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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3월 니콘스쿨 커리큘럼 공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3월 진행할 소비자 대상 사진/영상 교육 프로그램 '니콘스쿨' 커리큘럼을 공개했다. 니콘스쿨은 사진 및 영상 촬영에 관심 있는 소비자 대상으로 매달 전문 작가의 심층 강의를 제공하는 니콘이미징코리아의 사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3월 니콘스쿨은 오프라인 강의 6개, 온라인 강의 4개 등 총 10개로 구성됐다. 봄 시즌을 맞아 야외 촬영 중심의 오프라인 실습 강의를 대폭 확대했다. 3월 11일에는 어도비 라이트룸과 포토샵을 활용해 프로필 사진을 선정하고 보정하는 노하우를 소개하는 '셀프 프로필 촬영 - 후보정 프로세스' 강의가 진행된다. 13일에는 해질녘 바다 사진 촬영 관련 '야간 바다 장노출 촬영 테크닉'이 마련됐다. 18일에는 인물사진 촬영 팁, 19일에는 사진 구도, 27일에는 식물 촬영 노하우, 28일에는 영상 입문자를 위한 카메라 설정 방법을 강의한다. 온라인 강의는 3월 3일 '개기월식 촬영법과 사진가의 전문지식 정보', 7일 '개성 있는 조류 사진 촬영 방법', 12일 '스트리트 사진에서 거리감이 주는 사진의 변화', 24일 '니콘 기초 완성: 노출·모드·화이트밸런스·픽처컨트롤' 강의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강의는 별도 사전 신청과 소정의 수강료 결제 등이 필요하다. 온라인 강의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니콘스쿨 강의 상세 정보 확인과 오프라인 강의 신청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6.02.20 09:50권봉석 기자

2025년 글로벌 게임 시장 매출 약 283조원...매출은 늘었지만 투자는 급감

2025년 글로벌 게임 소프트웨어 매출이 1956억 달러(약 283조 5222억원)를 기록했다고 미국 IT 매체 WCCF테크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필리온이 발표한 '스테이트 오브 비디오 게이밍 2026(State of Video Gaming 2026)'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게임 소프트웨어 매출은 전년대비 5.3% 증가했다. 콘솔 소프트웨어 매출은 416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이후 침체에서 벗어났다. 이는 2020년 팬데믹 당시 고점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다만 매출 구조는 달라졌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S Plus), 엑스박스 게임 패스, 닌텐도스위치 온라인(NSO) 등 플랫폼 구독 서비스가 지출 증가를 견인했다. 실제 게임 판매 및 개별 거래는 전년 대비 약 11% 감소했다. 이 같은 구조 변화는 하드웨어 판매 둔화 우려 속에서도 소니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이유로 분석된다. 보고서는 비용 압박이 지속될 경우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요금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게임 소프트웨어 매출이 증가한 것과 달리 산업 전반에 대한 민간 투자금은 55% 급감해 뚜렷한 온도 차를 보였다. 산업 전반의 민간 투자 감소는 구조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형 기업들의 구조조정뿐 아니라, 중소 개발사들의 생존 환경도 악화되고 있다. 프로젝트가 대형 흥행작으로 이어지지 못할 경우 외부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스튜디오 폐쇄나 인력 감축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보고서는 이에 따른 부수 효과로 개발 과정의 외주화 확대 가능성도 지적했다. 내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제작 공정 일부를 외부로 이전하는 흐름이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게임 산업이 개별 게임 판매 중심 구조에서 구독 기반 모델로 전환되고 있으며 ▲하드웨어 판매 중심 전략에서 설치 기반(install base) 수익화 전략 ▲공격적 투자 확대에서 비용 절감 중심 전략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6.02.20 09:34김한준 기자

엔씨,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 1차 글로벌 테스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미스틸게임즈가 개발 중인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 일정은 오늘 공개한 타임 테이커즈 신규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1차 CBT는 다음 달 13일부터 21일까지(현지 시간 기준) 북·남미의 8개 국가(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페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북·남미 지역에서 슈터 장르의 영향력과 시장 점유율을 고려해 1차 CBT 지역을 설정했다. 이용자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CBT에 참여할 수 있다. 집중적인 매칭을 위해 매일 8시간씩 진행된다. 타임 테이커즈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CBT Key를 발급받으면 북·남미 이외 지역에서도 테스트 참여가 가능하다. 엔씨(NC)는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운영 방안 및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확인 후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3인 1팀으로 진행되는 '트리오 모드'를 플레이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미래시, 요코가와, 모르슈타트 등 각기 다른 콘셉트의 맵 ▲타임 테이커즈의 세계관과 메인 스토리 ▲12종의 '여행자(캐릭터)'와 10종의 주무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타임 테이커즈는 타임 서바이벌 슈터 장르 신작으로 ▲'타임 에너지'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독특한 룰 ▲각기 다른 서사와 고유 스킬을 가진 다양한 캐릭터 ▲여러 무기와 게임 내에서 지속 효과를 부여하는 '패시브 앱'의 조합을 통한 다채로운 플레이 스타일 등이 특징이다.

2026.02.20 09:30이도원 기자

적 위치 실시간 탐지…펀진, 국방 AI 이정표 세웠다

국내 인공지능(AI) 기술이 실제 전장 환경에서 지휘관 판단을 돕는 'AI 참모'로서의 실효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펀진이 자체 개발한 AI 지휘결심지원체계 'KWM'이 지난달 말 육군으로부터 'AI 전투 참모' 최초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10월 강원도 인제 과학화전투훈련단에서 진행된 부대 실험 결과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검증받은 결과다. 펀진은 이번 실험에서 KWM을 필두로 EO·IR 카메라와 AI 전자기스펙트럼 분석 시스템인 KWM-오셀롯을 적용했다. 전장 내 전자기 신호를 분석하고 적 위치를 실시간 탐지해 지휘통제 상황판에 반영함으로써 지휘관의 신속한 상황 인식을 지원했다. 특히 EO·IR 영상에는 퓨샷러닝 기법을 적용해 학습 데이터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표적 특성을 추론했다. 새로운 표적이나 전장 환경 변화에도 자동화된 머신러닝 운영관리(MLOps) 체계 'FAIP 3.0'과 AI 합성데이터 생성 플랫폼 '이글아이'를 활용해 AI 모델을 단기간에 학습·배포하며 현장 적응력도 높였다. 회사는 국방 AI 산업뿐만 아니라 기존 강점을 보유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과 모빌리티 AI 영역에서도 기술 고도화와 사업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득화 펀진 대표는 "이번 인증서 획득은 국내 유일 AI 지휘결심지원체계가 실전 환경에서 공식 검증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국방 AI 분야 이정표를 세운 동시에 향후 더 큰 성장 가능성을 증명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2026.02.20 09:27이나연 기자

"난제 해결 돕는다"…구글, 과학·연구 특화용 AI 모델 출시

구글이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난제 해결까지 돕는 인공지능(AI) 모델을 내놨다. 구글은 19일(현지시간) 과학과 연구, 공학 등 정밀 작업에 최적화된 '제미나이 3.1 프로'를 프리뷰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번 모델은 지난주 발표된 '제미나이 3 딥 싱크' 핵심 지능을 업그레이드한 형태다. 현재 개발자와 기업, 일반 사용자 모두 이용 가능하다. 제미나이 3.1 프로는 논리 패턴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ARC-AGI-2' 벤치마크에서 77.1점을 기록했다. 이전 모델 '제미나이 3 프로'보다 추론 능력이 2배 이상 오른 수치다. 구글은 제미나이 3.1 프로 지능이 데이터 합성이나 시각적 설명, 창의적 프로젝트 실현 등 단순 답변이 어려운 고난도 작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직면한 가장 어려운 도전 과제들을 유용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개발자는 구글 AI 스튜디오와 제미나이 명령줄 기반 인터페이스(CLI), 구글 안티그래비티 등을 통해 프리뷰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소비자는 제미나이 앱과 노트북LM으로 접근 가능하다. 구글 AI 프로와 울트라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더 높은 사용 한도가 적용된다. 구글은 이번 프리뷰 출시를 통해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하고 에이전트형 워크플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방침이다. 구글은 "제미나이 3.1 프로는 고급 추론을 실제 작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이라며 "사용자가 이 모델로 무엇을 구축하고 발견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6.02.20 09:25김미정 기자

소니, 블루포인트 게임즈 폐쇄…70명 인력 감축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산하 스튜디오인 블루포인트 게임즈를 폐쇄한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스튜디오는 다음 달 공식적으로 문을 닫으며 이에 따라 약 70명의 인력이 감축된다. SIE 측은 이번 스튜디오 폐쇄 조치가 최근 진행된 내부 비즈니스 검토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회사는 과거 '데몬즈 소울', '완다와 거상' 등 자사 주요 IP(지식재산권) 리메이크 작업에서 협력해 온 블루포인트를 지난 2021년 공식 인수한 바 있다. 허먼 훌스트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대표는 사내 이메일을 통해 개발 비용 상승과 산업 성장 둔화, 플레이어 행동 변화 및 거시 경제적 역풍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게임을 지속 가능하게 개발하기 점점 더 어려워지는 산업 환경 속에서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진단했다. 훌스트 대표는 블루포인트 팀의 전문성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글로벌 스튜디오 네트워크 내에서 피해 직원들의 재배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블루포인트 게임즈는 2022년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공동 개발에 참여한 이후 라이브 서비스 타이틀을 개발해 왔다. 그러나 짐 라이언 전 최고경영자(CEO) 주도의 라이브 서비스 추진 전략이 철회되면서 지난해 1월 해당 프로젝트가 취소됐고, 결국 스튜디오 폐쇄 수순을 밟게 됐다.

2026.02.20 09:24정진성 기자

마우저, 마이크로칩 멀티프로토콜 모듈 공급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의 'PIC32WM-BZ6' 멀티프로토콜 모듈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PIC32WM-BZ6는 고집적 저전력 모듈로, 멀티프로토콜 제품의 개발을 간소화하고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해준다. 이 턴키 솔루션은 산업 및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 자동차, 텔레매틱스 및 소비가전 애플리케이션 등에 적합하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마이크로칩의 PIC32WM-BZ6 모듈은 강력한 PIC32CX-BZ6 시스템온칩(SoC)을 기반으로 구현됐으며, 블루투스 LE, 스레드, 매터, 그리고 독자적인 스마트 홈 메시 네트워킹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또한 이 모듈은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아날로그 주변장치를 비롯해 첨단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는 터치 및 그래픽 기능도 갖추고 있다. PIC32WM-BZ6 MCU는 128MHz Arm Cortex-M4F 프로세서와 2MB 플래시 메모리, 512KB RAM을 탑재하고 있어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고 진화하는 표준에 대응하기에 적합하다. 사전 인증을 획득한 PIC32WM-BZ6 모듈은 RF 프런트 엔드와 안테나, 수동 부품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통합이 매우 용이하다. 이 MCU 모듈은 변경 불가능한 RoT(root of trust) 기반의 보안 부팅과 고성능 AES, SHA, RSA 및 ECC 암호화 가속기, 그리고 TRNG(true random number generator) 등 다양한 보안 기능도 제공한다. PIC32WM-BZ6 모듈은 자동차 및 산업 환경을 위한 AEC-Q100 등급 1(125°C) 인증을 획득했다. 마우저는 PIC32WM-BZ6 멀티프로토콜 모듈을 위한 다기능 개발 플랫폼인 마이크로칩의 EV31U42A PIC32-BZ6 큐리오시티(Curiosity) 보드도 공급하고 있다. 모듈의 모든 신호가 보드에 탑재된 구성요소와 연결되어 있어 빠르고 유연하게 프로토타이핑 및 개발이 가능하다. PIC32WM-BZ6 모듈은 개발 툴, 드라이버, 미들웨어로 구성된 포괄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칩의 엠피랩 하모니v3(MPLAB Harmony v3)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들이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MikroElektronika)의 클릭(Click) 어댑터 보드와 마이크로칩 애드온 보드를 이용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두 개의 마이크로버스(MikroBUS) 소켓을 제공한다.

2026.02.20 09:17장경윤 기자

트럼프, 이란에 최후통첩…국제 유가 6개월래 최고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6개월여 만의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협상 시한을 최대 10~15일로 제시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자, 시장은 향후 군사 충돌 가능성과 원유 공급 차질 리스크를 유가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최근 이틀간 약 7% 급등한 뒤 배럴당 67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며 강세를 이어갔고, 브렌트유도 72달러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WTI 선물도 배럴당 66.43달러로 1.9% 상승했다. 두 유종 모두 종가 기준으로 각각 지난해 7월 31일, 8월 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유가 강세는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을 허용할 기간으로 10~15일이 사실상 최대치라는 취지로 언급한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주도한 평화위원회 첫 회의에서 이란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최대 분쟁 현안으로 지목하며 “의미 있는 합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지 않으면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한 뒤, “조치를 한 걸음 더 나아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며 “아마 앞으로 열흘 안에 결과를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협상이 결렬될 경우, 미국이 중동 지역에 증강한 군사력을 이란 핵시설을 겨냥한 작전에 동원할 수 있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특히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표현은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을 제한적으로 타격했던 방식보다 공격 범위나 강도가 커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관측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중동 지역 군사력 증강이 협상 구도를 더욱 압박하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미국이 중동에 2003년 이라크 침공 이전 이후 최대 수준 군사적 전개를 진행했으며, 이스라엘과의 공조 아래 장기간 군사작전 가능성과 제한적 초기 타격 가능성을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엔 산하 핵 감시기구 수장도 미국의 역내 전개로 이란과 외교적 합의를 도출할 기회가 줄어들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원유 시장은 올해 들어 중동 분쟁 리스크가 커지면서 강세 흐름을 타고 있다. 중동은 세계 원유 생산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만큼, 충돌 확대 시 공급 경색 우려가 유가를 추가로 자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26.02.20 09:15류은주 기자

KLPGA 프로골퍼 5총사, '플렉스' 알린다

플렉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프로골퍼 등 5인을 플렉스 앰버서더로 위촉하며 대형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20일 밝혔다. 플렉스는 19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6 플렉스 앰버서더 발대식'을 열고 KLPGA 소속 김다나·배경은·전지선·이현지 프로골퍼와 홍재경 골프 전문 아나운서를 앰버서더로 공식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앰버서더의 가족들을 함께 초청, 앰버서더를 플렉스팀의 일원으로 맞이하는 입단식 형태로 열렸다. 플렉스는 5인의 앰버서더에게 플렉스 분당 사옥에 출입 가능한 사원증과 명함, 실제 플렉스 신규 입사 구성원에 증정하는 웰컴 키트를 선물했다. 앰버서더는 현장에서 서로의 명함을 처음으로 교환하며 소속감을 다졌다. 플렉스는 이미 SAP·오라클·워크데이 같은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테크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각종 스포츠 협회·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후원 중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KSA),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대한테니스협회(KTA),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 등 14곳에 이른다. 플렉스가 추구하는 '팀의 가치'와 '데이터 경영'을 스포츠라는 상징을 통해 알리기 위해서다. 스폰서십을 넘어, 프로선수 개인을 앰버서더로 위촉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 체계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날 사원증을 목에 건 앰버서더 5인은 앞으로 기업의 데이터 경영 및 AI 전환을 돕는 '필드 위의 코치'로 활약하게 된다. 플렉스 측은 앰버서더가 현장에서 만나는 경영진들의 실질적 고민을 플렉스의 AI, 데이터, 플랫폼 기술과 연결해 해소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전 가이드를 공유했다. 플렉스에 축적하는 조직, 구성원, 업무 데이터가 기업의 맥락을 가장 심도 있게 이해하는 만큼, HR 플랫폼 위에 AI를 결합할 때 가장 똑똑하고 안전하게 기업의 AX를 실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스포츠는 개인의 기량 뿐 아니라 철저한 데이터 분석과 이를 근거로 한 정교한 코칭이 더해진 종합 예술임을 동계 올림픽에서 다시금 체감한다. 기업의 의사결정 역시 스포츠 만큼 전략적이고 정교했는가가 비즈니스 승패를 좌우하기도 한다”며 “HR 기반 AI 플랫폼이 경영진의 문제 해결에 실제로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기업과 기술을 잇는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0 09:00백봉삼 기자

"Z세대도 흔들렸다"...삼성, Z세대 선호 그룹사 1위

반도체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연봉 조건이 동일할 때 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그룹사는 '삼성'이었다. 특히 삼성은 지난 2024년 '올해의 기업' 조사 당시 10위권 밖이었으나, 2025년 4위로 급상승한 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는 마침내 1위에 등극했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대학생·구직자·직장인 1만986명을 대상으로 '연봉이 동일할 경우 근무하고 싶은 그룹사'에 대해 조사했다. 집계 결과, 2026년 입사 선호 그룹사 1위는 '삼성(32%)'이 차지했다. 이어 'SK(19%)'가 2위에 올랐으며, 'CJ(12%)'와 '현대차(12%)'가 근소한 차이로 3·4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한화(5%) ▲신세계(5%) ▲LG(5%) ▲HD현대(4%) ▲포스코(3%) ▲롯데(3%)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을 선택한 이유로는 '브랜드·이미지(44%)'가 가장 높았고, 이어 ▲복지(19%) ▲성장 가능성(11%) ▲글로벌 기업(10%) ▲근무환경(6%) ▲안정성(5%) ▲관심 산업(4%) ▲조직문화(1%) 순으로 나타났다. 연봉 조건을 제외하자 브랜드와 복지, 성장 가능성이 선호를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삼성은 신입(32%)과 경력직(33%)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전공 응답군에서도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이며 세대와 직무를 불문한 부동의 1위임을 입증했다. 다만, 삼성을 제외한 차순위 그룹에서는 전공별 산업 선호도에 따라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우선 이과 계열에서는 삼성(1위)과 SK(2위)에 이어 현대차(3위)가 상위권에 오르며 제조·기술 기반 산업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반면 문과와 예체능 계열에서는 CJ의 강세가 돋보였다. 문과에서는 CJ가 3위(15%)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고, 특히 예체능 계열에서는 삼성(1위)에 이어 CJ(21%)가 2위를 차지하며 유통, 미디어, 문화 산업에 대한 선호도를 보였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본부장은 “삼성이 순위권 밖에서 1위로 복귀하며 다시 Z세대의 열광을 이끌어낸 비결은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그에 따른 성장 가능성에 있다”며 “Z세대는 단순 보상을 넘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본인의 커리어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 지표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20 08:46백봉삼 기자

갤럭시 버즈4 이미지 유출…어떻게 달라지나

삼성전자의 차세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또 나왔다. 폰아레나 등 외신은 19일(현지시간) 인도 아마존에 개설된 '갤럭시 언팩 2026' 페이지에서 갤럭시 버즈4로 보이는 사진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페이지에는 무선 이어버드 한 쌍의 이미지가 포함돼 있었다. 디자인은 앞서 유출된 갤럭시 버즈4 및 갤럭시 버즈4 프로 렌더링 이미지와 매우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전해진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4는 이번 세대에서 디자인 변화가 예고돼 왔다. IT 팁스터 @tarunvats33가 공개한 애니메이션에서는 스템이 보다 평평해지고, 터치 센서 위치가 재배치된 모습이 확인됐다. 폰아레나는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외형 수정이 아니라 인체공학적 설계와 사용자 경험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기존에 거론되던 일부 기능은 제외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갤럭시 버즈4 케이스에 분실 시 위치를 찾기 위한 내장 스피커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최근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스피커가 확인되지 않아 이번 세대에서는 지원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한 갤럭시 버즈3 프로에 적용됐던 스템 내부 조명 '블레이드 라이트' 역시 갤럭시 버즈4 프로에서는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4는 약 150달러(약 22만원), 갤럭시 버즈4 프로는 약 220달러(약 32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차기 갤럭시 언팩 행사를 이달 25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럭시S26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버즈4가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2026.02.20 08: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김정관 산업부 장관, 설 명절 취약시기 석유·가스 안전·보안시설 불시 점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설 연휴 직후인 19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LNG생산기지와 한국석유공사 비축기지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시설방호·사이버보안 대응 상황을 불시점검하고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불시 점검은 최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일시적 봉쇄 등 국제 정세 불안정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국가 산업과 국민 생활의 필수 기반이 되는 석유·가스 비축시설 관리 현황과 안전·보안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했다. 김 장관은 두 기관의 정문 출입 규정 점검을 시작으로 상황실과 서버·관제실, 비축시설 등 주요 지점별 비축유 보유현황 점검과 함께 재난 안전 수칙에 따른 대드론체계, 시설 방호 및 사이버 보안 관리 등에 대한 규정 준수 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김 장관은 “최근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비상시 비축 석유·가스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안전과 보안은 국민 생활 안정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핵심 경영전략으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평시 대응은 물론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이날 불시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점검 등을 통해 개선 여부를 재점검하는 한편, 중요 산업·에너지 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도 지속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0 00:20주문정 기자

캠브렉스, 2025년 스냅드래곤 화학 기술 혁신상 수상자로 코넬대 송린 교수 선정

이스트러더퍼드, 뉴저지, 2026년 2월 19일 /PRNewswire/ -- 글로벌 선도 의약품 위탁개발생산기업(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CDMO)인 캠브렉스(Cambrex)와 캠브렉스 계열사인 스냅드래곤 케미스트리(Snapdragon Chemistry)가, 코넬대학교 예술과학대학의 화학 및 화학생물학과의 송린(Song Lin) 티시 석좌교수가 2025년 스냅드래곤 화학 기술 혁신상(2025 Snapdragon Prize for Innovation in Chemistry Technology)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으며, 수상에는 린 연구실(Lin Lab)에 지원되는 미화 5만 달러의 무제한 연구 기금이 포함된다. Song Lin, Tisch University Professor, Cornell University 린 교수는 전기 합성 화학 분야의 선구적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의 연구는 전기화학을 의약품 개발 및 제조에 활용하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린 교수의 연구실은 유기화학, 전기 합성, 촉매, 기술 개발 분야의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의약품 혁신에 핵심적인 카이랄 화합물을 포함한 복잡한 유기 분자의 합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전기화학 기술을 최근 크게 발전시키며, 효율성과 환경적 책임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캠브렉스의 매튜 바이오(Matthew Bio) 최고과학책임자는 "캠브렉스는 혁신과 파트너십을 통해 제약 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린 교수의 전기 합성 화학 분야 획기적 연구는 스냅드래곤 상이 추구하는 정신과, 의약품 발굴 및 제조의 미래를 형성할 변혁적 연구를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린 교수는 2025년 블라바트닉 국가상(Blavatnik National Awards) 최종 후보, 2023년 아서 C. 코프 학자상(Arthur C. Cope Scholar Award) 수상, 2025년 클래리베이트(Clarivate)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 선정, 2022년 그린 케미스트리 챌린지 상(Green Chemistry Challenge Award) 수상 등 수많은 영예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과학계에서 린 교수의 리더십과 지속적인 영향력을 보여준다. 2024년 스냅드래곤 케미스트리에 의해 제정된 스냅드래곤 상은 합성 화학 또는 공학 분야에서 의약품 발굴 및 제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잠재력을 지닌 학계 연구자 1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이 상은 앞서 프린스턴대학교 토드 히스터(Todd Hyster) 교수와 하이스터 연구실(Hyster Lab)에 수여된 바 있다. 본 상은 복잡한 저분자 개발 분야에서 과학적 우수성과 혁신을 추구하는 캠브렉스의 의지를 강조하며, 차세대 제약 과학 혁신을 지원한다. 캠브렉스 소개 캠브렉스는 의약품 전 주기 전반에 걸친 원료의약품 개발 및 제조 서비스와 포괄적인 분석 서비스 및 임상시험계획 제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위탁개발생산기업이다. 45년 이상의 경험과 북미 및 유럽 전역에서 글로벌 고객을 지원하는 2000여 명의 전문가 팀을 보유한 캠브렉스는 연속 흐름 공정, 규제 물질, 펩타이드 합성, 고체 상태 과학, 물질 특성 분석, 고활성 원료의약품 등 다양한 전문 원료의약품 기술과 역량을 제공한다. 사진 - https://mma.prnewswire.com/media/2916286/Cambrex.jpg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2236065/Cambrex_logo.jpg

2026.02.19 21:10글로벌뉴스

"AI 비서가 하루종일 일한다"… 오픈AI, 장시간 작동 AI 만드는 법 공개

오픈AI가 단순 질문 응답을 넘어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오픈AI는 11일(현지 시각)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를 읽고 파일을 수정하며 앱을 작성하는 등 실제 지식 작업을 처리하는 AI를 만드는 핵심 기법을 발표했다. 오픈AI에 따르면 이번 내용은 자사의 코딩 도구 '코덱스(Codex)'와 내부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 오픈AI가 제시한 핵심 기능은 세 가지다. 첫째는 '스킬(Skills)'이다. 이는 AI가 작업을 수행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일종의 작업 매뉴얼이다. 버전별로 관리되며 재사용이 가능해, AI가 같은 유형의 작업을 더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게 돕는다. 둘째는 '셸 도구(shell tool)'다. 오픈AI가 제공하는 이 도구는 AI가 실제 컴퓨터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게 한다. AI가 직접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코드를 실행하며, 보고서나 결과물을 작성할 수 있다. 인터넷 접속도 통제된 범위에서 가능하다. 셋째는 '서버 측 압축(Server-side compaction)' 기능이다. AI가 오랜 시간 작업하다 보면 처리해야 할 정보량이 너무 많아져 한계에 부딪힐 수 있는데, 이 기능이 자동으로 대화 내용을 압축해 AI가 계속 작업할 수 있게 한다. 오픈AI는 이 세 가지가 함께 작동할 때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스킬은 작업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매번 긴 지시문을 입력할 필요를 없애고, 셸 도구는 AI가 실제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하며, 압축 기능은 작업이 길어져도 중단 없이 계속 진행할 수 있게 한다. 오픈AI는 스킬을 "AI가 필요할 때마다 불러볼 수 있는 작업 지침서"라고 설명했다. 이 지침서에는 파일들과 함께 'SKILL.md'라는 문서가 포함되는데, 여기에 작업 방법이 상세히 적혀 있다. AI는 이 문서를 참고해 작업을 수행한다. 스킬을 만들 때는 마케팅 문구처럼 작성하지 말고, 명확한 사용 지침처럼 작성해야 한다고 오픈AI는 조언했다. "언제 이 스킬을 사용해야 하고, 언제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결과물은 무엇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실수를 줄이려면 "이런 경우에는 이 스킬을 사용하지 마세요"라는 예시를 추가하라고 권장했다. 작업 양식이나 예시는 매번 입력하는 기본 지시문이 아니라 스킬 안에 넣으면, 필요할 때만 불러와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보안 측면에서 오픈AI는 주의사항도 함께 전했다. AI에게 작업 매뉴얼을 주고 인터넷 접속까지 허용하면 데이터 유출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인터넷 접속이 필요하다면 접속 가능한 사이트 목록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무조건 신뢰하지 말아야 한다. 오픈AI는 실제 활용 방법도 세 가지 패턴으로 제시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AI가 프로그램 설치→데이터 가져오기→결과물 작성' 순서로 작업하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AI가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설치하고, 외부 API에서 데이터를 가져온 뒤, 보고서를 작성하는 식이다. 두 번째는 같은 유형의 작업을 반복할 때 유용한 방법이다. 작업 방법을 스킬로 만들어 저장하고, AI가 이 스킬을 따라 매번 동일한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게 하는 것이다. 엑셀 파일 분석이나 데이터 정리, 정기 보고서 작성 같은 반복 업무에 효과적이다. 세 번째는 기업 업무용 고급 패턴이다. 여러 도구를 조합해야 하는 복잡한 업무를 스킬로 만들어 두면, AI가 기본 지시문이 복잡해지지 않으면서도 정확하게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오픈AI는 "스킬로 작업 방법을 정리하고, 셸 도구로 실제 작업을 실행하며, 압축 기능으로 긴 작업도 끊김 없이 진행하라"며 "처음에는 개인 컴퓨터에서 테스트하다가, 안정적인 실행이 필요하면 오픈AI가 제공하는 서버 환경으로 옮기면 된다"고 조언했다. *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픈AI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2.19 20:20AI 에디터

포스코홀딩스, 주총서 자사주 2% 소각 계획…6351억 규모

포스코홀딩스가 19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과 자사주 소각 건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소각키로 의결한 자사주는 2%로 약 6351억원 규모다. 이는 지난 2024년 7월 주주환원 강화 및 기업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발표한 '3년간 총 6%, 1년에 2%씩 자사주 소각' 계획의 일환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남은 소각 목표를 성실히 이행해 약 1조 7176억원에 해당하는 3개년간의 주주환원정책을 완수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산하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김주연 전 P&G 일본·한국지역 부회장을 추천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김준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로 재추천했다.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는 정석모 사업시너지본부장을 추천하고,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추천했다. 이와 함께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 및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그룹CTO)을 사내이사로 재추천키로 했다. 김주연 전 한국P&G부회장은 P&G한국 대표이사 사장, P&G그루밍 글로벌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역임한 여성 리더이자 글로벌 경영전문가다. 현재도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로 활동 중으로 글로벌 기업경영과 마케팅 분야 전문성을 토대로 경영에 대해 깊은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그룹 성장과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모 포스코홀딩스 사업시너지본부장은 1991년 포스코에 입사해 엔투비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 이차전지소재사업실장 및 산업가스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철강·이차전지소재·산업가스 등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경쟁력 강화 및 사업구조 개편 가속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추천된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1987년 포스코 입사한 이래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 안전환경본부장을 역임했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강한 실행력으로 철강사업 경쟁력 향상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바, 지주사와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의 유기적 협업 강화와 이사회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된 사내외이사 후보들은 내달 2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공식 선임 이후 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사외이사 7명, 사내이사 4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등 총 12명으로 새롭게 구성된다. 이외에도 이날 이사회는 2025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강화된 보호무역주의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배당정책인 주당 1만원의 기본배당을 준수할 방침이다.

2026.02.19 18:44김윤희 기자

기후부, 전국 18개 대기질 개선 지역 선정…국비 120억원 지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6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종합 지원' 대상지 18곳을 선정하고, 국비 120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부산스마트밸리(부산) ▲성서산단, 달성1차산단(대구) ▲하남산단(광주) ▲대전산단(대전) ▲고연공업지역(울산) ▲반월시회국가산단, 청산대전산단(경기) ▲횡성군·인제군 소재 개별입지(강원) ▲영동군 법화리 및 단양군 단양로 일원(충북) ▲천안시 소재 개별입지, 송산2산단(충남) ▲정읍시 소재 개별입지(전북) ▲포남공단(경북) ▲상평산단(경남) ▲금능농공단지(제주) 등이다. 기존에는 오염이 심한 우심지역을 대상으로 5곳을 선정했다면, 올해는 오염 우심지역뿐만 아니라 민원이 빈번한 아스콘 업종, 석회 및 플라스터 제조업종 등의 사업장이 개별적으로 입지한 지역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최종 18곳을 선정했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종합(패키지) 지원' 사업은 주민 생활 지역과 인접한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자문(컨설팅), 대기오염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개선, 사후 감시(모니터링) 등 전주기 집중 관리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기후부는 지방정부 등과 협력해 대상 지역 악취 실태조사와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한 정밀 대기질 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오염원 분석 결과에 따른 고농도 오염 우심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한 기술진단·개선방안 마련도 지원한다. 또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와 IoT 측정기기 기반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해 개선 효과를 지속해서 관리하고, 지역 대기질 전·후 분석을 통해 정책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인천지역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원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57.7% 저감했고, 대기 중 초미세먼지(PM10, PM2.5) 농도는 21%~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규모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 저감이 지역 대기질 개선에 직접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실증 사례로 평가된다. 김진식 기후부 대기환경국장은 “산업단지 중심 지원에서 생활권 인접 개별 사업장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해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업에는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는 투명한 감시 결과를 공유해 주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대기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9 18:15주문정 기자

CGTN: 민영 경제, 2026년 이후 중국 경제 우선 과제 추진의 핵심 주체

베이징, 2026년 2월 19일 /PRNewswire/ -- CGTN은 중국 민영 부문이 국가의 현 경제 업무 우선 과제를 추진하는 데 수행하는 중추적 역할을 조명한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지난 1년간 민영기업이 이룬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혁신 역량, 시장 대응력, 기업가 정신 등 고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소비 진작, 기술 혁신, 개방을 주도하며 중국의 고품질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는 모습을 분석했다. 딥시크(DeepSeek), 씨댄스(Seedance) 등 자국 생성형 AI 모델의 부상부터 비디오 게임 '검은 신화: 오공(Black Myth: Wukong)' 및 라부부(Labubu) 인형 등 중국 자체 IP 제품에 대한 글로벌 열풍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와 같은 기업이 주도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돌파구부터 재사용 가능 로켓 운반체 주췌-3(Zhuque-3) 발사로 상징되는 상업용 우주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사례들은 지난 1년간 중국 민영 부문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여실히 보여준다. 민영기업: 중국 고품질 발전의 핵심 축 1년 전인 2025년 2월 17일, 베이징에서 열린 민영기업 좌담회에서 시진핑(Xi Jinping) 국가주석은 민영 경제가 고품질 발전과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민영 경제는 광범위한 발전 전망과 막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고, 민영기업과 기업가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기에 최적의 시점이라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시 주석의 중국 현 경제 업무 핵심 과제 관련 기사에서는 강력한 국내 시장 구축을 위해 내수를 지속적으로 중점에 둘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지난해 12월 중앙경제공작회의(Central Economic Work Conference)에서의 시 주석 연설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혁신 주도 발전 강화, 각 분야에서의 상호 호혜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지속적 대외 개방 등 국가 경제의 주요 과제를 강조했다. 국가 경제에서 상당한 규모와 위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혁신 역량, 시장 대응력, 조직 유연성, 기업가 정신 등에서 강점을 지닌 민영 부문은 이러한 핵심 과제를 추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 혁신 및 개방 추진 칭화대학교 경제경영대학의 바이충언(Bai Chong-en) 학장은 민영기업이 소비 수요의 새로운 변화에 더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어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비교적 미지의 영역이나 선도적 혁신 분야에서 혁신을 이끄는 데 뚜렷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비 분야의 경우, 음식 배달 플랫폼 대기업 메이퇀(Meituan)은 도심 즉시 배송을 위한 혁신적 모델을 개척해 드론 배송 노선 64개를 개설하고 지난해 60만 건 이상의 주문을 완료했다. 한편 원저우 룬신 기계(Wenzhou Runxin Machinery)는 완전 자동화 수처리 제어 밸브를 개발해 고품질 설비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민영기업은 전국 판매 수익의 71.7%를 창출했다. 현재 중국 첨단기술 기업의 92% 이상이 민영기업이다. 이들은 강한 시장 지향성을 바탕으로 예리한 기술 통찰력을 갖추고 있어 수요를 신속히 파악하고 혁신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롱위 로보틱스(Longyu Robotics)는 중량급 무인 운반차 핵심 기술을 개발해 해외 기술 제약을 돌파했다. 디제이아이(DJI)는 날카로운 시장 통찰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에 힘입어 드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소비와 혁신 촉진을 넘어, 민영 부문은 중국의 대외 개방 확대에도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글로벌 무역 환경의 역풍 속에서도 민영기업은 지난해 전체 무역의 57.3%를 차지하며 7년 연속 중국 최대의 대외무역 기여 주체로 남았다. 또한 점점 더 많은 민영기업이 해외로 진출해 환경, 디지털, 해양 경제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심화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기사에서 시 주석은 또한 지난해 5월 제정된 민영 경제 촉진법을 뒷받침하는 규제 및 정책 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더욱 강력한 정책 지원은 기업 환경을 더 최적화하고, 민영기업이 향후 국가 경제 핵심 과제 추진에서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news.cgtn.com/news/2026-02-18/Private-economy-as-a-key-driver-of-China-s-economic-priorities-1KPYvmGWgwM/p.html

2026.02.19 18:10글로벌뉴스

MWC 나서는 통신 3사...AI 청사진으로 중무장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3월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6에 참석해 AI와 통신 네트워크의 결합, AI 전환(AX), AI 데이터센터(DC) 등 AI 사업에 초점을 맞춰 부스를 꾸리고 키노트 연사 참여를 비롯해 여러 논의의 장을 연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MWC26에서 글로벌 통신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개막 전날 국내 언론과 CEO 오찬 간담회를 갖고 2일엔 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 E&, 싱텔 등 각국 주요 통신사와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관련 포럼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의 AI 전략, 글로벌 확장을 총괄하는 정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일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에서 '차세대 AI를 위한 통신 인프라 재설계'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AI 등장 이후 DC에 대한 늘어난 수요, '소버린 AI 인프라'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며 통신사가 AI DC 설계, 구축, 운영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차호범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MWC 현장에서 4일 '우리는 인공지능 거버넌스를 둘러싼 냉전으로 향하고 있는 것일까?'를 주제로 전 세계 AI 거버넌스 환경과 국경을 넘나드는 규제 준수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통신 분야에 특화된 LLM과 LLM 기반 데이터 관련 업무를 주도하는 박소희 AI 선임 엔지니어도 토론에 참여한다. SK텔레콤 부스는 AI 테마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AI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조성한다는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AI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전 세계 관객에게 선보인다. KT 부스에선 6G 시대 AI 네이티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글로벌 통신 연합체 'AI 네트워크 얼라이언스(AINA)' 창립식이 4일 진행된다. 창립식엔 과학기술정통부와 국내 이통 3사, 삼성전자 등 국내 테크 기업, 소프트뱅크, 엔비디아, 스타링크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참여한다. KT는 AINA 대표 의장사를 맡아 국내외 기업들과 AI 네트워크 기술을 논의한다. KT는 또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AI 스타트업 10곳과 협력해 AI를 활용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홍범식 LG유플러스 CEO는 2일 MWC 개막식에서 키노트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해 '사람중심 AI'를 주제로 AI 콜 에이전트(Call Agent) 시대를 소개한다. 이 자리에는 존 스탠키 AT&T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저스틴 호타드 노키아 CEO 등 글로벌 통신업계 수장이 함께 오른다. LG그룹 경영진이 MWC 키노트 무대에 오르는 것은 홍 CEO가 처음이다. 최근 수년간 MWC 메인 컨퍼런스 무대에 키노트 발표로 오른 국내 인사는 유영민 전 과기정통부 장관, 황창규 전 KT 회장 등이 꼽힌다. 홍 CEO는 이 자리에서 LG유플러스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가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든다는 걸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음성 통화를 매개로 서로의 가치를 느끼게 되는 한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전시 부스에서 AI와 디지털 트윈 기반 네트워크 운영 자율화 기술을 공개한다. 현장을 찾는 글로벌 통신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협력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MWC 메인 전시장인 피라그란비아 3홀에 지난해 처음으로 전시관을 꾸린 LG유플러스는 올해도 AI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공개한 4A 전략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독자AI파운데이션모델 프로젝트 등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LG AI연구원도 MWC에 함께 참여한다.

2026.02.19 17:49홍지후 기자

[ZD SW 투데이] 한국AI서비스학회, '애자일 AI 정부' 세미나 공동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한국AI서비스학회,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애자일 AI 정부' 세미나 개최 한국AI서비스학회가 오는 25일 오후 서울 더존을지타워에서 '애자일 AI 정부 세미나'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공동 개최한다. 최근 공공 부문이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애자일 AI 정부'로 전환하는 것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행정안전부, 경기도 등 정책 입안자와 민·관·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현장 중심의 혁신, 국가적 비전 제시, 민·관·학 생태계 구축 등을 주제로 한 여러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SKAI인텔리전스, 원니스코리아와 피지컬 AI·디지털 트윈 콘텐츠 협력 스카이인텔리전스가 원니스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AI 기반 3차원(3D) 콘텐츠 기술력 고도화와 표현 영역 확장을 본격화했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AI 생성 콘텐츠(AIGC) 기술 교류와 함께 제품과 인물·캐릭터가 결합된 AI 3D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 공동실증(PoC)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버추얼 인물·캐릭터의 자연스러움을 위해 원형과 동작, 연출을 제어하는 표현 특화 기술 고도화에도 나선다. ◆엘솔루, AI 영상번역 '딥세임'으로 K-패스트 사업 참여 엘솔루가 정부 주도의 글로벌 콘텐츠 확산 프로젝트 'K-패스트(FAST) 얼라이언스' 사업에 AI 미디어 기술 부문 참여기업으로 공식 합류했다. 엘솔루는 AI 영상번역·더빙 통합 플랫폼 '딥세임(deepSAME)'을 중심으로 K콘텐츠 글로벌 확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K-FAST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기획한 민관 협력형 글로벌 콘텐츠 확산 전략이다.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인 패스트를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접근성을 확대하고, 기존 유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중심 유통 구조를 보완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정보기술진흥원 '제6회 청소년 IT경시대회' 개최 한국정보기술진흥원이 다음 달 14일 '2026 제6회 청소년 IT경시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1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서울특별시의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정보기술 역량을 측정하고 미래 정보기술(IT) 인재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6회 청소년 IT경시대회는 프로그래밍 언어, 프로그래밍 언어, 알고리즘, AI, 실감형콘텐츠, 그래픽디자인(포토샵), 정보기술이론, 기술창업전략 등 총 8개 세부 부문으로 운영된다. 시험 시간이 겹치지 않는 부문에 한해 복수 응시가 가능하다. ◆한국미래기술교육원, '제8기 챗GPT 활용 마스터 과정'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다음 달 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루비홀에서 '제8기 챗GPT 활용 마스터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가 개인 업무 도구를 넘어 기업과 기관의 핵심 업무 프로세스로 확장되는 가운데, 실무 자동화와 조직 내 AI 활용 체계 구축에 집중했다. 제8기 과정은 보고서와 제안서 작성 자동화,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엑셀 기반 반복 업무 처리, 간단한 내부 도구와 웹 페이지 제작 등 현업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서와 직무별 업무 특성을 고려한 자동화 구조를 직접 설계하고, 교육 이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연계성을 강화했다.

2026.02.19 17:22이나연 기자

엄마들이 육아 고민을 SNS 대신 AI에게 털어놓는 이유

육아 정보를 얻기 위해 페이스북(Facebook) 육아 커뮤니티를 찾던 엄마들이 조용히 떠나고 있다. 그 자리를 채운 것은 챗GPT(ChatGPT)와 제미나이(Gemini) 같은 대형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이다. 단순히 편리함 때문만은 아니다. 그 배경에는 '판단받지 않고 싶다'는 깊은 심리적 욕구가 있다. "혹시 나쁜 엄마로 보일까봐"…41%가 육아 커뮤니티를 피한다 방글라데시 치타공 공과대학교(Chittagong University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와 방글라데시 전문가 대학교(Bangladesh University of Professionals) 연구진이 2026년 2월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남아시아 엄마 109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1.3%가 '맘-셰이밍(mom-shaming)', 즉 엄마로서 비난받는 것이 두려워 페이스북 육아 그룹에 질문 올리기를 적극적으로 피한다고 답했다. 추가로 22.9%는 "상황에 따라 피한다"고 응답해, 사실상 응답자의 64%가 페이스북 육아 커뮤니티를 꺼린다는 결과가 나왔다. 맘-셰이밍이란 엄마의 수유 방식, 훈육 방법, 일과 육아의 균형 등 양육 선택을 다른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비판하거나 조롱하는 현상을 말한다. 연구에 참여한 한 엄마는 "아이에게 화를 낸 것을 해결책을 찾고 싶어도 페이스북에는 올릴 수 없다. 내가 끔찍한 엄마로 보일 것 같아서"라고 털어놓았다. 또 다른 참가자는 "아는 사람은 내 문제를 보고 나중에 판단할 것이고, 모르는 사람은 내 사정을 구경거리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가족일수록, 본국에 살수록 AI를 더 찾는다 연구 결과에서 흥미로운 점은 엄마의 거주 환경과 가족 구성이 AI 선호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본국(도시, 농촌, 교외)에 사는 엄마들은 해외 거주 엄마들보다 페이스북 육아 그룹을 더 많이 회피했다.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였다(χ²=9.23, p=0.01). 가족 구조도 영향을 미쳤다. 조부모나 친척과 함께 사는 대가족(joint family) 구성원인 엄마들이 핵가족 엄마들보다 페이스북을 더 많이 피하는 경향을 보였다(χ²=12.003, p=0.002). 이는 커뮤니티 내에 지인이나 가족이 함께 있을 가능성이 높은 환경에서 사회적 판단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가족 구조에서는 개인의 육아 고민이 가족 전체의 시선에 노출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더 크게 작용한다. "익명 게시판도 믿을 수 없다"…AI가 제공하는 '진짜 프라이버시' 페이스북 육아 그룹에도 익명 게시 기능이 있지만, 엄마들은 이를 신뢰하지 않았다. 연구에 참여한 한 엄마는 "익명으로 올려도 그룹 관리자는 누가 올렸는지 알 수 있다. AI에는 그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내 신원이 숨겨져 있어도 수많은 댓글과 부정적인 반응이 나를 무너뜨릴 수 있다. 공감하는 AI 도구가 훨씬 낫다"고 했다. 연구진은 엄마들이 단순한 익명성이 아니라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을 원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름이 숨겨지는 것을 넘어, 사회적 평가와 도덕적 판단 자체로부터 자유로운 공간을 원한다는 것이다. AI는 어떤 질문을 해도 비판하지 않고, 대화 내용이 지인에게 유출될 걱정도 없기 때문에 엄마들에게 진정한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언제든 원하는 만큼 물어볼 수 있다"…AI의 즉각성과 신뢰성 엄마들이 AI를 선호하는 이유는 판단받지 않는 것만이 아니다. 실용적인 장점도 크다. 연구 참가자들은 AI가 즉각적인 답변, 24시간 이용 가능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 참가자는 "원하는 만큼 질문할 수 있고, AI는 항상 이용 가능하며, 두려움 없이 모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하나의 도구에서 가능하다"고 밝혔다. 반면 페이스북 그룹에서는 답변을 기다리다 무시당하거나, 관련 없는 의견들이 쏟아지거나, 잘못된 정보를 접할 위험이 있었다. 연구진은 AI가 인간의 지지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지지 체계에서 사회적 위험과 낙인, 정서적 취약성으로 인해 채워지지 않던 기능적·심리적 공백을 메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물론 AI가 제공하는 정보가 항상 정확하지 않을 수 있고, 전문적인 의료나 심리 상담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는 점은 연구진도 명확히 경고한다. 심리적 안정을 주며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는 AI 이 연구는 AI가 단순한 정보 검색 도구를 넘어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점은 사람들이 AI를 선택하는 이유가 기술적 편리함이 아니라 '판단받지 않을 자유'라는 심리적 필요에 있다는 것이다. 육아뿐 아니라 건강, 감정, 직장 문제 등 민감한 고민을 털어놓기 어려운 모든 영역에서 AI는 이미 새로운 상담자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AI 서비스 설계자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정보의 정확성과 함께 '판단 없는 공감'과 '심리적 안전감'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가 AI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다. 동시에 이용자 입장에서는 AI의 답변이 전문 의료인이나 상담사의 조언을 대체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AI를 보완적 도구로 활용하는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엄마들이 챗GPT 같은 AI에게 육아 고민을 물어보는 것이 안전한가요? A. AI는 즉각적인 정보와 심리적 안정감을 주지만, 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문제는 반드시 전문 의료인과 상담해야 한다. AI를 1차 정보 탐색 도구로 활용하되, 중요한 결정은 전문가의 확인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페이스북 육아 그룹의 익명 게시 기능을 쓰면 판단받지 않을 수 있지 않나요? A. 연구에 따르면 익명으로 게시해도 그룹 관리자는 작성자를 확인할 수 있고, 익명 게시물에도 비판적인 댓글이 달리는 경우가 많다. 엄마들은 이름이 숨겨지는 것을 넘어 아예 판단받지 않는 환경을 원하기 때문에 AI를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Q. AI가 인간 육아 커뮤니티를 완전히 대체하게 될까요? A. 연구진은 AI가 인간 지지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않는다고 분석한다. 대신 기존 커뮤니티에서 사회적 압박이나 낙인 때문에 채워지지 못했던 심리적·실용적 공백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공감과 인간적 유대가 필요한 순간에는 여전히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Avoiding Social Judgment, Seeking Privacy: Investigating why Mothers Shift from Facebook Groups to Large Language Models)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2.19 17:21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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