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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피 "IT 8세대 장비, 삼성D·BOE 이어 비전옥스·CSOT서 수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검사장비가 주력인 이엘피가 삼성디스플레이와 BOE에 이어, 비전옥스와 CSOT에서도 IT 8세대 OLED 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엘피는 18일 2025년 사업보고서에서 "IT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전세계 OLED 제조사가 (중략) 8.6세대 기판에 투자하고 있다"며 "2024년 국내 S사의 8.6세대 (유리원판 투입 기준 월) 15K 투자를 시작으로, 2025년 중국 B사, 2026년 중국 V사, C사 등이 (중략)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진행 중인 8.6세대 (IT OLED) 투자와 관련해 이엘피는 2024년 국내 S사, 2025년 중국 B사 등으로부터 설비를 수주해 납품했고 2026년 양산을 앞두고 있다"며 "중국 V사와 C사에서도 수주해, 2026년 말 납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엘피가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S사는 삼성디스플레이, B사는 BOE, V사는 비전옥스, C사는 CSOT를 가리킨다. 이엘피는 지난해 11월 공개한 2025년 3분기 보고서에서는 IT 8세대 OLED 투자와 관련한 고객사 수주 상황 등을 밝히지 않았는데, 이번에 2025년 연간 사업보고서를 공개하면서 구체적으로 작성했다. 이엘피는 2025년 사업보고서에서 "주력 장비인 OLED 패널에이징 설비와 검사장비는 OLED 제조사 후공정에서 (중략) 최종불량 검출, 신뢰성 향상에 사용된다"며 "(중략) 택트타임과 수율에 영향을 미쳐 보안 등 이유로 소수 벤더만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고객사에 공급하는 패널에이징 설비는 여러 업체가 패널 이송 등 자동화 물류를 담당하고, 이엘피는 실제 패널을 구동하고 검사하는 에이징용 구동기 등을 납품한다"고 밝혔다. 2025년 3분기 보고서에서는 "국내 고객사에 공급하는 패널에이징 설비는 영우디에스피 등이 자동화 부분을 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를 말한다. 이엘피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관련, 2025년 20억원 규모 설비 매출이 발생하며 사업화가 시작됐다"며 "향후 관련 시장 확대와 설비투자 증가에 따라 해당 사업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했다. 이엘피는 지난해 5년 만에 영업손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273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등이었다. 매출은 전년비 소폭 줄었다. 이엘피는 "디스플레이 산업은 중장기 회복 국면에 있으나, 장비업체 특성상 고객사 설비 투자와 장비 납품 시점에 따른 일시요인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익 흑자전환에 대해선 "원가율이 낮은 프로젝트 매출 증가와 비용 절감으로 손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엘피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향해 국내외 기업 투자가 활발하다"며 "(중략)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IT OLED,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삼성디스플레이는 TV 시장점유율 하락을 극복하기 위해 마이크로 LED와 퀀텀닷 나노로드 발광다이오드(QNED) 등 신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엘피는 지난 2020년 27억원 영업흑자(매출 288억원)를 기록한 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영업적자였다. 이 기간 영업손익은 ▲2021년 30억원 적자(매출 261억원) ▲2022년 32억원 적자(매출 236억원) ▲2023년 56억원 적자(매출 214억원) ▲2024년 41억원 적자(매출 280억원) 등이었다. 지난해 말 수주잔고는 152억원이다. 연도별 수주잔고는 ▲2020년 말 76억원 ▲2021년 말 96억원 ▲2022년 말 58억원 ▲2023년 말 162억원 ▲2024년 말 186억원 등이었다.

2026.03.18 23:41이기종 기자

인제니코, 비자와 산업 전반에서 통합 커머스 솔루션 가속화를 위해 협력

쉬렌, 프랑스 2026년 3월 18일 /PRNewswire/ -- 글로벌 결제 승인 및 서비스업을 선도하는 인제니코(Ingenico)가 글로벌 결제 선도 기업 비자(Visa)와 협력해 기존 고객과 미래 고객을 대상으로 가치 제고에 나섰다. 이번 솔루션은 인제니코의 안드로이드 기반 AXIUM 스마트 POS 단말기를 비자 Acceptance Platform과 결합한 것으로 게이트웨이 및 리스크 관리 서비스도 결합 대상이다. Ingenico AXIUM Visa 인제니코는 이번 협력으로 비자의 방대한 전자상거래 경험을 활용, 혁신적인 결제 옵션과 원활한 온라인 거래,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확장형 옴니채널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강력한 기능과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인제니코 AXIUM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오프라인 매장 전문성도 통합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 구성 요소는 비자 Acceptance Platform에 기술 사전 인증(pre-certification)을 제공해 주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여러 업종에서 각종 결제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도 시장 출시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도와준다. 대형 리테일 기업, 중소기업, 레스토랑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하고 3자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도 참여할 수 있다. 인제니코와 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결제 솔루션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양사의 협력은 매장 내 결제를 안전하게 승인하는 과정을 간소화하고, 인증 및 플랫폼 개발의 복잡성과 비용을 줄여 가맹점과 파트너가 더욱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도록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제니코 소개 인제니코는 글로벌 결제 승인 및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며 고객과 파트너가 커머스를 통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 32개국에 3000명이 넘는 직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40년 넘는 업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커머스 환경의 최전선에서 활동해왔다. 인제니코의 기기 수천 만 대가 120여개국에 배치되어 있으며, 2500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일 수백만 소비자를 지원하고 있다. 인제니코는 첨단 통합 솔루션과 폭넓은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결제 과정을 간소화하고 기업의 성장과 커머스 발전을 지원하는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3.18 23:10글로벌뉴스

라온시큐어, 디지털인증 대학서 중고교로 확대

라온시큐어가 대학 캠퍼스에 이어 중·고등학교로 교육 분야 디지털 인증 생태계 저변을 확대한다. 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는 진로설계 교육 컨설팅 기업 'RS에듀컨설팅(대표 송영선)'과 디지털 인증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RS에듀컨설팅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평생 커리어 데이터 관리 플랫폼' 내 진로·진학 관련 정보를 전 생애 활용 가능한 디지털 인증으로 체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소속 중·고등학교가 우선 대상이며,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양사가 교육 시장의 디지털 신뢰 인프라를 함께 만든다는 구상이다. 우선, 라온시큐어는 자사 블록체인 기반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 ID'를 교육 현장에 접목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신원 정보와 함께 적성유형·학습유형·성격·강점·가치관 등 진로·진학 관련 데이터를 하나의 디지털 신원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옴니원 디지털 ID'는 현재 4500만명 대상의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발급 시스템 기반이자 대학 캠퍼스에서도 널리 활용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등학교로까지 확대됐다. 라온시큐어는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디지털로 인증·공유하는 체계도 갖춘다. 수료와 자격 등 각종 성과를 국제 표준 형식으로 인증·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인 '옴니원 배지'를 통해 재학 중 축적한 역량 데이터를 디지털 형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 이력을 표준화된 형태로 쌓아 자신의 성장을 정량적으로 관리하고, 필요 시 대학·기업·공공기관 등 외부에 신뢰 있게 제시할 수 있다. 양사 협력은 민간 자격 분야로도 이어진다. RS에듀컨설팅이 운영하는 심리·진로 상담사 양성 과정에서 취득한 자격을 옴니원 디지털 ID로 외부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상담사 자격 보유자는 디지털ID 인증 체계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신뢰 가능한 자격 제시가 가능해진다. 복잡한 서류와 절차 없이 디지털로 자격을 증명하는 방식이 심리·진로 상담 분야에도 본격 도입된다. 라온시큐어와 RS에듀컨설팅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심리·교육 분야 전반에서 디지털 인증 기반 신규 서비스 모델을 공동 발굴하고, 교육기관·공공기관·민간기업으로의 확산도 추진한다. RS에듀컨설팅은 서울시 교육청이 운영하는 진로진학정보센터의 진로종합검사를 개발한 기업이다. 폭넓은 상담 코칭센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진로적성교육사업을 성장시켜왔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교육 현장에서 시작한 디지털 인증이 Web3 기반의 신뢰 인프라 위에서 학생의 전 생애 역량을 투명하게 증명하는 토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웹3(Web3) 생태계 중심의 실용적 디지털 인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8 22:42방은주 기자

중기 550곳 선정 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 입주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부터 글로벌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달 18일부터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글로벌쇼핑몰 활용 판매지원사업은 전 세계에 온라인 판매망을 보유한 글로벌플랫폼을 활용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과 확장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플랫폼 입점이나 플랫폼을 통한 우수제품 홍보,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플랫폼사, 온라인 마케팅 전문기업 등 온라인 수출 분야의 민간 전문가 주도로 약 550개의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정부와 글로벌플랫폼이 공동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정부는 플랫폼 입점이나 마케팅·홍보 활동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최대 1500만원 범위 내에서 보조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플랫폼사는 플랫폼 입점이나 마케팅 관련 교육·컨설팅을 제공하고, 수수료 우대, 입점기업 대상 별도 기획전 참여 등도 지원한다. 기업들이 활용가능한 플랫폼은 아마존(북미, 중동), 쇼피(아세안), 틱톡샵(아세안), 티몰글로벌(중국), 큐텐재팬(일본), 라쿠텐(일본), 무신사글로벌스토어(글로벌), 올리브영글로벌몰(글로벌) 등 총 8개이며, 이들 플랫폼은 공모와 서류평가, 재무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중기부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온라인 수출은 낮은 진입장벽 등의 이점이 있어, 특히 수출초보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 중소기업들의 우수 제품들이 글로벌플랫폼과 협력해 더 넓은 지역으로 진출하고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쇼핑몰 활용 판매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kr.gobiz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온라인수출처로 문의하면 된다.

2026.03.18 22:32방은주 기자

남동발전, '비상경영 TF' 출범…불안정한 대외환경 본격 극복 나서

남동발전이 중동전쟁 등 불안정한 대외환경과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영전담조직(TF)를 출범하고, 수익성 제고에 나섰다. 한국남동발전은 18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현안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조직 구성은 최근 전력도매가격(SMP) 하락에 따른 매출 감소와 원자재 가격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재무 건전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최근 에너지 시장은 대외 정세 불안으로 인한 비용 상승 압박과 판매단가 하락 등 경영환경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남동발전은 기존 경영 방식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통해 당기순이익 흑자 달성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10대 개선과제를 마련했다. 남동발전은 발전설비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판매 경쟁력을 높이고, 연료의 경제적 조달과 고정비 절감 등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사장 직무대행이 직접 지휘하는 비상경영 TF는 전력매출·연료비·고정비·투자사업 관리 등 핵심 분과를 운영해 외부 변동 요인을 실시간으로 리스크를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도출된 액션플랜의 이행력을 강화하고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면밀히 검토해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동향을 적기에 파악하고 수익성 제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경영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겠다”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전 최우선 경영의 가치를 지키며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공기업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3.18 22:20주문정 기자

"337개 종합병원 보유 개인 의료정보 원하는 곳으로 전송"

337개 종합병원이 보유한 보건의료 분야 개인정보를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정밀한 맞춤형 진료와 건강 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정보주체의 보건의료 분야 정보전송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보건의료 분야 개인정보 전송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마련, 개정 절차를 완료, 18일부터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3월 13일부터 시행 중인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제도를 국민이 보다 폭넓게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을 담았다. 기존 50개 기관(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47개 상급종합병원)으로 규정돼 있던 보건의료 분야 정보전송자 범위에 의료법 제3조의3에 따른 종합병원(337개)을 추가, 총 387개로 확대했다. 다만, 새롭게 정보전송자로 추가된 종합병원의 부담을 고려, '건강정보고속도로' 시스템에 연계된 종합병원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337개 종합병원 중 115개가 연계돼 있는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송 가능한 정보전송자 현황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홈페이지(www.khis.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개정으로 국민 개개인은 종합병원이 보유한 자신의 보건의료 분야 개인정보를 원하는 곳으로 전송해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정밀한 맞춤형 진료와 건강 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상급종합병원보다 접근성‧이용률이 높은 종합병원에서 진료한 내역까지 종합적으로 관리·분석하게 될 경우, 정보주체는 보다 많은 정보를 기반으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경희 위원장은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국민이 보건의료 분야의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을 더욱 두텁게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가스·전기 등 에너지 분야의 마이데이터의 효용 역시 체감할 수 있도록 에너지 분야의 정보전송자와 전송요구 대상 정보를 정하는 고시 제정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8 22:19방은주 기자

큐렉소, '큐비스-조인트' 유럽 MDR 획득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 로봇 시스템 '큐비스-조인트'가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에 따른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유럽 공인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발급됐다. 큐비스-조인트의 설계부터 생산, 최종 제품 검사 및 시험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심사를 거쳐 완료됐다. 유럽 MDR은 기존 의료기기 지침(MDD)보다 대폭 강화된 규정으로 임상 데이터와 품질관리 및 사후관리 체계 등에 대해 기존보다 훨씬 강화된 기준을 요구한다. 큐비스-조인트는 인공관절 수술 시 정확한 임플란트 삽입을 위해 관절뼈를 절삭하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시스템이다. 오픈 플랫폼 소프트웨어 구조를 적용해 특정 임플란트에 제한되지 않고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큐비스-조인트는 이미 국내 품목허가를 비롯해 유럽 CE MDD 인증과 일본 PMDA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큐렉소는 이번 MDR 인증을 계기로 유럽을 비롯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이탈리아, 스페인, 두바이, 이집트, 나이지리아 등 12개국 이상에서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MDR 인증을 기반으로 해당 지역의 판매망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큐비스-조인트의 오픈 플랫폼 구조는 유럽 내 주요 임플란트 업체들과의 협업 가능성을 높여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큐렉소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유럽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유럽 주요 의료기관 및 임플란트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수술로봇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22:17신영빈 기자

Cellebrite, AI 기반 수사 관리 솔루션 'Guardian Investigate' 출시

수사관과 AI 에이전트 협업 통해 더욱 빨라진 기관 간 사건 해결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코너 및 이스라엘 페타티크바, 2026년 3월 18일 /PRNewswire/ -- 공공 및 민간 부문을 위한 AI 기반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나스닥: CLBT)가 18일, Guardian Investigate의 전 세계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Guardian Investigate는 수사관, 부서 및 기관의 일상적인 업무 협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협업형 AI 기반 수사 관리 솔루션이다. Guardian Investigate는 수사관이 사건 파일 전반에서 AI를 활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수사관은 이제 증거에 질문을 던지고, 파일 전반에서 연관성을 발견하며, 타임라인을 구축하고, 감독 체계와 증거 관리 체인을 유지하면서 업무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현재 해결해야 할 수사 사건은 많지만 이를 처리할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중요한 디지털 증거가 문서, 이미지, 휴대전화 데이터, 통화 상세 기록 및 기타 증거 자료에 흩어져 있는 탓에 수사관들이 이를 취합해 분석할 시간도 부족하고 자원도 여의치 않다. Guardian Investigate는 기관 및 부서 리더가 대형 사건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초의 솔루션으로, 대규모 사상 사건, 경찰 관련 총격 사건, 대규모 범죄 수사 등의 상황에서 즉각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 특히 초기 판단이 수사 전체의 방향을 결정하고 실수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솔루션은 에이전트형 AI(agentic AI), 고급 분석 기능, 중앙 집중식 수사 관리 기능을 결합해 팀이 체계적으로 협력하고 동일한 방향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셀레브라이트의 최고경영자(CEO) 토머스 E. 호건(Thomas E. Hogan)은"언론 중계 차량이 몰려들고 초기 몇 시간 동안의 결정이 수사 전체의 방향을 좌우하는 상황에서 수사팀에게는 즉각적인 가시성과 체계적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Guardian Investigate는 수사관이 다른 사람이 준비한 자료를 검토하는 수준을 넘어 사건을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관 리더에게는 여러 부서에 걸친 수사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수사관이 더 강력한 사건 자료를 더 빠르게 확보하고 검찰이 보다 완전한 증거 자료를 받게 되면 사법 절차 전체가 빨라진다. 이것이 현대적인 수사 관리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텍사스 브라조리아 카운티 보안관실(Brazoria County Sheriff's Office)의 디지털 포렌식 수사관 켄트 닐슨(Kent Nielsen)은"Guardian Investigate는 수사관이 전체 수사를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공백을 메워준다"며 "셀레브라이트가 Investigate를 통해 나아가는 방향은 사건 해결 결과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셀레브라이트의 Design Partner Program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실제 수사 사건에 이 솔루션을 시범 적용하고 있다. 브라조리아 카운티 보안관실에서 근무하는 11명의 수사관은 한 굵직한 사건을 맡아 Guardian Investigate를 사용해 64개의 수사 과제를 원격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시간 사건 대시보드를 활용한 주간 검토 회의를 더욱 빠르고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대시보드는 업데이트, 실시간 업무 배정 및 회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아동 대상 인터넷 범죄(ICAC) 수사에서는 분석가들이 몇 달이 걸리던 수사 정보 수집 작업을 몇 시간 만에 완료하고 있다. 셀레브라이트는 Guardian의 증거 관리 및 협업 기능과 Guardian Investigate를 통합함으로써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사관은 더 이상 장비가 포렌식 실험실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증거가 Guardian Investigate에 실시간으로 전달되는데, 이를 통해 중앙 집중식 사건 검토, 작업 관리, 협업, 사건 서술 작성이 가능하며 증거 관리 체인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 셀레브라이트는 기관의 필요에 따라 유연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Guardian Investigate는 기업 수준에서 에이전트형 협업 AI 기반 수사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이번 주 초에 발표된 Cellebrite Genesis는 독립형 솔루션으로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능을 제공한다. 두 솔루션 모두 Cellebrite AI를 기반으로 하며 함께 사용할 경우 기관의 진실 규명과 정의 실현 역량이 크게 강화된다. 셀레브라이트의 최고제품기술책임자(CPTO) 로넨 아르몬(Ronnen Armon)은"Cellebrite AI는 효율성을 높이고 인사이트를 발견하도록 지원하는 '역량 증폭 장치' 역할을 하며 수사관의 판단에 힘을 실어준다"며 "Guardian Investigate의 차별점은 부서와 기관 간 장벽을 허문다는 점이다. 여러 관할 지역의 수사관, 분석가, 지휘 인력이 완전한 가시성을 바탕으로 동일한 사건에 대해 실시간으로 협력할 수 있다. 셀레브라이트는 공공 안전, 국방 및 정보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통해 진실을 더 빠르게 규명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300만 건의 수사에 활용되고 있으며, 7000곳 이상의 고객 기관이 이를 통해 기관 규정과 광범위한 규제 요구 사항을 준수하면서 아동 착취, 살인, 테러, 국경 통제, 성범죄, 마약 및 조직범죄, 인신매매, 사기, 지식재산권 침해, 금융 범죄, 내부 조사, eDiscovery 사건 등 다양한 합법적 수사를 수행하고 있다. 출시 정보:Guardian Investigate는 현재 전 세계에서 정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셀레브라이트의 연례 사용자 컨퍼런스인 C2C User Summit 2026에 참가하면 Cellebrite Genesis와 Cellebrite Guardian Investigate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 문의 및 등록은 여기에서 할 수 있다.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 관련 안내 웹사이트 또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포함되거나 이를 통해 접근 가능한 정보에 대한 언급은 해당 정보가 본 보도자료에 참조로 포함됨을 의미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를 본 보도자료의 일부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셀레브라이트 소개셀레브라이트(Cellebrite, 나스닥: CLBT)는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기업을 보호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 7000여 개 법 집행 기관, 국방·정보 기관, 기업들이 셀레브라이트의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신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법적 증거 능력을 갖춘 디지털 데이터에 보다 쉽게 접근해 이를 수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고객이 연간 150만 건 이상의 법적으로 승인된 수사를 보다 신속하게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과 효과를 제고하는 한편, 첨단 모바일 연구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제공되는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전 세계 고객이 임무를 완수하고, 공공 안전을 증진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정보는 www.cellebrite.com 및 https://investors.cellebrite.com/investors, 소셜 미디어(@Cellebr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미디어빅터 쿠퍼(Victor Cooper)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콘텐츠 전략 수석 디렉터victor.cooper@cellebrite.com+1 404.804.5910 투자자 관계앤드루 크레이머(Andrew Kramer)투자자 관계 부사장investors@cellebrite.com+1 973.206.776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55183/Cellebrite_Logo.jpg?p=medium600

2026.03.18 22:10글로벌뉴스

정의선, 작년 연봉 174억원…개별 보수 최고는 호세 무뇨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연봉이 계열사 실적 호조와 보수 체계 변화 영향으로 큰 폭 증가했다. 특히 기아에서 처음으로 보수를 받으면서 전체 보수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총 174억61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전년 115억1800만 원 대비 51.6%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별로 보면 현대차에서 급여 45억원, 상여 45억원 등 총 90억 100만원을 받았다. 기아에서는 급여 27억원과 상여 27억원을 포함해 총 54억원을 수령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급여 18억원, 상여 12억 6000만원 등 총 30억6000만원을 받았다. 정 회장은 2019년 기아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후 2024년까지 무보수 경영을 이어왔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보수를 받았다. 기아는 책임 경영 강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 등을 고려해 보수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상여는 매출과 영업이익 등 재무지표와 경영 성과, 기여도를 종합 반영해 책정됐다. 주요 경영진 보수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현대차 최초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인 호세 무뇨스 사장은 급여 15억9900만원, 상여 78억4700만원 등 총 97억 2900만원을 받아 가장 높은 보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28억3900만원 대비 242.7% 급증한 수치다. 대표이사 선임에 따른 주식 상여가 반영된 영향이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급여 27억200만원, 상여 27억200만원 등 총 54억1600만원을 수령해 전년 대비 약 59% 증가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급여 15억1600만원, 상여 15억1600만원 등을 포함해 30억4200만원을 받아 전년보다 5.7% 늘었다. 이외에도 주요 임원 보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승조 부사장은 10억3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8.5% 증가했고, 진은숙 사장은 9억6000만원을 받았다. 퇴직 임원인 이동석 전 사장은 퇴직금을 포함해 55억3700만원, 양희원 전 사장은 49억5400만원을 수령했다. 기아 최준영 사장은 급여 11억1600만원, 상여 11억5700만원 등을 포함해 총 22억7400만원을 받아 전년 대비 54.4% 증가했다. 기아는 임원 보수 산정 기준으로 직무, 직급,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직원 평균 연봉은 현대모비스가 가장 많았다. 현대차 직원 평균 연봉은 1억3100만원으로 전년 1억2400만원 대비 5.7% 증가했다. 반면 기아는 1억3400만원으로 전년 1억3600만원 대비 1.5% 감소했다. 현대모비스는 1억3700만원으로 전년 1억 3500만원 대비 1.5% 증가했다. 한편 현대차·기아의 지난해 합산 매출은 300조3954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미국 관세 영향 등으로 23.6% 감소한 20조5460억원을 기록했다.

2026.03.18 21:00김재성 기자

리사 수, 방한 이틀째 '김성훈과 단독 회동'…AMD-업스테이지 AI 동맹 커지나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와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19일 오전 단독 조찬 회동을 한다. 양사가 단순 투자 관계를 넘어 인공지능(AI) 인프라 분야의 실질 협력을 확대할지 주목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수 CEO는 오는 19일 오전 김 대표를 비롯한 업스테이지 경영진과 만난다. AMD CEO 선임 후 12년 만에 한국을 찾은 수 CEO의 방한 이틀째 첫 공식 일정이다. AMD는 업스테이지의 지분 투자사다. 지난해 업스테이지가 유치한 620억원 규모 시리즈 B 브릿지 투자에도 AMD가 핵심 참여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회동은 앞선 투자 관계의 연장선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업스테이지는 포털 '다음' 인수를 앞두고 AI 모델 개발뿐 아니라 응용 서비스 제공까지 사업 영역이 넓어지면서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가 여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다. AMD GPU의 성능과 가격 경쟁력이 확인될 경우, 업스테이지가 투자사인 AMD 제품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수 CEO는 업스테이지 회동 전후로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과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도 만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정부의 AI 3강 전략을 소개하고 AMD와 국내 기업 간 초고성능 컴퓨팅 및 AI 데이터센터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수 CEO의 이번 방한은 글로벌 AI 공급망 확대 차원으로 관측된다. AMD는 엔비디아가 최첨단 GPU로 독주하는 세계 AI 가속기 시장에서 사실상 유일한 대항마로 평가받는다. 수 CEO는 방한 첫날인 18일 네이버와 삼성전자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도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스테이지 관계자는 "별도의 계약이나 양해각서(MOU) 체결을 발표하는 자리는 아닐 것"이라며 "양측이 향후 협력 방향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로 AI 인프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3.18 18:57이나연 기자

배경훈 부총리 "BTS 공연 비상통신체계 지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오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BTS 공연을 두고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통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규모 인파 밀집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사, 플랫폼, 넷플릭스와 협력해 이동통신 기지국 18대와 임시시설(중계기) 17개를 배치하고, 트래픽 분산 및 비상통신체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도 공연 당일 사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이동기지국과 현장 대응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어 배 부총리는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하이브 관련 주요 사이트 37개를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다양한 디지털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해 국민 여러분의 불편이 없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적었다. BTS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진행되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2026.03.18 18:43홍지후 기자

엔비디아, AI-RAN으로 1조 달러 시장 창출

엔비디아가 노키아, T모바일과 이동통신 기지국을 AI 컴퓨팅 플랫폼으로 바꾸는 AI-RAN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1조 달러(한화 약 1484조원) 규모의 시장을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 통신 인프라 구축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블랙웰, 루빈 GPU 수요가 1조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5000억 달러 시장을 점쳤는데 1년 만에 2배 늘어난 전망치를 제시한 점이 눈길을 끈다. 17일(현지시간) RCR와이어리스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GTC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이동통신 기지국을 AI 인프라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며 "노키아, T모바일과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AI-RAN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무선접속망(RAN)을 미래 AI 컴퓨팅 플랫폼으로 설정하고, 기지국을 AI 트래픽 최적화와 추론 워크로드를 수용하는 '로봇' 노드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미래의 무선 타워는 '로보틱스 무선 타워' 역할을 맡고, 스스로 트래픽을 추론하고 빔포밍을 조정하는 방법을 결정하는 식이다. AI-RAN을 단순히 네트워크 최적화 수준을 넘어 자체 추론 컴퓨팅이 가능한 인프라로 정의한 셈이다. 아울러 엣지 AI 플랫폼이란 측면을 강조했다. 중앙집중형 클라우드 기반의 AI 컴퓨팅이 아니라 기지국 주변에서 엣지 컴퓨팅이 이뤄진다는 뜻이다. 이와 같은 컴퓨팅 이프라 구축은 5G 특화망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 특정 지역의 네트워크 구성에 AI 컴퓨팅을 더하는 형태이기 때문이아. 아울러 기업 전용 5G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쓸 수 있다. T모바일은 이미 엔비디아 GPU 컴퓨팅에 노키아의 클라우드 방식의 anyRAN 솔루션을 결합한 기지국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2026.03.18 18:41홍지후 기자

국립공원 탐방객 연간 3조5천억원 소비…지역경제 활력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전국 23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탐방객 소비 형태를 분석한 결과, 지역에서 연간 3조5000억원대 소비 활동을 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지리산·설악산 등 인구감소 지역에 포함된 15개 국립공원의 방문이 지역소멸 위험지역의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SK텔레콤 가입자 가운데 전국 23개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 9772명을 대상으로 체류 기간과 여행 소비 유형을 조사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소비 규모를 추정했다. 분석 결과, 지난해 한 해 동안 전국 23개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은 약 4300만명으로 집계됐다. 탐방객이 지역에서 사용한 여행 비용은 약 3조5564억원 규모로 분석됐다. 국립공원별로도 지역 소비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북한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이 지역에서 사용한 여행 비용이 6235억원 수준으로 가장 많았고 경주국립공원은 약 3448억원, 한려해상국립공원은 3080억원 정도의 여행경비를 소비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전국 23개 국립공원 가운데 지리산 등 15개 국립공원이 인구감소 지역을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15개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탐방객 여행 소비 규모는 약 1조6800억원으로 전체 국립공원 소비의 47% 수준을 차지했다. 국립공원 방문이 지역소멸 위험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탐방객 체류 형태에 따라 지역에서 발생하는 소비 규모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방문객 가운데 60% 정도는 당일 방문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 40% 정도는 숙박했다. 숙박형 방문 가운데에서는 1박 2일 형태가 가장 많았다. 체류 기간이 길어질수록 지역에서 소비 규모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당일 방문은 탐방객 1인당 평균 8만원 정도를 지역에서 사용하는 수준이었고 1박 2일 여행은 약 16만원, 2박3일은 23만원, 3박4일 이상 장기 체류는 35만원 수준의 소비가 이뤄졌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탐방객이 지역에서 더 오래 머무르며 자연과 지역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체류형 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숙박형 관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립공원 탐방이 지역 관광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은 자연을 즐기는 방문객인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생활 인구”라며 “앞으로도 국립공원 방문이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8 18:31주문정 기자

집값 19% 올랐는데 왜 세금만 폭탄?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이 무려 19%나 급등하면서 세금 폭탄을 맞은 분들이 속출하고 있어요. 공시가격이란 정부가 정한 집값으로, 이 금액을 기준으로 각종 세금을 매기는데요.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하면서 종부세 대상 가구도 작년 31.8만 가구에서 올해 48.7만 가구로 53%나 늘었답니다. 특히 새롭게 종부세를 내야 하는 가구만 16만 가구에 달해요. 지역별로 보면 강남 3구와 한강변 일대가 특히 큰 타격을 받았어요. 서초구 반포 원베일리는 보유세만 연 1천만 원이 더 늘었고, 마포 래미안푸르지오는 종부세가 27만 원에서 124만 원으로 4.6배나 뛰었거든요. 강동과 광진 지역도 20% 넘게 오르면서 '우리 동네는 괜찮겠지' 했던 분들까지 당황하고 계신 상황이에요. 이런 일이 생긴 이유는 작년 집값 급등을 정부가 올해 공시가격에 반영하면서 세금도 따라 올라간 건데, 마치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친 거예요. 문제는 집주인만 힘든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전세로 사시는 분들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집주인이 늘어난 세금을 감당하지 못하면 전세금을 올리거나 월세로 전환할 수 있거든요. 특히 7~9월 재산세 고지서가 나가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전세 시장이 요동칠 가능성이 높아요. 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세금 낼 돈을 미리 준비하시고, 전세 사시는 분들은 7월 전에 장기 계약을 서둘러 확정하는 게 좋겠어요. 세금 폭탄, 이제 남의 일이 아니니까 지금 바로 내 상황을 점검해보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1223247b.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3.18 18:29AMEET

"수상한데?"...세계 선거서 '가짜 여론 조성' 허위 계정 확인

온라인 플랫폼이 정치 담론의 주 무대가 되면서, 가짜 계정을 활용해 여론을 조작하려는 시도가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올 6월3일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한국이 직면할 주요 리스크로 '선거 불복 정서 확산'과 'AI 기반 딥페이크 콘텐츠'가 꼽히고 있다. 18일 이스라엘 데이터 분석기업 사이브라가 발표한 '선거를 흔드는 디지털 정보전'에 따르면, 필리핀·대만·독일 등 세계 9개 국가에서 치러진 선거 국면에서 생성된 가짜 계정은 가유권자 커뮤니티에 깊숙하게 침투해 가짜 분위기를 조성하며 선거판을 흔들었다. 2025년 5월 필리핀 총선은 집권세력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의 연합세력인 '신필리핀 연합' 관련 SNS 여론 중 37%가 가짜 계정에 의해 생성됐고, 가짜 계정은 이메 마르코스 상원의원과 카밀 빌라 상원의원을 집중 공격했다. 가짜 계정이 내보낸 메시지는 후보자의 신뢰성을 흔들고 '이 후보를 지지하는 일은 부끄러운 일'이라는 분위기를 만들며 지지자를 조롱했다. 이러한 활동은 141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선거판을 흔들었다. 반면 야권 연합 세력인 '기밤' 관련 담론에서는 분석 대상 계정 중 가짜 계정 비율은 45%에 달했다. 이들은 '버블리즈 포 키코 팡일리난'(BUBBLIES FOR KIKO PANGILINAN)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마치 젊은 층이 자발적으로 키코 팡일리난 상원의원을 지지하는 팬덤 정치를 하는 것처럼 위장했다. 하지만 동일한 해시태그(#KikoSaSenado2025)를 조직적으로 반복 사용하는 봇 네트워크였다. 이러한 조작된 지지는 무려 542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실제 민심을 왜곡했다. 실제 선거 결과 마르코스 대통령 세력은 12명을 뽑는 상원의원 선거에서 9석을 얻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6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반면 키코 팡일리난은 상원의원으로 복귀하는 데 성공하며 필리핀 정가에 영향력을 키웠다. 2025년 2월 독일 연방의회 선거에서 극우 정당 AfD 관련 메시지가 댓글 공간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AfD 공동대표 알리체 바이델 관련 게시물의 잠재 도달 범위는 약 1억 26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분석 결과 약 33%가 가짜 계정을 통해 확산됐으며, 바이델 대표에게 달린 긍정 댓글 중 23%는 가짜 계정이 작성한 것이었다. 가짜 계정은 바이델 대표가 '독일의 미래를 구할 지도자' '독일을 위한 희망'과 같은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확산시켰다. 전체 연방의회 선거에서는 1000여개의 가짜 계정이 선거에 개입했고, 이중 13%가 생성된지 한달이 되지 않았다. 반면 1년 이상 활동한 계정도 47%에 달해 단순히 선거를 위해 급조한 가짜 계정이 아니라 장기간 구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조직적인 여론 조작을 펼쳤을 가능성도 보여줬다. 2025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에서는 AfD가 선거 직전보다 69석이 증가한 152석의 의원을 배출하며 원내 2당으로 올라섰다. 사이브라는 이스라엘의 정보전 및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AI 기반 오픈소스 인텔리전스(OSINT) 플랫폼을 통해 비정상적 계정을 탐지한다. 사이브라의 기술은 단순히 개별 게시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페이스북이나 X(옛 트위터)와 같은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프로필간의 연결구조를 시각화해 가짜 계정들이 서로 콘텐츠를 주고받으며 메시지를 증폭시키는 '네트워크 발화' 구조를 찾아낸다. 이후 AI가 생성한 텍스트와 이미지를 식별하고, 온라인 대화의 감정선을 추적해 인위적인 여론 조작 여부를 판별한다. 사이브라 코리아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한국이 직면할 주요 리스크로 '선거 불복 정서 확산'과 'AI 기반 딥페이크 콘텐츠'를 꼽았다. 한국은 인터넷 사용률이 높고 정치적 양극화가 강해 온라인 담론이 실제 정치 정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특히 투표와 개표 과정에 불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거나, 특정 후보의 부적절한 태도를 조작한 딥페이크 영상이 사실 확인 전 급속도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 사이브라는 정보조작이 단순히 사실 하나를 꾸며내는 것을 넘어 '감정과 분위기'를 설계한다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선거관리 기관과 플랫폼 기업, 분석 전문 기업간 실시간 모니터링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유권자들은 디지털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사이브라 관계자는 “현대 정보전은 무엇이 진실인지 다투는 단계를 넘어, 무엇을 믿을 수 있는지를 흔드는 전쟁으로 변모했다”며 “특히 지방선거는 지역별 현안과 밀착돼 있어 타겟팅된 정보조작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3.18 18:03백봉삼 기자

[제약바이오] 한국룬드벡, '뇌 건강을 위한 약속과 헌신' 사내 캠페인 外

한국룬드벡은 세계뇌주간(Brain Awareness Week)을 맞아 뇌 건강에 대한 이해와 뇌질환 극복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사내 캠페인 '뇌 건강을 위한 룬드벡의 약속과 헌신(Connecting Our Commitment for Brain Health)'을 3월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 진행되는 세계뇌주간은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뇌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글로벌 인식 제고 캠페인이다. 현대 사회에서 뇌 건강은 단순히 질환의 유무를 넘어, 환자가 사고·감정·기억·행동 등 고유의 기능을 유지하며 일상과 삶의 질을 지키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절반이 뇌 관련 질환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뇌질환은 개인과 가족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부담으로도 이어진다. 이에 따라 뇌질환의 조기 인식과 적시 치료, 환자 여정에 맞춘 케어 경로 구축, 치료 접근성 개선 등이 글로벌 핵심 과제로 강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뇌주간 취지에 발맞춰 뇌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뇌질환 전문기업으로서 환자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임직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전 임직원에게는 ▲환자 중심 치료 가치 강화 ▲혁신 치료제 개발 ▲신경과학 혁신 가속화 ▲환자 치료 여정 개선 ▲질환 인식 개선 등 룬드벡의 5대 핵심 가치가 담긴 '실천 다짐 큐브'가 전달됐고, 임직원들은 자신의 업무와 가장 밀접한 키워드를 선택해 '환자를 위한 한 가지 실천'을 문장으로 직접 작성해 메시지를 공유하며 헌신의 가치를 내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래드 에드워즈 한국룬드벡 대표는 “전세계 수많은 이들이 뇌 관련 질환의 영향을 받는 만큼, 세계뇌주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뇌 건강의 중요성과 룬드벡의 사명을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룬드벡은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 가치를 실천하고 신경과학 혁신을 이어가는 동시에, 사회적 인식 개선과 낙인 완화를 통해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명의 혈소판 헌혈로 3명의 암 환자를 도울 수 있습니다 국내 헌혈 참여자가 크게 감소하며 혈액부족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도 줄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3월13일 기준 전국 혈액 보유량(적혈구제제 보유 현황)은 약 3.5일분으로, 안정 기준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혈액 보유량이 5일분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관심 단계'로 관리되는 만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내에서 기증되는 혈액의 약 38%, 혈소판의 약 71%가 암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항암화학요법은 혈소판 감소증을 흔하게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혈액암 환자 2명 중 1명과 고형암 환자 3명 중 1명은 항암화학요법에 의한 혈소판감소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반면 혈소판 제제의 경우 보관 기간이 5일에 불과해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헥토그룹은 3월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ESG 프로그램 'Hecto&(헥토앤드)'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헌혈 캠페인이 9회째 이어지고 있는 만큼 헥토그룹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IT 기반 정보 서비스 기업 헥토이노베이션,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 데이터 전문 기업 헥토데이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 등 헥토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 약 160여명이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 헥토그룹은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에게 헥토헬스케어 제품 '오투부스터 프레시'와 배달상품권 등을 제공해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은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의 치료와 회복,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비영리 사회복지 재단이다. 헥토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헥토그룹은 기업 성장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도 지난 13일 암 환자 치료에 필요한 혈소판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2회 '노란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4년 시작된 노란헌혈 캠페인은 항암치료 환자에게 수혈되는 혈소판 제제가 선명한 선황색을 띤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항암치료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혈소판감소증(CIT)으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암 환자들을 지원하고 대중들의 헌혈 참여를 증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 약 70명은 서울 광화문 일대와 의정부시 등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관할 헌혈의집 6개 센터를 찾아 캠페이너 활동을 진행했다. 헌혈의집 인근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소판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과 함께, 혈소판 헌혈의 의미를 안내하며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시민들의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에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지난 2024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암환자 치료 지원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단체헌혈 및 캠페이너 활동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협력하고 있다. 김정태 한국다이이찌산쿄 대표는 “한 사람의 혈소판 헌혈로 3명의 성인 암 환자, 또는 12명의 소아암 환자를 도울 수 있다. 특히 혈소판은 암 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만큼 앞으로 우리 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한국다이이찌산쿄는 혈소판 헌혈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헌혈 문화 확산에 조력하고 암 환자들의 치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이콜랩, 한부모 가정 영유아 위한 수면조끼 제작 캠페인 참여 한국이콜랩은 지난 11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과 협력해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여성 인재 개발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자사 그룹 'E3'(Empower, Engage and Energize) 소속 여성 임직원 40명이 참여해 영유아용 수면조끼를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수면조끼는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영유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은 체온 조절이 어려운 영유아의 질병 예방과 숙면을 돕기 위해 수면조끼를 제작해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한국이콜랩은 홀로 육아와 생계를 책임지는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으며, 특히 여성 직원들이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사회적 연대를 확산했다.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는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성장과 참여, 그리고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다. 이번 활동은 올해 주제인 '베풀수록 커진다(Give to Gain)'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이콜랩이 추구하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자이, 서울광역치매센터와 치매친화 서울 조성 협력 한국에자이는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서울시 치매 친화 환경조성과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치매 친화 서울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사회적 건강과 웰빙 지원 ▲서울시 치매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역 자원 연계 ▲기타 치매 관련 협력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에자이는 치매를 핵심 전략 영역으로 삼고 예방, 돌봄, 인식개선, 문화예술, 세미나 운영 등 치매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회혁신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치매 당사자와 가족,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리빙랩 활동을 통해 치매와 돌봄 관련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기반 지원 모델 확산에 힘쓰고 있다.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는 서울시 치매관리사업의 컨트롤타워로서 치매 예방, 조기 발견, 치료 및 돌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 치매 친화 환경 조성과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는 “치매는 치료뿐 아니라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과 인식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질환”이라며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7:57조민규 기자

PQC 보안까지 품었다…씨플랫폼, 가상화 플랫폼 '스마트브이' 공개

씨플랫폼이 양자내성암호를 내재화한 차세대 가상화 플랫폼을 선보이며 보안 중심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씨플랫폼은 차세대 가상화 플랫폼 '스마트브이(Smart-V)'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브이는 오픈소스 가상화 기술 '프록스목스(Proxmox)'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상용 솔루션 대비 비용 효율성을 확보하면서도 유연한 확장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GPU 자원 연동 기능을 통해 AI, 머신러닝, 고성능 컴퓨팅 환경까지 지원한다. 데스크톱 가상화와 서버 가상화 모두에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VM웨어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시장 구조에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스마트브이는 현실적인 대안 플랫폼으로 주목된다. 기업들이 비용 절감과 벤더 종속 탈피를 동시에 고민하는 흐름과 맞물린 전략이다. 보안 설계도 차별화됐다. 스마트브이는 아이티센피엔에스의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플랫폼 전반에 적용했다. 가상머신과 스토리지 단위 암호화, 인증 기반 관리 포털, GPU 연산 환경까지 보안을 기본값으로 적용한 구조다. AI 기반 공격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도 인프라 레벨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씨플랫폼은 단순 솔루션 공급을 넘어 플랫폼 사업자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AI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GPU 기반 산업군을 중심으로 적용 사례를 확대할 계획이다. 파트너 생태계와 협력을 통해 시장 확장도 병행한다. 배근태 씨플랫폼 대표는 "스마트브이는 가상화와 차세대 암호 기술을 결합한 전략 플랫폼"이라며 "비용과 보안을 동시에 고려하는 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씨플랫폼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플랫폼 중심 사업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그룹 차원의 기술 협력을 통해 산업별 맞춤형 인프라 전략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2026.03.18 17:50남혁우 기자

KIRD, 과학기술인 네트워킹 프로그램 10개 참여자 모집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10개 과학기술인 커뮤니티 참여자를 모집한다. 커뮤니티는 과학기술계 연구·직무, 경력개발 등 관심사를 중심으로 공모를 통해 모임장 10명을 선발했다. 참여 대상은 네트워킹에 관심 있는 과학기술인이다. 모집 기간은 18일 오후 7시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과학기술인 경력개발 종합지원 플랫폼 K-클럽에서 선착순이다. 오는 5월부터 6개월 간 운영될 모임별 세부 주제는 ◇연구‧직무(4개) ▲전략기술-반도체 정책 AX 네트워킹 살롱(대전) ▲국가 R&D 성과, 국민이 공감하는 영상 콘텐츠가 되다(대전) ▲AI시대 개인정보보호 충돌과 조화(서울) ▲임상현장과 정보기술의 만남(서울) ◇경력개발(6개) ▲국가전략연구 분야 과학기술정책-국제R&D협력 전문가로 성장하기(대전) ▲내일을 잡는 커리어 부스트 캠프(대구) ▲과학 책쓰고 강연하기(서울) ▲은퇴 과학기술인의 앞서가는 역량개발(대전) ▲R&D커리어 리부트 살롱(대전) ▲블로그로 경력 포트폴리오부터 저서 출간까지(대전) 등이다. '커리어살롱'으로 이름 붙여진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지난 2024년부터 현재까지 25개 모임이 운영됐다. 166개 기관 336명이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대전 오프라인 모임 의무 조항을 삭제, 다른 지역 참가 희망자 부담을 줄였다. 지난 3월 초 공모를 통해 선정한 모임장 10명은 서울3명, 대전6명, 대구 1명 등이다. 배태민 KIRD 원장은 “커리어 살롱은 과학기술인이 관심 주제별로 모여 자발적 지식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실질적 지원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소속과 직무분야를 초월한 과학기술인의 상호 교류를 적극 장려, 연구현장의 자발적 지식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8 17:42박희범 기자

AI가 식단 짜고 식자재도 바로 주문…CJ프레시웨이 '푸솔페 2026' 가보니

“AI가 급식 식단을 짜고 발주까지 도와주니 편리하네요.” CJ프레시웨이가 외식·급식 사업자를 위한 B2B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열고 AI 기반 메뉴 관리와 주문 서비스, 간편식 솔루션 등을 공개했다. 식자재 전시에 그치지 않고 급식과 외식 운영 전반을 디지털화하는 새로운 푸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18일 기자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전시장을 찾았다. 센터 입구는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장바구니를 든 관람객들로 붐볐다. QR코드를 찍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고, 부스마다 시식과 체험, 상담이 이어졌다. AI로 급식 식단 짜고 주문까지 한 번에..."올해 중 서비스 시작" 행사장 안에서 가장 눈에 띈 곳은 AI 체험존이었다. 이곳에서는 영양사의 식단 편성을 돕는 '메뉴메이트'와 주문을 지원하는 '간편주문비서'가 소개됐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AI 주문·메뉴 관리 서비스를 미래형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내세웠다. 기자가 직접 체험한 메뉴메이트는 대표 메뉴를 고르면 어울리는 반찬과 식단을 함께 추천하는 방식이었다. 현장 관계자는 “영양사 메뉴 편성 데이터를 학습한 모델을 바탕으로 어울리는 메뉴들을 묶어 하나의 식단으로 완성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AI가 짠 식단과 실제 영양사가 짠 식단을 맞추는 블라인드 체험도 진행됐다. 결과는 AI의 식단을 선택한 응답이 49%, 영양사가 짠 식단을 선택한 응답이 51%로 거의 비슷했다. 이렇게 식단을 고르면 간편주문비서를 통해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고, 가장 저렴한 가격을 선택하거나 식재료의 원산지를 선택하는 등의 구체적인 설정도 가능하다. 다만 이 서비스는 현장 체험용으로 선보인 단계다. 서비스 관계자는 메뉴메이트에 대해 “3분기에는 내부 시스템에 반영될 것”이라며 “프레시웨이 소속 영양사들이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편주문비서 역시 정식 서비스 이전 단계였다. 이 관계자는 “상품별로 다 눌러보고 주문하는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하는 방향”이라며 “고객 중에는 '양파 1개, 대파 1개 주문해 주세요'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어, 과거 구매한 상품을 기반으로 주문을 넣어드리는 콘셉트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정식 서비스는 되지 않고 있는데 하반기 중으로 서비스 개시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내식당에서 일한다는 한 관람객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보고 “식단 구성과 발주를 같이 줄여주는 방향은 현장에선 분명 매력적”이라며 “비용만 맞으면 도입을 검토할 만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주방 없어도 식사 운영 가능”…키친리스 시스템에 발길 행사장 한편에서는 주방 없이도 식사를 운영할 수 있는 키친리스 시스템이 소개됐다. 대용량 솔루션형 메뉴와 함께, 조리 시설이 없는 사업장에 납품할 수 있는 운영 방식이 설명됐다. 이 시스템은 밀키트와 비슷하지만, 외식·급식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 기준으로 설계한 메뉴다. 회사의 상품 개발 노하우를 반영해 조리 과정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일정한 맛과 품질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현장 관계자는 간편식 제품을 소개하며 “사내 식당이 들어가는 곳이나 조리를 못하는 건물에는 간편식만 납품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거의 완제품 상태로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키친리스 시스템으로 조리된 골뱅이 무침 물회와 하와이안 쉬림프 라이스가 제공됐다. 현장에서 음식을 시식해 본 한 단체급식 업계 관계자는 “주방이 없거나 인력이 부족한 사업장에서는 이런 방식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어 보였다”며 “맛은 문제가 없는 것 같고, 비용만 맞으면 현장에 들여놓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회사가 처음 공개한 B2B 간편식 브랜드 '큐레이츠'도 전시됐다. 큐레이츠는 '큐레이션'과 '잇(EAT)'을 합성한 이름이다. 현장 관계자는 “식사 대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 브랜드”라며 “사내 식당이나 조리가 어려운 사업장에 B2B로 공급하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행사장을 둘러본 한 관람객은 “단순한 전시회라기보다 실제로 운영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얻는 자리 같았다”며 “현장에 바로 적용하기엔 결국 가격이 중요하겠지만, 맛과 품질이 검증된 제품은 충분히 수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6.03.18 17:40류승현 기자

[부고] 우승봉(LG전자 홍보담당 상무)씨 장인상

▲ 조종혁(향년 85세)씨 별세, 송정숙씨 남편상, 조덕환·조미정씨 부친상, 정명욱씨 시부상, 우승봉(LG전자 홍보담당 상무)씨 장인상 = 18일 오전 11시1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4호실(18일 오후 5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0일 오전 8시, 장지 영은설악동산. ☎ 02-2227-7500

2026.03.18 17:05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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