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급전 상조내구제 가능 카툑892jms 당일 10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043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허태정 후보 "1조원 대 청년창업펀드 조성" 이장우 후보 "2030년까지 상장사 100개"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1조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 것이다. 경제 활성화에 가장 역동적이고 파급효과가 큰 일이 청년 창업과 취업이다. 특히, 광역단위에서는 대기업 유치보다 스타트업 육성이 맞다."-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과학기술 기반 글로벌 경제 과학수도를 완성하겠다. 경제적 측면서는 오는 2030년까지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 상장사 100개를 달성, 시가총액 200조 원에 도전하겠다."-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공공과학기술혁신협의회(대표 김완두)가 20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대전시장 후보 초청 간담회가 1시간 격차를 두고 잇따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공공과학기술혁신협의회는 과학기술정책연구회, 고경력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 대덕클럽, 대전과총,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총연합회 등 6개 기관 연합체다. 이들은 이날 각각 6대 중점 의제를 발굴, 각 후보별로 60분씩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했다. 오후4시부터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후보, 오후 6시부터는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후보가 나섰다. 이날 거론한 6대 중점 의제는 ▲특구 내 유니콘 기업 탄생위한 지원전략 및 생태계 조성방안(대덕클럽) ▲공동관리아파트 재개발 이슈(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고경력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 ▲청년 창업 취업 지원 대책(대전 과총) ▲대덕특구-대전시 원팀 거버넌스 구축 및 실질적 협업 체계 강화(과학기술정책연구회) ▲1만명 규모 대전과학문화마을 조성(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총연합회) 등이다. 사회는 김완두 대표가 맡았다. 먼저 질의 응답에 나선 이장우 후보는 버전과 정책을 공개하는 모두발언에서 "혁신기술을 쏟아내는 도시가 현재 경제 규모면에서 적절하냐"고 지적하고, "대전이 규모에 비해 경제력이 더 커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는 말로 서두를 풀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대전시장을 지내며 △1.535만평 산업용지 조성 및 금융지원 시스템 구축 △ KAIST 양자 및 반도체 대학원 설립 지원 등 인재육성 △대전투자금융 서립 대전시 500억원 출연 등 모펀드 2048억 펀드 조성을 꼽았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세종 이주는 많이 아쉬워 아쉬움도 토로했다. 이 후보는 "KAIST 창업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취임 초 세종으로 이전한 게 뼈아플만큼 아쉽다. 공장부지 2천 여평을 이미 세종에 구했더라. 만약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빠져나가지 않았으면, 대전 기업 코스닥 시총이 100조에 이르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중심 의제 질의에 대해 "지역 산업 생태계 가속화를 위해 서울-판교 15km, 서울-기흥간 25km 거리의 경제권을 100km 더 남하시켜 대전까지 끌어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고경력과기인 활용에 대해 지역 기업 기술 고문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과학마을 조성과 관련해서 이 후보는"죽동은 기차역과 멀어 불편한 점이 있다"며 둔산 재건축과 트램을 통해 이 문제를 대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날 오후 6시부터 간담회를 진행한 허태정 후보는 과학정책과 산업 접목에 초점을 맞춰 6대 의제에 대해 조목조목 답변했다. 허 후보는 "2023년 시장직을 수행할 때 대덕특구가 50주년이었다. 당시 대덕특구 발전이 대전 미래라고 판단히고, 대덕특구와 대전 발전 연계 전담 기구 조직으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을 만들었다"며 "이후 대전 미래를 연계하는 사업 기획보다는 왜곡되고, 미숙한 운영으로 조직과 체계가 흐트러진 것으로 안다. 새로운 준비단을 꾸려 이를 잘 정비하려 한다"고 말했다. 공공관리아파트 개발과 관련해서 허 후보는 "20년전에도 같은 이슈가 있었다. 필요하면 재정 투입도 논의하겠다. 특히, 규제를 풀어야 하는 문제는 적극 나설 것"이라며 "운영에 대한 비용 등은 국가가 참여해 함께 논의해야 할 것이다. 좋은 제안있으면 적극 수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전은 대기업보다 광역구조에 맞는 스타트업 육성이 더 적절 "지난 시장 시절 잘한 일을 꼽으라면 청년창업 지원이다. KAIST와 충남대를 기술창업메카로 키울 계획으로 D-스테이션 사업을 폈다. 충남대 팁스타운은 중기부 사업으로 만들었다. 또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도 진행했다. 4년내내 일궈낸 성과다. 가장 큰 보람이었다." 허 후보는 이에 이번 선거 공약으로 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5,000호 청년주택 공급 계획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허 후보는 "대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형성되고, 앵커기업이 있으면 좋겠지만, 대전은 광역시로 한계가 있다. 따라서 대전에 맞는 기업을 육성해야 한다. 그 키가 청년창업 지원에 있다"는 언급도 내놨다. 이외에 고경력과학기술인 활용 방안에 대해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 검토해 사업 자체를 더 강화시켜 나가는 등 적극 지원할 방침임을 밝혔다. 또 대덕특구 그린벨트의 과감한 해제와 용적률 개선, 특구 내 제조생산 제한을 개선하는 등 실증화까지 가능하도록 특구 환경을 조성, 산업화 전진기지로 끌어가야 한다는 입장도 내놨다. 허 후보는 1만명, 3천세대 규모의 과학마을 조성에 대해선 "이익이 걸린 문제라서 시민들 여론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5.20 20:49박희범 기자

[카드뉴스] 슈퍼 엘니뇨가 올린 바닷물 온도의 영향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장을 보러 갔다가 가격표 앞에서 한 번쯤 눈을 의심해보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슈퍼 엘니뇨'일 수 있어요. 이번에 찾아온 엘니뇨는 역대 최악의 '슈퍼 등급'으로, 태평양 바닷물 온도가 무려 2도나 상승했는데요. 목욕물도 2도 차이면 확 느껴지잖아요? 그게 바다 전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감이 오실 거예요. 게다가 엘니뇨는 올 때마다 점점 더 강해지는 추세라, 이번이 지금껏 중 가장 강력한 형태로 돌아온 거랍니다. 더 무서운 건 이게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바다가 뜨거워지면 폭염과 폭우가 생기고, 그게 농작물을 망가뜨리고, 결국 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우리 지갑을 직격하는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거든요. 실제로 AI 전문가 6명이 계산한 결과, 65% 확률로 물가 충격이 현실화될 것으로 나왔고, 최악의 시나리오 가능성도 20%나 돼요. 전문가들은 지금 당장 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해요. 6개월만 늦어도 취약 계층이 먼저 무너질 수 있다고 하니, 자연재해는 막지 못해도 내 지갑을 지키는 준비만큼은 지금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기후 위기가 밥상 앞까지 성큼 다가온 지금, AMEET이 계속해서 알기 쉽게 전해드릴게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7b601239.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5.20 19:00AMEET

[기고] AI 시대, 전남형 반도체의 길을 묻다

한국은 이미 세계적인 반도체 강국이다. 메모리, 디스플레이, 통신, 배터리 등 다양한 첨단 산업에서 축적된 제조 경쟁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한국은 시장을 주도하는 기술 선도국이 됐다. 그러나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전통적인 반도체 산업 구조 자체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 변화 속에서 한국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AI 반도체를 이야기하면 가장 먼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떠올린다. 실제로 현재 AI 시장은 엔비디아 GPU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고성능 GPU 제조는 대만 TSMC가 사실상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냉정하게 산업 구조를 들여다보면, 다양한 기술이 독립적인 영역을 가지고 발전하고 있다. 단순히 GPU 제조를 넘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GPU를 일체화하는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이 AI 반도체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진정한 병목 기술 앞서 언급했듯이 AI 반도체는 더 이상 단일 칩 경쟁이 아니다. GPU, HBM, 베이스다이를 인터포저, 기판과 통합하는 어드밴드스 패키징, 그리고 발열을 억제하는 서멀 솔루션(Thermal Solution), 차세대 옵티컬 인터커넥트(Optical Interconnect) 등이 결합된 거대한 시스템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AI 연산량 증가와 전력소비 확대는 메모리 대역폭과 열 문제를 동시에 악화시키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패키징 기술은 단순한 조립 접합을 넘어 시스템 통합(system Integration) 단계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글로벌 AI 반도체 산업의 가장 큰 병목 중 하나는 어드밴스드 패키징이다. 엔비디아의 GPU와 SK하이닉스의 HBM이 결합되더라도, 이를 실제 AI 시스템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TSMC의 코워스(CoWoS) 같은 첨단 패키징 공정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다. 다시 말해, AI 시대 경쟁력은 단순 미세공정 경쟁이 아니라 'HBM 기반 시스템 통합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이 이미 상당 부분의 핵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역으로 전 분야를 가지고 있지 못 하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글로벌 HBM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TSV(Through Silicon Via), 다이 스태킹(Die Stacking), 서멀 엔지니어링(Thermal Engineering)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GPU 제조 외에도 패키징과 시스템 통합은 대만이 핵심을 쥐고 있다. 향후 AI 반도체 구조는 GPU 단독 중심에서 HBM과 베이스 칩, 그리고 시스템 통합 중심 구조로 더욱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베이스다이와 메모리 컨트롤러, 칩렛 통합, 서멀 매니지먼트(Thermal Management) 등 중요성이 급격히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미래 AI 반도체 산업은 GPU를 누가 만드느냐보다, GPU 이후 생태계를 누가 장악하느냐가 더욱 중요해질 가능성이 크다. 현재 AI 반도체 공급망은 GPU 제조와 어드밴스드 패키징이 특정 국가와 기업에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 이는 단순 산업 문제가 아니라, 국가 공급망 안정성과도 직결되는 문제다. 실제 최근 AI 반도체 시장에서는 CoWoS를 비롯한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정 부족이 전체 AI 인프라 확장의 핵심 병목으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AI 산업이 국가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수록, 패키징과 시스템 통합 경쟁력 확보는 단순 제조를 넘어 국가 전략 산업의 의미를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가능성' 전남 바로 이 지점에서 한국의 새로운 기회가 시작된다. 한국은 GPU 생태계에서는 미국과 대만 대비 제한적 위치에 있다. 설계는 미국이 강력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고, 제조는 대만의 특화 전략에 의해 주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그러나 HBM과 패키징, 그리고 AI 시스템 통합 영역에서는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특히 AI 시대의 핵심 병목인 어드밴스드 패키징 분야는 아직 산업 구조가 완전히 정립되지 않았고, 새로운 공급망 구축 가능성이 열려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광주·전남 전략도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최근 국내에서 용인과 전남의 반도체 공장 위치 경쟁이 있었다. 그리고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 지금까지 지방 반도체 산업 전략은 대부분 수도권과 같은 초미세 FEOL(Front-End-of-Line) 공정을 유치하는 방향에 집중돼 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전남이 수도권과 동일한 방식으로 경쟁하는 것은 쉽지 않다. 정책적으로 산업이 지방으로 이식돼도 인력, 기업, 생태계 측면에서 수도권과 직접 경쟁하는 구조는 지속 가능성이 낮다.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재원이 투입돼야 한다. 그래서 지금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 오히려 전남은 AI 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반도체 거점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 같은 밥그릇을 두고 내부에서 경쟁하는 구조를 벗어나 미래를 위한 핵심 산업을 새롭게 구상하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한다. 단순히 반도체를 생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어드밴드스 패키징과 AI 시스템 통합 중심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산업과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명분이 아니라 실리다. 보여주기식 초미세 팹 경쟁보다 실제 산업 생태계와 일자리를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어드밴스드 패키징 산업은 단순한 연구중심 산업이 아니다. HBM 적층, 서멀 패키징, 칩렛 통합, 검사·신뢰성 평가 등 다양한 제조 공정과 숙련 기술인력을 필요로 하는 첨단 제조 산업이다. FEOL 공정보다 훨씬 넓은 협력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고, 실제 지역 산업과 고용 효과도 크다. 대기업 하나의 유치가 아니라 다양한 중견기업과 전문기업이 상생 클러스터를 형성하는 과제인 것이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특히 광주·전남은 넓은 산업 부지와 전력 인프라, 제조 기반을 활용해 AI 패키징 중심 산업 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해남에 구축될 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반 연구 플랫폼, 이른바 버추얼 팹(Virtual Fab) 개념까지 결합한다면, 단순 제조를 넘어 AI 반도체 시스템 통합 거점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현재 글로벌 공급망 속에서 한 국가가 모든 것을 다 가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GPU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GPU 이후 생태계를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GPU를 잘하는 국가와 기업은 그 업에 맞게 경쟁력을 키울 것이다. 한국도 이미 HBM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 이제 필요한 것은 GPU와 HBM 이후 산업과 기술을 준비하는 일이다. AI 패키징과 시스템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다. AI 시대 반도체 경쟁력은 단순 미세공정 경쟁에서 HBM 기반 시스템 통합 경쟁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광주·전남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AI 패키징과 첨단 제조 중심의 새로운 반도체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논의를 이제 시작할 때가 됐다. 필자 문국철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석사, 건국대학교 전자정보통신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엘지전자, 비전옥스 등에서 실무 엔지니어로 24년간 근무한 후 2023년 성균관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회로와 시스템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다.

2026.05.20 18:05문국철 컬럼니스트

MSI행 결정전 예매 시작…강원 원주서 LCK 대표팀 가린다

LCK는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 경기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고 20일 밝혔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는 오는 6월 말 대전 광역시에서 열리는 국제 이스포츠 대회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에서는 2개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예매는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의 3라운드부터 5라운드 경기 티켓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부터 22일까지 NOL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선발전은 LCK 정규 시즌 2라운드를 마무리한 시점에 1위부터 6위에 랭크된 여섯 팀이 참가한다. 대표 선발전 1·2라운드는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다. 정규 시즌 5위와 6위가 1라운드에서 대결하고 이긴 팀이 4위 팀과 2라운드를 치른다. 1, 2라운드를 통과한 최종 한 팀만이 3~5라운드에 진출, 경쟁을 이어간다. MSI행 티켓을 거머쥘 두 팀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리는 3~5라운드를 통해 결정된다. 다음달 12일 펼쳐지는 정규 시즌 1위와 2위 팀 간 맞대결 승자는 LCK 1번 시드로 MSI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13일에는 정규 시즌 3위 팀과 2라운드 승자의 대결이 펼쳐지며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1번 시드 결정전의 패배팀과 14일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6월 12일 경기 티켓은 5월20일, 13일 경기 티켓은 21일, 14일 경기 티켓은 22일 각각 오후 8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국내 거주자는 NOL 티켓, 해외 팬들은 NOL World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플로어석 9만원, R석 8만원, S석 7만원, A석 6만원으로 책정됐다. LCK는 이번 대표 선발전이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리는 만큼 현장을 방문하는 팬들의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주말 경기 시간을 조정했다. 12일 진행되는 3라운드는 오후 5시에 시작하며 13일과 14일에 열리는 4, 5라운드는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선발전의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2026.05.20 18:04진성우 기자

무심코 쓴 '친환경' 한 줄의 역습…SK AX, AI로 가짜 광고 사전 차단

#. 이달 신제품 출시를 앞둔 한 제조기업 마케팅 담당자 A씨는 최근 제품 소개서에 넣을 문구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기존 제품보다 포장재 사용량을 줄였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다"는 문구를 넣으려 했지만, 내부 검토 과정에서 근거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A씨는 "소비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려던 표현이 오히려 허위·과장 광고로 문제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문구 하나도 조심스러워졌다"고 말했다. 이처럼 기업들이 최근 친환경 이미지를 앞세운 홍보를 강화하는 가운데 실제보다 환경적 효과를 부풀리는 '그린워싱'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광고 문구 중심으로 논란이 발생했다면 최근에는 제품소개서, 보도자료, 홈페이지, ESG 공시 보고서에 담긴 표현까지 검증 대상이 넓어지는 추세다. SK AX는 이 같은 그린워싱 위험을 사전에 판별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AI 서비스 '엑스젠틱와이어 컴플라이언스(AXgenticWire Compliance)'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워싱은 친환경 이미지를 내세워 허위·과장 광고나 홍보를 하는 행위를 말한다.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 높아지고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무심코 쓴 문구 하나도 법적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2024년 그린워싱 적발 건수는 2528건으로 2020년 110건에서 약 23배 늘었다.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지원법 등 관련 법령과 지침도 40개가 넘는다. 엑스젠틱와이어 컴플라이언스는 제품 소개서, 공시 보고서, 보도자료, 홈페이지 주소 등을 입력하면 AI가 수 초 안에 위반 여부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SK AX는 3400건 이상의 판례와 심의 결정 사례를 서비스에 탑재해 위반 가능성을 판별하도록 했다. 서비스는 위험도를 3단계로 구분해 알려준다. '명확한 위험'은 과징금, 벌금, 과태료, 손해배상 등 금전 제재가 예상되는 경우다. '경계성 위험'은 경고나 시정권고·명령 등 행정 제재 가능성이 있는 표현을 뜻한다. '낮은 위험'은 위반 소지는 있지만 실제 처분 사례가 없는 수준이다. 문제가 될 수 있는 표현에 대해서는 대체 문안도 제시한다. 법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증빙 자료도 함께 안내한다. 기업은 광고나 홍보물을 외부에 공개하기 전 AI를 통해 문구를 사전 점검할 수 있다. SK AX는 해당 서비스를 종합 ESG 관리 플랫폼 '클릭 ESG'를 통해 제공한다. 클릭 ESG는 국내 기업 3400여 곳이 활용 중인 ESG 포털이다. 사용자가 환경·사회·거버넌스 관련 데이터를 입력하면 산업별 핵심지표 분석, 동종 업계 비교, 개선 영역 도출 등 맞춤형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김경성 SK AX 제조서비스2본부장은 "무심코 지나쳤을 법한 문구 하나에 행정적·금전적 제재는 물론 ESG 평가 점수 하락으로 인한 기업가치 저하까지 발생할 수 있다"며 "글로벌 법령·규제 및 사례까지 확보해 국내 수출 기업들도 그린워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엑스젠틱와이어 컴플라이언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0 17:43장유미 기자

KT, 장기가입자 100명 KT위즈 홈경기 초대권 제공

KT는 장기 가입자를 위한 6월 '초대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은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KT위즈 홈경기 초청 행사가 진행된다. KT는 총 34팀, 가입자 약 100명을 초청해 테이블석과 캠핑존을 운영한다. KT 모바일, 인터넷, TV 상품 이용 기간을 합산해 5년 이상 이용한 장기 가입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KT닷컴 내 '장기고객 감사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다. 당첨자는 다음 달 16일 개별 안내된다. 프로야구 시즌엔 야구장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먹으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KT위즈파크 캠핑존 초대드림' 이벤트도 상시로 열린다. 캠핑존엔 장기 가입자 전용 텐트 4개 동이 준비되며, 경기마다 4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은 아동 포함 팀당 최대 4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KT위즈파크 캠핑존 초대 가입자에겐 4인용 특별 제작 텐트와 캠핑 의자 2개, 전기 그릴, 그릇 등 캠핑 용품과 BBQ 식사를 지원한다. 7월엔 KT지니뮤직 제작 뮤지컬 '그날들' 초청 행사 등이 예정됐다. 김영걸 KT 커스터머 사업본부장은 “오랜 기간 KT를 이용해주신 가입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0 17:34홍지후 기자

"장애 나도 안 멈춘다"…NHN클라우드, 티맥스티베로 손잡고 공공 클라우드 공략 속도

NHN클라우드가 티맥스티베로의 고가용성 DB 클러스터링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며 공공·기업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주로 쓰이던 액티브-액티브 DB 클러스터링 기술을 클라우드로 옮긴 사례로, 서비스 무중단 운영과 재해복구 체계 구축 수요가 커진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국산 기술 기반 인프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NHN클라우드는 티맥스티베로의 고가용성 데이터베이스 클러스터링 솔루션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Tibero Active Cluster·TAC)'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TAC는 여러 서버를 하나로 통합해 실시간 가용성을 보장하는 액티브-액티브 클러스터링 기반 솔루션이다. 여러 대의 데이터베이스 서버가 모두 활성화된 상태에서 동일한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구조로, 특정 서버에 장애가 발생해도 데이터 안정성과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액티브-액티브 방식은 일정 주기로 백업이 이뤄지는 액티브-스탠바이 방식과 달리 복수의 서버가 동시에 업무를 처리한다. 이 때문에 자원 활용도가 높고 장애 대응 측면에서도 안정성이 크다. 다만 고성능 공유 저장소와 네트워크 구성이 필수적이어서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현 난도가 높은 기술로 꼽힌다. NHN클라우드는 지난 3월 티맥스티베로와 '국산 기술 기반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TAC의 고성능 공유 저장소와 전용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자사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주로 활용되던 TAC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과 기관은 NHN클라우드 환경에서 TAC 기반 고가용성 데이터베이스 구성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 증설이 필요할 때는 클릭 몇 번으로 신규 노드를 추가해 구성을 확장할 수 있고, 트래픽 증가 시에도 스케일아웃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 초기 물리 장비 구축 비용 없이 필요한 만큼 서버를 증설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NHN클라우드는 TAC를 민간존과 공공존에 모두 제공한다.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 최근 클라우드 전환과 함께 재해복구(DR) 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고가용성 DB 인프라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NHN클라우드 기반 TAC를 활용하면 서비스 무중단 운영뿐 아니라 향후 DR 체계까지 고려한 클라우드 인프라 설계가 가능하다. 이번 협력은 국산 클라우드와 국산 DBMS 기업이 고난도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영역에서 기술 결합을 시도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NHN클라우드는 공공·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안정성과 확장성을 앞세운 클라우드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고, 티맥스티베로는 TAC를 포함한 클라우드 DB 서비스 확산 기반을 넓힐 수 있다. 양사는 향후 클라우드 인프라와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결합한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AI 인프라와 데이터 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생태계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과 기관의 디지털 전환(DX), AI 전환(AX)을 지원하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박경희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NHN클라우드와 함께 TAC의 고가용성 기술을 안정적으로 구현함으로써 국산 DBMS의 기술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양사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TAC를 포함하는 자사의 클라우드 DB 서비스 '아울디비(OwlDB)'를 중심으로 데이터베이스 운영 환경을 고도화하고 향후 AI까지 확장 가능한 데이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고객에게 끊김 없는 서비스 지속성을 제공하기 위해 티맥스티베로와 긴밀히 협력한 결과 NHN클라우드 기반 TAC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제공을 기점으로 양사가 갖춘 국산 기술력을 더욱 결집해 고객들의 서비스 유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DR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20 17:22장유미 기자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배달앱, 무료배달 확대 동참해야"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쿠팡이츠의 일반회원 대상 무료배달 확대 추진을 환영하며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다른 배달 플랫폼도 소비자 혜택 확대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만 무료배달에 따른 비용은 플랫폼이 직접 부담해야 하며, 입점업체에 전가될 경우 음식값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입장문을 내고 “고유가·고물가 상황에서 소비자의 배달비 부담을 낮추는 무료배달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단체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봤다. 유가 상승은 포장용기와 비닐봉투 등 플라스틱 원료뿐 아니라 식자재 가격에도 영향을 미쳐 외식·배달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은행 4월 소비자동향조사도 근거로 들었다.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9.2로 전월보다 7.8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밑돌면 소비자의 경기 인식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이런 상황에서 쿠팡이츠가 일반회원에게도 무료배달 혜택을 확대하려는 것은 소비자 부담 완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배달비 면제가 소비자의 이용 부담을 낮추고, 외식업계와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단체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 업계 전체가 소비자 혜택 확대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대형 플랫폼 사업자들이 선제적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출 때 외식 생태계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개선으로 이어지는 상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무료배달 비용 구조에 대해서는 명확한 원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료배달은 소비자에게 배달비를 직접 청구하지 않는다는 의미일 뿐, 배달서비스 제공 비용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무료배달 비용이 중개수수료 인상, 광고비 부담 확대, 거래조건 변경 등으로 입점업체에 전가될 경우 소상공인 부담이 커지고, 결국 음식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에게 돌아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무료배달을 앞세워 이용자를 확보하고 플랫폼 생태계 안에 묶어두는 경제적 이익을 얻는 주체는 배달 플랫폼”이라며 “무료배달 확대에 따른 경제적 부담은 배달 플랫폼 사업자가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쿠팡이츠에는 일반회원 무료배달 혜택의 기간과 범위 확대를 검토하되, 비용 부담 구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입점업체와 소비자에게 우회적으로 전가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무료배달 혜택이 고물가 시대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는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입점업체에 대한 비용 전가나 음식 가격 인상을 통한 소비자 부담 증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달 플랫폼 업계 행태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0 17:22류승현 기자

워게이밍 '월드오브탱크: 히트', 오는 26일 PC·콘솔 출시

워게이밍은 신작 '월드 오브 탱크: 히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오는 26일 출시 예정이며,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선보인다. 월드 오브 탱크: 히트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무료 전차 슈팅 게임으로 팀 기반 전투를 바탕으로 한 빠르고 역동적인 전차전을 제공한다. 특히 워게이밍이 자체 개발한 새로운 엔진으로 제작돼 높은 수준의 최적화와 반응성이 개선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노바디, 하드코어 헨리를 연출한 영화감독 일리야 나이슐러가 연출하고, 인디 록밴드 바이팅 엘보우즈가 음악을 담당한 공식 출시일 발표 시네마틱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플레이 가능한 플랫폼도 다양하다. 워게이밍 게임 센터와 스팀(PC)을 비롯해, 스팀 덱,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에서 출시된다.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와 크로스 프로그레션을 지원한다. 출시 버전에서는 요원 8명, 전차 15종, 맵 8종 등이 제공된다. 역할은 크게 수비, 공격, 저격 등 3가지로 구분된다. PvP 모드는 점령전, 거점전, 장악전, 사살전 등 4가지로 준비됐다.

2026.05.20 17:17진성우 기자

붉은 행성 휩쓴 대홍수 흔적 포착… 1300㎞ 거대 계곡 공개 [여기는 화성]

유럽우주국(ESA)이 수십억 년 전 화성을 휩쓴 대홍수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계곡 지형 사진을 공개했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최근 ESA가 화성 적도 부근에 위치한 거대 수로 시스템 '살바타나 계곡'의 최신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공개된 해당 이미지는 길이가 1300㎞에 달하는 거대한 지형으로, 이탈리아 전체 길이와 비슷한 규모다. 이 사진은 ESA의 화성 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에 탑재된 고해상도 스테레오 카메라(HRSC)로 촬영됐다. 사진 속 지역은 '카오틱 지형(chaotic terrain)'으로 불리는 독특한 지질 구조를 보여준다. 사진에 담긴 것은 지하 얼음 층이 녹아내리며 지표면이 붕괴하면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복잡한 암석 지형이다. 살바타나 계곡 주변에는 약 35억 년 전 화성 전역을 휩쓴 거대한 홍수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구불구불한 골짜기들이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다. ESA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이런 형태의 지형은 화성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견되며, 마스 익스프레스 탐사선이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촬영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막대한 양의 지하수가 지표 아래에서 한꺼번에 분출되며 대규모 홍수를 일으켰고, 이 과정에서 현재와 같은 거대한 침식 계곡이 빠르게 형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속 주요 수로는 폭 약 10㎞, 깊이 약 500m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공개된 이미지는 화성의 복잡한 지질학적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층 구조도 함께 드러냈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살바타나 계곡이 과거에는 지금보다 훨씬 깊었으나, 오랜 시간 동안 퇴적물과 화산재 등이 쌓이면서 점차 메워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곡 곳곳에 퍼져 있는 짙은 청흑색 퇴적물은 화성의 강한 바람에 의해 이동한 화산재로 추정된다. 또 충돌 분화구와 주름진 능선, 고립된 메사 지형 등은 화성에서 수십억 년 동안 거대한 홍수와 화산 활동, 침식 작용이 반복적으로 일어났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해석된다. 과학자들이 살바타나 계곡에 주목하는 이유는 이 지역이 과거 화성이 현재보다 훨씬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었다는 흔적을 간직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이 수로는 화성에서 가장 낮은 지역 중 하나인 크리세 평원으로 이어지는데, 일부 연구자들은 이곳에 과거 거대한 바다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제기해왔다. 2003년 발사된 마스 익스프레스는 현재까지도 활동 중인 가장 오래된 화성 탐사 임무 가운데 하나다. 탐사선에 탑재된 HRSC 카메라는 20년 넘게 화성 표면을 컬러 및 3D 지도로 촬영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마스 익스프레스는 그동안 화성의 물 존재 가능성을 보여주는 여러 핵심 단서를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연구진은 탐사선을 통해 물속에서 형성된 광물 지도를 작성하고, 지하 얼음층을 분석했으며, 화성 남극 빙하 아래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연구에도 기여해왔다.

2026.05.20 17:0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ZD SW 투데이] 로민, 네이버클라우드서 전략적 투자 유치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로민, 네이버클라우드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로민이 네이버클라우드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네이버클라우드와의 사업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클라우드 기반 문서 AI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로민의 공공·금융 분야 구축 레퍼런스와 문서 자동화 분야의 사업 확장성을 고려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양사는 지난 2월 솔루션 사업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투자는 기존 협력 관계를 전략적 투자 단계로 발전시킨 것이다. ◆에버퓨어, 데이터 관리로 사이버 복원력 재정의 에버퓨어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비전을 한층 강화하며 현대적 사이버 복원력에서 스토리지 계층을 최후의 방어선으로 정의했다. AI가 제로데이 취약점을 무기화하고 정교한 공격을 자동화하면서, CISO들은 더 이상 인간의 속도로 공격에 대응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에버퓨어는 경계 방어 실패를 전제로 하며, 스토리지 계층을 침해될 수 없는 복구 지점으로 보장하는 '아웃사이드-인(outside-in)' 보안 모델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에버퓨어 아키텍처는 변경 불가능한 스냅샷을 즉시 복구 가능한 상태로 연결해 복구 과정을 즉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환하고, 기존 복구 과정에서 평균복구시간(MTTR)을 증가시켜온 수작업 프로세스를 제거한다. 동시에 공격자나 악성 AI가 이러한 속도를 무기화하지 못하도록, 에버퓨어는 거버넌스의 관문에 사람을 배치한다. 복구는 즉시 이루어지지만, 검증된 감독 없이는 데이터 파괴가 불가능하다. ◆오토데스크, 한국공항공사와 MOU 체결 오토데스크가 한국공항공사(KAC)와 국내외 공항 인프라 사업의 디지털 혁신·글로벌 프로젝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항 인프라 사업 전반에 국제표준 기반의 디지털 협업 환경을 확대하고, 데이터 중심의 프로젝트 수행 체계와 정보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사는 한국공항공사의 오픈BIM 기반 공항시설정보 통합관리시스템(KAC-BIM)과 오토데스크의 BIM, AI,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시공·운영·유지관리 단계 간 데이터 연속성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공동 검토할 예정이다. ◆소크라 AI, 리얼클래스·리얼스피킹 통합 출시 소크라 AI(구 뤼이드)가 '리얼클래스'와 '리얼스피킹'을 통합 출시했다. 리얼클래스는 애니메이션·드라마·영화·팝송 등 방대한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실전 영어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영역별로 파편화된 기존의 문법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원어민이 실제 사용하는 문장과 뉘앙스를 습득할 수 있는 콘텐츠 학습법을 지향한다. 현재 약 8300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학습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춰 맞춤형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통합의 핵심인 리얼스피킹은 소크라 AI가 지난해 7월 선보인 AI 기반 스피킹 서비스다. AI 메이트와 24시간 대화하며 상황별 표현을 익히고, 직접 말하는 훈련을 거쳐 문장을 확장해 나가는 3단계 스피킹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싱가포르 엑스포 행사 참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20~22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ATxSG 커뮤닉아시아 2026'에 한국관 전시기업으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스마트 연락처 데이터 관리 플랫폼과 기업용에이전틱 AI 솔루션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26.05.20 17:04김미정 기자

국대 선발전부터 30주년 전시까지…포켓몬코리아, '포켓몬 스포츠데이 2026' 실시

포켓몬코리아(대표 임재범)는 '포켓몬 스포츠데이 2026'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켓몬 30주년을 기념하는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6'에 진출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4개 부문 대회가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동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결승전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종목별로 치열하게 펼쳐진다. 'Pokémon GO Asia Championship Series 2026' 대한민국 플레이오프와 'Pokémon UNITE Championship Series' 한국 대표 선발전이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포켓몬 트레이너스 컵 2026'과 '포켓몬 카드 게임 2026 코리안리그 파이널 시즌'을 통해 부문별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경기 외에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24일에는 '포켓몬 퀴즈 챔피언' 배틀과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 이벤트 매치가 열리며, 25일에는 진솔 지휘자와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Pokémon The Orchestra' 공연이 펼쳐져 게임 속 세계를 선율로 선사한다. 이외에도 ▲포켓몬 카드 게임 처음 배우는 교실 ▲스타트 덱 100 미니리그 ▲포켓몬 게임 및 태그스타 체험존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현장 방문객 전원에게는 모바일 버전 Pokémon HOME을 통해 대회 기념 매달 4종을 제공한다. 포켓몬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X(구 트위터)를 팔로우하면 포켓몬이 그려진 썬캡도 지급된다. 포켓몬 스포츠데이 2026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응모를 통한 추첨제로 운영된다. 지난 18일 사전 응모는 마감됐으며, 미당첨자에 한해 추가 추첨이 진행됐다.

2026.05.20 16:57진성우 기자

무신사 쿨탠다드 새 모델 '기안84'

무신사 스탠다드가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함께한 냉감 기능성 의류 '쿨탠다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쿨탠다드는 냉감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의류로 구성된 라인이다.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 4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390만 장, 누적 판매액 1000억 원을 돌파하며 무신사 스탠다드의 여름 시즌 대표 라인으로 자리 잡았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기안84의 꾸밈없는 매력과 자유로운 스타일이 편안한 일상복을 지향하는 쿨탠다드의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 20일 공개된 이번 캠페인 화보에서 기안84는 쿨탠다드의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소화하며 '일상 속의 시원함'을 표현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소매 티셔츠를 비롯해 데님, 블레이저, 슬랙스, 셔츠 등 냉감 소재를 적용한 폭넓은 상품군을 제안한다. 기능성을 유지하면서도 비즈니스와 캐주얼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공개를 기념해 이달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쿨탠다드 제품을 7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무신사 스탠다드 홈 클립형 선풍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무신사 앱 내 쇼케이스 페이지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기안84의 친필 사인이 담긴 쿨탠다드 티셔츠를 증정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쿨탠다드는 출시 이래 꾸준히 핏과 스타일 다양화하며 스타일리시하면서 시원한 여름 에센셜 웨어를 찾는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라며, “기안84만의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소화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쿨탠다드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5.20 16:53안희정 기자

나무기술-레드햇, 에이전틱 AI 플랫폼 개발…고객사 확대

나무기술이 레드햇 손잡고 에이전틱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해 국내외 엔터프라이즈 공략에 속도를 낸다. 나무기술은 레드햇 '코크리에이션 파트너 프로그램' 기반으로 '나무 에이전틱 AI 포 레드햇 AI 엔터프라이즈'를 공동 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업은 레드햇 AI 엔터프라이즈 기반 통합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앞세워 국내외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공략한다. 이번 플랫폼은 나무기술의 에이전틱 AI 솔루션 '나무 에이전틱 AI'를 레드햇 AI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결합한 것이 핵심이다. 기업은 문서 기반 질의응답과 데이터 연계, 보고서 생성,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다. 나무기술과 레드햇은 고객 환경에 맞춘 AI 도입과 운영 체계 구축을 함께 추진한다. 기업의 AI 활용이 업무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도입 비용 부담을 낮추고 운영 효율과 현업 적용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플랫폼은 온프레미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인프라 전반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인정보 보호법 등 국내 규제 요건도 고려해 금융과 의료, 공공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무기술은 현재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기반 데모 환경을 운영하고 있다. AI 추론 엔진 '가상거대언어모델(vLLM)'과 레드햇 AI 엔터프라이즈 기반 환경을 연계해 플랫폼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회사는 GPU 인프라부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까지 AI 서비스 전반에 필요한 자체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인프라 구축과 AI 서비스 운영을 아우르는 기업용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레드햇과 협력을 통해 고객이 AI를 보다 빠르게 현업에 적용하고 실질적인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레드햇은 "레드햇 AI 엔터프라이즈 강점과 나무기술 AI 역량이 결합된 이번 협력이 코크리에이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5.20 16:52김미정 기자

"정밀영양 뜨면서 물도 골라 마시는 사람 늘어"

무엇을 먹을지 고르듯, 어떤 물을 마실지 따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의 시각이 식탁을 넘어 물잔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다. 고려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홍지연 교수는 "같은 식사를 해도 혈당 반응이 사람마다 다를 만큼 체질 차이는 실재한다"며 "개인 맞춤형 식이를 통해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정밀영양의 요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 교수는 특히 "나트륨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에게는 칼륨이 보충된 미네랄 워터가 배출을 도울 수 있다"며 물의 성분을 건강 관리 변수로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전문가 시각은 이미 실천으로 옮기는 이들이 있다. 두 번의 유산 후 건강을 재설계한 구자희 씨(40세)는 탄·단·지 비율을 측정하는 식단 관리와 함께, 식사 내용에 따라 마시는 물의 미네랄 농도를 달리하는 방식으로 루틴을 완성했다. 짠 음식을 먹은 날에는 미네랄 워터를, 평소에는 퓨어 워터를 선택하는 것이 그 핵심이다. 구 씨는 현재 80명 이상이 참여하는 '365물모닝'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며 이 실천을 주변에 전파하고 있다. 국내 성인 상당수가 WHO 권고 기준을 초과하는 나트륨을 섭취한다는 현실을 고려하면, 수분 관리의 개인화는 특정 계층의 관심사가 아닌 보편적 건강 의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장경훈 한라대 미래콘텐츠 연구교수는 "최근에는 SK매직 투워터 정수기처럼 미네랄 워터와 퓨어 워터를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까지 등장하는 등 소비재 시장도 정밀영양 흐름에 반응하고 있다"면서 "수분 섭취의 개인화는 앞으로 더 다양한 방식으로 일상에 스며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6.05.20 16:43백봉삼 기자

웹젠 '뮤: 포켓나이츠', 신규 육성 콘텐츠 '세계수 코어' 업데이트…뮨 시스템 개선

웹젠(대표 김태영)은 방치형 RPG '뮤: 포켓 나이츠'에 신규 육성 콘텐츠 '세계수 코어'를 추가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세계수 코어는 뮤 기사단의 날개를 최대 레벨까지 강화하면 개방되는 신규 성장 시스템이다. 일반 코어를 일정 횟수 이상 강화할 때마다 세계수 코어 레벨을 높일 수 있으며, 두 코어를 강화하면 기본 능력치와 관통 등 다양한 옵션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세계수 코어 레벨이 높아질수록 추가 능력치 효과가 적용돼 더욱 강력한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게임 내 콘텐츠 확장과 시스템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 던전 콘텐츠인 '차원의 미궁'과 강화 효과를 부여하는 '공명' 콘텐츠의 최대 레벨 상한이 확장됐으며, 유니크 등급을 포함한 신규 코스튬이 대거 추가돼 수집 재미를 더했다. 뮨 시스템의 효율성도 높였다. 고대 등급 뮨의 액티브 스킬을 상시 적용되는 패시브 스킬로 변경하고, 뮨 승급 시 '뮨의 영혼'과 '진화의 에센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해 편의성을 높였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27일부터 게임 내 탐험을 통해 이벤트 재화를 수집할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다이아 및 희귀 아이템인 프로필 배경 등 다양한 보상을 교환할 수 있다.

2026.05.20 16:42진성우 기자

브릴스 남계수 부대표, '발명의 날' 표창 수상

로봇 전문 기업 브릴스는 남계수 부대표가 지난 19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남 부대표는 고도화된 로봇 제어 및 안전 관제 기술 개발과 이를 활용한 사업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핵심이 된 '로봇-사람 협업 환경 내 지능형 안전 관제 기술'은 외부 비전 카메라로 작업 공간을 3D로 인식하고,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사람의 이동 동선을 실시간 파악해 충돌을 방지하는 제어 솔루션이다. 브릴스는 "해당 기술은 분산형 안전 관제 구조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현재 특허 등록 출원 상태로 산업재해 예방과 로봇 자동화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계수 브릴스 부대표는 "로봇과 인간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최적의 알고리즘을 구현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기술을 개발한 성과"라며 "선제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딥테크 기반의 특허 확보를 통해 기술 방어선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20 16:38진운용 기자

이형우 마이다스그룹 회장 "개인·조직·사회 문제의 본질은 관계"

이형우 마이다스그룹 회장이 개인의 행복과 조직의 성과, 사회 문제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관계'를 제시했다. 사람과 사람이 맺는 관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바꾸느냐에 따라 개인의 삶은 물론 조직과 사회의 갈등을 풀어가는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고 봐서다. 20일 마이다스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6일 그룹 계열사인 자인연구소가 판교 본사에서 진행한 '생각산책' 행사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 그는 "20년 이상 자연과학을 바탕으로 세상과 인간을 연구한 결과 세상의 본질은 관계이고, 우리의 인생과 행복과 성공도 관계"라며 "합리(合理)에서 합리(合利)로 좋은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지혜와 기술이 바로 신해경화"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이 제시한 신해경화는 관계론적 개념과 메타적 시각으로 개인의 인생뿐 아니라 조직과 사회에서 만나는 갈등과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이자 기술을 뜻한다. 이 회장은 이날 의료분쟁, 저출산 등 사회적 이슈를 예로 들며 신해경화가 현실 문제 해결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갈등을 개별 이해관계의 충돌로만 볼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개인과 조직, 사회가 맺는 관계의 구조 속에서 바라봐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또 그는 관계론을 경영자로서의 책임 의식과도 연결했다. 기업을 이끄는 과정에서 자신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더불어 자신이 지나간 세상이 이전보다 나아지도록 기여하는 것도 경영자로서 놓칠 수 없는 과제라고 설명했다. 삶을 바라보는 기준으로는 '죽음'을 제시했다. 죽음을 의식할 때 현재의 삶을 더 충실히 바라보고 자신이 남길 영향까지 고민하게 된다는 의미다. 이 회장은 "나의 삶의 멘토는 죽음이고, 나의 미션은 잘 죽는 것"이라며 "잘 산다는 것은 곧 잘 죽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이 참여한 생각산책은 마이다스그룹 자인연구소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월 재개된 뒤 격월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인, 자인연구소 등 계열사 구성원과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최진석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가 '건너가는 자'를 주제로 강연했다. 2부에서는 최원호 자인연구소 대표와 이 회장이 연사로 참여했다. 최 교수는 강연에서 인간 문명과 창의적 사고의 출발점을 '질문'에서 찾았다. 그는 인간이 만든 모든 문명은 생각의 결과이며 창의적 생각은 문제를 발견하고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질문을 던지는 데서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건너가는 자'를 생각하고 질문하며 다음으로 나아가는 사람으로 정의했다. 삶의 본질적 물음을 가질 때 생각의 방향과 수준이 만들어지고, 원칙을 붙잡은 채 삶의 목표와 되고 싶은 다음의 자기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인생이라는 메시지다. 최원호 대표는 이날 '내 삶을 건너가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인생방정식 '인생=자신×세상'을 통해 삶을 관계식으로 정의하며 "우리는 대인·가치·자기 3가지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마이다스그룹이 생각산책을 이어가는 이유는 사람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기업의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어서다. 기술과 경영의 성과가 결국 사람과 조직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만큼, 개인의 성장과 조직문화,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민하는 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자인연구소는 앞으로도 생각산책을 격월로 열고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함께 사람과 사회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 회장은 "우리의 존재와 삶은 기적이자 축복이기에 행복하게 살아야 할 권리가 있고, 세상으로부터 받은 것을 돌려줘야 하는 책임이 있다"며 "후대를 위해 더 맑고 밝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6.05.20 16:38장유미 기자

빗썸, 오지급 사태 후 발표한 고객보호펀드…아직 준비 단계

빗썸이 연내 1000억원 규모 고객보호펀드 조성을 공언했으나, 발표 석 달이 지나도록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펀드 조성 방식과 운용 구조, 재원 마련 절차 등 핵심 내용은 베일에 가려진 상태다. 20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 2월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당시 1000억원 규모 고객보호펀드 상설화 방침을 밝혔으나, 현재까지도 펀드 조성 시점과 적립 방식, 운용 기준 등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빗썸은 향후 구체적인 펀드 구조가 확정되는 시점에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빗썸 관계자는 “현재 펀드 구성을 준비중으로 종합적 상황을 고려하고 있으며 고객보호 펀드 조성 계획과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단순 자금 예치를 넘어 사고 발생 시 즉각 구제가 가능한 실질적인 지급 프로세스와 거버넌스 체계를 정밀하게 설계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회사는 공지를 통해 유사 사고 발생 시 이용자 자산을 신속히 구제할 수 있도록 전용 펀드를 별도 예치해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빗썸 고객 보상 절차상 전산 장애 피해가 발생하면 접수부터 심사, 지급까지 최소 한 달 가량이 소요된다. 펀드가 실제 조성될 경우 기존 대비 보상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원은 자체 자금을 활용할 계획으로, 재무 건전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빗썸의 실제 재무 여력을 보면 1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이 당장 무리한 수준으로 보이진 않는다. 1분기 기준 자본총계는 약 7735억원이며,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약 1조 9672억원에 달한다. 전문가 또한 현재 빗썸 재무사항을 고려하면 당장 1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은 무리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최정우 율성회계법인 회계사는 “기업이 내부 자원으로 펀드를 조성하는 방식은 다양하며, 회계상 분류 문제에 가까워 통상 장기간이 소요되는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빗썸이 고객보호펀드 상설화를 사고 대응 핵심 장치로 내세운 만큼 일회성 선언에 그쳐선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빗썸 또한 해당 펀드 조성에 대해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빗썸이 현재 추진 중인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오지급 사태로 떨어진 업계 신뢰를 회복하려면 빗썸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뒤따라야 한다”며 “고객보호라는 취지 자체는 긍정적인 만큼 실제 이행으로 이어질 경우 산업 활성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0 16:38홍하나 기자

iM뱅크, 발행부터 소각까지...원화 스테이블코인 기술검증 마쳐

iM뱅크는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전문기업 오픈에셋 함께 추진해 온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술 검증(PoC) 사업'을 성공리에 완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PoC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부터 충전·결제·정산·소각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를 실제 금융 환경에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즉각적인 비즈니스 전개가 가능한 수준의 실행 역량과 기술적 토대를 완비했다는 것이 은행 측 설명이다. iM뱅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확대, 블록체인 기반 결제·송금 서비스 검토 등 디지털자산 생태계 전반에 걸쳐 선도적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 파트너인 '오픈에셋'은 한국은행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사업 총괄 및 카카오 블록체인 핵심 개발진이 결집한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전문기업이다. 금융기관 요건에 부합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 인프라와 운영·통제 체계 구축에 특화되어 있다. iM뱅크는 오픈에셋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보안성과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는 결제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내재화했다. iM뱅크의 AX추진부 등 10여 개의 핵심 유관 부서가 참여했다. iM뱅크는 아키텍처 수립부터 컴플라이언스 검증까지 사업화에 필요한 전 영역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이번 PoC는 사내 통제 환경에서 구현된 파일럿 시범 운용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을 확인했다. 오픈에셋이 개발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솔루션 '오픈민트'를 기반으로, 카이아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iM뱅크 전용 원화 스테이블코인 'iMKRW'를 직접 발행했다. 또 디지털자산 지갑 서비스 '다가온(DAGAON)'을 통해 사용자 원화 충전부터 QR 기반 결제 및 가맹점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사내 카페 등 통제된 가맹점 환경에서 시연했다. iM뱅크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해외송금' 및 '지자체 연계형 지역화폐 플랫폼' 등 후속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6.05.20 16:36홍하나 기자

  Prev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AI 트랙터가 농사 짓는다...4단계 자율주행부터 온실용 휴머노이드까지

AI 넘어 퀀텀시대로…양자기술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전시 보고 취향 쇼핑까지...광주비엔날레 29CM ‘이구홈’ 가보니

삼성, 갤S27 부품 양산 돌입...모델 늘지만 '리유즈'는 수익성 변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