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급전 상조내구제 가능 카툑892jms 당일 10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056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고환율에 외환당국 외환 34조여원 팔았다…역대 최고치

한국은행이 2025년 4분기 고환율을 진화하기 위해 약 34조여원(224억 6700만달러)의 외환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원·달러 환율이 1535원을 넘어서며 주간 거래 시간 동안 전 거래일 대비 1% 이상 치솟은 가운데, 한은은 긴장감을 갖고 원·달러 환율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은 시장 안정화를 위해 외환당국이 외환시장에서 실시한 외환 순거래액이 224억 6700만달러(약 34조 4216억원) 순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하반기 외환 순거래액을 공개한 이후 사상 최고치다. 윤경수 한국은행 국제국장은 "작년 시장안정화를 위해 수급 안정화 대책을 12월에 냈었고 구두 개입 등 여러 조치를 했다"며 "경상수지 흑자 규모 대비 거주자가 들고 나가는 (달러) 자금 규모가 워낙 커 10월에는 거주자 해외증권투자 자금이 경상수지의 3배정도 벌어지는 등 원화가 다른 통화와 괴리폭이 가장 커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1400원 초반대까지 원·달러 환율이 내려왔으나 중동사태 이후로 원·달러 환율이 다시 치솟고 있는 상태다. 이날 주간 거래 장중 고가가 1536.9원까지 오르면서 한은의 달러 순매도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될 수 있는 상황. 윤 국장은 "수급 개선이 이뤄지고 있었고 반도체 수출 전망도 좋아져 환율이 안정되는 상황이었는데 중동 상황이 생기면서 환율이 굉장히 많이 올라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원화의 절하 폭이 다른 통화에 비해서 상당히 빠르다고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의 국내 투자 주식 자금 유출이 많이 이뤄지고 있어 이 부분을 (한은이) 보고 있다고 보면 된다"며 "(다른 통화와) 괴리가 심해지고 심리나 쏠림이 뚜렷해지면 거기에 따른 대응을 할 것이지만 특정 환율 수준 말하긴 어렵지만 속도면에서 달러에 비해 두 배 정도 이상 빠르게 절하되는 상황이라 굉장히 긴장감을 가지고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윤경수 국장은 오전 신현송 한은 총재 지명자가 말한 '환율 레벨은 큰 문제가 없다' 발언에 대해 "환율 수준이 위기와 직접 연결하는게 아니고 달러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지 달러 유동성 상황이 더 중요한 요소라 그 부분을 이야기한 취지"라며 "달러 자금 조달하거나 운용하는데 전혀 문제없다, 유동성 상황은 좋은 상황"이라고 답변했다.

2026.03.31 16:07손희연 기자

롯데칠성, 양평동 부지 2804억원에 매각…"재무건전성·미래 투자 재원 확보"

롯데칠성음료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사업장 토지와 건물을 계열사 롯데물산에 매각한다. 회사는 재무건전성 제고와 미래 성장 재원 확보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5가 119번지 일대 18필지 토지와 건물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거래 상대는 롯데물산이며, 처분 금액은 2804억 5630만 7140원이다. 이는 회사의 자산총액 대비 6.55% 규모다. 이번 매각 목적은 유동성 확보다. 회사는 이번 자산 처분이 단순 현금 확보를 넘어 경영 효율화와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 구축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거래 금액은 양측이 각각 실시한 감정평가 금액의 산술 평균을 적용해 산정됐다. 향후 계약 및 당사자 간 합의에 따라 일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재무구조 개선과 미래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본업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사업 기반 마련에도 쓰일 것으로 보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당사는 금일 오전 이사회 논의를 거쳐 재무건전성 제고와 미래 성장을 위한 재원 확보 등을 목적으로 영등포구 양평동 부지에 대한 매각을 결정했다”며 “이는 경영 효율화의 일환으로, 유형자산 처분에 따른 유동성 확보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함”이라고 말했다.

2026.03.31 15:55류승현 기자

삼성, 갤럭시폰 애플 에어드롭 연동 확대…"S22부터 A시리즈까지"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26 시리즈에 애플의 에어드롭과 연동되는 파일 공유 기능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이 기능이 더 많은 갤럭시 모델로 확대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은 30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파일 공유 기능 '퀵쉐어(Quick Share)'를 통한 에어드롭 연동 기능이 일부 갤럭시A 시리즈를 포함한 기존 모델에도 적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2 ▲갤럭시S23 ▲갤럭시S24 ▲갤럭시S25 ▲갤럭시Z폴드7 ▲갤럭시A35 ▲갤럭시A55 ▲갤럭시A56 등은 갤럭시 스토어에서 퀵쉐어 관련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에어드롭 연동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해당 기능이 향후 보급형 갤럭시 A 시리즈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현재 ▲갤럭시A16 ▲갤럭시A17 ▲갤럭시A26 ▲갤럭시A54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A37 5G와 갤럭시A57 5G가 원 UI 8.5를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당시 에어드롭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점에 주목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다른 갤럭시 모델에도 에어드롭 연동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적용 시점이나 대상 모델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2026.03.31 15:5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얼굴 찍으면 화장품이 나온다…편의점 'AI 뷰티' 직접 써보니

편의점 양강인 GS25와 CU가 'AI 뷰티'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가성비 화장품을 넘어 퍼스널컬러 기반 맞춤형 서비스까지 확대하며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경쟁의 시작은 GS25였다. GS25가 지난해 7월 'AI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이자 CU도 최근 맞춤형 화장품을 즉석에서 제작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서울 일부 점포에 선도입하며 맞불을 놨다. 두 기기는 AI가 사용자의 퍼스널컬러를 진단해 준다는 점에서는 같았지만, 활용 방식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GS25는 개인별 세부 분석과 상품 추천에 초점을 맞췄고 CU는 맞춤형 화장품을 직접 제작하는 데 무게를 뒀다. 퍼스널컬러 기반 즉석 제작…CU, '체험형' 강화 31일 CU 호텔피제이점에 들어서자 입구 바로 맞은편에 '메이크업 팔레트 메이커'가 위치해 있었다. 바로 옆에는 뷰티 제품 매대인 '글로우업 스테이션'과 타투 키오스크도 함께 배치됐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화면을 눌러 이용금액을 결제한 뒤 카메라를 응시하면 자동으로 얼굴을 촬영하고 분석을 시작한다. 약 10초 뒤 봄웜·여름쿨·가을웜·겨울쿨 4가지 타입 중 가장 어울리는 퍼스널컬러 결과가 제시된다. 이후 추천 색상을 바탕으로 섀도우나 치크로 활용할 팔레트 색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색상은 화면 속 얼굴 이미지에 적용돼 실제로 어울리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약 90초간 색상을 고른 뒤 리본·바다·숲·연못 등 다양한 테마로 팔레트를 꾸밀 수 있다. 팔레트 테마를 선택하면 약 1분 30초 뒤 완성된 맞춤형 메이크업 팔레트를 받아볼 수 있다. 추천 색상 외에도 선택할 수 있는 색은 총 100여 가지로 매트 2구와 글리터 2구 총 4가지로 구성된다. 편의점에 AI 뷰티 진단기기를 처음 도입한 것은 GS25다. GS25는 지난해 7월 퍼스널컬러 진단을 비롯해 얼굴형 및 비율분석, 메이크업·스타일링 추천 등의 기능을 담은 'AI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였다. 고객이 화면에 얼굴을 비추면 카메라가 피부·눈·입술 색상을 스캔한 뒤 피부 명도·채도·색온도 등을 종합 분석해 개인별 퍼스널컬러를 알려 주는 방식이다. 진단은 GS25, 제작은 CU 실제 체험 결과 기기별 진단에 차이가 있었다. 지난해 8월 GS25에서는 '봄 웜'톤으로 나왔지만, CU에서는 '여름 쿨'로 분석됐다. 기자가 기존에 전문가를 통해 받은 퍼스컬 컬러 진단 결과는 '겨울 쿨'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세부 분석 제공 여부다. GS25는 진단 전 사용자의 나이·성별·인종정체성을 입력한 뒤 퍼스널컬러 유형에 맞는 특징과 어울리는 색 등을 알려준다. 피부 색상·입술 색상·눈 색상에 대한 분석 결과와 상·중·하안부 비율, 눈 모양, 입술 두께, 코 모양 등 얼굴 비율도 분석해 준다. 여기에 AI 스타일 컨설턴트가 메이크업 방법, 헤어스타일, 쥬얼리 스타일 등을 추천한 스타일링 북도 제공한다. 또 가장 어울리는 메이크업 제품도 추천한다. 반면 CU는 퍼스널컬러 유형만 제시하고 세부 분석은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의 화장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팔레트는 색상당 1~2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키오스크 화면에서 구현된 색상과 실제 팔레트 색상 간 차이가 있었다. 화면에서는 다소 어둡게 보였지만, 실물은 상대적으로 밝게 표현됐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색이 다르다는 점을 인지해 제조사에서 이를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적용까지 1~2주가 소요돼 다음 달 대치동 학원가 점포에 선보이는 기기부터 수정된 색상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1 15:53김민아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 제2회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개막 예정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이하 협회)는 제2회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KEL)를 개막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18일 시작되는 KEL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크래프톤·님블뉴런·넥슨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지역 이스포츠 선수 육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른다. 오프라인 경기는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과 협업해 부산, 광주, 경남(진주), 대전에서 개최된다. 또 국제 대회와 동일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은 국가대표 선발 기준으로 활용되며, 'FC 모바일' 종목은 전국소년체육대회 등과 연계해 학교 이스포츠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5년에 최초 개최된 KEL은 당시 총 14개 지역 팀, 18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종목별로 ▲디플러스 기아(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전라남도 드래곤즈 이스포츠 Ahina 유창호(FC 모바일) ▲성남 락스(이터널 리턴)가 각각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오프라인 경기장에는 총 1만 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역기반 대회의 흥행 가능성을 증명했다. 2026 KEL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크래프톤) ▲이터널 리턴(님블뉴런) ▲FC 모바일(넥슨코리아) 3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5개 팀이 추가돼 총 19개 지역 팀이 참가한다. 참가 지역은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고양특례시 ▲경기도 수원특례시 ▲경기도 성남시 ▲경기도 양주시 ▲충청북도 제천시 ▲전라북도 전주시다. 종목별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6개 팀(2개 파트너팀 포함), 이터널 리턴 16개 팀, FC 모바일 12개 팀이 출전한다. 리그는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4월18일~19일, FC 모바일은 5월16일~17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이터널 리턴은 2026 플레이엑스포(킨텍스)에서 슈퍼위크 일정으로 치러진다. 총상금은 1억 5000만원 규모로, 종목별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3천만원, 이터널 리턴 1억원, FC 모바일 2천만원이다. 각 종목 1위 팀 또는 선수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2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3위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상위 2개 팀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터내셔널 컵(BMIC)' 출전 시드가 부여되며, FC 모바일 상위 2인에게는 글로벌 대회 한국 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이터널 리턴은 16개 팀 대상으로 시즌11 팀 서포트 패키지를 제작해, 판매 수익금을 참가팀에 분배할 예정이다.

2026.03.31 15:20진성우 기자

엔씨 'TL', 신규 전장 '엘프의 공중정원'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퍼스트스파크 게임즈(대표 최문영)가 개발한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에 신규 전장 '엘프의 공중정원' 등 주요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엘프의 공중정원'은 최대 24명의 이용자가 팀을 이루어 지형지물을 활용해 7개의 점령지를 먼저 차지하면 승리하는 전장 콘텐츠다. 다리를 건설해 이동 경로를 단축하거나 물의 높이가 변하는 수로를 활용하는 등 다채롭고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울러 결과창 및 매칭 규칙 개선과 역할에 따른 디버프(약화 효과) 등이 적용된 새로운 규칙의 '전장 프리 시즌 2'도 이날부터 즐길 수 있다. 신규 협력 던전 2종도 함께 추가됐다. 악마 보스 '키마 데우스'가 등장하는 '종염의 사원'과 야생 보스 '레퀴네아스'가 등장하는 '영속의 지하 동굴'에 새롭게 도전할 수 있다. 공략에 성공한 이용자들은 '고목의 눈물', '숲의 기도', '그림자 낙인', '태초의 갈망' 등 신규 장비인 '브로치'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 내 콘텐츠를 수집해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신규 '탁본집'과 '섬광', '마력선', '광역 회복', '흡혈귀' 등 신규 추가 효과도 선보였다. 또한 오는 4월 21일까지 '아크보스'와 '광성 아크보스'가 2배로 등장하는 '아크보스 대공습!'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2026.03.31 15:15정진성 기자

최첨단 혁신 성과물 주목받아

베이징 2026년 3월 31일 /PRNewswire/ -- 차이나 데일리(China Daily) 보도 2026 중관춘 포럼(Zhongguancun Forum) 폐막식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과학기술 혁신의 성과물들이 3월 29일 잇달아 공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과학기술 최전선 분야 5건, 경제 주력 분야 7건, 국가 중대 수요 대응 분야 4건, 국민 생활 및 건강 관련 분야 5건 하여 중대 성과 총 21건이 발표됐다. 이들 성과는 인공지능, 항공우주, 집적회로, 의료 등 핵심 분야를 아우르며, 국가 실험실, 연구개발 기관, 대학, 중앙 및 국유기업, 선도 기술기업 등 다양한 주체에서 창출됐다. 주요 성과 중 하나로 중국과학원 고에너지물리연구소(Institute of High Energy Physics of the Chinese Academy of Sciences)가 개발한 고에너지 광자원이 있으며, 현재 시험 운영 단계에 들어섰다. 중국이 싱크로트론 방사광원 4.0 시대에 진입했음을 알리는 성과다. 판 웨이민(Pan Weimin) 프로젝트 책임자는 이 시설을 일컬어 "미시 세계를 밝히고 중대한 과학적 난제를 해결하는 초고휘도 고에너지 빛"이라고 했다. HEPS로 불리는 이 장치는 '초대형 확대경'이자 거대한 '엑스선 장비'로 알려져 있으며, 아시아 최초 4세대 고에너지 싱크로트론 방사광원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 시설은 고성능 빔라인을 90개 이상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1단계에서 이미 사용자용 빔라인 14개와 시험용 빔라인 1개가 구축됐다. 완공 이후에는 연구자들이 미세 구조와 그 형성 및 진화 과정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정밀하게 탐구할 수 있게 된다. 베이징 인공지능 아카데미(Beijing Academy of Artificial Intelligence)가 공개한 오픈소스 지능형 컴퓨팅 소프트웨어 시스템 FlagOS 2.0도 주요한 성과로 꼽히고 있다. 이 시스템은 주요 AI 칩 20종 이상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인공지능 기초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반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자국 컴퓨팅 파워의 대규모 활용을 지원하는 한편 산업이 자립적으로 통제 가능하게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The 2026 Zhongguancun Forum Annual Conference concludes in Beijing on Sunday, unveiling​ a series of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breakthroughs.

2026.03.31 15:10글로벌뉴스

백종원 "주가는 시장의 평가...점주 희생해 숫자 만들 생각 없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회사 주가와 관련해 “지금은 바닥을 다지는 구간”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준비해온 사업 성과를 하나씩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점주 수익을 깎아 단기적으로 숫자를 맞추기보다는 해외 소스 사업과 식품 유통 확대를 통해 주가와 가맹점 수익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31일 백 대표는 서울시 강남구 더본코리아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의 문답 시간을 가졌다. 최근 회사의 주가 흐름에 대해 그는 “시장의 냉정한 평가”라며 “현재는 바닥 밑 수준까지 내려와 있다고 본다”고 가늠했다. “주가 바닥 다지는 구간”…하반기 반등 기대 백 대표는 현재 주가 수준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성급한 반등보다 체질 개선이 먼저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단기적인 주가 흐름보다 장기 보유 주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과가 나오더라도 주가가 곧바로 반응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준비해온 사업이 실행되면 시장이 회사를 다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비슷한 시각을 보였다. 그는 “올해 실적이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흐름을 탈 것으로 본다“며, 하반기부터는 회사가 준비한 식품·유통 사업의 성과가 일부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현재 회사의 시가총액 수준에 대해 “보유한 브랜드나 사업 규모 대비 낮은 평가”라고도 언급했다. 백 대표는 특정 단일 브랜드 기업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라며, 향후 사업 구조가 드러나면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고혈 짜는 방식 안 해”…점주 수익 악화 우려 일축 가맹점주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는 지적에 백 대표는 “절대 아니다”라며 “주가만 신경 썼다면 점주로부터 더 가져오는 방식이 가장 쉽다”고 반박했다. 그는 일부 외식기업이 사모펀드 인수 이후 비용을 줄여 단기 실적을 끌어올리는 사례를 언급하며, 더본코리아는 그런 방식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단기적으로 숫자를 만들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브랜드와 점주 모두에 부담이 된다는 판단이다. 또 경쟁사 대비 수익 구조에 대해서도 “나쁜 말로는 수익성이 떨어지는 구조지만, 좋은 말로는 점주에게 양보하고 있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주주 중심 경영이었다면 점주 부담이 더 커졌을 것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백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본질적 딜레마에 대해서도 짚었다. 주주 이익과 점주 이익을 동시에 맞추기 어렵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장을 택했고 사업 구조를 바꾸고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주주도 만족하고 점주도 만족하는 구조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근 운영 중인 상생위원회 역시 이런 맥락에서 나왔다고 덧붙였다. 점주 의견을 직접 수렴해 본사가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반영하고, 개별 점포 문제는 별도 지원 방안을 찾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외 소스·식품사업으로 승부…주가 부양 해법 제시 백 대표가 제시한 핵심 해법은 소스였다. 그는 더본코리아가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축적한 가장 큰 자산으로 소스 경쟁력을 꼽았다. 특히 일반 소비자 대상 제품이 아닌, 사업자가 활용하는 B2B 소스 시장에서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전략도 명확했다. 해외에서 매장을 빠르게 늘리기보다, 현지 사업자가 한식당을 운영할 때 필요한 소스와 운영 노하우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자연스럽게 한식 수요를 키우고, 동시에 식품 매출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백 대표는 “해외에서 한식의 수요가 크다”며 “매장 확장보다 소스 공급이 더 빠르고 확장성이 큰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관련 제품 개발을 마쳤고, 일부는 해외 출하 준비까지 진행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지난해 독일의 대형 유통업체 글로비스의 푸드코트에 비빔밥 코너를 연 바 있다. 회사는 이렇게 확보한 식품 매출을 다시 브랜드 육성과 점주 지원에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소형 브랜드 마케팅 지원, 연구개발, 해외 확장 등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수익 기반을 넓히겠다는 의미다. 인수합병(M&A) 역시 같은 전략선에 있다. 식품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이나 주방 자동화·효율화를 돕는 푸드테크 업체 등을 대상으로 검토 중이며, 완전 인수뿐 아니라 협업 형태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상장 과정에서 확보한 자금이 있어 투자 여력은 충분하다고도 언급했다. 백 대표는 “하반기부터는 준비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결과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2026.03.31 15:02류승현 기자

한컴인스페이스, 분석하는 우주 시대 연다…'세종 3호' 교신 성공

한컴인스페이스가 국내 최초 민간 초분광 위성 '세종 3호'의 지상국 교신에 성공하며 다차원 분광 위성 데이터 기반 서비스 상용화에 본격 나선다. 31일 한컴인스페이스에 따르면 '세종 3호'는 지난 30일 오후 8시 2분(미국 현지시간 30일 오전 4시 2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Falcon 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후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 성공하며 위성 본체와 시스템 상태가 정상임을 확인했다. '세종 3호'는 가로 200mm, 세로 100mm, 높이 340mm 크기에 무게 약 10.8kg인 6U급 초소형 위성으로, 고도 500~600km 저궤도에서 지구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핵심 탑재체인 초분광(Hyperspectral) 센서는 442개의 파장 밴드를 기반으로 물질 고유의 반사 특성을 분석할 수 있어 기존 영상 관측을 넘어 지표 물질의 특성까지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관측 기술이다. 초분광 데이터는 작물의 생육 상태와 병해를 조기 탐지하는 정밀 농업을 비롯해 산림 관리,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다. 또 위장 및 은폐된 대상 식별과 같은 고도화된 감시·정찰 영역으로도 확장이 가능하다. 한컴인스페이스는 기존에 운용 중인 세종 시리즈 위성과 '세종 3호'를 연계한 군집 운용 체계를 통해 재방문 주기를 단축하고 데이터 융합 기반의 분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자체 개발한 다중정보 융합 인공지능(AI) 분석 플랫폼 '인스테이션(InStation)'을 기반으로 농업, 환경, 국방 등 산업별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향후에는 수주간 궤도 안정화 및 탑재체 성능 검증을 거친 뒤 본격적인 데이터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초분광 위성은 단순히 '보는 데이터'에서 그 대상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이터'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며 "이미 운영 중인 위성 데이터 분석 체계에 '세종 3호'의 독보적인 지능을 더함으로써 산업 현장의 의사결정을 한 차원 더 고도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4:57장유미 기자

나이언틱 '피크민 블룸', 봄맞이 튤립 페스티벌 및 '슈퍼 마리오' 협업 실시

나이언틱은 리얼월드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완연한 봄을 맞아 튤립 페스티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 개봉을 기념하는 특별 협업 이벤트도 동시 진행되어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화사한 네덜란드의 정취를 더하는 '클롬펜 열쇠고리 데코피크민' 8종이 새롭게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내 도전 임무를 완료하면 해당 모종과 '스트룹와플',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스트룹와플' 수집 임무 달성 시 '부활절 달걀' 및 '토끼 달걀 데코피크민' 모종과 이벤트 한정 Mii 코스튬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중 등장하는 '풍성 버섯'을 파괴하면 미스터리 상자가 지급되며, 주말에 나타나는 '거대 풍성 버섯'에서는 더욱 희귀한 상자를 얻을 수 있다. 20레벨 이상 이용자는 프리미엄 패스를 통해 스테이지 클리어 시 시즌별 정수와 원하는 색상의 '클롬펜 열쇠고리 데코피크민' 금 모종을 얻는 등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웹숍에서는 '튤립 페스티벌 이벤트 완료 팩', 한정 코스튬, 스페셜 임무 티켓 등을 판매해 원활한 이벤트 참여를 지원한다. 한편,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 개봉 기념 협업 이벤트는 글로벌 기준 다음 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닌텐도 어카운트를 연결한 이용자에게는 3단계의 특별 임무가 주어지며, 완료 시 영화관 테마의 한정판 '슈퍼 마리오 열쇠고리 데코피크민' 금 모종을 받을 수 있고 해당 기간 영화관 근처에서 모종 발견 확률도 더욱 높아진다.

2026.03.31 14:54정진성 기자

기후부, 전기차 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 국고보조금 부정 집행 엄벌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기차 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고보조금 부적정 집행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기 국고보조금 부적정집행 신고센터'에 3주간 총 10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31일 밝혔다. 기후부는 신고센터에 접수된 집단·반복 민원 단지를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입주민 동의절차 누락 등 부적정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협조 등을 통해 현장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적정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하고, 보조금 사업 공정성과 신뢰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기후부는 충전기 철거·교체 기준, 충전요금 관리 원칙 등 '공동주택 충전시설 관리 지침서'를 마련하고, 현재 100kW 이상과 100kW 미만으로 단순 구분돼 운영되고 있는 기후부의 로밍요금 구조를 충전기의 출력 특성을 고려해 세분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2026.03.31 14:46주문정 기자

티비위키? "불법 동영상앱으로 도박 스팸 주의하세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최근 티비위키 등 불법 동영상 재생 앱을 설치한 이용자의 번호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박 사이트 접속 등 불법 스팸을 대량 발송하는 피해가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31일 밝혔다. 대량 불법스팸 발송에 악용된 번호는 이동통신사업자들의 이용 약관상 이용 정지될 수 있으며,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최근 방미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불법스팸 대응센터'엔 'cc취금이니~?', 'cc♥welcome 100%~' 등으로 시작하는 도박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불법스팸 문자가 개인 이용자들의 번호로 대량 발송돼 번호가 정지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법 동영상 재생 앱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이용자의 문자메시지에 대한 접근권한을 확보해 해당 번호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박 사이트 접속 등의 불법스팸을 대량 발송하는 방식이다. 불법스팸 발송자가 되는 피해 방지를 위해 우선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앱을 설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이동전화가 악성 앱 설치로 인한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될 땐 해당 앱을 삭제하거나 이동전화를 초기화해야 한다. 불법스팸에 악용돼 이동전화 이용이 정지된 경우에는 불법스팸 대응센터를 통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해당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이동통신사업자에 제출해 이용 정지 해제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방미통위는 불법스팸이 확인될 경우, 불법스팸 간편 신고 앱이나 휴대전화 간편 신고 등을 통해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3.31 14:36홍지후 기자

AI가 만든 앱, 애플이 막았다…왜 지금인가

애플이 최근 '바이브 코딩(vibe coding)' 앱에 제동을 걸었다. 리플릿, 바이브코드 등 관련 앱의 업데이트를 차단했다. 이 같은 사실은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의 특종 보도로 알려졌다. '바이브 코딩'은 생성형 AI 시대에 새롭게 떠오른 개발 방식이다. 복잡한 코딩 언어 대신 자연어 명령으로 앱과 코드를 구현할 수 있다. 직관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AI가 이를 바탕으로 개발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 용어는 2025년 초 안드레 카파시가 처음 언급하며 주목받았기 시작했다. 현재는 AI 시대의 새로운 코딩 패러다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앱스토어 가이드라인 2.5.2 근거로 바이브코딩 금지 이런 흐름 속에서 애플이 이른바 '바이브 코딩 금지'에 나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근거는 앱스토어 가이드라인 2.5.2다. 이 조항은 다음과 같이 규정한다. “앱은 완결적으로 작동해야 하며, 지정된 영역 밖의 데이터를 읽거나 쓰면 안 된다. 앱의 기능이나 동작을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코드를 다운로드·설치·실행해서도 안 된다. 여기에는 다른 앱을 실행하는 행위도 포함된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앱은 외부 코드로 기능이 바뀌거나 또 다른 앱처럼 동작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애플 입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과도한 대응으로 비치는 것이 억울할 수도 있다. 금지 근거가 된 가이드라인 2.5.2는 AI 시대 이전부터 있었기 때문이다. 기존 기준을 그대로 적용했을 뿐이다. 애플의 논리도 비교적 명확하다. 심사를 거치지 않은 코드를 외부에서 받아 실행할 경우, 앱의 보안과 안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악성 코드 유입이나 데이터 유출 가능성이 있고, 사용자 모르게 앱 기능이 변경될 수도 있다. 아이폰이 '검증된 코드 중심 환경'을 기반으로 설계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이해 가능한 주장이다. 그럼에도 이번 조치가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핵심은 "왜 하필 지금이냐"는 질문이다. 애플의 정확한 의도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흐름은 분명하다. 최근 AI를 활용한 바이브 코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이 방식이 앱스토어를 거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애플이 내세운 표면적 이유는 보안이다. 리뷰를 거치지 않은 코드가 실행될 경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는 분명 타당한 지적이다. 하지만 동시에 다른 변수도 존재한다. 앱스토어를 거치지 않으면 30% 수수료 체계 역시 작동하지 않는다. 플랫폼 통제력도 약해질 수 있다. 애플, 2월 엑스코드 내놓으면서 AI 코딩 기능 강화 이 대목에서 애플의 최근 행보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애플은 지난 2월 공개한 엑스코드(Xcode) 26.3에 AI 에이전트를 전면 도입했다. AI가 코드를 작성하고, 프로젝트 구조를 이해하며, 앱 배포까지 지원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기능적으로 보면 바이브 코딩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중요한 차이가 있다. 생성된 결과는 여전히 앱스토어를 거친다. 애플이 허용하는 AI와 허용하지 않는 AI의 기준이 이 지점에서 갈린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플랫폼 내부의 플랫폼' 문제다. 바이브 코딩이 확산될 경우, 앱스토어 안에서 또 다른 실행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 애플이 유지해온 폐쇄적 생태계 구조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애플은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일관된 대응을 해왔다. 클라우드 게임, 미니 앱, 외부 결제 등 플랫폼 내부에 또 다른 구조가 형성될 조짐이 보이면 제한을 가해왔다. 이번 조치 역시 그 연장선에서 이해할 수 있다. 바이브코딩, 소프트웨어 만드는 방식 자체 바꿔 다만 이번 사례는 기술 변화와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다르다. 바이브 코딩은 단순한 기능이 아니다.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흐름이다. 앱은 더 이상 미리 만들어 배포하는 형태에 머물지 않는다. 필요할 때 생성되고, 기능 역시 실행 과정에서 즉시 반영될 수 있다. 바이브 코딩 앱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작동한다. 첫째. 사용자가 자연어로 요청을 입력한다. 둘째. AI 모델이 코드를 생성한다. 셋째. 앱이 해당 코드를 기기에서 실행한다. 문제는 두 번째와 세 번째 단계다. 이 코드는 애플이 앱을 심사할 당시 존재하지 않았고, 사용자 입력에 따라 생성된 뒤 즉시 실행된다. 애플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은 기능이 동적으로 만들어지는 구조를 허용하기 어렵다. 정리하면 애플의 기준은 비교적 명확하다. 첫째. 코드 생성은 허용한다. 둘째. 실행은 통제한다. 셋째. 배포는 앱스토어를 통해야 한다. 그 동안의 원칙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그 원칙이 AI 시대와 충돌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AI가 앱 만드는 시대, 누가 실행을 통제할 것인가 AI는 소프트웨어 생산 방식을 바꾸고 있다. 개발자 중심이던 앱 개발은 점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제 남은 질문은 하나다. "누가 실행을 통제할 것인가." 애플은 분명한 선을 그었다. "코드는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실행되는지는 플랫폼이 결정한다." 이 충돌은 이번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모바일에서는 통제가 강화되고, 웹과 데스크톱에서는 더 자유로운 실험이 이어질 수 있다. 그 사이에서 개발자와 서비스는 선택을 요구받게 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규정 적용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더 큰 질문이 자리하고 있다. "AI가 앱을 만드는 시대에도 플랫폼은 여전히 '문지기'로 남을 수 있는가." 애플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용자와 시장, 특히 유럽연합(EU) 같은 강력한 규제 기관들도 같은 답을 내놓을까. 선뜻 그럴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2026.03.31 14:31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세라젬, KLPGA 김민솔 프로와 후원 계약 체결

세라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민솔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김민솔 프로는 세라젬의 공식 후원 선수로서 경기 출전 시 상의 카라 우측에 세라젬의 한글 로고를 부착하게 된다. 오는 4월 2일 개막하는 '더 시에나 오픈 2026'을 시작으로 KLPGA 투어 전반에 걸쳐 출전하며 세라젬의 브랜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민솔 프로는 국가대표 주장 출신으로, 만 16세이던 2022년에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톱10을 기록하는 등 일찍이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프로 전향 이후에는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차세대 골프 유망주다. 2025년 KLPGA 드림투어에서 4승을 거둔 데 이어, 정식 루키 데뷔 이전에 정규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며 KLPGA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특급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라젬 측은 김민솔 프로가 경기력 향상을 위한 꾸준한 훈련과 함께 컨디션 회복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과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점이 휴식과 회복을 통해 일상에 활력과 건강한 삶을 더하고자 하는 세라젬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보고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세라젬은 2021년부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를 6년간 공식 후원해온 데 이어, 올해부터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공식 헬스케어 가전·안마의자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며 골프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또한 세계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리디아 고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올해부터 LPGA에 본격 진출한 황유민 프로를 후원하는 등 협회와 선수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번 김민솔 프로 후원 계약을 통해 차세대 유망주까지 지원하며 골프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김민솔 프로는 안정적인 경기력과 꾸준한 컨디션 관리를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차세대 골프 유망주”라며 “이러한 모습이 세라젬이 추구하는 헬스케어 방향성과 맞닿아 있는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31 14:29전화평 기자

한미반도체, 사내 급식 환경 개선...삼성웰스토리 푸드 서비스 협약

한미반도체가 삼성웰스토리와 푸드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 식단과 사내 급식 환경을 개선한다고 31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임직원에게 중식과 석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미반도체는 삼성웰스토리의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과 영양학적으로 설계된 다채로운 식단을 도입하고, 최상위 등급의 식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웰스토리는 1982년 출발해 국내 단체급식 시장 1위로 성장한 대기업 전문 푸드 서비스 기업이다. 3만여개의 표준화 레시피와 헬스케어 솔루션, 스마트키친 등 첨단 푸드테크를 갖추고 오피스·산업체·병원·대학교 등 다양한 사업장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AI 기반의 지능화 솔루션을 도입해 맛, 색깔, 조리법, 메뉴 등 200여개의 조건의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최근 한미반도체는 임직원들을 위한 복리후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달 초 마사지기 브랜드 풀리오와 협약으로 전직원에게 사무용 안마의자를 지급하고, 지난달에는 가천대 길병원과 협약을 맺어 전직원에게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럭셔리 호텔·리조트 브랜드 아난티와 200억원 규모의 프리미엄 멤버십을 체결해, 임직원 전원이 내부 규정에 따라 전국 아난티 리조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한카드와 만든 한미반도체 신용카드도 제공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12월 임직원에게 1427억원의 자사주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말 임직원에게 3년 재직 후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보상이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삼성웰스토리와의 협약이 임직원의 건강과 식사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임직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복리후생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4:28전화평 기자

플레이오토, AI 상세페이지 제작 툴 '셀핏AI' 오픈

커넥트웨이브의 온라인 판매 통합 솔루션 플레이오토는 AI 상세페이지 제작 툴 '셀핏AI'를 오픈하고, 상품 및 재고 관리 효율을 높이는 '스케줄러' 기능도 업데이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플레이오토는 온라인 판매 전 과정의 자동화를 구현하는데 집중하고, 상품 등록부터 판매 운영까지 업무 효율을 높여 셀러들이 더 많은 판매 기회와 매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AI 기술을 접목한 셀핏AI는 셀러가 상품과 관련된 핵심 키워드 세 가지만 입력하면 AI가 즉시 전문적인 상세페이지를 생성하는 도구다. 단순 생성을 넘어 배경 제거, 텍스트 실시간 편집,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제공해 편집 편의성까지 높였다. 특히 타사 대비 빠른 구동 속도와 개선된 제작 프로세스를 통해 상품 등록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셀러들이 본연의 마케팅 전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스케줄러' 기능도 고도화됐다. 스케줄러는 상품 판매 시작이나 수정 사항 반영 시점을 미리 예약할 수 있도록 해 운영 자동화를 지원하는 기능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재입고된 상품의 품절 상태를 자동으로 해제하는 등 재고 연동을 실시간으로 처리해 셀러가 일일이 대응하지 않아도 24시간 끊김 없는 판매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주문 관리뿐 아니라 상품과 재고 영역까지 자동화 범위를 확대했다. 스케줄러 서비스와 PC, '플토2.0 모바일 앱'을 함께 이용할 경우, 정해진 시간마다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업을 처리하기 때문에 셀러는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로 간단한 확인만 거쳐도 원활한 판매 운영이 가능하다. 플레이오토의 관계자는 “이커머스 시장이 세분화되고 글로벌화됨에 따라 셀러들의 운영 리소스 절감이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앞으로도 셀핏AI와 같은 혁신적인 툴과 모바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신규 셀러부터 대형 브랜드사까지 모든 이용자가 최적의 환경에서 온라인 판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31 14:14백봉삼 기자

[영상] 중국, 세계 최장 '905m' 에스컬레이터 개통

중국 충칭시의 한 산악 지역에 길이 905m에 달하는 세계 최장 야외 에스컬레이터가 공식 운행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충칭시 우산현에 건설된 '여신 에스컬레이터'는 총 길이 약 905m, 수직 높이 242.14m에 달한다. 이는 약 80층 건물 높이에 해당하는 규모로, 우산 시내 중심부를 가로지르며 가파른 비탈 아래에서 시작해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 있다. 아래에서 바라보면 마치 하늘에 닿을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완공까지 약 4년이 소요됐으며, 현재 하루 약 9000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도 이용 요금은 3위안(약 665원)으로, 21분이면 정상까지 이동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춘절 연휴 기간에는 총 45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칭은 험준한 산악 지형과 복잡한 도시 구조로 유명한 지역으로,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이 같은 대형 인프라가 구축됐다. 여신 에스컬레이터 프로젝트 설계팀 팀장이자 중국철도이원공정그룹 소속 엔지니어인 황웨이는 “이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의 시도”라고 설명했다.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지난 달 공식 개통됐으며, 스위스 기업 쉰들러가 중국 상하이 북부 공장에서 제작한 뒤 트럭으로 운송해 설치됐다. 총 20여 대의 개별 에스컬레이터와 8대의 엘리베이터 등이 연결된 구조다. 쉰들러 중국 지사 두잉 부사장은 “이처럼 긴 구간은 높은 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쉰들러는 이미 충칭 지하철 시스템에 약 1400대의 에스컬레이터를 공급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2026.03.31 14:1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IFPA, 간과된 질환에 대한 긴급 조치를 촉구하며 최초 아프리카 건선 포럼 출범

나이로비 행사, 5월 7~9일 개최 스톡홀름, 2026년 3월 31일 /PRNewswire/ -- 국제건선협회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Psoriasis Associations, IFPA)이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식이 부족한 만성 질환 중 하나인 건선에 전념하는 아프리카 최초의 지역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IFPA Forum Africa 2026 takes place in Nairobi, May 7-9. It is the first-ever regional summit dedicated exclusively to psoriasis in Africa - one of the continent's most underrecognized chronic diseases 주요 사항: 아프리카 최초 건선 포럼: 5월 7~9일, 나이로비에서 글로벌 및 현지 이해관계자 소집. 상당한 미충족 수요: 350만 명 이상의 아프리카인이 영향을 받고 있으나 제한된 치료, 낙인, 심각한 경제적 영향 발생. 중점 분야: 현지 연구, 환자 대표성, 치료 접근성 개선 IFPA 포럼 아프리카 2026 – 지역의 힘, 연합된 행동(IFPA Forum Africa 2026 – Local Strength, United Action)이 2026년 5월 7~9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되며, 아프리카 전역에서 심각하게 인식이 부족하고 진단이 저조한 이 질환을 다루기 위해 정책 입안자, 임상의, 연구자, 환자 단체가 한자리에 모인다. 아프리카 건선의 숨겨진 부담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은 완치법이 없는 만성 비전염성 질환으로 통증과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당뇨병, 비만, 심혈관 질환, 우울증 등 다른 심각한 비전염성 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 특성상 낙인을 유발하고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 전역에서 이 질환은 인식이 부족하고, 진단이 저조하며, 치료도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약 13억 명의 인구를 보유한 아프리카 대륙에서 350만 명 이상이 건선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전문가들은 제한된 역학 데이터, 낮은 질환 인식, 심각한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실제 건선 부담은 더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한다. 아프리카 동부, 서부, 중부 및 남부 일부 지역의 보고된 유병률은 0.06%로 낮으며, 이는 진단 저조가 만연해 있음을 반영한다. 의료 접근성과 경제적 영향 의료 접근성은 극히 제한적이다. 미국의 100만 명당 36명, 독일의 100만 명당 65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반면 아프리카에는 100만 명당 1명 미만의 피부과 전문의가 있다. 대부분의 의료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서 건선 치료는 종종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으로, 환자와 가족에게 빈곤으로 이어지는 경로가 될 수 있다. 변화를 이끌기 위해 IFPA는 이 최초의 포럼에서 지역 및 글로벌 이해관계자들을 소집하며, 아프리카의 건선 해결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기 위해 소르아프리카(PsorAfrica)와 같은 환자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IFPA의 프리다 둔거(Frida Dunger) 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건선은 공중 보건 과제다. 이를 해결하는 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탄력적이고 공평한 보건 시스템 구축의 일부이다. 매년 IFPA 포럼은 한 번에 한 지역에 집중해 현지 이해관계자들을 모아 옹호 활동에 영감을 주고 건선에 대한 연합된 행동을 촉구한다. 올해 우리는 포럼을 아프리카로 가져가며 때가 됐다고 믿는다. 현지 환자 단체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아프리카의 건선 해결을 위한 로드맵을 개발함으로써, 건선을 앓고 있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마침내 보여지고 들려지며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다." 소르아프리카의 피에르 셀레스틴 아비야레미예(Pierre Celestin Habiyaremye) 회장 겸 르완다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협회(Rwanda Psoriasis and Psoriatic Arthritis Organization) 설립자는 "농촌 지역과 도시 모두, 아프리카 사람들은 건선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한다. 이는 내 삶에 영향을 미친다. 비용, 걱정, 삶의 선택과 사회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그렇다. 포럼에서 우리는 이 질환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서는 전문가들을 모으고 있다. 아프리카는 보건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우리는 해결책 구축의 일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명한 케냐 언론인 겸 사회 변화 옹호자인 자넷 음부구아(Janet Mbugua)가 포럼 사회를 맡기로 확정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IFPA 포럼 아프리카를 진행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 건선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아직 충분히 이야기되지 않고 있다. 이것은 그 이야기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사람들이 직면한 실제 어려움을 조명하며, 아프리카 전역에서 의료, 연구,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을 지원할 기회다." 포럼은 세 가지 긴급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춘다. 연구 — 건선에 관한 현지 데이터 생성 대표성 — 환자의 목소리가 의료 결정을 형성하도록 보장 권리 및 접근성 — 건선을 국가 비전염성 질환 전략에 통합하고, 필수 의약품을 포함시키며, 낙인에 대응 IFPA 소개 1971년 설립되어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IFPA는 건선 질환의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을 위한 옹호에 전념하는 글로벌 기관이다. IFPA 회원에는 국가 및 지역 환자 협회가 포함되어 전 세계 6000만 명 이상을 대표한다. 글로벌 연합, 세계 건선의 날 캠페인, IFPA 포럼, 세계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콘퍼런스(World Psoriasis & Psoriatic Arthritis Conference)를 통해 IFPA는 건선 질환을 더 강하고 포용적인 보건 시스템을 위한 핵심 관점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https://www.ifpa-pso.com/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45012/IFPA.jpg?p=medium600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45013/IFPA_Frida_Dunger.jpg?p=medium600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71186/5889313/IFPA_Logo.jpg?p=medium600 Frida Dunger - Executive Director of IFPA

2026.03.31 14:10글로벌뉴스

中, '하나의 두뇌' 공유하는 로봇개 공개…"군집 전투 플랫폼 진화"

중국이 다수의 로봇개가 하나의 '두뇌'를 공유하며 집단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기술을 선보여 주목된다. 최근 중국 관영 CCTV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기존 시험·배치된 모델 대비 로봇개를 단일 병사 지원 체계에서 협동형 군집 전투 플랫폼으로 발전시켰다”고 보도했다. 해당 시리즈는 중국의 최신 무인 무기 체계 개발 현황을 조명하며 해상·공중·지상 드론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대(對)드론 무기, 스마트 레이저 플랫폼 등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의 도시 정찰 작전에서 로봇개 무리는 공유 감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율 협업과 공동 의사결정을 수행했다. 드론과 연계한 공중-지상 합동 작전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각 로봇은 실제 늑대 무리처럼 역할이 분담된다. 일부는 정찰과 실시간 상황 인식을 맡고, 다른 개체는 목표물 제거, 병참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블러디(Bloody)' 모델은 마이크로 미사일, 유탄 발사기, 자동소총 등 다양한 무장을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작은 터미널 콘솔과 음성 명령, 전술 장갑 또는 소총에 부착된 조이스틱을 통해 이뤄진다. 기존 모델 대비 관절 유연성이 향상됐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15㎞, 적재량은 25㎏ 수준으로 늘었다. 또한 극한 환경에서의 내구성과 다양한 지형에 대한 적응력도 강화됐다. 외신은 해당 기술이 군사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과학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은 “로봇공학과 AI, 협동 작전이 결합된 사례로 미래 전쟁 양상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다만 자율성이 강화된 무기 체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전투 상황에서 로봇이 의사결정에 관여할 경우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질 수 있고, 자동화된 시스템이 인간보다 빠르게 반응하면서 분쟁이 급격히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CCTV는 해당 로봇이 목표물을 자율적으로 식별하고 조준할 수는 있지만, 실제 공격 전에는 여전히 인간의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네트워크 기반으로 설계돼 각 로봇이 하나의 디지털 프레임워크에 연결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집단 대응이 가능하며, 특히 도시와 같은 복잡한 환경에서 효과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2026.03.31 14:0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라이엇 게임즈 '2026 LCK', 4월 1일 정규 시즌 개막…'T1 vs KT' 등 빅매치 예고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2026 LCK' 정규 시즌이 오는 4월 1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개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개막일부터 9주간의 일정에 돌입하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두 경기씩 치러진다. 개막 첫 주부터 상위권 판도를 가늠할 굵직한 매치업이 이어진다. 특히 개막일 두 번째 경기로 편성된 T1과 KT 롤스터의 대결은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매치업의 재현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통산 전적에서는 T1이 앞서 있으며,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올해 LCK컵에서도 T1이 2대0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T1은 이어지는 '새터데이 쇼다운'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한다. 한화생명e스포츠에는 과거 T1에서 활약했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와 2025 월드 챔피언십 결승 MVP인 바텀 라이너 '구마유시' 이민형이 포진해 있어 로스터 변화 이후 두 팀의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주 차 마지막 경기는 젠지와 BNK 피어엑스의 LCK컵 결승 리매치로 장식된다. 지난 3월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 당시 젠지는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25 정규 시즌부터 최근까지 BNK 피어엑스를 상대로 8승 2패의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젠지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모든 경기는 치지직과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관람 티켓은 NOL 티켓을 통해 경기 시작 9일 전인 216시간 전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개막일 첫 경기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한진 브리온의 대결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2026.03.31 14:08정진성 기자

  Prev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모두의 AI'가 일상을 바꾼다…어떤 변화 생길까

AI 트랙터가 농사 짓는다...4단계 자율주행부터 온실용 휴머노이드까지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한민국 금2·은1·동2 수확...LoL 2연패 성공

은행권, AI 해킹 가시화…"AI 위협, 국가적으로 대비해야"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