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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연구원들이 TPU 줄 서 기다린다…"외부 고객·앤트로픽·메타에 자리 뺏겨"

블룸버그가 18일 구글(Google) 사내 AI 연구원들이 자사 텐서 처리 장치(TPU)에 접근하기 위해 줄을 서야 하는 역설적 상황을 폭로 보도했다. 구글은 자체 칩, 클라우드 사업, 앤트로픽(Anthropic)·메타(Meta)와의 외부 컴퓨팅 공급 계약까지 결합한 가장 강력한 AI 인프라 생태계를 보유했지만, 정작 자사 연구원들이 외부 유료 고객과 같은 TPU 자원을 두고 경쟁하면서 "실험 프로젝트가 매출 창출 워크로드에 밀린다"는 불만이 누적되고 있다는 것이다. 구글의 자체 설계 AI 칩 TPU는 수요가 폭증하면서 내부 연구원조차 "외부 빅테크 고객인 앤트로픽·메타에 사실상 자리를 뺏기는 느낌"이라고 토로하는 상황이다. 구글 검색·구글 클라우드 부서도 같은 칩을 두고 경쟁하는 구조다. 매출이 직접 발생하는 외부 고객 워크로드와 알파벳 자체 사업부의 매출 워크로드가 우선순위에서 앞서면서, 사내 연구 부서는 행정적 절차와 자원 할당 회의를 거쳐야만 GPU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보도의 골자다. 결과는 인재 이탈이다. 블룸버그는 "여러 전직 구글 AI 연구원들이 스타트업 창업자로 나선 뒤 오히려 더 풍부한 컴퓨팅 자원에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내 관료제와 자원 경쟁에 좌절한 핵심 엔지니어들이 자신의 회사를 차리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는 OpenAI 초기 인재 유출 사이클이 앤트로픽·인플렉션·SSI 등 후발 강자들을 만들어 낸 패턴과 닮아 있다. 구글이 자체 AI 모델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핵심 자산을 사실상 자기 손으로 내보내는 셈이다. 구글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자체 AI 칩을 2026년 하반기부터 외부 고객에 본격 공급하기 시작하고, 2027년에는 더 광범위하게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인프라 사업 확장이 매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그러나 같은 자원을 두고 자사 연구실과 외부 고객이 충돌하는 모순 구조는 더 깊어질 가능성이 크다. 구글 I/O 2026 키노트가 한국 시간 5월 20일 새벽 2시 시작되는 가운데, 시장은 이 키노트가 단순한 신 모델 발표를 넘어 '인프라와 모델 사이의 우선순위 재정의'를 어떻게 풀어내느냐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블룸버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5.19 20:08AI 에디터

"변화를 기회로, 도전하는 중기"...'2026 중소기업인 대회' 열려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가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일자리, 수출, 사회공헌 등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성과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중소기업계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 37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변화를 기회로, 도전하는 중소기업'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한성숙 중기부 장관,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임광현 국세청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지원기관장, 중소기업 협·단체장, 전국에서 모인 중소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 포상도 진행했다.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우수단체 등에게 금탑산업훈장 2점 등 산업훈장 15점, 산업포장 12점, 대통령 표창 31점, 국무총리 표창 34점 등 총 92점의 정부포상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정부 각 부처 장·차관급 표창 295점도 함께 수여했다. 금탑산업훈장은 오토젠 이연배 대표와 칠갑농산 이능구 대표 2인이 수상했다. 오토젠 이연배 대표는 38년간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며 국내 최초로 친환경 차체경량화 기술인 '핫 스탬핑'을 상용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 또 경량화가 핵심인 전기·수소차 산업 발전을 이끌며 수입대체 효과 창출 및 국내 차량 제조업 성장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2008년 12월 장학재단을 설립해 사회적 책임 실천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칠갑농산 이능구 대표는 42년간 우리나라 쌀 가공산업의 1세대 개척자로 1990년 국내 최초로 주정을 활용해 식품 표면을 코팅하고 미생물 침입을 차단해 유통기한을 획기적으로 연장하는 기술인 '주정침지법'을 개발해 무상 공개, 국민 식품안전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전통식품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K-푸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는 등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대한민국이 어려운 국내외 상황 속에서도 세계적인 경제대국의 반열에 오른 것은 우리 중소기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최근 중동전쟁 등에 따른 유가 폭등과 공급망 위기로 인해 수출 중소기업을 비롯한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기부는 수출 중소기업의 통상 리스크 대응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 인공지능(AI) 등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9 19:48방은주 기자

[속보] 중노위 "밤 10시경 합의 불발 시 삼성전자 노사에 조정안 제출"

삼성전자 노사를 중재 중인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위원장이 19일 밤 10시 정도까지 합의하지 못하면 양측에 조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노사가 조정안을 받아들이고 서명하면 단체협약 같은 효력이 발생한다. 앞서 오후 2시 박수근 위원장은 삼성전자 노사간 2차 사후조정 회의에 앞서 "두 가지 사안에서 이견이 안 좁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위원장은 "두 부분에서 쟁점 정리가 안 되고 있다"며 "(노사간) 양보를 안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서로 양보는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조정안에 관해 "안 만들어도 좋지 않겠냐"며 "노사가 조정안 없이 합의할 가능성도 일부 있다"도 말했다. 노조는 사측에 영업이익 15%를 재원으로 활용하고, 기존 성과급 기준을 투명화하자고 요구해 왔다. 또한 해당 개선안 제도화를 주요 안건으로 삼았다.

2026.05.19 19:46장경윤 기자

고파-에듀클라우드닷컴, AI기반 음악교육 협력

음악교육 플랫폼 '모두의음악'을 운영하고 있는 고파와 에듀테크 AI음악 제작 전문 기업 에듀클라우드닷컴은 AI 기반 음악교육 사업 및 케이팝 IP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버클리음대 출신 동문들과 함께 오랜시간 축적해온 음악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고파와 AI 음악 제작관련 자체기술과 에듀테크 스타트업의 맞춤형 성장 컨설팅 지원에 대한 역량을 가진 에듀클라우드닷컴이 결합, AI를 활용한 음악교육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양사는 우선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음악교육 모델을 고도화하고, 향후 교육 과정에서 축적하는 콘텐츠를 지적재산권(IP)과 함께 음원 사업으로서도 확장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AI를 활용한 음악 교육 사업 모델 개발 및 공동 추진 △교육과 문화 융합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유통 협력 △케이팝 지적재산권(IP) 사업 발굴 및 사업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음악 온·오프라인 플랫폼 연구 개발 등 4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고파는 약 12년간 자체 투자를 통해 음악 교재 220여 권과 교육 동영상 6000개 이상을 제작, 이 콘텐츠를 '모두의음악' 플랫폼에 적용, 이에 기반한 음악교육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엔 고파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음원 제작 및 신인 육성 등 신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정장민 고파 대표는 "AI 음악교육은 단순히 새로운 도구를 가르치는 차원을 넘어, 창작과 교육의 연결 가능성을 넓히는 작업"이라며 "장기적으로 콘텐츠 IP화와 음원 사업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음악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조성훈 에듀클라우드닷컴 대표는 "우리가 보유한 AI 음악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고파의 음악교육 전문성과 결합, 차세대 음악 에듀테크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한 교육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19 19:23방은주 기자

수조 달러짜리 문제… 규제 사각지대 온라인 도박, 전 세계 베팅 규모 5조 9000억 달러 도달

규제를 받지 않는 사업자들이 3대 생태계에서 소비자 활동 장악 헨더슨, 네바다, 2026년 5월 19일 /PRNewswire/ -- 게이밍 컴플라이언스 인터내셔널(Gaming Compliance International, GCI)이 새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온라인 도박의 베팅 규모가 세계적으로 5조 9000억 달러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조 달러짜리 문제(trillion dollar problem)'로 불리는 이 현상이 실제로는 몇 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경제라는 점을 확인시켜 주는 분석이다. 이 정도면 규제를 받지 않는 온라인 도박이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규모의 경제권에 해당하는 것이자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범죄 형태라는 의미가 된다. 규제 받지 않는 사업자가 지배하는 글로벌 시장 GCI의 신규 보고서 GCI 온라인 게이밍 2025: 글로벌(GCI Online Gaming 2025: Global)에 요약된 글로벌 분석에 따르면, 평균적인 온라인 게임 시장은 구조적으로 불균형한 상태다. • 비규제 시장 78%• 규제 시장 22% 이는 전 세계 총게임수익(Gross Gaming Revenue, GGR) 시장 점유율 구조를 보여주는 수치로, 소비자가 창출한 수익의 대부분이 라이선스, 과세, 통제 체계 밖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단순한 주변적 문제가 아니라, 비규제 부문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는 의미다. 시장은 하나, 섹터는 셋 현재는 한 시장 안에서 같은 소비자와 관심, 지출을 두고 규제 산업과 비규제 산업이 경쟁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이중 섹터 구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비공식 도박(unacknowledged gambling)이라는 제3의 섹터가 대규모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들 플랫폼은 도박 메커니즘을 모방하지만 기존 분류 체계 밖에 존재한다. 이는 2025년 이후 온라인 시장을 규정짓는 근본적인 변화로, 소비자들이 베팅과 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을 재편하고 있다. 온라인 시장은 현재 다음과 같이 세 부문으로 분화되고 있다. • 규제 부문(Regulated) —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사업자• 비규제 부문(Unregulated) — 라이선스는 없지만 적극적으로 소비자를 유치하고 거래를 수행하는 사업자• 비공식 부문(Unacknowledged) — 분류 체계 밖에 있는 도박 유사 상품 이는 단순한 규제상의 구분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시장을 경험하는 방식 자체를 의미한다. 이들 부문이 서로 융합되면서 규제 사업자의 상업적 수익은 감소하고, 세수 손실은 증가하며, 소비자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다. 화이트 노이즈 시장 그 결과 GCI가 '화이트 노이즈 시장(White Noise Marketplace)'라고 하는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 이 환경에서는 모든 것이 보이고, 접근 가능하며, 서로 구별되지 않는다. 소비자는 이들 부문을 구분하지 않고 한 시장으로 경험한다. 2섹터 시장에서 3섹터 시장으로 전환되는 것이 글로벌 온라인 게임 산업의 다음 단계를 규정하게 될 전망이다. GCI는 각 국가의 업계와 지역사회, 소비자에게 이로운 조치에 초점을 맞춘 MPEO(Monitor, Police, Enforce, Optimize) 체제만이 해결책이라고 지적했다. 경영진 논평 매트 홀트(Matt Holt) GCI CE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온라인 도박은 베팅 규모가 5조 9000억 달러로 세계 최대를 다투는 지경에 이르렀고 대부분 규제 감독 밖에서 운영되고 있다. 규제 당국이 직면한 것은 주변의 문제가 아니라 지배적인 문제다. 시장 활동의 대다수가 규제 영역 밖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역할은 전체 시장를 완벽히 투명하게 보여줘 규제 당국이 확신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스마일 발리(Ismail Vali) GCI 사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지금은 국가를 가리지 않고 규제, 비규제, 비공식이라는 세 게임 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특히 이 세 번째 섹터는 소비자 혼란, 비규제 성장, 규제 복잡성이 대규모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소비자는 이 섹터들을 구분하지 않는다. 전부 다 접근 가능하고 모두가 동등하게 경쟁하는 한 시장으로 인식한다. 무엇이든 베팅할 수 있는 세상에서 소비자들은 닥치는 대로 베팅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모든 것의 게임화(gamification of everything)다.규제, 비규제, 비공식을 아울러 전체 시장을 볼 수 없다면 통제할 수도 없다. 이것이 변화이며, 우리가 GCI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다." 게이밍 컴플라이언스 인터내셔널(GCI) 소개 자세한 사항은 다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www.gamingcompliance.com 미디어 문의처: GCI 온라인 게이밍 2025: 글로벌 보고서 전문 요청은 알라스테어 그레이엄(Alastair Graham) 게이밍 컴플라이언스 인터내셔널 전략운영 담당 수석부사장, +63 917 312 7802 | alastair.graham@gamingcompliance.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79874/5970168/GCI_Logo.jpg?p=medium600

2026.05.19 19:10글로벌뉴스

GS샵, 두피케어 판매 확대...공중부양·리파 제품 방송

GS샵이 지난해 주문액 1위 샴푸 브랜드 '공주부양'과 일본 프리미엄 헤어 브랜드 '리파'의 두피 브러시를 함께 구성한 특별 방송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얼굴 중심의 스킨케어 개념을 두피까지 확장해 두피를 피부처럼 관리하는 '헤어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가 확산되며 헤어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과거 중장년층의 관심사였던 탈모 관리가 이제 2030세대의 자기관리 영역으로 자리 잡으며 기능성 샴푸, 두피 브러시, 디바이스 등 헤어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GS샵은 샴푸부터 두피 마사지까지 집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공주부양' 샴푸와 '리파' 두피 브러시를 함께 구성한 특별 방송을 기획했다. 고객 감사 의미를 담아 리파 브랜드를 운영하는 일본 최대 뷰티 기업 MTG 본사와 약 1년간 협의를 이어간 끝에 GS샵만의 차별화된 헤어케어 상품 구성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트 브러시 포 스칼프'는 TV 방송 최초 판매 상품으로 두피 마사지와 각질 관리에 효과적이다. 리파가 독자 개발한 '코어 핑거' 구조를 적용해 내부에 심이 있는 22개의 핀이 두피를 균일하게 자극해 마사지 효과를 높여준다. 마른 머리는 물론 샴푸 중 젖은 머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공주부양'은 스킨케어 브랜드 '가히'에서 선보인 기능성 샴푸로, 지난해 GS샵 누적 주문액 79억 원을 기록하며 샴푸 브랜드 1위에 올랐다. 공주부양은 한방 추출물을 함유해 탈모 증상 완화와 모발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샴푸다. 이번 협업 상품은 20일 저녁 20시 45분 GS샵 TV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공주부양 볼륨부스터 샴푸 500ml 6개와 체험분 50ml 2개, 리파 하트 브러시 및 전용 스탠드까지 함께 구성해 15만 4천원에 선보인다. 해당 구성은 오직 방송 중에만 구매 가능하며, 이번 협업을 기념해 방송 중 삼성카드 7%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박정이 GS샵 뷰티팀 MD는 “최근 두피와 모발 관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GS샵 1등 샴푸 브랜드 '공주부양'과 일본 최대 뷰티 기업 '리파'의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두피 샴푸부터 마사지, 모발 관리까지 올인원 홈케어 구성으로 GS샵만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9 18:50안희정 기자

더워도 피부 보호 필수...'살안타템' 뜬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초여름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며 이른바 '살안타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른 더위와 강한 자외선 영향으로 피부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출을 줄이면서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린넨, 시스루, 시어서커 소재 패션 아이템 거래액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CM가 최근 일주일간(5/11~5/17) 거래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름 대표 소재 패션 아이템 거래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품목별 거래액 증가율은 ▲린넨 셔츠 127% ▲린넨 니트 334% ▲린넨 가디건 219% ▲시스루 가디건 326% ▲시어서커 셔츠 106%로 나타났다. 특히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돈 지난 주말에는 린넨 가디건 키워드 상품 거래액이 전주 대비 60%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자외선 차단에 실용적인 여름 패션 잡화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같은 기간 우양산 거래액은 전년 대비 302% 증가했으며 선글라스 거래액도 63% 이상 늘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여름 신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더바넷'의 '하일드 리넨 버튼 가디건'은 출시 이후 누적 좋아요 수 7000건에 육박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흡습성이 우수한 리오셀과 린넨 혼방 소재를 적용한 시스루 스타일로 슬리브리스 위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디자이너 브랜드 '르바'의 '시어 스트라이프 오버 셔츠'는 얇고 통기성이 우수한 텐셀 소재를 사용해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핏을 구현한 제품으로 구매 만족도가 높다. 29CM는 때이른 무더위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여름 시즌 인기 상품을 모은 '썸머 시그널(Summer Signal)' 기획전을 20일까지 진행한다. 나이키, 르바, 오어, 앤아더스토리즈, 포 유어 아이즈 온리, 등 국내외 패션 브랜드들이 참여해 여름 의류·잡화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전 기간에는 최대 1만 5000원 할인 가능한 14% 쿠폰과 2만 5000원 쿠폰 등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29CM 관계자는 “5월 중순부터 초여름 수준의 더위와 강한 자외선이 이어지면서 피부 노출을 줄이면서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살안타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린넨, 시스루 등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여름 소재 상품 중심으로 고객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2026.05.19 18:43안희정 기자

퍼시스턴트, 엑스텔 2026 아시아 경영진 팀 설문조사에서 3년 연속 최고 영예 수상

경영 리더십, 재무 관리 및 투자자 관계 참여 부문 우수성 인정받아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및 인도 푸네, 2026년 5월 19일 /PRNewswire/ -- 글로벌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기업 현대화 선도기업 퍼시스턴트 시스템즈(Persistent Systems, BSE: 533179, NSE: PERSISTENT)가 5월 18일, 2026년 엑스텔 아시아 경영진 팀 설문조사(Extel Asia Executive Team survey)에서 권위 있는 '가장 영예로운 기업(Most Honored Company)' 구분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설문조사에서 강력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Persistent Earns Top Honors for the Third Consecutive Year in Extel's 2026 Asia Executive Team Survey 회사는 범아시아 및 중국 본토를 제외한 아시아 결과 모두에서 여러 부문에 걸쳐 최상위 순위를 획득해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 내에서 높아지는 신뢰도를 강화했다. 퍼시스턴트는 기술, IT 서비스, 소프트웨어 및 AI 산업 부문에서 중국 본토를 제외한 아시아에서 다음과 같은 순위를 확보했다. 샌딥 칼라(Sandeep Kalra) 최고경영자 겸 상임이사가 최우수 최고경영자 부문(매수 측 및 매도 측 합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퍼시스턴트의 투자자 관계 프로그램이 1위(매도 측)를 기록했다. 비닛 테레데사이(Vinit Teredesai) 최고재무책임자 겸 상임이사가 최우수 최고재무책임자 부문(합산 및 매수 측)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인정은 강력한 기업 거버넌스, 투명한 이해관계자 참여, 규율 있는 실행 및 지속적인 사업 성과에 대한 퍼시스턴트의 지속적인 집중을 반영한다. 순위는 리더십 신뢰도, 커뮤니케이션, 재무 청지기 역할, 자본 배분, 고위 경영진의 접근성,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에 대한 응답성, 재무 공시의 일관성과 투명성 등 주요 설문조사 지표 전반에 걸친 회사의 강점을 강조한다. 엑스텔(Extel)은 기업 리더십, 투자자 관계 프로그램, 거버넌스 및 재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독립적인 연구와 순위로 잘 알려져 있다. 50년 이상 동안 엑스텔의 설문조사는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의 벤치마크가 되어왔다. 올해 5500명 이상의 기관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이 아시아 전역의 2500개 이상의 기업과 2700명 이상의 경영진을 평가했다. 퍼시스턴트는 2025년과 2024년 설문조사에서도 최상위 순위를 확보한 바 있다. 퍼시스턴트의 샌딥 칼라 최고경영자 겸 상임이사"엑스텔 순위에서의 지속적인 인정은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이 퍼시스턴트에 계속 부여하는 신뢰와 확신을 반영한다. 그들의 지원에 감사하며 강력한 거버넌스, 규율 있는 실행,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기술 환경이 계속 진화함에 따라 목적과 민첩성을 갖추고 확장하면서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지속적인 장기 가치를 창출하는 회복력 있고 미래에 준비된 사업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퍼시스턴트 소개 퍼시스턴트 시스템즈(BSE: 533179, NSE: PERSISTENT)는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에게 AI 기반 및 플랫폼 중심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기업 현대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서비스 및 솔루션 기업이다. 18개국에 2만 75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이 기업은 혁신과 고객 성공에 전념하고 있다. 퍼시스턴트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제품 개발, 데이터 및 분석, CX 전환, 클라우드 컴퓨팅, 지능형 자동화를 포함한 포괄적인 서비스 제품군을 제공한다. 회사는 MSCI 인도 지수(MSCI India Index)의 구성 종목이며, 니프티 미드캡 50(Nifty Midcap 50), 니프티 IT(Nifty IT), 니프티 미드캡 리퀴드 15(Nifty MidCap Liquid 15)를 포함한 인도 국가증권거래소(National Stock Exchange of India)의 주요 지수와 S&P BSE 100, S&P BSE SENSEX 넥스트 50(S&P BSE SENSEX Next 50) 등 BSE의 여러 지수에 포함되어 있다. 퍼시스턴트는 또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세계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Index)의 구성 종목이다. 회사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여 지속 가능성과 책임 있는 사업 관행에 대한 약속을 강화했다. 퍼시스턴트는 또한 뉴스위크(Newsweek)와 플랜트 A 인사이트 그룹(Plant A Insights Group)으로부터 2025년 포용성 및 다양성 부문 미국 최고 직장(America's Greatest Workplaces for Inclusion & Diversity 2025)으로 선정됐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의 참여 기업으로서 회사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에 관한 보편적 원칙에 전략과 운영을 일치시키고 사회적 목표를 발전시키는 행동을 취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2020년 이후 468%의 브랜드 가치 성장으로 퍼시스턴트는 '브랜드 파이낸스 인디아 100(Brand Finance India 100)' 2025년 보고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IT 서비스 브랜드이다. www.persistent.com 미래 예측 및 주의 문구 persistent.com/flcs를 방문해 미래 예측 진술과 관련된 위험 및 불확실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82087/Persistent_Systems_Top_Honors_Extel_Survey.jpg?p=medium600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022385/4851381/Persistent_Systems_Logo.jpg?p=medium600

2026.05.19 18:10글로벌뉴스

블루에티, WUF13에서 유엔해비타트와 함께 글로벌 지속 가능한 도시화 지원

바쿠, 아제르바이잔 2026년 5월 19일 /PRNewswire/ -- 글로벌 청정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블루에티(BLUETTI)가 유엔해비타트(UN-Habitat)의 공식 파트너로서 바쿠에서 열린 제13차 세계도시포럼(WUF13)에 초청받았다. 에릭 팡(Eric Fang) 페이고(Paygo) 및 저장 부문 총괄 매니저는 고위급 비즈니스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청정에너지 기술이 글로벌 주거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회복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BLUETTI at WUF13: Partnering with UN-Habitat to Power Global Sustainable Urbanization '세계의 주거: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와 지역사회(Housing the World: Safe and Resilient Cities and Communities)'라는 주제로 열린 WUF13에서는 부적절한 주거 환경에 놓인 30억 명이 직면한 과제를 조명했다. 블루에티는 '주거 형평성(Housing Equity)'이 '에너지 형평성(Energy Equity)'과 분리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모든 가정에 청정에너지를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사명을 이끄는 신념이기도 하다. 에릭 팡 매니저는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은 사치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 기회, 지역사회 회복력의 초석'이라며 '블루에티의 비전에서 나오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모두 단순한 전원이 아니라 취약 가정이 더 안전한 미래를 꾸미도록 돕는 기반 자산이다. 우리는 빛 그 이상, 희망을 나눠준다'고 말했다. 에릭 팡 매니저는 이어 '아프리카 가정에 빛을(Lighting An African Family, LAAF)' 운동을 통한 블루에티의 글로벌 영향력을 자세히 소개했다.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에 따라 2만여 가구와 학교 및 지역사회 30곳에 태양광 전력 키트를 기부해 6만여 명의 삶을 직접적으로 개선했다. 블루에티는 개발도상 지역의 재정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효율 하드웨어와 유연한 금융 옵션을 결합해 아프리카 시장에 맞춤 설계한 PAYGO(Pay-As-You-Go) 지원 시스템을 도입했다. 가정에서 부담할 만한 금액으로 청정 전기를 이용하게 해 에너지 빈곤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지역 창업과 경제적 자립도 촉진하고 있다. 회복력 강화: 어떤 지역사회도 소외되지 않도록 블루에티는 오지 마을의 오프그리드 조명부터 재해 피해 지역을 위한 비상 백업 전력까지 에너지 전환의 최전선에 서 있다. 블루에티는 국제 NGO 및 글로벌 기구와의 장기 협력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청정에너지로 인류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사명을 실현하고 어떤 지역사회도 어둠 속에 잊히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블루에티 소개 블루에티는 청정에너지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가정용 배터리 백업 시스템부터 야외 활동을 위한 휴대용 파워 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120여 국가와 지역의 사용자에게 신뢰를 받고 있으며 장기적인 지속가능성과 책임 있는 혁신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

2026.05.19 18:10글로벌뉴스

AI와 녹색기술 융합한 혁신 기술 한자리에…'엔벡스 2026' 개막

대한민국 녹색산업 트렌드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장수 녹색산업 전문 전시회 '엔벡스(ENVEX) 2026'이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6)'에 총 26개국 316개 기업이 655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엔벡스'는 지난 10년간 약 36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국내 최대 규모 녹색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에는 4만 6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부후와 환경보전원은 지난해 보다 약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방문객에 맞이 하기 위해 전시장 외부 로비까지 전시공간을 확대해 더욱 폭넓은 기술 교류와 사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럽연합(EU)·스위스 국가관 등 해외 국가관 운영이 확대됐다. 프랑스·폴란드·중국 등 다양한 해외 기업이 참가해 해외 교류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국제기구 관계자, 해외 공무원 등을 초청해 해외 환경 사업 창구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DX) 흐름에 발맞춰 '기후테크 및 인공지능(AI) 특별관'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별관에서는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비롯해 수질·대기 예측 AI 플랫폼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집중 전시한다.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해외 구매처(바이어) 초청 일대일 수출상담회' '개도국 공무원 대상 기업·정부거래(B2G) 자문 상담회'를 운영하고, '한중 환경기업 기술협력 교류회'를 통해 중국 환경산업 수출지원 프로젝트와 국내 기업 간 현장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한다. 내수 분야에서는 공공기관과 환경 엔지니어링 기업 등 민간 수요처를 초청한 사업 상담회를 운영하고, 벤처캐피털 투자상담회와 지식재산권 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자원순환 전문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배우 김석훈 출연)'와 협업해 전시회 현장의 우수 녹색기술과 기업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기술·제품 상시 홍보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온라인 전시관'을 연중 운영해 녹색기업의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엔벡스 2026은 AI와 녹색기술을 융합한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국내 중소 녹색기업이 해외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참가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9 18:09주문정 기자

"기업 신고없이도 직권 조사"...과기정통부, 침해사고 조사 심의위 결성

과기정통부가 김휘강 고려대 교수 등 민간 전문가 13인이 참여하는 '침해사고 조사 심의위원회'를 결성, 19일 첫 회의(Kick-off)를 개최했다. 이번 침해사고 조사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연이어 발생한 침해사고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정부가 객관적·전문적 심의 과정을 바탕으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신설한 법정 위원회다. 신설한 법정 위원회 심의를 거쳐, 침해사고 정황이 명백하거나 국민적 피해가 우려되는 중대한 침해사고의 경우, 기업의 신고 없이도 선제적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직권조사가 가능하다. 해당 법령은 올해 10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나, 과기정통부는 법 시행 전이라도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침해사고에 빈틈없이 대응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대응 체계를 조기에 안착시키기 위해 이 위원회를 앞당겨 출범시켰다. 최근 사이버 위협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미토스 등 AI 기반 공격이 고도화하고 있어, 신속한 대응을 위해 부처 간 유기적인 협력과 민간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위원회는 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학계와 민간 보안업체 전문가 등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보안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전문기관을 포함해 총 13인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휘강 고려대 교수, 박세준 티오리 대표,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김혁준 나루시큐리티 대표, 박용규 KISA 단장 등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조사 대상 기업과의 이해관계가 확인될 경우, 심의 참여를 즉시 제한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원회는 향후 발생할 침해사고에 대해 ▲침해사고 발생 여부(정황)에 대한 직권조사 필요성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필요성 ▲현장조사(사업장 출입 등)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침해사고 조사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다만, 법이 본격 시행하는 올해 10월 1일 전까지는 '자문위원회' 역할로서 신속한 사고 대응을 지원하며, 법 시행 후 즉시 전환할 수 있게 위원회 체계 및 운영기반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날 열린 첫 회의에는 류제명 제2차관을 비롯해 민간 위원들이 참석해 법 시행 전 사전운영을 통해 완결성 있는 가동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위원회 심의 방식과 운영 절차 등 구체적인 가동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침해사고 동향을 파악하고, 지능화하는 AI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AI 기술 발전에 따라 사이버공격의 고속화‧자동화‧고도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침해사고 발생 초기 신속한 원인 파악과 선제적 대응은 추가 피해 확산을 막는 핵심 요소”라고 언급하며, “민간의 전문성과 정부의 대응역량을 결집한 심의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 시행 전이라도 위원회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조기에 안착시키고, 격변하는 사이버 위협 속에서도 흔들림없는 민간 부문 사이버보안 복원력을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9 18:07방은주 기자

개발원-TTA, 지방행정 디지털 표준화 협력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19일 오전 개발원 10층 전략회의실에서 '지방행정 디지털 표준화 모델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별로 분산·운영되고 있는 AI 행정서비스와 공공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디지털 지방정부 구현을 위한 표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개발원 김석진 부원장과 TTA 손승현 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방행정 디지털 표준모델 수립 ▲공공소프트웨어 신뢰성 검증 ▲지역 맞춤형 ICT 전문 인력 양성 ▲지방 공공데이터 품질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개발원이 보유한 지방행정 시스템 운영 경험과 TTA의 표준화 및 품질 인증 전문성을 결합, 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디지털 표준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 교육체계를 연계한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지방정부 공무원과 실무자의 AI·ICT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개발원 김석진 부원장은 “지방정부 AI 행정이 빠르게 확산하되는 만큼 데이터와 시스템의 표준화,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TTA와의 협력을 통해 지방정부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TA 손승현 협회장은 “디지털 지방정부 구현을 위해서는 표준과 데이터 품질 체계가 필수”라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방행정 표준모델 확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7:38방은주 기자

문체부,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 15주년 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 15주년을 맞아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효과를 논의하는 행사를 연다.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2026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 15주년을 기념해 5월 19일부터 31일까지 문화예술교육 포럼과 국제 심포지엄 등 연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은 2011년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한국 정부의 제의로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각국은 해당 주간을 기념해 문화예술교육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 먼저 5월 19일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문화예술교육의 현황 진단'을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연구자, 기획자, 예술인, 교육자, 행정가 등 120여 명이 참여한 6차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창의성 함양,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 등 정책 목표의 수단으로 기능해 온 문화예술교육의 본연의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재정립한다. 1부에서는 제도와 행정 체계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의 본질적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고 재편돼 왔는지를 진단한다. 2부에서는 기획자, 예술교육자, 행정가 등 현장 주체별 관점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전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한다. 5월 21일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화예술교육 효과 및 사회적 가치 측정'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1부에서는 호주 시드니대학교 앤 뱀포드 교수, 유럽 겐스하겐재단 수잔 큐헬 집행이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김주리 문화인재양성본부장이 문화예술교육 효과 측정의 필요성과 국제 기준을 논의한다. 2부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효과를 다층적으로 살펴본다. 김붕년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 정신과 교수는 뇌·신경과학 기반 문화예술교육 효과 분석을, 다니엘 보웬 텍사스 A&M대학교 교수는 문화예술교육의 학업·사회·정서적 인과 효과를 발표한다. 발레리아 피카 이탈리아 가브리엘레 단눈치오대학교 연구원은 문화예술교육의 경제적 가치 산출 방법론을 다룬다. 국제 심포지엄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문화예술교육 주간에는 다양한 연계 행사도 전국에서 열린다. 문화예술교육 공적개발원조 성과공유회, 아동·청소년 예술교육가 대상 전문가 특강, 디지털 과몰입 청소년 대상 인문치유 캠프,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 '내 안의 문화가 빛날 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협력 아동·청소년 무용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 '꿈의 향연',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열린 수업, 지역 문화예술교육센터 공연·전시·연수회 등도 함께 열린다. 각 행사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번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는 한국 문화예술교육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문체부는 문화예술교육이 지닌 가치와 효과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5.19 17:33김한준 기자

고려아연, 24시간 제련소 풀 가동에 분기 최대 실적 달성

고려아연이 선제적 투자와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통해 사상 최대 분기 실적과 안정적 수익성을 이어갔다. 고려아연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 720억원, 영업이익은 7461억원을 거뒀다. 영업이익률은 12.3%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가동률은 100%로 집계됐다. 회사는 1분기 보고서에서 “가동 중단 없이 24시간 연속 조업을 하고 있다”고 기재했다.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하고 원자재 시장 변동성이 심화하는 상황에도 금·은 등 귀금속, 안티모니·인듐 등 전략광물(희소금속) 등으로 생산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수익성을 방어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려아연은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2000년 분기 공시가 의무화된 이후 105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갔다. 미래 성장 전략도 긍정적 평가가 나온다. 고려아연은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이차전지 소재를 축으로 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요가 증대되는 핵심광물 생산을 늘리기 위해 미국 정부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통합 제련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투자 자문사 서스틴베스트의 류영재 대표는 자신의 SNS에서 “실적·기술·전략 측면에서 고려아연 현 경영진의 트랙레코드는 글로벌 동종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경영권 분쟁 중인)영풍은 환경·안전 규제 위반과 제련 부문 장기 적자로 인해, 적어도 ESG·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는 우월한 대안으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2026.05.19 17:24김윤희 기자

한국 시장 직진 막힌 우버, 카모·배민 품는 우회로 선택?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가 최근 국내 택시 호출과 음식배달 시장에서 잇따라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과거 한국에서 차량 호출과 음식배달 사업 모두 애를 먹었던 만큼, 이번에는 기존 국내 플랫폼 인프라를 흡수하는 우회 진출을 검토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버는 최근 카카오모빌리티 지배구조 재편 과정에서 전략적 투자자로 거론된 데 이어,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인수전에서도 잠재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모빌리티와 배민은 각각 국내 택시 호출과 음식배달 시장의 핵심 인프라를 보유한 사업자인 만큼, 우버가 한국 시장 재공략을 위해 기존 1위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해석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이어 배민까지…국내 시장 1위 플랫폼에 눈독 우버는 최근 국내 플랫폼 업계 주요 인수·투자설마다 이름을 올리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지배구조 재편 논의에서는 텍사스퍼시픽그룹(TPG) 등 재무적투자자 지분을 인수할 후보로 거론됐다. 이어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우아한형제들 매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우버가 잠재 인수 후보군으로 언급됐다. 두 회사는 각각 국내 택시 호출과 음식배달 시장에서 핵심 인프라를 가진 사업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호출, 내비게이션, 대리운전, 주차 등 이동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을 통해 소비자·음식점·라이더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우버 입장에서는 두 회사 모두 한국 시장에서 단기간에 직접 구축하기 어려운 자산이다. 특히 우버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량 호출과 배달을 양대 축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카카오모빌리티와 배민은 각각 한국 내 모빌리티와 딜리버리 사업의 핵심 진입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시장 직진입 실패 경험도…이번엔 우회 택하나 우버는 한국 시장에서 직접 진입과 제휴 전략을 모두 시도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국내에서 고급 차량 호출 서비스 '우버블랙'을 선보인 뒤 일반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엑스'로 사업을 확대했지만, 택시업계 반발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논란에 부딪혀 결국 2015년 우버엑스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후 2021년 SK텔레콤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와 합작법인 '우티'를 세워 택시 호출 시장에 재진입했다. 우버는 2024년 서비스명을 '우버택시'로 바꾼 데 이어 같은 해 말 티맵모빌리티가 보유한 우티 지분 49%를 전량 인수한 바 있다. 그러나 국내 택시 호출 시장의 경우 여전히 카카오T 중심의 구도가 강하다. 여기에 우버가 한국 택시 플랫폼 시장의 규제 환경을 꾸준히 살펴왔다는 점도 주목된다.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진행한 간담회에서 주미상회 회원사 자격으로 참가한 우버택시 측은 택시 플랫폼을 가맹사업으로 규율하는 현행 제도가 산업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당시 우버 측은 여객자동차법에 따라 택시 플랫폼이 가맹사업 형태로 규율되고 있다며, 외식업 중심으로 설계된 가맹사업법 규정이 택시 서비스 특성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택시 플랫폼이 일반적인 가맹사업과 다른 특성을 가진 것은 맞다”면서도 “현재로서는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게 공정위의 입장”이라고 답한 바 있다. 음식배달 사업도 마찬가지다. 우버는 2017년 한국에서 우버이츠를 출시하며 배달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등 국내 사업자와의 경쟁에서 밀렸다. 결국 우버이츠는 2019년 한국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우버가 한국에서 다시 사업을 키우려면 직접 이용자와 공급망을 모으는 방식보다 기존 사업자의 인프라를 활용하는 편이 현실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동 데이터', 배민은 '배달 네트워크' 카카오모빌리티와 배민이 인수·투자 대상으로 언급되는 데는 우버의 글로벌 사업 구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우버는 해외에서 차량 호출과 음식배달을 양대 축으로 운영해온 바 있다. 양사의 공통점은 두 사업자 모두 우버가 한국에서 직접 확보하기 어려웠던 기반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택시 호출, 내비게이션, 대리운전, 주차 등 이동 서비스 전반의 데이터를 갖고 있다. 배민은 음식배달 시장의 이용자 트래픽과 음식점 가맹망, 주문 데이터, 라이더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우버가 두 회사와 관련한 인수·투자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데는 국내 모빌리티와 배달 시장을 각각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우버가 과거 직접 진입이 쉽지 않았던 한국 시장에서 기존 사업자와의 투자·제휴 가능성을 검토하는 흐름으로 봐야 한다는 시각이 나온다. 우버·네이버 컨소시엄설…네이버 “결정된 바 없다” 일각에서는 우버와 네이버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배민을 약 8조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컨소시엄 지분 구조는 우버 80%, 네이버 19.9%로 거론된다. 네이버는 해명공시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입장을 내놨다. 우버 관계자 역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네이버 지분율이 20%에 못 미치는 19.9%로 거론된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공정거래법상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회사가 다른 회사 주식 20% 이상을 취득하는 경우 기업결합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어, 해당 구조가 사실이라면 규제 부담을 의식한 설계라는 해석도 나온다. 네이버가 컨소시엄에 참여할 경우 우버의 국내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우버는 글로벌 배달·모빌리티 운영 경험을 갖고 있고, 네이버는 검색·지도·플레이스·예약·멤버십 등 국내 이용자 접점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배민과 네이버 서비스가 연결될 경우 음식점 검색부터 주문까지 이어지는 흐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다. 자영업자 부담·규제 심사는 변수로 배민 인수전이 현실화할 경우 외식업계가 가장 민감하게 볼 부분은 수수료와 광고비다. 배달 플랫폼은 이미 수수료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데다 새 주주가 대규모 인수 비용을 투입할 경우 투자금 회수를 위해 광고 상품이나 수수료 체계를 조정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도 관건이다. 과거 DH가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할 당시 공정위는 요기요 매각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배달앱 시장 집중도가 지나치게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우버나 네이버가 배민 인수에 나설 경우에도 시장지배력, 수수료, 자영업자 부담, 소비자 선택권 등이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카카오모빌리티 쪽도 변수는 남아 있다. 우버가 TPG 등 재무적투자자 지분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기존 주주 간 이해관계와 규제 이슈가 복잡하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우버 인수설이 제기됐을 당시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플랫폼 업계 한 관계자는 “우버 입장에서는 한국 시장을 새로 개척하기보다 이미 이용자와 공급망을 확보한 사업자와 손잡는 편이 현실적일 수 있다”며 “다만 택시와 배달 모두 규제 민감도가 높은 영역인 만큼 실제 거래로 이어지기까지는 가격과 심사, 이해관계 조율이 변수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9 17:19류승현 기자

박형세 LG전자 TV사업부장, 중국서 '경쟁사' 하이센스 만났다

박형세 LG전자 TV(MS)사업본부장 사장이 지난달 하순 중국 베이징에서 TV 경쟁사 하이센스와 유통업체 징둥 관계자를 만난 것으로 19일 파악됐다. 박형세 사장은 지난달 하순 며칠에 걸쳐 현지 업체 관계자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징둥은 중국의 대표적 유통업체다. 다음달 618 쇼핑축제 기간을 앞두고 LG전자의 TV 등 완제품 판매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징둥을 만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MS사업본부에선 TV와 모니터, PC, 사이니지, 웹OS 플랫폼 등을 담당한다. 박형세 사장이 TV 경쟁사인 하이센스 관계자를 만난 것에 대해선 해석이 엇갈린다. 통상적 만남일 것이란 풀이와, TV 사업 협력을 논의했을 것이란 추정이 함께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 A는 "TV 경쟁사간 만남이어서 이례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경쟁사끼리도) 통상 만난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 B는 "하이센스가 LG전자의 웹OS 플랫폼을 탑재하는 방안을 논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하이센스가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큰 북미 TV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려면 LG전자 웹OS 플랫폼을 탑재하는 것이 유리하다. LG전자로선 웹OS 플랫폼 적용 확대로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하이센스는 중국 TCL과 전세계 TV 시장 2위를 놓고 경쟁 중이다. TCL은 일본 소니와 합작사 '브라비아'를 설립했다. TCL은 소니 브랜드와 화질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다. 여러 시장조사업체는 브라비아가 사업을 시작하는 2027년 TCL이 전세계 TV 출하량 1위에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LG전자는 최근 수년간 TV 출하량이 전세계 4위까지 떨어졌고, 그룹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가 TV용 액정표시장치(LCD)를 더 이상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LCD 패널 구매력이 약해졌다. 그래도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 하이엔드 제품을 앞세워 아직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삼성전자(매출·출하량 모두 1위)에 이어 2위를 지키고 있다. 출하량에 비해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 LG전자와 삼성전자 2곳이 전세계 OLED TV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2년 OLED TV 시장에 진출했고, 출하량을 늘리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TV 사업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인력을 줄이고 외주 생산량도 늘렸다. LG전자 TV 사업부는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영업손실이 이어졌고, 올해 1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초순 TV(VD)사업부장을 '엔지니어 출신' 용석우 사장에서 '서비스 전문가' 글로벌마케팅실장 이원진 사장으로 바꿨다. 또, 삼성전자는 중국 내 생활가전·TV 등 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모바일·반도체·의료기기 등 사업은 지속한다.

2026.05.19 17:11이기종 기자

필리핀 최고 핀테크 기업 마인트, 전분기 대비 수익 두 배 달성

동남아시아 국가의 포용적 디지털 경제 주도 역할 공고히 수행 마닐라, 필리핀 2026년 5월 19일 /PRNewswire/ -- 필리핀 1위 금융 슈퍼앱 지캐시(GCash)의 모회사 마인트(Mynt, Inc.)가 포용적 디지털 금융 시스템 구축에서의 핵심 역할을 공고히 하면서 2026년 첫 3개월간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계속 제공했다. Mynt, Inc., through its finance superapp GCash, has enabled the digital adoption of millions of entrepreneurs across the Philippines, including nanoenterprises like sari-sari stores (community mom and pop stores). 2026년 3월로 끝나는 분기에 마인트의 주요 주주 중 하나인 글로브 텔레콤(Globe Telecom)에 귀속되는 수익이 전 분기 대비 120% 증가한 19억 필리핀 페소로 급증했다. 마인트의 마사 사존(Martha Sazon)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최근 결과는 지캐시가 더 이상 단순한 디지털 지갑이 아니라 필리핀 디지털 경제의 주요 엔진임을 명확히 보여주는 신호이다. 분기별 성장은 금융 포용성이라는 우리의 사명에 충실하면서 대출 및 자산 관리와 같은 고영향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성공했음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일상적 활용도 확장 필리핀 결제 관리 주식회사(Philippine Payments Management Inc., PPMI)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마인트는 거래량 기준 최고 인스타페이(InstaPay) 목적지로서의 위상을 유지하면서 필리핀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으로의 자사의 통합을 심화했다. 전 세계적 불확실성 속에서 지캐시는 중동에 있는 해외 필리핀인들을 위한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송금 모두에 대한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며, 수백만 사용자들의 생명줄이자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또한 연료 보조금의 빠르고 효율적인 지급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했다. 기술로 신용 및 자산 관리 강화 퓨즈 파이낸싱(Fuse Financing, Inc.)은 공정한 대출에 대한 접근성을 계속 확장해 누적 대출 실행액이 전년 대비 60% 증가한 4060억 필리핀 페소에 달했다. 독점적인 신뢰 점수 시스템인 지스코어(GScore)를 활용하여 퓨즈는 기존 은행에서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1110만 명 이상의 고유 차입자들에게 공정한 신용을 제공했다. 동시에 지캐시는 투자와 보호를 민주화하고 있다. 지스톡스 PH(GStocks PH)는 현재 64% 확대된 190만 명의 등록 투자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인슈어(GInsure)는 누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274% 증가한 1억 9240만 건 이상의 보험 상품을 판매했다. 핀테크의 미래 구축 필리핀 최대의 디지털 생태계로서 지캐시는 국제 확장과 B2B 서비스 확대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 지캐시는 현재 16개국에 걸쳐 지캐시에서 해외 은행 또는 전자지갑으로의 송금을 허용하여 해외 송금을 간소화하고 있다. 또한 개선된 결제 처리 및 운영 효율성을 위한 도구에 대한 마이크로 및 중소기업의 더 넓은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다.

2026.05.19 17:10글로벌뉴스

ZTE, GSMA M360 라틴아메리카 2026에서 미래 비즈니스 모델 재구성 주도 -- AI와 네트워크의 양방향 통합 선보여

• ZTE, AI와 네트워크의 양방향 통합의 산업적 가치에 대한 심층 분석 제공 • ZTE,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현지 통신사의 전략적 변혁을 지원하기 위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이며 지능적인 풀스택 ICT 솔루션 배포 멕시코시티, 2026년 5월 19일 /PRNewswire/ -- 글로벌 선도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제공업체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 0763.HK / 000063.SZ)이 GSMA M360 라틴아메리카 2026(GSMA M360 LATAM 2026)에 참가했다. ZTE의 수석 국제 생태계 부문 천 즈핑(Chen Zhiping) 대표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미래 비즈니스 모델 재구성 주도 — AI와 네트워크의 양방향 통합(Driving Future Business Model Restructuring — AI & Network Two-Way Integration)'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ZTE, GSMA M360 라틴아메리카 2026에서 미래 비즈니스 모델 재구성 주도 — AI와 네트워크의 양방향 통합 선보여 천 즈핑 대표는 AI와 네트워크의 양방향 통합의 산업적 가치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하며 지난 20년간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의 ZTE의 성과,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혁신 사례 및 풀 시나리오 지능형 솔루션을 공유하여 라틴아메리카 통신사들이 '연결성 제공업체'에서 '디지털 경제 활성화 기업'으로의 전략적 업그레이드를 완수하도록 도왔다. AI 산업 물결에 직면하여 ZTE는 '올 인 AI, AI 포 올, 연결성 및 지능형 컴퓨팅의 리더가 되다(All in AI, AI for All, Becoming a Leader in Connectivity and Intelligent Computing)'라는 2025년 글로벌 전략 비전을 발표했다. 천 씨는 이 전략이 이번 GSMA 서밋의 핵심 개념과 높은 수준으로 일치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ZTE는 전통적인 네트워크 연결 서비스를 넘어 기본 네트워크 역량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AI 및 지능형 컴퓨팅 사업 레이아웃을 전면적으로 확장할 것이다. AI가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네트워크가 AI를 뒷받침하는 양방향 통합 모델을 통해 ZTE는 AI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재구성하고 라틴아메리카 디지털 경제를 위한 새로운 성장력을 활성화할 것이다. AI 기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측면에서 ZTE는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개념을 개척해 모든 네트워크 계층과 프로세스에 AI 역량을 깊이 내장하여 네트워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최적화했다. 무선 네트워크 분야에서 ZTE의 새로운 5G BBU는 네이티브 지능형 컴퓨팅 역량을 통합하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리소스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효과적으로 향상하고 셀 처리량을 20% 증가시킨다. 동시에 슈퍼 N(Super-N) 고성능 전력 증폭기와 AI 지능형 최적화 기술을 결합하여 장비 에너지 소비를 38% 절감한다. 현재 이 기술을 탑재한 AAU와 RRU 제품은 칠레, 에콰도르, 볼리비아, 브라질, 페루를 포함한 여러 라틴아메리카 국가에 3만 7000개 이상이 대규모로 배포되어, 현지 통신사들이 연간 수백만 달러의 전기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이며 지능적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달성하고 있다. AI 네이티브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AIR 넷(AIR Net) 고급 지능형 네트워크 솔루션은 네트워크의 '자율주행' 상용 배포를 실현해 통신사 운영 및 유지보수 모델을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전체 TCO를 절감한다. 이 솔루션은 이미 전 세계 여러 곳에서 상용 배포되었다. 현재 ZTE의 지능형 네트워크 역량은 TM 포럼(TM Forum)으로부터 권위 있는 L4 수준 인증을 획득했으며, 자체 개발한 코클로(Co-Claw) 기업급 지능형 에이전트가 내부적으로 전면 구현되어 네트워크 자동화와 지능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통신사들이 고급 지능형 네트워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라틴아메리카의 복잡하고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 대응해, ZTE는 지역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시나리오 기반 커버리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실내 시나리오에서 ZTE는 칠레 기업 밀리콤(Millicom)과 파트너십을 맺어 큐셀(Qcell) 솔루션을 배포하여 건물 전체에 안정적인 기가비트 커버리지를 달성했다. 원격 농촌 시나리오에서 ZTE는 브라질 기업 클라로(Claro)와 협력하여 루럴파일럿(RuralPilot) 간소화 농촌 네트워크 솔루션을 구현하여 낮은 비용과 쉬운 유지보수로 광활한 아마존 지역의 네트워크 커버리지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 ZTE는 또한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지역과 시나리오의 네트워킹 요구를 정밀하게 충족하는 광범위한 홈 커버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천 즈핑 대표는 ZTE가 라틴아메리카 시장에 계속 뿌리를 내리고, AI와 네트워크의 양방향 통합과 혁신을 심화하고, 현지 통신사들이 전략적 변혁을 완수하고 전통적인 연결성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디지털 경제 활성화 기업으로 업그레이드하며, 모든 시나리오에서 산업과 가정의 지능형 요구를 전면적으로 충족하고, 라틴아메리카에서 스마트하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도록 돕기 위해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이며 지능적인 풀스택 ICT 솔루션을 계속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 문의:ZTE 코퍼레이션커뮤니케이션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6.05.19 17:10글로벌뉴스

퀸잇, 유튜버 '디렉터파이'와 기미케어 기획전 진행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디렉터파이'와 협업해 기미케어 화장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화장품 성분 분석 전문가 디렉터파이가 직접 검증하고 선별한 기미케어 화장품을 최대 8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기미는 4050 고객이 가장 직접적으로 불편을 느끼는 피부 고민 중 하나이다. 얼굴 톤을 칙칙하게 만들고 메이크업으로도 완전히 가리기 어려워 체감도가 높은 피부 고민으로 꼽힌다. 특히 봄철 자외선 노출이 늘어나면서 기미 고민에 대한 4050 고객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올해 3~4월 퀸잇의 기미케어 관련 검색량은 직전 동일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기미케어 상품 거래액도 52.8% 늘었다. 퀸잇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기미케어를 뷰티 큐레이션의 핵심 카테고리로 선정하고, 디렉터파이와 함께 성분 분석 기반 콘텐츠를 기획했다. 해당 콘텐츠와 연계한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디렉터파이는 이번 콘텐츠에서 '4050대를 위한 기미 관리법'을 주제로 기미 발생 원인과 단계별 케어 루틴, 커버 메이크업 팁 등을 소개한다. 단순 광고성 추천이 아니라, 직접 사용하고 성분까지 분석한 기미케어 화장품 5종을 선정해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에서는 선크림을 기미 관리의 첫 단계로 강조하며 김정문알로에 '큐어 마일드 그린 선크림'과 더파이 '나이아신 브라이트 선'을 선정했다. 이어 기미를 옅게 하기 위한 앰플 제품으로 마미케어 '오쏘타민 순수비타민15% 미백앰플'을, 장벽 보습 크림으로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파워부스팅 포뮬러 어드밴스드'를 추천하며 단계별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했다. 또한 얇고 투명한 베이스가 4050 메이크업의 핵심이라고 보고,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팩트 크리스탈 퍼플 에디션'을 함께 선정했다. 디렉터파이가 추천한 기미케어 5종은 최대 83% 할인과 사은품 혜택으로 선보인다. 퀸잇은 디렉터파이 추천 제품뿐만 아니라 리뷰·구매 등 1600만 건의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기미케어 상품으로 기획전 라인업을 구성했다. 실제 고객 리뷰를 분석해 기미·잡티·톤 개선에 대한 체감 후기가 확인된 제품을 중심으로 큐레이션한 것이 특징이다. 기획전 기간에는 10% 할인 쿠폰, 최대 3천 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퀸잇 관계자는 “화장품 성분 분석으로 신뢰를 쌓아온 디렉터파이의 검증 콘텐츠와 퀸잇의 고객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결합해 4050 고객의 기미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4050 고객의 피부 고민에 맞춘 뷰티 큐레이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5.19 17:07안희정 기자

글로벌 무선통신 시장 성장 둔화세 본격화

글로벌 무선통신 시장 매출이 전반적인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제한적인 시장 변동 흐름이 1년 이상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조사업체 델오로그룹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글로벌 무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한 자릿수 초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5개 분기 연속 4% 이내의 증감을 기록하는 추세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과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북미 지역의 부진이 더해진 결과다. 또 중국 시장의 압박이 평균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에서는 세율 변화에 따라 올해 들어 통신사들의 수익성이 급락했다. 이를 두고 델오로는 무선 시장 자체는 성장 둔화 국면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스테판 퐁그라츠 델오로그룹 부사장은 RCR와이어리스와 인터뷰에서 “현재 통신사들은 커버리지와 네트워크 용량 측면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에 있다”며 “이 상황이 바뀌기 전까지는 설비투자(CAPEX)를 보수적으로 운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기본 시나리오는 CAPEX 흐름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6G 투자가 본격화되는 시점 전까지 자본 효율성 지표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델오로는 별도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통신업계 설비투자가 2026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신사들이 보다 신중한 투자 전략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AI 확산에 따른 장기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6.05.19 17:00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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