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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설 맞이 '에누리' 실시…최대 96% 할인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패션 ▲뷰티 ▲라이프 전 상품을 최대 96% 할인 판매하는 '에누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블리 에누리 세일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행사명은 '에이블리에선 누구나 할인받으리'라는 뜻을 담았다. 올해도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울러 취향 기반의 고객 쇼핑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에이블리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별 '18% 할인 쿠폰', '16% 할인 쿠폰' 등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총 2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제공한다.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기획전 페이지에서 생성된 링크를 공유하면 최대 99% 할인 받을 수 있는 '가격 깎기 행사도 진행한다. 공유한 링크를 통해 새로운 친구가 앱에 접속할 때마다 선택한 상품의 가격이 점진적으로 낮아지며, 참여 당일 내에 상품별 설정된 목표 할인율에 도달하면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미션 성공 시 즉시 재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기간 내 참여 횟수 제한은 없다. 전 카테고리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12일 식단 관리 브랜드 베노프와 뷰티 브랜드 AIBB가 라이브를 진행하며, AIBB는 이번 방송을 통해 신상품을 단독 선출시할 예정이다. 메이크업 브랜드 루미르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마미케어는 각각 오는 18일, 22일 방송에서 스테디셀러 상품을 소개한다. 행사 종료일인 오는 23일에는 쇼핑몰 프롬비기닝이 감도 높은 룩북 콘텐츠를 공개한다. ▲패션 ▲뷰티 ▲라이프 인기 마켓을 선정해 각각 3일씩 총 4차례에 걸쳐 선보이는 '릴레이 브랜드 데이' 코너도 마련했다. ▲블랙업 ▲베이델리 ▲모디무드 ▲어텀 등 쇼핑몰부터 ▲에잇세컨즈 ▲무센트 ▲제너럴아이디어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이어 ▲롬앤 ▲어바웃톤 ▲클리오 ▲페리페라 등 뷰티 브랜드와 ▲소니 ▲인스탁스 ▲신지모루 등 디지털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푸드 카테고리에서는 ▲허닭 ▲비브리브 ▲아담떡공방 ▲낭만상점 등이 참여해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모든 회원에게는 해당 코너 참여 마켓 상품에 적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이번 에누리 행사를 통해 패션부터 뷰티, 라이프, 푸드까지 고객들이 평소 눈여겨본 다양한 상품을 할인과 함께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도 스타일이 담긴 모든 영역에서 유저 취향에 맞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각 카테고리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10 10:10박서린 기자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1142개 추가 매입...하락장에도 고가 매수

가상자산 재무전략기업(DAT) 스트래티지가 지난주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하며 보유량을 늘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비트코인 1142개를 약 9000만 달러에 매입했다. 비트코인 한 개당 평균 매입가는 7만8815 달러로, 현 시세 대비 약 10% 높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음에도, 이번에 평균 매입 단가를 크게 낮추는 데는 실패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한때 6만 달러 선까지 하락하며 조정 폭을 키웠지만, 스트래티지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매수하면서 '저가 매수 기회를 놓쳤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71만4644 BTC로 늘었다. 총 매입 금액은 약 543억5000만 달러이며, 평균 매입가는 개당 7만6056 달러다. 아울러, 스트래티지 주가는 비트코인 변동성과 함께 급등락을 보였다. 지난주 주가는 한때 106.58 달러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반등하며 현재 138.4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핵심 재무자산으로 삼고 장기 보유 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시장 조정 국면에서도 이번처럼 매입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2026.02.10 10:07홍하나 기자

인피니언, 토요타 신규 모델 'bZ4X'에 SiC 전력반도체 공급 예정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CoolSiC MOSFET(실리콘 카바이드 전력 MOSFET)'이 토요타의 신규 bZ4X 모델에 채택됐다고 10일 밝혔다. 인피니언의 CoolSiC MOSFET은 독자적인 트렌치 게이트 구조를 통해 온 저항과 칩 크기를 줄여 전도 손실과 스위칭 손실을 모두 감소시켜 자동차 전력 시스템의 효율을 향상시킨다. 또한 기생 커패시턴스와 게이트 임계 전압을 최적화해 유니폴라 게이트 구동을 가능하게 해, 전기 구동계의 구동 회로를 단순화하고 OBC 및 DC/DC 컨버터의 고집적·고신뢰 설계를 지원한다. 피터 셰퍼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영업 총괄 수석 부사장은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인 토요타가 인피니언의 CoolSiC 기술을 선택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인피니언은 지속적인 혁신과 무결점(zero-defect) 품질에 대한 헌신과 노력을 바탕으로 전동화 분야에서 증가하는 전력 반도체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10 10:00장경윤 기자

100년 만기 채권까지 등장…알파벳, AI 인프라 투자에 28조원 조달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위해 100년 만기 초장기 채권을 포함한 2백억 달러(약 28조 원) 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알파벳은 회사채 발행을 통해 2백억달러를 조달했다. 당초 시장에서 예상됐던 150억달러를 웃도는 규모로 알파벳이 진행한 미 달러 표시 회사채 발행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번 발행에는 스위스와 영국 시장에서의 첫 채권 거래도 포함됐으며 100년 만기 초장기 채권이 포함돼 주목을 받았다. 빅테크 기업이 100년물 채권 발행에 나선 것은 1990년대 후반 닷컴버블 이후 사실상 처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대규모 차입은 메타, 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이 AI 전략 강화를 위해 동시에 투자 확대에 나선 직후 이뤄졌다. 시장에서는 AI 인프라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막대한 부채 조달이 신용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돼 왔다. 그러나 실제 채권 발행 과정에서는 이런 우려가 크게 작용하지 않았다. 알파벳 채권에는 1천억 달러가 넘는 주문이 몰리며 투자자 수요가 폭발적으로 나타났다. 알파벳이 역대급 규모의 채권 발행에 나선 이유는 천문학적인 AI 인프라 투자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다. 알파벳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올해 자본 지출(Capex)이 최대 1850억 달러(약 260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년간 투자액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금액이다. 알파벳은 생성형 AI 이용 증가로 이용자들의 검색 행태가 바뀔 수 있고, 이는 광고 수익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위험 요인에 처음 포함하며 투자자에게 신중한 접근을 당부하기도 했다. 반면 광고 사업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지난해 4분기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822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알파벳 경영진은 대규모 투자 이유로 AI 경쟁 최대 병목인 물리적 인프라 제약을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순다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임원들이 가장 우려하는 요소로 컴퓨트 용량을 지목하며 "전력과 부지, 공급망 제약 속에서 이례적으로 큰 수요를 어떻게 따라잡을지가 가장 큰 과제"라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차입은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빅테크가 투자를 확대한 직후 이뤄졌다. 시장 일각에서는 AI 인프라 경쟁 과열과 막대한 부채 조달이 신용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채권 발행 과정에서 1000억 달러가 넘는 주문이 몰리며 폭발적인 수요를 입증했다. 앤드루 다소리 웨이브렝스 캐피털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는 "지금은 전형적인 설비투자 사이클이 아니다"라며 "과거에는 순저축자였던 기업이 이제는 경쟁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알파벳의 신용도와 AI 산업의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는 금리 조건에서도 확인됐다. 총 7개 만기로 나뉜 이번 발행 중 2066년 만기 최장기 채권의 가산 금리는 미 국채 대비 0.95%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는 초기 논의 단계에서 거론됐던 1.2%포인트보다 낮아진 수치로 투자자가 낮은 금리를 감수하고서라도 알파벳 채권을 사들이려 했다는 분석이다. 빅테크간 투자 경쟁이 확산되면서 미국 상위 4개 기술 기업의 자본지출은 올해 약 6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투자 확대는 채권 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 붐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오라클은 250억달러 규모 회사채를 발행해 한때 1290억달러의 주문을 끌어모으며 기록적인 수요를 보였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주요 빅테크의 차입 규모가 1650억 달러였던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4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우량 등급 회사채 발행 규모는 사상 최대인 2조 2500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아나트 아슈케나지 알파벳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리의 투자는 이미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AI가 온라인 검색 수요를 자극하는 긍정적 신호를 확인했다"며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혁신을 위한 투자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0 10:00남혁우 기자

코인원 "이벤트 지급용 가상자산, 별도 계정에 분리"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이벤트 지급용 가상자산을 별도 계정으로 분리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계기로 가상자산 거래소의 내부통제 시스템 관리 부실에 대한 비판이 이어진데 따른 대응이다. 코인원은 10일 설명자료를 통해 “고유자산 관리 계정과 이벤트 전용 자산 관리 계정을 분리 운영함으로써 이벤트 목적 자산이 한도를 초과해 지급되는 오용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지급 전용 계정의 잔고를 초과하는 자산 이동 시도는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마케팅, 서비스 운영, 재무·회계 등 여러 부서가 독립적으로 상호 검증을 수행하는 내부 절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원은 이러한 체계를 바탕으로 '검증·분리·예방'을 3대 내부통제 메커니즘으로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온체인 지갑과 코인원 내부 데이터베이스(DB)를 일치시키는 온체인 대사를 통해 자산 정합성을 상시 점검한다. 정합성에 불일치가 발생할 경우 즉시 거래를 중단하는 '제로 디펙트(Zero Defect)' 모니터링으로 유령코인 발생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비스·시스템 기획 단계에서부터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걸러내는 설계 기반 거버넌스를 적용하고, 개발부터 운영까지 이어지는 4단계 격리 환경 테스트를 통해 배포 전 결함을 최종적으로 통제하는 구조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코인원은 상시적으로 검증·분리·예방의 3대 내부통제 메커니즘을 가동하고 있다”며 “온체인 정합성 검증과 6단계 검증 절차를 통해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고, 시스템 통제를 통해 사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10 09:58홍하나 기자

삼성메디슨, 'WHX 두바이 2026'서 초음파 기기 선봬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 9일~1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의료 전시회 'WHX 두바이 2026'에서 자사 초음파 의료기기들을 선보인다. 회사는'V4', '에보Q10', 'R20' 등 초음파 기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V4'는 인텔의 NPU 기반 신제품이다. 회로 설계와 기구 구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전력 효율 극대화 설계로 전력 소모량을 35% 줄였다. 여러 AI 기능도 탑재했다. 특히 냉각팬 없이도 고성능 연산과 안정적인 열 제어가 가능하다. 외부로 노출되는 냉각팬이 없어 외부 공기와 먼지의 장비 내부 유입이 차단된다. '에보Q10'은 V4의 휴대성을 높인 제품이다. 사용성과 휴대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응급·외래·이동형 진료 환경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진료실 외 진단현장에서의 활용을 위해 가볍고 견고한 하우징 설계로 내구성을 높였다. 터치스크린과 조작부의 돌출을 줄였으며, IP22 등급 방수 인증도 획득했다. V4와 에보Q10 런칭 행사에서는 터치 영역의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에보Q10의 화면 미러링 기능 시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회사는 방사선량은 낮추고 검진 효율은 높인 'GC85 Vision+'와 촬영 영역을 실시간으로 검증해 주는 '애너토미 클리핑 체크' 기능이 추가된 'GM85', 미세 구조 표현이 가능한 고해상도·고성능에 1.5Kg로 경량화한 글래스 프리 디텍터인 'F3025-AW'도 함께 공개한다. 행사 기간에는 '삼성 AI 심포지엄'도 열린다. 비토 칸티사니 로마 사피엔자 대학교 방사선과 부학장이 간·복부 진단에서의 삼성 AI 진단 보조 기능 임상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히샴 미르하니 교수도 초음파 진단기기 '헤라 Z20'을 활용한 라이브 스캔을 시연한다. 유규태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 겸 삼성메디슨 대표는 “중동은 삼성 의료기기 사업의 전략 시장”이라며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진단 솔루션으로 현지 의료 파트너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중동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0 09:54김양균 기자

아누아, 2025년 일본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 60관왕 달성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전개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2025년 한 해 동안 일본 주요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에서 60관왕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누아는 비테키(美的), 보체(VOCE), 큐텐(Qoo10), 앳코스메(@cosme) 등 현지 유력 뷰티 매체와 플랫폼이 주관한 어워드에서 2025년 연간 총 60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특히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은 보체 '한국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 2025' 세럼 부문 1위를 비롯해 14관왕을 기록하며 최다 수상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 대표 제품의 활약도 이어졌다.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 마스크'는 신인상 1위, PDRN 부문 1위를 포함해 총 7개 어워드를 수상했다. 스테디셀러인 '어성초77 수딩 토너'는 LOFT 베스트 코스메틱 1위를 포함해 6개 부문을 차지했다. 일본 한정판인 '아젤라익 애씨드 15 인텐스 카밍 세럼' 역시 WWD 상반기 신제품 어워드 1위에 올랐다. 아누아는 이번 수상에서 세럼, 토너, 마스크팩 등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기록했다. 일본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내 아누아의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다. 아누아 관계자는 “제품의 성분과 효능을 꼼꼼히 살피는 일본 고객들에게 선택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60관왕 달성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내 K-뷰티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0 09:41안희정 기자

한국타이어, 가장 존경받는 기업 17년 연속 1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국내 타이어 산업 부문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혁신 능력 ▲주주 가치 ▲고객 가치 ▲직원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부문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뛰어난 제품 경쟁력과 경영 역량,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타이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해왔으며, 최상위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포르쉐, BMW, 샤오미, 루시드 모터스 등 브랜드 파트너십을 한층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크게 강화했다. 현재 40여개 브랜드 약 300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과 완벽한 품질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은 글로벌 대표 전기차 타이어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동시에,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300여개 규격을 운영하며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일 '아우토 빌트', '영국 왓타이어' 주관 성능 비교 테스트 및 어워드에서 최상위 성적을 기록했다. 스포츠 스폰서십을 활용한 프리미엄 성장 전략으로 고객 접점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FIA 월드랠리챔피언십(WRC) 고성능 랠리용 타이어 독점 공급,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골프리그(TGL)'의 최초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이자 '파운딩 파트너' 활약 등 모터스포츠,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까지 모두 아우르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 프리미엄 위상과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최상위 수준의 ESG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 'ISCC PLUS' 인증을 획득하고, 2년 연속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부문' 최고인 A등급을 차지하는 등 지속가능 원료 및 상품 개발, 공급망 전반에서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세계 각지에서 UN과 국제사회가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도 기여 중이다. 생물다양성 보존, 지역사회 인프라 현대화 지원, 미래 인재 육성 등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산업통상부 주최 '2025년 해외투자진출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산업계 종사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여명 이상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2026.02.10 09:23김재성 기자

세븐일레븐 '착한택배', 롯데택배와 손잡고 전국구 서비스 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편의점 물류망을 활용해 선보인 '착한택배'를 롯데택배로 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배송 지역 확대다. 기존에는 내륙은 내륙끼리, 제주는 제주 내에서만 배송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내륙-제주' 간 쌍방향 배송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등 그동안 착한택배 서비스의 사각지대였던 도서 산간 지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배송 속도도 빨라진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점포 간 이동 등의 이유로 평균 4~5일가량이 소요됐지만, 롯데택배와 손을 잡으며 배송 기간을 평균 2~3일(내륙-제주 평균 3일)로 50% 가량 단축했다. 세븐일레븐은 급증하는 택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3000여 대 규모의 신규통합저울형 택배장비를 전국에 보급했다. 이를 통해 기존 세븐앱과 제휴사(번개장터, 로지아이 등)를 통한 사전 예약뿐만 아니라, 현장 접수까지 편리해졌다. 세븐일레븐 2월 한 달간 세븐앱, 로지아이, 로지스허브, 네이버 등을 통해 착한택배를 이용하거나 점포에서 현장 접수할 경우 업계 최저가 수준인 14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내륙-제주 간 배송 시 3000원이 추가된다. 구형민 세븐일레븐 서비스상품팀 택배담당은 “올해는 롯데택배와의 시너지를 통해 서비스를 향상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내륙과 제주, 도서 산간을 잇는 가교로서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와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0 09:21김민아 기자

현대위아, 경남 지역 농가와 '도담샌드' 출시

현대위아가 경상남도의 농가와 함께 지역 먹거리를 선보인다. 현대위아는 경남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샌드 쿠키인 '도담샌드'를 10일 출시했다. 도담샌드는 현대위아가 경상남도청,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창원상공회의소, 사회적기업 공공공간과 함께 지역 농가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만든 상품이다. 현대위아는 경남의 대표적인 지역특산품으로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도담샌드를 제작했다. 현대위아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한 3억원을 기반으로 도담샌드를 만들었다. 지난해부터 약 1년 동안 경남도청, 지역 농가, 경남도민과 함께 도담샌드의 기획에서부터 재료 선정, 최종 완성과 마케팅까지 함께 준비했다. 아울러 멸종위기종인 담비를 모티브로 한 현대위아의 마스코트 '도담이'를 활용, 친근한 디자인과 함께 생태계 복원의 의미를 도담샌드에 담았다. 현대위아는 도담샌드에 경남의 사계절을 담아 개발했다. 김해시에서 자란 산딸기, 산청군의 오디, 창원시에서 자란 단감과 남해군의 유자 등의 총 네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고메버터와 경남 지역의 과일로 만든 잼을 이용해 과일 본연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함께 맛보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도담샌드 판매로 생긴 수익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 수익금은 이후 현대위아와 경상남도청이 협업해 만드는 '초록 숲 조성'을 위해 사용한다. 지난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산을 복원하고 이를 통해 담비 등 지역의 멸종위기 동물이 살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도담샌드는 오늘부터 국내 최대 공익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펀딩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이후 창원중앙역, 진해 군항제 등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오픈마켓에 입점하는 등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결과물이 바로 도담샌드"라며 "도담샌드가 지역을 대표하는 간식이 돼, 우리의 지역의 농가와 숲을 성장하도록 하는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26.02.10 09:17김재성 기자

유로보틱스,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선정

자율보행 로봇 기술 스타트업 유로보틱스는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유로보틱스는 산악 환경과 같은 비정형 험지와 건설 현장처럼 주변 변화가 심한 환경에서도 로봇이 기민하고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자율보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정 로봇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다양한 범용 하드웨어에 적용할 수 있다. 다만 로봇마다 탑재된 센서와 컴퓨터 성능이 제각기 다른 만큼, 실제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하려면 '시력(센싱)'과 연산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최소한의 구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하드웨어가 '이동킷'이다. 이동킷은 유로보틱스의 자율보행 기술을 보다 다양한 로봇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듈형 키트로, 로봇이 비정형 지형에서도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안정적으로 이동하도록 돕는다. 유로보틱스 비정형 보행 기술은 재질과 형태가 각기 다른 지면에서도 자중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이 점이 C랩 아웃사이드 선정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최근 이동킷을 탑재하고 산악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걷는 데모 영상을 공개했다. 산악 환경은 비정형 환경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영역으로 꼽힌다. 산악 지형에서 휴머노이드의 안정적인 보행을 구현한 데모는 세계 최초 사례다.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서는 일반적인 조깅은 물론 무동력 트레드밀 위에서도 안정적으로 달리는 로봇의 모습을 공개하며, 로봇이 인간 사회의 다양한 물리적 공간으로 스며들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유병호 유로보틱스 대표는 "이동킷을 중심으로 자율보행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휴머노이드까지 포함한 범용 로봇 생태계에서 실사용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산업 현장에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유로보틱스는 이번 C랩 아웃사이드 선정을 계기로 비정형 험지 및 급변 환경에서의 자율보행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동킷 기반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10 09:15신영빈 기자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디저트 선물세트 강화…설렌타인 공략

롯데백화점이 '설렌타인(설+발렌타인데이)'을 맞아 프리미엄 디저트 선물세트를 강화하며 명절 선물 트렌드 선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연인들이 초콜릿으로 마음을 전하는 날인 발렌타인데이가 설 명절과 맞물리는 것은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사랑과 감사의 의미가 더해진 소비 심리에 힘입어 디저트 선물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기대다. 실제 지난 설렌타인 기간 초콜릿을 포함한 디저트 선물세트 매출이 90% 성장했다. 롯데백화점은 설 디저트 선물세트 품목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하고 유명 파티시에와의 협업으로 희소성을 높인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인다. 먼저 프랑스 초콜릿 명가 '라메종뒤쇼콜라'에서는 병오년 붉은말을 형상화한 패키지에 수제 초콜릿을 담은 '2026 뉴이어 컬렉션 붉은말'을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출시한다. 국내 유명 파티시에 브랜드도 합류한다. '터치by허니비서울'의 조은정 파티시에와는 초콜릿 한 조각에서 8가지 층을 느낄 수 있는 '하트 봉봉 쇼콜라 박스'를, '애니브'의 정승호 파티시에와는 부드러운 카스텔라에 3가지 맛의 초콜릿을 입힌 '담온 카스텔라'를 협업해 선보인다. 잠실점 지하 1층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발렌타인데이 기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제로슈가 초콜릿으로 인기를 끈 '팀밸', 100년 전통의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브로이어' 등 인기 초콜릿 브랜드의 발렌타인데이 한정 기프트 상품을 엄선했다. 또 '아틀리에폰드'의 정태환 제과장과 함께 '말차 유자 파운드케이크&드라제초콜릿 3종'과 김수희 파티시에와 협업한 '휘낭시에', '다쿠아즈' 등 인기 구움과자를 한데 모은 '쇼토 구움과자 박스'를 출시한다. 설렌타인 기간 부부·부녀 등 가족 간의 선물 수요가 증가한다는 점에 주목해 4060 고객을 겨냥한 '헬시플레저' 디저트 세트도 강화했다. 국내산 원재료로 건강한 단맛을 내는 곶감, 김부각, 도라지정과 등의 K-디저트부터 유기농 우리밀을 사용한 쿠키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김경식 롯데백화점 델리&베이커리팀장은 “5년 만에 찾아온 설렌타인을 기념해 소중한 날에 함께할 수 있는 디저트 세트를 고심해 준비했다”며 “선물을 고르는 과정부터 설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디저트 라인업을 보강한 만큼 롯데백화점과 함께 행복한 설렌타인데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0 09:12김민아 기자

NHN, 성남시 노인복지관에 AI 바둑로봇 기부

NHN(대표 정우진)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사회 디지털 돌봄 지원의 일환으로, 성남시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6곳에 AI 바둑로봇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NHN이 작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사회 대상 AI 바둑로봇 기부 활동의 연장선으로, NHN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총 200대 규모의 바둑로봇을 전국 지자체, 복지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NHN은 작년 한 해 동안 충북 진천군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구, 경기 포천시 등의 지자체와 경남사회서비스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의 공공기관에 총 19대의 AI 바둑로봇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은 9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김순신 복지국장, NHN 김재환 정책지원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I 바둑로봇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판교노인종합복지관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등 성남시 관내 복지관 6곳에 전달됐다. AI 바둑로봇은 사용자의 수준에 맞춘 정교한 대국이 가능하며, 모니터와 로봇 팔을 이용해 실제 바둑판 위에서 대국을 진행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반복적인 두뇌 활동과 여가 활동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인지 능력 개선을 통한 치매 예방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저하 예방과 디지털 여가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일선 복지관의 경우 예산 제약으로 고가의 스마트 돌봄 기기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NHN 이사회 이준호 의장은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강화에 대한 IT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강조해왔고, 그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바둑을 매개로 복지관의 스마트 돌봄 인프라를 보완하고 어르신들이 거부감 없이 디지털 기기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NHN 관계자는 “초고령사회가 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디지털 돌봄 환경 조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NHN은 IT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사회공헌 활동에 접목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보다 친숙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고 일상 속 여가와 인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9:07안희정 기자

"챗GPT 대화창에서 요기요 맛집 추천 받으세요"

앞으로 챗GPT 대화창에서 요기요 앱을 불러 맛집 검색, 메뉴 추천, 매장 정보 확인과 주문까지 할 수 있게 된다. 요기요는 배달앱 가운데 처음으로 오픈AI 챗GPT에 앱을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챗GPT 대화 속에서 적절한 순간에 요기요 앱을 발견할 수 있고, 직접 요기요 앱을 호출해 실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맛집 검색이나, 메뉴 추천, 매장 정보 확인, 주문 등 요기요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정보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텍스트 기반의 정보 제공을 넘어 요기요 서비스 화면을 위젯 형태로 구현해 이용자들에게 직관적이고 편리한 탐색 경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요기요 앱을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챗GPT 메뉴 탭에서 '앱'을 선택한 뒤 앱 검색 창에서 '요기요'를 찾아 '연결하기'를 선택한다. 바로 '채팅 시작'을 클릭하면 챗GPT에서 요기요를 호출할 수 있다. 이미 '요기요' 앱을 연결한 사용자는 챗GPT 대화창에 '요기요'라고 입력하거나 '+'를 클릭한 뒤 '더보기'에서 요기요 앱을 호출할 수 있다. 이 경우 대화창 아래에 요기요 로고가 뜨면서 사용할 준비가 끝난다. 다음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요기요의 맛집을 검색하거나 특정 식당의 메뉴 정보 확인 등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강남역 근처 맛있는 치킨집 추천해줘'라고 입력하면 요기요에서 제공하는 매장 리스트와 메뉴 정보 등을 보여준다. 원하는 식당을 정해 'OO치킨 역삼점 메뉴 보여줘'라고 입력하면 해당 가게 메뉴와 정보가 위젯 형태로 바로 노출된다. 이 외에도 메뉴 추천, 매장 위치, 고객 리뷰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메뉴 위젯에서 '요기요에서 주문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모바일의 경우 요기요 앱으로, PC 환경에서는 공식 웹사이트로 이동해 주문할 수 있다. 향후에는 챗GPT 대화창에서 주문·결제 기능 연동 등 이용 경험 확장을 위한 기술적 검토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탐색부터 주문까지 '끊김 없는 배달 여정(End-to-End Experience)'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요기요 관계자는 “일상에서 널리 활용되는 챗GPT 환경에서도 요기요의 음식점 정보를 검색하고 주문까지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맛집 탐색과 배달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술적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0 08:59안희정 기자

타겟, 또 인력 감축…공급망·매장 지원 500명 줄여

미국 유통업체 타겟이 공급망과 매장 지원 부문에서 약 500명을 감원한다. 매장 운영을 단순화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에이드리 코스탄조 타겟 최고매장책임자(CSO)와 그레천 매카시 최고공급망·물류책임자(CSCL)는 내부 메모를 통해 “현장 조직 구조를 간소화하고 매장 책임자들이 고객의 요구를 더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권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공급망 거점 전반에서 약 400개 직무가 폐지된다. 두 임원은 이를 통해 절감한 비용을 매장 인력 확충에 재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지역 시니어 디렉터, 인사 비즈니스 파트너, 식음료 코디네이터 등 매장을 지원하는 직무 약 100개도 감축 대상에 포함됐다. 회사 대변인은 이번 인력 감축과 관련한 추가적인 논평을 거부했다. 타겟은 마이클 피델케 신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성장 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매장 경험 개선은 장기간 이어진 매출 부진을 반전시키기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최근 타겟은 미국 내 약 2000개 매장에서 계산 대기 시간을 줄이고 상품 재고 가용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매장 직원들에게 고객 응대 시 미소와 눈맞춤, 인사를 지시하고 있다. 실적 부진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여전하다. 타겟 주가는 이날 기준 최근 12개월 동안 약 12% 하락했다. 타겟은 지난해에도 약 1800개의 본사 직무를 없앤 바 있다. 이는 10년 만에 단행한 첫 대규모 조직 개편이었다.

2026.02.10 08:57김민아 기자

버거킹, 1년 만에 와퍼 가격 또 올린다

버거킹이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원자재와 제반 비용이 계속 오르면서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가격 조정 폭은 버거 단품 기준 200원이다. 스낵·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는 100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12일부터 회사의 대표 메뉴 와퍼는 7200원에서 7400원으로 오른다. 와퍼 주니어는 48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된다. 프렌치프라이는 220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된다. 버거킹은 이미 지난 2025년 1월 일부 제품 가격을 100원씩 인상한 바 있다. 같은 해 8월에는 가맹점에 특정 브랜드의 세척제와 토마토를 쓰도록 강요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3억원을 부과받았다. 버거킹 관계자는 “수입 비프 패티, 번류, 채소류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각종 외부 요인에 따른 원가 부담이 증가해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 폭을 실질 원가 인상분 이하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2026.02.10 08:50류승현 기자

"비트코인 15만 달러 간다…변동성은 단순 신뢰 위기"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연말 목표가를 15만 달러로 유지했다.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들은 9일(현지시간) 번스타인이 비트코인이 올해 말까지 1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존 전망을 재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가우탐 추가니 번스타인 분석가는 보고서에서 “현재 비트코인 가격 변동은 단순한 신뢰 위기일 뿐”이라며 “실제로 문제가 발생한 것도 아니고, 숨겨진 리스크가 드러날 가능성도 낮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인공지능(AI) 시대에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는 그다지 흥미롭지 않다”면서도 “비트코인 약세론은 역사상 가장 취약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매도세 국면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약 50% 하락한 것과 달리,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자금 유출이 7% 수준에 그쳤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양자 컴퓨팅이 비트코인의 암호 체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위험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블록체인 생태계가 스트레티지, 블랙록, 피델리티 등 주요 기업들의 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변화에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양자 컴퓨팅이 비트코인의 암호화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그는 해당 위험이 임박한 것은 아니며 블록체인은 스트레티지, 블랙록, 피델리티 등의 주요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잘 적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이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연말 목표가를 15만 달러로 제시했다. 한편 지난주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던 비트코인은 최근 이틀 연속 7만 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펀드스트랫 디지털 자산 책임자 션 패럴도 지난주 “포트폴리오 내 비트코인 순매수 비중을 80%까지 확대했다”고 밝히면서도, “다만 5만 달러대로 다시 내려갈 가능성에 대비해 일부 여지를 남겨뒀다”고 설명했다.

2026.02.10 08:4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I, 검색 시장도 접수…2028년 디지털 마케팅 판도가 바뀐다

디지털 마케팅 도구 기업 셈러시(Semrush)가 AI 검색이 검색엔진 최적화(SEO) 트래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구글AI 오버뷰, 구글 AI 모드, 챗GPT, 클로드, 퍼플렉시티 등 주요 AI 검색 도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500개 이상의 디지털 마케팅 및 SEO 관련 주제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디지털 마케팅 산업이 AI 중심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2028년, AI 검색 방문자가 전통 검색을 추월한다 셈러시의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마케팅 및 SEO 관련 주제에서 AI 검색을 통한 웹사이트 방문자가 2028년 초까지 전통적인 검색엔진을 통한 방문자 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변화는 디지털 마케팅 산업뿐 아니라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글이 AI 모드를 기본 검색 경험으로 설정한다면 이 전환은 훨씬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챗GPT의 주간 활성 사용자는 2023년 10월부터 2025년 4월까지 8배 증가해 현재 8억 명을 넘어섰다. 구글도 챗GPT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며 전통적인 검색 결과 페이지를 완전히 대체하는 AI 모드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또한 구글은 전통적인 검색 결과 위에 표시되는 AI 생성 요약인 AI 오버뷰의 사용을 확대했다. 사용자 습관이 변화하면서 많은 클릭이 전통적인 검색에서 AI 검색으로 이동할 것이다. 일부 클릭은 아예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처음에는 전체 트래픽이 감소하다가 안정화되고 천천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AI 검색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의 대부분을 미리 제공함으로써 마케팅 퍼널을 압축한다. 이는 사용자가 다양한 웹사이트와 페이지를 방문할 필요를 없앤다. 또한 AI 검색은 링크의 우선순위를 낮춘다. AI 검색은 참조된 브랜드나 콘텐츠로의 링크를 항상 포함하지 않으며, 포함된 링크도 전통적인 검색에서 발견되는 링크보다 덜 눈에 띈다. AI 검색 방문자의 가치는 일반 검색의 4.4배 연구 결과 챗GPT와 같은 비구글 검색 소스에서 추적된 평균 AI 검색 방문자의 가치는 전환율을 기준으로 전통적인 자연 검색에서 온 평균 방문자보다 4.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I 검색이 성장하고 전통적인 검색이 모두에게 감소함에 따라, 2027년 말까지 AI 채널이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이후 몇 년 동안 훨씬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검색 방문자가 더 높은 전환율을 보이는 이유는 대형 언어 모델(LLM)이 사용자에게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AI 검색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쯤이면 이미 옵션을 비교하고 가치 제안에 대해 알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전환 가능성을 훨씬 높인다. 또한 AI 응답은 개인적인 입소문 추천처럼 제시된다. 따라서 전통적인 검색 결과보다 더 큰 감정적 영향과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 현재 전통적인 SEO 요소가 LLM에서 브랜드 가시성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예를 들어 유용한 콘텐츠 게시, 웹페이지 크롤링 가능 보장, 브랜드 인용 확보 등이다. 브랜드 인용은 실제로 링크될 필요가 없는 브랜드 백링크와 같다. 더 나아가 정보를 쉽게 인용하거나 청크로 나눌 수 있는 방식으로 제시하고, 마케팅 채널 전반에 걸쳐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를 유지하며, LLM이 학습하는 위치에 브랜드 정보를 삽입하고, 주장을 뒷받침할 기계 판독 가능한 데이터를 게시하며, 온라인에서 브랜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관리함으로써 AI 시스템에 가치 제안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다. 챗GPT가 21위 이하 검색 결과를 90% 인용하는 이유 챗GPT 검색이 웹페이지를 인용할 때, 인용하는 페이지는 관련 쿼리에 대한 전통적인 자연 검색 순위에서 21위 이상에 위치하는 경우가 거의 90%에 달한다. 퍼플렉시티와 구글의 LLM도 전통적인 검색 결과에서 낮은 순위의 페이지를 자주 인용한다. 하지만 일부 LLM은 전통적인 자연 검색 순위 1위에서 5위에 있는 페이지를 6위에서 20위에 있는 페이지보다 더 자주 인용한다. 즉, 전통적인 검색에서 좋은 순위를 차지하면 LLM에서 인용되는 데 여전히 도움이 될 수 있다. 또는 전통적으로 순위를 매기는 데 도움이 되는 동일한 요소가 LLM에서의 가시성도 향상시킨다. 연구진은 LLM에서 인용되면서도 전통적인 검색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는 세 가지 주요 이론을 제시했다. 첫째, AI 시스템은 단순히 21위 이상 순위에서 선택할 수 있는 더 큰 콘텐츠 풀을 가지고 있다. 둘째, AI 검색 경험은 주로 정보를 표시하도록 설계되었다. 반면 전통적인 검색 경험은 주로 전체 웹페이지를 표시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AI 시스템이 전체 페이지 경험보다 개별 콘텐츠 청크의 관련성과 품질에 더 집중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셋째, AI 시스템은 자연어를 더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대화를 통해 콘텍스트를 얻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각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검색 엔진보다 사용자 의도를 더 정교하게 이해할 수 있다. 구글 AI 오버뷰가 가장 많이 인용하는 사이트는 Quora 셈러시의 AI 검색 연구에 따르면 쿼라(Quora)는 구글 AI 오버뷰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웹사이트다. 레딧(Reddit)이 2위를 차지했다. 쿼라와 레딧 사용자들은 다른 곳에서 다루지 않는 틈새 질문을 하고 답변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매우 구체적인 AI 프롬프트에 대한 풍부한 정보 소스가 된다. 특히 레딧은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AI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어 높은 인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AI 오버뷰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20개 도메인은 전통적인 자연 검색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는 고권위 도메인들이다. 예를 들어 Travel + Leisure, Good Housekeeping, NerdWallet 등이 포함된다. 쿼라와 레딧 마케팅은 구글이 이러한 웹사이트를 일반적으로 인용하기 때문에 AI 최적화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디지털 PR 및 링크 구축 기술을 사용해 브랜드 인용을 얻음으로써 다른 관련 고권위 웹사이트에 소개되는 것도 AI 검색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 챗GPT 링크 절반이 기업 웹사이트로 연결 연구에 따르면 챗GPT 4o 응답에 포함된 링크의 50%가 비즈니스나 서비스 웹사이트를 가리킨다. 이러한 분포는 다른 모델에서도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LLM이 비즈니스에 대한 응답을 생성할 때 웹사이트에 크게 의존하며, 비즈니스 웹사이트를 주제별 정보의 좋은 소스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나타낸다. 웹사이트는 AI 응답에서 인용될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올바른 종류의 콘텐츠를 만들고 LLM 친화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검색 엔진과 마찬가지로 LLM은 특정 청중 및 의도와 일치하는 독특하고 유용하며 권위 있는 콘텐츠를 중요하게 여긴다.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와 같은 여러 형식을 결합하는 멀티모달 콘텐츠를 만들면 AI 시스템이 콘텐츠를 해석하고 표시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제공한다. AI가 콘텐츠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콘텐츠 자체를 이해하기 쉽게 구성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글의 주제와 관련된 중요한 대상이나 개념을 함께 언급하고, 문장은 명확하고 자연스럽게 작성하며, 내용을 잘 드러내는 제목으로 구조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자사 제품과 경쟁사 제품의 차이점을 비교해 설명하는 유용한 가이드를 제공하면, AI뿐만 아니라 사용자도 주요 차이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웹사이트 페이지는 내용을 직접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하며, 자바스크립트 실행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많은 AI 크롤러는 자바스크립트로 만들어진 화면을 제대로 읽지 못하기 때문이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AI 검색이 전통 검색을 대체하면 SEO는 필요 없어지나요? A. 아닙니다. AI 검색이 성장해도 전통적인 SEO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AI 시스템이 웹페이지를 인용할 때 전통 검색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페이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SEO 전략을 유지하면서 AI 최적화를 추가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접근법입니다. Q2. AI 검색 최적화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A. 웹사이트의 LLM 가시성을 파악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AI 최적화 도구를 사용해 챗GPT, 클로드, 퍼플렉시티 등 주요 AI 검색 도구에서 브랜드가 어떻게 언급되는지 추적해야 합니다. 이후 유용한 콘텐츠 게시, 명확한 브랜드 메시지 유지, 기계 판독 가능한 데이터 제공 등의 전략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Q3. Quora와 Reddit이 AI 검색에서 많이 인용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Quora와 Reddit은 사용자들이 다른 곳에서 다루지 않는 매우 구체적이고 틈새적인 질문과 답변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AI 시스템은 특정 사용자의 의도에 맞는 정보를 찾기 위해 이러한 커뮤니티 기반 플랫폼을 귀중한 정보원으로 활용합니다. 특히 Reddit은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학습 데이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Semrush Blog에서 확인 가능하다 리포트명: We Studied the Impact of AI Search on SEO Traffic. Here's What We Learned.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2.10 08:40AI 에디터

인젠트, K-PaaS 호환성 시험인증…공공·민간 클라우드 시장 공략

인젠트가 국내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K-PaaS 호환성 시험인증을 획득하며 공공과 민간 클라우드 전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인젠트는 주요 솔루션 5종이 K-PaaS 호환성 시험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인젠트는 국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K-PaaS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표준모델을 기반으로 상호호환성과 운용성을 확보한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와 솔루션을 의미한다.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OPA)가 주관하는 K-PaaS 호환성 시험인증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국산 클라우드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를 검증하는 제도다.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K-PaaS 기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할 때 신뢰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솔루션은 인젠트 ECM(콘텐츠 관리), 인젠트 MCI(시스템·채널 연계), 인젠트 APIM(API 관리), 인젠트 ESB(미들웨어 연계), 인젠트 엑스퍼DB(통합 데이터 플랫폼) 등 모두 5종이다. 이들 솔루션은 국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운영 가능성과 기술적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특히 컨테이너 기반 아키텍처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의 연계 구조, 확장성, 운영 안정성 측면에서 인젠트 솔루션의 기술 경쟁력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뿐 아니라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인젠트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과 민간 SaaS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고도화와 SaaS 전략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형배 인젠트 대표는 "이번 K-PaaS 호환성 시험인증을 통해 인젠트 솔루션의 국산 클라우드 환경 운영 안정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며 "앞으로도 공공은 물론 민간 클라우드 전환 사업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고객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26남혁우 기자

차기 에어팟 프로에 눈 달린다…"카메라 탑재 전망"

애플의 차세대 에어팟 프로에 주변 환경을 인식할 수 있는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IT매체 맥루머스는 9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코스타미를 인용해 차기 에어팟 프로가 이어폰 착용자 주변을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출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능은 각 이어버드에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공급망 분석가 궈밍치 역시 올해 출시될 에어팟 프로가 최소 하나 이상의 소형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하는 등 대대적인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그는 앞서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에어팟이 사용자의 손동작을 인식하고, 애플 비전 프로 헤드셋과 연동해 더욱 향상된 공간 음향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스타미는 새 에어팟 프로가 현재 모델과 동일한 249달러 가격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차세대 에어팟 프로가 올해 '에어팟 프로 3'의 상위 버전으로 출시돼 기존 모델과 함께 판매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과는 상반되는 내용이다. 최근 중국 IT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은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한 새로운 에어팟 프로가 제스처 제어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는 소문을 확인하면서, 2026년에 출시될 에어팟 프로는 완전히 새로운 세대 모델이 아니라 지난해 출시된 에어팟 프로 3의 고급형 모델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맥루머스는 새로운 에어팟 프로 모델과 에어팟 프로 3가 동시에 판매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전했다. 애플이 현재 에어팟 4를 129달러와 179달러 두 가지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라인업 전략은 충분히 현실적이라는 평가다. 올해 출시될 모델이 완전히 새로운 '에어팟 프로4'인지, 혹은 고급형 에어팟 프로3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다만 지금까지 제기된 여러 소문을 종합하면 애플이 올해 에어팟 프로3의 후속 모델을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이는 애플이 에어팟 하드웨어에 대대적인 변화를 주기까지 보통 약 3년의 주기를 유지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이례적인 행보다.

2026.02.10 08:2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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