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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 '블랙라벨' 확대...G80·벤츠·BMW 등 추가

쏘카(대표 박재욱)가 차별화된 이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블랙라벨'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블랙라벨은 매끄러운 카셰어링 이용 경험을 위해 쏘카가 전개 중인 '스트레스 프리' 연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리미엄 카셰어링 서비스다. 차량 컨디션부터 부대 서비스까지 이용 전 과정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모든 블랙라벨 차량은 ▲세차 및 차량 점검을 마친 최상급 차량 컨디션 ▲80% 이상의 주유량 ▲어메니티(생수, 충전 케이블, 손소독제) 등을 갖춘 상태로 제공된다. 또한 최대 1만900원 상당의 '부름' 서비스가 기본으로 포함돼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차량을 받고 반납할 수 있으며, 블랙라벨 전용 고객센터를 24시간 운영해 이용 중 발생하는 모든 문의 사항을 실시간으로 밀착 지원한다. 지난 한 달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프리미엄 여가 및 비즈니스 이동에서 높은 수요가 확인됐다. 호텔·콘도·리조트에 정차한 비중은 일반 카셰어링보다 47% 높게 나타나, 고급 숙박 시설과 연계된 장거리 이동에 블랙라벨이 활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블랙라벨의 평균 대여 시간은 일반 카셰어링보다 2배 이상 긴 것으로 집계됐다. 법인카드 결제 비중 역시 일반 카셰어링 대비 3배 가까이 큰 수치를 기록, 비즈니스 목적으로 최상급 컨디션의 차량을 이용하려는 경향이 확인됐다. 쏘카는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19일부터 서비스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먼저, 서비스 차종을 ▲더 뉴 카니발 ▲GV70 ▲GV80의 기존 3종에서 ▲G80 ▲BMW 뉴 X3 ▲더 뉴 K8 하이브리드 ▲XC40 ▲벤츠 E클래스 등 수입차를 포함한 8종으로 라인업을 강화한다. 차종 확대와 더불어 차량 대수 역시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00대로 늘린다. 블랙라벨 서비스는 현재 오픈 기념 특가인 2만4900원에 제공된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6시간 이상 대여 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운영 지역은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안동화 쏘카 카셰어링본부장은 "블랙라벨은 단순히 좋은 차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이동의 모든 과정에서 이용자가 불편함 없이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며, "가족 여행이나 비즈니스 미팅 등 소중한 순간에 쏘카가 세심하게 준비한 블랙라벨과 함께 보다 편안하고 특별한 이동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9 09:21안희정 기자

[AI는 지금] 오픈AI 두고 MS·아마존 충돌…클라우드 기싸움, 소송가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픈AI와 아마존 간 협력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면서 글로벌 클라우드·인공지능(AI)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계약 해석을 둘러싼 분쟁이지만, 실질적으로는 AI 인프라 주도권을 둘러싼 빅테크 간 경쟁이 본격화된 모양새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MS는 약 500억 달러(약 74조5000억원) 규모로 알려진 오픈AI와 아마존 간 협력이 기존 자사와의 독점적 클라우드 계약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아마존과 오픈AI는 2월에 여러 계약을 체결했다. 이 중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오픈AI의 AI 에이전트 구축 및 실행용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인 '프론티어'의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MS와 오픈AI의 계약에 따르면 오픈AI 모델에 대한 접근은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 이는 애저 성장의 핵심 기반으로, 오픈AI 서비스 확산이 곧 클라우드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구조를 형성해왔다. MS는 오픈AI의 초기 투자자 중 하나로, 2019년에 10억 달러, 2023년 초에 100억 달러를 투자했다. 지난해 9월에는 새로운 협력 관계에서 구속력 없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마존과 오픈AI는 기존 계약을 우회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MS 측은 이같은 접근이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계약 정신에도 위배된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갈등은 단순한 계약 해석을 넘어 클라우드 시장 주도권 경쟁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AWS는 약 30% 수준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MS 애저는 20%대 중반으로 뒤를 추격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10% 안팎 수준이다. 업계에선 오픈AI 워크로드가 어느 플랫폼에 배치되느냐에 따라 점유율 경쟁 구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쟁점은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조항이다. MS는 오픈AI 모델을 활용한 모든 API 호출이 애저를 경유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기업 고객 대부분이 API 방식으로 AI 모델을 활용하는 만큼, 해당 조항은 사실상 트래픽과 수익을 통제하는 핵심 장치로 평가된다. 반면 오픈AI와 아마존은 신규 서비스 '프론티어'를 기존 API와 다른 구조의 제품으로 정의하고 있다. AWS의 베드록 기반 '상태 유지 실행 환경(Stateful Runtime Environment, SRE)'을 통해 기업 데이터와 연동되는 AI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존 계약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MS는 해당 구조 역시 실질적으로는 모델 호출을 포함하고 있어 API의 연장선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기술 구조에 대한 해석 차이가 곧 계약 위반 여부를 가르는 쟁점으로 부상한 셈이다. 양사 관계 변화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MS는 초기 투자 이후 오픈AI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최근에는 기업용 AI 시장에서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오픈AI는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추진하며 파트너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고, MS는 애저 중심의 AI 생태계를 강화하는 방향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AWS의 참여는 경쟁 구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든 분위기다. 클라우드 시장 1위 사업자인 AWS가 오픈AI와 협력을 확대할 경우 애저 중심 구조에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서다. 업계에선 이번 협력이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경쟁과 직결된 전략적 움직임이라고 보고 있다. 현재까지는 협상을 통한 해결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서는 만큼 갈등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오픈AI가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상황에서 추가적인 법적 분쟁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MS 측은 "계약 위반이 발생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오픈AI가 계약상 의무를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19 09:20장유미 기자

AI가 가격 좌우한다…월마트, 알고리즘 특허 확대

월마트가 가격 결정에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는 특허를 잇달아 확보하며 '알고리즘 가격 책정'을 둘러싼 논쟁의 중심에 섰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월마트는 지난 1월 '상품 가격을 동적으로 자동 업데이트하는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이 특허는 예상 수요와 소비자의 가격 민감도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가격을 자동으로 인하하는 '엔드 투 엔드 가격 인하 시스템'을 포함한다. 월마트의 전자상거래 사업은 지난해 1500억 달러(약 225조 46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달에는 기계학습을 활용해 수요를 예측하고 상품 가격을 추천하는 특허도 추가로 확보했다. 일정 기간 내 재고를 효율적으로 소진할 수 있도록 가격을 설정하는 기술로 식품·의류·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군에 적용될 수 있다. 월마트는 올해 들어서만 약 50건의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투자를 통해 유통 시장 내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가격 결정에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방식은 규제 당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일부 주에서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동적 가격제'를 식료품과 소비재에 적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항공권이나 차량 호출 서비스에서 일반적인 방식이지만, 유통업에서는 소비자 반발 가능성이 큰 민감한 사안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월마트는 “두 특허 모두 동적 가격과는 관련이 없다”며 “1월에 발급된 특허는 가격 인하에 한정된 기술이고, 다른 하나는 상품 담당팀의 최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도구”라고 설명했다. 컨설팅업체 알릭스파트너스의 식료품 산업 컨설턴트 매트 해머리는 “동적 가격이나 그와 유사한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고객이 가격이 기업에 유리하고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조정되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의심하게 되면 잃을 수 있는 신뢰가 크다”고 말했다.

2026.03.19 09:11김민아 기자

UST, AI 로보틱스 리더 양성위해 '첨단로봇' 전공 대학원생 모집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첨단로봇(Advanced Robotics)' 전공을 신설하고, 2026학년도 후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공고는 오는 25일, 원서는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한다. UST 플래그십으로 신설한 '첨단로봇' 전공은 한국기계연구원(KIMM) 스쿨이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스쿨이 참여해 공동 운영한다. UST 플래그십은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양자 정보에 이은 네 번째 기획이다. '첨단로봇' 전공은 첨단 AI 로봇 분야의 초격차를 선도하는 글로벌 최상위 AI 로보틱스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국기계연구원(KIMM) 스쿨은 로봇 설계, 메카트로닉스 등 하드웨어 기반의 시스템 심화 교육을 이끌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스쿨은 로봇 조작 및 이동 기술, 인간-로봇 상호작용 등을 소프트웨어 기반의 지능화 교육을 주도하며, 전공 설계 및 운영에 두 기관의 역량과 노하우가 융합된다. 교육과정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마스터하는 '풀스택(Full-Stack) 로봇 연구자' 양성을 위해 '로봇 시스템(Robot system)'과 '로봇 인공지능(Robot Intelligence)' 두 축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기초 공통과목 이수 후, 본인의 연구 방향에 맞춰 특정 트랙을 선택하거나 두 트랙을 융합하여 이수하는 구조로 전문성을 확장할 수 있다. 교과서 중심 학습을 탈피, 실전 기술 생태계 기반(Ecosystem-based Learning)의 학습자 중심 특론형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대학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거대 시스템 로봇과 초고난도 로봇 연구를 국가연구소의 최첨단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한 문제 해결형 실전 프로젝트 수행(PBL), 산업체 겸임교원 참여 확대 등의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한다. 전공은 한국기계연구원이 총괄하는 '글로벌 톱 전략연구단(GT)'과도 직접 연계한다. 학생들은 국가 대형 R&D 프로젝트에 학생연구원 신분으로 참여, 안정적 학생지원 속에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교수진 지도를 받는다. 세계 최고 수준의 논문 실적과 100여 건에 달하는 등록 지식재산권 등 축적된 연구성과를 활용한 글로벌 수준의 교육․연구 환경 속에서 역량을 기르게 된다.

2026.03.19 09:08박희범 기자

CJ온스타일, 2026 SS 패션위크 개최...숏폼 강화

CJ온스타일이 2026년 봄∙여름(SS) 시즌 패션 대표 행사인 '패션위크'를 오는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이번 SS 패션위크를 기점으로 모바일 라이브와 숏폼 중심의 영상 콘텐츠를 강화하며, 패션을 '입는 경험'에서 '보는 경험'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본격화한다. 올해 패션 숏폼 콘텐츠만 5천개 이상 제작∙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된 트렌드 프리뷰 행사 '패션 쇼케이스'에서도 '보는 패션'의 변화를 확인했다. AI 스타일북과 숏폼 등 영상 콘텐츠를 강화한 결과, 모바일 앱 기획전에서 패션 영상 콘텐츠 클릭 비중은 약 70%를 차지했다. 전년 동일 행사 대비 매출도 증가하며 콘텐츠 중심 패션 소비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이번 패션위크는 브랜드를 영상 콘텐츠로 큐레이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직전 패션 쇼케이스 행사 대비 약 60% 확대 편성하고, 각 브랜드의 색감과 실루엣, 스타일링을 숏폼 콘텐츠로 직관적으로 전달해 '보는 패션'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버티컬 플랫폼에서 주목받는 컨템포러리 및 디자이너 브랜드도 대거 확대해 선보인다. ▲던스트 ▲헤르마 ▲마르니 ▲시슬리 ▲어니스트서울 ▲아노에틱 ▲코모레비뮤지엄를 비롯해 ▲나이키 ▲아디다스 ▲게스 ▲컨버스 등 글로벌 브랜드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CJ온스타일을 대표하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IP도 총출동한다. 26일 '유인나의 겟잇뷰티 팝업스토어'에서는 '어니스트서울'을,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진행하는 '은세로운 발견'에서는 24일 '마르니 선글라스', 31일 '페어라이어'와 '로이드 주얼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패션 IP '엣지쇼'는 20일 '바니스뉴욕'을 시작으로 26일 '시슬리' 30일 '힐크릭' 방송을 이어간다. 패션위크 기간 고객 혜택도 다양하다. 2026 SS 시즌 신상품을 주문 당일 받아볼 수 있는 '바로도착'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일 오전 10시 인기 패션 상품을 최대 85% 특가로 판매한다. 전 고객 대상 10% 할인 쿠폰(최대 1만 원) 3장과 구매 조건 충족 시 10% 적립금, 최대 10% 카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CJ온스타일 신규 고객은 1만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패션위크는 시즌 트렌드를 빠르게 경험하고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대표 큐레이션 행사”라며 “숏폼∙모바일∙TV를 아우르는 영상 커머스 전반에서 '보는 패션' 경쟁력을 강화해 패션을 플랫폼 핵심 카테고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9 09:05안희정 기자

LG유플러스, 국제 물산업 박람회서 AIoT 통신 솔루션 소개

LG유플러스는 3월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국제 물산업 박람회(WATER KOREA)'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수도 원격검침부터 시설물 안전관리에 이르는 물 산업 관련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제 물산업 박람회는 2002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물산업 분야 종합 박람회로 관련 기자재 전시 및 컨퍼런스 등 30여 건의 연계 행사를 통해 기업, 학계, 정부기관, 해외기관 등을 연결한다. LG유플러스는 박람회에서 지중 환경 등 열악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을 제공하는 IoT 통신과 필수 솔루션을 소개한다. 수도 원격검침은 계량기에 부착된 IoT 단말이 사용량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통신망으로 전송하는 것으로 기존의 방문 검침 대비 정확도를 높일 수 있고, 누수 과다 사용 등을 감지해 수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돕는다. 또한 LG유플러스 전시 부스에선 정수된 물이 가정으로 공급되고 하수처리장으로 이동하는 과정 전반의 시설물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충격, 누수 등을 감지해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맞춤형 AIoT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2017년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전국망을 상용화한 이래 현재까지 수도 원격검침 분야에서 약 250만 회선을 운영하고 있다. 수도계량기는 지중에 매설되거나 건물 내에 설치되는 경우가 다수이기에 통신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장애물 투과, 회절 성능이 우수한 850M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 맞춤형 솔루션 중 맨홀 내부 작업은 유해가스 노출이나 시설물 붕괴 등 위험 요소가 산재돼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스마트 시설안전 모니터링' 솔루션을 구현해 상하수관 등 시설물 상태를 IoT 단말을 통해 원격 감지하고, AI로 실시간 진단한다. 또 작업자와 원격 통신을 지원해 지하 환경에서도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게 돕는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단말을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AI 기반 통합 관제 플랫폼'도 전시한다. 플랫폼에선 IoT기기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누수, 지반침하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원격에서 단말을 제어한다. 솔루션별 맞춤형 대시보드 설정 기능을 통해 플랫폼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고,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지원해 별도 개발 없이 메모리 등을 확장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물 산업 전반의 효율적 운영을 돕는 통신 기반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통합 관제 플랫폼 내 AI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실제 문제가 발생하기 전 이상 징후를 포착해 사전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성율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사업혁신그룹장은 “LG유플러스는 우수 주파수 IoT통신 기반 안정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물 산업 관리 효율성 증대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AI와 IoT 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지자체와 공공 분야의 수자원 관리 운영 효율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09:01홍지후 기자

GS칼텍스, 방귀로 배우는 탄소저감 교육용 'CCUS 키트' 선봬

GS칼텍스가 탄소저감 기술을 미래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형 캠페인을 본격 확대한다. GS칼텍스는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저감 교육 캠페인인 'CCU~S(꾸스) 캠페인'을 전개하며, 탄소저감 미래 기술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용 크리에이티브 교구 'CCUS 키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GS칼텍스 꾸스 캠페인 핵심인 CCUS 키트는 대중에게 낯설고 어려운 탄소저감 사업인 CCUS 기술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해석한 교구다.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유쾌한 소재인 '방귀'를 대기 중 탄소로 비유해, 가스를 포집하고 이를 자양분 삼아 식물을 키워내는 과정을 놀이처럼 구현했다. 이를 통해 탄소를 모아 유용한 원료로 재활용하거나 안전하게 저장하는 '순환경제'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GS칼텍스는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연계해 일반인의 캠페인 접점을 높일 계획이다. 공식 블로그인 미디어허브 내 캠페인 페이지 신청자 중 추첨을 거쳐 'CCUS KIT'를 배포함으로써 일반인들이 크리에이티브 키트를 직접 체험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 협업해 CCUS의 과학적 원리를 쉽게 풀어낸 영상을 공개하며 대중 소통 폭을 넓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칼텍스는 현장 중심의 커뮤니케이션도 병행한다.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남 여수시 소재 초등학교 7곳, 5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키트는 지난해 경주 APEC CEO 서밋 내 GS칼텍스 전시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에서 브랜드 굿즈로 첫선을 보이며, 참석자들로부터 “기술과 위트가 결합된 혁신적 소통 방식”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GS칼텍스는 당시 공개된 굿즈 시제품에 대한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디자인과 규격을 대폭 개선했으며 소재 또한 미생물에 의해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GS칼텍스는 CCUS,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무탄소 스팀 및 재생에너지, 바이오 연료 등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해왔다. 특히 CCUS 사업 개발을 위해 2022년 주요 기업들과의 CCS 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는 여수산단 내 주요 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자체와 함께 '여수 CCUS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탄소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새로운 방식의 창의적 소통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해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9 08:58류은주 기자

"갤럭시Z플립8, 배터리 두개…용량·충전속도 그대로"

삼성전자가 올 여름 출시를 앞둔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8' 관련 정보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최근 네덜란드 매체 갤럭시클럽에 따르면, 갤럭시Z 플립8에는 EB-BF776과 EB-BF777 두 개의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각각 1150mAh와 3024mAh 용량으로, 정격 용량은 총 4174mAh 수준이다. 다만 실제 소비자에게 표시되는 배터리 용량은 전작과 동일한 4300mAh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인도 IT매체 91모바일은 중국 3C 인증 문서에서 갤럭시Z 플립8으로 추정되는 제품(모델명 SM-F7760)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전작인 갤럭시Z 플립7의 모델명이 SM-F766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해당 기기가 후속작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3C 인증 문서에 따르면 충전 속도는 25W로, 전작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앞서 IT 매체 폰아레나가 진행한 테스트에서는 갤럭시Z 플립7 완전 충전에 약 95분이 소요됐으며, 30분 충전 시 약 43%가 충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5년 출시된 모토로라 레이저 시리즈 대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폰아레나는 갤럭시Z 플립8이 배터리와 충전 속도뿐 아니라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주요 사양에서도 전작 대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제품 무게를 크게 줄이거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26.03.19 08:5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현장] 리사 수 "성 킴 훌륭해…업스테이지와 더 많이 함께할 것"

"성 킴(Sung Kim)은 훌륭하다. 함께 일하는 것이 정말 즐거우며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함께 해나가길 기대한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단독 회동을 마친 뒤 이같이 밝혔다. 수 CEO가 18~19일 양일간 방한 일정에서 만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은 업스테이지가 유일하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10분쯤 김 대표와 진윤정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호텔에 도착했다. 업스테이지와 AMD 양측의 면담은 김 대표와 수 CEO 독대로 30분가량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수 CEO와 회동 후 취재진과 만나 "그래픽처리장치(GPU)는 한 회사에 독점되면 안 된다"며 "엔비디아 제품과 절반씩 쓰고 싶다고 했더니 리사 수가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합작 법인 설립보다는 AMD가 보유한 GPU를 한국에 싸고 빠르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협력 방향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업스테이지는 포털 다음 운영사인 AXZ 지분 100%를 카카오로부터 인수하기 위한 실사를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다음 인수 완수 후 하루 1조 토큰 처리를 목표로 하면 GPU 약 1만 장이 필요하다"며 "에이전트 서비스까지 붙으면 (GPU) 수요가 100배까지 늘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공급 모델도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김 대표는 "AMD 최신 가속기인 'MI355X'와 차세대 모델을 업스테이지가 가장 먼저 쓰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가능하다는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AMD의 추가 투자 확대 가능성도 열렸다. 김 대표는 향후 AMD의 투자 확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당연히 더 검토한다고 했다"고 답했다. 별도 양해각서(MOU) 체결 계획에 대해선 "AMD는 이미 우리 투자사"라며 "피를 나눈 사이인데 MOU가 무슨 필요가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양사는 AMD 칩과 업스테이지 소버린 AI 모델 간 결합을 핵심 협력 방향으로 설정할 전망이다. 김 대표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는 네이버 등이 쓰더라도 AMD 칩에 올라가는 모델은 업스테이지라는 이야기가 상당히 오갔다"며 "AMD 입장에서도 자사 최신 칩에서 소버린 AI 모델이 구동되는 레퍼런스가 필요하다는 데 양측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2026.03.19 08:56이나연 기자

호르몬 부작용 없는 탈모 치료물질 세계 첫 개발

약물 부작용이 전혀 없어, 가임기 여성도 사용 가능한 펩타이드 탈모치료 물질이 세계 처음 개발됐다. 발모효과가 미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미녹시딜과 동등하다는 비교 결과도 얻었다. DGIST는 문제일·김소연 교수와 이창훈 뉴바이올로지학과 교수 연구팀이 컴퓨터 모델링을 활용해 기존 약물 부작용 없이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신규 펩타이드(MLPH)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대학교 성영관 의과대학 교수와 곽미희 박사(논문 제1저자) 연구팀이 공동 연구했다. 연구 결과는 약리학 분야 국제 학술지 '바이오메디신앤 파마코테라피'에 게재됐다. 현재 FDA 승인을 받은 탈모 치료제는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리드'뿐이다. 하지만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은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고, 먹는 약인 피나스테리드는 남성 호르몬을 조절하는 방식이어서 성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가임기 여성에게는 사용을 제한한다. 학계에서는 조혈호르몬인 에리스로포이에틴(EPO)이 모낭 세포 수용체와 결합해 발모를 촉진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를 체내에 투여할 경우, 적혈구가 과다 생성되는 부작용이 생겨 실제 의약품으로는 활용이 불가능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구조 기반 설계 기법을 도입했다. 첨단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EPO 단백질 구조에서 부작용을 일으키는 부분은 제외하고, 모낭 세포 수용체와 결합, 발모를 유도하는 핵심 부위만 정밀하게 추출하고 최적화하는 방법으로 'MLPH'라는 새로운 펩타이드를 독자 설계했다. 연구팀이 인간 모낭 조직과 쥐를 이용한 생체 실험 결과 MLPH 펩타이드가 모발 성장 핵심 인자(IGF-1) 분비를 크게 늘리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쥐에게 MLPH를 투여한 결과, 털의 성장이 멈춘 휴지기를 모발이 자라는 성장기로 성공적으로 전환시켜 기존 치료제인 미녹시딜과 동등한 수준의 우수한 발모 효과를 나타냈다는 것이 연구진 설명이다. 곽미희 박사는 "MLPH는 모낭 내 유두세포에 발현된 수용체(EPOR)를 직접 표적, 발모 인자를 분비하게 만드는 근본적이고 직접적인 메커니즘을 가진다"며 "특히 원형 호르몬인 EPO가 유발하던 치명적인 '조혈 부작용(적혈구 과다 증식)'을 단백질 공학적 구조 최적화를 통해 완벽히 분리해 냈다"고 설명했다. 우려했던 적혈구 증가 등 조혈 부작용은 일어나지 않았다. 전 세계 탈모 인구는 약 10억 명(국내 약 1,000만 명)에 이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전 세계 탈모 치료 시장 규모는 2028년 약 5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개발된 원천 기술은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혁신 신약 개발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제일 DGIST 뇌과학과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MLPH 펩타이드는 기존 의약품이 지닌 호르몬 부작용이나 성별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안전한 기전 중심적 치료 물질”이라며, “58조 원 규모의 글로벌 탈모 시장에서 획기적인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문 교수는 "실용화를 위해서는 인간의 두피를 효율적으로 뚫고 모낭 깊숙이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제형 및 약물전달시스템(DDS) 최적화 연구가 필수적"이라며 "남성형 탈모, 원형 탈모 등 다양한 탈모 질환 모델에서의 추가 효능 검증을 거쳐 임상시험 단계로 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3.19 08:51박희범 기자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SID 석학회원 선임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청 사장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이하 SID)의 '펠로우(Fellow, 석학회원)'에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최고 권위 디스플레이 학회인 SID는 1년에 한 번, 역대 펠로우의 추천과 펠로우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연구업적이 뛰어난 회원을 펠로우로 선임하고 있다. 새로 선임되는 펠로우의 수는 당해 연도 전체 회원 수의 0.1% 이내로 제한한다. SID는 이청 사장을 펠로우로 선임한 배경에 대해 "세계 최초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과 지속가능성을 향한 디스플레이 생태계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1992년 삼성에 입사한 이청 사장은 포스텍 화학공학 박사 출신으로, 2012년 말 패널 개발 임원으로 승진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와 플렉시블 OLED 개발에 기여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2019년 세계 최초로 폴더블 OLED를 양산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후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모듈센터장(2020년)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장(2021년)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2023년) 등을 역임하며 폴더블 OLED 내구성과 기술 완성도를 높였다. 이 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2021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편광판을 없앤 기술 'LEAD' 개발을 이끌었다. 'LEAD'는 기존 OLED 패널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던 편광판을 제거하는 대신 외부광 반사를 막는 기능을 픽셀에 내재화한 기술이다. 광효율을 개선해 휘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비전력 저감이 가능하며, 두께가 얇아 제품 디자인과 설계 자유도를 높일 수 있다. 현재 'LEAD'는 다양한 플래그십 제품에 탑재돼 모바일 제품의 디스플레이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청 사장은 ▲터치 센서가 통합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2016년) ▲카메라 홀이 있는 풀스크린 OLED(2018년) ▲1~120Hz 가변주사율로 AOD(Always on Display) 기능을 지원하는 OLED(2022년) 등의 세계 최초 양산을 주도하는 등 OLED 기술이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지배 위치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창희 삼성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은 SID가 수여하는 개인상 중 하나인 잔 라크만(Jan Rajchman) 상을 받았다. 잔 라크만 상은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취와 더불어 획기적인 기술 개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수여한다. 이 부사장은 OLED, 퀀텀닷(QD), 나노 LED를 활용한 혁신적인 디스플레이와 부품 개발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2026.03.19 08:46장경윤 기자

아이폰18 프로 디자인 바뀐다…기대되는 3가지 변화

애플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가 올 가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그 동안 공개된 정보를 종합해 아이폰18 프로에 다양한 신규 기능과 함께 세 가지 주요 디자인 변화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최근 보도했다. 먼저 후면 디자인 변화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7 프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후면 유리와 알루미늄 프레임이 투톤으로 구분된 디자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렸다. 이에 대해 IT 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은 “아이폰18 프로는 후면 유리와 알루미늄 패널 간 색상 차이를 최소화한 재설계가 적용될 것”이라며 “보다 매끄럽고 통일된 외관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변화는 다이내믹 아일랜드다. 그 동안 아이폰18 프로에 펀치홀 디자인이 도입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최근에는 기존 구조를 유지하되 크기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최신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와 프로 맥스의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약 35% 축소될 전망이다. 일부 페이스 ID 부품이 디스플레이 아래로 이동하지만, 모든 부품이 완전히 숨겨지지는 않아 완전한 펀치홀 디자인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색상 변화도 주목된다. 아이폰17 프로에서 선보인 '코스믹 오렌지' 색상이 큰 인기를 끌면서, 애플이 보다 과감한 색상 전략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된다. 인스턴트디지털에 따르면 애플은 ▲커피 브라운 ▲퍼플 ▲버건디 등 새로운 색상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모든 색상이 실제 출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전작에서의 색상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어떤 새로운 컬러를 선택할지가 이번 제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3.19 08:2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베이스캠프 리서치, 트릴리언 진 아틀라스 출범으로 AI 설계 치료제 확대 나서

• 아틀라스(Atlas)가 전 세계 현장 수천 곳에서 1억이 넘는 새 종의 신규 유전체 데이터를 수집해 알려진 진화 유전 다양성을 100배 늘리기에 나섰다.• 베이스캠프 리서치(Basecamp Research)는 앤트로픽(Anthropic), 얼티마 지노믹스(Ultima Genomics), 팩바이오(PacBio)와 협력하고 엔비디아(NVIDIA) AI 인프라를 활용하여 20년이 넘는 생물학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을 2년이 채 안 되는 기간으로 압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DEN 모델 학습 과정에서 새로운 스케일링 법칙이 드러났다. 즉 생물학 데이터세트가 더 크고 풍부해 질수록 AI 역량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며, 이를 통해 질환과 치료 유형 전반에 걸쳐 새로운 의약품을 설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는 것이다. 텍사스 오스틴,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2026년 3월 19일 /PRNewswire/ -- 생물학적 설계 전문 프런티어 AI 연구소 베이스캠프 리서치가 1조 유전자 규모로 생물학 데이터를 생성하고 모델링할 수 있는 획기적 과학 이니셔티브 트릴리언 진 아틀라스(Trillion Gene Atlas)를 출범한다고 3월 18일 발표했다. 앤트로픽, 얼티마 지노믹스, 팩바이오가 함께 하고 엔비디아 AI 인프라를 활용하는 트릴리언 진 아틀라스는 전 세계 현장 수천 곳에서 1억이 넘는 새 종의 유전체 데이터를 수집해 알려진 진화 유전 다양성을 100배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베이스캠프 리서치의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생물다양성 파트너 네트워크 덕분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AI 시스템이 진화로부터 학습해 요청 시 신종 의약품 설계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를 방대하고 다양하게 제공하는 데 있다. 오스틴에서 열린 SXSW에서 글렌 가워스(Glen Gowers) 베이스캠프 리서치 공동창립자 겸 CEO는 "요즘 생물학 AI 모델은 지구 생명체 중에서도 극히 일부만 학습하고 있다"며 "트릴리언 진 아틀라스는 알려진 유전적 세계를 공개 데이터베이스를 훨씬 넘어서는 규모까지 확장한다. 이 규모에서 모델을 학습시키는 것은 프로그래머블 치료제 설계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립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인간게놈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에 필적하는 규모로 오스틴에서 열린 SXSW 헬스 트랙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콘퍼런스에서 공개됐다. 생물학 데이터 병목 현상 해결 모델 규모와 컴퓨팅 파워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AI 기반 신약 개발과 실제 환경 벤치마크에서 진전을 이루는 핵심 요소로 다양한 데이터가 급부상했다. 현재 서열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은 모두 동일한 공공 데이터 저장소의 변형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들 중 80%는 포함된 서열이 2억 5000만 개 미만인 공공 데이터베이스 하나를 기반으로 학습됐다. 베이스캠프 리서치가 올해 1월 공개한 EDEN 파운데이션 모델은 전적으로 자사의 독점 유전체 데이터베이스인 BaseData™로 학습해 업계의 진화적 '데이터 장벽'을 돌파했다. 현재 BaseData™는 공공 자원을 전체를 합한 것보다 10배가 넘는 큰 규모를 자랑한다. EDEN은 새롭게 발견된 100만 종에서 확보된, 과학적으로 전례 없는 신규 유전자 100억 개를 학습해 생물학 AI 분야에서 중요한 스케일링 법칙을 새로 밝혀냈다. 이처럼 데이터셋 다양성이 대폭 확장되면서 EDEN은 단순 예측을 넘어, 질병 프롬프트만으로 다양한 치료제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최초의 모델로 발전했다. EDEN은 습식 실험 검증에서 인간 또는 임상 데이터 없이도 1차 인간 T세포에서 제로샷 활성을 입증했다. 이 모델은 또 다양한 첨단 모달리티에서 유효 후보(hit)를 생성하는 데 성공했으며, 특히 건강한 유전자를 삽입하는 AI 프로그래머블 유전자 삽입(aiPGI)을 개척하고, 우선순위 병원체에 대해 97%의 적중률을 보이는 표적 항균 펩타이드를 설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트릴리언 진 아틀라스는 이 방식을 기반으로 AI 학습에 적합한 '생물학 인터넷' 내 유전체 데이터의 범위와 맥락적 깊이를 대폭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필 로렌츠(Phil Lorenz) 베이스캠프 리서치 CTO는 "더 큰 모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EDEN은 더 높은 품질과 완전히 맥락화된 데이터를 활용할 때 생물학 AI 성능이 훨씬 가파른 스케일링 경로를 따른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트릴리언 진 아틀라스는 이 원칙을 100배 확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생물다양성 파트너십 베이스캠프 리서치는 지난 6년간 31개국을 망라한 과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AI 학습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확장 가능한 진화 유전체 파이프라인을 마련했다. 새로운 규제 및 경제 프레임워크와 완전 오프그리드(off-grid) DNA 시퀀싱 기술의 결합을 선도해 기존 실험실에서는 접근할 수 없던 생태계에서 고품질 유전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근간은 지식 교류, 현지 역량 강화, 디지털 염기서열 정보와 관련된 신설 규제에 부합하는 공정한 접근 및 이익 공유(Access and Benefit-Sharing) 협정이다. 이 체제에서는 책임 있는 고품질 유전체 데이터 수집이 대규모로 가능하고 동시에 파트너 지역 내 과학 인프라와 교육에 대한 투자도 촉진된다. 베이스캠프는 아틀라스 출범의 일환으로 칠레와 아르헨티나에서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남극에서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생물다양성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얼티마 지노믹스, 팩바이오, 엔비디아와 함께 데이터 생성과 컴퓨팅 확장 트릴리언 진 아틀라스는 초고처리량 숏리드(short-read) 및 롱리드(long-read) 시퀀싱 기술과 가속 컴퓨팅의 발전 덕분에 가능했. 베이스캠프는 얼티마 지노믹스, 팩바이오와 협력해 데이터가 풍부하고 정확도가 높은 롱리드를 포함한 산업 규모의 시퀀싱을 구현하고 있다. 얼티마 지노믹스는 초고처리량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시스템 개발 기업이다. 이 회사의 최신 시퀀싱 시스템인 UG200 Series는 독자적인 웨이퍼 기반 시퀀싱 아키텍처를 발전시켜, 산업 규모에서 전체 유전체 및 멀티오믹스 시퀀싱을 고처리량, 저비용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트릴리언 진 아틀라스와 같은 이니셔티브를 뒷받침하고 있다. 길라드 알모기(Gilad Almogy) 얼티마 지노믹스 창립자 겸 CEO는 "연구자들이 대규모로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도구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생물학은 언어나 컴퓨터 비전과 같은 다른 분야에 비해 근본적으로 데이터가 부족한 상태였다"며 "AI가 생물학과 인간 건강에 대한 이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하며, UG200 Series는 처음부터 BioAI가 이러한 가능성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대규모 데이터셋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당사의 기술이 베이스캠프의 비전을 실현하고 트릴리언 진 아틀라스와 같은 혁신적인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크리스천 헨리(Christian Henry) 팩바이오 사장 겸 CEO는 "팩바이오 HiFi 시퀀싱은 정확한 롱리드로 전체 유전체 맥락을 보존해 주며 복잡한 샘플에서도 해상도가 아종 및 균주 수준으로 높다"며 "HiFi 데이터는 신뢰할 수 있고 풍부해 생물학 AI 모델이 자연으로부터 대규모로 학습하는 데 유용하며 트릴리언 진 아틀라스와 같은 이니셔티브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트릴리언 진 아틀라스는 페타베이스(petabase) 규모로 방대한 유전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인프라를 이용한다. 베이스캠프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엔비디아 Parabricks를 활용해 메타게놈 조립(metagenomic assembly)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고도화된 엔지니어링뿐 아니라 복잡한 환경 샘플을 재구성하는 방식을 최적화하기 위한 새로운 알고리즘 개발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같은 가속화 덕분에 과거 20년 이상이 소요됐을 DNA 염기쌍 수천 조 개를 처리하는 작업이 2년 이내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트너들은 병렬 데이터 처리, 자동 주석, 대규모 모델 학습을 통해, 파트너들은 기존에 20년 이상 걸렸을 작업을 2년 미만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퀀싱, 조립, 주석, 모델 학습 전 과정을 압축함으로써 치료제 개발 전반에서 생물학 파운데이션 모델의 성능과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에이전틱 엔드투엔드 치료제 설계 워크플로 구축 앤트로픽(Anthropic)이 생명과학 분야에서 대대적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가운데, 클로드(Claude)를 다양한 과학 플랫폼과 연결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클로드 포 라이프 사이언스(Claude for Life Sciences) 팀과의 협력을 통해 트릴리언 진 아틀라스와 EDEN을 활용, 클로드가 과학자와 임상의에게 더욱 생산적인 연구 파트너가 되도록 하고, 새로 나온 과학적 성과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조직들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클로드의 고급 추론 능력, EDEN의 치료제 설계 역량, 그리고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하는 엔비디아의 CUDA-X 라이브러리를 결합해 복잡한 임상 데이터를 해석하고 이를 치료제 설계로 직접 연결하는 통합 워크플로를 구축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트릴리언 진 아틀라스는 대규모 DNA 시퀀싱, 글로벌 데이터 공급 파트너십, 첨단 컴퓨팅이라는 세 가지 축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여기에 복잡한 데이터를 추론할 수 있는 AI 시스템이 결합되면, 방대한 데이터셋을 치료제 발견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베이스캠프 리서치는 AI가 활용할 수 있는 진화 데이터를 100배 더 확대해 신약 설계를 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고 유전자 치료 및 항생제 내성균 대응과 같은 분야에서 EDEN이 이룬 기존 성과를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2026.03.19 08:10글로벌뉴스

브렌트유 111달러까지 올라…원·달러 환율 1500.7원 마감

이스라엘과 이란에 서로 주요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면서 브렌트유 가격이 한때 110달러 선을 상회했다. 18일(현지시간) 브렌트유 5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배럴 당 107.38달러로 전 거래 대비 3.8% 올랐다. 한때 브레트유는 111달러까지 치솟았으며 장중 배럴당 110달러대까지 오른 것은 지난 9일 이후 9일 만이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도 소폭 상승했다. 4월 인도분 WTI 선물 종가는 배럴 당 96.32 달러로 0.1% 올랐으며, 한때 100달러를 상회했다. 이스라엘은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와 이와 직결된 이란 남서부 해안 아살루에의 천연가스 정제시설 단지를 폭격했다. 이란은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은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20%를 담당하는 카타르의 가스 시설 밀집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인 카타르 에너지는 이란의 공격으로 가스 시설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유가 및 가스 등 에너지 가격 급등이 부담 요소로 작용하면서 야간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 대비 12.3원 상승한 1500.7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원·달러 환율은 1504.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2026.03.19 07:23손희연 기자

산업부,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 '주의' 단계 격상

산업통상부는 최근 중동 상황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국제유가 급등, 원유 수송 여건 악화, 공급망·무역·산업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천연가스는 저장량·가스 수요 감소 등 수급 여건을 감안해 현행 '관심' 단계를 우선 유지하고 단계 변경 여부를 지속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자원안보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운용된다. '국가자원안보특별법' 제23조에 따라 위기 상황의 심각성, 국민생활·국가경제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령한다. 산업부는 지난달 28일 상황 발생 직후 '긴급대책반'을 구성, 장·차관 주재 중동 상황·석유시장 점검회의를 네 차례 개최하고, 지난 3일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동상황 대응본부'를 격상·운영해 원유와 천연가스 수급 상황, 위기 상황 발생 시 컨틴전시 플랜 준비상황과 함께 무역·물류, 석유화학·플랜트·공급망 및 산업 영향, 중소 수출기업 영향과 대응 방안을 일일 단위로 점검해 왔다. 검토 결과, ▲중동 주요 산유국 정세 불안 증가(생산·수송시설 파괴 등 부분적 생산차질·수출제한 발생)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석유 수송경로 불안정 확산 ▲사태 발생 이후 40% 내외 유가 상승(브렌트유 기준, 17일 07시)으로 국제 석유시장 변동성 증가 등 '국가자원안보 확보를 위한 고시'에 따른 '주의' 단계 위기경보 발령 기준이 충족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가스는 카타르의 불가항력 선언(5일, Force Majeure) 등에 따라 국제가격이 급등해 왔고 이에 따라 발전단가 상승 등 우려는 있으나 저장 재고가 법정 의무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또 카타르산 가스 도입이 전면 중단되더라도 연말까지 활용 가능한 대체 물량을 확보하고 있고 비중동산 물량도 원활하게 도입되고 있어, 현재의 '관심' 단계 경보를 우선 유지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산업부는 발전 등 천연가스 대용량 수요처·기후부와 협력해 수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적기에 필요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 원유 '주의' 단계 격상에 맞춰, 공급 확대와 수요 관리 방안을 확대·강화해 나간다. 우선 국제공동비축 우선구매권 행사, 호르무즈 해협을 통항하지 않는 대체 물량 확보, 해외 생산분 도입 등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IEA 국제공조를 통해 우리나라에 할당된 2246만 배럴의 비축유 방출에 대해서는 우리 여건에 맞는 구체적인 방출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IEA 사무국과도 방출 시기·물량 등에 대해 계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수요 관리도 강화한다. 중동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수급 여건이 조속히 개선되기 어려운 만큼,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협조해 공공분야 '의무적 에너지 절약대책 시행', 민간분야에 대한 자발적 캠페인 및 필요시 의무 수요감축 조치 도입 등 상황에 맞는 석유 수요 절감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3일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만큼 제도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범부처 합동점검단', 석유관리원 오일콜센터를 통해 가짜석유, 정량미달, 불공정거래, 매점매석, 탈세 등 시장 질서 저해 행위를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정부는 상황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며, 원유수급과 민생 안정이라는 목표를 함께 달성해 나가겠다”며 “국민도 현 상황에 관심을 갖고 위기 극복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최근 중동 상황 지속에 따른 원유 수급 불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특사로 한 아랍에미리트(UAE) 전략경제협력특사단을 UAE에 파견, 추가 원유 1800만 배럴을 긴급 도입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지난 6일 600만 배럴 도입에 이어 UAE로부터 도입하는 원유는 총 2400만 배럴로 늘어났다.

2026.03.19 07:21주문정 기자

[ZD e게임] "살아 숨쉬는 파이웰"…'붉은사막', 깊이 있는 모험과 끝없는 전투의 결정체

펄어비스의 기대 신작 '붉은사막'의 출시일(20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붉은사막'은 출시 전부터 거대한 판타지와 스케일, 밀도 있는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실제 출시 전 경험해본 '붉은사막'은 그 기대를 채우고도 남을 정도의 게임성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과거 '게임이 너무 쉬우면 재미없다'라는 말이 있듯, '붉은사막'은 이용자들에게 어려움과 복잡함이라는 키워드를 제공하면서도, 이를 극복하고 익숙해졌을 때의 쾌감과 재미를 몇배 이상으로 제공하는 타이틀이었다. 살아있는 세계관, 주입식이 아닌 능동적으로 알아가는 파이웰 대륙 게임은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회색갈기 용병단의 '클리프'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클리프'가 겪는 여러 이야기를 게임으로 풀어낸 것인데, 높은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여러 건물과 장소, 살아움직이는 NPC를 겪다보면 '클리프'가 아닌 나 자신이 게임 속에 숨쉬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그정도로 무의미하게 넓은 공간이 아닌 밀도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는 것이다. 예컨대 길을 가다 만나는 어린 NPC 하나도 퀘스트를 가지고 있을 수 있는데, 이를 해결하냐 마냐에 따라 다음 만났을 때 이 NPC의 행동이 바뀌어 있는 식이다. 기존의 게임이 초반부에 튜토리얼을 구성해 많은 것을 알려주는 식이라면, '붉은사막'은 직접 이러한 요소들을 탐험하며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형태다. 게임 속에서 필요한 것을 주입받는 식이 아닌, 실제 '파이웰 대륙'을 탐험하며 그 대륙과 세계관에 맞는 지식을 알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는 퀘스트라는 형태뿐만 아니라 NPC 간의 대화, 발견하는 보물과 보상 등으로도 설계됐다. 모든 게임 내 요소들이 이용자의 발견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탐험과 사이드 퀘스트, 퍼즐 등이 능동적으로 캐릭터의 성장과 연결되는 오픈월드로 설계됐다. 펄어비스만의 '액션', 방대한 커스터마이징에 담겼다 이러한 모험을 풀어나가는 주된 요소는 역시 전투다. '붉은사막'의 전투는 펄어비스가 전작 '검은사막'을 서비스해오며 쌓아온 액션의 결정체로 표현할 수 있을 정도였다. '클리프'는 처음 시작 때 기본적으로 검과 방패를 활용해 '전사'와 같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기에 '발차기', '업어치기', '활쏘기' 등 여러 부수적인 스킬을 붙이는 형태인데, '붉은사막'이 특별한 이유는 여기서 온다. 부수적일 것 같은 스킬에 투자해 이를 하나의 클래스와 같이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예컨대 '활'과 관련된 스킬에만 투자한다면 '클리프'는 궁수로서 기능을 한다. 초반에 검을 들고 있어 착각할 수 있지만, 나중에는 '활' 하나로도 수많은 적을 처리할 수 있는 형태가 된다. 이는 추가 캐릭터인 '데미안', '웅카' 등 캐릭터가 더해지면서 더 자유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용자로 하여금 어떤 무기와 기술을 주로 활용할지에 대해 고민하게끔 하는 것이다. 총과 활, 도끼, 양손검, 심지어 격투까지 이용자가 원하는 모든 조합이 가능한 것이 '붉은사막'의 전투였다. 전투 스타일의 선택지가 많지만 이는 펄어비스 특유의 조작으로 모두 풀어냈다. 실제로 전작 '검은사막' 또한 갖가지 커맨드를 활용해 스킬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붉은사막'은 그러한 요소를 차용해 이용자가 숙달된다면 더욱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전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마치 격투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제공해, 자신의 실력이 곧 '클리프'의 실력이 되는 느낌을 선사한다. 초반에는 도적 서너명만 만나도 힘든 전투지만, 숙달되고 난 후에는 백여명의 도적 떼도 손쉽게 잡아내는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보스전 또한 정해진 규칙을 숙달해 클리어하기 보다는 자신의 실력이 더욱 중요한 느낌을 받았다. 물론 보스마다 기믹이 존재하고 그 기믹을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자신의 전투 커스터마이징에 따라 상대하는 파훼법도 달라지는 것이다. 10년 전 그래픽 카드도 가능,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빚어낸 최적화 이렇듯 방대한 세계관과 전투는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더욱 빛을 발한다. '붉은사막'은 신작인만큼 높은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주는데, 프레임 방어력과 최적화 수준은 현세대 AAA급 게임 중 최고 수준을 뽐낸다. PC 최소 사양은 인텔 i5-8500과 지포스 GTX 1060 수준으로, 약 10년 전 메인스트림급 PC에서도 구동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을 높였다. 권장 사양인 지포스 RTX 3060 Ti로는 '높음' 프리셋에서 1080p 60프레임을 안정적으로 방어해 낸다. 실제로 시연에 활용된 사양은 지포스 RTX 3060 12gb였는데, 전혀 끊김이나 지연없이 플레이가 가능했다. '울트라' 세팅에서 네이티브 4K 60프레임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선 지포스 GTX 5070 Ti급의 하이엔드 장비가 요구되지만, 전반적인 사양 타협의 폭이 넓게 설계되어 있다. 콘솔 플랫폼 최적화도 훌륭한 것으로 확인됐다. PS5에서는 4K 업스케일을 기반으로 한 균형(40프레임)과 품질(30프레임) 모드를 비롯해 총 3가지 그래픽 옵션을 제공한다. 나아가 PS5 프로 기종에서는 AI 업스케일링 기술 '향상된 PSSR'을 적용해 한 차원 높은 디테일을 선보인다. 상용 엔진들이 흔히 겪는 최적화 딜레마를, 개발진의 핏에 딱 맞춘 '블랙스페이스 엔진' 고도화로 완벽하게 극복해 낸 셈이다. 여전히 남은 즐길거리, 파고들수록 깊고 넓어지는 콘텐츠 출시 전 약 30시간이 넘는 시간을 즐겼지만 여전히 세계관의 초입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만큼 아직 밝히지 못한 대륙과 이야기가 많았던 것이다. 단순히 월드맵만 열어봐도 지금까지 지나온 탐험지역보다 남은 지역이 훨씬 넓었다. 사전에 고지 받은 '붉은사막'의 볼륨은 약 150시간 가량이었지만, 실제로 겪어본 파이웰 대륙은 100시간, 나아가 300시간을 훌쩍 넘게 파고들어도 낯선 모험이 계속될 만큼 압도적인 스케일을 뽐내고 있었다. 물론 세상에 완벽한 게임은 없다. 핵심 시스템이 열리기까지 요구되는 긴 호흡은 빠르고 직관적인 재미를 좇는 최근 트렌드와 궤를 달리해, 진입장벽이자 호불호가 갈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다소 아쉬움이 남는 조작 편의성과 불친절하게 다가올 수 있는 퍼즐 요소 역시 짚고 넘어가야 할 대목이다. 허나 초반의 묵직한 학습 과정을 이겨내는 순간, '붉은사막'은 세상 어느 게임과도 비교하기 힘든 '진짜 모험'의 쾌감을 보상으로 안겨준다. 주어진 길을 수동적으로 걷는 대신, 스스로 퀘스트를 찾아 나서며 능동적으로 대륙을 누비고 몰입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붉은사막'은 오는 20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국산 콘솔게임의 희망'이라 불릴 정도였던 '붉은사막'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어떤 놀라움을 선사할지가 기대된다.

2026.03.19 07:00정진성 기자

슈퍼마이크로, AI 추론 성능 향상을 위한 NVIDIA BlueField-4 STX 스토리지 서버 업계 최초 공개

슈퍼마이크로, AI 스토리지를 위한 엔비디아 STX 레퍼런스 아키텍처 기반의 첫 번째 콘텍스트 메모리 스토리지 서버 중 하나를 선보이며 리더십 입증 BlueField-4 STX 스토리지 서버는 NVIDIA Vera CPU와 NVIDIA ConnectX-9 SuperNIC을 결합 슈퍼마이크로의 스토리지 서버는 전년도 NVIDIA BlueField-3 기반 Petascale JBOF 올플래시 어레이 출시를 기반으로 구축 산호세, 캘리포니아, 2026년 3월 19일 /PRNewswire/ -- AI,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 분야의 토탈 IT 솔루션 제공업체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Inc., NASDAQ: SMCI)가 3월 17일, 엔비디아(NVIDIA) GTC 2026에서 발표된 엔비디아 STX 레퍼런스 아키텍처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의 콘텍스트 메모리(CMX) 스토리지 서버 중 하나를 공개했다. STX는 NVIDIA가 AI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한 새로운 모듈식 레퍼런스 아키텍처다. Industry's First CMX Storage Server Integrated with NVIDIA's STX Rack-Scale Storage Architecture 슈퍼마이크로의 찰스 리앙(Charles Liang)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슈퍼마이크로는 빠르게 진화하는 AI 팩토리 고객 기반의 요구를 능가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랙 스케일 아키텍처를 지속적으로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NVIDIA BlueField-3 DPU 기반 JBOF(Just a Bunch of Flash)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한 전년도 Petascale JBOF 출시를 기반으로 CMX 스토리지 서버를 개발했다. 최신 스토리지 아키텍처의 프로토타입은 엔비디아와의 협업 수준과 게임 체인징 기술을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이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 STX 레퍼런스 아키텍처 기반의 새로운 슈퍼마이크로 스토리지 서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supermicro.com/en/solutions/ai-stor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X 아키텍처를 활용하는 CMX 서버는 장시간 AI 쿼리와 다단계 사고 연쇄 에이전트형 워크로드의 과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으며, 이러한 워크로드는 사용자 쿼리와 관련된 이전 및 중간 토큰에 접근해야 한다. 이 솔루션은 결과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토큰에 필요한 로컬 스토리지가 초과될 때 결과를 재연산하는 데 필요한 전력을 줄여준다. 키-값(KV) 캐시라고 불리는 이 토큰 스토리지는 엔비디아의 추론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인 엔비디아 다이나모(NVIDIA Dynamo)에 의해 관리된다. STX 솔루션이 시장에 출시되면, 슈퍼마이크로는 이러한 소프트웨어 파트너들 및 기타 파트너들과 포팅 및 검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론(Micron), 삼성(Samsung), 파이슨(Phison) 등 주요 SSD 제공업체들과의 슈퍼마이크로의 오랜 파트너십은 특정 STX 아키텍처 요구사항에 대한 테스트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GTC 2026에서 슈퍼마이크로는 또한 엔비디아 및 클라우디안(Cloudian), DDN, 에버퓨어(Everpure, 구 퓨어 스토리지(Pure Storage)), IBM, 뉴타닉스(Nutanix), VAST 데이터(VAST Data), 웨카(WEKA) 등 스토리지 파트너들과 함께 RTX PRO 6000 Blackwell 서버 에디션 GPU 기반의 7가지 AI 데이터 플랫폼 솔루션을 발표했다. AI 데이터 플랫폼은 기업들이 AI 워크로드를 위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MX 서버는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엔비디아 GTC 2026의 슈퍼마이크로 부스 #1113 및 엔비디아 전시관에서 시연된다.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소개슈퍼마이크로(NASDAQ: SMCI)는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토탈 I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설립되어 운영 중인 슈퍼마이크로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텔코/엣지 IT 인프라 분야에서 시장 최초 혁신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를 갖춘 토탈 IT 솔루션 제공업체다. 슈퍼마이크로의 메인보드, 전원 공급 장치,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 및 생산을 더 강화하며, 전 세계 고객들을 위해 클라우드에서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 제품은 미국, 아시아, 네덜란드에서 사내 설계 및 제조되며, 글로벌 운영을 통한 규모와 효율성을 활용하고 총 소유 비용 개선 및 환경 영향 감소(그린 컴퓨팅)에 최적화되어 있다.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원 공급 장치, 냉각 솔루션(공조 냉각, 자연 대류 냉각 또는 액체 냉각)을 지원하는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으로 구축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에서 선택함으로써 고객이 정확한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 Supermicro,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We Keep IT Green은 Super Micro Computer, Inc.의 상표 및/또는 등록 상표다. 기타 모든 브랜드명 및 상표는 해당 소유자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5981/Supermicro_CMX_Storage_Server.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5868505/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6.03.19 04:10글로벌뉴스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RTX PRO Blackwell 서버 에디션 GPU 탑재 포트폴리오 확대…AI 팩토리, 데이터 센터, 엣지를 망라해 기업 가속 컴퓨팅 도입 활성화 나서

슈퍼마이크로 모듈형 Building Block Solutions® 기반의 다양한 폼 팩터로 신규 시스템 공급, 기업 및 엣지 데이터 센터에 흔히 존재하는 공간, 전력, 열 제한 환경에 맞춰 최적화 가능. 새로 나온 엔비디아(NVIDIA) RTX PRO™ 4500 Blackwell 서버 에디션 GPU와 엔비디아 Vera CPU 지원을 통해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엣지 배포 어디서나 차원이 다른 다중 워크로드 가속과 효율성 실현. 슈퍼마이크로의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은 엔비디아 가속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 RTX PRO Blackwell GPU, 엔비디아 네트워킹 및 엔비디아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 보장. 산호세, 캘리포니아, 2026년 3월 19일 /PRNewswire/ -- 클라우드 컴퓨팅, AI/ML, 스토리지 및 5G/엣지용 토털 IT 솔루션 사업자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NASDAQ: SMCI)가 자사 기업용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신제품이 추가됐다고 3월 18일 발표했다. 이는 현재 더 큰 기업 환경에서 증가하고 있는 AI 기반 및 그래픽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포석이다. 신규 시스템은 기존에 공간, 전력 및 냉각 제한으로 인해 고밀도 컴퓨팅 인프라 배포가 어려웠던 기업 데이터 센터와 엣지에 최적화된 폼 팩터로 엔비디아 RTX PRO 4500 Blackwell 서버 에디션 GPU의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는 턴키 방식의 풀 스택 솔루션을 찾는 기업을 위해 엔비디아 RTX PRO Blackwell GPU와 엔비디아 네트워킹, 엔비디아 AI Enterprise, 엔비디아 Omniverse 라이브러리와 호환성 테스트 및 검증을 마친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을 공급한다. 슈퍼마이크로의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은 또 엔비디아 가속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지원해 기업 워크로드 가속화에 필요한 인증 타사 애플리케이션도 폭넓게 뒷받침한다. Supermicro Enterprise-Optimized Solutions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기업이 규모에 구애 받지 않고 AI 도입 속도를 계속 높임에 따라 슈퍼마이크로는 다시 한번 업계를 선도하며 엔비디아 가속 신기술을 시장에 선보이는 한편 성능과 효율성의 균형을 맞춰 가장 필요한 곳에 가속 컴퓨팅을 지원하고 있다"며 "엔비디아 RTX PRO Blackwell GPU를 지원하는 유연하고 모듈화된 Building Block Solutions® 아키텍처를 통해 기업이 온라인 투입 시간을 단축, 인프라 투자에서 조기에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의 기업용 AI와 가속 시스템 전체 라인업에 관해 더 자세한 사항은 https://www.supermicro.com/en/accelerators/엔비디아/supermicro-rtx-pro-bs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확대된 포트폴리오는 슈퍼마이크로의 기존 엔비디아 RTX PRO 6000 Blackwell Server Edition GPU 기반 기업용 AI 솔루션에 더해 새로 나온 엔비디아 RTX PRO 4500 Blackwell Server Edition GPU와 엔비디아 Vera CPU도 지원한다. 기업에서는 LLM 미세 조정, AI 추론, 생성형 AI, VDI, 데이터 분석, 미디어 트랜스코딩, 클라우드 및 모바일 게임, FP32 HPC 등 다양한 워크로드에 한층 더 특화된 배포가 가능하다. 엔비디아 RTX PRO Blackwell GPU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시스템은 표준 1U 및 2U 랙마운트 기업용 서버를 직접 대체하여 CPU 전용 컴퓨팅 대비 워크로드별 가속 향상 정도가 상당하며 기존 데이터 센터에 쉽게 통합된다. 또 기존 랙, 전력 또는 냉각 인프라를 거의 또는 전혀 수정할 필요가 없다.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AI Data Platform 참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주요 ISV와 협력하여 스토리지 솔루션도 제공한다. 스토리지 플랫폼에 GPU 가속을 통합하여 데이터 벡터화, 벡터 데이터베이스 검색 및 추론 워크로드를 가속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새로 나온 엔비디아 RTX PRO 4500 Blackwell GPU는 단일 슬롯의 전력 효율적인 설계로 까다로운 데이터 처리, AI 비디오 및 추론 워크로드에서 성능이 획기적으로 우수하다.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RTX PRO Blackwell 솔루션은 기존 CPU 전용 컴퓨팅 서버를 직접 대체할 수 있는 업계 표준 폼 팩터로 제공되며 엄선된 엔비디아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함께 사용 가능해 풀 스택 AI 솔루션 구축 시 복잡도가 덜하다. 이번에 확대된 슈퍼마이크로의 가속 시스템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이 기업 배포 요구사항을 폭넓게 충족한다. 대규모 AI 솔루션 – 최대 GPU 용량에 맞춰 설계되고 전통적인 공랭식 환경에서 열 성능에 최적화된 4U 및 5U 시스템. 엔비디아 RTX PRO Blackwell GPU를 노드당 8개까지 지원하며 대규모 AI 추론, 가상화 및 미디어/그래픽 워크로드에 이상적이다. 또 풀 스택 AI 팩토리 솔루션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엔비디아-Certified Systems™를 내장하고 있다. 기업용 AI 및 데이터 센터 솔루션 – 데이터 센터를 재설계하지 않고 기존 CPU 전용 컴퓨팅 하드웨어를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업계 표준 1U 및 2U 폼 팩터. 엔비디아 RTX PRO Blackwell GPU를 6개까지 지원해 공간, 랙 전력 및 냉각 인프라가 제한된 전통적인 데이터 센터 환경에서도 이상적으로 균형 잡힌 가속과 효율이 가능하다. 또 차세대 에이전틱 AI 배포를 목표로 하는 조직을 위해 맞춤 제작된 AI 컴퓨팅 시스템으로 이번에 새로 나온 2U 엔비디아 Vera CPU 기반 아키텍처도 포트폴리오에 포함돼 있다. 컴팩트 엣지 AI 솔루션 – 열 및 전력 제한이 큰 경우가 많은 엣지 환경에서 강력한 가속을 실현하도록 설계된 효율 최적화 시스템. 1U 및 2U 쇼트 뎁스 섀시(short-depth chassis) 폼 팩터로 제공되고 공랭식 엔비디아 RTX PRO Blackwell GPU를 4개까지 지원하는 이 솔루션이다. GPU당 165와트 정도의 낮은 전력 수준에서 작동하면서 강력한 AI 가속을 구현한다. 조직은 이를 통해 소스와 더 가까운 곳에서 AI 추론 요청 및 그래픽 워크로드를 처리하여 지연 시간과 데이터 전송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엣지 배포에서 흔한 엄격한 전력 및 열 제약을 충족할 수도 있다.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소개 슈퍼마이크로(NASDAQ: SMCI)는 전 세계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토털 IT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설립되어 운영 중으로 기업, 클라우드, AI 및 5G 통신/엣지 IT 인프라를 대상으로 시장 최초 혁신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IT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마더보드, 전력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 및 생산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며 글로벌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에서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사내(미국, 아시아 및 네덜란드)에서 설계 및 제조되며 규모와 효율을 위해 글로벌 운영을 활용하고 TCO 개선 및 환경 영향 감소(그린 컴퓨팅)에 맞춰 최적화됐다. 고객은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으로 구축된 여러 시스템 제품군 중에서 필요한 것을 선택해 원하는 워크로드 정확도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다. 이 시스템들은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력 및 냉각 솔루션(에어컨, 프리 에어 쿨링 또는 액체 냉각)을 폭넓게 지원한다. Supermicro,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및 We Keep IT Green은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의 상표 및/또는 등록 상표다. 그 외 브랜드, 이름, 상표는 모두 해당 소유자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6146/Supermicro_GTC_Enterprise.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6.03.19 03:10글로벌뉴스

DXC, 포브스 선정 2026년 미국 최고 경영 컨설팅 기업 등극

운영 현대화와 AI 도입을 추진하는 글로벌 기업들에게 신뢰받는 파트너로 입지 굳혀 애슈번, 버지니아, 2026년 3월 19일 /PRNewswire/ -- 기업용 기술과 혁신을 선도하는 파트너 기업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포브스 선정 2026년 미국 최고 경영 컨설팅 기업(Forbes' 2026 America's Best Management Consulting Firms)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순위는 각종 산업과 기능 분야를 망라해 고객과 업계 동료들에게 가장 높게 추천 받는 컨설팅 기업들을 집계해 1년에 한 번 발표된다. DXC Recognized on Forbes' 2026 List of America's Best Management Consulting Firms (CNW Group/DXC Technology Company) 이번 DXC의 선정은 컨설팅과 AI 기반 전환 분야 전반에서 지속적인 리더십이 반영된 결과다. 최근 DXC는 컨설팅 중심 참여 방식과 자사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기업들이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고 대규모 전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자문•컨설팅 조직인 AdvisoryX를 출범했다. 또 조직이 파일럿 단계를 넘어 AI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하며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반복형 AI 오케스트레이션 청사진 Xponential도 공개했다. 아울러 자동화, 생성형 및 에이전틱 AI, 보안,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분야에서 고객이 DXC 전문가와 함께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수 있는 런던 고객 경험 센터도 개소했다. 라무나트 벤카타라만(Ramnath Venkataraman) DXC 컨설팅 & 엔지니어링 서비스 부문 사장은 "이번 포브스 선정은 DXC 컨설팅 사업의 경쟁력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하는 데 있어 고객들이 보내는 신뢰를 반영한 결과"라며 "당사는 전 세계 여러 산업에서 기업들이 핵심 IT를 현대화하고 AI에 대한 비전을 실제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I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많은 기업이 이를 책임감 있게 확장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DXC는 이들이 확신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역량 구축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순위는 포브스가 데이터 분석 기업 스타티스타(Statista)와 협력해 집계한 것으로 산업 및 기능별로 카테고리를 나눠 컨설팅 업계 동료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하였다. 포브스는 미국 내 컨설팅 기업 약 95만 5000곳 중에서 2025년 순위에 든 기업은 0.02% 미만이라고 밝혔다. 이는 33개 카테고리에서 고객과 업계 관계자 24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DXC의 지속적인 선정은 산업별 전문성과 기술 중심 전환을 통해 기업 및 공공 부문 조직에 성과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결과다. DXC는 임직원이 약 11만 5000명으로, 이 중 약 5만 명이 엔지니어와 컨설턴트로 70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DXC는 디지털 전환, IT 전략 및 구현, 클라우드, 데이터 및 AI 전반에서 고객이 복잡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XC 컨설팅 & 엔지니어링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 및 공공 부문 조직에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선도 기업 기술 및 혁신 파트너로서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 AI를 활용해 신속하게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DXC는 매니지드 인프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산업별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기술 환경을 현대화하고 보호하며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dx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5506/DXC_Technology_Company_DXC_Recognized_on_Forbes__2026_List_of_Am.jpg?p=medium600

2026.03.19 02:10글로벌뉴스

오픈웨이-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웨이4에서 UPI 전 제품 지원 위해 글로벌 협력 확대

카자흐스탄 알마티, 벨기에 몽생기베르, 2026년 3월 18일 /PRNewswire/ -- 글로벌 디지털 결제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오픈웨이(OpenWay)와 세계 최대 결제 네트워크 중 하나인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 UPI)이 웨이4(Way4) 플랫폼에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제품을 완전 지원하고자 협력을 확대에 나섰다. OpenWay and UnionPay International Expand Global Cooperation to Deliver Full UPI Product Support on Way4 웨이4는 오픈웨이의 디지털 결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은행, 프로세서, 핀테크 기업이 카드 발급, 카드 매입, 스위칭, 디지털 지갑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력 확대를 계기로 전 세계 오픈웨이 고객은 웨이4에서 유니온페이 카드를 발급, 매입 및 토큰화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여러 시장에서 유니온페이 기반 결제 서비스를 더 빠르고 일관성 있게 출시할 수 있다. 유니온페이 카드용 빅 페이 기능, 웨이4에서 최초 출시…추가 도입 예정 오픈웨이는 업계 최초로 중앙아시아의 주요 은행 여섯 곳과 함께 웨이4 플랫폼에서 유니온페이 카드용 빅 페이(Big Pay) 기능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유니온페이 카드가 빅 페이와 통합된 첫 사례로, 디지털 결제 혁신을 추진하려는 오픈웨이의 의지를 보여주는 이벤트다. 빅 페이와는 추가 통합도 계획돼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웨이4 기반 유니온페이 카드 이용자들은 더 다양한 모바일 및 디지털 지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중앙아시아에서 시작된 국제 결제 시스템 혁신 오픈웨이는 글로벌 결제 산업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선도해 왔으며, 특히 국제결제제도(IPS) 솔루션 구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2004년 카자흐스탄에서 처음 발급된 유니온페이 카드 역시 웨이4 플랫폼을 통해 구현됐다. 이후 오픈웨이는 중앙아시아를 핀테크 혁신 허브로 변화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오픈웨이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간 긴밀한 협력은 유니온페이 칩 카드 도입과 중앙아시아 전역의 카드 매입 인프라 구축 등 여러 최초 사례를 가능하게 했다. 현재 웨이4 플랫폼은 국가 간 카드 제도 통합, 지갑 기반 혁신, 실시간 결제, AI 기반 결제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는 오픈웨이가 글로벌 표준과 지역 금융 인프라를 결합해 각 시장에 미래 지향적인 결제 역량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혁신은 지역 파트너십에서 시작 루스템 누르맘베토프(Rustem Nurmambetov) 오픈웨이 중앙아시아 운영 디렉터는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컬(glocal) 혁신의 힘을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글로벌 혁신은 지역의 비전에서 시작될 때도 많다. 우리는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지역 파트너 은행들과 함께 현대적이고 포용적이며 상호운용 가능한 결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글로벌 선례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1486/OpenWay_and_UnionPay_UPI.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42624/5858493/OpenWay_Logo.jpg?p=medium600

2026.03.19 01: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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