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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스트로, 자율주행 셔틀 '피플 무버'에 다양한 소재 공급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 코베스트로가 혁신 소재를 적용한 완전 자율주행 전기 셔틀 '슈 피플 무버'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차량은 유이스튜디오가 주도해 개발했으며,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와 유럽연합(EU)의 지원을 받았다. 코베스트로는 설계 초기부터 핵심 소재 파트너로 참여해 차량 외관과 실내 전반에 적용 소재를 제공했다. 슈 피플 무버는 시속 50km 수준으로 공도 시험 운행이 가능한 완전 자율주행 셔틀이다. 코베스트로는 고기능 폴리카보네이트와 단일소재 기반 설계 솔루션을 적용해 경량화와 내구성, 디자인 자유도, 자원 순환성을 함께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외관의 핵심 요소는 길이 381cm에 달하는 대형 파노라마 전면 유리다. 코베스트로는 폴리카보네이트를 적용해 경량성과 내충격성을 확보하면서도 대면적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매스밸런스 기반 원료를 적용할 수 있는 선택지를 마련해 지속가능성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매스밸런스는 친환경(재생·바이오·폐기물 기반) 원료를 일정 비율로 섞어 넣고, 그만큼 친환경 원료 사용량을 제품에 할당해 인증하는 방식이다. 자율주행 기능을 뒷받침하는 센서 커버에는 불투명하지만 센서 신호는 통과시키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라이다와 카메라 등 다중 센서를 외부 시야에서 감추면서도 고의적 파손과 주행 중 자갈 충격에 대한 내구성을 확보해, 디자인과 기능을 자연스럽게 통합할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실내에는 코베스트로의 단일소재 기반 소재 '아르피니오'가 자동차 분야에 처음 적용됐다. 코베스트로에 따르면 석재 질감을 구현하면서도 가볍고 견고하며, 완전 재활용이 가능한 단일소재 구조로 향후 차량 내장재의 순환경제 구현 가능성을 보여줬다. 좌석에는 '데스모판 에어' 기반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단일소재를 적용해 내마모성과 착좌감, 관리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대중교통처럼 상시 운행되는 환경에 맞췄다. 코베스트로는 이번 적용 사례를 통해 단일소재 접근 효과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단일 소재로 제품을 설계하면 분리·회수·재활용 공정을 단순화할 수 있어, 복합 소재 대비 재활용 효율과 자원 순환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코베스트로는 이 방식이 미래 이동수단이 요구하는 경량화와 내구성, 지속가능성을 함께 충족하는 핵심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니더작센 자동차기술연구소 산하 자동차공학연구소를 비롯해 독일 기술검사기관 노르트, 프라운호퍼 전자마이크로시스템·고주파 연구기관, 독일철도 지역교통 부문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유이 스튜디오는 기획과 디자인, 개발, 제작을 총괄했고 코베스트로는 소재 전문 파트너로 전 과정에 협력했다. 코베스트로 모빌리티 글로벌 마케팅 총괄 요헨 하르트는 “피플 무버는 단순한 차량이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를 보여주는 쇼케이스”라며 “381센티미터 대형 폴리카보네이트 전면 글레이징은 '소재 효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설계 단계부터 재활용을 고려했고, 실내외에 완전 재활용이 가능한 단일소재를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2026.02.24 09:40류은주 기자

오픈AI 손잡은 BCG, AI 앞세워 기업 고객 공략 가속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오픈AI와 손잡고 양사의 강점을 앞세워 기업의 전사적 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엔드투엔드 지원 강화에 나선다. BCG는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을 '프런티어 얼라이언스'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많은 기업이 AI 도입의 전사적 확산 과정에서 호환되지 않는 개별 도구들의 혼용, 복잡한 시스템 통합 과정, 전사적 관리 체계 및 변화 관리의 부재로 인해 실질적인 규모의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규모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개별 솔루션 도입을 넘어 비즈니스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이 필수적이다. 이에 BCG와 오픈AI는 AI 전략 수립부터 운영 모델 재설계, 산업별 워크플로우 최적화, 선도적인 AI 연구 및 제품 리소스를 결합한 통합 팀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측정 가능한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임팩트를 창출하는 전사적 AI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실뱅 뒤랑통 BCG X 글로벌 리더는 "기업들은 분명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AI 에이전트는 업무 수행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지만, 그 잠재력이 실질적인 가치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업 규모에 걸맞은 설계와 구축, 조직 차원의 수용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딜런 볼든 BCG 기능별 컨설팅 부문 글로벌 의장은 "AI는 우리 비즈니스와 전략의 핵심 근간"이라며 "프런티어 얼라이언스는 자사 산업·기능·기술 전문성과 오픈AI의 독보적인 연구 역량 및 제품 전문성을 결합해 AI 임팩트의 전사적 확산과 성과 창출을 획기적으로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래드 라이트캡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BCG와의 수년에 걸친 파트너십 확대는 기업들이 'AI 동료(AI Coworker)'를 실제 업무 환경에 도입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프런티어 AI의 기술적 가능성과 실제 기업의 에이전트 도입 사이에 간극을 해소하고 현장 적용을 획기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4 09:39장유미 기자

월마트, 성과급 121% 쐈다…3년 연속 초과 지급

월마트가 올해 미국 본사 직원들에게 연간 성과급의 121%를 지급한다. 목표치를 웃도는 성과급 지급이 3년 연속 이어진 것은 실적 호조와 시장 점유율 확대 흐름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입수한 내부 메모에 따르면 월마트는 다음 달 미국 본사 직원들에게 지급 대상 성과급의 121%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22%와 유사한 수준이다. 월마트의 성과급은 개인 평가와 회사 실적을 종합해 산정되며, 최대 지급 한도는 125%다. 월마트 측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추가 논평은 내놓지 않았다. 다만 이번 수치로 목표치(100%)를 초과 달성한 성과급 지급이 3년 연속 이어지게 됐다. 월마트는 최근 몇 년간 성장세를 이어왔다. 저렴한 가격과 폭넓은 상품 구색으로 물가 부담에 민감한 소비자를 흡수했다. 빠른 배송을 앞세운 온라인 사업 강화로 편의성을 중시하는 고소득 가구까지 고객층을 확대했다. 이 같은 점유율 확대로 월마트의 시가총액은 이달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약 1445조 9000억원)를 돌파했다. 새 최고경영자(CEO)인 존 퍼너가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을 앞세워 새로운 성장 국면을 이끌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회사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감안해 새 회계연도에 대해선 보수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월마트 주가는 올해(20일 종가 기준) 들어 10% 상승했으며, 지난해에는 23% 올랐다. 이번 주 초 뉴욕 증시 개장 직후에도 0.7%가량 상승했다. 지난 회계연도 월마트 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하며 300억 달러(약 43조 3770억원) 이상 늘었다. 광고·멤버십 등 비(非)소매 부문이 성장하면서 이익 증가율은 매출을 웃돌았다. 전자상거래는 월마트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내부 메모에 따르면 지난 분기 미국 내 매출 중 디지털 매출 비중은 약 2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일·익일 배송 물량은 86억개로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2026.02.24 09:37김민아 기자

아마존, 루이지애나 120억 달러 투자…AI 데이터센터 경쟁 가속

아마존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120억달러(약 16조 원)를 투입해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짓는다. 글로벌 인공지능 인프라 경쟁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4일 아마존은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루이지애나주 북서부 카도, 보시어 패리시 일대에 차세대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건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급증하는 생성형 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데이터센터 개발 전문 기업인 스택 인프라스트럭처와 협력해 진행된다. 아마존은 올해 자본지출(CapEx) 목표액을 경쟁사 중 최대 규모인 2000억 달러로 설정했다. 주요 빅테크 기업 올해 총지출 예상액이 700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인프라 확장 전쟁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앞서 메타(Meta) 역시 루이지애나에 27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밝힌 바 있어, 해당 지역이 미국 남부의 핵심 'AI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지역 경제에도 파급 효과를 미칠 전망이다. 아마존은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전기, 냉난방·환기·공조(HVAC), 보안, 네트워크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540명의 정규직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건설 기간 중에는 최대 15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나며 데이터센터 가동 후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약 1710개의 간접 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시장의 반응은 엇갈린다. 아마존 주가는 최근 실적 발표 후 9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시가총액이 4500억 달러 이상 증발했다. 막대한 선투자가 단기 수익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월가의 우려 때문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AI 인프라 선점만이 장기적인 시장 지배력을 보장한다"며 아마존의 공격적 투자를 지지하는 분석도 나온다. 아마존은 데이터센터 건립 시 가장 큰 쟁점인 전력 및 용수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우선 지역 전력회사인 사우스웨스턴 일렉트릭 파워와 협력해 신규 전력망 구축 비용을 100% 부담, 기존 주민들에게 비용이 전가되는 것을 막았다. 또한 최대 200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에 투자해 약 4만 4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무탄소 전력을 공급망에 추가할 계획이다. 냉각 시스템에는 효율성을 극대화한 친환경 기술이 도입된다. 연중 87%의 기간 동안 외부 공기를 이용한 자연 냉각 방식을 적용해 전력 소모를 줄이고, 한여름 혹서기에만 물을 사용한다. 이때 사용되는 물 역시 지역 수요를 초과하는 '잉여 용수'만 활용하며, 공공 상하수도 확충에 최대 4억 달러를 지원한다. 아마존은 2030년까지 사용량 이상의 물을 지역에 환원하는 '워터 포지티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마존은 25만 달러 규모의 커뮤니티 펀드를 조성해 STEM 교육, 환경 보호,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방침이다.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아마존이 루이지애나에 장기적인 투자를 결정하는 이유는 우리 주가 최적의 입지, 탄탄한 인프라, 그리고 차세대 기술 혁신을 지원할 준비가 된 숙련되고 근면한 인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런 대규모 투자는 루이지애나를 미국 전역에서 중요한 운영의 중심지로 만들고 우리 지역사회를 삶, 일, 사업 방식을 뒷받침하는 일자리와 연결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쳤다. 데이비드 자폴스키 아마존 최고 글로벌 업무 및 법률 책임자는 "아마존의 루이지애나 북서부 투자는 AI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원하는 차세대 데이터 센터 캠퍼스를 구축하여 지역 사회에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수백 개의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객 서비스를 위한 지역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6.02.24 09:33남혁우 기자

우리투자증권, 예금자 보호 발행어음 기반 예금⋅CMA 금리 0.3%p 인상

우리투자증권이 발행어음 기반 수신상품 금리를 인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적용된 이번 금리 인상은 정기예금, 회전(복리)정기예금, CMA 노트 등 주요 상품을 대상으로 180일 이상 예치구간의 금리를 0.3%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예치 기간에 따른 추가 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정기예금과 회전(복리)정기예금의 개인, 세전 기준 적용 금리를 ▲180일에서 364일 예치 시 기존 연 2.8%에서 연 3.1% ▲365일 예치 시 기존 연 2.9%에서 연 3.2%로 인상했다. 여기에 두 상품 모두 비대면 채널 가입 시 0.1%p의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고 연 3.3%의 금리가 적용된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CMA 노트의 금리는 개인, 세전 기준 ▲180일 이상 269일 예치 시 2.65%(기존 2.35%) ▲270일 이상 364일 예치 시 2.75%(기존 2.45%) ▲365일 예치 시 2.85%(기존 2.55%)다. 비대면 채널 가입 시 0.1%p의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고 연 2.95%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유리한 조건에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금리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9:30홍하나 기자

美 도미노피자, '가성비 피자' 효과로 매출 호조

도미노피자 주가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동일점 매출 증가를 발표한 뒤 상승했다. 소비자들이 비교적 저렴한 메뉴에 몰린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회사가 발표한 실적 자료에서 지난해 4분기 미국 동일점 매출은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 3.3%를 웃도는 수치다. 실적 개선에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치즈 크러스트 피자가 기여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러셀 와이너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해당 메뉴가 신규 고객 유입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9.99달러(약 1만 4439원)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피자를 제공하는 '베스트 딜 에버' 행사도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매장에 공급하는 식자재 판매 확대, 원재료 가격 인상, 가맹점주로부터 받는 광고비 및 로열티 수수료 증가 등을 통해 수익을 늘렸다고 밝혔다. 이에 힘입어 뉴욕 증시 오전 거래에서 도미노피자 주가는 2.8% 상승했다. 도미노피자는 2026년 미국 동일점 매출이 약 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2.8%를 소폭 웃도는 수준으로, 장기 성장 목표와도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신규 메뉴 출시, 포장 주문 증가, 외부 배달 플랫폼 확대가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상반기 매출 증가율이 하반기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산딥 레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메뉴 가격을 한 자릿수 초반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이라며, 이 역시 동일점 매출 증가에 일부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마이클 헤일런 선임 애널리스트는 도미노가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경쟁사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해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를 통한 거래 증가가 상반기 동일점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피자헛을 보유한 얌브랜즈가 미국 내 매장 약 250곳을 폐점할 계획이어서 도미노가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경구용 비만 치료제가 외식 수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별다른 변화가 없다고 와이너 CEO는 밝혔다.

2026.02.24 09:24류승현 기자

NHN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 연간 거래액 2900억원…전년비 32% 증가

NHN페이코가 2025년 기업간기업(B2B) 복지 솔루션 사업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NHN페이코는 식권, 복지포인트, 상품권을 아우르는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의 2025년 연간 거래액이 전년 대비 32% 증가한 290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식권 서비스가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복지포인트 거래액 역시 전년 대비 53% 급증하며 종합 복지 솔루션으로서 입지를 굳힌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기준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은 2400개사, 이용 임직원 수는 40만명을 넘어섰다.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의 가파른 성장은 '범용성'에 기인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7만 여 개의 식권 가맹점과 전국 60만개의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핵심이다. 또 복지포인트를 '페이코 포인트카드'와 연동하면 특정 사용처 제한 없이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기업 담당자들을 위한 운영 효율화 역시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의 강점이다. 페이코는 복잡한 복지 비용 정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기업별 고유한 복지 제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지원한다. 페이코 복지포인트 전용 카드는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포인트 관리가 가능하다. 업종 제한, 사용 시간 설정 등 세부 정책을 기업별로 다르게 적용할 수 있어, 조직 문화와 복지 정책에 맞춘 운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NHN페이코는 올해도 B2B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고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점차 세분화되는 직장인 복지 수요를 반영해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정교화한다는 전략이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2026년에도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의 기술력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복지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시장 점유율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4 09:23홍하나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보험 가입 대상 미성년자로 확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휴대폰보험 가입 대상을 미성년자까지 전격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성인 위주의 가입 구조를 개편해, 부모가 자녀를 대신해 보험에 가입하고 고가의 수리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개편은 스마트폰 기기값 상승과 함께 자녀의 휴대폰 파손에 대비하고자 하는 학부모 사용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출시 2년 이내 단말기라면 미성년자가 사용하는 휴대폰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갤럭시 스마트폰(키즈폰 포함)과 아이폰이며, 실제 휴대폰 사용자는 자녀지만 보험 가입과 결제는 부모가 진행하는 구조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상품 페이지 내 '우리 아이 휴대폰도 보장받기' 배너를 통해 휴대폰 브랜드와 기종을 선택한 뒤 자녀 휴대폰 정보를 부모 휴대폰으로 촬영해 등록하면 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보험은 사용자가 보장 조건을 직접 설계하는 상품이다. 수리 횟수(2~5회)와 자기부담금 비율(10~40%)을 선택하면 이에 따라 보험료가 산정된다. 자기부담금 10%(최소 3만원)를 선택할 경우 수리비의 최대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수리 시 보장 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이 아니라 사고 발생 때마다 설정한 보상 한도 내에서 반복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그동안 알뜰폰 통신사를 이용하는 미성년자는 휴대폰보험 가입에 제한이 있었지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보험은 통신사와 무관하게 가입할 수 있다. 자급제 단말기와 알뜰폰 이용자도 동일하게 가입 가능하다.

2026.02.24 09:15홍하나 기자

"위성 후발주자 한국, 'AI'로 우주에 지름길 만들어야"

전 세계적으로 스타링크 등 저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위성 통신후발 주자인 한국은 AI, 반도체 등 역량을 위성망에 활용하고, 위성 독자망 구축과 외부망 활용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스타링크 시대의 이동통신: 위성-지상망 공존 시대를 향한 한국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열린 제248회 한림원탁토론회에서 최지환 카이스트(KAIST) 항공우주학과 교수는 “한국이 위성 통신 후발 주자로서 물리적 위성망 구축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AI, 컴퓨팅, 데이터센터 등을 우주 위성망에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해 스타링크 서비스를 개시하고, 원양어선, 화물선 고속 인터넷 등 B2B 사업에 SK텔링크, KT SAT 등 민간 기업이 스타링크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민간 주도 우주 경제 모델을 선도하는 미국, 자체 위성망을 구축한 유럽, 중국 등과 비교했을 때 한국은 위성망 구축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최 교수는 한국이 기술 격차를 줄이고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한국이 강점을 가진 반도체와 AI 역량을 우주로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교수는 “저궤도 위성(LEO)의 기술적 핸드오버 등 어려움에 AI를 활용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최적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위성에 연결된 캐리어만 배타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데, 앞으로는 하나의 위성을 여러 국가와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 가상화하는 것이 우리 앞에 놓인 숙제”라고 설명했다. 또 “위성 온보딩에서 컴퓨팅이 가능한 우주 동작 반도체를 만들면 전송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시맨틱 전송의 기반이 되고, 서비스도 훨씬 빨라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주의 저온과 막대한 태양광을 활용한 우주 DC 설립도 언급했다. 최 교수는 “우주에 DC를 설립한다면 풍부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고, 지상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우주에서 생성해 다시 지상으로 내려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위성망 구축 방식에 대해선 “독자 구축과 외부 위성망 활용 사이에서 타협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성망은 위기 아닌 기회…6G 인프라 구축 효율성 제고”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 소장도 저궤도 위성망 독자 구축에 대해 신중론을 펼쳤다. 이 소장은 “가격과 속도 측면에서 스타링크 등 위성 통신이 기존 지상망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대체하기 어렵다”며 “민간 수요만으로 독자 저궤도 위성망을 구축해 수익을 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규모의 경제를 통한 비용 절감이 선행돼야 (위성망 독자 구축에 대한) 논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소장은 또 앞으로 위성-지상망이 서로 보완하는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기회로 삼아 지상망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위성을 통해서 트래픽을 늘리는 방식으로 통신 속도와 망의 리질리언스(복구력)를 높일 수 있고, 6G 전국망 투자 비효율성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위성이라는 새로운 경로를 확보함으로써, 지상망 기지국이나 광케이블 파손 시 위성의 백업망으로 전체 통신 서비스의 회복력을 강화한다는 뜻이다. 또 산간, 도서 지역 등에 6G 기지국을 세우는 대신 위성으로 해당 지역을 커버하면, 전체적인 6G 인프라 구축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소장은 “수용 가능한 용량과 공중 커버리지 등을 고려했을 때 재난 상황, 국방, 신규 모빌리티에서 저궤도 위성은 새로운 사업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수익 모델 발굴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2026.02.24 09:14홍지후 기자

업비트, 보안인재 양성 '업사이드 아카데미' 4기 발대식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청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 아카데미' 4기 발대식을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가 선보인 웹3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인공지능(AI) 등 급변하는 정보통신 기술 생태계에 발맞춰, 현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생들은 18주간, 최신 보안 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구현해 보는 '집중 교육 기간'과 사이버보안, 웹3,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해 실전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젝트 기간'을 거친다. 두나무는 이번 4기 과정 출범에 맞춰 서울 역삼동에 전용 교육장인 '업 스페이스(UP Space)'를 열었다. 새로운 공간에서 업사이더로 선발된 4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과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최신형 맥북과 매월 100만원의 활동비, 팀 프로젝트 진행비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수료생 선배들과의 네트워킹,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새롭게 마련된 '업 스페이스'에서 교육생들이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하고,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두나무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환경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사이버보안 인재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4 08:49홍하나 기자

아이폰↔갤럭시 암호화 메시지 송수신 가능해지나

애플이 iOS 26.4 첫 번째 베타 버전 공개 일주일 만에 두 번째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맥루머스 등 외신은 23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iOS 26.4 베타버전 2를 배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기 간 전송되는 RCS 문자 메시지에 대한 종단간 암호화 기능 테스트가 포함됐다. 해당 기능이 활성화되면 아이폰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종단간 암호화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암호화가 적용된 메시지에는 자물쇠 아이콘이 표시된다. 다만 이 기능은 모든 기기나 통신사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니다. iOS 사용자는 iOS 26.4 이상이 필요하며,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최신 버전의 구글 메시지 앱을 사용해야 한다. 애플은 RCS 메시지 종단간 암호화 기능을 올해 말 정식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일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의 변화가 이뤄졌다. 게임 앱에서는 검색 창 위치가 화면 하단에서 상단으로 다시 이동했으며, 앱스토어와 애플 뮤직 앱의 UI도 일부 수정됐다. 또 설정의 손쉬운 사용 메뉴 내 '디스플레이 및 텍스트 크기' 항목에 '하이라이트 효과 줄이기' 옵션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버튼과 슬라이더 가장자리 주변에 적용되는 하이라이트 효과를 줄일 수 있다.

2026.02.24 08:4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두산연강재단, 올해 장학금 30억원 지원

두산연강재단이 올해 총 30억원 규모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두산연강재단은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올해 첫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75명에게 14억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선보인 학생들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두산 꿈나무 장학금, 다문화가정 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의 장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중·고 및 대학생 등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연간 총 30억원가량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가능성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초·중·고 및 대학생 등 2만 53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2026.02.24 08:45류은주 기자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592개 취득…100번째 매입

스트래티지가 3980만 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 592개를 추가 매입했다고 가상자산 전문 외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회사가 2020년 8월 비트코인 중심 재무 전략을 채택한 이후 100번째 매입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이번 매입으로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총 보유량은 71만 7722개로 늘었다. 지금까지의 총 매입 금액은 545억 6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에 매수한 비트코인 평균 단가는 수수료 등을 포함해 개당 6만 7286 달러다. 24일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98% 하락한 6만 479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클래스A 보통주 29만 7940주를 매각해 비트코인 매입 자금을 마련했다. 그동안 이 회사는 비트코인 매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식 발행 등 자본시장 수단을 활용해왔다. 한편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 조정에도 장기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지난 20일 소셜미디어 X에 “비트코인이 0이 되지 않는다면 100만 달러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4 08:45홍하나 기자

주총 앞둔 고려아연·영풍, 실적 희비 엇갈려

내달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둘러싼 고려아연과 영풍 양측의 수싸움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양사 실적이 대비돼 주목된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면 영풍은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고려아연은 연결기준 매출 16조 5812억원, 영업이익 1조 23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약 38%, 영업이익은 70% 이상 급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금속 가격 변동성이라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최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꼽힌다. 영풍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2조 9090억원, 영업손실은 61% 확대된 2592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업황에 취약한 단조로운 사업 포트폴리오와 적극적인 투자 부족, 여기에 석포제련소를 둘러싼 환경 리스크가 실적 부진의 요인으로 지목된다. 업계에선 내달 고려아연 정기 주총에서 이런 차이가 중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양측이 주주가치 제고와 경영능력, 지배구조 등을 둘러싸고 표 대결을 예고한 가운데, 주주들의 판단 기준은 결국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 역량에 달릴 수밖에 없다는 이유다. 고려아연의 현 경영진은 최대 실적이라는 객관적 성과와 미래성장동력 등 비전을 중심으로 주주 설득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영풍은 거버넌스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각에선 영풍이 손잡은 MBK파트너스 역시 청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홈플러스 사태 등으로 경영관리 역량을 적극적으로 부각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26.02.24 08:41김윤희 기자

"아이폰18 프로, 9월 출시 앞두고 양산 테스트 돌입"

애플이 올 가을 아이폰18 프로 출시를 앞두고 양산 테스트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3일(현지시간) 중국 IT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을 인용해 아이폰18 프로가 이미 양산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제조 공정의 최종 단계 검증에 착수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통상 애플은 2월에 디자인검증테스트(DVT) 단계에서 생산검증테스트(PVT) 단계로 전환해 왔다. 이 기간 애플은 양산용 설비를 활용하고 공장 조립 라인 일부를 가동해 제조 공정과 수율, 품질 관리 등을 점검한다. 아직 전면적인 대량 생산에 돌입하는 단계는 아니며, 본격적인 양산은 제품 출시를 앞둔 여름철부터 확대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해당 팁스터는 아이폰18 일반 모델 역시 생산 테스트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다만 아이폰18 일반 모델은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되는 만큼, 현재는 엔지니어링 검증 테스트(EVT) 또는 초기 DVT 단계 등 비교적 이른 검증 단계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맥루머스는 설명했다. 그는 또 아이폰18 시리즈의 경우 소재 측면에서 큰 변화는 없으며, 전반적으로 아이폰17 시리즈의 기존 디자인 사양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아이폰18 프로 모델의 외관 변화가 다이내믹 아일랜드 크기 축소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기존 보도와도 맥을 같이한다. 아이폰18 프로에는 가변 조리개를 지원하는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과 차세대 A20 칩, 맞춤형 C2 모뎀 등 일부 내부 사양 변화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은 올 가을 공개될 신형 아이폰 가운데 최대 관심 제품은 아이폰18 프로가 아니라 폴더블 아이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2.24 08:3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기업 10곳 중 7곳 "올해 AI 인력 충원 계획...그런데"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AI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지만, 정작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재가 부족해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렙(대표 임성수)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AI·데이터 인력 채용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8.5%가 올해 AI 인력 충원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AI 인력 확보를 추진하는 배경은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사업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조사 결과, 기업들은 '기존 사업의 AI 기반 고도화(38.03%)'와 '신규 AI 수익 모델 개발(36.39%)'을 인력 충원의 주된 이유라고 답했다. AI를 핵심 경쟁 자산으로 정의하고, 이를 전담할 실무 조직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전략에 발맞춰 기업들은 LLM·생성형 AI 엔지니어(23.4%)부터 AI PM·PO(19.1%), 사내 AI 도입 담당자(10.0%)까지 기술 역량과 비즈니스 실행력을 모두 갖춘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기술 자체를 다루는 전문 기술 인력은 물론, 이를 비즈니스 현장에 즉각 적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략적 인재에 대한 수요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하지만 기업의 적극적인 채용 행보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원하는 수준의 인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입 및 주니어 채용 시 주요 걸림돌로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부족(24.9%)'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업 및 산업 특성에 적합한 인재인지 판단하기 어렵다(22.97%)'는 점과 '지원자의 실제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힘들다(22.01%)'는 점이 주요 한계점으로 지목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업들은 외부 수급에만 의존하기보다 기존 인력의 역량을 높이는 방향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실제로 AI 인력을 직접 채용하지 않는 기업 중 41.9%는 '기존 인력의 AI·데이터 역량 강화(교육·학습 중심)'를 선택하며 내부 핵심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이 정의하는 AI 인재의 기준 또한 이런 실무 중심의 기조에 맞춰 재편되고 있다. 새로운 AI 기술과 도구를 빠르게 익히는 '학습 능력(15.1%)'이 가장 중요한 자질로 꼽혔으며, 실습 및 프로젝트 경험(13.8%), 문제 해결 역량(13.6%) 등이 핵심 평가 요소로 언급됐다. 기술 트렌드가 급변하는 환경인 만큼,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실무 성과를 낼 수 있는 응용 능력이 채용의 핵심 지표가 된 것이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이제 기업들은 현장의 문제를 정의하고 AI로 해법을 도출하는 '실무형 역량'을 인재 선발과 육성의 핵심 척도로 삼고 있다”며 “프로그래머스는 전 직군의 AI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AI 역량평가와 산업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구성원의 AI 실전 역량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AI 시대를 리드하는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4 08:28백봉삼 기자

에이피알, 메디큐브 '에이지알' 앱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50만 돌파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24일 메디큐브 브랜드의 모바일 앱 '에이지알'이 2026년 1월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5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5월 100만 건 달성 이후 8개월 만에 50만 건이 추가된 것으로, 지난해 1월 대비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된 수치다. '에이지알'은 메디큐브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AGE-R)'과 연동해 사용하는 전용 앱으로, 디바이스 판매 확대와 맞물려 앱 이용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뷰티 디바이스 판매 확대에 따라 연동 앱 이용 규모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이용자 유입 역시 꾸준히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지알 디바이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지난 1월 기준 600만 대를 돌파했으며, 2025년 9월 500만 대 달성 이후 약 1분기 만에 100만 대가 추가 판매됐다. 이는 연말 성수기 디바이스 판매 호조가 앱 이용 활성화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사용자 지표 또한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에이지알 앱은 2023년 4분기 사용자 편의성을 반영한 전면 개편과 '에이지알 2.0' 버전 출시 이후 기능 고도화를 지속해 왔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25년 1월 21만 명에서 2026년 1월 30만 명을 넘어섰다. 에이피알은 에이지알 앱의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자 참여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와 리워드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있다. 사용자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메디큐브톡', 스킨케어 및 피부 관리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하는 '에이지알TV', 적립 포인트를 메디큐브 온라인 공식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샵' 등을 운영하며 앱 내 체류 시간과 활용도를 제고하고 있다. 또한 ▲출석체크 ▲주간 챌린지 ▲에이지알프렌즈 ▲코끼리게임 등 참여형 포인트 프로그램과 디바이스 및 스킨케어 제품 경품 이벤트를 병행해 사용자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지알 디바이스 판매 확대에 따라 연동 앱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 개선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에이지알 디바이스와 앱을 결합한 통합 뷰티 플랫폼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24 08:24안희정 기자

병원 넘어 가정 모니터링으로 24시간 전국민 건강 돌봄 제공

대웅제약이 환자의 건강관리를 가정에서도 가능하게 하는 AI 헬스케어 플랫폼을 공개했다. 대웅제약은 23일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 연결된 일상, 24시간 전국민 건강 모니터링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병원과 가정을 연결해 환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전국민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비전 발표와 함께, 이를 구현할 통합 AI 헬스케어 플랫폼 '올뉴씽크'를 공개했다. '올뉴씽크'는 ▲씨어스테크놀로지 ▲아이쿱 ▲스카이랩스 ▲퍼즐에이아이의 기술이 집약된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한 단계 나아가 다양한 환자 데이터를 한 번에 관리하는 '통합 AI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한 것이다.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심전도, 혈압, 산소포화도 등 생체 데이터뿐 아니라 ▲연속혈당측정 ▲반지형 연속혈압측정 ▲AI 음성인식 기반 의무기록 솔루션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연동돼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한다는 설명이다. 즉, 흩어져 있던 의료데이터를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관리하는 의료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은 비전 발표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궁극적인 목표로 병원과 가정을 연결하는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 본부장은 “환자를 선제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변화의 중심에 있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싱크는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덜고, 환자 진료와 전문적 판단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바로 이 자리에서 약속한 '더 빠르게, 더 가깝게, 더 스마트하게'라는 비전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구현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이제 도입 단계를 넘어 기업과 의료진, 환자 모두가 윈윈윈(Win-Win-Win)하는 필수 기술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가 감지한 미세한 전조 증상 알람 덕분에 심정지 직전의 고령 환자를 구하는 등 실제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박 본부장은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의료현장의 돌봄이 퇴원 후 병원 밖에서도 단절되지 않도록 24시간 재택 모니터링 기술을 고도화해 의료진의 손길을 각 가정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1차 의료기관과 협력하고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과 연결되면 집에서 홀로 쓰러져 아무도 모르는 상황을 방지하는 든든한 디지털 인프라로 국민 건강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웰체크'와 연계한 이 모델은 일차의료기관과 함께 환자를 상시 관리하는 '디지털 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퇴원 이후에도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국민 재택 모니터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씽크 도입 10만 병상 확대,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연매출 3천억원 돌파,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정착 등을 비전 실현을 위한 목표로 정하고, 대한민국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서 압도적 성과를 증명하겠다”라며 “이러한 비전 완성은 의료현장에 있다. 대웅제약은 다양한 기술 파트너와 협업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하고 의료진의 헌신을 뒷받침하는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씨어스테크놀로지, 아이쿱, 스카이랩스, 퍼즐에이아이 등 파트너사 경영진이 참석해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기술적 가치와 의료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또 의료진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진 업무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경험과 향후 전망을 공유했다.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올뉴씽크는 바이탈 감지를 넘어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의료진의 판단을 지원하는 AI 기반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향후 병원 내 모니터링에 머무르지 않고 응급·재택 환경까지 확장해, 환자 치료 여정을 연결하는 전주기 모니터링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쿱의 연속혈당측정 솔루션(CGM Live)은 입원 환자의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보다 정밀한 혈당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연속혈당 데이터와 씽크가 연동되면, 환자의 상태를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반복적인 채혈도 없어져 환자 안전과 의료진 효율성 모두 크게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랩스의 연속혈압측정 솔루션은 반지 형태의 혈압측정기(카트 온)를 착용하고 있으면 실시간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기록함으로써 환자 편의성은 물론 의료진 업무 부담도 줄인다. 박선희 스카이랩스 상무는 “자동 측정과 기록을 통해 간호사는 반복적인 측정 업무에서 벗어나 환자 관찰과 응급 대응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퍼즐에이아이의 AI 음성인식 솔루션(CL NOTE)은 의료진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의무기록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EMR과 연동함으로써 의료진의 기록 부담을 줄이고 데이터 정확성을 높인다.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는 “생체 데이터와 의료진의 임상 데이터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되면 보다 정밀한 분석과 예측이 가능해지고 의료진의 의사결정 속도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 현장에서의 디지털헬스케어 활용에 대해 전한 양문술 대한병원협회 미래헬스케어위원회 위원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안전 강화와 의료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씽크와 같은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고위험 환자를 보다 조기에 선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강화됐다”며 “이러한 시스템이 중소병원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된다면, 상급병원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 환경이 보다 널리 구현되고 전체적인 의료 질 향상과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연구가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헬스케어는 앞으로 의료진의 임상 판단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규민 중소병원간호사회 회장도 병동 운영 측면에서 나타난 변화를 설명했다. 그는 “기존에는 간호사들이 병동을 직접 순회하며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환자 상태를 확인해야 했지만,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이후에는 중앙에서 환자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보다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 간호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가 직접 요청하기 전에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야간 근무나 보호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환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관리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제한된 인력 환경에서도 환자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2026.02.24 06:30조민규 기자

스마트카라, 에어프라이어 출시…주방가전 진출

스마트카라가 에어프라이어 출시하며 주방가전 시장에 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360도 스마트 히팅 시스템을 적용해 식재료를 뒤집지 않아도 고르게 익힌다. 2단 레이어드 구조를 채택해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다. 고내열 유리 글라스 바스켓을 적용해 조리 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조리 후 용기에 옮기지 않고 바로 서빙·보관이 가능하다. 모든 부품은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65~200도 온도 조절과 6가지 멀티 기능을 지원하며, 전용 건조·해동 버튼을 탑재했다. 용량은 1.8L와 4.5L 두 가지로 출시된다. 스마트카라는 오는 3월 8일까지 최대 53% 할인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0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기존 에어프라이어 사용 시 번거로웠던 세척과 관리의 불편, 조리 편차 문제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기술력과 사용자 중심 설계를 결합한 주방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3 22:54신영빈 기자

인아그룹, AW 2026 참가

인아그룹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W 2026(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AW 2026은 코엑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스마트 제조 전시다. 올해는 '자율성,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동력'를 슬로건으로 500개 사 2천300부스 규모로 열린다. 인아그룹은 '성과로 내일을 이끈다'를 콘셉트로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텍앤코포, 인아엠씨티 등 3개 계열사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소형 로봇 'KOVR' 시리즈와 3축 커버형 스카라 로봇, 전동 승강 장치 기반 기판 검사 데모기를 공개한다. 고성능 서보 모터 'KXR 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BLDC 모터, 2축 드라이버, 통신 대응 데모 시스템도 전시한다. 인아텍앤코포는 반도체 웨이퍼 반송 로봇(JEL), 전동 액추에이터, 감속기, AGV 구동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자체 개발 자율주행 로봇 '옴니아'와 통합 관제 시스템 'INA ACS'도 전시한다. 인아엠씨티는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기반 디팔레타이징 및 웨이퍼 이송 데모기를 비롯해 보쉬렉스로스 컨트롤러, 스마트 프레스 키트(SPK), 방폭 모터 등을 공개한다. 인아그룹 관계자는 "산업 현장의 생산성·품질·안전 향상을 위한 자동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룹의 통합 자동화 역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3 22:50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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