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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전기차 전 구간·내연기관 30km까지 주행요금 무료"

쏘카가 유가 급등 상황 속에서도 이용자의 이동 부담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주행요금 무료 혜택을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내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직접 연료를 채워 반납해야 하는 렌터카나 주행한 거리만큼 요금을 결제해야 하는 카셰어링 이용자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주행요금은 카셰어링 이용자가 대여료와 보험료 외에 이동한 거리만큼 지불하는 요금으로, 차종별로 km당 240~320원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 쏘카는 유가 상승이라는 대외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용자가 평소와 다름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주행요금 무료 혜택을 유지하는 한편, 오는 4월까지 내연기관 차량 대여 시 30km 이상 주행 시 부담해야하던 주행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쏘카는 지난해 하반기 대대적인 요금제 개편을 통해 이동거리에 따른 비용 부담을 없앴다. 개편된 요금제에 따라 내연기관 차량은 30km까지 주행하는 비용이 대여료에 포함된다. 특히 전기차는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예약 시 결제한 대여료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쏘카 관계자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이용 건의 21%는 30km 이내 단거리 주행인 한편, 전기차 이용 건의 84%는 주행거리 100km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면서, "개편된 주행요금 면제 혜택을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시는 만큼, 유가 급등 상황에도 기존 요금제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쏘카는 주행요금 동결에 이어 오는 4월 말까지 이용객의 이동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기차 특가 상품부터 내연기관 차량 타임세일, 심야 전용 쿠폰까지 이용 패턴에 맞춘 다채로운 혜택으로 구성됐다. 주행요금 부담이 없는 전기차는 차종에 상관없이 12시간 동안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특가 상품을 운영한다. 내연기관 차량 이용객을 위해 대여 시간에 따른 파격적인 타임세일도 진행된다. 24시간 대여 시 ▲BMW X1·레이 캠핑카(1만9900원) ▲더 뉴 아반떼N·토레스(2만9천900원) ▲볼보 XC40(7만9900원) 등 인기 차종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48시간 대여 시에는 스타리아와 카니발 등 주요 RV 차량을 11만9000원에 제공한다. 이 밖에도 주중 심야 시간대(오후 6시~익일 오전 10시) 이동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최대 16시간 동안 9900원에 이용 가능한 퇴출근 쿠폰을 함께 지원해 빈틈없는 할인 혜택을 구성했다. 김한얼 쏘카 사업기획팀장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 유가로 인해 이용자가 체감하는 이동 지출에 대한 심리적 문턱이 높아진 상황이다”며 “대외적인 환경 변화 속에서도 쏘카가 더 합리적이고 편리한 이동의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17:21안희정 기자

[ZD SW 투데이] 인포빕, '에이전트OS' 출시 앞둬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인포빕, '에이전트OS' 출시 앞둬 인포빕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AI 네이티브 완전 관리형 자율 고객 여정 솔루션 '에이전트OS'를 출시한다. 에이전트OS는 자율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이다. 인포빕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한다. 기업은 에이전트OS를 통해 캠페인과 워크플로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목표 지향적인 상호작용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벡터-마이크로칩, '사전 통합 임베디드 솔루션' 제공 벡터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와 임베디드 SW·마이크로컨트롤러 플랫폼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협력 핵심 목표는 자원이 제한된 소형 컨트롤 유닛(ECU)에 최적화된 사전 통합·정렬이 완료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벡터는 마이크로칩 'dsPIC33A DSC' 제품군을 위한 'MICROSAR IO' 솔루션을 즉시 사용 가능한 상태로 제공한다. 양사는 제품 간 긴밀한 연동을 통해 초기 호환성을 보장하고 공동 개발을 가속한다. ◆몬드리안에이아이, AX 전환 사례 발표 몬드리안에이아이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Emerging AX 지식연구회'에서 참여해 기업 AX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화지민 몬드라인에이아이 상무는 'AI 인프라·플랫폼 아키텍처 기반 버티컬 AX 확장 전략'을 주제로 다뤘다. 화 상무는 각 산업 현장에 AI를 실질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기술적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이번 연구회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관했으며, '실행 중인 AX: 현장의 교훈(AX in Practice: Lessons from the Field)' 슬로건 으로 AI 전환 핵심 4대 요소인 플랫폼, 경험, 신뢰, 에이전트 주제로 이뤄졌다. ◆솔트룩스, AI 국가 프로젝트 '문샷' 참여 솔트룩스가 정부의 범국가 프로젝트 'K-문샷'에 데이터 분야 핵심 협력 기업으로 참여한다. 솔트룩스는 네이버클라우드, 메가존 등과 데이터 분야 핵심 협력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가 과학 AI 통합 플랫폼 생태계 조성과 연구 데이터 구축·활용 고도화 등 국가 미션 수행을 위한 임무 중심 연구개발과 실증 협력에 나선다. 아울러 산·학·연 간 정보 공유, 연구 성과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 검토, 후속 협력 과제 발굴과 기획 등에서도 역할을 맡게 된다. ◆한컴, 코르티스 협업 콘텐츠 업데이트·이벤트 실시 한글과컴퓨터가 코르티스 손잡고 한컴타자 내 신규 게임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컴은 판뒤집기 게임에 코르티스 콘텐츠를 적용했다. 업데이트된 게임에는 해당 곡 가사 키워드와 음원이 반영됐으며 게임 내 보너스 문장에도 가사 문구가 활용됐다. ◆더존비즈온, 'AI 법인 세무조정' 업무 조력자 되다 더존비즈온이 'AI 법인 세무조정' 서비스로 세무 조정 업무를 지원한다. AI 법인 세무조정은 위하고(WEHAGO) T의 '원AI'를 통해 법인 세무조정 작성부터 전자신고, 세법 질의응답까지 법인세 신고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기존 원AI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AI 법인 세무조정 기능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복잡한 법인 세무조정 업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고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제이디원, 'AI 플랫폼 원' GS인증 1등급 제이디원이 통합 AI 솔루션 AI 플랫폼 원'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GS 인증 1등급을 받았다. AI 플랫폼 원은 스마트시티 운영과 데이터 관리, AI 기반 업무 자동화를 한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통합 AI 솔루션이다. 플랫폼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AI 시티 원', VLM 기반 상황인지 솔루션 'AI 아이즈 원', 데이터 허브 솔루션 'AI 데이터 원', AI 에이전트 시스템 'AI 에이전트 원'등 네 가지 모듈로 구성됐다.

2026.03.13 17:20김미정 기자

산업용(을) 전기요금 1kWh당 평균 15.4원 인하…기업 97% 혜택

계약 전력 300kW 이상인 산업용(을) 전기요금이 4월 16일부터 1kWh 당 15.4원 인하된다. 지난해 전력소비데이터를 기준으로 했을 때 산업용(을)을 적용받는 기업 97%에 해당하는 3만8000 여개사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은 13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안'을 공개했다. 개편안은 전력 공급능력이 증가하는 낮시간 요금을 낮추고 상대적으로 수요가 상승하는 저녁·심야 시간 요금은 높여, 낮시간대로 전력 소비를 유인하는 것이 골자다. 개편안은 전기요금에 반응해 수요 조정이 상대적으로 용이할 수 있는 산업용(을) 소비자에 집중해 설계됐다. 내용는 ▲시간대별 구분 기준 변경 ▲시간대별 단가 조정 ▲봄·가을 주말 할인 등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평일 전기요금 시간대 구분 기준이 달라진다. 낮시간대로 요금이 가장 높았던 11~12시와 13~15시 구간이 중간요금(중간부하)으로 조정되는 대신, 화석연료 발전 가동이 증가하는 저녁 18~21시는 중간요금에서 최고요금(최대부하)으로 변경된다. 9시부터 15시까지 낮 시간대 요금이 중간요금(중간부하)으로 통일돼 소비자들이 한층 수월하게 전력 사용량을 계획하고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저요금(경부하, 주로 밤)은 1kWh 당 5.1원 인상하고, 최고요금은 여름·겨울철과 봄·가을철 각각 16.9원과 13.2원 인하한다. 평균 15.4원 인하한다. 출력제어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3~5월)·가을(9~10월) 주말과 공휴일 11~14시에는 요금을 50% 할인한다. 개편안은 2030년 12월 31일까지 약 5년간 운영된다. 산업계 수요 이전 참여도 등에 따라 연장을 검토할 수 있는 근거를 함께 마련했다. 수요 부족 상황에서 전력 소비를 증가시킨 만큼 보상하는 '플러스 수요관리제도(DR)'와 동시에 적용받으면 평일 최고요금의 20%~30% 수준인 1kWh당 31~50원에 전력을 구매할 수 있다. 산업용(을) 적용 소비자 요금 개편안은 4월 16일부터 적용된다. 다만, 변경된 요금체계에 맞춰 조업을 조정하려면 추가 준비기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산업계 의견을 반영해 적용 유예를 신청하면 9월 30일까지 추가 준비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유예신청은 23일부터 접수한다. 시간대별 구분 기준 조정은 산업용(을) 외에도 산업용(갑)Ⅱ(계약전력 4kW 이상 300kW 미만), 일반용(갑)Ⅱ(계약전력 300kW 미만), 일반용(을)(계약전력 300kW 이상), 교육용(을)(계약전력 1,000kW 이상) 등 계절·시간대별 요금이 적용되는 다른 종별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준비기간 확보 필요성과 여름철 냉방수요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월 1일부터 개편안을 적용한다. 전기자동차 충전전력요금은 전력소비 조정이 상대적으로 용이할 수 있는 점을 반영해 시간대별 구분 기준 조정과 동시에 산업용(을)에 적용되는 봄·가을 주말·공휴일할인(11~14시 50% 할인)이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전력 소비 데이터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산업용(을)을 적용받는 기업의 약 97%에 해당하는 3만8000 여개사(사업장 기준)가 요금이 하락할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용(을) 평균적으로는 1kWh 당 약 1.7원 하락하며, 365일·24시간 전력 소비가 동일한 경우 약 1.0원 하락할 것으로 분석된다. 주간 조업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2.7원 하락)이 대기업(1.1원 하락)보다 요금 하락 효과가 상대적으로 더 클 것으로 분석되며, 주말·심야 등 근무 없이 평일 9시~18시에만 조업하는 기업은 16~18원 인하 효과가 기대된다. 기후부 관계자는 “기업의 수요이전 노력에 따라 요금 하락폭은 더 커질 수 있으며, 특히 요금제 개편 이후 최고요금이 적용되는 평일 저녁(18~21시) 대신 50% 요금 할인이 적용되는 주말 낮(11~14시) 시간으로 조정하면 요금 할인 효과가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상공인의 상당수는 계절·시간대별 요금이 적용되지 않는 소규모 전기 사용자에 해당해 개편안 영향이 제한적이고 일반용·교육용 요금은 시간대별 요금이 적용되는 소비자들은 평균 1원 미만 수준에서 요금이 하락할 것으로 분석된다. 개편안의 상세 내용은 오는 16일부터 한전 공식 누리집, 한전온, 파워플래너 누리집과 모바일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전기위원회에서는 지난 12월에 발표한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에 따른 주택용 히트펌프 요금 적용기준 개선안도 심의됐다. 주택용 누진 요금 적용에 따른 소비자 우려를 고려해 주택용 히트펌프 이용 소비자는 3가지 중 유리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우선 소비자 희망에 따라 현행 주택용 누진 요금은 그대로 적용 가능하다. 자가용 태양광을 함께 설치한 경우 등에는 해당 요금이 유리할 수 있다. 또 주택용 누진 요금을 적용하되, 히트펌프 가동에 사용된 전력만 별도로 분리해 일반용 요금(누진제 미적용)을 적용받을 수 있다. 지열 설비는 기존에도 일반용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었으나, 최근 재생에너지로 인정된 공기열 설비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히트펌프가 설치된 주택은 현재 제주에만 적용되는 주택용 계절·시간대별 요금을 육지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변경된 요금체계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재생에너지에 해당하는 지열이나 공기열 설비로 인증된 제품을 설치한 가구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다만, 공기열 설비 인증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기후부에서 추진할 '난방전기화 보급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제품에 대해 개정 기준이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송전비용·균형성장 등을 고려해 지역 기업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역별 전기요금'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13 17:20주문정 기자

토니 엘루멜루 재단, 3명의 신임 자문위원 선임

라고스, 나이지리아, 2026년 3월 13일 /PRNewswire/ -- 12일 아프리카 청년 기업가들을 지원하는 선도적인 자선재단 토니 엘루멜루 재단(Tony Elumelu Foundation, TEF)이 자문위원회에 저명한 신임 위원 3인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폴 곰퍼스(Paul Gompers) 교수 - 벤처캐피털 및 기업가 정신 분야의 저명한 석학 이케아 재단(IKEA Foundation)의 페르 헤그네스(Per Heggenes) 전 최고경영자(CEO) - 약 20년에 걸친 글로벌 보조금 지원 및 지속 가능한 개발 분야 경력 보유 크레센트 엔터프라이즈(Crescent Enterprises)의 CEO인 바드르 자파르(Badr Jafar) 아랍에미리트 비즈니스 및 자선 특사 The Tony Elumelu Foundation Appoints Three New Advisory Board Members 이번 선임과 관련해 토니 엘루멜루 재단의 토니 O. 엘루멜루(Tony O. Elumelu) 설립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업가정신은 아프리카의 장기적 번영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다. 우리는 바드르 자파르, 페르 헤그네스, 그리고 폴 곰퍼스 교수를 자문위원회에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혁신적인 해법과 전략적 자선활동을 이끌어온 바드르의 경험은 우리의 사명을 더욱 확장하고, 경제적 포용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지닌 글로벌 파트너들과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페르의 경력에서 축적된 경험은 아프리카 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제도적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데 매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TEF 사례연구를 포함한 폴 곰퍼스 교수의 오랜 학문적 교류는 기업가 정신이 아프리카의 가장 강력한 발전 촉진제라는 점에 대한 글로벌 인식을 반영한다." 이번 선임은 글로벌 리더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아프리카의 해법을 지지하는 재단의 역량을 반영하는 인사다. 선임과 관련해 바드르 자파르 특사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아프리카의 기업가적 에너지가 미래를 재편하고 있는 이 시점에 토니 엘루멜루 재단의 활동을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다. UAE는 혁신과 부문 간 협력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부상했으며, 지역과 산업, 세대를 잇는 가교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영향력을 대규모로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선임과 관련해 페르 헤그네스 CEO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토니 엘루멜루 재단은 세계에서 가장 야심 차고 영향력 있는 기업가 정신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아프리카의 청년 기업가들이 글로벌 과제 해결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시점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기업가 정신을 경제적 자립, 회복력, 포용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경로로 강화하려는 재단의 사명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선임과 관련해 폴 곰퍼스 교수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기업가 정신은 혁신, 일자리 창출, 경제 변혁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다. 토니 엘루멜루 재단은 자본, 교육, 그리고 장기적 헌신이 결합할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줬다. 자문위원회에 합류해 아프리카의 기업가 생태계를 더욱 심화하고 기회를 대규모로 확장하려는 재단의 사명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더 자세한 내용은 TEF 연례 보고서 및 영향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moyo.awotile@tonyelumelufoundation.org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1787/Board_Announcement.jpg?p=medium600

2026.03.13 17:10글로벌뉴스

아이가든, CES 2026 혁신상 'Swim Jet X 시리즈' 출시…세계 최초 무선 수영 제트, 시작가 799달러

로스앤젤레스 2026년 3월 13일 /PRNewswire/ -- 수영장•야외 장비 기술을 개발하는 글로벌 기업 페어랜드 그룹(Fairland Group)의 아웃도어 기술 부문 아이가든(iGarden)이 13일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Swim Jet X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CES® 2026 혁신상 수상작인 이 장치는 세계 최초의 완전 무선 휴대용 역류 수영 시스템의 글로벌 상용화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이다. 아이가든은 고밀도 전력 코어를 휴대용 본체에 성공적으로 통합해 배관이나 배선, 시공 없이도 전문 훈련 수준의 수영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하드웨어 혁신은 통상 복잡한 개조 작업과 2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필요한 기존 수영 스파와 내장형 역류 장치 중심 시장에 도전하는 기술로 평가된다. 기술적 혁신: 무선으로의 전환X 시리즈의 핵심 혁신은 '클램프 앤 스윔(Clamp-and-Swim)' 아키텍처에 있다. 기존 시스템은 수영장 구조를 개조하고 복잡한 전기 배선을 설치해야 했다. 반면 X 시리즈는 완전 무선 방식의 리튬이온배터리 시스템으로 작동하며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 장치는 여행 가방처럼 끌고 이동해 수영장 옆에서 몇 분 만에 설치할 수 있어 길이 2.5m 이상의 표준 지상형 및 매립형 수영장에서도 전문적인 수영 훈련이 가능하다. 성능 및 안전 공학X 시리즈는 단순한 수영장 장난감과 달리 성능 훈련을 위해 설계됐다. 스마트 플로우 기술(Smart Flow Technology)로 구동되는 PMSM 모터를 통해 최대 3.5m/s의 층류를 생성하며, 이는 트라이애슬론 훈련에 충분한 저항을 제공한다. 작동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아이가든은 '궁극의 안전 쉴드(Ultimate Safety Shield)'로 불리는 5단계 보호 프로토콜을 적용했다. 여기에는 IP68 등급 방수 모터, 저전압 내부 구조, 장치의 불안정이나 기울기를 감지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즉시 차단 센서가 포함된다. 판매 정보 및 가격X 시리즈는 3월 13일부터 킥스타터를 통해 독점 주문이 가능하다. 아이가든은 다양한 사용자 요구에 맞춰 세 가지 모델에 걸쳐 한정 '슈퍼 얼리버드(Super Early Bird)' 혜택을 제공한다. 라인업은 입문형 X20-P10부터 시작하며, 가격은 799달러(정가 1199달러)다. 300W 출력과 1.7시간의 연속 사용 시간을 자랑하는 이 모델은 가벼운 레저 활동과 가족 오락에 최적화되어 있다. 일상적인 피트니스 애호가를 위한 스탠다드 X30-P30은 1899달러(정가 2999달러)에 판매되며, 500W 출력과 최대 5시간 연속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상급 수영자를 위한 플래그십 X35-P60은 25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정가 4299달러 대비 크게 할인된 가격이다. 이 최상위 모델은 1000W의 출력과 75초/100야드의 수영 페이스, 그리고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최대 1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특별 출시 프로모션으로 킥스타터에서 첫 48시간 내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배송비 50% 할인(정가 50달러 → 25달러)이 자동 적용된다. 더불어 추첨을 통해 한 명의 행운의 당첨자에게는 주문 금액 전액이 무료로 제공된다. 생산 및 배송페어랜드 그룹의 검증된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한 X 시리즈는 크라우드펀딩 프로토타입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를 피할 수 있다. 제품은 현재 최종 생산 검토 단계에 있으며, 배송은 2026년 5월 시작될 예정이다. 따라서 여름 수영 시즌에 맞춰 배송이 보장된다. 아이가든 소개 페어랜드 그룹의 혁신적인 브랜드인 아이가든은 글로벌 AI 정원 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첨단 AI와 친환경 스마트 디자인을 결합해 스스로 생각하고 적응하며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야외 공간을 구현한다. AI 구동 수영장 청소기와 수영 제트 장치부터 스마트 잔디깎이, AI 기반 펌프, AIoT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엄선된 제품 포트폴리오는 조용하고 지속 가능하며 아름답게 지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아이가든과 함께라면 야외 생활은 편안함과 연결감을 느끼고 일상의 움직임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이 된다. 항상 스마트하게. 항상 영감을 주며. 항상 지속 가능하게. 미디어 문의 멍루리(Mengru Li)아이가든 PR 부문 대표Mengruli@fairlandgroup.com

2026.03.13 17:10글로벌뉴스

고려아연, 국가기간산업 中 국부펀드 출자 지적...MBK "논점 흐리기"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6호 펀드에 수천억원을 출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 측이 이 점을 들어 국가 기간 산업인 자사에 대한 영향력 행사가 우려된다고 지적한 반면, MBK는 5%에 불과한 CIC 출자금 비중을 고려하면 '논점 흐리기' 식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CIC는 MBK 6호 펀드에 약 4000억~5000억원, 약정 총액의 5% 안팎을 출자한 주요 LP 중 하나로 거론된다. 김광일 MBK 부회장은 2024년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MBK 6호 펀드 중 중국 자본 비율은 5% 가량을 차지한다고 답변했다. 고려아연 측에선 CIC의 과거 투자 사례를 감안하면 단순히 재무적 투자자(FI)로 출자 수익 확보에 국한하지 않고 국가 기간 산업에 대한 영향력 행사에 관심을 둘 가능성도 제기했다. 중국 정부가 국부펀드와 국영기업, 정책금융 등을 활용해 해외 자원 조달처와 관련 기업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며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영향력을 높여온 점을 의식한 지적이다. 시장에서는 CIC의 과거 투자 사례를 감안하면 단순히 재무적 투자자(FI)로 출자 수익 확보에 국한하지 않고 국가기간산업에 대한 영향력 행사에 관심을 둘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다. 캐나다 광산기업 텍리소스 투자 사례가 대표적으로 거론된다. 텍리소스는 구리·아연 광산 운영과 제련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핵심광물 기업으로 고려아연과 동일한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이라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CIC 홈페이지에 따르면 2009년 자회사 풀블룸인베스트먼트를 통해 15억 달러를 투자해 캐나다 광산기업 텍리소스 주식(클래스B 기준) 약 1억 주를 취득했다. CIC는 첫 투자 이후 2017년에 텍리소스 주식 일부를 처분해 막대한 차익을 실현했으나 여전히 상당한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와 텍리소스 연례보고서 등에 따르면 CIC는 텍리소스 주식 약 2700만 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텍리소스는 고려아연의 아연 정광 조달처 중 하나로 알려졌다. 업계 일각에서는 CIC가 텍리소스와 MBK 6호 펀드를 매개로 글로벌 핵심광물 밸류체인에 접점을 넓히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된다. 그동안 중국 정부가 국부펀드와 국영기업, 정책금융 등을 활용해 해외 자원 조달처와 관련 기업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며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영향력을 높여온 만큼 CIC의 MBK 출자 역시 단순한 수익 추구만으로 해석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최근 중국이 핵심광물과 희토류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에서 수출규제 등 영향력을 발휘해 온 점도 이런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013년 미국 의회의 초당적 자문기구인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SCC)는 보고서를 통해 CIC가 중국 국영기업들과 보조를 맞추며 자원 부문에 투자해왔고 실질적으로는 정부 관료들에 의해 운영되면서 전략적 목표를 추구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MBK 파트너스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자신을 둘러싼 거버넌스 실패 문제와 여러 리스크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다른 쟁점으로 전환하려는 논점 흐리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MBK 파트너스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 ISS가 이미 이번 (경영권) 분쟁의 본질을 명확히 규정했다”며 “핵심은 최윤범 회장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와 반복된 거버넌스 논란”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는 지난 9일 발표한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보고서에서 최윤범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대해 '반대'를 권고했다 . MBK 파트너스는 “ISS를 비롯한 주요 의결권 자문기관들은 누구도 투자자 구성 문제를 단 한 차례도 언급하지 않았다”며 “국내외 투자자들이 문제로 지적한 것은 오직 고려아연 내부의 지배구조 리스크, 최윤범 리스크”라고 밝혔다. 최 회장 측이 문제 삼고 있는 CIC의 출자 비중은 MBK 6호 펀드 전체 약정의 약 5%에 불과하다고도 강조했다. 나머지 95%는 북미, 유럽, 중동의 연기금과 공공기관, 글로벌 기관투자자들로 구성돼 있다. MBK 파트너스는 “글로벌 로펌에서 M&A 업무를 했던 최 회장의 경력을 고려할 때 PE의 기본 구조를 모를 리 없음에도, 일부 출자자 지분을 근거로 펀드 전체의 성격을 특정 국가와 연결 짓는 것은 '몰이해'라기보다는 시장의 판단을 의도적으로 왜곡하려는 시도”라며 “이 같은 논리라면 해외 기관투자자가 주주로 참여한 국내 상장사들 역시 모두 안보 논란의 대상이 돼야 하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MBK 파트너스는 이어 “ISS 보고서가 조목 조목 지적한 최윤범 회장에 대한 논란들이야말로 자본시장과 주주들이 우려하는 대목”이라며 “이는 투자자의 구성이 아니라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절차적 정당성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 명예직에 대한 고액 보수 지급 문제 역시 이미 시장에서 공론화된 사안”이라고 말했다. MBK 파트너스는 “ISS가 최 회장 재선임에 반대 의견을 제시한 것은 반복된 지배구조 논란에 대한 국제 기준의 판단”이라며 “더 이상 다른 이슈로 시선을 돌릴 것이 아니라, 시장과 자문기관이 지적한 거버넌스 문제에 대해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려아연은 특정인의 경영권 유지 수단이 아니라 모든 주주의 자산”이라며 “투명하고 독립적인 지배구조 확립이 기업가치와 시장 신뢰를 지키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2026.03.13 17:04김윤희 기자

헥토미디어, K-컬처 플랫폼 '케이스냅'에 중국어·포루투갈어 추가

헥토미디어(대표 김성현)가 운영하는 AI 기반 K-컬처 다국어 서비스 '케이스냅'이 중국어와 포르투갈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며 글로벌 이용자 확대에 나선다. 13일 헥토미디어에 따르면, 케이스냅은 AI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K-컬처 소식을 글로벌 팬들에게 다국어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연예 뉴스와 K-스타 SNS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글로벌 팬덤의 관심도가 높은 이슈를 선별하고, 번역·편집·배포 전 과정에 AI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언어 장벽 없이 K-컬처 소식을 빠르게 확인하고 나아가 소통까지 가능한 글로벌 팬덤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케이스냅은 현재 한국어·영어·스페인어·일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중국어(간체·번체)와 포르투갈어를 추가했다. 특히 중국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언어며, 포르투갈어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남미와 유럽, 아프리카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글로벌 언어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아시아와 남미 지역 K-컬처 팬들의 플랫폼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에 따르면 전 세계 119개국에서 약 2억 2500만 명의 한류 팬이 활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한국 콘텐츠 수출 규모는 약 132억 달러(약 1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브라질과 멕시코 등 남미 지역은 K-pop 스트리밍이 빠르게 증가하며 새로운 한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케이스냅 역시 서비스 초기단계임에도 글로벌 이용자 유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실제 2월 UV(순 방문자 수)는 지난해 12월 대비 443.1% 증가했다. 최근 방문자 국가 비중은 일본, 한국, 미국, 남미 순으로 나타나며 다양한 지역에서 K-컬처 팬들의 플랫폼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케이스냅은 향후 뷰티, 푸드 등 K-라이프스타일 분야로 콘텐츠 카테고리를 확장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한류 콘텐츠를 보다 폭넓게 소개할 계획이다. 김성현 헥토미디어 대표는 “케이스냅은 K-컬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AI를 기반으로 전 세계 팬들이 K-콘텐츠를 글로벌 이용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접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K-컬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3 17:02백봉삼 기자

톰 더글로우, 더현대 서울 입점

앳홈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은 오는 15일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내 뷰티·웰니스 큐레이션 스토어 '더 웰니스 하우스'에 공식 입점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장에서는 '더글로우 프로' 등 톰 디바이스를 오프라인에서 최초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입점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 선착순 방문객 100명에게 광채 관리에 최적화된 4단계 에스테틱 스킨케어 솔루션 'G필 원데이 프로그램'을 증정한다. 현장에서 톰 '더글로우 프로' 또는 '더글로우 시그니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 시 시너지를 높여주는 히알루론산 부스트 앰플을 추가 증정한다. 톰이 이번에 입점한 '더 웰니스 하우스'는 발렌라이프가 지난해 12월 '더현대 서울'에 오픈한 뷰티·웰니스 큐레이션 스토어다. 톰은 이번 입점을 계기로 브랜드가 지향해온 '집에서 누리는 프라이빗 에스테틱'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톰 브랜드 관계자는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이끄는 더현대 서울 입점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톰만의 차별화된 홈 에스테틱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3 16:57신영빈 기자

가성비 아이폰 17e 출시에 알뜰폰 업계 '들썩'

출고가 99만원 아이폰17e 출시로 알뜰폰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알뜰폰 가입자 대부분이 자급제 단말을 통해 가입하는데 저렴한 제품이 나오면서 유치 경쟁력이 확보됐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알뜰폰 회사들은 아이폰17e 출시로 가입자 모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폰17e는 무엇보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점이 호재로 꼽힌다. 출고가는 저장용량 256GB 모델이 99만원, 512GB가 129만원이다. 보급형 스마트폰 가격에도 아이폰17 시리즈 플래그십 모델에 준하는 성능을 갖췄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아이폰17 라인업에 적용되는 A19칩이 탑재돼 애플 인텔리전스(AI)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구입 비용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고가 플래그십 모델 구매를 망설이던 수요를 아이폰 17e가 흡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알뜰폰 업계는 아이폰17e의 출시가 자급제 단말 구입을 통한 가입자 모집을 위한 기회롷 보고 있다.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급제와 알뜰폰의 조합이 표준 패러다임으로 안착했기 때문이다. 아이폰의 이통사 지원금이 시간이 지난다고 높아지지 않는 점도 자급제, 알뜰폰 조합 선택 요인으로 지목된다. 갤럭시 시리즈와 달리 아이폰은 시간이 지나도 이통사 지원금 변동 폭이 크지 않다. 즉, 이통 3사 보다 요금제가 저렴하고 지원금을 받기 위한 약정이나 고가 요금제 일정 기간 사용 조건 등 의무가 없고, 언제든 원하는 요금제를 바꾸거나 해지할 수 있는 점도 실속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에게 큰 매력 요인으로 꼽힌다.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의 이통사 지원금은 제한적이기에, 이제까지 자급제와 알뜰폰 조합은 갤럭시 시리즈보다 아이폰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까지 아이폰 출시와 맞물려 알뜰폰 가입자가 증가했고, 특히 아이폰17e 가격이 100만원 이하로 형성된 만큼 실속을 극대화하려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입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3 16:43홍지후 기자

AWS-엔비디아, 피지컬 AI 스타트업 육성…韓 위로보틱스 선정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엔비디아, 매스로보틱스와 함께 피지컬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유망 로보틱스 스타트업을 선발해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개발 도구,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산업 자동화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로봇 기술 상용화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AWS는 엔비디아 인셉션, 매스로보틱스와 공동 운영하는 '피지컬 AI 펠로우십' 2기 참여 기업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피지컬 AI 펠로우십은 로보틱스 스타트업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능형 기계를 개발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AWS·엔비디아·매스로보틱스가 기술 지원과 인프라, 글로벌 생태계 연결을 제공해 스타트업이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엔터프라이즈급 배포까지 빠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2기에는 농업, 건설·재생에너지, 산업 자동화, 리테일·물류, 로보틱스 데이터 인프라, 원격 조종, 웨어러블 및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9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에는 ▲버로 ▲컨피그 ▲델티아 ▲하플리 로보틱스 ▲루미너스 로보틱스 ▲로보토 AI ▲텔레이그지스턴스 ▲테라 로보틱스 등을 비롯해 한국 스타트업인 위로보틱스가 선정됐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로봇과 지능형 기계를 활용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피지컬 AI 분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AWS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스타트업이 실제 환경에서 로봇 기반 AI 시스템을 구현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기술과 자원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펠로우십에 참여한 기업은 AWS 생성형 AI 이노베이션 센터 소속 과학자와 엔지니어의 기술 지원을 받는다. 또 약 20만 달러(약 2억 9860만원) 규모의 AWS 크레딧과 전용 기술 지원 채널을 통해 클라우드와 컴퓨팅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도 AI 개발 환경 지원에 나선다. 참여 기업은 엔비디아 로보틱스 플랫폼인 '아이작' 프레임워크와 '코스모스' 모델,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을 통해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이용 혜택도 제공받는다. 매스로보틱스는 스타트업이 로봇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시험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시설과 테스트 환경, 글로벌 로보틱스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참여 기업들은 오는 5월 보스턴에서 열리는 '로보틱스 서밋 & 엑스포'에서 기술과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이슨 베넷 AWS 글로벌 스타트업 부문 부사장은 "피지컬 AI는 로보틱스 분야에서 가장 변혁적인 기회 중 하나로, 스타트업이 이 지능형 시스템을 실험실 밖 시장으로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우리 과학자·엔지니어를 연결하고 클라우드 크레딧과 AI 서비스를 제공해 스타트업의 피지컬 AI 확장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워드 라이트 엔비디아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부문 부사장은 "우리와 AWS가 협력해 강력한 기술 시너지를 증명하고 있다"며 "스타트업이 혁신을 가속화하고 변혁적 AI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3 16:40한정호 기자

흔들리는 xAI, '커서' 출신 수혈로 AI 코딩 반격...창업 멤버는 대거 '이탈'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AI 코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인재 영입에 나섰다. 공동창업자급 인력 이탈과 주요 프로젝트 차질 등 내부 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발자용 AI 기술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13일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xAI는 최근 AI 코딩 스타트업 커서(Cursor) 출신 제품 엔지니어링 리더 두 명을 영입했다. 이들은 개발자용 AI 도구와 코드 생성 기술 개발 경험을 보유한 인물들로, 향후 xAI의 코딩 관련 제품 개발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xAI가 AI 기업 간 경쟁이 챗봇을 넘어 개발자 도구 영역으로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관련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실제 오픈AI, 앤트로픽 등이 코드 생성 기능을 강화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깃허브 코파일럿, 커서, 리플릿 등도 AI 기반 코드 작성 지원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선 AI 모델의 코딩 능력이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 직접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다만 최근 xAI 내부에서는 핵심 인력 이탈과 프로젝트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2023년 창업 당시 머스크와 함께 회사를 세운 공동창업자는 총 12명이었지만 약 3년 만에 머스크를 포함해 3명만 회사에 남은 상태로 전해졌다. 공동창업자인 다이쯔항은 최근 회사를 떠났고, 또 다른 공동창업자인 장궈둥도 사임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장궈둥은 xAI의 핵심 프로젝트인 '그록 코드'와 이미지 생성 프로젝트 '그록 이매진'을 총괄하며 머스크 CEO에게 직접 보고하던 리더였다. 이들의 퇴사는 올해 들어 토비 폴런, 지미 바, 우위화이(미국명 토니 우), 그레그 양 등 공동창업자급 인력이 잇따라 회사를 떠난 흐름과 맞물린다. 현재 xAI에는 공동창업 멤버 가운데 마누엘 크로이스와 로스 노딘 두 명만 잔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최근 발표된 xAI와 스페이스X 합병 과정 전후로 핵심 인력이 연이어 회사를 떠난 점에 주목하고 있다. 두 회사의 조직 문화 차이에서 비롯된 이른바 '문화 충격'이 인력 이탈 배경 중 하나로 거론된다. 머스크가 추진해 온 AI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매크로하드(Macrohard)' 역시 최근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를 맡았던 xAI 공동창업자 토비 폴런은 책임자로 임명된 지 약 2주 만에 회사를 떠났으며, 최근 한 달 사이 10명 이상의 엔지니어가 팀을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크로하드는 AI만으로 구성된 소프트웨어 회사를 구축한다는 구상으로, AI가 인간의 컴퓨터 사용 방식을 학습해 업무를 자동화하는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약 600명의 계약 데이터 작업자가 참여해 컴퓨터 사용 화면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왔지만 최근 프로젝트가 지연되면서 관련 작업도 일시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개발 작업과 컴퓨팅 자원이 테슬라 오토파일럿 팀으로 이전된 것으로 알려지며 프로젝트 방향 전환 가능성도 제기됐다. 머스크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매크로하드는 테슬라와 xAI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여기에는 '디지털 옵티머스(Digital Optimus)'와 같은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개발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2026.03.13 16:39장유미 기자

새 성장동력 절실한 KT알파, '박정민 매직' 통할까

KT알파가 SK스토아 대표 출신 박정민 전 대표를 새 수장으로 내정하면서 회사의 사업 전략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 중심 T커머스 구조를 AI·데이터 기반 커머스로 전환할 수 있을지가 새 대표의 핵심 과제로 지목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알파는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박정민 전 SK스토아 대표를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박 후보자는 이달 27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표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KT알파는 앞서 CJ온스타일 TV커머스사업부장 출신인 박승표 대표를 선임한 데 이어, 이번에도 SK스토아 대표 출신 박정민 후보자를 낙점하며 두 번째로 홈쇼핑 업계 출신 경영인을 대표로 선택했다. SK스토아 흑자 전환 이끈 플랫폼 전문가 박 후보자는 SK텔레콤과 SK플래닛, SK엠앤서비스, SK스토아 등 SK그룹 주요 계열사에서 약 30년간 커머스와 플랫폼 사업을 담당해온 전문가다. 특히 SK스토아 대표 재임 당시 산업 침체 속에서도 회사의 수익 구조 개선을 이끌며 1년 만에 80억원 규모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SK스토아는 2023년 매출 약 30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감소했고 순이익도 적자로 전환하는 등 수익성이 악화된 바 있다. 이후 박 대표 체제에서 데이터 기반 방송 편성과 모바일 판매를 강화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섰고, 2024년에는 매출 3023억원, 순이익 4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경험이 KT알파에서도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KT알파 역시 T커머스 채널 'KT알파 쇼핑'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지만 TV 기반 커머스 시장이 정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사업 구조 변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박 후보자가 SK플래닛에서 모바일 상품권 사업을, SK엠앤서비스에서 기업 복지 플랫폼 사업을 담당했던 경험 역시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이력이 KT알파의 B2B 커머스 사업 확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T커머스 넘어 AI 커머스 전환 과제 KT알파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959억원, 영업이익 442억원, 순이익 4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약 80% 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T커머스 사업 효율화와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기프티쇼' 성장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성장 동력 확보가 과제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 사업 경험이 풍부한 박 대표가 KT의 AI·데이터 역량을 결합한 커머스 전략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방송 중심 판매 구조에서 벗어나 모바일·데이터 기반 커머스를 확대하고 B2B 상품권 플랫폼 사업을 키우는 방향이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박 후보자는 저서 '타고난 리더는 아니지만'에서 리더십을 “타고나는 자질이 아니라 경험 속에서 만들어지는 기술”이라고 정의했다. 업계에서는 플랫폼과 데이터 중심 조직 혁신을 강조해 온 그의 리더십이 KT알파의 사업 전략 전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박 후보자는 플랫폼 사업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영인으로 평가된다”며 “데이터와 플랫폼 기반 커머스 전략을 이해하는 몇 안 되는 전문 경영인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박정민 후보자는 “KT알파는 커머스 플랫폼 사업자로서 이미 탄탄한 저력을 갖춘 회사”라면서 “AI와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커머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미래 성장사업을 발굴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3 16:37안희정 기자

넷마블문화재단, '2026 게임탐험대' 참가자 모집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6 게임탐험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16년부터 11년째 진행 중인 게임탐험대는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초등학생 및 성인(기업·기관) 대상으로 연령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 게임탐험대는 4월부터 7월, 9월부터 12월까지 두 차례로 나눠 넷마블 사옥에서 진행된다.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성인이라면 최소 10인 이상의 단체로 신청 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넷마블 사옥 라운딩 등 게임산업 현장 방문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을 통한 게임 역사 및 문화 체험 ▲기업 소개 및 게임 직무 강의 ▲자체 개발 게임 직무 보드게임 체험 ▲청소년 및 학생 등 진로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 제공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2026.03.13 16:30진성우 기자

교원웰스, '비데 케어 플러스' 출시

교원웰스는 위생 관리에 집중한 실속형 모델 '비데 케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비데 케어 플러스는 일반 세정 노즐과 여성 전용 노즐을 분리한 트윈 노즐을 적용했다. 사용 전후 자동 세척을 지원하며 스테인리스 소재 본체와 항균 노즐팁으로 노즐 위생성을 높였다. 노즐팁은 3개월 또는 6개월마다 교체해 준다. 물탱크가 없는 직수형 구조로 물 고임이나 물때 발생을 줄였다. 유로와 노즐은 전해수로 24시간마다 자동 세척되며 필요 시 추가 세척이 가능하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부여하는 국가 공인 살균 인증인 'S마크'도 획득했다. 고효율 설계를 바탕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물을 사용할 때만 가열하는 '순간 온수' 방식과 변좌 온도를 조절하는 '절전 모드' 등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였다. 이 외에도 공기를 혼합한 물살을 회오리 형태로 분사하는 '쾌변 기능', 어린이 체형에 맞춘 '어린이 세정', 넓은 범위를 세정하는 '무브 기능' 등 다양한 맞춤형 세정을 지원한다. 가격은 자사 동급 모델 대비 월 렌탈료가 약 20% 저렴하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비데 케어 플러스는 합리적인 렌탈료로 웰스매니저 전문적인 위생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제안하는 웰니스 가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3 16:25신영빈 기자

"실무역량 갖춘 신입 찾아요"...자소설닷컴, 2026 상반기 대졸 공채 모음

2026년 상반기 대졸 공채의 본격 막이 올랐다.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들이 '잠재력'보다 '즉시 전력'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올해 신입 공채 합격의 성패는 '실무 역량'이 가를 전망이다. 리멤버앤컴퍼니(각자 대표 최재호·송기홍)가 운영하는 신입 채용 플랫폼 자소설닷컴은 한국항공우주산업·현대오토에버·한화시스템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단순한 채용의 장을 넘어, 신입 시장에서도 경력직 채용 못지 않게 정교한 '직무 타깃팅'이 합격의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의 공채가 불특정 다수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시험대였다면, 이제는 실무 역량을 검증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필요에 따라 신입 채용 시장의 질적 변화가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주요 기업들은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LIG는 18일까지 신입, 경력 정규직, 채용연계형 인턴을 두루 채용한다. 신입은 ▲SW ▲HW ▲기계 ▲IPS ▲품질 부문에서 모집하며, 채용연계형 인턴은 ▲국내/해외사업 ▲사업기획(해외) ▲개발원가▲구매(신사업/해외) ▲BX ▲회계 ▲정책협력 ▲인재개발 ▲안전환경 ▲안전/보건 ▲화약류(제조/관리) ▲생산관리 등 12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지원 후, 22일까지 AI 역량 검사 응시를 필수로 두어 적합도를 면밀히 평가한다. 또한, 방위산업체 특성상 관련 법령에 따라 입사전 신원조회가 필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오는 23일까지 '2026년 상반기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 ▲로봇SW ▲차량전장SW ▲내비게이션 ▲보안 ▲클라우드/인프라 ▲ 스마트팩토리 ▲솔루션(ERP, CRM) ▲엔터프라이즈IT ▲UX ▲사업기획 ▲전략기획/경영지원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전공 제한은 없으며,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29일까지 ACT(오토에버 컬처핏 테스트)에 반드시 응시해야한다. 직무에 따라 코딩테스트 또는 과제테스트도 실시될 계획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도 23일까지 '2026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19일까지 경력사원 모집을 진행한다. 신입 모집 분야는 ▲임무SW ▲항공전자 ▲전문연구요원 ▲비행제어 ▲IPS ▲생산관리 ▲생산기술 ▲구매 ▲고객지원 ▲품질 ▲사업기획/관리 ▲ICT 총 12개 부문이다. 한화시스템은 ICT 부문과 방산 부문을 채용한다. ICT 부문는 ▲서비스 개발/운영 ▲ERP 개발/운영 ▲ 인프라 구축/운영 ▲구매 분야 신입사원을 집중 채용한다. 방산 부문은 ▲시스템 엔지니어링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함정설계 ▲기계 ▲전원 등 17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학·석사 기졸업자 또는 예정자다. 로지스올은 ▲서울 ▲구리 ▲아산 ▲성남 ▲김제 등에서 근무할 'SCM 영업 및 운영관리 부문' 신입 정규직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반드시 어학공인점수와 운전면허를 보유해야 가능하다. 급여 수준은 최대 총 6030만원으로, 총 2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쳐 정식 채용 예정이다. 쎄트렉아이는 ▲소프트웨어 분야 임베디드와 테스트 ▲하드웨어 분야 광학, 하네스, 전력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하며, 6주 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이 결정된다. 석·박사 신입 채용 소식도 있다. ▲소프트웨어 분야 비행제어 부문에서 모집을 진행하며, 인턴십 과정 없이 채용과정이 진행된다. 윤상호 리멤버앤컴퍼니 자소설사업실 실장은 "기업들의 대규모 채용이 몰리는 공채 시즌에는 정확하고 빠르게 정보를 확인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자소설닷컴은 취준생들이 성공적인 합격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채용 정보 탐색부터 합격의 순간까지 모든 전형 과정에서 도움을 주는 합격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6.03.13 16:20백봉삼 기자

대원미디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쿠라리에' 첫선

대원미디어(대표 정욱·정동훈)는 프리미엄 미식 아카이브를 지향하는 디저트 카페 브랜드 '쿠라리에'를 처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쿠라리에는 쿠라(蔵, 금고∙창고)와 아뜨리에(작업실)을 결합한 이름으로, 장인의 예술성과 섬세함으로 원석 같은 재료를 작품처럼 다듬어 고객에게 오래 기억될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대원미디어 창립자의 철학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는 '한 장의 그림에서 비롯된 창작의 힘'이라는 모티브를 공간 디자인과 미식 경험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쿠라리에는 원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한다. 국내 최초로 아마존 카카오를 정식 수입해 이를 활용한 독창적인 디저트와 초콜릿을 선보일 예정이며, 깊이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첫 플래그십 카페이자 1호점은 오는 20일 도산공원 인근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브랜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미식 전문가들과 협업했다. 커피 파트너로는 라테아트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세계를 바꾸는 100인의 일본인'에 선정된 바리스타 사와다 히로시가, 디저트 파트너로는 도쿄에서 가장 주목받는 8개 매장을 운영 중인 파티시에 오야마 케이스케가 함께했다. 김기남 대원미디어 상무는 "오랜 시간 쌓아온 기획력과 스토리텔링 역량을 바탕으로 미식과 문화,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3 16:15진성우 기자

클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리테일 매장 안내 서비스 실증

지능형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은 실제 유통 매장 환경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고객 응대 및 안내 서비스에 대한 기술 실증(PoC)을 수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간형 로봇이 복잡한 리테일 환경에서 고객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HRI)하며, 실제 매장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고객 안내와 점포 운영 보조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피지컬 AI 기반 로봇 서비스 구현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실증 과정에서 클로봇의 휴머노이드 로봇 서비스는 방문객을 맞이하고, 고객이 찾는 상품이 위치한 진열대까지 직접 동행하며 길을 안내하는 HRI 기능을 선보였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음성 인식 기술을 결합해 좁은 매장 통로에서도 보행자와 충돌 없이 목적지까지 안정적으로 이동하는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 자연어 기반 대화를 통해 고객 요청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상호작용 능력도 확인했다.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진열대 상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부족한 물량을 파악해 재고 현황을 데이터화하는 점포 관리 보조 기능까지 구현했다. 고객 안내부터 재고 관리까지 로봇이 매장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기술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향후 고객 응대부터 재고 관리까지 로봇이 통합 지원하는 기반이 되어, 점주 업무 부담을 덜고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또한 이번 PoC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휴머노이드 로봇 특유의 외형을 활용한 정서적 교감 및 서비스 수용도를 확인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클로봇은 현장에서 수집된 고객 응대 데이터와 이동 경로 최적화 데이터를 바탕으로 리테일 환경에 특화된 HRI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로봇의 반응 속도를 개선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클로봇 관계자는 "이번 실증은 실제 매장 환경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경험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현재 주력하고 있는 안내와 응대 중심의 HRI 기술을 더욱 보완해, 다양한 오프라인 현장에 즉각 적용 가능한 로봇 운영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3 16:13신영빈 기자

이재용, 유럽 출장서 배터리 수주전 직접 나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유럽 완성차 업체들과 직접 만나며 전기차 배터리 사업 확대에 나섰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유럽 출장에서 주요 완성차 업체 경영진을 만나 배터리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출장에는 최주선 삼성SDI 사장도 동행했다. 삼성SDI는 현재 BMW, 폭스바겐 등 유럽의 대표적인 완성차 업체들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벤츠와도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 회장이 직접 배터리 사업을 챙기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수주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방한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만나 전장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2026.03.13 16:05류은주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6' 본선 14일 오사카서 개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한일 라이벌전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6'(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6) 본선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 일본 오사카 킨테츠 아트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2023년 첫 대회를 시작한 한일 슈퍼매치는 양국을 대표하는 소환사들이 팀을 이뤄 맞붙는 서머너즈 워 공식 국가대항전이다. 올해 본선은 총 3부에 걸쳐 승패를 가린다. 1부 팀 매치에서는 20성 대전과 2대2 대전,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 모드로 진행되며, 2부 승자 연승전은 한쪽 팀이 전멸할 때까지 1대1 대결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2부까지 승점이 동률일 경우 3부에서는 에이스 결정전을 통해 최종 승리팀을 결정한다. 일본 원정에 나서는 팀 코리아는 신구 조화가 돋보이는 최정예 라인업을 완성,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SWC 2018' 우승자 BEATD를 중심으로, 2023년도 대회 MVP인 SCHOLES, SWC에서 풍부한 글로벌 경험을 쌓은 베테랑 KUROMI!, 신선한 패기의 JHZZING과 ECK가 뭉친다. 이에 맞서는 팀 재팬은 홈 어드밴티지를 살려 우승컵 탈환을 노린다. 주장 MATSU를 필두로, SWC 월드 파이널 2회 출전 경력의 TAKUZO10과 2023년 대회 MVP인 KAMECHAN이 전면에 나선다. 이에 SWC 월드 파이널 진출 경력의 베테랑 OSSERU, 신예 BEAT.P가 합세해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다. 컴투스는 본선 개막에 앞서 양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표 선수단의 면면을 담은 어셈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선수들의 주요 이력과 강점을 담아냈다. 특히 한국 영상에선 인기 인플루언서 김규환 캐스터가 출연해 선수들을 직접 소개한다. 한국에서는 대회 당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오프라인 뷰잉 파티도 진행한다. 지난 2월 공식 카페에서 추첨을 통해 총 130명의 소환사를 선정했다. 경기는 14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며, 본선 최종 우승팀과 각 팀 MVP에게는 총 1만 2000달러(한화 약 176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026.03.13 15:55진성우 기자

산단공, 산업단지 맞춤형 태양광 컨설팅 본격 개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산업단지 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입주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산업단지 태양광 수요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과 산업통상부의 산단 그린전환(GX) 정책에 따라 추진된다.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주차장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도입을 희망하는 입주기업과 지자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컨설팅은 태양광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는 기초 컨설팅과 실제 사업 추진 가능성을 더욱 정밀하게 분석하는 심화 컨설팅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기업은 설치 가능 용량·예상 사업비·전력 활용 방식 등 태양광 사업 추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컨설팅 지원규모는 총 390건으로, 기업들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태양광 설치 가능성과 사업성 등을 전문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다. 산업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은 별도 부지확보 없이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모델로, 입주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태양광 발전 사업 문턱을 낮추고 보다 쉽게 재생에너지를 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기반 재생에너지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3 15:37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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