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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갤S26 울트라 키레네 액세서리 에디션 출시

호요버스 코리아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과 갤럭시 스토어가 협업한 '갤럭시 S26 울트라 붕괴: 스타레일 키레네 액세서리 에디션'(이하 키레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키레네 에디션은 오는 24일 출시 예정이며, '갤럭시 S24+ 은랑 액세서리 에디션'에 이은 '붕괴: 스타레일'과 갤럭시 스토어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이다. 게임 속 인기 캐릭터인 '키레네' 콘셉트로 제작됐다. 갤럭시 S26 울트라 LD 마그넷 케이스, 아크릴 오르골, 아크릴 스마트폰 거치대, 마그넷 스탠드 월렛, SD 아크릴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에디션 구매 혜택으로는 배경화면, 아이콘, 벨소리 등 키레네를 모티프로 제작한 갤럭시 스마트폰 테마인 키레네 스페셜 테마가 제공된다. 아울러 성옥 300개, 여행 가이드 5개, 정제한 에테르 6개 등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리딤코드와 갤럭시 스토어 40% 할인 쿠폰(최대 2만원 할인) 6매도 지급된다. 이번 키레네 에디션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2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1인 최대 1개까지 구매 예약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삼성스토어 홍대에서는 붕괴: 스타레일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이벤트 '환락! 팝업'이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게임 내 신규 지역 '이상 낙원'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스탬프 미션,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3주년 홀로그램 티켓, '기억의 프리즘' 홀로그램 티켓 등 특전이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기억의 프리즘' 시리즈와 3주년 기념 시리즈 등 굿즈도 판매할 예정이다. 팝업 부스 이벤트 참여와 굿즈존 이용은 사전 또는 현장 예약이 필요하며, 키레네 에디션 구매 예약자는 별도의 예약 없이 팝업스토어에 방문이 가능하다.

2026.04.16 15:52진성우 기자

아날로그비츠, TSMC 심포지엄서 N2P 공정 기반 차세대 전력관리 IP 공개

아날로그비츠가 TSMC의 최첨단 N2P(2나노) 공정 기술을 지원하는 신규 IP(설계자산) 제품군을 선보이며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아날로그비츠는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TSMC 2026 기술 심포지엄'에서 실시간 온칩 전력 감지 및 공급 기술을 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솔루션은 글리치 포착 및 전압 강하 감지 기능이 통합된 온다이(On-die) LDO, 핀리스 PVT 센서, 실시간 전력 관측 기능을 제공하는 저전력 PLL 등을 포함한다. 최근 멀티 킬로와트급 SoC를 사용하는 AI 및 HPC 시스템은 전력 밀도 심화와 발열, 성능 변동성 문제로 인해 디지털 설계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 아날로그비츠의 신규 IP는 TSMC N2P 공정 기반의 첨단 SoC에서 전력·성능·면적(PPA) 최적화와 지능형 온칩 전력 관리를 지원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한다. 특히 최초 공개되는 원격 핀리스 PVT 센서는 ±3.5°C의 높은 정확도를 구현하며, 저전력 PLL은 MHz당 0.5마이크로와트 수준의 초저전력을 실현했다. 지능형 전력 및 에너지 관리를 위한 혼합신호 IP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아날로그비츠는 국내 디자인하우스(DSP)인 세미파이브의 100% 자회사다. 0.35미크론부터 2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에 이르기까지 수십억 개의 IP 코어를 양산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마헤시 티루파투르 아날로그비츠 CEO는 "통합 LDO와 감지 기능을 통해 전력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해졌다"며 "안정적이고 깨끗한 형태의 전력 공급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날로그비츠는 미국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대만, 유럽, 중국, 일본에서 개최되는 TSMC 기술 심포지엄에도 순차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4.16 15:48전화평 기자

더본코리아 빽보이피자, 샌드위치 '오구샌' 출시

더본코리아의 피자 브랜드 빽보이피자가 샌드위치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회사는 빽보이피자가 오븐에 구운 샌드위치 '오구샌'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구샌'은 반미 바게트에 토핑과 소스를 더해 오븐에 구워 제공하는 메뉴다. 신메뉴는 불고기, 바질치즈, 고구마베이컨, 콘치즈, 대파크림, 크리스피쉬림프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피자 메뉴 외에 간편식 수요를 겨냥한 제품군 확장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메뉴는 기존 매장의 오븐 설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추가 설비 투자 없이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가맹점의 운영 부담을 낮추면서 메뉴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테스트 판매 기간 동안 빽보이피자 매출은 기존 피자 메뉴만 판매한 전주 대비 약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매장 운영 방식 안에서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한 만큼, 고객 만족도와 메뉴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16 15:35류승현 기자

1분기 방한 외래관광객 476만명 돌파...지역 방문·소비 지표도 동반 상승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올해 1분기 방한 외래관광객이 475만9471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0% 증가한 수치다. 3월 한 달 방한 외래객은 약 206만명으로 월별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문체부는 케이-컬처의 세계적 인기와 민관의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별로는 중국이 144만7870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29.0%다. 일본은 94만915명으로 20.2% 늘었고, 대만은 54만4503명으로 37.7% 증가해 주요 시장 가운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홍콩은 14만3823명으로 21.3% 늘었고, 미주는 41만1582명으로 11.9%, 유럽은 28만2554명으로 25.6% 증가했다. 동남아와 대양주, 아프리카 등을 포함한 기타 시장도 98만8224명으로 15.1% 늘며 방한 시장 다변화 흐름을 뒷받침했다. 크루즈 관광 시장도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제주·부산·인천 등 주요 기항지에 입항한 크루즈선은 총 338항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9%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은 61항차에서 178항차로 191.8% 급증했고, 인천도 18항차에서 49항차로 172.2% 증가했다. 여수는 25.0% 늘어난 10항차를 기록했다. 반면 제주는 134항차에서 101항차로 24.6% 줄었다. 지역 관광 측면의 질적 지표도 개선됐다. 지방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래객은 85만390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했다. 이에 따라 방한 외국인의 지역 방문율은 지난해 1분기 31.3%에서 올해 34.5%로 3.2%포인트 상승했다. 외국인 신용카드 관광지출액도 2조6113억원에서 3조2128억원으로 23.0% 늘었다. 방한 여행 전반적 만족도는 89.7점에서 90.8점으로 올랐다. 입국 경로별로 보면 수도권공항 입국자는 345만3223명으로 18.6% 증가했고, 수도권항만 입국자는 11만7182명으로 59.8% 늘었다. 지방공항은 85만3905명으로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지방항만은 33만5161명으로 6.1% 증가했다. 외래객 증가가 수도권뿐 아니라 지역 거점까지 확산하는 흐름이 확인된 셈이다. 문체부는 이런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해외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3월에는 홍콩과 선전, 칭다오에서, 4월에는 오사카와 도쿄, 후쿠오카에서 '케이-관광 로드쇼'를 열어 핵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휘영 장관도 3월 '한중 우호주간'을 계기로 한국관광설명회에 참석하고 현지 유력 매체 인터뷰를 진행했다. 관계기관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문체부는 3월 법무부와 협력해 중국·베트남·필리핀 등 12개국을 대상으로 5년·10년 복수비자 발급 대상을 확대했고,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가능 국가는 18개국에서 42개국으로 늘렸다. 4월 1일부터는 국제회의 입국 우대 심사 대상을 동반자 2인까지 확대했고, 10일에는 한국철도공사와 민간이 참여하는 관광교통 민관협의체를 열어 지역관광 교통 편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케이-컬처의 매력을 바탕으로 한국이 세계인이 찾는 관광 목적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방한관광 대전환, 지역관광 대도약 전략을 차질 없이 이행하며 관광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유가와 유류할증료 상승에 따른 항공료 인상,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해외여행 심리 위축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위협 요인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5:26김한준 기자

중부권 최대 민간 GPU센터 추진…"슈마컴 루빈급 32만장 공급 약속"

블랙웰 급 6만2,500장 이상을 수용할 중부권 최대 GPU 데이터 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건물과 송전 및 냉각시설, GPU 랙 등을 설치할 시설비만 2조 2,500억원 규모다. 한남대학교는 16일 대전 본교에서 케빈 창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부사장과 정시우 BKB에너지 대표, 성제현 KT수도권강북법인고객본부장를 비롯한 황정아·장철민 의원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X클러스터 & 고성능 GPU 거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GPU 조달은 엔비디아 GPU 공급업체인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맡기로 했다. 사업 주체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와 BKB에너지, KT, 터보스케일 등이다. 이들이 GPU 공급과 냉각시스템 등 시설 설치 일체를 맡는다. 이들 간에는 GPU가 필요할 땐 언제든 공급하기로 하는 협약(NDA, 비밀보호협정)도 체결했다는 것이 한남대 측 설명이다. 이준원 한남대학교 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자유전공학부 교수)은 "GPU를 총 32만장 정도 가져올 수 있는데, 당장은 블랙웰급으로 6만 2,500장부터 들여올 계획이다. 향후엔 최상급인 베라루빈 이상으로 언제든 원할 때 들여올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GPU와 관련해서 정부나 지자체 지원없이 순수 민간 자본으로 구축한다"며 "해외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자본이 투입되고, 국내에서는 메리츠화재, 우리투자증권, BKB에너지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또 "GPU 80%정도는 수냉식으로 열관리할 계획"이라며 "물 공급 부분은 수자원공사에서 책임지기로 했고, 전기 공급은 한전측과 기술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선 40MW부터 공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향후엔 ESS(에너지저장시스템)를 활용한 추가 전력 100MW 정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남대는 우선 올해내 건물 설계를 모두 마친뒤 내년부터 본격 건립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6.04.16 15:25박희범 기자

파네시아, 하반기 'CXL 3.2 퓨전 스위치' 샘플 칩 공급…AI 데이터센터 정조준

인공지능(AI) 인프라 링크 솔루션 업체 파네시아가 올해 하반기 'PCIe 6.4-CXL 3.2 퓨전 스위치' 샘플 칩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샘플 칩을 공급하는 제품은 지난해 10월 파네시아가 공개한 실리콘 샘플의 상용화 버전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포트 기반 라우팅(PBR)을 포함한 CXL(컴퓨트 익스프레스링크) 3.2 표준의 전체 기능을 구현했다. 해당 칩은 단일 칩 환경에서 PCIe와 CXL 프로토콜을 동시 지원한다. PCIe 기반 그래픽처리장치(GPU) 및 스위치, CXL 지원 중앙처리장치(CPU)와 메모리 확장 장치, AI 가속기 등 데이터센터와 고성능컴퓨팅(HPC) 시스템을 구성하는 다양한 장치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다. 이 퓨전 스위치를 활용하면 시스템 장치를 공유 가능한 풀(Pool) 형태로 분리 관리하고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맞춰 조합하는 '컴포저블 아키텍처'를 랙 단위로 구현할 수 있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검색증강생성(RAG), 추천시스템(DLRM) 등 대규모 AI 서비스와 연산집약적 과학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유휴자원 낭비를 줄여 시스템 구축비용과 운영비용을 모두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파네시아 스위치의 가장 큰 차별점은 포트 기반 라우팅(PBR)과 계층 기반 라우팅을 하나의 칩에서 모두 지원한다는 점이다. PBR은 스위치를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연결해 데이터 이동 경로를 단축하는 핵심 기능이다. 파네시아는 PBR 기능을 통해 구축한 패브릭 상에서 장치들이 CPU 개입을 최소화하며 직접 데이터를 주고받는 '다이렉트 P2P(Direct Peer-to-Peer)' 통신을 구현해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스위치 간 연결을 돕는 캐스케이딩(Cascading) 기능을 제공해 지연시간이 긴 이더넷 네트워크를 거치지 않고도 여러 랙에 장착된 수천 개 이상 장치를 단일 패브릭으로 묶을 수 있다. 데이터 이동 성능을 높이기 위한 규격도 충족했다. 모든 CXL 서브 프로토콜을 지원해 장치 간 캐시 일관성을 보장하고 불필요한 데이터 복사를 방지한다. PCIe 6세대의 64GT/s 전송 속도도 완벽히 지원한다. 칩 내부에 자체 설계한 저지연 컨트롤러와 설계자산(IP)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CXL 구조에 최적화된 해당 컨트롤러는 두 자릿수 나노초(ns) 수준 지연시간을 달성해 스위치 및 시스템 전반의 응답 속도를 높인다. 컨트롤러 로직은 설계 변형이 자유로워 고객사 요구사항에 맞춘 맞춤형(커스텀) 솔루션 확장에도 유리하다.

2026.04.16 15:16전화평 기자

재경부, 업무추진비 '예금토큰'으로 시범 발행한다

국고금을 블록체인 기반 예금토큰으로 발행·활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재정경제부(이하 재경부)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2026년도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과제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국고금 집행 시범사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경부는 업무추진비를 예금토큰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현행 국고금관리법에 따르면 업무추진비 등 관서운영경비는 정부구매카드로 집행해야 한다. 이 경우 심야·주말 등 제한 시간에 사용하면 사후 소명이 필요한 불편이 있다. 그러나 이번 규제샌드박스 적용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업무추진비의 사용 가능 시간과 업종을 사전에 설정·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개자 없는 결제 구조를 통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경부는 참여 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관계기관, 사업자와 협력해 실증 범위를 구체화하고, 올해 4분기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재정 사업으로 확산하는 한편 관련 법령 정비 등 제도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과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국고보조금 시범사업'에 이은 두 번째 예금토큰 기반 국고금 집행 사례다.

2026.04.16 14:58홍하나 기자

美 제재 '무색'…中, 2개월 만에 'AI 과학 인프라' 두 배 키웠다

중국이 미국산 반도체 등 외부 기술 의존도를 낮추는 '기술 자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국산 칩만으로 과학 연구용 인공지능(AI) 컴퓨팅 인프라를 두 달 만에 두 배로 키우며 신약·신소재·뇌과학 등 전략 연구의 속도전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최대 규모의 과학 연구용 AI 컴퓨팅 클러스터가 허난성 정저우 국가 슈퍼컴퓨팅 네트워크 핵심 노드에서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확충된 컴퓨팅 노드에는 중국 슈퍼컴퓨터 개발사 중커수광(中科曙光·Sugon) 이 자체 제작한 AI 가속기 칩 6만 개가 탑재됐다. 지난 2월 초 시범 운영 당시 3만 개였던 칩 규모를 불과 두 달 만에 두 배로 늘린 수치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정저우 코어 노드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과학 연구용 AI 컴퓨팅 인프라로 올라섰다. 중국 관영 CCTV는 이를 AI 기반 과학 연구 인프라의 핵심 돌파구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중국이 대규모 연구용 AI 인프라를 국산 칩만으로 실가동 단계에 올렸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핵심은 전 스택 국산화다. 이번 인프라는 AI 가속기 칩뿐 아니라 고속 인터커넥트, 연구용 소프트웨어 플랫폼까지 전 과정을 중국 자체 기술로 구축했다. 그동안 중국 연구계가 겪어온 연산 자원 부족, 해외 소프트웨어 의존, 핵심 도구 공급망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연구 성과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단백질 접힘 시뮬레이션 속도가 기존 대비 1000배에서 최대 100만 배 수준으로 향상되며 수년 걸리던 신약 후보 탐색이 수일 단위로 단축됐다. 재료과학 분야에서도 소재 후보 물질 탐색 기간이 수년에서 수일로 줄었다. 뇌과학과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414억7000만 개 원자 규모 계산과 860억 개 뉴런 기반 인간 뇌 시뮬레이션, 수조 개 격자 단위 난류 해석까지 수행하며 기존 슈퍼컴퓨팅과 생성형 AI의 융합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업계에선 미국의 대중 반도체 제재가 첨단 장비와 AI 가속기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중국이 AI 과학 연구 분야의 자립형 인프라를 실가동 단계에 올리며 기술 자립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정저우 클러스터를 단순한 슈퍼컴 증설이 아니라 미·중 AI 과학 패권 경쟁의 상징적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생성형 AI 경쟁의 중심축이 모델 성능에서 과학·산업 문제 해결력으로 이동하는 시점에 중국이 국산 칩 기반 연구 인프라를 실제 운영 단계에 올린 것은 의미가 크다"며 "신약, 신소재, 우주항공 같은 국가 전략 산업에서 미국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는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4.16 14:56장유미 기자

이통3사 요금제만 QoS 도입...알뜰폰 업계 '난감'

정부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LTE, 5G 저가 요금제에 최소 400kbps 데이터 안심 옵션(QoS)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올해 상반기 안으로 관련 요금제가 출시될 전망이다. 통신 3사 요금 중심의 정책에 알뜰폰 업계는 가격 경쟁력 상실에 따른 가입자 감소를 우려하는 분위기다. 16일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이통3사의 저가 무제한 QoS 요금제에 대해 “이통3사와 비교했을 때 알뜰폰의 경쟁력은 '저렴한 가격'인데, QoS가 도입되면 이통사의 경쟁력이 밀릴 수밖에 없다”며 “물가 안정 목적이라면 알뜰폰 요금제에도 QoS가 적용돼야 하는 것 아니냐. 그렇지 않으면 정부의 정책 도입 목적이 이통3사 가입자 이탈 방지라고 읽힌다”고 털어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지난 9일 이통3사 요금제 개편안에 2만~3만원대 요금제에 400Kbps 정도로 이용 가능한 QoS 적용 의무화를 추진했다. 400Kbps는 간단한 웹서핑, 음악 듣기가 가능한 수준의 속도다. 이를 통해 과기정통부는 연간 약 3221억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산했다. 이같은 정책에서 알뜰폰 요금제는 논의되지 않았다. 알뜰폰 가입자는 통신기본권으로 불린 QoS를 적용받지 못하는 셈이다. 알뜰폰 업계는 QoS의 차별적 도입이 단순히 가입자 감소 문제가 아니라, 알뜰폰 산업의 기반을 흔들 수 있는 문제라고 토로했다. 통신 3사의 2만~3만원 요금제에서 쓸 수 있는 데이터는 알뜰폰에선 1만원 미만으로 쓸 수 있어 그동안 가격 경쟁력을 유지해왔으나 QoS 도입으로 이 명제가 더 이상 성립하지 않기 때문이다. 과기정통부 알뜰폰에도 QoS 의무화 적용 여부를 검토한다고 했으나 통신사의 망을 임대해 비용을 지불하는 알뜰폰 사업자 입장에선 이마저도 비용 부담이 발생한다. 이에 알뜰폰 업계는 알뜰폰에도 QoS가 적용된다면 관련 도매대가는 무료로 적용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다른 알뜰폰 관계자는 “알뜰폰에 QoS가 적용된다고 해도 사업자엔 도매대가란 문제가 남아있어 마냥 기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알뜰폰 이용자에 진정한 가격 절감 효과를 내기 위해선 정부가 망 도매대가 부담을 낮춰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4.16 14:54홍지후 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 "PX 불가항력=공급 전면 중단 아냐"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최근 파라자일렌(PX) 제품을 공급받는 고객사에 공지한 불가항력 선언 관련해 전면 공급 중단이 아니며 최근 내수 공급 부족 우려가 나오는 나프타분해설비(NCC) 공장은 정상 가동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우선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불가항력 선언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공급량 감소에 따른 고객사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지된 것이며, 전면 공급 중단이 아님을 강조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원료 공급 차질에 따라 내 일시적으로 가동률이 감소하지만, 6월부터 다시 정상 가동 및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PX 제품은 국내 공급이 적은 제품이기 때문에 내수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도 전망했다. 최근 내수 공급 이슈가 발생한 PE, PP 등을 생산하는 NCC 공장은 내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정상 가동할 예정이다. NCC 공장의 LPG 투입 비율을 높여 PE, PP 등 내수시장 공급을 차질없이 진행하며 국내 공급량을 점진적으로 전년 대비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원료 수급의 어려움 속에서도 내수 시장의 공급 부족으로 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상적인 석유화학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6 14:52김윤희 기자

파리바게뜨 "하루만 네이버페이 50% 할인...최대 1만원"

파리바게뜨가 오는 17일 하루 동안 매장에서 네이버페이(Npay) 결제 시 50%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당일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Npay(머니·포인트·카드) QR결제로 단독 결제하면 구매 금액 제한 없이 최대 1만원까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1인 1회 제공되며, 통신사 혜택·모바일상품권·기타 할인 행사와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식사 후 디저트 루틴을 제안하는 브랜드 캠페인 '밥 먹고 파바 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파리바게뜨는 식사 이후 자연스럽게 커피와 디저트를 떠올리는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파리바게뜨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혜택을 이어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Npay와 제휴해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전국 3400여개 파리바게뜨 매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Npay 커넥트'는 현금·카드·간편결제·NFC와 Npay의 안면인식결제 '페이스사인'까지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는 통합 단말기로, 영수증 없이도 결제 직후 단말기 상에서 '네이버 리뷰'를 간편하게 남기고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등 매장 방문객에게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17일 단 하루 제공되는 이번 혜택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밥 먹고 파바 고'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6 14:45안희정 기자

AI 미래가치 포럼 열려...AI 인프라 투자 정책 제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16일 서울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AX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인프라 투자 정책 제언'을 주제로 제9차 AI 미래가치 포럼을 개최했다. AI 미래가치 포럼은 국내 주요 통신사업자를 비롯해 학계, 법조계, 연구기관 등 AI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AI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합리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한 산학연 협의체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국항공대 김진기 교수는 'AI 학습데이터 및 데이터센터 구축비용의 세액공제에 대한 세수효과 분석'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국가 AI 경쟁력의 물리적 토대인 데이터센터와 고품질 학습데이터 구축에 막대한 자본이 소요되는 현실을 짚으며,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세제 지원의 필요성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를 역설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김훈동 전 KT 상무는 MWC26 참관 후기와 AX 트렌드 인사이트를 주제로 글로벌 산업계의 인공지능 전환(AX) 동향을 공유했다. 김 상무는 MWC26 현장에서 확인된 세계적인 통신 및 AI 기술 트렌드를 바탕으로, 국내 통신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비전과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이어진 전체 토론에서는 포럼 의장인 고려대 이성엽 교수의 진행으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지원 방안과 통신사업자의 역할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송재성 KTOA 부회장은 “AI 인프라는 AX 시대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자산이므로, 선제적인 투자 유도를 위한 과감한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인프라 투자 세제 지원 분석이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어져,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굳건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6 14:38박수형 기자

NS홈쇼핑,중장년 고객 맞춤 금융 생활 세미나 강연 진행

NS홈쇼핑이 하나은행, 하나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한 '고객 금융 생활 세미나' (2026 하나더넥스트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NS홈쇼핑 멤버십 고객 등 총 150명이 참석했으며, 동반 1인을 포함한 참가자들이 함께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노후 자산관리, 세무, 스마트폰 활용 등 중장년 및 시니어 세대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연이 진행됐다. 강사진으로는 행복 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대표 강창희, 하나은행 김수정 세무사, 김성주 포토그래퍼, 하나은행 윤경숙 하나더넥스트 컨설턴트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노후 자산관리, 절세 전략, 모바일 활용법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어려운 금융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NS홈쇼핑이 지난해 하나은행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와 체결한 중장년 맞춤 금융·라이프서비스 확대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후속 프로그램이다. 앞서 NS홈쇼핑은 VIP 고객 대상 행사 '여왕의 교실'에서 하나더넥스트 고객 초청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사 간 협업을 본격화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재테크, 연금, 상속 등 중장년 세대의 관심이 높은 금융 콘텐츠와 세미나를 공동 기획·운영하며, 실질적인 은퇴 설계 정보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 NS홈쇼핑 마케팅본부 김형준 이사는 “이번 행사는 금융·라이프 콘텐츠를 고객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쇼핑을 넘어 자산관리, 건강, 여가까지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 플랫폼으로서 중장년 고객의 삶 전반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4:37안희정 기자

여행 필수템 그 가방, 대만서 통했다…브랜든, 1분기 글로벌 매출 222%↑

글로벌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랜든이 대만 시장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초기 진출 단계임에도 분기 매출이 세 배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16일 부스터스에 따르면 브랜든은 지난해 9월 대만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4분기부터 영업을 확대해왔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글로벌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22% 증가했으며, 월평균 매출 성장률도 약 20% 수준을 기록했다. 현지 반응도 긍정적이다. 지난 3월 대만 타이베이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진행된 팝업 스토어에는 오픈 초기부터 대기줄이 형성됐다. 특히 매출 상위 10개 제품 카테고리 가운데 가방 제품군이 51.1%를 차지하며 높은 비중을 보였다. 세이프 플러스 라인의 월렛백·백팩·크로스백 등 주요 제품은 전체 매출의 43.2%를 기록했다. 대만은 전반적으로 치안이 안정적인 국가로 평가되지만, 야시장과 번화가 등 관광객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소매치기 등 경미한 절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환경이다. 이처럼 이동과 보관의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 환경이 형성되면서, 브랜든의 수납·보안 기능을 강화한 가방 제품군이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같은 성과는 브랜든의 제품 포트폴리오 변화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기존 압축 파우치 중심 브랜드에서 가방을 포함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면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브랜든 관계자는 “정리와 수납 기능을 기반으로 한 제품 설계와 디자인이 대만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국가별 판매 전략과 제품 기획을 고도화해 홍콩과 일본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16 14:26안희정 기자

웹젠 R2오리진, 대규모 경쟁 콘텐츠 '스팟쟁탈전' 업데이트

웹젠(대표 김태영)은 MMORPG 'R2 오리진'에 신규 콘텐츠 '스팟 쟁탈전'을 업데이트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팟 쟁탈전(이하 스팟전)은 원작 R2 스팟전을 계승한 길드 콘텐츠로, 다수 길드가 중요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PvP 콘텐츠다. 스팟전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일정 레벨 이상 길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스팟전이 시작되면 쟁탈 지역인 스팟에 수호석이 생성되고, 점령 길드는 상대 길드로부터 수호석을 지켜야 한다. 수호석이 파괴될 경우 수호석 코어가 생성된다. 코어까지 파괴하면 길드마스터가 각인을 진행할 수 있다. 각인을 마친 후 15분간 스팟 방어까지 성공할 경우, 해당 스팟 점령이 최종 확정된다. 스팟을 점령하면 지역에 따라 지역 점령 버프 효과를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매주 연속해서 스팟 점령에 성공할 경우 점령 주차에 따라 버프 능력치 효과가 강화된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팟전에서의 전투 시스템을 선보이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대규모 PvP 콘텐츠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6.04.16 14:25진성우 기자

신한銀 '쏠트래블 체크카드'로 동대문엽떡 주문 시 7000원 할인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쏠(SOL)트래블 체크카드(마스터카드)' 발급 300만장 돌파를 기념해 마스터카드와 함께 300만장 돌파 고객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2월 출시 이후 25개월 만에 발급 300만장을 돌파, 국내외 누적 사용액 6조원을 넘어섰다. 고객 초청 행사에는 신한은행·신한카드·마스터카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키지 당첨 고객이 함께 했다. 신한은행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SOL트래블 체크카드(마스터카드)(SOL트립앤샵 체크카드 포함)로 '땡겨요'에서 동대문엽기떡볶이 주문 시 7000원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포장 주문 모두 가능하며, 할인 적용 전 기준 2만원 이상 결제여야 하며, 해당 혜택은 1인 1회 이용할 수 있다.

2026.04.16 14:15손희연 기자

리만코리아 모회사 에스크컴퍼니, '장기 칩' 기술 기반 아랄리아디올 기능 검증을 위한 연구 협약 체결

자이언트 병풀에서 발굴한 신규 핵심 물질, 극소량 처방으로도 항염•항산화•피부 개선 효과 입증 국내 유수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 확인 글로벌 연구진의 생체모사 '장기 칩(Organ-on-a-chip)' 모델 적용해 피부 재생 및 모발 성장 효능 정밀 검증 서울, 한국, 2026년 4월 16일 /PRNewswire/ -- ㈜리만코리아(대표 황영수, 강영재)의 모회사 ㈜에스크컴퍼니(대표 안중현)가 자이언트 병풀™에서 추출한 아랄리아디올(Araliadiol)의 기능성과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하버드 존 A. 폴슨 공과대학의 미트라고트리 연구실(Mitragotri Laboratory)과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좌로부터) 안중현 회장, 사미르 미트라고트리 교수, 서지원 연구원 아랄리아디올은 리만코리아의 헤리티지 원료인 자이언트 병풀™에서 에스크컴퍼니의 독자 분리 및 정제 기술을 통해 규명된 신규 활성 물질이다. 이 성분은 극소량으로도 항염 효과, 활성 산소 감소를 통한 항산화 작용, 전반적인 피부 개선 등 다양한 생물학적 효능이 입증되었다. 에스크컴퍼니는 그동안 효능 검증을 위해 국내 주요 연구 기관들과 협력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성균관대학교 및 건국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작용 기전을 규명하고 세포 보호 효과 및 차별화된 효능을 확인했다. 또한 순수 아랄리아디올의 합성 공정 개발을 통해 차세대 화장품 원료로서의 확장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에스크컴퍼니는 미트라고트리 연구실과 연구 협약을 체결해 아랄리아디올의 기능과 작용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한층 심화할 계획이다. 지난 4월 13일 하버드 과학 공학 단지(Harvard Science & Engineering Complex)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버드대학교 생명공학의 힐러(Hiller) 교수이자 위스 연구소(Wyss Institute)의 한스요르그 위스(Hansjorg Wyss) 생체 모방 공학 교수인 사미르 미트라고트리(Samir Mitragotri) 교수, 리만코리아의 창립자이자 에스크컴퍼니의 안중현 회장, 서지원 연구원이 참석해 연구 프로젝트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협력은 인체의 생리적 환경을 마이크로 칩 위에 재현하는 생체 모사 플랫폼인 장기 칩 (Organ-on-a-Chip)기술을 활용해 생물학적 반응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연구팀은 이 모델을 통해 피부 조직 개선과 모낭 세포 활성화를 기반으로 모발 성장 측면에서 아랄리아디올의 효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에스크컴퍼니의 안중현 회장은 "이번 연구 협약은 당사의 연구개발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아랄리아디올의 효능을 입증하고 이를 뷰티 시장에서 기능성 원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크컴퍼니는 앞으로도 자이언트 병풀™의 헤리티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K-뷰티 산업에서 차별화된 천연 유래 원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About RIMAN 2018년 대한민국에서 설립된 리만은 제주의 청정 원료와 첨단 기술을 결합해 K-뷰티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는 글로벌 뷰티•웰니스 직접판매 기업이다. 리만의 헤리티지 원료인 자이언트 병풀™은 2022년 7월 대한민국 산림청과 2025년 9월 미국 농무부(USDA)로부터 각각 20년간 품종보호권을 획득했으며, 제주 스마트팜(RIMAN FARM)을 중심으로 원료 재배부터 연구개발, 제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6.04.16 14:10글로벌뉴스

위고비 만든 노보 노디스크, 오픈AI 손잡았다…"AI로 신약 개발"

세계 최대 당뇨병·비만 치료제 제조사 노보 노디스크가 오픈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월 14일(현지 시각) 밝혔다. 실리콘앵글(SiliconANGLE), CNBC, 파이어세르마(FiercePharma) 등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가속화를 비롯해 제조, 공급망, 기업 운영 전반에 걸친 AI 통합을 목표로 한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복잡한 데이터셋 분석을 통한 유망 신약 후보 물질(drug candidate) 발굴, 전임상(pre-clinical) 단계에서 시장 출시까지의 소요 시간 단축이다. 오젬픽(Ozempic)이나 위고비(Wegovy)와 같은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개발한 노보 노디스크의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에 오픈AI의 최신 AI 모델이 활용될 전망이다. 오픈AI는 노보 노디스크의 전 세계 임직원 AI 활용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도 맡는다. 노보 노디스크 최고경영자 마이크 두스타다르(Mike Doustdar)는 이번 파트너십이 인력 감축이 아닌 인간 역량 강화(augmentation)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파이어세르마에 따르면, 연구개발·제조·상업 운영 부문에서 시범 프로그램이 먼저 시작되며 2026년 말까지 전사(全社) 통합이 완료될 계획이다. 재정적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노보 노디스크-오픈AI 협약은 빅파마(Big Pharma)와 빅테크(Big Tech) 간 협력이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최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엘라이 릴리(Eli Lilly),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등 주요 제약사들도 AI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 전문가들은 AI가 신약 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업계의 혁신 속도를 크게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노보 노디스크가 보유한 방대한 임상 데이터와 오픈AI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술이 결합할 경우, 비만·당뇨 치료 분야를 넘어 심혈관 질환, 희귀 질환 등으로 연구 영역이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 AI 기반 신약 개발이 본격화되면 임상 시험 설계의 정밀도가 높아지고 실패율이 낮아져, 환자들이 더 빠르게 효과적인 치료제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파트너십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판도를 바꾸는 분수령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며, AI 제약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대표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실리콘앵글(SiliconANGL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4.16 14:04AI 에디터

'성과급 갈등' 삼성전자 노사 상생의 길 찾아야

3년 전 2023년. 삼성전자 반도체(DS) 사업은 창사 이래 전례없는 위기를 맞는다. 한해 동안 쌓인 적자액이 무려 15조원(14조8800억원). 삼성전자가 그해 한해 기록한 영업이익 6조5000억원의 두배가 넘는 금액이다. 당시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PC, 스마트폰 등 IT기기 수요 감소로 인한 메모리 감소와 재고 조정, 가격 하락세 등이 겹치면서다. 역설적으로 생성형 AI 열풍으로 인한 AI 반도체 수요 폭증으로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가 불 붙기 시작한 때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다음해인 2024년 5월께 미래사업기획단장을 맡고 있던 전영현 부회장을 DS 부문장으로 긴급 투입한다. HBM 수혜에서 빗겨가고 메모리 가격 하락세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반도체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회복하는게 전 부회장의 미션이었다. 삼성전자는 당시 외형적인 실적 뿐만 아니라 조직문화도 땅에 떨어진 상황이었다. 경쟁사인 SK하이닉스에 HBM 시장을 내주고 세계 메모리 시장 1위 지위마저 빼앗기면서 미래를 예측하지 못했다는 비난에 휩싸였다. 내부에서는 경영진을 향한 '네탓 공방'까지 일었다. 혹자는 삼성 반도체의 시대가 끝난 것이 아니냐는 회의론까지 꺼냈다. 전 부회장은 이례적으로 '고객과 투자자,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삼성 반도체의 경쟁력 약화를 인정하고 기술과 미래 준비, 조직문화 전반의 근원적 경쟁력을 복원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절치부심하던 삼성전자의 저력은 서서히 빛을 발했다. 지난 1분기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50조원(57조2000억원) 시대를 열어 제쳤다. 작년 4분기 20조원(20조100억원) 영업이익 시대를 불과 한 분기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이처럼 빠른 실적 회복의 배경엔 메모리 시장의 반전에 따른 호황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1분기 메모리 사업에서만 5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올 한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300조원, 내년엔 360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삼성전자 임직원이 고난의 시기에 내부 역량을 한데 모으고 각자의 위치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 결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노사 간 역대 최대 이익을 놓고 벌이는 갈등은 우려를 자아낸다. 올해 임금협상을 진행 중인 삼성전자 노사는 '강대강' 대치를 지속 중이다. 기존 성과 대비 보상 체계가 투명하지 않고 제한적(연봉 50% 상한선 폐지 제도화)이라는 노조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15%(올해 예상 영업이익 300조원으로 환산하면 약 45조원에 달한다)를 성과급으로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이미 '특별보상' 등을 통해 영업이익의 10% 이상을 성과급 재원으로 제시한 것이고, 미래 투자 재원 마련과 지속 성장을 감안할 때 노조의 요구는 과도하다며 난색을 표한다. 노조는 다음 달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을 이미 예고해 놓은 상황이다. 총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그 피해가 누구에게 돌아갈지는 자명하다. 자칫 반도체 수출이 떠받치고 있는 한국 경제의 리스크로 번지지 않을까하는 걱정이다. 나아가 모처럼 찾아온 메모리 슈퍼 사이클을 한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 도약의 기회로 만들지 못하고 삼성 스스로 걷어차지나 않을까 많은 이들이 숨죽여 지켜보고 있다. 사실 삼성전자가 단기간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AI 반도체의 한 축인 HBM의 성장세와 함께 범용 D램 시장의 동반 상승세가 겹친 결과다. 또한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지연시키고 있는 미국의 견제와 현 국제 정세와도 맞물린다. 미국과 중국 패권 전쟁은 현재진행형이다. 세계 반도체 질서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지금 맞이한 메모리 수퍼 사이클 흐름을 잘 활용해 삼성이 절대적으로 취약한 파운드리와 시스템반도체(팹리스) 산업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메모리 시장은 아무리 커봐야 25~30% 정도다. AI 시대 서비스와 제품 경쟁력은 시스템반도체가 주도한다. 삼성전자가 메모리 사업에서 얻은 기회를 시스템반도체와 파운드리 부문으로 전환해 모멘텀을 만들지 못한다면 HBM 경쟁에서 보았듯이 미래 AI 반도체 전쟁에서 언제든 나락으로 떨어질지 모를 일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성과 분배는 유능한 인재의 이탈 방지와 내부 역량 배가, 노사 상생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 우리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위해서도 의미 있다. 아울러 미래 지속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 일도 외면할 수 없는 노릇이다. 삼성전자 노조는 작금의 요구가 자칫 DS 부문 직원들만의 '한탕주의'로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성과급 재원이 적거나 없는 DX 부문과의 형평성 문제도 들여다 봐야 한다. 과거 메모리 사업이 어려울때 모바일(스마트폰)과 세트(TV·가전)가 헌신했던 시절을 되돌아 보자. 메모리 사업만 하는 SK하이닉스와 직접 비교해 동일한 잣대로 성과급 상한 자체를 폐지하라는 요구는 종합대학격인 삼성전자 사업구조와는 괴리가 있다. 사측 역시 노조의 주장을 어린아이 '떼쓰기'로만 치부하지 말고 경쟁사와 비교해 성과 보상에서 느끼는 직원들의 상실감도 헤아려볼 필요가 있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유능한 장수가 많아야 한다. 고난은 나눌 수 있어도 영화를 함께 누리기는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고난과 영화를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다. 노사가 한발씩 물러서 머리를 맞대고 더 멀리, 더 오래 가는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2026.04.16 13:45정진호 기자

방미통위, 불법 위치추적기 판매 차단

당사자 동의 없이 타인의 위치를 추적하는 행위는 중대한 범죄다. 이에 따라 위치추적기 판매자와 구매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최근 위치추적기가 스토킹 등 강력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불법 위치추적 행위 근절과 이용자 인식 제고를 위한 집중 대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위치추적기는 범지구위치결정시스템(GPS) 등 기술을 활용해 부착된 물건이나 사람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물류 관리나 미아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최근 이러한 기능을 악용해 타인 위치를 몰래 추적, 사생활 침해 및 스토킹 등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 위치정보법에 따르면 특정 개인의 위치정보를 수집·이용·제공하려면 반드시 당사자에게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그럼에도 최근 일부 위치추적기 판매자들이 '개인정보가 남지 않음', '경고음이 발생하지 않아 발각 위험 없음' 등으로 적극 홍보하며 '위치추적기를 몰래 부착'하는 불법 행위를 조장·방조하는 판매실태가 드러남에 따라 관련 대응 필요성이 높아졌다. 방미통위는 불법적인 위치추적기 유통 차단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의, 신속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불법적인 위치추적 행위를 방조·조장하는 게시물과 관련해 주요 온라인 쇼핑과 거래 플랫폼 사업자, 한국온라인쇼핑협회의 자율규제 강화를 요청하고, 사업자와 협력해 판매자를 대상으로 법 위반 행위 금지 안내, 구매자의 경각심 제고를 위한 사전 경고 안내 등을 추진한다. 네이버 쇼핑이나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위치추적기'를 검색할 경우 형사처벌 가능성을 명확히 안내하는 경고 문구를 노출하고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관련 검색어가 포함된 게시물 작성 및 채팅 시 주의 메시지를 발송하도록 할 예정이다. 위치추적기 유통과 위치정보서비스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위치정보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3200여 개의 위치정보사업자 및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를 대상으로 불법적인 위치추적 행위를 조장하는 제품의 판매 홍보 행위에 대한 위법성을 명확히 안내하고, 제품 판매자의 불법행위 방조 조장 방지를 위한 관리·점검을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치정보사업 위치기반서비스사업의 등록 신고 없이 불법적인 위치정보 수집과 영업 행위 중인 것으로 의심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법 위반 사실이 발견될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관련 법에 따라 등록(신고) 없이 위치정보사업을 하는 행위는 5년(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3천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 된다. 올해 위치정보사업자 대상 정기 실태점검에서는 GPS 위치추적서비스 사업자의 경우 우선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해 법률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시중에 유통되는 위치추적기 제품 중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 평가를 받지 않은 불법 제품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적인 위치추적과 불법행위를 방조·조장하는 위치추적기의 판매·유통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관련 법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상대방 동의 없이 실제 위치추적을 한 행위자는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이용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위치추적기를 불법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불법적인 위치추적기 이용으로 인한 범죄 및 피해 예방 등을 위해 관계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신속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3:44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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