다. 회사는 자금 대여 목적을 '실리콘 음극재 사업 검토'라고 밝힌 바 있어, 이차전지 협력을 염두에 둔 자금 지원으로 해석된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달 벨기에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재기업 유미코아의 배터리 음극재 자회사 EMM를 1억2천만 유로(약 2천억원)에 인수하고, 유미코아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금 대여는 이 인수·합작 투자와는 별개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 대비 에너지 밀도가 최대 10배 이상 높은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꼽힌다. 다만 충·방전 과정에서 부피 팽창(스웰링)이 크고, 이를 제어하는 공정·소재 기술 난도가 높아 대량 생산 기술 확보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HS효성첨단소재가 인수한 EMM도 아직 이렇다 할 실적이 없기 때문에 재무 상황이 여의치 않다. 지난해 결산 공시에 따르면 매출을 내지 못한 가운데 약 5천 유로 적자를 기록했고, 자본잠식 규모도 약 8천 유로다. 시장에서는 HS효성첨단소재가 추진 중인 타이어 스틸코드 사업 매각이 성사될 경우, 확보되는 대규모 현금이 EMM 지원을 비롯해 실리콘 음극재 등 신사업 투자 재원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매각이 거의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HS효성첨단소재가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만큼 매각 대금이 관련 투자에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회사 측은 두 사업 간 직접적인 연계성은 선을 그었다. HS효성 관계자는 “연내 타이어 스틸코드 매각 성사는 아직 알 수 없으며, 타이어 스틸코드 매각과 실리콘 음극재 사업은 별개의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2025.12.10 18:03류은주 기자

"제조업 디지털 전환"…로크웰오토메이션, 차세대 MES 공개

로크웰오토메이션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 가속을 위한 플랫폼을 새로 내놨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새 제조 실행 시스템(MES)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 MES 플랫폼은 모듈형 구조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운영 시스템의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하고 복잡성을 줄이며 기업 규모에 맞춘 확장을 지원한다. 특히 엣지 장애 대응력과 클라우드 성능을 결합해 다양한 제조 환경에서 상호운용성을 높였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은 기존 MES가 사일로 구조에 갇혀 운영 전체를 파악하기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통합 플랫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5년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에서 제조 리더 21%가 가장 큰 내부 장애 요인으로 운영 시스템 통합을 꼽은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는 기존 MES가 급변하는 제조 환경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주문형 프로세스, 디지털 스레드 통합, 혁신 가속화를 지원할 수 있는 현대적 MES 플랫폼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의 MES 포트폴리오는 자재, 재고, 생산, 툴링 등 제조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연결하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MES의 가시성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민첩한 생산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또 이 포트폴리오는 임베디드 분석과 인공지능(AI) 기반 인사이트, 연결형 작업자 기술을 결합해 생산 최적화와 자율 운영 전환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이 전략이 제조기업의 디지털 백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다양한 제조기업이 로크웰오토메이션의 MES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 성과를 개선했다. 플렉스 MES를 채택한 문구, 라이터, 면도기 제조사는 확장 가능한 기능으로 생산 가시성을 확보했고 제빵 믹스 기업은 WIP 관리를 자동화해 재무, 운영 성과를 높였다. 또 제약·바이오 산업 특화 MES '팩토리톡 파마스위트'는 디지털 제조 코어 구축을 위한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는 기업이 지능형 가이드, 예측 인사이트, 운영 민첩성 등의 이점을 확보하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앤서니 머피 로크웰오토메이션 제품 관리 부사장은 "MES는 장애 대응력이 뛰어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고객을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톤푸드의 데이비드 루도프스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플렉스는 우리가 원하는 속도로 디지털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며 "산업 맞춤 설계를 통해 인증 규제를 간소화하고 구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12.10 18:03김미정 기자

  Prev 991 992 993 994 995 996 997 998 999 100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AI 현재와 미래는...‘AI 페스타’서 직접 보고 체험한다

[AI는 지금] 챗GPT·클로드 추격할까…'제미나이4' 띄운 구글, 기술·가격·마케팅 총공세

[AI 리더스] 모리타 준 퍼플렉시티 APAC "연내 韓 법인 설립, AI 선택지 넓혀"

"신한 공격 추정 AI 해킹도구 아르텍스, 한국서 4개 발견"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