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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범의 과학카페] 출연연 휴머노이드 데이터 공개 '천리길'…그래도 한걸음씩 가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초전을 시작했다. 출연연구기관을 모아 휴머노이드 전략 협의체를 발족한 것. 목표는 서로가 맞물려 있는 데이터 등 오픈 플랫폼 구조 확보와 기술 개발 속도 등 2개다. 휴머노이드 개발은 미국 제네시스 미션에 대응한 K-문샷 핵심 미션이다. 단순한 기능적 로봇을 뛰어넘는 피지컬 AI의 결정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달 말 대전서 열린 '출연연 휴머노이드 전략 협의체' 1차회의는 로봇과 관련한 기관 7개가 모였다. 출연연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KIMM)을 비롯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철도기술연구원(KRRI)과 대학에서 KAIST와 GIST가 참여했다. 오프라인만 과기정통부를 포함해 총 28명이 모여 각자 가진 역량을 어떻게 모아 공개할 것인지 머리를 맞댔다. 이날 행사에는 줌기능을 이용한 온라인 참가 기관도 5개나 됐다. GIST는 버스 안에서 접속해 회의에 참가했다. 그만큼 절박하고, 절실하게 다가왔다. 이날 논의 테이블 위에 올라온 사업은 KIMM이 지난해부터 주도중인 총 2,194억 원 규모의 휴머노이드 엔지니어 및 하우스키퍼 개발과 KIST가 최근 공개한 한국형 차세대 휴머노이드를 지향하는 카펙스(KAPEX)와 이의 고도화다. 고도화에만 2026~2030년 485억 원 정도 필요하다. 데이터-바디-지능 역량 한 곳에 모을 방안 강구 이날 협의체 회의 골자는 휴머노이드 개발에서 핵심인 데이터와 바디, 지능 역량을 어떻게 한 곳에 모아 활용할 것인가였다. 이를 모아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데이터든 뭐든 쉽게 활용할 오픈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과기정통부 입장은 "데이터를 공개하는 방안을 찾아달라. 필요한건 다 지원한다"로 집약됐다. 회의 서두는 운경숙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이 풀었다. "협의체는 브레인과 바디, 데이터 등 3대 핵심 분과로 운영한다. 모두가 원팀이 돼야 한다. 과기정통부도 여러 부서가 참여하고 2차관실에서도 협력한다. 나아가 부처간 협력도 할 것이다. 산업부는 제조현장 확산을 담당할 것이고, 우리 부는 데이터 결집 등을 맡아 연계한다. 산업체 협력은 말할 것도 없다. 중요한 부분이 각자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등 최대한 존중할 것이지만, 데이터는 하나로 결집되야 한다. 데이터 활용을 어덯게 하느냐에 따라 이 협의체 성패가 좌우된다.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최대한 개방하고 공유한다는 점을 특별히 유념해 달라. 데이터 공개를 위한 추가 예산 확보 등은 얘기해달라. 4월 1일부터 예산작업하니 적극 제안해달라." 윤 정책관은 협의체를 만든 취지에 대해선 이렇게 설명했다. "휴머노이드도 미국이나 중국이 글로벌 주도권 다툼을 시작했다. 우리도 총력을 다해야 한다. 좋은 결과를 내려면, 각자 분산형 연구로는 모자란 부분이 생긴다. 그건 모두가 동의하는 부분이다. 분산 연구에 따른 중복 투자나 연구단절을 방지하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협의체를 만들었다." "분산연구 단점 해소 차원서라도 협업 절실하지만…" 그러나 이날 논의에 참가한 출연연구기관 입장은 대체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논의하기 보다는 "이런 저런 점이 어렵다"는 쪽에 맞춰졌다. 어려운 이유에 대해 ▲기술 개발 공정 상 데이터를 당장 확보하는 것의 어려움 ▲데이터 포맷이나 정의, 표준 규약 등 서로 안맞거나 다른 부분에 대한 정리의 필요성 ▲데이터가 아무리 작은 작업도 테라급인데 이를 위한 컴퓨팅 파워 선결과제 ▲GPU 확보 ▲데이터 수집도 중요하지만, 검수 인력이 전체의 30~40% 필요한데, 이에 대한 대비 및 확보여부 ▲참여기관, 특히 기업 입장서는 데이터가 자산이고 경쟁력이라는 점 ▲데이터를 사고 판다는 측면에서 과제의 재정비 필요성 ▲데이터를 모아도 하드웨어가 다르면 소용 없기 때문에 일정기간 과도기 필요 등이 제시됐다. 또 ▲독자 플랫폼 만들자는 것은 말이 안된다 ▲시뮬레이터를 만들어 튜닝하며 협업환경부터 시도 ▲데이터를 마구 뿌리기보다 가이드라인을 정비하고, 수집-정제-가공 샘플 케이스 만들어 피드백부터 하자 ▲개방형 생태계 당장 만드는 것 쉽지 않다. 먼저 챌린지 태스크 디자인을 해보자 ▲하드웨어는 휴머노이드 개념도 없다 ▲이기종 하드웨어에 대한 데이터 활용 전략 수립 필요성▲자존심이 뭐 중요하냐, 남들 것 가져다 쓸 수있는것 쓰고 모자란 걸 채우자 등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날 3시 30분부터 진행된 회의 대부분은 데이터 공개에 모아졌다. 가능하면 올해 내 데이터를 공개할 기반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 과기정통부 입장이었다. "이렇게 하자, 그게 어렵다면 최소한의 공개 시스템이라도 만들어 시범적으로라도 해보자"는 설득적 입장을 주로 폈다. 논의는 예정시간보다 25분 초과했다. 원팀 논의가 생각보다 어렵고, 할 일도 엄청 많아 보였다. 그런데, KIST와 KIMM은 이미 여러 기관과 조인해 협업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애초부터 합쳐 개발했으면 모를까, 이들 2개 역량을 합친다고 효과가 나올까. 과기정통부는 KIMM과 KIST이 양산하는 데이터 프로토콜을 맞춰 기업에 공개하라는 주문이 최종 목표다. 국가차원서 휴머노이드 연구개발 판 들여다봐야 휴머노이드 개발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서로 공유하고, 원팀이 되어 역량을 결집하자는, 명제는 단순하다. 그런데,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부총리급 직위와 역량이 필요해 보인다. 과기정통부나 출연연구기관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로봇 개발 전체의 판을 놓고 들여다봐야 하기 때문이다. KIMM이 주도하는 사업만도 ETRI와 KITECH, KAIST,GIST,서울대, DGIST, 성균관대, DLA,UCLA,뉴욕주립대, MIT, CWU, 에이로봇, 라이온로보틱스, LG전자, 등등 22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KIST는 KAIST와 연세대, 고려대, 엔비디아, KITECH, 위로보틱스, DGIST, LG전자, LG이노텍, LG에너지솔류션, 라이온로보틱스 등을 구상 중이다. 이미 판이 벌어졌다. 새로 짜면 모를까, 이미 벌어진 판을 새로 수습하기는 더 어렵다. 배경훈 부총리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올해 초 업무보고에서 휴머노이드 개발 속도를 강조한 바 있어, 협의체 가동이속도를 낼 것으로는 보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 그동안 정부가 매년 몇 천 억원씩 들여 추진해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사업 성과를 잘 알기 때문이다.

2026.03.02 15:09박희범 기자

르노코리아, 신형 필랑트 인도 예정…3월 둘째주부터

르노코리아가 새로운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필랑트' 계약 고객에 대한 차량 인도를 3월 둘째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랑트의 누적 계약 대수는 2월 말까지 약 7천대 수준이다. 르노 필랑트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로 '일루미네이티드 시그니처 로장주 로고'가 적용 됐으며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공간, 최고 출력 250마력의 하이브리드 E-테크 파워트레인, 인공지능(AI) 기반 커넥티비티 서비스가 특징이다. 르노코리아는 필랑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알:어슈어 프리미엄 케어 솔루션'이 기본 제공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중고차 가격보장과 함께 구매 후 3년 또는 4만5천㎞ 주행 기간 내에 엔진오일 세트와 에어컨 필터 교환, 프리미엄 차량 점검을 3회 무상 제공하고, 같은 기간 동안 브레이크 오일도 1회 무상 제공한다. 또한 금융 관계사(MFS) 잔가 보장형 할부 또는 SMART 유예 할부 이용 시 신차 교환 프로그램 무료 가입 혜택도 포함된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중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알:어슈어 베이직'을 무상 제공한다. 알:어슈어 베이직은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제공 중인 중고차 가격보장과 더불어 1년 무상 케어를 추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매 후 1년 또는 1만5천㎞ 주행 기간 내에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등 교환, 프리미엄 차량 점검을 각 1회 무상 제공한다. 그랑 콜레오스 에스카파드 루프박스 버전(전시차)을 위한 200만원의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차량 생산 월별 70만~200만원의 추가 혜택과 재구매 1회 이상 혹은 현재 르노차 보유 고객 대상 50만원의 특별 혜택 등을 더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 제휴 할부(MFS)를 이용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 같은 할부 상품을 재이용하면 추가 혜택 30만원을 더해 총 80만원으로 혜택 규모가 확대된다. 이외에도 아르카나는 3월 1.6 GTe 모델 구매 시 최대 3년까지 1.99% 정액불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할부 및 잔가 보장 스마트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E-테크 모델 모두에 특별 혜택 50만원이 제공된다.

2026.03.02 13:28김재성 기자

현대차, 3월 내 아이오닉5·6·9 출고시 100만원 할인 제공

현대자동차가 3월부터 아이오닉 9의 '2026 올해의 차'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전기차(EV)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3대 '올해의 차'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중앙일보 등 3개 기관이 각각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상이다. 자동차 시장과 제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각 기관 심사단이 매년 가격·성능·혁신기술 등을 종합 평가해 최고 상품성을 갖춘 차량을 선정한다.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플래그십 모델 아이오닉 9은 지난 2월 10일 '중앙일보 올해의 차'를 시작으로, 18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차', 26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차'를 잇달아 수상하며 2026년 국내 3대 올해의 차를 모두 석권했다. 현대차는 이를 기념해 3월 계약 후 4월 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EV 차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코나 일렉트릭 등 승용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을 할인하고, 포터 일렉트릭과 ST1(샤시캡 제외) 등 소형 화물 전기차에는 50만원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15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1등 300만원 할인쿠폰(매일 1명), 2등 100만원 할인쿠폰(매일 5명), 3등 10만원 할인쿠폰(매일 24명)을 제공한다. 다만 버스, 중대형 트럭, 영업용 차량, 캐스퍼 차종은 할인쿠폰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36개월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으로, 2026년 3월 기준 모빌리티 할부 2.8% 금리가 적용된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을 3월 중 출고하는 고객은 3년간 ▲바디케어 서비스(차체 수리비·부품 교체비 120만원 한도, 부위별 1회씩 총 3회)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총 3회, 회당 50만원 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EV 금융 고객을 위한 재구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현대캐피탈 할부·렌트·리스를 통해 현대 승용 전기차 또는 넥쏘를 이용 중인 고객이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을 활용해 대상 차량을 할부로 재구매하고 3월 내 출고할 경우 금리를 기존 대비 0.5%p 낮춘 2.3%로 적용한다. '현대 EV 렌트/리스 프로모션'을 통해 3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차량가의 약 10%에 해당하는 월 납입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9의 올해의 차 트리플 크라운 달성은 현대차 전동화 기술력이 전문가들로부터 입증받은 결과"라며 "더 많은 고객이 EV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6.03.02 13:15김재성 기자

CJ올리브영 글로벌몰, 7일까지 올해 첫 시즌세일

CJ올리브영은 오는 7일까지 글로벌몰 버전 올영세일, 시즌세일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시즌세일은 글로벌몰에서 연간 4회(3, 6, 9, 12월) 열리는 정기 할인 행사다. 지금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K뷰티를 합리적인 가격과 다채로운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국가별 할인 혜택을 다양화 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K웨이브의 확산과 함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지난해 한국 화장품 수출은 114억 달러(한화 약 16조6000억 원)를 돌파,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 2019년 론칭한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시즌세일을 통해 다양한 K뷰티&웰니스 상품을 선보이고, 단기간에 높은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며 신진 브랜드 글로벌 인지도 확보의 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진행한 첫 시즌세일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하며 매출 견인 효과를 입증했다. 시즌세일에 참여한 브랜드 수 또한 시즌세일 론칭 초기인 2021년 대비 지난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즌세일에서는 한국의 봄, 환절기이자 개강 시즌을 맞아 보습을 위한 기초부터 분위기 전환을 위한 색조, 트렌디한 웰니스 상품까지 K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매일 세일 대표 상품 4~7종을 선별해 하루만 추가 할인 가격에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Time Deal)'를 진행하고, 글로벌 고객들이 많이 찾는 히어로·트렌딩 브랜드를 선정해 제안한다. ▲넘버즈인 ▲닥터엘시아 ▲라운드랩 ▲메디힐 ▲아누아 ▲정샘물 ▲푸드올로지 ▲퓌 ▲플라이밀(이상 가나다 순) 등 다양한 유망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선케어 수요가 높은 미국 캐나다 지역 고객에게는 베스트셀러 선케어 기획전을 준비하는 등 지역별 맞춤 큐레이션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K뷰티에 대한 글로벌 고객들의 경험률을 높이고자 쿠폰 혜택도 극대화했다. 우선 일본, 대만, 홍콩,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이스라엘 등 접속 지역에 따라 30% 이상 할인하는 장바구니 쿠폰을 지급한다. 세일 기간 앱 다운로드 고객을 위한 전용 20% 선착순 할인 쿠폰도 발급하며, 장바구니 쿠폰과 앱 전용 쿠폰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첫 구매 고객은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국가별 맞춤 상품과 프로모션, 저렴한 배송비와 빠른 배송 리드타임 경쟁력을 앞세워 전세계 시장에서 유망 신진 브랜드들의 수출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즌세일과 같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화해 입점 브랜드들의 글로벌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K뷰티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2 13:06안희정 기자

'ESS도 경쟁력 확보'…SK온, 고밀도·화재 방지 기술 공개

SK온은 3월 11~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SK온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내세우고 신규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ESS용 고에너지밀도 리튬인산철(LFP) 파우치 배터리를 소개한다. 글로벌 ESS 시장에서 부품 비용 절감과 생산량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용량 셀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춘 행보다. SK온은 LFP 배터리 에너지밀도를 기존 350~450Wh/L에서 500Wh/L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전극 고밀도화와 셀 내부 비효율 공간 축소, 전극 치수 최적화 등을 병행한다. 소재 개발과 전극 구조 혁신, 공정 최적화로 수명과 출력 성능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SS 안전 기술도 전면에 배치했다. 전기화학 임피던스분광법(EIS) 기반 예방·진단 시스템을 접목한 컨테이너형 ESS DC 블록을 선보인다. EIS는 교류 신호로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분석해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존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놓치기 쉬운 미세 결함과 열화 단계까지 조기 예측을 지원한다. SK온은 2023년부터 관련 연구를 이어오며 특허도 출원해왔다. 이상 징후가 감지된 모듈만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해 유지 편의성과 경제성도 높였다. 로봇 분야 적용 사례도 전시한다. SK온의 하이니켈 삼원계 배터리가 탑재된 현대위아 물류로봇(AMR)이 부스에 전시된다. 해당 로봇은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등 산업 현장에 적용돼 물류 자동화에 활용되고 있다. SK온은 현대위아의 로봇 생태계 파트너로서 AMR 외에도 모바일피킹로봇(MPR), 주차로봇 등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셀투팩(CTP) 기술 성과도 공개한다. CTP는 모듈을 생략하고 셀을 팩에 직접 연결해 공정과 부품을 단순화하는 방식이다. 에너지 밀도와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SK온은 파우치 CTP, 대면적 냉각(LSC) CTP, 파우치 통합 각형 팩, 액침냉각 팩 등을 통합 개발 중이다. 이번 전시에는 팩 설루션 4종을 한자리에 전시한다. LSC 기술은 셀 사이 접촉면에 냉각 플레이트를 배치해 기존 간접 냉각 방식 대비 냉각 성능이 최대 3배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파우치 통합 각형 팩은 파우치 셀을 알루미늄 케이스에 담아 팩으로 구성한 형태로, 설계 유연성과 구조적 강점을 결합했다. 전시장은 리딩 테크, 퓨쳐 테크, 코어 테크 등 3개 구역으로 꾸민다. 리딩 테크 구역에는 배터리 설계·제조 과정을 체험하는 'R&D 스튜디오'가 들어선다. 각형 '온 벤트 셀'도 공개한다. 레이저 인그레이빙 기반으로 가스·열 배출구인 벤트를 캔 원하는 위치에 구현할 수 있어 설계 유연성을 높였다. 퓨쳐 테크 구역에서는 SK엔무브와 공동 개발 중인 액침냉각 기술을 전시한다. 모듈 기반과 CTP 기반 등 2종을 선보인다. 배터리 10%에서 80%까지 7분 만에 충전 가능한 초급속 충전 기술을 선보인다.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1000Wh/L)와 고분자 산화물 복합계 배터리, 리튬메탈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소개도 이어진다. 코어 테크 구역에는 CTP 설루션과 ESS DC 블록, 고에너지밀도 LFP 셀 등을 배치한다. SK온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기술과 신제품은 전기차를 넘어 ESS, 로봇 등 미래 신시장까지 아우르는 종합 배터리 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이라며 “원가 경쟁력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2 12:43김윤희 기자

LG엔솔, '로봇·드론' 배터리 선점 사례 선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뿐 아니라 로보틱스 및 드론 등 산업에 적용되는 배터리 기술 및 사례를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역사와 미래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히어로존'을 시작으로 ▲에너지 인프라 ▲모빌리티 ▲로보틱스&드론 ▲미래 기술 등 5개의 공간으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에너지 인프라 존에서는 최근 첨단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에너지 인프라 솔루션이 소개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력망 안정화와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전력망용, 산업·상업용, 데이터센터용 배터리와 더불어 에너지 통합 관리 서비스(EaaS) 사업 모델을 전격 선보일 계획이다. 전력망용으로는 국내 전력 인프라와 제도적 환경에 최적화된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인 'JF2 DC 링크 5.0'이 전시된다. 한국의 전력 인프라와 제도적 환경에 최적화해 설계됐으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화재 안전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설치 및 운용 효율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AI 데이터센터용 비상전원 솔루션으로 LFP 기반 차세대 JP6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랙 시스템과 고출력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 배터리백업유닛(BBU) 솔루션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모빌리티 존에서는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한 차세대 제품군을 선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가격과 성능의 균형을 극대화한 차세대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GM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이 배터리는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배터리쇼 북미 2025에서 '배터리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소프트웨어 및 AI 기반 전기차 배터리 진단·예측 기술도 소개된다. 특히 배터리 제조사로서는 최초로 순수 소프트웨어 기술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배터리 장수명 케어 솔루션 '베터리'와 서비스형배터리(BaaS) 신사업 모델인 '비라이프케어', '비원스' 등 배터리 수명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로보틱스 및 드론 영역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된 다양한 완성품 사례가 소개된다. 최근 CES에서 화제를 모은 LG전자의 홈로봇 'LG 클로이드'와 베어로보틱스의 자율주행 로봇 '카티100'가 전시된다. 이를 통해 장시간 운용과 안전성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의 고성능 원통형 배터리가 가정용·산업용 등 다양한 용도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국내 드론 산업을 대표하는 K-드론얼라이언스와 협력해 개발한 혈액수송용 드론, 항공-큐브위성 등이 함께 소개된다. 미래 로봇 등에 적용될 전고체 배터리 기술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미래 기술 존에서는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R&D 혁신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해 리튬메탈 배터리, 바이폴라 배터리, 소듐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30년 이상 축적된 배터리 원천 기술과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 에너지 시대를 이끌어 가겠다는 LG에너지솔루션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2 12:15김윤희 기자

파파존스, 3월 '현대카드 3층 선물' 30% 할인

한국파파존스가 3월 한 달간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카드 3층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파파존스는 오는 31일까지 현대카드 3층 선물 이용 고객이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를 주문하면, 메뉴 종류와 관계없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은 파파존스 공식 온라인 채널(홈페이지·모바일 웹·앱)을 통한 주문에 적용되며 배달과 포장 주문 모두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현대카드 3층 선물에서 '파파존스' 쿠폰을 내려받은 뒤 쿠폰번호를 파파존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이후 피자 구매 단계에서 쿠폰을 선택하면 할인 금액이 자동 반영된다. 다만 일부 특수 매장은 제외되며, 무료증정 쿠폰·제휴카드·세트메뉴 등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하프앤하프 주문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입학식과 신학기 등 봄 시즌을 맞아 현대카드 고객에게 실속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한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2 12:13류승현 기자

개당 99원…홈플러스, 초저가 생리대 대형마트 단독 판매

홈플러스가 개당 '99원(중형 기준)' 초저가 생리대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초저가 생리대 출시는 연중 시행하고 있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리대값 부담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저가 생리대는 100% 국내에서 생산한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이다. 중형 14매(개당 98.57원, 1380원), 대형 10매(개당 148원, 1480원), 오버나이트 8매(개당 185원, 1480원), 팬티롱라이너 18매(개당 82.2원, 1480원)로 구성했다. 4종의 초도물량은 평균 약 7700팩으로, 1인당 종류별로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생리대는 협력사와 협업을 통해 판매하는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이다. 홈플러스는 생리대 가격 안정을 위해 브랜드보다 제품에 집중하고 이익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달 중 다른 브랜드 초저가 생리대 판매도 계획 중이다. 홈플러스는 생리대값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2023년 착한 가격과 품질의 '착한 생리대'를 출시하고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현재는 자체 브랜드(PB) 'simplus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개당 166원(중형 기준)에 판매 중이다. 김성윤 홈플러스 위생용품팀 바이어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 끝에 초저가 생리대를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상품 선택지를 확대하고 물가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6.03.02 12:12김민아 기자

"K-팹리스, 선순환 구조로 강화해야…인센티브·전담조직 필요"

"국내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해서는 팹리스와 수요기업이 협력하는 선순환 구조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국산 시스템반도체 채택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정책을 마련하고, 정책 전문성과 연속성을 가진 시스템반도체 전담 조직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김경호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신임회장은 27일 경기 성남시 제2판교테크노밸리 위든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 성장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국내 시스템반도체 점유율 2%대 불과…"혁신 서둘러야" 김 회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업계 최고 전문가다. 삼성전자 임원을 거쳐 코아시아세미 대표이사, 어보브반도체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달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제3대 회장직에 올랐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이 메모리 강국을 넘어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팹리스 산업의 전략적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그러나 국내 시스템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2%대에 머물러 있어, 혁신이 지연될 경우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팹리스 맞춤형 정책 전환 선도 ▲파운드리·팹리스·수요기업 상생 파트너십 트랙 구축 ▲글로벌 고객 대상 세일즈 파이프라인 구축 ▲판교 중심의 중소·중견 팹리스 인재 육성 기반 조성 ▲AI 기반 대표 K-팹리스 육성 등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AI를 기존 반도체 산업 전반에 접목하는 방향으로 협회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순수 AI 반도체 전문기업의 수는 제한적이나, 엣지 AI 영역은 응용 분야가 광범위해 기존 기업들도 충분히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며 "AI 전환, 온디바이스 AI 등 관련 과제를 기획 및 추진해 엣지 분야 기업들이 폭넓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시스템반도체 강화 전략 정부에 건의 나아가 협회는 국내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에 세 가지 핵심 사항을 공식 건의했다. 먼저 산업부 내에 설치되는 반도체혁신성장지원단 하부조직으로 '시스템반도체과' 신설을 건의했다. 해당 조직은 메모리와 차별화된 팹리스, IP, 인력 양성 정책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다. 반도체 경쟁력 강화 특위 내 협회의 참여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대규모 인프라 중심의 정책 결정 과정에 설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공식 참여 통로 마련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국산 시스템반도체 채택 인센티브 도입이다. 국내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수요기업이 국산 팹리스 제품을 채택할 경우 추가적인 혜택을 주는 것이 주 골자다. 김 회장은 "제조 생태계의 소부장처럼 시스템반도체에서는 팹리스가 공급자, 세트기업이 수요자로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가 힘을 합쳐 국내 반도체의 마지막 퍼즐인 시스템반도체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2026.03.02 12:00장경윤 기자

코리 발록 신작, '갓 오브 워' 세계관 확장 프렌차이즈 가능성 제기

코리 발록 소니 산타모니카 스튜디오 디렉터가 준비 중인 차기 프로젝트가 완전한 신규 IP가 아니라 '갓 오브 워' 세계관을 확장하는 새로운 프랜차이즈일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미국 IT 매체 WCCF테크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정황은 최근 한 시니어 라이터의 링크드인 프로필을 통해 드러났다. 해당 인물은 자신을 2020년 8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소니 산타모니카에서 원격 근무하며 “갓 오브 워 세계관 내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위한 내러티브 비전과 창작 방향 수립에 기여했다”고 이력서에 명시했다. 캐릭터와 스토리라인, 오리지널 설정을 개발해 기존 IP를 확장했으며, 장기적인 프랜차이즈 전략에도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그간 코리 발록이 준비 중인 차기작은 'SF 기반 신규 IP'라는 소문이 돌았다. 다만 제이슨 슈라이어 블룸버그 기자는 이전 보도를 통해 코리 발록이 준비 중인 프로젝트가 완전한 신작은 아니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이번 프로젝트가 갓 오브 워 세계관을 활용한 신규 프랜차이즈라면 기존 시리즈 주인공인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가 아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존 서사를 이어가는 정통 후속작이 아닌,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독립적 시리즈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에 대한 공식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온 바 없다. 다만 크레토스의 성우 크리스토퍼 저지는 최근 소니 산타모니카가 준비 중인 신작이 늦여름 무렵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2026.03.02 11:21김한준 기자

갤럭시코퍼레이션, 스타 플러스 레전드 홀딩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IP 전략 강화

서울, 한국 2026년 3월 1일 /PRNewswire/ -- 한국의 지속적인 혁신 주도형 경제 성장과 함께 2025년 리벨리온(Rebellion), 퓨리오사AI(Furiosa AI), 비나우(Vinau), 그리고 갤럭시코퍼레이션(Galaxy Corporation)이 기업가치 1조 원을 돌파한 유니콘 기업으로 인정받으면서 자본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중 엔터테인먼트 테크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정상급 아티스트 자원과 첨단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생태계를 결합한 통합 개발 모델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6년 1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기간 중, 경제사절단 내 최연소 최고경영자(CEO)로 동행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Choi Yong-ho) 최고경영자 겸 최고행복책임자(Chief Happiness Officer)는 차이나 데일리(China Daily)를 비롯한 중국 주요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용호 CEO는 중국 시장이 '사실상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친 창의성, 혁신 역량, 활력을 높이 평가했다. 최 CEO는 갤럭시 차이나(Galaxy China) 설립을 통해 중국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전략적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콘텐츠 제작 측면에서는 중국 소비자 선호에 부합하는 새로운 작품을 개발하고, 기술 적용 및 마케팅 전략에서는 중국 시장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갤럭시의 글로벌화 전략이 한층 구체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중국 전략 및 글로벌 확장 계획에서 홍콩 증시 상장사인 스타 플러스 레전드 홀딩스(Star Plus Legend Holdings Limited, 6683.HK)는 주요 주주이자 전략적 파트너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확고한 IP 운영 시스템과 강력한 IP 자원 기반 및 현지화된 상업화 역량을 갖춘 스타 플러스 레전드 홀딩스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 CEO는 스타 플러스 레전드 홀딩스와의 긴밀한 협력이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중국 내 체계적인 사업 전개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 플러스 레전드 홀딩스는 2023년 홍콩증권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한 중국의 대표적 IP 창출 및 운영 기업이다. 2월 25일 기준 시가총액은 1조 원을 넘어섰다. 'CHOUCHOU', 'Coach Liu' 등 유명 유명인 IP 브랜드를 개발했으며, 약 2억 8000만 명에 달하는 누적 팬층을 기반으로 IP 매트릭스를 구축했다. 또한 오리지널 IP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등 신흥 기술과 IP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문적인 IP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스타 플러스 레전드 홀딩스는 자사 IP를 예능 프로그램, 디지털 콘텐츠, 소비재 브랜드, 지능형 단말기 등으로 확장해 성숙한 상업화 경로를 구축하고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해 왔다. 아울러 IP와 기술의 융합을 탐구하며 엔터테인먼트 기술 분야에서 산업 간 협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2025년 7월 9일, 중국의 팝 슈퍼스타 저우제룬(Jay Chou)은 스타 플러스 레전드 홀딩스가 보유한 IP 'CHOUCHOU' 명의로 더우인(Douyin)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당일 회사 주가는 장중 한때 165.6% 급등했으며, 거래 대금은 114억 8500만 홍콩달러에 달해 홍콩 증시 상위권 및 강구퉁 주식시장 연계(southbound Stock Connect) 거래대금 1위를 기록했다. 2025년 11월 3일, 스타 플러스 레전드 홀딩스는 산업 펀드를 통해 갤럭시코퍼레이션 발행 주식의 최대 7%를 인수해 전략적 주주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공시 당일 회사 주가는 상승했다. 이어 11월 12일에는 'IP + AI + 로보틱스' 통합 모델의 실행을 가속하기 위해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 Limited)와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했으며, 이 역시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인공지능과 로보틱스의 심층적 융합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지능형 로보틱스는 차세대 소비자 전자기기 및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매개체로 자리 잡고 있다. 하드웨어 제조 역량을 갖춘 중국과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개발 경험이 풍부한 한국은 상호 보완적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최 대표는 중국의 '하드웨어' 역량과 한국의 '소프트웨어' 강점을 결합하면 국제 시장에서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IP와 기술의 융합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사업 시너지와 가치 제고를 위한 보다 넓은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3.02 11:10글로벌뉴스

삼성SDI, AI 시대 배터리 비전 제시…혁신 기술 총출동

삼성SDI는 오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하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인공지능(AI) 시대를 겨냥한 배터리 비전을 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시회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에서 'AI thinks, Battery enables'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AI의 상상, 배터리가 현실로'라는 비전을 내놓는다. AI 시대에 필수적인 초고출력, 고품질의 배터리 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시대를 가능하게 하는 첨단 배터리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성능과 안전성을 모두 만족하는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의 메인은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초고출력·고품질 배터리 기술이다. 삼성SDI는 참가업체 가운데 최대 규모인 부스 중앙에 무정전전원장치(UPS) 및 배터리 백업 유닛(BBU)용 배터리 솔루션을 전시해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백 제로화'를 뒷받침하는 초고출력 배터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삼성SDI의 UPS용 배터리인 'U8A1'은 각형 배터리 폼팩터에 LMO(리튬망간산화물) 소재를 적용해 고출력 성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제품이다. 지난해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 '더 스마터 E 유럽'에서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어워드 위너'로 선정되며 글로벌 기술력을 '인증'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되는 BBU용 배터리 솔루션은 삼성SDI의 최신 설계 기술이 적용된 초고출력∙고용량 원통형 배터리를 채용한 제품이다. 높은 출력의 고용량 원통형 배터리를 서버와 직접 연결해 전력 피크시 빠르고 즉각적으로 대응 가능하며, 정전시 데이터 저장 시간도 추가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의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일체형 배터리 솔루션인 '삼성배터리박스(SBB)'의 풀 라인업을 전시하고 AI 시대의 핵심 전력 인프라로서의 사용 편의성, 화재 안전성, 장수명 등 특장점을 소개한다. SBB는 삼성SDI가 2023년 첫 출시한 일체형 ESS용 배터리 솔루션으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피트(ft) 컨테이너에 각형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또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채우고, 독자 개발한 모듈 내장형 직분사(EDI)와 셀 이상 사전 진단, 수명 자동 측정 등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업계 최고 수준 안전성과 장수명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성능 서버를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AI 산업은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전력 운영이 필수적"이라며 "정전 등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ESS가 핵심 전력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전시에서는 AI 기반 화재 예방 소프트웨어인 '삼성배터리인텔리전스(SBI)'를 처음 선보일 예정으로, 성능은 물론 안전성이 업그레이드된 ESS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SDI는 이번 전시에서 전고체 기술력과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2027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중인 삼성SDI는 전고체 적용 분야를 휴머노이드, 이동형 로봇,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피지컬 AI로 확대해 다가오는 로봇 시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고성능 연산과 정밀 구동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피지컬 AI에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정적인 출력, 절대적인 안전성이 요구되므로 에너지 밀도가 높고 화재 가능성이 낮은 전고체 배터리가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삼성SDI는 글로벌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탭리스 기술이 적용된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의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전시장에는 지난해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은 50A급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 밀워키 실제 제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SDI의 초고출력 기술력의 근간인 원통형 배터리를 소개함으로써 AI가 적용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앞선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3.02 10:52류은주 기자

자율주행차부터 로봇까지…포스코퓨처엠 "사물배터리 미래 그린다”

포스코퓨처엠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자율주행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미래 양·음극재 기술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 포스코퓨처엠은 "함께, 사물배터리의 미래를 그리다(Together, Drawing BoT Future)"를 주제로 참가한다. 관람객들이 모든 사물이 배터리로 구동되는 미래 모습과 이를 위해 필요한 소재 기술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451㎡(약 136평) 규모 공간에 5개 존으로 전시부스를 구성했다. 각 존은 ▲자율주행 전기차 ▲데이터센터 ESS ▲진보한 솔루션(Advanced Solution) ▲오픈 이노베이션 ▲지속가능 공급망을 주제로 다양한 산업과 기술 영역에서 배터리가 사용되는 다양한 사례와 소재를 전시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기기들이 요구하는 특성에 맞는 혁신 소재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운다. 자율주행 EV 주행거리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니켈 함량을 95% 이상으로 높인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 저렴한 가격과 긴 수명이 장점으로 ESS와 엔트리급 전기차에 활용되는 LFP 양극재, 높은 에너지 밀도로 로봇 등 차세대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등 차세대 소재의 개발 현황과 로드맵을 전시한다. 차세대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팩토리얼 등 혁신기업들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중인 오픈 이노베이션 현황도 소개한다. 포스코퓨처엠과 팩토리얼은 인터배터리 기간 중인 12일 오전 11시에 배터리소재 연구개발 전략을 소개하는 기조강연도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저농도 염호에서도 리튬을 경제성 있게 생산할 수 있는 포스코그룹의 직접리튬추출법(DLE) 공정기술과 고체전해질, 리튬메탈음극재 등 전고체전지 핵심 소재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구동모터코어 및 희토류 영구자석, 포스코의 배터리팩 및 원통형 배터리캔 소재 등 전기차용 철강 제품도 전시한다. 포스코그룹은 리튬을 중심으로 염호 및 원료광산 확보부터 양·음극재 생산, 배터리 리사이클링에 이르기까지 배터리산업 전주기에 걸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호주 리튬 광산, 아프리카 흑연 광산 등 글로벌 우량 자원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전시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게임을 통해 친근하게 배터리 소재를 접하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운영하며, 관람객의 참여에 따라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해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2026.03.02 10:40류은주 기자

중고거래도 믿고 산다…플랫폼 책임형 리커머스 확산

국내 중고거래(리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플랫폼이 일부 거래 과정에 개입하는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단순히 싸게 사고파는 것보다 상품 상태를 믿을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 판단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2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중고 거래 시장 규모는 2008년 약 4조원에서 2021년 24조원, 2023년 35조원으로 확대됐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작년 시장 규모가 약 43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시장이 성장하면서 개인 간 직거래뿐 아니라 플랫폼이 일부 과정에 개입하는 방식, 검수나 품질 보증이 포함된 거래 구조까지 다양한 모델이 등장했다. 소비자가 상황에 따라 방식을 고르는 구조로 진화한 것이다. 패션 리커머스 영역에서는 패션 리커머스 플랫폼 '차란'을 운영하는 마인이스 사례가 대표적이다. 마인이스는 기존 중고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인 사기와 거래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품질보증형 개인 간 거래(C2C)인 '차란마켓'을 출시했다. 운영 방식은 ▲판매자 배송 ▲차란케어 ▲프리미엄 차란케어로 나뉜다. '판매자 배송'은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상품을 직접 발송하는 개인 간 거래 방식으로, 차란마켓 출시와 함께 도입됐다. 기존 위탁형 구조와 달리 개인 간 거래의 속도와 유연성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차란케어'는 차란이 상품을 사전 수령해 상태 검수와 스팀·살균 등 기본 케어를 진행한 뒤, 구매자 안내, 포장·배송까지의 과정을 맡는 방식이다. '프리미엄 차란케어'는 전문 감정업체의 정품 감정 절차를 추가한 상위 옵션으로, 품질 검증 범위를 확장했다. 검수 과정에서 사이즈·색상 불일치, 오염·손상 등 사전에 안내되지 않은 사항이 확인될 경우 해당 내용은 구매자에게 사전 고지된다. 구매자는 이를 확인한 뒤 구매를 확정하거나 취소할 수 있으며 취소 시 반품과 환불이 진행된다. 프리미엄 차란케어 거래에서 가품으로 판정될 경우에는 전액 환불과 100% 보상이 이뤄진다. 구매자는 상품 상태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판매자는 거래 이후 문의 대응과 관리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는 케이카(K Car)가 플랫폼 책임 구조를 통해 신뢰를 구축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케이카는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하는 중개 방식이 아니라, 차량을 직접 매입해 진단·관리·판매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직영 시스템을 운영한다. 케이카는 모든 매물을 케이카 소유로 관리하며 허위 매물의 가능성을 차단한다. 차량평가사가 외관과 엔진, 미션, 안전·편의 장비 등 총 174개 항목을 기준으로 차량을 진단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상품화 여부를 결정한다. 차량 인수 후 일정 기간 내 환불이 가능한 책임 환불제와 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매자는 차량을 직접 운행한 뒤 구매를 유지하거나 환불을 선택할 수 있다. 리커머스는 제조·유통 기업 영역으로도 확장됐다. 대표적 사례가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다. 이케아는 중고 매입 프로그램인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자사 제품을 다시 매입하는 구조를 운영한다. 소비자가 사용하던 이케아 가구를 매장에 반납하면, 제품 상태에 따라 매입가를 산정해 스토어 크레딧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케아는 2020년부터 4년간 약 1만 5500개의 이케아 제품을 중고로 매입했다. 이사나 인테리어 변경 과정에서 사용하지 않게 된 가구를 이케아가 직접 회수한 뒤, 전문팀이 수리와 점검을 거쳐 재판매한다. 바이백을 통해 재판매되는 제품은 가격이 낮아지고, 이를 통해 새 제품 구매가 부담됐던 소비자에게도 새로운 선택지가 된다. 이케아는 제조 단계부터 유통, 회수, 재판매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며, 중고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준 차이나 책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케아 사례는 리커머스 시장에서 신뢰를 확보하는 방식이 플랫폼 개입이나 개인 책임을 넘어, 제조사가 거래 이후까지 관리하는 구조로도 구현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02 10:32김민아 기자

1억7000만명 디지털격차 해소...ITU "화웨이 헌신 높이 평가"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화웨이가 80개 국가의 1억 7000만 명에 디지털 연결을 제공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맺은 디지털 격차 해소에 따른 공약인데, 당초 목표인 2025년까지 1억 2000만명의 디지털 연결 지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화웨이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테크 케어 포럼'에서 양차오빈 ICT비즈니스그룹 사장은 “고속 디지털 네트워크와 강력한 컴퓨팅 역량은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AI 시대를 위한 필수 기반”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화웨이의 디지털 포용 협력 성과가 주로 다뤄졌다. 세계 각국 정부, ITU와 같은 국제 기관, 글로벌 통신 사업자 등 약 80명이 모인 자리에서 디지털 포용 확대를 위한 다자간 협력 공감 논의가 이뤄졌다. 화웨이가 지난 2022년 ITU P2C 디지털 연합에 가입하며 내건 디지털 연결 지원 공약 달성에 대해 ITU 측은 감사를 표했다. 코스마스 자바자바 ITU 전기통신개발국장은 “농촌과 소외 지역 사회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포용성, 통신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 지역사회 참여, 지역 역량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보편적이고 의미 있는 연결성을 위한 화웨이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우리의 강력하고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6.03.02 10:27박수형 기자

"감시·무기화 차단"…오픈AI, 美 국방부 계약에 '다층 보호'

오픈AI가 미국 국방부와 체결한 기밀 인공지능(AI) 계약에 다층 안전장치를 추가했다. 군사 영역에 AI 오남용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조치다. 1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미 펜타곤과 맺은 계약에 이같은 추가 보호 조항을 담았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정부에 앤트로픽 협력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펜타곤은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앤트로픽은 위험 기업 지정이 이뤄질 경우 법적인 조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오픈AI는 "미국 정부와 맺은 계약은 앤트로픽을 포함한 어떤 기밀 AI 배치 계약보다 더 많은 가드레일을 갖췄다"며 "기밀 환경에서 가장 강력한 AI 안전장치를 적용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장했다. 오픈AI가 적용한 AI 안전 가드레일은 세 가지 축으로 이뤄졌다. 우선 오픈AI 기술은 대규모 감시에 활용할 수 없으며, 자율 무기 체계를 지휘하는 데 적용될 수 없다. 고위험 자동화 의사결정에도 해당 기술이 사용될 수 없다. 외사는 가이드라인을 실제 운용에 반영하기 위해 다층적 접근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세이프티 스택'에 대한 전적인 재량을 유지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기술을 배치한다고 설명했다. 또 보안 인가를 받은 오픈AI 인력이 운영 과정에 직접 개입하는 구조를 둔다고 알렸다. 펜타곤은 지난 1년간 앤트로픽과 오픈AI 구글 등 주요 AI 연구소와 각각 최대 2억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국방부는 방위 분야에서 유연성을 최대 확보하려는 입장이다. 신뢰할 수 없는 AI로 무기를 구동하는 것에 대한 기술 기업 경고에도 제한받지 않겠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오픈AI는 미 정부가 계약을 위반할 경우 계약 종료가 즉각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험으로 낙인찍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2026.03.02 10:20김미정 기자

LS-VINA, 베트남서 창립 30주년…"2030년 매출 10억 달러"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1일 베트남 하이퐁 사업장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30년간의 성장 과정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LS-VINA는 국내 전선 업계가 해외 시장에 진출해 거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는 법인으로, 현재 아세안 대표 전선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LS-VINA는 1996년 LG-VINA로 출범한 한-베트남 수교 1세대 기업이다. 베트남 경제 개방과 산업화 초기 단계부터 현지 전력 인프라 구축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설립 초기 약 60억 원 규모였던 매출은 30년 만에 약 1조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LS-VINA는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직접 생산·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베트남전력청(EVN)의 핵심 공급업체다. 현지 전선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초고압 부문에서는 약 80%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퐁 생산기지에서는 고압(HV), 중·저압(MV/LV) 케이블과 가공선 등을 생산하며 베트남 전력망 구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아세안은 물론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베트남 최대 전선 수출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동남아 AI 데이터센터 전력망을 비롯해 유럽, 싱가포르, 호주 등 주요 국가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LS-VINA는 이러한 성장 흐름을 바탕으로 2030년 매출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허허벌판에서 시작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 온 현지 임직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30년은 LS-VINA가 글로벌 톱티어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여정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3.02 10:20류은주 기자

트럼프 "목표 달성 때까지 이란 폭격 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목표 달성 시점까지 공격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영상에서 “미군은 현재 전면적으로 전투 작전을 수행 중이며, 우리의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공격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전 과정에서 미국인 희생이 더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인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상에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을 확인했으며,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혁명수비대 시설과 방공망을 포함해 수백 개 표적을 타격했다고도 말했다. 이어 이란 군과 경찰을 향해 “완전한 면책을 조건으로 항복하라. 그렇지 않으면 확실한 죽음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 국방당국은 이날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미군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번 이란과의 전쟁에서 발생한 첫 미군 사상자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망한 장병들을 “정의로운 임무의 일부”라고 표현하며 “끝나기 전 더 많은 희생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은 그들의 죽음을 반드시 복수하고, 문명에 전쟁을 선포한 테러 세력에 가장 가혹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이란의 핵 야심을 강하게 비판하며 군사적 압박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6.03.02 10:20안희정 기자

AI로 정부 정책에 영향력 행사...美 대기질 규제안 부결

캘리포니아주 남부 대기질 규제 당국이 추진한 가스기기 규제안이 대규모 반대 의견 속에 부결된 가운데, 이 중 상당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LA타임스·기가진 등에 따르면, 남가주 대기질 관리국(AQMD)은 지난해 6월 스모그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줄이기 위해 두 가지 규제안을 발표했다. 첫 번째 안은 제조·판매·설치업체에 '배출 제로 제품' 판매 목표를 설정하는 내용이다.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제품의 판매 비율을 2027년 30%, 2029년 50%, 2036년에는 9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가스를 사용하는 난방기와 급탕기 등은 단계적으로 시장에서 퇴출될 전망이었다. 두 번째 안은 가스 난방기 1대당 100달러, 가스식 급탕기 1대당 50달러의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이었다. AQMD는 이 같은 조치로 2061년까지 하루 평균 6톤의 질소산화물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전기식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스식 기기의 퇴출과 추가 비용 부과가 소비자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최종 표결 결과는 찬성 5, 반대 7로 부결됐다. 수만 건 반대 의견…그중 2만 건은 'AI 생성' 규제안이 부결된 배경에는 AQMD에 접수된 수만 건의 반대 의견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지목된다. 하지만 조사 결과, 이 가운데 2만 건 이상이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기업 시비클릭(CiviClick))이 생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CiviClick은 스스로를 “AI 기반 풀뿌리 운동 지원 플랫폼”이라고 소개하며, 기업·단체·비영리기관 등이 지지자를 동원해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히고 있다. 정치 캠페인 전문 매체 캠페인 앤 일렉션스(Campaigns & Elections)에 따르면, 홍보 컨설턴트 매트 클링크는 CiviClick을 활용한 이번 반대 운동이 자신의 주도 아래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규제안에는 막대한 비용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부족했다”며 “주민들이 AQMD에 직접 우려를 전달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AQMD는 수만 통의 이메일을 받는 데 익숙하지 않았고, 이는 상황을 바꾸는 데 큰 차이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채즈 클레빈저 CiviClick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회사는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50만 명 이상의 지역 주민에게 연락해 의견 제출을 독려했다. 사용자가 동의할 경우, 해당 이름으로 의견서를 작성해 대신 발송하는 방식이다. AQMD 사이버보안팀이 일부 발신자에게 직접 연락한 결과, 응답한 5명 중 2명은 실제로 메시지를 보냈다고 확인했지만, 3명은 “해당 메일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AI 자동 생성 의견 배제할 명확한 규정 없어" AQMD 홍보 담당자 나할 모가라비는 "AI 생성 메시지가 포함됐을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공공정책 결정 과정은 시민 의견을 전제로 운영되며 AI 자동 생성 의견을 배제할 명확한 규정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규제안 표결은 독립적으로 선출·임명된 위원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이뤄졌으며, 대규모 반대 메일이 실제 표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허위정보와 정치 영역의 신기술 활용을 연구하는 새뮤얼 울리 교수는 이번 사안을 “AI를 이용한 위장 공작의 새로운 단계”라고 평가했다. 그는 “AI 기술의 발전은 정치인과 시민 간의 연결을 훼손할 위험이 있다”면서 “AI는 사람들이 실제로 원하지 않는 사안을 마치 원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지만, 현재 시스템은 이를 충분히 감지하거나 대응하도록 설계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2026.03.02 10:00백봉삼 기자

LG CNS, 상반기 세 자릿수 경력 채용…AI·로봇 경쟁력 강화

LG CNS가 올해 상반기 세 자릿수 규모 경력직 채용에 나서며 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미래 핵심 사업 분야 인재 확보를 본격화한다. LG CNS는 AI·로보틱스·글로벌 금융·컨설팅·데이터센터·전사적자원관리(ERP)·스마트팩토리 등 주요 사업 전반에 걸쳐 대규모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주요 전략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와 관련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라면 전공과 연차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LG CNS는 최신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실전형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AI 직무는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AI 모델과 서비스를 설계·구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LG CNS AI 전환(AX) 인재는 금융·공공·제조·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 특화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며 산업별 AI 역량을 축적하게 된다. 앞서 LG CNS는 공공 분야에서 한국은행과 함께 국내 최초로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실증했으며 외교부 지능형 AI 데이터 플랫폼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금융권에서는 NH농협은행 생성형 AI 플랫폼, 미래에셋생명 정보계 차세대 시스템 등 대규모 AX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도 종근당 제품 품질평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건복지부의 K-AI 신약개발 플랫폼 관련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로보틱스 직무는 물류·제조 현장의 로봇 기반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산업 현장에 로봇을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학습시키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운영·관제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LG CNS는 10여 개 물류·제조 고객사와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로봇 전환(RX) 인재는 실제 산업 환경에서 로봇의 학습·적용·고도화 전 과정을 경험하며 현장 중심 역량을 축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 CNS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AI·로보틱스 연구개발(R&D)센터를 통해 차세대 로봇 선행 기술을 연구하고 국내 퓨처 로보틱스 랩을 통해 현장 적용 중심의 로봇 기술 R&D를 진행하고 있다. 스킬드 AI 등 글로벌 로봇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도 확대 중이다. 임직원 대상 AI 활용 환경도 강화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의 챗엑사원과 오픈AI의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해 사내 업무 전반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클로드·제미나이·챗GPT 등 주요 AI 모델 약 20여 개 버전을 한 곳에서 비교·검증할 수 있는 AI 프롬프트 스튜디오도 운영 중이다. LG CNS 관계자는 "글로벌 수준의 AX·RX 리더십을 확보하고 핵심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인재 채용과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AI·로보틱스 등 신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해 고객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인재들에게 최적의 교육과 업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2 10:00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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