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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MWC26서 '독파모' AI 모델 A.X K1 신뢰성 검증

SK텔레콤은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모델 'A.X K1'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오는 3월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MWC26'에서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챌린지는 약 100명의 평가단이 통신, AI 기업이 개발한 LLM을 대상으로 AI 모델의 차별적 응답 생성, 정보 침해 등 오용 가능성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AI 데이터 신뢰성 평가 전문기업 셀렉트스타가 공동 주최하며,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행사장 내 탤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 AI 모델이 생성하는 응답의 안전성을 외부 전문가들이 직접 점검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기술적 완성도와 신뢰성을 갖춘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평가단이 도출한 검증 결과는 심사단을 통해 점수화되며, 참여 기업 수나 최종 점수, 순위 등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 SK텔레콤은 'A.X K1'으로 챌린지에 참여한다. A.X K1은 모델 설계부터 학습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모델이다. 최근 국가 차원 AI 프로젝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평가 1단계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행사 참여를 통해 A.X K1의 성능과 안전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하는 한편, 그 결과를 AI 서비스 고도화에 적극 반영해 AI 모델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김태윤 SK텔레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 참여를 SK텔레콤 AI 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6.02.25 09:26홍지후 기자

쉬인 창업자 첫 공개 행보…"中 광둥이 뿌리" 강조

글로벌 패스트패션 기업 쉬인의 창업자 쉬양톈이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등장해 회사가 중국 광둥성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24일(현지시간) 쉬양톈은 광둥성 정부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광둥은 쉬인의 뿌리이자 우리의 분투가 시작된 곳”이라며 “광둥의 고품질 발전 흐름을 타고 '메이드 인 광둥'을 패션 산업의 글로벌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3년간 광둥 지역 공급망에 100억 위안(약 2조 971억원)을 투자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또 중국 공산당과 광둥성 정부의 지도부가 회사 성장에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쉬양톈은 “오늘날 쉬인의 성과는 광둥성 당위원회와 성 정부의 세심한 지도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해오던 행보와는 반대되는 모습이다. 쉬인은 2022년부터 싱가포르에 법인상 본사를 두고 있으나, 공급망 본부는 광둥에 위치해 있다. 현재 광둥 지역에만 약 1만 개의 협력 제조업체를 두고 있다. 이날 쉬양톈은 어두운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와 안경을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다만 최근 국제사회에서 제기된 노동·인권·소비자 보호 논란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쉬인은 당초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했지만, 미 의회가 공급망 내 노동 관행을 문제 삼으면서 런던 상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하지만 기업공개(IPO) 투자설명서 내 신장 지역 관련 위험 공시 문구를 두고 영국과 중국 규제 당국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홍콩에 상장을 신청한 상태다. 인권 단체들은 신장에서 강제노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쉬인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가 아동을 닮은 성인용 인형 판매를 용이하게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앱이 이용자에게 중독성을 유발하는지 여부도 조사 중이다. 사업 환경도 녹록지 않다. 미국에서 800 달러(약 116만원) 이하 소포에 대해 관세를 면제해주던 '디 미니미스' 규정이 폐지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EU와 영국에서도 유사한 제도 개편이 추진되고 있다.

2026.02.25 09:25김민아 기자

롯데마트, 3월 '통큰데이' 진행…삼겹살이 990원

롯데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월 '통큰데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통큰데이는 신선·가공 먹거리와 생활 필수품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최저가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마트 할인 행사다. 먼저 3월 3일 '삼삼데이'를 앞두고 삼겹살과 주요 신선 먹거리를 할인한다. 오는 26~27일 '수입산 끝돼 삼겹살(100g)'을 행사카드 결제 시 990원에,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국내산 삼겹살(100g)'을 행사카드 결제 시 1390원에 판매한다. '만능대패 오겹살(700g·냉동·수입산)'과 '만능대패 삼겹살(800g·냉동·수입산)'은 각 8990원, 9990원에 내놓는다. 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은 '새송이버섯'과 '청도 미나리', 쌈장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 및 1+1을 진행한다. 축산·수산·채소 상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냉동 LA갈비(100g)'와 '수입 냉장 찜갈비(100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한다. '완도 활전복(10마리)'은 행사카드 결제 시 1만 3800원에 판매하며, 겨울철 먹거리인 '방어회(250g 내외)'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 판매한다. '상생 무(개)' 1290원, '상생 양배추(통)' 1990원, '대파(봉)'를 2490원에 선보인다. 과일도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성주 상생참외(봉) ▲통큰딸기 ▲AI 선별 고당도 제주 한라봉 ▲미국산 고당도 오렌지 ▲한가득 밀양 얼음골 상생사과 등도 할인한다. 가공 식품과 생필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비스킷·파이·스낵 57종에 대해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3개 9900원에 판매한다. 상온 국물요리 전 품목과 액체 세탁세제 75종'은 1+1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통큰데이 기간(2월 26일~3월 2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쿠폰팩을 증정한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판촉마케팅팀장은 “3월 연휴와 삼삼데이를 앞두고 외식 수요와 집밥 수요를 모두 고려해 신선 먹거리와 생필품을 중심으로 통 큰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초특가 행사를 통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09:23김민아 기자

유비파이, 600억원 투자 유치

드론 군집비행·자율비행 플랫폼 기업 유비파이는 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와 넥슨 지주사인 NXC로부터 600억원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자국 드론 산업 육성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독보적인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유비파이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뤄졌다. 유비파이는 서울대 항공우주공학 박사 출신인 임현 대표가 2014년 창업했다. 설립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왔다. 매출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내고 있다. 최근 국내 드론 기업 최초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유비파이는 서울 한강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부산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를 비롯해 K팝 대표 뮤지션인 지드래곤, 블랙핑크 등 대규모 글로벌 드론쇼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엔터테인먼트 드론 시장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도 독보적이다. 유비파이는 드론 산업의 핵심 운영체제인 'PX4'를 관장하는 '드론코드 재단' 이사회에 진입한 유일한 국내 기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드론 표준 설정 과정에서 한국의 기술 주권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정부가 추진 중인 주요 국방 드론 사업에도 자사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유비파이는 현재 부산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DSK 2026'에 참가해 핵심 부품 '100% 국산화 달성' 목표를 제시하며 기술 독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현 유비파이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엔터테인먼트용 군집 드론의 리더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군집 드론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자율비행 기술과 피지컬 AI가 결합된 차세대 국방용 드론 분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투자를 주도한 이동우 크릿벤처스 이사는 "유비파이는 글로벌 드론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사업화 능력을 입증한 기업"이라며 "K-드론을 넘어 글로벌 핵심 드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2.25 09:19신영빈 기자

석화업계 "사업재편 1호 대산 프로젝트 승인 적극 환영"

한국화학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사업재편 1호 프로젝트인 대산 산업단지 사업재편 승인을 환영했다. 협회는 25일 "대산산업단지의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 사업재편 승인은 지난해 8월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도출된 첫 번째 사업재편 승인 사례로,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이 본격화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승인 과정에서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승인을 이끌고, 금융 세제 연구개발 규제 합리화 등 대규모 지원 패키지가 함께 발표된 점도 뜻깊게 봤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를 계기로 여수·울산 산업단지 등 다른 사업재편 프로젝트 논의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협회는 이번 사업재편을 통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 간 정유와 석유화학 설비의 연계를 강화하고, NCC 설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은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사업재편 1호 프로젝트가 신속히 승인된 것을 업계를 대표해 환영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업계의 이행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산 1호 사업재편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업들의 설비 합리화와 고부가화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구조적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민간의 자구 노력과 함께 정부의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하며, 이번 승인이 구조재편 확산의 마중물이 되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화학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 국회 산업계와의 협력을 이어 나가고, 진행 중인 구조개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6.02.25 09:13류은주 기자

세라젬, 구매 고객에 '세븐 해빗' 도서 전달…건강 철학 공유

세라젬은 이경수 대표이사가 자사 고객에게 감사 메시지가 담긴 엽서와 함께 지난해 본인이 집필한 '세븐 해빗' 도서를 함께 동봉해 발송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매 고객에게 전달되는 감사 엽서에는 세라젬이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 아니라, 일상 속 건강한 습관을 제안하고 실천을 돕는 회사라는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이 대표는 메시지를 통해 세라젬을 선택한 고객에 대한 감사 인사와 더불어 건강 관리는 매일 반복되는 생활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품 자체보다 지속적인 실천과 생활 속 루틴의 중요성을 전하며 고객 일상 속 변화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세라젬이 지향하는 건강 관리 역시 치료 중심 접근이 아닌,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습관 형성에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메시지에서 세라젬 역할을 고객이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로 정의했다. 제품 사용 경험이 일시적인 체험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 속 건강 루틴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뜻을 밝혔다. 함께 제공되는 '세븐 해빗' 도서는 이러한 메시지를 생활 속 실천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작됐다. 누구나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경수 대표와 세라젬 웰라이프랩이 공동 집필했다. 누구나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서와 엽서는 모두 '지속 가능한 작은 변화'에서 건강이 시작된다는 공통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세라젬은 제품 설치 이후를 고객 여정의 '시작'으로 정의하고 있다. 의료기기 기반 기술력에 더해 건강 콘텐츠와 철학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장기적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고객에 감사를 전하면서 세라젬이 지향하는 '건강한 습관 중심의 라이프케어' 철학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을 넘어 고객의 일상 속 건강한 변화에 동행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5 09:11신영빈 기자

벤터, GPS 무력화 환경 대응 시스템 '랩터' 공개

벤터가 GPS 사용이 제한되거나 교란된 환경에서도 정밀 운용이 가능한 차세대 지형 기반 위치 측정 시스템 '랩터'를 드론쇼코리아에서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벡스코에서 27일까지 열리는 드론쇼코리아는 23개국 318개 기업이 참여하는 드론 전문 컨퍼런스다. 국방·우주·미래모빌리티 등 연관 산업 전반의 기술이 소개된다. 최근 전자전과 GPS 교란이 빈번해지면서 기존 위성항법체계에 의존한 드론 및 무인체계 운용의 한계가 지적되고 있다. 실시간, 다영역 정보 공유와 통합 지휘통제 체계 구축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벤터는 우주-지상 데이터를 통합한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랩터는 GPS가 차단되거나 교란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항법과 위치 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지형 기반 위치 측정 솔루션이다. 드론의 온보드 카메라에서 전송되는 풀모션 비디오(FMV)를 벤터의 글로벌 3D 지형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대조·정합해 현재 위치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위성 신호에만 의존하지 않고 드론이 인식한 지형 정보를 3D 지도와 비교해 좌표를 산출한다. 이 과정에서 드론 영상과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하나의 좌표 체계로 통합해, 작전 혹은 운영 중인 모든 인원과 장비가 동일한 현장 정보를 공유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복합적 환경에서도 의사결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미션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랩터는 실제 교전 테스트에서 목표 좌표 대비 3m 이내의 절대 정확도를 입증했으며, GPS가 차단된 환경에서도 평균 10m 이하의 위치 오차를 유지한다. 또한 특정 플랫폼에 종속받지 않는 구조로 설계돼 다양한 무인체계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다. 벤터는 지난해 10월 막사 인텔리전스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통합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고해상도 위성 이미지와 3D 공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드론, 지상 센서, 기타 다영역 데이터를 AI로 통합 분석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우주에서 지상에 이르는 다영역 공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전 세계 60여 개국 정부 및 공공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가 활용하는 공간정보의 90% 이상을 제공하고 있다. 송현 벤터 한국 대표는 “한국은 방산 산업 글로벌 4위를 목표로 선포하고 첨단 기술 개발과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랩터의 지오레지스트레이션 기능을 적용하면 변동성이 높은 전시 작전에 있어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한국의 군사 인텔리전스 분야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5 09:09백봉삼 기자

삼성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77개 수상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금상 2개를 포함해 총 77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삼성전자는 '뮤직 스튜디오 5'와 '지속가능한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로 금상 2개를 수상했다. 이를 포함해 제품 39개, UX 14개, 커뮤니케이션 5개, 콘셉트 16개, 서비스 디자인 3개 등 전 부문에 걸쳐 총 77개의 상을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뮤직 스튜디오 5'는 구와 점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오브제형 와이파이 스피커다. 평소에는 인테리어 오브제처럼 보이지만, 전면에 미세타공 공법을 적용해 강력한 사운드를 구현했다. 오디오 성능과 함께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속가능한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는 가전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정교하게 재가공해 소모품 소재로 활용하고, 소모품의 후처리 방식에 따라 색상을 달리 적용해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공기청정기 필터와 청소기 먼지봉투 등 가전 소모품을 반영구(회색), 재활용(녹색), 일반 폐기물(갈색) 등으로 구분했다. 해당 콘셉트는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금상 수상작 외에도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했다. 제품 부문에서는 ▲갤럭시 S25 엣지 ▲더 프리스타일+ ▲인피니트 AI 콤보 ▲스페이셜 사이니지 등이 상을 받았다. ▲원 UI 7 ▲홈 인사이트 등도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CDO)는 "디자인은 제품이나 고객 경험을 넘어 사람들의 감정과 일상에 스며드는 경험을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사람을 중심에 두고 더욱 몰입감 있는 고객 경험을 고도화하고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5 09:04신영빈 기자

나인테크, ESS 겨냥 고스택 적층 장비 개발 추진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기업 나인테크가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공략한다. 나인테크는 ESS용 고스택 적층 장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나인테크가 개발 중인 신규 장비는 전기차용 배터리 대비 3배 이상 두꺼운 적층 구현이 가능한 고단 적층 설비로, 와이드 타입 셀 사이즈에 약 80mm 이상 셀 두께를 구현하는 고스택·멀티 스택 기술력이 적용됐다. 세계 배터리 시장은 그동안 전기차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에는 ESS 수요가 급격히 확대되면서 시장 구조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ESS 시장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전력망 안정화 요구 증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 등 복합적인 요인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ESS가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이번 신규 솔루션은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급증하는 대용량 ESS 수요를 겨냥한 것”이라며 “특히 북미 시장을 공략 중인 주 고객사 리튬인산철(LFP)의 와이드 셀 등 라인에 최적화된 초고단 적층 기술을 적용해 기존 설비 대비 생산 리드타임을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나인테크는 대용량 ESS 및 고출력 시스템에 최적화된 생산 라인을 구축함으로써 기존 단일 스택 장비 대비 단위 시간당 생산량(UPH)을 약 80% 이상 개선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적층 두께가 두꺼워질수록 고도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공정 특성상 나인테크의 고정밀 제어 기술은 공정 수율을 높이는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ESS용 대형·고두께 셀 공정은 기존 EV 배터리 공정과 기술적 요구사항이 완전히 다르다”며 “압도적인 확장성을 확보한 고스택·멀티 스택 장비를 통해 ESS 전용 조립공정 장비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25 09:03류은주 기자

대기업 총수일가 여성 경영 참여 늘었다

최근 기업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와 이사회 다양성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대기업 총수 일가 중 여성의 경영 참여도 점진적으로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지정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는 기업집단 81곳을 대상으로 총수일가의 경영참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1월 말 기준 경영에 참여 중인 총수일가 370명(81개 집단) 중에 여성이 137명으로 37%를 차지했다. 세대별로 보면, 총수일가 중 자녀세대의 여성 경영 참여 비중이 부모 세대보다 높았다. 부모세대의 경우 202명 중 70명(34.7%)이 여성이었으나 자녀세대는 168명 중 67명(39.9%)이 여성으로,5.2%p 높았다. 자산 규모별로는 상위 50대 그룹보다 하위 그룹에서 여성 총수일가 경영 참여가 10%p 이상 더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50대 그룹에 속하는 41곳 경영 참여 총수일가 중 여성 비중은 31.8%인 반면, 하위 그룹 40곳의 경영 참여 총수일가 중 여성 비중은 42.9%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자녀세대의 경우 그 격차가 더 컸다. 여성 총수일가 경영 참여 비중을 구간별로 보면 75% 이상인 집단은 4곳이었다. 넥슨이 100%(1명 중 1명), 글로벌세아는 80%(5명 중 4명), 소노인터내셔널은 80%(5명 중 4명), 대광은 80%(5명 중 4명)로, 여성의 경영 참여 비중이 높았다. 50% 이상 75% 미만 구간에는 27개 기업이 포함됐다. 한진 66.7%(3명 중 2명), 하림 66.7%(6명 중 4명), LIG 66.7%(3명 중 2명), 파라다이스 66.7%(3명 중 2명), 영원 66.7%(3명 중 2명), BS 60.0%(5명 중 3명), 롯데 57.1%(7명 중 4명), SM 57.1%(7명 중 4명), 세아 55.6%(9명 중 5명), 사조 55.6%(9명 중 5명), 삼성 50.0%(4명 중 2명), LG 50.0%(2명 중 1명), HD현대 50.0%(4명 중 2명), 카카오 50.0%(2명 중 1명) 등이다. 25% 이상 50% 미만 구간에는 26곳이 포함됐다. SK 42.9%(7명 중 3명), 신세계 40.0%(5명 중 2명), CJ 40.0%(5명 중 2명), 부영 40.0%(5명 중 2명), KCC 40.0%(5명 중 2명), 현대자동차 38.5%(13명 중 5명), 코오롱 33.3%(3명 중 1명), DB 33.3%(3명 중 1명), 금호석유화학 33.3%(3명 중 1명), 셀트리온 25.0%(4명 중 1명), 효성 25.0%(4명 중 1명), HDC 25.0%(4명 중 1명), OCI 25.0%(8명 중 2명) 등이다. 25% 미만 구간에는 24개 기업집단이 속했다. 이 가운데 한화, DL, 네이버, 미래에셋, 현대백화점, 영풍, 장금상선, LX, 넷마블, 이랜드, 교보생명보험, 다우키움, 동원, 태광, 크래프톤, 동국제강, 하이트진로, 신영, 하이브 등 19곳은 경영에 참여 중인 여성 총수일가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산 규모 하위 그룹에서 여성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배경으로는, 총수 일가가 지분을 대부분 보유한 개인회사(오너 일가 지배 회사)에 여성 친족을 등기임원으로 선임한 사례가 많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예를 들어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의 장녀 구수진 이사는 대방산업개발 기타비상무이사로,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의 배우자 김애희 씨는 데이지파트너스 사내이사로 각각 재직 중이다. 총수의 배우자 가운데서도 경영 참여 비중은 적지 않았다. 총수의 여성 배우자 68명 중 29명(42.6%)이 계열사 임원 또는 재단 이사 등으로 재직하며 경영에 참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중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핵심 계열회사 임원 또는 공익법인 이사장 등으로 참여하고 있었다. 대표적인 총수 배우자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아내인 형미선 케이큐브홀딩스 이사, 고(故) 정창선 중흥그룹 창업주의 아내인 안양임 중흥산업개발 감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부인인 나길순 부영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부인인 오수정 맥시칸 대표,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부인인 김나영 호텔HDC 감사가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경영 참여 여부는 해당 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의 임·직원 및 공익법인 이사 등으로 재직하고 있는 경우이며, 총수 일가 친족 범위는 배우자와 혈족 4촌 이내, 인척 3촌 이내의 친족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또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당시 총수까지를 부모세대로 보고, 총수 아래는 자녀세대로 조사했다.

2026.02.25 08:54류은주 기자

위플로, DSK 2026서 드론 진단 솔루션 선봬

인공지능(AI) 진단 솔루션 기업 위플로가 오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DSK 2026'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DSK는 드론, UAM, 항공 모빌리티 등 첨단 항공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조망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전문 전시회다. 위플로는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AI 기반 기체 점검 솔루션 '버티핏' 시리즈를 공개한다. 제조 단계 품질 검사부터 전술·운용 환경에서의 현장 점검까지 드론 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진단 체계를 제시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제조 라인에 최적화된 자동 품질 검사 솔루션 '버티핏 QC'와 전술·야전 환경에서 비행 전·후 자동 점검을 수행하는 '버티핏 X'의 실시간 시연이 진행된다. 버티핏 QC는 드론 양산 체계에 최적화된 자동 품질 검사 솔루션이다. 기존 생산 공정 변경 없이 통합이 가능하다. 퓨전 센서 기반 비접촉 검사와 AI 학습 기반 결함 탐지 기술을 통해 조립 오류, 구조 이상, 미세 결함 등을 정밀 진단한다. 생산 효율성과 품질 신뢰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실제 제조 라인 적용 시나리오 기반으로 한 시연이 진행된다. 버티핏 X는 전장 및 야전 환경에서 신속한 기체 진단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로보틱스 기술과 AI 기반 진단 알고리즘을 결합해 비행 전·후 상태를 자동 비교 분석한다. 극한 환경에서도 반복 정밀도를 확보한 표준화된 점검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임무 수행 전 준비도와 운용 안전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글로벌 파트너사 부스에서도 확장형 라인업을 선보인다. 파블로항공 부스에서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이동형 점검 스테이션 '버티핏 미니'를 선보인다. 파블로항공 인스펙션 전용 드론 F40u 등 기체 상태를 진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폴란드의 방산·무인체계 전문 기업 WB그룹 부스에서는 '버티핏 X 미니'를 전시한다. 이는 버티핏 X의 포터블 버전으로, 이동이 가능한 모듈형 점검 패드 형태로 설계돼 전술 운용 환경에서의 활용성을 높였다. 한편 고정완 위플로 운영총괄이사(COO)는 전시 첫째 날 열리는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드론 산업과 피지컬 AI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글로벌 드론 산업 기술 진화 방향과 함께 제조·운용·정비(MRO) 영역에서 피지컬 AI가 창출하는 새로운 가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의정 위플로 대표는 "드론 산업이 양산 및 상용화 단계로 진입하면서 제조 품질관리와 운용 안전성 확보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위플로는 AI 기반 진단 기술을 통해 드론 산업의 신뢰성과 표준을 높이고, 글로벌 항공 모빌리티 시장에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5 08:51신영빈 기자

11번가 '오픈마켓' 사업,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

11번가는 자사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이 2025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내실경영에 매진해온 11번가는 지난달(1월)까지 23개월 연속(2024년 3월~2026년 1월) 오픈마켓 부문의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직매입 기반의 리테일 사업도 물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연간 영업손실을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이며 전사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24일 공개된 SK스퀘어 공시자료에 따르면, 11번가는 오픈마켓 사업 성과에 힘입어 3년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을 개선해냈다. 11번가의 2025년 연간 영업손실은 ▲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축소했다. 2025년 4분기 영업손실은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하며 11분기 연속으로 영업손실 개선을 이뤄냈다. 11번가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9% 감소한 1088억원을 기록했다. 11번가는 강도높은 체질 개선을 기반으로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를 이어가며, '마트' 등 고객 구매빈도와 재방문율이 높은 고수익 상품군 강화에 주력했다. 지난해 5월 론칭한 통합 장보기 전문관 '마트플러스'는 구매 고객과 판매자, 상품 수를 지속 확대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구매고객 수 320만명, 누적 판매수량 900만개를 돌파했다. 구독료 부담 없이 매월 다양한 할인·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도 연말까지 누적 가입 고객을 130만명 이상 확보하며 11번가의 충성 고객층을 확대했다. 11번가의 빠른 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은 지난해 '수도권 대상 주 7일 당일배송, 전국 기준 익일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11번가의 풀필먼트 서비스 '슈팅셀러'의 물동량도 전년 대비 3배 이상(226%) 증가했다. 올해 11번가는 사업의 중심 축인 '고객'과 '판매자' 확보에 더욱 집중해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11번가는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해 지난 3개월간(2025년 11월~2026년 1월) 신규 가입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수준 증가했다. 또한 11번가는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를 강화하고, SK플래닛 'OK캐쉬백'과의 시너지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대표 이커머스기업 '징둥닷컴'과 협업해 역직구 서비스를 오픈, 국내 판매자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새로운 성장기회 창출에도 나선다. AI 기반 상품 등록 자동화로 판매자들의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11번가 박현수 사장은 “내실 경영으로 강화된 펀더멘털을 토대로, 고객과 판매자의 유입 및 활성화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성장 로드맵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5 08:36안희정 기자

오픈생활건강, 1000℃ 고온 용융정제 '원솔트 음용소금' 출시

헬스케어·메디칼 전문기업 오픈생활건강은 B2B 플랫폼 '오픈비투비'에서 건강소금 '원솔트 음용소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해양 오염으로 인해 소금 내 미세 플라스틱과 중금속 등 불순물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고온 용융정제 기술을 적용한 고순도 소금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원솔트 음용소금은 1000℃ 이상의 고온에서 최첨단 용융정제 기술을 적용해 제조한 제품이다. 회사는 보유 특허와 FDA 등록을 기반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중금속·불순물·간수·가스 등을 제거해 99% 이상, 반복 용융을 통해 최대 99.99% 순도의 소금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제조 공정은 국내산 100% 소금을 원료로 사용해 약 850℃에서 용융을 시작, 소금이 기화하기 전 단계인 1,000℃에서 용융 상태를 유지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1000℃에서도 제거되지 않은 불순물을 분리해 제거하고, 순수 소금만을 추출한다. 특히 다섯 차례 반복 용융기법을 적용해 품질을 한층 높였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오픈생활건강은 일반 소금과의 차별점도 제시했다. 통상 불순물 제거를 위해 소금을 가열할 경우 연기나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나, 원솔트는 불순물이 제거돼 연기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또한 음용 시 컵 바닥에 침전물이 남지 않으며, 저녁에 섭취해도 갈증이 심하게 유발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향후 음용소금을 시작으로 생활소금, 요리용 소금, 소금비누, 캠핑용 소금, 테이블솔트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오픈생활건강은 원솔트 음용소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오픈비투비에서는 메디칼 상품과 원솔트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픈생활건강 관계자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원인으로 소금이 지목되기도 하지만, 소금의 중요성은 간과되는 측면이 있다”며 “환경오염으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필수 영양소인 소금을 보다 안전한 용융소금으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2.25 08:21안희정 기자

AI 시대, 당신은 '플러스휴먼'인가?

'HR을 부탁해'는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 시대 직장인 모두를 위한 기획 연재물입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HR 전문가들이 인적자원 관련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편집자 주] 요즘 채용시장이 얼어붙었다는 말은 낯설지 않다. 특히 대학을 막 졸업한 사회초년생들에게 신입 공채의 문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단순한 경기 침체의 영향일까. 현장에서 HR을 담당하는 입장에서 보면 문제는 조금 더 구조적이다. 채용의 기준 자체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AI 시대 이전까지만 해도 조직은 '성장 가능성'을 보고 신입을 채용했다. 교육을 통해 역량을 축적하고, 경험을 통해 성과를 내는 구조였다. 신입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 대상이었다. 그러나 AI 기술이 본격적으로 업무 현장에 도입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한 구성원이 AI를 활용해 보고서 초안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인상 깊었던 순간이 있다. 예전 같으면 반나절은 걸렸을 작업이 한 시간 안에 정리됐고, 그의 업무 노하우를 통해 보고서는 AI가 내놓은 결과물보다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졌다. 단순히 속도의 문제가 아니었으며 결과물의 구조와 완성도까지 한 사람이 맡은 업무로 보기에는 굉장한 성과였다. 즉, AI 기술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본인의 업무와 결합해 활용할 수 있는 사람과 만났을 때 결과물의 가능성은 큰 차이를 만든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그때 처음으로 '이제는 일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숙련된 직원이 AI를 활용하면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리서치, 기획 초안 작성까지 과거보다 훨씬 빠르고 정교하게 수행할 수 있다. 업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이 더해지니 한 사람이 짧은 시간 내 두세 사람의 몫을 해내는 장면은 더 이상 과장이 아니다. 이때 조직은 자연스럽게 계산하게 된다. “굳이 새로운 사람에게 처음부터 가르칠 필요가 있을까?” “이미 AI와 결합해 높은 생산성을 내는 인력들이 있는데, 교육 비용을 감수하며 신입을 채용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작은 조직일수록 신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자원과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 자연스럽게 '당장 현장에서 뛸 수 있는' 경력직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하지만 모든 조직이 완성형 인재만을 채용한다면, 우리 산업 전체의 인재 생태계는 어떻게 될까. 이 지점에서 HR의 깊은 고민이 시작된다. AI 도구들이 업무 현장과 실생활에 도입되면서 등장하는 개념이 '플러스휴먼'이다. 플러스휴먼은 단순히 AI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니다. 새로운 툴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빠르고, 이러한 AI 도구들을 실제 업무에 도입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사람. 즉, 업무 방식을 재구성할 수 있으며, AI가 내놓은 결과물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판단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이 높은 인재다. 조직 입장에서 보면, 플러스휴먼은 '효율성이 높은 인재'로 여겨질 수 있다. 동일한 인건비로 더 높은 생산성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에 신입사원에게 배정했던 작은 업무들이 AI툴로 대체되면서 '사람이 장시간 붙잡고 있지 않아도 되는 업무'로 여겨지다보니 직접적으로 현장 실무 투입까지의 리드타임이 긴 신입 인재들은 생산성 중심의 평가 구조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 것이다. 실제로 채용시장에서도 경력직 선호 현상은 뚜렷하다. 여러 취업 플랫폼 통계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경력직 채용 비중은 꾸준히 증가했고, 신입 공채 규모는 축소되는 추세다. 이는 단순히 경기 상황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이 인재를 바라보는 기준이 '막연한' 성장 가능성에서, 기술을 통해 이미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장한 인재상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 “조직은 인재를 단기 효율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맞을까?” AI 시대에서 기업은 빠른 성과, 비용 절감, 리스크 최소화를 우선시한다. 채용은 투자라기보다 리스크 관리의 영역이 된다. 하지만 HR의 역할은 단기 생산성 계산에 머무르지 않아야 한다. 조직은 단기 성과만으로 유지되지 않기 때문이다. 장기적 성장, 조직 문화의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 만약 모든 조직이 이미 완성된 플러스휴먼만을 찾는다면, 누가 다음 세대의 플러스휴먼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결국 문제는 '신입을 뽑을 것인가'가 아니다. '신입을 어떻게 플러스휴먼으로 육성할 것인가'의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채용 담당자는 지원자를 마주할 때 정량적 스펙보다는 창의성, 문제에 대한 접근 방법, 학습민첩성이라는 창을 통해 바라봐야 한다.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능력을 확장시키는 기술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HR에게 남는 과제는 분명하다. 효율만 추구할 것인가, 아니면 구성원의 역량과 조직개발을 확장시킬 것인가. 채용의 기준은 변하고 있다. 당신은 플러스휴먼인가. 그리고 당신의 조직은 플러스휴먼을 키울 준비가 돼 있는가.

2026.02.25 08:00박주연 컬럼니스트

샤힌발 공급과잉 코앞…정부 "석화 사업재편, 울산이 최대 난제"

“솔직히 울산이 어려운 지역이다. 내년 1월부터 '샤힌 프로젝트'가 가동되는 것으로 안다. 현재는 공급과잉이 본격화된 지역이 아닌데, 내년부턴 문제가 심각해질 거라 계속 협의 중이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지난 24일 석유화학 사업재편 상황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여수, 울산, 대산 등 석유화학 3대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은 산업 위기를 초래한 공급과잉을 해소하고자 정부가 발표한 나프타분해시설(NCC) 감축 목표량 달성을 비롯한 사업재편을 추진 중이다. 관련 기업들이 손실을 감수하고 설비 축소에 나선 반면, 에쓰오일은 3년 이상 약 9조 2580억원을 투자한 샤힌 프로젝트 가동을 앞두고 있다. 샤힌 프로젝트의 에틸렌 연간 생산능력(CAPA)은 180만톤 수준이다. 정부가 석유화학 사업재편에 있어 “무임승차는 단호히 대처할 것”이란 입장인 만큼 울산 산단 입주 기업인 대한유화, SK지오센트릭 등도 사업재편 계획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는 지역 기준으론 수급이 균형을 이뤄 기업들의 공장 가동률이 95~100% 수준으로 양호한 상태다. 그러나 내년 샤힌 프로젝트가 가동되면 공급이 급증할 예정이라 이를 대비한 사업재편이 필요한 것이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에쓰오일도 업계 사업재편 노력에 기여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다만 다른 기업들과 달리 설비 감축량을 논의하진 않고 있다. 저효율 설비를 우선 감축하는 기조를 감안하면 최신 설비로 고효율을 갖춘 샤힌 프로젝트 감축 요구는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다. 양기욱 실장은 “정부 원칙은 어떤 기업도 프리라이더가 돼선 안 된다는 것”이라며 “샤힌 생산량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진 않지만, 정부 원칙을 전하고 기업과 계속 협의 중”이라고 언급했다. 저효율 설비 우선 감축 기조에 따라 이날 사업재편 최종안을 승인받은 HD현대와 롯데케미칼도 설비 통합 운영 법인 설립을 앞두고 구형 설비인 롯데케미칼 대산 NCC를 폐쇄 대상으로 정했다. 양사는 통합 법인에 총 1조 2000억원을 출자하고, 정부가 2조원 규모 금융을 지원키로 했다. 양 실장은 “기업의 재무 여건 및 경영 상황이 정부 지원에 따라 얼마나 개선될지를 분석하고, 자구 노력 수준을 보고 금융 지원 규모를 정한 것”이라며 “기업별 상황과 2호, 3호 사업재편 계획마다 금융 지원 규모는 달라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재편이 추진되면 양사는 현재 영업적자 400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이나, 2028년에는 100억원 이상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정부는 기업들도 사업재편이 시급하다는 공감대를 갖고 있는 만큼, 몇 달 내로 후속 사업재편 최종안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 그 동안 업계에선 대산에 비해 여수, 울산 등 타 산단 기업들 간 이해관계가 복잡해 협의가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양 실장은 “기업들 간 어떤 설비를 폐쇄할지, 어느 정도의 비용을 감수하고 어느 기업을 어떻게 통합할지에 대해 한 주에 몇 번씩 만나서 계속 협의 중”이라며 “기본적으로 재편 의지는 다들 갖고 있고, 1~2달 내 후속으로 사업재편 계획 제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2026.02.25 07:40김윤희 기자

롯데-HD현대 석화 통폐합 착수…정부·기업 3.2조 투입

정부가 롯데케미칼, HD현대 등 대산 석유화학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사업재편 최종안을 승인함에 따라 산단 설비 통폐합이 본격 추진된다. 정부가 2조원 규모 금융을 지원하고, 각 기업이 6천억원씩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산업통상부는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제출한 사업재편계획서 최종안을 23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석유화학 산업 구조개편 로드맵에 따른 첫 사업재편 승인 사례다. NCC 110만톤 감축…3년 후 흑자 전환 목표 사업재편 계획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대산 사업장을 분할한 후 현대케미칼과 합병해 NCC와 다운스트림 설비가 통합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은 통합 신설법인에 총 1조 2천억원 규모 증자에 나선다. 이에 따라 현대케미칼 지분구조는 6대4에서 5대5로 조정된다. 향후 기업 간 합병 관련 계약 체결과 이사회 승인, 기업 분할과 합병 절차 등을 거쳐 통합 법인이 설립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110만톤 규모 롯데케미칼 NCC 설비 가동을 중단한다. 수익성이 낮은 범용 다운스트림 설비는 가동울 줄이고, 나머지 설비의 가동률을 높여 설비 효율성을 제고한다. 정유-석유화학 기업 간 통합으로 원료공급-생산-판매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체제가 구축돼 원료 수급 안정성, 원가 경쟁력 제고 등 운영 효율도 향상될 전망이다. 정유 정제마진과 납사 스프레드에 따라 정유-석화 부문의 생산량을 유연하게 조절해 기업 수익성도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 법인은 범용 제품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고자 고부가·친환경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다. ▲전선·케이블 등에 사용하는 고탄성 경량소재 ▲배터리 충·방전 성능 핵심소재인 전해액용 유기용매 ▲바이오 납사를 활용한 국제인증 친환경 제품 생산과 ▲일반 납사 대비 탄소 배출량이 최대 50% 낮은 에탄 원료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통합법인은 사업재편을 마친 3년 뒤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되고, 부채비율도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2조원 금융 지원…말 많던 전기료 감면은 '분산특구' 카드 활용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산 1호 사업재편 기업이 제출한 건의 과제를 검토해 금융, 세제, 인허가 합리화, 가격경쟁력 제고, 지역 경제 및 고용, 기술 개발 등 지원 패키지를 마련했다. 2조원 규모 금융 지원이 핵심이다. 채권 금융기관은 기업들의 사업재편 이행과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대 1조원의 신규 자금 지원, 최대 1조원 규모 영구채 전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재편 중 구조변경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방세들은 75~100% 감면하고, 설비 가동 중단과 자산 매각 등에 관련된 법인세 부담도 줄인다. 과세 이연 기간을 기존 4년 거치 3년 분할납부에서 5년 거치 5년 분할 납부로 늘렸다. 가속상각제도를 적용하고 이월결손금 공제 한도도 확대한다. 정부는 공정거래법상 특례를 마련해 기업결합심사 기간을 120일에서 90일로 단축하고, 사업기업 간 공동행위를 허용한다. 이전 취득한 인·허가 절차도 합리적으로 간소화한다. 원가 구조 개선 지원 차원에서 원자재 비용 약 690억~1150억원을 절감하도록 지원한다. 업계 요청이 컸던 전기료 감면의 경우 분산특구제도를 활용해 한전 대비 4~5% 저렴한 요금을 적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경제 타격을 완화하고자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정부는 사업재편 승인 기업이 요청한 고부가 기술개발을 올해부터 2개 과제 총 260억원을 지원한다. 중장기 고부가·친환경 전환을 위해 7대 주력산업 연계 첨단소재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소재 설계와 공정 혁신, 바이오 기반 원료 전환 등 기술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관 장관 "모든 산단 구조개편 성공해야…후속 프로젝트 신속 추진" 정부는 대산 1호 프로젝트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계기로 후속 프로젝트의 사업재편 작업도 신속 추진할 계획이다. 민관협의체를 통해 지난해 12월 기업이 제출한 프로젝트별 사업재편안을 보완해 최종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사업재편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석유화학산업 특별법' 시행령도 신속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올 상반기 중 '화학산업 생태계 종합지원 대책'도 마련한다. 김정관 장관은 “대산 1호 프로젝트는 정부와 업계가 긴밀하게 협력해 도출한 첫 성과이며,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이 가속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은 모든 산단의 프로젝트가 성사돼야 성공할 수 있는만큼, 후속 프로젝트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기업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5 07:40김윤희 기자

정부, 탄소감축 R&D 선제투자 기업에 800억원 신규 융자

정부가 올해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800억원 규모 신규 융자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억원(R&D 자금은 100억원)까지 1.3%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부는 25일부터 저탄소 산업공정 전환을 촉진하고 민간의 대규모 온실가스 감축 투자를 지원하는 '2026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대상 기업을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탄소감축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탄소감축 투자가 시급한 ▲EU 탄소국경제도(CBAM) 대상 6개 산업(철강·알루미늄·시멘트·비료·전력·수소)에 속하는 기업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은 기업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등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넷제로 챌린지X' 선정기업에는 선정·평가 시 가점(2점)을 부여한다. 산업부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저탄소 설비전환·기술개발 등 총 95건의 프로젝트에 8509억원의 융자금을 마중물로 3조2056억원 규모 민간 탄소중립 신규 투자를 유발했다고 전했다. 이민우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도전적인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립으로 우리 산업계 부담이 크지만, 탄소감축 이행과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저탄소 전환 투자는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면서 “산업부도 철강·석유화학 등 업종별 탄소감축 이행 로드맵을 수립하고, '산업 그린전환(GX) 촉진법'을 제정하는 등 산업계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고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나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25 07:19주문정 기자

지난해 가장 많이 찾은 국립공원은 '북한산'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2025년 한해 전국 국립공원 탐방객 수가 전년보다 6.5% 증가한 4331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탐방 수요는 코로나19 이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며 2024년 4000만명대를 회복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4331만명을 기록하며 증가 폭이 더욱 확대됐다. 국립공원 관계자는 “방문객 증가는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휴식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립공원이 생활권 대표 자연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탐방객이 가장 많았던 국립공원은 북한산으로, 753만명이 방문해 전체 탐방객의 17.4%를 차지했다. 북한산은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다양한 난이도의 탐방로와 둘레길을 갖춘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높은 이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전년보다 54만명이 증가했다. 이어 경주국립공원 421만명, 한려해상국립공원 379만명, 지리산국립공원 323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탐방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립공원은 주왕산으로, 전년보다 11.9% 증가한 67만명이 방문했다. 주왕산은 지난해 3~4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탐방객이 일시적으로 43% 감소했으나, 국립공원공단의 신속한 재해 복구와 탐방로 정비, 안전관리 강화 및 탐방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빠르게 정상화됐다. 경주국립공원은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관심 증대로 전년보다 9.0% 증가한 421만명이 방문했고 내장산국립공원은 단풍철 탐방 수요 증가에 힘입어 7.7% 늘어난 221만명을 기록했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2025년 탐방객 증가는 산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안전관리·탐방환경 개선 노력이 열매를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해 국립공원이 국민의 대표 자연휴식처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07:07주문정 기자

ICANN, 범용 승인 교육과정 프로그램 출범… 다국어 인터넷 구현 촉진

바레인, 인도, 멕시코 소재 대학, UA 교육과정 도입 로스앤젤레스, 2026년 2월 24일 /PRNewswire/ -- 인터넷 주소 및 번호 관리를 담당하는 국제기구인 인터넷주소관리기구(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 ICANN)이 2월 24일 범용 승인(Universal Acceptance, UA) 교육과정 프로그램 출범을 발표했다. UA는 다국어 인터넷 구현을 위한 기술적 필수 요소로, 모든 유효한 도메인 이름과 관련 이메일 주소가 문자 체계, 언어, 글자 수와 관계없이 모든 인터넷 기반 애플리케이션, 기기 및 시스템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보장한다. UA 교육과정 프로그램은 고등교육기관이 국제화 도메인 이름(Internationalized Domain Names, IDNs), 이메일 주소 국제화(Email Address Internationalization, EAI), UA 등 관련 주제를 학위 과정에 무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CANN은 대학과 협력해 교수진 연수를 실시하고, 신규 또는 기존 강의에 해당 주제를 반영하도록 지원한다. 현재 3개 대학이 ICANN과 협약을 체결하고 UA 교육과정을 정규 강의에 통합하고 있다. 바레인 아메리칸 대학교(AUBH): 마르완 하미드(Marwan Hameed) 공학 및 컴퓨팅 대학 학장은 "컴퓨팅 및 첨단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 교육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우리 대학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ICANN과의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범용 승인 교육과정을 프로그램에 통합함으로써, 급변하는 인터넷 및 기술 환경에 발맞출 수 있는 졸업생의 역량을 강화하고,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더 넓은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모델로 대학교: 모델로 대학교 실비오 사발라 연구센터의 호르헤 카를로스 칸토 에스키벨(Jorge Carlos Canto Esquivel) 학술 코디네이터는 "모델로 대학교는 모두를 통합한다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으며, 인터넷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고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모토는 '자신을 위해, 모두를 위해(Para Si, Para Todos)'로, 이는 모두를 위한 단일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글로벌 인터넷이라는 ICANN의 비전과 맥을 같이한다"고 덧붙였다. 스리 라마크리슈나 공과대학교(SRIT): J. 데이비드 라트나라지(J. David Rathnaraj) 총장은 "이번 협력은 인터넷 거버넌스의 미래에 대한 기관의 책무를 실현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ICANN은 또한 아프리카 대학 협회(Association of African Universities)와 협력해 아프리카 지역 대학에도 해당 교육과정을 통합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UA 교육과정 소개 UA 교육과정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국제화, IDNs, EAI 등 다국어 인터넷 및 도메인 네임 시스템 구현에 핵심적인 주제를 포함한 총 12개 모듈로 구성된다. UA의 중요성 UA는 아랍어, 중국어, 힌디어, 타밀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와 문자 체계로 된 도메인 이름을 포함해 신규 및 장문 최상위 도메인까지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러한 도메인 이름은 사용자에게 더 폭넓은 디지털 정체성 선택권을 제공하고, 온라인상에서 문화적 전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용•확산할 수 있도록 한다. 전 세계 공공 및 민간 부문 기관들은 현지 언어 및 문자 기반 도메인 이름과 관련 이메일 주소를 지원함으로써 공동체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UA 대응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UA 대응 역량을 갖춘 기관은 현재 인터넷 이용자뿐 아니라 향후 온라인에 접속하게 될 다음 10억 명의 이용자까지 폭넓게 도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국제화, IDNs, EAI 및 UA에 대한 인식과 이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또는 관련 기술 분야 진출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경쟁 우위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다국어 기술과 DNS의 급속한 진화에 발맞추고, 업계 선도 지위를 유지하고자 하는 기관에서 그 중요성이 더 부각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cann.org/u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ICANN 소개 ICANN의 사명은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통합된 글로벌 인터넷을 보장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과 연결되기 위해서는 컴퓨터나 기타 기기에 이름 또는 숫자로 된 주소를 입력해야 한다. 컴퓨터가 서로를 정확히 인식하고 연결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해당 주소는 고유해야 한다. ICANN은 이러한 고유 식별자가 전 세계에서 원활히 작동하도록 조정•지원한다. ICANN은 1998년 전 세계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설립됐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ican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10953/ICANN_Logo.jpg?p=medium600

2026.02.25 03:10글로벌뉴스

코모션, 엔비디아 Nemotron™ 오픈 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 출시… 디지털 인력 생산성 대규모 확장 지원

콘텍스트, 오케스트레이션, 실행을 통합하는 엔터프라이즈 AI OS를 통해 거버넌스 기반 AI 워커가 실제 비즈니스 업무를 자율적으로 대규모 수행 Voice AI를 탑재한 AI OS로 초저지연 음성-음성 상호작용 구현… AI 워커가 실시간으로 청취, 감정 해석, 추론 및 응답 가능 통신, 항공, 호텔 및 기타 운영 전반에 걸친 실시간 배포 진행 중… 완전한 거버넌스 및 감사 추적 체계하에 30~40% 자율 처리 달성 뭄바이, 인도, 2026년 2월 24일 /PRNewswire/ -- 타타 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의 지원을 받는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스타트업 코모션(Commotion Inc.)이 2월 23일 엔비디아(NVIDIA)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새로운 AI 운영체제(AI Operating System, AI OS)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엔비디아 Nemotron™ 오픈 모델과 고급 음성 기능을 위한 엔비디아 Riva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기업이 AI를 파일럿 단계에서 실제 운영 환경으로 전환하고 강력한 거버넌스와 측정 가능한 성과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기업이 단순한 인사이트 확보를 넘어 대규모 지능형 실행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AI 도구들이 인사이트를 생성하지만 여전히 수동 작업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코모션의 AI OS는 기업 데이터를 통합하고 시스템 전반의 의사결정을 조율하며, AI 워커가 고객 서비스 전화 처리, 네트워크 문제 해결, 고객 경험 개선 등 엔드투엔드 업무를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늘날 기업들은 AI 도구가 부족한 것이 아니다. 다만 실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AI가 부족한 상황이다. 다수의 기업이 여러 코파일럿 및 AI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으나 상호 연동되지 않는 등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는 즉 데이터가 사일로에 머물고, 실행 과정 역시 추적이 어려워지는 결과를 야기한다. 또한 통합된 통제, 가시성, 거버넌스 체계가 부재해 경영진은 AI에 의사결정을 맡기는 데 주저하고 있다. 코모션은 바로 이러한 격차를 해결한다. 코모션의 무랄리 스와미나탄(Murali Swaminathan) 최고경영자는 "기업들의 평가는 분명하다. 콘텍스트를 통합하는 시스템이 없다면 AI는 실험의 집합체에 불과하다. 업계의 과제는 모델이나 데이터의 부족이 아니라 모든 것이 분절돼 있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은 질문에 답하는 AI는 갖추고 있지만 실행하는 AI는 갖추지 못했다. 우리는 AI가 권고에서 실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공유 콘텍스트와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하는 운영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코모션은 엔비디아와 긴밀히 협력해 엔비디아 Nemotron™ 모델의 고도화된 기능을 실제 기업 환경에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은 코모션 고유의 콘텍스트 및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와 결합해, AI 워커가 콘텍스트를 이해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시스템 전반에서 의사결정을 내리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코모션의 AI OS는 기업이 운영형 AI로 전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로를 제공하며, 다음과 같은 즉각적이고 측정 가능한 이점을 제공한다.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를 완료하는 AI 시스템, 데이터, AI 활동 전반에 대한 통합 가시성 실시간 음성 및 추론을 통한 고객 응대 속도 향상 모든 AI 의사결정에 대한 강화된 거버넌스 및 감사 추적성 도구 및 팀 간 조율을 통한 운영 단순화 지역, 언어, 사업 부문 전반에 걸친 확장 가능한 배포 이 플랫폼은 기업 데이터와 활동을 지속적으로 매핑해 공유된 이해 구조로 통합하는 코모션의 독자적 콘텍스트 엔지니어링 레이어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AI 워커는 이를 활용해 책임감 있게 의사결정을 수행한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기반이 더 많이 강화됐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안전한 글로벌 디지털 패브릭 인프라 스택은 인도 및 기타 고성장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프로덕션급 AI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타트업의 민첩성,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기업 신뢰도, 엔비디아의 AI 혁신이 결합해 조직이 신뢰 기반으로 AI를 확장할 수 있는 강력한 토대를 마련한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A.S. 락슈미나라야난(A.S. Lakshminarayanan) 대표이사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협력은 최첨단 AI, 기업의 신뢰도, 실제 실행 역량을 결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모션은 모든 기업이 직면한 과제, 즉 AI를 흥미로운 데모 수준에서 핵심 비즈니스 운영으로 전환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우리는 인도와 전 세계에서 이 미션에 동참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초기 도입 사례에서도 다음과 같은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 글로벌 통신 사업자는 운영 이슈의 40% 이상을 자율적으로 해결하며, 해결 시간을 35% 단축했다. 한 국제 항공사는 1년 차에 전체 인바운드 고객 전화의 30%를 AI가 처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글로벌 호텔 그룹은 AI 기반 고객 참여를 통해 직접 예약 및 업셀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 인도 자동차 OEM은 글로벌 문의 센터를 현대화해, 피크 시간대 탄력적 확장을 통해 통화당 비용을 30% 절감하고 전체 통화량을 60% 감소하며 ROI를 50% 향상했다. 엔비디아의 비샬 두파르(Vishal Dhupar) 남아시아 지역 총괄은 "오늘날 기업에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책임감 있게 대규모로 실행할 수 있는 AI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엔비디아 Nemotron™ 추론 모델로 구동되는 코모션의 AI OS는 통신에서 항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콘텍스트를 이해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AI 워커를 구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인도 정부의 AI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코모션,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엔비디아는 인도 기업이 다양한 언어, 지역, 복잡한 인프라 환경 전반에서 작동하는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코모션은 AI를 단순히 직원을 지원하는 도구가 아니라 기업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스마트하며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리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인력으로 재정의한다. 코모션의 AI OS 및 음성 AI 솔루션은 현재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info@gocommotion.com을 통해 가능하다. 코모션 소개 코모션은 AI를 대화에서 실행으로 전환하는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다. 통합 콘텍스트 그래프와 옴니채널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를 기반으로, 조직이 콘텍스트를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추론하며 고객 접점 및 운영 워크플로 전반에서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형 AI 워커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모션은 기업이 AI 실험 단계에서 벗어나 글로벌 규모의 프로덕션급 자동화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www.gocommoti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소개 타타 그룹(Tata Group) 계열사인 타타 커뮤니케이션즈(NSE: TATACOMM) (BSE: 500483)는 19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를 지원하는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 구현 기업이다. 신뢰를 기반으로 협업 및 연결 솔루션, 코어 및 차세대 연결, 클라우드 호스팅 및 보안 솔루션, 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포춘(Fortune) 500대 기업 중 300개 기업이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고객사이며, 전 세계 주요 클라우드 기업의 80%와 연결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tatacommunication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예측 진술에 관한 유의 사항 본 보도자료에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및 그 전망과 관련된 특정 단어 및 진술, 예상 재무 상태, 사업 전략, 향후 사업 전개, 인도 전반의 경제 상황 등에 관한 진술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래 예측 진술에 해당한다. 이러한 진술은 재무, 규제, 환경 요인을 포함해 산업 성장 및 추세 전망과 관련된 요인 등 알려진 또는 알려지지 않은 위험과 불확실성을 수반하며, 이에 따라 실제 결과, 성과 또는 업계 결과가 이러한 미래 예측 진술에서 명시되거나 암시된 내용과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 실제 결과, 성능 또는 성과가 이러한 미래 예측 진술과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 실패,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적정 마진을 창출하는 신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실패, 음성 전송 서비스를 포함한 신규 기술 및 정보 시스템의 상용 테스트 완료 실패, 일부 통신 서비스 가격 하락 압력 완화 실패, 전략적 인수 통합 실패, 특히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산업의 행정과 관련된 변화를 포함한 인도 정부 정책 또는 규제 변화, 인도의 전반적인 경제, 비즈니스 및 신용 여건 등이 포함된다. 실제 결과, 성능 또는 성과가 미래 예측 진술과 달라질 수 있게 하는 추가적인 위험 요인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연례 보고서에 명시돼 있으나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연례 보고서는 www.tatacommunicatio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는 미래 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어떠한 의무도 부담하지 않으며, 이를 명시적으로 부인한다. © 2026 Tata Communications Ltd. All rights reserved.TATA COMMUNICATIONS 및 TATA는 Tata Sons Private Limited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이다.기타 제삼자 상표는 각 소유자의 자산이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811674/Tata_Communications_Logo.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918094/Commotion_Logo.jpg?p=medium600

2026.02.25 00: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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