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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창립 54주년 맞아 부패방지 선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창립 54주년을 맞아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방침' 선포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54년간 우리나라 방송 통신 전파 산업 발전을 위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직원들의 무선국 검사 현장 업무를 담은 '다큐 검사관 3일' 상영,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방침 선포식, 창립기념 특별 시상, 노사 공동 안전보건방침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방침 선포식을 함께 개최해 공공기관으로서 청렴과 준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전 직원이 함께 다졌다. 선포식에서는 임직원 대표가 경영방침을 낭독하며 ▲공직자 행동강령 및 대내외 규범의 철저한 준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이익 추구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사익 편취 방지와 이해충돌 적극 회피 ▲부패행위 발견 시 즉각적인 신고 및 신고체계 활성화 등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실천 의지를 선언했다.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앞으로도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더욱 강화하고 청렴, 안전, 혁신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방송통신전파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은 “지난 54년 동안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방송통신과 전파 분야의 전문기관으로서 국가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전파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디지털 혁신 선도기관이 되도록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렴과 준법은 공공기관이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오늘 선포한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방침을 조직문화와 업무 전반에 내재화하여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7.22 15:33박수형 기자

국립외교원 해킹 파문..."TPRM 플랫폼 도입 등 필요"

해킹으로 국립외교원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킹 정황들이 공격 진원지로 북한과 중국을 가리키고 있다. 정보보호 전문가들 역시 북한이나 중국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다만 본지가 22일 전문가들을 전화 인터뷰한 결과, 조사가 진행 중인 사건인 만큼 결과를 지켜봐야 하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번 국립외교원 사태에 대해 "내부 방어에만 집중하던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 등을 통한 소프트웨어 투명성 확보와 실시간 제3자 리스크 관리(TPRM) 플랫폼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2일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관 교육 및 외교 부문 연구기관인 국립외교원의 온라인교육시스템 해킹으로 해외 공관 주재관 등 최대 1만여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 직원 수가 2500명임을 감안할 때, 전 직원 대부분의 데이터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립외교원 온라인교육시스템은 외교부 본부 직원뿐 아니라 해외 공관에 파견되는 대사 및 외교관, 각 정부 부처 주재관, 재외공관 행정직원 등이 교육을 위해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비대면 교육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라 지난 2022년 운영을 시작했다. 미상의 공격자는 국립외교원 온라인교육시스템 서버를 지난해 4~5월에 장악하고 올해 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수시로 접속했다. 공격을 당한 서버에는 약 1만건의 아이디(ID)와 해당 아이디를 사용하는 직원 이름, 직책과 소속 부서, 이메일,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이 저장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외교부 관계자는 해킹 사태와 관련해 "여타 국가 등 배후의 해킹 조직을 포함해서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국가 안보와 무관하지 않은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외교부, 국방부 등을 타깃으로 지속적인 해킹 공격 시도를 이어온 북한, 중국 등 국가 배후 해킹 세력의 공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북한, 중국 등 국가 배후 해킹 세력의 공격이라는 데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가운데, 정보보호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공격 세력이 이들이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다. 10여개월간 서버를 장악하면서 지속적으로 시스템 내부에 숨어있던 점, 지난해 미국 '프랙(Phrack)'을 통해 밝혀졌듯 북한 또는 중국 세력의 외교부 대상 공격이 이어졌던 점, 외교·국방 관련 데이터를 탈취했을 때 가장 큰 이점을 갖는 세력이 북한과 중국인 점 등을 고려했을 때 나온 판단이다.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명예교수는 "조사가 진행 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추정의 영역이지만, 과거 북한이 우리나라 정부, 외교, 국방 주요 인사에 대해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오고 있었고 이들의 정보가 가장 필요한 세력은 다른 국가의 해킹 그룹이 아닌 북한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공격 대상을 특정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국가 배후 APT(지능형 지속 공격) 세력들은 시스템 내에서 여러 거점을 설치하고, 추적을 어렵게 하기 위한 많은 장치를 둔다. 이에 국제 공조가 활성화되지 않는 한 추적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설명했다. 염 교수는 이어 "많은 어려움이 있는 현실이지만 사건 경위를 낱낱이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며 "특히 최근에는 사이버보안 특화 인공지능(AI) 모델이 등장하고 수많은 취약점이 '제로데이(0-day)'로 공격이 이뤄지고 있는 현실인데, 민간보다 민감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 부문은 특히 보안에 신경써야 한다. 제로데이 공격에 대응해 '제로데이 패치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준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교수는 "국립외교원 온라인 교육시스템 해킹 공격은 10개월간 장기간 은닉한 지능적 해킹으로 APT 공격 특성을 보였다"면서 "해킹 그룹을 실증적으로 특정하기 위해서 공격 IP, 경유지(국가), 해킹도구, 소스코드 증적 등으로 확정하기에 수사과정 중에 있어 현시점에 특정은 어렵지만, 해킹 목적으로 추정할 경우 해킹 목적이 외교관, 해외 주재관 1만여명 개인정보 해킹으로 금전적 목적이 아니며 안보상 측면에서 북한에 의한 사이버상 정보수집 활동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 교수는 "김수키, 안다리엘, 라자루스 북한 해킹 그룹이 외교, 방산 분야 공격을 지속해 왔던 만큼 수사결과에서 공격 세력이 가려질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국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해킹사고 방지를 위해 국가 차원에 정보보안 거버넌스 체계를 권고히 하고, 공공기관의 보안수준을 일관되게 높이는 정책, 제도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안업계에서도 이번 국립외교원 해킹 사태를 두고 북한 소행일 가능성을 내려놓지 않고 있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 기업 에스투더블유(S2W) 김재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국립외교원 해킹 사건이)현재까지 기관에서 확인 및 조사 중이기 때문에 외교부 건에 대한 구체적인 인텔리전스는 직접 확인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다만 범정부 'SW 공급망 보안 강화 로드맵'에 따르면, 북한 정찰총국 등으로 추정되는 해커가 2023년 전자서명 등에 사용되는 보안 모듈의 취약점을 악용해 50여 개 공공기관 및 방산 기업을 해킹한 사례나, 2024년 국내 ERP 솔루션 업체의 업데이트 서버를 해킹해 악성 루틴을 삽입한 사례 등 국가 배후 해킹 그룹이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교묘하게 타겟팅하는 위협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정부, 기업은 대응 체계를 시급히 구축해야 한다"며 "공공기관과 기업은 자체 내부 방어에만 집중하던 시각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 등을 통한 소프트웨어 투명성 확보와 실시간 제3자 리스크 관리(TPRM) 플랫폼 도입을 통해 비즈니스 생태계 전체의 가시성과 대응력(사이버 복원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지니언스시큐리티센터장을 맡고 있는 문종현 지니언스 이사는 "지니언스 역시 국립외교원 해킹 사건을 주의깊게 지켜보고는 있는 상황이지만 외부에 공유되는 내용은 아직 없다"면서 "해당 사건이 아직 조사 중이기 때문에 'APT 공격이다'하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전후 상황, 침해 경위 등을 파악해 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2026.07.22 15:20김기찬 기자

KT, 소상공인 앱 '사장이지'에 매장운세 출시

KT는 소상공인 전용 앱 '사장이지'에 '매장 돈그릇 리포트'와 '오늘의 영업지수'로 구성된 매장운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장이지는 AI 이미지 제작, AI 매장 음악, 근무태도 관리, 사업성장 리포트 등 다양한 경영 지원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매장운세 서비스 중 매장 돈그릇 리포트에선 개업일, 주소, 업종의 오행 정보를 종합 분석해 매장의 전체적 사업 성향을 알려준다. 재물운, 손님운, 입지운, 위기 대응력, 성장 시기를 점수와 해설로 풀어냈다. 오늘의 영업지수는 카드 여러 장 가운데 한 장을 선택하면 당일 영업 컨디션을 100점 만점으로 알려준다. 결과와 함께 매장 분위기를 환기할 수 있는 오늘의 처방, 행운의 컬러, 행운의 공간을 제시한다. 매장운세는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비회원은 일부 결과만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 시 전체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사장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7.22 15:20홍지후 기자

하이센스, 지능형 생활의 새 시대 이끌 AI 기반 성장 전략 공개

칭다오, 중국 2026년 7월 22일 /PRNewswire/ -- 글로벌 소비자 가전 및 생활가전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 하이센스(Hisense)가 혁신과 지능형 생활 및 장기적인 고객 가치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고, 향후 글로벌 성장 단계를 이끌 포괄적인 AI 기반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전략은 2026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6™) 결승전을 앞두고 뉴욕에서 열린 하이센스 글로벌 파트너 콘퍼런스 2026(Hisense Global Partner Conference 2026)에서 발표됐다. 하이센스는 이 자리에서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를 한데 모아 AI 시대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피셔 위(Fisher Yu) 하이센스그룹(Hisense Group)의 CEO는 "AI가 모든 것을 재편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가 그 변화의 일부"라며 "AI 시대에는 거스를 수 없는 이 흐름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5가지 축을 중심으로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핵심 AI 가치사슬 전반으로 AI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AI 기반 시나리오 혁신을 통해 스마트 기기를 스마트 홈 동반자로 전환하며, 장기적인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유지해 글로벌 브랜드를 강화하는 것이다. 또한 서비스 우선 접근법을 고수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글로컬라이제이션을 심화해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센스 전략의 중심에는 AI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가 자리하고 있다. 하이센스는 전체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통합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위 CEO는 "이러한 구조에 하이센스를 대입해 보면 우리의 비전은 명확하다. 우리는 전체 사업을 AI 중심으로 재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센스는 핵심 스마트 기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AI Hub, 반도체, 스마트 에너지, 레이저 기술 및 자동차 전자장치 분야에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이는 스마트 기기에서 스마트 홈 동반자로 진화하는 차세대 제품을 의미한다. 이러한 기기는 주변 환경을 능동적으로 인식하고, 사용자의 선호도를 이해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사용자를 대신해 행동할 수 있다. 위 최고경영자는 "기기는 단지 명령을 수행하지만, 동반자는 훨씬 더 많은 일을 한다. 사용자를 이해하고, 필요한 것을 미리 파악하며, 가정에 진정한 온기를 더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 산업의 미래"라고 말했다. 이 비전은 이미 하이센스 생태계 전반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V AI OS를 기반으로 하는 하이센스 TV는 사용자의 선호도와 의도를 파악해 적절한 시점에 고도로 개인화된 콘텐츠를 추천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넘어 ConnectLife는 연결된 가전제품이 요리, 세탁, 공기 관리 및 에너지 최적화 전반에서 지능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4가지 AI 동반자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더욱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주거 환경을 구현한다. 하이센스는 스포츠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활용해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장기적인 스포츠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로미 가이(Romy Gai) 국제축구연맹(FIFA) 최고사업책임자는 "파트너들이 함께 발전하면서 최첨단 LED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제안하고, 모든 수준에서 비디오 판독(VAR) 운영을 지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헤이든 마이어스(Haydon Myers) 호주 하비 노먼(Harvey Norman Australia) 전기제품 부문 수석총괄책임자는 "하비 노먼은 하이센스가 최첨단 기술과 혁신 및 브랜드 구축에 지속적으로 글로벌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사의 파트너십을 높이 평가한다"며 "하이센스는 3회 연속 FIFA 월드컵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화에 대한 의지를 입증했다. 이러한 장기적인 노력은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소비자와 유통 파트너 및 업계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한다"고 말했다. 하이센스의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는 국제적 성장과 함께 진행돼 왔다. AI가 전 세계 산업을 재편하는 가운데, 하이센스는 기술 혁신과 글로벌 파트너십 및 고객 중심 혁신을 지속적으로 결합해 지능형 생활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하이센스 소개 1969년 설립된 하이센스는 180여 국가에 진출해 있는 세계적인 생활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선도 기업으로,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생활가전, 지능형 IT 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한다.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100인치 이상 TV 부문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2023년~2026년 1분기). RGB MiniLED의 원조 기업으로 차세대 RGB MiniLED 혁신을 계속 선도하고 있다. FIFA 월드컵 2026™ 공식 후원사인 하이센스는 전 세계 관객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6.07.22 15:10글로벌뉴스

큐텐재팬, '메가 뷰티 어워즈'서 K뷰티가 수상 휩쓸어

큐텐재팬은 지난 21일 도쿄에서 상반기 '큐텐재팬 메가 뷰티 어워즈 2026'를 진행한 결과, 1위인 종합대상을 포함해 2~4위까지 K뷰티가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킨케어·메이크업 등 전통 강세 카테고리를 넘어 헤어케어·UV케어·이너뷰티 등 뷰티 전반에서 K제품이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탑 5 종합상 중 ▲1위 종합대상은 코스알엑스 '더 알파-알부틴 2 디스컬러레이션 케어 세럼'이 차지했으며, ▲2위 아누아 '비타 10 포어스트릭스 미백 토닝 세럼' ▲3위 셀리맥스 '더 비타 A 레티날 샷 타이트닝 부스터' ▲4위 에이프릴스킨 '히어로쿠션(핑크 에디션)'이 뒤를 이었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향후 일본 시장에서 ▲K헤어케어 ▲UV케어 ▲이너뷰티 ▲남성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동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헤어케어' 부문은 ▲VT코스메틱 ▲쿤달 ▲달바 등 모두 K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신설된 이너뷰티 부문에서는 푸드올로지가 1위에 올랐다. UV케어 부문은 올해 3개 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 중 1위와 2위를 K뷰티 브랜드 스킨1004와 조선미녀가 가져갔다. 특별상 '메가 맨즈(MEGA MEN's)' 부문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뷰티가 1위를 차지했다. 리뷰 수와 평점을 기준으로 하는 '메가 리뷰' 부문에는 어뮤즈,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을 선정하는 '메가 리피확정' 부문은 어바웃톤이 각각 수상했다. 주목할 만한 신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메가 루키' 부문은 아누아, 사용자 투표에서 최다 득표한 '일반 투표' 부문은 롬앤, 신기술과 새로운 발상을 선보인 혁신적 아이템에게 주어지는 '메가 브레이크스루' 부문에는 티르티르가 선정됐다. 바닐라코(메가와리 큐텐 온리 부문), 메디큐브(패키지 어필 부문)도 각각 특별상에 올라 10개 부문 중 8개를 K뷰티가 가져갔다. ▲화장수 ▲에센스 ▲로션크림 등 4개 기초화장품 부문과 베이스 메이크업·포인트 메이크업 2개 카테고리에서 K제품이 각각 1~3위를 독식했고, 전체 수상 제품 50개 중 76%(38개)가 K뷰티 제품으로 조사됐다. 큐텐재팬 메가 뷰티 어워즈는 지난해 12월 첫 시상식을 개최한 이후, 급변하는 뷰티 트렌드를 반영하고 유망한 신규 브랜드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상반기와 연말 연 2회 체제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어워드의 테마는 '뉴 웨이브 뷰티'로 ▲큐텐재팬 내 구매 실적 ▲일반 소비자 투표 ▲뷰티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를 종합해 수상 제품을 선정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일반 투표에는 일본 소비자 20만명이 참여할 정도였다. 큐텐재팬은 내달 31일까지 특별 기획전을 열어 수상 제품을 소개하고, ▲뉴스레터 ▲알림 ▲메인 배너 등을 통해 노출을 확대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와리 등 다양한 행사에서도 수상 제품을 우선 노출하며, 하라주쿠역 스크린도어 광고 등 일본 현지 오프라인 홍보 기회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돈 이베이재팬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마케팅 본부장은 "지난해 첫 시상식을 개최한 이후 일본에 진출하려는 뷰티 브랜드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고,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 속에 보다 많은 브랜드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올해부터 연 2회 체제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화장품 등 기존 강세 카테고리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존재감을 이어갔고, 여기에 UV케어·헤어케어·이너뷰티 등 새롭게 주목받는 카테고리에서도 K뷰티가 고르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인 만큼 하반기에도 신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K뷰티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7.22 15:07박서린 기자

크래프톤 5민랩, '템빨용사'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 돌파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은 모바일 로그라이크 수집형 전략 RPG '템빨용사(Overgeared Hero)'가 글로벌 서비스 누적 다운로드 100만 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26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 '템빨용사'는 아이템을 얼마나 잘 갖추고 배치하느냐가 곧 전투력이 되는 로그라이크 전략 RPG다. 이용자는 매 턴 상점에 무작위로 등장하는 아이템을 구매하고, 희귀도와 크기, 형태가 서로 다른 아이템을 조합(아이템 머지 & 조합 시스템)해 상위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완성한 아이템을 제한된 가방 공간에 어떻게 배치하고 조합하느냐에 따라 전투 방식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 핵심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게임은 직업 선택에 따라 가방 구성과 전투 운영도 달라진다. 치명타 중심의 공격형 빌드부터 지속 피해, 회복, 버프·디버프를 활용하는 전투 방식까지 다양한 전략을 구성할 수 있으며, 장비와 펫, 직업별 캐릭터를 수집·강화해 자신만의 '템빨 빌드'를 완성할 수 있다. 가방 구성을 마치면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전투 결과를 확인한 뒤 다음 전투를 위해 아이템 구매와 머지, 배치 전략을 다시 조정하게 된다. 한 판당 평균 플레이 시간은 약 5분 내외로 설계됐으며, 복고풍 도트 그래픽과 직관적인 조작을 바탕으로 가볍게 즐기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 플레이를 제공한다. 5민랩은 누적 다운로드 100만 회 달성을 기념해 특별 쿠폰 코드 '1mthanks'를 지급한다. 이용자는 게임 내 설정 화면의 쿠폰 입력 기능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다음달 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여름 시즌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용자는 이벤트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전용 재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재화를 사용해 신규 신화 펫 '세이렌'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박문형 5민랩 대표는 “많은 이용자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템빨용사'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만 회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인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6.07.22 14:15이도원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 북미·유럽 서비스 10주년 '2026 하이델 연회 in SoCal' D-4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이용자 초대 행사 '2026 하이델 연회 in SoCal'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오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서 열리는 '하이델 연회'는 검은사막 북미·유럽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북미, 유럽 지역 모험가 200명과 함께 대규모로 마련된다. 펄어비스는 모험가들과 지난 10년을 함께 추억하고 돌아보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북미와 유럽 모험가들의 검은사막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코스프레 콘테스트'를 비롯해 모험가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액티비티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회사는 연회를 통해 주요 업데이트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업데이트 쇼케이스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와 치지직에서 9개 언어로 생중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회에 앞서 공개한 티징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모험가들은 업데이트 콘텐츠를 추측하며 즐기는 분위기다. '에다니아' 파트 2 이미지와 신규 클래스가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리볼버' 무기 이미지가 공개됐다. 또한 지난 16일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신규 클래스 티징 영상도 선보였다. 약 1분 분량의 영상에 신규 클래스 음성과 함께, 이름에 대한 힌트와 코드네임 등이 담겼다.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일본·러시아·북미·유럽 등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현재 세계 13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북미·유럽 지역은 2016년 3월 3일 서비스를 시작해, 서비스 1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모험가 케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2026.07.22 14:00이도원 기자

벤틀리와 경쟁...BMW,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 '알피나' 승부수

BMW그룹이 25년 만에 새로운 독립 브랜드를 선보이며 최상위 럭셔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BMW와 롤스로이스 사이에 위치한 'BMW 알피나(BMW ALPINA)'를 앞세워 초고가 럭셔리 시장의 성장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BMW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에서 아시아 최초로 브랜드 설명회를 열고 BMW 알피나의 브랜드 철학과 국내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BMW그룹이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2000년대 초 롤스로이스를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이후 약 25년 만이다. 알피나는 1965년 독일 부흐로에에서 부르카르트 보벤지펜이 설립한 브랜드다. BMW 모델을 기반으로 성능과 주행 감성을 다듬는 튜닝 업체로 출발했지만 이후 독립 자동차 제조사로 성장했다. BMW그룹은 2022년 알피나 상표권을 인수했고 올해부터 'BMW 알피나' 브랜드를 공식 운영하기 시작했다. 알피나는 BMW와 롤스로이스 사이를 연결하는 전략 브랜드로 자리할 예정이다. BMW 7시리즈와 X7보다 한 단계 높은 럭셔리 수요를 흡수하는 동시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벤틀리, 레인지로버 등과 경쟁하는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알피나는 지난해 약 2600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생산 규모는 대량 생산 브랜드와 비교하면 제한적이지만 차량 가격이 20만 유로(3억 3740만원)를 넘어서는 모델도 판매하며 희소성과 높은 상품 가치를 인정받았다. 알피나가 출범한 계기는 글로벌 최상위 럭셔리 자동차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BMW 알피나는 레인지로버 S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페라리 등과 같은 초고가 브랜드가 자리 잡은 시장을 주요 경쟁 영역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레인지로버는 SV 모델을 포함한 대형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지난해 약 6만5000대가 판매됐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연간 1만5000대 이상, 페라리는 약 1만4000대를 판매하며 초고가 브랜드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페라리는 판매량이 BMW 전체 판매량의 약 0.5% 수준에 불과하지만 기업가치는 BMW보다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는 최고급 럭셔리 시장에서 판매량보다 브랜드 희소성과 고객 경험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의미다. 국내 시장에서도 고급 자동차 수요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프리미엄 대형 모델 판매량은 2014년 약 1만2000대에서 2025년 약 3만4000대로 증가하며 10여 년 만에 약 2.8배 성장했다. 마이바흐, 람보르기니, 벤틀리, 페라리 등 초고가 럭셔리 브랜드 판매량 역시 같은 기간 452대에서 2605대로 늘어나 약 5.8배 성장했다. 단순히 고가 차량 판매가 늘어난 것을 넘어 희소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층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BMW코리아는 이러한 국내 시장 변화가 BMW 알피나의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BMW 7시리즈는 2024년 국내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6년 상반기 3077대를 판매하며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EQS 세단 포함)보다 1236대 앞선 성과를 기록했다. 올리버 필레히너 BMW 알피나 브랜드 총괄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초고액 자산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과시보다 본질과 품질을 중시하는 '절제된 럭셔리'가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BMW 알피나는 BMW 럭셔리 클래스를 넘어 그룹의 최상위 럭셔리 영역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피나의 핵심 철학은 '스포츠가 아닌 속도(Speed, Not Sport)'다. 트랙에서 기록 경쟁을 펼치는 고성능차보다 장거리를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하는 그랜드 투어러의 성격을 강조했다. 최고속도 시속 300㎞ 이상의 성능을 목표로 하면서도 승차감과 정숙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BMW M과의 차별점이다. 이를 위해 BMW 알피나는 전용 트윈파워 터보 V8 4.4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여유로운 가속감과 안정적인 응답성을 제공하면서 장거리 주행에서도 편안함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인 맞춤 제작도 대폭 강화한다. 외장은 100가지 이상의 스페셜 컬러와 알피나 시그니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실내는 20가지 가죽 컬러와 26가지 스티치 컬러를 제공한다. 시트와 주요 공간의 소재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으며 최상위 맞춤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BMW코리아는 국내 럭셔리 시장 성장세를 알피나의 기회로 보고 있다. 김강민 BMW코리아 세일즈팀장은 "2026년 상반기 BMW 7시리즈 판매량은 3077대로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 1위를 기록했다"며 "국내에서도 희소성과 장인정신, 차별화된 럭셔리를 원하는 고객층이 충분히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BMW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BMW 알피나 브랜드를 알리는 마케팅을 이어가고, 2027년 초부터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같은 해 하반기에는 전국 7개 BMW 전시장에 알피나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2028년부터 신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국내 라인업을 완성한다.

2026.07.22 14:00김재성 기자

지쿠, '16세 미만' 킥보드 이용 못하게 한다

지쿠가 킥보드 이용 연령 제한 등 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강화하며 이용자 보호에 힘을 더한다.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지쿠(대표 윤종수)는 16세 미만 이용자 전동 킥보드 이용을 원천 차단, 킥보드 안전 기준을 높인다고 22일 밝혔다.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려면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운전면허가 필요한 만큼, 면허 취득이 어려운 만 16세 미만 이용자의 전동 킥보드 대여 시도를 차단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설명이다. 지쿠 앱에서 16세 미만 이용자가 킥보드 대여를 시도하면 '운전면허를 등록해야 탑승할 수 있어요'라는 안내 화면이 표출된다. 이후 '다음에 이용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전 화면으로 되돌아간다. 지쿠는 이들에게 13세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를 대안으로 안내하고 있다. 헬멧 제공 인프라도 확대한다. 전동 킥보드는 안전모 착용이 필수지만 이용자 개인이 헬멧을 소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지쿠는 2024년부터 전국 킥보드 1만여 대에 지퍼식 헬멧 보관함과 헬멧을 제공해왔다. 한 해 동안 무려 90%의 헬멧이 도난, 분실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쿠는 헬멧 제공을 중단하는 대신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를 이어갔다. 그 결과 '전자식 잠금 헬멧'을 개발해 의정부 등 일부 지역에 도입했다. 지쿠의 헬멧 부착 킥보드는 이 달 부산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상담원이 직접 응대하는 유선 고객센터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최근 공유 모빌리티 업계에도 AI등을 활용한 상담 자동화가 보편화된 가운데, 지쿠는 전문 고객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유선 상담 서비스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킥보드 운행 중 돌발 사고나 고장 발생 등 안전과 직결된 상황일수록 이용자와 즉각적인 소통과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여기에 전국의 모든 킥보드와 자전거에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부착해, 이용자가 언제든 연락처를 확인하고 상담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도 상담이 가능한 채팅 채널을 함께 운영해 대응 공백도 없앴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킥보드 이용 연령 제한과 헬멧 제공 인프라 강화, 유선 고객센터 운영 모두 이용자의 안전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쿠는 업계 선도 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안전 정책으로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모빌리티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2 13:54백봉삼 기자

아이패드 미니, 5년만에 대대적 혁신…어떻게 바뀌나

애플이 2년만에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에선 디스플레이부터 성능까지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0일(현지시간) 지금까지 알려진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 관련 정보를 종합 보도했다. OLED 디스플레이 탑재…칩도 업그레이드 예상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의 가장 큰 변화는 디스플레이다.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아이패드 미니8)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이다. 현재 모델에 적용된 LCD 패널보다 한층 발전한 기술인 만큼 더욱 깊은 검은색 표현과 풍부한 색감, 향상된 명암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은 2017년 아이폰 X 출시 때 처음으로 아이폰에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2024년에는 아이패드 프로에 OLED를 탑재했다. . 다만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지원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지난주 한 IT 팁스터는 새 아이패드 미니가 프로모션을 지원하지 않고 60Hz 주사율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년 10월 출시된 현행 아이패드 미니는 A17 프로 칩을 탑재하고 있다. 차세대 모델에는 A19 프로 또는 A20 프로 칩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통해 성능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iOS 27에 추가될 최첨단 시리 AI 기능도 원활하게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수 기능·진동기반 스피커 등 대폭 적용 기대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처럼 방수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용 케이스를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제품에 해당 기술이 적용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적용될 경우 기기의 내구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킨들 등 전자책 리더기의 대표적인 장점 중 하나가 방수 기능인 만큼, 아이패드 미니를 전자책 리더기로 활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변화가 될 수 있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아이패드 미니8은 애플의 새로운 진동 기반 스피커 시스템을 최초로 탑재하는 기기가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별도의 스피커 홀 없이도 소리를 구현할 수 있어 방수 성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어제 출시되나, 가격은? 블룸버그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새 아이패드 미니가 이르면 오는 10월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5년간 아이패드 미니 라인업에서 가장 큰 변화가 이뤄진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은 지난달 기존 아이패드 미니의 가격을 499달러에서 599달러로 인상한 바 있다.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신형 모델의 가격이 이보다 더 높아질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26.07.22 13:3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줌, 카를로스 콰데리 아태지역 총괄 선임…"중소기업·파트너 채널 확대"

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공지능(AI) 사업 확대를 위해 리더십을 강화했다. 줌은 카를로스 콰데리를 아태지역 총괄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콰데리 총괄은 오는 8월 1일 공식 취임해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 시장 진출 전략을 총괄한다. 담당 지역은 호주·뉴질랜드와 아시아·인도·한국 등이다. 그레엄 게디스 줌 최고영업·성장책임자에게 업무를 직접 보고할 예정이다. 줌은 아태지역 기업들이 독립형 생산성 도구보다 업무 흐름을 연결하는 AI 기반 시스템 도입을 늘리고 있다고 봤다. 대화에서 실제 업무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통합형 AI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콰데리 총괄은 고객 경험 사업과 중소기업 부문·파트너 채널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역과 글로벌 경영진과 협력해 아태지역 엔터프라이즈 사업과 AI 기반 성장 과제를 추진한다. 앞서 그는 줌 아시아 총괄을 맡아 동남아시아와 홍콩·대만 지역 전략과 영업을 이끌었다. 앞으로도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근무하며 전환 기간에는 기존 아시아 사업도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콰데리 총괄은 30년 이상 IT 업계에서 근무했다. 워크데이와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주요 리더십 직책을 맡아 아태지역과 일본 시장 전략·기업 사업 성장을 이끌었다. 줌은 파트너 생태계 확대와 싱가포르 신규 사무소 개설 등 아태지역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협업과 고객 경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를로스 콰데리 줌 아태지역 총괄은 "아태지역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사람 간 연결과 업무의 추진력을 유지하면서도 이러한 속도에 발맞출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며 "지역 고객·파트너와 함께 줌의 AI 기반 '시스템 오브 액션' 비전과 개방형 생태계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6.07.22 13:16김미정 기자

마이크로소프, 미스트랄과 기업 및 규제 산업이 직접 통제할 수 있는 프런티어 AI 제공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미스트랄(Mistral)이 유럽 내 AI 컴퓨팅 역량을 확충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icrosft)가 이 역량의 일부를 활용하기로 약정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양사는 미스트랄의 고성능•고효율 프런티어 모델을 마이크로소프트 AI 플랫폼 전반에 도입하고, 고객에게 클라우드부터 완전 비연결 환경까지 유연한 배포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럽의 AI 컴퓨팅 역량 확대: 마이크로소프트와 미스트랄은 유럽의 AI 인프라 확장을 위한 신규 계약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스트랄이 유럽에서 확대한 GPU 인프라를 활용해 AI 개발 역량을 늘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및 AI 서비스 제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십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한 약정으로,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이 미스트랄의 과학 및 컴퓨팅 혁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미스트랄 모델을 마이크로소프트 기업용 제품에 통합: Mistral Medium 3.5와 OCR 4가 이제 Microsoft Foundry에서 제공되며, Mistral Medium 3.5는 Microsoft Copilot Studio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은 미스트랄의 고성능•고효율 다국어 모델이 제공하는 이점을 활용하고, 개발자는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맞춤화•운영할 수 있다. 대규모 AI에 대한 기업의 통제력 강화: 조직에서 Azure를 이용하면 데이터와 운영, 비즈니스 연속성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클라우드, 클라우드 연결형 및 완전 비연결 환경 전반에 미스트랄 모델을 배포할 수 있다. 워싱턴 레드먼드 및 프랑스 파리, 2026년 7월 22일 /PRNewswire/ -- 마이크로소프트(나스닥: MSFT)와 미스트랄이 기업과 규제 대상 산업이 더욱 폭넓은 선택권과 통제력, 운영 일관성을 바탕으로 프런티어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십을 대폭 확대한다고 7월 21일 화요일 발표했다. 양사는 미스트랄의 고성능•고효율 프런티어 모델을 Microsoft Foundry, Copilot Studio, Azure를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전반에 도입한다. 고객은 이에 따라 클라우드 규모의 배포부터 고객이 직접 통제하는 완전 비연결 운영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운영 환경에서 AI를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다. Microsoft and Mistral Logos 유럽을 비롯한 규제 시장에서는 조직들이 데이터와 운영, 핵심 워크로드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프런티어 AI를 활용하기를 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미스트랄의 프런티어 모델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규정 준수 및 클라우드-에지 플랫폼을 결합해 Microsoft Sovereign Cloud 접근 방식을 확장하고, 고객이 AI를 배포하는 방식과 장소를 더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 겸 사장은 "유럽은 데이터와 운영 또는 디지털 미래에 대한 통제권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AI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미스트랄의 유럽 프런티어 모델을 당사의 소버린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에 도입하고, 퍼블릭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연결형 및 완전 비연결 환경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당사가 발표한 유럽 디지털 공약(European Digital Commitments)을 이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자체 조건에 따라 운영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AI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르튀르 멘슈(Arthur Mensch) 미스트랄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우리의 사명은 어떤 조직이든 프런티어 AI를 활용하는 동시에 자체 기술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당사의 모델은 전 세계 기업과 공공기관에 제공된다. 가장 까다롭고 엄격한 규제를 받는 워크로드에서도 신뢰받는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고객이 운영하는 모든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럽 AI의 미래: GPU 역량 확대 이번 파트너십을 뒷받침하는 핵심은 유럽의 AI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신규 계약이다. 미스트랄은 최신 엔비디아(NVIDIA) Vera Rubin GPU 수천 대를 활용해 GPU 역량을 확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AI 컴퓨팅 역량을 늘리고, 학습과 추론 및 대규모 배포를 위한 공동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유럽의 AI 인프라를 강화하는 동시에, 증가하는 클라우드 및 AI 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역량이 커졌다. 자체 데이터센터, 임차 시설 및 제3자 공급업체와의 전략적 협력을 결합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유연한 글로벌 인프라 전략에 따라 유럽 내 컴퓨팅 역량을 확대하고 2025년에 발표된 유럽 디지털 공약의 이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안 벅(Ian Buck) 엔비디아 하이퍼스케일 및 고성능 컴퓨팅 부문 부사장은 "에이전틱 AI는 고성능•고효율 AI 인프라에 대해 전례 없는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며 "미스트랄과 마이크로소프트가 NVIDIA Vera Rubin 시스템을 대규모로 구축하면 고객은 유럽과 그 밖의 지역에서 차세대 AI를 구축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활용 준비를 마친 프런티어 AI: Microsoft Foundry와 Copilot Studio의 미스트랄 모델 플랫폼 계층에서는 미스트랄의 최신 Medium 3.5 및 OCR 4 모델이 Microsoft Foundry에서 제공된다. 이에 따라 개발자는 AI 애플리케이션의 구축과 맞춤화, 배포 시 동일한 환경에서 프런티어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Mistral Medium 3.5는 오픈 웨이트 모델을 관리형 Azure 환경에 도입해 개발자와 기업이 통제권, 소버린 배포 옵션 및 예측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확장성을 바탕으로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맞춤화•배포할 수 있도록 한다. OCR 4는 구조화된 문서 처리 파이프라인과 에이전틱 워크플로를 지원한다. 두 모델은 모두 Foundry 플랫폼 전반에 이미 구축된 도구와 워크플로를 활용해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과 자동화 및 산업별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는 양사가 미스트랄의 Medium 3.5 모델을 Copilot Studio에 도입했다. 각 팀에서는 이를 통해 모델의 유연성과 엔터프라이즈급 거버넌스를 결합하고 데이터의 처리 방식과 장소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도 각 시나리오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어디서나 동일한 배포 환경: Microsoft Foundry와 Foundry Local 조직에서는 Microsoft Foundry와 Foundry Local 어디서나 동일한 모델과 도구, API 및 워크플로를 이용해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위치와 관계없이 일관된 방식으로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맞춤화•운영할 수 있다. Microsoft Foundry는 클라우드에서 모델과 에이전트를 탐색•구축•배포하기 위한 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 Foundry Local은 이러한 개발 및 런타임 경험을 Azure Local로 확장해 조직이 AI를 데이터와 사용자 및 운영 환경에 더욱 가깝게 배치할 수 있도록 한다. 두 플랫폼을 함께 이용하면 배포 시나리오마다 애플리케이션을 새로 설계해야 할 필요성을 줄이는 동시에, 고객이 주권성과 지연시간 및 복원력 요건을 충족하는 방식에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 공통 운영 모델 기반의 유연한 배포: Azure와 Azure Local 조직은 워크로드의 민감도와 규제 의무 및 임무 요건에 따라 서로 다른 수준의 운영 통제권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Azure와 Azure Local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운영 환경에서 AI 배포를 지원하는 공통 플랫폼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클라우드 규모의 확장성과 민첩성 및 최신 플랫폼 혁신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Azure 호스팅 배포 방식. 클라우드 연결형: 필요한 경우 Azure 서비스 및 운영과의 연결을 유지하는 고객 통제형 Azure Local 환경. 완전 비연결형: 민감도가 매우 높거나 제약이 있거나 미션 크리티컬한 환경을 위해 외부 연결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Azure Local 배포 방식. 고객은 이러한 운영 모델 전반에서 일관된 플랫폼과 운영 방식을 이용해 미스트랄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규제 대상 조직은 분절된 AI 아키텍처를 피하면서 워크로드에 필요한 수준의 통제력과 복원력 및 연결성을 지원할 수 있다. 전략적 자율성이 요구되는 규제 산업에게는 장점이 구체적이다. 고객은 데이터와 운영 및 접근 제어를 자체 요건에 맞추면서 민감한 워크플로에 AI를 적용할 수 있다. 핵심 인프라 공급업체는 복원력과 서비스 연속성이 필수적인 환경에서도 AI 역량을 유지할 수 있다. 제조 및 산업 조직은 지연시간, 지식재산권 보호, 수출 통제, 사이버 보안 및 공급망 복원력이 배포 요건을 좌우하는 현장에서 생산•품질•운영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의료기관은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레지던시, 임상 연속성 및 규제 대상 데이터 처리가 기본 요건인 환경에서 AI 기반 워크플로를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 양사는 이번 협력 관계 확대로 시장진출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유럽과 전 세계에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업 기회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미스트랄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의 AI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개념검증(PoC)에 자금을 지원하고 Azure 크레딧을 제공하며 워크숍을 주도하는 등 고객 도입을 가속하기 위한 파트너십도 확대한다. 금융 서비스, 제조, 의료를 비롯한 규제 산업의 조직들은 통제력과 복원력이 필수적인 환경에서 AI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들 조직은 Microsoft Foundry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Azure 또는 Azure Local에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연결형 및 완전 비연결 운영 환경에서 미스트랄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미스트랄은 이러한 환경을 구현하는 모델과 개발 경험, 개발 플랫폼 및 유럽 AI 인프라 전반에서 혁신을 이어가면서 고객 지원을 위한 협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자세히 알아보기 자세히 알아보기: www.mistral.ai Microsoft Sovereign Cloud 살펴보기: https://www.microsoft.com/en-us/sovereignty Azure Local 자세히 알아보기: https://azure.microsoft.com/en-us/products/local Microsoft Foundry 자세히 알아보기: https://azure.microsoft.com/en-us/products/ai-foundry Microsoft Copilot Studio 자세히 알아보기: https://www.microsoft.com/en-us/microsoft-365-copilot/microsoft-copilot-studio 미스트랄 소개 미스트랄은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전 세계가 현재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구축하고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도구를 제공한다. 미스트랄은 고성능으로 최적화된 최첨단 오픈소스 모델과 제품 및 솔루션을 비롯해 Mistral Compute를 통한 엔드투엔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AI의 대중화를 추진하고 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독립 기업인 미스트랄은 분산적이고 투명한 기술 접근 방식을 지향하며, 미국과 영국 및 싱가포르에서 강력한 글로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mistral.ai에서확인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소개 마이크로소프트(나스닥: 'MSFT', @microsoft)는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AI 기반 플랫폼과 도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사람과 조직 누구나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사명 아래, AI를 광범위하게 보급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6.07.22 13:10글로벌뉴스

온기원 대표 "유럽진출하려면 까다로운 규제·인증 장벽부터 돌파해야"

국내 기업이 유럽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규제·인증 장벽 등을 돌파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프랑스한인과학기술협회(ASCoF)와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 피에르 보디스 컨벤션 센터에서 'STEPI-ASCoF 기술사업화 폴리시 코-랩' 세션을 개최했다. 이날 패널토론에 나선 온기원 대표(트러비콘, 독일)는 유럽 진출의 3대 핵심 난제로 △까다로운 규제·인증 장벽 △시장 수요 적합성(PMF) 미흡 △현지 실증(PoC) 기회 부족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지 K-혁신거점들이 운영 중인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기능을 기업(사용자) 관점에서 한눈에 파악하고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형태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패널 토론은 'AX 시대 해외 기술사업화 거점의 역할과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윤지웅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온기원 대표 외에도 조형실 대표(실앤디, 벨기에), 임종은 박사(파스퇴르 연구소, 프랑스), 손수정 본부장(STEPI)이 참여했다. 온 대표에 이어 토론에 나선 조형실 대표는 유럽 시장 진출 시 특정 좁은 영역에 심도 있게 특화하는 '버티컬(Go Vertical) 특성화'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유럽은 넓은 확장보다 단단한 고객 기반 확보와 독보적 전문성을 통한 장기 성장을 선호한다”고 분석하며, "국내 기술 스타트업 지원 및 해외 진출 정책 수립 시 이러한 현지 시장 특성을 반영한 분야별·기술별 특성화 방향성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종은 박사는 창업 교육을 통해 “기술사업화 초기에 타깃 분야 집중과 청년 연구자 대상 비즈니스 교육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 PUI·SATT 사례처럼 연구 성과의 기술화 지원이 유럽 내 높은 라이선싱 성과로 이어진 점을 언급하며, 연구소·대학에 흩어진 우수 기술과 인적 네트워크를 외부에서 쉽게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통합 플랫폼 조성을 제안했다. 손수정 본부장은 “현지 투자자나 대기업이 원하는 국내 우수 스타트업 및 기술 정보를 일일이 찾아 연결하는 현 구조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기술기업이 제공하는 제품과 기술제품을 찾는 기존 기업 간 정보탐색 및 매칭 지원이 가능한 플랫폼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본부장은 “국내에서 키워낸 부가가치 씨앗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글로벌 기술사업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독일(VeKNI), 영국(KSEAUK), 오스트리아(KOSEAA), 핀란드(KOSES), 스칸디나비아(KSSEA), 네덜란드(KOSEANL), 스위스(KSEAS), 벨기에(KOSEAbe) 유럽 내 9개 한인과학기술자 협회와 ASCoF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럽 과학기술 교류행사인 'EKC 2026'의 주요 연계 세션으로 마련됐다. 패널토론에 앞서 발제는 황종운 KIC 유럽 센터장, 양지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SC 파리 소장, 김희경 KOTRA 파리무역관장 등이 나서 현재 운영중인 사업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한편 올해 총 3회 시리즈로 기획된 'STEPI 기술사업화 폴리시 코-랩'은 지난 4월 '2026 기술이전사업화컨퍼런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마지막 세 번째 시리즈는 오는 8월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2026 공공기술사업화 컨퍼런스'와 연계, 진행한다.

2026.07.22 13:02박희범 기자

"공무원이 만든 에이전트"…행안부, 'AI 정부 실험실' 시범 가동

정부가 공무원 대상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실험 환경을 가동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AI 정부 실험실'에 예산 자료 검색과 재난 정보 시각화 등 공무원이 개발한 과제가 잇따라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AI 역량 인증을 받은 'AI 챔피언'과 해커톤 우수자 등 AI 활용에 관심 있는 현업 공무원들이 개발에 참여했다. AI 정부 실험실은 공무원이 대화형 코딩과 AI 코딩 도구를 활용해 업무용 시제품을 직접 만드는 공공 AI 개발 환경이다. 개방형 데이터와 공공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이용해 반복 업무와 국민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험하고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대표 과제인 '나라 예산 한눈에'는 중앙관서 예산 설명 자료를 자동 수집하고 웹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사업명과 담당 부처·부서·예산액·전년 대비 증감 현황 등을 구조화해 개별 파일을 열지 않고도 예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재난 문자 지도'는 최근 발송된 재난 문자를 지역과 재해 유형별로 지도에 표시한다. 재난 담당자는 지역별 문자 발송 현황을 비교하고 추가 문자 발송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지 검토할 수 있다. '모두의 민원콜'은 국민이 민원 내용을 한 문장으로 입력하면 관련 전화상담실과 담당 기관을 찾아준다. 임금체불과 여권 발급·불법 주정차·전세사기 등 생활 민원을 입력하면 관련도가 높은 기관과 연락처를 순서대로 안내한다. 기존 정보화 사업은 소규모 아이디어도 별도 예산과 기획·개발 절차를 거쳐야 해 실제 구현까지 시간이 걸렸다. AI 정부 실험실에서는 현장 공무원이 아이디어를 곧바로 시제품으로 만들고 업무 적용 가능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실험실에서 만든 문서와 소스코드·프롬프트 등 개발 결과물은 공공 개발산출물 저장소인 '공공 깃랩'에서 관리한다. 현재 등록된 과제는 실험 단계로 실제 행정 업무나 대국민 서비스에 적용하기 전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품질 검증을 추가로 거쳐야 한다. 행안부는 검증을 마친 우수 과제를 다른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정부로 확산할 계획이다. AI 정부 실험실의 동시 접속 가능 인원도 2027년까지 300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우수 과제 포상 등 참여 혜택을 마련할 방침이다. 황규철 행안부 AI정부실장은 "예산 자료 검색, 재난 정보 시각화, 민원 연락처 안내처럼 국민 생활과 행정 현장에 밀접한 과제들이 시범운영 초기부터 속속 등장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공무원의 아이디어가 AI 정부 실험실에서 신속하게 실험·검증되고 검증된 우수사례를 범정부로 확산해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2 12:56김미정 기자

휴가계획 짜던 아마추어 과학자, 구글지도서 운석 충돌구 발견

2년 전 한 아마추어 천문학자가 휴가 계획을 세우기 위해 구글 지도를 살펴보다 캐나다 북부에서 거대한 운석 충돌구를 발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추어 천문학자 조엘 라포인트는 2024년 구글 지도를 이용하던 중 캐나다 퀘벡주 코트노르 지역 마르살 호수 인근에서 원형의 특이한 지형을 발견했다. 그는 이 지형이 운석 충돌구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와 공동 운영하는 크라우드소싱 웹사이트 '임팩트 어스(Impact Earth)'에 제보했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 행성지질학자 고든 오신스키는 2025년 현장을 직접 조사한 결과 충돌구를 확인했으며, 최근 발견된 운석 충돌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충돌구는 약 3억 9000만 년 전에 형성됐으며 지름은 약 25㎞에 달한다. 충돌구는 '우하카틱(Uhackatik)'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연구진은 현장에서 운석 충돌 당시 발생한 강력한 충격파와 열에 의해 암석이 변형된 '충격 변성 작용'의 흔적도 확인했다. 오신스키는 "충격 용융암은 운석 충돌로 대규모 암석이 녹았다가 다시 식고 결정화되면서 화산암과 매우 유사한 형태를 띠는 암석"이라며 "이러한 암석은 일반적으로 충돌구에서 가장 먼저 침식되는 부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처럼 잘 보존된 상태로 발견된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충돌 흔적은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하지만, 연구팀은 현장에서 충격파로 인해 암석층에 형성된 가지 모양의 구조인 '파쇄 원뿔'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아직 동료 심사를 거치지 않았으나 오는 8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제88회 운석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약 4억 년 전 형성된 지구의 충돌 분화구는 오랜 세월 동안 지질 활동과 침식이 진행되면서 원형이 크게 훼손돼 발견이 쉽지 않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달과 화성, 그리고 다른 암석형 천체에서 일어난 운석 충돌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팀은 우하카틱 충돌구의 운석 기원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충격으로 인한 고온 용융의 화학적 흔적과 석영의 충격 변형 등 추가 증거를 현미경 분석을 통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오신스키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의 달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2028년 예정된 아르테미스 4호와 아르테미스 5호 임무에서 달에 착륙할 우주비행사들을 지원하는 지질학팀의 일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026.07.22 12:5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유미's 픽] 유라클, '돈 되는 AI'로 승부…금융권 폐쇄망 시장 정조준

유라클이 금융·공공기관의 폐쇄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코딩 도구를 앞세워 기업용 AI 사업의 수익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용평가와 건설, 제조 분야에서 AI 구축 경험을 쌓은 데 이어 개발·운영 자동화 시장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지 주목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라클 주가는 이날 장중 전 거래일보다 5%가량 상승한 65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잇달아 확보하고 신규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모바일 플랫폼 기업에서 기업용 AI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려는 전략이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유라클은 최근 기업 내부 데이터를 활용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에서 코딩과 인프라 운영 자동화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아테나'와 AI 자원관리 솔루션 '오르다'에 이어 이날 '아테나 코드 어시스턴트'의 명령줄 인터페이스(CLI) 버전을 출시하며 금융·공공 폐쇄망 공략도 강화했다. 새 제품은 기존 인텔리제이와 이클립스, VS코드 등 통합개발환경용 플러그인의 적용 범위를 터미널 환경으로 넓혔다. 별도의 개발 프로그램 설치가 어려운 금융권 핵심 시스템과 공공 행정망에서도 코드 생성과 수정, 검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연결 없이 고객사 데이터센터에 직접 설치하는 온프레미스 방식과 외부망이 차단된 에어갭 환경도 지원한다. 소스코드와 AI 대화 내용이 외부로 나가지 않아 코드 반출이 제한된 금융·공공·국방 분야의 보안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금융권에서 사용하는 Pro*C와 grep, awk 등 유닉스 명령어를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다. 신규 프로그램 개발뿐 아니라 서버 장애 대응과 야간 배치 작업, 로그 분석, 복구 스크립트 생성에도 활용할 수 있어 레거시 시스템 현대화와 운영 자동화 수요를 함께 겨냥했다. 이처럼 유라클이 폐쇄망 AI에 힘을 싣는 이유는 글로벌 클라우드형 AI 코딩 도구가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에서 차별화된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서다. 국내 금융·공공기관은 데이터 통제와 보안 규제가 강한 데다 터미널과 유닉스 기반 시스템을 폭넓게 사용해 현장 환경에 맞춘 AI 개발도구가 필요하다. 유라클은 AI 플랫폼 구축 사업에서도 레퍼런스를 늘리고 있다. 유라클은 코리아크레딧뷰로의 전사 AI 서비스 플랫폼 사업과 한국평가데이터의 AI 개발 플랫폼·지식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확보하며 신용평가업계에서 고객 기반을 넓혔다. 또 GS건설과 현대건설의 AI 서비스 구축 사업, 인텔리안테크의 생성형 AI 플랫폼 사업도 수주했다. 기업 내부 데이터를 활용한 AI 서비스를 구축하고 이를 개발·운영 도구와 연결하면서 프로젝트당 공급 범위를 확대하는 구조다. 기존 모바일 플랫폼 고객을 AI 고객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도 유라클의 강점으로 꼽힌다. 유라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모피어스'를 기반으로 현대자동차그룹과 LG, SK 등 10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기존 고객사의 업무 시스템과 개발 환경을 이해하고 있어 AI 플랫폼과 코딩 도구를 추가 공급하는 교차 판매에도 유리하다. 제품군은 기업의 AI 도입 전 과정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아테나는 기업 내부 데이터와 생성형 AI 서비스를 연결하고, 아테나 코드 어시스턴트는 개발 생산성을 높인다. 오르다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 등 AI 연산 자원의 배치와 운영을 관리한다. 유라클은 이를 통해 AI 인프라 관리부터 서비스 구축, 코드 개발, 시스템 운영까지 하나의 제품군으로 묶고 있다. 구축형 프로젝트에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유지보수 매출을 더할 수 있어 AI 사업이 반복 매출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졌다. 여기에 유라클이 아테나 코드 어시스턴트를 내부 개발 업무에 적용해 개발 비용을 약 20% 줄였다는 점도 금융·공공기관의 유료 도입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도 유라클이 생성형 AI 플랫폼의 역량을 강화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시장에선 기존 기업 고객과 소프트웨어 구축 경험을 활용해 AI 플랫폼과 코딩 도구의 도입처를 늘릴 경우 관련 사업의 매출 기여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은행의 핵심 시스템과 공공 행정망 등 국내 IT의 근간은 여전히 터미널 환경에서 돌아가지만 글로벌 AI 코딩 도구들은 이 현장을 외면해 왔다"며 "폐쇄망 터미널 환경에서 그대로 작동하는 CLI 버전을 통해 터미널 기반 작업환경의 시스템 운영 자동화 수요를 적극적으로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2 12:24장유미 기자

홀로그램이 AI를 만나면…코드프레소, KETI 전북지역본부 가상융합 AI 전환 사업 수행기관 선정

홀로그램•디지털휴먼 등 가상융합(XR)제품•서비스 보유 기업 대상 AI 접목 기술지원•컨설팅•교육 전 과정 수행 수요 진단부터 AI 구현•검증, 역량 교육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AI 자립' 지원… 지원 종료 후에도 기업 스스로 AI를 운영하는 내재화 목표 전북이 집중 육성해 온 홀로그램•가상융합 산업 생태계의 AI 전환을 앞당기는 마중물 기대 서울, 대한민국, 2026년 7월 22일 /PRNewswire/ -- AI 역량 평가•교육 전문기업 코드프레소(대표 이동훈)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전북지역본부가 발주한 'AI 활용 가상융합 기술 지원 및 컨설팅' 용역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그램•디지털휴먼•실감형 콘텐츠 등 가상융합(XR)산업 분야의 제품•서비스 보유 기업에 AI를 맞춤형으로 접목하고, 컨설팅•기술지원•교육을 통해 기업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코드프레소는 AI 활용 수요 조사•분석, 기업별 맞춤형 기술지원•컨설팅, AI 역량 교육•진단, 활용 가이드북 제작, 성과 검증까지 사업 전 과정을 수행한다. 발주처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전북지역본부는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와 지역 기업 지원을 이어 왔다. 전라북도는 익산을 거점으로 홀로그램•가상융합 산업을 집중 육성해 온 지역으로, 콘텐츠 제작부터 디바이스•시스템 통합까지 다양한 가상융합 기업이 도내에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렇게 축적된 지역 가상융합 산업 기반에 AI를 결합해 기업의 제품•서비스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시도이며, 개별 기업의 성과를 넘어 가상융합 산업의 'AI 융합 성공모델'이 지역 내 다른 기업으로 확산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드프레소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AI 기능 추가가 아니라, 지원이 끝난 뒤에도 기업이 스스로 AI를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자립 상태'에 이르도록 설계했다. 기업별 수요 진단으로 막연한 AI 도입 요구를 실행 가능한 과제로 구체화하고, 엔지니어가 기업 현장에 밀착해 실제 제품•서비스 위에서 동작하는 AI를 지원기업과 함께 구현•검증한다. 교육은 AI 역량 평가•교육 솔루션 'AI Fluent'로 임직원 수준을 사전 진단해 맞춤 과정을 설계하고, 교육 후 재진단으로 전•후 역량 변화를 수치로 검증한다. 구축된 AI 기술은 운용 절차를 담은 가이드북과 함께 기업에 이관된다. 코드프레소는 삼성전자•현대자동차•SK텔레콤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IT 역량 강화 파트너로 활동해 왔으며, 현대모비스•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제조•조선 산업의 DX•AX 역량 강화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싱가포르•베트남•룩셈부르크 4개국에서 AI 교육 프로그램을 잇따라 성료했고, 지난 4월 '2026 GITEX AI 아시아'에서 한국 AI 기업 최초로 '슈퍼노바 챌린지'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제조 AI 혁신 컨소시엄 'AXMOS(엑스모스)'의 핵심 참여사로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지역 AX 확산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동훈 코드프레소 대표는 "가상융합 산업은 AI와 결합할 때 제품 경쟁력이 가장 극적으로 달라지는 분야지만, 개별 기업이 혼자 시작하기는 어려운 영역"이라며 "진단부터 구현, 교육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지원해 사업이 끝난 뒤에도 기업이 스스로 AI를 운영하는 자립 역량을 남기고, 그 성과가 지역 가상융합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참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1991년 설립된 전자•IT 분야 전문 연구기관이다. 경기 성남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 코드프레소 소개 코드프레소(대표 이동훈)는 'AI 리터러시 표준화'를 비전으로 하는 AI 역량 평가•교육 전문기업이다. 2019년 설립 이후 국내 주요 대기업•대학•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사이언스, 클라우드, AI 분야의 실습 중심 교육과 역량 평가를 제공해 왔다. AI 기반 실무 IT 역량 평가 'SkillCertify'와 AI 활용 역량 평가•교육 'AI Fluent'를 중심으로 기업의 AX 전환과 인재 역량 표준화를 지원하고 있다.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2026.07.22 12:10글로벌뉴스

증시 떠난 더존비즈온, 日서 새판 짠다…AX 글로벌 공략 본격화

더존비즈온이 도로니쿰 체제 전환 이후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유가증권시장 상장폐지 이후 연구개발과 인공지능(AI)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가운데 일본 주요 IT 기업과 접점을 넓히며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의 해외 사업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더존비즈온은 일본컴퓨터시스템판매점협회(JCSSA) 방문단이 지난 9일 서울 더존을지타워를 방문해 회사의 AX 전략과 주요 솔루션을 참관하고 IT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JCSSA는 약 500개 회원사를 둔 일본 대표 IT 단체다. 이번 일정은 JCSSA의 2026년 아시아 IT 기업 시찰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회 차원에서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문단은 한국의 AI 전략과 첨단 IT 추진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양국 IT 기업 간 협력과 비즈니스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더존비즈온을 찾았다. 방문단은 스즈키 노리오 단장인 닛코통신 대표를 비롯해 교리츠시스템머신, 다이나북, 다이와보 정보시스템, 도요타통상시스템즈, 디지털리유스, 버팔로, 시스테나, 에프타임, 코신, 후지소프트, AXLBIT, ISF NET 코리아 등 일본 주요 IT 기업 경영진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더존비즈온이 비상장 전환 이후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시점과 맞물려 주목된다. 더존비즈온은 EQT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도로니쿰에 편입된 뒤 지난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됐다. 도로니쿰은 비상장 전환 이후 더존비즈온의 연구개발과 AI 투자를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더존비즈온은 일본 현지 법인 제노랩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더존비즈온 공동대표인 이강수 부회장과 지용구 사장은 방문단을 직접 맞이하고 옴니이솔(OmniEsol) 등 주요 사업과 AI 서비스 시연을 진행했다. 회사는 AI 기술이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일본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소개했다. 더존비즈온은 회사 슬로건인 '진정한 혁신, AX 그 이상의 가치(Authentic Innovation, AX and More)'에 담긴 AX 전략도 공유했다. 또 출시 이후 7800여 개 기업이 도입한 원AI(ONE AI)를 통해 기업 구성원의 업무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실제 업무 환경에서 AI와 함께 일하는 생산성 혁신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존비즈온은 이 같은 국내 AX 적용 경험을 일본 시장 진출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일본은 중소·중견기업 비중이 높고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과 생산성 개선 수요가 큰 시장으로 꼽힌다. 더존비즈온 입장에선 국내 전사적자원관리(ERP), 그룹웨어, 기업용 AI 서비스 경험을 일본 기업 환경에 맞게 확장할 수 있는 시장이다. 일본 현지 법인 제노랩을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넓힐 경우 기업용 AI와 AX 솔루션의 해외 사업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이에 더존비즈온은 한국에서 검증된 AX 역량을 앞세워 일본 기업과의 협력 접점을 넓히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JCSSA 회원사와 후속 협력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일본 기업 대상 AX 솔루션 공급, 현지 파트너십 구축, 글로벌 AI 솔루션 사업화가 주요 과제로 거론된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부회장은 "한국과 일본은 중소·중견기업이 경제의 허리를 이루고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생산성 혁신을 필요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우리의 검증된 AX 전략은 일본 기업에도 충분히 유효해 이번 만남이 양국 IT 산업의 협력을 한층 넓히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씨앗을 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22 11:45장유미 기자

[AI 고속도로] 고객 이탈설 잠재운 슈퍼마이크로…사상 최대 수주에 주가 날았다

인공지능(AI)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15% 넘게 급등했다.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의 폭스콘 대규모 서버 발주설을 직접 부인한 데 이어 사상 최대 수주잔고와 예상치를 웃도는 수익성 전망까지 공개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살아난 것이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슈퍼마이크로 주가는 전날 정규장에서 7.01% 오른 25.50달러로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30.13달러까지 상승했다. 정규장 종가보다 약 18.2% 오른 수준이다. 발표 직후에는 상승률이 한때 20%를 넘었다. 이처럼 주가가 급등한 것은 전날 장 마감 후 슈퍼마이크로가 지난달 30일 종료된 2026 회계연도 4분기 예비 실적을 공개한 영향이 크다. 슈퍼마이크로는 4분기에 600억 달러가 넘는 신규 주문을 확보해 새 회계연도를 앞둔 수주잔고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신규 주문은 향후 여러 분기에 걸쳐 납품될 예정이다. 시장에선 수주 확대와 함께 수익성 회복 가능성에 더 주목했다. 회사가 제시한 4분기 매출총이익률은 15~17%로 기존 전망치인 8.2~8.4%의 약 2배에 달했다. 고객과 제품 구성이 개선되면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주문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4분기 매출은 기존 전망치인 110억~125억 달러의 하단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월가 평균 전망치인 117억 달러 안팎에도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익률까지 회복되자 단기 매출 부진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한 AI 서버 판매가 급증했으나 수익성 악화로 주가가 그간 압박을 받아왔다. GPU를 비롯한 고가 부품의 원가 비중이 높은 데다 델과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 폭스콘 등과의 공급 경쟁까지 치열해지면서 매출 증가가 이익 확대로 이어지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이 같은 우려는 매출총이익률 하락과 대규모 자금조달 계획이 잇따르면서 더 커졌다. 슈퍼마이크로의 매출총이익률은 2026회계연도 2분기 6.3%까지 떨어진 뒤 3분기에 9.9%로 회복됐지만 두 자릿수에는 못 미쳤다. 지난달에는 AI 서버 주문에 필요한 GPU와 부품 구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70억 달러 규모의 주식·주식연계 자금조달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우려까지 불거졌다. 당시 주가는 하루 만에 28% 급락했고 예비 실적 발표 전까지 연초 대비 13% 하락했다. 주요 고객 물량이 경쟁사로 이동할 수 있다는 관측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앞서 경제일보 등 일부 대만 매체들은 스페이스X가 폭스콘에 엔비디아 GB300 기반 AI 서버랙 약 1만3000대를 주문했으며 거래 규모가 520억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후 해당 물량이 슈퍼마이크로와 델에서 폭스콘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해석이 뒤따르면서 AI 서버 시장 점유율 하락 우려가 커졌던 상태다. 이를 두고 일론 머스크가 직접 해명에 나서면서 슈퍼마이크로에겐 호재로 작용했다. 머스크는 지난 20일 엑스(X)를 통해 해당 보도를 '가짜 뉴스'라고 부인했다. 여기에 슈퍼마이크로가 뒤이어 600억 달러 이상의 신규 주문과 개선된 이익률을 공개하면서 고객 이탈과 저가 수주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줄어들어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월가는 AI 서버 수요 확대를 인정하면서도 슈퍼마이크로에 대해선 신중한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씨티는 이달 목표주가를 31달러에서 33달러로 높였지만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미즈호도 지난달 목표주가를 36달러에서 44달러로 올리면서 '중립' 의견을 이어갔다. 로젠블랫과 니덤은 각각 목표주가 40달러와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시장에선 슈퍼마이크로가 오는 8월 11일 정식 실적 발표 이후 월가의 보수적인 평가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슈퍼마이크로의 과거 문제와 높은 변동성을 고려하면 현재로서는 실적으로 증명해야 하는 기업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즈호는 "슈퍼마이크로는 AI 서버 기술의 선두 기업이지만 단기적으로 일부 주문이 경쟁사로 이동할 위험은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2026.07.22 11:24장유미 기자

세라젬, 웰니스 토크 콘서트 '세라젬 드 애프터눈' 성료

세라젬이 중장년층 고객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대규모 소통 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세라젬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고객 1000명과 함께한 웰니스 토크 콘서트 '세라젬 드 애프터눈'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라젬 드 애프터눈'은 100세 인생을 하루 일과에 비유해 50대 이후를 정오를 막 지난 '가장 빛나는 오후'로 정의하고, 이 시기를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보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고객 초청 행사다. 행사 프로그램은 세라젬의 독자적인 건강 관리 철학인 '세븐 해빗(7-HABIT, 척추·운동·휴식·뷰티·순환·에너지·정신)'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건강은 일상 속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취지 아래, 참석자들과 웰니스 인사이트를 다각도로 공유했다. 오프닝 연사로 나선 이경수 대표는 세븐 해빗 철학의 가치를 설명하고 일상 속 건강 실천 챌린지를 제안했다. 이어 방송인 박미선은 '나를 돌보는 여정'을 주제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전했으며, 국민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학과 홍정기 교수는 근육 관리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실천 운동법을 소개하고 현장 건강 테스트를 진행했다. 강연 이후 이어진 문화 프로그램에서는 가수 환희가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세라젬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는 단순한 수명 연장을 넘어 일상 속에서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느냐가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세븐 해빗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과 건강한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 웰니스 문화를 확산시키는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2 11:13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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