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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위산분비 억제제 '자큐보' 임상 3상서 위궤양 치료 효과

온코닉테라퓨틱스의 P-CAB 신약 '자큐보정'(JP-1366)이 위궤양 환자 대상 임상시험 제3상에서 효과성을 입증했다. 연구는 국내 39개 의료기관에서 위궤양 환자 329명을 대상으로 수행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임상시험이다. 자큐보 20mg을 최대 8주간 투여해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임상 결과, 8주 치료 후 모든 자큐보 투여군 환자(100%)에서 내시경적 궤양 치유가 확인됐다. 특히 투여 4주 차에서 93.84%의 치유율을 기록했다. 궤양 크기 감소도 치료 전과 비교해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평균 궤양 크기가 4주 만에 1mm 미만으로 감소했으며, 8주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궤양이 관찰되지 않았다. 회사는 이번 임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자큐보의 위궤양 치료 영역을 전략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회사는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및 NSAIDs 유도성 궤양 예방 적응증 확보를 목표로 하는 임상 3상을 진행이다. 이 밖에도 위산 관련 질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자큐보의 활용 가능성을 계속 검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논문은 올해부터 위궤양 치료제로 보험 처방되고 있는 자큐보가 임상 현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치료 성과와 안전성까지 갖춘 품목임을 연구로 재확인한 결과”라며 “치료 목적뿐 아니라 예방 영역에 이르기까지 산 분비 관련 질환 전반에서 자큐보의 임상적 역할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Gut and Liver'에 게재됐다.

2026.01.23 09:59김양균 기자

컬리, '2026년 설 선물 대전'…최대 77%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오는 26일부터 '2026년 설 선물 대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달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2천여 개 설 선물 세트 상품을 최대 77% 할인 판매한다. ▲오일 ▲건강 식품 ▲한우 ▲화장품 등을 실속 있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설 특가 상품으로는 '꾸악 스페인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햇올리브 오일'이 대표적이다. ▲'김정환홍삼 홍삼으로 에너지타임 플러스' ▲'설화수 자음2종 세트' ▲'설화수 탄력크림 기획 세트'도 준비돼 있다. 컬리가 직접 제안하는 '컬리스 1++ 냉장 등심·갈비·차돌박이 세트'도 최대 41%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컬리스 1++ 한우는 마블링이 충분히 형성되면서도 육질이 질겨지기 전인 28개월~32개월령의 한우만을 선별해 사용한다. 행사 기간 인기 브랜드 라이브 방송도 이어진다. ▲오는 26일 '거대곰탕'을 시작으로 ▲27일 '테팔' ▲28일 '창억' ▲29일에는 '호랑이건강원' 방송이 진행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특가, 증정 행사가 마련됐다. 기획전 기간 카드사 쿠폰팩 12%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예약 상품 15% 쿠폰도 적용 가능하다. 컬리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 대전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지갑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덜어주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1.23 09:58박서린 기자

보산진, 바이오 인재 확보 투트랙 R&D 지원 시동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첨단바이오 융합인재 양성(R&D) 사업'과 '최고급 해외인재 유치(R&D) 사업'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보산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양성·확보 가능한 AI·빅데이터 기반 첨단바이오 융합인재 ▲해외에서 연구를 이끈 경험을 다수 보유한 최고급 글로벌 연구인재 등을 각각 전략적으로 유치·활용하는 이원화된 인재 확보 R&D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두 사업 모두 기업과 병원 주도의 연구개발 과제 수행과 인재 활용을 직접 연계가 목표다. 두 사업은 모두 자유공모형으로 추진된다. 세부 신청 요건, 평가 기준, 지원 내용 등이 기재된 사업별 제안요청서(RFP)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첨단바이오 융합인재 양성은 오는 30일까지, 최고급 해외인재 유치는 다음 달 26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우선 '첨단바이오 융합인재 양성(R&D) 사업'은 AI·빅데이터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연구개발 현장에 채용·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합인재 1명당 1억5천만 원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과제 당 최대 7억5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업에 AI·바이오 융합 연구 역량을 내재화하고, 특허 출원·등록이나 실증·상용화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또 '최고급 해외 인재 유치(R&D) 사업'은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 및 연구중심병원이 글로벌 석학급 연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인건비와 프로젝트 운영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제당 연간 6억 원 이내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총연구비의 60% 이상을 유치 후보 연구자의 인건비로 집행해야 한다. 해당 인재는 해외에 체류하면서 연구소장, 정부·산업계 연구 책임자, CTO급 경력을 보유한 최고 수준의 연구자로, 글로벌 사업화 및 상용화 성과 창출이 목표다. 두 사업 모두 특허, 후보물질 발굴, 임상 진입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글로벌 공동연구 수주 등 기술·사업화 성과와 함께 고용유지율, 연구인력 활용 만족도 등 고용·사회적 성과 달성이 요구된다. 연구 종료 이후에도 인재가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중장기 활용계획을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보산진 관계자는 “두 사업은 국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융합형 핵심 인재와 세계적 수준의 연구 리더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인재 R&D 정책”이라며 “연구개발 성과 창출과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견인할 인재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3 09:50김양균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5 최대 550만원 할인…혜택 강화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보조금 공모에 발맞춰 전기차 구매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저금리 프로모션인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의 금리를 대폭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은 36개월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으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아 차량 잔가 만큼 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을 반납해 유예금 상환이 가능하다. 대상 차종은 현대차 승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으로 기존 5.4%에서 2.6%p 대폭 인하한 2.8%의 금리(모빌리티 할부 기준)를 적용해 고객 구매 부담을 경감했다. 아이오닉 5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판매가 4천740만원에서 트레이드인 조건 및 얼리버드 구매 혜택, 생산월 할인 등 최대 300만원 할인 후 국비와 지자체 평균 보조금을 반영하면 월 납입금 31만원으로 36개월 간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프로모션과 비교해 월 5만원 낮아진 가격이다. 아이오닉 6의 경우 월 납입금이 33만원에서 26만원으로, 코나 일렉트릭은 24만원에서 23만원으로 떨어져 월 납입금 20만원대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오닉 5 및 아이오닉 6는 약 250만원 상당, 코나 일렉트릭은 약 210만원 상당의 이자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인 조건, 얼리버드 구매 혜택, 생산월 할인 등 차량 할인에 이자 절감 혜택까지 고려하면 ▲아이오닉 5 총 550만원 ▲아이오닉 6 총 650만원 ▲코나 일렉트릭 총 61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셈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보조금 공모 시기에 맞춰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보조금 혜택과 차량 할인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저금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차 구매 고객들이 금융 혜택을 최대로 얻어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23 09:43김재성 기자

인텔 "작년 4분기 매출 감소, 내부 생산량 문제... 수요는 견조"

인텔이 22일(미국 현지시간)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매출 감소는 수요 둔화가 아닌 공급량 제약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날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현재 서버용 제온6 프로세서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났지만 내부 제조 네트워크가 이를 즉각적으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하반기에는 기존 완제품 재고로 출하량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 재고는 정점 대비 약 40%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올 1분기는 생산량이 바로 출하돼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공급량 제약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어렵다" 데이비드 진스너 CFO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 매출 감소 역시 같은 맥락에서 설명했다. 제한된 자체 생산 웨이퍼를 데이터센터 부문에 우선 배정하면서 클라이언트 부문에는 외부 파운드리 비중이 확대됐고, 그 결과 단기적으로 매출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작년 4분기 AI PC 출하량은 3분기 대비 16% 늘어났고 PC 수요 자체는 여전히 견조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자외선(DUV) 공정인 인텔 7(Intel 7), 극자외선(EUV) 공정인 인텔 3(Intel 3) 등 주요 공정에서 매 분기마다 출하량을 개선하고 있지만 수요 증가 속도가 워낙 가파르기 때문에 올해 안에 공급 제약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인텔 18A 수율, 꾸준히 개선... 인텔 14A는 고객사 평가중" 인텔은 2021년 팻 겔싱어 전임 CEO 취임 당시 그렸던 '4년 동안 5개 공정 실현'(5N4Y) 로드맵을 작년 말 1.8나노급 인텔 18A 공정으로 완성했다(관련기사 참조). 이날 립부 탄 인텔 CEO는 "인텔 18A 공정은 리스크 생산을 벗어나 코어 울트라 시리즈3 등 실제 출하용 제품을 만드는 양산 단계에 들어왔다"고 평가하고 "인텔 18A 공정의 수율은 매달 7~8%씩 개선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업계 최고 수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인텔 18A 다음으로 큰 개선이 예상되는 1.4나노급 인텔 14A(Intel 14A) 공정에 대해 그는 "현재 여러 외부 고객사에 제품개발키트(PDK) 0.5를 제공하고 테스트용 칩과 생산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부 고객사는 성능, 수율, 설계자산(IP)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 과정이 올 하반기까지 계속될 것이다. 리스크 생산은 2027년 하반기, 대량생산은 2028년이 목표"라고 밝혔다. 단 립부 탄 CEO는 인텔 14A 공정을 위한 투자 시기에 대한 질문에 "고객사의 명확한 물량 확보가 있기 전까지는 시설투자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파운드리 사업을 철저히 수요 기반으로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메모리 반도체 수급난, 고객사 제품 출하에도 악영향" 작년 말부터 본격화된 메모리 반도체 수급 관련 문제에 대해 립부 탄 인텔 CEO는 "AI 인프라 확산으로 디램과 낸드 플래시메모리, 기판 등 핵심 부품 전반에 공급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대형 하이퍼스케일러와 주요 제조사는 비교적 안정적인 메모리 확보가 가능하지만, 규모가 작은 고객들은 메모리 수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립부 탄 CEO는 "프로세서를 공급받은 고객들이 PC나 서버 등 시스템을 완성하지 못하는 상황도 벌어질 수 있고 이를 고려해 고객사별 물량 배분을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진스너 CFO는 "메모리를 통합해 공급하는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등 일부 제품군의 이익률에도 부정적인 영향은 있지만 현재 메모리 수급 상황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026.01.23 09:32권봉석 기자

아우디 레볼루트 F1팀, 공식 데뷔…베를린 중심서 등장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이 23일 독일 베를린 중심부에 위치한 이벤트홀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에서 열린 팀 공개 행사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0명의 초청객이 참석해 아우디 포뮬러 1 팀의 첫 공식 무대를 함께했다. 이번 베를린 행사에서는 아우디 R26의 레이스 리버리와 주요 파트너십이 공개됐으며, 조나단 휘틀리 팀 감독과 마티아 비노토 아우디 F1 프로젝트 총괄은 새로운 팀 유니폼과 드라이버 슈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2026 시즌 아우디를 대표할 두 드라이버인 브라질 출신의 가브리엘 보르톨레토와 독일 출신의 니코 휠켄베르크는 해당 슈트를 착용하고 시즌에 출전할 예정이다. 과거 발전소였던 크라프트베르크의 독특한 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역사적인 아우디 레이스 카 전시를 통해 팀의 비주얼 콘셉트를 미리 선보였다. 또한 아우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차인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가 함께 공개됐으며, 해당 모델은 아우디 R26 포뮬러1 머신에 근접한 최대 680kW(92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갖추었다. 아우디 R26에는 독일 노이부르크 안 데어 도나우에서 개발된 AFR 26 하이브리드파 워트레인이 탑재된다. 해당 파워트레인은 크리스마스 직전 스위스 힌빌(Hinwil) 현장에서 섀시에 장착된 상태로 첫 시동에 성공했으며, 이어 1월 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 촬영용 주행을 통해 첫 롤아웃을 마쳤다. 포뮬러 1은 2026년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기술 규정 변화를 맞이한다. 77번째 시즌에 접어드는 2026 시즌부터는 주행 중 조절 가능한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전·후면 윙이 적용되며, 기존 항력 감소 시스템(DRS)은 버튼 조작을 통해 최대 전기 출력을 활용하는 '부스트 모드'로 대체된다. 부스트 모드는 추월 또는 방어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최대 350kW의 출력을 내는 전기 모터는 지속가능 연료를 사용하는 400kW 출력의 1.6리터 V6 터보 엔진에 준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아우디는 지속가능 연료 분야에서 영국의 BP와 독점 협력하고 있다.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의 다음 주요 일정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는 차세대 F1 머신 테스트다. 이어 2월 11일부터 13일, 그리고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리는 공식 테스트 세션을 통해 아우디 R26는 포뮬러 1 그랑프리 데뷔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 주행을 진행하게 된다. 아우디는 오는 3월 8일 호주에서 모터스포츠의 최정상 무대인 포뮬러 1에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아우디의 포뮬러 1 프로젝트는 기술적, 문화적, 기업적 재편을 아우르는 전략적 프로젝트로, 고객과 임직원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든 팀에 적용되는 비용 상한제를 통해 명확한 예산 기준과 공정한 경쟁 환경이 조성되며, 포뮬러 1의 글로벌 영향력은 브랜드 노출과 스폰서십 측면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전동화 비중 확대와 지속가능 연료 도입 등 기술 규정의 변화는 아우디가 모터스포츠의 정점에 새로운 경쟁자로 도전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AG CEO는 "오늘은 아우디 F1 프로젝트의 중요한 전환점이다. 우리는 포뮬러 1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팬 컬렉션은 오는 2월 19일부터 팀 공식 웹사이트 및 아디다스를 통해 판매된다. 해당 컬렉션은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고유 CI의 일부로, 전용 컬러 팔레트와 신규 서체를 통해 서킷은 물론 소셜미디어 전반에서 일관된 팀 정체성을 구현한다.

2026.01.23 09:23김재성 기자

HD건설기계, 디벨론 40톤급 굴착기 출시…출력·연비↑

HD건설기계가 디벨론 40톤급 스마트 굴착기를 첫 출시했다. 이 장비는 출력과 연비는 물론, 안전 기능이 대폭 강화된 차세대 신모델이다. HD건설기계는 최근 경남 산청군의 대형 석산에서 '디벨론 DX400 1호기 인도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장비는 콘크리트 골재 채굴 현장에 투입된다. HD건설기계에 따르면 DX400은 '현대 DX08'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최대 출력과 토크를 각각 21%, 19% 높이며 동급 최고 수준 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전자제어유압시스템(FEH)을 적용해 각 작동부 실린더에 최적의 압력을 전달할 수 있어 에너지 손실은 줄이고 연비는 22% 개선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람 위험 경고 시스템(HDS)' 기능도 지원한다. 6개 고해상도 카메라와 AI 딥러닝 기술로 반경 6m 이내 사람과 사물을 식별하고, 광폭 레이더로 사각지대를 감지해 충돌 위험을 알리는 기능이다. 운전자 편의를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디지털 기술도 적용됐다. 장비를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1.5배 커진 대형 터치스크린을 배치했다. 또 스마트폰 앱으로 원격 시동 및 실내 온도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키 기능을 더해 작업 준비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D건설기계는 지난해 한국과 유럽에서 현대·디벨론 차세대 신모델 라인업을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약 100대 글로벌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3월 미국 시장 신규 론칭과 하반기 국내 30톤급 신제품 출시를 통해 대형 장비 라인업을 골고루 갖추고, 시장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DX400 1호기 고객은 제품 선택의 이유로,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장비보다 우수한 출력과 연비를 꼽았으며,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안전 기술에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HD건설기계 관계자는 “석산은 고부하 작업이 연속되는 극한의 환경으로, 이번 인도는 차세대 신모델의 성능이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대형 굴착기 시장 세대교체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3 09:14류은주 기자

로크웰 오토메이션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더 회복력 있고 민첩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 의지 반영

싱가포르, 2026년 1월 23일 /PRNewswire/ --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 NYSE: ROK)이 기술과 제조를 결합해 보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가는 자사의 노력을 담은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2025 Sustainability Report)를 발간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블레이크 모렛(Blake Moret)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로크웰은 제조기업인 동시에 전 세계 산업 기업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통해 운영 혁신을 이끌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전하면서 "당사의 기술은 고객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배출량을 감축하는 동시에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 머신과 디지털 트윈부터 첨단 모션 제어와 사이버보안에 이르는 로크웰의 솔루션은 성능 저하 없이 제조업체가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에는 제품 설계와 혁신부터 자원 조달, 제조, 고객 솔루션 제공에 이르는 사업 전반에 로크웰의 지속가능성 전략이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 보여준다. 이 전략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라는 세 가지 핵심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환경(Environment): 에너지 및 배출 관리 강화, 지속가능한 제품 설계, 책임 있는 공급망 구축 사회(Social): 직원 역량 강화, 안전 중심 문화, 미래 인재 양성 투자 지배구조(Governance): 사이버보안과 제품 안전부터 기업 리스크 관리와 윤리적 리더십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서 청렴성 실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해관계자에게 다음과 같은 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고객: 확장 가능한 지능형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 지속가능한 기업: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책임감 있는 운영 및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개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 인력 개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생활하는 지역사회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이러한 활동은 측정 가능한 성과를 토대로 추진되고 있다. 배출 감축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 기반 목표 설정 공급망의 기후 위기 대응력 강화 및 적응과 회복탄력성에 대한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리스크 가시성을 개선하는 디지털 및 AI 솔루션 확장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엠마누엘 길하몬(Emmanuel Guilhamon) 지속가능성 담당 부사장은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점검표의 항목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 회복력 있는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가능성은 성장 전략이며, 이번 보고서는 그 전략이 실제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수단"이라고 밝혔다. 로크웰의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 읽기. 로크웰 오토메이션 소개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 (NYSE: ROK))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사람들의 상상력과 기술의 잠재력을 연결함으로써 인간의 가능성을 확대하며, 세상을 더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하도록 만들고 있다.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가 있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2025년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26,000여 명의 직원이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고객을 위해 일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The Connected Enterprise) 비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www.rockwellautoma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23 09:10글로벌뉴스

한화솔루션, KAIST와 10년 산학협력 마무리…특허 34건 성과

국내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산학 공동 설립된 한화솔루션-KAIST 미래기술연구소가 10년간의 연구를 마치고 운영을 종료했다. 한화솔루션은 KAIST와 손잡고 첨단 기술 개발과 인재 교류를 목표로 진행한 미래기술연구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단기 성과 중심 연구와는 차별을 두고 설립된 한화솔루션-KAIST 미래기술연구소는 1단계(2016 ~ 2020)에서 주요 원천 기술 확보와 연구 기반 강화를 목표, 2단계(2021 ~ 2025)에서 연구 성과 심화와 새로운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연구소는 ▲차세대 석유화학 소재 기술 ▲에너지 절감형 화학 공정 기술 ▲이산화탄소 포집 및 수소 발생 반응용 촉매 연구 ▲바이오 기반 원료 제조 등 미래 기술의 주요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했으며 총 34건의 특허 출원을 완료하며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각 프로젝트는 한화솔루션 내부 개발 과제를 통해 보다 심화돼 한화솔루션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운영 과정에서 채용과 연계한 우수 연구인력을 선발하며 산업계와 학계 간 인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 겸 미래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력은 단기적인 연구 성과를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산업과 학계가 함께 미래 기술을 고민한 의미있는 산학협력이었다”며, “KAIST는 앞으로도 산업계와 협력해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와 인재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대 한화솔루션 연구소장은 “KAIST와의 전략적 협력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외 대학·연구기관과의 개방형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산학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핵심 분야의 원천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여,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3 09:08류은주 기자

'토종 스타트업' 홀리데이로보틱스, 올해 휴머노이드 100대 양산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홀리데이로보틱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프라이데이'를 올해부터 양산 단계에 투입한다. 회사는 초기 생산·판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양산 규모를 대폭 확대해 산업 현장 적용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다양한 개념검증(PoC)를 논의 중이다. 송기영 대표는 "물류센터와 제조업 현장에서 기계조작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중심으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업 피규어AI가 BMW 공장에서 수행 중인 작업과 유사한 영역이다. 홀리데이로보틱스는 올해 7월부터 양산 단계에 진입해 연 100대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에는 생산 능력을 확대해 연 1천대 규모 양산·판매 체제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프라이데이는 바퀴 구동 방식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사람과 유사한 신체 구조와 정밀 조작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총 63자유도(DoF) 구조에 고자유도 손과 고감도 촉각 센서를 결합했다. 자율 이동과 상체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위해 실제 산업 환경에서의 반복 작업과 장시간 운용 안정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데모 영상에서 프라이데이가 일정 시간 동안 반복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기술 성숙도를 강조한 바 있다. 한편 홀리데이로보틱스는 수아랩 창업자인 송기영 대표가 인공지능(AI) 및 로봇공학 전문가들과 함께 2024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설립 4개월 만에 175억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는 1천50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2026.01.23 09:00신영빈 기자

캐나다 잠수함 사업 앞두고 온타리오주 장관 한화오션 방문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입찰을 앞두고 캐나다 최대 주인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이 CPSP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았다. 한화오션은 23일 온타리오주 경제개발·일자리창출·무역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경제개발부 장관이자 니피싱 지역구 주의원인 빅터 피델리 장관이 22일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피델리 장관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아 선박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용접 로봇을 활용한 생산자동화 설비를 살펴봤다. 또 2025년 10월 진수된 '장영실함'에 승선해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을 직접 확인했다. 한화오션은 피델리 장관에게 CPSP 제안 모델 잠수함의 설계 및 생산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세계 최고 수준 대형 조선 인프라와 한화오션의 생산 역량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캐나다 잠수함 사업의 주요 항목인 '산업기술혜택(ITB)' 관련 산업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온타리오주를 포함한 캐나다 전 지역에 걸친 투자 및 고용 효과 등을 소개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피델리 장관 방문과 더불어 캐나다 오대호 지역인 온타리오주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타리오주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통해 CPSP사업 수주의 주요 항목인 ITB 협상에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대한민국 해군을 통해 이미 검증된 최신예 잠수함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온타리오 지역 산업과의 협력 논의는, 캐나다에 지속 가능한 잠수함 건조 및 유지·보수 역량을 구축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오션은 최근 10여 개 이상의 캐나다 현지 기업과 조선 및 산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캐나다 정부의 '바이 캐나디안'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현지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01.23 08:59류은주 기자

최고속도 60km/h…외산 전동보드 '안전 사각지대'

해외 구매대행으로 국내에 반입·판매되는 전동외륜보드와 전동스케이트보드가 국내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 구매대행을 통해 판매되는 전동보드 7종을 선정해 안전기준과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전 제품이 국내 최고속도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전동보드는 안전확인대상 생활용품으로, 최고속도 25km/h 등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KC마크를 획득한 제품만 국내에서 판매할 수 있다. 다만 해외 구매대행 제품은 '구매대행 특례' 대상에 해당해 KC마크가 없는 제품도 유통되고 있다. 소비자원이 주요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인 전동외륜보드 2종과 전동스케이트보드 5종을 조사한 결과, 판매 페이지에 표시된 최고속도는 35~60km/h로 국내 기준(25km/h)을 초과했다. 실제 주행 시험에서도 모든 제품이 최고속도 기준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판매한 사업자에게 최고속도 기준을 초과한 제품의 판매 중단을 권고했다. 전동외륜보드 판매업체 '둠칫둠칫고양이'와 '다올바이크', 전동스케이트보드 판매업체 '더직고'와 '에이플래닛' 등 4개 사업자가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 이용자 안전의식도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이 전동외륜보드 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45%(9명)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주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모를 착용한 이용자 45%(11명) 역시 야간 주행 시 후방 추돌을 방지하는 반사체를 부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팔·다리 보호대 등 기타 보호장구를 착용한 이용자는 10%(2명)에 그쳤다. 주행 환경 역시 문제로 지적됐다. 전동외륜보드와 전동스케이트보드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돼 차도 주행만 가능하지만, 이용자의 45%(9명)는 보도와 차도를 번갈아 주행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에 전동보드 주행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와 해외 구매대행 품목의 국내 안전기준 부합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건의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전동보드 구매 시 국내 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고, 이용 시에는 반드시 후방 반사판이 있는 안전모를 착용한 상태에서 최고속도 25km/h 이하로 주행할 것을 당부했다.

2026.01.23 08:50신영빈 기자

SK플래닛, 아이파킹 EV 전기차 충전 기프티카드 출시

SK플래닛(대표 유재욱)이 전기차 이용 확산 흐름에 맞춰 전기차 충전·주차 솔루션 계열사 아이파킹과 손잡고 '아이파킹EV 전기차 충전 기프티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파킹EV는 SK이노베이션 E&S의 전기차 충전·주차 플랫폼 계열사 아이파킹이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다. 아이파킹은 약1만여 개의 직영·제휴 주차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23년 '아이파킹EV' 브랜드를 출시하며 전기차 충전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용자는 아이파킹 EV 충전 기프트카드를 아이파킹 EV 앱에 등록해 포인트로 전환한 뒤 전국 아이파킹 EV충전소에서 충전 서비스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파킹EV 충전 기프티카드는 ▲5천원권 ▲1만원권 ▲2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전기차를 이용하는 지인이나 가족에게 실질적인 활용이 가능한 선물로 긍정적인 수요가 예상된다. 최근 1년간(25.1.1~12.31) SK플래닛 기프티콘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커피·외식 등 일상 소비형 상품이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거래액 기준으로는 '신세계 상품권'이, 판매 횟수 기준으로는 '배달의민족 E쿠폰'이 각각 1위를 기록했다. 특정 상황과 취향을 반영한 이색 기프티콘 상품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리움 미술관 기프트 패밀리 멤버십 상품권'은 미술관 멤버십을 모바일 쿠폰 형태로 제공한 첫 사례로 주목받았으며, '제주항공 기프티켓'은 항공권을 선물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기프티콘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SK플래닛은 이번 아이파킹 EV 충전 기프티카드 출시를 계기로,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생활 밀착형 기프티콘'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중 OK캐쉬백 앱에 신설되는 '쇼핑탭'을 중심으로 기프티콘 사업을 본격화하고, 서비스 오픈 이후 OK캐쉬백 포인트 외에도 신용카드 등 결제 수단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SK플래닛 김교수 사업본부장은 “기프티콘이 단순한 모바일 선물을 넘어, 고객의 일상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전기차 충전 기프티카드처럼 실질적인 사용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3 08:45안희정 기자

"시장 원한다면 中 '립모터' 도입...고객만 생각할 것"

"올해는 판매 목표 숫자를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대신 체력과 고객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스텔란티스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신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는 전략의 중심을 '판매 목표'가 아닌 '체력'과 '고객 경험'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비스·유통 구조 개선과 함께 중국 전기차 브랜드 '립모터'의 국내 도입 가능성도 공개적으로 언급됐다. 립모터인터내셔널은 스텔란티스그룹이 중국 립모터와 각각 지분 51%, 49%로 설립한 전기차 브랜드로 지난 2024년 국내 도입 검토가 한차례 이뤄지기도 했다. 방 대표는 "아예 닫아놓고 있지는 않다"며 "립모터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고, 스텔란티스가 해외 판매 권한을 갖고 있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모델이고 브랜드"라며 "모든 자동차 회사에는 맞춰야 하는 CO₂ 레벨이 있고, 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전기차를 팔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방실 대표는 전기차 보급 확대의 핵심으로 '가격 접근성'을 짚었다. 그는 "전기차 판매량을 늘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접근이 용이한 가격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는 것"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립모터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즉각적인 도입을 시사하지는 않았다. 방 대표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이 국내에 계속 출시되면 소비자들의 이해도와 받아들이는 자세도 어느 정도 세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실 대표는 지난해 사업 운영 성과에 대해 '기초 체력 강화'로 정리했다. 방 대표는 "2025년은 특히 기초 체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딜러사들이 기초 체력을 강화하고, 우리도 강화하는 데 큰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와 푸조를 분리 운영하던 전시장·서비스센터를 통합 운영 거점으로 전환했으며 애프터서비스 전담팀을 구성해 고객 관리에 집중했다. 방 대표는 "단지 딜러 네트워크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뿐 아니라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도 일조했다"며 "푸조의 서비스 만족도 지수가 한 해 만에 2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딜러 구조 개선과 리콜 대응 사례를 소비자 신뢰 회복 전략으로 꼽았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2023년 당시 판매량 대비 딜러 재고 부담이 컸고, 재고 부담이 커질수록 할인해서 판매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프는 딜러사의 재고 관리에 집중했으며, 푸조는 위탁판매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딜러 재고 부담을 크게 낮췄고, 이를 통해 딜러의 현금 유동성 부담을 완화했다. 방 대표는 "제가 오면서 딜러와의 관계 개선이 가장 큰 숙제였으며 밀어내기, 즉 딜러한테 홀세일을 밀어내지 않겠다고 했다"며 "딜러가 숨 쉴 틈이 생기면 고객에게 할 수 있는 생각을 하게 되고,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최근 발생한 타이밍 벨트 체인 이슈에 대해 과거 한불모터스 판매 차량까지 모두 포함한 무상 리콜을 전세계 69개국 중 가장 먼저 단행했다. 방 대표는 "약 66억원의 비용을 들여 무상 교체를 진행했고,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만 이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올해 가격 경쟁력이 높은 푸조 신차 라인업과 지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신차 전략을 제시했다. 내달 출시할 푸조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알뤼르 4천890만원, GT 5천59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이는 주요 판매 국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대다. 이 같은 가격대가 가능한 것은 위탁판매 전환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방실 대표는 "영국은 9천만원이 넘고 프랑스에서도 8천만원이 넘는다"며 "사전 판매를 시작했더니 유럽 쪽 대사관에 근무하는 직원이 '본국에서 사는 것보다 싸다'고 하며 계약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말했다. 지프는 랭글러, 글래디에이터를 비롯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그랜드 체로키 부분변경 모델 등 3개 라인업으로 끌고 갈 계획이다. 국내 지프 랭글러는 지난해 글로벌 6위를 차지하면서 중국 판매량을 넘어서기도 했다. 방 대표는 "지프는 볼륨을 쫓는다기보다 브랜드의 핵심을 좋아하고 그 가치에 집중하는 해가 돼야 한다"며 "올해가 지프 브랜드 85주년이고, 랭글러를 통해 지프 브랜드의 DNA를 커뮤니케이션하는 데 강화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 대표는 올해 경영 환경의 리스크에 대해 원자재 가격 인상과 환율 인상으로 꼽았다. 그는 "원자재 가격 인상과 환율 영향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가격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민감한 요소인 만큼 큰 허들"이라고 말했다. 다만 "딜러와의 협력이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들을 넘어서는 데 있어서 근본이 될 것"이라며, 구조 개선을 통한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2026.01.23 08:39김재성 기자

갤럭시S26 울트라, 기본 색상 증거 포착…"이렇게 나온다"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플래그십폰 '갤럭시S26 울트라'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렌더링이 공개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2일(현지시간) 엑스(X) 사용자 마이클 마(@iDesigner3D)가 공개한 렌더링을 통해 갤럭시S26 울트라의 기본 색상 4개를 적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 동안 나온 소문들을 종합하면 갤S26 울트라는 ▲블랙 ▲화이트 ▲블루 ▲코발트 바이올렛 ▲실버 섀도우 ▲핑크 골드 6개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이다. 이 가운데 실버 섀도우, 핑크 골드는 기본 색상이 아닌 온라인 전용 옵션이 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갤럭시S26 울트라 모형 사진에서는 실버 섀도우 색상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핑크 골드 색상은 지난해 갤럭시S25 시리즈에서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됐던 '티타늄 핑크 골드'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새로운 색상 외에도 갤럭시S26 울트라는 기능적인 변화도 예고되고 있다. 후면 카메라에는 더 넓은 조리개를 갖춘 센서가 적용돼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 성능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시야각을 제한해 주변 사람에게 화면 노출을 줄이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술도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6 시리즈를 오는 2월 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1.23 08:2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롯데홈쇼핑 "흑백요리사·냉부 인기로 주방템 판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요리 예능 프로그램 인기로 내구성과 품질, 디자인까지 갖춘 프리미엄 주방용품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22일부터 관련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고 밝혔다. '흑백요리사2', '냉장고를 부탁해' 등 요리 예능 프로그램 열풍이 이어졌던 지난해 12월 롯데홈쇼핑의 주방가전·용품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조리도구 주문은 3배 이상 늘었고, 관련 상품의 사전 방송 알림 신청 건수도 평소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전문 셰프의 조리법과 도구 활용법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가정에서도 완성도 높은 조리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수요가 확대됐다.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주방이 진화하면서 디자인과 완성도를 갖춘 프리미엄 아이템에 소비가 집중됐다. 여기에 음식물 처리기 등 주방 관리와 위생을 개선해주는 가전까지 관심이 넓어지며 주방 환경 전반을 정비하려는 소비 흐름도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달 25일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선보인 스웨덴 정통 무쇠 주물 브랜드 '스켑슐트'는 방송 60분 만에 주요 구성이 완판됐고, 지난달 27일 판매한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WMF 미네랄 냄비'도 80만 원대의 고가 상품임에도 전량 매진됐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집에서 활용하기 좋은 프리미엄 주방용품을 집중 소개한다. 24일(토)에는 '최유라쇼'를 통해 강철 소재 기반으로 내구성을 갖춘 '스틸웍스 라이스팟'을 단독 판매한다. 심미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에 더해 열전도율과 보온성이 뛰어난 점이 강점이다. 이어 27일에는 40여 년 경력 장인의 '한국제일도 명품칼 세트'를, 29일과 31일에는 고급 테이블웨어를 대표하는 '빌레로이앤보흐 아우든 디너 패키지',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미국 명품 도마 브랜드 '에피큐리언 도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2일에는 업계 최초로 생활가전 전문기업 클라(Klaa)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사이(Insai)'의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한다. 강력한 분쇄력, 정교한 설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당일 방송에서 출시 기념으로 25% 할인가에 선보인다. 김동원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요리 예능의 인기로 가정에서 완성도 높은 조리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주방가전·용품을 선택하는 기준 역시 성능을 넘어 디자인, 실제 사용 만족도까지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 같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단독 '주방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2 23:32안희정 기자

클라썸 텔타, HR·조직문화 전문가 영입

AI 기반 HR 인텔리전스 솔루션 '텔타(Telta)'를 운영하는 클라썸이 HRD 및 조직 진단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 2인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AI 전환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직면한 인재개발 및 조직문화 개선 과제에 보다 정교하게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 HR 솔루션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합류한 인재는 황영훈 리드와 곽재덕 실장으로, 대기업·공공기관·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재·조직·역량 진단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 온 HR 전문 인력이다. 텔타는 이번 영입을 통해 데이터 기반 HR 솔루션을 실제 기업 현장에 보다 정교하게 적용하고, 고객 맞춤형 컨설팅과 실행 지원을 아우르는 서비스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황영훈 리드는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 박사 출신으로, HL그룹 인재개발원 책임매니저와 인사혁신처 국가인재원을 거치며 대기업과 공공 HRD 영역을 두루 경험했다. 황 박사는 국내 대기업의 AI 중심 직무교육체계 구축을 비롯해 데이터 분석 기반의 조직문화 개선, 직무역량 모델링 및 평가체계 개발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현재 한국인력개발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리더로 평가받는다. 황 박사는 텔타의 Professional Service 리드로서 직무·역량·교육 체계를 기업 환경에 맞게 설계하고, 데이터와 분석을 기반으로 한 HR 의사결정 구조를 정립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곽재덕 실장은 머서코리아(Mercer Korea), 딜로이트(Deloitte), KPMG 등 글로벌 메이저 컨설팅펌을 거친 인사조직 컨설팅 전문가로, 직무 분석과 스킬 체계 도출, CEO 후보자 선발 및 검증 체계 설계 등 고난도 인재 평가 영역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곽 실장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인재 진단·평가 방법론을 정교화하고, 대기업 및 글로벌 고객을 위한 컨설팅 모델 확장을 담당할 예정이다. 텔타는 이번 인재 영입을 통해 '설득 가능한 HR'의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기존 HR이 직관과 경험에 의존해 왔다면, 텔타는 직무·스킬·역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와 육성, 조직 설계를 연결하는 구조를 제시해 왔다. 여기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합류하면서, 솔루션 제공을 넘어 실제 기업 조직 변화로 이어지는 실행 중심의 HR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텔타 전소영 총괄은 “텔타는 HR의 판단과 의사결정을 데이터로 설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인재 영입은 텔타의 기술과 현장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기업부터 공공 기관까지 아우르는 HR 혁신 파트너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2026.01.22 23:08안희정 기자

美 쿠팡 투자사, 韓 정부 대응 문제 삼아 국제중재 검토...법무부 "적극 대응"

미국 쿠팡 주주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KORUS)을 근거로 국제투자분쟁(ISDS) 절차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우리 정부에 공식 통보했다. 22일 법무부에 따르면 미국 쿠팡 투자사인 그린옥스 캐피털 파트너스와 알티미터 캐피털 매니지먼트 등 미국계 투자사들은 이날 한국 정부에 ISDS 중재의향서를 제출했다. 중재의향서는 투자자가 향후 국제중재를 제기할 가능성을 사전에 알리는 절차로, 제출 자체만으로 정식 분쟁이 개시되는 것은 아니다. 관련 규정에 따라 중재의향서 제출 이후 90일이 지나야 공식적인 중재 제기가 가능하다. 이들 투자사는 중재의향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발생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국회와 행정부가 쿠팡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진상 조사와 행정조치, 위협적 발언을 이어가며 과도하게 압박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은 이러한 정부와 정치권의 대응이 한미 FTA 제11.5조 제1항의 공정·공평 대우 의무, 제11.3조와 제11.4조의 내국민대우 및 최혜국대우 의무, 제11.5조 제2항의 포괄적 보호 의무, 제11.6조의 수용 금지 의무 등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손해가 발생했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이번 중재의향서 제출과 관련해 국제투자분쟁대응단을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법률적 쟁점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민의 알권리와 절차적 투명성 제고를 위해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쿠팡 측은 "미국 투자사의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의향서 제출은 당사의 입장과는 무관하다"며 "모든 정부 조사 요청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1.22 22:48안희정 기자

아베스타 싱가포르, 신임 최고경영자에 잘 데비트레 선임

싱가포르, 2026년 1월 22일 /PRNewswire/ -- 글로벌 멀티패밀리 오피스겸 독립 자산 자문사인 아베스타 캐피털(Avestar Capital)의 자회사 아베스타 싱가포르(Avestar Singapore Pte. Ltd.)가 잘 데비트레(Zal Devitre)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국제 자산·운용 관리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잘 데비트레 신임 CEO는 미국, 유럽, 아프리카 및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글로벌 시각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규제 환경 및 투자 지형 속에서 국경을 넘나드는 전문성과 고객 중심 가치를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는 아시아 자산관리 업계의 동향을 반영한다. 글로벌 자산가들이 장기적 성장과 안정성을 위해 아시아로 눈을 돌리는 가운데, 싱가포르는 자산관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특히, 전략적 선견지명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가들을 유치해 지역 내 가문과 기업가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비트레는 금융 전문성에 사회적 목적성까지 겸비한 독특한 이력으로, 지속 가능한 자산관리에 주력해온 인물이다. 서아프리카 카메룬에서 평화봉사단(Peace Corps) 자원봉사자로 일을 시작해, 그곳에서 소액금융은행의 기술 자문역을 맡아 금융 포용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후 씨티은행 싱가포르(Citibank Singapore)에서 여러 고위 경영직을 역임했으며, 씨티은행을 떠난 뒤에는 슈로더(Schroders)에 합류해 아시아 지역 글로벌 금융 고객 그룹 총괄로 재직하며 역내 프라이빗 뱅크를 대상으로 슈로더의 투자 상품 유통을 담당했다. 데비트레는 조지타운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학사 학위를 받고,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실파 콘두리(Shilpa Konduri) 아베스타 캐피털 사장은 "잘 데비트레가 아베스타 싱가포르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선임을 통해 전 세계 가족 고객에게 이해 상충 없는 총체적 자문을 제공하겠다는 아베스타의 사명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잘 데비트레 신임 CEO는 "아베스타 캐피털의 독립성, 진정성, 글로벌 마인드셋은 차별화된 강점"이라며 "아베스타 싱가포르를 이끌게 돼 영광이며, 유능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가족 고객에게 혁신적인 고객 중심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베스타는 싱가포르 자회사에 데비트레를 선임함으로써 제르크세스 솔리 멀런(Xerxes Soli Mullan)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아래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고, 기업가, 패밀리 오피스, 차세대 자산가들의 고도화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행보는 아시아 지역의 잠재력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독립적이고 가치 중심적인 자산 자문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아베스타의 의지를 반영한다. https://avestarcapital.com/ 미디어 문의처: press@avestarcapital.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67080/Avestar_Singapore_Logo.jpg?p=medium600

2026.01.22 22:10글로벌뉴스

"벤처 4대강국 도약"...혁신벤처업계 2026년 신년인사회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성미숙)를 비롯해 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김학균),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은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6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벤처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혁신 업계의 발돋움'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과 벤처기업인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혁신하는 벤처, 성장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한국여성벤처협회 성미숙 회장의 새해 인사와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 축사, 혁신벤처 신년 비전 키노트, 신년 세리머니, 오찬 순으로 구성됐다.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혁신벤처 생태계의 한 축으로서 다양성에 기반한 혁신을 주도하고, 우리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정부의 벤처 육성 전략이 여성·청년 창업 현장까지 막힘없이 전달되도록 소통의 장을 넓히고, 혁신벤처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혁신벤처 신년 비전 키노트'에서는 공동주최 단체장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을 '벤처 4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각 협회별 핵심 전략과 주체적인 실행 계획을 발표하며 혁신 성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결집했다.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여성벤처기업의 신산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길을 열겠다”며 “세계여성벤처포럼을 확대해 해외 주자자와의 연결을 촉진하고, 국제 표준에 맞는 기술 혁신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해 여성벤처의 세계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은 “벤처기업에 금융과 인재, 글로벌 기회를 연결해 대한민국 벤처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앞장서겠다”며 “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는 수요지향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자금과 인력 등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적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투자 재원 확대와 회수 여건 개선을 통해, 투자가 벤처 성장으로, 성장이 다시 투자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혁신 생태게를 만들어 가겠다”며 “정책금융을 마중물로 민간 자본의 유입을 유도하고 M&A 및 세컨더리 시장 활성화를 통해 투자 선순환 구조의 정상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K-스타트업이 글로벌에서 주목받는 오늘날, 극초기 스타트업의 시작과 비상을 돕는 액셀러레이터가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의 핵심이 되겠다”며 “투자 다양성 촉진과 규제 개선, 그리고 초기 투자의 회수 환경 개선을 통해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글로벌 AX(AI Transformation)시대를 설계하는 국가 전략 동반자로서, 스타트업의 혁신과 가치를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국내 빅테크와 스타트업이 협력하는 AI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고, '컴업' 등 실전형 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이 무경계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스타트업 대표로 발표에 나선 이너시아 김효이 대표(포브스 '30세 미만 리더 30인' 선정)는 바이오·친환경 소재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십 및 해외 진출 전략을 주제로 강연해 큰 주목을 받았다. 김 대표는 시장 수요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글로벌 기술 표준 선점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여성벤처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스케일업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행사는 기념 퍼포먼스와 함께 벤처업계의 번영을 기원하는 오찬으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2026년 한 해 동안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2026.01.22 21:48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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