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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쳐, 카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마루는 강쥐' 신규 테마 공개

넥스쳐(대표 이대훈)는 카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마루는 강쥐: 나 카페 사장됐다? 짱이지!'(이하 마루는 강쥐 카페 게임)에 1월 신규 테마 및 신규 메뉴를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핵심은 신규 인테리어 테마 '베리베리마루'다. 겨울 딸기 시즌에 맞춰 딸기 패턴을 포인트로 살린 귀여운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웠다. 신규 메뉴 '풍덩 딸기 연유 라떼'와 '딸기 콕! 오믈렛' 등도 추가됐다. 두 메뉴는 베리베리마루가 강조하는 딸기 콘셉트에 맞춰 구성됐다. 이는 카페 운영 과정에서 수집·제작 재미 요소를 강화하고 테마 플레이 몰입감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비스 0.5주년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출석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에게 단계별 보상이 제공된다. 0.5주년 당일인 오는 26일에는 접속 보상이 추가되다. 뿐만 아니라 0.5주년 시즌 퀘스트를 완료하면 특별 보상인 '선물상자 마루'를 획득할 수 있다. 넥스쳐 관계자는 "1월 딸기 시즌 분위기를 담은 신규 테마와 메뉴로 카페를 꾸미는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며 "0.5주년을 맞아 출석·접속 보상과 시즌 퀘스트까지 준비한 만큼, 귀여운 마루와 함께 달콤한 기념 시즌을 풍성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1.15 14:25진성우 기자

[ZD SW 투데이] 지란지교데이터,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협회와 상호 협력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지란지교데이터,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협회와 상호 협력 지란지교데이터가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협회와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협력, 데이터 보호 솔루션 및 컨설팅 사업 연계,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보 공유 및 공동 연구, 공동 홍보 및 대외 활동,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노타, '2026 이머징 AI+X 톱 100' 선정 노타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2026 이머징 AI+X 톱 100(2026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 노타는 올해 화두로 떠오른 피지컬AI 상용화 핵심인 AI 경량화 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온디바이스 AI 분야에서 성장성과 혁신성, 미래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머징 AI+X 톱 100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을 통해 미래혁신을 주도할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제도다. 산·학·연 전문가와 벤처캐피털(VC) 심사역들의 심사 아래 총 100개 기업이 선정된다. 올해 심사에는 2천400여개 기업이 신청했다. ◆알서포트, 정보보안 글로벌 인증 ISO 27001 및 27017 동시 획득 알서포트가 정보보안 관리 국제 인증 'ISO/IEC 27001:2022'와 'ISO/IEC 27017:2015'를 동시 획득했다. ISO/IEC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정보보안 관리 체계 국제표준이다. 알서포트는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관련 123개 항목을 통과해 'ISO/IEC 27001:2022'를 재획득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관련 244개 항목을 통과해 'ISO/IEC 27017:2015'를 획득했다. ◆벡터-QNX, 벤츠가 도입한 SDV 소프트웨어 운영 플랫폼 발표 벡터코리아와 블랙베리 리미티드 자회사 QNX가 통합 차량 소프트웨어 운영 플랫폼인 '알로이 코어'를 발표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알로이 코어는 현대 자동차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복잡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알로이 코어는 자동차 제조사에 안전 인증을 받은 소프트웨어 기반을 제공한다. 자동차 제조사는 현재 벡터 또는 QNX 배포 채널을 통해 얼리 액세스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초록소프트-씨케이스택, '버티컬 AI 에이전트' 시장 공략 초록소프트가 소프트웨어 개발 및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전문 기업 씨케이스택과 'AI 기반 공동사업화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 및 데이터 처리 노하우 교류, AI 기반 서비스 공동 개발, 고객사 대상 맞춤형 AI 및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2026.01.15 14:24이나연 기자

신세계, 이지스자산운용 '센터필드 매각' 독단 추진 반발

신세계프라퍼티가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펀드 '이지스210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의 자산인 '센터필드' 매각을 반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 측은 “센터필드 자산 매각은 이지스자산운용의 독단적인 행태로, 매각 자체가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지스자산운용 측이 적합한 근거나 설명 없이 매각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신세계프라퍼티는 캡스톤APAC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2호를 통해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이지스210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에 에쿼티 포함 총 5천548억원을 투입해 센터필드의 지분 약 50%를 보유 중이다. 센터필드는 강남 테헤란로 중심에 위치하며 옛 르네상스 호텔 부지에 지상 35층과 36층 2개의 타워로 2021년 6월 준공됐다. 2호선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오피스와 호텔, F&B,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이 고루 입점된 프리미엄 복합상업시설로 공실률 0%를 기록 중이다. 신세계프라퍼티가 보유한 센터필드 지분의 공정가액은 2022년 말 7천85억원에서 2024년 말 7천428억원으로 상승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센터필드의 지분 약 50%를 보유한 투자자로서 매각의 부적절함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이지스자산운용이 일방적으로 매각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센터필드 매각에 대해 일절 고려한 바 없으며, 운용사 측의 독단적인 매각 결정에 동의한 바도 없다”며 “이지스자산운용 측의 파트너십 신뢰 훼손 행위에 이어 일방적인 매각 추진 시도가 계속될 경우, 투자자로서 가능한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펀드운용사인 캡스톤자산운용에게 센터필드의 집합투자업자 변경 등 가능한 대응방안 일체에 대한 검토를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5 14:24김민아 기자

페이코인, 서울랜드에 결제 서비스 도입

페이코인이 테마파크 서울랜드에서 결제 서비스를 오픈하며 편의점 중심의 생활 밀착형 사용처를 넘어 레저·문화 영역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본격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상 소비와 동일한 결제 경험을 체험형 소비 공간까지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례는 대형 레저시설에서도 페이코인 결제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페이코인은 그간 생활 인프라를 중심으로 사용처를 넓혀왔으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사용 가능한 결제'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 방식은 간단하다. 서울랜드 매표소에서 페이코인 앱 내 결제 바코드를 제시하면 즉시 현장발권이 완료된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파크이용권 종일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상세 내용은 페이코인 앱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페이코인은 신규 사용처 확장과 함께 기존 제휴처에서의 체감 혜택도 강화한다. 지난해 말 서비스를 시작한 세븐일레븐에서는 이용자 혜택 확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일상 영역에서도 혜택 체감을 높여갈 계획이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대형 레저시설 결제 오픈은 디지털자산 결제가 실제 소비 환경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 스테이블코인 확산 흐름에 맞춰 플랫폼 간 연계를 강화하고 오프라인 결제 시장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4:22김한준 기자

백미러에 익숙한 심사, 상상력이 요구되는 투자

J.P.모건은 "신용은 담보가 아니라 인격에 기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세상 모든 채권을 가져와도 신뢰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돈을 빌려주지 않겠다고 했다. 이 문장은 오늘날 스타트업 투자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특히 재무제표도, 담보도 충분하지 않은 초기 기업 투자에서는 결국 '사람'을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투자 심사는 본질적으로 과거를 분석하는 일이다. 창업자의 이력, 이전 사업의 성공과 실패, 팀의 협업 경험, 기술 개발의 누적 과정, 제한적으로 드러난 시장 반응까지 모두 과거의 데이터다. 심사역은 이 데이터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한다. J.P.모건이 말한 '인격' 역시 말이나 태도가 아니라 과거의 선택과 행동을 통해 검증된다. 이런 이유로 투자 심사는 종종 '백미러를 보는 운전'에 비유된다. 백미러는 필수다. 뒤를 보지 않고 달리는 운전은 무모하다. 그러나 백미러만 보며 운전할 수는 없다. 사고로 이어질 뿐이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분석할 백미러 자체가 거의 없는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발생한다. 이제 막 출발한 기업, 완전히 새로운 기술과 시장을 다루는 팀은 과거의 데이터가 매우 제한적이다. 재무제표는 의미가 없고, 시장 검증은 아직 시작 단계다. 이 지점에서 심사를 과거 분석에만 머물게 하면, 투자는 구조적으로 불가능해진다. 바로 이때 스타트업 투자의 본질이 드러난다. 사람, 상상력, 그리고 실행력이다. 사람을 본다는 것은 단순한 호감이나 인격적 평가를 의미하지 않는다. 불확실한 환경에서 의사결정을 해본 경험이 있는지, 현실과 충돌했을 때 판단을 수정해본 적이 있는지, 약속을 어떻게 지켜왔는지를 보는 일이다. 과거가 짧을수록, 그 행동의 밀도와 일관성은 더욱 중요해진다. 상상력은 막연한 비전이나 과장된 꿈이 아니다. 제한된 자원과 조건 속에서 미래를 어떻게 논리적으로 연결하는지의 문제다. 좋은 상상력은 항상 설명 가능하며, 왜 지금 이 문제를 이 팀이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포함한다. 실행력은 이 모든 것을 현실로 끌어내리는 힘이다. 과거가 없을수록 실행은 더 빨리 드러난다. 말한 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속도, 환경 변화에 따른 계획 수정, 작은 성과라도 만들어내는 집요함은 짧은 시간 안에서도 충분히 관찰할 수 있다. 결국 정리하면 이렇다. 심사는 백미러에 익숙할 수밖에 없지만, 투자는 상상력을 요구하는 결정이다. 과거가 충분한 기업에서는 분석이 판단의 중심이 되지만, 과거가 부족한 스타트업에서는 사람·상상력·실행력이 미래를 선택할 최소한의 근거가 된다. 백미러가 없다고 눈을 감고 운전할 수는 없다. 대신 운전자의 판단력과 상상력을 더 엄격히 평가해야 한다. 스타트업 투자가 어렵고도 의미 있는 이유는, 바로 이 균형 위에 서 있기 때문이다.

2026.01.15 14:17김홍일 컬럼니스트

드라마 세트에 쓰인 폐목재도 다시 쓴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와 손친환경 드라마 제작 현장 구축에 나선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한솔홈데코와 '드라마 세트 폐목재 재자원화 및 친환경 순환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는 드라마 현장에서 나오는 목재는 한솔홈데코의 기술력을 통해 인테리어용 보드인 MDF로 재생산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업무협약으로 환경 보호와 경제성 모두를 꾀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자체 추산에 따르면 드라마 1편당 제작 현장에서 배출되는 폐목재는 약 100여톤에 이른다. 기존에는 드라마 촬영 종료 후 대부분의 목재가 폐기 수순을 밟았지만, 앞으로는 스튜디오드래곤 촬영장에서만 연간 2천톤이 넘는 폐목재가 친환경 목재로 재탄생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 폐목재 해체와 폐기 처리 비용 또한 50%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업계 최초의 시도이자, 폐목재를 다시 자원으로 재사용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지속가능한 콘텐츠 제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산업군과 ESG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적 가치와 산업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ESG경영의 실천 사례”라며 “콘텐츠 산업의 선도기업과 실질적인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6.01.15 14:15박수형 기자

대체불가능회사 코넛코인 서울 밋업 개최…2026 비전 공개

코넛코인 발행사 대체불가능회사(대표 이충)'가 오는 2월 7일 'CONUT 2026, 불가능을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서울 밋업을 개최한다. 이번 밋업은 지난해 11월 경주와 광주에서 성황리에 마친 전국 밋업의 열기를 이어받아, 2026년 새해를 맞아 코넛코인 생태계의 새로운 도약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코퀴즈와 코넛코인의 현재와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출시 예정인 코퀴즈 신규 기능 '코넛코인 채굴'과 코넛코인 생태계 프로그램 '코넛샵' 등 코넛코인의 비전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이충 대표가 'CONUT 2026, 불가능을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발표하며 코넛코인과 코퀴즈의 비전 및 향후 로드맵을 소개한다. 이어 이승화 원장이 '의사가 바라본 코퀴즈와 코넛코인의 활용과 투자, 시즌2'를 통해 코넛코인의 활용성과 가치에 대한 관점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총 10만 개의 코넛코인 에어드랍 미션과 SNS 및 블로그 후기 이벤트,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밋업 참석자들은 코넛코인의 활용 방안과 코퀴즈의 신규 기능, 향후 업데이트 계획 등 코퀴즈의 새로운 2막을 누구보다 먼저,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밋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루마에서 '코넛코인'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6.01.15 14:15김한준 기자

클로버추얼패션, Style3D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 최종 승소…중국 법원, "대규모 상업적 불법 복제" 인정

상하이, 2026년 1월 15일 /PRNewswire/ -- 글로벌 디지털 의상 솔루션 기업 클로버추얼패션이 Style3D의 운영사인 Zhejiang Lingdi Digital Technology Co. Ltd.(이하 "Linctex")를 상대로 제기한 소프트웨어 저작권 침해 소송을 중국 저장성 인민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 법원 최종 판결문에 따르면 Linctex는 클로 소프트웨어의 해킹된 버전을 "장기간에 걸쳐, 대규모로, 빈번하게" 사용하였고, 이는 상업적 목적을 띠고 있음을 분명히 했으며, 직접적이고 고의적인 침해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법원은 또한 클로버추얼패션의 소프트웨어 저작권이 중국에서 합법적으로 보호받는 권익임을 인정했으며, Linctex 측이 주장하는 "공정 이용(fair use)"에 관한 항변은 기각한다고 결론지었다. 중국 저장성 법원의 철저한 심리를 거친 이번 판결은 즉시 법적 효력을 갖게 되며, Linctex는 법원에서 지정한 배상금을 클로버추얼패션 측에 지불하게 된다. 이번 판결은 또한 지식재산권을 존중하는 시장 환경 조성과 관련해 유의미한 신호이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공정한 경쟁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클로버추얼패션의 김지홍 (Simon Kim) 대표는 "중국 사법 당국의 판단을 존중하며, 이번 판결을 통해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이 재확인되었다"며, "이는 업계 전반에 공정 경쟁을 유도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투자와 사업 전개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밝혔다. 소송을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우리의 기술뿐 아니라 디지털 패션 생태계 전반의 안정성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 패션 산업이 사용하는 기술이 적법하고 건전한 기반 위에 구축되어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하기 때문"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지홍 대표는 "글로벌 패션 산업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목표이며 기술 지원과 생태계 협력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클로버추얼패션은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방지 활동에 매진하며, 패션 기업 및 디자이너들을 위한 공정하고 경쟁적이며 안전한 환경을 보장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About CLO Virtual Fashion 클로버추얼패션 (CLO Virtual Fashion)은 3D 의상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콘셉트부터 디자인, 제조, 마케팅, 피팅, 스타일링까지 의상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09년 설립된 클로버추얼패션은 디지털 패션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 CLO, Marvelous Designer, JINNY와 함께, CLO-SET, CONNECT와 같은 의상 콘텐츠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의상의 모든 여정에 관여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워크플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사 솔루션을 통해 실제 의상과 디지털 의상이 서로 태그 되어 CLO 시스템 내에서 기능할 수 있게 합니다. 글로벌 디지털 패션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클로버추얼패션은 현재 아시아, 북미,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13개국에 총 16개의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수많은 고객사를 바탕으로 점점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2026.01.15 14:10글로벌뉴스

GS리테일이 선택한 '카카오클라우드'…AI 운영비 35%↓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카카오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유통 현장의 실질적 비용 절감과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의 AI 검색·추천 시스템을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GS리테일은 GS샵을 비롯해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 주요 유통 채널을 운영하는 종합 유통기업이다. 이 가운데 GS샵은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부터 모델 서빙, 품질 모니터링까지 AI·머신러닝 운영(MLOps) 전반에 대한 자체 역량을 기반으로 검색·추천 시스템을 고도화해 왔다. GS리테일은 2024년부터 카카오클라우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스턴스와 쿠브플로우를 활용해 검색·추천 시스템과 분석 환경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5월부터는 카카오클라우드에서 학습한 텍스트 임베딩 모델을 적용해 의미 기반 검색을 구현했으며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협업 필터링(CF)과 시퀀스 모델을 결합한 추천 모델을 통해 검색 품질을 개선했다. 이 같은 전환을 통해 GS리테일은 검색·추천 모델 학습과 운영 비용을 월평균 약 35% 절감하는 동시에 모델 실험 사례 수를 40% 이상 늘렸다. 기존 대비 약 5배 많은 GPU 메모리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실험이 가능해졌고 검색·추천 모델 성능 개선 속도도 빨라졌다. GS리테일은 유동적인 GPU 수요 대응과 환율 변동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카카오클라우드를 선택했다. 기존 글로벌 클라우드는 GPU 리소스를 사전에 예약 구매해야 해 유연성이 떨어졌고 환율 변동 시 예산 운용에 부담이 있었다. 반면 카카오클라우드는 GPU 리소스를 최소 단위로 구성해 필요에 따라 확장할 수 있어 비용 예측과 안정적인 예산 집행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GS리테일 김요한 AX본부 홈쇼핑AX부문장은 "기존 검색·추천 시스템에서 사용하던 쿠브플로우 기반 파이프라인을 그대로 카카오클라우드로 이전해 활용할 수 있었고 유연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 검색·추천 분야에서 고객 여정 단계별 개선에 집중해 AI 에이전트 기반 대화형 쇼핑 서비스, 초개인화 추천과 고객별 맞춤형 동적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용민 클라우드부문장은 "GS리테일의 AI 검색·추천 시스템 혁신 사례는 유통 분야에서 카카오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비용 절감과 실험 수 증가라는 정량적인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모범 사례"라며 "고객 필요에 따라 세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략 파트너로서 고객이 핵심 경쟁력에 집중할 수 있는 AI 인프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15 14:05한정호 기자

귀여운 비행선 닮은 공중 풍력 발전 시스템 등장

중국 에너지 스타트업이 세계 최초로 메가와트급 고고도 풍력 발전 시스템의 시험 비행에 성공해 주목을 끌고 있다. 과학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은 중국 린이윈촨 에너지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S2000 시스템이 최근 중국 남서부에서 첫 비행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번 시험 비행은 지난 11일 중국 쓰촨성에서 진행됐다. S2000 부유식 풍력 발전 플랫폼은 약 2천m 고도까지 상승해 총 385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생산했고, 이를 지역 전력망에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이로써 S2000은 세계 최초로 전력망에 정식 연결된 고고도 풍력발전 장치로 기록됐다. 외관은 비행선, 최대 출력 3㎿ S2000은 헬륨을 채운 기구 형태로, 외관은 귀여운 비행선을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길이 약 60m, 너비와 높이 모두 약 40m에 달한다. 고고도에서 비교적 강하고 일정한 바람을 활용하며, 12개의 터빈으로 구성된 덕트형 설계를 통해 최대 3㎿의 정격 용량을 구현한다. 회사 측은 S2000이 도심 인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세계 최초의 ㎿급 공중 풍력 발전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둔톈루이 린이원촨 최고경영자(CEO)는 “S2000은 최대 2천m 고도에서 운용 가능하며 단일 장치 출력은 약 3㎿”라며 “현재 출력 수준 기준으로 1시간 가동하면 고급 전기차 약 30대를 완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비행에서 이 시스템은 목표 고도까지 올라가는 데 약 30분이 걸렸으며, 이후 발전 장비를 가동한 채 안정적인 비행 상태를 유지했다. 높은 고도의 바람 활용해 케이블로 지상에 전력 전달 웡한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S2000은 헬륨으로 채워진 기구를 활용해 비교적 가벼운 풍력 발전 장치를 대기 상층부로 띄워 올리는 방식”이라며 “해당 고도에서는 지표면 부근보다 바람이 더 강하고 일정한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S2000은 공중에서 풍력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한 뒤, 연결된 케이블을 통해 지상으로 전력을 전달한다. 회사 측은 해당 시스템의 활용 분야로 두 가지를 제시했다. 국경 초소 등 전력망이 닿지 않는 지역에서 안정적인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기존 지상 풍력 발전 시스템을 보완해 '3차원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미 S2000의 소량 생산을 시작했으며, 해당 기술 도입에 관심을 보이는 여러 해안 도시 및 고산 지역과 의향서(LOI)를 체결한 상태라고 밝혔다.

2026.01.15 14:0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타이거리서치, 글로벌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듄과 미디어 파트너십 체결

웹3 전문 리서치사 타이거리서치가 글로벌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듄과 국내 최초로 미디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 파트너십은 양사가 지난 2024년 11월 체결한 데이터 활용 파트너십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상호 콘텐츠를 제작하고 마케팅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확대된 것이다. 듄은 전 세계 주요 미디어 및 리서치 기관과 미디어 파트너십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타이거리서치가 최초로 미디어 파트너가 됐다. 이번 미디어 파트너십을 통해 타이거리서치는 듄의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해 심층 리서치 보고서와 시장 분석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듄 전문가와의 인터뷰 및 대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와 기업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블록체인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듄 애널리틱스는 이더리움, 비트코인, 솔라나 등 100개 이상 블록체인의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이다. 전 세계 애널리스트와 리서처가 듄의 데이터와 대시보드를 활용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분석하고 있다. 윤승식 타이거리서치 리서치 센터장은 “미디어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국내와 전세계 독자에게 더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온체인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시장 분석으로 국내 웹3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3:55김한준 기자

"지역 좁다, 세계로"… 피지컬AI 등 3대 분야 도전장

기술패권 무한경쟁 시대, R&D는 속도가 생명입니다. 모든 걸 혼자 다 할 수 없기에 선택도 중요합니다. 미래는 R&D를 설계하고, 바꾸고, 만들어가는 사람들에 달렸습니다. 이에 지디넷코리아는 과학기술계 분야별 리더를 만나 무엇을 하고 있고, 해야하는지, 대한민국호가 어디로 가야하는지에 대해 들어보는 코너를 마련합니다. [편집자주] "DGIST에 대구는 좁다. 우리는 세계로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피지컬 인공지능(AI)과 휴먼 디지털 트윈, 퀀텀 센싱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반을 만들고 있다." 지난 달 임기 반환점을 돈 이건우 DGIST 총장의 포부다. 취임할 때부터 "세계로"를 주창했다. 이 총장은 올해 AI,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에 올인할 계획이다. 글로벌 AX캠퍼스 도약이 목표다. 최근 만난 이 총장의 첫 인상은 인심좋은 양반처럼 보인다. 그러나 겪어보면 '야전 사령관' 같다고 입을 모은다. "임명되자마자 DGIST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밤새워 미래혁신과제를 만들어 내는 것을 보고, 구성원 모두가 긴장했다"는 것이 이 총장을 지근거리서 지켜본 DGIST 직원들의 전언이다. 그렇게 공학전문대학원과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만들어졌다. 대구 수성구에는 외연을 크게 넓힐 글로벌캠퍼스도 건립했다. 성격도 소탈하다. 과거 처장급을 거쳐 총장에 보고하던 절차는 사라졌다. 실무자로부터도 필요에 따라 격식없이 보고 받는다. 이 총장에 인생 모토에 대해 질문하니, "시간"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시간을 허투루 쓰는 게 가장 안타깝다는 대답이다. 취임 때 세운 목표는 전세계 학생이 찾아오는 대학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국어 가능한 인력부터 선발했다. DGIST 사상 처음으로 독일과 러시아 출신 3개국어 능통자 2명을 선발한 것. 국내용으로 머물지 않겠다는 선전포고였다. 우리나라와 미국서 각각 1건의 창업 경험도 있는 이 총장을 만나 지난 2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 취임 2년을 평가한다면. "지난 2년은 DGIST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 취임한 후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인력 확보였다. 특히 4대 과기원과 비교해 현저히 부족한 교원 수가 기관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판단했다. 교원 확충에 전력을 다한 이유다. 글로벌캠퍼스 건립 등 지역-세계 연결 가능한 발판 마련 다행히 지난해 교수 16명 증원과 올해 10명의 인력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국내 대학에서 두 자리수 신규 교원을 확보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를 2년 연속 확보하기 위해 모두가 얼마나 노력했겠나. 외연 확장도 성과가 있었다. 글로벌캠퍼스 건립,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및 공학전문대학원 개원으로 교육과 연구의 공간적·제도적 외연을 확장했다. 이는 단순한 규모 확장이 아니라, DGIST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도심형 산학연 캠퍼스'로 기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DGIST가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아이템도 있고, 숙원도 풀었다고 들었는데. "DGIST가 미래 산업과 국가 전략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피지컬 AI, 휴먼 디지털 트윈, 퀀텀 센싱을 3대 미래전략분야로 선정하고 연구력을 집중했다. 이 세 분야는 단순한 연구 테마가 아니라, DGIST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과감히 선택한 차별화 전략이다. DGIST의 오랜 숙원이었던 IBS 연구단을 융합바이오분야에서 유치하게 됐다. 취임 이후 국내외 석학급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지속 접촉하고, 유치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제안한 노력의 결과다. 취임 이후 DGIST 교원 증원과 아울러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 확장, 캠퍼스-도심-산업단지를 잇는 실증 기반 확보 등을 통해 DGIST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대학'이라는 내부적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지난 2년의 핵심 성과라고 생각한다." - 경영해본 소회를 말해달라. "처음 와서 느낀 것은 시설이 참 좋은 대학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아쉬웠던 것이 제 실력치보다 저평가 됐다는 것을 알게된 점이다. 우선 홍보가 잘 안돼 있었다. 그 이유가 학생이나 교원 등의 규모에 있다고 봤다. 공간적 접근성도 좋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대학 문제가 무색깔, 무특색이다. 서울대, KAIST 하면 무엇이 생각나나. DGIST도 마찬가지였다. 대학이 큰 과제를 만들고, 큰 성과를 내기 위해선 교수 개인별 구멍가게식이나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어선 안된다. DGIST가 피지컬 AI 등 플래그십 연구과제 3개를 도출하고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이유다." - 구성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꼽는다면. "우선 학생들의 학습 경험 변화를 꼽을 수 있다. 무전공 단일학부와 트랙제도가 정착되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경로를 설계하는 자기주도 교육 환경이 강화됐다. 글로벌·연구 프로그램(FGLP·UGRP·DURA 등) 규모도 확대돼 조기 연구 경험, 국제 공동연구 참여 기회가 과거보다 훨씬 넓어졌다. 소규모 대학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외국의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도 도입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경쟁률도 올라갔다. 두 번째는 교원 연구환경 개선이다. 나노팹·D-팹 등 첨단 인프라 확충,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정책적 집중 연구 분야 선정 등을 통해 세계적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됐다.연구자 입장에서 “DGIST가 진짜로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는 인식이 커졌다. 마지막으로는 기관의 속도감 있는 변화를 얘기할 수 있다. 규모 확장, 전략 분야 집중, 글로벌 행사 유치(WEEF&GEDC 2025, 네이처 컨퍼런스) 등 한 기관에서 동시에 일어나기 어려운 변화가 단기간에 이루어졌다. 무엇보다 구성원들 사이에서 “DGIST가 지금 확실히 움직이고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 남은 임기 동안 꼭 이루고 싶은 과제는. "남은 임기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연구–실증–사업화'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 완성이다. 글로벌캠퍼스 완공을 통해 국제 공동연구·산학협력·도심형 교육이 통합된 혁신 허브를 만들 것이다. 또 산업AX연구원 설립을 통해 연구 성과를 실제 산업현장으로 연결하는 실증·사업화 중심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의 캠퍼스 구성원들의 양적 증대와 글로벌 대학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DGIST를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글로벌 대학으로 끌어올리는 계획도 갖고 있다. 교통인프라 측면에서도 2028년 교내에 UAM 버티포트 건설이 확정됨에 따라 그와 연계된 산업선 철도가 함께 건설되는 성과를 꼭 이루고 싶다. DGIST가 지역 혁신의 거점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을 놓을 것이다." 글로컬랩 사업 전국서 유일하게 2개 연구소 동시 선정 - 대표적인 사업 성과 3개를 소개해달라. "최근 4대 과학기술원이 함께 추진하는 'AI 융합 이노코어(InnoCORE) 연구단' 사업에 DGIST가 본격 참여하게 됐다. DGIST는 '바이오 체화형 피지컬 AI 연구단'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재를 양성할 'AI 스타펠로우십'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6년간 총 115억 원의 정부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인간 중심 공생적 임베디드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이 목표다. 그리고 2025년 글로컬랩 사업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 연구소가 동시 선정됐다. '뇌공학융합연구센터'와 '로봇및기계전자 공학연구소'가 9년간 총 270억원(연구소별 135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 사업화 관련 성과나 목표는 무엇인가. "기술이전 플랫폼(T-Marketing)과 기업혁신성장 플랫폼(DIARC)이 실적을 내고 있다. 특히, AI기반 기술 창업기업인 유니바, 퀘스터, 엠에프알, 토리스 등의 약진을 눈여겨봐도 좋다. 사업화 장기 목표는 1인 1창업에 가까운 연구·창업 생태계 구축이다. 연구자나 학생이 개발한 기술이 자연스럽게 창업으로 이어지고, 그 창업 기업이 다시 연구와 교육에 환류되는 순환형 혁신 모델을 정착시킬 것이다. 국내에서 글로벌 IPO가 가능한 기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 DGIST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보나. "단일학부·무전공 체제, 자기주도 학습 문화, 연구자 중심의 빠른 협업 구조,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가 DGIST의 고유 경쟁력이다. 융합 연구 DNA, 첨단 인프라, 실증 중심 플랫폼을 모두 갖춘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교육환경도 DGIST만의 경쟁우위 요소다. 앞으로 건설될 글로벌캠퍼스, 산업AX연구허브, 지역 산업단지와 유기적으로 연계된 실증·산업화 중심 플랫폼을 갖춰, “연구 → 실증 → 표준화 → 산업화”를 한 기관에서 수행할 수 있는 매우 희소한 구조도 DGIST만의 매력이다. 이를 바탕으로 작은 기관 규모의 장점을 살려, 빠른 연구 전환 속도, 실증·사업화 중심의 독보적 구조, 세계적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 모델, 지역-세계가 연결되는 글로벌 허브 역할을 갖춘 새로운 형태의 대학 모델을 완성할 것이다.[이건우 총장 이력] ▲경기고, 서울대, MIT(기계공학 석, 박사) ▲서울대 공과대학장, 공학전문대학원 초대원장 ▲현재 옥스포드 프레스 편집위원장, 미국기계학회 펠로우, DGIST 5대 총장

2026.01.15 13:36박희범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넥슨 사옥 방문…세계 3위 게임 강국 의지 밝혀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경기 성남 판교에 위치한 넥슨코리아 사옥을 찾아 게임 업계 경영 환경을 점검했다. 정부 출범 이후 총리 직급 인사가 게임사를 찾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넥슨코리아 사옥에 도착했다. 이후 강대현·김정욱 공동대표 등 넥슨코리아 경영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처에서는 국무총리실 이진원 사회조정실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재현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이, 민간에서는 청년재단 이도경 사무총장 등이 동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게임 산업 동향 ▲K게임 부흥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 등 의견을 나눴다. 김 총리는 게임사 제작비 세액 공제, 숏츠게임 이용자 편의를 위한 규제합리화 등 K-게임 부흥을 위한 정책적 현안에 대해 청취했다. 그는 모두발언을 통해 "사옥 분위기와 벽 그림까지 생기 넘치고 좋다"며 "K스포츠 한 축 담당하는 넥슨 방문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첫 방문 소감을 알렸다. 이어 그는 "오전 나눈 ABCD 산업 대화 중 콘텐츠 및 문화(C) 중심이 바로 게임과 이스포츠"라며 "넥슨은 전체 콘텐츠 수출 70%를 차지하며 30년 넘게 독보적인 경쟁력을 축적해온 기업"이라고 전했다. 정부 지원 방향과 관련해 김 총리는 "경영 환경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와 함께 상생할 방안을 찾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이용자 보호를 병행해야 산업 신뢰를 높이고 세계 시장에서 지속 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로게이머 이상혁 선수와 나눈 대화 사례도 소개했다. 김 총리는 "예술 영화처럼 철학과 통찰을 담은 게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깊이 공감했다"며 "확률형 아이템 위주 틀에서 벗어나려는 넥슨 노력을 의미있게 평가한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역시 게임을 질환이나 병이 아닌 중요 문화 산업으로 인식한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넥슨이 핵심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게임을 규제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미래 성장 산업이자 청년 일자리와 수출을 이끄는 핵심 분야로 바라보고 있다"며 "정부와 원-팀이 돼 세계3위 게임 강국으로 거듭나자"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에 이어 김 총리는 CJ ENM 등 문화콘텐츠 제작현장, 영화·연극 등 문화예술 행보를 이어가면서, 국가전략산업으로 K콘텐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2026.01.15 13:17진성우 기자

ROE 비주얼, LED 기술 개척 20주년 맞아

선전, 중국 2026년 1월 14일 /PRNewswire/-- 라이브 이벤트, 투어, 방송 및 설치용 LED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ROE 비주얼(ROE Visual)이 2026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무대를 넘어, 열정을 잇다(Beyond Stages. Passion On.)'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ROE 비주얼은 2006년 선전에서 제이슨 루(Jason Lu) 창립자가 래디언트 옵토 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Radiant Opto Electronics Technology)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이후, 시각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재정의하며 LED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왔다. ROE 20 - Key Visual 지난 20년간 ROE 비주얼은 소규모 개척 팀에서 전 세계 크리에이터, 디자이너, 기술자, 제작 전문가들에게 고성능 LED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ROE 비주얼은 초창기 개발한 혁신적인 LINX 라인과 Magic Cube 시리즈부터 Black Pearl, Carbon, 그리고 혁신적인 Topaz 플랫폼과 같은 대표 제품을 통해 관객이 라이브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경험하는 방식을 형성해 왔다. 제이슨 루 창립자는 "이 이정표는 단순히 지나온 시간을 축하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향한 동력을 새롭게 다지고 업계를 형성해 온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할 기회"라며 "의미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데 계속 집중할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는 시각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대담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E 비주얼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6(2월 3~6일)을 시작으로 20주년 기념 행사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연중 진행되는 다양한 기념 이벤트와 제품 쇼케이스, 파트너 협업을 통해 회사의 유산과 미래 비전을 함께 조명하며, 전 세계 관객에게 ROE 비주얼의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향후 ROE 비주얼은 성능, 신뢰성, 창의적 유연성을 결합한 LED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 이벤트, 방송 환경,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 고정 설치 분야의 진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ROE 비주얼의 그레이스 궈(Grace Kuo)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우리에게 LED 디스플레이의 미래는 유행을 좇는 것이 아니라, 실제 환경에서 창의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번 20년의 성공 여정은 소중한 고객, 파트너, 그리고 헌신적인 모든 ROE 비주얼 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공동의 성과다. 투어 공연, 상설 설치, 하이브리드 디지털 퍼포먼스 모두 기대치는 동일하다. 바로 절대적인 신뢰성, 시각적 정밀성, 그리고 유연성이다. ROE 비주얼은 시각적 탁월함이 기술을 넘어 감동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경이로운 순간을 만드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 https://www.roevisual.com/en/roe-visual-celebrates-20-years-of-pioneering-led-technology 문의처:marketing@roevisual.com ROE Visual Founder

2026.01.15 13:10글로벌뉴스

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치료 근거마련을 위한 임상시험 개시

국립보건연구원은 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치료제의 효과를 비교·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임상시험(DOMINO)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DOMINO 임상시험은 국내에서 마크로라이드 불응성(1차 치료제로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를 사용했음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상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발생률이 급증하면서, 치료 실패 환자에 대한 임상적 치료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은 소아 폐렴의 주요 원인균으로 국내에서 3~4년 주기로 유행하며, 최근 코로나19 유행 이후 크게 확산된 바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보건복지부 및 유관학회와 협력해 치료 지침 개정과 급여기준을 확대하여, 12세 미만 소아에게 독시사이클린(1차 치료제로 치료 시작 후 72시간 이내 호전이 안 될 경우 2차로 사용 권고하는 항생제)을 2차 치료제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마크로라이드계열 항생제와 독시사이클린의 초기(1차) 사용에 대한 전향적 임상 근거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소아감염학 의료진 중심의 국내 14개 주요 대학병원 임상시험 네트워크(책임연구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영준 교수)가 참여해 208명을 대상으로 마크로라이드 내성률 증가에 따른 1차 치료제 사용 근거 마련을 위한 전향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임상시험에는 마크로라이드 내성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진단된 소아(만3세 ~ 17세)를 대상으로 독시사이클린(시험군)과 마크로라이드 계열 항생제(대조군)를 무작위 배정해 해열시간 단축 등 임상적 치료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은 지난 1월9일 식약처 승인을 받았으며, 13일에는 고려대학교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임상시험 실시기관 연구진이 참여하는 미팅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연구진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임상시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 과정 지원을 총괄할 계획이다. 임상시험 종료(2028년 12월 예정) 후 관련 결과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치료를 위한 임상 근거로 활용할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마크로라이드 내성률은 국내에서 매우 높게 보고되어 있어, 임상시험을 통한 치료근거 마련은 환자치료에 필수적”이라며 “DOMINO 임상시험을 통해 항생제 내성률 감소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2:47조민규 기자

생존율 낮은 '담도암', 치료 접근성 떨어져 환자는 이중고통

생존율이 낮은 담도암 환자들이 혁신 치료제가 있음에도 건강보험 급여가 되지 않아 고통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혈액암협회는 지난 14일 국회에 담도암 환자의 면역 기반 혁신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결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담도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행 속도가 빠르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생명과 직결되는 치명적인 암종이다. 환자들은 황달, 담즙 정체로 인한 염증과 열, 극심한 가려움과 통증에 시달리며, 배액관 삽입, 잦은 입원과 응급실 방문을 반복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상생활과 생계가 무너지고, 가족은 돌봄과 경제적 부담을 함께 떠안고 있다. 문제는 치료가 가능한 약이 있음에도 허가 이후 보험 적용이 되지 않거나 매우 제한적으로만 적용돼, 상당수 환자가 비용 부담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비용과 절차의 장벽 사이에서 시간이 흘러가는 동안 환자의 병 상태는 악화되고 치료의 창은 좁아진다. 해외에서는 맞춤 검사와 새로운 치료가 비교적 신속하게 연결돼 일상으로 복귀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나, 국내 환자들은 여전히 '약이 있어도 쓰지 못하는' 현실에 묶여 있다. 한국혈액암협회가 지난해 진행한 '담도암 명명백백(冥明百白) 캠페인'과 상담 활동에서 환자와 가족들은 '배액관을 달고 감염 위험 때문에 외출조차 어렵다' '밤새 가려움과 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비용 때문에 시작하지 못했다' 등 어려운 현실은 호소했다 협회는 이러한 상황이 단순한 의료 기술이나 치료제의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존엄과 일상 그리고 가족의 삶 전체가 흔들리는 구조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번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당국에 ▲허가된 담도암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심사를 진행해 환자가 바로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 ▲면역항암제·맞춤치료·병용요법 등 최신 치료가 '그림의 떡'이 되지 않도록 급여 체계를 개선할 것 ▲반복 입원·통증·정신적·사회적 부담을 고려한 제도 설계를 요청했다. 또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신약 접근성 강화' 방안에 담도암 환자의 현실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한국혈액암협회 박정숙 사무총장은 “담도암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생명이 위태로워진다”며 “혁신 치료제가 있음에도 비용과 제도 때문에 쓰지 못하는 현실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라며 “담도암 면역항암제가 지난해 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하면서 환자들의 기대가 커진 만큼, 정부가 책임 있게 약가 협상을 마무리해 환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치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혈액암협회는 지난 14일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실을 방문해 담도암 혁신 치료제의 신속 급여 결단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제공=한국혈액암협회)

2026.01.15 12:38조민규 기자

볼보코리아, 올해 전기 플래그십 'EX90·ES90' 출시…"SDV 본격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5일 2025년 한 해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판매 목표 및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모델 도입을 포함한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고환율 및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총 1만4천903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수입차 시장 4위를 유지했다. 모델별로는 XC60이 5천952대, XC40(2천849대), S90(1천859대), XC90(1천820대), EX30(1천228대) 순이다. 특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인 볼보 카 UX와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탑재하고, 기존 브라이트 테마에 다크 테마를 추가해 개인화 경험을 강화한 XC40의 판매는 전년 대비 14% 성장하며 국내 출시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 동급 세그먼트 연간 판매 1위를 달성했다. 파워트레인별로는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30 및 EX30 CC의 추가 투입에 힘입어,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339% 증가한 1천427대를 기록하며 전동화 전환에 본격적인 가속을 더했다. 볼보코리아는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라인업 EX90과 ES90을 각각 2026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두 모델은 '소프트웨어중심차(SDV)'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모델로, 고유의 코어 컴퓨팅 아키텍처와 통합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성능, 안전 기술, 커넥티비티 등 차량 전반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엔비디아, 퀄컴 테크놀로지, 구글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리더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데이터를 학습하고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하는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자동차 경험을 완성했다. 볼보코리아는 기존 XC90·S90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라인업과 함께, 신규 플랫폼 기반의 순수 전기 플래그십 EX90·ES90을 투입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아우르는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패밀리카 수요를 중심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보다 깊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라인업 확대는 물론, 소유 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코리아는 국내 투자도 지속한다. 네이버의 차량용 브라우저인 '웨일'의 지원 대상을 2022~2025년식 모델(디지털 패키지 탑재 차량 대상)까지 1분기 중 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양한 웹 기반 콘텐츠를 차량 내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서비스센터 워크베이뿐만 아니라 주차장 대기 중에도 차량 상태 점검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글로벌 Wi-Fi 인프라를 한층 고도화해, 단순 정비를 넘어 진단·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까지 가능한 미래형 서비스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 예약부터 정비·업데이트·출고까지 이어지는 서비스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의 서비스 경험을 더욱 매끄럽게 연결해 나갈 예정이다. 네트워크 내 신재생 에너지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통하여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가치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며, 김포·수원·광주·부산·강서에 이어 대전과 대구에도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인 볼보 셀렉트를 추가 개설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윤모 대표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금까지 외형과 내실을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이 브랜드를 지지해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신차 구매는 물론 소유 전 과정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5 12:25김재성 기자

JIOS 에어로젤(JIOS Aerogel®), 새로운 라이선싱 모델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 계약 수주

싱가포르 2026년 1월 15일 /PRNewswire/ -- 실리카 에어로젤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JIOS 에어로젤(JIOS)**은 자사의 한국 제조 라이선스 파트너가 현대 및 기아의 차세대 및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모델에 서멀 블레이드(Thermal Blade®) 열폭주 차단재를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수주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 이정표는 완제품 열 차단재 생산을 최종 고객과 인접한 숙련된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에 라이선싱하는 JIOS의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비즈니스 모델 하에 체결된 첫 번째 계약입니다. 해당 계약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공식 입찰을 거쳐 체결되었습니다. 대량 생산은 2027년 6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향후 12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JIOS는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상당한 주문 물량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JIOS의 기술력을 자동차 산업의 최상위 계층에서 입증하는 동시에, 지역 제조 네트워크를 통해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익을 보장합니다.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모델의 특징 2025년에 도입된 이 모델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운영됩니다: 허브(Hub): JIOS의 한국 시설에서 핵심 에어로젤 파우더 생산을 중앙 집중화하여 엄격한 품질 및 비용 관리를 유지합니다. 스포크(Spoke): 독자적인 기술로 생산된 파우더를 대량의 서멀 블레이드 제조를 담당하는 글로벌 라이선스 네트워크(스포크)에 공급합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JIOS는 전 세계에 다수의 다운스트림 조립 공장을 직접 건설하고 운영하는 자본 집약적 방식 없이도 지역 공급망을 지원하고 현지 생산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업스트림 파우더 생산과 다운스트림 조립을 분리함으로써, JIOS는 신규 시설에 대한 반복적인 대규모 투자 없이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라고 스티븐 강(Stephen Kang) JIOS 대표이사 겸 공동 창립자는 말했습니다. "당사의 라이선스 파트너들이 현지 조립 거점을 관리하므로, JIOS는 수직 계열화된 경쟁사들보다 더 빠르게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본 효율적인 접근 방식은 당사의 자원을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에 보존하는 동시에, 글로벌 EV 수요와 발맞춰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게 합니다." 싱가포르와 한국에 시설을 보유한 JIOS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기존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돕는 전략적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리(James Lee) 이사장 겸 공동 창립자는 "당사의 거점은 최종 조립 지점과 가까운 곳에서 현지 생산을 진행하는 업계 트렌드와 일치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첫 번째 라이선스 파트너가 현대자동차와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성공 사례는 다른 주요 자동차 지역의 제조업체들과 유사한 파트너십을 마무리하는 데 있어 입증된 청사진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JIOS 에어로젤(JIOS Aerogel) 소개 JIOS 에어로젤(JIOS)은 세계 최고의 실리카 에어로젤 파우더 제조업체입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에어로젤 생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새로운 프로세스를 개척하기 위해 201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JIOS는 전기차(EV)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에어로젤의 채택을 가속화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열폭주를 완화하기 위한 세계 최고의 기술로 인정받는 에어로젤은 배터리 셀 사이에 초박형 절연층을 제공하여 고온에서 탁월한 열 보호 기능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jiosaerogel.com을 방문하십시오.

2026.01.15 12:10글로벌뉴스

거위털이라더니…공정위, 이랜드 등 패딩 판매 17곳 제재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의류판매업체 17곳의 거짓·과장 광고를 적발해 시정명령(향후 금지명령)과 경고를 내렸다. 구스다운·덕다운 패딩, 겨울 코트 등에서 충전재나 캐시미어 함량을 실제보다 높게 표시한 사례가 대상이다. 15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무신사 등 의류 플랫폼에서 판매된 다운 제품의 솜털 함량이 광고와 다르다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된 뒤 지난해 5월 조사에 착수한 결과다. 공정위는 조사 결과 17개 업체의 위반 광고를 확인하고 광고 삭제·수정, 판매 중지 등 시정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의류 유형별로 보면 거위털 패딩은 '구스다운' 표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구스다운 제품인 것처럼 광고하거나, 오리털 등 다른 조류의 털이 섞였는데도 거위털만 사용한 것처럼 홍보한 사례가 나왔다. 오리털 패딩도 '다운' 또는 '덕다운' 기준을 못 맞췄는데도 다운 제품처럼 표시하거나 솜털 함량을 과장한 경우가 적발됐다. 겨울 코트 등에서는 원단 소재인 캐시미어 함유율을 부풀린 광고가 확인됐다. 다운 표시는 기준이 명확하다. 제품 충전재에서 솜털이 75% 이상(깃털 25% 이하)일 때만 '다운(솜털) 제품'으로 표시할 수 있고, '구스' 표시는 거위털 함유율이 80% 이상일 때 가능하다. 충전재가 여러 종류이거나 부위별로 함량이 다르면 각각 구분해 표시해야 한다. 공정위는 3개 업체(이랜드월드, 티클라우드, 아카이브코)에 시정명령을, 나머지 14개 업체에는 경고를 내렸다. 17개 업체 모두 조사 전후로 위반 광고를 자진 시정했고, 관련 상품 구매자에게 환불 안내 문자 발송 등 피해구제도 진행됐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또한 의류 플랫폼에서 유사 사례가 재발하면 신속 시정과 소비자 피해 구제가 이뤄지도록 공정위-의류 플랫폼 간 실무 협의 채널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15 12:00류승현 기자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기대감 커졌다

비트코인 가격이 3개월 만에 처음으로 9만 7천 달러를 돌파하며 10만 달러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 등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후 파이낸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미국 상원 의원들이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대한 규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법안 초안을 공개한 이후 3% 이상 급등했다. 해당 초안에는 규제 기관별 관할 권한을 명확히 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암호화폐 지지자들은 지난해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 통과 이후 산업 전반의 규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이들은 명확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경우 시장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암호화폐 산업이 다시 성장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펀드스트랫 디지털 자산 책임자 션 패럴은 13일 관련 법안 초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훌륭한 진전"이라며 "이는 미국 알트코인과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들에 강력한 호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부 업계 분석가들은 해당 법안이 올해 안에 실제로 통과될지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EY 글로벌 블록체인 책임자 폴 브로디는 “이전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통과될 당시에는 업계가 정말로 단합돼 있었다”면서도 “현재는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들과 은행들 사이에 분명한 이해관계 차이가 존재한다. 스테이블코인 법안 때처럼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은 작년 4분기 하락세를 보인 후 올해 들어 약 10%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0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장기 보유자들의 대규모 매도와 레버리지 거래 축소 영향으로 연말에는 약 8만8천 달러 수준까지 하락했으나, 올해 들어 분위기가 반전되며 시장에서는 1월 가격 반등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10X리서치는 14일 보고서를 통해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은 9만8천 달러 부근에서 저항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여러 주간 지표들이 여전히 과매수 기준치보다 훨씬 아래에 있기 때문에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궁극적으로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다시 넘어설 여지도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이 향후 가격 상승의 핵심 촉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 초 컴패스 포인트의 에드 엥겔은 “장기 보유자의 경기 순환적 매도가 결국 멈추게 되면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비트코인을 다시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1.15 11: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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