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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특화 펀드 출범

카이아 산하 투자사 카이아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KIP)가 영국 벤처캐피털 심산벤처스와 공동 운용 방식으로 '카이아-심산 금융혁신 벤처펀드'를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카이아 토큰을 활용한 에코시스템 펀드가 아닌, 사우디아라비아·홍콩·영국 등 글로벌 LP로부터 USD, 주요 법정화폐 기반으로 외부 자금을 조달하는 독립형 수익 추구 벤처펀드다. 카이아-심산 금융혁신 벤처펀드는 아시아 70%, 글로벌 30% 비중으로 투자에 나선다. 투자 대상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온·오프램프, 결제, 송금, 정산, 외환거래(FX), 컴플라이언스, 지갑, 실물연계자산(RWA), 이자형 프로토콜, 컨슈머 애플리케이션 등이다. 현재 100개 이상의 기업 파이프라인을 검토 중이다. KIP는 카이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2억5000만명 이상의 슈퍼앱 생태계를 포트폴리오 기업에게 유통 채널로 지원한다. 실사용자·유동성·결제 채널현지 파트너십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이윤호 KIP 대표카이아 DLT 재단 CBDO는 "지난 4월 출시한 RWA펀드가 아시아 실물자산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 레이어라면, 이번 벤처펀드는 스테이블코인이 실제로 유통되고 결제되는 인프라 레이어를 구축하는 기업들에 투자한다"며 "시장이 열리기 전, 아시아에서 선도적 포지션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26.05.07 09:28홍하나 기자

[기고] 어떤 도시는 해가 진 뒤에야 비로소 기억된다

이 시리즈는 오래된 장소를 과거의 흔적으로만 보지 않고 오늘의 도시가 다시 읽어야 할 자산으로 바라보는 연재입니다. 어떤 도시는 유산을 설명하는 데 머물고 어떤 도시는 그 유산을 통해 사람을 다시 걷게 하고 머물게 합니다. 이 연재는 바로 그 차이를 읽어보려는 시도입니다. 시즌1은 도시와 유산을 전략과 경험, 콘텐츠의 관점에서 읽는 시즌입니다. 문화유산을 보존의 영역에만 두지 않고 도시 경쟁력과 체류 경험, 야간경제, 콘텐츠산업, 국가브랜드의 관점에서 다시 해석합니다. 유산에서 경험으로, 경험에서 산업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따라 문화가 왜 이제 도시의 전략이 되어야 하는지를 풀어갑니다. 시즌1은 2026년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9편을 주 1~2회씩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시즌1 1회. 왜 지금 도시는 유산을 다시 읽어야 하는가 2회. 보존에서 활용으로, 도시 서사는 어떻게 바뀌는가 3회. 기억되는 도시는 무엇이 다른가 4회. 밤의 도시, 야간경제는 왜 문화에서 시작되는가 5회. 미디어아트는 왜 도시의 킬러콘텐츠가 되었나 6회. 문화기술은 장비가 아니라 경험의 설계다 7회. K-헤리티지는 어떻게 K-컬처의 뿌리가 되는가 8회. 세계유산은 어떻게 도시 브랜드가 되는가 9회. 문화는 왜 이제 도시의 전략이 되어야 하는가 도시는 밤이 되면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낸다. 낮의 도시는 기능으로 움직인다. 일하고 이동하고 처리하는 시간이 낮의 도시를 지배한다. 그러나 밤의 도시는 다르다. 밤은 단지 해가 진 뒤의 시간이 아니다. 도시가 자기 인상을 드러내는 시간이고, 사람들이 그곳에 머물 이유를 다시 찾는 시간이다. 같은 거리도 밤이 되면 다르게 읽힌다. 같은 장소도 조명과 분위기, 동선과 체류의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그래서 밤의 도시는 상권의 연장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 도시가 밤의 시간을 무엇으로 채우고 어떤 이유로 사람을 머물게 하느냐에 따라 비로소 살아난다. 이 지점에서 많은 도시는 야간경제를 너무 빨리 상업의 논리로만 이해한다. 늦게까지 문을 여는 가게, 더 화려한 조명, 더 많은 야시장과 프로그램이 해답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그런 요소도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밤의 도시가 오래 가지 않는다. 사람은 밤에 물건만 사러 가지 않는다. 그보다 먼저 분위기를 느끼고 장소를 경험하고 도시의 표정을 기억하러 간다. 왜 그 밤에 그곳에 가야 하는가. 왜 그 장소에 머물고 싶어지는가. 왜 그 도시의 밤이 다른 도시와 다르게 기억되는가. 이 물음에 답하지 못하면 밤의 경제는 일시적 유동인구에 기대는 수준으로 끝나기 쉽다. 반대로 그 답이 분명할 때 밤은 비로소 도시의 자산이 된다. 나는 야간경제의 출발점이 결국 문화라고 생각한다. 문화는 단지 공연 몇 편과 축제 몇 회를 뜻하지 않는다. 그 도시가 자기만의 이야기를 어떤 감각과 어떤 장면으로 사람에게 건네는가의 문제다. 다시 말해 밤의 문화는 도시의 서사를 체험하게 만드는 장치다. 낮에 역사적 정보로 읽히던 장소가 밤에는 감각의 경험으로 바뀌고, 일상의 동선이 저녁의 체류 동선으로 전환되며 설명의 공간이 인상의 공간으로 바뀔 때 사람은 비로소 머문다. 이 머무름이 쌓이면 소비가 일어나고 소비가 반복되면 경제가 형성된다. 그래서 야간경제는 상업의 결과일 수는 있어도 시작은 문화의 설계에 더 가깝다. 경주는 그 사실을 비교적 선명하게 보여주는 도시다. 경주의 밤은 단지 어둠 위에 조명을 얹은 풍경이 아니다. 동궁과 월지, 월정교, 첨성대와 대릉원 일대가 밤이 되면 신라왕경의 시간과 오늘의 감각이 겹쳐지는 장면으로 다시 읽힌다. 낮에는 유적의 정보와 역사성으로 다가오던 공간이 밤에는 걷고 머물며 바라보는 인상의 장소가 된다. 사람들은 그곳에서 단지 유산을 보는 것이 아니라 경주의 밤을 경험한다. 이때 체류가 생기고 이동이 생기며 주변 상권과 식음, 숙박, 보행의 흐름이 함께 살아난다. 중요한 것은 밤이 먼저 경제를 만든 것이 아니라, 밤의 문화적 이유가 먼저 사람을 불러냈다는 점이다. 경주가 밤에도 기억되는 이유는 화려해서가 아니라 도시의 서사와 야간 경험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이다. 공주 역시 다른 방식으로 같은 가능성을 보여준다.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 백제의 시간과 금강의 흐름을 품은 이 도시는 낮에도 충분히 의미가 크다. 그러나 고도의 밤은 낮과 다른 해석의 방식을 필요로 한다. 역사도시가 밤에도 살아 있으려면 단지 조명을 밝히는 것을 넘어, 왜 그곳을 저녁에 걸어야 하는가에 대한 문화적 이유가 있어야 한다. 공주의 밤이 더 길게 머물게 만드는 도시가 되려면 유산의 상징성과 장소성을 오늘의 감각으로 풀어내는 해석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한 번 더 걷고 다시 바라보고 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장면이 만들어질 때, 공주의 밤도 비로소 도시 경쟁력과 연결된다. 고도의 야간경제는 결국 고도의 이야기를 밤의 체류 경험으로 바꾸는 일에서 시작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밤의 도시가 곧 화려한 도시를 뜻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좋은 밤의 도시는 시끄러운 도시가 아니다. 자기 리듬을 아는 도시다. 어디는 밝게 열고 어디는 조용히 남겨두며 어디는 걷게 하고 어디는 멈추게 해야 하는지 아는 도시다. 유산의 밤도 마찬가지다. 장소의 본질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그 장소만의 시간을 오늘의 감각으로 건네야 한다. 조급한 상업화는 밤의 분위기를 망가뜨릴 수 있다. 반대로 잘 설계된 문화는 밤의 품격을 높이고, 그 품격이 다시 경제를 지탱한다. 나는 도시의 밤이야말로 그 도시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낮에는 어느 도시나 기능을 갖춘다. 그러나 밤에는 차이가 난다. 어떤 도시는 해가 지면 급히 닫히고 어떤 도시는 시끄럽기만 하며, 어떤 도시는 화려하지만 기억에 남지 않는다. 반면 어떤 도시는 해가 진 뒤에야 비로소 자기 표정을 드러낸다. 걷고 싶고, 머물고 싶고, 누군가와 다시 오고 싶은 도시다. 바로 그런 도시가 강한 도시다. 밤을 소비의 시간으로만 보지 않고 도시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시간으로 보는 도시다. 결국 야간경제는 왜 문화에서 시작되는가. 사람은 밤에 물건만 사러 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보다 먼저 분위기를 느끼고 장소를 경험하고 도시의 표정을 기억하러 간다. 문화는 그 이유를 만든다. 머무름을 만들고 관계를 만들며 재방문을 만든다. 그리고 그 위에서 경제는 비로소 지속성을 얻는다. 밤의 도시를 살리고 싶다면 먼저 문화의 감각으로 그 밤을 설계해야 한다. 도시의 밤은 조명으로만 켜지지 않는다. 이야기가 켜고 경험이 붙들고 문화가 오래 남긴다. 필자 이창근 예술경영학박사(Ph.D. in Arts Management). 예술-기술 칼럼니스트이자 미디어아트 디렉터로 헤리티지랩(Heritage LAB) 소장이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스토리를 첨단기술과 예술창작으로 결합해 장소를 경험 콘텐츠와 산업 가치로 확장하는 일을 해왔다. 수원화성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총감독(2021~2022)을 비롯해 제1회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페어(코엑스, 2024), 구 송도역사 복원 디지털실감영상관 및 3D 미디어타워(2024~2025) 등 디지털콘텐츠 개발과 문화공간 구축을 이끌었다. 현재 K헤리티지산업포럼 운영위원장, ZDNET Korea 오피니언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K-헤리티지, 매력 도시 디자인』(미다스북스, 2026)을 펴냈다.

2026.05.07 09:26이창근 컬럼니스트

[기고] 한국형 NPE, 숨은 특허를 날카로운 무기로 바꿀 수 있는가?

한국은 이미 세계적인 기술 강국이다. 반도체, 배터리, 통신, 조선, 디스플레이 등 주요 산업에서 축적된 기술력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그러나 냉정하게 말하면, 한국은 여전히 '기술을 잘 만드는 나라'에 머물러 있을 뿐, 그 기술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완성한 국가는 아니다. "한국형 NPE, 국가 IP 전략 일부로 접근해야" 이 간극을 메우기 위한 전략으로 최근 논의되는 것이 바로 한국형 NPE(Non-Practicing Entity)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NPE를 단순히 특허를 사서 소송을 제기하는 모델로 이해하지 않는 것이다. 지식재산권 관련 무역수지 적자를 회복하기 위해 돈만 벌면 된다는 식이면 그 본질을 놓치게 된다. NPE를 육성하는 전략은, 기술 주권과 수익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정교한 국가적 IP 전략의 일부여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술 발전의 의미를 다시 짚는 일이다. 정신이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과 함께, 어쩌면 더욱 중요한 것은 과연 혁신을 만들어낸 주체가 그 대가를 정당하게 보상받고 있는가이다. 혁신이 정당한 보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 생태계는 지속될 수 없다. 특허권은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며, NPE는 그 권리를 실제 시장에서 행사할 수 있도록 만드는 현실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특히 반도체, 배터리, 인공지능, 통신과 같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는 특허를 통한 권리 행사와 수익화 구조가 곧 국가 경쟁력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형 NPE는 단순한 사업 모델이 아니라, 전략기술 분야에서 혁신가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수익으로 연결하는 '순기능적 인프라'로 기능해야 한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특허가 단순한 방어 수단을 넘어 강력한 수익원이라는 사실이 명확히 입증되어 있다. 2026년 4월에 애니랭크(AnyRank) 발표에 따르면, 퀄컴은 CDMA와 LTE, 5G 표준특허를 통해 78억5000만달러에 이르는 라이선스 매출을 기록하며, 특허만으로도 거대한 비즈니스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퀄컴의 라이선스 수입은 회사 전체 수익의 절반을 넘는다. 노키아는 휴대폰 사업을 축소한 이후에도 통신 표준특허를 기반으로 48억2000만달러 라이선스 수익을 창출했다. IBM 역시 수십 년간 축적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매년 10억달러 이상(2025년 31억5000만달러) 라이선스 수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해 왔다. 이들 기업은 전통적인 의미의 NPE는 아니지만 공통적으로 특허를 적극적으로 행사하여 반복적인 수익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NPE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허 풀(patent pool) 등을 통해 돌비(Dolby Laboratories)가 오디오·비디오 압축 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35억8000만달러, 인터디지털(InterDigital)이 26억9000만달러의 라이선스 수입을 얻었다고 한다. 중국 화웨이 또한 무려 62억달러에 이르는 라이선스 수입을 얻고 있다고 하니, 이제는 NPE도 매우 중요한 비즈니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 같은 흐름은 대학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카네기멜론대학교는 반도체 기술 관련 특허를 근거로 마벨 테크놀러지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11억7000만달러 규모 배상 평결을 이끌어냈다. 이후 일부 감액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이 특허를 통해 얼마나 큰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캘리포니아대학교(UC) 계열 대학은 연간 5억달러 이상 라이선스 수입을 얻고 있으며, 스탠포드대학교가 연간 2억달러 이상, MIT 역시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라이선스와 분쟁을 통해 매년 1억달러 이상 IP 수익을 창출하며, 대학이 단순한 연구기관을 넘어 능동적인 지식재산 플레이어로 기능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NPE 통한 특허대리전, 표준 모델로 부상"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많은 기업들은 강력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행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자신의 고객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 어렵기 때문이고, 소송이 증가할수록 리스크가 증가하고, 많은 소송을 혼자 감당하는 것도 벅찬 경우가 많다. 부품·소재 기업이나 플랫폼 기업의 경우, 특허를 침해하고 있는 주체가 바로 자사의 주요 고객일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직접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거래 관계를 훼손하고, 장기적인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결국 기업은 권리를 가지고도 행사하지 못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바로 이 지점에서 NPE의 전략적 가치가 드러난다. 기업이 보유한 특허를 NPE로 이전하면, NPE는 독립적인 주체로서 이해관계의 충돌 없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이는 기업 입장에서는 고객과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특허를 통해 발생하는 경제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준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러한 방식이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기업이 직접 나서기 어려운 소송이나 라이선스 협상을 NPE가 대신 수행하는 구조가 하나의 표준적인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의 현실은 이러한 구조와 거리가 있다. 먼저 특허수익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공격무기인 양질의 특허문제다. 한국의 대학과 연구소에는 여전히 미공개 특허와 전략적으로 미흡한 특허가 상당수 존재한다. 특히 예산과 제도적 제약으로 인해, 우수한 발명이나 향후 핵심기술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발명조차 국내에만 출원되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국내에서는 특허가 등록되더라도 미국이나 유럽 같은 주요 시장에서는 권리가 존재하지 않아 실질적인 침해 주장이나 수익화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접근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한다. 우선 대학과 연구소가 보유한 미등록·미공개 특허 또는 출원 단계 발명을 보다 쉽게 외부로 이전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또한 대학과 연구소에서 발생하는 우수한 발명은 반드시 해외출원을 하도록 예산과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 대학과 연구소의 특허가 한국에만 등록돼 있다면, 실제 권리를 행사해야 할 시장인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아무런 행동을 취할 수 없게 된다. 단순히 얘기하면, 한국에서 등록받을 가치가 있는 특허라면, 그것은 동시에 미국, 유럽, 중국에서도 등록받을 가치가 있는 특허일 것이다. 이렇게 만든 특허에 대해 한국형 NPE는 단순한 권리 행사 주체를 넘어, 출원 초기 단계부터 개입해 특허를 재설계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명세서 보완, 분할 및 계속출원 전략, 청구항 재구성, 그리고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동시 출원을 통해, 단순한 발명을 글로벌에서 실제로 싸울 수 있는 권리로 전환해야 한다. 이러한 접근은 이미 MIT와 카네기멜론대학교 등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되고 있다. 이들 기관은 발명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권리 확보를 전제로 전략을 설계하며, 필요할 경우 외부 파트너와 협력해 특허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한국 역시 특허를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가공과 확장이 가능한 전략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산업별 전문성 갖춘 NPE 육성 고려를" 또한 NPE 육성에 있어서, 산업별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배터리 산업에서 나타난 사례는 이를 잘 보여준다. LG에너지솔루션 특허를 이전받은 튤립이노베이션(Tulip Innovation)과 BMS이노베이션(BMS Innovation)이 유럽, 특히 독일에서 제기한 일련의 소송은 특정 산업에 특화된 NPE가 얼마나 정교하게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들은 배터리관리시스템이라는 특정 기술 영역에 집중해 실제 제품 구조와 연결되는 지점을 정확히 공략했고, 이를 통해 협상력을 확보했다. 결국 한국형 NPE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분명하다. 미공개·미등록 특허를 발굴하고, 출원 초기부터 개입해 이를 공격 가능한 권리로 재설계하며, 해외 주요 시장에서 권리를 확보하고, 산업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정밀한 권리 행사를 수행하는 것이다. 동시에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권리 행사를 대신 수행함으로써, 고객 관계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특허 수익화를 가능하게 하는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 한국은 이미 기술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이제 필요한 것은 그 기술을 정당한 권리로 보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수익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한국형 NPE는 그 전환의 핵심 도구가 될 수 있다. 또 그렇게 되어야 한다.

2026.05.07 09:25박병욱 컬럼니스트

메디큐브, 美 월마트·코스트코 입점 추진

에이피알이 월마트와 코스트코 입점을 추진하며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 중심이었던 판매 전략을 대형 오프라인 유통채널까지 확대하는 모습이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다음 달부터 미국 내 약 3200개 월마트 매장에 메디큐브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하반기 미국·캐나다·유럽 지역 코스트코 매장 입점도 논의 중이다. 에이피알은 지난 4월에도 미국 타깃 1500여개 매장에 메디큐브 제품을 선보였다. 월마트와 코스트코 입점까지 성사될 경우 글로벌 오프라인 판매 거점은 현재보다 3배 이상 많은 5000~6000곳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입점은 에이피알이 기존 온라인 중심 전략에서 오프라인 유통망 강화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동안 에이피알은 아마존과 틱톡숍을 핵심 판매 채널로 활용해왔으며, 주요 오프라인 파트너는 얼타뷰티가 유일했다. 업계에서는 에이피알의 유통망 확대가 K뷰티 기업들의 해외 오프라인 진출 경쟁을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CJ올리브영은 이달 미국 캘리포니아에 첫 현지 매장을 열 예정이며, 앞서 LVMH 계열 세포라와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메디큐브 흥행에 힘입어 에이피알의 기업가치는 약 16조원 수준까지 올라왔다. 이는 아모레퍼시픽과 일본 시세이도를 웃도는 수준이다. 에이피알은 8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2026년 매출 목표로 전년 대비 40% 증가한 2조 1000억원을 제시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약 25%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주가는 올해 들어 약 80% 상승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온라인 성과가 두드러진다. 메디큐브 제품은 아마존과 얼타뷰티 내 뷰티 카테고리 상위권에 자주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 전체 매출의 약 80%가 해외 시장에서 발생했다. 에이피알은 유럽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해 영국에 진출한 데 이어 2026년까지 아마존을 통해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등으로 판매 국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다만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미국 뷰티 시장 경쟁이 치열한 데다 소비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리테일 유통과 자사 직접판매(D2C)를 병행할 경우 브랜드 포지셔닝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는 새로운 매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유럽 시장 접근성 확대까지 더해지면 에이피알의 글로벌 뷰티 기업 입지가 한층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6.05.07 09:22김민아 기자

중국 AI 딥시크 몸값 65조원까지 치솟았다…정부·빅테크 지원 결집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첫 외부 투자 유치에 나서며 기업가치가 단기간에 450억 달러(약 65조원) 수준까지 치솟았다.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 속에서도 화웨이 칩 기반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전략적 지원까지 더해지면서 글로벌 AI 패권 경쟁 핵심 축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 반도체 투자 펀드인 중국집적회로산업투자기금(빅펀드)이 딥시크의 첫 외부 투자 유치 라운드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텐센트와 알리바바 등 중국 빅테크도 투자 참여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 협상 과정에서 딥시크 기업가치는 약 450억~50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는 수주 전 논의됐던 100억~300억달러 수준 대비 최대 4배 이상 급등한 규모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AI 스타트업 xAI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는 셈이다. 딥시크는 지난해 초 적은 컴퓨팅 자원과 비용만으로 미국 빅테크 수준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했다고 밝히며 글로벌 AI 업계를 뒤흔든 바 있다. 오픈AI와 앤트로픽 대비 훨씬 낮은 비용 구조에도 불구하고 추론·코딩 성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이른바 '딥시크 모멘트'를 촉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딥시크는 모델을 오픈 웨이트 형태로 공개하며 허깅페이스를 통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현재는 에이전틱 AI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연구 인력 채용과 컴퓨팅 인프라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중국 정부의 AI·반도체 자립 전략과도 맞물린다. 미국의 첨단 반도체 수출 통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반도체·AI 모델·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독자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딥시크 최신 모델 V4가 화웨이 AI 칩과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되면서 중국 내부에선 미국 기술 의존도를 낮출 핵심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그동안 외부 투자 유치 없이 헤지펀드 수익과 개인 자금을 기반으로 회사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경쟁사들의 인재 영입 시도가 이어지자 직원 보상과 연구 인력 유지를 위해 외부 자금 조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량원펑은 현재 우호 지분 포함 약 89.5%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선 이번 투자를 계기로 중국 AI 산업 전반이 더 빠르게 결집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유한 알리바바·텐센트와 AI 모델 기업 딥시크, 화웨이 반도체 생태계가 결합될 경우 미국 중심 AI 구조를 겨냥한 대항 축이 형성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역시 최근 인터뷰에서 "딥시크가 화웨이 하드웨어에서 먼저 최적화된다면 미국에는 끔찍한 결과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중국 AI·반도체 결합 전략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주요 외신은 "딥시크가 중국 정부의 AI 자립 전략 핵심 기업으로 부상하며 미국 반도체 제재에 대응하는 상징적 존재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6.05.07 09:19한정호 기자

LS에코에너지, 400kV 초고압 케이블 상용화 착수

LS에코에너지가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상용화에 나서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국제 인증 및 사전적격심사(PQ)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약 1년간 제품 성능 검증과 장기 운전 신뢰성 평가를 거쳐 내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PQ는 실제 송전망 적용을 전제로 시스템 전체의 장기 안정성을 평가하는 핵심 절차로, 글로벌 대형 송전망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필수 요건으로 꼽힌다. LS-VINA는 현재 230kV급까지 생산하고 있으며, 400kV급은 LS전선이 생산해 온 대표 초고압 제품군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LS에코에너지도 LS전선 본사 수준 초고압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된다. 400kV급 케이블은 국가 기간 송전망, 대규모 산업단지, AI 데이터센터, 해상풍력·태양광 연계망 등에 적용되는 핵심 전력 인프라다. 장거리 대용량 송전이 가능하며, 높은 품질 신뢰성과 안정성 기준이 요구되는 고부가 제품군이다. 최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와 미국·유럽의 노후 전력망 교체, 전력망 증설 투자가 맞물리며 글로벌 초고압 케이블 수요도 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230kV급 케이블 미국 인증을 확보하며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 400kV급 PQ까지 확보하면 글로벌 대형 송전망 프로젝트 입찰 참여가 가능해져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400kV급 진입은 선진 시장 확대와 함께 수익성 중심 사업구조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7 09:16류은주 기자

LG화학, 독일 패키징 산업 전시회 '인터팩' 참가

LG화학은 7일부터 7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인터팩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터팩은 식품·제약·화장품 등 소비재 패키징부터 포장·가공설비까지 포장 분야 전 밸류체인을 포괄하는 유럽 최대 패키징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약 60개국 2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관람객 17만명 이상 방문이 예상된다. LG화학은 단일 소재로는 세계 최고 수준인 14μm 두께를 구현한 초박막 포장필름 소재인 '유니커블' 기술력을 집중 조명한다. 동일 물성으로 최대 12μm 두께까지 개발 완료된 유니커블 샘플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포트폴리오도 선보인다. 유니커블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의 패키징 조건에 맞춰 가공성, 강도, 실링 안정성, 수분 차단성 등의 물성을 소재 단계에서부터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패키징 솔루션이다. 주로 식품, 펫푸드, 생활용품 포장재 등 다양한 소비재 패키징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순환경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유니커블은 기존의 복합재질 포장 필름과 동등한 물성을 유지하면서도 단일 폴리에틸렌(PE) 소재로 재활용률을 높여 지속가능성과 고기능성을 동시 충족했다. 통상적으로 단일 소재는 재활용이 쉽지만 복합재질과 동등한 물성 확보를 위해 두꺼워지는 경향이 있다. LG화학의 유니커블은 소재의 두께를 줄여 경량화하는 다운게이징 기술로 이런 한계를 보완했다. LG화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유니커블 소재가 적용된 LG생활건강의 주방세제 파우치와 국내 주요 식품 기업의 주력 제품 포장재 등 실제 상용화된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포장 필름을 포함한 다양한 패키징 분야로 글로벌 고객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충훈 LG화학 NCC/PO 사업부장 상무는 이번 전시와 관련해 “소재 기술에서 출발한 패키징 혁신이 실제 상용화된 사례를 통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차세대 포장 필름 분야에서 혁신 기술과 친환경 가치를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7 08:55김윤희 기자

삼성 갤럭시워치, 5분전 실신 위험 징후 알려준다

삼성전자가 갤럭시워치의 생체신호 분석 기술을 활용한 '미주신경성 실신(VVS)' 조기 예측 가능성이 임상연구에서 입증됐다고 7일 밝혔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현상이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 뇌출혈 등 2차 상해로 이어질 수 있다. 임상연구는 삼성전자와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조준환 교수 연구팀이 함께 진행했다. 연구팀은 미주신경성 실신 의심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갤럭시워치6를 착용한 상태에서 기립경사 검사(Head-Up Tilt Test)를 진행했다. 이 검사는 실신이나 실신에 가까운 어지러움 원인이 자율신경계통에 있는지 재현을 통해 질환을 판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다. 갤럭시워치6에 탑재한 광혈류측정(PPG) 센서로 환자 심박변이도(HRV)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실신 발생 5분 전에 84.6% 정확도로 미주신경성 실신 징후를 예측했다. 징후를 예측하면 환자는 스스로 안전한 자세를 취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조준환 교수는 "실신의 평생 누적 유병률은 40%이고, 이 중 3분의 1이 반복 실신을 경험한다"며 "실신 위험을 실시간 감지하면 전조 증상을 느끼기 어려운 환자들의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에서 발행하는 디지털 헬스 학술지(European Heart Journal-Digital Health)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번 성과는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실신 예측 가능성을 밝힌 세계 최초 연구 사례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최종민 상무는 "이번 연구는 웨어러블 기술로 사후 관리 중심 헬스케어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할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갤럭시워치에서 예방적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의료기관과 협력해 웨어러블 기기 헬스 모니터링 기능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헬스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갤럭시워치는 수면과 운동, 항산화, 심혈관 등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워치8은 스마트워치 최초로 항산화지수 기능을 탑재했다. 5초 만에 체내 항산화 물질 '카로티노이드' 농도를 측정해 과채류 섭취 수준을 분석한다. 수면 패턴을 활용해 최적 취침시간을 제안하고 수면 중 혈관 스트레스도 측정할 수 있다.

2026.05.07 08:53이기종 기자

기아 셀토스, 인도서 '올해의 SUV' 선정…"안전·디자인 호평"

기아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셀토스'가 인도 자동차 전문 매체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 기아는 인도 최대 미디어 기업 타임스 그룹 산하 자동차·모빌리티 전문 매체 '타임스 드라이브'가 주관한 '2026 타임스 드라이브 오토 서밋 & 어워즈'에서 디 올 뉴 셀토스가 올해의 SUV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자동차 전문 기자와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2025년 4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인도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디자인, 퍼포먼스, 기술, 안전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디 올 뉴 셀토스는 정통 SUV 스타일에 미래지향적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점과 승차감·정숙성을 개선한 상품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는 셀토스에 K3 플랫폼을 적용해 승차감과 서스펜션 성능, NVH(소음·진동) 성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도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BNCAP(Bharat NCAP)에서 성인 탑승자 보호 31.70점(32점 만점), 어린이 탑승자 보호 45점(49점 만점)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번 수상은 디자인, 기술, 실용성을 균형 있게 갖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셀토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시장에서 기아의 입지를 강화하는 핵심 모델"이라고 말했다. 디 올 뉴 셀토스는 2026년 1월 인도 출시 이후 월평균 1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 4만2554대를 달성했다. 이광구 기아 인도권역본부장(부사장)은 "넓은 실내 공간과 강화된 안전·기술 사양을 바탕으로 상품성을 높였다"며 "이번 수상은 셀토스가 인도 고객들과 쌓아온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라고 밝혔다.

2026.05.07 08:41김재성 기자

"아이폰18 프로, '내구성 논란' 알루미늄 마감 유지"

애플이 올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8 프로에 전작에서 도입된 알루미늄 본체 마감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 매체 맥루머스는 IT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을 인용해 아이폰18 프로가 일부 내구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알루미늄 마감을 유지할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해당 팁스터는 “아이폰17 프로의 표면 깨짐 현상이 일부에서 불만으로 제기됐고 애플에 보상을 요청한 사용자들은 애플 측으로부터 알루미늄 합금 소재의 고유한 특성과 일반적인 마모로 인한 문제라며 보상을 청구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아이폰17 프로는 이전까지 2년간 유지해온 티타늄과 스테인리스 스틸을 대신해 양극 산화 처리된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을 채택했다. 그러나 출시 직후부터 표면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다크 블루와 코스믹 오렌지 색상 모델은 다른 색상보다 스크래치가 쉽게 발생한다는 지적이 이어졌으며, 일부 애플스토어 전시 제품에서도 짧은 기간 내 눈에 띄는 흠집이 확인됐다는 보고가 나왔다. 유튜버 '제리릭에브리씽'의 내구성 테스트에서도 일반적인 생활 스크래치에는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카메라 모듈 주변은 구조적 특성상 흠집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코스믹 오렌지 색상 일부 기기에서는 프레임과 카메라 주변이 로즈골드 또는 핑크톤으로 변색되는 현상이 보고되며 품질 논란이 확산되기도 했다. 올해 나올 아이폰18 프로는 ▲다크 체리 ▲라이트 블루 ▲다크 그레이 ▲실버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다크 체리는 차분한 와인빛의 짙은 붉은색으로, 새로운 시그니처 컬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블랙 색상은 이번에도 제외될 것으로 보이지만, 다크 그레이 모델이 이를 대체할 만큼 유사한 색감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오는 9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5.07 08:4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앤트로픽, 스페이스X와 맞손…클로드 서비스 한도 2배 확대

앤트로픽이 스페이스X의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대규모 연산 자원 확보에 나섰다. 고질적인 인공지능(AI) 인프라 병목을 해소하고 '클로드' 서비스 용량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앤트로픽은 스페이스X와 콜로서스 1(Colossus 1) 데이터센터 활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앤트로픽은 이번 조치가 클로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핵심 고객층의 이용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클로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사용 한도도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프로, 맥스, 팀, 엔터프라이즈 플랜 클로드 코드는 기존 5시간 사용 한도를 두 배로 확대한다. 프로와 맥스 계정에 적용되던 클로드 코드의 피크 시간대 이용 제한 축소 조치도 폐지한다. 클로드 오퍼스 모델 API 사용 한도 역시 상향해 기업 고객과 개발자가 보다 높은 처리량으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콜로서스 1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구축된 AI 슈퍼컴퓨터 중 하나로 꼽힌다. 기록적인 시간 안에 구축된 이 시설은 AI 모델 훈련, 미세 조정, 추론 등 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를 위해 전례 없는 규모를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H100, H200 및 차세대 GB200 가속기를 포함한 22만개 이상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했다. 이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멀티모달 시스템, 과학 시뮬레이션 등 최첨단 AI 연구 및 개발에 필수적인 극도의 병렬 처리 성능을 제공하는 인프라 자산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앤트로픽은 오픈AI 출신이 설립한 회사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와는 직접적인 경쟁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경쟁사 인프라를 활용하는 결정을 내린 것은 그만큼 AI 업계의 컴퓨팅 자원 확보 전쟁이 치열하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앤트로픽은 최근 아마존, 구글 등과도 수십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계약을 맺으며 공격적으로 인프라를 확장해왔다. 더불어 스페이스X와의 이번 계약은 특정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고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직접적으로 확보하려는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단기적인 데이터센터 활용을 넘어 수 기가와트(GW) 규모 '궤도 AI 컴퓨팅' 용량 개발을 위한 장기적 협력 가능성까지 포함되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상의 에너지 및 부지 한계를 넘어 우주 공간에서 AI 연산을 수행하려는 혁신적인 비전으로, 스페이스X의 우주 기술과 앤트로픽의 AI 기술이 결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스페이스X 입장에서도 이번 계약은 의미가 작지 않다. 자사 인프라가 내부 수요를 넘어 외부 대형 고객의 컴퓨트 수요까지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단순한 내부 자산이 아니라 전략적 컴퓨트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셈이다. 앤트로픽 측은 "스페이스X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클로드 코드와 클로드 API 사용량 제한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금융, 의료, 정부와 같은 규제 산업에 속한 기업 고객은 규정 준수 및 데이터 상주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지역 내 인프라를 점점 더 필요로 하는 만큼 국제적인 확장을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 측은 "스페이스X는 발사 주기, 궤도 진입 질량 대비 경제성, 그리고 위성군 운영 경험을 모두 갖춘 유일한 조직으로 궤도 컴퓨팅을 연구 개념이 아닌 단기적인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으로 구현할 수 있다"며 "엔지니어링 과제만 극복된다면 우주 기반 컴퓨팅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지속 가능한 전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6.05.07 08:36남혁우 기자

유니티, '유니티 AI' 기능 공개 테스트 돌입

게임 등 개발에 편의성을 제공하는 유니티 AI(Unity AI) 기능이 열렸다. 유니티는 유니티6(Unity6) 이상 버전에 유니티 AI 기능을 추가하고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유니티 AI는 에디터에 내장되어 있으며, 프로젝트 구조와 시스템부터 플레이어 경험을 형성하는 창의적 반복 작업에 이르기까지 게임 개발의 실제 맥락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반복적인 워크플로와 게임을 만드는 핵심 요소를 구축하고 다듬는 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는 AI 게이트웨이(AI Gateway, 링크)를 통해 선호하는 AI 툴을 에디터에서 직접 안전하게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다. MCP(Model Context Protocol,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서버를 통해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통합 개발 환경)에서도 이를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개발자는 여전히 창작의 방향성을 직접 주도하면서도, 유니티 AI를 통해 더 다양한 시도를 하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며, 아이디어를 더 빠르게 플레이 가능한 결과물로 구현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니티 AI 주요 기능은 ▲게임을 이해하는 AI 에이전트 ▲에셋에 생동감 부여 ▲더 향상된 통합을 통한 강력한 제어권 3가지다. 게임을 이해하는 AI 에이전트는 에디터 내 에이전트는 유니티에 특화된 워크플로에 맞춰 조정되어 있으며, 프로젝트 맥락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더 관련성 높은 답변, 더 나은 작업 수행, 더 적은 재시도가 가능하다. 여기에 유니티 AI는 디자인, 이미지, 시각 레퍼런스를 프로젝트에 바로 활용 가능한 에셋과 플레이 가능한 씬(Scene)으로 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 향상된 통합을 통한 강력한 제어권: 언제든 변경 사항을 되돌릴 수 있으며, AI 생성 에셋에 태그를 지정해 더 쉽게 검토할 수 있다. 권한 설정을 통해 에이전트의 자율성 수준을 제어할 수 있다. 유니티 AI 오픈 베타 출시 트레일러는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기능과 이점에 대한 전체 개요는 유니티 디스커션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6.05.07 08:33이도원 기자

LG엔솔, 협력사 자금·기술 관리 지원…동반 성장 파트너십 추진

LG에너지솔루션이 파트너사들과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6일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동반 성장 파트너십 협약식'을 열고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사가 함께 공정거래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 지원 ▲기술보호 지원 ▲인력채용 지원 ▲경영 안정화 지원 등 여러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융 분야에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협력사가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저리 자금 대출 지원, 신용보증서 발급 절차 간소화, 대금결제 정보의 투명한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기술 분야에서는 핵심 기술 및 영업비밀을 제3의 신뢰기관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기술자료 임치제를 도입해 협력사의 기술 보호에 나선다. 협력사의 인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용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하고, 채용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인재 확보와 육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ESG 규제 대응 컨설팅, 전문 인력 파견 및 교육, 스마트러닝 지원, 복지몰 공유 등 직·간접적 경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충북을 대표하는 미래산업 현장이자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이번 협약이 협력사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금융 지원, 기술 보호, 인재 육성, ESG 대응 등은 협력사들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라며 “국회에서도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가 현장에 뿌리내리고,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가 더욱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제도적 뒷받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의 성장 가속을 위해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협력사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07 08:31김윤희 기자

'주사기' 과다 보관 및 판매 등 34개 업체 적발…10개 업체 고발

주사기 매점매석 2차 특별단속에서 과다 보관 및 판매한 34개 업체가 적발됐다. 이중 10개 업체는 고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특별 단속 결과,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사기 매점매석금지 고시를 위반한 34개 업체(57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재고 과다 보관, 판매량 저조, 특정 거래처 편중 공급 등 유통질서 교란 행위가 지속되는지 점검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됐다. 특별 단속 결과 ▲월평균 판매량(2025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 기간)의 150% 초과해 주사기 5일 이상 보관 8건 ▲월평균 판매량의 110% 초과 판매 12건 ▲동일한 구매처 과다 공급 31건 ▲판매량 등 자료 미보고 6건 등 총 57건이 적발됐다. 이번 단속에서 A업체는 보관 기준(150%)을 초과한 물량 약 12만여개를 7일 동안 회사 창고에 과다 보관하다 적발됐으며, B업체는 1차에 적발되고도 특정 구매처에 약 35배까지 초과 판매해 재적발됐다. C업체는 121개의 동일한 구매처에 월평균 판매량(2025년 12월1일부터 2026년 2월28일까지)을 78배까지 초과해 약 19만여개를 판매한 행위로 적발됐으며, 특히 D업체는 주사기의 보관 기준(약 38배 초과), 판매 기준(약 31배 초과), 동일 구매처 과다 공급(약 7배)에 더해 자료 미제출까지 총 4개 기준을 모두 위반하여 적발되기도 했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34개 판매업체 가운데 10개 업체는 보관 기준 위반 및 동일한 구매처 과다 공급으로 재적발됨에 따라 6일 고발 조치했다. 앞서 1차 단속에서는 월평균 판매량의 150% 초과해 주사기 5일 이상 보관한 4개 업체가 고발됐다. 또 이번 단속 사례 중 주사기 생산량·판매량·재고량 자료를 제출토록 명령하는 식약처 공문을 수령하고도 자료를 보고하지 않은 사유로 적발된 사례(6건)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재경부, 복지부 및 경찰청 등 수사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매점매석 행위를 하는 자에 대해서는 범정부 차원에서 엄중하게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4월30일부터 5월5일 17시까지 주사기 생산량(국내 주사기 제조 상위 10개소 생산 실적)은 1336만개, 출고량은 780만개로 당일 총 재고량은 5145만개이다.

2026.05.07 07:08조민규 기자

이마트 노브랜드, 몽골에 전문점 연다…10년 내 50개까지 확대

이마트 PB '노브랜드'가 몽골에 전문점 형태로 진출한다. 몽골 내 이마트를 통해 확인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문점 진출을 통해 현지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올해 몽골에 노브랜드 전문점 3개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후 2028년까지 15개점으로 확대하고 노브랜드 전용 물류 클러스터 구축한다. 장기적으로는 10년 내 50개점까지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노브랜드 전문점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지난달 28일 'SKY Hypermarket LLC(알타이홀딩스 자회사)'와 노브랜드 전문점 진출을 위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마트가 몽골에 노브랜드 전문점을 개점하는 것은 현지에서 검증된 상품 경쟁력과 높은 고객 수요 덕분이다. 몽골은 전체 인구의 약 절반인 170만 명이 수도 울란바토르에 밀집돼 있어 유통 인프라와 소비가 도심에 집중된 시장이다. 긴 겨울과 교통 혼잡으로 인해 한 장소에서 모든 쇼핑을 해결하려는 '원스톱 쇼핑' 수요가 높다. 이마트는 이러한 특성을 공략하며 현지 유통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016년 첫 진출 이후 점포를 꾸준히 확대해 현재 6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주말 하루 평균 방문객은 3만명에 달한다. 그 중심에는 '노브랜드'가 자리 잡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몽골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노브랜드 상품은 약 800여 종에 달한다. 2025년 한 해에만 치즈 스낵 5만개, 비스킷 10만개, 주스류 400톤이 판매됐다. 노브랜드 매출은 2016년 진출 이후 매년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라오스와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서의 흥행도 이번 몽골 진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라오스에서는 개점 초기부터 고객이 몰리며 추가 출점이 빠르게 진행된 바 있다. 강영석 이마트 해외사업 담당은 “몽골 이마트의 성공을 통해 노브랜드가 가진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통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문점을 본격 확대, 몽골 유통 시장 내 이마트와 노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7 06:00김민아 기자

Cellebrite Government Cloud, FedRAMP High 인증 획득

FedRAMP 프레임워크 내 최고 수준 보안 인증 획득으로 연방정부 감식관, 수사관, 정보 분석가, 현장 요원들이 디지털 증거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길 열려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2026년 5월 6일 /PRNewswire/ -- 글로벌 공공 및 민간 부문용 AI 기반 디지털 수사 및 인텔리전스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DI Ltd., Nasdaq: CLBT)가 자사 Cellebrite Government Cloud(CGC) 플랫폼이 미국 법무부(DOJ)에게 연방정부 최고 수준 클라우드 보안 기준인 FedRAMP® High 인증(FedRAMP High Authorization)을 획득했다고 5월 6일 발표했다. FedRAMP High 인증은 FedRAMP 프레임워크 내 클라우드 보안 통제에 대한 최고 기준으로, 연방정부의 가장 민감한 비기밀 데이터를 처리하는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인증으로 Cellebrite Government Cloud는 FedRAMP Marketplace에 FedRAMP Authorized 상태로 등록됐으며, 이에 따라 연방기관이라면 어디든 셀레브라이트의 기존 보안 문서를 활용해 자체 인증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 Cellebrite Government Cloud는 비기밀 시스템 가운데 최고 수준의 연방 보안 등급에서 법 집행 데이터를 지원하기 위해 셀레브라이트가 특별히 설계하고 운영하는 전용 플랫폼이다. 법무부가 부처 차원의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이번 인증을 계기로 미국 연방검사 행정실(EOUSA), 연방수사국(FBI), 주류·담배·화기·폭발물 단속국(ATF), 마약단속국(DEA) 등 법무부 산하 전 기관이 법 집행 및 정보 임무 수행 시 Cellebrite Government Cloud를 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 법무부 외 다른 모든 연방 부처 및 기관 역시 법무부의 인증 패키지를 재사용해 자체 ATO(운영 승인) 절차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연방정부 전반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 필 오라일리(Phil O'Reilly) 셀레브라이트 페더럴 솔루션즈(Cellebrite Federal Solutions)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연방기관 어디서나 감식관, 수사관, 정보 분석가 및 현장 요원들이 보안 우려 없이 필요한 도구를 더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인증으로 연방 수사기관과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포렌식, 수사 및 정보 운영 간 존재했던 가장 큰 장벽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Cellebrite Government Cloud는 이 회사의 또 다른 1등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인 Cellebrite Inseyets와 디지털 증거를 관리하고 검토, 공유, 협업할 수 있는 보안 클라우드 플랫폼 Cellebrite Guardian을 지원한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연방기관에서는 법적으로 승인된 수사에 필요한 증거보전 연속성(chain of custody)과 데이터 무결성이 확보된 안전한 FedRAMP 준수 클라우드 환경에서 해당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감식관과 수사관, 정보 분석가 및 현장 요원들은 디지털 증거를 더 신속하게 활용하고 분산된 팀 간에도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으며, 국가 안보 및 시민 안전 임무 수행에 요구되는 민첩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하게 됐다. FedRAMP의 High Impact 기준에서는 고도로 민감한 법 집행 및 정보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연방 규정 준수 체계 중 가장 엄격한 보안 통제를 요구한다. 각 기관은 '한 번 하면 여러 기관이 활용(do once, use many)'하는 인증 모델을 통해 기존 보안 패키지를 활용해 자체 ATO 절차도 더 빠르게 운용할 수 있다. Cellebrite Government Cloud는 FedRAMP Marketplace에서 이용 가능하다. Cellebrite Government Cloud에 관해 더 자세한 사항은 Cellebrite Federal Solution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 관련 고지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포함되거나 이를 통해 접근 가능한 정보가 인용됐을 때 그 인용으로 인해 동 웹사이트 또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상의 정보가 본 보도자료에 참조 형식으로 포함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동 정보를 본 보도자료의 일부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셀레브라이트 소개 셀레브라이트(Nasdaq: CLBT)는 글로벌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 국가 및 기업을 보호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 7,000여 법 집행 기관, 국방 및 정보 기관, 기업들이 셀레브라이트의 AI 기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신뢰하며, 이를 통해 법의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데이터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셀레브라이트의 기술 덕분에 매년 약 300만 건의 법적 수사의 속도를 높이고 국가 안보를 강화하며, 운영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하고, 첨단 모바일 조사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실현하고 있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배포 방식으로 제공되는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전 세계 고객이 임무를 수행하고, 공공 안전을 강화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cellebrite.com 및 https://investors.cellebrite.com/investors, 소셜 미디어(@Cellebr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 빅터 쿠퍼(Victor Cooper)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콘텐츠 운영 담당 수석 이사Victor.cooper@cellebrite.com +1 404.804.5910 투자자 관계 앤드류 크레이머투자자 관계 부사장investors@cellebrite.com +1 973.206.776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55183/Cellebrite_Logo.jpg?p=medium600

2026.05.07 00:10글로벌뉴스

지역혁신선도기업 육성 306개 R&D과제 선정...2800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신규과제 306개를 최종 선정하고, 2년간 총 2800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매출과 고용 비중이 높은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협업 생태계 구축을 동시에 추진해 지역경제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은 크게 포항공과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과 개별 기업을 지원하는 '지역기업 역량강화'로 구분되며, 각각 157개 및 149개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연 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으로 제한하던 신청 기준을 완화해 연구개발 투자비율 5% 이상 기업도 참여할 수 있게 참여기회를 넓혔다. 아직 매출은 많지 않지만 연구개발 역량과 의지를 갖춘 경우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제도 개선으로 신청과제 수는 738개로 전년 대비 약 2.7배 증가했으며, 기술분야별 평가와 표준점수 도입 등 평가의 공정성도 높였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신청분야도 제조, 모빌리티, 바이오, 에너지 등 지역 주력산업 전반에 걸쳐 고르게 분포했다. 제조가 25.9%로 가장 높았고, 모빌리티 24.0%, 바이오 22.6%, 에너지 20.7% 순으로 나타났다. 방산우주와 콘텐츠 분야도 각각 5.4%와 1.8%를 차지해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 수요가 기존 제조기반 산업 뿐 아니라 미래신산업 분야로도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의 평균 연구개발 집약도는 11.7%(바이오 분야 제외, 바이오 평균 407.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전환을 동시에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력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06 23:14방은주 기자

MDT, 센서즈 컨버지 2026에서 스마트폰 카메라 OIS용 초소형 TMR 선형 센서 TMR2531과 TMR2539 공개

신형 TMR 센서로 연간 수십억 개 생산 규모 확보, 첨단 카메라 자동초점 및 광학식 손떨림 보정용 MDT 포트폴리오 완성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및 중국 장자강, 2026년 5월 6일 /PRNewswire/ -- 터널링 자기 저항(TMR) 기술 전문 자기 센서 선도 제조기업 MultiDimension Technology Co., Ltd.(MDT)가 센서즈 컨버지 2026(Sensors Converge 2026)에서 고정밀 스마트폰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한 초소형 TMR 선형 센서 시리즈 TMR2531과 TMR2539의 양산 공급을 발표했다. TMR2531과 TMR2539는 차세대 스마트폰 카메라의 정확도 요건에 맞춰 설계된 보이스 코일 모터(Voice Coil Motor, VCM) 모듈에서 마이크론 수준으로 변위 측정이 가능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중 VCM 드라이버 IC가 실시간으로 카메라 흔들림을 정밀하게 보정하도록 도와준다. 두 모델 모두 신호대잡음비(SNR)가 높은 TMR 소자 네 개가 포진한 휘트스톤 풀브리지 구성으로 Z축 수직 자기장 진폭을 측정한다. TMR2531/TMR2539 시리즈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OIS에 맞는 마이크론 수준의 위치 결정 정확도 TMR2531: ±1000가우스 선형 범위 TMR2539: 확장된 ±1500가우스 선형 범위 면내 자기장 내성: 간섭이 발생하기 쉬운 VCM 환경에서 안정적인 작동을 위한 ±3000가우스 차폐 성능 넓은 공급 전압: 1.0V~5.5V 초소형 DFN4L 패키지: 공간 제약이 있는 VCM 설계를 위한 0.8 × 0.5 × 0.25mm 잠망경식 망원 렌즈의 보급 확대로 넓어진 구동 범위에서 프리즘 위치를 제어하기 위한 OIS 정밀도 요건은 마이크론 수준으로 높아졌다. MDT의 TMR 센서 기술은 우수한 SNR, 넓은 선형 측정 범위, 강력한 자기 간섭 내성이 특징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첨단 카메라 자동초점(AF)과 OIS 솔루션은 한층 더 강력하게 업그레이드가 된다. TMR2531과 TMR2539는 MDT의 AF TMR 센서 시리즈 TMR4101, TMR301X와 함께 마이크론 정밀도를 요하는 스마트폰 AF와 OIS에게 최적인 완벽한 TMR 기반 솔루션 제품군을 형성한다. 이 제품들은 중국 쑤저우 장자강에 위치한 MDT의 수직 통합형 TMR 센서 팹에서 설계, 제조, 패키징, 테스트되며, 생산량은 글로벌 소비자 전자 시장의 대량 수요에 대응해 연간 수십억 개에 이른다. MDT는 센서즈 컨버지 2026에서 MDT의 선형 및 각도 TMR 센서를 채택한 최신 게임 컨트롤러와 게이밍 키보드도 전시하고 있으며, 최근 발표한 TMR8105 피코테슬라 약자기장 검출기, HF2905 1.6MHz 광대역 TMR 전류 프로브, 휴머노이드 로봇 애플리케이션용 TMR 로터리 인코더 솔루션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MDT 소개 MultiDimension Technology는 2010년 중국 장수성 장자강에서 설립됐으며, 중국 선전, 청두, 닝보와 싱가포르, 일본 도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지사를 두고 있다. MDT는 독자적인 지식재산 포트폴리오와 자체 보유 최첨단 TMR 제조 시설을 구축했으며, 아무리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요건이라도 충족하는 고성능, 저비용 TMR 자기 센서를 대량 생산해 공급할 수 있다. 자기 센서 기술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분야의 엘리트 전문가와 베테랑으로 구성된 핵심 경영진이 회사를 이끌며 고객을 위한 부가가치 창출과 고객 성공 보장에 전념하고 있다. MDT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http://www.multidimensiontech.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 MDT 영업부, sales@dowayusa.com, sales@dowaytech.com전화: +1-650-275-2318(미국), +86-189-3612-1156(중국)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565378/5954569/MDT_v1_Logo.jpg?p=medium600

2026.05.06 21:10글로벌뉴스

가이드포인트, 클로드에서 MCP 출시로 AI 기반 연구 워크플로에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 인사이트 내재화

뉴욕, 2026년 5월 6일 /PRNewswire/ -- 전문가 인사이트 접근의 글로벌 선구자인 가이드포인트(Guidepoint)가 5월 5일,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로드(Claude)와 함께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odel Context Protocol, MCP) 서버 출시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제 가이드포인트의 10만 개 이상 전문가 인터뷰 전사본 라이브러리에서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을 AI 지원 연구 워크플로에 직접 통합할 수 있으며, 모든 인사이트는 가이드포인트360(Guidepoint360)의 출처에 귀속되고 연결된다. Expert insights from 100k transcripts now available in Claude. 가이드포인트 MCP는 가이드포인트의 300명 이상 콘텐츠 전문가 팀이 구축하고 기관 표준에 따라 100% 규정 준수 검토를 받은 독점 전문가 인사이트 라이브러리로 구동된다.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데이터 세트는 산업과 지역에 걸친 심층적인 기업 수준 실사와 광범위한 주제별 연구를 모두 지원한다. 매월 5000개 이상의 새로운 전사본이 추가됨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AI 지원 연구를 위한 독특하고 강력한 기반을 나타낸다. 가이드포인트의 알버트 세바그(Albert Sebag)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우리 고객들은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 인사이트를 위해 가이드포인트에 의존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이드포인트 MCP는 엄격하게 소싱된 우리의 전문가 라이브러리를 클로드의 고급 추론 및 에이전트 역량과 결합할 수 있게 해준다. 그 결과는 이전에 이용할 수 있었던 것보다 더 빠르고, 더 포괄적이며, 더 강력한 연구 워크플로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고객 부문 전반에 걸쳐 적용된다. 실적 발표 준비를 하는 헬스케어 투자자는 모든 출처가 인용되고 감사 가능한 상태로 몇 분 만에 약물군에 대한 전문 의사의 관점을 찾을 수 있다. 제한된 공개 정보를 가진 회사에 대한 실사를 수행하는 사모펀드 분석가는 가이드포인트의 독점 인터뷰를 활용하여 기존의 어떤 연구 프로세스보다 빠르게 확신을 구축할 수 있다. 새로운 시장을 범위로 지정하는 컨설팅 팀은 단 한 번의 검색으로 지역 전반의 운영자, 전직 임원, 채널 파트너를 조사해 기존 데스크 연구만으로는 놓치는 현장의 현실을 찾아낼 수 있다. 가이드포인트 MCP의 주요 이점은 다음과 같다. 원활한 AI 통합: 독점적인 전문가 지식과 AI의 모든 능력을 결합하는 새로운 연구 워크플로를 구현한다. 완전한 출처 귀속: 모든 답변은 완전한 감사 추적과 함께 가이드포인트360의 원본 전사본으로 추적된다. 설계부터 규정 준수: 모든 콘텐츠는 규정 준수 검토를 거치며, 접근 금지 목록과 주제 제한을 포함해 고객별 제어 장치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복합 데이터 세트: 현재 10만 개 이상의 전사본과 매월 5000개 이상이 추가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기반은 더 강력해진다. 5월 5일 클로드 출시는 가이드포인트를 다른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시작에 불과하다. 고객들이 연구 과정 전반에 걸쳐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 인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른 선도적인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으로 추가 연결이 계획돼 있다. 가이드포인트 MCP는 현재 클로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 sales@guidepoint.com으로 문의해 자세한 정보를 요청하거나 액세스를 요청할 수 있다. 가이드포인트 소개가이드포인트는 전문가 인사이트에 대한 실시간 액세스를 제공해 인간 전문성과 AI 기반 연구 도구를 결합하여 대규모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180만 명 이상의 주제별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아 가이드포인트는 기관 투자자, 컨설팅 회사 및 기업에게 회사, 시장 및 트렌드 전반에 걸쳐 필요한 맥락을 제공한다. 라이브, 비동기 및 에이전트 워크플로를 통해 가이드포인트는 전문가 지식을 의사 결정에 직접 내재화하여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답변을 조치로 전환한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72999/Guidepoint_Expert_insights_from_100k_transcripts_now_available_in_Claude.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65294/guidepoint_global_llc_logo.jpg?p=medium600

2026.05.06 20:10글로벌뉴스

텔러스 디지털, 아시아•태평양, 아르헨티나에서 사업 확대… AI 데이터 서비스, 신뢰, 안전성, 디지털 고객 경험에 대한 수요 증가 대응 포석

확장을 통해 텔러스 디지털의 다국어 AI 데이터 및 고객 경험(CX) 역량, 글로벌 인재 네트워크 및 고성장 혁신 허브 전반의 서비스 제공 역량 강화 밴쿠버, 브리티시컬럼비아, 2026년 5월 6일 /PRNewswire/ -- 디지털 고객 경험(CX) 및 미래 지향적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 텔러스 코퍼레이션(TELUS Corporation)(TSX: T)(NYSE: TU)의 글로벌 기술 사업부 텔러스 디지털(TELUS Digital)이 지난 9개월간 AI 기반 고객 경험, AI 데이터 서비스, 신뢰, 안전 솔루션 부문에서 글로벌 서비스 제공 역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텔러스 디지털은 이번 확장을 통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에서 입지를 강화했으며, 아르헨티나 신규 거점 설립을 통해 라틴아메리카 시장까지 사업 범위를 넓혔다. 인도에서는 벵갈루루와 아마다바드의 기존 두 개 사이트를 확장하고 콜카타에 신규 사이트를 추가해 현재까지 6개 도시 8개 사이트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업계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고객 경험 가치 사슬 전반에 AI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신 기술과 인재, 글로벌 서비스 제공 역량을 결합한 CX 파트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에베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2025 고객 경험 관리(CXM) 서비스 PEAK Matrix® 평가(2025 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CXM) Services PEAK Matrix® Assessment)는 기업들이 특히 아시아•태평양과 라틴아메리카의 빠르게 디지털화되는 시장에서 지역 언어 지원과 지리적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 거점을 갖춘 서비스 기업을 점점 더 우선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텔러스 디지털은 현재 35개가 넘는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섯 대륙에서 8만 2000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60 가지 언어로 고객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AI 데이터 라벨링 및 모델 학습 분야에서는 500여 가지 언어와 방언을 지원한다. 이러한 글로벌 규모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에서 다국어 AI 시스템과 디지털 CX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세계적인 AI 학습 데이터 제공업체 중 하나로서 대규모 AI 학습 데이터 생성 및 모델 개발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토비아스 뎅겔(Tobias Dengel) 텔러스 디지털 솔루션(TELUS Digital Solutions) 사장은 "텔러스 디지털은 AI 기술이 기업 환경을 변화시키기 시작한 초기부터 AI 기반 CX 솔루션 구축에 글로벌 접근 방식을 적용해 왔다"며 "아시아•태평양과 라틴아메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기술 생태계를 갖춘 지역으로, 텔러스 디지털과 고객사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와 수익원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AI 기반 서비스를 확대함에 따라 언어 및 문화적 다양성과 함께 시장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기술 전문성을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확장은 이러한 장기 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어디서나 고객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엔드투엔드 CX와 신뢰•안전 솔루션 강화 텔러스 디지털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금융 범죄와 준법, 플랫폼 안전 분야 전반에서 신뢰•안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고객 확인(KYC), 자금세탁방지(AML), 사기 방지 및 분쟁 관리 기술은 물론 사용자 안전 및 신원 인증, 멀티모달 콘텐츠 검수, 연령 확인, 봇 계정 탐지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지역에서는 AI 데이터 라벨링 및 모델 학습 서비스와 함께 게임 고객사를 위한 고객 경험 및 신뢰•안전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게임 내 콘텐츠 검수, 가이드라인 집행 및 테스트, 실시간 채팅, 이메일 및 기술 지원 등이다. 이번 확장을 통해 영어, 중국어(만다린), 광둥어 등 널리 사용되는 언어 역량을 기반으로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말레이어 등 수요가 높은 언어 지원이 추가되면서 텔러스 디지털은 해당 지역에서 10여 가지 언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브랜드들은 현지 시장 기반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확장성과 시장 출시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텔러스 디지털은 또 확대된 언어 역량을 바탕으로 텔러스 디지털은 음성, 실시간 채팅, 메시징 전반에 걸친 원활한 옴니채널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들이 어떤 디지털 플랫폼에서든 고객의 선호 언어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도 사업 확장: AI 데이터 서비스 및 디지털 CX 제공 역량 확대 라이언 스트래티직 어드바이저리(Ryan Strategic Advisory)의 2025 CX 기술 및 글로벌 서비스 조사(2025 CX Technology and Global Services Survey)에 따르면 인도는 3년 연속 가장 선호되는 오프쇼어 서비스 제공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 보고서는 인도의 대규모 시장, 디지털 성숙도, 풍부한 기술 인재층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또 세계 최대 브랜드를 포함한 글로벌 기술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AI, 클라우드 분야의 엔지니어링 인재 확보를 위해 인도 내 채용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기술 생태계에서 인도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증거라고도 했다. 라지브 M. 단드(Rajiv M. Dhand) 텔러스 디지털 글로벌 고객 경험 및 신뢰•안전 부문 책임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언어적 다양성,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링 인재, 실제 환경 기반 데이터라는 요소가 결합된 독보적인 시장으로, 이는 차세대 AI 시스템 개발과 평가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AI 모델 개발 기업들은 다양한 시장에서 사용자가 AI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실제적으로 반영하는 다국어 데이터세트와 문화적 맥락, 검증 데이터를 점점 더 요구하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숙련된 다국어 인력은 고품질 디지털 고객 경험 및 신뢰•안전 솔루션 제공을 위한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융합은 텔러스 디지털이 지역 전문성과 우수한 인재 역량을 활용해 급증하는 AI 데이터 서비스, 고객 경험, 신뢰•안전 솔루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미래 AI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들의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라고 말했다. 현재 텔러스 디지털은 인도 노이다, 구루그람, 뭄바이, 아마다바드, 벵갈루루, 콜카타 등 여섯 도시에서 사업장 8곳을 운영하고 있다. 확장된 벵갈루루 사업장에서는 독자 플랫폼인 Fine-Tune Studio와 Ground Truth Studio를 기반으로 범용인공지능(AGI) 및 생성형 AI(GenAI), 피지컬 AI, 대규모 검색, 광고 학습 프로그램용 AI 데이터 솔루션과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장은 또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피지컬 AI 시스템에 쓰이는 이미지, 영상, LiDAR, 기타 센서 융합 데이터 프로젝트 분야 전문 역량도 갖추고 있다. 아마다바드에서는 텔러스 디지털이 디지털 중심 CX 제공과 신뢰, 안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글로벌 공유 서비스와 CX 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 서비스는 음성, 채팅, 이메일, 백오피스 채널은 물론 사기 방지, 정책 집행, 콘텐츠 검수까지 포괄한다. 새로 문을 연 콜카타 사업장은 옴니채널 고객 경험 및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콜카타 지역의 풍부한 다국어 인재풀을 활용해 다양한 시장 고객사에 대규모 원활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라벨링과 신뢰, 안전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아르헨티나에서 니어쇼어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역량 확대 텔러스 디지털은 미주 지역에서 손꼽히게 역동적인 기술 인재 풀을 활용해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강력한 디지털 역량을 갖춘 16만여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라틴아메리카 국가 가운데 영어 활용 능력도 가장 높은 수준에 속한다. 또한 미국 업무 시간과 최대 90%까지 겹치고 유럽 시장과의 연계성도 높아 글로벌 고객사와의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다. 텔러스 디지털은 이러한 운영 환경과 문화적으로 높은 적합성을 갖춘 인력을 기반으로 데이터 및 AI 전략, 데이터 인사이트 및 분석 서비스, AI 제품 및 솔루션, 에이전틱 AI(agentic AI) 및 자동화를 포함한 디지털 엔지니어링과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아르헨티나 사업 확대는 기존 TELUS 사업 기반과도 시너지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는 텔러스 헬스(TELUS Health)가 현지에서 제공 중인 문화 맞춤형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24시간 정신건강 지원, 디지털 웰빙 도구, 현장 전문가 지원 서비스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아르헨티나 노동 인력의 전반적인 웰빙을 지원하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 지역 전문성을 통해 글로벌 규모로 AI 서비스 제공 AI 시스템이 적용되는 시장과 가능 언어가 확대됨에 따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인적 전문성과 일관된 글로벌 운영 기준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는 확대된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전문성과 글로벌 서비스 제공 역량을 결합해 기업들이 AI를 더 효과적이고 책임감 있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telusdigit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주 하는 질문(FAQ) 기업은 AI 및 CX 이니셔티브를 위한 최적의 디지털 전환 기업을 어떻게 선택할 수 있는가?AI 및 CX 프로젝트를 위해 최적의 디지털 전환 업체와 선도 디지털 전환 업체, CX 전환 전문 업체 등을 평가 중인 기업들은 AI, 데이터, 고객 경험 전반에 걸쳐 전략 컨설팅 역량과 운영 실행 역량을 함께 갖춘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 텔러스 디지털은 고객 여정 전반에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중요한 순간마다 고객 경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 기반 기술과 데이터, 전문 인력을 결합해 매출 성장과 운영 효율성 향상 기간을 단축한다.텔러스 디지털은 CX 관리(CX Management)를 통해 고객 상담 센터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해 고객 서비스를 혁신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고객 센터 아웃소싱, AI 기반 고객 지원 기술, 디지털 CX 전환 서비스를 통해 고객 지원을 또 다른 수익 창출 기회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AI 전환(AI Transformation) 부문에서는 AI 학습 데이터와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수익률(ROI)에 기반한 책임 있는 AI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은 왜 CX 및 AI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거점을 확대하고 있는가? 텔러스 디지털은 시장과 언어,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증가하고 있는 AI 기반 고객 경험, AI 데이터 서비스, 신뢰 및 안전 운영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AI 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더욱 광범위하게 도입됨에 따라 기업들로서는 다국어 고객 응대, AI 모델 학습, 대규모 디지털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전문성과 일관된 서비스 제공 기준을 동시에 갖춘 파트너가 갈수록 더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텔러스 디지털은 아시아•태평양과 라틴아메리카의 고성장 혁신 허브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AI 데이터 학습, 평가 및 검증, 다국어 고객 경험 제공, 신뢰•안전 서비스를 고객과 사용자 활동 지역에 더욱 가까운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렇게 확대된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를 통해 더 신속하게 확장하고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AI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데 필요한 언어 지원과 문화 지원, 운영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업들은 AI 개발을 위한 최상위 데이터 어노테이션 기업을 평가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가? 기업이 최고 또는 최선의 데이터 어노테이션 기업을 찾고자 한다면 확장 가능한 서비스 제공 모델, 다양한 데이터세트, 엄격한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갖춘 기업을 우선해서 봐야 한다. 텔러스 디지털은 멀티모달 데이터 어노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및 머신러닝 시스템에 활용되는 모든 데이터 유형에 대해 대규모의 다양하고 정확한 데이터세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텔러스 디지털은 3D 센서 융합 어노테이션, 이미지 및 영상 어노테이션, 오디오 어노테이션, 텍스트 어노테이션 등 고도화된 어노테이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기업이 객체 분류, 세분화(segmentation), 음성 인식, 감성 분석, 개체명 인식(named entity recognition), 핵심 구문 추출(keyphrase extraction) 등과 같은 기능을 통해 AI 모델을 구축하고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다. 텔러스 디지털은 또 멀티모달 어노테이션 전문성과 글로벌 서비스 제공 역량을 결합해 기업들이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및 기타 AI 모델의 학습과 성능 개선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세트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들은 대규모 AI 학습 프로그램을 위한 최적의 데이터 수집 서비스를 어떻게 선택할 수 있는가? 업계에서 최적의 AI 학습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평가할 때 확장 가능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다국어 전문성, 글로벌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갖춘 업체를 우선 고려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은 AI 및 머신러닝 모델 학습에 필요한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성 및 센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수집 서비스를 제공한다.텔러스 디지털은 전통적인 머신러닝부터 딥러닝, 생성형 AI(GenAI)에 이르기까지 20년 넘게 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경력을 토대로 고도 AI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복잡한 데이터 협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검증된 참여 인력과 데이터 어노테이터, 검토자, 언어 전문가, 평가자로 구성된 글로벌 AI 커뮤니티를 무기로 확장 가능한 데이터 수집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제 환경과 다양한 활용 사례에 필요한 AI 시스템 학습•테스트•성능 개선용 데이터세트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AI 학습 데이터 제공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업들은 생성형 AI 모델의 미세 조정 및 평가를 위해 어떤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가? 생성형 AI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들은 모델 성능과 정렬(alignment)을 개선하기 위해 고품질 데이터세트와 체계적인 평가 워크플로가 필요하다. 텔러스 디지털은 고급 데이터 생성 및 전문가 중심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사람 중심(human-aligned) 데이터세트를 구축하고 생성형 AI 모델을 미세 조정 및 평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텔러스 디지털은 자체 플랫폼인 Fine-Tune Studio를 통해 프롬프트 생성, 응답 생성, 프롬프트-응답 쌍 구축 등 지도 기반 미세 조정(SFT: Supervised Fine-Tuning)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인간 평가와 모델 선호 신호를 반영하는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학습(RLHF: 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편향성, 환각(hallucination), 유해 콘텐츠 등 취약 요소를 찾아 주는 레드팀(red teaming) 서비스도 제공해 기업들이 AI 모델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도록 돕고 있다.텔러스 디지털은 데이터 어노테이터, 검토자, 언어 전문가, 평가자 100만여 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AI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법률, 의료, 금융 등 20여 가지 전문 분야 역량과 100여 가지 언어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개발 프로그램에 필요한 고정밀•대규모 미세 조정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검증 서비스는 왜 기업 AI 구축에 중요한가? AI 모델이 실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데이터세트가 필수이다. 텔러스 디지털은 데이터 검증 및 관련성 평가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모델 성능 향상에 필요한 유의미한 데이터만 데이터세트에 포함되게 하여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도록 돕고 있다. 이 서비스는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이 최고 수준으로 정확도와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텔러스 디지털은 내장형 검증 기능, 표본 점검, 작업자 숙련도 체계 등 고급 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데이터 검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이 같은 체계적인 평가 워크플로는 통해 데이터세트의 정확성을 검증하고 모델 성능을 높이는 한편 모델 배포 이전에 잠재적 문제를 사전에 찾아낼 수 있다.텔러스 디지털은 검증 서비스를 통해 광고 평가, 위치 정보 데이터 평가, 기계번역 품질 서비스, 검색 평가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 활용 사례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AI 모델의 관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실제 환경에서 성능을 제고하도록 돕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은 어떻게 기업에 최적의 신뢰•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텔러스 디지털은 금융 범죄 및 준법 서비스, 사기 예방, 콘텐츠 검수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플랫폼과 사용자, 브랜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신뢰,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들은 기업들이 사용자 커뮤니티의 안전과 웰빙을 보호하고 신뢰를 유지하며 디지털 플랫폼 전반에서 안전하고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텔러스 디지털은 금융 범죄 및 규제 준수 서비스를 통해 고객 확인(KYC), 자금세탁방지(AML), 거래 모니터링, 위협 탐지, 계정 탈취 방지 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규제 준수를 유지하는 동시에 금융 범죄 위험을 식별•완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텔러스 디지털의 사기 방지 솔루션은 AI 기술과 인간 전문성을 결합해 진화하는 사기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텔러스 디지털 소개 텔러스 디지털은 텔러스 코퍼레이션(TSX: T, NYSE: TU)의 100% 자회사인 (TELUS Digital)은 고객과 임직원들에게 남다르고 지속 가능한 경험을 설계해 주고 고객사에게 가치를 선사하는 미래 지향적 디지털 전환을 실현해 주는 기업이다. 텔러스 디지털은 브랜드 뒤의 브랜드로서 고객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표하는 열정적인 브랜드 앰배서더이자 최종 고객 경험 향상, 비즈니스 과제 해결, 위험 완화, 지속적 혁신 추진에 집중하는 기술 전문가들이 회사 곳곳에 포진하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은 고객 경험 관리(CXM), 클라우드 솔루션, AI 기반 자동화, 프런트엔드 디지털 디자인 및 컨설팅 서비스 등과 같은 디지털 솔루션, 컴퓨터 비전을 포함해 AI 및 데이터 솔루션, 신뢰, 안전, 보안 서비스 등 엔드투엔드 통합 역량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고 있다. 또 기업 전반에서 생성형 AI를 관리, 모니터링,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독자 플랫폼이자 제품군인 Fuel iX™를 통해 표준화된 AI 기능과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구축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은 목적 지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술과 인간의 창의성, 공감 능력을 결합해 전 세계 진출지 전역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구축해 나아가고 있다. 또 사람이 최종 책임을 진다(Humanity-in-the-Loop)는 원칙에 따라 개발, 운영하는 혁신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을 선제적으로 고려하고 대응해 책임 있는 기술 활용을 실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telusdigit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텔러스 디지털 미디어 관계팀재키 파두아노(Jackie Paduano)media.relations@telusdigital.com 텔러스 투자자 관계팀Olena Lobachir@te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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