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급전 상조내구제 가능 카툑892jms 당일 10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771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한미반도체,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한미반도체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25년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매년 XBRL 재무공시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을 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금감원은 20일 여의도 본원에서 '2025년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XBRL 재무공시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금감원은 한미반도체가 국제표준(XBRL)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자본시장 국제화 등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평가했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재무제표를 전자문서 형태로 작성·유통하는 국제 표준 전자공시 시스템으로,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통용되는 제무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투자자들이 기업의 재무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비교·분석할 수 있고, 외국인 투자자도 공시 내용을 영문으로 자동 변환해 재무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정보의 투명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금감원은 2023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법인, 2024년부터 자산 5천억원 이상 법인에 XBRL 도입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한미반도체는 2024년 XBRL 재무공시를 도입했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은 투명하고 정확한 재무공시를 위한 한미반도체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투명한 경영과 신뢰받는 공시 체계를 유지하여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한미반도체는 기술력에서도 인정받았다. 이달 18일 한미반도체는 AI 반도체 핵심 장비인 HBM 생산용 TC 본더가 산업통상부가 주최한 '2025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며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장비임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1980년 설립된 한미반도체는 전 세계 약 32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현재 HBM 생산용 TC 본더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지적재산권 강화에 집중해 현재까지 HBM 장비 관련 130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2025.11.20 14:21장경윤 기자

산업부, UAE와 AI 데이터센터·석유산업·원전 등 경제협력 고도화 협의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 내외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술탄 아흐마드 알 자베르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 사장과 면담을 갖고 ▲원전·자원 분야 제3국 공동진출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등 한-UAE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경제분야 주요 과제의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현지 진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이 대통령 국빈방문 의의와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현지 지상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김 장관은 18일 오후(현지시간) 알 자베르 장관과의 면담에서 양국 협력 현안을 논의했다. 알 자베르 장관은 첨단 제조·석유산업·청정에너지(LNG·배터리) 등 3개 전략 산업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 확대 의지를 표명하고, 양국의 대표적 에너지 협력 사업인 석유 공동비축 규모 확대를 제안했다. 또 원유·가스 등 업스트림뿐 아니라 석유화학 제품 등 다운스트림 분야에서도 한국 기업과 전략적 협력 성과와 신규 협력 분야를 제시했다. 김 장관은 '스타게이트 UAE'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과 관련해 반도체 제조, 냉각·공조, 데이터센터 파워플랜트 구축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많은 한국 기업에 프로젝트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하는 한편, 바라카 원전을 기반으로 구축된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소형모듈원전(SMR) 등 다양한 협력 분야에서 제3국 공동진출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UAE 측은 높은 기술력과 검증된 능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은 언제나 환영하며, 특히 UAE의 자본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3국 공동진출에 대해 큰 관심과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19일 오후에는 두바이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LIG넥스원·한화시스템·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한국석유공사·한국전력·서부발전·KOTRA 중동지역본부·무역협회 지부 총 8개 지상사·현지법인 및 2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금융 및 보험 지원, 수주 경쟁력 확보, 지체 상금 면제 협의 등 현지 기업의 고충을 면밀히 청취하고, UAE와 다층적인 정부 채널을 상시 가동하며 애로사항의 적기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이 해외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여건 가운데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무역관, 무역보험공사 및 경제단체 지부 등 무역·투자 지원 기관들의 역할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한-UAE 정상회담에서 합의되고 논의된 협력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UAE 정부와 소통하며 진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국내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관련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20 14:09주문정 기자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인터 서버 콘텐츠 도입 예고

드림에이지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에 '인터 서버' 콘텐츠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김민규 드림에이지 게임사업 실장은 이날 공식 소통 창구인 '김실장 핫라인'을 통해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서버 간 대규모 전쟁을 넘어 클랜 간 정치와 외교에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인터 서버 콘텐츠는 '시즌제'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심리스 월드에서 강력한 마물과 보스를 사냥하며 최상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적대와 동맹의 자율성을 보장해, 서버를 초월한 연합 구축이나 전략적 파트너십 등 다채로운 외교 플레이가 가능하다. 업데이트 일정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다음 달 10일 인터 서버 사냥터가 먼저 열리며, 내년 1월 중 대규모 전장 콘텐츠인 '주둔지 쟁탈전'과 '클랜 NPC 쟁탈전'이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안정적인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한 서버 통합과 신규 서버 출시도 병행된다. 오는 26일 신규 서버 '라그나르3'을 오픈하고 부스팅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음 달 10일에는 서버 통합이 이뤄진다. 내년 1월에는 서버 이전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규 실장은 "서버 간 인구 불균형이 지속될 경우 게임 내 경제가 마비되고 인터 서버 콘텐츠의 재미가 반감될 수 있다"며 서버 통합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드림에이지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상급 코스튬과 팬텀 웨폰 소환 상자 등을 지급하며, 12월 10일까지 소환 쿠폰과 성좌의 가호 카드 팩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11.20 14:00정진성 기자

카카오게임즈, KCGS ESG 평가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

카카오게임즈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카카오게임즈는 환경(E)과 지배구조(G) 부문에서 'A(우수)', 사회(S) 부문에서 'A+(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년과 동일한 평가 결과로, 전 부문에서 A등급 이상을 유지했다. 부문별 성과를 살펴보면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가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공개하는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공시 체계를 구축하고, 매년 임직원 대상 환경교육을 다양화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분야의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국제표준인증(ISO 27001·27701)을 취득해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전사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및 내부감사 조직 신설로 투명성을 높였으며, 여성 사외이사 비율을 확대해 이사회 다양성을 제고했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도 국내 게임사 최초로 'A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전 세계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략과 실행 기반을 고도화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플레이' 환경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0 13:50정진성 기자

[기고] 스마트 산업 위한 센서 집약적 AI 컴퓨팅 개발 가속화

제조 현장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센서의 종류 및 센서의 채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산업용 컴퓨터의 설계 및 확장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의료기관들의 자동화 도입 요구가 높아지면서, 기기 레벨에서 엣지 및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시스템 전반에 걸쳐 AI,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및 지능형 디스플레이 등의 기술 융합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보다 높은 수준의 다각화된 컴퓨팅 성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센서 집약적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Adaptive Compute Platform) 기반의 새로운 접근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은 개발을 가속화하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을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전력소모를 정밀하게 제어하면서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서와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이 탑재된 수많은 엣지 기기는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거나 자체적으로 내장된 PC를 갖추고 있다. x86 기반 컴퓨팅과 AI, 제어, 센서 인터페이스 및 프로세싱, 시각화 및 네트워킹 기능을 긴밀하게 통합하면 전반적인 크기를 소형화할 수 있어 구축 및 설치를 용이하게 하는 등 여러 중요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실시간 센서 프로세싱 및 제어, 네트워킹 및 AI 추론을 처리할 수 있는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은 지연시간과 전력소모 및 전체 솔루션 크기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를 기반으로, 임베디드 프로세싱에 적합한 효율적이고 강력한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다. 임베디드 PC, 다양한 컴퓨팅 요소 통합 필요 엣지 애플리케이션의 지속적인 디지털화는 센서화를 비롯해 엣지 및 클라우드 컴퓨팅 전반에 걸친 AI 및 머신러닝 도입, HMI(Human Machine Interface)와 멀티미디어 경험 및 네트워킹, 그리고 운영기술(OT) 및 정보기술(IT) 영역 간의 통합 등 여러 요소들을 통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구성 요소들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형태의 다양한 컴퓨팅 요소가 필요하다. 의료 영상 시스템을 예로 든다면, 이러한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프로브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여러 알고리즘을 이용해 인터페이스 및 처리해야 한다. 이러한 작업은 워크로드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상당한 규모의 컴퓨팅 성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는 불필요한 정보를 제거하고, 체계적으로 정리 및 가공된 후에 비로소 영상의학 전문의나 심장 전문의와 같은 의료진에게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 분석 엔진과 AI 추론 기능을 활용하여 결과 분석 과정을 더욱 신속하게 수행하고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모든 정보는 의료 분석가들이 진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모니터에 시각화되어야 하며, 의료기관의 네트워크를 통해 의료 데이터베이스로 전달되어야 한다. 이는 광범위한 센서화(sensorization)를 통해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켜 다양한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다. 이러한 광범위한 센서들은 최대한의 응답성을 달성하기 위해 밀리초 단위에서 신속하게 인터페이스되고, 처리되어야 한다. 또한, 대규모로 구축된 센서는 빅데이터 알고리즘에 데이터를 제공하여 프로세스에 대한 통찰력 및 인사이트를 도출함으로써 성능 개선은 물론, 차세대 제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 센서와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이 탑재된 수많은 엣지 기기는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거나 자체적으로 내장된 PC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x86 기반 컴퓨팅과 AI, 제어, 센서 인터페이스 및 프로세싱, 시각화 및 네트워킹 기능을 긴밀하게 통합하면 전반적인 크기를 소형화할 수 있어 구축 및 설치를 용이하게 하는 등 여러 중요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통합 솔루션을 통해 전력소모를 줄임으로써 전력 설계를 간소화하고 공장 내에서의 부품, 자재, 완제품 운반에 사용되는 AMR과 같은 배터리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한 번의 충전으로 더 오래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반면, 프로세싱 엔진의 과도한 전력소모로 인해 손실되는 런타임을 보완하기 위해 더 큰 배터리를 장착하면 시스템의 비용과 무게가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통합 솔루션을 이용하면 총 소유 비용(TCO)을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통합은 상당한 수준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더 높은 생산성과 안전성, 보다 효율적인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해 계속해서 더 많은 센서 채널이 추가됨에 따라 이러한 통합 작업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엣지 AI 통합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으로 지연 시간 최소화 이러한 통합을 위한 일반적인 접근방식은 산업 및 의료 컴퓨팅 분야에 널리 사용되는 x86 프로세서 아키텍처 기반의 풍부한 생태계와 함께 실시간 머신 제어, 센서 인터페이스 및 네트워킹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조합을 통해 머신 비전, 산업용 네트워킹, 로봇 컨트롤러, 의료 영상, 스마트 시티, 보안 및 리테일 분석 등과 같은 다양한 적용 사례를 구현할 수 있다. 기존에는 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하는 산업용 PC가 유입되는 센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이 데이터를 x86 코어에서 처리할지, 아니면 PCI 익스프레스 인터페이스로 연결된 FPGA 기반 가속기 카드에서 처리할지 판단했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방식은 지연 시간이라는 중요한 문제를 유발시킨다.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한 뒤, 가속기로 전송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으로 인해 지연시간이 가중됨으로써 실시간 시스템 응답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반면, FPGA 기반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에 센서 인터페이스와 AI 프로세서, 네트워크 프로세싱을 통합하면 상당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단일 마더보드에 이러한 기능들을 통합함으로써 컴퓨팅 효율을 높이고 지연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데이터가 여러 구성요소를 거쳐야 할 필요성도 없어진다. 따라서 이와 같은 통합 접근방식은 더 빠른 응답 속도와 더 높은 정확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력소모를 낮출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한다. AMD, 버설 기반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 제공 실시간 센서 프로세싱 및 제어, 네트워킹 및 AI 추론을 처리할 수 있는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은 지연시간과 전력소모 및 전체 솔루션 크기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를 기반으로, 임베디드 프로세싱에 적합한 효율적이고 강력한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다. AMD 버설(Versal) 적응형 이기종 프로세서와 같은 디바이스에 구현된 이러한 원리를 확장하면 기존의 다양한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동시에, 가속화되는 센서화 흐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임베디드 컴퓨팅 플랫폼을 보다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다. x86 프로세서 IP를 추가하고, 특화된 적응형 컴퓨팅 솔루션을 활용하고, 센서 인터페이스에 적합한 다수의 I/O 구성을 이용함으로써 더 높은 수준의 통합, 전력 효율성 및 시스템 응답 속도를 달성할 수 있다. 특히 다수의 I/O 구성은 다양한 유형의 센서를 연결하고 해당 신호를 직접 라우팅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GMSL(Gigabit Multimedia Serial Link) 카메라나 10/25GE, 라이다(LiDAR)를 비롯해 내시경 및 초음파와 같은 의료용 프로브 등 다양한 유형의 센서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추가 센서 채널을 쉽게 구성할 수 있어 확장성 확보에도 유리하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확장 가능한 센서 인터페이스와 이기종 가속의 장점 그리고 x86 플랫폼 기반의 산업용 프로세싱을 지원하는 광범위한 생태계를 통해 센싱과 AI, 제어 및 네트워킹 소프트웨어를 간소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자신들의 요구사항에 정확히 부합하는 최적의 임베디드 컴퓨터를 구현할 수 있다. 센서 I/O 수를 조정하고, 각 채널을 CPU, 실시간 코어, DSP, AI 엔진 또는 프로그래머블 로직 등 가장 적합한 가속 엔진에 개별적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세밀하게 조정된 최적의 전력소모 및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모든 입력 채널 신호를 칩 상의 가장 적합한 프로세싱 엔진에 유연하게 연결할 수 있는 이러한 기능은 엔지니어가 신호의 우선순위나 실시간 결정론적 성능 요구에 따라 복합적인 센서 중요도(Mixed Sensor Criticality)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x86 기반 임베디드 컴퓨팅을 지원하는 광범위한 생태계는 머신 비전, 의료 영상 스캐닝, 로봇 제어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풍부한 리소스를 제공한다.

2025.11.20 13:41이희만 컬럼니스트

삼성 최초 스마트 안경 '갤럭시 글래스', 세부 정보 나왔다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스마트 안경 '갤럭시 글래스'의 모델 번호와 세부 정보가 나왔다고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삼성의 최초의 스마트 글래스의 모델번호는 SM-O200P다. 삼성 헤드셋 갤럭시XR의 모델번호에는 'O' 대신 'I'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 제품은 갤럭시XR과는 다른 제품임을 시사한다. 이 제품에는 빛의 양에 따라 색상을 조절하는 트랜지션스(Transitions) 렌즈가 탑재돼 있다. 트랜지션스는 메타 레이밴을 비롯한 여러 브랜드의 렌즈를 생산하는 에실로룩소티카(EssilorLuxottica)의 등록 상표이기도 하다. 갤럭시클럽은 갤럭시 글래스가 트랜지션즈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렌즈에 정보를 투사해 보여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또, 안경에는 자체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착용자에게 정보를 보여주는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며,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 사용해 안경 자체에 모바일 데이터 연결 기능은 없다. 삼성의 첫 확장현실(XR) 글래스는 메타의 레이밴 안경과 비슷하다고 알려졌다. 지금까지 나온 정보에 따르면, 삼성은 내년 화면이 없는 안경을 먼저 출시하고, 2027년에는 화면이 있는 안경을 출시할 전망이다. 삼성은 2년6개월 전 '갤럭시 글래스'라는 상표를 등록한 상태다. 하지만, 이 명칭이 정식 제품 이름이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갤럭시 글래스는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물론 다른 시장에서도 출시될 예정으로 보이지만 아직은 관련 정보가 나오지 않았다고 갤럭시클럽은 전했다. 다만, 갤럭시 XR 역시 한국과 미국에서만 출시되기 때문에 삼성이 1세대 갤럭시 글래스에도 비슷한 전략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2025.11.20 13:3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솔루엠헬스케어, 이집트병원과 'AI 기반 조기 암 진단' 협력

인공지능(AI) 기반 조기 암 진단 전문기업 솔루엠헬스케어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을 겨냥한 AI 기반 조기 암 진단 플랫폼 개발과 상용화에 나선다. 솔루엠헬스케어는 구스타브 루시 인터내셔널 이집트 병원과 'AI 기반 조기 암 진단 플랫폼의 개발 및 글로벌 적용'을 위한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종양학 학술대회 'ESMO 2025' 현장에서 진행됐다. 김지희 솔루엠헬스케어 대표, 아흐마드 몰시 구스타브 루시 인터내셔널 이집트 병원 매니징 디렉터(종양내과 전문의), 아흐메드 압델아지즈 아인 샴스 대학병원 종양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구스타브 루시 인터내셔널 이집트 병원은 프랑스 구스타브 루시 병원의 브랜드 라이선스로 카이로에 설립된 암 전문 센터다. 프랑스 본원은 임상 연구·신약 개발·정밀의료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를 수행하며 유럽 주요 암 치료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MENA 지역 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공동 추진하고, 연구 성과의 상용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솔루엠헬스케어는 이를 통해 MENA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진출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ESMO는 최신 암 치료 기술과 임상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무대로, 세계 의료 전문가 및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암 연구 허브로 평가받는다. 솔루엠헬스케어는 이번 학회에서 조기 암 환자와 비환자의 생체 대사물질 차이를 규명한 연구 초록이 공식 채택돼 'Biomarkers & Translational Research(Agnostic)'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소변 기반 대사체 분석을 통해 암 발생에 따른 대사체 변화 양상을 확인해 자사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학회 기간에는 해외 의료진·연구진과 추가 협의를 진행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도 확대했다. 아흐마드 몰시 매니징 디렉터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환자의 치료 경험뿐 아니라 국가 차원의 암 관리 전략 전반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임상적 효과와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성을 입증해 더 많은 환자들이 일상에서 조기 진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희 솔루엠헬스케어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 암 전문기관과의 협력은 당사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상용화를 체계적으로 검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0 13:18류은주 기자

필리핀 최고 핀테크 기업 지캐시, 구글 페이 사용 개시

카드 없어도 오케이! 지캐시 사용자도 본인 계정을 구글 페이에 연결 가능 마닐라, 필리핀 2025년 11월 20일 /PRNewswire/ -- 필리핀 최대 무현금 결제 시스템 지캐시(GCash)가 자국 내 구글 페이 공식 출시에 이어 구글의 보안 결제 시스템과도 완전 통합을 마쳤다. Ren-Ren Reyes, President and CEO of GCash mobile wallet operator G-Xchange, Inc., joins other industry players led by the FintechAlliance.Ph and Visa, along with officials from the Bangko Sentral ng Pilipinas (BSP) and Department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DICT), at the launch of Google Pay in the Philippines 아직은 일부 지캐시 사용자만 구글 페이를 이용할 수 있지만 곧 다른 사용자들에게도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필리핀 국민 수백만 명이 지캐시 지갑을 구글 페이에 연결하여 빠르고 안전하게 막힘없이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지캐시 계정을 구글 페이에 연결하려면 먼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구글 지갑(Google Wallet) 앱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어서 지캐시 앱을 열고 프로필을 터치한 후에 내 연결 계정(My Linked Accounts)으로 가서 구글 페이를 선택한다. 정보를 검토한 후 조건에 동의하고 마지막으로 생체 인증을 한다. 완료되면 로그인 안내 메시지를 따라 구글 앱으로 이동한 후 로그인을 하면 된다. 이번 통합을 계기로 지캐시의 독보적 시장 지배력과 신뢰가 구글 페이의 글로벌 인프라와 만나 디지털 및 오프라인 상거래 양상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사용자는 각종 거래 시 구글 페이의 자금원으로 지캐시를 선택할 수 있다. 또 구글 페이에서 지캐시를 사용하면 거래가 더 빠르고 안전해진다. 카드 번호를 입력하거나 판매자에게 카드 번호를 알려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지캐시의 모바일 지갑 운영사인 지익스체인지(G-Xchange) 렌렌 레예스(Ren-Ren Reyes) 사장 겸 CEO는 "이번 통합으로 사용자들이 가상 공간과 물리적 공간을 오가기가 한결 더 간편해졌고 안전해졌다. 이는 필리핀 국민의 일상 생활을 개선한다는 당사 목적에 정확히 부합하는 일" 이라고 말했다. 프렙 팔라시오스(Prep Palacios) 구글 필리핀 지사장은 "지캐시와 함께 필리핀 국민이 더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를 하도록 지원하겠다. 이제 필리핀 디지털 경제는 그 저변이 더욱 넓어지고 발전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캐시는 디지털 생태계의 발전에 발맞춰 접근성과 보안, 연관성을 무기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구글 페이와의 통합은 기능 통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캐시가 만들어 가는, 더 빠르고 더 안전하고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금융 서비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gcas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캐시 소개 지캐시는 필리핀 1위 금융 슈퍼 앱이자 최대 무현금 생태계이다. 사용자는 지캐시 앱을 통해 선불폰 구매, 전국 제휴 가맹점을 통한 결제, 필리핀 타은행 계좌 송금, 600만여 제휴 가맹점 및 소셜 셀러와의 거래, 저축, 신용, 대출, 보험, 투자 등 여러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갑 운영은 필리핀 최초이자 유일한 50억 달러 유니콘 기업 민트(Mynt)에서 전액 출자한 자회사 지익스체인지(GXI)가 담당한다. 지캐시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특히 안전 및 보안, 금융 포용, 다양성, 형평성, 포용을 강조하는 유엔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 5,8,10,13을 적극 지지하며 기후 변화에 맞서 시급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2025.11.20 13:10글로벌뉴스

AI 콘텐츠 플랫폼 '캐럿', 기업고객 100곳 돌파.. 대기업•지자체•교육기관까지 빠른 확산

캐럿AI 기업•공공•교육 전 분야 확산, 고객사 100곳 돌파 전담 매니저•AI 교육•비용 절감으로 실무 중심 지원 강화 서울, 대한민국 2025년 11월 20일 /PRNewswire/ -- AI 콘텐츠 생성 플랫폼 '캐럿'의 운영사 패러닷(대표 장진욱)이 기업 전용 서비스 '캐럿 비즈니스'가 누적 고객사 100곳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캐럿은 영상•이미지•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생성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서비스이다. 별도의 디자인 툴이나 편집 프로그램 없이 AI와의 대화만으로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 콘텐츠 제작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LG유플러스, 메리츠화재, CBS 등 주요 기업을 비롯해 패션•뷰티 커머스, 출판, 교육 등 다양한 업종에서 캐럿을 도입했다. 특히 부산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정책 홍보 및 대민 소통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며 공공 분야로의 확산이 두드러지고 있다. 캐럿 비즈니스는 ▲전담 매니저 및 강사의 AI 전환(AX) 교육을 통해 AI 활용 경험이 없는 기업도 손쉽게 전문가급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캐럿 비즈니스 도입 시 챗GPT, 미드저니, 클링AI 등 주요 AI 모델을 개별 구독하는 것 대비 최대 75% 이상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장진욱 패러닷 대표는 "캐럿은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형 AI 에이전트"라며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캐럿을 콘텐츠 제작의 표준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 기능 고도화와 고객 맞춤형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패러닷 소개 패러닷이 운영하는 대화형 AI 에이전트 '캐럿(Carat)'은 거대언어모델(LLM), 이미지, 영상, 음성을 아울러 기술 선도적인 AI 모델을 다수 탑재했다. 특히 챗GPT 등 기존 대화형 AI에 비해 콘텐츠 제작에 강점이 있으며, ▲소재 발굴 ▲대본 작성 ▲영상 제작 ▲배경음악 및 립싱크 작업 ▲최종 편집에 이르는 제작 프로세스를 AI와 대화하는 일 만으로 진행할 수 있다. 현재 Google Nano banana, Midjourney, ChatGPT Image 등 16개 이미지 모델, Google Veo, OpenAI Sora2, Kling AI 등 11개 영상 모델, 그리고 음성 모델 Eleven Labs을 포함하여 효과음 음악생성 등을 제공한다. 캐럿은 국내 최대의 콘텐츠 생성 AI 에이전트 서비스로 지금까지 누적 다운로드 300만, 월간활성사용자수(MAU) 100만 명을 달성했다. 문의 캐럿AI 비즈니스 www.carat.im/b2b

2025.11.20 12:10글로벌뉴스

연이은 ETF 출시에도 약세 이어가는 XRP…가상자산 시장 기대와 경계 교차

가상자산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XRP ETF 출시 관련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XRP 시세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미국 주요 운용사들의 현물 XRP ETF 출시 일정이 같은 주간에 집중되고 있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시장은 기대와 불안이 뒤섞인 복합적인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오는 24일을 전후해 그레이스케일과 프랭클린 템플턴이 XRP ETF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두 운용사는 최근 S-1 개정 서류를 제출해 상품 구조와 수탁 요건을 정리한 상태이며, 시장에서는 승인만 이뤄지면 바로 출시가 가능한 단계에 도달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비트와이즈 역시 8-A 등록서를 제출하면서 상장 절차를 마쳤고, 조만간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앞서 카나리 캐피털이 이미 XRP ETF 상품을 선보이며 관련 운용 라인업이 더 빠른 속도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다만 가격은 기대감과는 달리 뚜렷한 조정을 받는 중이다. XRP는 2달러 초반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ETF 기대가 강했던 10월 말 대비 내려앉은 상태다. 일부 분석가들은 기대감이 이미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된 상황에서 실제 ETF 자금 유입이 더딜 경우 되돌림이 나타나기 쉽다고 진단한다. 초기 ETF 거래가 새로운 투자 자금 유입보다는 기존 보유자의 포지션 이동에 그칠 경우 가격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이번 ETF 라인업이 XRP 시장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중장기적 계기가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접근성이 크게 넓어지고 거래소 중심의 리스크가 완화되며 글로벌 결제·송금 네트워크와의 연결 가능성도 커지면서 장기적인 수급 안정성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자산 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흐름이 단기 급등 이벤트가 아니라, 규제 명확화와 기관 유입 확대를 통해 수급 구조를 재편하는 신호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디지털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XRP의 향후 방향성은 ETF 출시 일정뿐 아니라 상장 이후 실제 유입되는 자금 규모, 운용사 간 시장 점유 경쟁 구도, 국제 금융 규제 환경 변화, 그리고 비트코인·이더리움 대비 상대적 매력도 같은 다양한 요인이 종합적으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호재와 불확실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들어선 만큼 단기 조정 속에서도 중장기 모멘텀을 살피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2025.11.20 12:07김한준 기자

이노메트리, 핵심 인재 채용 확대…고객사 수요 확대 대응 목적

2차전지 X-ray(CT) 검사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메트리(대표 이갑수)는 핵심 인재 채용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고객사들의 글로벌 프로젝트가 4분기부터 집중되면서 검사장비 수요 회복이 본격화될 전망이고 유리기판(TGV), 반도체, 스마트폰 등 신규 사업 가속화로 R&D·생산·품질 등 핵심 부문 인력을 대거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노메트리는 특히 에너지저장장치(ESS)·46파이(지름46mm 원통형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와 유리관통전극(TGV)·연성회로기판(FPCB) 검사에 특화된 AI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전문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 이노메트리는 확보한 인재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과 복지수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탄력근무제와 통근 셔틀버스, 24시간 카페테리아를 운영하고, 조·중·석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원거리 통근자를 위한 1인실 오피스텔도 지원할 예정이다. 가족 건강검진 지원, 자녀 입학축하금 지급, 본인 결혼 시 축의금 100만원 지급 등 직원과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며, 리조트 및 골프장 회원권은 모든 직원에게 직급 구분 없이 개방돼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에 대한 개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단체상해보험과 해외장기체류자 보험에도 가입했다. 최근 선택형 복지제도도 강화했다. 이노메트리는 임직원들에게 급여 외에 복지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간 복지포인트를 별도 지급하고 있는데 금액을 연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진철 이노메트리 전무(경영지원본부장)는 “기존 2차전지 검사장비 기술을 한층 고도화하고, 유리기판(TGV) 및 스마트폰 검사장비 등 신규 사업에서의 시장 선점을 위해 우수 인재의 확보와 활용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4분기부터 뚜렷한 실적 성장세가 예상되는 만큼, 사업 확대와 함께 우수 인재들이 몰려들고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0 11:45김윤희 기자

GS25, 겨울 의류 확대…무신사 힛탠다드·긴팔 크루넥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본격적인 영하권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겨울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무신사 스탠다드 '힛탠다드' 맨즈 크루 넥 티셔츠 이너웨어 1종(블랙), 무신사 스탠다드 크루 넥 긴팔 티셔츠 2종(화이트, 블랙)으로 구성됐다. 무신사 스탠다드 '힛탠다드' 이너웨어는 보온성을 강화한 기능성 원사를 사용했다.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실루엣과 9부 소매 디자인으로 아우터 안에 착용해도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1만3천900원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크루넥 긴팔'은 16수 코마사 면 100% 소재를 사용했다. 넥라인과 소매에는 텐션과 복원력을 갖춘 스판 원단을 적용해 활동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가격은 1만9천900원이다. 해당 상품 패키지에는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 및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90% 할인 랜덤 쿠폰(최대 4만원)'이 동봉돼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GS25는 현재 전국 5천여 매장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를 운영하고 있다. 무신사 상품 매출은 최근 일주일(11월 12~18일) 기준 출시 초기(3월 5~11일) 대비 181.2% 증가했다. 무신사 운영 이후(3~11월) 의류, 양말, 속옷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각각 133.4%, 15.8%, 23.2%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고웅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는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는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편의점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의류 관련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모델”이라며 “겨울철 필수 아이템을 중심으로 상품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1030세대 신규 고객 유입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0 11:44김민아 기자

현대차,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5년 연속 3위

현대자동차가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5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자동차 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표로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리 현황과 정보 공개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부터 10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이자 외자기업 2위에 올랐으며, 중국 전체 기업 순위에서는 5년 연속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는 중국 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중국 사회에 특화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실시해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 현지 여건에 맞는 중국 특화 ESG 평가 표준을 제정한 뒤 현지 여건에 맞춰 지속적으로 세부 요건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중국 내 주요 법인에서 현대차 글로벌 사업장 ESG 진단 기준 기반의 서면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중국 내 주요 생산 법인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하는 등 ESG 경영 내재화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가 장기간 진행하는 현지 특화 사회공헌활동의 성과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는 2008년부터 내몽고 지역 사막화 방지 사업인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향촌진흥(농업 발전, 농촌 생활 환경 및 농민 삶의 질 개선) 및 쌍탄(2030년 탄소 배출 정점, 2060년 탄소 중립 달성) 목표에 맞춰 초원 복원, 숲 조성 및 친환경 농촌개발사업을 현지 정부와 함께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퇴화가 심한 약 233만m2 면적의 초원을 대상으로 복원사업을 진행했으며, 친환경 농촌개발사업을 통해 지방 소멸 지역의 관광 자원 개발 및 친환경 민박촌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해당 지역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로 발전시키고 있다. 현대차는 마을 홍보를 위해 협력기관과 함께 마을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현지 정부와 함께 태양광 발전 설비 및 ESS를 구축해 친환경 마을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2020년부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88개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현지 스타트업의 사업 프로젝트를 현대차가 지속 추진해오고 있는 CSR 사업과 연계해 각 프로젝트를 업그레이드하고, 스타트업 기술/제품에 대한 실증 사업 및 판로 확장 지원 등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2011년부터 낙후지역 96개 초등학교를 지원하는 '꿈의 교실'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019년부터 신설해 지원해 온 '꿈의 장학금' 수여 학생이 처음으로 대학에 입학하기도 했다. 아울러 2017년부터는 현지 뇌성마비 재활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 및 각종 물품 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현대차 임직원이 중국 어린이날에 뇌성마비 어린이와 함께 중국아동센터 예술전을 참관하고 어린이들에게 재활 보조용품을 지원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지속가능성보고서 평가 결과에서도 자동차기업으로는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5스타 플러스'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고 중국 현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20 11:37김재성 기자

삼성전자, 퇴임 임원 통보 시작…사장단 인사 임박

삼성전자가 퇴임 임원들에 대한 통보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정기 사장단 인사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부터 일부 임원들에게 퇴임 통보를 전달하고 있다. 삼성 계열사에서도 면담 및 퇴임 통보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삼성전자는 사장단 인사 이전에 임원 퇴임 통보를 전달한다. 이르면 이번 주, 혹은 내주 초께 대규모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최근 2년간 11월 말께 사장단 인사를 발표해 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사업지원TF를 사업지원실로 격상하면서 박학규 사장을 초대 사업지원실장으로 내정한 바 있다. 기존 사업지원TF 장을 맡았던 정현호 부회장은 용퇴했다. 사법리스크를 벗은 이재용 회장 하에 대대적인 조직 개편이 시작된 만큼, 이번 사장단 인사가 대규모로 시행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특히 이 회장은 최근 AI, 반도체, 바이오 등 기술 인재를 중시하는 인사를 단행해 왔다. 업계에서는 회사의 주력 사업인 DS(반도체) 부문 내 메모리사업부장, 시스템LSI사업부장 등의 교체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2025.11.20 11:30장경윤 기자

앱 하나로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는 나라

한국의 교통 인프라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국민이 실제로 경험하는 이동은 여전히 번거롭다. KTX·SRT·고속버스·시외버스·시내버스·택시·공유차량 등이 각각의 앱에 흩어져 있어 하나의 여정을 계획하려면 3~5개의 앱을 번갈아 켜야 한다. 여러 번의 로그인, 서로 다른 결제 방식, 제각각의 환불 규정까지 감수해야 한다.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장애인, 한국 지리를 잘 모르는 관광객에게는 이 구조가 사실상 '이동 장벽'으로 작용한다. 국가 기반 서비스로서의 교통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구조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 전면적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다. 세계는 이미 '통합 모빌리티'(Maas)라는 새로운 표준으로 이동권을 혁신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데이터 개방·결제 통합·법제 표준화라는 '보이지 않는 인프라'를 먼저 구축한 나라들이 있다. 가장 선도적인 국가는 핀란드다. 핀란드는 2017년 교통법 개정을 통해 철도·버스·택시·자전거·렌터카까지 모든 교통서비스 사업자에게 API 개방과 티켓 연동을 법적으로 의무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헬싱키에서는 단일 앱에서 모든 교통수단을 검색·예약·결제할 수 있는 통합모빌리티 서비스가 확산됐고, 실제로 자동차 소유율·도심 혼잡도가 꾸준히 감소했다. 국제 도시평가 기관들은 핀란드를 “세계 최초의 진정한 MaaS 국가”로 평가한다. 싱가포르는 결제·정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을 이뤄냈다. 'SimplyGo' 플랫폼은 철도·버스 전 구간을 신용카드·모바일 결제·교통카드로 완전히 통합해, 어떤 결제 수단을 사용해도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싱가포르는 이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혼잡구간 요금조정, 노선 최적화, 실시간 수요 예측을 수행해 도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일부 택시·공유 모빌리티도 점진적으로 연동되며 생태계가 확장되는 중이다. 영국 런던은 도시 규모의 완전한 교통 통합을 이뤄낸 대표 사례다. 런던교통공사(TfL)는 지하철·버스·트램·페리 등을 'Oyster·Contactless' 시스템으로 통합해 카드·스마트폰·웨어러블 한 번 터치로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요금·정산·보안·데이터 규격을 표준화하고, 공공과 민간 결제 인프라가 하나의 체계에서 작동하도록 규칙을 정비했다. 이런 기반 덕분에 런던은 '세계에서 가장 이용하기 쉬운 대중교통 도시'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들 국가의 공통점은 명확하다. 정부가 데이터·정산·법제도라는 '보이지 않는 인프라'를 먼저 통합했고, 그 위에서 민간과 공공 서비스가 자유롭게 연결되며 혁신이 확장됐다는 점이다.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여기에 있다. 한국도 이제 국가 차원의 '원패스 통합교통 플랫폼' 구축에 나서야 한다. 데이터와 결제 그리고 복지까지 하나로 묶는 새로운 교통 생태계를 만드는 일이다. 첫째, 통합 플랫폼은 검색·예약·결제·정산을 단일 앱에서 처리함으로써 국민의 이동 편의를 비약적으로 높인다. KTX·SRT·고속버스·지하철·택시·공유차량을 각각 다른 앱에서 사용하는 현재 구조를 벗어나 '앱 하나로 전국 어디든'이 가능해진다. 이는 특히 고령층·장애인·관광객의 이동권 개선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다. 둘째, 현재 현재 여러 앱·카드에 흩어진 교통 복지 혜택을 하나의 디지털 지갑으로 통합할 수 있다. 청년패스, 노인·장애인 할인, 지방상품권, 지역 통합교통카드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면 교통비 부담은 크게 줄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다. 이는 이미 유럽과 싱가포르에서 검증된 효과다. 셋째, 통합된 이동 데이터는 교통정책의 '미래 자산'이 된다. 혼잡도, 시간대별 수요, 환승 패턴을 기반으로 정부는 과학적 노선 조정과 이동 취약계층 맞춤 지원을 설계할 수 있다. 민간 기업은 이를 바탕으로 수요 예측 기반 택시배차, 관광 패키지, 지역형 모빌리티 서비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다. 데이터 통합은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이동 생태계 전체의 성장 동력이다. 이를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교통수단별로 분리된 결제·정산 규정을 국가 표준으로 통합하고, 공공과 민간 플랫폼을 API 기반으로 연동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기술 규격·보안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더욱 복잡해지는 보호·요금 규제·데이터 활용 범위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한국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 기반시설과 IT 기술을 가지고 있다. 부족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연결하는 룰”이다. 이제 우리는 '흩어진 앱의 시대'를 마무리해야 한다. 핀란드·싱가포르·영국이 보여준 길은 분명하다. 기반 규칙을 통합한 나라가 이동권을 혁신하고, 도시의 효율을 높이며, 국민의 시간을 되돌려주었다. “앱 하나로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는 나라” 이 목표는 기술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이미 도달 가능한 거리 안에 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정부의 결단과 실행뿐이다.

2025.11.20 11:19이광재 컬럼니스트

수퍼톤, TTS 모델 '수퍼토닉' 오픈소스 공개..."클라우드 없어도 OK"

AI 음성 기업 수퍼톤이 클라우드나 값비싼 GPU 없이도 실시간으로 텍스트를 고품질의 음성으로 바꿔주는 AI 모델을 공개하고 개발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수퍼톤은 지난 19일 온디바이스 기반의 TTS(Text-to-Speech) 모델 '수퍼토닉(Supertonic)'을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수정·배포할 수 있는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수퍼토닉은 일반 노트북이나 모바일 환경에서도 빠른 속도로 구동하는 모델이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의 기기 자체에서 AI 연산 처리가 되는 온디바이스 모델이기 때문에 클라우드나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텍스트를 고품질의 음성으로 바꿔준다. 클라우드 서버로의 데이터 송수신도 없어서 이로 인한 지연 문제나 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적다. 또, 6천600만개 파라미터(매개변수)의 초경량 구조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교육용의 초소형 컴퓨터는 물론, 고가의 GPU가 없는 일반 노트북이나 모바일 환경에서도 실시간 수준으로 음성을 생성할 수 있다. 수퍼톤 내부 벤치마크 결과, 일반 노트북 환경에서 수퍼토닉은 초당 약 2500자 이상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했다. 이는 글로벌 주요 TTS 모델이 초당 400자 내외의 음성을 생성하는 것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다. 수퍼토닉의 소스코드는 개발자 협업 플랫폼인 '깃허브(GitHub)'에서, 모델의 학습 결과물인 체크포인트와 모델을 체험해볼 수 있는 데모 페이지는 AI 모델 공유 플랫폼인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발자들의 편의를 위해 소스 코드는 파이썬, C++, 자바스크립트 등 8개 이상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지원된다. 수퍼톤은 '수퍼톤(Supertone) API'를 통해 '소나 스피치 2t(Sona Speech 2t)'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소나 스피치 2t는 수퍼토닉과 마찬가지로 온디바이스 TTS 모델이지만,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형태로 제공된다는 차이가 있다. API는 개발자들이 다른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나 기능을 가져와 자사 서비스에 내재화할 수 있는 일종의 디지털 연결고리다. 소나 스피치 2t는 영어, 한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에 대한 TTS가 가능한 형태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교구 수퍼톤 대표는 “수퍼토닉 오픈소스 공개로 온디바이스 TTS 기술의 표준화와 경량화를 선도하고,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음성 에이전트, 에듀테크나 이러닝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음성 AI 기술 활용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0 11:18안희정 기자

샵라이브, 라이브커머스 타겟팅 광고 '타겟애즈' 정식 출시

글로벌 비디오커머스 솔루션 기업 샵라이브(대표 김기영)는 국내 최초 라이브커머스 타겟팅 광고 솔루션 '타겟애즈'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타겟애즈는 성별 및 연령, 생애주기에 따른 광고 타겟을 간편하게 설정해 정확하게 노출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광고 상품이다. 현재 라이브커머스에서 타겟팅 기능이 있는 광고는 타겟애즈가 유일하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노출하는 기존 광고와 달리 정확한 타겟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돼, 지난 8월 첫선을 보인 이후 4개월 만에 월평균 150회 이상의 광고가 집행될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타겟애즈는 정확한 타겟팅으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유입시키는 것과 동시에, 라이브 체류 시간을 기준으로 리워드를 지급하며 고객의 이탈을 막고 참여를 유도해 같은 예산으로 더 높은 매출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타겟애즈를 활용한 브랜드들의 성과를 살펴본 결과, ROAS(광고비 대비 수익률)는 카테고리에 따라 적게는 600%에서 최대 1,270%를 기록했으며 라이브 시청자들의 체류 시간도 일반 광고에 비해 2배 이상 더 길게 나타났다. 성과에 비례해 광고주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타겟애즈를 집행한 헬스케어 가전 기업 관계자는 “확실히 우리 제품에 관심 있는 고객이 유입됐음이 라이브 채팅에서 느껴졌고, 실제로 매출도 늘었다”고 말했으며, 홈쇼핑 관계자는 “진행 건마다 마케팅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어 성과 관리에 도움이 됐다”는 후기를 전했다. 이렇듯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한 타겟애즈는 네이버쇼핑라이브,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주요 플랫폼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는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라이브커머스 전 필수 집행 광고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샵라이브는 앞으로 더 많은 광고주가 셀프서빙(Self-serving)을 통해 타겟애즈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타겟애즈 사이트를 오픈했다. 타겟애즈 광고주는 사이트의 어드민 페이지에 접속해 타겟을 직접 설정해 광고를 집행하고, 라이브 종료 후에는 광고 노출 수, 클릭 수, 클릭률 등의 기본적인 광고 성과를 포함해 유입 시청자 연령대와 타겟애즈를 통해 라이브에 접속한 고객들의 시청 시간 등의 자세한 성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샵라이브 김성진 한국사업개발 본부장은 “라이브커머스 성공의 핵심은 '살 사람'을 얼마나 정확하게 유입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타겟애즈는 라이브를 '보는 사람'을 '구매로 이어지는 고객'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어드민 페이지 오픈으로 더 많은 기업이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경험하며 데이터 기반 타겟팅이 라이브커머스 광고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샵라이브는 타겟애즈 정식 오픈을 기념해 올해 연말까지 광고비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이브 진행 프라임 시간대를 포함한 모든 시간대에 동일하게 광고비 할인을 적용한다. 타겟애즈를 처음 집행하는 신규 광고주는 1+1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2025.11.20 11:12안희정 기자

LG엔솔, 금감원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돼

LG에너지솔루션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25년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은 금융감독원이 국제 표준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금융감독원은 “국제 표준 기반의 고품질 재무공시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대한민국 자본 시장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이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XBRL은 기업의 회계·재무 정보를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데이터 구조로 디지털화해 컴퓨터가 자동으로 인식·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전산 언어다. 기업마다 다른 재무 정보 양식을 표준화해, 투자자의 분석 효율성 및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재무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23년 말부터 감사보고서 주석을 포함한 전체 재무제표를 XBRL 기반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공시 데이터의 정합성과 비교 가능성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재무 데이터 체계를 고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 부사장은 “글로벌 표준에 맞춘 체계적인 공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보다 정교한 공시 체계를 구축해 주주가치와 시장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20 11:08김윤희 기자

롯데홈쇼핑, 최정상 트롯 가수 8명 총출동 '광클콘서트' 성료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고객 6천 명을 초청한 가운데 최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한 '광클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진행한 연중 최대 쇼핑 축제 '광클절'(10/16~26) 혜택의 일환으로, 5060 세대를 핵심 타깃으로 한 경험형 마케팅을 전면에 내세웠다. '더 크게 돌아온 혜택, THE CRAZY 광클절'을 콘셉트로, 지난해 초대가수 5명에서 올해 8명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콘서트 규모와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장윤정, 이찬원, 박서진, 박지현, 진해성, 에녹, 손빈아, 마이진 등 5060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정상급 가수들의 참여로 행사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다. 고객 3천 명(1인 2매) 초청 이벤트는 100대 1에 달하는 경쟁률로 마감됐으며, '광클절' 첫날인 지난달 16일에는 역대 '광클절' 중 가장 많은 고객이 유입됐다. 응모 고객의 전체 주문액은 전년 행사 대비 2배, 고객당 평균 주문액 역시 25% 신장했다. 단순 참여를 넘어 구매까지 이어지는 정교한 타깃 마케팅 효과가 입증됐다. 현장에서는 트롯 공연 외에도 5060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대거 운영됐다. 행사장 입구에 '광클콘서트' 출연진 사진을 활용한 포토월을 설치하고, 전문 촬영 요원이 고객의 휴대폰으로 직접 사진을 촬영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네메르(neMMER)' 팝업 부스를 운영해 신상품을 소개하고,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구매력과 충성도가 높은 5060 세대를 핵심 고객층으로 삼고, 이들의 소비 성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경험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광클콘서트'는 40만 건에 달하는 신청이 몰렸으며, 응모자의 60% 이상이 5060 여성 고객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롯쇼페'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 소통강사 김창옥의 '쇼(Show)캉스' 역시 300명 모집에 3만 명이 지원하며 중장년 고객층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김동원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트롯 공연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감성 마케팅이 중장년층의 공감을 얻으며 기대 이상의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5060 세대의 감성과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0 11:07안희정 기자

롯데온, 겨울맞이 '갓생쇼핑' 진행

롯데쇼핑의 이(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23일까지 겨울 시즌 기획전 '갓생쇼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갓생러들의 겨울나기'를 콘셉트로 ▲보온용품 ▲겨울 간식 ▲난방기구 ▲방한용품 등 겨울 필수 상품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망떼 ▲마이핫 ▲티니핑 ▲아임베딩 ▲오리온 ▲롯데기린 ▲삼립식품 ▲린트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헬렌스타인은 국내에서 생산된 폴란스 구스, 프렌치 양모 등의 프리미엄 호텔 침구 라인업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전기매트 ▲온수매트 ▲카본매트 ▲보일러 등 겨울철 필수 상품을 준비했다. 스키 계절에 발맞춘 곤지암 리프트 얼리버드, 하이원 리프트 얼리버드 여행 상품도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식품 최대 20% ▲리빙·유아 최대 20% ▲디지털·가전 최대 10% 쿠폰을 발급하며 상품 검색 시 '갓생쇼핑' 필터를 선택하거나 스티커가 표시된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일부 쿠폰의 경우 최대 4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온 앱에서만 선보이는 특별한 제품 '앱쁠딜'에서는 겨울 특가를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어린이 선물 어드벤트 캘린더는 최대 66%, 겨울철에 간편하게 먹기 좋은 본죽 5팩은 최대 62% 할인한다.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는 2만원대 ▲여성 코듀로이 와이드팬츠도 2만원대 ▲겨울철 편안하게 입기 좋은 목폴라티셔츠 1+1 구성은 9천원대로 준비했다. 남지형 롯데온 마케팅운영팀장은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난방용품과 겨울 간식 등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20 11:05박서린 기자

  Prev 891 892 893 894 895 896 897 898 899 90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SK하이닉스, EUV 공정 고도화…신소재 'PSM' 도입 시작

영국, 가짜 할인·구독 함정 손본다…내년부터 해지 쉽게

‘미국판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 부활 예고..."성공 가능할까"

李대통령 "속도전 넘어 전격전"…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기 착공 총력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