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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3년만에 분기 적자…'46파이' 등 수요 회복 절실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수요 정체(캐즘)와 더불어 연말 재고조정 영향으로 지난 2021년 3분기 이후 3년여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으로 반영하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세액공제분을 제외하고 보면 적자 규모도 더 커졌다. 올해 들어서도 캐즘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 실적 회복을 위해선 46파이(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 각형 배터리 등 준비 중인 신제품 기반 사업이 살아나야한다는 지적이다. 9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 매출 6조4512억원, 영업손실 2천2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증권가 컨센서스인 매출 6조7702억원, 영업손실 1천870억원보다 악화된 실적을 거둔 셈이다. 4분기 예상 IRA 세액공제 규모는 3천773억원으로, 이를 제외하면 분기 영업손실 규모가 6천28억원에 이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분기 이후 점진적으로 분기 영업손익이 개선돼 왔으나 4분기 들어 실적이 하락세로 전환됐다. 특히 고객사의 연말 재고 조정에 따른 물량 감소 영향을 받으면서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배터리 업계가 실적에 악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전기차 캐즘이 장기화되면서 OEM들은 고가의 프리미엄 차량보다 중저가 차량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4분기 동안)북미 쪽 수요가 감소해 특히 고수익성 제품 출하 비중이 줄었다”며 “연말 일부 불용 재고 처리 등 계절적 일회성 요인이 반영됐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원재료인 광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시차를 두고 영향을 받는 배터리 판가도 하락해 결과적으로 더 비싼 가격에 만든 제품을 더 싸게 파는 결과가 나타났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4분기 동안 니켈 가격은 톤당 약 1만8천 달러 선에서 약 1만5천 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LG에너지솔루션도 작년 3분기 실적발표 때도 이런 배경에서 4분기 실적 감소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고했다. 당시 회사는 “계절적 영향으로 고수익성 제품의 출하가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믹스 영향에 더해 OEM 및 당사의 연말 재고 정리 등 일회성 요인도 있어, 3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연간으로는 매출 25조6196억원, 영업이익 5천7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73.4% 감소했다. IRA 세액공제 규모가 1조4800억원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IRA 없인 약 1조원 규모 영업적자도 가능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말 전사 차원의 위기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전기차 캐즘, 각국 친환경 및 에너지 정책 변화 등에 따른 단기적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2026년 이후로 예상되는 수요 회복기에 신속히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투자·비용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각 사업 부문의 추가 수주를 통한 매출 확대, 46파이와 리튬인산철(LFP), 각형 등 새 폼팩터 채용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생산 공장 호환성 강화 및 매각을 통한 자산 효율 등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GM과 각형 배터리를 함께 개발하는 계약을 맺었다. 4680 배터리의 경우 1분기 양산을 계획 중이다. 관련 협력을 이어온 테슬라 외 리비안에도 46파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맺은 공급 계약도 46파이 배터리 대상으로 알려져 있다. 전기차 배터리 유휴 라인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수요 성장세가 큰 ESS용 라인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도 지난 2일 신년사에서 “현재의 위기는 일시적이며 더 큰 도약과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위기극복을 위해 ▲연구개발(R&D) 경쟁력 제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품질 경쟁 우위 확보 ▲구조적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 ▲미래 기술·사업 모델 혁신 등 4가지 핵심 과제를 이행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2025.01.09 11:27김윤희 기자

한국팜비오, 지헌종 HK이노엔 전무 영입

한국팜비오가 새해 들어 첫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는 영업·마케팅본부 전무로, HK이노엔 지헌종 전무를 영입했다. 지 전무는 1988년 제일제당 제약사업부에 입사한 이래 CJ헬스케어 영업 총괄, HK이노엔 ETC 사업 총괄을 역임한 35년 경력의 제약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다. 정현정 개발본부 상무도 전무로 승진 발령됐다. 남봉길 회장은 “각 부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배치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인사가 이뤄졌다”라며 “연구개발 부문과 영업 부문의 시너지 효과는 회사의 목표 달성과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25.01.09 11:10김양균 기자

엑스트랜스퍼, 싱가포르 통화청으로부터 MPI 라이선스 공식 획득

-- 종합 결제 솔루션 출시 예정 싱가포르 2025년 1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를 선도하는 중국 1위 국경 간 무역 결제 플랫폼인 엑스트랜스퍼(XTransfer)가 싱가포르 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 MAS)으로부터 2019년 결제 서비스법(Payment Services Act 2019)에 따라 주요 결제 기관(MPI)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이 중요한 이정표는 B2B 국경 간 결제 업계에서 엑스트랜스퍼의 선도적인 위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 라이선스는 MAS가 2025년 1월 1일에 공식 발급했다. XTransfer Officially Receives MPI License from the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 엑스트랜스퍼는 MPI 라이선스를 통해 계좌 발급, 국내 송금, 국경 간 송금, 전자 화폐 발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국경 간 결제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 종합 결제 솔루션은 싱가포르에서 곧 출시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에는 간편한 계좌 설정, 유연한 충전 옵션, 효율적인 환전 서비스, 싱가포르에서 국제 무역에 종사하는 중소기업(SME)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간소화된 국경 간 자금 수금 및 지불 솔루션이 포함된다. 2017년에 설립된 엑스트랜스퍼는 기술을 통해 전 세계 대형 금융기관과 중소기업을 연결하여, 안전하고 규정을 준수하며 빠르고 편리하며 합리적인 국경 간 무역 결제 및 자금 회수 솔루션을 제공한다. 55만 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보유한 엑스트랜스퍼는 중국 내 업계 리더로 자리 잡았다. 엑스트랜스퍼의 글로벌 확장 이후, 올인원 비즈니스 계정은 15개 이상의 통화와 200개 이상의 국가/지역을 지원하며 현재 전 세계 무역 회사에서 활용되고 있다.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엑스트랜스퍼 계정을 보유한 경우 연중무휴 24시간 안전하게 규정 내 결제 정산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송금 수수료는 최대 95%, 환전 비용은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따라서 전체 거래 과정에서 중단 없는 자금 순환이 가능해진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아세안 간의 무역 교류는 점점 더 긴밀해지고 있다. 엑스트랜스퍼는 중소기업이 이러한 국제 무역 증가에 대응하고 중국과 아세안 간의 무역 및 자본 흐름에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스트랜스퍼는 중국과 싱가포르의 중소기업 간 무역 원활화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기업과 글로벌 파트너 간 대외 무역 거래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엑스트랜스퍼의 빌덩(Bill Deng)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싱가포르 통화청으로부터 이 라이선스를 받은 것은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려는 엑스트랜스퍼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 성과는 최고 수준의 규제 준수를 유지하려는 우리의 약속을 보여준다. 안전하고 규정을 준수하며 편리하고 빠른 국경 간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헌신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라이선스를 통해 동남아시아의 금융 허브로서 싱가포르의 탁월한 위치를 활용하여 이 지역의 기존 파트너십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모두 강화하고자 한다. 우리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무역에 효율적으로 참여하고 기술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에 계속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XTransfer

2025.01.09 11:10글로벌뉴스

국립암센터 "세계 최고 암치료 기관 도약…권역암센터 발전 도모"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립암센터 원장 양한광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 여러분을 위해 전 직원이 묵묵히 진료와 업무에 매진하였으며, 연구소·부속병원·국가암관리사업본부·대학원대학교의 모든 부문에서 국가암관리중앙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취임식에서 국립암센터 경영의 3대 핵심 가치로 ▲신의와 성실 ▲조화와 협동 ▲중립과 윤리 우선의 자세를 선언했습니다. 또한 8대 비전 및 목표로 ▲국가암관리중앙기관으로서의 책임성 강화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진료 제공 및 치료 후 암 환자 돌봄 모델 개발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암치료 전략 개발 ▲국제적 진료와 연구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한편, 전국의 '권역암센터'의 발전을 도모하여 암 환자들이 지방에서도 최고 수준의 암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국립암센터가 세계 최고의 암센터 비전을 실현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암 연구 및 진료 기관이자 국가암관리중앙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변화를 꾀하고자 합니다. 우선 국립암센터 내 보상 체계를 강화하여 우수 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동기부여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에서의 진료가 연구와 연계되어 연구소와 부속병원의 활발한 상호협력으로 국민이 기대하는 국가 암 연구기관의 역할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구성원들의 자발적 자기 역량 개발을 위한 노력을 유발하고, 상급자는 배려와 존중으로 팀을 이끌어 모두가 발전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하겠습니다. 2025년 새해의 국립암센터 주제어는 '안전', '청렴', '도약'입니다. 국립암센터의 모든 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청렴과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국립암센터를 만들어 국민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암은 예방 가능하고 극복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금연하시고, 술을 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 주세요. 정기적인 암 조기 검진을 받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암에 걸리셨다면 의료진을 신뢰하고 적절한 치료를 잘 받으시면 암을 극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25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01.09 11:02김양균 기자

나무늘보 로봇·캣타워 공기청정기…CES에 등장한 이색제품 10개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행사는 가장 멋지고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곳이지만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되는 만큼 이상하게 보이는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곤 한다. IT매체 더버지는 CES 2025에서 그 동안 공개된 제품 중 다소 이상하고 재미있는 제품 10개를 뽑아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 나무늘보 로봇 미루미 일본 로봇 스타트업 유카이 엔지니어링은 가방에 달고 다니는 나무늘보처럼 생긴 반려 로봇 '미루미'(Mirumi)를 공개했다. 이 로봇은 센서를 탑재해 주변을 감지해 머리를 돌리며 주위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둘러본다. 마치 아기와 같이 수줍어 낯선 사람이 만지거나 다가가면 얼굴을 숨기기도 한다. 이 로봇의 가격은 약 70달러(약 10만원)로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통해 2025년 중반 출시될 예정이다. 2. '토스터기 모양' 휴대폰 배터리 교체기 CES 2025에서 토스터기처럼 보이는 휴대폰 배터리 교체 기기 '스위핏'(Swippitt)이 소개됐다. 이 제품은 교체형 휴대폰 배터리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어 배터리가 소모된 휴대폰을 이 기기에 넣으면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배터리로 자동 교체된다. 케이스만 있다면 어떤 휴대폰과도 호환된다. 출시 초기에는 아이폰14, 아이폰15, 아이폰16용 케이스가 제공되며 2025년 말까지 삼성 갤럭시S 시리즈 케이스로 확장될 계획이다. 3. 접이식 키보드 오토키보(AutoKeybo)라는 접이식 키보드는 키보드의 숫자패드와 터치패드가 숨겨져 있는 구조를갖췄다. 내장 카메라를 사용해 손의 위치를 감지해 트랙 패드와 숫자패드를 자동으로 나오게 하고 숨기기도 한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컴퓨터를 사용할 때 마우스와 키보드 사이를 움직이는 불편함을 줄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으나 가격은 700달러(약 102만원)로 높은 편이다. 4. 어깨에 매고 벽에 거는 LG 스탠바이미 LG 스탠바이미 휴대용 모니터가 새로운 버전으로 공개됐다. 이번에는 27인치 모니터에 어깨 끈을 추가해 이동 중에도 들고 다닐 수 있고 벽에 걸어둘 수 있게 바뀌었다. 새 액세서리 외에도 이전 모델에 비해 더 높은 해상도, 더 긴 4시간 배터리 수명, 두 개의 USB-C 포트 등이 개선됐다. 5. 모듈식 멀티태스킹 로봇 스위치봇(SwitchBot)은 다양한 집안일을 할 수 있는 모듈식 로봇을 공개했다. 미니 로봇 진공 청소기를 기반으로 개발된 K20 플러스 프로는 공기 청정기, 선풍기, 보안 카메라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바퀴가 달린 퓨전플랫폼(FusionPlatform)과 함께 제공돼 집안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집안일을 할 수 있다. 6. 18K 금으로 만든 스마트 반지 전통적인 반지가 아닌 18K 금으로 만든 스마트 반지를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하는 건 어떨까? 인도 울트라휴먼은 18K 금으로 만든 가격 1천900달러~2천200달러(약 276만원~320만원)의 스마트 반지를 선보였다. 18k, 백금 등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것 외에도 착용자의 수면, 움직임, 심박수(HR), 심박수 변이도(HRV), 스트레스, 피부 온도 등 다양한 건강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7. 고양이가 쉴 수 있는 LG 공기청정기 LG전자가 반려묘 집사들을 위해 공기청정기와 캣타워를 결합한 '에어로켓타워'(AeroCatTower)라는공기 청정기를 선보였다. 공기청정기 위에 고양이가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고양이의 체중관리를 위해 체중도 재준다. LG ThinQ앱과 연동해 앱에서 고양이의 체중에 대한 정보를 보고 여기서 고양이가 얼마나 오래 잤는지도 알 수 있다. 8. 세계 최초의 웨어러블 태양광 패널 앤커(Anker)는 CES 2025에서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의 분위기를 풍기는 자켓 콘셉트를 선보였다. 망토처럼 생긴 이 자켓에는 LED 조명 스트립과 태양광 전지가 탑재돼 전력을 공급한다. 최대 30W 입력과 USB-C 단자를 갖춰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다. 9. LG 실내 미니 정원 사이드테이블 LG전자가 실내 정원과 조명 기능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였다. 일반적인 사이드 테이블과 비슷해 보이지만, 그 아래에 식물을 재배할 수 있고 위에 조명이 달린 실내 원예 장치다. 내장형 탱크가 탑재돼 식물에 자동으로 물을 주고 내장형 스피커가 달려있다. 10. 캡슐 속 애니메이션 소녀들 CES 2025에서 춤추는 3D 애니메이션 소녀들이 들어있는 포드 장치가 공개됐다. '캐릭터 라이브하우스'(Character Livehouse)라는 이름의 이 기기는 사용자가 원하는 캐릭터를 1천200화소 디스플레이를 갖춘 튜브에 업로드하면 인공지능(AI)를 통해 사용자와 상호 작용한다. 소리 인식 기능이 있는 카메라와 마이크가 장착돼 캐릭터가 사용자의 존재를 감지해 반응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소개될 예정이며, 가격은 400~500달러(약 58만원~73만원)다.

2025.01.09 11:0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I 비서 자비스가 車 속으로…하만, 미래차 기술 대거 공개

인공지능(AI) 기술이 차량 곳곳에 적용된다. 영화 '아이언맨' 속 자비스 같이 운전자와 상호작용하는 AI 비서가 차량에 탑재되는 것이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은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차량용 지능'을 주제로 한층 개인화된 차량내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했다. 윤준오 삼성전자 하만협력팀 팀장은 8일 프라이빗 전시 투어에서 취재진과 만나 "차량이 바퀴달린 스마트폰 즉 SDC로 진화하면서 전장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웨어러블, TV, 가전, 공조, 통신장비와 의료기기를 넘어서 AI와 스마트싱스, 헬스케어 등 삼성전자가 가진 IT와 플랫폼 기술을 하만에 융합해 어떻게 차별화하고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지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하만이 새롭게 선보인 자동차용 솔루션 '레디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는 생각·느낌·음성 기술을 적용했다. 아민 프로머스버거 하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하만의 새로운 '레디 제품'은 운전자와 탑승자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해, 최적의 자동차 경험을 제공한다"며 "차량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새로운 지능형 레디 제품을 통해 소비자와 제조사에 차별화된 솔루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렌스AI·미오비전·HL 클레무브 등과 협업해 생태계 확장 하만은 자동차 분야 다양한 기술 선도 기업들과 협업해 더욱 개인화되고 안전한 차량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용 앱 스토어 '레디 링크 마켓플레이스' ▲도로와 교통 상황에 대한 지능형 경고를 제공하는 '레디 어웨이'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통합돼 한층 안전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레디 업그레이드 ADV 2.0' 디지털 콕핏 등 다양한 레디 제품을 선보였다. '레디 링크 마켓 플레이스'는 파라마운트+∙부스터로이드∙FC바이에른 등 150개 이상 차량용 앱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통합 디지털 상거래 플랫폼이다. 개발자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하만은 마이크로소프트 세렌스AI(미국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업체) 등과 협업했다. 차량용 앱 개발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용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와 소형 언어모델(SLM)기술을 추가했다. '레디 어웨어'는 운전자에게 안전한 운전을 위한 도로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V2N 기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제품으로, 지능형 교통 솔루션을 개발하는 '미오비전'과 협력했다. '레디 어웨어'는 디지털 트윈과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도로와 교통 상황을 분석하고 운전자에게 경고를 제공해, 운전자가 교차로와 도로의 위험 요소 등 상황을 인식하고 보다 안전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하만은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는 'HL 클레무브'와 협업해,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HL 클레무브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소프트웨어·센서와 향상된 차량 경험을 제공하는 하만의 '레디 업그레이드 ADV2.0' 디지털 콕핏을 하나의 중앙 컴퓨터 플랫폼으로 통합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바타 '루나' AI 비서 역할 톡톡...운전자 스트레스 받으면 커피숍 추천도 하만은 새로운 감성 지능 AI 시스템 '레디 인게이지' 기반 핸즈프리 아바타 '루나'를 선보였다. 음성과 비주얼을 통해 개인화된 상호 작용을 제공하는 '루나'는 탑승자와 자동차 솔루션 간의 유대감을 형성한다. 특히, '레디 인게이지'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레디 케어'와 통합돼, 한층 편리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레디 케어'를 통해 운전자의 스트레스가 감지되면 '루나'가 커피숍으로 갈 것인지 묻고 최적화된 경로를 안내하는 식이다.카메라 센서가 운전자 호흡을 체크하고, 미세혈관 변화를 통해 심박수를 측정한다. 차량 내에서 '루나'는 하만이 지난해 처음 선보인 증강현실 기반 헤드업 디스플레이 '레디 비전 큐뷰'를 통해 시각화된다. '레디 비전 큐뷰'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5K 해상도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 클러스터나 대시보드, 뒷좌석 화면 등에 사용되는 '레디 디스플레이' 신제품은 HDR10+ 화질과 다양한 사이즈 옵션을 제공해 선명한 차량 내 시청 환경을 지원한다. 시청각 경험도 개인화...좌석 별로 음향 제어 가능 하만은 차량 내 시청각 경험과 콘텐츠 몰입감을 극대화 하는 카오디오 시스템을 소개했다. 하만은 각 좌석에 장착된 우퍼와 스피커를 개별 제어할 수 있는 '하만카돈 앱'을 새롭게 선보였다. 탑승자들은 '하만카돈 앱'을 통해 각자 선호에 맞춰 음향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하만은 재생중인 음악을 차량 무드등이나 조명이 탑재된 스피커 등과 실시간 연동해 조명 효과를 제공하는 '오라 라이팅' 기능도 소개했다. 해당 기능은 하만 레디 케어와도 연동돼 운전자 상태에 맞춰 자연의 소리를 음악과 함께 재생하는 '네이처스케이프'나 무드 웨이브, 마사지 등의 기능과 함께 동작한다. 차량 좌석에 기반을 둔 탑승자 중심의 확장형 오디오 시스템 '시트소닉'은 '이멀시-파이' 다이얼로 개별 조정이 가능해 개인화된 음악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2025.01.09 11:00류은주 기자

세계 여성 올해의 차에 '현대차 싼타페·기아 EV3'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은 8일(현지시간)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WWCOTY)'에서 현대차 싼타페가 '대형 SUV' 부문, 기아 EV3가 '컴팩트 SUV'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 평등 측면에서 차량을 평가한다. 올해는 2024년 한 해 동안 최소 2개의 대륙 또는 40개국에서 출시한 8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도심형 차 ▲컴팩트 SUV ▲대형 SUV ▲대형 승용 ▲4륜구동 및 픽업 ▲퍼포먼스 및 럭셔리카 등 총 6개의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싼타페는 H 모양의 독창적인 램프와 직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이 인상적이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으로 구성된 파워트레인과 다양하고 실용적인 기능을 갖췄다고 호평 받으며 최고의 대형 SUV로 선정됐다. EV3는 유럽 WLTP 기준 최대 605km의 충분한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우수한 품질, 다양한 편의사양은 물론 뛰어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의 컴팩트 SUV 부문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해에도 기아 EV9이 '2024 세계 여성 올해의 차'에서 각 부문 수상 차량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차량을 의미하는 '최고의 차(SUPREME WINNER)'를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 세계 여성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 차량 중 최고의 차는 세계 여성의 날 이틀 전인 3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2025.01.09 10:53김재성 기자

[CES 2025] 삼성전자 '홈 AI' 한눈에 보기

삼성전자는 CES 2025에서 나와 우리 집을 이해하는 가장 안전하고 쉬운 'Home AI' 경험을 선보였다. 강력한 녹스 보안과 스마트싱스의 독보적인 연결성, 목소리를 구분하는 빅스비의 편리함까지 더해진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가까운 미래에 만나게 될 삼성의 차별화된 '홈 AI(Home A)I'를 CES 현장에서 만나봤다. Home AI를 구현하는 핵심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는 ▲구매한 제품을 스마트싱스에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캄 온보딩(Calm Onboarding)' ▲스마트싱스에 연동된 삼성 제품이 주변에 있으면 삼성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퀵 리모트(Quick Remote)' ▲집안 기기들을 한 눈에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맵 뷰(Map view)' 등 타사와 차별화된 기능을 집중 소개했다. '건강을 챙겨주는 집'은 스마트싱스와 삼성헬스 등을 통해 수면과 운동 등 가족의 건강한 일상을 돌본다. 공간 AI(Spatial AI) 기반의 스마트싱스 앰비언트 센싱(Ambient Sensing)을 적용하면 기기 사용 패턴뿐만 아니라 사람의 움직임, 주변 소리까지 연결된 기기들을 통해 수집∙분석해 운동이나 수면 등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정보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삼성 헬스는 갤럭시 링∙워치 등 개인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된 건강 지표를 AI 기술로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효율적인 집'에서는 스마트싱스와 AI 가전을 기반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해 주는 대표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가 집의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전월 또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준다. 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옷감에 맞춰 세탁∙건조 사이클을 알아서 설정해주고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는 일체형 세탁 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퇴근 전 알아서 바닥 청소와 물걸레 청소까지 대신 해주는 '비스포크 AI 스팀' 등이 소개됐다. 삼성 TV는 2017년 '더 프레임(The FRAME)'을 시작으로 전 세계 삼성 아트 스토어 사용자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뉴욕현대미술관(MoMA)', '아트 바젤(Art Basel)' 등과 같은 권위 있는 기관들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3,000여 점의 작품을 TV를 통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2025년부터 더 프레임 뿐만 아니라 Neo QLED 8K와 Neo QLED, QLED에도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생산성을 높여주는 집'에서는 갤럭시 북5 Pro, 북5 360을 통해 업무나 학습 등 다양한 상황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갤럭시 북5의 'AI 셀렉트(AI Select)' 기능은 어떤 화면에서도 원하는 영역을 지정해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내 텍스트, QR 코드 검색 기능도 제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또, '사진 리마스터(Photo Remaster)' 기능은 이미지를 보정해 자료에 적합하게 편집할 수 있다. 갤럭시 북5 Pro, 북5 360은 최신 칩셋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2 프로세서'가 탑재돼 최적화된 AI 환경을 지원하며 갤럭시 북5 Pro는 최대 25시간, 북5 360은 최대 31시간까지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AI 기술 혁신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접근성 기술과 사회공헌 노력을 위한 노력도 이번 전시에서 보여줬다. '접근성 설정 동기화'를 통해 TV와 가전제품의 설정을 스마트폰과 동기화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CES에서 선보인 자막을 읽어주는 '들리는 자막' 기술에서 외국어 대사의 음량을 줄이고 배경 소리는 유지해 시각장애인들이 자막 내용과 콘텐츠 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했다.

2025.01.09 10:46이나리 기자

코오롱베니트, 연결회계 솔루션 '베니트시그마' 100여 개 고객 도입

연결공시 자동화 모듈을 탑재한 '베니트시그마' 업그레이드 솔루션이 시장 호응을 얻으며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베니트시그마'를 도입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H사, P사, D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 중인 리딩 기업이 베니트시그마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는 연결공시 자동화가 가능한 베니트시그마로 회계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2009년 출시된 베니트시그마는 내부통제와 주석 공시 자동화 등 다양한 기능을 혁신하며 총 100여 개 기업 고객에게 공급됐다. 연결공시 자동화 모듈이 탑재된 베니트시그마 업그레이드 버전은 공시 담당자의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엑셀 기반의 연결 재무제표와 연결주석을 전자공시용 DSD파일로 자동 변환해 주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트(DART) 편집기 프로그램을 이용해 일일이 수작업으로 변환해야 하는 과정을 클릭 한 번으로 단축한다. 회계법인 감사까지 마친 파일은 바로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데이터 정확성을 높여 업무 안정성까지 강화한다. '버전 관리'와 '버전 비교' 기능으로 회계법인 감사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오류를 최소화해 준다. 실제 공시 이전에 회계법인과 주고받는 보고서를 버전 별로 저장하며, 회계법인이 요청해 온 수정 사항은 기존 자료와 교차 비교로 자동 표시해 오류를 낮춰준다. 연결 재무제표 특정 데이터와 연동된 연결주석 항목을 표시해 주는 '유효성 검사', 개별 담당자들의 변경 사항을 모니터링하는 '히스토리 기록' 등의 방식으로 데이터 정합성 검증 기능도 강화됐다. 코오롱베니트는 업그레이드된 베니트시그마로 연결 재무제표 및 연결주석 산출, 전자공시용 DSD파일 자동변환, 회계법인 감사 및 최종 보고서 생성까지 모든 공시 과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 ITS(IT서비스) 본부 정주영 상무는 "베니트시그마를 통한 정확한 데이터 연결과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는 기업 공시 담당자의 업무 만족도를 대폭 높일 수 있다"라며, "코오롱베니트는 연결공시 자동화 기능 외에도 다양한 혁신 기능을 베니트시그마에 도입해 연결회계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9 10:38남혁우 기자

폭스바겐, 쿠페형 전기 SUV 'ID.5'…韓 출시 확정

폭스바겐코리아가 쿠페형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5의 한국 시장 공식 출시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ID.5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두 번째 순수 전기차로, 폭스바겐 전기SUV 고유의 우아함과 탁월한 효율성, 쿠페 스타일의 유려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두루 갖춘 쿠페형 전기SUV다. 우수한 공기역학 성능과 더불어 강력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 편리하고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한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 등 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틸 셰어폭스바겐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ID.5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퍼포먼스, 진보적인 첨단 사양을 두루 갖춘 폭스바겐 최초의 쿠페형 전기SUV"라고 소개하며, "ID.5를 필두로 폭스바겐은 전동화 리더십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ID.5의 고객 인도는 올해 상반기 중 개시될 예정이며 사전 계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코리아 전국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1.09 10:36김재성 기자

"LG-메가존 뭉쳐도 안됐다"…합작법인 클라우드그램, 5년 만에 '청산'

IT 서비스 기업 LG CNS가 클라우드 관리기업(MSP) 메가존클라우드와 손잡고 클라우드 시장을 겨냥해 야심차게 선보인 클라우드그램이 결국 5년 만에 사라졌다.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힘입어 공공·금융·교육·대기업 등을 중심으로 고객사 확보에 적극 나서는 듯 했으나, 매년 수익을 내지 못한 탓에 존속이 어려워진 것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클라우드그램에 대한 지분 전량인 34.96%를 지난해 말 메가존클라우드에 30억원에 매각했다. 클라우드그램은 메가존클라우드가 흡수합병하면서 사실상 해산됐다. 지난 2019년 12월 설립된 클라우드그램은 공공·금융 부문에 특화한 클라우드 관리서비스(MSP) 사업을 위해 양사가 만든 합작법인이다. 그간 아마존웹서비스(AWS), MS, 구글 등 글로벌 CSP(Cloud Service Provider)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성과가 없었다. 글로벌 기업들이 공공시장 진출 시 필수인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클라우드그램의 운영 기간 내내 획득하지 못해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은 것이다. CSAP는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가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기 위해 필요한 보안 인증체계다. 이로 인해 실적은 나날이 악화됐다. 실제 클라우드그램은 법인 출범 후 2020년 34억3천866억원, 2021년 38억7천798만원, 2022년 30억7천412만원 등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2023년에도 27억원의 영업 손실로 마감하며 실적 개선이 여전히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매출액도 큰 폭으로 줄었다. 2022년 312억3천428만원을 기록했던 매출액은 지난 2023년 202억7천112만원에 그쳐 전년 대비 35.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자기자본도 2020년 186억원에서 2023년 99억원으로 줄었다. 클라우드그램의 부진은 지분 34.96%를 보유했던 LG CNS에게도 실이 됐다. 출범 초기 198억8천750만원을 투자한 LG CNS는 매년 지분법손실이 발생해 지난 2023년 말 기준 29억6천213만원만 남았다. 초기 투자금 중 무려 85.1%가 증발한 셈이다. LG CNS 측은 지난 29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클라우드그램의 손상징후가 파악돼 회수가능액 검토결과 49억5천475만2천원의 손상차손을 당기손익으로 인식했다"며 "해당 투자 주식의 회수가능액은 사용가치에 기초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65.0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던 메가존클라우드도 손해는 막심했다. 이에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수익성 개선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클라우드그램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 탓에 양사는 지난해 초부터 클라우드그램을 정리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인력 및 조직을 정리했다. 업계 관계자는 "LG CNS와 메가존클라우드가 각사의 장점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면서 클라우드그램의 존재감도 하락했다"며 "합작법인 설립 당시와 달리 LG CNS가 독자적으로 MSP 시장에 뛰어들게 되면서 양사가 사업을 같이 할 이유가 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자는 "클라우드그램을 통해 양사가 얻고자 한 효과를 상당 부분 얻었다고 판단해 정리했다"며 "공공, 금융 쪽 사업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1.09 10:33장유미 기자

환경보전원,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유해 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유해 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화학물질안전원이 서류 심사, 현장 및 강의 평가를 거쳐 인력·시설·장비·강의력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다. 환경보전원은 쾌적한 시설·최첨단 장비·우수한 강의력을 인정받아 1월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유해 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서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운영 중인 유해 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 가운데, 공공기관은 환경보전원이 유일하다. 환경보전원은 이번 지정으로 기술인력 및 관리자, 취급 담당자, 운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정기 교육과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화학물질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서울·대구·광주 등 전국 3개 지역에 전용 교육장을 마련해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각 교육장은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과 최신 실습 장비를 갖췄다. 신진수 환경보전원장은 “이번 지정으로 환경보전원은 모든 환경 분야의 법정 교육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공 영역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9 10:33주문정 기자

SOOP, 개발자·디자이너 등 신입사원 공개채용

SOOP이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개채용은 크게 7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개발 ▲디자인 ▲QA ▲전략기획 ▲법무 ▲IR ▲총무 직무 등이다. 모든 평가는 직무별 역량 테스트 및 사전과제를 통해 스펙을 제외한 '직무 능력 중심'의 평가로, 지원자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1차면접(실무면접)→특별전형(Play)→2차면접(집단면접)→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공고는 채용 포털 사이트인 '잡코리아'와 '사람인', '자소설닷컴'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류 지원은 SOOP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SOOP은 이번 공개채용 전형 1차 면접에서 현업 팀장뿐만 아니라 함께 일할 실무자가 참여하는 'Peer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전문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또 특별전형인 'Play'를 통해 SOOP에서 실제 방송을 진행하며 스트리머 및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SOOP은 'SOOP HR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지원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10일에는 SOOP 구성원들의 히스토리를 담은 'INSIDE SOOP'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며, 이어 14일에는 SOOP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채용 전형 관련해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인 'LIVE 채용설명회'가 마련될 계획이다. SOOP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SOOP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09 10:32조수민 기자

BMW, 첫 고성능 PHEV '뉴 M5' 출시…1억6690만원

BMW코리아가 BMW M 하이 퍼포먼스 세단 최초로 전기화 기술을 도입해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고성능 세단 'BMW 뉴 M5'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BMW M5는 1984년 처음 등장한 이래 매번 혁신을 거듭하며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BMW M의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깊이 접목해 늘 새로운 기술을 선보여 가장 진보적인 세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출시 가격은 1억6천690만원이다.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진화한 BMW 뉴 M5는 M 트윈파워 터보 V8 4.4리터 가솔린 엔진과 5세대 BMW eDrive 기술이 조합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최고출력 727마력, 최대토크 101.9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5초만에 도달한다. BMW 뉴 M5는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높은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복합 연비는 종전에 비해 리터당 4.4km 증가한 12.0km/l(엔진+전기 모터)이며, 18.6kWh(net)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전기 모터로만 61㎞를 주행할 수 있고, 시속 140㎞까지 가속할 수 있다. BMW 뉴 M5에는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변속 시점을 조정해 서로 다른 변속감을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로직(Drivelogic)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순간적으로 더욱 향상된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부스트 컨트롤(Boost Control) 기능도 지원한다. BMW 뉴 M5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M xDrive를 통해 접지력과 주행안정성이 모두 향상됐다. M xDrive는 뒷바퀴 양쪽에 동력을 분배하는 액티브 M 디퍼렌셜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작동하며, 운전자는 후륜 모드를 선택해 스포츠 세단 특유의 짜릿한 주행감도 경험할 수 있다. BMW 뉴 M5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M 전용 요소를 더해 고성능 스포츠 세단 특유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휠 아치를 더욱 두툼하게 다듬어 근육질의 외관을 완성했고, M 전용 키드니 그릴과 BMW 아이코닉 글로우를 더했다. M 전용 외장 색상인 아일 오브 맨 그린도 새롭게 추가됐다. 카본 루프와 카본 미러 캡, 카본 리어 스포일러가 포함된 M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대비 30.5kg 경량화로 무게 중심을 낮췄다. 실내는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얻은 빨간색 포인트와 D컷 디자인을 적용한 M 가죽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으며, 스포츠 주행과 장거리 주행에 모두 적합한 M 다기능 시트가 새롭게 적용됐다.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에는 M 전용 인터페이스를 적용하고 BMW 인터렉션 바에도 M 전용 디자인이 사용했다. BMW 뉴 M5에는 BMW 그룹 내 최상위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가 적용됐다. 또한 M 전용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M 모델에 특화된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 바워스 &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메리노 가죽 내장재, 4-존 에어 컨디셔닝 등 기본으로 제공한다.

2025.01.09 10:19김재성 기자

알바몬·스테이폴리오, 한옥서 꿀잠 잘 알바생 모집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스테이 여행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와 '함께 한옥에서 꿀잠 잘 알바생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옥에서 꿀잠 자기 알바 모집 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한옥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달 22일까지 알바몬을 방문해 '알바몬x스테이폴리오 한옥에서 꿀잠 자기 알바 모집' 이벤트 공지를 확인 후, 응모하면 된다. 지원자 중 2명을 추첨해 경주에 위치한 헤리티지 유와와 남원에 위치한 명지각에서 각 2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옥에서 꿀잠 자기 알바생으로 뽑힌 사람은 숙소 체험 후기를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숙박과 후기 콘텐츠 업로드를 모두 완수한 알바생에게는 알바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알바몬과 스테이폴리오가 함께하는 이색 알바 채용 이벤트의 참여 방법 및 숙박일 확인은 알바몬 내 꿀잠 자기 알바 모집 이벤트 공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1월 24일 알바몬 공지사항과 스테이폴리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아름다운 한옥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간단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무료 숙박권과 알바비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9 10:13조수민 기자

휴롬, 티포트 판매 전년比 40%↑

휴롬은 지난해 11월부터 1월 현재까지 '티마스터' 판매 수치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휴롬 공식몰과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필두로 한 온라인몰에서 판매 증가세가 두드려졌다. 이 가운데 쿠팡은 판매량이 5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롬 관계자는 "1월 들어 연일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매서운 겨울 한파가 이어지면서 따뜻한 차로 건강 관리를 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휴롬 멀티 티마스터는 한방약차, 잎·과일차, 곡물차 등 프로그램이 세팅돼 있어 재료에 따라 알맞은 시간과 온도로 차를 우려낸다. 맛과 영양, 농도, 향이 최적화된 차를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 기존의 침출식 차 추출은 물론 여과식 추출 기능을 더해 취향에 따라 차와 함께 드립커피도 즐길 수 있다. 커피 드리퍼에 원두가루를 넣고 드립커피 메뉴를 선택하면 원두가루 가운데로 물이 퍼져 고르게 흡수되는 구조다. 또한 100℃ 쾌속가열과 마이메뉴 버튼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와 시간으로 가열 또는 차를 우려낼 수 있다. 차·커피가 완성되면 40℃부터 70℃까지 최대 12시간 보온이 가능하다. 분유포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소재는 독일 쇼트의 내열 유리, 영국 스트릭트의 온도 컨트롤러, 미국 다우의 무독성 실리콘, 한국 포스코 스테인리스를 적용했다. 휴롬은 오는 15일까지 공식몰에서 H410 착즙기와 멀티 티마스터 세트상품을 2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기간 중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철 과일인 레드향 3kg과 주스병도 추가 증정한다.

2025.01.09 10:12신영빈 기자

"저 차 좀 봐요"…라스베이거스 도로 위서 만난 태양광 전기차

[라스베이거스(미국)=류은주 기자] "저 특이한 차좀 봐요."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시내를 버스를 타고 이동 중에 앞좌석에서 운전하던 아저씨가 갑자기 승객들에게 말을 걸었다.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 차량 앞을 바라보니 처음 보는 특이한 디자인의 차가 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다. 재빨리 카메라를 들어 영상을 촬영했다. 생경한 광경에 다른 승객들도 열심히 동영상을 찍었다. 처음 보는 자동차라 사진을 찍고 구글 렌즈로 검색해 보니 '앱테라'의 태양광 전기차였다. 앱테라는 미국에 본사를 둔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독특한 이 차량은 3륜 디자인과 공기역학적 구조로 에너지 소모량이 낮다. 태양광 충전을 통해 충전 없이도 주행이 가능하다. 아직 출시 전이지만,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 CES가 열리는 이곳 라스베이거스에서 시범 운행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5만대 사전 예약을 받았으며 가격은 기본 모델의 경우 약 2만5천900달러(약 3천700만원)부터 시작하며, 최고 사양은 약 4만6천900달러(약 6천800만원)다.

2025.01.09 10:11류은주 기자

지멘스 "극사실적 제조·엔지니어링 디지털 트윈 시각화 구현"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지멘스 DISW)가 극사실적인 물리 기반 디지털 트윈 시각화를 위해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과 가속 컴퓨팅을 팀센터(Teamcenter)에 도입한다. 지멘스DISW는 CES 2025에서 지멘스 팀센터 디지털 리얼티 뷰어(Teamcenter Digital Reality Viewer)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솔루션은 엔지니어링과 제조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방대하고 복잡한 데이터 세트의 고품질, 고성능의 사실적 시각화를 지원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지멘스의 팀센터 디지털 리얼티 뷰어는 고성능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팀센터에 직접 탑재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의 사실적인 물리 기반 디지털 트윈을 원활하게 시각화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어 워크플로우 낭비와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지멘스의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에 극사실성(photorealism)을 도입해 제품의 극사실적인 물리 기반 디지털 트윈을 시각화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 설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받고 제품 설계를 더 깊이 이해할 있도록 지원한다.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에 극사실성을 추가함으로써 높은 가격의 물리적 프로토타입과 별도의 가상 환경을 요구하지 않아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안전한 실시간 협업 기능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업데이트해 모든 사람이 최신 데이터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이브 3D 데이터 통합으로 제품 정보가 항상 동기화돼 오류와 데이터 불일치를 줄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모든 시각화, 논의, 변경 사항이 추적돼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추적성을 향상시킨다. 팀센터 디지털 리얼티 뷰어는 설계와 엔지니어링부터 영업과 마케팅까지 제품 수명 주기의 여러 단계를 통합 플랫폼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엔비디아의 시각화 기술과 지멘스의 안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해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위한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엔비디아 가속 컴퓨터 기능을 통합해 온디맨드 컴퓨팅 기능을 제공한다. 중앙 집중식 클라우드 기반 GPU 클러스터는 모든 사용자에게 일관된 고성능 시각화 기능을 보장한다. 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렌더링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관리 부담 없이 특정 작업과 사용 사례에 집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멘스는 초기 단계의 엔지니어링, 제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지멘스 포 스타트업(Siemens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벤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혁신 기업이 혁신을 가속화하고,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지멘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사용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지멘스 경영 이사회 멤버이자 CTO 겸 CSO인 피터 코에르테(Peter Koerte)는 "스타트업은 고객의 경쟁력, 지속 가능성,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라며 "지멘스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산업 현장에 보다 빠르게 도입해 고객이 최첨단 기술, 도구, 솔루션으로 글로벌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2025.01.09 10:10남혁우 기자

RISC-V 혁신: SpacemiT, AI 서버용 차세대 CPU 칩 V100 개발

항저우, 중국 2025년 1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최근 중국의 RISC-V AI CPU 기업인 SpacemiT가 자사의 서버 CPU 칩 SpacemiT Vital Stone® V100의 개발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이제 서버 사양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완전한 RISC-V CPU 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주요 IP: 인터럽트 가상화를 지원하는 RISC-V CPU core X100, AIA 및 APLIC, 메모리 가상화를 지원하는 IOMMU, 보안 기능을 지원하는 IOPMP, 메인스트림 BMC와의 통신을 지원하는 LPC 및 eSPI 등 - 64비트 서버급 RISC-V CPU 코어 X100은 12nm 공정에서 2.5GHz로 동작할 때 SPECINT2006 기준으로 단일 코어 성능이 1GHz당 9점을 초과한다. X100은 RVA23 프로필, 전체 가상화(하이퍼바이저 1.0, AIA 1.0, IOMMU), RAS 기능, Vector 1.0 확장, 벡터 암호화 및 암호 해독, 보안, 64코어 인터커넥트 등을 지원한다. - IOMMU IP는 RISC-V IOMMU 아키텍처 사양 및 AXI4-Stream DTI 인터페이스를 준수하여 구성 가능한 DID, PID, 가상 주소, 물리적 주소 폭, 다양한 수준의 변환 캐시 크기를 지원한다. 이는 SoC 버스 시스템 내의 다양한 위치에 유연하게 통합되어 분산형 주변 기기 가상화 및 가속기 가속화를 가능하게 한다. X100 Multicore System 주요 서브시스템: CPU 서브시스템, 버스 서브시스템, IOMMU 서브시스템, 인터럽트 서브시스템, 디버그 및 추적 서브시스템, 클럭 및 리셋 서브시스템, RMU 관리 및 제어 서브시스템 등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서버 CPU 칩 플랫폼 개발을 실현한다. 소프트웨어 R&D 진행 상황: 자체 개발한 서버 CPU 칩 플랫폼을 기반으로 RISC-V BRS Spec 사양을 준수하는 서버 플랫폼 펌웨어 개발이 완료됐다. 여기에는 SBI(SUPERVISOR BINARY INTERFACE), UEFI(BIOS), SMBIOS, ACPI 및 기타 사양의 요구를 충족하는 openSBI/UEFI(BIOS)/Linux 및 기타 저수준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 Linux 운영 체제가 수정 및 포팅뙜으며 GlobalPlatform 표준 OP-TEE 보안 운영 체제를 지원한다. 이제 플랫폼 펌웨어 및 운영 체제를 서버 CPU 칩 플랫폼의 FPGA에서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시연할 수 있다. Software SpacemiT 소개: SpacemiT는 차세대 RISC-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컴퓨팅 에코시스템 기업으로, 고성능 RISC-V CPU 코어, AI-CPU 코어, AI CPU 칩, 소프트웨어 시스템 등 풀스택 컴퓨팅 기술을 포괄하는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다. 엔드투엔드 컴퓨팅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며, RISC-V AI CPU를 사용하여 대형 모델의 새로운 AI 시대를 위한 최고의 네이티브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컴퓨터 및 AI 로봇과 같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촉진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www.spacemit.com/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사 문의 business@spacemit.com 미디어 문의 media@spacemit.com 출처: SpacemiT

2025.01.09 10:10글로벌뉴스

美 법무부, 아멕스GBT-CWT 기업결합 저지 가능성

미국 법무부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글로벌 비즈니스 트래블(아멕스GBT)의 CWT 홀딩스(CWT) 인수를 저지하기 위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여행 관리 산업의 시장 경쟁이 저해될 수 있다는 우려다. 9일 블룸버그는 미국 법무부가 아멕스GBT의 CWT 홀딩스를 인수를 저지하기 위해 이번주 중 소송을 제기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법무부가 우려하는 것은 기업결합으로 인한 시장 경쟁 위축이다. 아멕스GBT는 비즈니스 출장 소프트웨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CWT는 비즈니스 출장·회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여행 잡지 트레블 위클리가 지난해 세계 여행사의 순위를 매긴 '2024 파워리스트'에서 아멕스GBT는 3위를, CWT는 5위를 차지했다. 인수가 이뤄질 시 여행 관리 업계에 거대 기업이 탄생하게 되는 셈이다. 다만 두 기업은 여행 관리 시장이 경쟁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여행 관리 업체 BCD트래블, 출장·경비 관리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나반 등 다양한 경쟁사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인수 계획은 지난해 3월 발표됐다. 인수금은 약 5억 7천만 달러(약 8천316억원)다. 폴 애보트 아멕스GBT 최고경영자(CEO)는 인수 계획 발표 당시 "인수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직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주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트릭 앤더슨 CWT CEO도 이에 동조하며 인수 후 가치 창출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2025.01.09 10:09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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